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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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전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사진.[1]


1. 개요2. 사진의 역사3. 사진이 미술에 끼친 영향4. 사진의 예술적인 특징5. 대표적인 순수사진관련 미술작가 혹은 사진작가6. 초기 사진에 대한 인식7. 사진학과
7.1. 미래
8. 사진병(촬영병)9. 그 밖에
9.1. 사진 촬영이 금지된 장소
10. 대중매체에서의 사진11. 사진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찰나의 순간을 영원으로 남기고 싶은 인간의 욕망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가


寫眞, Photography[2]

물체의 형상을 감광막 위에 나타나도록 찍어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게 만든 영상. 물체로부터 오는 광선사진기 렌즈로 모아 필름, 건판 따위에 결상(結像)을 시킨 뒤에, 이것을 현상액으로 처리하여 음화(陰畫)를 만들고 다시 인화지로 양화(陽畫)를 만든다.

물리학적으로 사진의 정의를 설명하면 '물체에서 반사된 빛과 같은 전자기적 발광을 감광성 기록재료 위에 기록하여 얻은 빛 그림'을 말한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일반적으로 사진은 사진기로 만드는 경우가 많고 사진기는 빛을 모아 필름이나 CCD[3] 또는 CMOS[4] 같은 이미지 센서에 초점을 맞추어 상을 맺히게 한다.

사진을 찍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은 사진사, 예술 활동으로서 사진을 찍는 사람을 사진 작가, 사진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사람을 사진가로 분류하기도 한다.

2. 사진의 역사[편집]

초기 사진기의 프로토타입카메라 옵스큐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기존부터 상을 그대로 재현해내어 회화 발전에 큰 영향을 준 물건이긴 하지만 그냥 회화의 스케치를 제공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상 전체를 그대로 옮겨서 재현하려는 구상은 있어왔고 19세기 들어 광학기술과 화학의 발달로 이를 실제로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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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니세포르 니엡스가 찍은 세계 최초의 사진(1826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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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그래피 기법으로 만든 사진(1825년)[6]


이후 프랑스의 발명가 조셉 니세포르 니엡스(Joseph Nicephore Niepce)가 10년간의 연구를 통해 드디어 1826년 세계 최초로 사진을 촬영하는데 성공한다. 이 때 그의 사진현상법을 헬리오그래피(heliography)라고 했다. 문제는 한 장을 찍는데에 무려 6~8시간이 걸렸다는 것.(...)[7] 그래서 이 방법으로는 인물사진을 찍을 수 없었고 풍경사진만 찍었다.

그 후 니에프스와 함께 연구를 한 화가 루이 자크 망데 다게르(Louis-Jacques-Mandé Daguerre)가 기술을 개량해 1839년 좀 더 발전적인 사진현상법인 다게레오타입(daguerreotype)을 개발해냈다. 이는 은판사진법이라고 불리는 물건으로 아직 사진의 특성인 복제와 인화의 개념이 도입되지 않은 물건이었다. 에드거 앨런 포 문서에 있는 그가 죽기 직전인 1849년 남긴 유일한 사진도 바로 이 다게레오타입으로 찍힌 사진이다.

같은 시기(1835년) 영국의 윌리엄 헨리 폭스 톨벗은 칼로타입(Calotype)을 발명했는데, 이는 종이인화법(talbotype)이라고 해서 현대 사진과 유사하게 감광처리된 종이를 이용한 인화의 개념을 등장시켰고 본격적인 복제 가능한 사진의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현대 사진의 시초라고 할만하다. 초기에 엄청 비싸고 시간도 오래걸렸지만 여러 연구와 노력으로 1840년대에는 1장 찍는 시간을 20분 정도로 크게 줄였다. 그래서 1849년 죽기전에 쇼팽은 운좋게 사진을 찍은 경우이다. 때문에 당시 인물 사진은 모든게 세팅된 스튜디오에서 찍었으며, 오랫동안 가지런히 포즈를 잡고 찍는 경우가 많았다.

1851년 영국의 아처에 의해 개발된 습판사진술(collodion process)은 사진의 확기적인 개량을 가져왔다. 이것은 다게르가 발명한 사진술이나 톨벗의 종이인화법보다 노출시간을 줄이는데 기여하였고, 또한 음화(陰畵)에서 양화(陽畵)로 인화하는 과정도 간략화시켜 사진표현 상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 발명이었다. 이미 은판사진이나 종이인화법에 의한 초상사진의 수요가 증가하였으나, 습판사진술의 출현으로 한층 더 유행을 자극하여 1850년대에는 그 정점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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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서튼이 찍은 세계 최초의 컬러사진(1861년)[8]


이후 1888년 코닥 사의 조지 이스트먼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진의 개념인 롤 필름을 발명해냈다. 당시 25달러짜리 코닥 필름이 들어있는 코닥 1호 사진기에는 100장의 필름이 들어있었는데, 100장을 다 찍고 10달러와 함께 코닥 사에 우편을 보내면 사진을 다 인화해주고 새 필름을 넣어주는 그야말로 혁명적인 시스템이었다. 이로서 현대적인 사진이 완성되었다고도 할 수 있으며 코닥사의 필름을 뤼미에르 형제에디슨 같은 초기 영화 제작자들이 사용함으로서 영화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후 한 세기 가까이 사진의 기본틀은 유지되어 왔으나, 21세기에 들어선 직후 디지털 카메라의 시대가 도래함으로서 사진은 기존의 필름 아날로그 사진과 디지털 사진으로 분화되게 된다.

디지털 사진이 화소성능 향상과 더불어 아날로그 사진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상을 얻을 수 있고 아날로그 사진보다도 복제와 재생산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 현재로서는 예전의 필름 사진을 압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나, 아날로그 사진에서만 얻을 수 있는 색채나 질감을 중시하는 마니아 층의 수요가 있어 그 존재 가치가 완전히 퇴색되지는 않을 듯하다.

일단 기술적인 측면에서 사진의 발전사는 대충 이러하나, 예술적인 측면이나 기법적인 측면에서 사진의 발전상은 다양하고 복잡하게 전개되어 왔다.

3. 사진이 미술에 끼친 영향[편집]

사진의 등장은 미술계에 있어서 어마어마한 충격이었다. 사실성을 중시하던 기존 고전미술이 어떻게 해도 사실성으로는 이길 수 없는 상대와 맞부딪치게 된 것. 이로 인해 현대미술은 다른 방향으로 급선회하게 된다.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인상파, 야수파, 추상화, 초현실주의같이 현실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작가의 독특한 관점, 감정, 생각을 부각시키는 미술사조들이 등장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사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사진의 극사실성에 도전하는 극사실주의 화풍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데는 실패했다.

