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그탸료프 경기관총
최근 수정 시각:
RPD Ручной Пулемёт Дегтярёва 데그탸료프 경기관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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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
원산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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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 RD-44[2] | |
독소전쟁 기간 동안 전훈을 반영해 새로 설계된 7.62mm 소총탄에 맞춰 개발된 화기들 중 하나였다. 볼트액션 소총, 반자동소총, 기관단총, 경기관총을 전부 같은 탄약을 사용하는 화기로 교체해서 보급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계획이었다. 이 중 볼트액션 소총은 장점이 없어서 시제품으로만 끝났고, 반자동소총은 SKS, 기관단총은 AK-47, 경기관총은 RPD가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적으로 채택되었다.
Forgotten Weapons의 56식 경기관총 리뷰 및 사격 영상 | |
중국에선 1956년에 56식 경기관총이라는 이름으로 제식화했다. 56식 기관총은 베트남전 때 소련제 RPD보다 베트남에 더 많이 수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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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촬영된 RPD를 메고 강을 건너는 북베트남군 보병 사진 |
베트남 전쟁에서도 북베트남군과 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베트콩)에서 분대지원화기로 사용했다. 당시 미군과 호주군은 적군이었던 북베트남군과 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이 쓰던 RPD와 AK-47 등을 노획해서 사용하였는데, 특수 부대는 물론 일선에서도 상당한 호평이 이어졌다. 기존에 사용하던 M60 기관총, FN MAG 등은 중량이 무거워 휴대와 사용이 다소 불편했는데, RPD는 아군의 기관총보다 위력 및 사거리가 떨어지지만 무게가 가벼운데다 적군의 소총과 사용 탄종이 같아 탄약 수급이 편리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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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열을 자른 RPD를 메고 있는 MACV-SOG |
특히 SOG나 SASR 같은 특수부대는 노획한 RPD를 좋아했는데, 주로 총열 중 가스압 작동기구 바로 앞부분을 잘라내서 무게를 1kg 줄이고 전체 길이를 32인치로 단축시켜 쓰곤 했다. 양각대가 사라져 버리고 총열도 짧아져서 명중률이 떨어지는 데다가 내구성이 살짝 떨어지고, 작동에 필요한 가스압이 감소해 노리쇠가 정상적으로 후퇴하지 않는 문제가 있지만, 어차피 특수부대는 교전거리가 그렇게 길지 않았고 도보로 이동하며 작전하는 일이 많아서 무게가 조금이라도 가벼운 편이 더 좋았기에 별 문제는 없었다.[3]
하지만 정작 본가인 소련군에서는 그리 오래 쓰이진 못 했다. 실탄의 공통화와 기관총의 분대단위 보급(정확히는 소대당 2정)에는 성공했지만, 당시 널리 보급되었던 DP계열 기관총과 비교하면 실탄을 탄창에 밀어넣기만 하면 끝인 DP와는 다르게 전용 탄대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어서 운용/보급상의 난점이 존재했고, 당시 소련군의 제식 소총인 SKS와 구조가 달라 교육에 시간이 오래걸려 병사들의 불만이 많았다. 이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이 종전되고 1950년대 후반까지도 소련군에서는 DP와 RPD가 공용으로 운용되는 일도 벌어졌었다. 이후 경화기의 프레스 가공이 대세가 된 시점에서 절삭가공으로 제조되는 이 총의 생산성과 높은 원가도 발목을 잡았다.
