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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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예시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3,4위전 또는 동메달 결정전[1]의 대한 설명 문서
 
 
 
 
 
 
 
 
 
 
 
 

2. 특징[편집]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의 경기에서, 준결승에서 결승에 올라간 두 팀을 제외한 나머지 두 팀이 3, 4위 위치를 정하기 위해 치르는 경기이다.

3위와 4위의 혜택 차이가 클수록 중요도가 높아진다. 올림픽, 아시안 게임 등 메달을 수여하는 대회에서 3위와 4위의 차이가 메달을 받냐 못 받냐의 차이가 되므로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된다. 3위까지만 다른 대회의 시드나 진출권을 주는 경우에도 치열한 경기가 된다. 예를 들어 AFC U-23 아시안컵의 경우 올림픽 축구 지역예선을 겸하는데, 3위는 본선 직행, 4위는 대륙간 플레이오프행이라 3위 결정전이 결승전 못지않게 중요하다.

나아가 드문 경우지만 단순히 선수 선발전의 목적으로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를 진행할 경우, 만약 대회 진출권이 3장이라면 아예 결승전은 크게 의미 없고 3위 결정전이 훨씬 더 중요해지기도 한다.

반대로 3위와 4위가 단순히 순위 차이에 불과할 정도면 의미가 없을 정도로 중요도가 낮아진다. 월드컵에서는 3위를 하든 4위를 하든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관심도가 낮고, 폐지론도 심심찮게 나온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는 패자조 경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순위가 결정되므로 3·4위 결정전을 별도로 치를 필요가 없다. 승자조 결승전 패자를 제외하고 패자조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2팀이 붙는 패자조 준결승전에서 탈락하면 4위고, 그 대결의 승자와 승자조 결승전 패자가 붙는 패자조 결승전에서 탈락하면 3위다. 굳이 다르게 표현하면, 패자조 준결승전이 4위 결정전(3·4위(4강)전), 패자조 결승전이 3위 결정전(2·3위(3강)전)이다.[2]

우승을 목표로 달리던 팀(혹은 선수)일수록 3위 결정전에 대한 동기부여가 떨어져 경기 초반에는 설렁설렁, 혹은 반 재미로 뛰는 모습을 보이지만, 점점 승부욕이 붙어서 결승전 못지않게 치열해지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의미에서도 '뛰다 보니 점점 동기부여가 되는' 무대이기도 하다. 또한 '무조건 잘해야 한다' 혹은 '무조건 이겨야한다'와 같은 심리적 압박감이 적은 무대이다 보니, 3위 결정전에서 갑자기 이전보다 월등히 나아진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 때문에 팬들로부터는 '진작에 지금처럼 하지'와 같은 쓴소리를 듣거나, 일반 관중들로부터는 3·4위전이 더 재미있었다는 평을 듣는 경우도 많다.
 
 
 
 
 
 
 
 
 
 
 
 

3. 예시[편집]

 
 
 
 
 
 
 
 
 
 
 
 
 
 
 
 
FIFA 월드컵의 3·4위전은 승리하면 추가 상금[3]과 동메달을 받지만, 액수 차이도 크지 않고 그리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 경기다. 따라서 후보 선수들을 내보내는 등 전력을 다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 와중에도 꽤 의미를 갖는 부분이 있는데, 4강 이상 진출팀에서 득점왕 경쟁이 계속 이어진다는 점이다. 3·4위전도 엄연히 공식 경기이므로 개인 기록이 인정되기 때문이다. 득점왕을 노리는 선수가 있다면 다른 선수는 휴식을 주더라도 그 선수만큼은 선발 출전시키는 경우도 제법 있다. 또한 결승전보다 3·4위전에 가는 것이 상대적 약팀을 만나기에 개인 기록 세우기에는 오히려 유리할 수도 있다.[4]

그나마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3위 결정전처럼 대한민국과 터키의 사이가 좋아서 진정한 친선경기가 되기도 하지만 이런 사례는 드물다.

월드컵 첫 대회 때는 3·4위전을 치르지 않았고 득실차로 3·4위를 가렸으며, 이로 인해 미국이 유고슬라비아(현 세르비아)를 제치고 3위를 차지해 역대 비유럽/비남미 국가가 월드컵에서 달성한 최고 성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한 대륙컵과 챔피언스 리그, 각종 컵대회 등 토너먼트 대회도 대부분 3·4위전을 폐지했다.

남아공 월드컵 전까지는 전 대회 3, 4위를 한 팀이 번갈아가면서 다음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하는 징크스가 있었다. 4강의 저주 참고.

3위 결정전 승리는 조별리그→녹아웃 토너먼트로 끝나는 월드컵의 특성상 진출팀이 마지막 경기를 이기고 일정을 마칠 수 있는 3가지 방법 중 하나이다. 그 외의 방법은 결승전을 이기고 우승을 하거나 조별리그 3차전 이기고 짐을 싸는 것뿐이다. 때문에 대회를 경기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3,4위의 중요성과 별개로도 유종의 미를 거두는 의미가 있긴 하다. '결승에 갈 수 있었는데 대진운이 좋지 않아 아쉽게 탈락했다'라는 위안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반대로 말하면 여기에서까지 패배한다면 2연패로 대회를 마치는 것이기 때문에 더 씁쓸한 결과가 된다. 심지어 우승 후보로 꼽히던 팀이 여기서까지 지면 더더욱 민심이 험악해진다. 그래서 2군을 내보냈다가도 참패를 당할 것 같으면 부랴부랴 1군 선수들을 출전시키는 촌극이 일어나기도 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월드컵의 동메달과 달리 올림픽의 동메달은 훨씬 권위가 있어서 4위(목메달)를 면하기 위한[5] 3위 결정전이 꽤 치열하다. 특히 병역특례를 받아야 하는 국가의 남자 선수 및 팀은 3위 결정전이 결승전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6]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등 통상적으로 3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는 종목이라도 3위 결정전을 실시한다.

