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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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트어 · 반달어 · 부르군트어

취소선 표시가 된 것은 사멸된 어군 혹은 언어
※Ingvaeonic languages(북해 게르만어군), Istvaeonic languages(저지 프랑코니아어군), Irminonic languages(고지 독일어)는 타키투스의 저서 게르마니아에 소개된 게르만족 부족 명칭인 Ingaevones, Istvaeones, Irminones 로 부터 각각 유래되었다.

Namuwiki: Der Baum des Wissens, den ihr alle pflegt.[1]
나무위키, 여러분이 가꾸어 나가는 지식의 나무.

Deutsch

독일어 [2]

언어 기본 정보

주요사용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리히텐슈타인[3]

원어민

약 9000만여 명[4]

어족

인도유럽어족
게르만어파
서게르만어군
독일어

문자

로마자

언어 코드

ISO-639

DE

주요 사용 지역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0px-Legal_statuses_of_German_in_the_world.svg.png
노란색 : 독일어가 국어
적갈색: 독일어가 공용어[5]
파란색: 독일어가 제2언어

독일어

Deutsche Sprache / Deutsch[6]

영어

German language

프랑스어

Langue allemande

스페인어

Idioma alemán

러시아어

Немецкий язык

스웨덴어

Tyska språk

덴마크어

Tysk

핀란드어

Saksan kieli

터키어

Almanca

네덜란드어

Duits

중국어

德語/德语

일본어

ドイツ語, 独語

라틴어

Lingua Theodisca[7]

에스페란토

Germana lingvo

몽골어

Немец хэл

1. 개요2. 계통
2.1. 프랑스어의 영향2.2. Denglisch
3. 방언
3.1. 고지 독일어
3.1.1. 중부 독일어3.1.2. 상부 독일어3.1.3. 미국 방언
3.2. 저지 독일어
3.2.1. 서부 방언3.2.2. 동부 방언
4. 음운 및 발음5. 독일어/문법
5.1. 굴절5.2. 합성
6. 서체7. 한국에서의 쓰임새
7.1. 학문
8. 대중문화에서의 독일어9. 독일어를 할 줄 아는 인물
9.1. 서브컬쳐에서 독일어를 할 줄 아는 캐릭터
10. 한국에서 배우기
10.1. 한국인이 배울 때의 난이도10.2. 고등학교 제2외국어 영역10.3. 대학교 독어독문학과10.4. 사설 교육 기관
11. 공인 어학 능력 시험
11.1. Goethe-Zertifikat Deutsch (GZD, ZD)11.2. TestDaF11.3. 시험의 용도11.4. DSH
12. 간단한 회화13. 영상
13.1. 어학사전
14. 도시전설
14.1. 딱딱한 언어?14.2. 미국공용어가 될 뻔 했다?
15. 기타
15.1. 한국에서의 독일어15.2. 나무위키식 예문
16. 관련 문서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Historisches_deutsches_Sprachgebiet.png
1910년의 독일어권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Verbreitungsgebiet_der_deutschen_Sprache.png
현재의 독일어권.[8] 관련글



독일어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는 영상.

1. 개요[편집]

독일,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의 국어이자 스위스[9], 룩셈부르크, 벨기에, 이탈리아 북부 쥐트티롤의 공용어이고, 아프리카 나미비아의 공인 지역어[10]이며, 그 외에도 미국, 캐나다, 루마니아[11], 슬로베니아폴란드 일부 지역 관청에서 접수받는 언어로 지정된 지역어 중 하나이다. 독일과 인접한 프랑스에서는 알자스-로렌 주에서 이 언어를 쓰며 미국에서도 아미시들이 펜실베이니아 독일어라는 독일어의 일종을[12] 쓰기는 하지만 표준 독일어와는 상당한 괴리가 있다.

구 공산권 지역(러시아, 체코, 헝가리, 불가리아 등), 브라질, 아르헨티나, 구소련(특히 우크라이나,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에도 모어로서의 독일어 화자그룹이 존재한다. 유럽에서 가장 사용 인구 수가 많은 언어이며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과 함께 주요 국제어의 지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19세기 초중반에서 제2차 세계 대전 전까지 주요 학문의 발전이 독일어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학문적으로도 중요한 언어이다.[13] 현재도 독어독문학, 철학, 역사학, 음악사학[14], 신학 등의 인문학 분야와 법학, 음악실기(연주, 작곡)에서 필수적인 언어로 여겨지고 있다.[15] 모국어 화자는 1억 명이 조금 넘는다.

독일어 사용자는 주요 사용국인 독일오스트리아, 스위스의 출산율이 저조해서 현상 유지하는데 머물고 있지만, 배우는 사람은 많아져서 신흥국(특히 터키, 이란, 중국, 폴란드[16], 브라질 등)에서 독일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핀란드 인구의 15% 이상이 독일어로 대화가 가능하고, 프랑스에서도 독일어를 가르치려는 열풍이 불고 있으며, 독일어를 가르치는 학교도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프랑스와 독일은 서로 협력하면서 프랑스측은 독일어교육을 강화하기로 밝혔다.# 그 외에도 네덜란드, 덴마크에서도 독일어를 주요 외국어로 가르치고 있으며, 네덜란드에서는 영어는 물론 독일어도 필수로 가르치면서 독일어를 할 줄 아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물론 전체적으로 볼 때는 줄어드는 언어이다. 프랑스어스페인어가 각각 아프리카아메리카라는 드넓은 대륙을 사용권으로 포섭하고 있는 것과 달리 독일어의 모국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은 국외 식민지가 없기 때문이다.[17] 게다가 독일 내에서는 독일어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위기감이 돌고 있다.#

2. 계통[편집]

영어, 네덜란드어, 아프리칸스어와 동계어로, 게르만어 중 사용 인구가 두번째로 많다.[18] 중세 시대에 프랑스어에 크게 영향을 받은 영어가 사실상 게르만어와 로망스어의 혼합이 되어버린 반면 독일어는 게르만어 문법이나 어휘를 잘 보존하고 있다.

2.1. 프랑스어의 영향[편집]

그러나 독일어조차 한때 유럽 대륙에 군림했던 프랑스어의 영향을 받아[19] 의외로 많은 프랑스어 계통 어휘를 갖고 있다.[20] 보통 독일어 낱말은 첫 음절에 강세가 붙지만 recherchieren(연구하다), abonnieren(정기구독하다) 등 프랑스어 계통 어휘는 프랑스어 낱말의 강세(흔히 마지막 음절)를 그대로 보존한다. 프랑스어를 모르는 학습자는 이런 낱말을 볼 때, 독어와 영어가 동계어라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독일어나 영어나 모두 고급어휘의 상당부분이 프랑스어에서 차용한 것이다.

반면, 영어에서는 보통 프랑스어의 철자법 그대로 프랑스어 낱말을 들여왔기 때문에 지금의 영어의 철자법이 복잡해지는 원인이 되지만, 독일어는 독일의 음운론에 맞게 프랑스어 낱말의 철자법을 표음주의에 입각해 변형한 흔적이 보인다. C가 들어간 프랑스어 낱말의 상당수를 K로 바꾸어 버린 것이 좋은 예다. Camarade (친구) -> der Kamerad 등. 심지어는 고유명사에 가까운 Mayonnaise (마요네즈)조차 1996년 정서법 개혁 때 Majonäse로 바꾸어버렸다. 일반적으로, 나폴레옹의 영향하에 놓여있던 오스트리아나 프랑스의 위그노들이 많이 이민간 베를린에서 표준 독일어보다 더 많은 프랑스어 계통 어휘가 쓰인다고 한다.

현대에 들어서는 프랑스어 계통 어휘 자리를 영어 계통 어휘가 차지하는 경우도 보인다. 다시 말해서 예전에는 Appartement(아파트)에 사는 Bankier(은행원)이 Büro(사무실)로 출근하여 Chef(상사)에게 인사하고 Metier(직업)을 수행하지만, 요즘은 Apartment(아파트)에 사는 Banker(은행원)이 Office(사무실)로 출근하여 Boss (상사)에게 인사하고 Job(직업)을 수행한다는 것. #(fr)#(de)

한편 벨기에 독일어 공동체에서는 불어권인 리에주 주에 속해있는 관계로 독일어지만 프랑스어 단어를 차용하는 정도가 더 강해졌다고 한다.

고유명사 중에도 프랑스어 계통의 것들이 있는데, 법학자 사비니(Friedrich Carl von Savigny)나 축구선수 뇌빌(Oliver Neuville)[21] 등의 인명이 그 예이다.

2.2. Denglisch[편집]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어에 급속도로 보급되기 시작한 영어 어휘로 인하여 뎅글리슈 (Denglisch = Deutsch + Englisch)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콩글리시와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하면 된다. 뎅글리슈 낱말의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다.

  • 동사의 경우 일반 독일어 낱말과 마찬가지로 성, 수, 격에 따른 동사변화를 하며, 과거분사형에서는 ge를 붙인다. 즉, 원래 영어 낱말에서는 없던 굴절이 생긴다.

  • 영어 낱말과 형태가 같거나 비슷할 경우 반드시 영어식으로 발음한다.

  • 콩글리시 낱말들과 같이 영어 낱말의 원래 뜻과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 뜻이 같은 경우 : neu booten, rebooten, downloaden, uploaden, updaten, crashen, checken, joggen, das Office, der Job, der Salesmanager, der Cake, cool 등

    • 뜻이 완전히 다른 경우 : der Oldtimer (클래식 카), das Handy (핸드폰), das Parking (주차장), das boot(맥주잔)[22]


또한 뎅글리슈는 독일어 고유의 문법도 조금씩 망가뜨리고 있다. 예를 들어 독일어에서 소유격을 나타날 때에는 어포스트로피 (')를 찍지 않으나, 영어처럼 어포스트로피를 찍는 현상도 아주 드물게 나타나고 있다. 일부 독일인들은 Denglisch 도 영어라면서 자부심을 나타내기도 한다

3. 방언[편집]

놀랍게도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표준 독일어는 1800년 이전까지 거의 문어로만 존재했다. 독일어권에는 천차만별인 방언[23]들이 구어로 쓰였는데 이 방언/언어들의 공통점을 추려서 최대한 광범위한 지역에서 글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노력하면서 만들어진 언어가 표준 독일어였다.[24] 표준 독일어의 맹아는 마르틴 루터가 번역한 독일어 성경이라고 한다. 다만 이 표준 독일어는 어떤 한 사람이 인공어를 만들듯이 만든 게 아니므로 완전히 체제가 갖춰지기까지 수백 년이 소요되었다. 이런 상황이라 19세기 이전에는 독일어권 각지에서도 표준 독일어가 거의 외국어처럼 학습됐을 정도라고 한다. 그러다가 19세기 들어서 점점 구어로 사용하는 시도들이 나타났고 결국 통일 독일 제국이 성립되면서 방언들을 밀어내고 일상 언어로 정착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대략적인 표준 발음법이 확립되었고[25], 학교 등을 통해 독일어권의 언중들이 쓰는 언어로 전파된 것이다.

독일에는 표준독일어(Standarddeutsch)[26] 내지는 문어체 독일어(schriftliches Deutsch)가 있다. 독일 방언들이 워낙 천차만별이라 다른 지방 사람들끼리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표준 독일어를 써야 한다.[27] 공영 방송의 뉴스 등에서도 표준 독일어를 쓰도록 되어 있다. 각 지방의 토박이들은 사투리를 쓰기 때문에 다른 지방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기도 한다. 전반적으로 젊은 이들은 Hochdeutsch로 배워왔고, 그렇게 말하는 추세다. 독일에서도 우리나라 비슷하게 이력서 형식 맞춰 쓰기 등에 관심이 많았다. 오히려 요즘에 인터넷 등을 통해 형식들이 많이 완화된 편이다.

독일어는 방언별 차이가 큰 편이며 특히 남부 바이에른, 오스트리아 독일어와 스위스 독일어는 북부 독일인이 알아듣기 힘들다고 한다.[28] 현재 표준 독일어라고 불리는 것은 원래 다양한 방언권에서 읽힐 수 있게 고안된 문어에서 출발한 언어라 딱히 특정 지역 방언만으로 기준을 삼았다고 보기 힘들지만, 표준 발음 체계는 하노버 일대[29]의 방언[30]에서 비롯되었다는 말이 있으며 실제로 다른 방언에 비해 표준어에 더 가까운 편이다. 하노버를 포함한 니더작센쪽 라디오 방송(NDR Niedersachsen Radio 등)을 들어보면 독일어 교재 테이프에 나오는 독일어에 가깝다는 느낌이 들며 한국인이 듣기에 오히려 Deutsche Welle(스튜디오가 에 있음)보다 더 쉬운 편이다.

이렇게 독일어의 지역 차이가 큰 데에는 독일어를 가리키는 어휘인 Deutsch의 어원을 보면 추정 가능하다. 이 말은 고대 독일어에서 민중을 가리키는 말인 diutisc에서 왔고, 따라서 민중이 널리 쓰는 말(Volkssprache)이라는 의미를 지니다가 나중에 특정 민족을 지칭하는 말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경우 방언별 차이가 매우 컸지만 근대에 빠르게 중앙집권화한 후 표준어를 제정하여 지방에 꾸준히 교육시켰다. 그리고 프랑스어 자체가 유럽 전역에서 외교어로 쓰였기 때문에 일찍부터 표준형이 발달할 수밖에 없었다. 반면 독일은 1870년에 통일되기까지 크고 작은 왕국과 공국으로 나눠져 있었기 때문에 언어의 지역차가 커지게 되었다.

독일어는 크게 고지 독일어와 저지 독일어로 나눌 수 있는데, 대체로 통용되는 표준 독일어의 문법과 어휘는 독일 남서부 지방의 고지 독일어에 기초해 문어로 탄생했지만 이후 정립된 표준 발음은 북부 저지독일어의 영향을 받아 탄생됐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오래 전에 한국으로 귀화한 이참씨는 남서부 지방 출신이다.

3.1. 고지 독일어[편집]

3.1.1. 중부 독일어[편집]

표준 독일어가 중부 독일어에 속한다.

  • 리푸리아 방언(Ripuarisch) : 쾰른 방언(Kölsch)이 여기에 속하며, 아헨, , 벨기에 독일어 공동체에서도 쓰인다.

  • 모젤프랑켄 방언(Moselfränkisch) : 모젤 강 연변에서 쓰인다. 루마니아트란실바니아 지방으로 이주한 독일인의 방언이 여기에서 갈라져 나왔다고 한다.

