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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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연방
Commonwealth of Australia

파일:external/www.worldstatesmen.org/au.gif

국기

파일:external/emilycontois.files.wordpress.com/australian_coat_of_arms.png

국장

공식 명칭

오스트레일리아 연방 (Commonwealth of Australia)

면적

7,741,220 km2

인구

24,641,662명 (2017 통계)

인구밀도

2.9명/km2

수도

캔버라

최대 도시

시드니, 멜버른

정부 형태

영연방 왕국, 입헌군주제, 연방제, 의원내각제

국왕

엘리자베스 2세

연방 총독

피터 코스그로브

연방 총리

맬컴 턴불

임기

2015년 9월 15일 ~ 2016년 7월 2일
2016년 7월 2일 ~ 2019년 5월 18일 (예정)

연방 대법원장

수잔 키펠

공용어

없음(사실상 영어)

GDP

1조 2566억 4000만$(13위. 2016년 IMF 기준)

1인당 GDP

51,593$(13위. 2016년 IMF 기준)

국교

없음

종교 분포

기독교 61.1%, 불교 2.5%, 이슬람교 2.2%,
힌두교 1.3%, 기타 1.2%, 무종교 22.3%, 불명확 9.4%

HDI

0.935(2014)

국제 전화

+61

도메인

.au

국가

호주여 힘차게 전진하라
(영어: Advance Australia Fair)

화폐단위

호주머니 오스트레일리아 달러(A$)

국제연합(UN) 가입

1945년

대한수교현황

남한 단독수교(1962, 북한 단교〔1974〕)


1. 개요2. 국명3. 역사4. 언어5. 이민/다문화주의와 역사6. 자연7. 정치8. 경제9. 행정구역
9.1. 주와 준주9.2. 주요 도시
10. 국제 관계
10.1. 영국, 영연방과의 관계
10.1.1. 캐나다와의 관계
10.2. 인도네시아와의 관계10.3. 한국과의 관계10.4. 다른 주변국과의 관계
11. 주요 교통수단
11.1. 도로11.2. 철도11.3. 항공
12. 문화와 명물
12.1. 스포츠12.2. 음식12.3. 주요 관광지12.4. 유명인사12.5. 그 외
13. 교육14. 군사15. 국기16. 국가17. 창작물에서의 호주
17.1. 호주 국적, 출신 캐릭터
18. 참고 문서

1. 개요[편집]

오스트레일리아만큼 특별한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There's nothing like Australia.) - 호주관광청

Fotopedia에서 호주 사진 감상하기
정식명칭은 호주 연방(Commonwealth of Australia, 커먼웰스 오브 오스트레일리아). 태평양 오세아니아에 있는, 대륙 중 가장 작은 대륙.[1] 태반류가 유대류한테 털리는 대륙. 그리고 뉴질랜드와 아주 가까운 곳.

비교적 세계무대에 등장한 역사가 짧은 국가다.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을 통째로 점거하고 있으며대륙 통일(?)을 달성한 유일한 국가, 대륙과 섬의 구분을 정할 당시에 유럽인들이 이 땅의 존재를 몰랐던 관계로 "그린란드보다 크면 대륙으로 하자"는 조항에 딱 걸려서 대륙이 된 케이스. 수도는 캔버라이지만 시드니만 널리 알려져서 시드니로 아는 사람도 있다. 이 글을 멜버른 시민이 싫어합니다.

캥거루, 코알라, 오리너구리, 바늘두더지 등등 이 나라가 아니면 구경조차 할 수 없는 동물들이 득시글대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생물학도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땅. 창조주가 남는 부품으로 만든 동물들이 호주의 동물들이라는 농담도 있다. 대충 사슴머리랑 토끼다리랑 붙여서 캥거루를 만든다던지, 오리부리하고 비버하고 붙여서 오리너구리를 만든다던지...

인구의 거의 대부분이 동남쪽 해안에 몰려 살기 때문에 느껴지지 않지만, 세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낮은 나라 중 하나로 나미비아와 2, 3위를 다투고 있다. 1 km2당 2명 가량. 1위는 몽골로 1 km2당 1명이다. 어마어마한 땅덩어리에 사는 사람수가 고작 2450만 가량으로, 땅덩어리가 수십분의 1에 불과한 우리나라의 절반수준도 안되고, 2500만명이 넘는 북한보다도 인구가 적다. 하지만 지속적인 이민자 유입등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그렇다고 낮은 인구밀도가 얼마나 올라가겠냐만은 하지만 전체인구가 적다고 해서 대도시가 없다는게 아니다. 2016년 기준으로 최대도시인 시드니는 500만명, 제2의 도시 멜버른은 464만명으로 이 양대도시들은 나라 인구의 40%나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압도적이다. 그 외에도 브리즈번(235만), 퍼스(207만), 애들레이드(133만)등 한국에서도 광역시급 대도시 취급을 받을 큰 도시들이 나름 있다. 100만 이상 대도시들이 5개다. 호주보다 인구가 2배가량 많은 한국이 100만 이상 대도시가 현재 10개 있는걸 감안한다면 호주의 인구대비 대도시 수가 결코 작지않다.

파일:external/www.slightlywarped.com/maps_offer_a_different_perspective_on_understanding_the_world_we_live_in_640_37.jpg

이 지도에서 노란색 부분에는 호주 인구의 2%인 45만 명 정도만이 살고 있다. 비유하자면 저 드넓은 땅덩어리에 제주특별자치도의 인구보다도 더 적은 수의 사람들만이 산다는 소리다. 사실 그럴 만한 게, 호주 중서부 지대에는 그레이트 빅토리아 사막과 그레이트 샌디라는 거대한 사막이 있는데... 심지어 그 면적은 남한 면적의 10.5배 정도 된다.


2. 국명[편집]

이름 탓에 유럽오스트리아와 헷갈린다. 오스트리아는 독일어인 외스터라이히(Österreich)를 라틴어화한 것으로 '동쪽의 나라'라는 의미를, 오스트레일리아는 라틴어로 남쪽을 의미하는 'australis'에서 유래한 것으로 '남쪽의 땅'이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한다. 오죽하면 이승만 대통령의 부인인 프란체스카 여사(오스트리아 출신)는 호주댁이라 불렸으며, 6.25 전쟁당시 호주군을 포함한 연합군 전투기들을 보고 사람들은 '사위나라 구해주러 전투기 보내줬나 보다'했다. 정작 진짜 장인나라인 오스트리아는 2차대전 패전국 신세로 연합국의 점령상태였기 때문에 군대를 파병하지 않았다. 또 서울시G20호주 총리의 캐리커처 인형에 오스트리아 전통의상을 입히는 병크를 터트려 호주당국의 항의를 받았으며, 이는 곧 입국당시에 착용한 정장을 입은 상태로 수정되었다. 헷갈리는 건 방송사도 마찬가지다

오스트리아와 오스트레일리아의 혼동문제는 외국에서도 자주 농담거리가 되는 듯하다. 오스트리아의 수도 에서는 이런 티셔츠도 판다. "No Kangaroos in Austria (오스트리아에 캥거루 없습니다)" 그리고 이젠 양웹에서는 아예 포기한 듯 하다.

중화권에서 광동어 발음에 맞춰서 오주(澳洲)라고 쓴다. 표준중국어 발음으로 아오저우, 광동어 발음으로 오짜우라고 한다.[2]

한국에서는 한자 약칭인 호주(濠洲)가 압도적으로 많이 쓰이는데 이것은 독일(도이칠란트)이나 스페인(에스파냐)과 마찬가지로 원래 이름이 원체 길어서 짧은 게 선호되기 때문이기도 하고, 위에서 설명한 오스트리아와의 혼동 문제의 영향도 있다. 원래는 음역으로 오스트레일리아를 의미하는 호사태랄리아주(濠斯太剌利亞洲)[3]였으나 호주(濠洲)[4]로 짧아진 것.[5] 심지어 한국 주재 오스트레일리아 대사관도 스스로를 주한 호주 대사관이라 지칭한다. 이 나라 관광청에서 보내는 광고에도 당연히 '호주'라고 나온다. 이 점은 자국을 '에스파냐'으로 지칭하는 스페인도 마찬가지. 참고로 80년대 한국 지도에는 오오스뜨랄리아(...)로 표기되어 있었다.

3. 역사[편집]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제임스 쿡 선장이 발견한 것은 아니다. 원래는 4만-2만년 전에 호주로 내려온, 에버리지니라고 칭해지는 원주민들이 부족별로 따로 따로 각자 다른 언어와 문화를 지니며 살아왔다. 원주민들은 문자를 사용하지 않았기에, 역사를 연구하는데 구전되는 신화나 설화, 아니면 고고학적인 유적을 보며 추측밖에 할 수 없는 시기이긴해도, 북부지역의 경우에는 당시로써 발달된 지역인 인도네시아 일대의 국가들과 교류를 했고,[6] 인도네시아의 기록에서도 호주 북부지역에 살았던 부족들에 대한 기록을 일부 찾아볼 수 있으며 ,해삼을 매개로 한 무역이 주로 이뤄졌다. 해삼무역이 어찌나 활발했는지 심지어 이때 중국인 상인들이 해삼채집을 위해서 호주까지 왔다갔다는 얘기도 있을 지경. 그러나 비교적 발전되었다던 북부지역도 부족국가 이상의 단계까지 오지 못했으며 문자도 사용되지 않았다. 여하튼 그렇기 때문에 그래서 호주 북부지역은 그나마 남은 기록으로 어떻게 사회가 돌아갔는지 정도의 추측은 할 수 있지만 남부지역의 경우에는 구전으로 남은 신화나 설화등으로 역사를 유추해볼 수 밖에 없다.

