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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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Copa do Mundo da FIFA Brasil 2014
2014 FIFA World Cup Brazil™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20px-WC-2014-Brasil.svg.png

파일:external/www.copa2014.gov.br/poster_cartaz_oficial_brasil2014_alta_eng.jpg

대회기간

2014년 6월 13일 ~ 2014년 7월 13일

개최국

브라질

슬로건

Juntos Num So Ritmo
All In One Rhythm[1]

마스코트

플레쿠 (Fuleco)

주제가

We Are One (Ole Ola)

공인구

브라주카 (Brazuca)

참가팀

32개팀

대회 결과

우승

독일

준우승

아르헨티나

3위

네덜란드

4위

브라질

이전·이후 대회

2010년
남아공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


1. 개요2. 상징 및 경기장
2.1. TV 오프닝2.2. 엠블럼2.3. 마스코트2.4. 공인구2.5. 주제가2.6. 경기장
3. 유치 과정4. 지역예선5. 본선 진출 확정 팀/각국 슬로건
5.1. 아시아5.2. 유럽5.3. 아프리카5.4. 북중미/카리브5.5. 남미
6. 개막식
6.1. 나이지리아 국기 오기(誤記)
7. 대회 전8. 대회 진행
8.1. 시드 배정8.2. 조 편성표
8.2.1. 총평8.2.2. H조의 전망: 역대급 설레발
8.2.2.1. 그러나 결과는...
8.3. 조별 라운드8.4. 결선 토너먼트
9. 대륙별 동향
9.1. 답이 없는 아시아 축구
9.1.1. 월드컵 출전권 논란
9.2.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한 유럽9.3. 아프리카 축구의 선전9.4. 영광과 굴욕이 공존하는 아메리카축구
10. 날짜별 경기일정11. 기록실12. 화제의 팀들13. 한국측 중계진
13.1. KBS13.2. MBC13.3. SBS
14. 여담
14.1. 방송/중계14.2. 기타
15. 결과16. 베스트 팀
16.1. 올스타 팀16.2. 캐스트롤 인덱스 톱 XI
17. 2014 브라질 월드컵 스폰서십
17.1. FIFA 파트너17.2. FIFA 월드컵 스폰서17.3. 브라질 국내 스폰서
18. 대회 이후

1. 개요[편집]

2014년에 개최된 20번째 FIFA 월드컵으로, 1950년에 월드컵을 개최한 브라질이 64년만에 다시 개최하게 됨으로써 월드컵 사상 다섯번째로 이미 월드컵을 개최해 본 나라가 또 개최한 대회다(첫번째는 멕시코(1970→1986), 두번째는 이탈리아(1934→1990), 세번째는 프랑스(1938→1998), 네번째는 독일(1974[2]→2006)). 그리고 남미 대륙 최초의 한 나라가 월드컵을 두 번 개최 기록을 세우게 되었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다음으로 역대 월드컵에서 5번째로 남반구에서 열린 대회다. FIFA 공식 영상(What made Brazil so 2014?)

대회 기간은 2014년 6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개최국인 브라질을 포함한 32개 본선 진출국 팀들이 브라질의 12개 도시에서 경기를 치렀다.

참고로 FIFA 월드컵 역사상 적도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기를 치른 월드컵인데 월드컵의 경기를 치른 도시들 중 하나인 마나우스는 남위 3도에 불과해 역대 월드컵을 치른 모든 도시들 중 가장 적도에 가깝다. 덕분에 저녁에도 상당히 더운 날씨를 자랑했다.[3] 이 때문인지 축구에서 보기 힘든 타임아웃인 쿨링 브레이크 제도가 도입되었다.

2. 상징 및 경기장[편집]

2.1. TV 오프닝[편집]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본선 - 공식 TV 오프닝

파일:유튜브 아이콘.png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본선 - TV 오프닝 (Short Ver.)

파일:유튜브 아이콘.png

2.2. 엠블럼[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WC-2014-Brasil.svg.png
영어 명칭인 BraZil이 아니라 포르투갈어 명칭인 BraSil이다. 발음은 '브라지우'.

엠블럼의 모태는 FIFA 월드컵 트로피에서 본따왔으며 월드컵 최다 우승국 브라질을 상징하는 로고이자 자국 월드컵에서도 우승하여 우승컵을 들어올리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상징하기도 한다. 초록과 노랑은 브라질의 국기 색깔에서 본따왔다. 이 엠블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기준) 개최가 확정된 월드컵 로고는 FIFA컵 형태의 모양이다.[4]

2.3. 마스코트[편집]

파일:attachment/2014 FIFA 월드컵 브라질/Fuleco.jpg
이름은 Fuleco로 발음은 '플레쿠'라고 한다. SBS 자막에서는 풀레코로 표기. 브라질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된 아르마딜로 종인 세띠-아르마딜로를 모티브로 제작.

헌데 들고있는 공의 디자인이 어째 1998 프랑스 월드컵월드컵 공인구 트리콜로를 닮았다... 탱고 디자인의 전형적인 무늬지만.

실은 국내에 마스코트가 알려진 계기는 SBS 조추첨 생방송 동시통역에서였다. '호나우두 우 페노메누'(축구천재 호나우도)를 오역해 버릴 때부터 조짐이 보이더니[5] 사회자 페르난다 리마가 풀레코에게 인사를 하자, 직역투의 단조로운 어조로 결국 해설위원들을 폭소하게 했다.

축구공 호나우두입니다!
반갑습니다, 풀레코!
풀레코, 안녕?
우리 통역사가 참 귀엽죠?[6]

배성재 아나운서 트위터에 의하면, 통역사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울면서 도망갔다고 한다(...).

해당 통역사는 포르투갈어를 전공하는 여대생 이슬기씨로, 가뜩이나 적은 국내 포르투갈어 동시통역사를 다른 방송사에 거의 선점당한 SBS가 아마추어를 투입한 셈이다. 여론은 대학생이 그 정도면 훌륭했다지만, 아마추어는 아마추어구나 라는 걸 느껴서 시청을 불편하게 했다는 의견도 있다. 인터넷에서는 목소리가 매우 귀여웠으니 좋게좋게 넘어갔다. 시청률은 SBS가 가장 낮았다고 하는데, 오히려 방송 이후 주목은 SBS가 가장 많이 받게 되었다.[7] 해당 통역사는 2014년 6월 9일부터 일주일 간 SBS 파워FM 김영철의 펀펀 투데이에서 출연, 간단한 포르투갈어 강좌를 하게 됐는데, 당시 축구를 잘 몰라서 주요 인물들이나 용어를 잘 몰라서 발생한 실수라고 밝혔다.

이거 하나로 잘 된 점이 있다면, 한국에 마스코트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는 점이다. 당장 2006, 2010은 물론, 2002년 월드컵 마스코트 이름도 거의 모르는 판국인 것과 비교할 때 큰 홍보효과를 본 것이다.[8] 다만 월드컵을 본 사람들에게 깊이 각인된 실질적 마스코트가 아디오스 아저씨라는 사실에는 별 다른 이견이 없을 것이다.

2.4. 공인구[편집]

파일:attachment/2014 FIFA 월드컵 브라질/Brazuca.jpg
일단 사전 공모를 통해서 "브라주카"(Brazuca)라는 이름은 확정된 상황. 의미는 "브라질 사람". 더 자세하게 말하면 예전 식민지 시기 당시 전 세계로 흩어진 브라질 사람들을 의미하는 포르투갈 단어라고 한다. 그리고 SBS에 의하면 호나우두라고 한다. 바주카포

당초 디자인은 이번 201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공인구인 카텔고나 2013 브라질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쓰인 공인구 카푸사와 디자인상으론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9]으로 보았지만, 실제 공개된 모습은 많이 차이가 났다.

2012년부터 아디다스의 국제 대회 공인구[10]를 리그 공인구로 사용해왔던 K리그도 2014년 공인구로 이 브라주카를 사용했다.

2.5. 주제가[편집]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 공식 음악
핏불 - We Are One (Ole Ola) (MV)

2014년 4월 9일 피파 홈페이지에서 월드컵 공식 앨범이 공개되었다. 앨범 타이틀은 <One Love, One Rhythm>이며 공식 주제가인 'We Are One (Ole Ola)'를 포함해 총 14곡이 수록되어있다. 월드컵 주제곡인 'We Are One (Ole Ola)'은 삼바 리듬을 바탕으로 한 흥겨운 곡. 래퍼 핏불(Pitbull)의 싱글으로 발매되었으며 제니퍼 로페즈와 브라질의 클라우지아 레이치(Claudia Leitte)가 피처링을 맡았다.[11]

하지만 정작 주최국인 브라질에서는 혹평을 면치 못하고 있다.[12] 브라질 월드컵인데 왜 죄다 스페인어권 출신인 제니퍼 로페즈[13], 리키 마틴, 샤키라, 산타나핏불이 참여했냐며 브라질 국민들은 비아냥대고 있다.[14] 또한 공식 테마송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핏불과 제니퍼 로페즈가 거의 분량을 독차지하고, 가사나 멜로디에서도 브라질적인 색채는 찾을 수 없기 때문.다만 뮤직비디오에서는 브라질 예수상, 맨발에 웃고 있는 어린이들, 반나체로 삼바춤을 추는 여성 무용수들이 등장해서 브라질에 대한 이미지는 잘 살린 편.

한편, 제니퍼 로페즈의 소속사 측이 브라질 현지 체류비용, 전세기 제공, 특급호텔 숙박비, 스태프 비용 등 요구했다는 루머와 함께 제니퍼 로페즈가 개막식 공연에 불참한다는 기사가 퍼졌다. 하지만 핏불은 인터뷰에서 "제니퍼 로페즈는 우리와 함께 공연할 것"이라고 이야기했고, 제니퍼 로페즈 본인 또한 "공연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는데 불참 선언이라니 말도 안된다."라고 밝히며 논란을 일축했다. 실제로 제니퍼 로페즈는 개막식을 준비하며 총 3벌의 공연 의상을 미리 준비했으며 공연에서는 초록색 의상을 입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 공식 음악
샤키라 - La La La (MV)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제가 <Waka Waka>를 불렀던[15] 샤키라 또한 브라질의 뮤지션 Carlinhos Brown과 함께, 월드컵 공식 앨범에 수록된 <La La La (Brasil 2014)>을 싱글로 발매했다.월드컵과 액티비아[16]UN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캠페인 곡이다. 여담이지만, 샤키라의 월드컵 버전 뮤직비디오[17]브라질 흑인들의 전통춤인 '바투카다'를 추는 샤키라를 비롯해 아르헨티나세르히오 아궤로, 리오넬 메시, 콜롬비아라다멜 팔카오, 하메스 로드리게스, 프랑스에릭 아비달, 브라질네이마르, 스페인헤라르드 피케,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이 등장한다. 뮤직비디오의 전체적인 컨셉은 라틴팝으로 신나는 멜로디의 응원곡이며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진출국의 국기를 형상화하는 화려한 이미지가 인상적이다.[18]

라틴팝의 황제인 리키 마틴 또한 공식 앨범의 수록곡 <Vida>를 싱글로 발매했다. 동영상 참고 브라질 팬들을 위해 포르투갈어 버전으로도 발표했다.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카를로스 산타나와 최고의 일렉트로니카 DJ로 손꼽히는 아비치 아이티 출신 가수 겸 프로듀서 와이클레프 진, 브라질 인기가수 Alexandre Pires 등이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월드컵 Anthem <Dar Um Jeito (We Will Find a Way)>도 싱글로 발매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동영상 참고

코카콜라남아공 월드컵에서 상당히 호평을 받은 코카콜라 월드컵 응원곡 <Wavin Flag>에 이어 <The World Is Ours>라는 곡을 발표했다. 코카콜라 특유의 광고음과 삼바 분위기가 알맞은 조화를 이뤄 호평을 받고 있다.

2.6. 경기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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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빚더미

브라질 국토가 워낙 광대한 만큼 경기장 간의 이동 거리가 장난이 아니다. 한일 월드컵인천에서 삿포로까지 오가는 건 거의 옆 경기장을 오가는 수준일 정도. 따라서 경기장을 이동하려면 비행기를 타고 날아다니는 수밖에 없다. 특히 아마존 밀림 한복판의 마나우스비행기를 타지 않으면 접근하기가 어렵고, 상파울루리우데자네이루에서 마나우스까지 가려면 비행기로 족히 4시간을 날아가야 한다.

3. 유치 과정[편집]

2003년 3월 7일, FIFA는 공식적으로 2014 월드컵 개최권을 남아메리카에 할당하겠다고 선언한다. 이는 대륙 안배에 의거한 것으로 CONMEBOL은 1978년 이후 36년만에 월드컵을 다시 개최하게 되는 셈이었다. 이에 다양한 국가들이 유치 의사를 밝혔고 2003년 6월 3일 CONMEBOL은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를 최종 후보로 발표하였다. 2004년 3월 17일, CONMEBOL은 브라질을 만장일치로 단독 후보로 정하였고 이에 브라질이 2006년 12월에 공식적으로 월드컵 유치를 희망하게 되었으나, 며칠 후 콜롬비아가 유치경쟁에 뛰어들며 유치 경쟁은 2파전으로 진행되게 되었다.[20] 콜롬비아는 지난 1986년 월드컵 대회의 유치 포기를 만회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2007년 4월 11일, 콜롬비아가 공식적으로 유치를 포기하면서 브라질이 단독후보가 되었고 2007년 10월 30일에 브라질이 월드컵 유치권을 공식적으로 따내게 되었다.

때문에 경쟁자 없이 단독 후보로 선정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 2018년과 2022년 대회는 동시에 개최지를 선정했다.

4. 지역예선[편집]

32개 팀을 뽑는 지역예선에서 출전권 배당은 아래와 같다.

대륙

출전권 수

0.5장

개최국

1

남미

4.5

아시아와 대륙간 PO

북중미

3.5

오세아니아와 대륙간 PO

아시아

4.5

남미와 대륙간 PO

아프리카

5

오세아니아

0.5

북중미-카리브와 대륙간 PO

유럽

13

합계

32


파라과이, 세르비아 등이 지역예선에서 탈락하는 이변을 보였다. 특히 파라과이이번 월드컵 지역예선에 출전한 모든 팀들 중 최악의 팀이라는 이름이 과하지 않을 정도의 무지막지한 졸전 끝에 최하위 그룹에 포함되었다. 거기에 당연히 본선 진출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멕시코도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나가 떨어지고 난 뒤, 뉴질랜드를 상대로 겨우 본선에 올랐다. 반면 지역예선에서 승점자판기로 예상되었던 베네수엘라, 에티오피아 등이 엄청나게 분전하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비록 탈락했지만 1위 아르헨티나와 2위 콜롬비아를 둘 다 이기는 등 엄청난 분전을 했으며 에티오피아는 비록 나이지리아의 벽을 넘지는 못했지만 1차 예선 참가팀이 최종예선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스페인,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독일, 네덜란드 등 극강팀들은 예상했던대로 지역예선을 아주 쉽게 풀어나간 반면 의외로 잉글랜드포르투갈이 심각하게 고전했다. 잉글랜드는 막바지에 정신을 차리면서 조 1위로 직행한 반면, 포르투갈은 결국 조 2위로 밀려 플레이오프로 밀려났다. 다만 프랑스의 경우는 톱시드에서 짤리고 스페인과 같은 조가 된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플레이오프로 밀렸다. 그러고도 4번시드에서마저 짤려서 특별시드로 분류되었다. 반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프랑스와는 정반대로 자기 조에 극강팀이 없어서 쉽게 본선에 직행했다.

결국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포르투갈, 프랑스, 크로아티아, 그리스가 진출함으로서 플레이오프에서 돌풍은 없었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마지막 보루였던 스웨덴과 아이슬란드가 모두 탈락하는 바람에 북유럽이 전멸했다.

특히,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우크라이나는 프랑스를 상대로 1차전을 2-0으로 승리하였으나, 2차전에서 0-3으로 떡실신을 당하는 바람에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는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다. 이로서 우크라이나는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5번이나 탈락하는 불운을 맞게 되었으며 현재 피파 랭킹 상위 20개 나라 중에서 16위인 우크라이나만 지역 예선에서 탈락하였다. 참고로, 프랑스의 언론에서 1차전이 끝나고, "레블뢰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 진출 할 수 있을까?" 설문조사에서 85%가 "진출 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우크라이나의 PO 잔혹사

인구 30만명의 소국으로 축구 변방이었던 아이슬란드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에서 크로아티아와 0-0 무승부를 해서, 2차전에서 이기거나, 득점을 내면서 무승부를 할 경우 최소 인구 국가 월드컵 진출 기록을 세울 뻔 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아시아는 남미팀에게, 오세아니아는 북중미팀에게 참패함으로써 0.5장을 살리지 못했고, 그 후 AFCOFC의 월드컵 티켓 통합 논의가 나왔으나, 어떻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뉴질랜드가 아시아 대륙의 바레인을 꺾고 본선에 올라간 경험이 있기 때문에, 북중미팀이랑 붙느니 차라리 아시아팀이 더 만만하다고 생각하고 통합 얘기가 나오는 듯...

특히 남미는 FIFA 월드컵 사상 최초로 6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브라질이 개최국으로 자동진출 티켓을 얻은 뒤 지역예선으로 4팀이 올라왔고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진출한 우루과이가 요르단을 이기며 본선에 합류해 6팀이 되었다. 게다가 본선 진출팀 중 칠레와 에콰도르 이외의 4개 팀이 전원 톱시드가 되었다. 고정적으로 톱시드가 되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이외에도 우루과이와 콜롬비아가 톱시드로 선정되었다.

5. 본선 진출 확정 팀/각국 슬로건[편집]

개최국인 브라질을 포함한 24개 팀이 지난 대회(2010년)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연속으로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나머지 8개 팀은 지난 대회에는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으나 이번 대회에는 본선 진출에 성공했는데, 2006년 진출 후 8년만에 진출한 팀은 4개 팀(에콰도르, 이란, 코스타리카, 크로아티아), 2002년 진출 후 12년만에 진출한 팀은 2개 팀(러시아, 벨기에), 1998년 진출 후 16년만에 진출한 팀은 1개 팀(콜롬비아)이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유고슬라비아 연방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처음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하면서 이번 대회의 유일한 첫 출전 팀으로 기록되었다.

하위 항목


'★' 표시는 시드 배정국.
- 이후는 팀 슬로건

5.1. 아시아[편집]

  • 대한민국 -즐겨라, 대한민국! (Enjoy it, Reds!)

  • 호주-사커루 - 역사속으로 뛰어들다.(SOCCEROOS - HOPPING OUR WAY INTO HISTORY!)

  • 이란 -페르시아의 명예 (افتخار پارس)

  • 일본 -사무라이여, 싸울 시간이 왔다! (侍よ! 戦いの時はきた!!)

5.2. 유럽[편집]

  • 이탈리아 -월드컵 꿈을 푸른색으로 물들이자 (COLORIAMO D'AZZURRO IL SOGNO MONDIALE)

  • 네덜란드 -진짜 남자들은 오렌지를 입는다 (Echte mannen dragen oranje)

  • 벨기에★ -불가능을 기대하라 (네덜란드어:VERWACHT HET ONMOGELIJKE /프랑스어:ATTENDEZ-VOUS À L'IMPOSSIBLE!)

  • 스위스★ -최종목적지: 2014년 7월 13일 마라카낭 (END STATION: 13.07.2014 MARACANA!)

  • 독일★ -하나의 국가, 하나의 팀, 하나의 꿈(EIN LAND, EINE MANNSCHAFT, EIN TRAUM)[21]

  • 러시아 -누구도 우리를 잡을 수 없다 (НАС НЕ ДОГОНЯТ!!!)골키퍼가 공을 잡을 수 없다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우리 심장 속 드래곤, 필드 위의 드래곤 (ZMAJEVI U SRCU...ZMAJEVI NA TERENU!)

  • 잉글랜드 -한팀의 꿈, 수백만의 심장소리 (THE DREAM OF ONE TEAM, THE HEARTBEAT OF MILLIONS!!)한팀의 꿈, 수백만의 탄식소리

  • 스페인★ -우리 심장 속, 챔피언의 열정 (EN NUESTRO CORAZÓN, LA PASIÓN DE UN CAMPEÓN)

  • 포르투갈(플레이오프) -과거는 역사다, 미래는 승리다 (O PASSADO É HISTÓRIA, O FUTURO É A VITÓRIA.)

  • 프랑스(플레이오프) -우리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 (IMPOSSIBLE N'EST PAS FRANCAIS)

  • 크로아티아(플레이오프) -우리 마음속 불꽃과 함께, 모두 크로아티아를 위해! (S VATROM U SRCIMA ZA HRVATSKU SVI KAO JEDAN!)

  • 그리스(플레이오프) -그리스인들처럼 뛰는 영웅들 (ΟΙ ΗΡΩΕΣ ΠΑΙΖΟΥΝ ΟΠΩΣ ΟΙ ΕΛΛΗΝΕΣ)

5.3. 아프리카[편집]

  • 나이지리아 -함께여야만 승리할 수 있다 (ONLY TOGETHER WE CAN WIN)

  • 코트디부아르 -코끼리들이 브라질을 향해 돌진한다 (LES ÉLÉPHANTS A LA CONQUÊTE DU BRÉSIL)

  • 카메룬 -사자는 사자로 남는다 (UN LION DEMEURE UN LION)-

  • 가나 -검은별들: 브라질을 빛내러 이곳에 오다 (BLACK STARS: HERE TO ILLUMINATE BRAZIL)

  • 알제리 -브라질의 사막 전사들 (محاربي الصحراء فى البرازيل)

5.4. 북중미/카리브[편집]

  • 미국 -팀으로 하나되어, 열정으로 돌진하라 (UNITED BY TEAM, DRIVEN BY PASSION)

  • 코스타리카 -나의 열정은 축구, 나의 힘은 국민, 나의 자부심은 코스타리카 (MI PASIÓN EL FÚTBOL, MI FORTALEZA MI GENTE, MI ORGULLO COSTA RICA)

  • 온두라스 -우리는 하나의 국가, 하나의 국민, 심장에 새긴 다섯개의 별이다 (SOMOS UN PUEBLO, UNA NACIÓN, CINCO ESTRELLAS DE CORAZÓN)

  • 멕시코(대륙간 플레이오프) -언제나 하나로,언제나 아즈테카 (SIEMPRE UNIDOS… ¡SIEMPRE AZTECAS!)

5.5. 남미[편집]

  • 브라질 (개최국)★ -준비해라! 6번째 우승이 다가온다 (PREPAREM-SE! O HEXA ESTÁ CHEGANDO!)준비해라! 6골차 패배가 다가온다

  • 아르헨티나★ -우리는 팀이 아니라, 국가 그 자체다 (NO SOMOS UN EQUIPO, SOMOS UN PAÍS.)우리는 팀이 아니라, 메시 그 자체다

  • 콜롬비아★ -팀이 아니라 나라가 여정에 나선다 (AQUÍ NO VIAJA UN EQUIPO, ¡VIAJA TODO UN PAìS!)