본디 사진은 회화의 복제수단 정도로 여겨졌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나 이후 19세기까지 사진기의 원형인 카메라 옵스큐라는 그림을 정확하게 그리기 위한 스케치 도구로 사용되었던 것. 그런데 사진기의 등장으로 인해 상을 옮기는 과정에 있어서 더 이상 인간의 손을 빌리지 않게 된 것이다.

사진은 또한 판화와도 유사한 측면이 있었다. 회화의 복제기술로서 판화는 18세기에 전성기를 맞게 되는데 시민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생겨난 부르주아, 중산층이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회화를 소유하려는 움직임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정밀하기로는 회화를 능가하고 복제하기 편하기론 판화를 능가하는 물건인 사진이 등장했으니 어땠겠는가? 값이 저렴한 카메라가 등장했을 때 유산계급의 지지를 받았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다보니 기존에 회화를 다루던 예술가들은 사진의 극사실주의적 재현에 감탄하면서도 그것이 예술이라기보단 단순히 현실을 재현한 기술의 산물이라고 여기고 반발했던 것이 당연했다. 그러나 이런 사진술의 발전은 얼마 지나지 않아 하나의 독창적인 예술의 개념, 원형의 벽을 허물게 된다. 발터 베냐민이 말한 대로 문명의 발달로 새롭게 등장한 복제기술은 '지금', '여기' 밖에 없는 일품 일회성의 오리지널에 대한 신화(아우라)를 깨트리고 근대사회의 시민들이 눈뜬 평등의식과 직결되었다. 이와 더불어 사진은 새로운 미학적 사유를 펼치는데도 도움을 주었다. 한 예로 롤랑 바르트 예술로서 사진을 해석하는데 필요한 개념으로 스투디움푼크툼을 도입했다.

이런 경향은 현대에 있어서 복제품의 범람으로 오리지널에 대한 관심이 무디어지는 세태를 낳았으며, 현대 팝아트의 성립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을것이다. 일례로 사진의 등장 이후 사진으로부터 성립되었다고 해도 과연이 아닐 영화같은 영상물. 레코드, 텔레비전 등 새로운 시대의 대중예술은 처음에는 예술의 복제수단으로 여겨졌으나 현대에는 각각 예술의 장르로서 자리 잡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진은 이러한 복제예술이라는 장르를 형성하게 만든 원동력이라고 할만하다.

순수사진(Fine art Photography)은 보기에 아름답고 뽀대나는 사진을 찍으려는 상업 사진쪽과 달리 예술적인 사진을 찍으려 한다.[9] 리처드 프린스(Richard Prince), 존 디볼라(John Divola), 프란체스카 우드먼(Francesca Woodman), 신디 셔먼(Cindy Sherman)등등의 미술 사진작가들을 보면 도통 이해하기 힘들 뿐더러 자기만의 세계를 만든거라 왜 이게 작품인지 의문이 많을 것이다. 미술 사진은 자기만의 표현 및 묘사를 하는 것이다. 밑에 있는 사진의 예술적인 특징은 아주 기본적인 부분이거니와 전혀 미술적이지 않다. 미술 사진은 단순히 기록이 아닌 미술 그 자체다.

4. 사진의 예술적인 특징[편집]

사진은 태생부터가 과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었고, 이런 특성은 기존 회화가 가지지 못했던 표현과 리얼리티를 내세우는 데 적합하였다. 이러한 사진의 특징은 예술적인 것과 결부되어 다음과 같은 특징을 낳는다.

  • 첫째, 렌즈는 인간의 시야 한계나 인식을 넘어서 현실을 세밀하고 정확하게 반영한다. 카메라는 사람의 눈이 못하는것을 할 수 있다.[10] 또한 이는 인간의 시야를 확장시키는 데 기여한다. 망원경과도 같은 원리로 일반적으로는 보기 힘든 지역도 볼 수 있게 만들어 주며, 인간의 시야를 자유자재로 확장시키고, 그것을 실제로 재현하는 것이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 둘째, 사진은 모두가 과거에 일어난 사실들을 재현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과거의 시간을 현재 시점에서 재생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다시 말하면 리얼리티를 가진 기록 매체로서의 성격을 가진다고 할 수 있을 듯. 이는 사물의 순수한 객관화와 아직 체계화되지 않은 미분화된 현실대상이 표현세계에 나타나게 만들며, 그 자체가 현재성을 상징하므로 보는 사람에 있어 감정이입을 용이케하며 현실에 대한 일종의 대리체험이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다.

  • 셋째, 사진은 카메라의 각도에 따라 대상의 모습이 무한히 변화될 수 있기 때문에 그 변화에 따라 대상이 갖는 의미도 달라지게 할 수 있다.


이러한 사진에 의한 기록적인 재현의 영상은 실제 사물을 인간이 재현하는 데 있어 기억의 애매함이나 모호함을 개선하고, 그로 인해 생긴 실제와 다른 개념의 재정립을 가능케 한다. 사물에 대한 기호적 의미부여가 실제 사물의 본질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보았을 때 사진이 극단적인 사실주의로서 현실을 재현하게 되면 이런 개념을 설명하기에 용이해진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사진은 그 스스로가 개념이나 기호로서 작용한다기보단 개념 기호를 새롭게 갱신시키는 새로운 기호로서의 본질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순수사진은 Fine Art Photography로 상업사진, Commercial Photography랑 전혀 다른 사진분야므로 상업사진쪽의 예술과 미술사진쪽의 예술은 굉장한 차이를 보여준다. 물론 둘다 할순있지만 배우는 거 자체가 많이 다르기때문에 미술을 할것인가 아니면 상업쪽으로 갈것인가를 정해야한다. 간단히 애기하자면 상업은 돈, 미술은 명성.

5. 대표적인 순수사진관련 미술작가 혹은 사진작가[편집]

주의: 미술이 워낙 다양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보기 싫어하거나 민감한 소재들까지 찍기 때문에 사진 예술작가들에 대해 공부하거나 볼 자신이 있지 않는 이상 보지않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았다간 정신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소름 끼치는 작품들과 작가들이 있다. 그냥 예술 사진이라고 검색해도 잘 안나오고 작가 이름을 검색해야 그제서야 나오기 때문에 충격이 덜한 편이지만 미술과 예술에 대해 이해자체가 안된다면 검색하지 않는 것이 좋다.