    • 룩셈부르크어(Lëtzebuergesch)

  • 라인팔츠 방언(Rheinpfälzisch) : 팔츠 지방에서 쓰인다.

  • 헤센 방언(Hessisch)

  • 튀링겐-상부 작센 방언(Thüringisch-Obersächsisch) : 화자 약 300만. 튀링겐 방언과 상부 작센 방언은 한 묶음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주로 튀링겐작센 지방에서 사용되며 1100년경 시작된 동방식민운동(Ostsiedlung)으로 형성되었으며, 특히 안할트, 북부 튀링겐, 아이히스펠트 방언은 표준독일어의 기반이 되었다. 발터 울브리히트 같은 동독 공산당의 주요 인사들은 상부 작센 방언의 화자들이었기 때문에, 서독인들이 동독인을 묘사할 때는 이 방언으로 묘사하는 게 하나의 클리셰였다.

  • 에르츠 산지 방언(Erzgebirsche)

  • 베를린-브란덴부르크 방언(Berlin-Brandenburgisch) : 베를린 및 남부 브란덴부르크에서 사용된다. 북부 브란덴부르크는 저지독일어권.

  • 슐레지엔 방언(Schlesisch) : 화자 약 2만 3천. 슐레지엔 지방에서 사용되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슐레지엔 지방의 거의 대부분이 폴란드령이 되었기 때문에, 독일 영토로 잔류한 구 슐레지엔 지역에서만 간신히 쓰이고 있으며, 현 폴란드체코 등지에서도 극히 드물게 화자가 존재한다.

  • 고지 프로이센 방언(Hochpreußisch) : 동프로이센의 서남부 지방에서 쓰였다. 13~15세기 사이 슐레지엔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의 영향으로 생겨났으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영토 상실로 망했어요.

3.1.2. 상부 독일어[편집]

아슈케나지 유대인들의 구어(口語)인 이디시어의 형성에도 영향을 주었다.

  • 남부 프랑켄 방언

  • 동부 프랑켄 방언 : 바이에른프랑켄 지방(뉘른베르크, 뷔르츠부르크 등), 튀링겐 지방 서남부 등에서 사용된다.

  • 슈바벤 방언(Schwäbisch) : 화자 약 82만. 슈투트가르트를 비롯한 슈바벤 지방에서 사용되며, 표준 독일어의 화자는 발음 및 어휘의 차이 때문에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 한다.

  • 저지 알레만 방언(Niederalemannisch)

    • 알자스 방언(Elsässisch)

  • 고지 알레만 방언(Hochalemannisch) : 스위스 독일어라고도 하며, 화자 약 450만. 스위스 대부분의 독일어 지역과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의 포어아를베르크 주, 이탈리아의 발레다오스타, 피에몬테 주에서 사용된다. 표준 독일어를 다소 변형한 스위스 표준독일어와는 다르다.

    • 발저 독일어(Walserdeutsch) : 화자 2만 3천. 스위스의 발레(Valais) 주와 알프스 산맥 산지[31]사용된다.

  • 바이에른-오스트리아 방언(Bairisch) : 문서참조

    • 북부 바이에른-오스트리아 방언(Nordbairisch)

    • 중부 바이에른-오스트리아 방언(Mittelbairisch) : 뮌헨, 린츠, 등지에서 쓰인다.

    • 남부 바이에른-오스트리아 방언(Südbairisch) : 오스트리아의 케른텐, 티롤 지방과 이탈리아령 쥐트티롤에서 쓰인다.

  • 침베른 방언(Zimbrisch) : 화자 약 1천. 이탈리아 북부에 화자는 널리퍼저 있지만 사실상 일상에서 사용되는 곳은 Lusern이란 마을이 유일하다고 한다.

  • 페르젠탈 방언(Fersentalerisch) : 화자 약 2200명. 이탈리아 북부 트렌티노 지방의 페르젠탈 계곡 일대에서 쓰인다. 쓰여온것으로 알려진 마을의 초등학교에서 교육을 하고 있으나 일상에서 쓰이지 않는 사어가 되가고 있다고 한다. 표준독일어나 바이에른, 침베른 방언과는 상당히 다른 면을 보여준다.

3.1.3. 미국 방언[편집]

  • 펜실베이니아 더치(Pennsylvania Dutch) : 펜실베이니아 지방의 안만파, 메논파 개신교 공동체 내에서 사용되는 언어. 현재 이 언어를 사용하는 화자들의 조상은 17~18세기에 남서부 독일과 스위스에서 미국으로 이주해 펜실베이니아에 정착한 이들로서, 원래 각 출신 지역의 방언 간 차이가 너무 커서 모어로는 의사소통이 어려웠으므로 모든 이가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은 공통적으로 접할 수 있었던 루터판 성경의 고지독일어문을 방언식으로 발음한 일종의 피진어로 대화하였고, 이것에 점점 방언의 색채가 더해지면서 그 지역의 공통된 모어로 자리잡았다. 당시 미국에서는 German이라는 말이 생소하였고 현재의 독일과 그 일대의 지역을 가리키는 Dutch로 독일을 지칭하였는데, 때문에 이 방언을 '펜실베이니아 저먼'이 아닌 '펜실베이니아 더치'라 불렀었고, 이것이 그대로 오늘날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다.[32]

3.2. 저지 독일어[편집]

  • 저지 독일어 : 화자 약 5백만 이내. 독일 외에 덴마크, 네덜란드, 미국[33], 캐나다 등의 독일어 화자들에게서도 쓰인다. 발음과 문법은 대체로 영어, 네덜란드어와 비슷한 구석이 있어서 고지독일어와는 매우 다르다.

3.2.1. 서부 방언[편집]

네덜란드어도 한때는 이 계통에 속한다고 여겨졌으나 역사적, 문화적 이유로 인해 현대에는 저지 프랑크어라는 별개의 어군으로 재분류되었다.

  • 베스트팔렌 방언(Westfälisch) : 뮌스터 등지의 베스트팔렌 지방에서 사용된다. 나이든 층에게서 주로 사용되고, 젊은층 대부분은 베스트팔렌 방언 대신 표준독일어의 베스트팔렌식 변이형을 사용한다.

  • 오스트팔렌 방언(Ostfälisch) : 하노버, 브라운슈바이크, 마그데부르크 등지에서 사용된다.

  • 북부 저지 작센 방언(Nordniedersächsisch)

    • 슐레스비히 방언(Schleswigsch)

    • 홀슈타인 방언(Holsteinisch) : 킬, 뤼베크 등지에서 사용된다.

    • 함부르크 방언(Hamburgisch)

    • 동프리슬란트 방언(Ostfriesisch) : 말 그대로 동프리슬란트 지역에서 사용되며, 현존하는 저지독일어 방언들 중에서는 독일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있는 방언이다.

    • 올덴부르크 방언(Oldenburger Platt)

    • 북부 하노버 방언

3.2.2. 동부 방언[편집]

  • 브란덴부르크(마르크) 방언(Brandenburgish, Markish) : 브란덴부르크의 북부와 서부에서 쓰이며, 크게 북부 방언과 남부 방언으로 나뉜다.

  •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방언(Mecklenburgisch-Vorpommersch) : 메클렌부르크 지방과 포메른 서부지방에서 쓰이는 방언. 슬라브어의 영향을 받았으며, 동부 포메른 방언과는 다소 다르다.

    • 메클렌부르크 방언(Mecklenburgisch)

    • 서부 포메른 방언(Westpommersch): 다소 딱딱한 발음이 특징.

    • 슈트렐리츠 방언(Strelitzisch)

  • 동부 포메른 방언 : 힌터포메른 지방에서 쓰였고 슬라브계 카슈브어의 영향도 받았으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영토 상실로 망했어요. 브라질로 이민간 독일인 중에는 일부 남아 있다고 한다.

  • (저지) 프로이센 방언((Nieder)preußisch) : 과거 동프로이센, 서프로이센, 단치히 지방에서 쓰였다. 고대 프로이센어 및 리투아니아어, 네덜란드어의 영향을 받았으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영토 상실로 망했어요.

4. 음운 및 발음[편집]



내가 아는 독일어는 이렇지않아!
본격 다른 언어와의 차이를 알 수 있는 동영상(...)[34] 위 영상의 반대 버전도 있다(...) 근데 이것도 독일어가 더 둔탁하다 그냥 개인마다 다르다고 생각하자

독일어의 철자는 영어나 프랑스어와는 달리 일관적으로 발음을 반영하고 있다. 예외마저 매우 적은 편이다. 알파벳에서 모음은 움라우트가 붙은 ä, ö, ü과 중모음인 aa, ee, oo과 eu의 발음, 자음에서는 영어와 발음법이 조금 다른 j, s, v, w, z, 독일에 고유한 ss(ß), ch[35][36], sch, tsch 같은 소소한 차이만 주의하면 된다. 참 쉽죠? 그러나 문법이라는 태산이 기다리고 있다(...)

영어나 프랑스어와 달리 연음(연독)이 전혀 없다. 발음할 때 참 편한 점이기도 하지만 영어식으로 독일어를 읽어버리거나 끊어읽는 부분을 잘못 자르면 잘못 읽을 가능성이 많다. 사람이름을 예를 들면, 엥겔스(Engels)는 영어발음으로 엥겔스가 맞지만 독일어로는 엥엘스에 가깝다. 영어발음으로는 g가 연음되어 엥enggels 이지만, 독일어발음으로는 엥eng엘el스s. 슈뢰딩거 (Schrödinger)도 같은 방식으로 슈뢰딩어에 가깝다. 이는 합성어일 경우에도 마찬가지다.[37] 즉 각각의 원래 단어를 따로 발음해줘야 한다. 예를 들어 베토벤이라는 이름이 그렇다. Beet + Hoven이기 때문에 노골적으로 말하면 베토벤이 아니라 베트호픈이다.[38] 따라서 합성어를 구성하는 단어 각각을 모르면 읽을 때 난감할 수 있다. 단어 공부 열심히 하자(...)
그런데 이게 또 애매한게 몇몇 지역에서는 또 연음을 발음하는 지역이 존재한다.[39] 그것도 소수가 아니라 대다수.그래도 독일인들은 연음이 있든 없든 알아 들으니 그닥 신경쓸 일은 아니고 그냥 자신이 편한대로 발음하면 된다.

또한 단어 끝에 er가 올때 그 단어의 발음을 한국어로 쓸때 '-어'로 쓰는 경향이 있다. 위의 예에서도 Schrödinger 을 슈뢰딩어라고 썼지만 실제 발음은 '-아'의 발음에 가까운 것도 아니고 완전 '-아'다. 현지 독일인들도 er 발음을 설명할때 '-아'라고 설명한다.[40] 한국어의 ㅏ와 독일어의 er은 IPA로도 /ɐ/로, 완전히 같다. 근데 위에 er발음은 워낙에 지역마다 달라서 '어'로 발음하기도 하고 '아'로 발음하기도 한다. 몇몇 단어 뒤에서는 der, er 처럼 '에어'로 읽어야하기도 한다.

a(아)b(비)c(치)d(디)e(이)f(에프)g(기)h(하)i(이)j(요트)k(카)l(엘)m(엠)n(엔)o(오)p(피)q(쿠)r(에르)s(에스)t(티)u(우)v(파우)w(비)x(익스)y(웁실론)z(체트)
ä(a 움라우트), ö(o 움라우트), ü(u 움라우트), ß(에스체트)

스위스에서는 1970년대 이후부터 에스체트를 더이상 쓰지 않고 ss로 표기한다. 독일에서도 몇 차례의 철자법 개혁을 거쳐 예전에 불규칙하게 쓰이던 ß는 ss로 바꾼 경우가 많다. 결국 따로 논다[41] 그런데 쓸때 뭔가 ß로 써야 독일어 쓰는 맛이난다

에스체트나 움라우트를 입력할 수 없는 환경에서는 ß→ss, ö→oe, ü→ue, ä→ae라고 쓴다. OS X에서는 각각 영문 자판으로 두고 option+s, option+u를 이용해서 입력할 수 있다.

5. 독일어/문법[편집]

독일어는 명사의 과 동사의 변화가 특징인 굴절어이면서 합성어가 많아 교착성을 보인다.

5.1. 굴절[편집]

동사의 변화가 너무나도 다양하다. 단순히 계산하여 (강변화 동사 150개 + 약변화 동사 120개) * 동사변화 272개를 하면 68,000개의 형태가 나와버린다. 물론 저 272개가 안 나오는 동사들이 많은데다가 약변화 동사는 말 그대로 약한 규칙변화(...)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더 적다.

독일어와 영어는 둘 다 인도유럽어족 게르만어파 서게르만어군에 속하지만, 영어는 인도유럽어족 언어들 중 굴절을 가장 많이 버려 반쯤 고립어가 된 특이한 경우다.[42] 독일어권 아이들은 이러한 굴절을 낱말과 함께 익혀버리므로 자연스럽게 느끼지만 한국인에게는 상당한 난관인 것이다. 영어를 인도유럽어의 기준으로 삼는 한국인으로서는 독일어뿐만 아니라 어지간한 인도유럽어는 문법이 매우 어려운 것이다.

5.2. 합성[편집]

독일어는 긴 낱말이 많은데 문단의 한 줄을 서너 개의 낱말이 차지하는 일이 다반사다. 이는 조어력(造語力)이 한자처럼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 긴 단어 공포증 걸리겠다. 포합어

독일어의 합성어적 특징은 또한 독일 내셔널리즘에 따라 새 낱말을 고유어 어근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수세기에 걸쳐 있었기 때문이다. 유럽에서 권위있는 언어로 위세를 떨치고 있던 프랑스어 및 라틴어에 대한 대항 의식 때문에 학술 용어로 쓰이는 라틴어 어근의 낱말들을 게르만계 어근의 합성어로 바꾸려는 노력이 줄곧 이어져서 같은 게르만어인데도 고급 어휘일수록 프랑스어와 공통어가 많아지는 영어와 어휘의 차이가 매우 뚜렷하다. 그러다 보니 영어 실력이 꽤 되는 사람이 불어 문법을 배우고 나면 큰 어려움 없이 독해를 하는 것에 비해, 독어에서는 그게 힘들다. 독일어식 조어법으로 긴 낱말을 만들어 관련 전공자들을 미치게 만드는 인물들의 대표는 바로 철학자인 헤겔이다.