차후 AKM의 등장과 함께 AKM을 기반으로 하여 상기한 RPD와 같은 문제점이 없는 신형 기관총 RPK가 등장하게 된다. RPK는 일단 생산 방식이 프레스 가공이라서 RPD보다 생산성/단가에서 우월하며 급탄 방식이 탄창식, 그것도 AK와 같은 규격으로 채용해서 보급이 영 시원찮으면 그냥 AK 탄창을 갖다 끼워도 멀쩡히 작동했다. 게다가 RPK는 AKM을 가지고 만든 덕에 그 구조가 AKM과 완전히 동일해, 탄창 급탄 방식이어서 지속 사격능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아무 소총병이나 그 자리에서 쉽고 빠르게 교육을 거쳐 바로 사용 및 유지보수를 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부각되면서 결국 RPD는 도태 될 수밖에 없었다.[4]
그렇게 분대지원화기에서 소대지원화기까지 밀려난 RPD는 차후 칼리시니코프가 개발한 PK와 PKM에 밀려서 완전히 퇴출된다. PK, PKM이 구조는 더 복잡했지만 RPD와 맞먹는 신뢰성, 훨씬 긴 유효사거리를 가지고 있어서 쓸 일이 사실상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정작 본가인 소련군에서는 그리 오래 쓰이진 못 했다. 실탄의 공통화와 기관총의 분대단위 보급(정확히는 소대당 2정)에는 성공했지만, 당시 널리 보급되었던 DP계열 기관총과 비교하면 실탄을 탄창에 밀어넣기만 하면 끝인 DP와는 다르게 전용 탄대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어서 운용/보급상의 난점이 존재했고, 당시 소련군의 제식 소총인 SKS와 구조가 달라 교육에 시간이 오래걸려 병사들의 불만이 많았다. 이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이 종전되고 1950년대 후반까지도 소련군에서는 DP와 RPD가 공용으로 운용되는 일도 벌어졌었다. 이후 경화기의 프레스 가공이 대세가 된 시점에서 절삭가공으로 제조되는 이 총의 생산성과 높은 원가도 발목을 잡았다.
차후 AKM의 등장과 함께 AKM을 기반으로 하여 상기한 RPD와 같은 문제점이 없는 신형 기관총 RPK가 등장하게 된다. RPK는 일단 생산 방식이 프레스 가공이라서 RPD보다 생산성/단가에서 우월하며 급탄 방식이 탄창식, 그것도 AK와 같은 규격으로 채용해서 보급이 영 시원찮으면 그냥 AK 탄창을 갖다 끼워도 멀쩡히 작동했다. 게다가 RPK는 AKM을 가지고 만든 덕에 그 구조가 AKM과 완전히 동일해, 탄창 급탄 방식이어서 지속 사격능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아무 소총병이나 그 자리에서 쉽고 빠르게 교육을 거쳐 바로 사용 및 유지보수를 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부각되면서 결국 RPD는 도태 될 수밖에 없었다.[4]
그렇게 분대지원화기에서 소대지원화기까지 밀려난 RPD는 차후 칼리시니코프가 개발한 PK와 PKM에 밀려서 완전히 퇴출된다. PK, PKM이 구조는 더 복잡했지만 RPD와 맞먹는 신뢰성, 훨씬 긴 유효사거리를 가지고 있어서 쓸 일이 사실상 없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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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군과 RPD 기관총 |
하지만 소련군 외의 국가들은 이런 RPD도 없어서, 동유럽의 친소 위성국들과 중국, 베트남, 몽골, 북한 같은 아시아의 공산권 국가들 및 기타 나머지 제3세계 국가들에 싼 값에 잔뜩 수출되거나 각 군에서 운용되었고, 본가인 소련에서는 1960년에 단종된 무기임에도 중국, 북한 등 자체 공업력을 가지고 있는 아시아 지역 공산권 국가들에서 복제판 생산이 이뤄지는 등 좋은 평가를 받으며 장수하게 된다. 특히 복제판 RPD인 중국의 '56식' 경기관총과 북한의 '62식' 경기관총은 세계 각지의 분쟁지역에 대량으로 수출되어 원조 소련제 RPD보다도 더욱 유명해졌다. 거기에 RPD는 베트남 전쟁 뿐만 아니라 중동전쟁과 리비아-이집트 전쟁, 레바논 내전, 이란-이라크 전쟁, 이라크 전쟁, 시리아 내전, 서사하라 전쟁 등 중동/아랍 지역의 여러 분쟁에서도 쓰였으며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소련 철수 이후에 벌어진 아프가니스탄 내전 때도 무자헤딘 반군들의 손에도 들려 소련군과 소련의 지원을 받는 바브라크 카르말/모하마드 나지불라 정부군을 향해서 쏴대기도 했고, 스리랑카 내전에서도 스리랑카 정부군과 LTTE 반군 양쪽 모두 분대지원화기로 RPD를 운용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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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D로 무장한 시리아 반군. |
2013년 북한이 공개한 우리나라의 예비군과 유사한 성격인 로농적위군 선전 영상에서 이 기관총이 고장나서 사수가 쏘는 시늉만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유용원의 군사세계.