  • Richard Prince

  • Penelope Umbrico

  • Diane Arbus

  • Richard Avedon

  • Roger Ballen

  • Vivian Mier

  • Tim Walker

  • Sally Mann

  • Martin Parr

  • Nick Knight

  • Andy Warhol

  • Garry Winogrand

  • William Eggleston

  • Robery Frank

  • 기타 등등

6. 초기 사진에 대한 인식[편집]

흔히 한국에서 최초로 사진에 찍힌 사람이 고종이라느니 누구라느니 말이 많지만, 실제로 한국 최초로 사진에 찍힌 사람들은 1863년 청나라에 사신으로 가서 러시아 공사관 등에서 사진을 찍은 사람들이었다. 당시 사신으로 다녀온 사람들의 기록이나 최초의 사신단 단체 사진 같은 것이 기록에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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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선 내에서 처음 찍힌 조선인의 사진. 바로 신미양요 시절 1871년 미합중국 해군이 찍은 조선군 포로 사진이다.

고종황제1884년 처음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을 찍어 준 사람이 훗날 천문학자가 되는 미국의 퍼시벌 로웰이었다.

한국 최초의 사진엽서는 알레베크 사진엽서1899년 프랑스 우체고문인 클레망세(E. Clemencent)가 한국의 여러모습을 담은 사진엽서를 판매하면 재정에 도움이 될 수있다는 건의를 하여 대한제국정부가 프랑스인 샤를 알레베크가 촬영한 사십여 장의 궁궐과 풍속 사진엽서로 제작해 줄 것을 의뢰하였다. 총 48장으로 여러가지 당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어 구한말 풍속사에 귀중한 자료이다. 한국에서 찍은 사진을 프랑스로 가져가 인쇄하여 제작하였으며 1900 파리 엑스포때 한국관 기념품으로 팔았다. https://fr.wikisource.org/wiki/Souvenir_de_S%C3%A9oul,_Cor%C3%A9e_:_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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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륙독차사건김홍륙으로 "황제를 독살하려 한 죄로 사형당한 대귀족 김홍륙, 그의 시신은 거리에 팽개쳐진 채로 종로 광장에 이르렀고 군중들은 그의 배를 갈라 따뜻한 간을 꺼내 먹었다"라는 설명이 쓰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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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의 짧은 저고리와 유방을 내놓은 아녀자의 복식이 눈에띈다.

사진기가 조선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사진 찍는 걸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이유는 '자기와 똑같은 모습이 종이에 찍혀 나온다'는 것에서 기원하는데 이 때문에 사진기가 영혼을 뺏어간다고 믿는 사람도 많았기 때문. 밑에도 나오지만 이는 전 세계 사람들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참고로 위에 상기한 한국의 최초의 사진을 찍은 사신들은 거부감을 나타낸 게 아니라 매우 신비로워하며 러시아인들에게 깊은 관심을 표현했다. 그중 누군가가 자기자신의 사진을 보고 이 작은 것에 내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고 무척이나 경외로워하였다고 한다.

구한말 조선에 사진기가 처음 들어왔을 때도 예외는 아니었다. 거기다 아이를 잡아서 그걸로 현상액을 만든다는 괴담까지 나돌다가 단발령이 내려지자 머리 안 잘린 모습을 보존할 수 있다는 이유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된다.

영혼을 빼앗긴다는 이유로 구한말의 사진을 보면 사진속 사람들의 눈빛이 매우 강렬하단 인상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은 영혼이 눈을 통해 왕래했다는 믿음 때문에 눈을 일부러 강하게 뜨고 있던 것이다. 사실 이러한 태도는 사진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 전 세계 어디서나 그랬고 심지어 유럽이나 미국과 캐나다같은 북미 일부 지역, 시골에서도 나타나던 일이다. 19세기 오스만 제국 술탄인 압뒬 메지트 1세(1823~1861)에게 프랑스 사진사가 사진을 찍으려고 하자 압뒬 메지트 1세는 "내 사진을 찍고 싶다면 찍어라. 그 대신 짐은 사진을 찍은 자의 목을 원한다."고 하여 사진사를 데꿀멍시키고 사진을 끝내 안 찍은 일화도 있다. 결국 20여년이나 있다가 압뒬 하미트 2세가 오스만 제국 술탄으로서 처음으로 사진을 찍었다.이것도 압뒬 하미트 2세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거부하다가 몰카처럼 마차에서 내리는 걸 서둘러 찍다가 한 소리 욕먹었지만 허락을 맡아 인화를 하여 사진을 전해준 것이다. 그밖에도 19세기 아프리카나 중남미, 아시아 각지에서도 무턱대고 사진을 찍으려던 백인들이 구타당하거나 사망하고 사진기가 박살나는 일이 많이 벌어졌다. 뿐만아니라, 유럽이나 미국 일부 지역도 마찬가지로 사진찍는 걸 미신적으로 재수없다고 해서 거부해 20세기 중반까지도 외면하던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카메라로 혼을 봉인하는 공포 게임 영 제로가 나왔다.

다만 이건 영화가 나올때도 벌어진 일이다. 1890년대 흑백영상을 촬영하던 촬영기사들도 제법 이런 수난을 겪었다. 유명한 사례가 바로 니콜라이 2세 행렬을 촬영하던 촬영기사를 사람들이 집단 구타한 사건이다. 사진처럼 똑같이 온갖 말이 많았다.

지금도 파푸아뉴기니, 바누아투 같은 터부가 강한 문명권에 사는 주민들은 사진을 찍으면 영혼을 뺏긴다고 여겨 사진을 찍히지 않으려고 한다. 사진기가 널리 쓰이는 터부가 강하지 않은 지역에서도 저런 미신을 믿지는 않아도 왠지 찜찜해 사진 찍기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럼에도 관광객들이 무턱대고 찍다가 현지인들과 갈등을 빚다가 집단구타라든지 폭행을 당하고 사진기가 박살나든지 경찰까지 나타나 필름을 압수당하거나 유치장 신세로 상당한 벌금을 내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슬람권에서도 여성을 찍을때 조심하는 게 좋으며 차도르나 부르카 차림이니 얼굴이 드러나지 않았으니까 괜찮겠지 하고 멋대로 찍다가 남편에게 주먹으로 처맞기도 하고 해당 여성들이 울컥하여 덤벼들 수 있다. 예멘에서 부르카차림으로 양이나 염소를 몰던 여성들을 무단으로 사진찍던 호주 사진작가가 그 여성들에게 몽둥이로 집단 구타당하던 일이 2000년대 중순에 벌어졌던 일도 있다. 당연히 나중에 달려온 경찰도 왜 그러기에 허락도 없이 무단으로 찍었냐고 그 사진작가를 탓했으며 그나마 그 사진작가가 당한 부상은 심하지 않았지만. 비슷하게 이런 사진찍던 미국인도 아랍지역에서 목축하는 여성들에게 돌팔매질을 당해 가볍게 타박상을 당한 사건이 있다.