최초로 유럽인이 이 곳에 발을 들이기 시작한 것은 1606년 네덜란드의 두이프겐 호가 북부 카펀테리아 항에 도착한 것으로, 이후 네덜란드 선박들은 가끔씩 이곳을 찍고 동쪽으로 이동하고는 했다. 이 시기의 네덜란드 인들은 이 대륙의 북쪽, 서쪽, 태즈메이니아 지역을 묶어서 뉴홀란트라고 불렀다. 1688년에는 최초의 영국인 항해사 댐피어가 도착하였으며, 쿡 선장이 뉴질랜드를 발견하고 이어서 동쪽해안을 탐험하여 영국에게 이 지역의 지배권을 넘기게 된 것은 1769년이었다.




유럽인이 본격적으로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영국으로부터 1788년 1월 31일 죄수 736명과 하급관리들을 태운 배 13척이 건너온 것이었고, 이들도 아메리카에 발을 딛은 청교도처럼 서쪽으로 개척해나갔다. 당시에는 애버리지니[7](aborigine)라고 불리는 원주민들과 트러블이 많았으며 특히 타즈매니아 지역에는 조직적인 인간사냥을 통해 원주민의 수가 백만 명을 넘는 수준에서에서 1920년대 초반에 수만명선까지 줄어들었다.[8]

호주의 초기 인구가 급격히 팽창하기 시작한 것은 1850년대의 골드 러시 때문이었다. 호주라는 대륙 자체에서 풍화와 침식이 활발하게 일어나다보니 금광이 지하 깊숙히 묻혀있지 않고 지표에 노출된 경우가 많았는데 서양인들 입장에서는 이런 노천광산 하나만 발견하면 그냥 길가다 돈줍기만큼이나 쉽게 돈을 벌었던 것이다. 또한 호주 남부(애들레이드 등)에서의 따듯한 기후는 와인 생산이나 농장운영에 적합했기 때문에 이민자[9]가 우루루 몰려왔다. 현재의 호주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건너온 유럽계 이민자나 이후의 유입인구가 거의 절반이고, 미국과 다르게 아직도 영국계 백인들이 절대 다수인 국가다.

호주 초기 역사에는 미국의 메이플라워호 같은 간지나는 사건이 없고 끽해봐야 제임스 쿡 선장 얘기다 보니 '죄수이송지'로서의 이미지가 쉽게 부각되지만, 위의 이유로 '호주인은 살인자, 강간범들의 후손이다' 따위로 비하[10]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당시 영국의 사법체계라는 게 하나 훔쳤다고 몇 년씩 감옥에 집어 넣고, 판사가 기분 나쁘면 교수형까지 시키던 시절이라 단순 절도죄라든가 생계형 범죄로 복역하던 죄수들이 많이 건너왔다.[11] 심지어 처음 유형보내졌던 죄수 그룹 중엔 오이 12개를 훔친 죄수와 한 권을 훔쳤던 죄수도 있었다. 20세기 초에는 영국에서 고아들을 여기다가 버리는 식으로 이주를 시키기도 하였다. 당시 영국의 정책은 모든 식민지에 죄수를 이송하는 것이었고 독립전쟁 이전의 미국 역시 영국죄수의 단골 이송지였기 때문에 '초기 개척자가 죄수니까 죄수의 후손'이라는 식으로 따지면 미국 역시 죄수의 후손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훗날 영국 총리가 이에 대해 사과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12]

원래는 영국과 한 나라라는 의식이 강했지만 제1차 세계 대전은 호주의 국가 의식이 싹트는 계기로 작용했다. 영연방의 호주와 뉴질랜드 군단(ANZAC)의 일부로 참전한 호주 군인들은 1915년 갈리폴리 전투에서 광부들과 함께 계속해서 실전을 치렀다. 전쟁이 끝났을 때에는 총 인구 500만 명 중 약 6만 명이 죽거나 실종되었다. 사실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전쟁에서 가족 중의 한 명을 잃었다. 1930년대의 불경기와 제2차 세계 대전의 참전, 그리고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의 참전으로 국민들은 자신이 호주인이라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호주는 영국과 친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영연방의 일원인 이 나라는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이 나라의 국가원수(여왕)이기도 한다.

호주 역사를 이야기할 때는 20세기 후반까지도 남아있던 원주민에 대한 차별을 빼 놓을 수 없다. 아예 정책 수준으로 일어난 일인데, 과거에는 원주민에게 투표권을 주지 않고 자연 유산으로 간주했으며 원주민 아이를 '문명화'해준다며 백인 가정에 강제 입양시키는 일[13] 등을 통해 원주민 문화의 대부분을 의도적으로 소실시켰다. 그 대상이 된 이들은 도둑맞은 세대(stolen generation)라 불린다.[14]

이를 잘못된 것이라고 점차 인식하면서 각종 화합 시도가 있었지만, 1990년대 정도까지도 정부 수준에서는 유감 표명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후 집권한 케빈 러드 총리는 2008년 2월 13일에 공식적으로 반성과 사과의 메세지를 전했다. 세계는 이를 주목했으며 20~21세기의 역사적인 연설 중 하나로 꼽힌다. 이런 식으로 부끄러운 흑역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학교 등지에서 왜곡 없이 제대로 가르치는 것은 좋은 일이나 아직 처우 개선은 부족하다.

과거에는 미국처럼 아일랜드 출신들을 차별했고, 이탈리아나 그리스 이민자들이 오자 백인도 아닌 잡종들이라고 차별했으나 오늘날 호주는 안전한 미래를 위해서 다른 나라와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무역 투자 대상국으로는 미국, 한국, 일본, 중국 등이 있다.

4. 언어[편집]


호주는 국가 공용어가 지정되지 않은 국가이지만 영어가 사실상의 공용어로 기능한다.

호주 영어영국식 영어와 많이 비슷하지만 그들만의 명칭인 것도 있다. 특히나 호주 토속 영어발음은 그 발음이 타 국가 기준으로 꽤 특이하다. 사막모래벌레가 입에 들어가지 않도록 입을 크게 벌리거나 들숨을 자제하면서 말을 하는 것이 정착했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그밖에도 G'day(Good day의 줄임말, Hi 정도로 생각하면 됨), Macca's (McDonald's)[15], You're alright(괜찮다. 신경쓰지마라.) 같은 호주에서만 쓰이는 영단어/숙어가 있다.

이 외에도 mate는 호주에서 friend나 buddy를 대체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호주에서만 쓰이는 단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거의 호주를 대표하는 단어이다시피 하다. 또 누군가 고맙다고 말했을 때는 'You're welcome' 이 아니라 'No worries'라고 대답한다. 아예 국가의 근간 정신을 메이트쉽(Mateship)으로 삼고 있다.

두가지를 다 합치면 G'day mate! 발음도 미국은 물론 영국과도 한참 다르다(BBC는 호주 영어가 영국 런던 사투리인 코크니에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도한 바 있다). 애써 한글로 조금이나마 비슷하게라도 옮겨 본다면 "그다이 뫄잇"호주인인 정크랫의 인사 대사가 이거다 (...)

그러나 호주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에 이만큼이나 호주 발음이 강한 사람은 찾기 힘들다. 외곽으로 갈수록 호주식 발음이 더 심해지는 경향. 그나마 요즘은 시티에서 먼 지방에서도 인터넷, TV 및 미디어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이런 억양을 가지고 있지 않다. 생각보다 G'day는 사용빈도가 적은 편으로 특히 도시로 갈수록, 나이가 어릴수록 적어진다. 미국 영어의 영향으로 가볍게 What's up이나 How are you doing mate[16] 혹은 How have you been? 정도가 많이 쓰이고,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Morning, how are you today?등이 많이 쓰이지 G'day는 잘 안 쓰이는 편으로, 사무직이면 출근해서 "그돠잇 메잇, 하 와 야?"하는 사람 얼마 없다(...) 반면 외곽이나 노동자들이나 장년 이상의 인구에서는 사용빈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한때 인터넷에서 유행했던 플래시 중 하나인 식섭송의 원곡인 Men At Work의 Down Under를 들어보면 이해가 빠를 듯. Down Under라는 말은 호주의 별명이기도 하다.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언어는 아주 다양하지만 피찬차차라어칼라라가우야어처럼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조차 사용자가 5천 명이 안 된다. 250여 개 언어 중 95%가 사어이다.

5. 이민/다문화주의와 역사[편집]

처음 개척한 건 영국인들이지만, 여러 인종들이 섞여 사는 다문화 국가로, 미국캐나다보다도 이민자 비율이 높다. 그러나 백인의 비율이 절대다수(약 80%)인 엄연한 백인 국가로 이 백인 비율은 캐나다(약 76.1%), 미국(약 72%, 히스패닉 백인계(White Hispanic)를 제외했을 때는 약 63.7%)보다 높다.

한때는 백호주의(White Australia Policy. 白好主義가 아니라 白濠主義임에 유의 白虎는 더더욱 아니다)라고 하여, 비백인계의 이민과 유입을 통제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때문에 광산 개발 들에 필요한 노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유입되었던 중국계 노동자들이 많은 멸시와 차별을 당했었다. 그래도 사랑에는 국경과 인종이 없는지라 종종 신분(?)을 초월한 연애담이 이루어지기도 했는데 이 경우 백인가정에서 자식을 죽은 걸로 간주하고 장례식을 치러버린 적도 있다 한다. 무서운 동네.

