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 고려청자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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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고려청자 요지 康津 高麗靑瓷 窯址 Goryeo Celadon Kiln Site, Gangjin | |
소재지 | |
소유자 | 강진군 등 |
관리자 | |
분류 | 유적건조물 / 산업생산 / 제조업 / 유기 |
면적 | 1,029,640㎡ |
지정연도 | 1963년 1월 21일 |
제작시기 | 고려 시대 10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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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가마터 | |
발굴지 및 도자기 유물 다수 보도 | |
강진군은 도자기의 원료인 고령토와 규석이 풍부하게 산출되고, 주변에 품질좋은 목재가 많은데다가, 바다와 접해있어 해로를 통한 수송에도 용이해 가마가 도자기를 굽기 위한 천혜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고려시대 들어서 수많은 도자기 공방들이 강진군에 위치했는데, 특히 대구면의 용운리, 계율리, 사당리, 수동리 일대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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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고려청자 요지 분포도 |
용운리에는 주로 고려 시대 전기에 세워진 가마터가 75곳, 계율리에는 전기/후기의 가마터가 59곳, 사당리에는 중기/후기의 가마터가 43곳, 수동리에는 후기의 가마터가 6곳 발견되어 고려의 시기별 청자 특징과 그 발전양상을 연구하기에 더없이 훌륭한 자료가 되고 있다.
다만, 이 중 발굴조사 및 정비가 완료되어 관광객이 직접 볼 수 있는 가마터는 그리 많지 않다. 발굴 이후 보존을 위해 그냥 흙을 덮어버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그래서 방문객 입장에선 밖으로 드러난 것만 확인하고 별로 대단치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실제로는 굉장히 광범위한 지역에 가마터가 대규모 분포하고 있는 형태이다.
공방들이 활발히 운영되던 고려시대엔 가마가 있는 곳까지 바다가 들어와있어서 수운이 용이했다는 점과 당시 고려청자가 고려의 최중요 수출품 중 하나였다는 점 그리고 최대, 최고 수준의 가마 밀집도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려 당대의 강진 도요지는 현대로 따져봤을 때 항만과 인접해있는 국가산업단지과 다를바 없던 곳이라 볼 수 있다.
원래는 '강진대구면도요지'라는 명칭이었지만 2011년 7월 28일 '강진 고려청자 요지'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세계유산 잠정목록에는 아직 '강진 도요지'라는 명칭 그대로 등록되어 있다.
대규모 고려시대 도요지의 가치를 인정받아 1995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올라간 이후 계속해서 등재를 시도하고 있으나 30년 가까이 이렇다할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었다. 이럴경우 대대적인 개편작업 및 추가연구 수행이 뒷받침되지 않는 한 등재는 어려워지게 된다.
오랫동안 별다른 소식이 없었다가 2018년부터 2021년 등재를 목표로 재추진에 들어갔다. #
그러다가 2020년 강진군, 부안군, 해남군이 공동으로 고려청자 도요지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1] 이들 세 지자체의 도요지를 합치면 고려시대 가마터의 90%에 해당할 정도로 그 규모 및 집중도가 대단한 편이다. 이들 세 지역의 도요지 유적은 한국의 고려청자 요지라는 명칭으로 묶여서 추진될 예정이다. #
이후 각 지자체들이 자체적으로 사전준비 및 조사에 들어가기도 하고, 합동으로 광주에서 한국의 고려청자 도요지 관련 학술대회도 개최하는 등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 # #
부안군은 사적 제69호 부안 유천도요지, 사적 제70호 부안 진서도요지가 있고, 잠정목록 심사를 받아본 바 있다.※ 해남군은 사적 제310호 해남 진산리 청자요지, 해남 화원면 청자요지(전남도 기념물 제220호)[2]가 있는데, 세계유산 도전을 밝혔다. #
2025년 2월 수차례에 걸쳐 <고려청자 출항지와 유통> 학술대회를 열어 세계유산 기준을 충족하고 잠정목록에 올리려 노력함을 재확인했다. # 세계적으로 끼친 영향을 토대로 역사적 의미를 키우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한편 협력 중인데도 잠정목록에서 명칭·구획 변동은 아직 없는데, 또 '등록하려 노력하겠다'는 것을 보면 수정을 위해 새로 등록해야 하는 듯하다.