  • 칠레 - 치 치 치, 레 레 레! 칠레 만세! (¡CHI, CHI, CHI, LE, LE, LE! ¡VIVA CHILE!)

  • 에콰도르 -하나의 헌신, 하나의 열정 오직 하나의 심장, 이곳은 에콰도르를 위한 것이다! (UN COMPROMISO,UNA PASIÓN, UN SOLO CORAZÓN, ¡VA POR TI ECUADOR!)

  • 우루과이(대륙간 플레이오프)★ -3백만의 꿈.... 가자 우루과이! (TRES MILLONES DE ILUSIONES.... VAMOS URUGUAY)

6. 개막식[편집]

한국시각으로 새벽 3시 브라질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개막하였다. 브라질 현지시각은 오후였기 때문에 밝은 대낮에 열렸다.

경기장 가운데에 축구공을 상징하는 돔이 보였고 시작할 때 참가국 국가의 언어로 환영한다는 문구가 나온 적이 있었다. 물론 한국어 환영합니다도 등장. 그리고 이어서 참가국 32개국의 국기들이 차례로 보여졌다.

1막으로 브라질의 자연과 열대우림을 주제로 한 공연이 열려졌고 아마존 강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브라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막은 브라질의 여러 민족을 주제로 한 공연이 열렸으며 포르투갈 식민지 시절을 거쳐서 1822년 독립 이후 브라질의 역사를 그려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내었다. 3막은 축구의 나라 브라질 답게 축구를 주제로 마무리를 지었다. 물론 제일 마지막은 핏불, 제니퍼 로페즈, 개최국 브라질 가수인 클라우디우 레이테가 축구공을 상징하는 돔에서 나와서 공식 주제가인 We Are One (Ole Ola)를 부르는 것이었다.

그리고 준비가 안 된 티를 팍팍내며 심각한 퍼포먼스 수준으로 세계의 비웃음을 샀다.[22] 3~4시간 이상의 개막식을 하는 올림픽에 비하면 월드컵은 개막식이 간소하지만, 나름대로 전세계 방송을 통해서 개최국의 문화를 보여주는 행사인 만큼 더 준비가 필요했다.[23]

6.1. 나이지리아 국기 오기(誤記)[편집]

경기장 가운데에 있는 둥근 공 모양에서 32개국 참가국의 국기가 보여졌을 때 그 중 나이지리아 국기가 아프리카 중부에 있는 내륙국 니제르 국기로 잘못나오는 옥의 티가 발생하였다.

개막식을 보던 한 누리꾼이 나이지리아 국기가 아닌 니제르 국기가 나왔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실제로 나이지리아를 소개할 때 니제르 국기로 잘못나오는 오기를 범하게 되었다. 참고로 니제르는 이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였다. 니제르피파랭킹 100위권 밖으로 아프리카 축구에서도 약체이다. 201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201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의 본선에 진출한 기록이 있기는 하다.

이 같은 원인은 영문표기상 나이지리아(Nigeria)니제르(Niger)로 오인하여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지리적으로 이 두 나라는 서로 남부와 북부 경계로 근접해있는 나라들이기도 하다. 애초에 두 나라 모두 나이저/니제르 강(영어: Niger River, 프랑스어: fleuve Niger)에서 국명을 따왔으니 이래저래 헷갈리기 좋다.

이 실수는 후에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일본 대 나이지리아 전에서 국가(國歌)를 잘못트는 실수로 반복된다.
근데 어째 개최한 곳이 우연히도 둘 다 브라질

7. 대회 전[편집]

브라질은 이번 개최를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었는데 월드컵 개최를 위해 SOC 예산에 막대한 자금이 투입된 결과 부동산 가격이 급속히 상승하는 바람에 그 동안 정부정책의 혜택을 보던 파벨라에 거주하던 빈민들은 순식간에 죽을 맛이 되어버리고 말았고 빈민촌을 재개발하겠다고 나서는 통에 빈민들이 강제로 쫓겨나는 일도 비일비재하게 펼쳐지고 말았다. 더군다나 그 과정에서 경기장 지을 예산이 부족해지는 바람에[24] UN에게 자금원조까지 받았지만 부동산 가격 상승의 여파로 물가까지 크게 오르는 상황까지 벌어지자 '월드컵은 필요 없으니 월드컵 개최할 돈으로 민생안정이나 신경써라', "사는 데 월드컵은 필요 없다"는 구호까지 등장했다. 월드컵 개최를 반대하고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가 브라질 전국에서 벌어지는 상황. 이 기사이 기사 참조 20일에는 전국적으로 100만 명이 시위에 가담했다고. 흠좀무. 축구가 가장 인기있는 나라인 브라질 사람들이 이럴 지경이면 말 다한 셈. 게다가 파벨라 철거에 갈데가 없는 도시빈민들이 격렬하게 저항하였고, 이를 공권력이 강제 진압하면서 사망자까지 발생한 막장 상황이다. 용산참사? 현재 브라질의 대회 준비 상황은 개선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 와중에도 브라질 당국과 FIFA는 쉬쉬하면서 광고나 때리고 있는 지경이니...

거기에다가 브라질 정부는 FIFA에게 대회 수익금에 대한 세금을 모조리 면제한다는 정신나간 법안을 통과하면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브라질 사회당(PSB) 국회의원 호마리우[25]가 이를 두고 "브라질 대통령은 룰라가 아니라 FIFA이다. 그들은 아예 다른 나라를 세우고 나라를 이끌 돈을 브라질에서 뽑아냈다."라며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축구전설인 펠레는 시위를 비난하며 개최를 못하면 브라질에겐 비극이라는 인터뷰를 하다가 "부자라서 모르지? 어릴적 가난하던 과거는 죄다 잊었다!"라는 엄청난 비난을 들었고 호마리우에게도 피파에게 뭐 받았냐는 투로 까였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2014년 월드컵 개최국을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도 남아공의 치안 문제와 월드컵 준비 부족을 지적했음에도 피파가 깔아뭉개고 강행한 것을 보면 현실성은 없어보인다.[26]

막장 치안도 브라질의 골머리를 썩게 만드는 문제. 개최를 1년여 앞둔 2013년 7월 6일에는 아마추어 축구경기 도중 심판이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는 선수를 찔러 살해하자 분노한 관중들이 심판을 붙잡아 참수하고 팔다리까지 잘라 죽이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1 #2

개최가 고작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4년 2월 당시에도 월드컵 개최를 둘러싸고 국내 갈등이 거듭되고 있는 데다 치안 악화는 도무지 개선될 조짐이 없어 결국 시민들이 스스로를 지키려고 자경단을 조직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정부의 치안조직이 엄연히 존재하는 데도 이럴 정도면 남아공 월드컵 이상의 막장 치안이 우려된다. 단순한 운영과 치안 문제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나라에게 도움이 되는 건 쥐뿔도 없이 피파의 배나 불려 주면서 빈민들을 강제로 철거하고, 이에 항의하는 사람들을 공권력으로 마구잡이로 찍어 누르다가 결국 UN에서도 한 소리를 먹었다.# 그리고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지지율도 30%대로 떨어졌다. 애시당초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당선된건 룰라 대통령의 빈민층 지원정책으로 인한 후광후과로 빈민층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덕분이었는데 월드컵 치르겠다고 아예 지지기반을 허무는 꼴이 된 꼴이 되었으니...

한편, 소음이 심했던 부부젤라를 대신할 응원도구로 카시롤라가 개발됐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금지를 먹었다. 카시롤라 항목을 참고할 것.

늦어지는 인프라 구축과 경기장 건설 중 사건사고도 여러 차례 도마위에 올랐는데, 특히 2013년 11월 말에는 상파울루시 이타케라웅 경기장 건설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나 인부 2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기사 이 밖에도 여러 경기장이 완공일자를 맞추지 못하여 구설수에 올랐다.

더불어 브라질이 제대로 된 도로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아직도 지적당하고 있다. 참고로 브라질 전역에 깔린 도로는 3만Km가 넘는 수준인데 20만Km에 달하는 미국은 그렇다쳐도, 2018 월드컵을 개최하는 러시아(브라질의 2배에 달하는 그 거대한 나라!)[27]조차도 브라질의 2.5배에 달하는 8만Km가 넘는 도로망을 갖추고 있다.[28]

한편 FIFA는 2013년 12월 6일에 조추첨이 진행된 브라질의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브라질 월드컵의 상금규모를 총 5억 7600만 달러(약 6100억원)로 확정했다. 전 대회인 2010 남아공 월드컵 대회보다 약 37% 인상한 금액이며, 우승팀은 총 3650만 달러(약 390억원)를 받는다. (우승상금 + 출전료) #

순위

팀 수

금액(단위 : 달러)

대회 출전료

32

150만

조별리그 탈락

16

800만

16강 탈락

8

900만

8강 탈락

4

1400만

4위

1

1800만

3위

1

2000만

준우승

1

2500만

우승

1

3500만

선수 차출 클럽 보상금

7000만


월드컵 한달이 남은 (5월 15일 기준)시점인데도 아직 대회 준비 전체 공정율이 40% 수준이라고 한다. 일부 경기장은 월드컵이 끝나야 완공이 될 것이라고 한다. 피파 월드컵 총괄부장도 대회운영에 우려를 나타내었다고. 개막전이 열릴 아레나 데 상파울루는 아예 미완성인 채로[29] 월드컵 최종 테스트를 받기도 했다. 경기 도중 비와 우박이 내렸는데 지붕이 완성되지 않은 좌석에 앉은 관중들이 비를 고스란히 맞았다고 한다. # 이 경기장은 월드컵 대회 내내 미완성인 채로 경기가 치루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개최를 코앞에 둔 시점인 6월 5일, 한국 외교부는 브라질 전역여행경보지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8. 대회 진행[편집]

8.1. 시드 배정[편집]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 때부터 월드컵 개최국은 1그룹에 선행편성이 되기 때문에 주최국인 브라질은 1그룹에 편성되었고 조 편성에 있어서도 A조 1번째로 배정되었다. 나머지 그룹 및 국가는 2013년 12월에 열리게 될 월드컵 조추첨식 때 최종확정 된다. 다만 스페인과 아르헨티나는 본선에 진출할 경우 스페인은 디팬딩 챔피언이기 때문에, 아르헨티나는 브라질과 같은 대륙이기 때문에 B, C, D 조를 피해서 배정받게 되는 것이 기존의 방침이였으나 이제는 남미팀이 최하 3팀, 잘하면 4팀이 톱시드가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르헨티나도 충분히 B, C, D조에 편성될 가능성이 있다.

2013년 10월 17일 FIFA 랭킹이 발표됨에 따라 톱시드 7자리가 확정되었다. 지난 대회와는 달리 남미지역 예선에서 플레이오프로 떨어질 경우 유럽과는 달리 그대로 톱시드로 인정되었다. 충격적인 것은 이탈리아와 잉글랜드, 프랑스와 포르투갈이 톱시드에서 탈락한 반면 스위스와 벨기에, 콜롬비아가 톱시드로 승격하는 바람에 죽음의 조가 많이 탄생하게 되었다. 지역예선 각 조의 3번시드가 본선에서 톱시드로 바뀌는 유럽의 위엄. 우루과이는 플레이오프에서 이기면 무조건 톱시드가 되고 네덜란드는 우루과이가 탈락해야 톱시드가 된다. 네덜란드와 이탈리아는 피파점수가 같지만 소수점까지 따졌을 때 네덜란드가 1135.95점, 이탈리아가 1135.61점이다. 결국 이탈리아는 최근 몇 년간 2006 FIFA 월드컵 독일 우승, 유로 2012 준우승이라는 꽤나 굵직굵직한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톱시드 획득에 실패했다.

톱시드 서열

1

2

3

4

5

6

7

8

9

10

국가

브라질

스페인

독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벨기에

우루과이

스위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피파점수

1078

1513

1311

1266

1178

1175

1164

1138

1136.95

1136.61

비고

개최국

디펜딩
챔피언
피파랭킹
1위

톱시드
탈락

톱시드
탈락


우루과이까지 플레이오프를 승리하여 톱시드를 차지하게 되면 톱시드에 유럽권이 달랑 4팀만 포함되므로, 일반시드 하나에 나머지 유럽 8팀을 몰아넣어도 1팀이 남게 된다. 대륙별 분배 원칙(유럽팀은 각조에 최대 2팀, 나머지 대륙은 각조 최대 1팀)이 있기 때문에, 2006년 월드컵 조추첨 때 세르비아-몬테네그로를 Special Pot로 특수분류했던 것처럼 톱시드와 일반 유럽시드 양쪽에 들지 못한 유럽 1팀을 남미 4팀 중 한 팀과 같은 조에 강제 배정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그 경우 Special Pot로 분류될 1팀으로 예상되는 팀은 2006년 대회의 전례를 보았을 때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오는 유럽 팀 중 2013년 10월 FIFA 랭킹이 가장 낮았던 팀인데, 그 팀이 프랑스. 따라서 브라질/아르헨티나/우루과이 - 프랑스 - (3번 시드국)- 이탈리아/잉글랜드 같이 월드컵 우승 유경험 3개국을 포함하는 역대 최악의 조 편성이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프랑스가 특별시드로 확정되면 유럽 톱시드국과 한 조에 속할 수 없으므로, 당장 브라질/아르헨티나/우루과이 중 1팀을 같은 조에서 만날 확률만 75%. 거기다 이탈리아/잉글랜드 중 1팀을 추가로 만나 월드컵 우승국 3개국이 한 조에 모일 확률은 75% * 25% = 18.75%. 결코 낮지 않은 수치다! 그리고 실제로는 프랑스가 특별시드에 걸리지 않았으나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본선 진출팀의 포트가 정해졌다. 이번 월드컵도 2006 FIFA 월드컵 독일 당시의 세르비아몬테네그로처럼 특별시드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그 이유인 즉 아프리카의 티켓은 5장인데 아프리카와 같이 2포트로 들어갈 남미는 칠레와 에콰도르 둘 뿐이고 나머지는 죄다 톱시드로 승격했기 때문이다. 결국 4포트에 들어갈 나머지 한팀을 추려내기 위해 2포트의 마지막 자리는 X포트로 배정하게 된다.

당초 예상은 2006년 대회의 전례상 우루과이가 본선에 진출하면 네덜란드가 4포트로 내려가고, 유럽 플레이오프로 본선에 오른 팀 중 피파랭킹이 가장 낮은 팀인 프랑스가 나 멕시코/뉴질랜드전의 최종 승자중 한팀이 특별시드가 될 것으로 여겨졌다. 결국 FIFA는 4번 포트의 유럽국가(탑시드가 아닌 유럽) 가운데에서 추첨을 통하여 하나의 국가를 특별시드로 옮기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즉 네덜란드나 이탈리아도 특별시드로 포함될 수 있다.


조 추첨 과정은 다음과 같다.

  • 1. 똑같이 생긴 추첨볼을 각각의 포트에 넣는다. 단, 브라질이 들어갈 추첨볼과 4번 시드 추첨볼은 다른 추첨볼과 색이 구분되어 있다. 브라질은 개최국으로 A조에 넣기 위해, 유럽 추첨볼은 특별시드로 한 팀 뽑기 위해 구분을 해 놓았다.

  • 2. 4번 포트에서 한 볼을 꺼내 2번 시드에 넣는다.

  • 3. 1번 포트(톱시드)에서 뽑는다. 브라질을 가장 먼저 뽑아서 A조 1번 슬롯에 넣고 나머지 7개 팀들은 완전 무작위로 각 조 1번 슬롯에 한 팀씩 들어간다.

  • 4. 포트 X에는 추첨볼이 남미 톱시드 팀 수대로(4개) 들어 있는데 그 중에서 하나 뽑는다.

  • 5. 2번 포트로 옮겨놓은 4번 포트 추첨볼 한 개를 뽑아 위의 4번 과정에서 뽑힌 톱시드 팀과 같은 조에 넣는다. 슬롯은 2번~4번 슬롯 중 무작위로 정한다.

  • 6. 2번 포트의 나머지 7개 추첨볼을 하나씩 뽑는다. 특별시드 조는 건너뛰고 A조부터(단, 특별시드 조가 A조인 경우는 B조부터) 순서대로 뽑되 같은 대륙 팀이 톱시드로 있는 조에 들어가게 될 경우 다른 대륙 팀이 톱시드로 있는 옆 조로 옮긴다. 슬롯 정하는 방법은 5번 과정과 같다.

  • 7. 3번 포트에서 8개의 추첨볼을 하나씩 뽑아서 A조부터 H조까지 순서대로 넣는다. 역시 슬롯 정하는 방법은 5번 과정과 같다.

  • 8. 4번 포트의 추첨볼도 위 7번 과정과 같은 방법으로 뽑는다.


2013년 12월 7일 새벽 1시(브라질 현지 시각으로는 6일 오후 1시)에 조추첨이 실시되었다.

8.2. 조 편성표[편집]

조추첨은 잉글랜드의 제프 허스트, 아르헨티나의 마리오 켐페스, 이탈리아의 파비오 칸나바로, 독일의 로타르 마테우스,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 스페인의 페르난도 이에로, 브라질카푸, 우루과이알시데스 기지아가 시행했다. 특이한 점은 브라질 축구 역사에서는 원수와 같은 우루과이의 전 국가대표 선수 기지아를 초청한 것.[31] 기지아는 지팡이를 짚고 나와서, 경기 순서를 정하는 추첨을 시행했다. 그런데 역시 87세라는 나이 탓인지, 아니면 오랜만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자리에 선 부담 때문인지 지역 안배 때문에 A조를 패스하고 B조를 뽑아야 하는 상황[32]에서도 포트를 헷갈려서 A조 볼을 뽑으려 하기도 했고, 시드 볼을 전해주던 중 시드 볼을 떨어뜨리기도 했다.
파일:/image/008/2013/12/07/2013120701065015212_4_59_20131207024502.jpg
파일:external/i2.media.daumcdn.net/20140403164223455.jpg
[33]



본선 진출 32개국 중 확실하게 웃을 수 있는 팀은 아르헨티나 뿐이고, 한국, 알제리, 벨기에, 러시아는 그냥 미소만 짓는 조편성이다.

반면 무엇보다 같이 조편성된 팀들이라고 모조리 다 월드컵 우승국들뿐인 코스타리카는 이번 월드컵을 기권하고 싶을 지경이다. 다만 월드컵 본선부터는 지역예선과는 달리 출전만 하면 경기당 출전료를 꽤나 짭짤하게 주기 때문에 코스타리카는 그 돈을 먹는걸로 위안삼는수밖에..[34][35]

개최국 브라질의 경우엔 조별 통과야 식은 죽이지만 이후에 걸리는 팀들이 강팀이 많다. 브라질은 21세기 들어 열린 월드컵에서 3개 대회 연속으로 동아시아 국가들과 같은 조에서 만나서[36] 혹시나 이번엔 우리차례 아닐까 하고 살짝 아주 약간 긴장했지만, 다행히 피했다.

펠레는 자기가 안 뽑아놓고 조추첨장에서 브라질이 우승한다고 예측했다.

죽음의 조는 무려 4개로 A조, D조, F조, G조. 특히 D조가 가장 심각한데 4번포트 유럽 9개국 중 이탈리아가 특별시드로 2번 포트로 가버리는 바람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 톱시드를 전부 다 뽑은 뒤 톱시드 짤린 유럽 9팀 중 특별시드로 들어갈 팀을 정하기 위해 추첨볼을 깠더니 그 안에 적힌 쪽지에서 'Italy' 다섯 글자가 나오자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반응은 그야먈로 충격 그 자체. 이 조에서 월드컵 우승을 안해본 나라는 코스타리카 뿐이고 우승 총합이 무려 7회나 된다.A조도 브라질 뿐만 아니라 모든 팀들이 한가닥 하는 나라라서 죽음의 조로 손색이 없다. 한편 대한민국 대진은 역대급 꿀조.라는 언론들의 평가가 있었다.

  • A조의 브라질크로아티아2006년 독일 월드컵에 이어서 8년만에 개막전에서 다시 만났다.그러나 브라질이 3:1로 크로아티아를 쳐발랐다. (이 결과를 랜덤함수로 예측한 사람이 있다. 성지순례 # ) 그리고 23세 이하 대표팀이 2012 런던 올림픽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브라질과 멕시코가 A대표팀이 참가하는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만나게 되었다. 브라질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세 팀의 전력이 비슷비슷하다. 크로아티아와 멕시코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어 12년만에 다시 월드컵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 월드컵 역대성적을 보면 다들 쫌 하는 팀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우승 5회에 빛나는 브라질이 나머지 세 팀에 비해 넘사벽이긴 하지만 그래도 크로아티아는 98년 월드컵때 준결승에 진출했었고 멕시코는 평균전적 16강에 최고기록 8강이며 카메룬1990년 월드컵때 8강에 진출한 적이 있다.
    하지만 브라질 이외에는 모두 하향세를 보이는 팀들이다. 크로아티아는 벨기에에 밀려 플레이오프에 나가 떨어졌고 멕시코 역시 북중미 지역예선에서 탈락할 위기에 몰리다가 미국이 승리한 덕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뉴질랜드라는 꽤 쉬운 상대를 만나 간신히 진출했으며 카메룬은 지난 대회에서 일본에게 패한 팀이다.

해외 분석 및 예측에서 당연히 만장일치로 안방팀 브라질이 1위 통과이고 2위를 두고 각자 다르다. 크로아티아 측 우위를 두는 것도 많으나 멕시코가 중남미에서 유달리 강했던 점을 이야기하며(남미 대륙 대회 코파아메리카에서도 4강 및 준우승도 했기에) 무시못한다는 반응이 많다. 그리고 6월14일 열린 브라질 대 카메룬의 경기에서 1:0으로 발려서인지 카메룬은 꼴찌 전망이 많다. 상대전적은 브라질이 나머지 팀들과 모두 겨뤄본 적이 있는데 전승을 달성했었다.

윌리엄 힐은 A조에 속한 팀들의 우승확률을 다음과 같이 예상했다. 브라질 1/4, 카메룬 1/750, 멕시코 1/200, 크로아티아 1/100
유로 2012 직후의 A매치들을 종합해보면 브라질은 아르헨티나 이외의 모든 상대에게 전승을 거두었다. 멕시코는 2012하계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의 영광을 거머쥐었으나 정작 중요한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떨어지는 치욕을 맛봤다. 카메룬은 지역예선에서 4승1무1패로 플레이오프로 간 뒤 튀니지를 꺾고 본선에 올랐다. 크로아티아는 벨기에에 밀려 플레이오프로 나가 떨어졌다가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졸전 끝에 겨우 올라왔다.