백인 외 인종들끼리 충돌도 있었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의 북쪽은 열대지방이라 진주 채취 산업이 활발하게 일어났는데, 노동력을 확충하기 위해서 호주에서는 중국인, 일본인, 말레이시아인, 티모르인, 인도네시아인, 필리핀인, 태평양 섬 원주민 등을 수입했다. 호주에 일본 영사[17]가 들어와 있었기 때문에 타 인종들보다는 지위가 높았던 일본인[18]이 호주 진주 채취 산업의 주도권을 쥐게 된다. 이 상황에서 일본인들은 사회적 지위를 이용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인 등은 열약한 노동환경 조건속에서 낮은 임금으로 부려먹었는데 이 불평등한 대우때문에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계는 불만이 매우 많은 상황이였다.[19] 1920년 서호주 브룸이라는 마을에서 크리스마스로 대다수의 백인들이 놀러간 사이에 일본인들과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인들간의 대규모 유혈충돌이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숫적 우세하고, 잘 무장한 일본인들에 의한 학살에 가까웠고,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인들은 백인구역으로 도망칠 수밖에 없었다. 경찰이 개입했으나, 흥분한 일본인들을 진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오히려 경찰측에서도 피해를 입었다. 결국 일본 영사관이 일본인들에게 폭력을 자제해줄 것을 호소하고, 정부가 브룸을 진정시킴으로써 끝이 났다.

중국인, 일본인, 말레이들뿐만이 아니였다. 퀸즐랜드 북쪽 농장주들은 사탕수수를 키웠는데 백인 노동자는 비싸기도 하고 인력이 부족하여 호주 인근의 호주령이였던 파푸아뉴기니를 비롯한 태평양 섬 원주민들을 데려와 일을 시켰다.

아무튼 이렇게 아시아, 태평양에서 수입되는 노동력이 증가하자 호주 백인 노동자들은 노동조합을 결성. 정부에게 아시아, 태평양 원주민 이민을 막아줄 것을 요구하게 된다. 이에 호주에서는 전국적으로 이민자들이 오는 걸 막기 위해서 하나의 정부를 결성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고[20], 이 것이 호주라는 나라가 탄생하는 시초가 된다. 그래서 호주 연방정부가 결성이 되고 가장 먼저 한 일 중 하나는 이민자 규제를 강화한 것이였다. 다만 본국인 영국에서 비백인계 국가들을 포함한 영연방 국가들끼리 자유로운 이주를 막는 호주 정부를 아니꼬와했기 때문에 대놓고 백인만 받는다고 '공식적으로' 하지 않고, 철자법 검사 등 온갖 치사한 방법으로 이민자들을 막는 방법을 쓰게 된다.

여튼 제2차 세계대전베트남 전쟁을 거치면서 여론들에 힘입어 1970년대에 정권교체와 함께 완전히 무효화되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전세계의 이민자들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물론 어디에나 꼴통들은 있어서, 도시에서 외곽으로 1~2시간만 운전하면 백인 비율이 90%가 넘어가는 보건(Bogan)[21]들이 있는 동네가 나오는데, 이런 동네에서는 아직도 인종차별이 많이 남아 있다.

정부에서는 다문화 정책을 위해서 꽤 세심한 부분에도 신경을 쓰는 편이다. 학교 등지에서는 foreign student와 같은 말을 못 쓰게 하고, international student를 쓰게 한다. 민족이라는 개념도 race(생물학적이며 태어날 때 가진 민족은 바뀔 수 없다는 뜻이 포함됨)란 말을 ethnicity 내지는 ethnic group[22](문화적이며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바뀔 수도 있다는 뜻이 포함됨)으로 대체하고 있다.

다만 어딜가나 그렇듯이 인종차별 사례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 저 인종차별주의자들하고 다를 게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댓글들은 무시하자. 본격적으로 한국 국내 언론에 보도된 것은 2012년 말 부터. 2012년 9월, 시드니에서 백인 청소년들이 저녁에 길가를 걷는 한인을 기습해서 손가락을 칼로 절단한 묻지마 인종차별 피습사건이 있었다. 연이어, 2012년 11월에는 브리즈번 옆에 위치한 휴양지로 유명한 골드코스트에서 한국인 여자 유학생이 피습당하는 유사사건이 발생했다. 호주 ABC의 어느 유명 앵커를 버스 안에서 옆의 아기가 자신의 머리를 만지며 장난을 치니까 주의를 줬는데 "니 나라로 돌아가라! 검은 XX야!"HTML 링크 라고 젊은 백인 남녀들이 자국 내의 다른 인종들을 차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문제는 이를 중재해야 할 위치에 있는 버스기사나 경찰들이 오히려 그런 사건을 초래했으니 피해자가 잘못 했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편향적인 태도를 보여 전국적으로 비판받았다. 호주 인종차별에 대하여 다룬 다큐멘터리 소개글. 해당 링크를 타고 댓글을 보면 한인들의 피해사례가 올라와있다. 외교부 해외여행 안전정보에도 호주 백인 청년들의 동양인 거부감으로 인한 폭행사건이 간혹 일어난다고 나와있다.

애초에 앞서 말했듯이 이민 1-2세대가 절반인 국가가 호주다. 호주통계청에 따르면 27% 정도가 해외에서 태어난 것으로 조사 됐다. 다만 1/6 정도로 가장 지분을 많이 차지하는 게 영국계이다.[23]

유럽계 호주인들로는 잉글랜드계, 스코틀랜드계, 웨일스계, 콘월계, 그리고 아일랜드계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앵글로 색슨계가 약 74% 정도라고 한다. 그외에 이탈리아계, 독일계,[24] 그리스계, 네덜란드계 등이 있다. 다수인 백인 다음으로는 아시아계(12%)[25]가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은 어보리진계(3%),아프리카계(2.51%),아랍계(1-2%)가 그 뒤를 잇는다.

6. 자연[편집]

생태학적으로 대단히 독특한 곳인데, 오랜 세월 고립된 대륙이었기 때문에 코알라캥거루, 오리너구리 등 다양한 생물종이 발달했다. 때문에 독특한 생태계가 인간의 간섭에 의해 심각한 영향을 받기도 한다. 아래 항목 참조.

지질학적으로는 의외로 남극 대륙과 쌍둥이인 땅이다. 원래 곤드와나 대륙의 일부였으며, 초대륙 판게아가 로라시아-곤드와나로 쪼개지고 곤드와나는 남아메리카-아프리카-인도-남극으로 쪼개졌는데도 호주는 분열 이후로도 1억 년 이상 여전히 남극과 붙어 있었다. 남극에서 갈라지기 시작한 것은 불과 1억 년 전으로 이 당시만 하더라도 대륙 전체가 울창한 삼림으로 덮여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5천만년 전 갑자기 호주가 급격히 남극으로부터 떨어져 나오면서 남극 대륙은 남극해에 둘러싸이게 되고 차가운 남극 순환 해류가 냉각을 가중시키며 결국 얼음투성이 땅이 되고 만다. 반면 호주는 현재의 위도에 위치하게 되면서[26] 반쯤 사막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3천만년 전에는 해수면의 변화로 내륙에 바다가 존재했던 적도 있으며, 바다의 퇴적층과 사암 지층이 절묘하게 맞물려 현재는 호주 중앙부에 거대한 분지를 이루고 있다. 이른바 대찬정 분지. 사암층이 물을 잔뜩 머금고 있기 때문에 호주의 원주민들은 수백 km를 별 문제없이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27] 대찬정 분지 지층의 위쪽, 진흙이 벗겨지고 사암층이 드러나는 곳에 샘물이 솟아오르는데 이러한 곳만 수천 개에 달한다고 한다. 그야말로 오아시스.

지형적으로는 동부에 높은 산맥이 있고 이 쪽(동남부)에 사람들이 대부분 모여 살고 있으며, 남서부에도 퍼스 등 일부 사람이 사는 지역이 있다. 하지만 상술한 바와 같이 가운데는 인구의 2%만 사는 황무지이다.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이름으로 유명한 '아웃백'은 "사람 살 곳 못 되는 깡촌동네"란 의미. 그런데 직접 방문해 보면 뭔가 깎아지른 듯한 바위절벽이 길게 이어져 있는데 이 곳의 지질학적 특색은 동북부의 대산호초(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똑같다. 위 문단에서 말한 것처럼 한때는 이 곳이 따뜻한 밀림 지대와 얕은 바다였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서북부의 '샤크 만'에 있는 '해멀린 풀'에는 고대 생물인 스트로마톨라이트[28]의 번식 군락지가 있는 등, 여러 모로 특이한 자연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5천만년 전 남극 대륙에서 떨어져 나온 이후로는 계속 북상 중이다. 현재 중간쯤 왔으며 5천만년 후에는 아시아 대륙과 충돌하는데 인도냐? 이 때 베트남, 필리핀, 중국과 맞닥뜨리고 일본 남부를 스치게 될 거라고 예상된다. 그러면 필리핀 판은 커다란 호수가 되고 한반도는 만주나 몽골처럼 내륙지역이 될지도 사실 인도네시아 제도나 파푸아뉴기니의 거대한 산맥은 호주의 북상 때문에 융기한 땅이다. 생뚱맞게 인도네시아의 섬 한복판에서 고대 호주서나 생성되는 퇴적 지층과 대왕조개, 산호 화석이 발견되는 건 이 때문.

최고봉은 코지어스코 산(Mount Kosciuszko)으로 해발 2,228m이며 이름은 타데우시 코시치우슈코(Tadeusz Kościuszko)에서 따 왔다고 한다. 산의 높이가 낮아 오세아니아의 최고봉이 이 산인지 푼착 자야인지 빌헬름 산인지 논쟁이 있다.[29] 호주 영토로 넓혀 본다면, 이 나라의 최고봉은 허드 맥도널드 제도에 위치한 해발 2,745 m의 활화산 모슨 봉(Mawson peak)이다. 하지만 이 섬은 남인도양 한가운데 떠 있는 무인도로, 호주 본토와는 무려 4,000 km(!)나 떨어져 있고 경도상으로는 되레 아프리카 대륙과 더 가까운데다 남극과는 1,800 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서 '오세아니아'로는 인정받지 못한다. 지형학적으로는 인도양중앙해령상의 화산섬이다.

