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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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Nazionale Italiana di calcio
ITA
축구 협회
대륙 연맹
별칭
Gli Azzurri (파랑)[1]
홈구장
스타디오 올림피코 (Stadio Olimpico)
(70,634석 수용)
감독
이탈리아 국기
로베르토 만치니 (Roberto Mancini)
주장
C
잔루이지 돈나룸마 (Gianluigi Donnarumma)
부주장
VC
니콜로 바렐라 (Nicolo Barella)
순위
FIFA 랭킹 15위, 1704.73점
2026년 7월 20일 기준 #
Elo 랭킹 18위, 1869점
2026년 7월 20일 기준 #
공식 웹사이트
이탈리아 축구 연맹 로고 | X Corp 아이콘(블랙) | 페이스북 아이콘 | 인스타그램 아이콘 | 유튜브 아이콘
대표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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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최다 출전
잔루이지 부폰 (Gianluigi Buffon) - 176경기
A매치 최다 득점
루이지 리바 (Luigi RIVA) - 35골
월드컵 최다 득점
파올로 로시 (Paolo Rossi) - 9골 (1978, 1982)
로베르토 바조 (Roberto Baggio) - 9골 (1990, 1994, 1998)
크리스티안 비에리 (Christian Vieri) - 9골 (1998, 2002)
첫 국제 경기 출전
최다 점수 차 승리
이탈리아 국기
이탈리아 vs
미국 국기(1912-1959)
미국
9:0
(영국 브렌트포드 / 1948년 8월 2일)
최다 점수 차 패배
대회별 성적
[ 펼치기 · 접기 ]
세계 대회
[진출] 18회
[최고] 우승 (1934, 1938, 1982, 2006)
[진출] 2회
[최고] 3위 (2013)
[진출] 15회
[최고] 우승 (1936)
대륙 대회
[진출] 9회
[최고] 우승 (1968, 2020)
[진출] 3회
[최고] 3위 (2020-21, 2022-23)
[진출] 1회
[최고] 준우승 (2022)
기타 대회
[진출] 6회
[최고] 우승 (1927-30, 1933-35)
[진출] 1회
[최고] 4위 (1997)
[진출] 1회
[최고] 준우승 (1992)
[진출] 1회
[최고] 우승 (1991)
[진출] 1회
[최고] 우승 (1985)
[진출] 1회
[최고] 3위 (1976)
[진출] 10회
[최고] 우승 (1959, 1963, 1967, 1997)
유니폼 색상
원정
상의
하의
양말
 

1. 개요2. 상세3. 역대 전적4. 연령별 대표팀
4.1. U-17 대표팀
5. 역사
5.1. 20세기(1930~1998)5.2. 2000년~2020년5.3. 2020년 이후5.4. 21세기 잔혹사
6. 특징7. 여담8. 유니폼9. 역대 감독10. 역대 주장11. 현재 선수 명단12. 역대 센추리 클럽 가입자13. 통산 득점 순위14. 역대 대표팀15. 국가별 전적
15.1. 대한민국북한과의 관계
1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이탈리아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FIFA 랭킹 최고 순위는 1위[2], 최저 순위는 21위(2018년 8월 16일)이다.
 

2. 상세[편집]

 
아주리 군단으로 불리며 FIFA 월드컵 4회 우승,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2회 우승, 1936 올림픽 축구 금메달을 차지한 세계적인 강호다. 전 세계 축구 커리어 최강국을 꼽으라면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와 함께 꼽히는 팀으로 월드컵 결승에 5회 이상 진출하고 3회 이상 우승한 단 네 국가 중 하나이자 월드컵 최다 우승 공동 2위, 유로 최다 우승 공동 3위, 유럽 5대 리그 중 하나인 세리에 A를 보유한 유럽 축구 강국 가운데 한 나라다.

월드컵 4회 우승국이다. 남미에서 열렸던 1930년 월드컵에는 불참했고, 그 다음 월드컵이었던 1934년 월드컵[3]1938년 월드컵에서는 주세페 메아차라는 불세출의 스타를 앞세워 우승했다. 독일과 같은 4회 우승으로 1934년, 1938년, 1982년, 2006년 대회에서 우승했는데 독일과 더불어 유럽을 대표하는 역사적 강팀 중 하나이며 대표적인 스타일은 빗장수비다.

전술의 발상지답게 다른 나라와는 달리 스타 플레이어 개개인의 필드를 휘젓는 역량보다는 독일과 비슷하게 조직력을 중심으로 한 전술을 더 우선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탈리아 축구는 한마디로 어떻게 해서든 이기기만 하면 그만이다. 때문에 이탈리아의 1부 리그인 세리에 A 역시, 득점률이 저조하고 수비 지향적이다. 수비를 중시하고 유럽 내에서 몸싸움이 잉글랜드, 독일과 함께 삼두마차라 생각보다 꽤 잘 먹힌다. 이탈리아 축구계를 생각해 보면 자친토 파케티의 시대부터 알레산드로 네스타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역대 최고 수준의 수비수가 즐비하다.

이탈리아 축구의 또 다른 특징은 10번 트레콰르티스타를 중심으로 한 전술이다. 로베르토 바조-알레산드로 델 피에로-프란체스코 토티로 이어진 10번 트레콰르티스타 계보는 빗장수비와 함께 이탈리아 축구의 상징이었다. 이들 이전 시기에도 산드로 마촐라, 잔니 리베라라는 6,70년대를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들이 있었고 이 둘은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를 담당했다.[4] 이 중 바조, 토티, 리베라, 마촐라 4명이 발롱도르 드림팀 공격형 미드필더 후보 20인에 올랐으며 델 피에로도 이들 못지않은 기량과 위상을 가진 선수이다.

그러나 이러한 수비, 트레콰르티스타를 중시하는 성향은 최전방 스트라이커에 대한 저평가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탈리아 출신 스트라이커를 생각해 보자면 다른 축구 강국에 비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탈리아의 스트라이커 중 최고로 꼽히는 파올로 로시, 크리스티안 비에리, 루이지 리바를 역대 탑 텐 언저리급 선수들인 게르트 뮐러마르코 반 바스텐, 호나우두 등에 비하기엔 조금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주세페 메아차 정도면 그래도 저 셋과 비슷한 평가를 받기도 한다. 단지 메아차가 워낙 옛날 사람이라 평가에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참고로 주세페 메아차는 이탈리아 축구에 공헌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AC 밀란의 홈 구장인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 그 이름이 남겨져 있다. 05/06시즌 세리에 A 득점왕인 루카 토니가 31골이었는데, 이는 무려 50여년만의 30골대 득점왕이라고 한다. 리그부터가 매우 수비적이라는 지표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득점이 루이지 리바의 35골인데 이는 다른 축구강국들에 비하면 현저히 부족한 수이며, 스트라이커들의 A매치 출전기록 또한 다른 축구강국들에 비하면 부족한 감이 있다. 이는 이탈리아 스트라이커들이 다른 역대 탑급 스트라이커들에 비해 기량이 밀리는 것도 있지만 애당초 전술이 스트라이커가 아닌 수비, 트레콰르티스타 위주로 맞춰지면서 스트라이커들이 전술적으로 손해를 보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원래 루이스 몬티 등 아르헨티나 선수들을 얻어다 써서 1934년 월드컵에서 우승한 팀이니 만큼 축구 스타일은 아르헨티나 내지는 우루과이식이었는데 수페르가의 비극으로 인해 주력 선수들을 전부 잃고 아예 맨손으로 다시 시작하는 상황이 되면서 축구의 스타일이 한 번 크게 바뀐 팀이다. 카테나치오 역시 주력 스타 플레이어들을 전부 잃고 어쩔 수 없이 궁여지책으로 내놓은 전술이었다. '실점만 안 하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막연한 전술이었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백이 이탈리아 축구를 대변하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내용은 이렇다. "0:0과 1:0의 축구가 가장 아름다운 축구이다." 심지어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우승할 당시 대회를 통틀어 2골만을 내주었고[5], 팀 내 최다 득점자는 각각 2골씩을 넣은 루카 토니마르코 마테라치로, 마테라치는 센터백이다.

하지만 이런 모습도 슬슬 옛말이 되어가는 것이, 2010년대 이후로 월드컵을 모두 말아먹었고, 2020년대에는 아예 월드컵 본선에 나가지 못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6] 그나마 성과를 내던 유로에서도 2024년에 들면서 슬슬 암울한 기운이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현재 그나마 자랑할 만한 것은 월드컵 통산 4회 우승, 유로 통산 2회 우승이라는 과거의 기록과, 월드컵과 유로에서의 독일을 상대로 한 압도적인 승리 전적뿐이다. 특히 2018, 2022, 2026 3연속 지역예선 탈락을 하면서 이탈리아 국가대표 중 월드컵 본선에 가장 마지막으로 진출한 선수가 1992년 생의 마티아 데실리오일 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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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대 전적[편집]

 
FIFA 월드컵 역대 전적 서열: 4위
★★★★②②③④
대회
결과
순위
경기
득점
실점
불참
우승
1위
5
4
1
0
12
3
우승
1위
4
4
0
0
11
5
※ 이탈리아 공화국
조별리그
7위
2
1
0
1
4
3
조별리그
10위
2
1
0
2
6
7
본선 진출 실패
조별리그
9위
3
1
1
1
3
2
조별리그
9위
3
1
0
2
2
2
준우승
2위
6
3
2
1
10
8
조별리그
10위
3
1
1
1
5
4
4위
7
4
1
2
9
6
우승
1위
15
4
3
0
12
6
16강
12위
4
1
2
1
5
6
3위
7
6
1
0
10
2
준우승
2위
7
4
2
1
8
5
8강
5위
5
3
2
0
8
3
16강
15위
4
1
1
2
5
5
우승
1위
7
5
2
0
12
2
조별리그
26위
3
0
2
1
4
5
조별리그
22위
3
1
0
2
2
3
본선 진출 실패
?
?
?
?
?
?
?
?
?
?
?
?
?
?
?
?
합계
본선진출 18회 / 우승 4회
83
45
21
17
128
77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FIFA 월드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보다시피 독일과 함께 브라질 다음으로 우승 경력이 많고(총 4회) 무려 14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등 전통의 강호로 손꼽히지만, 그런 것 치고는 의외로 기복이 상당히 심하다.

전술했듯이 수페르가의 비극이란 불의의 사고 이후 전력이 하락하여 1958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고 1950년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과 1962년 월드컵과 1966년 월드컵에서 2연속 조별리그 탈락을 하며 같이 월드컵 우승 횟수 2위인 독일의 꾸준함과 여러모로 비교가 되는 모습. 2010년 월드컵과 2014년 월드컵에서도 오랜만에 두 대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이란 수모를 맛보면서 슬럼프에 빠진 느낌이다. 게다가 2018년 월드컵과 2022년 월드컵 그리고 2026년 월드컵까지 아예 세 번 연속으로 지역예선에서 탈락하며 월드컵 한정으로 더더욱 나락에 빠져버렸다.

3회 연속 본선 진출 실패 때문에 한동안 굳건히 지켰던 월드컵 통산 랭킹 3위 자리도 이 기간 동안 우승을 비롯해 39점을 쌓은 아르헨티나에게 내줘버리며 역전을 허용했고, 북중미 월드컵 종료 기준 월드컵 통산 랭킹 5위인 프랑스와도 단 7점 차이밖에 안 나게 되었다. 이런 상황이면 프랑스는 물론 잉글랜드, 스페인한테도 역전당해 7위까지 주저앉는 것도 시간 문제이다. 이미 월드컵 14회 연속 진출 기록도 스페인이 2030년 월드컵 개최로 타이 기록을 이뤘고 사실상 이렇게 될 경우 월드컵은 4회 우승해 브라질 바로 다음이라는 순위만 있지 통산 랭킹은 우루과이나 네덜란드 수준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 전적은 다음과 같다. 볼드체로 표기된 팀은 월드컵 역대 우승국들이다. (전적은 3승 이상부터 볼드체 처리한다.)
브라질 : 2승 1무 2패(1938, 1970, 1978, 1982, 1994[7])
독일 : 3승 2무(1962, 1970, 1978, 1982, 2006)
아르헨티나 : 2승 3무(1974, 1978, 1982, 1986, 1990[8])
잉글랜드 : 2승(1990, 2014)
프랑스 : 2승 2무 1패(1938, 1978, 1986, 1998[9], 2006[10])
스페인 : 2승 1무(1934(2회), 1994)
네덜란드 : 1패(1978)
우루과이 : 1승 1무 1패(1970, 1990, 2014)
스웨덴 : 1승 1패(1950, 1970)
러시아[소련] : 1패(1966)
멕시코 : 1승 2무(1970, 1994, 2002)
벨기에 : 1승(1954)
폴란드 : 1승 1무 1패(1974, 1982(2회))
헝가리 : 2승(1938, 1978)
체코 : 3승(1934, 1990, 2006)
칠레 : 1승 1무 1패(1962, 1966, 1998)
오스트리아 : 4승(1934, 1978, 1990, 1998)
스위스 : 1승 2패(1954(2회), 1962)
파라과이 : 1승 1무(1950, 2010)
미국 : 2승 1무(1934, 1990, 2006)
대한민국 : 1승 1패(1986, 2002)
크로아티아 : 1패(2002)
카메룬 : 1승 1무(1982, 1998)
코스타리카 : 1패(2014)
나이지리아 : 1승(1994)
불가리아 : 1승 1무(1986, 1994)
페루 : 1무(1982)
가나 : 1승(2006)
아일랜드 : 1승 1패(1990, 1994)
에콰도르 : 1승(2002)
호주 : 1승(2006)
노르웨이 : 3승(1938, 1994, 1998)
우크라이나 : 1승(2006)
북한 : 1패(1966)
슬로바키아 : 1패(2010)
뉴질랜드 : 1무(2010)
이스라엘 : 1무(1970)
아이티 : 1승(1974)

대륙별 상대 전적은 다음과 같다.
유럽 : 28승 7무 10패
남미 : 8승 8무 4패
북중미 : 4승 3무 1패
아프리카 : 3승 1무
아시아 : 1승 1무 2패[12][13]
오세아니아: 1승 1무[14]

월드컵 우승을 4회나 차지한 팀답게 대부분의 대륙을 상대로 우세를 기록하고 있는데 특이하게 오세아니아 다음으로 축구 약체로 꼽히는 아시아에 열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적인 전적을 살펴보면 이탈리아의 특징은 강팀에 강하고 약팀에 약한 경향이 많다. 역대 월드컵 우승국들 중에서 이탈리아가 전적 상 열세에 있는 팀은 단 하나도 없고 브라질과 우루과이를 상대로 호각세를 기록한다. 특히 독일,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스페인을 상대로는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역대 월드컵 우승국들 중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1승이라도 거둬본 팀은 브라질, 우루과이, 프랑스 단 셋 뿐이다. 그만큼 월드컵에서 극강 전력을 과시하는 팀을 상대로는 전적이 좋은 편이다. 월드컵 1라운드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한 것도 1978년 조별리그와 1990년 조별리그뿐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손쉽게 이길 것으로 보이는 팀들을 상대로는 승률이 저조한 편으로, 역대 월드컵에서 이탈리아가 패배를 기록한 팀은 스위스(2패), 브라질(2패), 스웨덴(1패), 칠레(1패), 러시아[소련](1패), 북한(1패), 폴란드(1패), 네덜란드(1패), 프랑스(1패), 아일랜드(1패), 크로아티아(1패), 대한민국(1패), 슬로바키아(1패), 코스타리카(1패), 우루과이(1패)로 총 15개팀으로, 스위스브라질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을 상대로는 한 번씩만 패배했으며, 전패를 기록중인 팀은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러시아[소련], 코스타리카, 북한, 슬로바키아로 여섯 팀인데, 이 중 코스타리카북한을 제외한 나머지 네 팀[17]은 이탈리아와 같은 유럽 소속이며, 브라질, 우루과이, 프랑스, 네덜란드를 제외하면 우승 후보들과 다소 거리가 있는 팀들에게 많이 패배했다. 그리고 보면 알 수 있듯이 브라질이나 독일 등에 비해 약팀들에게 덜미를 잡히는 일이 매우 많다. 일례로 1966년에 북한, 2002년에 대한민국, 2010년에 슬로바키아, 2014년에 코스타리카에게 패배하면서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다.