  • B조의 스페인네덜란드2010년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에 이어서, 이번에는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그 전대회인 2006년 월드컵에서 스페인과 네덜란드 둘 다 16강에 머무른 전력은 있다.[37] 1986년 월드컵 당시 1회차 전기대회 우승팀인 이탈리아와 2회차 전기대회 우승팀인 아르헨티나가 같은 조가 된 적이 있는데 이것과 상황이 많이 유사하다. 네덜란드 입장에서는 4년전 준우승에 그쳤던 원한도 있기 때문에 사실상 결승전이나 다름없는 경기를 보게 될 듯.[38]
    게다가 지난 남아공 월드컵에서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16강에 진출했던 칠레도 결코 무시 할 수 없는 강팀 첫 경기에서 호주를 3:1로 발라버렸다. 게다가 이번 대회는 남미에서 열린다! 스페인과 칠레는 지난 대회에 이어 2회연속 조별리그에서 만나게 됐다. 그리고 이 조는 A조에 개최국 버프받는 브라질이 있는 탓에 2위를 해도 큰일이다. 무조건 1위가 정답이다.

역시 해외 언론 및 배팅 업체에서도 스페인과 네덜란드를 압도적으로 꼽고 있다. 칠레의 경우는 다른 조에 들어갔다면 16강 진출이 가능한 전력이라는 데에 많은 이들이 동의하지만 B조의 1,2번 팀이 워낙 깡패들이다. 칠레와 네덜란드의 경우 지난 대회에서 두 팀 모두 스페인에게 패했었다. 그리고 칠레가 만약 조 2위로 올라가게 된다면 16강에서 또 브라질을 만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칠레는 월드컵에서 2회 연속으로 브라질과 16강에서 붙게 된다.

윌리엄 힐은 B조에 속한 팀들의 우승확률을 스페인 1/6, 칠레 1/34, 호주 1/2500, 네덜란드 1/17로 예상했다. 유로 2012 직후의 A매치들을 종합해보면 스페인은 계속 잘하고 있었으며 숙적 이탈리아를 이기는 등 선전을 했으나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브라질에게 덜미를 잡혀 우승이 좌절된 것은 옥의 티. 네덜란드의 경우 유로 2012를 너무 심하게 망쳤으나 다시 기운내고 전통강호로서의 면모를 되찾았다. 반면 칠레는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에게 연달아 얻어터졌으나 다른팀들을 제압하고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으며 독일을 상대로 비록 패했지만 꽤 선전했다. 호주의 경우는 실력이 있어서 본선에 오른게 아니라 일본이 도와줘서 겨우 올라왔다.하지만 호주도 그동안 쌓은 경험이있고 2006년엔 16강도 진출했으니 무시는금물.

  • C조의 경우 콜롬비아가 다소 우위를 보이고 그 나머지 국가들의 전력이 비교적 비슷비슷해서 혼전이 예상된다. 한국의 조편성 다음으로 관심을 모았던 것이 일본의 조편성이었는데 결과적으로 한국이나 일본이나 해볼만한 조편성이라는 평. 그리스는 지역예선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게도 밀렸고 지난 남아공 대회 본선에서는 대한민국에게도 힘없이 무너져서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피파랭킹이 12위라서 코트디부아르(17위)와 일본(48위)보다 오히려 높다. 무시할만한 전력은 아니다. 하지만 콜롬비아(4위)의 피파랭킹이 넘사벽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리스가 콜롬비아와 전력이 동일하다고 볼 수가 없다. 그리스가 유럽에서 상대적으로 약체라는 점은 사실이기 때문에.

콜롬비아는 지옥의 예선이라는 남미 지역예선에서 넘사벽 아르헨티나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한 강팀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 조에서 확실하게 강한 팀이다. ESPN같은 해외 스포츠 방송사나 윌리엄 힐같은 영국 베팅업체 예측으로도 1위는 넘사벽으로 콜롬비아. 2위는 코트디부아르과 일본이 박터지게 싸우고 그리스는 꼴찌. 이 네 팀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맞붙게 된다. 그리스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2개 대회 연속으로 남미 톱시드팀(2010년 아르헨티나, 2014년 콜롬비아), 서아프리카 팀(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동아시아(대한민국, 일본) 팀과 한 조에 묶였다.

윌리엄 힐은 C조에 속한 팀들의 우승확률을 다음과 같이 예상했다. 콜롬비아 1/17, 코트디부아르 1/150, 일본 1/150, 그리스 1/200
유로 2012 직후의 A매치들을 종합해보면 콜롬비아는 아르헨티나 다음으로 남미 지역예선에서 강력함을 어필하며 지역예선 2위를 찍고 톱시드까지 따내는 영광을 누렸다. 일본 역시 지역예선에서 꽤 잘해서 본선에 올라갔다. 코트디부아르는 지역예선 내내 무패찍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세네갈을 꺾고 올라왔다. 그리스는 첫 출전국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밀려서 플레이오프로 떨어진 후 루마니아를 상대로 겨우 이기고 본선에 합류했다. 하지만 친선경기에서는 2010년 월드컵 조별리그에 이어 또다시 대한민국에게 쥐어터졌다. 그것도 똑같은 점수인 0-2.

  • D조는 이탈리아잉글랜드가 첫 경기에서 붙는데 두 팀이 월드컵 본선에서 만난 것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3,4위전 이후 처음이다. 그리고 우루과이와 잉글랜드는 과거에 1954년 스위스 월드컵 8강전에서 맞붙은 적이 있는데 이당시의 우루과이는 극강이었던지라 잉글랜드가 힘없이 무너졌었다. 잉글랜드에게는 우루과이전이 그 당시의 설욕전인 셈.
    코스타리카만 제외하고 잉글랜드, 이탈리아, 우루과이는 우승을 경험했던 국가들이다. 그것도 이 팀들 우승횟수 총합이 7회다. 명실상부한 이번 대회 최악의 죽음의 조. 2010년 대회에서 북한이 비슷한 꼴을 당했는데 코스타리카의 사정이 그보다 나아보이지는 않는다. 호주가 그냥 커피라면 코스타리카는 T.O.P. 그냥 하염없이 울기만 할 뿐이다.그런데 그 코스타리카가 조 1위를 했다... 설상가상 이 팀들은 만일 조별 리그를 2위로 통과한다면 8강전에서 브라질을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브라질을 격파하는 용자가 나온다고 해도, 그 용자는 스페인이나 네덜란드일 것이다.
    영국 베팅업체 윌리엄 힐은 우루과이를 1위, 이탈리아를 2위로 분석하고 잉글랜드 탈락을 점쳤다. 하지만 이탈리아와 잉글랜드, 우루과이가 피터지게 싸워서 1,2위 분석이 어렵다는 분석도 많다. 당연하지만 코스타리카는 만장일치로 꼴지 확실. 여담이지만 이탈리아와 우루과이는 맨처음 4개 대회에서의 우승을 갈라먹은 사이이다.[39]
    참고로 이보다 더한 죽음의 조가 1982년 월드컵 2차 리그에서 나온적은 있었다. 브라질-아르헨티나-이탈리아로 편성되었던 이 조는 현재 기준으로 봐도 전원 월드컵에서 최소 2회 이상 우승한 강팀들 뿐이며 현재기준 월드컵 우승총합이 11회에 달한다.

윌리엄 힐은 D조에 속한 팀들의 우승확률을 다음과 같이 예상했다. 우루과이 1/21, 이탈리아 1/21, 코스타리카 1/2500, 잉글랜드 1/26
참고로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 종료시점을 기준으로 월드컵 우승 유경험팀은 우루과이와 이탈리아밖에 없었는데 둘이 조별리그에서 묶였다. 그리고 둘 다 이 당시 기준으로는 월드컵 2회 우승국이였다.
유로 2012 직후의 A매치들을 종합해보면 우루과이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에게 연달아 발리면서 하위권으로 추락해서 본선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되었으나 하필 복병인 베네수엘라가 삐끗하는 바람에 그 덕으로 겨우 턱걸이로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입성해서 요르단을 학살하고 올라왔다. 이러고도 피파랭킹이 높아서 톱시드를 달았다. 반면 이탈리아는 지역예선에서 거의 연전연승급 활약을 한 데다가 2006월드컵 우승, 유로 2012 준우승이라는 화려함이 극에 달하는 기록임에도 불구하고 톱시드에 짤려서 이리로 왔다. 물론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스페인에게 또 쥐어터졌다. 잉글랜드는 지역예선에서 어찌어찌해서 본선직행은 했으나 그 탓에 피파랭킹을 많이 갉아먹고 톱시드에서 짤려서 이리로 왔다.

  • E조의 프랑스스위스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8년만에 다시 한 조로 편성되어 만나게 되었다. 그 당시까지는 둘 다 무승부를 기록했고 16강에도 함께 진출하였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그때는 프랑스가 톱시드였지만 지금은 스위스가 톱시드다. 한편 에콰도르는 홈에서는 정말 잘하는데 이 월드컵의 개최지는 에콰도르나 중미가 아니다. 온두라스는 1982년, 2010년과 이번 대회가 월드컵 본선 진출 경험이 전부인 약체다.
    윌리엄 힐은 프랑스를 1위, 스위스를 2위로 점쳤다. 참고로 스위스와 온두라스는 지난 2010 남아공 대회에서 같은 조로 만나 사이좋게 무재배+광탈한 적이 있다.
    윌리엄 힐은 E조에 속한 팀들의 우승확률을 다음과 같이 예상했다. 스위스 1/100, 에콰도르 1/150, 온두라스 1/2500, 프랑스 1/26
    유로 2012 직후의 A매치들을 종합해보면 프랑스는 스페인과 같은 조편성을 받아서 플레이오프로 갔다가 첫 경기를 우크라이나에게 깨져서 지역예선 탈락하네마네 생쑈를 하더니 결국 더 크게 이겨서 본선에 올라왔다. 스위스는 지역예선에서 톱시드 노르웨이를 신나게 후드려패고 본선 직행을 찍은 뒤 톱시드를 달았다. 에콰도르는 안방에서만 잘하고 원정에서는 처참했지만 그래도 중타찍고 본선에 올랐다. 에콰도르를 보면 딱 나오는 교훈이 있는데 집에서만 잘해도 기본은 먹고 간다.이다. 온두라스는 멕시코의 고전에 힘입어 본선에 올랐다.

  • F조의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1994년 미국 월드컵, 2002년 한일 월드컵,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서 또 한 번 같은 조에 편성되어 월드컵 본선에서의 질긴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40][41]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그리고 아시아의 이란과 유럽 국가 중 약체로 평가되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한 조에 편성되어 대한민국이 속했던 남아공 월드컵 B조와 비슷한 느낌이 되었다. 특히 보스니아는 구 유고 연방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이번이 첫 본선출전이다.
    이 조는 다른 조와는 달리 톱시드와 일반시드의 차이가 엄청나게 나는 조라서 아르헨티나의 16강 진출은 거의 기정사실이고 16강 배당에 대해 아르헨티나가 도박사 역대 최소배당인 1.01을 기록할 정도였다. 이 조에서는 아르헨티나 이외에 월드컵 본선에서 16강에 진출한 적이 있는 팀이 나이지리아 정도이며 8강에 진출한 적이 있는 팀이 아무도 없다. 아르헨티나에겐 이리도 쉬운 조편성인지라 굳이 리오넬 메시를 출전시키지 않아도 16강이나 8강까지는 가볍게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 메시가 출전한다면 이 조에서는 본격 양민학살이 벌어지게 된다.
    윌리엄 힐은 1위를 당근 아르헨티나를 꼽고 2위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예상했다. 하지만 ESPN은 이란을 2위로 꼽기도 했고 반대로 나이지리아도 무시못할 터라 보스니아, 이란, 나이지리아가 피터지는 경기를 한다는 분석도 많다. 월드컵 상대전적이라고 볼만한게 아르헨티나가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전승을 기록한 것밖에 없는데 이는 나머지 두 나라인 이란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을 거의 못했던 팀들이기 때문이다. 안개상자.
    윌리엄 힐은 F조에 속한 팀들의 우승확률을 다음과 같이 예상했다. 아르헨티나 1/6, 나이지리아 1/250, 이란 1/2500,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1/100
    유로 2012 직후의 A매치들을 종합해보면 아르헨티나는 감독을 물갈이한 후 완전히 환골탈태했다. 남미 지역예선은 아예 일찌감치 선두 찍고 평가전 역시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등 굵직굵직한 팀들을 상대로 다 이겼다. 하지만 이에 비해 약체에게 졸전을 한 모습도 많이 보였는데 사우디아라비아와 비기고 루마니아와 또 비겨버렸다. 하지만 친선경기에서는 패한 적이 없고 지역예선도 초반에 감독이 적응하기 전에 베네수엘라에게 패하고 막판에 놀다가 우루과이에게 패한게 전부다. 나이지리아는 지역예선에서 3승3무로 올라온 뒤 처녀출전을 노리는 에티오피아의 돌풍을 깔끔하게 잠재우고 본선에 올랐다. 에티오피아는 1차 예선부터 시작해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쓰러뜨릴 정도로 커다란 돌풍을 일으켰으나 그 힘이 소진되었는지 나이지리아의 벽에 막혀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비록 첫 출전이긴 하지만 그리스를 제치고 본선직행권을 따냈다. 이란은 지역예선에서 대한민국을 제치고 올라왔다.

  • G조는 독일, 포르투갈이 첫 경기에서 붙는 것이 관심거리. 가나미국 역시 2006년 독일월드컵(조별리그), 2010년 남아공월드컵(16강)에 이어 3개 대회 연속으로 맞붙는다. 이전 두 대회에선 가나가 모두 승리하여 미국에게 16강과 8강 진출 실패의 쓴맛을 보게 하였다. 또 포르투갈과 미국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재회했다. 포르투갈은 그때 3-2로 패했던 굴욕을 갚아줄 기회이다.
    독일도 2010년 남아공월드컵 가나과 같은 조에 편성되었었다. 전기대회보다 어려운 상태다. 독일과 가나는 그대로지만 세르비아보다 강한 포르투갈과 호주보다 강한 미국이 있다. 거기에 각 대륙 최강급 팀들이 3팀이나 포진되어 있다. 유럽 최강 독일, 아프리카 최강 가나, 북중미 최강으로 전 대회에서 잉글랜드를 C조 2위로 끌어내리고 1위를 했을 정도로 저력이 있는 미국이다. B조와 D조는 그래도 강팀들 틈바구니에서 승점자판기 한팀씩은 들어갔는데 가나나 미국은 편성 운이 보통 수준으로만 나와줘도 얼마든지 16강 경쟁을 할 수 있는 팀들이라 호락호락하게 3패씩 당할 것 같진 않다. 당장 지난 대회에서의 두 팀의 성적이 이를 증명한다.
    게다가 여기서 조 2위를 했다간 8강에서 남미 최강 아르헨티나와 맞붙을 각오를 해야 한다. 독일 정도 되면 거의 동급이라 서로에게 난타전이 예상되지만 나머지 팀들에게는 승산이 없다. 요아힘 뢰브가 이끄는 독일과 위르겐 클린스만이 사령탑으로 있는 미국의 대결도 관심이다. 두 감독은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서 코치와 감독으로 독일을 4강에 올려놓았다. 각 팀들은 포르투갈과 가나를 제외하고는 최근 대회에서 전부다 맞붙어본 적이 있다.[42]
    윌리엄 힐은 독일을 1위, 포르투갈을 2위로 꼽았다. 이 조에만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과 상대했던 팀들이 3팀이나 포함되어 있다.(독일, 포르투갈, 미국)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이 세 팀 중 하나와 리턴매치를 벌이게 되기에 관심을 모을 수밖에 없다.

윌리엄 힐은 G조에 속한 팀들의 우승확률을 다음과 같이 예상했다. 독일 1/6, 가나 1/200, 미국 1/250, 포르투갈 1/34
유로 2012 직후의 A매치들을 종합해보면 독일은 그야말로 우주괴수가 뭔지를 확실히 보여줬다. 2012년 8월 15일 친선경기 아르헨티나전에서 1-3으로 패한 것 이외에는 단 한번도 패하지 않았다. 지역예선도 마찬가지! 천적 이탈리아를 상대로도 무승부를 일궈냈고 아일랜드를 6-1로 완파해버린건 인구에 회자될 지경이다. 포르투갈의 경우는 지역예선에서 이스라엘에게 쩔쩔매는 찌질한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플레이오프로 떨어졌는데 하필이면 즐라탄의 스웨덴. 하지만 호날두의 압승으로 스웨덴을 집에서 월드컵 보게 만들고 본선에 올랐다. 포르투갈이 잘하기는 하는데 독일을 상대로 이기기는 아주 힘들어 보인다. 미국은 북중미최강의 위용을 뽐내며 북중미 1위로 본선에 올랐다. 가나는 지역예선에서 5승1패라는 깔끔한 전적을 과시하며 비록 패배는 있었으나 승점을 최상위권까지 쌓았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우승에 빛나는 이집트를 6-1로 완파하고 본선에 올랐다.

  • H조의 대한민국과 벨기에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 이어 3번째로 만나게 되었다. 1998 월드컵 당시 감독이 경질된 상황에서 부상을 입고도 붕대를 동여매고 경기에 계속 뛴 이임생을 비롯한 선수들의 투혼으로 1:1 무승부를 기록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시간이 흘러서 그 당시 선수로 뛰었던 세대들이 현역에서 대부분 은퇴하고 새로운 세대들이 현역으로 뛰게 되는 입장에서 만난지라 선배들의 이루지 못한 승리를 후배 선수들이 그려야하는 입장. 감독인 홍명보와 마르크 빌모츠는 이번 대회에서 신분을 바꿔 리턴매치를 하게 되었다.[43] 이번에도 1998 월드컵 때처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격돌한다.[44]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한 조로 만났던 벨기에러시아도 12년 만에 한 조가 되어 만나게 되었다. 두 나라의 입장이 정말 한일월드컵 당시와 거의 흡사하다. 지역예선을 조 1위로 나란히 통과하였고 H조인 것도 같다. 다른 상대가 동북아시아 팀(일본→대한민국)과 북아프리카 팀(튀니지→알제리)이라는 것도 흡사하다. 당시에는 벨기에가 조별리그 3차전의 단두대 매치에서 러시아를 꺾어 3-2로 16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벨기에와 비기며 2승 1무로 조1위였다.
윌리엄 힐은 H조에 속한 팀들의 우승확률을 다음과 같이 예상했다. 벨기에 1/17, 알제리 1/1000, 대한민국 1/500, 러시아 1/81
유로 2012 직후의 A매치들을 종합해보면 대한민국은 이란에 밀려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떨어질 위기에 몰렸으나 우즈베키스탄이 대신 플레이오프로 떨어지고 한국은 본선에 올랐다. 그래도 한국은 친선경기에서 2010월드컵 때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를 또다시 2-0으로 눕혔다. 벨기에는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등 만만한 팀이 아닌 팀들과 같은 조가 되어서도 불구하고 조 1위를 거머쥐고 본선 직행했으며 이때 쌓아올린 승점 덕에 톱시드가 되었다. 러시아는 포르투갈과 박빙을 찍었으나 이스라엘이 포르투갈한테만 고춧가루가 되는 바람에 운좋게 본선에 올랐다. 알제리는 지역예선에서 부르키나파소를 누르고 본선에 올랐다.

8.2.1. 총평[편집]

해외에서의 반응은 국가별로 천차만별인데, 조 편성 최고의 승자는 아르헨티나라는 게 공통된 의견. F조의 무난한 조편성이야 더 말할 것도 없고 16강에서 만나게 될 E조에서 올라올 수 있는 팀들도 조 편성 시점에서 봐서는 어딘가 모자라거나 나사가 빠진 팀들이라[45] 8강 진출까지 무난한 것은 물론 8강에서 만나는 G/H조 승자를 잘 만난다면 4강 이상의 성적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이다.[46]

아르헨티나는 16강에서 프랑스(물론 프랑스보다는 스위스나 에콰도르 같은 팀이 더 유력하긴 하다), 8강에서 독일이나 포르투갈 혹은 벨기에를 만날 가능성이 있어서, 일단 조별리그 통과는 거의 확정적으로 보이지만 토너먼트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대체로 프랑스가 어중간한 성적을 찍지만 않는다면 8강까지는 무난하다는 평. 다만 8강에서 유력한 상대인 포르투갈 혹은 벨기에야 충분히 승산이 있지만, 독일에 대해서는 아르헨티나 입장에서는 두 번의 대회에서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반드시 피하고 싶은 상대다. 독일은 유로 2012에서 본 바와 같이 아무리 강팀들과 섞어놔도 1등을 먹는 국가다. 그리고 토너먼트에서 전통적으로 상당히 강하다. 게다가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서로를 껄끄러운 상대로 인식하기에 어떻게든 조 1위로 마무리해서 보다 쉬운 상대를 만나려고 할 것이다.[47]

독일은 조별리그에서만큼은 끝판왕인지라 무조건 1위라고 보는 게 정설이다.[48] 유로 2012 때도 이보다 더한 죽음의 조인 독일-네덜란드-포르투갈-덴마크가 걸렸어도 조 1위, 그것도 전승으로 조 1위를 거머쥔 게 독일이다. 다만 독일의 경우 경기력과는 좀 다른 이유로 이번 월드컵에서 꿀조를 바라는 이들이 많았는데, 미로슬라프 클로제 때문이다. 그가 그 동안 3개의 월드컵 대회에서 많은 골을 넣어서 역대 최다 타이기록을 썼고, 이제 그는 월드컵 본선에서 넣는 한골 한골이 기록, 전설이 되는 상황. 이 중요한 시기에 비교적 힘든 조에 편성되어 클로제를 주전에 넣으리라 확신할 수 없게 되었다. 포르투갈과 가나를 먼저 두들겨 패고 조 1위를 확정해야 3차전에서 클로제를 선발로 쓸 수 있는데 3차전 결과에 관계없이 1위가 미리 확보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물론 그동안 클로제가 너무나 잘해준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고참급에 해당되는 노장(1978년 생, 만 36세)이라 해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엔트리에는 거의 100% 넣어주겠지만, 전경기 주전으로 뛰기에는 무리수가 없지 않다. 2014년 기준으로 클로제의 나이는 한국 나이로 37살. 머지않아 40대다.

개최국 브라질은 조별리그는 만만하게 걸렸는데 16강에서 만나게 되는 B조에서 올라올 팀이 필시 스페인이나 네덜란드가 분명하다는 점에서 영 좋지 않은 점이 있다는 반응이고,[49] B조의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조 편성도 짜증나고 16강 상대도 그지 같다[50]는 말을 하고 있어서 사실상 브라질을 피하자는 일념 하에 펼쳐질 B조 첫 경기는 혈전이 예상된다.