그래서 해외 여행을 많이 다녀온 이들은 반드시 현지인 허락을 맡고 사진을 찍으라고 거듭 강조한다. 사실 국내에서도 지역이나 시골에 가서 현지인을 일하는 것이나 여러가지를 허락도 없이 사진을 찍는다고 욕먹는 경우도 꽤 있으니 주의할 것. 이유가 어찌됐든 찍히는 사람이 찍지 말라면 찍지 않아야 한다. 사실 저런 미신 때문은 아니더라도 초상권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양해를 받아야 한다. 그게 국외이건 국내이건 말이다.

7. 사진학과[편집]

국내에 사진학과가 있는 대학교는 중앙대학교(안성 캠퍼스), 서울예술대학교, 신구대학교, 계명대학교, 경일대학교, 상명대학교(천안 캠퍼스), 계원예술대학교, 중부대학교, 광주대학교, 경운대학교, 대구예술대학교, 순천대학교(국립대), 백제예술대학교, 재능대학교가 있다.
4년제의 대학의 경우 석사, 박사과정까지 밞을 수 있다.
사진학과가 학사과정에는 없지만 석사과정이 개설되어 있는 학교로는 홍익대학교, 국민대학교가 있다.

사진학과가 존재하지 않더라도 각종 예술계 과정 중에 못해도 교양 정도로 사진 수업이 들어 있는 경우는 더러 있다. 요즘은 사진보다는 영상 관련한 학과가 인기가 많기 때문에 영상을 배우며 사진을 배우기도 한다. 전반적으로 사진학이라는 학문 자체는 침체를 겪고 있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돼 전문 사진사가 사진관을 운영할 수 없게 된데다,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발전하면서 굳이 사진을 찍지 않아도 실제처럼 그럴듯한 이미지를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코닥마저 파산하고[11] 필름 영화도 다 디지털 영화로 제작하는 시대이니, 정말 사진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면 전공으로 택할 때 고심해서 선택할 필요가 있다.

물론 잡지같이 전문적인 촬영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사진을 전공 및 공부를 하지않는 이상 거의 불가능하다.[12] 프린트되는 모든 사진들이 죄다 사진작가들이 찍은걸 명심하자. 그래도 영상과 그래픽쪽과 비교해도 시장크기부터가 매우 큰차이를 보이며 이떄문에 제대로 일할수 있는 사진작가들이 적은편이다. 당장 영상쪽은 드라마 및 영화라는 아주 큰 산업이 존재한다. 사람들을 많이 뽑는 건 기본이며 채용할 일들도 많은편. 그래픽의 경우도 상당히 많으며 특히 게임, 디자인, 애니메이션, 영화 등등 영상을 뛰어넘는 크기의 시장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인원들을 많이 뽑지만 사진쪽은 시장자체가 작고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제한적이며 전문적으로 배울려면 대학교가 아니라 전문사진작가 밑에서 인턴이나 어시스턴트로 일해야한다. 더욱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다 배울 수 있다. 사진산업자체가 인원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도 않고 심지어 사진찍는 사람 단 한명만 필요할 떄가 있다. 이러니 사진학문 및 산업자체가 작을 수 밖에 없으며 특히 최근에는 카메라 시장자체가 대규모로 축소되고 있는 상황[13]이라 미래가 매우 밝지 않다. 이때문에 사진일을 하더라도 영상 및 디자인도 요구하는 회사들이 점차 늘고 있다 즉 경쟁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아직까지 사진산업이 존재하고 있고 모든 사진들이 죄다 카메라로 찍은것이라 당분간은 문제없어 보일 듯하다. 다만 예전에 비교해서 많이 줄어든건 사실이다.

7.1. 미래[편집]

2018년 기준으로 사진산업자체가 점점 수축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유는 바로 스마트폰에 의해 카메라 판매량이 많이 떨어졌다는 점이다. 물론 컴팩트 카메라는 여전히 팔리지만 스마트폰이후로 판매량이 많이 떨어졌다. 보급기조차 비싸진 상태라 입문하기가 좀 더 어려워졌다고 보면된다. 또한 카메라를 생산 및 판매하던 회사들은 완전히 시장에서 빼는 등 시장규모도 많이 수축되었다.[14] 이로인해 카메라회사들은 중고급기에 많이 투자하는 방향으로 돌린 상태이며 특히 소니는 값싼 보급기를 철저히 무시하고 오로지 풀프레임에 집중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스마트폰 기술력이 발전함에 따라 더이상 큰 카메라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지고 있어서 미래가 매우 어두운편이다. 게다가 사진으로 먹고 살기 힘들어졌으며 아예 사진도 하면서 영상이나 디자인도 하는 사람을 뽑는 상황까지 나왔다. 그 정도로 시장이 많이 줄었다는 걸 알수있다.

하지만 사진을 본격적으로 찍기 시작하면 꽤 비싸며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스마트폰 대부분은 자동으로 세팅해주기때문에 그냥 찍으면 되지만 제한적이기 떄문에 여전히 카메라에 대한 수요가 있다. 비록 카메라시장이 작아지고 있지만 가격과 필요지식을 생각해보면 결코 쉽지 않거니와 돈이 많이 깨진다. 매뉴얼을 읽고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는 걸 알 수 있듯이 쉽지않다.