상대 전적을 살펴보면 이탈리아가 월드컵에서 열세를 기록하고 있는 팀은 네덜란드, 러시아[소련], 스위스, 크로아티아, 코스타리카, 북한, 슬로바키아까지 총 7개팀이며 북한의 경우는 오직 이탈리아를 상대로만 승리를 거뒀을 뿐이다. 더 극단적으로 말하면 월드컵에서 북한을 상대로 유일하게 득점에 실패한 팀이 바로 이탈리아다!

상대전적이 호각세인 나라들은 브라질, 우루과이, 스웨덴, 폴란드, 칠레, 대한민국, 페루, 아일랜드, 뉴질랜드, 이스라엘로 총 10개국인데 역시 브라질, 우루과이를 제외하면 전부 우승권과는 거리가 먼 나라들뿐이고 특히 뉴질랜드는 본래가 축구보다 럭비가 더 인기가 많은 나라다. 그런데도 2010년에 맞붙어서 1:1로 비기는 굴욕을 당했다.

이탈리아가 가장 많은 승점을 뽑은 나라는 오스트리아로 4경기 12점, 즉 본선에서 전승을 기록했다. 2위가 무려 독일로 5경기 11점. 공동 3위는 아르헨티나(5경기 9점), 체코(3경기 9점), 노르웨이(3경기 9점)가 랭크되어 있다. 오스트리아, 노르웨이를 제외하면 우승 후보급 강호들을 상대로 나온 결과인데, 오스트리아의 경우도 1934년 첫 맞대결 당시에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혔었다. 실제로 독일뿐 아니라 스페인, 잉글랜드, 프랑스를 상대로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은 1934년 미국전 7:1 승리인데, 이 경기는 이탈리아가 유일하게 상대를 4골차 이상으로 이긴 경기이자 이탈리아 단독으로 5골 이상 넣은 경기이다. 이마저도 유럽/남미와 제3대륙간의 실력 차이가 지금보다 더 컸던 시절이자 카테나치오가 정착하기 훨씬 전에 생긴 기록이다. 4점 득점 경기는 1938년 헝가리전(4:2), 1954년 벨기에전(4:1), 1970년 멕시코전(4:1), 독일전(4:3)밖에 없다. 최다 실점 기록은 1954년 스위스전 1:4[19], 1970년 브라질전 1:4 패배이다. 카테나치오 전술의 국가답게 다른 강팀에 비해 최다 실점 숫자가 낮고 다득점 경기 수가 적다.

독일과의 맞대결에서 유독 강한데 다섯 번 중에 단 한 번을 진 적이 없다. 잉글랜드와의 두 경기는 모두 2:1 승리로 끝났으며, 프랑스는 의외로 징그럽게 많이 붙은 경우이다. 승부차기만 두 번을 했으며 각각 한 번씩 승패를 주고 받았는데 공교롭게 이탈리아가 이긴 게 2006년 독일 월드컵 결승전이었다. 우루과이와는 가장 최근에 만났는데 그 유명한 수아레스의 핵이빨 사건이 그 경기에서 터졌다.[20]
 
연도
결과
순위
경기
득점
실점
진출 실패
진출 실패
진출 실패
진출 실패
진출 실패
진출 실패
진출 실패
조별리그
5위
3
1
0
2
3
5
3위
5
2
2
1
10
10
진출 실패
합계
본선진출 2회 / 3위 1회
8
3
2
3
13
15
 
역대 누적 승점: 3위 (63점)[21]
우승 횟수: 공동 3위 (2회)

★★②②④④
연도
결과
순위
승점
경기
득점
실점
불참
본선 진출 실패
우승
1위
5
3
1
2
0
3
1
본선 진출 실패
4위
6
4
1
3
0
2
1
본선 진출 실패
4강
4위
7
4
2
1
1
4
3
본선 진출 실패
조별리그
10위
4
3
1
1
1
3
3
준우승
2위
13
6
4
1
1
9
4
조별리그
9위
5
3
1
2
0
3
2
8강
8위
5
4
1
2
1
3
4
준우승
2위
9
6
2
3
1
6
7
8강
5위
10
5
3
1
1
6
2
우승
1위
17
7
5
2
0
13
4
16강
14위
4
4
1
1
2
3
5
?
?
?
?
?
?
?
?
?
합계
본선진출 11회 / 우승 2회
85
49
22
19
8
55
36

이탈리아는 유로에 11회 진출해 우승 2회, 준우승 2회에 총성적 22승 19무 8패, 55득점 36실점을 기록하여 유로 승점 순위 3위를 기록 중이다. 19무는 대회 최다 무승부 기록이기도 하다.

다른 나라들과의 역대 전적은 아래와 같다.
국가명
전적
대회 연도
독일
1승 3무
1988, 1996, 2012, 2016
프랑스
1승 1패
2000, 2008
스페인
2승 4무 2패
1980, 1988, 2008, 2012(2회), 2016, 2020, 2024
네덜란드
1무 1패
2000, 2008
체코
1무 1패
1980, 1996
러시아
1승 1무 1패
1968, 1988, 1996
잉글랜드
1승 2무
1980, 2012, 2020
웨일스
1승
2020
오스트리아
1승
2020
크로아티아
2무
2012, 2024
덴마크
1승 1무
1988, 2004
벨기에
3승 1무
1980, 2000, 2016, 2020
스위스
1승 1패
2020, 2024
스웨덴
2승 1무
2000, 2004, 2016
터키
2승
2000, 2020
세르비아
1승 1무
1968(2회)
아일랜드
1승 1패
2012, 2016
루마니아
1승 1무
2000, 2008
불가리아
1승
2004
알바니아
1승
2024

이탈리아가 패배를 기록한 상대는 스페인(2패), 프랑스(1패), 네덜란드(1패), 체코(1패), 러시아(1패), 아일랜드(1패), 스위스(1패) 로 총 6팀이다. 전패를 기록한 상대는 없으며 2패를 안겨준 스페인을 뺀 나머지 다섯 팀을 상대로는 1패씩만 당했다. 11번 진출하여 단 8번만 패배하였는데 이는 아시안컵에서의 일본과 함께 가장 높은 패배 방어율이라고 할 수 있다.

이탈리아가 승리를 기록한 나라들은 벨기에(3승), 스페인(2승), 스웨덴(2승), 독일(1승), 프랑스(1승), 러시아(1승), 잉글랜드(1승), 덴마크(1승), 터키(2승), 세르비아(1승), 아일랜드(1승), 루마니아(1승), 불가리아(1승), 스위스(1승), 웨일스(1승), 오스트리아(1승), 알바니아 (1승)로 총 14팀이다. 스페인과 벨기에, 스웨덴 3팀을 빼면 모두 1번씩만 이겼는데 이는 이탈리아가 유로에서 생각보다 그리 많은 경기 수를 치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탈리아가 유로에서 상대 전적 열세를 기록하고 있는 나라들은 네덜란드, 체코로 단 2팀이며, 호각세를 이루는 나라들은 프랑스, 러시아, 크로아티아, 아일랜드, 스페인, 스위스로 총 6팀이다. 나머지를 상대로는 전부 상대 전적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터키, 불가리아, 알바니아, 웨일스, 오스트리아 이 5팀을 상대로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탈리아가 유로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상대는 스페인, 벨기에로 각각 8경기와 4경기에서 10점을 획득했다. 그 다음으로 스웨덴을 상대로 3경기 7점을 획득해 뒤를 잇고 있다.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유로에서도 이탈리아는 독일에 강하고 네덜란드에 약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유로에서도 이탈리아는 독일을 상대로 전적상 무패를 기록하며 천적임을 과시하고 있지만 네덜란드를 상대로는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무승을 기록하고 있다. 또 월드컵에서는 3승으로 전승을 기록했던 체코를 상대로 유로에서는 오히려 1무 1패로 열세에 있다.
 
시즌
결과
순위
경기
득점
실점
승점
리그 A 잔류
8위
4
1
2
1
2
2
5
결선 토너먼트
3위
8
4
3
1
10
5
15
결선 토너먼트
3위
8
4
2
2
12
11
14
8강
5위
8
4
2
2
17
13
14
합계
리그 참가 4회 / 3위 2회
28
13
9
6
41
31
48
 

3.6. 징크스[편집]

 
현재진행형인 징크스.
  • 메이저 대회[22]에서 독일오스트리아를 상대로 전적상 무패를 기록한다.[23] 이른바 아주리 징크스. 월드컵과 유로, 이 두 메이저 대회에서 이탈리아가 독일에 얻은 성적은 서독시절 2승 3무 그리고 독일 통일 이후 2승 2무이다. 총 9전 4승 5무로 압도적으로 이탈리아가 우세하며, 거기에 동독도 이탈리아에게 약해서 1970년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며 독일의 천적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그나마 독일은 승부차기까지 가서 이탈리아를 토너먼트에서 탈락시키는[24][25] 성적을 받기라도 했지만 오스트리아는 더욱 처참했던 게 월드컵 4전 4패, 유로 1전 1패로 5전 5패를 기록하고 있다. 그야말로 게르만족들의 천적이라고 할 수 있다.
  • 역시 메이저 대회[26]에서 잉글랜드 상대로도 패배하지 않는다. 잉글랜드는 이탈리아 상대로 2무 3패를 기록 중이다. 잉글랜드는 이탈리아를 메이저 대회에서 많이 만났지만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였다. 심지어 전적상 무승부로 기록되는 승부차기에서도 매번 이탈리아가 이겼다.[27]
  • 유고슬라비아 연방에 속했던 국가들(남슬라브)[28]을 포함한 동구권들에게 유독 약한 면모를 보일 때가 많다. 특히 크로아티아에게는 8전 1승 4무 3패를 기록할 정도로 고전한다. 이런 징크스가 잘 나타난 예시가 UEFA 유로 1996 지역예선이며, 이탈리아는 크로아티아와 같은 조에 속해 크로아티아에 밀리며 2위로 간신히 본선에 진출하였다. 참고로 저 1승은 1942년 제노아에서 4:0으로 이긴 경기이다. 즉,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크로아티아가 유고슬라비아로부터 다시 독립한 이후 이탈리아는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단 1승도 챙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2차전인 크로아티아전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크로아티아와의 맞대결에서 거의 무승부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축구 국가대표팀에게는 건국 이래 첫 A매치 승리를 헌납하기도 했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유고 연방에서 가장 약하다고 할 수 있는 북마케도니아에게도 무승부에 그치는 모습을 보였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에서도 플레이오프에서 북마케도니아와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에게 각각 패배하여 3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되었다.
  •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과 국제 대회에서 악연이 많다. 둘의 첫 만남은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시작되었는데, 비록 12년 전이라도 디팬딩 챔피언 자격으로 본선에 자동 진출한 이탈리아가 수페르가의 비극을 안기는 했지만 세리에A의 탄탄한 선수층을 바탕으로 강한 전력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스웨덴이 이탈리아를 3:2로 누르면서 이탈리아는 조별리그[29]에서 탈락하였고, 스웨덴이 4강에 진출하면서 둘의 악연이 시작되었다. 이후 20년 동안 만남이 없다가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 본선에서 다시 만났는데, 이때는 이탈리아가 스웨덴을 1:0으로 누르고 토너먼트에 진출해 결국 결승까지 오른 반면에 스웨덴은 이탈리아전 패배에 발목이 잡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곧바로 뒤이어 UEFA 유로 1972 지역예선에서 또다시 만났는데, 이때도 이탈리아가 1승 1무(총합 3:0)로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다. 그러나 12년 뒤인 UEFA 유로 1984 지역예선에서는 두 나라 모두 루마니아에 밀려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스웨덴이 조 2위(5승 1무 2패), 이탈리아가 무려 조 4위(1승 3무 4패)까지 떨어진 대회였는데, 직전 월드컵 우승국으로서 매우 형편없는 졸전을 펼쳤다. 특히 스웨덴과의 맞대결에선 2전 2패(총합 0:5)로 밀리면서 스웨덴이 이탈리아의 본선 진출 실패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다음 대회인 UEFA 유로 1988 지역예선에서 두 나라가 또 만났는데, 결과적으로 이탈리아가 조 1위(6승 1무 1패)로 본선에 진출했지만 스웨덴과의 맞대결에서 1승 1패(총합 2:2)로 팽팽히 맞서 지역예선의 유일한 패배를 헌납해 잠시 탈락 위기에 몰렸었다. 다음 만남은 1988 서울 올림픽 8강전. 이때는 이탈리아가 스웨덴을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누르고 4강에 올랐지만 너무 힘을 쏟은 나머지 4강전에서 소련에게, 3·4위전에서 독일에게 각각 패배하며 4위를 기록했다. 이때까지 두 팀은 국제 대회에서 만나 총합 4승 2패로 이탈리아가 앞서있었기에 1950년의 충격을 제외하면 딱히 악연이랄 것이 없었다. 그러나 UEFA 유로 2004 본선에서 실로 오랜만에 악몽이 되살아났다. 스웨덴, 덴마크, 이탈리아 세 팀이 불가리아를 누르고 자기들끼리 비겨 1승 2무를 기록했는데 골득실에 밀린 이탈리아가 탈락해 버린 것이다. 마지막 경기가 이탈리아 vs 불가리아, 스웨덴 vs 덴마크로 잡혔는데 이탈리아가 불가리아를 상대로 고전 끝에 신승하고 있다는 것을 알자 바이킹 형제들이 설렁설렁 골을 주고받으며 히혼의 수치에 버금가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이탈리아를 탈락시켰다. 그리고 13년 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플레이오프에서 둘이 격돌하여 총합 1무 1패(0:1)로 스웨덴에 밀려 60년 만의 본선 진출 실패라는 치욕을 겪었다. 국제 대회에서의 승패를 살펴본다면 두 팀은 총합 4승 4패로 팽팽하게 맞선다. 또한 이탈리아가 지역예선에서 탈락한 두 번의 월드컵 모두 스웨덴과 관련이 있다. 첫 번째로 탈락했던 1958년 대회의 개최국이 바로 스웨덴이었으며, 두 번째로 탈락했던 2018년 대회는 직접 맞붙어서 1차전에서 패하더니 2차전에서는 아예 무득점 무승부에 그치고 말았다. 단순한 우연에 가깝겠지만 위에서 언급한 여러 임팩트 있는 사건들이 꽤 있었기에 이래저래 이탈리아 축구팬 입장에서는 스웨덴을 원수로 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 무술년을 제외한 개띠 해에 개최되는 월드컵에서는 결승전에 진출한다.
    • 1934년(갑술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우승 (결승 진출),
    • 1970년(경술년) 멕시코 월드컵 준우승 (결승 진출),
    • 1982년(임술년) 스페인 월드컵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을 이기고 우승 (결승 진출),
    • 1994년(갑술년) 미국 월드컵 준우승 (결승 진출),
    • 2006년(병술년) 독일 월드컵 우승 (결승 진출),
  • 갑자가 무술년인 해는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다.
    • 1958년(무술년) 스웨덴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 2018년(무술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이로써 무술년마다 지역예선에서 탈락하는 징크스가 생기고 말았다. 물론 무술년만 아니면 개띠해 결승전 징크스는 살아 있게 되는데, 우승과 준우승을 번갈아가면서 했다. 이렇게 되면 2030년에는 이탈리아가 준우승을 하게 된다.
  • 개띠해 징크스와 반대로 호랑이띠해와 말띠해에는 34년, 78년과 90년을 제외하면 성적이 좋지 못 한 정도를 떠나 처참하다.
    • 1938년 (호랑이띠) - 우승
    • 1950년 (호랑이띠) - 조별리그 탈락
    • 1954년 (말띠) - 조별리그 탈락
    • 1962년 (호랑아띠) -조별리그 탈락
    • 1966년 (말띠) - 조별리그 탈락
    • 1974년 (호랑이띠) - 조별리그 탈락
    • 1978년 (말띠) - 4위
    • 1986년 (호랑이띠) - 16강
    • 1990년 (말띠) - 3위
    • 1998년 (호랑이띠) - 8강 탈락
    • 2002년 (말띠) - 16강 탈락
    • 2010년 (호랑이띠) - 조별리그 탈락
    • 2014년 (말띠) - 조별리그 탈락
    • 2022년 (호랑이띠) - 지역예선 탈락
    • 2026년 (말띠) - 지역예선 탈락
  • 노르웨이가 본선에 올라오면 항상 만나서 이탈리아가 이긴다. 노르웨이가 월드컵에 총 세 번 진출[30]했는데 세 번 모두 이탈리아와 만났다. 결과는 세 번 모두 이탈리아의 승리로 끝났다. 허나 2026년 월드컵은 노르웨이는 진출했으나, 이탈리아가 탈락하여 징크스는 깨지게 되었다, 단 예선에서는 만났으므로 징크스가 얼추 비슷하게 이어지고 있지만, 여기선 반대로 이탈리아가 홈, 원정 2경기에서 처참한 패배(홈 1-4, 원정 0-3)를 기록했다.
  • 덴마크와 같이 본선에 올라오게 된다면 서로 월드컵 결과가 비슷하게 된다. 덴마크와 같이 월드컵에 진출한 적은 총 네 번으로, 1986년 16강, 1998년 8강, 2002년 16강, 2010년 조별리그의 결과가 나왔는데, 공교롭게도 이탈리아 역시 이들 대회에서 각각 16강, 8강, 16강, 조별리그로 완전히 같은 라운드 결과가 나왔다. 아이러니하게도 덴마크와는 본선에서도 조별리그에서도 한 번도 붙어보지 못했다.
  • 북한이 진출한 월드컵 역시 모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그 유명한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당시 16강 조별리그에서 둘이 직접 맞대결하여 북한이 1:0으로 승리해 이탈리아가 1승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이로부터 44년 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엔 둘의 직접적인 맞대결은 없었지만 이탈리아는 조별리그에서 파라과이, 뉴질랜드 등과 차례로 모두 1:1로 비기고 마지막 경기에서는 졸전 끝에 슬로바키아에 2:3으로 패배해 최종 성적은 2무 1패, 이로써 현재까지 유일한 무승에 조 꼴찌라는 역사상 가장 최악의 성적으로 광탈해 버렸다.
  • 전세계에서 이탈리아가 대표팀 상대 전적으로 열세에 있는 나라 3개는 브라질과 스페인[34], 북한이라는 말이 있었으나 이제는 이기는게 희한한 지경까지 왔다. 1966년 월드컵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북한에게 0:1로 치명적인 패배를 당한 이후 60년 가까이 북한과 만나지 못했기 때문.
  • 같은 연대의 유로와 월드컵의 성적이 천지차이로 변한다.[35]
  • 유럽에서 열린 월드컵 중 서유럽하고 남유럽에서 열리지 않은 월드컵에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36] 왜냐하면 서유럽에서 열리지 않은 월드컵은 1958년(북유럽) 스웨덴 월드컵, 2018년(동유럽) 러시아 월드컵인데 모두 본선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
  • 월드컵 결승전에서 브라질을 만나면 준우승한다. (1970, 1994) 반대로 브라질을 4강 전에 만나면 우승한다. (1938, 1982), 참고로 유일하게 3/4위전에서 만났던 1978년 월드컵은 브라질이 승리하며 3위를 기록했다.
  • 골든골 제도가 있었던 월드컵, 유로 대회에서 연장전에 갔을 때는 좋은 기억이 없다.[37]
  • 현재 월드컵 우승팀들 중 한 번만 결승에 진출했던 잉글랜드를 제외하면, 우루과이와 함께 월드컵 결승전에서 어웨이 유니폼을 한 번도 입지 않은 팀이다.[38][39][40] 이는 파란색을 사용하는 팀들 중에서 월드컵 결승에 올라올 정도의 팀이 이탈리아하고 프랑스 밖에 없기 때문이다. 우루과이 역시 파란색 계열인 하늘색이라 마찬가지. [41]
  • 이탈리아가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디펜딩 챔피언은 남미팀이었다.[42]
    • 1934 이탈리아 우승 : 디펜딩 챔피언-우루과이(1930)
    • 1938 : 2연속 우승을 해서 디펜딩 챔피언은 이탈리아였다.
    • 1982 이탈리아 우승 : 디펜딩 챔피언-아르헨티나(1978)
    • 2006 이탈리아 우승 : 디펜딩 챔피언-브라질(2002)