각종 재난이 연이어 일어나는 추세이다. 특히 산불이 자주 나는데 2009년엔 기상이변까지 겹쳐 가뭄, 모래폭풍, 홍수, 산불을 동시에 겪었다. 게다가 2009년 2월 발생한 남동부 일대의 산불은 사상 최악으로 사망자가 130여 명이 이상 나오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사실 환경문제도 은근히 심각하다. 애초에 비도 잘 안오고 땅도 척박한 지역이 대부분이어서 비료를 쏟아붓는(…) 수준으로 줘도 생산력은 점점 떨어지고 있으며 지구온난화 때문에 그나마 오던 비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토양 침식문제도 예상외로 심각한 수준. 내셔널 지오그래픽 취재에 의하면 백인들이 이민와서 밀림을 뭉개고 거기 무리하게 밭이나 과일재배지로 만들어 버린 자업자득 결과라고 한다.

호주 여러 곳 호수가 아예 바닥이 보일 정도로 말라버리면서 물부족 사태까지 일어나고 있고 부랴부랴 농경지 확대 금지 및 여러가지로 노력은 하고 있지만, 상황은 극히 나쁘다. 2001~2008년까지 농경지를 운영하던 농민들이 144명이나 자살해버릴 정도이며, 현재도 줄줄이 지방 농경지와 양을 돌보는 농장들이 폐업하고 정부에 실업 보조금 및 정착 지원금을 요구하는 게 늘어나고 있다... 그나마 호주 전역에 자원이 가득하다는 점이 있으나, 그걸 파내자면 역시 환경 훼손이 따르는 점도 호주 측을 난감하게 만들고 있다.

근데 또 언제 가뭄이었냐는듯이 2010년 12월에는 호주 북동부 퀸즐랜드 주에 엄청난 홍수가 발생해 흠좀무. 심지어는 산꼭대기에 위치한 투움바라는 도시에도 홍수가 났다. 산꼭대기란 말이다!!! 중력? 그게 뭔데? 2011년 수해로 인해 바나나값이 폭등하여 이전의 4배 정도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었다.

위 두 문단의 가뭄과 홍수는 상기한 대찬정분지의 특성에 기인한다. 쉽게 말해 거대한 물 머금은 스펀지같은 것이 대찬정분지의 토양이고 이 곳을 뚫어 관개농업을 하는 것이 중부 호주의 특성인데, 사막지역에 한정된 양의 물이 갇혀 있으니 퍼내면 모자라게 되고 또 폭우가 오면 엄청난 홍수가 찾아오게 되는 것. 이러한 관개농업의 문제는 조심스레 접근하지 않으면 대재앙이 올 수 있다. 아랄해차드 항목 참조. 그렇지만 호주의 경우 농업 및 수리기술이 발전해 있어 앞의 두 사례만큼 막장태크를 타고 있지는 않다.

또한 강렬한 자외선은 한국에서 접하는 자외선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특히 뜨거운 날씨에는 자외선 차단제 크림을 발라야 야외활동이 가능할 정도이다.[30]

아마 이 나라에서 한 희대의 병크짓이 영국과 비슷한 분위기를 내 보려고[31] 호주에 토끼여우를 도입한 일. 당연히 천적이 없는[32] 두 동물은 오늘날 호주의 자연 생태계에 크나큰 문제가 되고 있다. 토끼의 경우 멸종시키려고 바이러스를 뿌렸는데 내성이 생겨 다 살아남았고 지금은 토끼굴에 다이너마이트를 떨어트려(…) 없앤다고 한다. 토끼들이 퍼지는 걸 막기 위해 엄청난 돈을 들여 초장거리 철조망을 설치했다. 그리고 애완용 토끼에 주사할 약까지도 막아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토끼 관련 약품을 수입금지한 나라가 호주이다. 요새는 토끼 전염병으로 토끼가 많이 죽어서 다행이라는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일부 도심지역의 인도 옆에 깔린 잔디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으며 넥타이 부대들을 마중하는 토끼가 가끔 발견될 정도. 면밀한 검토 없이 외래종을 도입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가장 좋은 사례 중 하나. 잘 안 알려진 사실이 있는데 사실 비슷한 예제가 한 둘이 아니다...길고양이라든가 두꺼비(이게 좀 심각해지고 있다.)라든가 낙타라든가... [33] 참고로 2010년대에 와서 심각해진 것은 길고양이로 호주는 최소 600만 마리, 최대 2000만 마리의 길고양이가 존재하고, 이 때문에 200만마리의 길고양이를 죽일 계획이다관련기사. 이 길고양이들이 야생으로 진출해서 호주에만 존재하는 유대류들을 멸종시키고 있기 때문. 이미 28종은 멸종했고, 수백종은 멸종위기라고 판단한 이상 물러설 리가 없다.

유명한 동물 빠돌이 나라로도 유명하다. 1인당 애완동물 소유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으며 전반적으로 특이하리만치 동물을 사랑하는데, 정부 차원에서도 동물보호법률이 발달했다. 새우를 고통스럽게 죽이지 않게 하는 법이라든지(새우는 고통을 느낀다고 한다)복주머니형 어항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던지(복주머니형 어항시 물고기의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인간이 먼저 살아야 하니 농사 등을 망쳐놓는 토끼 같은 해수들은 총이나 독약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사냥하며 호주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캥거루와 코알라들도 숫자나 너무 불어나면 개체수 조절을 위해 때때로 사냥 혹은 안락사를 허용한다. 호주에서 다 죽으면 멸종이라서 죽이지 말라고 난리지만, 거주가능구역을 인간과 나누고 있는 상황에서 거주구내 개체수 밀도가 너무 늘어나면 안락사를 시키지 않을 경우 생존 자체가 어려워지고, 자칫해서 전염병이라도 돌면 답이 없어지기 때문에 반발을 하건 말건 어쩔 수 없이 죽인다. 물론 그래도 잘 줄지는 않는다....

전반적으로 온화한 대륙성 기후(서부 지역 40% 및 북부 지역 80%는 열대성, 나머지 지역은 온대성 기후) 계절은 한국과 반대로, 12월 25일 크리스마스1월 1일여름이다.



7. 정치[편집]

호주의 정치 정보

부패인식지수

81

2013년, 세계 9위[34]

언론자유지수

15.24

2014년, 세계 28위[35]

민주주의지수

9.01

2016년, 세계 10위[36]


영연방의 일원이자 영연방 왕국의 구성원이다. 엘리자베스 2세를 호주의 여왕으로서 국가원수로 모시는 나라다. 독립사는 다른 영연방 국가처럼 꽤나 복잡한데, 1942년 웨스트민스터 헌장을 의회에서 채택하여 모국과 행정적으로 분리되었다. 그 뒤 1948년부터 고유의 여권을 발급하게 되었으며 결국 최종 1986년에 가서 영국 의회에서 소위 호주 법(Australia Act)이 통과되어 모국과 완전한 정치적 고리를 끊어 독립적인 주권국이 되었다. 더 이상 영국 추밀원으로의 상고가 불가능하게 되었으며상고하러 겁나먼 곳까지 안 가도 된다!!, 호주고등법원(Australia High Court)이 대법원의 역할을 겸하게 되었다. 정확한 독립 시점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다가, 1993년 호주 고등법원의 판결로 인해 호주 법이 통과된 1986년 3월 3일부터 호주는 영국과는 관련이 없는 자주적 주권국가임이 명확해졌다.

국가원수는 국왕이지만 실제로 국가원수 노릇을 하는 건 총리가 추천하고, 국왕에게 인가받은 총독이다. 헌법에서는 영국에 있는 국왕을 대신해서 의회 해산권, 의회에서 통과된 법안 승인/거부권 총리 및 장관들 해임권, 총리 및 장관 임명권이라는 막강한 권위가 보장되어 있지만 실제로 행사하지는 못한다.[37]

선거에서 선호투표제를 채택하고 있는 얼마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이다. 따라서 투표용지를 받으면 후보들에게 선호하는 순서대로 1위부터 마지막까지 순위를 매겨야 한다. 동시에 의무투표제를 도입한 나라로, 선거 때마다 90%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그러다 보니 무효표가 선거 때마다 상당히 많이 나오는 편인데, 10년 총선에서는 전체의 5.6%, 13년 총선에서는 5.9%가 무효표였다. 한국 총선에서 나오는 무효표 비율이 지역구는 1%, 비례대표는 2%대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비율.

현재 호주의 정당은 호주 노동당과 호주 보수연립이 크게 자리잡고 있지만 한편으로 자기 이름을 딴 정당들도 있는 반면(예 : 닉 제노폰 팀, 캣터의 호주당)도 하원에서 1석씩 차지하고 있다. 상원에서도 데린 힌치의 정의당, 재키 람비 네트워크이 있고 극우정당으로 우려를 사는 일국당도 풀네임이 폴린 핸슨의 원 네이션한나라당이다. 각 주마다 특이한 이름의 정당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동물정의당, 기계, 어부와 농부당, 장애인에 대한 존엄성, 호주 섹스당(!!), 현지직업이 있다. 옆 모두 정당들은 모두 각 주에서 1석씩 차지하고 있다. 그 외 호주 마약법 개혁, 흡연자 권리당, 과학당, 예술당 등 있다.