  • (Auf) Wiedersehen (작별 인사) = Wieder (다시) + Sehen (보다)
    영어라면 See you + next time으로 표현 될 것을 한 낱말로 붙여버렸다.

  • aktiengesellschaft (주식회사) = aktien + gesellschaft
    매번 풀어쓰기 번거로운지 줄여서 AG라고 흔히 표기한다.

  • Fußballweltmeisterschaftspielen (FIFA 월드컵) = Fußball (축구) + Welt (세계; 영어 world) + Meister (전문, 장인, 프로) + Schaft (팀, 단체; 주로 mann을 붙여서 사용) + Spielen (경기).
    너무 길기 때문에 대부분 Fußball-WM이라고 쓴다. 참고로 독일 축구 국가대표(die deutsche Fußballnationalmannschaft)를 줄여서 부를 땐 "die Mannschaft" 또는 은유적으로 "deutsche Elf"라고 한다.

  • Geburtstagsgeschenk (생일 선물) = Geburt (탄생, 출산) + Tag (날) + Geschenk (선물)[43][44]

생일 선물이 아니라 단어 선물

  • Panzerkampfwagen IV (이 낱말를 아는 당신은 밀덕후! 그리고 이걸 쓴 사람도 밀덕)
    Panzer (armoured) + Kampf (fight) + Wagen (vehicle), 영어로는 "Armoured Fighting Vehicle," 즉 장갑 전투 차량이다. 줄여서 Pzkpfw로 표기하지만 보통 '판쩌'라고 하면 탱크를 의미한다. 1차 세계대전 전까지만 해도 갑옷, 판자(panzer?)를 의미했다.

  • siebentausendzweihundertvierundfünfzig
    sieben (7) + tausend (1000) + zwei (2) + hundert (100) + vier (4) + und (영어 and) + fünfzig (50). 수 7254를 뜻한다. 독일어는 수의 이름을 알파벳으로 풀어 쓸 때도 백만 미만의 자연수는 다 한 단어로 붙여 쓴다.

  •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PKW라는 낱말을 늘 보게 될 것이다. PKW는 Panzerkampfwagen Personenkraftwagen의 약자로 승용차라는 뜻이나 원어보다는 약어가 더 자주 쓰인다. 물론 약어라고 해도 성이 있고, 격 변화도 다 한다. 1격에서 der PKW니까 나머지 격에 대한 정관사는 남성 정관사 변화에 준하면 된다. 참고로 트럭은 LKW (Lastkraftwagen).

  • Azubi라는 말은 수험생, 견습생이라는 뜻으로, der Auszubildende의 약칭이다. 동사 ausbilden이 분리 동사인 까닭에 부정사를 만드는 전치사 zu가 전철과 어근 사이에 쏙 끼어들어 있고 게다가 진행형의 -d가 따라붙고 또 정관사가 der가 아니고 ein이 되면 ein Auszubildender가 되어야 한다. 여러모로 복잡하다.

  • 독일어로 고속철도는 der Hochgeschwindigkeitszug이라고 쓴다. hoch (high) + Geschwindigkeit (speed) + Zug (train)의 합성어. 참고로 이 낱말은 앞의 낱말들과는 달리 약어가 없지만 약어를 쓸 필요 없이 ICE를 타고 다닌다고 하면 된다.

  • Vergnügungszug = Vergnügung (즐거운 일) + Zug (기차). 뜻은 관광열차.

  • Rindfleischetikettierungsüberwachungsaufgabenübertragungsgesetz
    Gesetz zur Übertragung der Aufgaben für die Überwachung der Rinderkennzeichnung und Rindfleischetikettierung라는 문장을 한 낱말로 합성했다(...) 영어론 'Cattle marking and beef labeling supervision duties delegation law', 한국어로 해석하면 대충 '쇠고기와 가축 백신 및 라벨의 감시 의무의 양도에 대한 법률'정도로 된다.[45] 사실 독일어의 합성어가 좀 골 때리긴 하지만 이렇게 대책 없는 낱말는 사실 몇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외국에선 독일식 합성어의 막장성을 보여주는 예로 많이 쓰는 듯.

  • Donaudampfschiffahrtselektrizitätenhauptbetriebswerkbauunterbeamtengesellschaft
    오스트리아에서 만들어진 회사명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가장 긴 독일어 낱말이다. 의미 단위로 분리해서 써 보면, Donau/dampf+schif(f)+fahrts/elektrizitäten/haupt+betriebs+werk/bau+unterbeanten/gesellschaft. 도대체 낱말 몇 개를 때려 박은 거야 게다가 1996년 독일어 맞춤법 개정에 의하면 Schiffahrt과 함께 Schifffahrt도 표준 어법상 맞게 되어 한 글자가 더 늘어날 뻔했으나, 고유 명사이고 과거에 만들어졌기에 그대로 유지되었다. 영어로는 'Association for subordinate officials of the head office management of the Danube steamboat electrical services'로, 독일식 합성어의 막장 상태를 보여주는 예시로 자주 쓰이나, 한국어로는 '도나우 증기선 전기사업 주요공장 공사부문 하급관리조합'으로 묶어 쓸 수 있기에 위의 예시보다는 임팩트가 부족해져서 자주 쓰이지 않는다.


맞춤법 검사기나 번역기 만들기 장난 아니게 어려울 듯하다

6. 서체[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Fraktur_walbaum.png
16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는 프라크투어(Fraktur)라는 서체가 일상적으로 사용되었다. 1941년 나치가 '유대적'이라는 이유로 폐지령을 내려, 점차 쓰이지 않게 되었다.[46] 지금은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에서도 보통의 알파벳 서체를 쓰고, 프라크투어는 신문 제호(題號)나 주점 간판 같은 장식적인 용도로나 쓰이는 정도다. 단, 펜실베니아의 아미쉬 공동체나 메노나이트 공동체에선 아직도 현역이며 네오나치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선호하는 글씨이기도 해서 자기네들의 현수막이나 깃발 등에 프라크투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히틀러도 내다버린 것을 잘만 쓰고 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C3%BCtterlinbuchstaben.png
1911년에 프로이센 교육부는 베를린의 시각예술가 루트비히 쥐털린(Ludwig Sütterlin)에게 학교에서 쓸 필기체를 만들어 달라고 위탁했고 털린?! 이것이 프라크투어체를 변형한 쥐털린체(Sütterlinschrift)이다. 옛 독일 법원 기록소에서 사용하던 글씨체를 모델로 했다고 하며, 1915년부터 학교 교육에 도입, 1935년부터는 학교 교육에서 쓰이는 유일한 글씨체가 되었다. 그러나 불과 6년 뒤인 1941년 프라크투어체가 폐지될 때 쥐털린체도 폐지되었다. 그러나 일부 학교에서는 1970년대까지 가르치기도 했다. 일상 생활에서 숫자는 여전히 쥐털린체를 애용한다. 1과 7을 쓰는 방법을 눈여겨보자.

7. 한국에서의 쓰임새[편집]

한국의 경우 서양의 학문과 시스템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독일어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던 케이스인데, 일제메이지 유신 이래 국가체제의 정비를 꾀하면서 그 모범으로 비스마르크-빌헬름 1세제2제국을 삼았기 때문에, 학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독일어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그리고 그것이 식민지였던 한국으로 이식되었다.

독일어 단어 중에 한국인에게 익숙한 단어를 꼽으라면 단연 아르바이트(Arbeit)이다. 다만 원래는 '노동'이라는 단어이지만 한국에서는 노동 중에서도 시간제 근무만을 가리키는 것으로 바뀌어 정착되었다. 아우토반(Autobahn)도 한국인에게 익숙한 단어 중 하나. 그 외에 알레르기(allergie), 에네르기(energie) 등도 독일어가 기원이다. 가끔 이런 발음이 일본식이라고 말하며 싫어하거나 촌티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영어로 발음하면 알러지/에너지, 독일어로 발음하면 알레르기/에네르기다.

7.1. 학문[편집]

문과 학문, 특히 사회 과학 전반에서 영어가 압도적인 지위를 굳혀 가면서 실용성이 있는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만 인기있지 독일어를 포함한 유럽권 제2외국어 학습의 중요성은 점점 줄어들어 가는 분위기다. 법학만 해도 영미법 요소들의 도입으로 독일 유학은 요즘 거의 가지 않는다. 물론 그전부터 민법을 전공할 경우 프랑스를 줄곧 선택해서 프랑스 유학은 조금 남아있으나 독일 유학은 미국과 영국에 밀려 사양화되는 분위기[47]. 게다가 독일어는 어렵기까지 하고 동일한 노력을 들였을 때 영어, 중국어, 일어 등과 비교하면 한국에선 활용성이 굉장히 떨어진다.

그 대신 영어를 제외하면 라틴어와 함께 학문계에서는 상당한 중요성을 지녔다. 대학 수준에서는 예전에 비해서 훨씬 약해지긴 했지만 학문 분야 여기저기에 끗발은 남아있다.

대륙법의 영향을 받은 법학이 대표적. 한국의 경우 대륙법 체계, 그 중에서도 독일 법학의 영향을 크게 받았기 때문에 법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독일어 낱말이나 문장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법대 교수들 중에서는 영어보다 독일어를 잘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보기도 한다. 80년대까지 법대에서 유학이라 함은 거의 독일로 유학감을 의미하는 것이였다. 그외 소수이지만 일본과 프랑스 유학파가 존재했다. 최근에는 독일 유학세가 주춤하고 한국의 법률에도 영미법의 요소가 점차 섞여들어감에 따라[48] 미국 로스쿨이 득세하는 중이다. 하지만 여전히 독일 유학 출신 교수들이 다수다. 이재상 교수의 '형법총론' 같은 책은 '독일어 번역체 문장의 향연'으로 악명 높았을 정도.[49]

의학에서도 일본이 독일을 모범으로 삼았으므로 독일어를 많이 사용했다. 법학과 달리 한국 의학은 이후 미국의 영향으로 이미 1990년대쯤만 되어도 많은 의학 용어들이 영어로 대체되지만 아직도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가령 대학 병원에서 실습을 돌게 되는 의대생/치대생/한의대생을 일컫는 PK라는 낱말도 Poli Klinik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으며, 심전도가 영어로 ElectroCardioGram이지만 약자는 보통 EKG로 쓰는 것 또한 독일어의 잔례다. 1966년부터 1976년까지 해외인력수출로 한국에서 서독에 1만여 명 정도의 파견 간호사들이 대량으로 건너간 역사도 있기 때문에 지금도 의학계와 어느 정도 연관이 있다.

철학끝판왕도 한국에서는 칸트, 헤겔, 하이데거 등의 독일 철학을 주로 가르치기 때문에 이 쪽으로 공부를 하려면 독일어는 필수. 게다가 저 셋을 빼도 영원한 현대 철학의 괴수 니체를 비롯하여 쉘링, 피히테, 쇼펜하우어대가들이 독일에 포진해 있기 때문에 영미 현대 철학이나 프랑스철학을 하는 경우라도 일단 서양 철학이면 독일어를 빼놓고서는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여러 모로 현대사에 영향을 끼친 마르크스도 빼놓을 수 없는데, 민주화 이전인 7~80년대에는 대학생들이 이 쪽을 공부하기 위해 고등학교 때 배운 독일어에다가 후딱 조금만 더 공부해가지고 그걸로《자본론》을 읽었다는 도시전설급의 이야기도 있다. 철학의 사촌이라고 할 수 있는 미학의 경우, 근대 미학의 시조가 칸트며, 사회학 같은 경우에도 이 분야의 원조로 꼽히는 막스 베버를 포함하여 발터 베냐민, 위르겐 하버마스 등 독일계 학자들이 여럿 존재하기 때문에 독일어가 많이 쓰인다. 최근에는 사회 체계 이론의 니클라스 루만이 주목받는 추세. 20세기 중후반 이후로는 다소 미묘한데 프랑스 철학이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는 바람에 현대 독일 철학자들이 상대적으로 언급이 적어지는 감도 약간 있기는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칸트로부터 니체 혹은 마르크스까지 이어지는 독일 근대 철학이 현대의 철학적 담론의 한 축을 담당한다는 점을 부정하기는 어렵다. 근데 이런 관련성 때문인지는 몰라도 철학과와 독문학과를 합쳐버린 학교도 있다(...)

정치학에서도 독일어가 은근 튀어나온다. '현실 정치'라는 번역어는 원래 독일어 'Realpolitik'에서 왔다. 독일의 대외 팽창 정책을 가리키는 용어인 'Weltpolitik'도 대표적인 예. 히틀러제3제국의 정책인 생활공간(생활권)이라는 의미인 'Lebensraum'와 같은 단어는 일종의 고유 명사. 정치 사상 분야에서도 독일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독일어가 튀어나온다.

음악에서도, 가곡의 왕 슈베르트를 비롯하여 바흐, 북스테후데 등 수많은 작곡가들이 독일어로 아름다운 성악곡을 남겼고, 대부분의 클래식 거장들이 독일 계통이다. 시대순으로 나열해 보자면 로젠뮐러, 텔레만, 바흐, 헨델[50], 글루크,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베버,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 바그너, 브루크너, 말러, 쇤베르크 등 주요 인물은 다 모아놨다. 바로크 이전은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에스파냐의 작곡가가 많긴 하지만 일단 비중이 낮다. 게다가 이런 고음악에 대한 수요가 별로 많지 않은 한국에서는 안습이라, 결국 한국의 서양 고전 음악에서는 독일어권 음악가를 빼면 아예 이야기가 안된다. 그러다보니 음대생들이 가장 많이 택하는 제2외국어이기도 하다. 음악 용어에 이탈리아어가 많기는 하지만 독일어를 더 많이 선택하다 보니 이탈리아어는 콩라인이 되었다. (다만 이것도 전공이 뭔지에 따라 다르다. 기악의 경우 이탈리아어는 거의 완벽한 콩라인인데 비해, 성악의 경우에는 오페라라는 거대한 산이 버티고 있어서[51] 이탈리아어와 독일어 중 뭐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사실 어느 정도 수준을 넘어가면 둘다 잘해야 된다.)