나머지 국가들은 조금씩 긴장 모드에 돌입하거나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특히 이 조 편성에서 가장 깊은 탄식을 한 나라는 뭐니뭐니해도 우루과이와 묶인 잉글랜드이탈리아, 그리고 코스타리카. 그야말로 이들은 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

영국 BBC의 월드컵 조 추첨 방송 [51]은 시작 무렵에는 유쾌한 분위기였다. # "잉글랜드가 월드컵 몇 강까지 갈까요?"하는 투표를 진행하던 중간 결과가 16강>8강>"조별리그 탈락">...으로 나왔을 때 진행자 게리 리네커가 "스코틀랜드, 투표해 줘서 고마워요♡"하는 드립도 날렸고 로베르토 마르티네즈에게 스페인 축구 얘기도 곁다리로 들어보거나 "우리가 솔직히 세계 최강은 아니지만 상대팀 걱정보다는 이동거리나 환경 걱정하는 게 더 맞지 않겠냐"는 얘기도 서슴없이 꺼낼 정도로 훈훈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특별 포트로 배정된 팀이 들어갈 조가 우루과이의 D조로 드러나고 특별 포트로 뽑은 추첨볼에서 이탈리아가 나오면서 12.5%의 확률로 잉글랜드와 이탈리아가 같은 조가 될 가능성이 생기자 분위기는 은근히 불안해졌다. (당연히 같은 순간 이탈리아 축빠들 사이에서는 일제히 탄식이 쏟아졌다.) 그래도 3번 포트에서 제일 껄끄러운 상대인 멕시코가 여길 피해서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 되었지만, 이후 4번 포트의 팀들이 슬슬 드러나면서 문제가 터졌다.

내레이터는 C조에서 그리스가 걸린 뒤부터 D조 걸리면 이탈리아 또 만나고 [52]이라고 걱정하며 기도를 하였고 잉글랜드 축덕들도 마찬가지로 4번 포트의 볼을 뽑던 제프 허스트 경을 보며 D조를 피해가길 기원했다. 그런데 결국 잉글랜드가 정말로 나오자 고통스러운 비명을 질렀고 제프 허스트 경을 매국노로 욕하는 이들까지 나타났다. 게다가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경기 장소는 아마존 유역 도시인 마나우스인데 그 동네는 딴 곳과 넘사벽의 거리 차를 보이는 아주 먼 곳인 데다가[53] 습도99%라서 경기하기 짜증나는 환경이라는 점까지 알려지자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팬들은 더욱 경악했다.[54]

BBC의 내레이터는 잉글랜드 추첨 이후 징징질을 이어가다가 바로 다음 순번에서 프랑스가 스위스/에콰도르/온두라스랑 같은 조로 걸리자 'Dream Draw(꿈의 조)'라 하며 부러움 섞인 장탄식을 연거푸 쏟아냈다. 조 추첨이 마무리된 후 MOTD 스튜디오는 초상집 분위기. 앨런 시어러는 이보다 나쁠 수 없다는 반응이고, 옆에 있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즈"그래도 너네는 조별리그만 뚫으면 콜롬비아, 일본 이런 애들이자나..."[55] 또는 "그래도 이렇게 빡세게 걸렸으니 준비 단디해서 최상의 팀으로 임할 수 있지"하며 위로했다. 하기사 스페인은 조 편성도 만만치 않은데 잘못하다간 16강부터 브라질 만나게 생겼으니 그리고 우루과이를 논하는 장면에서 리버풀 팬들을 제외한 섬나라 축빠들의 공적의 화려한 골 퍼레이드를 보여주며 잉글랜드 축빠들의 혈압을 더욱 높였고 옆에 있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즈는 "맞아맞아 걔 때문에 우리도 고생했지." 하며 두려움을 부추겼다. 이러다 보니 BBC 진행자들은 "그래도 브라질이랑 개막전 안 걸려서 다행이자나." 하며 겨우 정신승리하는 서글픈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BBC 홈피에서의 잉글랜드 성적 투표는 죽음의 D조에 걸렸음이 확인된 순간 당연히 "조별리그 탈락"의 득표율이 미친듯이 높아졌다. 영국 언론들이 이번 월드컵 진출팀들을 동물에 비유했다고 해서 화제가 된 글이다. 자국 디스가 쩔어준다(...) 개코원숭이라니 #

물론 이들의 투정은 약과. 3번 포트의 코스타리카는 우루과이와 이탈리아가 앞서 들어간 조에 들어가자 16강 전망이 이보다 더 암울할 수는 없다고 절망했으며, 그렇게 절망하다가 잉글랜드까지 낑겨들어오자... 지못미 코스타리카는 진짜 월드컵에 무단결석해도 이해해줘야 할 정도의 극악무도한 대진표를 받고 말았다.

아시아 진출팀 국가에서의 반응은 오스트레일리아 빼곤 나름 해볼만하다는 분위기다, 2ch과 페르시안 풋볼의 반응을 봐도 자기 조 걱정보단 다들 호주가 불쌍하다라고 할 정도, 다만 페르시안 풋볼은 우리는 메시도 바를 수 있다아르헨티나 요즘 월드컵에서 잘 못함 ㅋㅋㅋㅋ이라는 등의 근거없는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마디로 하룻강아지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것이다. 결국 이란은 아르헨티나에게 1:0으로 패배한다.[56]

그러나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H조가 꿀조라며 내심 한국을 부러워하고 있다. 아무래도 이동거리가 짧다는 점이 매우 부러운 모양. 한국 축구 팬들도 무난한 조 편성이라는 분위기. 3번 포트에서 멕시코-호주-일본-코스타리카-온두라스-이란 순으로 뽑히고 한국과 미국이 남았는데 G조에는 독일과 가나가, H조에는 벨기에와 알제리가 들어가 있어서 한국 축구 팬들은 다음 차례에 미국이 걸리기를 간절히 기도했고 G조에 들어갈 3번 시드 추첨볼을 까자 정말로 미국이라는 쪽지가 나와서 한국은 자연스럽게 H조에 배치되면서 이를 본 한국 축구 팬들은 쾌재를 불렀다. 그리고 4번 포트를 뽑을 차례가 됐는데 유럽 팀 중에 네덜란드나 잉글랜드 같이 톱시드 탈락한 팀들이 아직 남아 있고 하필이면 한국이 마지막 조에 있어서 긴장감이 더 고조됐는데 하나씩 뽑은 결과 그나마 무난한 러시아가 H조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 축구 팬들은 만세를 불렀다.

그러나 몇몇 커뮤니티에선 아시아 국가에선 의외로 이란이 16강을 쉽게 갈 지도 모른다는 예측을 내놓기도 하는데, 일단 이란은 보스니아와의 전적이 앞서는데다 아프리카 팀들과의 상성도 나쁘진 않은 편이라 2010년 한국이 그랬듯이 아르헨티나가 착실히 3승을 쓸어담고 나머지 두 경기를 분발해 준다면 의외로 16강에 쉽게 진출할 수도 있다는 예측도 많다. 이란은 그 전까지 3번 본선에 갔는데 모두 조별 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만약 이란이 이 대회에서 16강에 간다면 본선 진출 4번만에 처음으로 조별 리그를 통과하게 된다.
아르헨티나가 이란만 이기고 나머지 팀과 비길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쉬운 조니까 조별리그에서는 리오넬 메시없이 조별리그 경기를 뛰면 그렇게 될 수도 있다. 물론 이란 뿐만 아니라 같은 조의 다른 팀들도 아르헨티나와는 비기기조차 어려운 전력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란 입장에서도 2010년 대한민국 대표팀의 재현을 충분히 노릴만하다.

한편 일본은 남미국가인 콜롬비아가 걸린데다 그 콜롬비아엔 라다멜 팔카오와 중거리에서 뻥뻥 날려대는 프레디 구아린이 버티고 있다. 게다가 투레 형제와 드록바가 버티고 있는 코트디부아르도 만만치 않으며, 그나마 그리스가 만만한데 그리스 역시 전 대회보단 전력이 강화되었다는 평이긴 하지만 지역예선에서는 그 동안 월드컵 본선에 한번도 진출한 적이 없었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게 밀려 플레이오프로 떨어져서 올라왔다. 그래도 일본은 양반이지 호주는... 그냥 망했어요. 같은 조에 지난 월드컵 결승 진출팀들이 있는데다가 역시 남미팀이고 전 대회 16강 전력이 있는 칠레와 묶였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SPN에선 이란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일본보다 높게 점쳤으며 한국은 다소 어려운 3위로 예측했으며 일본은 코트디부아르와 피터지는 혈투 예상이고 호주는 역시나 포기... 그래도 자기들 빼고 나머지 팀들이 모두다 월드컵 우승 유경험팀인 멸망의 조에 속한 코스타리카보다는 상황이 그나마 낫긴 하다.

윌리엄 힐에서는 이번 월드컵 준결승에서는 역대 최고의 꿈의 대진이 나올거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브라질 VS 독일, 아르헨티나 VS 스페인이다.[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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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직 징크스 하나만으로 본 월드컵 결과로 본다면 아르헨티나 우승, 프랑스 준우승, 한국 16강이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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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되었든 예측은 예측일 뿐, 실제로는 경악스러운 사건들이 줄줄이 발생했다.

코스타리카가 8강까지 갔다!!! 특히 브라질은 4강에서 독일과의 승부에서 7-1이라는 대굴욕 을 겪었다. 이 부분은 미네이랑의 비극참조.

8.2.2. H조의 전망: 역대급 설레발[편집]

다른 의미의 죽음의 조

일단 조 추첨 결과를 받아본 일반 대한민국 국민들의 대체적인 반응은, 주로 "잘 걸렸네!", "역대급 꿀조!" "입이 귀에 걸려 있다!" 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포트별로 조합을 했을 때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 중에서 거의 최상의 조에 가까운 대진이 실제로 나와 버린 것.[58] 물론 벨기에러시아가 결코 만만한 상대인 건 아니지만, 그래도 브라질, 아르헨티나,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같은 극강의 팀들을 만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유럽 포트 추첨에서 마지막에 러시아와 포르투갈을 담은 두 개 공만 남은 상황에서 포르투갈이 먼저 뽑혀, G조로 들어가면서 자동으로 러시아와 만나는 것이 확정되자 많은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국이 속한 H조는 캠프 이동거리도 평균 3000~4000㎞ 정도로 모든 조들 중에서 가장 짧은지라[59] 체력 안배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보였다. 물론 조예선만 보면 한국에만 유리한 조건인 건 아니지만, 16강에 진출할 경우 조예선 기간 원거리 이동에 지친 상대 팀보다 조금 유리할 수는 있었기에.

러시아나 벨기에같은 다른 H조 나라들도 꿀대진도 꿀대진이지만 이동거리가 짧다는 점에 매우 안도하는 모양이었다. 알제리 또한 엘 와탄 보도를 비롯해 현지 언론 반응은 "벨기에는 어려워도 한국은 꽤 쉽고 러시아는 해볼 만하다. 역사상 첫 조별리그 통과도 노릴 만하다. 기대가 된다."라는 꽤 긍정적인 반응이었다고 한다.

한편 해외에서는 압도적으로 벨기에와 러시아를 유력한 16강 진출 팀으로 꼽고 있으며, 한국은 알제리를 제치고 조 3위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인들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평가가 다소 야박하게 느껴지겠지만, 한국이 아시아 예선에서의 연이은 삽질로 이란에조차도 밀리며 조 2위로 간신히 본선행 티켓을 따낸 것을 감안하면[60] 오히려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할 수 있겠다. 게다가 벨기에와 러시아는 그 치열한 유럽 예선에서 모두 조1위를 차지하여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쥔 강팀인데 그것도 벨기에는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러시아는 포르투갈을 상대로 둘 다 굵직굵직한 팀들을 제치고 조 1위를 거머쥔 팀들이라, 한국이 절대로 만만하게 볼 팀이 아니었다. 물론 호주나 코스타리카에 비하면 그래도 희망을 가질 만하지만, 그 희망적인 것으로 말미암아 더 비참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이 두 팀 보다는 그나마 쉬운 알제리전을 망칠 경우 희망이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한국으로서는 첫 경기인 러시아전에서 이기면 남은 경기를 보다 수월하게 풀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러시아가 구 소련 시절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팀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모두 이겼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승부만으로는 불안하다.[61] 한국이 확실하게 16강을 진출하기 위해서는 첫 경기 상대인 러시아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그러나 문제는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죽을 쒔다는 점이다. 다음 경기인 알제리전을 통해 나머지 H조의 행방이 가려질 가능성이 큰데 만일 러시아와 비긴 상태로 알제리와 상대한다면 알제리전을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부담이 있으므로 더 더욱 힘든 싸움이 될 것이다. 여기에 만약 알제리와의 경기마저 비긴다면 벨기에전은 무조건 다득점으로 이겨야 16강 진출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상당히 부담을 주는 경기가 된다. 보다시피 비기는 경기가 좋은 경기는 절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라!

게다가 알제리 역시 3팀 중 그나마 제일 만만해 보이는 한국을 상대로 총력전을 펼칠 게 분명하므로, 첫 경기에서 이기지 못하면 16강행이 가시밭길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세 팀들 중 알제리의 전력이 가장 약하기 때문에 알제리를 상대로는 비겨도 안된다.

마지막 벨기에전의 경우는 벨기에가 비록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고는 하지만 톱시드들 중에서는 스위스와 함께 약한 팀에 속한다. 이번 월드컵에서 조추첨을 하는 FIFA 랭킹이 꼬여서 벨기에 따위보다 넘사벽으로 강력한 이탈리아나 네덜란드가 톱시드에서 잘려나가고 벨기에와 스위스 같이 이탈리아나 네덜란드보다는 한수씩 아래의 팀들이 톱시드 자리에 들어왔다. 때문에 벨기에 상대로도 톱시드라고 해서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오로지 벨기에를 이기기 위해서 뛰어야 한다. 이길 수 있을지 없을지의 여부는 둘째치고 일단 이기는 것을 목표로 뛰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대회에서는 그래도 아르헨티나가 같은 조에서 그리스와 나이지리아를 모두 잡아준 덕에 한국은 그리스 하나만 이기고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그러나 벨기에는 아르헨티나만큼 강력한 팀이 아니고, 이 때문에 물고 물리는 혼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한국은 모든 경기를 다 이겨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 이젠 1승으로는 16강을 장담하기 힘들기 때문에 최소한 승점 6점은 무조건 올려야만 한다. 이 조에서 3전 전승을 할 만한 팀이 없기 때문이다.그런데 최근에 한 평가전인 튀니지전에서는 0:1, 가나전에서는 0:4로 삽질을 하면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망했다.

사실 한국이 속한 H조의 전력을 보자면 포르투갈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준 바 있는 러시아의 전력이 매우 좋은 상태이다. 따라서 러시아전만 잘 치른다면 희망은 보인다. 더군다나 이번 월드컵의 사천왕이라는 브라질, 스페인, 아르헨티나, 독일 중 아무도 안 걸린 데다가 톱시드가 아닌 팀들 중 강팀에 속하는 잉글랜드, 포르투갈, 네덜란드, 프랑스같은 강팀들을 모두 피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가능성은 있는 조 편성이다. 정말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이번 월드컵에서 이 정도의 조 편성이라면 한국이 과연 본선 진출을 할 자격이 있는 팀인가를 묻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도 이번 월드컵에서는 지역예선에서 떨어진 팀들 중 정말 쎈 팀이 3개 팀이 있다. 독일과 박빙으로 겨루고도 떨어진 스웨덴, 아르헨티나를 이기고도 떨어진 베네수엘라, 그리고 하마터면 세네갈의 재래가 될뻔했던 에티오피아이다. 한국은 이번 월드컵 조별 예선을 통해서 과연 이들보다 나은 팀인지 못한 팀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이 조에서는 알제리 이외의 나머지 3팀이 전부 월드컵 준결승에 올라간 적이 있다. 러시아는 소련 시절인 1966년, 벨기에는 1986년, 한국은 자국에서 개최한 2002년에 각각 준결승에 진출했었다.

한국이 자력으로 16강에 가기 위해서는 알제리를 반드시 이기고 러시아, 벨기에와 최소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여 승점 5점 이상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거기에 알제리가 러시아를 상대로 고춧가루를 뿌려 준다면 금상첨화. 이게 충분히 가능한 것이 2010년 월드컵에서 알제리는 잉글랜드를 상대로 고춧가루를 뿌려버렸다. 이 때문에 잉글랜드는 조 2위로 밀려서 16강부터 무적의 독일을 만나고 말았다.

기존의 한국의 16강 진출 전략은 같은 조의 최강 팀이 3승을 쓸어담고 나머지 두 경기에서 1승 1무 이상을 거두며 2위 싸움을 이겨서 올라간다는 게 일반적이었으나 수준이 비슷한 팀끼리 붙으면 변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16강 진출이 더더욱 불투명해져서 더이상 쓸 수 없는 전략이 되었다. 각 팀간 전력 차가 2010 월드컵의 B조처럼 아르헨티나와 다른 팀들 마냥 극단적으로 차이나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벨기에나 러시아, 알제리가 수준이 비슷한 팀이냐고 물으면 그건 또 아니기 때문에 러시아에게 진다면 그야말로 암담해진다.

대한민국이 속한 H조도 의외로 혼전 양상이 될 확률이 아주 높다. 실력이 비슷한 나라끼리 편성되면 다른 의미로 죽음의 조가 된다는 것은 축구계의 정설. 현재 H조의 모든 나라가 우리나라처럼 '잘 걸렸네!,' '할 만하네!'라고 생각 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되겠다. 거기에 앞으로 16강, 8강에서 만날 팀들을 생각해 본다면. 홍명보 감독이 3위를 이끌어 냈던 런던 올림픽의 가시밭길이 다시 재현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게다가 첫 경기를 치르는 쿠이아바는 고원지대의 환경에 최고 기온이 40도에 이르는 가혹한 지형이란 점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러시아와의 첫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저녁 7시에 열리는데, 쿠이아바 현지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저녁 때는 제법 날이 선선해진다고 한다. 무엇보다 다행인 건 그라운드 중 최악이라는 마나우스[62]를 피했다는 점이다. 마나우스는 왕복 이동거리 10,000km에 달하고 쿠이아바 따윈 쌈싸먹는 아주 가혹한 기후에 습도는 99%에 달한다.

러시아도 지역예선에서 포르투갈을 제치고 본선에 직행한 팀이지만 최상급팀은 아니다. 문제는 러시아의 현 국대 감독이 역량으로나 커리어, 감독 경험으로나 끽해야 은퇴한지 10년차인 홍명보 따위는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세계구급 명장 파비오 카펠로라는 점. 2010년 월드컵때 잉글랜드 국대의 삽질로 평가가 다소 박해진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이번 러시아 국대는 조별예선에서 그 포르투갈을 플레이오프로 밀어내버린 감독이다. 국제 경험이 풍부하고 선수빨(선수 편성에 대한 호불호가 꽤나 갈리긴 한다)을 유난이 잘 타지 않는 카펠로 감독이야말로 러시아의 핵심 전력으로 꼽고 경계 대상으로 꼽혔으나 주전들의 줄부상 등으로 위축되었는지 막상 본선에서 밀란, 유벤투스, 레알 시절 답답하다고 까이는 투 보란치를 중점으로 하는 자신의 특기인 수비 전술을 채용했다가 한 수 아래의 전력으로 평가받던 대한민국알제리에게 무재배를 거두고, 동등하거나 약간 더 우위라는 벨기에에게 패배함으로써 32강에서 광탈한 최고 연봉 감독이란 오명까지 뒤집어 쓰고 말았다.[63]

벨기에의 경우, 우수한 유소년 선수들이 근래에 많이 배출되면서 상당히 주목을 받았던 팀이었던 것은 사실이나, 톱시드를 받을 만한 정도의 전력은 아니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음에도 배정 원칙이 변경되면서 톱시드를 받았던 국가다. 에당 아자르, 크리스티안 벤테케, 로멜루 루카쿠, 마루앙 펠라이니, 시몽 미뇰레 등 수많은 벨기에 선수들이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맹활약하는 등 흥하는 선수가 적지 않으나 이들은 아직 나이가 많지는 않은지라 2014 월드컵을 앞둔 시기에 이미 언터처블한 세계구급 슈퍼스타로까지 성장한 이들이 없다는 점에서는 기대된다. 조 추첨 몇 주 전에 열린 일본과 벨기에의 평가전에서, 벨기에는 홈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2-3으로 패배해 생각보다 전력이 과대평가된 것 같은 느낌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물론 친선경기라는 점도 감안해야 하기에 이걸 가지고 우습게 볼 일도 아니다.

아프리카 최약체 알제리가 들어온 것도 행운에 가깝다. 알제리를 보면 자멜 메스바(파르마 FC),파우치 굴람(SSC 나폴리),사피르 타이데르(인테르 밀란), 푸에드 카디르(스타드 렌), 이스람 스리마니(스포르팅 리스본), 소피앙 페굴리(발렌시아), 이삭 벨포딜(인테르 밀란)같이 유럽파가 많다. 하지만 아프리카 예선에서 부르카나파소를 상대로 1승 1패, 골 원정 우위로 겨우 통과했고 여지껏 국제대회 성적이라든지 여러 모로 부진한 터라 아무래도 벨기에나 러시아에게 크게 밀리는 게 사실이다. 포포투 지에선 알제리 우승 가능성을 무려 2500/1로 예측,분석했다. 3위로 추정한 한국조차 250/1, 러시아가 80/1, 벨기에가 50/1인 걸 생각하면 엄청 낮게 평가했으며 32개 참가국에서 31위이다.[64]

사실 이번 조 편성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뭐니뭐니해도 남미 팀이 하나도 걸리지 않았다는 점이라는 의견도 있다. 남아메리카 출전국은 모든 나라가 홈그라운드급의 이점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심각한 남미 징크스[65]를 감안하면 정말 엄청난 행운이 아닐 수 없다. 근래 들어 가장 많은 6개 남미팀을 모두 피했다. 25%의 확률. 게다가 남미가 없는 나머지 한 조는 난이도 S급의 G조

한편 매 대회마다 꼭 한국이 들어간 조마다 존재했던 세계구급 선수가 없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 1954년 헝가리의 페렌츠 푸스카스, 1986년 디에고 마라도나, 1990년 엔조 시포, 1994년 위르겐 클린스만, 1998년 데니스 베르캄프, 2002년 루이스 피구, 2006년 지네딘 지단, 2010년 리오넬 메시를 필두로 한 아르헨티나 국대의 호화 라인업에 이어 2014년에는 앞서 명시한 엔조 시포의 계승자 에당 아자르를 만났다.