2007년 총선 승리 이후 고공행진하던 케빈 러드의 지지율이 탄소세 도입의 역풍으로 크게 떨어지자 유능했지만 포용력이 부족하고 독선적인 성격의 러드에 반감을 느낀 타 노동당 의원들이 단체적으로 러드를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할려고 계획을 짰다. 이에 러드는 자신을 해임할 것이라고 노동당 의원들을 의심하지만 길라드 당시 부총리가 러드를 속여 일단 러드를 안심시켰고 얼마 뒤에 뒤통수를 쳐서 총리직에 올라가는 데 성공했다. 한편 러드는 뒤늦게 반격에 나서지만 결국 실패했고 비주류로 전락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알려지면서 길라드 총리의 지지율이 떨어지자 그는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의회를 해산했다. 선거전에서 러드의 탄소세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발언, 러드와 거리를 둬서 대중과 기업인들에게 환심을 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0년 총선에서 연립여당인 녹색당과 합쳐도 과반에 못 미치는 결과를 얻었고. 결국 무소속 의원 영입으로 간신히 정권을 유지했지만 길러드 총리의 위상에 타격이 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연립한 녹색당은 러드의 노동당이 약속했던 탄소세를 의회에서 통과시킬 것을 길라드의 노동당에게 요구했고, 길러드는 입장상 그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대중에게 거짓말쟁이로 낙인 찍혀 재선에는 성공했지만 지지율은 극히 낮았다. 게다가 보트로 오는 난민들 문제도 사실상 해결하지 못하니 없던 지지율이 더 떨어졌다.

그렇게 길라드 정권은 내내 낮은 수준의 지지율을 유지하자 러드가 총리로 복귀하는 게 아니냐라는 말이 정계에 떠돌았으나, 러드는 총리를 결정하는 노동당 간부회의에서 표가 부족하다는 걸 알고 스스로 포기. 스스로 총리직에 다시 돌아갈 생각이 없다. 나는 길라드를 100%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당연히 그건 거짓말(...)이였고 총선이 1년여 남은 시점에서조차 러드의 복귀설이 끝이질 않았다. 길라드는 공개적으로 뒤에서 숨어있지 말고 정치 생명을 걸고 노동당 간부회의를 열어서 누가 총리가 되어야 하는지 투표해 보자고 했고 캐삭빵 결국 케빈 러드는 드라마틱한 복수극 끝에 총리로 복귀했다.

2010년 6월 노동당 경선에서 케빈 러드가 당 대표로 선출되면서 3년 만에 다시 총리직에 복귀하였다. 그러나 총리직에 복귀한 보람도 없이 총선에서 참패하고 보수적인 자유당의 토니 애벗 총리가 정권을 잡았다. 이후 2015년 9월 15일, 당내 재신임 투표에서 패배하면서 토니 애벗이 총리직에서 물러나고 맬컴 턴불이 호주의 연방 총리가 되었다.

호주의 총리 임기는 3년, 3선이 가능해 최장 9년이다.#2016년 7월 2일에 하는 조기 총선 결과 맬컴 턴불 총리가 이끄는 보수 연립이 단독 과반을 확보해 재집권했다. 다만 맬컴 턴불 총리의 판단 착오로 노동당이 하원에서 전보다 의석을 더 많이 확보했고, 상원에서는 호주의 대표적 극우주의자인 폴런 핸슨이 이끄는 극우 정당 일국당이 20년 만에 4석의 의석을 확보해 의회로 복귀하는 바람에 정국 불안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8. 경제[편집]

9. 행정구역[편집]

9.1. 주와 준주[편집]


호주는 호주 대륙에 영국이 세운 식민지가 연합해 만들어진 연방국가로, 영국이 세운 식민지는 거의 그대로 호주의 주가 되었고 일부 인구 희박 지역이나 수도 등은 준주가 되었다. 그 외에도 해외 속령이 몇 개 있다.

각 주와 준주, 해외 속령은 연방과 마찬가지로 의원내각제를 택하고 있다. 각 주에는 영국 식민지였던 영향으로 영국 여왕을 대리하는 주 총독(governor)이 있고 그가 명목상의 주 대표가 된다. 그러나 실제 주의 행정 수반은 각 주 의회 하원에서 선출된 주 총리(premier)이다. 영국에서 독립한 오늘날 주 총독은 주 정부에서 임명한다. 준주에는 주 총독과 같은 역할을 하는 행정관(administrator)이 있는데 주 총독과 달리 호주 총독이 임명한다. 물론 행정관도 형식상의 대표일 뿐 실제 준주의 행정 수반은 준주 총리(chief minister)이다. 호주 수도 준주(캔버라)는 준주지만 연방 수도라는 특성 때문에 행정관이 없고 준주 총리만이 있으며, 저비스베이 준주는 행정적으로 아직 완전히 독립된 것이 아니라 호주 수도 준주에 종속되어 있어 행정관도 의회도 없다. 그래서 행정관 직책이 있는 준주는 노던 준주밖에 없다. 해외 속령들도 준주와 비슷한 방식으로 명목상의 대표와 해외 속령의 행정수반이 있다.

각 주 의회는 양원제를 택하고 있다. 퀸즐랜드는 예외적으로 1920년대에 상원을 없애 단원제이므로 주 총리도 그냥 의회에서 선출한다. 준주와 해외 속령은 모두 단원제를 채택하고 있다.

  • 뉴사우스웨일스 (New South Wales, NSW) - 주도는 시드니. 서구 문명의 유입 이후 역사가 제일 오래된 주이다. 인구도 제일 많다. 자유당 득표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등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다.

  • 빅토리아 (Victoria, Vic) - 주도는 멜버른.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주. 뉴사우스웨일스와 함께 호주 남동부의 쌍벽을 이룬다. 호주가 연방제를 채택하였을 적에 호주 수도의 위치를 두고 뉴사우스웨일스와 경합했을 정도. 제조업 및 금융사업이 중심인 주인데 요즘에 호주달러 강세로 제조업이 죽어가고 있어서 상당히 암울한 편[38]. 신문펴면 맨날 어디 공장 문을 닫았고, 몇 명이 해고된다는 이야기가 꼭 나온다. 빅토리아 주가 호주의 공업지대인 만큼, 노동조합의 영향력이 크다. 그때문인지 노동당 득표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등 좌파/진보적인 성향이 강하다.

  • 퀸즐랜드 (Queensland, Qld) - 주도는 브리즈번. 호주 북동부에 위치한다. 비교적 개발이 많이 진행된 남동부 해안가의 브리즈번과 골드 코스트 부근을 제외한 나머지는 몇몇 예외를 빼면 촌구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차이를 보여주는 이상한 동네다. 물론 호주 전체가 해안가에만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는 동네이기는 하지만... Shire of Quilpie 지역에 에로망가라는 마을이 있다. 여긴 진짜 철자도 Eromanga. 일본인이 작명 했나보다

  •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서호주 Western Australia, WA) - 주도는 퍼스. 호주에서 제일 큰 면적을 가지고 있는 주로, 호주 서부를 통째로 담당하지만 정작 존재감은 그리 크지 않은 주이다. 하지만 이래봬도 호주 역사에서 뉴사우스웨일스와 태즈메이니아에 이어 세번째로 지정된 식민지라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세계 최대규모의 철광산이 여기에 있다. 그 외 광산업이 매우 활발해서 매우 부유하다. 1인당 평균소득이 1억이 넘는 주다. 호주 백만장자 3만 3천명 중 절반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39]상징인 흑조(블랙 스완)가 유명하다.

  •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남호주 South Australia, SA) - 주도는 애들레이드. 다른 주에는 폐품 수집(...)으로 유명한데, 호주에서 팔리는 모든 음료수 병 및 깡통에는 SA에서 팔릴 시 폐품처리장에 가져가면 소량의 보상을 준다는 말이 적혀있다. 본격 공병수집의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주 사막화로 농사도 잘 안 되고, 사람들은 시드니나 멜번같은 큰 도시로 떠나거나, 광산업이 활발해서 일자리가 많은 퍼스로 떠나가고, 홀덴등 공장들이 문을 닫고 있어서 이래저래 가장 암울한 주...였나 싶었는데 최근 여기서 $20조 달러[40] 규모의 석유 유전이 발견되었다![41]은 빛의 속도로 국유화를 시켜버려 접근자체를 막아버렸다

  • 태즈메이니아 (Tasmania, Tas) - 별명은 Tassie(타지). 주도는 호바트. 대한민국으로 치면 제주도 포지션에 있는 호주 남쪽의 섬. 빅토리아에서 배를 타면 갈 수 있다(물론 비행기도 다닌다). 실제 발음은 태스메이니아 정도겠지만, 호주관광청에서는 태즈매니아로 표기하고 있다. 사납기로 소문난 희귀 동물인 태즈메이니아데블로 유명하다.

  • 호주 수도 준주 (Australian Capital Territory, ACT) - 캔버라를 관할하는 행정구역이다. 정치, 행정 도시. 사실 호주가 연방제를 채택하면서 새로 수도를 지어야 할 필요성이 생겨서 만든 주이다. 면적도 굉장히 작다. 여기에 호주 최고의 대학인 호주국립대학교(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ANU)가 있다 워낙 할 게 없어서 반강제적으로 공부만 하게된다는 전설도 있다.

9.2. 주요 도시[편집]

  • 캔버라: 호주의 수도이지만 정작 인구는 30만을 겨우 넘기는 도시이다. 국회의사당, 호주 국립 대학(ANU), 벌리 그리핀 호수 등이 있다. 워싱턴 D.C.와 같이 시드니하고 멜버른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행정도시로써 두 도시 사이에다가 지은 도시. 아래의 시드니 탓인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호주의 수도는 어디? 라는 질문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 시드니: 호주에서 제일 큰 도시이자 경제적으로도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시. 덕분에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호주의 수도를 시드니로 잘못 알고 있다... 그 유명한 오페라하우스시드니에 있으며 시드니 하버 브리지도 그러하다. [42] 2000 시드니 올림픽 개최지.[43] 교민이나 유학생들을 포함한 한국인들이 많이 살기 때문에 영어가 안 되는 워홀러들이 많이 찾는다. [44] 대한민국 -호주 직항도 시드니행이 거의 대부분이다. 알렉산더류 닌자학원이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다.

