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오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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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밥(바오밥나무, 바오바브나무) Baoba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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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Adansonia L., 1759 |
분류 | |
식물계(Plantae) | |
속씨식물군(Angiosperms) | |
진정쌍떡잎식물군(Eudicots) | |
장미군(Rosids) | |
아욱목(Malvales) | |
아욱과(Malvaceae) | |
목면아과(Bombacoideae) | |
바오밥나무속(Adansonia) | |
아욱과 바오밥나무속에 속한 나무들의 총칭.
한국에서는 흔히 "바오밥"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으나 외래어 표기법은 '바오바브'라고 표기하고 있다. 영어 발음은 '베이오우뱁'(/ˈbeɪoʊˌbæb/)에 가깝다. 어원은 '많은 씨의 아버지'를 뜻하는 아랍어 아부 히밥(ʾabū ḥibāb)이라고 한다. 아프리카의 토착어로는 아예 어원이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면 줄루어로는 isiMuhu, 스와힐리어로는 mbuyu, 풀라어로는 ɓokki, 하자(Hadza)어로는 nxobako[3], 말라가시어로는 zaha 또는 renala[4]이다. 한편 호주에서는 boab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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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아프리카 사람들은 이 나무를 매우 신성시했고, 사람이 죽으면 이 나무줄기 속에 집어넣기도 했다. 그리고 푸석푸석하게 부서져서 가치가 없는 목재를 제외하면 쓸모가 많다. 열매를 따먹거나 잎을 따서 나물로 먹고, 말린 뒤 빻아서 차나 국을 끓여 먹거나, 나무가 죽지 않을 만큼 껍질을 벗겨 섬유를 만들기도 한다.[11]
또한 꿀 생산량이 엄청나고, 바오밥에 생긴 구멍 사이로 아프리카꿀벌이 살기도 해서 꿀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심어 가꾸기도 한다. 아프리카 본토에 서식하는 디기다타의 경우 아프리카의 사바나 기후대의 전역에서 바오밥을 볼 수 있는데, 인간이 인위적으로 퍼뜨린 것으로 보인다.
이 나무의 존재를 세계에 알린 M. 아단송의 공로로 학명은 '아단소니아'로 불린다.
바오밥의 괴악한 모습을 설명하는 원주민 전설이 있다. 하루는 조물주가 동물들에게 나무를 나누어 주었는데 하이에나는 바오밥을 받았다. 바오밥이 마음에 안 들었던 하이에나가 그 바오밥을 집어던졌는데, 그 때 거꾸로 처박히는 바람에 가지가 땅 속에 박히고 뿌리는 하늘로 올라가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또는 마귀가 심심해서 거꾸로 처박았다는 전승도 있다.
또한 꿀 생산량이 엄청나고, 바오밥에 생긴 구멍 사이로 아프리카꿀벌이 살기도 해서 꿀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심어 가꾸기도 한다. 아프리카 본토에 서식하는 디기다타의 경우 아프리카의 사바나 기후대의 전역에서 바오밥을 볼 수 있는데, 인간이 인위적으로 퍼뜨린 것으로 보인다.
이 나무의 존재를 세계에 알린 M. 아단송의 공로로 학명은 '아단소니아'로 불린다.
바오밥의 괴악한 모습을 설명하는 원주민 전설이 있다. 하루는 조물주가 동물들에게 나무를 나누어 주었는데 하이에나는 바오밥을 받았다. 바오밥이 마음에 안 들었던 하이에나가 그 바오밥을 집어던졌는데, 그 때 거꾸로 처박히는 바람에 가지가 땅 속에 박히고 뿌리는 하늘로 올라가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또는 마귀가 심심해서 거꾸로 처박았다는 전승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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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은 껍질이 엄청 단단한 데다가 비상사태가 되어야만 싹을 틔우는 성질 때문에 발아시키기 어렵다. 인공적으로 발아시키려 한다면 뜨거운 물에 2시간 동안 푹 익히고, 껍질을 파는 방법을 써야 겨우 발아가 된다.[12] 그러면 자연에서는 어떻게 싹이 트냐고 묻는다면, 아프리카 초원에서 자연적으로 불이 난 후에 싹이 트는 방식이다. 그러니까 들불로 인해 씨앗의 두꺼운 껍질이 벗겨지고 재로 인해 땅도 비옥해진 뒤에야 싹이 튼다는, 따지고 보면 꽤 효율적인 방식. 추가로 불로 다른 식물들이 다 불타 죽어 거름이 되어 경쟁자가 없는 환경에서 무럭무럭 자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열매의 겉모양은 달을 닮았다는 평가가 있다. 같은 아욱과의 쿠푸아수와도 상당히 닮았다. 이 열매가 2008년 유럽연합과 미국 식품의약청에서 새로운 식품으로 인정받았는데, 아프리카 연구진들이 개발한 재배방법이다. 씨앗의 발아가 잘 안 되고 묘목에 열매가 맺히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17년 이상) 단점들이 있었는데, 둘 다 어느 정도 해결했다고 한다.#
열매는 종마다 다르지만 속살을 물에 불려 먹으면 새콤한 맛이 난다고 한다. 베어 그릴스와 에드 스태포드 역시 바오밥 열매를 먹은 적이 있다. 베어는 물에 불릴 틈은 없었고 따다가 그냥 돌로 뽀개서 속살을 집어먹었는데, 한입 먹고 평하길 "생긴 건 바짝 마른 치즈 같고, 맛은 바짝 마른 치즈케이크 같다."고 말했다. 에드는 종이 달라서인지는 몰라도 판지와 같이 아무 맛이 안 난다는 평가를 내렸다. 대신 씨앗 쪽을 구워서 견과로 먹었는데[13] 매우 극찬했다. 어떤 종은 그냥 속살을 집어먹어도 달달하고 괜찮은 맛이 난다고 한다.