개신교 신학의 종주국이 독일이다 보니 개신교 신학교 입학 시 독일어도 필수로 배운다. 그러나 한국 개신교 학풍 자체가 미국 혹은 영국의 신학교에서 공부해 온 학자들이 주류이기에[52] 영어가 더욱 중시되는 상황. 독일어는 대개 초급에서 끝난다. 따라서 개신교 신학의 종주국인 독일에서 공부해 온 학자와 현대 신학의 주류인 미국에서 공부해 온 학자끼리 자존심 싸움을 하는 경우가 많다. 대개 독일에서 배워온 학자는 신학은 무조건 독일어로 공부해야 한다고 폄하, 영미권 학자는 독일 신학은 한물 간 자유주의라고 폄하한다. 그냥 그 아래에서 배우는 학생들만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개신교 신학의 주류가 영미권으로 넘어간 것은 사실이고 영어로 신학을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독일어는 할 줄 알아야 개념을 잡을 수 있다는 것 역시 사실이다. 독일의 루터 계열 개신교는 미국의 개신교와 달리 자유주의(Liberale Theolgie) 성향이 강한데다 예배 의식면에서 가톨릭, 성공회와 비슷한 면모를 보이기 때문에 신학자가 아니라도 한국 개신교인 입장에서 거부감을 느낄 수 있긴 하다.

경제학의 경우, 영국에서 시작했고 여전히 미국을 중심으로 한 영어권에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독일어가 주도적인 언어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끗발은 하고 있다. 마르크스경제학의 원류인 자본론 자체가 독일어로 된 저서이며, 또한 오스트리아 학파는 영미권과는 다른 시각과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미국 학자들이 독일어를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 다소 평가절하되는 측면이 있다. 경제학에서 자본을 K로 나타내는 것은 독일어 Kapital에서 따 온 것.

경영학의 경우, 사민주의, 복지국가적 성향이 강한 유럽과 대표적인 신자유주의 국가 미국의 기업에 대한 시각 차이가 크다. 유럽이 기업을 이해관계자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반면 미국은 철저히 주주 이익 극대화에 주목하므로 경영학의 간극이 꽤 크다. 그런데 한국의 학부 경영학은 미국 MBA와 과정이 거의 같기 때문에 한국 경영학에서 독일어 외 기타 유럽 언어를 접할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고 볼 수 있다. 더구나 유학을 영미권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고 그들이 또 주류이기 때문에 독일에서 경영학을 배우면 상대적으로 불이익이 있다.

심리학의 경우 현대 심리학의 발달에 독일이 영향을 미친 부분이 많아서프로이트 말고 독일어 어휘가 자주는 아니라도 꽤 튀어나온다. 현재는 완전히 미국이 심리학을 주도하기 때문에 독일 유학은 여전히 비주류인듯. TV에 자주 얼굴을 비추는 김정운 전 교수 같은 경우가 특이 케이스. 저 분도 지금은 어차피 교수 그만두고 대중 활동에 몰두한다

자연과학이나 공학의 경우 과거엔 상당한 영향력을 주었고 원로 교수들은 대부분 독어 원서 독해가 가능했다. 그러나 영어의 영향이 커지면서 현재는 독일어를 할 줄 아는 교수들이 드물다. 특히 화학계에서는 화학 용어 중 1920년대에 일본어 중역으로 들어온 독일어 단어를 주로 영어 단어[53]와 호환되도록 바꾸고 있으며, 독일로 유학을 갈 게 아니라면 사실 더 이상 독일어를 알 필요가 없다. 화학과에서 사용하는 한글 전공 도서는 대부분 개정된 용어를 쓰고 있으나, 환경공학과 등 화학의 이웃 분야에서는 예전 용어를 더 많이 쓴다. 중등 과학/화학 교사들은 이것을 대한화학회의 삽질로 보기도 하며,[54][55] 화학계에서도 찬반 의견이 팽팽하다. 그래도 여전히 물리학과 화학, 특히 양자와 유기에서는 수많은 독일어 단어를 만날 수 있다. 예를 들어 화합물을 명명할 때 분자의 대칭성은 'Z/E'라는 표기를 쓰는데 이건 독일어 zusammen/entgegen에서 온 단어다. 다만 취업시에 독일계 다국적 제조업 회사나 공학, 무역관련 회사를 들어갈 경우엔 독일어의 가점요소가 있다. 하지만 황당한 것은 한국은 독일어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성적까지 같이 요구하는 경우도 많다는 점에서 마이너스다.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독일로 가려는 경우에는 당연히 독일어가 필수다. 영어권 국가에 비해서 독일이 상대적으로 유학생들이나 어학연수생들에게 주는 혜택이 좋고 대학의 학비가 싸기 때문에, 자본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영어권의 대안으로 독일유학을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지금도 독일은 상대적으로 영미권이나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서 가난한 유학생들에게 많이 문호를 개방해 주는 편이다. 이민까지 고려하는 것은 물론 힘들지만, 독일인들은 한국처럼 과거에 분단의 슬픔을 맛본 역사와 차범근으로 인해, 한국에 대한 인식은 최소한 나이가 좀 있는 층에선 나쁘지 않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서 독일어를 할 줄 알면 유학이나 어학연수 기간에 깊이있는 이야기도 나눌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종합하자면 한국에서 실용적인 차원에서는 일본어중국어에 비해 우선 순위가 한참 떨어지지만, 학문의 세계로 들어가면 역시 대부분의 학문이 유럽발인지라, 위 둘과는 차원이 다른 고급 언어로 취급되며 의외로 파고들 여지가 많다. 이는 프랑스어도 마찬가지로, 서구 언어로서의 우위점 정도라고 볼 수 있다.

8. 대중문화에서의 독일어[편집]

나치가 득세했던 유럽에서 독일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싫어할 것 같지만, 의외로 별 거부감은 없다고 봐도 좋다. 여기에 미묘하게 발음이 딱딱한 게 군대스러워서 폼이 나기 때문에 하드보일드들이 선호하여, 각종 창작물에서 독일어를 널리 사용하고 있다. 특히 독빠 일본의 창작물에선 독일어를 굉장히 자주 볼 수 있는데, 가장 중요한 발음이 안 좋아서(...) 대부분의 원어민들은 잘 알아듣지 못한다 사실 문법이 맞을때가 없어서 그렇다. 오히려 알려주면 "이게 독일어라고?"라며 놀랄 때까지 있다. 또한 판타지 계열 문학에 등장하는 지명, 인명의 경우 매우 높은 확률로 독일어(사실 독일어라기보다는 게르만 계열 언어)가 쓰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미권을 비롯한 유럽에서 쓰이는 인명들은 게르만계 어휘에서 따온 것들이 많다.

남자 이름으로 예를 들면...

게르만어권 이름

영어 이름[56]

게르하르트(Gerhard)

제라드(Gerard)

길베르트(Gilbert)

길버트(Gilbert)

레오폴트(Leopold)

레오폴드(Leopold)

레온하르트(Leonhard)

레너드(Leonard)

라이문트(Raginmund)

레이몬드(Raymond)

로베르트(Robert)

로버트(Robert)

루트비히(Ludwig)

루이스(Louis)

리하르트(Richard)

리처드(Richard)

베른하르트(Bernhard)

버나드(Bernard)

빌헬름(Willhelm)

윌리엄(William)

에두아르트(Eduard)

에드워드(Edward)

알베르트(Albert)

알버트(Albert)

알프레트(Alfred)

알프레드(Alfred)

에른스트(Ernst)

어니스트(Ernest)

요제프(Josef)

조셉(Joseph)

카를(Karl)

찰스(Charles)

콘라트(Konrad)

콘라드(Conrad)

파울(Paul)

폴(Paul)

페르디난트(Ferdinand)

퍼디난드(Ferdinand)

프리드리히(Fridrich)

프레드릭(Frederick)

하인리히(Heinrich)

헨리(Henry)

헤르만(Hermann)

허만(Herman)

헤르베르트(Herbert)

허버트(Herbert)

후베르트(Hubert)

휴버트(Hubert)

훔베르트(Humbert)

험버트(Humbert)

[57]

이러한 인식은 동양뿐만 아니라 서양계에서도 마찬가지인건지 서양 넷상에서 즐겨 쓰는 독일어 단어가 몇 있다. 특히 독일과 관련된 게임이나 관련 요소가 있는 게임(울펜슈타인 시리즈의 독일군 세력이나, 팀 포트리스 2메딕스타크래프트발키리관측선가 대표적)에서는 Jawohl(Yes)이 필수요소급으로 나온다. 게다가 영어를 사용하는 독일인이 등장하는 게임이라면(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등) 십중팔구 영어를 독일어 발음대로 읽는데, 물론 실제로 그렇게 읽을 독일인은 한 명도 없다(...)[58]

서양 게임 제작자들이 원어 보이스를 넣기 좋아하는 언어 중 하나. 그래서인지 몰라도 나무위키에서 독일어 항목은 유럽 언어 중 영어 다음으로 많다.

그 이외에 애니메이션에서나 영화에서도 독일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된다. 재밌는 것은 애니와 영화의 독일어 사용법이 상당히 다르다는 점인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독일어 특유의 악센트를 살리기 위해 맛깔나는 혹은 과장된 독일식 영어를 쓰는 반면에 영화계에서는 일부를 제외하면[59] 상당수가 영국인 배우들이 영국식 영어로 말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2차대전 영화를 보면 주조연급 독일인 배역을 맡은 배우들의 상당수가 영국인인 것을 알 수 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도 독일어가 상당히 많이 쓰이는데 일단 주인공 중 한명인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가 독일인 쿼터에 독일어를 쓸 줄 아며, NERV, GEHIRN, SEELE등이 독일어 단어다. 또한 네르프 유럽 지부도 독일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에서도 이어져, 모노리스 음성만 나오는 비석의 형태로 변한 제레의 비석들에는 독일 시인 실러의 시가 쓰여져 있으며, 인류보완계획 제 27차 중간보고서에도 큰 글자 아랫쪽에 같은 뜻의 독일어 단어가 적혀져 있다.[60]그리고 서드 임팩트때 배경으로 나오는 곡의 제목도 Komm, süßer Tod이다.

다만, 창작물에 독일어가 나오거나 독일어를 구사하는 캐릭터가 나오는 것과, '독일어 창작물'은 별개의 문제. 독일어는 세계 주요 언어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분야가 취약한 언어다.[61][62] 특히 서브컬쳐로 들어가면 거의 전멸 수준. 젊은 세대에게 해당 언어를 배우기 위한 주요한 동기 중 하나는 '덕질에 도움이 되니까'인데, 독일어를 배워도 독일어로 덕질 할 것이 없다.(...)

독일어 영화, 독일어 팝송(?), 독일어 만화, 독일어 애니메이션, 독일어 뮤지컬...

그나마 과거의 독일군을 주 재료로 삼는 밀리터리 오덕들은 독일어를 배울 필요성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 또한 전쟁 당시의 원자료 자체를 제외한 이후의 밀리터리 관련 연구서들은 오히려 독일이 아닌 주변국에서 더 많이 나오는 편이다. 이는 독일이 전범국 당사자로서 2차대전에 대한 가치판단이 들어가는 저술을 내놓기를 꺼리기 때문이다.

9. 독일어를 할 줄 아는 인물[편집]

(독일어권 기준에서 외국인들을 기준으로 한다.)


추가바람

9.1. 서브컬쳐에서 독일어를 할 줄 아는 캐릭터[편집]

단순히 주문이나 마법 스킬명을 독일어로 외치는 것은 제외[75] 독일어권 출신 캐릭터는 제외. 단 하프나 쿼터인 경우 등재. 하프나 쿼터인 경우 볼드체로 표기.

10. 한국에서 배우기[편집]

10.1. 한국인이 배울 때의 난이도[편집]

한국인들은 대부분 최소한 기초적인 영어학교에서 배우므로 영어와 같은 게르만어파에 속하는 독일어를 처음 배우는 한국인들은 직관적인 철자법과 기존에 배우던 영어와 기초적인 낱말, 문장의 구조의 유사성 때문에 우왕ㅋ굳ㅋ 독일어 쉽네 하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조금만 넘어서서 정관사를 들어간 순간부터 헬게이트까지는 아니더라도 다소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여기까지는 사실 양반이고, 실제 독일 유명학자의 글을 읽을 때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독일 식자층 사이에서는 문장을 늘여쓰는 것이 유행이다. 심지어, 한 쪽의 3/4이 한 문장으로 구성된 경우도 심심찮게 보이고, 한 문장이 한 쪽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구조도 복잡하여 독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시간을 들여 읽다보면 문장의 후반부 가서는 당연히(?) 문장의 첫부분을 까먹는다(...). 물론, 늘려쓰기가 여러가지 기교를 요하기 때문에 독일에서도 작가들만의 리그로 취급하며 일반적으로 짧은 문장을 쓸 것을 추천한다. 토마스 만은 이 문장 늘려쓰기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이로 평가받는다.