8강 진출은 매우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1위든 2위든 올라간다 해도 G조의 독일, 포르투갈, 가나 같은 강팀 중 하나와 16강에서 맞붙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아시아 킬러인 독일과 붙게 된다면... [66] 그렇다고 해서 독일한테 완전히 발리기만 한 것은 아닌 것이, 대한민국이 독일을 이긴 적도 있었다. 월드컵은 아니지만 2004년 A매치 홈경기에서 독일에 3:1로 완승하여 독일 팬들이 충격에 빠졌었다. 특히 더 충격적이었던 것은 독일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팀에게 졌기 때문. 게다가 한국 원정이지만 당시 독일은 거의 1진급 선수들로 구성되었었다.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지만 저 둘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면 한국은 포르투갈마저 피하게 되는 셈으로 8강 진출의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4강 진출은 더더욱 험난하다. 조 1위로 통과하여 16강을 넘어 8강에 진출할 경우 8강 상대로 F조 1위가 확실시되는 아르헨티나를 만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애초에 월드컵이라는 세계 최고의 대회에서 8강부터는 대진의 유/불리를 따지는 것이 무의미하기도 하다. 무슨 클럽 대항전마냥 홈앤어웨이 대진까지 신경쓸 정도로 복불복 추첨을 하는 것도 아니고 월드컵에서 그저 8강부터는 상대가 누가 되었건 최선을 다하면 된다. [67]

한편 H조 팀들의 상대 전적을 보면 벨기에는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과 2번(90, 98) 격돌하여 1승 1무를 기록하고 있으며, 러시아(구 소련 포함)와 4번(1970, 1982, 1986, 2002) 격돌하여 2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68] 한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러시아와 처음으로 격돌하지만, 1966년 월드컵에서는 북한이 구 소련과 격돌하여 0:3으로 발린 적이 있다. 알제리는 한국, 벨기에, 러시아 모두와 처음으로 격돌하게 된다. 그리고 알제리를 제외한 나머지 세 나라 모두 월드컵에서 4강까지 진출한 적이 있다.[69]

한편 러시아에서는, 벨기에와 알제리를 대비하여 가지는 친선경기를 두고 말이 많다. 알제리를 대비하여 경기를 가지게 된 코트디부아르는 그럴 듯한데, 문제가 벨기에를 대비하여 경길 가지는 나라가 바로 룩셈부르크라는 점. 베네룩스 나라로서 골랐다 해도 룩셈부르크 항목만 봐도 알겠지만 월드컵이나 유로에도 도통 나오지 못하고 두 대회 예선에서 조 꼴찌를 모면하면 그만인 최약체이다. 룩셈부르크의 라이벌이 FIFA 랭킹 전체 꼴찌인 산마리노이니 말 다했다. 그나마 룩셈부르크가 산마리노보다 나은 점이라고는 가끔 승점을 따낸다는 점이며 포르투갈도 이겨본 적이 있고 가끔 강호들을 상대로 고춧가루를 뿌리는 팀이긴 하다. 하지만 벨기에를 대비한 상대로선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터라 러시아에선 "하필이면 이런 나라랑 뭐하러 경기를 하는 거야?" 하며 어이없어 하는 반응이 보인다. 언론들도 베네룩스 나라라면 네덜란드와 경기를 해야지, 왜 이런 나라와 뭐하러 하냐고 자국 축구협회를 비난하고 있다. 결국 이런 비난 속에 룩셈부르크가 아닌 폴란드로 친선전 상대를 정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폴란드도 취소되었다. 다른 나라와 평가전을 알아보는데 스코틀랜드를 알아보는 통에 여기도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한다.룩셈부르크보다야 폴란드나 스코틀랜드가 낫기야 하지만 둘 다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되었고 벨기에를 대신한다고 보기에는 아리송하다. 그렇긴 해도 카펠로 감독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때까지 감독직을 연장계약할 전망이 크다.
결국, 러시아가 최종적으로 발표한 친선경기 대상은 3월 5일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에서 아르메니아, 5월 31일에 오슬로에서 노르웨이 원정, 6월 초에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튀니지와 평가전을 치루기로 했다. 상대들이 꼭 약체팀은 아니지만, 죄다 이번 월드컵 탈락국가.

알제리도 친선경기를 두고 말이 많다. 우선 강호 포르투갈과 친선경기를 가지려 했으나 감독이 너무 강호랑 맞붙어 대패하면 사기가 떨어진다고 취소했다. 덕분에 알제리 축구협회는 날짜와 경기 장소를 다 맞추고 준비하던 포르투갈 축구협회에 굽신거리며 취소 통지와 같이 사과해야 했다고. 더불어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도 전해진다. 월드컵 본선 진출에 대한 특별 성과금을 요구하다가 거부당했다는 것. 바히드 감독은 70만 유로(우리돈 약 10억원) 연봉을 받고 있는데 크로아티아 디나모 자그레브가 90만 유로의 연봉을 제시했고 카타르리그 레퀴야에선 200만 유로 이상의 거액 연봉을 베팅하면서 유혹하고 있다. 알제리 언론들은 ‘연장 계약을 제시한 무함마드 라우라우라 알제리 축구협회장이 할릴호지치 감독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월드컵 이후 그가 알제리를 떠날 확률은 90%”라면서 결별을 사실상 인정하는 분위기다.

2014년 1월 6일 알제리360이란 언론에서 알제리 축구협회가 할릴호지치 감독을 경질하고 새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며 마르첼로 리피, 필리프 트루시에, 지오반니 트라파토니 같은 감독이 대체 인물로 꼽힌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하여 라우라우라 회장은 전혀 아니라고 인터뷰했다. 참고로 할릴호지치 감독은 2006 독일 월드컵 당시 코트디부아르 국대 감독으로 팀을 본선에 진출했으나 여러 일로 월드컵 넉달을 앞두고 사임한 바 있기에 알제리 언론에서 코트디부아르 때처럼 월드컵 이전에 그만두는 거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다.
알제리는 3월 5일에 슬로베니아와 평가전을 치룰 게 확실시되었다. 참고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알제리와 슬로베니아는 C조에 속해서 슬로베니아가 알제리를 1-0으로 이긴 바 있다.

벨기에는 빌모츠 감독이 벨기에 축구협회와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로 2016’까지 계약 연장을 논의하고 하고 있는데 2014년 1월, 친선경기 일정이 잡혔다.그런데 골때리게도 러시아에서 기획했다가 흐지부지된 룩셈부르크와 3월 26일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더불어 코트디부아르와 3월 5일에 친선경기를 가졌다.

그러다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끝나고 1주일 뒤인 5월 19일 대표팀 소집-> 벨기에 헹크에서 1주일간 훈련하고 5월 26일 룩셈부르크와 안방 평가전-> 스웨덴으로 이동, 스톡홀름에서 6월 1일 스웨덴과 대결하고 같은 달 7일 벨기에 수도 브뤼셀로 장소를 옮겨 튀니지를 상대한다. 즉 벨기에도 러시아처럼 이번 월드컵 참가국과 평가전 사항이 없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튀니지는 5월말 한국 대표팀과도 평가전을 가잘 예정인지라 알제리를 대신하여 튀니지가 러시아, 한국, 벨기에 모두와 맞붙게 된다. 다만 언론 보도 일정보면 알겠지만 러시아에선 6일에 러시아에서, 벨기에에선 7일에 벨기에에서 튀니지랑 경기를 가진다고 보도했으니 일정은 달라질 것이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벌어진 판정 논란으로 인해 때아닌 2월에 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러시아전은 절대 지면 안된다한일전 저리가라 할 정도의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또 벨기에전의 경우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때 만났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16년만에 월드컵에서의 재대결이 성사된 셈이었다. 그 당시 대한민국팀은 전 경기였던 네덜란드전의 5 : 0 대참패의 충격으로 당시 국가대표 감독인 차범근이 경질되어 벨기에전에 나오지 못하게 되면서 대신 김평석 코치가 차범근을 대신하여 감독 직무대행으로 나가게 되었고 사실상 16강 탈락이 확정되었지만 이임생의 부상 투혼과 유상철의 기적적인 골로 1 : 1 동점 무승부로 결과를 내었던 적이 있었다. 16년이 지난 지금 이임생, 유상철의 후배로 불리우는 젊은 선수들이 새로운 벨기에 선수들과 맞서게 되기 때문에 1998 프랑스 월드컵을 통해서 벨기에전을 봤던 입장이라면 볼만한 경기이기도 하다. 그리고 젊은 선수들의 입장에서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벨기에전에서 선배들이 이루지 못하였던 승리를 반드시 이뤄야하는 숙제와, 그 당시 투지로 뛰었던 선배들의 투혼을 이어나가야 한다는 숙제가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때까지 월드컵을 시청하면서 분석질을 한 일부 축빠들은 그런 일반 국민들의 태도에 싸늘했다. 이전 문서에서는 모든 축빠라는 식으로 확대해석하여 적어 놓았는데 사실 첫 경기 러시아전 1-0 앞서기까지만 해도 다수의 축빠들과 일반인들은 수월하게 16강은 못가도 경우의 수를 따지더라도 그래도 애초 예상대로 16강 까지는 어떻게 가긴 하겠네 라는 전망이 다수였다. 단지 이후 러시아전 1따봉 무승부로 좀 아쉽게 끝나고 알제리전삽질과 벨기에전 결과가 생각지도 못한 참담한 패배로 연이어 끝나자 "거봐 진즉에 내가 안된다고 했지 내가 맞춘다고 했잖아"라는 식으로 어거지로 끼워 맞춘 결과론적 해석, 또는 처음엔 한국 16강 어떻게든 가긴 할것 이렇게 말했다가 중간에 그냥 예측을 바꾸거나 하는 식으로 마치 자신이 예언자이며 애초에 분석을 잘해서 맞췄던 적중률 높은 사람으로 보이게 뒤늦게 포장 하려는 축빠들도 많았다. 정말 순수하게 중간에 자기 예측을 바꾸지 않고 처음부터 확실히 망할 것이라고(알제리한테 개박살나고 한명 퇴장당한 벨기에한테도 질 것이라고) 예측한 건 정말 위에 나온 대로 상대팀을 높게 평가하고 한국팀의 단점을 냉정하고 명확하게 분석해서 본 고도의 전문가, 축덕들 뿐이었고 그 외 다수의 나머지는 어떤 경우였나면 소위 국까들이 "한국 사람이지만 난 한국 싫어 그래서 그냥 한국팀이 월드컵에서 다 깨져서 망했으면 좋겠다" 는 자기 희망사항으로 그냥 한번 싸질러 본 (참고로 실제 국까들은 어느 스포츠 대회든지 자기 나라 다 져서 망하라는 이런 심리 상태인 경우가 많다. 물론 이것 외에도 그냥 발전없는 한국 축구가 정신 차리기 위해서는 국제 대회 큰 무대에서 크게 한번 개망신 당하고 져봐야 충격을 받고 제대로 잘할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딴에는 한국축구를 위해서 이런 쓴소리를 한다는 사람들도 있다. 최근 인터넷 댓글에서 한국팀이 부진하면 "이번 월드컵(또는 아시안컵 등)은 망했다 이렇게 해선 설령 어떻게 운 좋아 나가도 개발리고 개망신이니 그냥 이참에 한번 떨어지는 게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 이롭다" 라는 식의 자조적인 얘기가 나오는 것과 일맥상통하다.) 이런 경우였다. 그들은 이번 월드컵은 망한다는 분석을 내놓았고 실제로 그렇게 되고 말았다.'''

8.2.2.1. 그러나 결과는...[편집]

6월 10일 한국팀은 가나전에서 0:4로 참패를 당했다. 앞선 5월 28일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졸전 끝에 1:0으로 지면서 월드컵 전망이 어두워졌는데 이 경기로 국민들의 기대감은 완전히 사라졌다. 이 경기 이전만 해도 상대팀들의 전력이나 엔트리를 예의 주시하면서 희망을 주려는 뉴스가 나왔는데 이 경기 이후는... 포털사이트의 스포츠 뉴스 대부분이 국가대표팀에 대한 국내외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혹평으로 도배되었다. 무엇보다 이 경기는 출정식이었는데, 출정식에서 진 나라는 본선 32개국 중 대한민국이 유일했다.

거기다가 같은 조의 다른 세 나라는 평가전에서 연승을 하고 있었기에 더욱 대조되는 분위기. 포털사이트 뉴스 리플이나 여러 커뮤니티나 3전 3패는 그냥 기정사실화하고 있고 "승점은 고사하고 한 골이라도 넣을 수는 있나?"라는 말까지 하고 있다. 그러나 무려 세 골이나 넣었다. 3전 전패로 탈락한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최악의 성적이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러시아와의 조별리그에서 1:1의 무승부가 되어 박한 평가에서 잠시 벗어났으나...

결국 이 긴 글이 무색하게 최약체로 깔보았던 알제리에게 4골 먹고 처참하게 발렸고, 벨기에전에서는 선전했으나 1:0으로 패배하면서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었다.[70]

어떻게 보면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의 재탕이 된 꼴이었다. 대한민국은 그때와 마찬가지로 똑같이 1무2패의 초라한 성적으로 광탈했다. 그리고 저 2패 중 하나는 대량실점을 당했다.

  • 98 네덜란드(0-5) → 14 알제리(2-4)

  • 98 멕시코(1-3) → 14 벨기에(0-1)

  • 98 벨기에(1-1) → 14 러시아(1-1)

8.3. 조별 라운드[편집]

8.4. 결선 토너먼트[편집]

경기

대진표

경기

대진표

경기

대진표

경기

대진표

A

16강 1경기
브라질 1:1(3:2) 칠레

I

8강 2경기
브라질 2:1 콜롬비아

M

4강 1경기
브라질 1:7 독일

P

결승
독일 1:0 아르헨티나

B

16강 2경기
콜롬비아 2:0 우루과이

C

16강 5경기
프랑스 2:0 나이지리아

J

8강 1경기
프랑스 0:1 독일

D

16강 6경기
독일 2:1 알제리

-

E

16강 3경기
네덜란드 2:1 멕시코

K

8강 4경기
네덜란드 0:0(4:3) 코스타리카

N

4강 2경기
네덜란드 0:0(2:4) 아르헨티나

F

16강 4경기
코스타리카 1:1(5:3) 그리스

G

16강 7경기
아르헨티나 1:0 스위스

L

8강 3경기
아르헨티나 1:0 벨기에

H

16강 8경기
벨기에 2:1 미국

O

3/4위전
브라질 0:3 네덜란드

2014 FIFA 월드컵 우승

파일:독일 국기.png
독일

4번째 우승[71]
★★★★

9. 대륙별 동향[편집]

9.1. 답이 없는 아시아 축구[편집]

칠레 3 vs 1 호주
호주 2 vs 3 네덜란드
호주 0 vs 3 스페인
코트디부아르 2 vs 1 일본
일본 0 vs 0 그리스
일본 1 vs 4 콜롬비아
이란 0 vs 0 나이지리아
아르헨티나 1 vs 0 이란
보스니아 3 vs 1 이란
러시아 1 vs 1 한국
한국 2 vs 4 알제리
한국 0 vs 1 벨기에

3무 9패

아시아 팀이 얻은 승점 총 3점


1승만 좀 해보라고 아막 시발들아!!

순위

성적

골득실

27위 한국

0승 1무 2패

3득점 6실점(-3)[72]

28위 이란

0승 1무 2패

1득점 4실점(-3)

29위 일본

0승 1무 2패

2득점 6실점(-4)

30위 호주

0승 0무 3패

3득점 9실점(-6)

3골 넣었거든? 그런데 한 경기도 못 이긴 거거든? 아, 그랬지.
야, 그래도 괜찮아. 이탈리아랑 잉글랜드도 두 번 졌어.

말 그대로 전멸했다. 이렇게까지 처참하게 몰락하기도 힘들다 싶을 정도로 단 한 팀도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했다. 결과와 내부 상황 경기력을 따지면 호주가 그나마 나은 편이었다.

1990년대 이후로 어느 한 대륙이 통째로 심각한 졸전을 하는 경우는 드물지만[73], 이번 대회에서는 가히 아시아팀 대학살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아시아 팀들의 성적이 처참했다. 27위부터 30위까지 한국-이란-일본-호주 순으로 차례대로 줄을 선 기이한 광경이 연출되었다. 넷이서 짜고 해도 이러기 힘들텐데 진짜로 이런 광경이 연출되고야 말았다.

4팀이 단 1승도 올리지 못하고 3무 9패를 기록하며 전원 조 4위로 대회를 마감하고 돌아가게 되었다. 한국과 UAE가 토탈 6전 전패로 탈락한 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최악의 성적표다. 그나마 이탈리아 대회때는 아시아팀은 겨우 2팀이 나갔고 국가간 교류가 힘들어 해외축구를 접하기 어려웠던 탓에 그즈음 상식이 된 압박축구에 대한 개념도 없고 K리그에는 구식 WM전술을 쓰는 팀들이 남아있던 열악한 시절이라 4팀이 출전하고 인터넷만 들어가면 해외축구에 대한 자료가 넘쳐나는 오늘날과 직접 비교하긴 무리다.

일본은 2006 독일 월드컵 16강 좌절 이후 8년만에 이번 월드컵에서 4강을 목표라고 보란듯이 떠들어댔으나 16강 진출이 좌절되고 1무 2패를 기록하며 무대를 떠났다. 일본의 월드컵 16강 진출기록은 2002 한일월드컵과 2010 남아공월드컵 단 두 대회 뿐이었다. 오스트레일리아 역시 죽음의 조에서 나름 열심히 했지만 매 경기 3골씩 허용하는 등 전력의 한계를 드러냈고[74] 3전 전패로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가장 꿀조급으로 역시 설레발치던 이란 또한 나이지리아와 지루한 경기 끝에 무재배를 이뤘고, 그나마 아르헨티나랑 선전했으나 0-1로 패해 어렵게 되었다. 역대성적으로 앞서네 뭐네하지만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탈락확정이 된 끝에 월드컵 사상 1승이라도 거두고자 총력을 다할게 뻔하니. 결국 이란은 보스니아에 1-3으로 패하면서 일본과 똑같은 1무 2패로 무승을 거두며 탈락. 역시 이란도 설레발을 떨었던 꼴만 되었다. 그리고 이어서 한국도 벨기에에 1:0으로 패하며 총 성적 3무 9패에 아시아 4팀이 전부 합쳐서 승점 3점, 9득점, 25실점이라는 환상적인 성적을 거두면서 장렬하게 전멸하였다.

호주는 변명의 여지가 있다. 일단 스페인은 해괴하게 제일 약한 팀으로 전락하고 말았지만 디팬딩챔피언이고 네덜란드 역시 지난대회 준우승팀이다. 결승이 너무 일찍 벌어진 조다. 게다가 칠레 역시 당시 한창 물이 오르고 있어 브라질을 고전하게 만들 정도로 잘하는 상태였다. 문제는 나머지 팀들. 일본은 유럽에서는 중하위권에 속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인 그리스조차 이기지 못 하였고 콜롬비아에는 4골을 얻어맞고 털렸다. 이란은 역시 그리스와 별반 다를 것이 없는 보스니아에 덜미를 잡혔는데 이란은 이 경기를 이기면 16강에 갈 수 있었던 상황이었던 반면 보스니아는 일찌감치 탈락을 확정 지은 상태에서
나온 결과라는 것이 더 문제였다. 한국은 일본과 이란보다는 상황이 어렵긴 했지만 그래도 호주보다는 상황이 훨씬 나았다. 러시아와 비긴 것까지는 괜찮았지만 알제리전에서 전반전에만 3골을 실점하였고 전반전 내내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는 수모를 당하면서 4대2로 패배하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드러난 사실은 아시아 축구가 타대륙과는 전혀 상대가 안되는 허접 수준이라는 점과 이미 파훼법이 나온 전술만 붙들고 있는 한 박자 늦은 상황파악력이 드러났다는 점이다.[75]

일본은 라리가분데스리가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티키타카에 대한 파훼법이 줄줄이 나왔고 각 국의 대표팀들이 이를 타개하기 위한 전술을 숙지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할거라능! 먹힐거라능!"이라고 정신승리만 하면서 우직하게 티키타카만 연습하다가 그대로 박살이 났고 조상님들의 정신을 이어받았다 오히려 극단적인 10백 수비축구를 구사하며 생존을 노린 이란 또한 메시에게 일격을 얻어 맞으며 상황이 암울하게 되었다. 다만 이란 자체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상당히 선전했고, 후반에는 오히려 압도하는 모습까지 보여줬기 때문에 이란에 대한 악감정이 있는 국내 축구 커뮤니티에서도 경기 후 이란이 자신들의 한계를 인식하고 효율적인 전략을 잘 짰다고 평가했다. 몇몇 이들은 아시아 원톱 갓란이라는 평을 내리기도. 하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결국 무너짐으로써 미완의 성공으로 남았다.

웃긴 건 일본은 이 티키타카조차도 완전하게 구사하지 못했는데 말 그대로 패스만 있는 반쪽짜리 티키타카 축구였고, 이 전술은 후반에 드록신께서 강림하시자마자 그대로 깨지며 결국 2:1로 역전패당했다. 그리고 피지컬은 일본보다 좋지만 패스 능력과 조직력 면에서는 더 문제가 많았던 한국은 뒤키타카[76]나 시전하다가 전방의 공격수와는 단절되고 쉽게 역습을 내주는 패턴을 반복하면서 알제리에 2:4로 대패를 당하는 추태나 보이고 말았다. 그나마 벨기에전은 이런 문제점을 제한적으로 시정 김승규 골키퍼 덕에 해서 0:1로 그럭저럭 하긴 했지만 이미 열차는 떠난 뒤. 어쨌든 애초에 티키타카 자체가 숏패스의 연계로 콤보를 만들어서 골을 넣는다는 말은 쉽지 웬만한 팀워크와 볼소유력이 없으면 안되는 전술인데 공략난이도를 심하게 얕잡아 보다가 피 터지게 대가를 치른 꼴이 되어 버렸다.

포르투 알레그리 참사가 터지기 전 홍명보는 인터뷰에서 아시아 축구가 위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월드컵이 끝나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 발언했는데, 딱하게도 월드컵이 끝나기도 전에 아시아 축구가 먼저 끝장났다.

아시아 최강 축구 국가대표팀인 호주의 경우 유럽계 이민자들이 대부분인 나라인지라 다른 축구 강호팀들과 피지컬에서 밀리지 않는 등 나름 훌륭한 경기를 보여주었고 실제로 강력한 우승후보인 네덜란드와 접전을 벌이며 세계에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다는 평도 있다. 그러나 네덜란드전은 칠레에 한 방 맞은 호주를 보면서 네덜란드가 어느 정도 방심한 게 크고, 세 경기에서 꾸준히 경기당 3실점을 한 건 호주 역시 다른 3팀과 크게 다를 건 없었음을 보여준다. 특히 수비력은 상당히 취약했는데 결국 2015년 AFC 아시안컵 조별예선 3차전에서 한국에 통한의 결승골을 얻어맞으면서 그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나게 되지만, 결승에서 다시 만나서 무실점으로 결승에 올라온 한국을 2:1로 잡으면서 AFC 아시안컵에 우승하게 되었다.

하지만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는 아시아가 통쾌한 반전에 성공했다. 이란이 모로코를 1:0으로 잡으면서 20년 만에 승리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은 콜롬비아를 2:1로 이겨 남미를 상대로 승리한 첫 아시아 팀이 되었다. 사우디는 이집트에 2:1로 이겨 24년 만의 첫 승을 거두었다. 대한민국은 독일에 2:0으로 이기면서 아시아의 연승 행진이 계속되었다. 지못미 호주 게다가 일본은 16강까지 진출했고 16강 경기에서 우승후보 벨기에를 상대로 2대0으로 앞서다가 결국 역전을 허용하며 3대2로 아쉽게 패배했다.

9.1.1. 월드컵 출전권 논란[편집]

이 때문에 다음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는 아시아 국가의 월드컵 출전권이 줄어드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아시아 팀들이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승점셔틀에 불과한 수준임을 밝힌 이상 실력없는 아시아팀들의 출전을 줄이는 게 월드컵 흥행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나? 그러나 현실에서는 되려 아시아 배정을 늘릴 가능성이 많다. 그 반대로 아시아 시장성이 최강이기 때문.