  • 카메라
    싼건 몇십만원에서 시작하지만 풀프레임 카메라정도되면 이백만원이상은 기본이다. 바디만. 중형카메라의 경우 아무리 싸도 $5000 근처이며 제대로된 중형카메라는 바디+기본렌즈만 $10,000이며 디지털백만 $17,000~$50,000하므로 기본세팅에만 무려 2000~7000만원씩이나 하는 걸 알수있다. 일반인이라면 중형카메라까진 갈 필요가 없지만 풀프레임카메라들만 해도 수백만원은 기본이며 혹시 몰라서 카메라 2개이상 소유하는 경우가 많다.[15] 어찌어찌해서 구입하더라도 카메라관련 지식이 없으면 못 찍는다. 네이버 지식인에 보면 알겠지만 사용법을 몰라서 질문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중고급기로 갈수록 전문지식이 필요해지고 기능들도 많아져서 어느정도 공부를 해야 비로소 촬영이 가능하다. 물론 자동모드로 세팅한뒤에 촬영이 가능하지만 상황에 따라 촬영자체가 힘들거나, 사진이 흐릿해지거나, 노이즈가 너무 많거나, 너무 어둡게 나오는 등 조절하기 어렵다. 카메라는 엄연히 전문기기이다. 구입하기전에 스펙도 읽을 줄 알아야하는 데 과연 일반인들이 스펙을 다 읽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 렌즈
    카메라보단 싼편이지만 용도에 따라 오히려 더 비싼 렌즈들이 존재한다. 고급렌즈들은 죄다 200만원 이상하며 특히 스포츠 및 야생촬영에 특화된 초망원렌즈들은 천만원은 우습게 넘어가며 1억도 우습게 넘어가는 렌즈들도 존재한다. 물론 초망원렌즈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매우 비싼렌즈들이 존재한다. 게다가 렌즈하나로 다 못 찍으므로 렌즈를 여러개 사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고급렌즈 기준으로 5개 이상만 있어도 천만원은 가뿐히 넘어간다. 렌즈또한 어느정도 지식이 있어야 어떤걸 구입할지 판단할 수 있는 데 회사마다 명칭이 다르고 여러 특징이 있기떄문에 그리 간단하지 않다.

  • 컴퓨터
    사진을 찍는다면 컴퓨터는 필수이며 많은 지식 및 실력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사진파일들을 모아서 보정, 정리, 그리고 보관을 안한다면 사진찍는 이유가 없다. 스마트폰이라도 언젠간 다른곳에 사진들을 저장해야할정도로 사진이 많아질수 있다. 제대로 사진들을 저장 및 정리하는 건 일반인 대부분 못하는 부분. 게다가 컴퓨터에 투자하기 시작하면 의외로 돈이 많이 깨지며 어느정도의 지식이 필요하다. 영상과 달리 높은 스펙을 가진 컴퓨터를 쓸 필요는 없다. 애초에 포토샵 그리고 라이트룸같이 소프트웨어 사양자체가 노트북으로도 돌릴수 있고 요구스펙도 낮은편이다. CPU는 클럭속도가 높은 걸 고르면되고, 램은 적어도 16기가 이상만 확보하면 충분하며, 그래픽카드는 싼걸 써도 문제없고, 저장장치 용량은 어느정도 확보하면 되기때문이다. 다만 컴퓨터도 작업에 따라 비싸질수 있다. 당장 전문가용 모니터는 한대당 최대 $6000하며 그나마 전문가용 스펙에 싸게 나온 BenQ모니터들도 백만원급을 자랑한다. 사진을 찍을 수록 용량이 늘어나는 데 HDD같은 저장장치를 따로 마련해야하며 고화소 카메라로 사진을 많이 찍으면 1년에 몇테라바이트씩이나 나온다. 혹시 모르니 백업도 해야하는 데 HDD 용량에 따라 매년 수십만원이 깨진다. 컴퓨터도 본격적으로 투자하면 상당히 비싸다는 점. 구입하기도전에 카메라처럼 스펙을 읽을 줄 알아야하며 아예 자신이 직접 조립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게다가 같은 제품이라도 회사마다 다르기때문에 일일이 검색 및 조사를 해야한다. 맥제품을 구입한다면 곧바로 작업이 가능하고 조립할 필요가 없거니와 비록 비싸긴하나 모니터만큼은 전문가용 모니터급이다. 다만 쿨링성능이 안좋기로 유명한데 직접써보거나 관련정보를 못 얻는다면 알수없는 사항이다. 컴퓨터관련 지식 그리고 사진보관 및 관리가 필요하기에 사진을 입문하기도전에 큰 절망을 안겨줄수 있다. 또한 같은 그래픽카드 및 마더보드라도 회사마다 다 다르므로 컴퓨터를 조립을 할려면 열심히 정보를 모아야한다.[16][17][18]

  • 소프트웨어
    어도비계열 소프트웨어의 경우 한달 혹은 매년 돈을 내야하는 구조로 1년마다 20만원 이상 나온다. 캡쳐원의 경우 30만원씩이나 한다. 사진을 직업으로 일하지 않는다면 상당히 비싼편이다. 다른 대체제들이 있지만 어도비와 캡쳐원이 워낙 메이저이다 보니 어쩔수 없이 쓰는 경우가 많다. 캡쳐원과 포토샵의 경우 엄연히 전문가용 소프트웨어로 공부없이 사용하기엔 힘들다. 유로 플러그인도 있기때문에 소프트웨어도 투자해야할것들이 존재한다. 어도비와 캡쳐원은 매년 새로운 버전이 나오므로 매달 혹은 매년마다 돈이 계속해서 나간다. 무료앱들도 있기때문에 굳이 비싼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필요가 없지만 보정을 제대로 하고 싶다면 반드시 구입해야한다. 라이트룸과 포토샵은 사진쪽으로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로 많은 유저들이 쓰지만 중요한건 포토샵은 전문 프로그램이다. 또한 라이트룸의 라이벌이면서 더 전문적인 캡처원또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이쪽은 아예 프로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시험이 있을정도로 매우 어렵다. 애초에 중형카메라를 위한 소프트웨어라 꽤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 프린터
    이쪽도 돈이 많이 깨지며 전문지식이 많이 필요하다. 일반프린터라면 모를까 잉크갯수가 더 많은 전문가용 프린터는 몇십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하며 크게 뽑을경우 더 비싸진다. 더 중요한 점은 유지비용이며 잉크를 생각보다 많이 소비하는 편이다. 특히 전문가용 프린터는 잉크세트만 백만원에 가까운 비용이 든다. 캐논 프로-1000이나 엡손 P800처럼 백만원급 프린터까지는 괸찮으나 그보다 더 비싼 프린터는 개인이 쓰는 거 자체가 매우 힘들다. 엡손의 경우 자주 안쓰면 헤드가 망가져서 수리를 하거나 새로 구입해야한다. 캐논은 그나마 나은편이지만 어쨌든 자주 인쇄를 안할거면 오히려 손해보고 유지비용이 장난 아니게 든다.[19] 인쇄할려면 사진종이가 필요한데 이쪽도 돈이 많이 든다. 고급용지일수록 갯수는 적은데 십만원 이상하는 경우가 있다. 계속 인쇄하는 것도 잉크와 종이값때문에 돈이 많이 나가기때문에 프린터를 전혀 구입하지 않고 인쇄소에 부탁하는 경우가 많다. 인쇄의 경우 단순히 프린터와 종이가 있다고 곧바로 인쇄를 할 순없다. 주로 라이트룸이나 포토샵에서 설정해서 인쇄를 하며 각 프로파일이 일치해야하며 모니터와 프린터를 Calibration을 해야 비로소 인쇄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안그러면 색이 안맞는 사진들만 나오기 때문이다. 즉 프린트하는 작업자체도 전문적인 일이라 일반인은 꿈도 못꾸며 하더라도 전문가용 모니터[20][21], 캘리브레이션 장비[22], 그리고 어느정도 값이 나가는 프린터가 있어야하는 데 당연히 비싸거니와 인쇄과정이 복잡하고 한개라도 세팅이 잘못되면 색이 맞지않는 사진이 나올 수 밖에없다.