게다가 상당수의 문장 부호가 영어나 한국어와 용법이 다른 것부터 혼란을 주기 시작해서 영어로는 비교적 간단한 정관사(예: the)나 부정관사(예: a)가 성-수(남성단수형, 여성단수형, 중성단수형, 복수형)과 격(문장에서의 낱말의 위치-1격, 2격, 3격, 4격)에 따라 기본적으로 1개의 명사 앞에 붙는 정/부정관사가 성-수(4)x격(4)=16가지로 변화한다. 또한 명사자체도 성-수(4)x격(4)=16가지로 변화하는데 어떨 때는 바뀌지 않기도 한다. 변화 여부에 대한 규칙이 없으므로 형용사 한 낱말당 16가지 형태를 외워야 하며 이런 형태가 3개다. 기초부터 상당히 복잡하다. 그럼에도 형태가 생각보다 마구잡이로 구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 감을 잡으면 어렵지 않게 응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일단 한 번은 형태를 다 외우고나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초반에 이해가 잘 안 되어도 넘어가자.[83]

한편 한국어와 영어를 모국어로 구사하는 화자에 따르면, 한국어와 일본어가 유사한 정도가 영어와 스페인어가 유사한 정도와 비슷하다고 한다.[84] 참고로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는 어족은 인도유럽어족으로 같지만, 어파의 경우는 영어와 독일어는 게르만어파, 스페인어는 이탈리아어파로 다르다. 그런데 미국 정부 언어 교육기관인 FSI에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화자들에게 있어서 스페인어는 카테고리 1, 독일어는 카테고리 2로 독일어를 스페인어보다 배우기 어려운 언어로 분류했다. 가장 쉬운 게 카테고리 1이고 그보다는 어려운 게 카테고리 2, 가장 어려운 게 카테고리 5이다. 앞에서 언급한 내용과 이 분류를 묶어서 보면 "영어와 독일어는 계통상으로는 형제이지만 한국어와 일본어보다 덜 비슷할 수도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어쨌든 한국인이 배울 때의 난이도는 영어나 독일어나 비슷하긴 하다. 다만 독일어는 일찍 배우지 않고 사용자 수가 적어서 정보가 부족해 더 어렵게 느껴진다. 한국인이 만약 독일어와 영어(또는 러시아어와 영어)를 초등학교 때부터 똑같은 기간과 노력을 들여서 공부한다고 가정하면, 독일어 실력이 일반적으로 더 떨어진다고 장담할 수 없다. 혹은 영어 실력이 더 떨어지리라는 반론도 있다. 영포자 문서 및 영어 문서의 난이도의 난해한 점들 부분영어/대한민국 문서의 다른 요인도 작용했다는 주장 참고

10.2. 고등학교 제2외국어 영역[편집]

해방 이후부터 1990년대 초중반까지 고등학교의 제2외국어 교육에서는 독일어와 프랑스어가 꾸준히 최다 선택 언어의 지위를 누려 왔다. 일본어가 한국을 식민 지배했던 일본의 언어라는 사실 때문에 거부감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 시절에는 '남학생은 독일어, 여학생은 프랑스어'[85]나 '이과는 독일어, 문과는 프랑스어'[86] 같은 말도 있었다고 한다. 1990년대 중후반부터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과 일본 문화 전면개방으로 인해 중국어, 일본어가 부상하였다. 이 때문에 2010년대에는 독일어가 고등학교 교과목으로 큰 인기가 없는 편이다. 화자가 많은 스페인어에까지 밀리는 분위기라 독일어 교육자 단체들이 과목의 존치를 위해 기를 쓰고 있다. [87] 제4차 교육과정 시절에는 독일어 교과서는 여러 출판사에서 나왔고, 중국어 교과서는 국정교과서 하나였는데,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중국어 교과서는 꽤 많은 출판사에서 나오지만 독일어 교과서는 단 하나다. 30여 년 동안 독일어와 중국어의 역전현상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

국공립 고등학교에서는 교육청 차원에서 독일어 교사를 연수시켜서 타교과목 교사로 발령내는 노력을 통해 독일어 교사가 많이 줄어들었다. 반대로 사립 고등학교에서는 여전히 제2외국어로 독일어를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교사의 특성상 해고가 힘들어서, 과거 독일어가 인기있던 시절 채용된 독일어 교과 교사들이 정년 퇴임할 때까지는 어떻게든 과목을 존속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부모들이 입시에 민감해지면서 사립학교 또한 독일어 교사를 영어 교사로 전환하는 사례가 많이 발견되고 있다. 물론 이는 대게 독어교육과들의 부전공이 영어교육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옛날부터 독일어 전공자들은 독일어보다 더 중요한 영어를 부전공으로 삼아 왔으며, 같은 유럽언어에 게르만어군에 속하는 언어라서 독일어에 능통하면 영어도 금방 배운다.

10.3. 대학교 독어독문학과[편집]

해당 문서 참조.

10.4. 사설 교육 기관[편집]

한국에서 독일어를 배울 수 있는 곳으로는 서울의 주한독일문화원(Goethe-Institut)# 어학 코스가 가장 유명하며 여기서 배부하는 수료증은 독일 유학이나 이민 시에 모두 유효하다. 거리 때문에 서울에서 배우기 힘든 충청권과 경북권 지역의 수강생을 위해서 대전충남대학교대구계명대학교에서도 독일문화원이 주관하고 인증하는 같은 체계의 어학 코스가 운영되고 있다. 만 16세 이상이면 강의 신청을 할 수 있는데 충남대학교 독일문화원에서는 만 14세 수강생 한 명이 다니고 있다는 정보가 있으며 이로 보아서는 연령제한이 있어도 공부를 하거나 실력이 있다면 수강을 할 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독일문화원은 이외에도 계속 순차적으로 어학 코스를 늘릴 계획이고, 그 일환으로 전남권 지역의 수강생을 위해 광주전남대학교에도 2014년에 어학 코스를 개설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관련 기사

한국 내의 독일문화원에서 독일어 코스를 수강하는 경우 비용은 다른 사설 어학원에 비해 크게 비싸지 않다. 대개의 다른 어학원들과 달리 독일의 Goethe-Institut 와 같은 방식의 수업 방식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한국말이 자주 사용된다는 점은 독일과 다른 점.) 독일식 어학 수업을 원한다면 조금 더 비싸더라도 들어볼 만 한 가치가 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 편. 그러나 독일 현지의 Goethe-Institut 에서 제공하는 독일어 수업은 수업료가 어마어마하여, 한 달에 900유로가 넘는다. 본인 또는 부모 등의 후원자가 부유한 경우에만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보니 독일 Goethe-Institut 에는 배경 빵빵한 젊은이들이 우글거린다 카더라.

이외에 서울의 종로목동, 강남, 부산, 인천, 울산 등의 대도시에도 사설 학원이나 통역 학원이 몇 군데 있다. 하지만 상기했듯이 언어 자체 비교적 비인기이기 때문에 어학원 개수는 영어나 일본어, 중국어에 비하면 매우 적고 같은 유럽 언어인 스페인어프랑스어에 비교해도 좀 발린다.

11. 공인 어학 능력 시험[편집]

2013년 현재에는 유럽언어기준(CEFR)에 따라서 독일어도 언어 구사 능력 수준이 6단계로 나뉘어 있다. A1, A2, B1, B2, C1, C2까지로 되어 있다.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인문/자연대학의 수학을 위해서는 최소 c1 이상, 음대나 미대 혹은 체대 입학을 위해서는 b1 내지는 b2 이상의 어학수준을 요구한다. 덕분에 외국인이 보는 독일어 교재들도 전부 이것에 맞추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어떤 교재가 어떤 수준인지 알기는 매우 쉽다.

독일문화원에서 치를 수 있는 Goethe Zertifikat, 테스트다프 인스티투트에서 시행하는 TestDaf, 각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대학입학을 위한 독일어능력시험 (DSH, Deutsche Sprachprüfung für Hochschulzugang) 등이 대표적인 시험이다. DSH는 예전에는 대학별로 수준이 달라 서로 인정해 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밖에도 뮌헨에 위치한 통번역학원에서 치뤄지는 자체시험도 공인된 시험이지만 수강생을 제한적으로 받고, 뮌헨 지역에서만 실시하기 때문에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11.1. Goethe-Zertifikat Deutsch (GZD, ZD)[편집]

Goethe-Zertifikat 문서 참조.

11.2. TestDaF[편집]

TestDaF-Institut에서는 Test Deutsch als Fremdsprache을 주관한다. 시험 결과는 TDN 3(B2), TDN 4(B2-C1), TDN 5(C1 이상)의 셋으로 나뉜다. TDN은 Test-Daf-Niveau의 줄임말이다. 만약, 수험자의 실력이 아직 이 시험을 보기에 마땅치 않다면 TDN-3 이런 식으로 나오지 않고, 그냥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 이 시험은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의 4개 영역으로 나뉜다. TestDaF도 기본적으로는 ZD와 비슷하게 행해지는데, 다만 이 시험의 경우 이미 ZD를 이수한 수준의 응시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문법 과목은 제외된다. 전체적으로 꽤 수준 높고 시사성 강한 주제가 주어지며, 당연히 어휘력이 일정 수준에 오르지 않은 이들은 상당히 버벅거리기 마련이다. 회화시험의 경우에는 ZD와 달리 컴퓨터가 비치된 어학실에서 미리 녹음된 화자의 질문이나 요청에 마이크를 통해 답하면, 그것이 녹음되어 채점 기준으로 사용된다.

사실 ZD는 B1 수준, 즉 간단한 일상표현이 가능한 수준을 체크하는 독일어 시험 전반을 의미한다. 이 시험은 ZD를 보지 않았어도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물론, ZD를 볼 정도의 수준이 된 뒤에 이 시험을 보는게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것이겠지만, 아무튼 원칙적으로는 누구든지 볼 수 있다.) 문법은 별도의 문항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지만 읽기와 쓰기 시험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점검된다. 그런데 이렇게 위키에 남길 이유가 없는 것이, 테스트다프를 볼 정도의 사람들은 이미 TestDaf.de에서 독일어로 된 TestDaf 안내서를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 시험은 보통 DSH라는 시험과 함께 대학입학을 위해 쓰이는 것이 일반적이며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전 영역에서 TDN 4 이상을 받아야 한다. 법대, 의대에서는 전 영역 TDN 5 이상을 요구하기도 한다. 반대로 음대와 미대에서는 TDN 3을 요구하기도 한다. 대학입학이 아니더라도 교환학생, 교환교수, 독일어 실력 점검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 외국인으로서 독일에서 일정 기간 일하려고 할 때, 이 시험을 요구하기도 한다.

2014년 현재 시험료는 175유로로 우리 나라 돈으로는 20만원 넘는다. 시험결과는 6주 후에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성적표는 본인이 시험을 치뤘던 고사장에서 수령하거나, 혹은 신청 시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만약, 한 영역에서라도 TDN이 나오지 않으면, 즉 테스트다프를 볼 수준이 아니다라는 결과가 나오면, 성적표 대신 그저 시험을 보았다는 확인서(Bescheinigung)만 받을 수 있다.

시험은 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 등지에서 1년에 6회 치루어진다. 한국 테스트다프 일정 역시 www.testdaf.de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사이트에서 한국어로도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쉽게 일정과 시험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11.3. 시험의 용도[편집]

독일어권 국가에서 독일어로 진행되는 대학교에 유학가려면 언어능력을 증명해야 한다. Goethe-Zertifikat C2이나 TestDaF 전영역 TDN 4 혹은 DSH 2 이상을 요구한다. 혹은 Goethe Zertifikat C1, TestDaf 전영역 TDN 3, DSH 1의 경우 주어진 기간 내에 어학점수를 획득하는 조건으로 조건부 입학이 허락되기도 한다. 법대와 의대의 경우에는 TestDaf 전영역 TDN 5 내지는 DSH 3을 요구하기도 한다. 또 독어독문학과 졸업 요건으로 B1 수준을 요구하는 곳이 있다. 그 외에 취업 스펙, 이민, 해외취업 등의 목적으로 응시하는 경우가 있다.

11.4. DSH[편집]

Deutsch Sprachprüfung für den Hochschulzugang
독일 어학연수의 종착점, 독일 유학의 출발점

독일 유학을 결심한 유학생들의 프롤로그같은 시험이다. 물론 아직 공부를 시작도 하기 전에 진이 다 빠지지만, 외국에서의 어학은 기초 중의 기초이기에 대학 입학을 위한 어학연수의 종착점이자 유학의 시작인 시험.

시험명을 직역하자면 '대학 입학을 위한 독일어 언어시험'이다.

국가 주관이 아닌 각 대학 DSH 부서가 매년 평균적으로 네 번(두 번인 학교도 있다.) 실시하며 난이도는 대학별로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모든 대학은 다른 대학의 DSH 합격증을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인정해 줘야 한다. 단, 뮌헨 대학교(LMU)의 경우 자기네 대학에서 실시하는 DSH만 인정하는 예외도 있다.

시험은 보고 싶은 사람이 다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으로 시험을 등록하고 대기표를 받아서 다음날 대학에 직접 가고 Anmeldung해야 한다. 대기표를 받는 사이트는 선착순이기에 거의 3분 만에 자리가 동이 나 닫힌다. 그렇기에 시험 보는 것 자체가 상당히 어렵고 운이 따른다. 이런 이유로 각 대학별로 자기 대학의 Zulassung을 가진 인원만 자격을 주는 등 응시 조건을 까다롭게 만드는 중이다. 참고로 모든 문항이 주관식이다.

시험 가격은 평균 150유로이다.

시험 구성은 'Hörverstehen(듣기이해)', 'Leseverstehen(읽기이해)', 'Wissenschaftssprachliche strukturen(학문적 언어 구성하기), Textproduktion(논술), Mündlichprüfung(구술 시험)로 이루어져 있다.

듣기는 감독관이 학문적 기사 또는 연구 수필을 두 번 읽어주며 응시자는 그것을 듣고 메모한 다음 시험지의 물음에 답하는 식이다. 처음 낭독시 시험지를 주고 질문을 읽을 시간을 주며 10분 휴식 후 2번째 낭독을 한다. 그 다음 40분의 시간 안에 답지를 채워 넣어야 한다.

읽기 이해는 학문적 언어 구성하기와 같이 보며 학문적 언어 구성하기의 과제는 읽기 이해의 Text로부터 발췌한다. 읽기 Text는 5000 자 정도이며 지문을 읽고 이해한 후 과제의 질문에 답을 하는 형식이다. 학문적 언어 구성은 복잡한 문장 중간에 밑줄이 쳐저 있는 부분을 문장의 뜻의 변형없이 문법적으로 바르게 다른 단어로 또는 문장구조로 재구성해야 한다.그냥 간단하게 말하면 문법시험이다.

논술은 그래픽과 주제를 주고 자신의 의견과 그래픽 설명 등을 쓰는 전형적인 논술시험이지만 학술용어를 사용해야 하기에 쉽지 않다. 물론 연습하다 보면 일상에서 일상용어보다 학술용어가 먼저 떠오른다. 무수히 많은 동의어 중에서 이 상황에 맞는 적절한 단어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 어려움의 요소. 예를 들어 machen과 durchführen은 같은 의미로 '하다'라는 의미가 있지만 전자는 일상용어고 후자는 고급(학술)어휘이다. 한국어로 따지면 "하다"와 "수행하다" 정도의 차이이다. 한마디로 대학에서 레포트 쓸 정도의 어휘를 갖추었는지와 문장 구성력이 좋은지 여부를 평가한다.

구술시험은 주제를 주고 20분 정도의 준비시간 후 시험관 앞에서 5분정도 자신의 의견을 말하면 된다. 그 후 20분 동안 시험관과 질문을 주고 받는다.

시험 유형은 우리나라 일반 시험과 상당히 다르며 처음에는 전부 주관식이라 막막하지만, 나중엔 주관식의 장점에 빠져 객관식 시험보다 더 선호하기 된다. 그 이유는 부분점수. 객관식은 기회가 한 번이지만 주관식은 끄적이면 일단 점수가 나온다. 게다가 절대 평가이기에 주관식이 더 유리하다.