PMC 같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쓰이다보니 현대화 버전들도 나오고 있다. DS ARMS 社의 조정간, 장전 부위, 개머리판 등을 현대화시킨 RPD가 대표적이다.
PMC 같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쓰이다보니 현대화 버전들도 나오고 있다. DS ARMS 社의 조정간, 장전 부위, 개머리판 등을 현대화시킨 RPD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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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DS Arms에서 마개조한 RPD Carbine 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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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마개조 버전에 폐쇄형 도트 사이트와 탄띠를 부착한 버전. |
이외에도 마개조를 통해 총몸 상부에도 PSO-1을 비롯한 조준장비들을 부착할 수 있다. ##
또한 한 양덕은 이 기관총에 G3 권총 손잡이와 IMI ROMAT의 핸드가드를 탑재하는 등의 마개조를 거쳤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참호 점령을 맡는 돌격부대에서 일부 사용하는 경우가 목격되고 있는데, PKM가 동급 GPMG 중에는 가벼운 체급이라지만 이런 부대에게는 좀 무겁고, RPK 계열은 사실상 AK 소총의 총열 연장형에 불과하기에 지속사격이 어려운 관계로 운용도 간편하고 지속사격력도 괜찮은 RPD가 사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러시아군은 보병전을 최대한 배제하고 기갑의 기동력이 중심이 되는 소련군의 전략전술의 영향을 받아, 현재 미군의 M249 계열 정도에 대응하는 탄띠급탄식 분대지원화기가 존재하지 않기에 PKM 같은 GPMG가 해당 역할을 떠맡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당연하게도 현재 전쟁 양상을 생각해 보았을 때 비효율적이다. 그나마 RPL-20과 같은 탄띠급탄식 분대지원화기가 개발되어 실전 테스트를 받고 있다.
- 라이징 스톰 2: 베트남
월맹군과 베트콩들의 기관총 사수들의 무기로 나오는데, 중거리 특화 무기라 몰래 뒤돌아서 미군이나 남베트남군 뒤에 접근해 분대 째로 갈아버릴 정도로 화력이 대단히 세다. 그런 만큼 먼 거리의 적은 이걸로는 잡기 힘드니 그것 대신 DP-28을 쓰자.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5편과 6편에서 M249와 믹스되어 어레인지된 가상의 총기이자 경기관총인 경기관총 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5편과 6편 모두 BSAA 측에서 사용하며 5편에서는 사바나 챕터에서 험비의 차재기관총으로 장착되어 있는 것을 크리스 1P 시점으로 쏠 수 있고 6편에서는 크리스 챕터 후반부 카라 라다메스 추격전 때 크리스가 험비에 거치된 것을 사용하다가 이후 피어스 시점으로 쓸 수 있다. 또한 6편에서는 네오 엄브렐러 측의 쥬아보들이 몆몆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스플린터 셀: 혼돈 이론
북한군이 사용한다.
- 워페이스
위에 있는 DS ARMS사의 현대화 마개조 버전이 나온다. 골드 버전도 있는데, 둘 다 탄창량이 200발 미달이라 협동에서 써먹긴 힘들지만 빠른 연사력과 높은 명중률, 낮은 반동을 앞세워 PVP에서 아주 좋다.