극복(?)한 징크스
  • 월드컵에선 12년 징크스가 있었는데, 이 징크스는 1970년 월드컵 준우승 → 1982년 월드컵 우승 → 1994년 월드컵 준우승 → 2006년 월드컵 우승으로 이어졌다. 12년마다 우승과 준우승을 반복하는 것. 그러나 2018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스웨덴에 패하고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징크스는 깨지게 된다. 그나마 2030년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면 24년을 주기로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는 새로운 징크스가 생길 수도 있다.
  • 독일의 국제 대회 성적을 우승 이후부터 10년 차이로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독일 대표팀은 유로 1996, 이탈리아 대표팀은 2006년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그 이후 독일은 1998년 월드컵 8강 - 유로 2000 조별리그 - 2002년 월드컵 준우승 - 유로 2004 조별리그 - 2006년 월드컵 3위의 성적을 냈는데, 이탈리아 역시 우승 이후의 국제 대회 성적이 유로 2008 8강 - 2010년 월드컵 조별리그 - 유로 2012 준우승 - 2014년 월드컵 조별리그 - 유로 2016 8강이다. 20년 만에 징크스가 깨지긴 했지만, 독일과 이탈리아가 당 대회 8강전에서 모두 승부차기로 결과를 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징크스가 완전히 깨진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 징크스대로라면 독일이 유로 2008에서 준우승을 했으니 이탈리아도 2018년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했어야 했는데, 스웨덴에 밀려 본선 진출에 실패함으로써 이 징크스가 처절히 깨졌다. 우연히도 독일 국제 대회 성적 10년 주기 징크스와 12년 징크스가 모두 월드컵 준우승으로 맞물렸기에, 이탈리아의 충격적인 탈락으로 징크스가 깨지며 유로 2020에서 이탈리아가 우승하며 완전히 박살내 버렸다.
  • 15회기 이전의 월드컵 성적을 4번 연속 거의 그대로 따라가고 있었다. 3번째 월드컵(1938) 우승 - 1950년 월드컵 조별리그[43], 1954년 월드컵 조별리그 - 6번째 월드컵(1958) 본선 진출 실패, 18번째 월드컵(2006) 우승 - 19번째 월드컵 2010년 월드컵 조별리그, 20번째 월드컵 2014년 월드컵 조별리그 - 21번째 월드컵(2018) 본선 진출 실패. 게다가 월드컵 2라운드 진출 실패 대회들이 2014년 월드컵 빼고 모두 각각 승점 2점에 불과했다.[44]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너무 절묘한 주기인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 루트 C에서 뜻밖에도 북마케도니아에게 0:1로 지며 결국 지난 월드컵에 이어 또다시 본선 진출에 실패하는 수모를 당하고 말았다.
  • 세리에 A가 강해질 때 (분데스리가보다 순위가 높을 때) 월드컵을 망치고 세리에 A가 약해질 때 (분데스리가보다 순위가 낮아질 때) 월드컵에서 강해졌다. 이 징크스는 1982년 스페인 월드컵 이후 깨진지 오래 되었는데, 당장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당시 분데스리가는 유럽 리그 랭킹 1위였고 우승팀은 서독이었다. 1994년 미국 월드컵에 이탈리아가 준우승을 기록할 당시 세리에A는 UEFA 리그 랭킹 1위였으며, UEFA 리그 랭킹 2위인 독일은 8강에 그쳤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도 세리에 A는 리그 랭킹 1위였는데 이탈리아와 독일 둘 다 8강에서 떨어졌지만 월드컵 성적은 이탈리아가 5등으로, 7등인 독일보다 높았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다시 징크스가 유지되어 유럽 리그 랭킹 4위로 밀려난 독일은 준우승, 리그 랭킹 2위인 이탈리아는 16강에 그쳤으나,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의 우승 당시 세리에 A는 유럽 리그 랭킹 3위였고 분데스리가는 5위로 당시 암흑기였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은 징크스가 다시 유지되었으나 세리에 A와 분데스리가의 포인트 차이는 달랑 0.1 차이였다. 그리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일명 레바뮌 시대로 다시 분데스리가에게 전성기가 찾아왔는데 독일은 이 여세를 몰아 월드컵 우승을 한 반면 이탈리아는 우루과이, 잉글랜드, 코스타리카로 이어진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4. 연령별 대표팀[편집]

 

4.1. U-17 대표팀[편집]

 
연도
결과
순위
경기
득점
실점
승점
조별리그
11위
3
1
0
2
3
4
2
4위
6
3
1
2
8
4
7
본선 진출 실패
조별리그
12위
3
0
2
1
2
3
2
조별리그
15위
3
0
1
2
1
6
1
본선 진출 실패
조별리그
10위
3
1
1
1
6
7
4
본선 진출 실패
8강
6위
5
3
1
1
6
4
10
본선 진출 실패
16강
13위
4
2
0
2
3
4
6
본선 진출 실패
8강
7위
5
3
0
2
9
5
9
본선 진출 실패
3위
8
6
1
1
14
5
19
???
?위
???
?위
???
?위
???
?위
???
?위
합계
본선진출 9회 / 3위 1회
40
19
7
14
52
42
60
 

5. 역사[편집]

 

5.1. 20세기(1930~1998)[편집]

 
20세기 당시 이탈리아는 군주제 당시엔 유럽의 강국이었고, 공화국이 되었을 땐 펠레가 없었을 때에도, 있었을 때에도 항상 '남은자가 강하다'라는 말이 어울렸던 팀이었다. 대부분의 우승팀에게는 이름있는 선수를 내거는 경우가 있지만, 이탈리아는 팀으로써 기억되는 이가 많을 것이다. 이를 증명한 것이 월드컵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국가가 현재까지도 이탈리아와 브라질 뿐이라는 사실이며,[45] 유로에 전신격 대회인 중부 유럽컵 2회 우승과 월드컵과 함께 세계 메이저 축구 대회 시절 A매치 1936년 올림픽 축구 우승은 단순히 실력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팀이었고, 이렇듯 축구의 전술적 측면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 선구적인 활약을 해왔다. 카테나치오로 대표되는 수비 전술을 확립했으며 명감독 아리고 사키AC 밀란 감독이던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에 이미 공간의 활용과 90분 내내 공수 간격을 유지하며 압박하는 '컴팩트 풋볼'로 현대 축구의 전술적 혁명을 이뤄 냈다. 사실 지금의 축구는 1970년대 네덜란드리누스 미헬스가 정립한 토탈 풋볼과 1990년대 아리고 사키가 정립한 '압박'의 개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지금에 이르러서까지도 적용되는 현대 축구의 뿌리가 된 인물이 속한 국가라는 것만으로도 이탈리아의 축구는 독보적이었다. 또한 이탈리아의 세리에 A에는 수많은 명감독들이 존재하며, 다른 리그보다 전술적 발전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리그이기도 했다. 하지만 1970년대 이전에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46]과 둘이서 나란히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흡혈을 자행한 팀이며 특히 1934 FIFA 월드컵 이탈리아에서는 루이스 몬티, 엔리케 과이타, 라이문도 오르시 등의 선수들을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 대표팀에서 갈취해다가 우승을 일구기도 했다.[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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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2연속 우승
군주국 시절이었던 1934년 월드컵1938년 월드컵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력이 있어서 1950년 월드컵을 개최하기 직전에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낙점된 강호였으나 하필 수페르가의 비극이라는 비행기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당시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토리노 FC의 선수들이 떼몰살을 당했고 이로 인하여 전력이 수직 하강했다. 그리고 그 여파 때문에 이탈리아 축구는 1970년대 초반에 재건에 성공할 때까지 계속 약체 신세를 면치 못했다. 심지어는 후술하게 될 1966년 월드컵에서는 북한에게도 깨졌다.[48]
1982년 44년만의 우승
1938년에 우승한 뒤 우승과 영 인연이 없다가 1982년 월드컵에서 44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뒤로는 물이 올라 한 시대를 평정한 거물, 예를 들어 펠레디에고 마라도나요한 크루이프프란츠 베켄바워, 지단이나 호나우두같은 세계적이고 영웅적인 선수가 없더라도 적당히 때가 되면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1982년이나 2006년 우승 당시 전력은 대회 전까지는 우승 후보로 뽑히지도 못했었다.

그러나 1946년을 군주제 폐지일 기준으로 20세기말부터 하향세를 계속 타기 시작했다. 1968년 유로 우승은 했어도 1996년까지 4번의 자격 미달과 3번의 탈락으로 7번의 고배를 마셔야 했었다. 나중에 다시 유로를 재패하기 위해서는 세기를 넘기고 53년의 긴 세월을 겪어야 했었다.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에서는 개최국으로서 대회에 참가했고 살바토레 스킬라치의 맹활약에 힘입어 파죽지세로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준결승에서 디에고 마라도나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되고 만다. 이후 3,4위전에서 잉글랜드를 꺾고 3위를 차지했다.

1994 FIFA 월드컵 미국에서는 판타지스타 로베르토 바조가 천재성을 번뜩이며 이탈리아를 월드컵 결승까지 끌고 갔지만, 결승전에서 브라질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4번째 우승을 내줘야 했다. 특히 바조는 승부차기에서의 PK 실축으로 순식간에 영웅에서 역적으로 추락하며 온갖 욕을 먹어야 했다.[49]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에서는 플레이오프에서 러시아를 잡고 간신히 본선에 진출했으나, 그 당시 지네딘 지단이 이끈 프랑스에게 8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석패를 하면서 20세기 말의 이탈리아 축구 역사를 마치게 된다.
 