한국인의 경우 읽기와 문법 쓰기는 공부를 많이 한 경우가 많아 귀신 같이 점수를 잘 얻지만 듣기와 말하기에서 엄청 고생한다. 독일어의 음운은

한국어의 음운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대부분 어려워한다.


시험 평가 기준은 다음과 같다.

57%이상 DSH1 (B2 Stufe)
67%~81% DSH2 <<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준(C1~)
82%이상은 DSH3(C1~C2)<< 몇몇 인문학 학과들이 요구
_
각각 영역별로 따로 평가되며 DSH 합산 등급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문법X1 + 읽기X2 + 듣기X2 + 쓰기X2)/7 을 계산해서 등급을 매긴다. 이때 각 점수는 %로 계산한다. DSH2까지 총 어학 기간은 평균 1000시간 정도 소요되며, A1부터 시작시 평균적으로 1년 6개월 정도 걸린다. 하지만 B1부터 시작할 경우 독일 현지에서 9개월 정도에 끝낼 수 있다. 당연하지만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시험 유형은 실제 대학에서 보는 시험과 유사하기에 대학을 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시험이며, 합격 발표까지 6주 걸리는 TestDaf에 비해 결과가 최대 일주일 밖에 걸리지 않기에 다른 대안을 찾기에도 좋다. 물론 시험 자리를 얻었다는 가정 하에 하는 이야기.

12. 간단한 회화[편집]

안녕하세요! (아침 인사)

Guten Morgen. 구-텐 모르겐.

안녕하세요! (낮 인사)

Guten Tag. 구-텐 타-크.

안녕하세요! (저녁 인사)

Guten Abend. 구-텐 아-벤트.[88]

안녕히 주무세요. (밤 인사)

Gute Nacht. 구-테 나흐트.

안녕하세요.

Hallo. 할로.
{(Grüß Gott 그뤼스 고트)독일 남부일대}

예.

Ja. 야.

아니오.

Nein. 나인.

처음 뵙겠습니다.

Ich freue mich Sie kennenzulernen. 이히 프로이에 미히 지- 케넨추레르넨.

어떻게 지내십니까?

Wie geht es lhnen? 비 게-트 에스 이-넨?

잘 지냅니다. 당신은요?

Danke, gut! Und Ihnen? 당케 구-트! 운트 이-넨?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Wie heißen Sie? 비- 하이센 지-?

내 이름은 @@입니다.

Ich heiße @@. 이히 하이세 @@.

안녕히 계세요./또 만나요.

Auf Wiedersehen 아우프 비-더제-ㄴ.[89][90]

즐거운 하루 되세요.

Schönen Tag 쇠-넨 타-크.

즐거운 주말 되세요.

Schönes Wochenende. 쇠-네스 보-헨엔데.

감사합니다.

Danke schön. 당케 쇠-ㄴ.

천만에요.

Bitte schön. 비테 쇠-ㄴ.

실례합니다.

Entschuldigen Sie bitte. 엔트슐디겐 지- 비테.

무슨 일이에요?/무슨 일이 있어요?

Was gibt's? 바스 깁츠?

무슨 새로운 일이 있습니까?

Gibt's was Neues? 바스 깁츠 노이에스?

당신은 어디에 살아요?

Wo wohnen Sie? 보- 보-넨 지-?

나는 시내에 살아요.

Ich wohne in der Stadt. 이히 보-네 인 데-어 슈타트.

당신은 어디에서 일하세요?

Wo arbeiten Sie? 보- 아르바이텐 지-?

나는 공장에서 일해요.

Ich arbeite bei einer Fabrik. 이히 아르바이테 바이 아이너 파브리-크.

당신은 어디에서 왔어요?

Woher kommen Sie? 보헤어 코멘 지-?

나는 한국에서 왔어요.

Ich komme aus Korea. 이히 코메 아우스 코레아.[91]

당신은 어디로 가세요?

Wohin gehen Sie? 보힌 게-엔 지-?

나는 역으로 갑니다.

Ich gehe zum Bahnhof. 이히 게-에 춤 바-ㄴ호-프.

이것은 무엇입니까?

Was ist das? 바스 이스트 다스?

이것은 책입니다.

Das ist ein Buch. 다스 이스트 아인 부흐.

이것은 책입니까?

Ist das ein Buch? 이스트 다스 아인 부흐?

아니오. 그것은 책이 아니고 노트입니다.

Nein, das ist kein Buch sondern ein Heft. 나인, 다스 이스트 카인 부흐. 존데른 아인 헤프트.

이 사람은 누구입니까?

Wer ist das? 베-어 이스트 다스?

그는 누구입니까?/무엇하는 사람입니까?

Wer ist er? 베-어 이스트 에-어?

그는 @@씨입니다.

Das ist Herr[92] @@. 다스 이스트 헤어 @@.

그는 교사입니다.

Er ist Lehrer. 에어 이스트 레-러.

그 여자는 무엇하는 사람입니까?

Was macht sie? 바스 마흐트 지-?

그 여자는 여대생입니다.

Sie ist Studentin. 지- 이스트 슈투-덴틴.

그 사람들은 칼과 하이디입니다.

Das sind Karl und Heidi. 다스 진트 카를 운트 하이디.

그는 어디에 있습니까?

Wo ist er? 보- 이스트 에-어?

그는 집에 있습니다.

Er ist zu Hause. 에-어 이스트 추 하우제.

칠판은 어디에 있습니까?

Wo ist die Tafel? 보 이스트 디- 타-펠?

벽에 걸려 있습니다.

Sie hängt an der Wand. 지 헹크트 안 데-어 반트.

독일은 어디에 있습니까?

Wo liegt Deutschland? 보- 리-크트 도이칠란트?

독일은 유럽에 있습니다.

Deutschland liegt in Europa. 도이칠란트 리-크트 인 오이로-파.

그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Was macht er? 바스 마흐트 에-어?

그는 편지를 씁니다.

Er schreibt einen Brief. 에어 슈라이프트 아이넨 브리-프.

당신은 독일어를 어디서 배우십니까?

Wo lernen Sie Deutsch? 보 레르넨 지 도이치?

나는 독일어를 학교에서 배웁니다.

Ich lerne Deutsch in der Schule. 이히 레르네 도이치 인 데-어 슈-ㄹ레.

그것은 얼마입니까?

Wie viel kostet das? 비 필- 코스-테트 다스?

그것은 1유로입니다.

Das kostet einen Euro. 다스 코스-테트 아이넨 오이로[93]-.

나는 독일어를 배운다.

Ich lerne Deutsch. 이히 레르네 도이치.

우리는 독일어를 배운다.

Wir lernen Deutsch. 비어 레르넨 도이치.

몇 시입니까?

Wie spät ist es? 비 슈페-트 이스트 에스?

9시입니다.

(Es ist) neun Uhr. (에스 이스트) 노인 우-어.

9시 35분 입니다.

(Es ist) neun Uhr fünfunddreißig. (에스 이스트) 노인 우-어 퓐프운트드라이시히.[94]

오늘은 무슨 요일입니까?

Welcher Tag ist heute? 벨혜 타-크 이스트 호이테?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Es ist Sonntag. 에스 이스트 존타-크.

여권 좀 보여주세요.

Ihren Pass, bitte. 이-렌 파스 비테.

이곳에 얼마나 계십니까?

Wie lange bleiben Sie hier? 비 랑에 블라이벤 지- 히-어?

한달간 머뭅니다.

Ich bleibe einen Monat. 이히 블라이베 아이넨 모-나트.

당신은 오늘 어디서 머무십니까?

Wo bleiben Sie heute? 보- 블라이벤 지- 호이테?

나는 호텔에 있습니다.

Ich bleibe im Hotel. 이히 블라이베 임 호텔.

그곳은 어디에 있습니까?

Wo ist es? 보- 이스트 에스?

그곳은 여기에서 멀어요.

Es ist weit von hier. 에스 이스트 바이트 폰 히-어.

당신은 언제 시간이 있으세요?

Wann haben Sie Zeit? 반 하-벤 지- 차이트?

나는 오늘 시간이 있어요.

Heute habe ich Zeit. 호이테 하-베 이히 차이트.

당신을 저녁 식사에 초대해도 될까요?

Darf ich Sie zum Abendessen einladen? 다르프 이히 지 아-벤트에센 아인라-덴?

무엇을 원하십니까?

Was wünschen Sie? 바스 뷘셴 지-?

나는 커피를 마시고 싶어요.

Ich hätte gerne einen Kaffee, 이히 헤테 게르네 아이넨 카페-.

김씨와 이씨가 계십니까?

Sind Herr Kim und Herr Lee da? 진트 헤어 킴 운트 헤어 리 다-?

예, 계십니다.

Ja, sie sind da. 야, 지- 진트 다-.

신은 존재합니까?

Ist der Gott da? 이스트 데-어 고트 다-?

예, 신은 존재합니다.

Ja, der Gott ist da. 야, 데-어 고트 이스트 다-.

여기에 가톨릭 성당이 있습니까?

Gibt es hier eine katholische Kirche? 기프트 에스 히-어 아이네 카토-ㄹ리셰 키르헤?

안내소가 어디에 있습니까?

Wo ist die Auskunft? 보 이스트 디- 아우스쿤프트?

당신은 독일어를 하십니까?

Sprechen Sie Deutsch? 슈프레헨 지- 도이치?

예, 독일어를 좀 합니다.

Ja, ich spreche ein bißchen Deutsch. 야, 이히 슈프레헤 아인 비스혠 도이치.

아니오, 독일어를 거의 못 합니다.

Nein, ich spreche kaum Deutsch. 나인, 이히 슈프레헤 카움 도이치.

너는 독일어를 굉장히 잘한다.

Du sprichst sehr gut Deutsch. 두 슈프리히스트 제-어 구-트 도이치.

나는 독일어를 약간 말한다.

Ich spreche nur wenig Deutsch. 이히 슈프레헤 누-어 베-니히 도이치.

천천히 말해주세요.

Sprechen Sie bitte langsam. 슈프레헨 지- 비테 랑잠.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Könnten Sie das bitte wiederholen? 쾬텐 지- 다스 비테 비-더호-ㄹ렌?

알아들으시겠어요?

Verstehen Sie? 페어슈테-엔 지-?

그것을 번역해 주실 수 있겠어요?

Können Sie mir das übersetzen? 쾨넨 지 미-어 다스 위-버제첸?

알겠습니다.

Ich verstehe. 이히 페어슈테-에.

돈을 어디서 바꿀 수 있습니까?

Wo kann ich Geld wechseln? 보- 칸 이히 겔트 벡셀렌?

여기서 사진을 찍어도 됩니까?

Darf ich hier fotografieren? 다르프 이히 히-어 포토그라피-렌?

나는 혼자입니다.

Ich bin solo / ledig. 이히 빈 조-ㄹ로/레-디히.

나는 여자친구가 없습니다.

Ich habe keine Freundin. 이히 하베 카이네 프로인딘.

당신의 전화번호를 알려 주시겠어요?

Kannst du mir deine Nummer geben? 칸스트 두 미-어 다이네 누머 게-벤?

나는 당신을 원합니다.

Ich will dich. 이히 빌 디히.

내 심장이 당신을 원하고 있습니다.

Mein Herz will dich. 마인 헤르츠 빌 디히.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Ich liebe Dich. 이히 리-베 디히.[95]

당신에게 키스해도 될까요?

Kann ich mich dir küssen? 칸 이히 미히 디어 퀴쎈?

키스해 줘.

Küss mich. 퀴쓰 미히.

나와 결혼해 주시겠어요?

Willst du mich heiraten? 빌스 두- 미히 하이라-텐?

죄송하지만, 이만 가봐야 겠어요.

Entschuldigung, ich muss jetzt los. 엔트슐디궁, 이히 무스 예츠트 로-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Frohes Neues Jahr. 프로에스 노이에스 야-르.

부활절을 축하해요.

Frohe Ostern. 프로에 오-스턴.

메리 크리스마스.

Frohe(Fröhliche) Weihnachten. 프로-에(프뢸리혜) 바이나흐텐.

생일 축하합니다.

Alles Gute zum Geburtstag. 알레스 구-테 춤 게부르츠타-크.

  • 남성에게는 Herr(헤어), 기혼 여성에게는 Frau(프라우), 미혼 여성에게는 Fräulein(프로일라인)이라는 호칭을 쓴다. 다만 프로일라인은 최근 들어 여권 신장으로 인해 사장된 표현이라 모든 여자를 프라우로 칭한다. 또 격식을 차려야 할 상대는 Sie(당신)라고 부른다.[96] 서로 잘 아는 사이가 되었거나 친분이 두터운 사이가 되었을 때, 또는 나이가 어린 아이들에게는 친분과 관계없이 Du(너)라고 호칭해도 무방하다. 대통령이나 의장 같은 상대에게는 Herr Präsident(헤어 프레지덴트)라고 호칭한다. 성직자의 경우, 신부에게는 Pater(파-터), 주교에게는 Abba(아바), 추기경에게는 Eminenz(에미넨츠), 교황에게는 Ihre Heiligkeit(이-레 하일리히카이트)라는 호칭을 쓴다.

  • 연인 사이의 애칭으로는 Schatz(샤츠), Liebling(리브링) 등이 쓰인다. 단어 앞에 '나의-'라는 뜻의 mein(마인)을 붙인다.

13. 영상[편집]


독일의 국가 - 독일의 노래.


유럽연합의 독일어 국가


영화 몰락 - 아돌프 히틀러(브루노 간츠 분)가 분노하는 장면. 한국에선 원본보다는 각종 패러디(...)로 더 유명한 작품이다.[97]


영화 토니 에드만

노틀담의 꼽추 - Topsy turvy의 독일어 더빙판 Kunterbunter Tag.

라이온 킹(könig der löwen) - Be prepared의 독일어 더빙판 Seid bereit. 스카의 독일어판 성우토마스 프리츠의 인터퓨

겨울왕국사랑은 열린 문

포카혼타스의 오프닝 곡 Virginia Company의 독일어 더빙판. 마치 독일군 군가를 듣는 듯 하다.

헬싱 소좌독일어판 연설

팀 포트리스 2팀원을 만나다. 독일어 공식 더빙 진짜 독일인은 더빙이 왜 안되있지?