사실, 이런 논란은 이전부터 계속 나오던 거였다. 무려 60년 전 1954 스위스 월드컵 당시 한국이 0-9, 0-7 대패를 당하던 당시에도 끝나고 나서 "수준이하의 아시아 나라가 나올 거 있느냐?" 이랬다가, 당시 피파 회장인 줄리메가 "약체라도 그 대륙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만큼, 나올 값어치는 있다. 그래서 강자만 나와야 하는 대회는 월드컵이 아니다!"라고 하며 거부했다. 1998 프랑스 월드컵이라든지, 그동안 아시아 나라가 참패 당할 때마다 계속 나오는 의견이지만 현실은 아무런 변화도 없었다. 아시아 대륙에 대한 축구시장 및 월드컵 중계권을 판매하는 시장성으로도 5대륙 최강이고, 참가국도 제일 많아서 4.5장은 과한 것도 아니라면서[77] FIFA에서는 이미 여러 해 전부터 "본선진출 티켓을 줄일 생각은 전혀 없다."라고 이런 의견을 일축했었다.처발리는 팀도 있어야 축구가 즐겁지

FIFA에서는 오일머니로 대표되는 아랍권의 막대한 돈줄부터, 중계권료에만 수백억을 투자하는 것에 마다하지 않는 일본대한민국까지, 이런 아시아 각국의 시장성은 물론이며 결정적으로 중국인도의 시장성도 무시할 수 없었다. 대략 15억이라는 인구와, 그 수익은 FIFA에게는 매우 구미가 당기는 지역이고, 중국의 축구 인기도 매우 높아서 중국인도의 월드컵 진출로 인한 흥행 성공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중국과 인도가 월드컵 본선진출을 못하고 있다.

물론, 중국의 시장성도 크지만 다른 아시아 나라들 시장성 또한 무시하지 못하며 중국과 달리 축구가 그다지 인기없고 일부 지역에서만 축구가 인기있는 인도조차도 여기또한 13억에 달하는 막대한 인구층에서 그 일부만 해도 수 억이 넘는 시장성을 가지고 있기에 제프 블라터 회장부터가 중국이나 인도가 차기 월드컵 개최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대놓고 할 정도로 아시아의 시장성은 엄청나다.[78]

게다가 중국의 국가주석 시진핑은 축구광으로 유명하다.동영상 참고 # 중국 VS 태국의 A매치에서 중국이 5-1로 참패를 당한 뒤, 엄청나게 격노했다는 기사가 실렸을 정도였다.### 심지어, 2015년부터 중국의 교육부에서 전국의 어린 학생들에게 축구체육 필수과목으로 지정했을 정도다. 이렇든 중국은 국가정책으로 축구실력을 키우기 위해 온갖 역량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국가지도자가 축구광인 만큼, 언제든지 자국의 축구발전이나 육성의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고 이미 중국 슈퍼 리그는 엄청난 재력을 쏟아부어서 해외에서도 유명 선수들을 긁어모으고 있으며, K리그 출신 선수들도 많이 활약하고 있다. 물론,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지만 중국이 각성하고 "대륙의 자존심"을 발동하여 자국의 축구에 엄청난 지원을 한다면, 중국의 축구실력도 무시하지 못 할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다.[79] 이렇듯 중국의 입장을 생각해도 자국의 축구실력을 올리지 않을 수 없다.

한국은 7회 연속 본선진출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고, 일본도 역시 꾸준하게 본선진출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만 이 대열에 합류하고 있지 못하고 있어서 자존심이 상하는 상황이다. 더구나 전 세계적인 축제로 불리는 FIFA 월드컵에 출전조차 못하는 상황은 경제대국이라는 중국의 자존심에 여지없이 흠집을 내는 일이다보니, 당연히 중국으로서는 분발하기 위해서 노력할 수 밖에 없다. 중국이 자국의 프로축구 리그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양질의 선수를 스카우트 하는 게 괜히 그러는게 아닌 것이다. 그리고 아시아 축구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중국의 월드컵 진출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부진에도 불구하고 셰이크 알 칼리파 AFC 회장은, 보란듯이 오히려 월드컵에서 아시아 본선출전 티켓을 늘리겠다고 말을 하고 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항목에서도 나오듯이, 32개국 본선 참가국을 36개국~40개국으로 늘린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만약 그럴 경우, 아시아에서 1, 2장 정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아무리 실력이 형편없다, 수준이 떨어진다고 해도 아시아 시장이라는 막대한 돈줄이 있기 때문이다. 만일 대륙별 본선티켓이 8장이 늘어나게 되어 40개국이 된다면, 본선의 조별 리그는 기존의 4팀에서 5팀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2016년 4월 26일. 신임 FIFA 회장 인판티노"월드컵, 아시아 6개국 확대 계획"으로 아시아의 FIFA 월드컵 본선출전 티켓을 6장으로 늘리겠다는 발언을 했다.

9.2.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한 유럽[편집]

티키타카의 몰락.

남미에서 열리는 대회여서 그런지, 조별리그에선 유럽 팀이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80]

먼저, 남아공 월드컵 우승국이었던 스페인이 졸전 끝에 네덜란드에게 1:5, 칠레에게 0:2로 떡실신당하면서 광탈하는 참담한 결과를 기록했다.

비록 지난 대회에서 우승했다지만 스페인이 최고의 자리에 군림하는 동안 다른 팀(국가)들은 역습축구와 토탈 사커를 베이스로 티키타카에 대한 대응책을 찾았고 여기에 대처법을 제대로 만들지 못한 스페인은 탈락이라는 참담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게다가 카시야스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7실점을 기록하며 이전 월드컵까지 433분간의 무실점 기록이 깨지고 말았다. 한 경기 5실점의 충격도 굉장했다.

그 외에도 대회 최고 죽음의 조로 꼽히는 D조에선 잉글랜드와 이탈리아가 나란히 광탈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잉글랜드의 경우 예전부터 국가대항전에서 강한 모습을 못보여줬다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조별리그는 뚫어왔는데 이번 대회에선 극악의 대진운까지 겹치면서 56년만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탈리아는 전통의 월드컵 우승후보였지만 코스타리카에게 일격을 맞고 우루과이와의 3차전에서 비겨도 통과할수 있는 상황에서 우루과이에게 1:0으로 패하면서 2대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명성에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두 대회 연속 탈락은 1950~1966년까지 연속 탈락한 이후 48년만에 있는 일이었다. 여담으로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모두 64년 전 브라질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1라운드 탈락이란 좋지 않은 기록이 있다. 그나마 지난 대회와는 달리 1승이라도 챙겨간게 위안거리라면 위안거리.

반면 프랑스는 초반부터 신나게 날아다녔다. 온두라스전부터 3:0으로 예술의 시작을 알리더니 스위스전에서는 폰치노바 버프를 등에 업고 5:2라는 스코어로 진정한 예술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특히 벤제마의 4번째 골은 한마디로 걸작. 비록 8강에서 독일에 아쉽게 패했지만 2010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전기 대회인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남미팀이 초반 강세를 보이다가 결국 8강 이후부터 유럽팀이 남미의 기세를 꺾고 스페인이 우승했듯이, 결과를 단정 짓기에는 일렀다. 16강 진출국가에도 전통 강호인 독일/네덜란드와 전 대회 우루과이처럼 부활의 날개짓을 펴는 프랑스, 근래 우수한 선수들이 다수 등장하며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벨기에가 있으니 아직 유럽팀이 몰락했다고 보기엔 이른 시기였다. 물론 8강 대진표를 보면 프랑스와 독일이 싸워 한팀이 떨어질 가능성이 농후했지만 이건 남미 팀들이 더 심했다. 우루과이, 칠레, 브라질, 콜롬비아 중 2팀은 16강에서 빠이빠이를 해야 할 운명이었다.

결국 4강까지 독일과 네덜란드가 진출하였으며, 독일은 4강에서 브라질을 안드로메다 관광을 태워버림으로서 유럽은 아직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브라질을 제치고 월드컵 최다결승진출국가 기록도 갱신했으며 아르헨티나를 꺾고 남미 월드컵 최초로 우승한 유럽팀이 되었다. 더불어 아르헨티나에 패한 네덜란드도 독일의 기운을 이어받아 3,4위전에서 브라질을 3:0으로 털었다. 브라질만 불쌍하지

9.3. 아프리카 축구의 선전[편집]

카메룬을 제외하고 아직 죽지 않은 검은 돌풍.

1978년 튀니지가 멕시코를 3-1로 이기며 아프리카 첫 승을 거두고 1982년 알제리가 우승후보 서독을 2-1로 이기는 파란을 이끌어낸 뒤 1986년 모로코가 아프리카 사상 처음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후 2010년까지 아프리카 나라는 대회마다 1개국은 꼬박꼬박 2차 토너먼트에 진출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아프리카아시아에 비해서는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차전에 승리하면서 가장 큰 기대감을 주었던 코트디부아르는 그리스의 추가시간 페널티킥 득점으로 인해 다 잡은 16강행 티켓을 아깝게 빼앗겨 탈락하였고, 카메룬은 졸전끝에 3패로 집에 갔지만, 보스니아전에서의 오심 혜택을 입은 나이지리아가 3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지고도 보스니아가 이란을 잡아주는 덕에 16강에 진출함으로서 최소 1개국 16강 진출의 전통은 이어졌다.

이제 추가적인 진출국이 있느냐의 여부인데, 2차전에서 한국을 4:2로 쳐바르며 32년만에 월드컵 무대에서의 첫 승리이자 아프리카의 월드컵 도전사 사상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운 H조의 알제리의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가나가 포르투갈에게 패하면서 탈락했지만 알제리가 러시아랑 비기면서 처음으로 조별 리그 통과, 아프리카 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두 나라가 16강에 진출했다. 더불어 알제리의 진출로 1986년 대회모로코 이후 28년만에 북아프리카 나라가 월드컵 2차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사상 처음으로 2나라가 2차 토너먼트를 넘었다는 결과 말고도 동네북이 되어버린 카메룬을 제외하면 탈락한 가나와 코트디부아르도 조에서 상당히 선전했고 적어도 아시아랑 다르게 동네북은 절대 아니었다. 명실공히 아프리카가 아시아보다 한 수 위라는 건 부정할 수 없다. 거기에 아프리카는 이전의 몇몇 유럽리그에서 뛰는 스타와 원조 흑형다운 피지컬에 의존한 플레이를 벗어나 물론 유럽 강호에 비할 바는 안되지만 별들이 모여 모래알이 되는 남미보다는 체계적인 축구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상승세를 기대할 만한 상황이다. 32강에서 3무 9패를 거둔 아시아와 달리 3승 3무 9패를 거둬들였는데 1무 2패로 탈락해도 독일과 2-2로 비긴 명승부를 벌인 가나를 봐도 한국이나 일본이 거둔 똑같은 1무 2패랑 차원이 달랐다. 디디에 드록바가 뛴 코트디부아르도 후반전 추가시간까지 그리스와 1대1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사상 첫 16강 진출을 코앞에 뒀으나, 다소 논란이 있는 페널티킥 판정으로 실점하면서 1-2로 패배했다.

16강전에서 결국 나이지리아는 패배하였으나 후반전 중반까지 프랑스의 공세를 막아내며 선전하였고, 알제리는 전차군단 독일에게 연장전까지 가서 1-2로 졌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불태웠으며 기어이 막판에 골을 넣으며 관중들과 시청자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때 알제리 선수들이 전부 종교적 이유로 금식인 라마단 기간[81]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대단하긴 하다. 다만 알제리가 독일 상대로 잘한 것은 실력인지 특정팀에게 강한 징크스인지 애매해서 이것을 가지고 알제리를 고 평가하기에는 좀 이르다. 82년 히혼의 수치 사건때는 알제리가 지금 독일만큼 대단했던 서독을 2-1로 이겼던 적도 있던 만큼 앞으로 독일과 알제리가 맞붙는 A매치 경기 횟수가 늘어나고 통계를 종합해 승률을 매겨봐야 더 정확히 알겠지만 알제리가 그냥 독일한테만큼은 강한 징크스가 있다 라고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82년 당시엔 지금 알제리보다 더 전력이 약했던 알제리로 유럽을 비롯 세계적 강호로 대접받고 지냈던 서독을 이겼다.

9.4. 영광과 굴욕이 공존하는 아메리카축구[편집]

삼바 축구의 몰락.

아프리카 국가뿐만 아니라 북중미와 남미축구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확실히 대회 초, 중반에는 그랬다.

북중미는 월드컵 16강 단골인 미국멕시코가 진출한 것을 비롯하여 한동안 조별리그 문턱에서 주저앉았던 코스타리카는 하필 잉글랜드, 이탈리아, 우루과이 등 월드컵 우승을 한 번 씩 해본 국가들과 죽음의 조인 D조에 배정돼 대부분의 축구팬들은 코스타리카의 조별리그 탈락을 예상했었으나, 첫 경기인 우루과이를 3 : 1로 이기고, 뒤이어 이탈리아를 1 : 0으로 이기고, 그리고 이미 2패 탈락이 확정된 잉글랜드와는 0 : 0으로 비기는 등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충격적인 상황을 만들었다. 게다가 16강 상대가 이번 대회에서 첫 16강에 진출한 그리스라 8강 진출까지도 내심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그리스를 승부차기 끝에 이기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미국, 멕시코는 각각 벨기에, 네덜란드에 패하며 8강 진출에는 실패했고 마지막 남은 코스타리카도 8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네덜란드에게 패해 84년만에 북중미 나라로서 4강 진출은 실패했다. 그래도 이번 대회는 북중미 역사상 최고 성적을 거둬들였다. E조에 배정된 온두라스가 3패로 탈락한 게 유일한 북중미 국가 조별리그 탈락 사례다.

남미 역시 브라질에서 열리는 대회답게 이번 월드컵에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우승후보인 브라질아르헨티나는 가볍게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으며 칠레네덜란드, 스페인 등의 우승후보의 틈바구니 속에서 조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우루과이 역시 2승1패로 16강에 진출했지만 이탈리아전에서 루이스 수아레스가 핵이빨 사태를 일으키는 바람에 9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으며 이번 월드컵에서 되는 바람에 16강 상대인 콜롬비아와 힘겨운 대전을 치러야 했고, 결국 우루과이는 탈락크리를 먹고 말았다. 온두라스와 마찬가지로 E조에 배정된 에콰도르만이 남미 국가로는 유일하게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을 뿐이다. 16강 대진표가 재미있게 짜였는데 나머지 네 팀이 토너먼트를 치러서 우승하면 4강 진출이 된다.

그러나 4강전에서 개최국이자 남미 축구의 맹주 격이었던 브라질이 독일을 상대로 미네이랑의 비극이라는 1:7 참패를 당하고 3, 4위전에서도 네덜란드에게 0:3 완패를 당하여 2경기 1득점 10실점을 기록, 삼바축구의 몰락을 전세계에 알렸다. 결승에 오른 마지막 보루였던 아르헨티나마저 연장 후반 통한의 결승골로 독일에게 우승 트로피를 내주었고 4년 뒤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브라질과 우루과이가 8강. 아르헨티나가 16강에서 탈락하면서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이래 남미는 16년 이상 월드컵을 들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브라질 빼고 전반적으로 암울한 게 그나마 답없는 팀을 캐리하며 혼자서 코파 아메리카 결승까지 끌고 가거나 어떻게든 2라운드로 이끈 장본인인 리오넬 메시가 87년생으로 다음 월드컵 때 35살. 루이스 수아레스가 86년생으로 다음 월드컵 때 36살이 되는데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10. 날짜별 경기일정[편집]

브라질은 6월~7월이 겨울이라 서머타임을 실시하지 않으므로(UTC-3) 한국과는 12시간의 차이가 있다. 단, 아마존 중심에 있는 마나우스와 쿠이아바는 브라질의 나머지 지역과 다른 UTC-4 표준시를 쓰며 한국과는 13시간의 차이가 있다.

일시(현지)

경기

장소

홈팀

스코어

원정팀

비고

6월 12일 17:00

A조 1경기

상파울루

브라질

3 : 1

크로아티아

개막전, 월드컵 사상 최초로 자책골이 대회 1호골이 됨.

6월 13일 13:00

A조 2경기

나타우

멕시코

1 : 0

카메룬

6월 13일 16:00

B조 1경기

사우바도르

스페인

1 : 5

네덜란드

첫 4점차 이상 다득점 경기

6월 13일 18:00

B조 2경기

쿠이아바

칠레

3 : 1

호주

6월 14일 13:00

C조 1경기

벨루오리존치

콜롬비아

3 : 0

그리스

6월 14일 16:00

D조 1경기

포르탈레자

우루과이

1 : 3

코스타리카

대회 첫 퇴장[82]

6월 14일 18:00

D조 2경기

마나우스

잉글랜드

1 : 2

이탈리아

6월 14일 22:00

C조 2경기

헤시피

코트디부아르

2 : 1

일본

6월 15일 13:00

E조 1경기

브라질리아

스위스

2 : 1

에콰도르

6월 15일 16:00

E조 2경기

포르투알레그리

프랑스

3 : 0

온두라스

6월 15일 19:00

F조 1경기

리우데자네이루

아르헨티나

2 : 1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보스니아, 월드컵 첫 골.

6월 16일 13:00

G조 1경기

사우바도르

독일

4 : 0

포르투갈

대회 첫 해트트릭[83]

6월 16일 16:00

F조 2경기

쿠리치바

이란

0 : 0

나이지리아

첫 무승부 경기

6월 16일 19:00

G조 2경기

나타우

가나

1 : 2

미국

대회 최단 시간 득점(32초)[84]

6월 17일 13:00

H조 1경기

벨루오리존치

벨기에

2 : 1

알제리

6월 17일 16:00

A조 3경기

포르탈레자

브라질

0 : 0

멕시코

6월 17일 18:00

H조 2경기

쿠이아바

러시아

1 : 1

대한민국

6월 18일 13:00

B조 3경기

포르투알레그리

호주

2 : 3

네덜란드

6월 18일 16:00

B조 4경기

리우데자네이루

스페인

0 : 2

칠레

네덜란드, 칠레 16강 진출
스페인, 호주 조별리그 탈락

6월 18일 18:00

A조 4경기

마나우스

카메룬

0 : 4

크로아티아

카메룬 조별리그 탈락

6월 19일 13:00

C조 3경기

브라질리아

콜롬비아

2 : 1

코트디부아르

콜롬비아 16강 진출

6월 19일 16:00

D조 3경기

상파울루

우루과이

2 : 1

잉글랜드

6월 19일 19:00

C조 4경기

나타우

일본

0 : 0

그리스

6월 20일 13:00

D조 4경기

헤시피

이탈리아

0 : 1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16강 진출
잉글랜드 조별리그 탈락

6월 20일 16:00

E조 3경기

사우바도르

스위스

2 : 5

프랑스

조별리그 최다 득점 경기

6월 20일 19:00

E조 4경기

쿠리치바

온두라스

1 : 2

에콰도르

6월 21일 13:00

F조 3경기

벨루오리존치

아르헨티나

1 : 0

이란

아르헨티나 16강 진출,

6월 21일 16:00

G조 3경기

포르탈레자

독일

2 : 2

가나

6월 21일 18:00

F조 4경기

쿠이아바

나이지리아

1: 0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보스니아 조별리그 탈락

6월 22일 13:00

H조 3경기

리우데자네이루

벨기에

1 : 0

러시아

벨기에 16강 진출

6월 22일 16:00

H조 4경기

포르투알레그리

대한민국

2 : 4

알제리

6월 22일 18:00

G조 4경기

마나우스

미국

2 : 2

포르투갈

[85] [86]

6월 23일 13:00

B조 5-1경기

쿠리치바

호주

0 : 3

스페인

호주 B조 4위
스페인 B조 3위

6월 23일 13:00

B조 5-2경기

상파울루

네덜란드

2 : 0

칠레

네덜란드 B조 1위
칠레 B조 2위

6월 23일 17:00

A조 5-1경기

브라질리아

카메룬

1 : 4

브라질

카메룬 A조 4위
브라질 A조 1위

6월 23일 17:00

A조 5-2경기

헤시피

크로아티아

1 : 3

멕시코

크로아티아 A조 3위
멕시코 A조 2위

6월 24일 13:00

D조 5-1경기

나타우

이탈리아

0 : 1

우루과이

이탈리아 D조 3위
우루과이 D조 2위

6월 24일 13:00

D조 5-2경기

벨루오리존치

코스타리카

0 : 0

잉글랜드

코스타리카 D조 1위
잉글랜드 D조 4위

6월 24일 16:00

C조 5-1경기

쿠이아바

일본

1 : 4

콜롬비아

일본 C조 4위
콜롬비아 C조 1위

6월 24일 17:00

C조 5-2경기

포르탈레자

그리스

2 : 1

코트디부아르

그리스 C조 2위(사상 첫 16강 진출)
코트디부아르 C조 3위

6월 25일 13:00

F조 5-1경기

포르투알레그리

나이지리아

2 : 3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F조 2위
아르헨티나 F조 1위

6월 25일 13:00

F조 5-2경기

사우바도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3 : 1

이란

보스니아 F조 3위
이란 F조 4위
보스니아, 월드컵 사상 첫 승*원정 첫 승.

6월 25일 16:00

E조 5-1경기

마나우스

온두라스

0 : 3

스위스

온두라스 E조 4위
스위스 E조 2위

6월 25일 17:00

E조 5-2경기

리우데자네이루

에콰도르

0 : 0

프랑스

에콰도르 E조 3위
프랑스 E조 1위

6월 26일 13:00

G조 5-1경기

헤시피

미국

0 : 1

독일

미국 G조 2위
독일 G조 1위

6월 26일 13:00

G조 5-2경기

브라질리아

포르투갈

2 : 1

가나

포르투갈 G조 3위
가나 G조 4위

6월 26일 17:00

H조 5-1경기

상파울루

대한민국

0 : 1

벨기에

대한민국 H조 4위
벨기에 H조 1위

6월 26일 17:00

H조 5-2경기

쿠리치바

알제리

1 : 1

러시아

알제리 H조 2위(사상 첫 16강 진출)
러시아 H조 3위

6월 27일

6월 28일 13:00

16강전 1경기

벨루오리존치

브라질

1 : 1
(3 PK 2)

칠레

6월 28일 17:00

16강전 2경기

리우데자네이루

콜롬비아

2 : 0

우루과이

이번 대회 베스트 골 1위.

6월 29일 13:00

16강전 3경기

포르탈레자

네덜란드

2 : 1

멕시코

처음으로 쿨링 브레이크 실시

6월 29일 17:00

16강전 4경기

헤시피

코스타리카

1 : 1
(5 PK 3)

그리스

두 팀 모두 사상 첫 8강 도전 경기
코스타리카, 사상 첫 8강 진출

6월 30일 13:00

16강전 5경기

브라질리아

프랑스

2 : 0

나이지리아

6월 30일 17:00

16강전 6경기

포르투알레그리

독일

2 : 1
(a.e.t.)

알제리

7월 1일 13:00

16강전 7경기

상파울루

아르헨티나

1 : 0
(a.e.t.)