  • 멜버른: 호주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 교민들 사이에서는 멜번이라고도 자주 불린다. 이게 더 정확한 발음이라는 게 함정 남반구런던이라 불릴 만큼 날씨가 런던과 아주 비슷하다. (겨울에 비오고 여름에 시원하고...) 인근 야라밸리에서는 와인이 생산되지만, 밑에 나오는 애들레이드의 바로사밸리에 비하면 거의 듣보잡 취급받는다.(…) 인근의 그레이트 오션 로드가 엄청난 관광지. 태즈메이니아 섬으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호주 오픈이 열리는 곳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시드니에게 밀리는 감이 있었는데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재조명을 받았다. 세계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뽑힌 적도 있다.

  • 브리즈번: 호주에서 3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 원래 유명한 편은 아니었으나 1990년대부터 근처 골드코스트가 뜨면서 관광지로 유명해졌다. 4X(XXXX) 맥주의 원산지이기도 하다. 을지서적에선 브리스베인이란 이름으로 나왔었다. 교민들 중에도 이렇게 발음하는 분이 더러 있다. 브리즈번에는 갈 일이 없는 시드니멜버른 쪽에서는 더더욱.

  • 애들레이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의 주도. 와인 캐피털이라 불릴 정도로 와인이 집중적으로 생산된다. 특히 바로사 밸리는 호주 와인의 본좌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다. 아웃백 및 서오스트레일리아로 가는 주 거점.

  • 퍼스: 웨스트오스트레일리아의 남서부 끝자락 부근(...)에 위치한 나름대로 규모 있는 도시. 도심에서는 영국 혹은 미국 분위기가 나지만, 조금이라도 시외로 벗어나면 대자연을 볼 수 있는 특이한 동네. 의외로 한국에서 퍼스 산다고 하면 사막 옆에 바로 붙은 동네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여기서도 사막 보려면 몇시간을 달려야 한다. 물론 가끔가다 해안가 모래밭 위에 숲이 생긴 경우는 있다.

  • 다윈: 찰스 다윈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도시. 인구 10만의 전형적인 아웃백 도시이다. 다른 말로는 톱엔드(Top-End)로 불릴 정도로 호주 북쪽 끝에 자리잡은 도시이다. 호주 북쪽에 위치해 있고 적도에 좀 가깝기 때문에 상당한 무더위를 접할 수 있다. 건기와 우기가 있으며 우기에는 강우량이 엄청나서 도로 곳곳에 침수표시와 침수계가 설치되어 있고 도로유실도 빈번하다. 때문에 일부 관광지는 건기에 4WD로만 갈 수 있다. 지역주민들은 익숙한 지 물로 침수된 다리에서 낚시를 하는 여유를 보인다(...). 동남아시아 방면에서 호주로 들어갈 수 있는 지리적 요충지인 까닭에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에게 빈번하게 공습당하기도 했다. 니콜 키드먼, 휴 잭맨 주연의 영화 《오스트레일리아》가 그 당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45]

  • 호바트: 태즈메이니아 섬의 거점도시. 도시 건물들은 거의 다가 19세기 영국풍 외관을 가지고 있다. 인구 20만으로 인구수는 제법인 편.

  • 케언즈: 순수 관광 도시. 도시 자체는 하루만 돌아다녀도 전부 섭렵했다고 자부할 수 있을 만큼 작지만 주로 도시 외곽에 있는 여러 가지 자연관광(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나 주변의 작은 섬, 래프팅으로 유명한 툴리강, 레인 포리스트 등) 덕분에 많이 유명해졌다. 특히 바닷물로 만든 수영장인 러군(Lagoon)은 입장료도 무료인데다 시내 한가운데 있고[46][47] 수질도 괜찮은데가 경치가 예쁘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심심하면 놀러오는 대표적 명소. 또한 운이 좋으면 부둣가(Wharf)에 호화유람선이 정박한 모습을 볼 수도 있다. 돈만 있다면야 탈수도 있는 것은 당연. 7~8월만 되면 국내에서도 대한항공이 전세기를 띄워 주기 때문에 쉽게 갈 수는 있다(지만 다른 때는 현실은 시궁창). 일본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로 알려져있는데 그 이유는 비행기표가 저렴하기 때문이며 일본의 대기업들이 홍보를 많이 했고 그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일본어 간판도 종종 볼 수가 있다.[48] 아니 종종 보는 게 아니라 안내문과 주의문이 영어/일본어로만 되어있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볼수 있다. 또한 중국경제가 고도성장한 뒤로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우루루 오기 때문에 중국인 영향력도 크다. 애초에 케언스를 비롯해 호주라는 나라 자체를 건설하는 데 중국인 노동자가 상당히 기여하기도 했고. 도시의 명물중 하나인 나이트 마켓(Night Market)은 중국인/일본인 상인주도로 완전히 재편된 상황. 어느 정도냐면 동양인이 가게에서 물건을 살펴보고 있으면 상인이 일단 일본어로 말을 거는 가게도 부지기수. 한국인 관광객과 한국인 상인도 상당수 있기 때문에 몇몇 가게는 한국어로도 쇼핑이 가능하지만 눈에 보이는 영향력은 아직 미미하다. 대한항공 직항이 있지만 캐세이퍼시픽(홍콩), 싱가포르항공(싱가포르), 일본항공(도쿄) 경유로 들어오는 게 더 싸다. 소요시간은 싱가포르항공이 제일 짧아 3시간 내외면 간다. 가장 북쪽에 위치한 편인데다가 원래 싱가포르 자체가 호주 및 뉴질랜드랑 가깝다. 그리고 진에어가 신규노선으로 직항 노선을 계절편으로 개설하였다.

10. 국제 관계[편집]

10.1. 영국, 영연방과의 관계[편집]

뉴질랜드와 함께 영국의 양대 빠돌이로 유명하다. TV 시청률 상위권에 영국에서 제작되는 일일드라마 코로네이션 스트리트, 애머데일, 캐주얼티가 몇십년간을 그냥 버텨온게 아니다. 이러한 문화적 영향력 때문에 영국을 평생 가보지 않은 호주인들도 영국을 잘 안다. 영국 정치소식이 거의 매일 방송이 될 정도. 영국이 호주인들의 삶 속에 깊숙하게 침투해 있다는 주요 증거중 하나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를 꼽으라는 설문조사에 런던이 압도적으로 꼽힌다는 것.

국가 정책상 영국이 2차 세계 대전 태평양 전선 초기에 일본에게 참패한 이후부터는 미국과 가까워졌다. 전후 영국이 홍콩과 싱가포르를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영향력을 대폭 상실하자 미국 중시 노선이 확정되어 지금까지 미국의 핵심 동맹국이자 최상위 동맹국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다.

그래도 포클랜드에 대한 공식 입장이나 매년 발표되는 영국의 대외 정책 문서나 말레이-인니 갈등 등 지역 문제에서의 협력, 호주-영국 간의 군사 교류에서 볼 수 있듯 영국과 정치-외교-안보 분야의 전방위적인 긴밀한 협력 체계는 아직도 유지중이다. 또한 경제적으로도 영국과 매우 긴밀한 밀착관계에 있다.

더불어 지역 현안에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공화국 등 주변 영연방 국가들과 협력 하는 경우가 많고, 몇몇 아시아-태평양 영연방 국가들과는 방위 조약까지 만들어놓은 상태이다.

뉴질랜드와는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기도 한데, 헌법으로 뉴질랜드는 언제든 호주 연방에 조건 없이 가입할 특권을 규정해놓기도 하였다. 대체로 관계가 좋은 편이지만 이웃나라 특유의 미묘한 경쟁심같은건 있는편인데 스포츠에서 특히 그렇다고. 물론 한국과 주변국들 같은 느낌의 경쟁심과는 전혀 다르다. 역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서로 적대한적도 없고 적대할 일도 없다 보니, 건전한 경쟁심이라 볼수 있다.

좀 안 좋은 의미로 루퍼트 머독이 현대 영호관계의 상징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10.1.1. 캐나다와의 관계[편집]

호주-캐나다 관계 문서 참조

10.2. 인도네시아와의 관계[편집]

이웃나라간에는 사이가 안 좋다는 동서고금의 법칙에 따라 인도네시아와는 사이가 그리 좋지 못하다. 1인당 소득은 호주가 압도적으로 높지만, 인구수는 인도네시아가 10배쯤 많기 때문에 국가 경제력은 큰 차이 없는 수준.

1960년대 중반에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간에 보르네오섬 사라왁 지역에서 국경 분쟁으로 인한 무력 충돌이 있었는데 이 때 영국과 호주 등 영연방이 말레이시아 편을 들은 적이 있다. 전면전 수준은 아니었지만 전사자만 700명이 넘는 만큼 작은 일도 아니었다. 호주군도 다수의 사상자가 나올 정도로 적극적으로 개입한 편이라서 양국간 감정의 골로 남아있다.

특히 동티모르 독립 당시 호주가 독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었기 때문에 반발한 인도네시아에서는 격렬한 반호주 데모가 연일 일어났고, 안보협정조차 파기되고, 모든 외교채널이 정지되었을 정도.[49] 한때 호주에서 개최되었던 2000 시드니 올림픽에도 인도네시아 선수단을 파견하지 않겠다고도 하였으나 IOC의 중재로 올림픽에는 예정대로 참가하였다. 그리고 처음으로 동티모르가 이 올림픽에 옵서버 자격으로 출전하였다.[50] 참고로, 이 때 두 나라간에 중재를 맡았던 나라가 바로 한국. 동티모르 파병국(INTERFET) 중 호주랑도 친하고 인도네시아랑도 친하니까 국제사회에서 중재 좀 해보라고 해서...