모르가나귀요미독일어 더빙


뮤지컬 '엘리자벳'의 '나는 나만의 것(Ich Gehör Nur Mir)'

스위스 국제항공 A340의 비상착륙 과정. 스위스 독일어와 독일어의 차이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다.

딩고 픽처스의 알라딘

13.1. 어학사전[편집]

국내에 독일어가 알려진 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학습자들을 위한 사전도 여러 가지 있다. 오프라인 사전으로는 엣센스/두산동아/모델 등이 있다.

온라인의 경우, 네이버에서 국내포털로서는 가장 처음으로 두산동아사전 컨텐츠를 기반으로 독일어 사전을 도입하였다.(http://dedic.naver.com/) 다만 해당 사전 자체의 신뢰도는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이므로 참고용으로만 보는 것이 좋다. 대체할 인터넷 독한사전이 거의 없다는 게 문제

온라인 영독/독영사전으로는 http://www.dict.cc/가 괜찮으며, 온라인 독독사전으로는 http://www.duden.de/가 좋다. 참고로 국내 모델 독한사전에 있는 대부분의 표제어는 Duden 독일어 사전에서 발췌된 것.

14. 도시전설[편집]

14.1. 딱딱한 언어?[편집]

그렇게 따지면 러시아어세상에서 가장 전투적인 군바리스런 언어다.

"독일어는 흡연자가 아침에 일어나서 침 뱉는 소리 같다." - <빌 브라이슨[98]의 발칙한 유럽산책>

파일:attachment/efecfde9.jpg

외국인들 귀에 들리는 독일어 대화.[99] 거기다가 영상에 나오는 사람의 표정과 억양도 한몫한다!

오해를 할 수도 있으니 이것도 보자. 마르테 이뻐요!

부드럽다고 생각되는 프랑스어와는 달리 딱딱한 발음의 언어로 알려져 있지만, 독일어 발음이 딱딱한 것은 북동부 프로이센이 중심이던 제2차 세계대전 이전 한정. 전후에는 독일의 경제, 문화적 중심지가 프랑크푸르트, 쾰른, 등을 중심으로 한 중부 고지독일어 사용지가 되다 보니 독일어 발음이 상당히 부드러워져서 프랑스어를 듣는 것 같은 착각도 일어난다.[100] 특히 독일 중남부 지역에서 유학한 교육자들이 늘면서 점차 학생들이 구사하는 독일어가 부드러워지고 있다. 하지만 독어 문외한들에겐 강력한 발음을 가진 기나긴 단어들의 폭격이 부드럽게 보일 리 만무하다.

여담으로 한국어도 외국인들에게 딱딱하다는 편견이 있는데, 바로 리춘히의 기백 있는 음성 탓. 독일어에도 비슷한 이유가 있는데, 바로 아돌프 히틀러. 자신의 나라 이미지에 이어 언어의 이미지까지 망쳐버렸다. 괜히 인간 말종이 아니다. 흠좀무. 히틀러의 연설 영상이 각종 매체를 통해 전세계로 퍼져나가면서 히틀러 특유의 억양과 발음이 독일어의 대표적인 형태로 인식되어 버렸다. 사실 북부만 딱딱하게 들리는 게 아니며 독일 최남부 바이에른과 오스트리아 억양도 굉장히 강한 편에 속한다. 그리고 그 바이에른과 오스트리아는 히틀러가 젊었을때 쭉 살던 곳이다[101]

14.2. 미국공용어가 될 뻔 했다?[편집]

사실무근이다. 애초에 미국영어를 사실상의 공용어로 쓰고 있기는 하지만, 일단 연방정부 차원에서는 공용어를 딱히 법적으로는 정해 놓지 않은 나라이기 때문.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신빙성 없는 루머로서, 1790년에 미국 공식 인구조사에서 독일어 사용 인구는 당시 미국 인구 4000만 명중 8~9%에 불과하였으며, 대다수가 앵글로색슨계 주민들이었다.

도시전설은 독일계 이민자들의 편의를 위해 몇몇 법문을 독일어로 번역해 달라고 요청한 것을 하원의장 프레데리크 뮐렌베르크(Frederick Mühlenberg)가 거절한 것이 와전된 것이라고 한다. 비슷한 도시전설중화민국 건국 초기의 광둥어의 경우에도 존재한다.

15. 기타[편집]

소설가 마크 트웨인은 이런 말을 남겼다.

재능 있는 사람이 언어를 배울때 영어는 30시간, 프랑스어는 30일이 걸린다. 독일어는 30년이 걸린다.


영미권에서 유희의 대상으로 가장 많이 애용되는(...) 언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영미권 인터넷 용어 중 Uber (우버) 라는 용어는 독일어의 Über[102]에서 가져온 것이다. 팀 포트리스 2메딕의 우버 차지나 디아블로 시리즈우버 디아블로, 데드 스페이스 2의 우버모프, 울펜슈타인 시리즈우버 졸다트 등 뭔가 킹왕짱한 의미로 우버를 사용한다.

이 외에 독일초딩이나 몰락 등 독일어가 나오는 영상은 의미를 왜곡한 자막을 입혀 패러디 영상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Nostalgia Critic도 에피소드 46편 <햄버거 득공대> (원제 Good Burger) 리뷰에서 히틀러의 연설 영상을 이런식으로 패러디해서 써먹었다.

15.1. 한국에서의 독일어[편집]

15.2. 나무위키식 예문[편집]

다음은 나무위키의 유행어의 독일어 예문이다. 한국어 해석을 기준으로 가나다순에 맞춰 정리했다.

16. 관련 문서[편집]