-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국수주의 반군, 알아사드의 쿠데타 군 및 러시아군 기관총 사수들이 사용한다. 반군들이야 구식인 RPD를 들고 나오는 게 딱히 이상하진 않으나 어째 러시아군 1선에서 도태되고 RPK-74M과 PKM으로 대체된 지 수십 년은 지난 무기임에도, 러시아의 정규군들도 버젓이 들고 나온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브라질 및 아프가니스탄 민병대와 함께 이번에는 2016년의 러시아 공수군이 AK47과 RPD를 들고 미국을 침공했다. 전작과는 달리 플라스틱과 조준경을 떡칠해서 현대적으로 보이도록 바뀌긴 했으나 그래도 어색한 건 매한가지.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캠페인에서만 쓸 수 있으며, 과거 파트에서 쿠바군, 메넨데즈 카르텔, 무자헤딘, 소련군 등의 적 세력들이 애용한다. 다만 소련군은 상술했듯이 시기상 RPK를 쓰는 게 맞으나, RPD를 쓴다. 정작 전작에서는 RPD를 채용했던 북베트남군이 RPK를 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담이지만 발사 속도가 무슨 MG42마냥 빠르다. - 콜 오브 듀티: 모바일
위에있는 DS ARMS사의 현대화 마개조 버전이 나온다. 탄창량이 100발이라 쓸 때 마구잡이로 쏘는 플레이를 주로 한다. 그렇지만 줌속도가 느리다. 최근에는 줌속을 올리는 파츠를 달 수 있게 되어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지만 본 역할을 캠핑하며 아군 화력지원이나 거점방어이다. 특히 중거리~원거리에서 분대지원회기로써 써먹기 최강이다. 시그니처 부착물이 추가되어 머신건과같이 과열을 잠깐 식히면 다시 바로 쏠 수 있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소련군을 포함 공산 진영 병사들이 사용한다. 81년인데도 RPD를 들고 나오는 게 이상해 보일지 모르나, 본작 캠페인의 배경이 대부분 소련의 후방지역이거나 우방국들이니 전작들과 달리 들고 나오는 게 말이 되긴 하다. KGB 침투 미션에서 방탄복과 티타늄제 헬멧을 쓰고 이 총을 든 채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소련군 병력을 쓸어버리는 부분이 있다
- 파 크라이 6
야라 군대 FND(= Fuerzas Nacionales de Defensa; 국방군)의 중화기병과 특수부대 화염방사병이 소지하고 있는 무기이다. 이 중 특수부대 화염방사병은 원거리에서는 소이탄이 장전된 RPD를 쏜다. 그 외에도 유료 DLC인 광기(INSANITY), 통제(CONTROL), 붕괴(COLLAPSE)에 나오는 중화기병도 이 무기를 쓴다.
- 인리스티드
시제형 모델인 RD-44이 베를린 공방전에서 등장한다.
- Escape from Tarkov
0.14 패치 이후 인게임에 추가되었으며, Streets of Tarkov의 보스중 하나인 콜론테이가 주무장으로 들고다닌다. 또한 Reserve의 보스인 글루하르의 부하가 주무장으로 들고다니기도 한다. RPD뿐만 아니라 옆에 동구권 광학조준경을 달수 있도록 개량한 모델인 RPDN도 추가되었다.
LCT에서 전동건으로 제작을 했다. 국내 가격은 국내 건샵의 특징적인 바가지로 꽤 비싼 140만 원으로 해외가는 900$ 선이다. 기어박스 문제로 인해 동사 AS Val/VSS 계열 전동건처럼 총몸이 상하로 좀 늘어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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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탄띠 급탄식 기관총임에도 자체 드럼 탄창을 장착해서 쓰는 독일의 MG34나 MG42처럼 100발 탄띠를 채우는 전용 드럼탄창도 장착해서 쓸 수 있으며, 자체 드럼 탄창이 없이 탄띠만 따로 쓸수도 있다.[2] RPD-44라고도 불린다.[3] 같은 이유로 현대의 PMC도 값싸고 화력좋은 RPD를 사서 총신을 단축시키거나 원본 그대로 쓰거나 미국의 DS Arms 사의 RPD 카빈을 구입해 사용하는 것이 목격된 바가 있다.[4] 그러나 일선 병사들의 입장은 달랐는데, RPK는 결국 총신 길어진 AK나 다를 바가 없는 물건이라 화력투사에 한계가 있어서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등 실전에선 분대단위 작전에서도 PK사수를 동원하는 등의 촌극이 벌어졌다.[5] 캐시 영구 총기는 진영과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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