2015년에는 호주 출신 마약유통범 2명을 호주 외무부의 노력에도 불무하고 총살한것때문에 다시 안좋아지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쓰나미 당시 호주가 지원을 많이 해주어서 현재는 외교관계도 복구되었고 무역규모도 많이 늘어났지만, 국민감정은 여전히 그리 좋지만은 않은 편. 그래도 인도네시아 유학생들은 호주에 많이 가는 편이긴 하다.

10.3. 한국과의 관계[편집]

  • 한호관계 문서 참고. 북한은 정식 외교관계가 없는 엄연한 적국이며[51], 한반도 유사시 뉴질랜드와 함께 대한민국을 지원하겠다고 선언하였다. 호주군은 6.25 전쟁 때 주한영연방군의 일원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까지 했으며, 현재도 한미연합훈련에 종종 참가하고 있다. 현재도 대포동 미사일의 사정권은 싱가포르와 이 나라가 들어간다. 정확히는 호주 북부 다윈까지 사거리가 닿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52].

10.4. 다른 주변국과의 관계[편집]

오세아니아권에서 호주의 위상이 워낙 강대하다보니, 주변 약소국들을 상대로는 '횡포'를 부리기 일쑤다. 이제 겨우 신생 독립국 티를 벗은 동티모르에 정부청사를 대신 지어주더니, 그 안에 도청장치를 설치해 놓은 것. 동티모르의 해저 유전 개발사업에 자국 기업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하려고 이런 짓을 저지른 것이다. 이때문에 해저 유전 개발사업은 호주가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게 된다. 동티모르가 이에 항의하여 국제소송을 준비하자 도청 사실을 폭로한 내부고발자를 구금하고, 동티모르측이 선임한 호주인 변호사 사무실을 압수해 재판자료까지 강탈해 가기도 했다. 분노한 동티모르는 결국 2013년 12월 5일, 호주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여 국제사법재판소가 중재를 했지만 호주는 중재를 거부했다. 그리고 해양경계선을 놓고 동티모르와 호주는 갈등을 빚고 있다.#

이외에도 나우루키리바시, 투발루 같은 역내 약소국, 기후변화 위기국의 난민 수용을 거부하고[53], 미국 정보당국과 협력해 주변국, 특히 인도네시아의 정보를 수집하는 등 크고 작은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관련 기사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터키유럽 연합에 가입하려는 열망만큼은 아니지만 호주도 한때 아세안에 가입하려는 의사를 가지고 여러번 아세안 가입 신청서를 넣은 적이 있다. 호주 정치권에서는 이전부터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견이 있었고 그에 따라 동남아시아국가들과의 관계를 개선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정치권에서 아세안 가입 문제가 논의되었다. 그러나 전통적인 앙숙인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의 격렬한 반대[54]에 부딪혀 번번이 가입이 좌절되었다. 아세안 입장에서는 백인 국가이자 역내 경제권을 뒤흔들 순위권 경제국가인 호주가 아세안 회원국이 되는것이 달갑지 않았기에 가입을 계속 거부해왔으며,[55] 호주 국민들의 반응도 뜨뜻미지근하였기에 2000년대 초반에 마지막으로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에는 더 이상 아세안의 정회원국으로 가입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지 않다. 대신 아세안+6[56] 정상회담으로 만족하는듯.

터키가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서 정체성을 고민하는 것처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영국미국을 위시로 한 서구권과 아시아 사이에서 앞으로 어떤 쪽을 선택해야 하고 어느쪽에 정체성을 가져야 하느냐에 대한 고민이 존재한다. 위의 아세안 가입 시도와 좌절이 그것을 방증한다고 할 수 있다.

일본과는 같은 서방진영의 한 축인데, 외교학자들에 따르면, 다가오는 2020년대부터는 호주와 일본이 보다 적극적으로 중국을 견제할 것으로 보여지며 이에 따라 호주 입장에서는 미국영국은 물론이요, 중국의 잠재적 적국 1순위인 일본 및 주적 대만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리고 일본 측은 호주와 2016년 12월 하순에 국방장관협의를 해서 상호군수지원협정을 개정할 예정을 보이고 있다. 일본/외교 항목 참조. 다만 일본과 꼭 외교 관계가 좋은 것은 아닌데, 남극과 호주 주변 바다에서 일본 포경선들이 연구 목적이라는 핑계로 고래들을 잡아가자 호주가 이를 국제 사법 재판소에 기소해 승소했다. 하지만 일본이 이를 무시하고 포경 활동을 지속하며 외교 문제로 불거지는 등 불편한 관계에 있기도 하다.

중화권과의 관계는 복잡하다.

일단 중국 대륙, 즉 중화인민공화국과는 정치적이나 경제적으로 깊은 관계를 유지하며 특히 공산품은 전적으로 중국제 수입에 의존하는 판국이다.

그리고 중국과 대치하는 대만과도 비공식적으로 깊은 관계를 유지한다.

즉 중국은 정치적으로는 대립하나 경제적으로는 밀접하다.

호주가 중국과 군사적으로 대립하기 시작했다는 기사 국민일보로 군사적으로 대양 진출을 꿈꾸는 중국의 해군 때문에 남중국해 문제와도 엮였고 그래서 싱가포르, 대만 등 중국과 대치하는 나라들과 군사적으로 밀집해 있다. 아예 소국인 싱가포르에 대해서는 군사동맹을 맺을 정도다.

서방권 국가인 호주까지 중국 경제에 종속되고 있다 는 네이버뉴스 기사 뉴스1가 있듯이 중국과 경제적으로는 밀집하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중국 본토와의 관계와 별개로 특별행정구인 홍콩마카오와는 교류가 많고 친하다. 호주로 유학 오는 홍콩 학생들만 해도 부지기수며 호주에 갈려면 한국에서 직항으로 가는 것보다 홍콩 국제공항을 거치는 게 더 효율적이다. 항공료도 한국보다 홍콩이 더 저렴하고 편수도 더 많으며 스탑오버로 홍콩 구경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서울보다 소요시간도 짧다!

홍콩 국제공항캥거루 루트의 제1번지이며 유럽이나 아메리카에서 호주로 올때 가장 효율적인 루트이다.

참고로 중국인의 입국 시, 홍콩/마카오대만 국적 중국인은 손 쉽게 입국하지만 중국 대륙 국적의 중국인은 입국이 까다롭다. 2시간까지 최고 각오해야 할 정도다.

중동의 경우 친서방 아랍 국가인 걸프 연안의 사우디 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등과 우호 관계이며 에미레이트 항공은 제2의 캥거루 루트이다.

이스라엘도 호주와의 외교 관계는 있으나 항속거리 및 아랍연맹 국가들과의 외교 문제 때문에 직항이 없고 따라서 홍콩 국제공항이나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을 거쳐야 하며 이 중 그리스도인이 많아 성지순례 수요가 많은 홍콩이 가장 좋은 경유지이다. 거리 때문에 꺼려지지만, 굳이 배를 통해 이동하려면 지중해를 거쳐 대서양을 건너서 파나마 운하를 통해 태평양을 거친 뒤 하와이에서 남태평양, 뉴질랜드를 거쳐서 내려와야 하는 머나먼 여정이 될 수도 있다. 이유는 일단 이스라엘의 적국인 이웃 나라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가 영해 통과를 불허하고, 그 다음엔 파키스탄이란이 있으며 인도양홍해에는 소말리아의 해적 집단까지 있다! 그리고 만일 말라카 해협을 어찌 통과해도 대부분의 아라비아 반도 국가들이 기항을 거부할 것이다. [57]

11. 주요 교통수단[편집]

이 나라의 특징적인 면은 도로정비가 잘 안 되어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철도도 많지 않다. 인구 수에 비해서 국토가 너무 넓은 나머지, 철로를 놓거나 고속도로를 포장할 여유가 안 되고, 특히 도시들이 동부 해안가에만 집중된 탓에 굳이 서부까지 횡단철도 놓고 그러기도 좀 거시기한 게 사실. 그 때문에 험지를 가리지 않는 거대한 트럭에 마치 기차처럼 여러 량의 짐차를 달아서 운송하는 방식을 쓴다. 트레일러를 여러 개 달고 다닌다고 보면 되는데 로드트레인이라고 부른다.

굳이 비행기가 아닌 기차를 타보고 싶다면 호주대륙 횡단인지 종단인지 (...) 기차여행 같은 게 있긴 한데 가격이 비싸므로 (AUD 1000이상) 자본이 충분하다면 시도[58]해 보도록. 횡단(인디안 퍼시픽)도 있고 종단(더 간)도 있다.

땅은 넓은데 사람은 없어 도로와 철도가 모두 개판이고, 여기에 국민들은 잘 사니 미국이나 캐나다처럼 여객 수송에서 항공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나라이다.

저런 비싼 관광용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지역 거점 도시들을 연결해 주는 기차들이 좀 있는데, 이쪽은 대체로 비행기보다 싸게 먹힌다. 이는 주요 도시들 간 이동은 비행기가 훨씬 빠를 뿐더러 적절하게 싸지만, 듣보잡 도시들은 그런 거 없이 항공료가 무지하게 비싸기 때문이다. 각 주마다 기차회사가 다르므로 기차를 통해서 다른 주에 있는 도시를 갈 경우 가격을 유의해야 한다.

11.1. 도로[편집]

주로 대도시를 따라 도로가 깔려 있다. 시드니처럼 사이즈 큰 도시들은 도로가 복잡하게 가설되어 있기도 하다.