[1] 번역이 잘못되었거나 더 나은 번역이 있다면, 수정하기 전에 이곳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 주시기 바랍니다.[2] 또는 독어라고도 불린다.[3] 인구의 다수가 독일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나라다.[4] https://en.wikipedia.org/wiki/German_language, 언어[5] 벨기에가 적갈색으로 칠해져 있다. 안 보여...그나마 이미지 보기하면 인지라도되는 벨기에와 달리 벨기에 옆의 룩셈부르크은 확대를 안하면 보이지도 않는다[6] 전자는 여성형, 후자는 중성형 명사다. 왜냐하면, Deutsch라는 표현에서는 중성의 'Deutsch'가 명사로 쓰인 반면, Deutsche Sprache의 표현에서는 deutsch는 형용사로 쓰였고 대신 여성의 'Sprache'가 명사이기 때문이다.[7] 또는 Lingua Germanica라고 해도 된다.[8]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패하여 폴란드할양된 지역의 독일어 사용자 '규모'가 위축됐고, 제2차 세계 대전 패전 후 중·동부 유럽에 거주하던 독일인들이 대거 강제 추방당하며 독일어권의 '분포'가 오늘날처럼 위축됐다.[9] 스위스는 이밖에도 이탈리아어, 프랑스어도 쓴다. 다만 독일어 사용자가 63.7%로 제일 많다.[10] 나비이아는 빌헬름제국시대 약 20년간 독일의 식민지였다. 빈트후크, 슈바코프문트 등의 주요 지명에서 볼 수 있듯 독일의 식민지배의 흔적은 곳곳에 남아있다. 현재 약 3만명 가량의 '모국어'사용자가 있으며 북부 지역에선 주요 외국어이자 민족간 상호소통 언어로서도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11] 지벤뷔르겐 독일인이라고 해서 트란실바니아 지역으로 이주했던 독일인들이 소수 민족으로 있다. 대다수는 독일의 경제 부흥과 루마니아의 빈곤 시기가 겹칠 때 독일로 이주했다. 그러나 소수 남아있는 독일계 루마니아인이 아직까지도 있으며 루마니아의 14대 대통령 클라우스 이오한니스는 독일계 출신이다.[12] '펜실베이니아 네덜란드어(Pennsylvania Dutch)'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아래에서 서술.[13] 예컨대 수학에서 상수를 표시할 때 많이 쓰는 k는 독일어 Konstant(상수)의 머릿글자며, 경제학의 K는 자본의 독일어 어휘인 Kapital의 머릿글자다.[14] 전 세계에서 단 한 곳의 종합대학교 인문대학/인문과학대학/문과대학/문리과대학/인문사회대학에도 음악(사)학과가 설치되지 않은 주요 국가는 한국뿐이다.[15] 오늘날 이른바 "클래식음악" 혹은 "서양고전음악"으로 불리는 서양음악사의 주요 레퍼토리는 바흐,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멘델스존, 슈만, 브람스, 바그너게르만 문화권의 음악을 중심으로 발전, 형성되었기에, 음악실기분야에서는 오페라의 중심어인 이탈리아어와 함께 가장 중요한 언어로 꼽힌다.[16] 폴란드는 독일과 직접 접해 있는 이웃 나라이기 때문에 물리적 거리가 가깝고 교류가 많아서 제2외국어로 많이 배우는 면이 있다. 제1외국어는 당연히 영어를 배운다.[17] 물론 독일도 독일 제국 시기에 독일령 동아프리카(르완다, 모잠비크 북부 일부, 탄자니아 등), 토골란트(토고), 카메룬 같은 아프리카 국가들, 독일령 사모아(옛 서사모아 등), 독일령 뉴기니(파푸아뉴기니의 뉴기니 섬 북부, 솔로몬제도, 마셜제도, 북마리아나제도, 캐롤라인제도, 나우루, 팔라우, 비스마르크 제도 등) 오세아니아 지역을 식민지로 삼긴 했지만 제1차 세계대전에서의 패전으로 이들 지역들에 대한 통치권을 몽땅 잃어버리면서 지배, 확보시기가 짧아 독일어가 정착되지 못했다.[18] 1위는 영어.[19] 중세부터 근대까지 독일계 귀족들은 독일어를 상놈들이나 사용하는 저급한 언어라고 여겼고, (마르틴 루터는 아예 히브리어를 아름다운 지빠귀의 울음소리로, 독일어를 상스러운 뻐꾸기 울음소리로 비유했다.) 당시 세계 공용어 취급을 받던 프랑스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했다. 한술 더 떠서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카를 5세는 "나는 과 대화할 때 독일어로 말한다. (Je parle allemand à mon cheval.)" 라고까지 했었고, 대왕이라고 일컬어지는 프로이센프리드리히 2세는 오로지 프랑스어만 사용하면서 독일어에 대해서는 '돼지가 꿀꿀거리는 소리'에 비유했을 정도이니 독일어에 프랑스어 계통의 어휘가 많이 들어오게 된 것은 그다지 이상한 현상이 아니다.[20] das Café(카페), die Chance(기회), das Debüt(시작), elegant(우아한), der Ingenieur(공학자), das Restaurant(레스토랑, 식당), Orange(오랑제, 오렌지색), die Toilette 등이 그 예다. 그 외에 -ieren으로 끝나는 동사, -eur로 끝나는 명사나 프랑스어의 강세(accent aigu(´), grave(`), circonflexe(^))가 붙는 명사는 거의 프랑스어 계통이라고 보면 된다. 타 외국어 계통의 동사의 경우는 spazieren(이탈리아어), studieren(라틴어) 등이 있다. 즉, 동사가 -ieren으로 끝나는 경우 원래 게르만어 계통이 아닌 경우가 많다는 것.[21] 다만, 올리버 뇌빌의 가계는 프랑스 쪽이 아니라 이탈리아 쪽.[22] 근데 여기서 나오는 boot는 영어로는 맥주잔 모양의 장화를 뜻하지만, 독일어로는 boat, 그러니깐 선박을 뜻한다. 예를 들어 U-boot.[23] 구어로는 의사소통이 안 돼서 개별 언어 취급하는 경우도 많다. 중국?[24] 대체로 저지 독일어보다는 고지 독일어에 기초해서 탄생했다. 그래서 독일어권에서는 표준 독일어를 그냥 고지 독일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25] 표준 독일어의 어휘와 문법은 고지 독일어에 속하지만 발음 체계 자체는 하노버 등 저지 독일어의 영향을 받아 성립됐다고 한다.[26] Hochdeutsch라고도 하지만 이것은 고지 독일어에 속하는 모든 방언들을 가리킬 수 있기 때문에 Standarddeutsch라고 하는 게 좀 더 정확하다고 한다. 실제로 흔히 남부 독일어를 사투리로 생각하지만, 많은 남부 독일어 단어는 이미 두덴 사전 안에 아예 Hochdeutsch로 인정되어 있다. 따라서 이런 표준적이지 않은 고지 독일어 방언과 표준화된 고지 독일어를 구분할 때는 Standarddeutsch라고 부르는 게 혼란의 여지를 줄일 수 있을 듯하다. 물론 일반인들은 Hochdeutsch라고 해도 거의 표준 독일어를 생각하겠지만...[27] 예를 들어, 바이에른 지방에서는 빵을 젬멜(Semmel)이라고 부르지만, 반대로 브롯(Brot)이라고 하는 베를린에서는 알아 듣지 못한다.[28] 여담으로 악명높은 독일의 독재자, 히틀러오스트리아 사람이었고, 북부 지방인 베를린에 갈 때 마다 억양이 강한 오스트리아 독일어로 발음해서 자기 자신이 촌놈이라고 생각했다.[29] 역설적이게도 하노버를 비롯한 니더작센 일대는 원래는 저지 독일어(또는 저지 작센어) 사용 지역이었다. 현재는 극소수의 사용자가 남아 있기도 하고.[30] 독일인의 말에 따르면 하노버 시내가 아니라 근교라고 한다. 하지만 표준 독일어의 발음 체계가 중동부 지역인 튀링겐 일대 방언에서 유래되었다는 말도 있다.[31] 이탈리아 쪽의 경우 12세기부터 Gressoney 계곡에서 독일어가 통용되었었다. 그러나 무솔리니 시절 독일어를 금지하는 이탈리아화 작업을 거쳤고 이후로도 발레다오스타 주의 정책상 이탈리아어와 프랑스어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져 현재 Gressnoey에서 독일어는 사실상 사멸 상태다.[32] 사전에서 Dutch를 찾아보면 독일도 나와있긴 하지만, 현재는 네덜란드만을 뜻한다.[33] 위에 서술된 미국 방언의 사용자를 제외한 화자들.[34] 당연하지만 저 영상은 풍자의 목적이기 때문에 과장이 심하다. 독일어의 악센트가 강하다고 해도 저렇게 히틀러가 연설하는 것처럼 발음하면 이상한놈 취급받는다(외국인이 한국어랍시고 리춘히의 억양을 따라하는것과 비슷하다.). 참고로 저 동영상 주인공은 독일인이다(...) 자체디스 다른 국가 역할을 맡은 인물들도 실제로 해당 국가 국적인지는 추가바람. 왜냐하면 3편에서 프랑스는 일본, 영국은 스웨덴, 이탈리아는 미국, 멕시코는 브라질로 바뀌기 때문이다. 즉, 반드시 해당 국적이 담당하는 것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3편 덧글들에 단어가 다 틀렸다는 현지인들의 지적이 빗발치기도 하고, 월드컵 편에서는 저 독일인보다 인상이 더 험악한 다른 독일인이 영어를 굉장히 유창하게 구사하기도 한다.[35] 우리나라 발음으로 '흐'. 예를 들어 자동차 메이커 Mayba'ch'는 마이바'흐'로 발음하고, 유명한 음악가 Ba'ch'는 바'흐'로 발음한다.[36] 음악가 Bach는 바흐가 아니라 바하라고 읽는게 맞다. 앞에 오는 소리가 바(ㅏ)이기 때문에 따라간다고... 더불어 ch의 발음은 흐, 하, 히 등으로 한 가지로 정해져있지 않다.[37] 영어의 영향으로 이렇게 적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표준 독일어 표기법에서는 아예 규정을 따로 만들어서 ㄱ을 붙여적도록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없애면 그건 그것대로 까이겠지[38] 굳이 따지자면 그렇지만 본토에서 그렇게 말하면 잘 못알아듣는다. 오히려 ee 중모음임에도 불구하고 '비이토벤', '비이트호벤'이라 읽는 사람이 더 많다. 레버쿠젠 말할때 리버쿠젠에 더 가까운 거랑 비슷하다.[39] 연음이 있고 없는 특정 단어가 정해진게 아니다.[40] '-어'라고 표현하는 건 영어에서 -er을 '-어'라고 하기 때문인 것 같다.[41] 장음으로 실현되는 모음 뒤에 ss가 올때는 ß로 써야 한다는 문법이 존재했었으나 현대 독일어에서는 혼용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Fluß나 Fußball 등이 이에 해당한다. 현재는 ss로 많이 바뀌어가는 추세다.[42] 동사만 해도 -ed만 붙이면 과거형이 되고 동사의 변화라고는 3인칭 단수에서 -s밖에 없는 영어에 비해 독일어의 변화는 무척 다양하다. 영어는 관사에서도 a, an, the면 되지만(한국인들은 언어 특성상 이거 세 개도 용법을 헷갈리기 쉽다.) 독일어는 부정관사와 정관사가 수와 격에 따라 변화하고 그걸 일일이 표로 외워야 한다.[43] Geburt와 Tag 사이, 그리고 Tag와 Geschenk 사이의 -s-는 독일어에서 합성어가 만들어질 때 자주 삽입되는 연결 요소(linking element, interfix)이다. 독일어에서 합성어가 만들어질 때 삽입되는 연결 요소는 -s- 외에도 -(e)n-, -er-, -e-, -es-, -(e)ns- 등이 있다.[44] 덤으로 스웨덴어도 이를 닮았는지 단어가 꽤 길다. Födelsedagspresent.[45] 사실 한국어에서도 법전에서 해당 법 제목 사이사이를 띄어쓰기 없이 통째로 붙여 쓰는 경우가 많다. 가령 '대한민국과아메리카합중국간의상호방위조약제4조에의한시설과구역및대한민국에서의합중국군대의지위에관한협정의실시에따른관세법등의임시특례에관한법률' 등이 있다. 현재는 점점 띄어 쓰는 추세이기는 하다.[46] 사실은 지나치게 장식적이라 실용성이 떨어져서 그랬다는 뒷사정이 있다. 그 이전까지는 게르만의 기상을 드러낸다고 잘만 썼다.[47] 현재 법학자들은 이 부분을 굉장히 걱정하고 있고 여러 개선책이 논의중이다. 성문법을 쓰는 국가에서 그 원류라고 할 수 있는 독일법 연구자가 줄어든다는 것은 법학 발전에 심각한 악영향을 주기 때문. 그러나 로스쿨 체제에서 돈벌기도 바쁜데 구태여 독일어를 공부해서 연구할 용자들은 매우 적어 개선되기는 힘들 문제.[48] 국민참여재판 제도는 아예 영미권의 배심제에서 따온 것이지만, 일찍이 미군정의 영향 때문에 형사소송법은 시초부터 영미법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형소법 교과서에서 전문증거 부분에서 유독 미국법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도 그 때문.[49] 다만 흔히들 오해하는 것과 달리, 만연체는 독일어의 영향이 아니고 법률문장이라는 게(특히 판례의 경우) 나라를 불문하고 원래 그렇다.[50] 헨델은 출생 국적만 독일이지 사실상 독일어권으로 보기 힘들다. 독일에서 활동할 당시 남겨 놓은 작품은 대부분 라틴어 아니면 이탈리아어를 사용했으며, 특히 걸작들을 많이 남긴 생애 후반부에는 아예 영국으로 이주해 눌러앉았기 때문에 영어로 된 작품이 많으므로, 독일어로 남겨 놓은 작품은 거의 없다.[51] 바그너, 베버 등이 남긴 독일어 오페라도 있기는 하지만 수많은 오페라 걸작들을 모두 놓고 비교하면 독일어가 콩라인이다. 세번째가 프랑스어. (당장 모차르트만 해도 피가로의 결혼 같은 이탈리아어 오페라와 미술피리 같은 독일어 오페라가 모두 있다.) 그나마 독일어는 위에서 언급한 가곡이나 종교음악들이 많아서 이탈리아어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52] 한국 루터교회조차 독일이 아닌 미국 미주리 루터회의 영향을 받았다.[53] 국제 순수 및 응용 화학회(IUPAC)는 영어 용어만 규정하고 있으며, 비영어권에서는 이 용어를 자국어에 맞게 번역 또는 변형하여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54] 예를 들어 칼슘이 포타슘으로 바뀐다거나, 나트륨이 소듐으로 바뀐다거나.[55] 용어의 개정은 1990년대 말부터 시작하였으며, 개정 용어는 2007년 이후의 초, 중등 교육과정에 의한 교과서부터 나타나기 시작. 개정된 용어가 수록된 화학술어집은 대한화학회에서 학회 때마다 pdf 파일로 배포하고 있다.[56] 외래어 표기법 대로가 아닌, 이 위키에 있는 문서 기준(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이름)으로 썼다.[57] 성경에 나온 이름들도 독일 이름이라고 봐야 되는지는 의문이다.[58] 예를 들어 W를 /v/로, R을 구개수음으로 발음하고 st-, sp-를 /∫t-/, /∫p-/로 읽는데, 이런 점 때문에 독일어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리 영어를 잘 해도 알아듣기 힘들 수 있다(...). 차라리 독일어 고유의 억양만 살리는 게 낫지[59] 예를 들어서 헬보이 시리즈에서의 요한 크라우스나 독일인 배우가 직접 영어로 말하던가.[60] 구TV판에는 일본어로만 적혀져 있다.[61] 독일어 저변이 풍부한 문화예술 분야는 '음악' 정도인데, 장르 특성상 언어가 문제가 되는 게 아니니... 게다가 성악,오페라,클래식 정도를 제외하면 독일에서 대중음악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죄다 가사를 영어로 쓰고 영어로 부른다(...)[62] 영화 같은 경우엔 프리츠 랑으로 대표되는 표현주의 영화와 뉴 저먼 시네마 등으로 사정이 낫지만 이 쪽 역시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를 제외하면 영어 영화 비중이 은근히 높다. 아예 영미권 배우들과 작업하는 빔 벤더스베르너 헤어조크가 대표적. 게다가 전후 독일 영화는 뉴 저먼 시네마를 빼놓으면 입지가 미묘하다.[63] 한국 대표팀의 감독을 역임할 당시 차두리와는 독일어로 직접 의사소통을 해서 다른 선수들이 부러워했다는 후문.[64] 네덜란드는 주변국(독일, 벨기에, 프랑스, 영국 등)과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외국어교육에 대해 의무적인 압박수준으로 수십년간 교육 내용이 상당히 강화된 나라이고, 제2외국어에서 프랑스어와 독일어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평범한 일반인 중에도 독일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엄청 많다. 네덜란드인 10명의 3명 정도는 일상생활에서 독일어로 질문할때 바로 즉각 독일어로 대답할 수 있다.(물론 전문적으로 유창한 수준이 아니라 일상생활 회화 수준의 독일어를 말한다. 실례합니다, 전철역이 어딥니까? 화장실이 어딥니까? 이거 얼마입니까?) 프랑스어도 독일어와 비슷한 수준이고, 영어의 경우는 초등학교 때부터 배우면서 중학교 과정부터 회화교육이 들어가는 수준이라, 10명의 9명이 넘게 가능하기에 네덜란드에서는 시골이라도 영어가 아예 안 통하는 동네는 없다고 보면 된다. 물론 네덜란드는 평야국가라 도시발전 정도가 심해, 시골 개념이 약하다[65] 쥐트티롤출신으로 이탈리아어외에도 독일어, 영어도 할 줄 안다.[66] 독일계 캐릭터인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를 연기하기 위해 독일어 학원을 다닌 적이 있다.[67] 학교를 다녔을 당시에 독일어를 잘 했고 동독으로 파견된 적도 있다. 러시아 대통령에 취임한 직후 독일 국회의사당을 방문해서 독일어로 연설을 해서 화제가 된 적도 있다.[68] 오스트리아 출신 배우로 미국으로 이민간지 40년이 넘었지만, 독일어를 할 줄 안다.[69] 경기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전공.[70] 유럽 연합의 집행위원장으로 룩셈부르크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를 할 줄 안다.#[71] 독일어가 유창해서 독일어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그 외에도 영어, 프랑스어, 아랍어도 할 줄 안다.[72] 고향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이다. 할줄 아는 정도가 아니고 그냥 원어민이라고 보면 된다.[73] 독일어외에도 라틴어, 그리스어도 할 줄 안다.[74] 표준 독일어외에도 스위스식 독일어도 구사할 줄 안다.[75] 토오사카 린이 영창 외 독일어 구사자인지 확정지을 수 있는 장면, 예를 들어 독일어 책을 읽고 있다든가, 등이 있으면 추가바람.[76] 실제로 독일어로 말하는 부분은 단 한 장면도 나오지 않지만, 설정상 공용어가 독일어다.[77] 로젠메이든 애니메이션 7화[78] 아스카에 묻히는 감이 없잖아 있지만 이쪽도 유전자 공학 책을 독일 원서로 읽는다...[79] 독일어를 섞어서 말하고 심지어는 영어 억양도 독일 억양이다.[80] 그 외에 프랑스어스페인어 등등 유럽 여러 나라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81] DVD에서 언급된다. 덕분에 독일어로 된 간판도 읽고 통역도 가능하며 이걸 이용해 마을 사람들에게 정보를 캐고, 아군에게 잡혀온 독일군 병사에게 욕설을 하기도 한다.[82] 본 슈프리머시에서 독일어로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83] 그래도 명사 하나당 12형태, 형용사 하나당 36형태동사 하나당 272형태가 있는 라틴어보다는 낫다고 생각하자.[84] 일본어 문서의 '한국인이 배울 때의 난이도' 부분 참조.[85] 공학일 경우.[86] 남고나 여고일 경우. 그 반대로 문과가 독일어, 이과가 프랑스어를 배우는 일도 있었다.[87] 오죽하면 EBS 라디오에서 독일어 및 프랑스어 강좌 상당수를 없애고 대신 중국어 및 일본어 강좌를 늘이는 만행(?)을 저지르자 주한독일대사관 및 주한프랑스대사관에서 EBS에 항의한 적도 있었다.[88] 요즘엔 위의 세개대신 영어의 헬로에 해당하는 Hallo를 많이 쓰는 경향이 있다.[89] sehen의 경우 실제로는 제-언 정도로 발음한다.[90] 요즘엔 이게 길고 구식이라 여기는지 격식을 차리지 않는 자리에선 Tschüss를 쓰는경우가 많다. 특히 오스트리아 및 독일 남부.[91] 정확히는 (남한을) 쥐트코레아(Südkorea)라고 한다.[92] 여성일 경우 Frau.[93] '유로'라고 발음하지 않는 것에 주의.[94] 독일식 시간 읽는 방법은 아주 복잡하기로 유명하다. 독일어 초급 교본을 보면 이것에 대해서만 몇 페이지를 소비하기도 한다. 당장 이 단어도 5(fünf)+그리고(und)+30(dreißig)이라는 뜻이다.[95] 주의할 점이 있다면, 가족이나 친구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때는 'Ich hab dich lieb.'로, 팬이 유명인에게 (팬으로서)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로 쓸 때는 'Ich mag dich.'라고 말해야 한다.[96] 3인칭 여성 단수(영어의 She)하고 공교롭게도 단어가 똑같은데, 당신을 뜻하는 Sie는 여성의 sie와 달리 언제나 대문자로 시작한다.[97]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러디 소스지만 독일에선 다른 나라만큼 인기가 없다. 패러디 자체가 자막 놀이일 뿐인지라 바로 독일어가 귀에 들려오는 독일인들 입장에서는 별 재미도 없고, 소재 자체도 그리 유쾌한 게 못 되는지라. 다만 독일에서도 패러디를 만들긴 한다.[98] 미국의 작가. 역사나 여행에 대한 유머러스한 수필로 유명하다.[99] 이런 식으로 독일어를 의도적으로 강하게 발음하면서 딱딱하다는 편견을 심어주는 영상들이 인기를 끌자 이를 패러디해서 외국어를 일부러 강하게 발음하고 독일어는 평범하게 말하는 패러디도 등장했다. [100] 애초에 쾰른은 대놓고 프랑스 문화의 영향을 받던 도시라서 더더욱 그렇다.[101] 잠깐 프랑스에 산 적은 있다. 근데 평소 병약했던 히틀러의 모친이 프랑스에 가자마자 몇달만에 사망했고, 히틀러는 1~2년만에 친동생을 데리고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주한다. 그래서 사실상 히틀러는 오스트리아와 바이에른에서만 살았기에 그 억양이 입에 배어 있었다.[102] 독일어 발음은 우버가 아니라 '위버'다. 정확히 말하면 '위버에 가깝다'고 해야 하지만, 최소한 '우버'는 아니다.[103] 기준이 한국이라 그렇지 실제 의미는 한국 도입이 시급합니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