5.2. 2000년~2020년[편집]

 
21세기에 들어서도 이탈리아 축구 역사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2000년에 개최된 UEFA 유로 2000에서는 프랑스에게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하였으나, 그래도 21세기 첫 국가 대항전에서는 선전한 상황이었고, 이 당시만 해도 세리에 A에서 한 이름을 날렸던 이탈리아 선수들이 포진된 시기였기에 전과는 달리 확실한 기대치를 받았었다.

그러나 2년 뒤에 치러진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 거스 히딩크가 이끌었던 개최국이자 돌풍의 팀 대한민국에게 역전패를 당하면서 16강에서 조기 탈락을 하고 만다. 유로 2000 당시의 기세를 생각했다면 아쉬움과 더불어 이탈리아 입장에선 충격적인 패배였다. 실로 흥미롭게도 이 2002 한일 월드컵 한국전 패배가 현재까지 이탈리아의 마지막 월드컵 토너먼트전 패배로 남아 있다.[50]
2006 이탈리아

더불어 2004년에 진출한 UEFA 유로 2004는 모든 이탈리아인들이 기대를 걸었는데도 조별리그에서 스웨덴, 덴마크에 밀리며 조별리그 광탈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만들어버리기도 했다. 그리고 8월 18일에 열린 약체 아이슬란드 원정 친선경기에서 전반에만 2골을 먹히며 0:2로 아이슬란드한테 패배하는 굴욕을 당했다. 그 뒤에 이어진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유로 2004 이후 대회 직전 평가전까지 연이은 졸전으로 이탈리아 국민들조차 포기하는 분위기였는데, 대회 중에 칼초폴리 사건이 터지면서 오히려 버프를 받아 우승까지 하는 기적의 드라마를 썼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독일 홈구장에서 독일을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한 이탈리아는 결승전에서도 프랑스와 1:1로 팽팽히 맞선 끝에 승부차기에서 5:3으로 꺾고 브라질에 이어 4회 우승을 달성했다. 이날 우승의 주인공은 마르코 마테라치였다.[51]

월드컵에서는 유럽 공동 최다 우승국답게 강력한 모습을 보였지만,[52] 이상하게 대륙컵인 유로에서는 명성에 비해 부족하다. 스페인과 독일이 3회, 프랑스가 2회인 데 반해 이탈리아는 1회, 그것도 초창기 대회였던 UEFA 유로 1968에서 우승한 것이 전부이다. 이때 결승 진출 과정이 기가 막힌데, 4강에서 소련과 붙었는데 연장까지 승부가 안 나자 놀랍게도 동전 던지기로 승패를 결정하여 결승에 진출했다.(이 당시는 승부차기가 없었다.) 그 외에는 조별리그에서 크로아티아 상대로도 쩔쩔매서 스페인 덕에 올라가고 잉글랜드 상대로도 승부차기 끝에 겨우 올라가놓고도 독일 하나만 완벽하게 제압해서 결승에 올라가 스페인에게 떡실신당해 준우승을 차지한 UEFA 유로 2012도 있다.

이 대회에서도 4강전에서 독일을 마리오 발로텔리의 멀티골로 2:1로 격파하여 독일 킬러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잉글랜드,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등과 같이 D조에 편성되어 죽음의 조에 걸렸는데, 첫 상대였던 잉글랜드를 2:1로 이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였으나, 코스타리카에게 충격적인 0:1 패배를 당하였고, 이어 우루과이에게도 0:1로 지면서 조 3위로 두 대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당했다.

다른 월드컵 4회 이상 우승국인 독일과 브라질에 비해, 상당히 조별리그에서 헤매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토너먼트에서의 강력함은 독일이나 브라질을 능가하는 좀비. 1970년 월드컵 이후에 토너먼트에서 패배한 것은 1978, 1986, 2002 월드컵 3번이고,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것도 1974, 2010, 2014 월드컵 3번. 토너먼트에서 아웃될 때는 거의 대부분 승부차기 패배. 그 중에서도 가장 기가 막힌 것은 자국에서 열린 1990년 월드컵으로, 6승 1무 0패 (3위)라는 황당한 성적을 받은 것. 나폴리에서 열린 4강전 때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에게 승부차기에서 패하면서 월드컵 단일 대회 최장기간 무실점인 517분도 이 경기에서 카니자의 동점골로 마감했다. 이탈리아 입장에서는 단 한 번 무승부하고 나머지 경기는 다 이겼는데, 그 무승부 때문에 3위를 하게 된 꼴.[53]

어쨌든 비슷하게 생긴 반도국인 대한민국이 2000년대 들어 2014년을 제외한 모든 월드컵에서 실력에 비해서 좋은 성과를 내는 것에 반해 대륙컵인 아시안컵은 초기 대회 당시의 2회 우승 이후에는 만년 4강 아니면 준우승 멤버로 힘을 못 쓰는 것과 묘하게 비슷하다.

헌데 2017년 11월 13일, 플레이오프에서 즐라탄/라르손 동네에 박살나며 60년 만에 월드컵 지역예선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이로 인해 FIFA 랭킹과 UEFA 랭킹에 큰 타격을 입었고 러시아 월드컵에 못 가서 스폰서 손해본 게 한화로 7,000억 원이었다.

2018년 월드컵 지역예선 탈락으로 60년 만에 월드컵을 못 나간 탓에 실력상으로도 이미지상으로도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큰 출혈을 겪었다. 그래도 명색이 월드컵 사천왕인데 고작 지역예선을 뚫지 못했으니 치욕도 상당한 수준이었으며 월드컵 본선 경험치 한 개를 날려버렸으니 이것 역시 실력상으로도 만만치 않은 손해였다.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베네치아 출신의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대한민국 내에서 기고한 칼럼. 총체적 난국 상황의 이탈리아 국대의 전말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읽어보면 좋다. 더불어 알베르토는 잔 피에로 벤투라가 함량 미달의 감독이라고 대차게 깠다.

그러나 이렇듯 몰락한 듯이 보였던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새로 부임하며 부활하고 있다. 특히 니콜로 차니올로, 잔루이지 돈나룸마, 산드로 토날리 등의 젊은 유망주들과 파비오 콸리아렐라, 조르조 키엘리니 등의 노장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그리고 UEFA 유로 2020에서 1968년 이후 53년 만에 유로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부활의 방점을 찍고 있다.
유로20결승

현재는 2006년 이후 보였던 비리비리했던 모습을 뒤로 하고 카타르 월드컵 우승 후보 1순위로 점쳐졌다.

종전 브라질과 스페인이 갖고 있던 A매치 최장 기간 무패 기록인 35경기 무패기록을 넘어섰다.
 

5.3. 2020년 이후[편집]

 
하지만 네이션스 리그 파이널에서 스페인에게 패배한 것을 시작으로 다시 흔들리고 있다.[54] 결국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C조에서 조르지뉴의 연이은 PK 실축이 나비효과가 되어 스위스에게 밀려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지난 대회에 이어 2연속 플레이오프행이라는 결과가 나와버렸다. 설상가상으로 플레이오프에서 하필 포르투갈과 같은 조가 되며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다. 첫 상대 북마케도니아 역시 약체처럼 보여도 같은 해 독일을 원정에서 이긴 적이 있기 때문에[55] 월드컵 예선에서 보여준 부족한 모습을 빠르게 보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북마케도니아한테 0:1이라는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포르투갈을 만나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탈락하고 말았다. 객관적인 기준으로 봐도 4년 전 스웨덴전 0:1 패배조차 비교가 힘든 대참사라고 할 수 있다.[56] 대관절 패하면 끝인 경기가 맞는지 제대로 된 공격 전개는 찾아보기 힘든 채 슈팅 난사만 줄창 해댔고, 뒷공간은 텅텅 비우더니 결국 후반 추가시간에 극장골을 내주며 역사상 최초로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이고 만 것이다. 당장 그나마 참가했던 2010년과 2014년도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굴욕적인 성적을 얻었다. 2006년 우승 이후로 너무나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는 셈.

그런데 이탈리아 축구 연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치니 감독을 유임시키고 한번 더 믿어보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마도 유로 2020 우승을 이끈 공적을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6월 2일 피날리시마에서 아르헨티나한테 0:3으로 완패하면서 이탈리아의 월드컵 탈락의 후유증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UEFA 네이션스 리그/2022-23 시즌/리그 A에서는 리그 A 3조로 편성되어 독일, 잉글랜드, 헝가리와 같은 조에 들어갔다. 초반부 분위기부터가 상당히 좋지 않았고, 독일에게 2:5로 패배했지만,[57] 3승 2무 1패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이 와중에 헝가리에게 완승한 유일한 팀이기도 했다. 네이션스 리그 파이널에선 2년 전처럼 또다시 스페인에게 1:2로 패배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고, 3위 결정전에서 네덜란드에게 3:2로 승리하며 두 시즌 연속으로 3위를 기록했다.

2023년 8월 13일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사임을 발표하며 팀을 떠났다. 후임으로는 SSC 나폴리에게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안겨준 루치아노 스팔레티가 선임되었다. UEFA 유로 2024 예선에선 잉글랜드에 이어 조 2위를 기록하며 본선에 진출했지만 지난 유로 결승에서 승리했던 잉글랜드에게 2경기 모두 패배하는 등 여전히 영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선에선 알바니아, 스페인, 크로아티아와 함께 죽음의 조인 B조에 편성되었고, 조별리그에선 1승 1무 1패를 거두며 힘겹게 16강에 진출했지만 결국 16강에서 스위스에게 처참하게 0:2 완패를 당하며 쓸쓸히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2026 FIFA 월드컵 예선에서는 엘링 홀란드가 있는 노르웨이랑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노르웨이와의 1차전에서 전반전에만 3골을 먹으며 0:3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본선행 티켓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3연속 월드컵 본선행 실패 가능성이 현실화되었고, 이로 인해 스팔레티 감독은 오슬로 참사의 책임을 물어 해임당했다.[58] 이후 최약체였던 몰도바를 상대로도 1옵사골, 15슈팅을 허용하는 막장경기 끝에 간신히 2:0 진땀승을 거두는 등 막장을 달렸다.

위기의 이탈리아를 구할 마지막 소방수로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가 유력했으나, 본인이 감독직을 고사했다. 문제는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는 사람들이 젠나로 가투소, 파비오 칸나바로, 다니엘레 데 로시, 안드레아 피를로 등등 한결같이 재앙급 감독들이라 또다시 월드컵 진출에 실패하는 것이 아니냐고 까이고 있다는 거다. 한편 사우디에서 해고당한 후 쉬고 있는 전임자 만치니도 아주리 복귀를 노리고 있는 듯하지만, 이미 한번 도망간 전적이 있는 데다 도망친 그곳에서도 실패한 후 경질당했기 때문에 이탈리아 축협이 다시 기회를 줄지는 의문이다.[59]

최종적으로는 2순위 후보였던 젠나로 가투소가 차기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이태리 06라인 중에서는 그나마 감독 커리어가 낫지만, 이 양반도 직전 소속이 크로아티아 리그 팀이라 현재로서는 기대될 만한 요소가 현역 시절 이름값과 선수단 장악 능력 말고는 없어 여러모로 팀 상황이 매우 좋지 못하다. 현지팬들의 반응도 부정적이며 껄끄럽더라도 차라리 만치니를 다시 기용했어야 했다는 탄식도 나오고 있다.

가투소 체제 첫 경기에서 에스토니아에게 5골을 넣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을 상대로는 자책골 2점을 포함해 4골이나 먹었다가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로 간신히 5:4 진땀승을 거두며 체면을 구겼다. 어쨌든 승점 3점 아니냐고 위안삼기에는 경쟁자 노르웨이가 5전 전승으로 쾌속 순항중이며, 경기마다 골폭죽을 터뜨리면서 득실차로도 완벽히 우위에 서있어서 상황이 좋지 않다.[60]

노르웨이가 이스라엘을 5:0으로 뭉개는 동안 다시 만난 약체 에스토니아를 상대로 3골밖에 못 넣으며 본선직행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61]

이번 월드컵이 참가국이 늘었다지만 유럽예선 플레이오프는 여전히 4팀 중 1팀만 올라가는 데스매치다.[62] 16팀이 4개조로 나뉘어 각 조 1위 4개국만 본선에 진출하는 무시무시한 시스템이며, 단 1패라도 하면 탈락이라 피말리는 승부를 해야 한다. 그리고 플옵으로 본선에 가면 무조건 4포트에 배치되므로 본선 조별리그도 난이도가 높아진다.

이스라엘과의 2차전에서는 3:0으로 무난하게 승리를 챙겨 2위를 확실하게 굳혔다. 하지만 몰도바전에서는 2군을 내보냈다가 88분 무득점이라는 재앙같은 경기력을 보여준 끝에 진땀승을 거뒀다. 자국에서도 조 1위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분위기라 플레이오프를 대비한 실험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부랴부랴 주전을 투입했음에도 도통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았던 것이 문제.

결국 안방에서 열리는 예선 최종전에서 노르웨이에게 1:4로 참패하며 찝찝하게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게 되었다.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넣어놓고도 수비가 숭숭 뚫리면서 후반에만 4골을 먹히며 홈팬들의 야유를 들어야 했다.

플레이오프에서 북아일랜드, 웨일스, 보스니아랑 함께 A조에 편성되었다. 충분히 할만한 대진이라는 평이지만 한편으로는 여기서 떨어지면 그 어떤 변명도 통하지 않는다는 얘기도 된다. 2차전이 원정경기인 것도 걸리는 부분.

그리고 또 우려되던 것이 뜻밖에도 현실화가 되어 월드컵 우승국 사상 초유의 3회 연속 지역예선 탈락이라는 다른 어떠한 월드컵 우승국들이 전혀 겪어본 적이 없었던 최악의 불명예를 안기며[63] 2020년대의 월드컵마저 2010년대에 이어 통째로 날려버리고 말았다. 게다가 이제는 월드 클래스 선수들도 거의 국가대표를 은퇴해서 없어진 만큼 뎁스도 얇아지는 건 물론 이탈리아의 미래 또한 굉장히 어두워지게 되었으며, 부폰의 후계자라 불리는 유일한 명실상부 월드 클래스 선수 잔루이지 돈나룸마마저 혹여나 대표팀 은퇴라도 해버린다면 골문을 유일하게 지탱한 것까지 완전히 무너지게 되어 동유럽 국가들과 견주는 유럽 중위권 수준으로 크게 몰락하게 된 만큼 계속 추락 및 암흑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번 월드컵 예선 탈락으로 인해 이탈리아 축구 연맹 회장인 가브리엘레 그라비나와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단장 잔루이지 부폰이 그 책임을 지며 잇달아 사퇴하였고, 또 하루 뒤에는 젠나로 가투소 감독도 사퇴하면서 결국 전부 물갈이되어 사실상 거의 초토화된 상태다. 후임 감독으론 로베르토 만치니가 복귀했다.
 