열매끼리 두드려 껍질을 깨거나 칼로 잘라 쪼개면 안쪽에 건조한 과육이 마치 호박엿 조각들처럼 먹기 편하게 들어 있어 그냥 집어 먹으면 된다. 바오밥 열매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의 함량이 레몬과 고구마 따위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많으며 그중에서 비타민C가 오렌지의 6배나 들어 있다. 아프리카나 마다가스카르 현지 주민들의 귀중한 식량과 괴혈병 특효약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호주에서는 이 과육을 식재료나 음료로 만들어 건강식으로 애용하며, 상당한 항산화 효과를 낼뿐더러 당뇨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관광상품으로 과육 말린가루를 차로 팔기도 하는데, 뱃물에서 신맛과 단맛을 뺀 향과 맛이 난다.
열매의 겉모양은 달을 닮았다는 평가가 있다. 같은 아욱과의 쿠푸아수와도 상당히 닮았다. 이 열매가 2008년 유럽연합과 미국 식품의약청에서 새로운 식품으로 인정받았는데, 아프리카 연구진들이 개발한 재배방법이다. 씨앗의 발아가 잘 안 되고 묘목에 열매가 맺히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17년 이상) 단점들이 있었는데, 둘 다 어느 정도 해결했다고 한다.#
열매는 종마다 다르지만 속살을 물에 불려 먹으면 새콤한 맛이 난다고 한다. 베어 그릴스와 에드 스태포드 역시 바오밥 열매를 먹은 적이 있다. 베어는 물에 불릴 틈은 없었고 따다가 그냥 돌로 뽀개서 속살을 집어먹었는데, 한입 먹고 평하길 "생긴 건 바짝 마른 치즈 같고, 맛은 바짝 마른 치즈케이크 같다."고 말했다. 에드는 종이 달라서인지는 몰라도 판지와 같이 아무 맛이 안 난다는 평가를 내렸다. 대신 씨앗 쪽을 구워서 견과로 먹었는데[13] 매우 극찬했다. 어떤 종은 그냥 속살을 집어먹어도 달달하고 괜찮은 맛이 난다고 한다.
열매끼리 두드려 껍질을 깨거나 칼로 잘라 쪼개면 안쪽에 건조한 과육이 마치 호박엿 조각들처럼 먹기 편하게 들어 있어 그냥 집어 먹으면 된다. 바오밥 열매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의 함량이 레몬과 고구마 따위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많으며 그중에서 비타민C가 오렌지의 6배나 들어 있다. 아프리카나 마다가스카르 현지 주민들의 귀중한 식량과 괴혈병 특효약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호주에서는 이 과육을 식재료나 음료로 만들어 건강식으로 애용하며, 상당한 항산화 효과를 낼뿐더러 당뇨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관광상품으로 과육 말린가루를 차로 팔기도 하는데, 뱃물에서 신맛과 단맛을 뺀 향과 맛이 난다.
- 한편으로 마다가스카르에서 바오밥으로 가장 유명한 바오밥 애버뉴(Baobab Avenue, -20.250, 44.419)의 바오밥은, 근처의 논[14] 때문에 과습으로 위협받고 있다고 한다.
- 한국에서는 한택식물원과 여미지식물원, 국립생태원에서 바오밥을 만날 수 있다. 다만 여미지식물원의 것은 어린 나무라서 우리가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바오밥보다 날씬한 형태이다. 바오밥은 어느 정도 자랄 때까지는 날씬하다가 나이를 먹으면 점점 뚱뚱해지는 특성이 있다.
- 한국에서는 김기중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교수가 최고의 바오밥 전문가이다.
- 믿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바오밥 분재도 있다.

[1] 사진의 바오밥나무는 키가 작은 축으로 실제로는 아래 항목에 있는 사진처럼 줄기가 매우 굵고 긴 것이 특징이다.[2] 아래에 있는 동물은 아프리카코끼리다.[3] 여기서 x는 흡착음이다.[4] 마다가스카르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A. grandidieri를 뜻한다.[도입종] 5.1 5.2 5.3 [8] 이는 속씨식물 중, 가장 오래 사는 단일 개체이다. 군락지는 얘기가 좀 달라진다.[9] 다만 최고로 굵은 나무는 멕시코의 낙우송이 차지했다.[10] 둘 다 마다가스카르다.[11] 바오밥은 180도까지 껍질을 벗겨도 생명에 지장이 없거니와 곧 재생한다.[12] 후술할 바오밥 재배 시도에 의하면 95% 황산에 6시간은 담가 놓아야 빨리 싹이 튼다고 한다.[13] 해안가의 바위에서 발견한 바다소금을 뿌려 먹었다.[14] 마다가스카르는 초기 정착민들이 동남아로부터 이주해 왔기에 쌀을 주식으로 한다.[15] 1,000년 ~ 5,000년 전에 인간에 의해 길들여진 개체들이 마다가스카르로 건너왔다. 한 마디로 외래종.[16] 비슷한 예로, 멸종된 줄 알았던 나비가 갑자기 나타나서 연구를 한 결과, 애벌레들이 외래종 기주식물에 기대고 있었다고 한다. 경쟁하고 있던 기존 기주식물이었다면 기주식물이 기생벌을 불러서 애벌레를 기생시켰을 것이 뻔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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