  • 조명
    조명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는다면 상당히 많은 돈이 필요하다. 그나마 Godox라는 중국회사에서 싼가격에 높은 성능을 가진 조명장비들을 만들어서 입문하기 쉽지만 전문가급 제품들로 간다면 수십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나간다. 게다가 복잡한 세팅을 한다면 중형카메라가격을 능가하는 비용이 생긴다. 전자기기들만해도 수백만원 이상하며 특히 파워팩하나가 $15,000정도 한다. 소프트박스나 우산같은 악세사리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크기가 매우큰건 천만원급이다. 사진을 전문적으로 일해도 돈을 많이 벌지 않는 이상 구경하기 힘든 장비들이다.[23] Profoto와 Broncolor가 전문장비들을 생산하며 말그대로 입이 떡 벌어질정도로 가격이 무척 높기때문에 Godox같은 저렴한 회사제품을 쓰게되지만 이쪽도 AD200이나 AD600같은 제품들도 꽤 비싼편이다. 캐논과 니콘에서 만드는 스트로보를 써도 되지만 파워가 약해서 본격적으로 쓰기엔 제한적이다. 특히 해를 등지고 촬영을 할 경우 스트로보론 어림도 없다. 야외에서 촬영시, 조명장비들이 아무리 작아도 혼자서 촬영하기란 꽤 고통스럽다는 점도 있다. 이 때문에 어시스턴을 따로 고용해서 조명장비를 잡고있거나 들고있어야하며 장소에 따라 미리 허가증을 얻어야하므로 꽤 복잡하다.[24] 실내면 모를까 실외에서 촬영하면 난이도가 올라가는 데 셔터스피드와 조리개가 어떠어떠한 빛에 영향을 주는 지 잘 알고있어야 촬영을 할수 있기때문이다. 관련지식이 없다면 촬영자체가 안된다. 실내든 실외든 빛조절을 해야하는 데 노출계같은 장비가 없으면 세팅하는 것에만 시간을 많이 잡는다. 결국 누군가 가르쳐야 하는 데 전문장비들은 사진을 업으로 하지 않는 이상 구경조차 힘들다는 점.

  • 지식
    위에서도 많이 언급을 했지만 사진을 찍는 건 많은 지식을 요구한다. 또한 사진에도 여러 분야가 있어서 습득해야할 정보들은 훨씬 더 많다. 대표적으로 인물사진안에 폐션, 결혼식, 예술, 잡지등등 세부적으로 더 나뉘며 단순히 사진을 잘 찍는 건 물론 소통하는 실력이 좋아야하며[25] 각 분야마다 요구되는 전문지식도 필요하다. 창의적이면서 예술적인 사진이 요구된다면 난이도는 훨씬 올라가기 마련이다. 풍경사진의 경우 장소마다 사전에 많은 정보를 알아내야하고 몇시에 찍는 것이 좋을지 판단까지 해야한다. 상업적으로 사진일을 한다면 결코 쉽지않다는 것.[26] 괸히 상업사진을 하는 사람들이 돈을 많이 받는것이 아니다.

8. 사진병(촬영병)[편집]

군부대 대부분에서는 일명 사진병(촬영병)이라는 직책도 있는데 연대급 본부대에 속하며 사진영상 특기가 있거나 사진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알고있는 병사를 중심으로 선발한다. 사진병의 임무는 군부대 내의 행사기념 촬영 및 단체방문 기념 촬영 등이다. 다만 연대장이나 중소대장 또는 직책급 장교의 허가없이는 무단으로 촬영할 수 없으며 대외반출 또한 금지한다.

9. 그 밖에[편집]

파일:QQv3U3O.png

사진 속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연장자

위 사진은 1852년에 찍었다. 사진 속 주인공의 이름은 콘래드 헤이어로, 미국인 농부였다. 조지 워싱턴 휘하에서 미국 독립전쟁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라고. 무려 1749년 1월 22일생으로 사진 찍을 당시엔 103살이었다고 한다.참조
얼마나 옛날 분이시냐면 정조보다도 3살이 더 많다.

사진을 찍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진빨을 유독 못 받아 사진이 이상하게 나와서 자주 놀림거리가 된다거나,종교적 이유,도촬을 당해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우등 여러가지 개인적 사유로 사진찍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일부러 민망한 순간이나 상대방이 우스워 보여서 장난삼아 사진을 찍어서 조롱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상대방에게 모욕을 주는 행위이니 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은 그냥 추억거리의 일부일지 모르지만 상대방에겐 평생 괴로운 기억으로 남으며 정도가 심하면 모욕죄가 성립된다.

해외에서는 사진을 찍는 사람 뒤나 근처에서 기괴한 표정과 자세를 연출해 사진을 망치는 장난이 잦은 편으로, 이를 photobombing(사진 폭격)이라고 한다. 참조

세계 어디든 찍으면 모델비를 내라고 몰려오는 사람도 많다. 이건 사진 찍은 관광객이 싫어한다 내든 안 내든 알아서 조심해야 하지만 아주 제대로 걸리면 미리 대기한 동료들이 몰려와 위협을 가하며 돈을 강요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런 현지인 사진모델 상업성(?)은 선진국에서도 꽤 있으니 특이한 옷차림이나 분장으로 있는 사람을 무턱대고 찍으면 돈을 준비하는 게 낫다. 한 축구팬은 스페인에 가서 레알 마드리드 경기를 보러갔다가 경기장 근처에서 귀여운 털복숭이 인형옷을 입고 마드리드 깃발을 들고 다니는 사람과 같이 사진을 찍고 5유로[27]나 되는 돈을 억지로 냈던 경우도 있다...