스위스

7월 1일 17:00

16강전 8경기

사우바도르

벨기에

2 : 1
(a.e.t.)

미국

7월 2일

7월 3일

7월 4일 13:00

8강전 1경기

리우데자네이루

프랑스

0 : 1

독일

7월 4일 17:00

8강전 2경기

포르탈레자

브라질

2 : 1

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

7월 5일 13:00

8강전 3경기

브라질리아

아르헨티나

1 : 0

벨기에

7월 5일 17:00

8강전 4경기

사우바도르

네덜란드

0 : 0
(4 PK 3)

코스타리카

7월 6일

7월 7일

7월 8일 17:00

4강전 1경기

벨루오리존치

브라질

1 : 7

독일

미네이랑의 비극
대회 최다 점수차, 최다 득점 경기

7월 9일 17:00

4강전 2경기

상파울루

네덜란드

0 : 0
(2 PK 4)

아르헨티나

7월 10일

7월 11일

7월 12일 17:00

3~4위전

브라질리아

브라질

0 : 3

네덜란드

7월 13일 16:00

결승전

리우데자네이루

독일

1 : 0
(a.e.t.)

아르헨티나

독일 통산 4번째 우승
교체 선수가 결승골을 기록한 최초의 결승전

11. 기록실[편집]

12. 화제의 팀들[편집]

13. 한국측 중계진[편집]

13.1. KBS[편집]

13.2. MBC[편집]

13.3. SBS[편집]

14. 여담[편집]

14.1. 방송/중계[편집]

  • 지난 월드컵처럼 방송사가 화면의 점수판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왼쪽 위가 기본이지만, 핀란드 YLE처럼 오른쪽 위에 놓거나 덴마크 DR처럼 아예 가운데 위에 놓을 수 있다. 또한 점수판 모양도 바꿀 수 있어서 미국 ESPN처럼 공식 디자인과 느낌이 비슷하지만 개성을 줄 수도 있고, 영국 ITV(영국)처럼 아예 완전히 다른 디자인을 내놓을 수도 있다. 점수판의 언어를 자국어로 바꾸는 방송사도 있다. 그리고 점수판이 아예 없는 화면을 제공받아 하이라이트에 써먹을 수 있다. 참고로 한국 방송 3사의 점수판 모양이 다 다르다.

  • 지난 월드컵 때부터 지원했던 한국어 그래픽이 이번에는 방송 3사에서 똑같이 공유한다. 적용된 글꼴은 나눔고딕.

  • 방송에서 이번 월드컵 부터 경기에서 선수들 라인업을 소개할때 왼쪽은 선수 이름이, 오른쪽에는 실제 선수가 나와서 팔짱을 끼는 모션을 취한다.[87] 월드컵 브라질 현지에 있는 주관방송사에서 별도로 찍은것이다. 미국방송사에서 꽤 전부터 그런형태의 스포츠선수의 소개영상 장면을 넣어왔었는데(아이스하키,미식축구 등), 이번에 브라질에서도 그렇게 따라서 시도한듯. 영상

  • 2006 FIFA 월드컵 독일부터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은 아시아 방송연맹(ABU)으로부터 무료로 중계권을 제공받고 있고, 이번 대회에도 그 혜택을 받았다. 이번에도 쌀 아끼고 인민들한테 공짜로 보여줄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 죽지?

한국 언론에 보도된 중계화면을 보면 북한 특유의 글꼴을 쓰고 있다. 화면의 왼쪽 위를 흐릿하게 가리고 오른쪽 위를 자체 글상자로 덮었는데, 남한 매체들은 일단 한국 방송사의 중계 화면을 편집한 것이라 추측하지만, 그 실체는 실제 중계 화면을 봐야 알 수 있을 듯하다. 참고로 라인업 영상은 원본 영상의 CG 위에 선수 이름부분만 녹색으로 다시 칠한 뒤 덮어씌웠다. 52초 참조 북한 자막에 나오는 '흐르바쯔까'는 크로아티아(Hrvatska)이다.

중국 CCTV의 평양 현지 취재화면을 보면 CCTV 쪽 중계 화면을 편집한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 A보드방식의 광고판의 약간의 변화가 생겨, 광고주가 많이 늘어났으며[88] 그 여파로 밑에서 언급한 카스 광고처럼 경기장마다 다른 광고를 할 수 있다.

  • 버드와이저 모회사인 AB 인베브[89]가 보유한 전세계의 맥주 제품이 광고판에 뜨고 있다. 한국팀 경기에 카스 광고가 뜨는 식. 버드와이저를 위해 브라질은 축구장 내 난동을 방지하기 위해 제정했던 경기장 내 주류 반입 금지법을 이번에 한해 바꾸어야 했다. FIFA의 권력 언리미티드 빠와

14.2. 기타[편집]

한국이 졸전으로 16강 탈락을 함에 따라 월드컵 특수를 노렸던 여러 기업들은 크게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월드컵 이전 평가전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여 월드컵 열기가 낮아진 관계로 더욱 그런데 기업의 후원은 오래전에 계약이 끝났기 때문에 중간에 바꿀 수 없기 때문. 이를테면 대한축구협회붉은악마가 공동기획한 월드컵 공식 응원 T셔츠(일명 빨간티)는 홈플러스가 판매대행을 했는데 개막식 이전 17,000원 -> 1차전불길한 예감 이후 10,000원 -> 2차전 이후 10,000원에 1+1로 판매될 정도로 계속 가격이 하락했다. 16강 탈락 이후 재고가 많이 남았는지 일부 지점에서 2,000원에 팔고 있다. 세월호 사고 때문에 월드컵 열기가 약해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오히려 세월호 사고로 기업들이 적극적인 월드컵 특수를 노리지 않아서 차라리 다행이다.' 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전처럼 4~5월부터 16강 마케팅을 해 댔으면 후유증엄청난 재고이 더 컸을 듯.

월드컵 역사상 처음 도입된 제도와 신기술이 많다. 대표적으로는 공인구 항목에서 설명했던 골 판독 기술(Goal-Line Technology), 무더위에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할 경우 선수 보호 등을 위해 발동되는 쿨링 브레이크 제도, K리그에서 사용하고 있는 배니싱 스프레이등이다.

쿨링 브레이크 제도는 적도가 지나가는 북부 및 북동부 지역이 무더운 브라질의 기후 특성상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명목으로 도입됐다. 발동 조건은 경기 시작 90분 전 체감 온도 지수가 32도 이상일 경우, 심판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이며, 전후반 30분쯤 각 한 차례씩 3분간 휴식이 주어지며 3분 이내에 경기를 재개해야 한다. 브라질이 워낙에 무덥기 때문에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서 도입되었는데, 항간에는 카타르 월드컵을 위한 FIFA의 포석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참고로 브라질은 남반구에 위치해 있어서 6월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저런 조치가 내려졌다. 그 이유는 워낙에 큰 나라라서 북부 지역에 적도가 지나가고 쿠이아바와 마나우스 등은 적도 근처에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남부인 포르투알레그레, 상파울루, 리우 등에선 당연히 없었다.[90]

그리고 2014년 6월 30일 16강 3번째 경기 네덜란드vs멕시코 경기에서 전반 34분에 처음 시행되었다.당시 쿨링브레이크 선언 상황을 언급한 풋볼리스트 기사[91]

K리그 팬이라면 낯이 익은 배니싱 스프레이도 도입됐다. 소위 위험 지역에서 프리킥이 주어질 경우 볼을 놓을 위치와 수비벽의 위치를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스프레이를 뿌려 표시하는 것이다. 볼을 놓는 것이나 수비벽 위치는 슬금슬금 전진하거나 슬쩍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시합을 지연시키는 경우가 많았는데, 배니싱 스프레이를 도입한 덕분에 빠른 진행이 가능해졌다. 주심에 따라 뿌리는 스타일이 제각각이라 소소한 잔재미가 있다.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은 베이스 캠프로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서 대표팀 후원 기업들이 부담해서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북부 포르투 세구루에서 약 30㎞ 정도 떨어진 지역에 선수단과 스태프 숙소와 훈련장 등을 포함한 캠프를 아예 통째로 지어버리는 부자나라의 위엄을 보여줬다. 공사과정과 월드컵 기간 중 캠프 운용 과정에서 현지인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왔으며 대표팀 귀국 후에는 지역주민들에게 환원한다고 한다. 여기서 맘껏 연습한 독일 팀은 그 후...

데쿠에 대한 도핑테스트 오판사고로 인해 리우 소재의 도핑연구소가 권한을 박탈당하여 중립기관 도핑테스트라는 치욕 속에서 대회를 치르기도 했다. 2년 뒤의 올림픽마저도 중립기관에서 도핑테스트를 할 예정이었으나 다행히 3개월 전 자격을 되찾았다. 도핑테스트 기반시설 및 연구능력도 개최지 선정의 중요한 요소임을 감안하면, 도핑연구소의 병크가 확실하다. 워낙 가난한 나라에서 도핑테스트 개념도 없다가 1984년에 급조된 KIST 도핑컨트롤센터에서는 듣보잡 선수도 아니고 1988 서울 올림픽 전체를 뒤흔들 수 있는 선수인 벤 존슨을 잡아낸 화려한 경력이 있음과 매우 대비되는 사안이다(...)

파일:attachment/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아디오스칠레.jpg
4년전 대회의 핫 아이콘(?)이 라리사 리켈메라면 이번 대회의 핫 아이콘은 검은 수염 '아디오스 아저씨' 되시겠다.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의 몰락 및 브라질의 월드컵 적수였던 칠레[92]와 애초에 좋은 감정이 있을 리 없는 우루과이가 패배할때마다 아이패드에 '아디오스 (국가명)'으로 적고 해맑은 제하하하하하 웃음과 함께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일품이다. 그러나 아디오스 아저씨는 이후부터 등장하지 못했다. 8강에서는 아무래도 네이마르의 부상때문에 퍼포먼스를 못하더니 이후 브라질은 4강부터 거짓말처럼 2연패를 당했다. 그래도 마지막 결승전에서는 다시 등장했으며 브라질 관중치고는 의외로 리오넬 메시를 응원하며 아르헨티나가 1-0으로 이기길 기원했다. 결과는 정 반대로 나오고 말았지만. 그리고 마지막에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보자는 메시지를 남기며 또다시 특유의 웃음과 함께 작별인사를 했다. 우스갯소리로 이번대회의 진짜 수혜자는 저 아이패드를 만든 애플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었다.

물론 공중파의 여건상 방송에는 언급되지 못했지만 핫했던 섹시 아이콘도 있었다. 2010년 리켈메가 누드 선언으로 주목받았다면, 2014 월드컵에서는 중국의 판링이라는 여성이 등장해 핸드폰녀 혹은 아이폰녀로 화제를 끌었다.
파일:external/sccdn.chosun.com/2014071001001173300071541.jpg

여담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대한민국이 만난 팀이 순차로 모두 우승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하게 되었다. 본격 킹메이커 16강에서 만난 이탈리아는 2006 월드컵에서, 8강에서 만난 스페인은 2010 월드컵에서, 준결승에서 만난 독일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였다. 그러면 3/4위전에서의 상대였던 터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인가? 하지만 터키가 끝내 지역예선에서 탈락함으로써 기대조차 하지 못하게 되었다.

한편, 호마리우는 월드컵이 끝나자 긴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무능하고 썩은 축구협회와 정부가 그저 순간의 극소수 이득을 위하여 무모하게 밀어붙인 월드컵이 이렇게 대패와 같이 비극으로 끝났다면서 강력하게 비난하고 있다.

싱가포르NCPG에서는 월드컵 전 스포츠 도박의 위험을 경고하는 공익광고를 했는데, 그 내용이 소년의 아버지가 독일 우승에 자기 재산을 걸어서 소년이 울상을 짓는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고, 전세계 네티즌의 주목을 끈 것은 물론 심지어 미국 NBC의 지미 팔론의 투나잇 쇼에서도 이걸 갖다 장난을 치기에 이른다. 이후 인쇄 광고에서는 아버지가 따놓은 돈 갖고 다시 도박하러 갔다고 투덜대는 내용의 후속작(?)이 나왔다.(...) (방송 광고는 이거 가지고 배우들 다시 모여 새로 하나 찍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 후속작이 안나온 듯 하지만, 실제로 나왔다면 추가바람?) 참고로 광고에서 해당 소년을 맡은 배우의 어머니는 이 광고가 뜬 이후 학교 또래가 재산갖다 농담을 해댄다며 관심이 잦아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는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의 보도가 있었다.

월드컵 첫골이 자책골 마르셀루

2014 브라질 월드컵을 1분이라도 본 전세계 시청자 수는 32억명이라고 한다. 링크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들이 특히 활약한 대회이다. 14명의 선수가 차출되어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차출된 팀이었고[93], 그 중 무려 9명이나 4강 진출에 성공했고, 7명이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는 6이 선발출전했고, 남아 있던 한 명이 교체로 투입되어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독일의 우승을 이끌었다.7개의 드래곤볼이 모여 신이 나왔다 카더라 나머지 둘은 3/4위전에서 만났는데 한 놈은 출전도 못하고 다른 한 놈찢어질대로 찢어진 브라질을 더 찢어놓았다 애초에 독일의 우승이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가 바이에른에서 선수들이 조직력을 다져왔고 그것을 월드컵에서 고대로 보여줬기 때문이다.

15. 결과[편집]

순위

국가

경기

득실

승점[94]

비고

1

파일:독일 국기.png 독일

7

6

1

0

18

4

+14

19

우승

2

파일:아르헨티나 국기.png 아르헨티나

7

5

1

1

8

4

+4

16

준우승

3

파일:네덜란드 국기.png 네덜란드

7

5

2

0

15

4

+11

17

3위

4

파일:브라질 국기.png 브라질

7

3

2

2

11

14

-3

11

4위

5

파일:콜롬비아 국기.png 콜롬비아

5

4

0

1

12

4

+8

12

8강

6

파일:벨기에 국기.png 벨기에

5

4

0

1

6

3

+3

12

8강

7

파일:프랑스 국기.png 프랑스

5

3

1

1

10

3

+7

10

8강

8

파일:코스타리카 국기.png 코스타리카

5

2

3

0

5

2

+3

9

8강

9

파일:칠레 국기.png 칠레

4

2

1

1

6

4

+2

7

16강

10

파일:멕시코 국기.png 멕시코

4

2

1

1

5

3

+2

7

16강

11

파일:스위스 국기.png 스위스

4

2

0

2

7

7

0

6

16강

12

파일:우루과이 국기.png 우루과이

4

2

0

2

4

6

-2

6

16강

13

파일:그리스 국기.png 그리스

4

1

2

1

3

5

-2

5

16강

14

파일:알제리 국기.png 알제리

4

1

1

2

7

7

0

4

16강

15

파일:미국 국기.png 미국

4

1

1

2

5

6

-1

4

16강

16

파일:나이지리아 국기.png 나이지리아

4

1

1

2

3

5

-2

4

16강

17

파일:에콰도르 국기.png 에콰도르

3

1

1

1

3

3

0

4

1라운드

18

파일:포르투갈 국기.png 포르투갈

3

1

1

1

4

7

-3

4

1라운드

19

파일:크로아티아 국기.png 크로아티아

3

1

0

2

6

6

0

3

1라운드

20

파일: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png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3

1

0

2

4

4

0

3

1라운드

21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png 코트디부아르

3

1

0

2

4

5

-1

3

1라운드

22

파일:이탈리아 국기.png 이탈리아

3

1

0

2

2

3

-1

3

1라운드

23

파일:스페인 국기.png 스페인

3

1

0

2

4

7

-3

3

1라운드

24

파일:러시아 국기.png 러시아

3

0

2

1

2

3

-1

2

1라운드

25

파일:가나 국기.png 가나

3

0

1

2

4

6

-2

1

1라운드

26

파일:잉글랜드 국기.png 잉글랜드

3

0

1

2

2

4

-2

1

1라운드

27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

3

0

1

2

3

6

-3

1

1라운드

28

파일:이란 국기.png 이란

3

0

1

2

1

4

-3

1

1라운드

29

파일:일본 국기.png 일본

3

0

1

2

2

6

-4

1

1라운드

30

파일:호주 국기.png 호주

3

0

0

3

3

9

-6

0

1라운드

31

파일:온두라스 국기.png 온두라스

3

0

0

3

1

8

-7

0

1라운드

32

파일:카메룬 국기.png 카메룬

3

0

0

3

1

9

-8

0

1라운드

16. 베스트 팀[편집]

16.1. 올스타 팀[편집]

16.2. 캐스트롤 인덱스 톱 XI[95][편집]

17. 2014 브라질 월드컵 스폰서십[편집]

17.1. FIFA 파트너[편집]

17.2. FIFA 월드컵 스폰서[편집]

  • 안호이저-부시 인베브: 벨기에 맥주회사

  • 캐스트롤: 영국 윤활유제조회사

  • 콘티넨탈: 독일 타이어회사

  • 맥도날드: 미국 패스트푸드회사

  • 존슨앤드존슨: 미국 제약회사

  • 마르프리그: 브라질 육류회사

  • 잉리솔라: 중국 태양광회사

  • 오이: 브라질 통신회사

17.3. 브라질 국내 스폰서[편집]

  • 브라질 무역투자진흥공사 (Apex-Brasil)

  • 가로투 (Garoto)

  • 센타우루 (Centauro)

  • 이타우 은행 (Banco Itaú)

  • 리버티 세구로스 (Liberty Seguros)

  • 와이즈업 (Wiseup)

18. 대회 이후[편집]

우승을 차지한 독일 대표팀은 귀국 이후 우승 축하 행사에서 술에 취해 남미 사람들을 비하하는 퍼포먼스를 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결승전에서 패배한 아르헨티나를 조롱하고, 인종차별적인 퍼포먼스를 했다는 것이다. 다만 이 퍼포먼스 자체는 원래 있던 응원법으로, '상대를 유인원으로 비하'라느니 하는 것과는 하등 관계가 없고 그냥 고개 숙이고 침울히 돌아가는 패배자를 흉내낸 것이다. 또한 문제가 되는 gauchos라는 표현 역시 인종차별적인 표현이 아니라는 반론도 있다[97]. 결국 아르헨티나 대표팀 수비수이자,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뛴 바 있는 데미첼리스가 대신 해명을 해 주었고, 이에 따라 논란은 사그라들었다. 사실 인종차별에 편집증적으로 반응하는 독일의 대표 선수들이 인종차별적인 퍼포먼스를 한다는 것부터가 가능성이 떨어지고, 국민들 역시 그렇게까지 문제시할 만한 퍼포먼스는 아니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독일에 호의적인 입장에서 써보자면, 이 사건은 '원래 인종차별에 민감한 독일에서' '자기 비판에 매우 철저하고 비판적인 언론이 쓴 기사'를 + '한국 기자들이 편파적으로 번역, 보도'한 것이다. 실제로 당시 독일 언론사 웹사이트는 오히려 한국보다 잠잠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간단히 말해 본국보다 오히려 지구 반대편에서 더 오버했던 것이다.

어쨌든 내부적인 비판도 여럿 제기되었고, 조롱 당사자인 아르헨티나인들도 다수 불쾌감을 표출했던 만큼 독일축구협회(DFB)에서도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리고 인종차별적인 조롱이든 그냥 조롱이든 간에, 안 그래도 결승전에서 져서 우울할 아르헨티나 사람들을 공개적인 장소에서 대놓고 조롱한건 어쨌든 나쁜 짓 맞다(...). 그리고 그 동안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이 지은 죄가 너무 많았기 때문에 다음 월드컵에서 독일이 대한민국에게 0-2로 패해서 조별리그 탈락하는 카잔의 기적이 벌어지자 되려 전세계적으로 독일을 조롱하는 광풍이 불었다. 이는 2002년에 프랑스에게, 2010년에 이탈리아에게, 2014년에 스페인에게도 일절 없었던 일이었다.

자세한 건 클로제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브라질은 대회 이후 무수한 문제와 비난에 시달리고 있는데 미네이랑의 비극을 참고하자...