5.4. 21세기 잔혹사[편집]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제2차 암흑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탈리아는 이제 전세계 축구계의 비웃음거리로 전락했다"
-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21세기 이탈리아의 월드컵 성적은 다음과 같다.
21세기 역대 이탈리아의 월드컵 최종성적 목록
2002년
16강 (1승 1무 2패 4점)
2006년
우승 (5승 2무 17점)
2010년
조별리그 (2무 1패 2점)
2014년
조별리그 (1승 2패 3점)
2018년
본선 진출 실패
2022년
2026년

이탈리아는 20세기의 암흑기를 지나 2010년대부터 두 번째 암흑기가 시작되었는데, 그야말로 20년을 넘게 도통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잔혹사를 몸소 겪고 있다. 가끔 가다 한 번씩 반등하는 기세는 나오나, 항상 이런 상승세를 길게 유지하지 못하고 매번 다시 제자리 걸음으로 전락해버리는 일이 현재진행형으로 반복되고 있다. 단순히 한 국제 대회에서만 나타나는 비극만이 아니라 이탈리아 축구 역사의 모든 부분이 밀려나고 있는 상황이라서 더더욱 문제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영입만으로도 영광이라 했던 자국 리그의 인지도, 국제 대회, 위상에도 유효하고 고난이도 전략에 맞출 수 있는 강력한 선수단, 선수들을 관리하는 통찰력의 코치진의 모습들은 온데간데없고, 현재는 현대 축구에 부합에 성공하며 새로운 리즈 시절을 맞은 프랑스에게도 밀리는 상황이며 외국에서도 "이탈리아 별거 아니네!"라고 마음껏 비웃고 다니거나 그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하고 동일시되기도 하는 유럽계 중국이라 불려도 손색없을 만큼의 경지에까지 이르게 되었을 정도로 현재의 이탈리아 축구는 속된 말로 동네북 취급이다.[64]

이탈리아의 마지막 월드컵 토너먼트 경기는 바로 그들이 네 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2006 FIFA 월드컵 독일 결승으로[65], 그 후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은 조별리그에서 탈락,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2026 FIFA 월드컵은 3연속으로 본선 진출에 실패하였고 2030 FIFA 월드컵에서 어찌저찌 장장 16년 만에 본선에 진출해서[66]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고 쳐도 무려 20년 넘도록 월드컵 암흑기가 이어졌었다는 건 반박할 수 없고 변함없는 사실이다. 2026년 현재 20대 축구팬들은 이탈리아가 월드컵에서 상당히 잘 나갔던 과거의 기억이 희미한 세대이며, 10대들은 이탈리아가 월드컵에서 강했던 시절을 체험한 적이 없다.[67][68] 라민 야말 같이 이탈리아의 마지막 월드컵 16강 때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던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 데뷔하고 있다.

1990년대 ~ 2000년대의 우루과이처럼 16강에 오르지도 못하고 많은 지역예선 탈락을 거치며 무려 4회 월드컵 우승은 그저 과거의 영광뿐인 수준으로 기량이 크게 쇠락해버렸다. 이탈리아의 부진이 이대로 계속될 경우 정말로 헝가리[69], 체코[70], 불가리아[71], 세르비아[72], 러시아[73]처럼 저물어버린 왕년의 강팀의 대명사로 남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리고 앞에 언급된 팀들은 우승국도 아니고 잘나갔던 시절이 20세기 때의 일인 데 비해 이탈리아는 월드컵 4회 우승국에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강팀의 대명사였으며 미디어가 발달한 2010년대 후반부터 몰락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더욱 부각될 수밖에 없다.
 

6. 특징[편집]

 
거친 플레이로 유명한 팀들 중 하나이며[74], 스페인처럼 극단적으로 섬세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선수들이 두루 포진해 있다.[75]

카테나치오가 상징인 나라답게 최전방 공격 자원이 정말 안 나온다. 골키퍼, 수비수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수준으로 배출했지만 공격 자원은 확실히 떨어진다. 다른 축구강국들과 비교해 보면 브라질은 축구 황제 펠레를 시작으로 호마리우, 호나우두 등 기라성 같은 에이스들이 월드컵 우승을 함께 했고, 독일은 호나우두 전까지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 보유자였던 게르트 뮐러와 그 호나우두를 제치고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한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월드컵 우승을 함께 했다. 아르헨티나는 최전방 공격자원은 기대만큼 큰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거의 없으나 디에고 마라도나리오넬 메시라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가 각각 조국의 월드컵 우승을 견인했으며,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도 월드컵 우승의 일등공신이 되었고 그 이후에는 월드컵 사상 최다 골을 기록하였다. 이외에도 최전방 공격수의 역할은 적지만 골이 은근히 많이 나오는 스페인, 축구 종가 잉글랜드, 토템 축구의 네덜란드, 그리고 호날두의 포르투갈, 루카쿠의 벨기에 등 기타 유럽 축구 강국도 강력한 최전방 공격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탈리아는 유독 최전방 공격수가 잘 안 나오는 데다, 전성기가 오래가지 못하는 징크스가 있다. 1982년 월드컵을 캐리했던 파올로 로시가 거의 예외적인 케이스이지만, 로시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커리어가 굉장히 빨리 끝난 편이며, 부상으로 인해 1986년 월드컵은 출전하지 못하고 그대로 국가대표 커리어를 마감해야 했다. 로시 이후 크리스티안 비에리 정도를 제외하면 필리포 인자기, 마리오 발로텔리, 치로 임모빌레와 같은 아주리 군단의 원톱들은 국대에서의 활약상이 부족하여 단단한 수비에 비해 늘 부족한 공격진은 이탈리아의 발목을 잡아왔다.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게 국대 최다 득점자로, 아무리 공격진의 세대교체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국가라도 보통 최다득점자가 50골은 넘기는 데에 반해 이탈리아 국대 역사상 최다 득점자인 루이지 리바는 웬만한 유럽 하위권 수준인 35골 밖에 안 넣었다.[76] 월드컵에서 10골 이상 득점한 선수마저 전무하며, 네 경기 연속으로 월드컵에 출전한 스트라이커도 전무하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역대 최다 득점자 2위와 3위의 기록마저[77] 1930~40년대에 이루어졌고 아직도 갱신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78]

이러한 면모를 잘 보여주는 게 이탈리아의 1990년 및 2006년 월드컵이다. 1990년에는 4강전 아르헨티나전에서 1실점을 하기 전까지 무려 517분 무실점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월드컵 한 대회 최장 무실점 기록이다. 반면 공격진은 상대적으로 빈약하여 오스트리아, 미국, 체코슬로바키아라는 꿀대진에 개최국 버프를 받고도 3경기 4골이라는 빈공에 시달렸으며, 8강전은 아일랜드를 상대로 고작 한 골을 기록하며 1:0으로 신승했다. 2006년에는 한 술 더 떠서 월드컵 우승을 달성하는 동안 단 2실점을 기록했는데 팀 내 최다 득점자가 센터백 마르코 마테라치와 원톱 루카 토니로, 겨우 2골에 불과한 걸 보면 팀컬러가 확실하다.[79]

다만, 최전방 공격수가 아닌 한 칸 아래의 2선 자원들은 상대적으로 풍족했다. 1994년 미국 월드컵을 하드캐리한 로베르토 바조부터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프란체스코 토티, 로렌초 인시녜, 그리고 페데리코 키에사 등 공격진의 에이스들은 항상 2선 자원이었다. 그러나 2025년 현재 과거를 되돌아보면 최전방 공격수의 빈약한 공격력은 이탈리아 국대의 발목을 계속 잡아오고 있다.크리스티안 비에리 이후 월드클래스급 최전방 공격수를 20년 넘게 배출하지 못하고 있으며, 하다못해 클럽에서는 별로여도 국대만 오면 날아다니는 루카스 포돌스키와 같은 애국자도 없다. 기대를 걸었던 치로 임모빌레를 비롯한 공격수들의 부진으로 월드컵 예선 탈락이라는 직격탄을 맞았으며[80] 2021년 기준 이탈리아의 유망주 윙어로 큰 기대를 받던 키에사의 포텐이 제대로 터지고, 임모빌레도 유러피안 골든 슈를 한 차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인시녜와 베라르디도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쓸만한 공격수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2022년에는 2000년생인 자코모 라스파도리와 1999년생 잔루카 스카마카의 포텐이 터지면서 이들이 앞으로의 이탈리아의 공격진을 책임질 듯 하며 2024년을 기점으로는 마테오 레테기모이스 킨이 본격적으로 포텐이 터지며 국대 주전으로 자리잡는 중이다.

꽤나 올드한 스타일을 오랫동안 유지해온 국가대표지만 로베르토 만치니 체제하에 세대 교체를 이뤄내며 UEFA 유로 2020을 우승하는 등, 성공적으로 순항하고 있다가 팔레르모 참사로 갑자기 무너져버린다...[81] 이상하게도 지금 대부분의 주요 이탈리아 공격진들이 클럽팀에선 날아다니면서 국대만 오면 기복이 심해진다는 말이 많았는데, 이를 입증하기라도 한 듯한 결과였다. 결국 지금의 이탈리아 공격수들 중 확실한 골게터의 계보는 끊겨버린지 오래되었으며, 공격진들 중 유일한 믿을맨은 페데리코 키에사 뿐이라는 것이 지금의 여론...이었으나 지속된 부상으로 키에사도 바닥으로 추락한지 오래다.
 

7. 여담[편집]

 
  • 확실한 스코어러 공격수보다는 판타지스타 타입의 공격수가 더욱 주목받는 특성이 강해 판타지스타 유형의 선수를 제외하곤 박한 대접을 받는 편이다. 다만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중반에는 필리포 인자기크리스티안 비에리, 루카 토니 같은 걸출한 스코어러들이 배출되긴 했다.
  • 미남이 많기로 유명한 나라답게 선수들도 유난히 미남이 많다.
  • 2002년 월드컵 건으로 이미지가 실추되기 전에는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았다. 세리에 7공주 시절의 영향인 듯. 특히 2002년 월드컵 이전에 해외축구에 입문한 올드팬이면서 여성이면 높은 확률로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팬이라 카더라.[84][85]
  • 놀랍게도 2021년부터 삼성전자와 스폰서 계약 체결을 맺었다! 이탈리아 국민 중 30대 이상의 사람들이 아직도 2002년 월드컵에서 만난 대한민국와의 경기를 흑역사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부분이다.
  • 유독 경기 전 국가를 목청껏 열창하는 국대로 유명하다. 이런 모습이나, 이런 모습처럼 에스코트 보이들이 귀를 막을 정도로 열창한다. 감독도 목청껏 국가를 부른다. 경기 전에 힘 다 빠지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지만 전쟁터의 군인처럼 비장한 모습같아 멋지다는 반응이 대다수.
  • 1966년 월드컵(vs 북한) 및 2002년 월드컵(vs 남한)의 여파로, 이탈리아를 상대하는 팀의 응원단은 이탈리아를 도발하기 위해 태극기를 가져온다. 2004년 유로에서의 덴마크 팬들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뉴질랜드 팬들이 잘 알려진 사례이다.
  • 이탈리아의 문화 중 하나로 벤데타라고 불리는 복수 문화가 있는데,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에서도 벤데타 문화를 엿볼 수 있다. 1942년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못 이겨본 크로아티아, 2002년 월드컵에서 굴욕을 안겨준 대한민국, 2022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충격패를 안겨준 북마케도니아가 주 대상이다. 크로아티아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이겨야 하는 나라로 인식하고 있고 대한민국은 올림픽과 U-20 월드컵에서 이기긴 했지만 월드컵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으며, 북마케도니아는 최근에 2023년 유로 예선에서 만나서 이탈리아가 5:2로 이겼을 때 많은 사람들이 환호했다.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유니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역대 감독[편집]

 
 

10. 역대 주장[편집]

 

11. 현재 선수 명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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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등번호
이름
생년월일
출장
득점
소속 구단
GK
1
잔루이지 돈나룸마 주장 아이콘
(Gianluigi Donnarumma)
1999년 2월 25일 (27세)
83
0
12
조반니 다파라
(Giovanni Daffara)
2004년 12월 5일 (21세)
0
0
23
로렌초 팔미사니
(Lorenzo Palmisani)
2004년 6월 12일 (22세)
0
0
DF
2
니콜로 포르티니
(Niccolò Fortini)
2006년 2월 13일 (20세)
1
0
3
다비데 바르테사기
(Davide Bartesaghi)
2005년 12월 29일 (20세)
2
0
4
파비오 키아로디아
(Fabio Chiarodia)
2005년 6월 5일 (21세)
2
0
6
필리포 마네
(Filippo Mané)
2005년 3월 8일 (21세)
2
0
13
루카 레지아니
(Luca Reggiani)
2002년 5월 19일 (24세)
1
0
15
피에트로 코무초
(Pietro Comuzzo)
2005년 2월 20일 (21세)
2
0
22
콘스탄티노 파바술리
(Costantino Favasuli)
2004년 4월 26일 (22세)
2
0
24
2008년 2월 23일 (18세)
2
0
MF
5
루카 리파니
(Luca Lipani)
2005년 5월 18일 (21세)
2
0
8
셰르 은두르
(Cher Ndour)
2004년 7월 27일 (22세)
2
0
14
토마소 베르티
(Tommaso Berti)
2004년 3월 7일 (22세)
2
0
16
자코모 파티칸티
(Bryan Cristante)
2004년 7월 31일 (21세)
1
0
20
마테오 다가소
(Matteo Dagasso)
2004년 4월 1일 (22세)
2
0
21
니콜로 피실리
(Niccolò Pisilli)
2004년 9월 23일 (21세)
4
0
FW
7
알레시오 카치아마니
(Alessio Cacciamani)
2007년 6월 29일 (19세)
0
0
8
프란체스코 카마르다
(Francesco Camarda)
2008년 3월 10일 (18세)
2
0
9
2005년 6월 28일 (21세)
9
5
11
루카 콜레오쇼
(Luca Koleosho)
2004년 9월 15일 (21세)
2
0
17
세이두 피니
(Seydou Fini)
2006년 6월 2일 (20세)
2
0
18
제프 에카토르
(Jeff Ekhator)
2006년 11월 11일 (19세)
1
0
19
사무엘레 이나시오
(Samuele Inácio)
2008년 4월 2일 (18세)
1
0
일정
2026년 9월 26일(토)
2026년 9월 28일(화)
원정
2026년 6월 소집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12. 역대 센추리 클럽 가입자[편집]

 
[ 펼치기 · 접기 ]
순서
선수 이름
출전 횟수
첫 경기
마지막 경기
1
176회
1997.10.29
2018.3.23
2
136회
1997.1.22
3
126회
1988.3.31
4
121회
2010.3.3
2023.6.15
5
117회
2004.9.4
2017.11.10
2004.11.17
2022.6.1
7
116회
2002.9.7
2015.9.3
8
112회
1968.4.20
1983.5.29
 

13. 통산 득점 순위[편집]

 