그러다가 2020년 강진군, 부안군, 해남군이 공동으로 고려청자 도요지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1] 이들 세 지자체의 도요지를 합치면 고려시대 가마터의 90%에 해당할 정도로 그 규모 및 집중도가 대단한 편이다. 이들 세 지역의 도요지 유적은 한국의 고려청자 요지라는 명칭으로 묶여서 추진될 예정이다. #
이후 각 지자체들이 자체적으로 사전준비 및 조사에 들어가기도 하고, 합동으로 광주에서 한국의 고려청자 도요지 관련 학술대회도 개최하는 등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 # #
부안군은 사적 제69호 부안 유천도요지, 사적 제70호 부안 진서도요지가 있고, 잠정목록 심사를 받아본 바 있다.※ 해남군은 사적 제310호 해남 진산리 청자요지, 해남 화원면 청자요지(전남도 기념물 제220호)[2]가 있는데, 세계유산 도전을 밝혔다. #
2025년 2월 수차례에 걸쳐 <고려청자 출항지와 유통> 학술대회를 열어 세계유산 기준을 충족하고 잠정목록에 올리려 노력함을 재확인했다. # 세계적으로 끼친 영향을 토대로 역사적 의미를 키우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한편 협력 중인데도 잠정목록에서 명칭·구획 변동은 아직 없는데, 또 '등록하려 노력하겠다'는 것을 보면 수정을 위해 새로 등록해야 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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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박물관 |
사적지 앞 대로변에는 고려청자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어 그냥 보면 다소 밋밋할 수 있는 고려청자 가마터 유적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박물관은 고려청자를 테마로 다루고 있으며,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 3만여점을 보관 및 전시하고 있기도 하다. 청자의 발전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알아볼 수 있어 사적지를 방문하면서 같이 둘러보는 경우가 대다수다.
바로 옆에는 고려청자박물관 산하의 디지털박물관이 같이 있는 덕분에 좀 더 생생하게 유적지를 경험할 수 있다. 내부에는 여러 체험활동이나 디지털아트를 활용한 전시품들이 있어 준수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디지털박물관에서 조금 더 이동하면 한국민화뮤지엄도 있는데 국내최대의 민화전문박물관이라 관심이 있다면 둘러보는 것도 괜찮다. 실제 조선 시대의 민화부터 민화 양식을 활용한 현대미술품 등도 같이 전시되어 있다.
바로 옆에는 고려청자박물관 산하의 디지털박물관이 같이 있는 덕분에 좀 더 생생하게 유적지를 경험할 수 있다. 내부에는 여러 체험활동이나 디지털아트를 활용한 전시품들이 있어 준수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디지털박물관에서 조금 더 이동하면 한국민화뮤지엄도 있는데 국내최대의 민화전문박물관이라 관심이 있다면 둘러보는 것도 괜찮다. 실제 조선 시대의 민화부터 민화 양식을 활용한 현대미술품 등도 같이 전시되어 있다.
도요지 일대에선 강진군 주최로 매년 강진청자축제를 개최한다. 1973년 금릉문화제로 출발해서 벌써 50년이 넘어간 나름 오래된 축제로 최근엔 겨울 시즌(2-3월)에 주로 개최한다고 한다. 가마 불지피기, 마을대항 줄다리기, 청자 성형 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 사이트
축제 사이트
- 강진 사당리 푸조나무(천연기념물 제35호) : 수령 300년 정도의 거대한 푸조나무. 본줄기가 300년 전에 부러진 자리에서 6개의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나와 자란 나무라 상당히 풍성해보인다. 당전마을의 당산나무 역할을 맡고 있으며, 민화뮤지엄 바로 앞에 있어 가볍게 걸어서 보고오기에 충분하다.
- 강진 효정재(전남 민속문화재 제47호) : 1750년경에 세워진 고택. 조몽린이라는 효심깊은 선비가 세웠다고 해서 효정재라는 이름이 붙었다. 청자박물관에서 걸어가면 편도로 약 20분 정도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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