쿠바같은 경우는 특이하게 또는 멋지게 입고 다니는 현지인을 찍으면 그야말로 귀신같이 숨어서 살피던 현지인이 튀어나와서 모델비를 내라고 강요하는 실제 사례들이 꽤 있다. 돈만 밝힌다고 할 수도 있지만 현지인들에게 그게 벌어먹을 직업이라고 항변하는 경우도 있기에 무턱대고 욕할 일만도 아닌 듯.

자연물 사진의 경우 일부 사진작가들의 자연 훼손 행각이 꾸준히 문제시되고 있다. 보기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새끼 새들을 둥지에서 억지로 꺼내 나뭇가지에 앉히거나 심지어 본드로 새의 발을 나뭇가지에 고정시키는가 하면, 희귀 야생화나 식물 사진을 찍겠다고 주변의 다른 식물들을 훼손하거나 아예 피사체 주변을 갈아엎는 등의 사례가 있다. 심지어 2014년 7월에는 유명 사진작가가 사진 구도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울진금강송 군락지에서 금강송을 무단 벌목한 일이 알려져 큰 논란이 되었다.#[28] 아이러니한 것은 문제의 사진작가는 평소 금강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진을 찍어왔다고 밝혀왔다는 점. 더욱 큰 문제는, 이런 일들이 이미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는 일종의 무용담처럼 전해지고 있으며 심지어 '관행'으로 생각하는 작가들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작가들은 각종 사진 및 카메라 커뮤니티에선 인정받지 못한다.
사진작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무리한 사진 욕심으로 인해 애꿎은 동물들이 희생되는 사례도 많다. 해변에 밀려 올라온 상어돌고래 같은 수중 동물들을 보고 사진을 찍겠다고 뭍에서 오랬동안 방치하다 죽음에 이르게 하는 등의 사례가 있는가 하면, 2016년 7월에는 미국 알래스카의 한 유명 항구도시의 제방에 산양 한 마리가 길을 잃고 헤매다 나타났는데, 산양을 본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으려고 주변을 둘러싸는 바람에 빠져나갈 길을 찾지 못하고 결국 바다로 뛰어들어 익사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알래스카 산양, 관광객들 사진 공세에 익사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에서는 놀이기구 위에서 사진을 찍어 주는 속칭 온라이드 포토존이 존재한다.

과거 나라사랑카드에는 사진이 들어간 적이 있으며 현재 나라사랑카드에는 사진이 없다.

사진이 들어가는 카드도 있다. 서울랜드, 에버랜드, 롯데월드의 연간회원권에는 사진이 반드시 들어간다.

TOEIC 시험은 Part 1이 사진 묘사다. 이 사진들은 사람이 들어간 사진과 사람이 들어가지 않은 사진으로 나뉘는데, 사람이 있는 쪽이 더 많이 나온다. 아예 시중의 LC 문제집에서도 이 둘을 나누는 실정. JPT도 파트 1이 사진 묘사이다.

9.1. 사진 촬영이 금지된 장소[편집]

  • 일부 박물관(미술관): 사실 사진 자체가 전시물에 주는 영향은 없지만 플래시를 사용할 경우 강한 빛에 탈색되는 등 전시물이 훼손되기 때문이다. 거기에 관람객이 사진 찍겠다고 작품 앞을 막아 다른 사람 감상을 방해한다거나 다른 전시물을 밀친다거나 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도 사진촬영을 금지한다. 때문에 사진 촬영이 허용되는 곳에서도 플래시와 관람객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삼각대는 사용금지 되는 게 일반적이다. 또 다른 이유는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산권 침해를 막기 위해서이며 재산권의 경우 박물관과 미술관은 전시물 사진을 판매하는 것으로 수익을 거두기 때문이다. 때문에 몇몇 박물관에서는 입장료 외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권리'를 따로 돈을 받고 파는 경우가 있으며, 이를 사지 않고 사진을 찍다간 곳곳에 배치된 감시원의 제지를 받는다.

  • 놀이기구 위: 놀이기구를 타면서 사진을 찍다가 사진기를 떨어뜨릴 위험이 있으므로 사진을 찍고 싶다면 놀이기구를 다 타고 나서 찍자. 때문에 놀이공원에 가서 놀이기구를 타면 직원이 운행 중 사진, 동영상 촬영을 제한한다는 멘트를 남긴다.[29]

  • 군부대: 군부대는 보안을 중시하는 곳이기 때문에 함부로 사진을 찍을 수 없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지도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위성사진에서도 군부대가 있는 자리는 이나 같은 자연물 이미지로 대체된다. 그 이유 때문에 전역한 사람이 사진 잘못 찍었다가 영창에 갈 뻔했던 사건이 있다. 같은 이유로 차량의 블랙박스 역시 군부대 진입시에는 작동을 멈춰야한다. 가족의 훈련소 수료를 위해 차를 가지고 가는 사람들은 주의할 것. 물론 대부분 부대에서 자체적으로 통제한다.

  • 군사보호구역: 군부대 부대장(연대장 또는 대대장)의 훈령 및 공인하에 지정된 구역으로 민간인 출입엄금구역이다. 그리고 사진병이 아니고서는 촬영이 엄금되어있다. 사실 사진병이라도 영관급 장교의 허가없이는 이조차도 무단으로 촬영할 수 없으며 대외반출 및 유출도 엄금한다.

  • 교도소, 구치소: 교도소와 구치소 같은 교정 시설도 역시 보안을 중시하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수 없다. 따라서 군부대와 마찬가지로 지도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위성 사진에도 숲이나 산 등으로 가려져 있다. 단, 비슷한 교정 시설인 소년원은 해당되지 않는다.

  • 국가정보원: 국가정보원도 역시 보안을 중시하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을 수 없다.

  • 도라산역: 민통선 내에 있는 관계로 사진 촬영이 제한되며 특히 북쪽을 배경으로 한 사진은 찍을 수 없다.

  • 종교적 성지: 특히 힌두교의 성지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지만 힌두교라도 지역별로 달라서 찍어도 무방한 곳도 많다.