14. 역대 대표팀[편집]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FIFA 월드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994 FIFA 월드컵 미국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스쿼드
등번호
포지션
이름
생년월일
출장
클럽
1
GK
1966년 12월 18일
?
2
DF
1967년 5월 2일
?
3
DF
안토니오 베나리보
1968년 8월 21일
?
4
DF
1966년 4월 24일
?
5
DF
1968년 6월 26일
?
6
DF
1960년 5월 8일
?
7
DF
로렌초 미노티
1967년 2월 8일
?
8
DF
로베르토 무시
1963년 8월 25일
?
9
DF
1960년 2월 19일
?
10
FW
1967년 2월 18일
?
11
MF
1971년 8월 23일
?
12
GK
1966년 2월 22일
?
13
MF
1971년 7월 24일
?
14
MF
니콜라 베르티
1967년 4월 14일
?
15
MF
1969년 7월 31일
?
16
MF
1963년 9월 9일
?
17
MF
1963년 1월 1일
?
18
FW
1969년 3월 4일
?
19
FW
1961년 5월 23일
?
20
FW
1968년 2월 17일
?
21
FW
1966년 6월 5일
?
22
GK
루카 부치
1969년 3월 13일
?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스쿼드
등번호
포지션
이름
생년월일
출장[86]
클럽
1
GK
1971년 12월 2일
6
2
DF
1963년 12월 22일
78
3
DF
1968년 6월 26일
88
4
DF
1973년 9월 13일
14
5
DF
1966년 4월 24일
54
6
DF
1976년 3월 19일
12
7
DF
1970년 8월 11일
4
8
DF
1970년 1월 23일
6
9
MF
1971년 8월 23일
57
10
FW
1974년 11월 9일
19
11
MF
1971년 7월 24일
46
12
GK
1966년 12월 18일
34
13
MF
산드로 코이스
1972년 6월 9일
1
14
MF
1971년 6월 3일
13
15
MF
1966년 7월 26일
21
16
MF
1970년 5월 29일
32
17
MF
프란체스코 모리에로
1969년 3월 13일
3
18
FW
1967년 2월 18일
48
19
FW
1973년 8월 9일
4
20
FW
1970년 12월 29일
6
21
FW
1973년 7월 12일
8
22
GK
1978년 1월 28일
2
 
UEFA 유로 1996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스쿼드
등번호
포지션
이름
생년월일
출장
클럽
1
GK
1970년 2월 16일
?
2
DF
루이지 아폴로니
1967년 5월 2일
?
3
DF
1968년 6월 26일
?
4
DF
1965년 4월 6일
?
5
DF
1966년 4월 24일
?
6
DF
1976년 3월 19일
?
7
MF
1963년 9월 9일
?
매트로삭스
8
DF
로베르토 무시
1963년 8월 25일
?
9
DF
1970년 1월 23일
?
10
MF
1971년 8월 23일
?
11
MF
디노 바조
1971년 7월 24일
?
12
GK
1971년 12월 2일
?
13
MF
파비오 로시토
1971년 9월 21일
?
14
FW
1974년 11월 9일
?
15
MF
1966년 7월 26일
?
16
MF
1970년 5월 29일
?
17
MF
디에고 푸세르
1968년 11월 11일
?
18
FW
1969년 3월 4일
?
19
FW
1970년 12월 29일
?
20
FW
1968년 12월 11일
?
21
FW
1966년 6월 5일
?
22
GK
루카 부치
1969년 3월 13일
?
 
UEFA 유로 2000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스쿼드
등번호
포지션
이름
생년월일
출장[88]
클럽
1
GK
1977년 7월 8일
0
2
DF
1967년 1월 11일
48
3
DF
1968년 6월 26일
105
4
MF
1971년 8월 23일
67
5
DF
1973년 9월 13일
35
6
DF
파올로 네그로
1972년 4월 16일
7
7
MF
1966년 7월 26일
27
8
MF
1969년 7월 31일
17
9
FW
1973년 8월 9일
21
10
FW
1974년 11월 9일
30
11
DF
1970년 8월 11일
15
12
GK
1971년 12월 2일
8
13
DF
1976년 3월 19일
25
14
MF
1971년 6월 3일
15
15
DF
1973년 8월 12일
5
16
MF
1977년 5월 29일
5
17
MF
1977년 2월 19일
6
18
MF
스테파노 피오레
1975년 4월 17일
4
19
FW
1974년 6월 18일
4
20
FW
1976년 9월 27일
13
21
FW
1973년 4월 7일
4
22
GK
프란체스코 안토니올리
1969년 9월 14일
0
 
유로20결승
𝗖𝗔𝗠𝗣𝗜𝗢𝗡𝗜 𝗗’𝗘𝗨𝗥𝗢𝗣𝗔

UEFA 유로 2020 로고
UEFA 유로 2020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스쿼드
포지션
등번호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나이[89]
출전[90]
득점
소속팀
GK
1
Salvatore Sirigu
34세
26
0
21
Gianluigi Donnarumma
22세
26
0
26
Alex Meret
24세
2
0
DF
2
Giovanni Di Lorenzo
28세
7
0
3
Giorgio Chiellini
36세
107
8
4
Leonardo Spinazzola
28세
14
0
13
Emerson Palmieri
26세
15
0
15
Francesco Acerbi
33세
14
1
19
Leonardo Bonucci
34세
102
7
23
Alessandro Bastoni
22세
5
0
24
Alessandro Florenzi
30세
43
2
25
Rafael Tolói
30세
3
0
MF
5
Manuel Locatelli
23세
10
1
6
Marco Verratti
28세
40
3
7
Gaetano Castrovilli
24세
3
0
8
Jorginho
29세
28
5
12
Matteo Pessina
24세
11
4
14
Federico Chiesa
23세
25
1
16
Bryan Cristante
31세
11
1
18
Nicolò Barella
24세
23
5
20
Federico Bernardeschi
27세
30
6
FW
9
Andrea Belotti
27세
33
12
10
Lorenzo Insigne
30세
41
8
11
Domenico Berardi
26세
11
5
17
Ciro Immobile
31세
46
13
22
Giacomo Raspadori
21세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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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는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맞대결을 벌여 패배해 아시아 팀에 패배한 최초의 팀이라는 불명예를 받았다. 한국과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의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승리했던 반면,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패배했다. 문제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때는 전 대회 우승팀이었음에도 한국에 불과 한 골차로 승리했다는 점이다. 더욱이 한국은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이후 무려 32년 만의 본선 진출이었다는 것.

이탈리아를 먼저 만난 것은 북한.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당시 듣보잡이었던 북한에게 박두익의 골로 0:1로 박살난 전적이 있다.[91] 이탈리아가 당시 북한이 선보였던 사다리 전법에 농락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사다리 전법이 아니다. 어쨌거나 그 경기는 FIFA 랭킹 상위권 팀이 하위권 팀에 패배한 시합 중에서 가장 격차가 큰 시합이라고 한다. 밤중에 몰래 귀국했지만, 분노한 팬들한테 썩은 토마토 및 날계란 투척을 당했다고 한다. 그해, 이탈리아의 WBA 슈퍼웰터급 챔피언 니노 벤베누티대한민국권투 선수 김기수에게 2:1 판정패로 타이틀을 빼앗기자 이탈리아의 어느 신문에서는 에는 차이고 에는 얻어맞았다는 타이틀을 걸기도 했다. 그리고 36년 후에는 결국 한국에도 걷어차였다.

대한민국과 이탈리아 양팀간의 상대 전적은 1승 1패의 백중세로, 모두 월드컵에서 맞붙었으며, 국가대표팀 간 친선경기는 한 번도 치러진 적이 없다. A매치 이외 전 연령별 대표팀 전적에서는 올림픽 본선 조별리그에서는 두 번 맞닥뜨렸는데, 한 번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마지막 경기에서 1:2, 또 한 번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16강 조별리그 2차전에서 0:3으로 모두 한국이 패배했다.

다만 1981년 호주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 축구 대회에서 이탈리아는 한국 청소년 대표팀에게 1:4로 대패한 적이 있다. 이때 최순호가 한국 청소년 대표팀 주전 공격수로 출전했는데, 이탈리아를 경기 시작과 동시에 정신 못 차리게 몰아 붙였다. 전반 7분에 최순호의 어시스트를 받은 곽성호가 선제골을 터트렸고, 12분에 최순호가 1:1 상황에서 추가 골을, 29분에 최순호가 이탈리아 수비수들을 농락하며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졸전을 펼치던 이탈리아는 후반 30분에 겨우 만회 골을 얻었지만, 경기 종료 2분 전, 이날의 MOM 최순호가 이경남에게 기가 막힌 어시스트를 해주며 끝내 한국에 네 번째 골을 헌납하였다.

김은중호/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이탈리아전에서도 청소년 대표팀이 대결한 적이 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만나 3:2로 이겼고, 선제골도 물론 이탈리아가 넣었지만, 이후 후반 17분에 최순호에게 동점골을 얻어맞고 경기 분위기가 한국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입장에서는 5년 전 자기네에게 악몽과 같은 참패를 안긴 최순호가 공포스러울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때 이탈리아의 구세주로 등판한 게 심판. 현지 신문에서 인정할 정도로 심판이 노골적으로 이탈리아 편을 들었다. 이후 조광래의 자책골과 함께 2골을 넣어 승기는 잡았지만, 후반 종료를 앞두고 최순호의 어시스트를 받은 허정무에게 만회골을 얻어맞아 그들 입장에서 1966년의 아픔을 완전히 떨쳐내지는 못했다. 더욱이 이탈리아는 1982년 스페인 월드컵의 우승국이었고 한국은 무려 3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데다 전력 분석은 고사하고 월드컵에 대비해 제대로 된 평가전조차 치르지 못했다. 그런 한국에게 심판의 편파판정으로 겨우 이겼다는 것부터가 이탈리아의 경기력이 영 좋지 못하다는 방증이었고 그 결과 16강에서 미셸 플라티니가 이끄는 프랑스에게 0:2로 완패를 당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는 대전에서 열린 대한민국전에서 극적인 역전패를 당해 'Again 1966'이라는 한국의 응원 구호를 그대로 실현시켰다. 이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 팬들은 이탈리아 선수들의 거친 플레이에 경악했고, 이후 이탈리아의 이미지는 더티 플레이로 굳어졌다. 경기 내내 팔꿈치 가격으로 위협을 가했고, 김태영은 아예 크리스티안 비에리의 팔꿈치에 맞아 코뼈가 부러지기도 했다.

이탈리아 역시 2002년 이전까지 월드컵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던 아시아의 듣보잡 팀에게 당했다며 분노했다. 거기다 이 패배로 인해 현재까지 월드컵 역사에서 두 번 있었던 아시아 팀 8강 진출의 상대가 되고 최초로 아시아 팀에게 월드컵에서 전적상 2패한 팀으로 월드컵 역사에 기록되어 있으며[92], 나라는 다르지만 두 번 다 한민족 코리아에게 패배하면서 탈락했다.

2022년이 지난 현재 시점까지도, 토너먼트에서 아시아 팀에게 전적상 1패를 기록한 팀은 2002년 월드컵의 이탈리아가 유일하다.[93] 역대 월드컵 우승국들 중 본선에서 대한민국에게 패배한 적이 있는 나라는 2026년 현재 기준으로 이탈리아와 독일이 있다. 그리고 독일과 이탈리아는 대한민국이 FIFA 월드컵에서 역대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던 상대팀이기도 하다(4골).

그나마 이 경기에서는 한국의 홈 어드밴티지와 토티를 퇴장시킨 주심 비론 모레노의 판정 논란이 세트로 어그로가 쏠려있기에 1966년 때와는 달리 귀국한 선수들이 썩은 토마토를 얻어맞지는 않았다. 대신 한국과 모레노가 이탈리아 언론으로부터 가루가 되도록 까였지만...[94] 지금도 아시아 팀은 한국이나 일본 말고는 월드컵에서 1승하기도 버거운데, 월드컵 강호이자 축구하면 세계에서 손꼽는 나라 중 하나인 이탈리아가 아시아 팀에게 월드컵에서 두 번이나, 그것도 8강 진출 길목에서 패배했다는 사실은 월드컵에 관심있는 세계인도 꽤나 흥미로워하며, 이탈리아 입장에선 반드시 지우고 싶은 굴욕의 역사다. 당연히 2002 한일 월드컵이라는 말 자체는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이미 금지어로 자리잡고 있다. 비정상회담에서도 이탈리아 출신의 알베르토 로사나[95]가 밝힌 바에 의하면 이탈리아 현지에서 이걸 이야기하면 굉장히 화낸다고 한다.

moreno corea ita...

이탈리아인들의 2002년 월드컵에 대한 인식(...). 해당 인물은 비론 모레노로 출처는 이탈리아어판 백괴사전.

이 경기의 여파로 안정환은 소속팀 페루자에서 퇴출되는 시련을 겪었다. 이유가 참 가관인데, "이탈리아 일용직 노동자도 안 되는 월급을 받고 한국 듣보잡리그에서 뛰던 놈이 감히 이탈리아를 상대로 골을 넣어?"라는 이유에서였다. 원래 이탈리아는 자기들 상대로 이긴 선수를 괘씸죄로 퇴출시키는 전통이 있으며, 안정환 이전에도 이런 식으로 당한 선수가 있었다. 예를 들어 브라질 국가대표 골키퍼인 클라우지우 타파레우는 1994년 미국 월드컵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선방을 펼쳤다는 죄로, 시즌 시작 직전에 팀에서 갑자기 모가지를 당하면서 부랴부랴 소속팀을 찾았는데, 하필이면 골키퍼 정원도 모두 차서 필드 플레이어로 뛰어야 했다. 또, 그 유명한 디에고 마라도나조차도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4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이탈리아를 이긴 후에는 공공의 적이 되어 나폴리에서 쫓겨났다.

아무튼 안정환이 억울하게 쫓겨나자, 이에 AFC는 페루자가 아시아 리그를 대놓고 얕보고 있다는 이유로 페루자에는 아시아 선수 파견을 금지시키겠다고 엄포까지 놓았다. 이게 무시 못하는 것이, 아시아도 개인의 역량이 뛰어난 선수는 상당히 많다. 일단 한국 축구의 레전드이자 맨유에서 오랫동안 뛰어 온 '해버지' 박지성이 있다. 비록 로테이션 멤버와 준주전을 오갔다지만, 당시 맨유는 유럽 최고의 강팀이었으니 이조차 상당히 높은 기량이 필요하며 이탈리아의 '중원의 마에스트로'라 불리던 안드레아 피를로를 챔피언스 리그 경기 당시 지워버린 전적이 있다. 이때의 활약이 얼마나 대단했던지 피를로가 훗날 자서전에서 끈질겼다고 할 만큼 인상을 남겼고 폴 스콜스도 제2의 박지성이 필요하다고 했을 정도였다.

토트넘 입단 2년차 이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는 손흥민, 레스터 시티 우승의 주역 오카자키 신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핵심이었던 카가와 신지 등이 있다.

페루자는 구단주의 끊임없는 기행으로 구단은 파산, 구단주는 교도소에 수감까지 되었다. 재창단 이후에도 재정적인 문제로 하위 리그나 전전했다. 2018년 현재는 세리에 2부 리그에서 뛰고 있다.

