
진지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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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진지왕릉 慶州 眞智王陵 Tomb of King Jinji, Gyeongju | |
소재지 | |
분류 | 유적건조물 / 무덤 / 왕실무덤 / 고대 |
면적 | 741㎡ |
지정연도 | |
시대 | |
소유단체 | |
관리단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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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왕릉(眞智王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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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본 진지왕릉(眞智王陵) 전경 |
진지왕은 비록 폐위당한 임금이었지만 손자 김춘추가 태종 무열왕에 즉위했고, 그 왕통이 신라 중대 내내 이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위상에 맞지 않게 위 사진으로 알 수 있듯 작고 초라하다. 사실 아버지이자 신라 최고의 명군으로 손꼽히는 진흥왕의 능인 진흥왕릉이 소박하게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진지왕도 거기에 따라 작게 만들었을 수도 있다.
다만 이 고분의 능주가 진지왕으로 비정된 것은 조선시대에 경주 김씨 문중에 의한 것으로, 대부분의 신라왕릉이 그렇듯 이 고분을 진짜 진지왕릉이라고 여기는 의견은 거의 없다. 이곳이 아니라 근처에 있는 서악동 고분군이 바로 아버지 진흥왕과 진지왕 등이 안장된 진짜 능역이라고 여기기도 한다. 비정이 잘못됐다는 비판은 이미 조선시대부터 꾸준히 제기되고 있었는데, 추사 김정희도 저서 《신라진흥왕릉고》(新羅眞興王陵考)에서 무열왕릉 위에 있는 서악동 고분 4기를 진흥왕, 진지왕, 문성왕, 헌안왕의 능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조선 후기의 학자 유의건도 나릉진안설이란 책을 써서 무지한 지역 노인들과 능참봉의 말만 믿고 잘못된 비정을 했다고 비판했다. 진흥왕과 진지왕이 태종 무열왕의 직계 조상이므로 무열왕릉 바로 위쪽에 있다는 가설도 일리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 고분의 능주가 진지왕으로 비정된 것은 조선시대에 경주 김씨 문중에 의한 것으로, 대부분의 신라왕릉이 그렇듯 이 고분을 진짜 진지왕릉이라고 여기는 의견은 거의 없다. 이곳이 아니라 근처에 있는 서악동 고분군이 바로 아버지 진흥왕과 진지왕 등이 안장된 진짜 능역이라고 여기기도 한다. 비정이 잘못됐다는 비판은 이미 조선시대부터 꾸준히 제기되고 있었는데, 추사 김정희도 저서 《신라진흥왕릉고》(新羅眞興王陵考)에서 무열왕릉 위에 있는 서악동 고분 4기를 진흥왕, 진지왕, 문성왕, 헌안왕의 능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조선 후기의 학자 유의건도 나릉진안설이란 책을 써서 무지한 지역 노인들과 능참봉의 말만 믿고 잘못된 비정을 했다고 비판했다. 진흥왕과 진지왕이 태종 무열왕의 직계 조상이므로 무열왕릉 바로 위쪽에 있다는 가설도 일리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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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악동 고분군 전경 |
일제시대 고적으로 관리하여 오던 것을 1963년 사적으로 일괄 지정하였으며, 2011년 문성왕릉과 분리하여 재지정하였다.
진지왕은 진흥왕의 둘째 아들로 왕비는 지도부인이며, 무열왕은 진지왕의 손자이다. 거칠부를 상대등으로 삼았으며, 진흥왕의 뜻을 받들어 내리서성을 쌓고 백제군을 격퇴하였다. 또한 중국 진나라에 사신을 보내어 외교관계를 맺었다.
진지왕릉은 호석으로 추정되는 괴석의 일부가 봉분에 노출되어 있으며, 봉토 및 주변에는 잔디를 식재하여 토사유실을 방지하고 있다. 봉분 정면에 표석 1기와 문화재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봉분 남동쪽으로 길이 32m의 석축이 만들어져 있다. 주변은 소나무로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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