  • 대한민국차량사업소: 대한민국 철도법상 차량사업소는 남북분단의 특수성상 군부대와 비슷한 수준의 보안을 해야하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다.

  • 철도공항, 교량, : 몇몇 나라에서는 국가보안을 이유로 군부대에 준하는 보안규율을 적용하고 있다. 이런 곳에서는 카메라를 꺼내기만 해도 군인이나 경찰이 다가와서 호루라기를 불거나 카메라를 압수하기도 하니 주의하자.

  • 삼성전자를 위시한 기업체들 - 기술 유출 등의 이유로 인해 외부인의 사진 촬영을 막는다. 그렇다고 핸드폰 자체를 수거해갈순 없는 노릇이니 핸드폰 카메라에 보안 스티커를 붙힌다.

10. 대중매체에서의 사진[편집]

사진을 찍는 것을 게임으로 구현한 게임들로는 격사보이동방프로젝트 시리즈의 동방문화첩,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닌텐도 64용으로 나왔던 포켓몬스터 관련 게임인 포켓몬 스냅[30], 또 호러 게임영 제로 시리즈가 사진으로 유령을 잡는 특이한 플레이 방식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미연시이자 애니메이션인 포토카노도 기기를 직접 조작해 주인공들의 사진을 찍는 파트가 크게 연관성은 없어도 비중이 있는 편이다.

사진학과와 관련이 있는 게임으로는 Life is Strange가 있다.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가 전국에서 인기있는 예술학교. 그 중 사진학과가 가장 유명하다. 그리고 직접 사진찍는것을 조작하진 않지만 사진을 찍는게 간간히 나온다. 또한 초반부에 사진의 역사를 배우는 부분이 나온다.

사진을 다룬 애니메이션으로 타마유라가 있다. 정확히는 사진 찍는 이야기를 다룬 일상물.

잡지 사진을 현상하는 주인공을 소재로 만든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라는 영화도 있다. 사진이 소재이다 보니 마치 여행 사진 슬라이드쇼를 보는 듯한 기법도 여러 군데에서 보인다.

이 외 사진을 다룬 영화는 셀 수 없이 많은 편인데, 가장 유명한 영화를 꼽자면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욕망이 있다.

11. 사진 관련 문서[편집]


[1] Windows XP에 있는 초기 바탕화면이다. 제목은 "환희(Bliss)". 미국 사진작가이자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진사인 찰스 오리어가 1996년에 찍은 사진이다. 사진에 담긴 장소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노마 카운티 부근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포도밭이 되어 저런 모습이 아니라고 한다. 영상 8분부터 저 장소의 현재 모습이 나온다. [2] 줄이면 Photo. 그리스어의 'phos'(. 소유격은 photos)와 'graphein'(쓰다, 새기다)에서 유래한 말로, 1839년 존 허셜 경이 처음 사용했다.[3] 빛을 전하로 변환시켜 화상을 얻어내는 센서이다. 전하결합소자라고도 불리며 디지털 카메라에서 많이 사용된다.[4] 마이크로프로세서나 SRAM 등의 디지털 회로를 구성하는 데에 이용되는 소체. 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라고도 불리며 이를 이용한 고체 촬상 소자등에 사용된다. 역시 디지털 카메라 등에서 많이 사용된다.[5] 참고로 이 장소는 지금도 남아있다.# 프랑스 중부 손에루아르 주에 있는데, 전형적인 시골.[6] 이것을 세계 최초의 사진이라 보는 시각도 있다.[7] 사진을 찍는데 필요한 아스팔트가 마르는 데에 그 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었다.[8] 리본이라고 한다.[9] 구글로 처봐도 특정한 미술사진 작가를 검색하지 않는 이상 찾기 힘들다.[10] 카메라로는 사진의 효과를 넣을 수도 있고 원시, 근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11] 단 사진용 필름을 여전히 생산중이고 오히려 단종시킨 필름을 다시 살릴정도로 필름이 많이 팔리는 편이다.[12] 물론 혼자서 공부해서 프로 사진작가가 될수 있지만 장비자체가 워낙 비싸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13] 스마트폰이 카메라 시장을 많이 잠식하고 있고 더이상 미러리스 및 DSLR을 쓸 필요가 없다는 점.[14] P&I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매년마다 떨어졌으며 관심또한 적어지고 있다.[15] 작업하러 갔는 데 카메라가 이유없이 작동안되면 엄청난 손해가 생기므로 반드시 백업카메라는 들고 다닌다. 이는 중형카메라도 해당된다.[16] https://www.youtube.com/watch?v=OqrrByopMe8[17] https://www.youtube.com/watch?v=MW3zjA0-XdI&t=61s[18] https://www.youtube.com/watch?v=oB9IGQ2TpQc[19] 이떄문에 전문적으로 인쇄하는 곳이거나 자주 프린트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소유하기 힘들다.[20] Adobe RGB같이 넓은 광색역을 지원, 하드웨어 Calibration 지원, 10bit-color 지원, 비반사 모니터, 균일한 화면, 밝기조절등등이 가능해야한다. 이런 요소들이 해당되는 모니터는 죄다 전문가용 모니터이고 그나마 BenQ에서 매우 싼가격으로 출시하고 있지만 여전히 비싸고 퀄리티조절이 잘 안되어있다.[21] https://www.youtube.com/watch?v=uTxg8zOTLKw&t=530s[22] X-lite에 주로 생산하며 모니터용은 몰라도 모니터와 프린터 둘다 교정이 가능한 장비는 백만원이상한다.[23] 비싼 카메라, 렌즈, 그리고 장비들은 대부분 빌린다. 세계적이고 유명한 사진작가나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아닌 이상 돈을 다내고 쓰기 매우 힘들다.[24] 장비때문에 허가자체가 안나는 경우도 있다.[25] 모델이 주로 포즈를 취하지만 이끌어주는 사람은 여전히 사진작가이다. 더욱이 결혼식처럼 일반인들은 어떻게 포즈를 취해야할지 전혀 모르는 경우가 있다.[26] http://www.slrclub.com/bbs/vx2.php?id=leica_forum&page=4614&no=160459[27] 약 7천원.[28] 벌목 자체는 2014년 5월에 이루어졌으나 본격적으로 기사화되기 시작한 것은 7월이다.[29] 몰론 환타지 드림같이 완만한 놀이기구는 촬영을 허용해주지만 민감한 시설의 경우, 플래시를 금지하는 경우가 있다.[30] 이 게임의 주인공인 찰칵이(토오루)는 애니메이션에도 등장했었다.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