2000 시드니 올림픽 야구2012 런던 올림픽 축구에서 숙적 일본과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결했는데 모두 승리를 거뒀다.

격투기 종목들은 동메달을 2명에게 수여한다. 특히 권투는 자칫하면 사망자가 나올 정도로 위험하므로 선수 보호를 위해 3·4위전을 따로 운영하지 않고 준결승전 패자 2명에게 모두 동메달을 수여한다. 태권도와 유도는 패자부활 제도를 채용하여 동메달 결정전을 2게임 시행해 승자 2명에게 동메달을 수여한다.
 
 
 
 
 
 
 
 
 
 
 
 
 
 
 
 
 
 
 
 
온게임넷 스타리그EVER 스타리그 2007 대회까지 3위 결정전을 진행[7]했다. 전 대회 3위까지만 시드를 받고 4위는 곧바로 듀얼 토너먼트나 스타챌린지 1위 결정전(2007년에만 실시)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더욱 단두대 매치의 성격이 강했다. 박카스 스타리그 2008부터는 4강 진출시 차기 스타리그 시드권 확보에 따라 4강 탈락자 2명 모두에게 시드가 주어짐으로써 3위 결정전이 없어졌다. 이후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에서 3위 결정전이 잠시 부활하였으나, 3위와 4위의 상금 차이만 존재했다.

WCG 스타크래프트 국가대표 선발전은 대한민국이 3명 쿼터를 할당받았기 때문에, 결승전은 이벤트전에 가까웠지만[8] 3·4위전은 3위는 WCG 본선에 올라가고 4위는 떨어지기 때문에 더 중요했다. 아예 3·4위전을 결승전 다음에 진행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은 3위 결정전을 실시한 적이 없다.
 
 
 
 
 
 
 
 
 
 
 
 
 
 
 
 
 
 
 
 
 
 
 
 
대회에 따라 3위 결정전을 실시하지 않기도 한다. 실시하지 않는다면, 4강전 패배자 2팀 모두 동메달이라 생각하면 된다.
 
 
 
 
 
 
 
 
 
 
 
 

4. 관련 문서[편집]

 
 
 
 
 
 
 
 
 
 
 
 
 
 
 
 
[1] bronze medal match[2] 정확히는 상위 순위 결정전이 아니라, 탈락자(탈락팀) 순위 결정전이다.[3] 2026년 대회에서는 우승 5000만 달러, 준우승 3300만 달러, 3위 2900만 달러, 4위 2700만 달러[4] 예를 들어 쥐스트 퐁텐의 경우 스웨덴 월드컵 당시 3·4위전에서 4골을 몰아치며 13골이라는 단일 대회 최다득점 기록이 세워질 수 있었으며, 킬리안 음바페의 경우 북중미 월드컵 3·4위전에서 2골 1도움을 올려 월드컵 통산 득점 순위, 단일대회 공격포인트 순위, 북중미 월드컵 득점 순위에서 모조리 선두로 올라섰다.[5] 물론 메달을 못 따도 8위까지는 인증서(상장)를 주며 이것이 세계 랭킹 점수로 누적되기 때문에 빈 목은 맞더라도 빈 손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메달이라는 눈에 띄는 보상, 그리고 시상대에 서서 스포트라이트와 함께 축하를 받는 영예를 순위 하나 차이로 놓치게 된다. 대한민국 선수는 올림픽에서 6위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연금 점수를 받지만, 실제로 메달을 수여받는 1~3위는 각각 90점, 70점, 40점인 반면 노메달인 4~6위는 8점, 4점, 2점에 불과해 점수 차이가 매우 크다. 그리고 연금점수가 최소 20점 이상이 되어야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서, 3위 안에 들면 한 방에 연금을 받을 수 있지만 4~6위를 하면 한 번으로는 연금을 받을 수 없고 나중에 추가로 더 점수를 쌓아서 20점을 넘겨야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올림픽 4위는 8점에 불과해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받는 10점에도 못 미친다.[6] 동메달까지 병역특례를 받는다면, 결승은 진출만 해놓아도 그 뒤의 결과가 병역과 무관하다. 동메달 결정전이야말로 이기면 면제, 지면 입대라는 피말리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이다. 한국 이외로는 대만, 이란이 이러한 특례제도로 운영 중이다.[7] 김택용신희승을 상대로 이기고 차기 스타리그에 진출은 했으나 4위였던 신희승듀얼 토너먼트 에서 떨어졌다.[8] 리쌍록이었는데, 1경기 그랜드라인에서 배틀크루저, 퀸, 디파일러, 울트라리스크, 가디언 등이 다 나오는 50분에 가까운 초장기전으로 간신히 이겨놓고는, 2경기를 내주고, 3경기에 저글링 난입으로 역전패하기 직전이 되자, 비공식전이라서 케스파의 제재의 대상이 아닌 덕도 있지만서도 이영호가 인게임상에서 이제동에게 ㅋㅋㅋ 채팅을 칠 정도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JtJd-br89z8[9] 위에 서술되어 있듯 3, 4위의 상금 및 상품 등의 격차가 크거나 차기 대회 시드가 걸려있거나 군면제 등이 걸려 있다면 해당된다. 이 경우 시상식에서 우승자 못지않게 기뻐하는 선수들도 자주 목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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