그리고 당시 이탈리아 대표팀은 심판 판정에 흥분하면서 대전에 있던 합숙소 물건을 부수고 훔쳐가면서 당시 한국 여론에게 제대로 까였다. 이탈리아가 조별리그에서 한 수 아래인 크로아티아에게 패배하거나[96] 멕시코에게 고전하다가 겨우 무승부를 하는 등, 경기가 이전부터 불안감을 줬음에도 한국을 얕봤다는 평가도 있는데, 조별예선 또한 이탈리아의 골이 취소되는 등 심판 판정면에서 불이익을 받았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과 더불어, 이탈리아는 한국보다 훨씬 축구에 대해 진지하고 받은 건 반드시 갚아주고 싶어하는 국민성이 있어서[97] 한국에 대해 라이벌 의식이 있다. 당장 대한민국의 대 이탈리아 전적이 1승 1패다. 그리고 이건 한국이 대결했던 유럽 축구 강호들과의 전적 중에서도 매우 우수한 편에 속하는 기록이다. 한국 상대로 전적상 1패를 기록한 유럽 축구 강국은 이탈리아를 제외하면 독일 뿐이며, 잉글랜드와는 승점 1점 1무, 스페인에게는 승점 2점 2무[98] 4패로 약세이고 네덜란드에게는 2패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에게도 승점 1점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현재 그리스와의 전적이 월드컵 한정으로 1승이기도 하고, 포르투갈과도 2002년 대회에서 대결해서 1:0으로 이기기도 했지만, 유럽축구 메이저 강국들과의 대전에서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경우는 이탈리아와 2승 2패의 전적을 기록한 독일이 유이하다. 그래도 2002년 월드컵과 2022년 월드컵에서 한국에게 연패하면서 2전 2패를 기록중인 포르투갈보다는 사정이 낫지만.

이런 사정도 있어서 이탈리아는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다. 예를 들어 축구 한일전이 이탈리아어로 번역되어 있다. 연고지 내 다른 팀에 대한 라이벌이나 분위기에 대해서 굉장히 신빙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심지어 우리나라의 연대와 고대간의 라이벌 의식도 게임 속에 반영되어 있을 정도인 풋볼 매니저 시리즈에서는 이탈리아의 주요 라이벌리 팀 중 하나로 항상 한국이 속해 있다. 특정 시리즈에서는 라이벌리 수치가 최대치인 100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원래 유럽 사람들은 남북한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데, 2002 월드컵 당시 Again 1966 팜플렛 등의 영향으로 북한과 남한을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다는 이탈리아 거주자의 증언이 있다. 1966년에 패배했던 북한과 2002년에 패배한 남한을 같은 팀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 월드컵이란 큰 무대에서 축구 비주류인 아시아 대륙 국가에게 두 번이나 패배했다는 감정으로 남아 있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이 때문에 남이든 북이든 어떻게든 만나서 이기고 싶다는 생각이 강한 듯하다. 다만 한국 국대는 이탈리아 그런 거 없고 주로 북한, 일본, 중국 등 주변국이 속해 있다. 세계 대회에서 스페인과 함께 자주 시합하기도 한다. 전 이탈리아 주장이자 로소네리[99]의 상징 파올로 말디니는 굳이 은퇴 경기를 한다면 한국과 경기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말디니의 마지막 국대 경기가 2002년 월드컵 한국과의 16강전 경기였고, 이때 이천수한테 헤드샷을 맞기도 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다른 1시드 국가와는 달리 한 조에 속하고 싶은 나라로 한국을 꼽았다. 사실 한국만 꼽은 건 아니고 북한, 덴마크 등도 꼽았다. 모두 국제 대회에서 이탈리아에게 승리했던 팀들이다. 쓴맛을 봤는데 피하고 싶은 게 아니라 오히려 만나고 싶어 한다. 이들에게 축구는 전쟁이라서 패배를 당하면 꼭 복수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말디니는 19년이 지난 2021년까지도 한국전 패배를 모레노 탓으로 돌리는 추태를 부리며 한국과의 리턴 매치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기사 참조 헌데 지금 이탈리아는 끝도 없이 추락 중이고 한국은 독일을 월드컵에서 잡아낸 이후 무패 순항 중에 있다.[100] 이탈리아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하향세를 걷고 있다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플레이오프로 빠졌고 여기서 스웨덴에게 일격을 맞아 60년 만의 본선 진출 좌절이라는 수모까지 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유로 2020 우승으로 부활에 성공했다.

2014년 9월에 대한축구협회가 이탈리아 축구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전까지 A매치 등 각급 팀 간 친선경기를 추진하고 양국간 축구 교류를 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들려 왔다. # # 한국과의 복수혈전 친선 경기가 어떻게 치러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났음에도 별 소식이 없는 걸로 보아 아마도 MOU 단계에서 더 이상 진척이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친선 경기가 치러진다 해도 이기지 못하면 이탈리아 입장에서는 손해다. 비기기만 해도 '한국이 이길만 하구나'하는 납득만 시켜주게 되는 데다, 도리어 졌다가는 본전도 못 찾는다. 게다가 한국이 1954년 스위스 월드컵 때처럼 대량실점하며 허무하게 쓰러질 허수아비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그러다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3:0으로 승리하며, 작은 복수를 하였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과 한국 경기가 끝나고,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는 "한국은 심한 농담을 만들어 내는 나라"라며 토로한 바 있다. 잘 나가던 독일이 탈락해서 고소해서인지, 적어도 이 경기와 관련해서는 이탈리아가 한국에 대한 비난을 거의 하지 않았다. 이탈리아인들이 독일의 탈락에 그렇게 행복했던 다른 이유도 있다. 이탈리아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탈락한 후 미하엘 발락이 트위터에서 'Pray for Italy'라는 발언을 남겨서 엄청난 까임을 당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통쾌한 보복을 가한 셈.

그러나 이탈리아가 복수를 이룰려면 갈 길이 매우 멀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이탈리아가 예선 탈락을 했고, 한국은 16강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비록 브라질에게 참패하면서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나오지도 못한 이탈리아보다는 사정이 낫다. 이탈리아가 월드컵 진출에 성공할 때까지는 복수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26 월드컵에서도 또다시 떨어지며 최소 4년 이상은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1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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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우승국
우승 연도
우승 횟수
1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

1회
2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
★★★★
4회
3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
★★
2회
4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
★★★
3회
5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

1회
슬로바키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

1회
7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
★★
2회
8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

1회
9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

1회
10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

1회
11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

1회
[1]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으로 대회 연기.[A] 2.1 2.2 체코슬로바키아의 기록을 두 팀 모두 승계한다.
 