[1] "다 함께 하나의 리듬에"[2] 당시 서독이었다.[3] 남반구는 북반구와 계절이 반대다. 즉 이론적으로 브라질은 월드컵이 열렸던 기간이(6~7월) 초겨울이다. 적도 가까운 위도 때문에 못 느낄 뿐.[4] 사실 2002년 월드컵 때도 FIFA컵 모양의 엠블럼을 썼고, 이 모양이 2006년과 2010년 월드컵 로고에도 그대로 재활용되었다. 2010년은 시저스 킥을 형상화한 그림이 크게 그려져 있어 비중이 거의 없다지만, 그 즈음 2002년 월드컵 엠블럼 문양이 들어간 사각형 프레임을 FIFA 월드컵의 고정적 프레임으로 사용하려 했던 FIFA의 방침을 생각하면 2002년부터 20년째 FIFA월드컵의 로고는 트로피 모양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5] 공인구를 소개하러 나왔다는 말과 꼬인 것으로 추정된다.[6] 이건 배성재 아나운서가 한 말이다.[7] 혹평은 오히려 MBC가 더 많이 받았었다.[8] 그래도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9] 카푸사와 유사할 것이라는 의견이 득세했다. 카푸사가 컨페더레이션스컵 뿐만 아니라 이번 2012 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쓰였기 때문이다. 전례상, 탱고 12가 유로 2012 전에 2011 클럽월드컵에서 쓰인 것에 견주어본 것이다.[10] 2012년에는 유로 2012의 공인구였던 탱고 12를, 2013년에는 컨페더레이션스컵FIFA 클럽 월드컵 공인구인 카푸사를 사용했다.[11] We Are One의 뮤직비디오에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이 활약하는 장면들이 조금씩 들어가있는데, 한국 축구의 영웅 박지성의 모습도 들어가있다! 하지만 한국 수비수들과 함께 메시에게 관광당하는 모습이라는건 안 자랑.[12] 브라질 음악 전문기자인 가이아 파사렐리는 "주제가가 따분하고 형편없는 일반 대중음악이라서 이 곡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이는 전 세계가 인정하는 다채로운 브라질 전통음악의 수치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결국 우리는 다채롭고 감동적이며 멋진 음악을 선보일 기회를 잃었다. 샤키라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훌륭한 가수가 많은 데도 불구하고 이들이 선정된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는 불만도 표출됐다.[13] 제니퍼 로페즈는 미국 태생이지만, 부모님이 스페인어권인 푸에르토 리코 출신이다.[14] 브라질은 남아메리카에서 유일하게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나라이다.[15] 아이러니하게도 샤키라의 Waka Waka 또한 "콜롬비아 가수가 아프리카 월드컵 주제가를 부르다니 말도 안된다."는 논란 등으로 당시 엄청난 혹평을 받았었다. 월드컵의 오랜 전통...[16] 뮤직비디오에 보면 배에 스마일 입을 그리는 이유가 액티비아가 메인 스폰서이기 때문이다.[17] 원곡 뮤직비디오는 따로 있다. 멜로디는 인트로를 빼면 동일.[18] 샤키라는 콜롬비아 국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19] 브라질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마네 가린샤를 기리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이다.[20] 아르헨티나는 입후보를 포기했다.[21] 나치 독일의 표어 패러디이다! 자세한건 나치 독일 문서 참고[22] 특히 상파울루의 경기장은 아직도 완공이 안됐다. 완공되려면 8~10개월이 더 소요된다고 한다.[23] 이 관련 기사에 보면, 당시 개최가 안된 상태였던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개폐회식 행사를 걱정하는 내용이 있는데, 우려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24] 당연하겠지만 단순히 경기장만 짓는다고 해서 예산이 많이 들 일은 없고, 더군다나 브라질은 축구가 워낙에 인기가 있는 국가라 월드컵이 끝나도 프로축구 팀 홈구장으로 사용하면 그만이다. 문제는 월드컵뿐만 아니라 올림픽까지 같이 개최하면서 사회복지기금으로 쓰일 돈 마저도 SOC예산으로 전용해야 할 처지가 되었다는 것. 여기에는 기업들이 사업권을 따낼려고 정치가들이나 관료들에게 뇌물을 주고 결탁하는 등 이득 챙기기에만 급급해서 경기장 건설이 늦춰진다거나 하는 일이 다반사로 벌어지고 있다는 말도 나왔으며, 2010년대 중후반 브라질 검찰의 수사 결과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 좀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브라질 건설회사과 국영 석유회사 관련 수사를 하면서 상당수 정치인들이 거액의 뇌물을 받고 기업들이 건설작업을 쉬엄쉬엄하면서 추가로 돈을 받는 것을 묵인해 주었음이 드러나게 되었던것. 아니 애초에 브라질 전체 국회의원의 과반 이상이 비리에 연루되었는데 이 정도야 뭐 [25] 축구팬들이 기억하는 그 호마리우 맞다.[26] 월드컵은 아니지만 어떤 대륙컵 대회에서는 원래 개최하기로 했던 국가가 개최를 갑자기 포기하면서 해당 대회 개최권은 물론이고 출전권도 박탈된 사례가 있다. 만약 이 때 브라질이 (대륙컵 대회의 그 나라처럼) 개최권을 변경 및 반납을 했다면 브라질은 출전 금지 처분을 받고 2014년 월드컵은 FIFA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브라질 없는 월드컵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이켜보면 브라질은 2014년 월드컵 출전금지를 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개최를 포기하고 다른 나라에 개최권을 반납했어야 했다. 그렇게 했더라면 최소한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27] 브라질 국토면적은 8,514,877km2 , 러시아 국토면적은 17,098,242km2.[28] 브라질은 러시아보다 인구가 6천만명 가량 더 많다. 더욱이 러시아도 도로 사정 안 좋기로 악명높은 나라이다.[29] 그런데 공사 사진을 보면 골라인 뒤쪽 관중석도 2층으로 짓고 있는데, 게임이나 조감도 본 사람은 알겠지만 양 골대 뒤 2층석은 반 장식이다. 2층석 떼어내도 48,234석으로 다른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과 비교해도 결코 작지 않은 사이즈.[30] 추첨을 통해 당첨된 국가가 특별시드를 받게 된다.[31] 기지아가 바로 1950년 월드컵 결승리그의 마지막 경기였던 우루과이-브라질전의 결승골 주인공이다[32] 2번 포트에서 브라질이 톱시드로 있는 A조를 뽑을 차례인데 같은 남미팀인 칠레가 나왔다. 그래서 스페인이 톱시드로 있는 B조로 옮겼다.[33] 이 외에 스페인은 대회 직전에 FIFA에게서 흑백TV 시청자들을 배려해야 한다는 잔소리가 나오자 부랴부랴 주문한 하얀색 서드킷이 있다. [34] 월드컵 진출 자격을 얻어 참가만 해도 출전 준비금 개념으로 150만 달러(약 16억원)의 출전료를 지급하며, 예선 3경기를 치르고 탈락하더라도 800만 달러(약 86억원)의 출전 상금을 지급한다. 합치면 대략 100억원 가량의 금액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셈.[35] 1954 FIFA 월드컵 스위스 당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그 사실을 몰랐다가 나중에 FIFA로부터 두 경기 출전료 8000달러를 받아가라는 독촉장을 받았다. 하지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958 FIFA 월드컵 스웨덴에 출전하기 위한 참가신청서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가 분실하는 바람에 출전참가신청서를 내지 못하고 불참했는데 FIFA 측에서는 이 경기료를 이에대한 벌금으로 회수해갔다.[36] 2002년 중국, 2006년 일본, 2010년 북한[37] 당시 스페인은 지역예선에서 세르비아-몬테네그로를 상대로 고전끝에 올라왔으나 조별리그를 싹쓸이하고 16강에 진출했는데 조별리그에서 고전했던 프랑스를 상대로 지네딘 지단 한 사람에게 무자비하게 얻어터지고 떨어졌었다. 같은 월드컵에서 네덜란드 역시 개깡패 아르헨티나에게 밀려 조 2위로 16강에 올랐고 그래서 만난 포르투갈에게 분패했다.[38] 이와 같은 사례는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에서도 있었다. 결국 네덜란드가 스페인을 5:1로 쳐발라버리면서 2010 결승전의 복수를 참담하게 하였다. 당시 서독(전 대회 우승국)과 네덜란드(전 대회 준우승국)가 8강에 한 조가 된 적이 있었던 것. 당시에는 2:2로 무승부.[39] 첫 대회(1930)와 네번째 대회(1950)는 우루과이가, 두번째 대회(1934)와 세번째 대회(1938)는 이탈리아가 각각 먹었다.[40] 특히 나이지리아는 5번의 월드컵 본선에서 무려 4번이나 아르헨티나와 같은 조가 됐다.[41] 이론적으로 매우 희박한 확률이지만 3번 포트 추첨을 이어가며 한국이 계속 뒤로 밀리자 4번 포트 그리스까지 묶어서 2010년 월드컵의 B조가 통째로 다시 묶이는 것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은근히 기대하는 이들도 있었다고.[42] 독일의 경우 2002년 8강에서 미국을 이켰고, 2006년 3/4위전에서 포르투갈을 이켰으며 2010년 조별리그에서 가나를 이겼다. 미국의 경우 2002년 조별리그에서 포르투갈을 이기고, 2002년 8강에서 독일에게 패했으며 2006년 조별리그와 2010년 16강에서 가나에게 패했다. 가나의 경우 2006년 조별리그와 2010년 16강에서 미국을 이기고 2010년 조별리그에서 독일에게 패했다. 포르투갈이 제일 안습인데 2002년 조별리그에서 미국에게 패하고 2006년 3/4위전에서 독일에게 패했다.[43] 홍명보 감독과 벨기에의 마르크 빌모츠 감독은 1998 월드컵 경기에서 같이 출전한 바 있다.[44] 벨기에 입장에서도 중요한 한판. 벨기에가 1998 월드컵에서 16강에 못 간 이유 역시 남들은 다 잡은 한국을 못 잡아서였으니.[45] 평가전에서 한국에게도 패한 스위스, 플레이오프에서 우크라이나에게 패해서 지역예선 탈락하네 마네 했다가 겨우 올라온 프랑스, 뼛속까지 안방 챔피언 에콰도르. 월드컵을 치르는 대륙 중 하위권인 북중미, 그 중에서도 하위권인 온두라스다.[46] 벨기에 vs 미국 승자와 붙게 되는데, 독일 같은 괴수를 만나는 것보다야 포르투갈이나 벨기에 같은 팀을 만나는 게 백번 낫다. [47] 독일의 관점에서는 아르헨티나보다는 이란이 훨씬 쉽고 아르헨티나의 관점에서도 독일보다는 포르투갈이 훨씬 쉽다. 저쪽(ABCD조 그룹)에 스페인, 브라질, 네덜란드, 이탈리아가 포진해있다고는 하지만 스페인과 네덜란드 중 하나는 이쪽(EFGH조 그룹)으로 반드시 넘어오게 되어 있고 이탈리아도 높은 확률로 이리로 넘어오게 되어 있다. 따라서 독일의 입장에서 죽음의 대진을 피하려고 일부러 조 2위를 하는 것은 멍청한 짓이다.[48] 독일은 대표팀 역사상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그리고 지난 월드컵에서 조별리그에서 한 번 졌던 것 자체가 몇십년만의 일일 정도로 조별리그에서 압도적 강세를 보이는 팀이다.[49] 심지어 브라질은 16강에 진출하면 스페인이나 네덜란드와, 8강에 진출하면 우루과이, 이탈리아, 잉글랜드와, 4강에 진출하면 독일과 맞붙게 될 가능성이 높아,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순간부터 헬게이트가 열리게 될 가능성이 크다. 마치 2002년 월드컵 때 대한민국이 16강 이후 만났던 팀들이 순서만 바뀌고 그대로 걸릴 수도 있다. "16강 스페인 → 8강 이탈리아 → 4강 독일" 이런 식으로...[50] 조 편성을 보면 다른 조들은 16강에서는 꿀조/죽음의 조끼리 붙도록 균형이 맞춰진 편성이 나온지라 16강 대진까지 서로 걱정하는 조는 A,B 뿐이다.[51] EPL 리뷰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Match of the Day의 출연진과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에버튼 감독이 출연.[52] 이 둘은 유로 2012 8강에서 120분으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는 혈전을 치렀다. 물론 잉글랜드의 승부차기 패배. D조 추첨 당시 이탈리아는 D4 순번이었고 D조에서 빈자리 하나는 D3였다. [53] 비행기로 4시간 거리에 이동거리의 총 합이 10,000km를 호가한다.[54] 그래도 잉글랜드로서는 불행 중 다행으로, 마나우스만 겁나 멀 뿐이지 나머지 두 경기장은 베이스캠프가 될 대도시 리우와 매우 가까운 동네다.[55] 잉글랜드/이탈리아 입장에서는 콜롬비아가 강팀이라고는 하지만 그간 국제무대에서의 경력이라든지 선수 구성이라든지 여러 사항을 보면 분명 D조의 징그러운 팀들보다는 나은 상대다. 콜롬비아를 같은 조에서 만난다는 건 어느 팀이라도 피하고 싶어하는 게 사실이지만, 우루과이에다 이탈리아/잉글랜드 같은 혐오스러운 상대와 조별리그부터 묶이는 것보다는 낫다. [56] 하지만 이쪽 항목에도 나오듯이 이란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생각보다 잘한 편이었고, 특히 후반전에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그야말로 대반격을 하기도 했다.[57] 결과적으로는 스페인 자리에 네덜란드가 들어갔다. 물론 이 정도 대진도 꽤 수준급 4강 대진표다.[58] 언론에선 최상의 조건으로 스위스-알제리-그리스와 같은 조로 편성되는 것을 꼽았었다.[59] A, C, D, G조는 매 경기마다 평균 1만 km를 비행기로 이동해야 한다.[60] 만일 한국이 최종예선 1,2차전에서 레바논, 카타르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지 못했다면 진짜로 본선 못가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졌을 것이다.[61] 만일 한국이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알제리에 패배하거나 무승부인 상황에서 러시아가 1990, 1994 월드컵 때 카메룬을 4:0, 6:1로 떡실신시켰던 것처럼 알제리를 상대로 융단폭격을 퍼붓는다면 자칫 벨기에를 이기고도 골 득실에 밀려 탈락하는 사태를 겪을 위험이 있다.[62] 참고로 마나우스에서의 경기는 A조 - 카메룬 VS 크로아티아, D조 - 이탈리아 VS 잉글랜드, E조 - 스위스 VS 온두라스, G조 포르투갈 VS 미국의 경기를 실시한다. 16강전부터는 이 경기장을 사용하지 않는다.[63] 카펠로식 투 보란치 전술은 투박함의 정점을 달리는 수비축구로 악명높으며, 해축팬들에게는 수면제라는 별칭으로 악명이 높다. 그나마 로마 시절에는 프란체스코 토티-안토니오 카사노라는 창의적인 천재 공격진을 이용해 알고서도 당하는 공격전술을 보여주면서 찬양받긴 했지만.[64] 죽음의 조에 걸린 코스타리카조차도 500/1로 예측했는데 2500/1이라니. 참고로 1등인 브라질이 3/1, 2등인 아르헨티나가 9/2(4.5/1), 3등인 독일이 11/2(5.5/1), 4위인 스페인이 7/1 이다. 참고로 32위는 온두라스로 3000/1.[65] 대한민국의 남미팀 전적은 좋지 않다. 지난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남미 팀인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에게 모두 패했고 결국 16강전에서 탈락했다. 2002년 이전 심각하게 유럽 징크스에 시달렸을 시절 한국은 남미 축구에 강하다는 말을 해설자들이 자주 언급했던 걸 생각하면 격세지감. 월드컵 본선 통산 전적이 1무 4패인데, 볼리비아에 1무, 우루과이(1990 이탈리아, 2010 남아공)와 아르헨티나(1986 멕시코, 2010 남아공)에 2패씩을 기록하고 있다. 평가전까지 합치면 2009년에 에콰도르를 상암으로 불러들여 2-0으로 이긴 것과 2013년에 페루를 상암으로 불러들여 1-1로 비긴 정도는 있다.[66] 2002년 한일월드컵 때도 대한민국은 4강전(준결승전)에서 독일을 만나 결전을 벌였으나 0:1로 아깝게 졌었고, 그 이전인 1994년 미국 월드컵 조 예선 때는 독일과 한 조가 되어 당시 선수로 뛰었던 現 포항 스틸러스 감독 황선홍과 現 국가대표팀 감독 홍명보가 각각 한 골을 넣었지만 아쉽게도 2:3으로 석패했던 기억이 있다.[67] 물론 예외적인 경우이긴 하지만 2002년 월드컵에서 우승한 브라질은 그야말로 꿀대진으로 점철된 대진표로 거의 반쯤 공짜로 우승했다. 브라질이 2002년에 맞붙은 상대 중에서 2010년에 지역예선을 통과한 팀이라고는 결승에서 만난 독일과 8강에서 만난 잉글랜드가 전부다! 그나마도 우승권에 근접한건 독일뿐! 그나마 그 독일도 결승전에서 발락이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으니 그야말로 극강의 대진운이었다. 더 웃긴 건 저 독일조차 결승에 올라올 때까지의 대진이 역대급 꿀대진이었다.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 등 토너먼트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유럽의 강호를 모조리 한국이 떨궈줬으니.[68] 70년에는 벨기에가 조 예선에서 소련에 1:4로 패배했고 개막전에서 아르헨티나를 눌렀던 82년에도 2라운드에서 만나 0:1로 패배했으나, 86년에는 연장 접전 끝에 4:3으로 역전승했으며, 2002년에도 3:2로 역전승했다.[69] 러시아는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4위(당시 소련으로 출전), 벨기에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 4위, 한국은 2002 한/일 월드컵 4위[70] 다만, 사실 이 벨기에전에서의 골은 명백한 오심이었다. 오심만 아니었다면 무승부는 할 수 있었을지 모른다.[71] 이탈리아에 이어 유럽 국가로는 통산 2번째, 브라질과 이탈리아에 이어 통산 3번째 4회 우승국이자 통일 독일로서는 최초의 우승, 그리고 유로 1996 이후 18년만의 국제대회 우승이다.[72] 순위는 그나마 가장 높지만, 실제 경기력 따져서 랭킹을 계산하면 정확히 그 반대다. 이란이 가장 잘했고, 그 다음 호주, 일본, 한국 순으로 답이 없었다.[73] 그나마 1994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16강에 진출하고, 1998년에는 이란이 1승이라도 챙기고, 2006년에는 한국이 1승하고 우승 후보 프랑스를 상대로 무승부를 하는 등 아시아 팀이 조금 선전하기는 했다. 2018년의 아프리카도 토너먼트에서 전멸했지만, 2014년의 아시아에 비교할 바는 아니다.[74] 2010년 이후 사실상 우승후보로 자리매김한 네덜란드를 상대로 3실점한 건 그렇다 쳐도 칠레나 망해가던 스페인 상대로 3실점은 실력 부족을 인증하는 것일 뿐이다.[75] 이게 사필귀정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아시아 선수들의 수도 적을 뿐 아니라 국가 간의 평가전도 그리 많지 않을 뿐더러 결정적으로 세계적으로 대세인 전술을 익히고 그것을 실정에 맞게 개발해내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거기에 지역예선이 허접하게 쉽다. 과반수가 산마리노 수준의 팀들이 포진한 대륙이 아시아이니 실력이 늘래야 늘 수가 없다.[76] 하도 백패스만 줄창 해대니 축구 커뮤니티들에 의해서 붙여진 별명[77] 아시아는 세계 대륙에서 북중미와 같이 4차예선까지 치룬다. 하지만 참가국이 북중미보다 훨씬 많은지라 전체 경기수에서 압도한다. 물론, 피파 랭킹으로 따져서 한국, 일본, 호주, 이란같은 나라는 3차 예선부터 시작하지만. 2015년부터는 예선방식이 달라지면서 한국이고 일본이고 뭐고 2차예선부터 치루면서 종전 피파 상위 랭킹 아시아 나라들은 14경기에서 18경기로 경기 수가 더 많아졌다. 자세한 건 AFC 참고.[78] 중국은 현재 자국의 슈퍼리그의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등, 축구의 대중화에 많은 노력을 쏟고있지만 아이러니한게 인도는 영국의 식민지였고 영국의 구기종목인 크리켓의 인기는 엄청나지만 축구는 아중안 취급이다. 최악의 경우, 인도는 영원히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할 가능성이 높을 정도로 축구의 대중화가 요원하다. 그래도 이전 항목에서는 인도는 프로리그조차 없다라고 서술했으나 엉터리. 이미 90년대부터 I-리그라는 프로리그가 있었다. 그리고, 인도 슈퍼 리그(Indian Super League)로 새롭게 개편하여 비록 한물갔다고 해도 왕년 유명 축구스타들이 출동하면서 리그붐이 제법 있다. 자세한 건 인도/스포츠에서 축구를 참고할 것. 이전 항목에서 이처럼 인도는 무조건 축구지옥이라고 왜곡하듯이 썼으나 인도는 일단 일부 지역 축구가 엄청나게 인기가 많다. 그래서 리그 평균관중이 2015년 27,224명을 넘어서며 아시아 리그에서 중국 슈퍼 리그가 거둔 2015년 평균 관중 22,193명을 넘어섰다! 이 중 케랄라에 연고지를 둔 케랄라 블래스터스는 2014년 평균 관중 수가 49,111명, 2015년은 5만 2천명을 기록하며 아시아 최다 평균관중이자 유럽과 남미까지 제치며 전세계 10위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79] 실제로, 프랑스도 "꼴보기 싫은 영국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엿먹일 수 있는 방법은 영국의 자존심이자 종주국이었던 축구로 영국을 이기는 것이다."라고 생각해서 국가정책으로 막대한 돈을 쓰면서 프랑스의 축구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온갖 역량을 기울였던 적이 있었고 현재진행형이기도 하다. 축구경기장을 건설하고 FIFA 월드컵을 유치하는 등, 축구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온갖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그 결실이 바로 자국에서 개최한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의 우승이었다.[80] 다만 유럽 대륙 전체로 보면 그렇지만 국가 하나하나로 보면 8강이상 올라간 팀들, 즉 프랑스나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등은 조별리그에서도 선전했다. 결국 잘하는 팀이 계속 잘했다.[81] 사실 라마단이라고 하루종일 금식하는게 아니고 해가 지는 시간 이후에는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이때 엄청나게 먹어치운다. 그러고 나서 새벽 해 뜨기 전에 또 먹는다!!! 즉, 사실상 점심만 단식하는 셈.(출처:터키에서 보물찾기)[82] 막세 페레이라[83] 토마스 뮐러[84] 클린트 뎀프시[85] 두 경기 만에 진출을 확정한 나라 : 네덜란드,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아르헨티나, 벨기에[86] 두 경기 만에 탈락을 확정한 나라 : 스페인, 호주, 카메룬, 잉글랜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87] 한편 선수들이 나오는 시간은 약 2초 정도인데 빨리빨리 선수 소개를 넘어가야해서 그런지 간지나게 포즈 취할려던 일부 선수들은 팔짱을 끼울려다 짤리는 경우도 있었다. 안습(...)[88] 지난 월드컵에 이어 중국의 태양광 업체인 잉리(英利)가 스폰서로 들어왔는데 내국인 대상으로 광고하는지 한자로 된 광고도 볼 수 있다. 그만큼 중국 축구시장이 크다는 의미와 동시에 아시아 배정 티켓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 그래야 중국의 본선진출 확률이 높아지지. 헌데 한국과 일본 빠지고 예선조도 행운이던 2002년 빼고 안되잖아? 한/일 입장에서는 다행이다. 중국이 축구 강국이 되어 본선 단골 출전 한다면 티켓을 줄일테니. 이긴 한데 2015년부터 아시아 예선이 새롭게 달라지면서 경기 수가 늘어난다. 이젠 한국도 4개 경기가 늘어난 걸 눈감고 무시할 수도 없는데 중국은 과연? 2013년 태국에게 안방에서 친선경기로 5:1로 대패당했던 걸 보면...진출이 더 어려워질 듯 하다.[89] OB맥주의 대주주이다. 벨기에 기업인데 한국-벨기에전에는 무슨 광고가 뜰까? 카스? 호가든?[90] 포르투알레그레는 팜파스의 시점으로 겨울에는 최저 0도까지 떨어지는 등 춥다. 상파울루도 평균 15도로 비 오면 매우 춥고 밤에는 외투 없이 못 나간다. 리우데자네이루도 열대 해양성 기후라 계절 차이가 있어 겨울에는 밤에는 11도 정도까지 내려가 춥다.[91] 이전에 조별리그 G조 2차전 포르투갈 vs 미국전 전반 39분경 주심 재량으로 경기가 중단되고 선수들이 물을 마시는등 잠시 휴식을 취하게 한 사례가 있었다. 다만 당시 기온이 쿨링브레이크 기준보다 낮은 섭씨 30도여서 공식적으로 쿨링브레이크로 인정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포르투갈 vs 미국전 중계당시 SBS에서는 쿨링브레이크가 적용이 되고있다고 말했다.[92] 사진에 나오는 장면.[9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동률.[94] 승부차기 승리 및 패배는 무승부로 처리한다.[95] 대회 공식 스폰서인 캐스트롤이 자체적으로 정한 기준에 따라 선수들을 평가한 '캐스트롤 성과지수'에서 포지션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들을 구성한 팀이다. 토니 크로스는 이 점수체계에서 전체 1위를 기록했고, 골든 볼 수상자인 메시는 공격수 중 5위에 그쳐 이 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96] 자사의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가 제공되었다.[97] '가우초'라는 표현은 남미인들이 스스로를 가리킬 때도 쓰는 별명이다. 호나우지뉴 역시 남미로 돌아갈 때 이후부터 호나우지뉴 가우초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물론 nigger처럼, 본인들이 써도 된다고 해서 남들도 써도 되는 건 아닐 수 있다. 이 부분은 남미 문화를 잘 아는 분이 수정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