[1] 파랑은 근 이천여 년 만에 이탈리아 반도를 다시 통일사보이아 가문을 상징하는 색이었는데 이탈리아 왕국의 문양으로 쓰이면서 동시에 사용되었다. 다만 이탈리아 삼색기에는 포함되지 않더라도 대통령이나 총리의 공식기의 바탕색이 '블루 사보이아(Blu Savoia)' 또는 '아주로 사보이아(azzurro Savoia)'라고 불리는 파랑색이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의 패전으로 1946년 시행된 국민 투표에서 왕정이 폐지된 지금까지도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징하는 색으로 남아 있다. 참고로 저 아주리 군단으로도 이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2] 1993년 11월 19일 ~ 12월 22일(1차, 1개월), 2007년 2월 14일 ~ 3월 13일(2차, 1개월), 2007년 4월 18일 ~ 7월 17일(3차, 3개월), 2007년 9월 19일 ~ 10월 23일(4차, 1개월), 총합 약 6개월[3] 이 대회는 베니토 무솔리니의 개입으로 인해, 역사상 가장 더러운 월드컵이라는 나쁜 평가를 받는다.[4] 둘이 동시에 기용되진 않고 전반은 마촐라, 후반은 리베라가 공격형 미드필더를 담당하는 식으로 기용되었다.[5] 한 골은 자책골, 한 골은 페널티킥이었다.[6] 특히, 월드컵 지역예선을 무려 3회 연속으로 탈락한 최초의 월드컵 우승국이라는 낙인까지 찍혀버린 상태다.[7] 승부차기 1패[8] 승부차기 1패[9] 승부차기 1패[10] 승부차기 1승[소련] 11.1 11.2 11.3 11.4 당시, 소련.[12] 1970년 대회 당시 이스라엘은 아시아 소속이었다.[13] 2패는 모두 남북한에게 각각 1번씩 당한 것이다.[14] 2006년 대회까지 호주는 오세아니아 소속이었다.[17]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러시아(소련), 슬로바키아[19] 재경기 8강 진출국 결정전[20] 그리고 그 경기가 현재까지 이탈리아의 마지막 월드컵 본선 경기로 남아 있다.[21] 출처 -UEFA의 클럽/협회 계수(coefficient) 순위 산정 표준 절차에 따라, 승리에는 2점, 무승부에는 1점이 부여된다.[22] 월드컵&유로(지역예선과 본선 포함)[23] UEFA 네이션스 리그/2022-23 시즌/리그 A에서 독일이 이탈리아를 5:2로 한번 이기기는 했지만 UEFA 네이션스 리그는 메이저 대회로 취급되지 않는다.[24] 유로 2016 8강전에서 독일이 이탈리아를 승부차기로 꺾고 4강에 올라갔지만 승부차기는 전적상 무승부로 기록된다.[25] 그 전에 독일은 유로 1996 당시 16강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를 탈락시킨 적도 있다. 이탈리아와의 맞대결에선 0:0으로 비겼으나, 문제는 체코랑 이탈리아가 1승 1무 1패로 동률이 나왔는데 하필 이 대회부터 승자승 원칙을 우선으로 하면서 이탈리아를 2:1로 이긴 체코가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고, 독일은 이탈리아를 무승부 탈락시키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였다. 이는 독일이 메이저 대회에서 처음으로 이탈리아를 탈락시킨 케이스다. 그 후 독일은 결승에서 다시 체코를 만나 골든골을 넣고 우승을 차지했다.[26] 월드컵&유로(본선)[27] 더욱이 잉글랜드는 스페인과 더불어 승부차기에 약한 팀이기도 하다.[28]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북마케도니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코소보[29] 당시 8강전이 없었고 13강 조별리그 조 1위만 4강 결승리그(풀리그 방식)에 진출하였다.[30] 1938년, 1994년, 1998년.[31] 그러나 인도는 대회 전에 기권했다. 일설에는 당시 인도 선수들이 맨발로 축구를 했는데 FIFA에서 이 모습을 보고 인도 선수들에게 축구화를 착용하고 경기하도록 지시하자 인도 선수들이 이에 반발하여 월드컵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한다.[32] 당시의 월드컵 13강 조별리그는 무조건 조 1위를 해야만 다음 라운드에 4강 결승리그(풀리그 방식)에 진출할 수 있었으며, 조 2위부터는 무조건 탈락이었다. (8강 토너먼트가 없었다.)[33] 이탈리아가 이렇게 힘없이 무릎 꿇게 된 이유는 수페르가의 비극으로 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을 모두 잃었기 때문이었다.[34] 20세기 때에는 독일이 겪는 아주리 징크스처럼 이탈리아는 스페인의 천적이었지만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스페인이 여러 번 이긴 끝에 결국 역대 전적도 뒤집히고 말았다.[35] 1990년대~2000년대 월드컵 우세, 유로 열세./2010년대~2020 월드컵 열세, 유로 우세.[36] 1958년 스웨덴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37]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개최국 프랑스에게 승부차기 3:4 패배, 2000년 유로에서 프랑스의 다비드 트레제게의 골든골로 1:2 패배, 2002년 월드컵에서 안정환의 골든골로 1:2 패배 등.[38] 우루과이는 1930년 월드컵에서 홈유니폼인 하늘색 유니폼을, 아르헨티나가 하늘색 줄무늬 유니폼을 입었지만 당시에는 어웨이 유니폼이라는 개념이 없었기에 현재로선 불가능하다.[39] 먼저 독일은 1986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은 1958년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는 1990년 월드컵과 2014년 월드컵에서, 프랑스는 2006년 월드컵에서, 스페인은 첫 월드컵 결승인 2010년 월드컵부터 어웨이 유니폼을 입어서 기록이 무산된다.[40] 앞서 언급한 팀의 상대팀들의 유니폼색이 본인과 비슷하거나 같았다. 독일(하얀색)-아르헨티나(하얀+파랑), 브라질(노란색)-스웨덴(노란색), 스페인(빨간색)-네덜란드(주황색), 프랑스(파랑색)-이탈리아(파랑색)이라 둘 중 하나는 어웨이 유니폼을 입게 된다.[41] 단, 유로에서는 한 차례 어웨이 유니폼을 입은 적이 있다. 바로 유로 2000 결승에서 프랑스와 만났기 때문에 둘 중에 하나가 다른 색 유니폼을 입을 수밖에 없었다.[42] 주어가 중요하다. 왜냐면 역이 성립되지 않기 때문이다. (1950 우루과이→1954 서독, 1958 브라질→1962 브라질→1966 잉글랜드, 1970 브라질→1974 서독, 1986 아르헨티나→1990 서독, 1994 브라질→1998 프랑스)[43] 당시 8강전 없이 13강 조별리그에서 각 조 1위만이 4강 결승리그에 진출하는 제도였고 8강전이 있었으면 이탈리아는 8강에 진출했을 것이다.[44] 참고로 1994년 월드컵 이전까지는 1승이 승점 2점이었었고 1994년 월드컵부터 1승이 승점 3점으로 바뀌었다. 1950년 월드컵 조별리그 1승 1패(승점 2), 1954년 월드컵 조별리그 1승 2패(승점 2), 2010년 월드컵 조별리그 2무 1패(승점 2), 2014년 월드컵 조별리그 1승 2패(승점 3)가 된다.[45] 물론 이탈리아의 첫 번째 우승은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의 공갈과 협박, 로비로 만들어진 부정한 우승이긴 했지만, 그래도 우승은 우승이다.[46] 스페인은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를 아르헨티나로부터 뜯어 갔다.[47] 이런 현상이 발생된 이유는 아르헨티나인들의 선조 중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계 이민자가 많기 때문이다. 스페인보다 독일 이민자가 압도적으로 많고, 실제로 독일 우호도가 높긴 하지만 독일 대표팀은 2000년 초 루디 푈러 감독이 게랄드 아사모아, 파트릭 오우오모엘라, 다비드 오동코어 등을 선발하기 전까지 순혈주의를 지향했다.[48] 우승 후보들 상당수가 일찍이 나가 떨어진, 그야말로 천금과도 같은 기회였는데 뜻밖에도 덜미를 잡혔다. 이로 인해 에드몬도 파브리 감독 이하 선수단 전원은 성난 축구팬들이 무서워서 제노바로 한밤 중에 몰래 귀국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그 곳에서도 역시 성난 축구팬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결국 그 팬들로부터 썩은 토마토와 날계란 세례를 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에드몬도 파브리 감독은 감독직 해임 및 1년간 근신 처분을 받았으며, 마리노 페라니를 비롯한 3명의 선수는 대표팀 영구 퇴출이라는 처벌을 받았다.[49] 사실 이탈리아의 전설인 프랑코 바레시가 1번 키커로 나와 바조와 똑같이 슛이 크로스바를 넘기며 실축하였고, 다니엘레 마사로도 바조 앞에 나와서 실축하였다. 하지만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던 로베르토 바조가 마지막 키커인 데다가 당시 축구판에서 페널티킥 성공률이 가장 높았던 선수였던 만큼 바조의 홈런은 그 임팩트가 어마어마했다.[50] 2006년 월드컵은 이탈리아가 우승국이었기에 토너먼트전 패배가 없었고, 그 뒤 2010, 2014 월드컵은 조별리그 탈락, 2018, 2022, 2026 월드컵은 아예 진출에 실패해 현재에 이른다.[51] PK를 내준 것도, 동점골을 넣은 것도 본인이었으며, 혈투가 진행되던 연장전, 프랑스의 핵심 전력인 지네딘 지단을 퇴장으로 없앰으로써 수적 우세 및 상대방의 전력 공백마저 유도했다.[52] 독일과 함께 총 네 번 우승했다. 단 지금의 이탈리아인 이탈리아 공화국 시절 때의 우승 횟수는 두 번이다.[53] 그리고 이탈리아의 무승부 악몽은 32년 뒤에, 그것도 본선도 아닌 유럽예선에서 재현된다.[54] 아이러니한 것은 스페인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A매치 35경기 무패 기록에 1경기를 넘어선 36경기 무패 기록을 달성한 이탈리아의 무패 행진을 종료시켰다는 점에서 이탈리아 입장에서는 뼈아픈 대목이라는 거다.[55] 다만 당시 독일은 요아힘 뢰프 감독 휘하에서 최악의 부진을 경험하며 빌빌대고 있는 상황이긴 했다. 실제로 감독이 바뀌고 난 다음에 열린 리턴매치에서는 독일이 북마케도니아를 4:0으로 털었다.[56] 게다가 4년 전의 스웨덴전보다도 더 충격인데, 스웨덴은 그래도 같은 강호인 반면 북마케도니아는 이탈리아의 입장에서는 핫바리나 마찬가지인 팀인데, 이런 팀한테 패배하고 광탈을 했으니...[57] 이때 그 유명했던 아주리 징크스가 진짜 제대로 박살나는 순간이기도 했다.[58] 본선행 티켓이 늘어난 만큼 유럽예선 조도 늘어났기 때문에 같은 조에 잘하는 팀이 들어올 확률은 줄었지만, 반대로 플레이오프는 더 빡세졌다. 그리고 이탈리아는 지난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북마케도니아한테 진 전적이 있어서 플레이오프행은 더더욱 피해야 하는데 또 플레이오프에 가게 생겼다.[59] 이탈리아 축협이 만치니를 자른 게 아니라 만치니 본인이 사우디에게 고액 연봉을 제안받자 이탈리아 대표팀을 버리고 곧바로 사우디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탈리아 축협 입장에서는 충분히 배신감이 들 수밖에 없다.[60] I조 예선이 딱 절반 진행된 상황에서 이탈리아의 득실차는 +5인 반면 노르웨이의 득실차는 무려 +21이다. 이대로면 노르웨이와의 2차전에서 7대 0으로 이겨도 조 1위를 장담하지 못한다. 나름 선전하는 이스라엘이 노르웨이를 상대로 무승부라도 가져가길 바라야겠지만, 이때까지의 경기력을 본다면 이탈리아 월드컵 직행에 베팅하느니 이스라엘의 플옵행에 돈을 거는 게 더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61] 그 와중에 돈나룸마의 덩크가 작렬하며 1골을 내줬다.[62] 각 조 2위팀(12팀)+2위 못한 팀 중 네이션스리그 조 1위(4팀)이 4개 조를 꾸린 뒤 토너먼트식 단판승부로 한팀씩만 본선에 올려보낸다. 당장 지난번에 이탈리아가 이거 때문에 떨어졌다 그리고 이탈리아는 네이션스리그 조 1위가 아니기 때문에, 만약 이스라엘에게 밀려 조 3위가 된다면 플옵도 못 가고 다이렉트 탈락이다.[63] 단순히 3회 연속 대회에 안 나왔던 것으로 기준을 삼자면 잉글랜드(1930~1938)와 아르헨티나(1938~1954)도 있으나, 이는 탈락도 아닌 당시 월드컵의 인지도와 축구 외적인 불만 사항으로 인한 불참이며, 무엇보다 그 당시엔 월드컵 우승도 안 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이탈리아의 이 불명예는 전세계 축구사에 있어 더욱 비참해지기만 한 것이다.[64] 대한민국에서도 이탈리아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보여준 중국을 뺨칠 정도로 상당히 거칠고 매너 없는 플레이AC 페루자 칼초의 일방적인 안정환 방출 사건, 2019년 유벤투스 FC의 방한 당시 논란 등 한국인으로써는 치를 떨 만한 짓거리를 하도 많이 저질러와서 이탈리아 축구의 몰락에 대해 안타까워하지 않고 오히려 쌤통이라면서 통쾌해하며 후련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또한 옛날만한 강한 임팩트가 없다고 지적하는 부분도 있다.[65] 정작 이탈리아 내에서는 이 우승에 대해서도 당시 칼초폴리 같은 이런저런 스캔들 탓에 그리 높게 쳐주지 않는 일부 여론도 있었다.[66] 2030 월드컵은 64개국으로 확대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67] 아무리 넓게 잡아도 2002년생~2003년 초반생 이후로는 이탈리아의 16강 진출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보면 된다.[68] 오죽하면 이탈리아의 10대와 20대들은 자국을 유럽의 축구 약소국이라고 자학하는 이들도 늘었다고 한다. 유로 2020을 우승했음에도 세계 대회인 월드컵의 파급력을 알 수 있는 부분이며,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이탈리아 대표팀을 응원하면서 행복해하는 어린 아이들을 본 적이 없었다고 쓰면서 2026 월드컵 플레이오프 A 준결승 경기를 앞둔 3월 26일 이탈리아를 응원하는 아이들 모습을 AI로 생성해서 1면에 싣기도 했다. [69] 아직까지도 전설로 회자되는 매직 마자르가 바로 당시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을 부르는 말이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월드컵 진출에서 0:9 스코어를 냈으며 이는 아직까지도 월드컵 최다 점수차 기록으로 남았다.[70] 체코는 1990년대에는 월드컵 우승후보에 단골로 들어갔고,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아예 FIFA 랭킹 2위였다. 이후 가나에 0:2 패배한 뒤 점차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하지만, 4대 리그에 자국 리그가 아직까지도 포함되는 이탈리아의 몰락과 비교하면 한참 나은 편이다. 더욱이 2026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덴마크를 꺾고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복귀하여 실력이 여전함을 보여주었다.[71] 1960~70년대에 유럽 강팀의 대명사 중 하나였고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4강까지 진출하는 신화를 쓴 팀이지만, 1998년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21세기에는 한 번도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고 변방으로 밀려버렸다.[72] 상술된 매직 마자르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의 라이벌이던 유고슬라비아 시절의 기록을 세르비아가 계승했다. 구 유고에서 독립한 라이벌 크로아티아와 비교되어 워낙 초라해 보이는 것이지, 21세기에 들어서도 간간이 월드컵 본선에 얼굴을 내밀 실력은 된다.[73] 소련 시절에는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에서 4위를 차지한 것을 포함하여, 월드컵 본선에 진출 시, 1990 FIFA 월드컵을 제외하면 항상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을 정도의 강호였으나, 소련 해체 후의 기록을 승계받은 러시아는 자국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제외하면 항상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더욱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하여 모든 국제대회에 참가금지 징계를 받고 있는 현 상황을 감안했을 때, 러시아의 축구 실력은 지금보다도 상당히 퇴보할 가능성이 높다.[74] 본인들도 플레이가 거칠다는 걸 아주 잘 안다. 그래서인지 누구 한 명 퇴장당하면 그에 맞는 플랜 B를 아주 잘 갖추고 있기도 하고. 특히, 24년 전에 있었던 그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는 이탈리아의 그 거친 플레이가 절정에 달하기도 했다.[75] 사실 스페인 축구가 전통적으로 화려하고도 정교한 기술을 추구하는 팀이기는 하지만 지금처럼 기술의 정점에 오른 건 2000년대 후반부터다. 비슷한 시기 이탈리아의 공격수나 미드필더들도 지금의 스페인 선수들 못지않은 어쩌면 그 이상의 테크니션들을 다수 보유했다. 로베르토 바조, 델피에로, 토티 등이 그 예.[76] 심지어 이 기록은 월드컵 진출 3회 이하(없으면 볼드체)인 유럽 팀 중에서 슬로베니아의 즐라트코 자호비치, 이스라엘의 에란 자하비와 동률이고, 몰타마이클 미프수드(42),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에딘 제코(74), 북마케도니아고란 판데프(38), 북아일랜드의 데이비드 힐리(36), 아일랜드의 로비 킨(68), 에스토니아안드레스 오페르(38), 우크라이나의 안드리 셰브첸코(48), 웨일스의 가레스 베일(41), 튀르키예의 하칸 쉬퀴르(51), 핀란드테무 푸키(43)보다 낮은 기록이다.[77] 주세페 메아차의 33골, 실비오 피올라의 30골[78] 실비오 피올라는 1952년에 국가대표에서 은퇴했지만 마지막 골은 1946년이었다.[79] 총 8득점으로 역대 월드컵 우승국 중 최저 득점 기록을 세운 2010년 월드컵 우승팀 스페인조차 다비드 비야가 활약하며 5득점을 쓸어담았다. 전반적인 팀의 공격력은 떨어질지언정 확실한 주포는 갖추고 있었다는 이야기.[80] 스웨덴을 상대로 미친 듯이 슈팅을 퍼부었지만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면서 탈락했다. 우주 수비가 팀 컬러인 팀이 우주 수비에 무너진 셈. 기대치에 비해 국대 활약이 아쉽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2006년 월드컵 16강 호주전에서 후반 95분에 PK를 성공시켜 팀을 승리로 이끈 토티나 2002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멕시코 상대로 소중한 동점골을 넣어 팀의 16강 진출을 이끌고 2006년 월드컵 4강 독일전에서 연장 121분에 쐐기골을 넣은 델 피에로를 생각해 보면 아쉬울 따름.[81] 결국엔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또다시 월드컵 예선 탈락이라는 쓴맛을 맛봐야 했다. 사실 조르지뉴의 2연속 PK 삽질만 없었어도 진작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을 이탈리아였다. 하지만 크랙 역할을 수행해주던 키에사가 부상으로 결장, 임모빌레, 인시녜, 그리고 베라르디 등의 주요 공격 자원들이 국대에서 기복있는 모습을 보였던 것들도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만치니가 북마케도니아 전에서 빌드업은 포기한 듯한 전술을 보였다는 점이 가장 지배적.[82] 겨우 16살부터 디에고 로페스를 밀어내고 밀란의 골대를 맡고 있다.[83] 키엘리니가 임팩트는 부족해도 꾸준함으로는 칸나바로나 네스타보다 나으며 커리어도 유로 우승 이후에는 부족하지 않다. 특히 레오나르도 보누치와의 수비수 조합으로만 따지면 더욱 그 가치가 올라간다.[84] 축구만화 슈팅에서 주인공이 유벤투스에 입단하는 꿈을 꾸는 한편, 작 중 월드컵 결승전 상대가 실축에서 당대 최강이라 평가받던 프랑스가 아니라 이탈리아였다.[85] 월드컵 전만 해도 프랑스는 빵빵한 전력과 원활한 세대교체로 우승 0순위로 꼽혔고, IMF 사태가 터져서 선수들 지원조차 힘들어 사비로 비행기를 타는 등 구설수가 있지만 전력이 강대하던 아르헨티나, 유로 2000에서 프랑스를 숨통끊기 직전까지 몰아붙인 이탈리아가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의외로 브라질은 간판 스트라이커 호나우두가 장기 부상 후 복귀해서 폼에 의문점이 있음에도 분데스리가 득점왕인 아모로소, 대통령까지 나서서 선발을 강요한 호마리우의 엔트리 탈락으로 논란이 일었고, 팀을 추스려 어찌저찌 본선까지 이끌었던 주장 에메르송의 부상 낙마와 더불어 지역예선에서 탈락 직전까지 갔다가 룩셈부르고 감독을 경질하고 스콜라리를 선임하는 초강수를 둬 겨우 기사회생한 부진 때문에 상대적으로 평이 떨어졌고, 예나 지금이나 이름값 하나는 좋지만 유로, 월드컵 본선만 나가면 예선에서의 활약상을 어디다 버렸는지 삽질을 벌이던 잉글랜드나 역시 네임밸류에 비해 성적이 시원찮아 샴페인, 뻥페인이라 불렸던 스페인은 그다지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오히려 에우제비우 이후 만년 중위권 유럽팀 취급이었지만 루이스 피구, 후이 코스타, 세르지우 콘세이상, 파울레타, 누누 고메스등의 황금세대가 주축이 되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포르투갈이 더 높은 평을 받았으니 말 다했다.[86] 출장 수는 대회 당시 기준[87] 출장 수는 대회 당시 기준[88] 출장 수는 대회 당시 기준[89] 대회 당시[90] 대회 직전 기준[91] 당시 이탈리아는 앞선 4번의 대회에서 모두 토너먼트 진출 실패를 경험한 최대의 흑역사였던 시절이었다. 물론 아시아, 그것도 북한에 패배한 것에 대한 쉴드는 되지 않고 있다. 참고로, 시칠리아에 유학을 갔다 온 모 요리사 분의 체험담에 따르면 아직도 노인 분들이 박두익을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92] 2014년까지는 아시아 팀에게 전적상 2패한 팀은 이탈리아가 유일했지만 2018년에 모로코이란에 0:1로 패배하면서 아시아 팀에게 전적상 2패를 기록한 팀은 이탈리아와 모로코 두 팀으로 늘었다. 이후 독일2018년대한민국에게 패배하고 2022년일본에게 패배함으로써 이탈리아에 이은 두 번째로 월드컵에서 아시아 팀에게 전적상 2패를 당한 유럽 강호가 되었다.

참고로 한국이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스페인을 승부차기로 탈락시켰지만 전적상으로는 무승부다.
[93] 1966년 북한의 당시 16강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 팀이 이탈리아였고, 한국 역시 잘 알다시피 이탈리아에게 지면 16강전에서 월드컵을 마무리해야 했다.[94] 기억할 사람들은 적겠지만... 당시 이탈리아 포털 사이트에는 대한민국 붉은악마 응원단과 모레노 주심의 얼굴을 합성사진, 모레노 주심이 든 레드카드달러로 바뀌어 있는 합성 사진 등이 만연하게 퍼져 있었다. 돈을 받고 승부조작을 했다고 어필하는 식으로... 아울러 골든골을 넣은 안정환의 집에 찾아가 자동차를 때려부숴놓질 않나, 소속 팀에서 퇴출시키기까지 하는 등 아주 엽기적인 화풀이의 끝을 제대로 보여줬다. 사태가 심각했을 땐 축구와 관련없이 돌아다니던 한국인 관광객에게도 욕설을 퍼부었을 정도. '반쪽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최정현과 그의 딸 최하예린의 유럽 여행기에서도 인종차별적 욕설을 퍼부었던 이탈리아인이 언급된다.[95] 알베르토 몬디와는 다른 인물이다.[96] 그런데 실제로는 엄연히 크로아티아를 한 수 아래라고 볼 수도 없는 것이 이탈리아는 1942년 크로아티아를 4:0으로 크게 꺾었을 때를 제외하고는 모두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적이 없으며, 조별리그 이전에도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한 친선 경기에서 똑같은 점수로 패배한 적이 있다.[97] 이탈리아는 벤데타라는 특유의 복수 문화가 자리 잡아서 더 심한 편이다.[98] 승부차기전 1승[99] AC 밀란별명이다. 쉽게 말해 검빨. 인테르는 네리(검은)+아주리(파랑)=네라주리, 유벤투스는 비안코(하양)+네리(검은)=비안코네리.[100] 이 무패 기록은 대한민국이 2019 AFC 아시안컵 UAE 8강전에서 카타르에게 패배하며 막을 내렸다. 그런데 그 후 3월, 6월 A매치에서 3승 1무로 다시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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