하지만 아웃백 들어가면 왕복 2차로는 기본이요, 수백 km짜리 비포장도 볼 수 있는 양면적인 동네.(…) 땅이 워낙 넓다 보니 146 km짜리 직선도로가 있기도 하다. 단 세계 1위인 사우디아라비아의 260 km 직선도로에는 상대가 안 된다. 고속도로라는 도로가 평면교차도 있고 그래서 광주대구고속도로가 88올림픽고속도로이었을 시절급의 안습스탯. 대신 웬만한 도로는 다 공짜다. (단, 대도시 구간은 톨게이트 깔고 통행료 먹는 경우도 있다.)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널때에는 옆의 전봇대에 붙어있는 스위치를 눌러야 신호가 바뀌고 그때 건널 수 있다. 가끔씩 눌러놓고 신호가 변하지 않았는데 차가 안와서 그냥 지나는 경우도 있다. 누를때 느낌이 찰지고 좋다 참고로 쇼핑몰, 공항 등 에스컬레이터에서는 왼쪽에 한줄로 딱 붙어서 급한 사람이 오른쪽으로 지나갈 수 있게끔 해주는 것이 에티켓이다.

여기서 운전할 시에는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

  • 한국과는 반대로 좌측통행이다. 핸들의 위치도 한국과 반대로 오른쪽이다.

  • 교외(특히 아웃백)에서 다닐 경우 미리 연료와 물(최소한 페트병2개 이상)을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아웃백 구간의 경우 몇백 킬로미터씩 가도 휴게소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 점에서 착안해서 만든 호러 영화(울프 크릭)도 있다. 흠좀무. 추가로, 아웃백에서 차 빌릴 경우 렌터카 임차료가 엄청 세다(보증금 포함...) 게다가 택시처럼 일정 킬로미터 수마다 돈을 추가로 붙인다. 이를테면 렌트 하루당 100 km까지는 추가요금이 없고 넘는부분에 대해서 km당 얼마씩 추가로 붙는식. km제한이 없는 방식도 있는데 렌트료가 더 비싸진다. 장거리를 생각하면 그래도 km제한 없는 렌트카가 더 싸게 먹힌다.

  • 좌회전은 보통 service lane 이라고 해서 따로 살짝 도는 칸에 점선이 그려져 있는데 이건 오는 차가 없으면 신호에 관계 없이 진행해도 된다는 말이다. 물론 아무런 표지판이 없을때 이야기 이다. 신호등이나 STOP 표지판이 있으면 해당 내용을 따라야 한다.

  • 우회전은 비보호 우회전이므로 빨간 오른쪽 화살표가 없는 구간에서는 미리 도로 중앙에 진입하여 오는 차가 없을 시 꺾으면 된다. 만약 도로 중간에서 대기중 신호가 바뀌더라도 선진입한 차량에 우선권이 있다. 물론 우회전 신호가 빨간색이면 무조건 정지다. 시내에서는 다소 다른 방식이 적용되기도 하므로 미리 공부 요망.

  • 유럽처럼 신호등 교차로 대신에 라운드어바웃이 많이 설치되어 있으므로 미리 공부해가면 좋다. 기본원칙은 오른쪽에서 오는 차에게 양보하기, 2차선 이상일 경우 왼쪽은 좌회전 또는 직진 오른쪽은 직진 또는 우회전 용.

  • 제한속도 어기면 안된다. 지역 경찰들이 매복해 있다가 잡기도 하고 카메라가 있기도 하며 언더커버 캅들의 차는 일반차와 전혀 다르게 보이지 않는다. 경찰 경광등 킬 때까지는.

  • 혈중 알콜농도 제한은 0.05 이며 (Probational license 는 0) 검사기계에 마약검사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일단 경찰에게 걸리면 이거부터 하고 시작한다. 한국과 다른점은 후~ 하고 부는것이 아니라 1부터 10까지 세는 경우가 많다. (간혹 노래를 시키기도 한다.)

  • Probational license 는 주마다 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면허 취득 후 0-3년등안 차에 P자 마크를 달아서 초보운전임을 표시해야 한다. 척봐도 운전을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므로 안전거리를 더 띄운다던가 하는식으로 몸을 사리자. 가끔 혈압오르는 경우가 생겨도 P자보고 그냥 넘어가는 장점(?)도 존재 참고로 연습면허는 L자를 붙이고 옆좌석에 보호자를 동반해야한다.

  • 경찰차가 뒤에서 사이렌 없이 경광등만 키고 따라오면 잽싸게 도로가에 차세우라는 말이다. 무시하고 갈 시 hot pursuit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꿀리는 게 없다면 조용히 도로변에 정차한 뒤 창문을 내리고 손을 경찰이 볼 수 있는 위치에 두는 편이 신상에 이롭다.

  • 야간에 마주오는 차가 갑자기 안개등으로 신호한다면 그건 앞에 잠복경찰이 있으니 주의하라는 뜻이다. 훈훈한 인심... 다만 안개가 없는데 안개등 사용시 법규위반으로 딱지를 끊을 수 있으니(…) 따라하진 말자. 이 문제때문에 안개가 없을 때에도 사용이 가능한 LED 데이라이트로 바꿔다는 차량이 느는 추세.[59][60]

  • 왕복 2차로짜리 조그마한 도로에서도 교외 나가면 제한속도 110이다.(…) 88고속도로보다 더 상태가 안 좋은 데도 불구하고 100~110을 제한속도로 걸어 놓는다(88고속도로 제한속도는 80이다). 흠좀무.[61] 그래서인지 타이어 교체주기가 한국보다 빠른듯. (5-6만 킬로미터 선)

  • 의외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주차해놓은 차를 들이받고 그냥 튀는 견공자제분들이 상당히 많다. 사소한 손상부터 시작해서 트렁크나 엔진룸을 완전히 박살내고 튀는 케이스까지 스케일도 다양하다. 호주는 대도시에도 CCTV가 흔치 않기 때문에 사고장면을 직접 목격하더라도 번호판을 보지 않는 한 잡기가 어려우며, 검거실패시 꼼짝없이 자신의 보험으로 고쳐야 한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자동차 보험에도 윈드스크린 커버[62]를 추가하는 편이 안전. 다만 블랙박스 자체가 호주에서 별로 도움되는 증거물로 활용되지 않기 때문에 솔직히 있으나 마나다(...) 번호판 확인용으로 쓰라는 얘기.


호주(퀸즈랜드 위주지만 거의 공용과 다름없는)의 기본 운전 상식 블로그

11.2. 철도[편집]

도로와 크게 다를 바가 없지만 더 안습이다.(…) 고속철도 그딴 거 없고 아직도 비전철화 단선구간이 수두룩빽빽.

그나마 앨리스스프링스-다윈 간 철도 개통으로 조금 나아지고는 있지만 현실은 시궁창. 심지어 몇몇 구간은 비행기보다도 더 적은 횟수의 운행횟수를 보여주는 등 여객 인프라는 미국처럼 한심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철도 쪽에서는 세계 기록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세상에서 가장 긴 직선 철도구간 부문이다. 호주횡단철도(Trans-Australian) 중 478 km(약 297마일)의 직선 구간이 광대한 건조지대인 널러보 평원을 지나면서 펼쳐진다. 물론 저 478 km는 순수 직선거리 구간 하나만 따진 것으로 사실 한두 군데 꺾이는 부분 빼면 1천 km를 훌쩍 뛰어넘는 거리를 커브도 없이 달리게 된다. 기관사가 선구를 외울 필요가 없겠다

다만 각 대도시별로 깔려있는 도시철도는 한국과 거의 비슷하다. 시드니에는 지하철겸 전철인 시티레일이 다니고 맬번에서는 광역철도와 트램이 다니며, 애들레이드에서도 노선망이 잘짜여져있지 않지만 트램이 다니며 퍼스와 브리즈번에서는 노선이 다양하지않지만 기차가 다닌다. 그러나 정작 수도인 캔버라에선 전철이나 지하철, 노면전차가 다니지는 않는다. 인구수가 30만명 정도안팍이라 전철이나 지하철을 따로 깔기에 수요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시드니의 2층 전철이 나름대로 명물.유럽에 있는 2층 열차와 동일한건데 이게 명물일까?;;;[63]

11.3. 항공[편집]

비행기 오덕들에게 여기는 천국인 듯. 땅이 워낙 넓어 놓으니 자연히 항공산업이 발달할 수밖에 없었다. 국내에선 제대로 돌아가지도 못하는 저가 항공사들도 제법 있고, 나름대로 규모 있는 메이저급 회사도 있다. 여기에 호주 관광 때 유용한 항공사들을 몇 개 소개한다.

항공산업에서 제 9의 항공의 자유가 인정되는 몇 안되는 국가로, 외국의 항공사가 호주 국내선을 운영할 수 있다!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자국의 항공시장을 완전 개방해 놓다시피한 것은 매우 보기 드문 경우이다.

  • 콴타스 : 호주에서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항공사. 캥거루 루트로 호주에서 동남아를 거쳐 런던까지 다니는 회사다. 지금도 초장거리 국제선은 콴타스의 몫. 꼬리날개에 있는 캥거루 덕분에 항공기 갤러리에서는 캥거루라고 부르고 있다.(…) 실제 국제적으로 통하는 별명도 "The Flying Kangaroo"다. 평일 오후 5시인가 6시 이후에 타면 주류도 공짜로 준다. 2014년 현재 누적적자로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아웃소싱을 단행중.

  • 제트스타 : 콴타스가 내놓은 자회사형 저가 항공사. 기내서비스 그딴 거 없다.(…) 모든 품목이 다 유료. 바로 밑에 설명할 버진 블루보다 약간 더 싼 항공권을 제공한다는 점이 장점이나, 적은 수의 기재와 안습한 공항 배치가 나름대로 병크. 멜버른의 경우 대형공항인 툴라마린(Tullamarine, MEL) 과 소형 공항인 아발론(Avalon, AVV)을 동시에 이용하므로 주의해서 타자. 두 공항의 거리는... 직선으로도 한 100 km는 떨어져있다. 그래도 A330으로 케언즈/골드코스트-나리타를 운항하는 장거리의 위엄도 있다. 더 희한한 건, 콴타스는 그래도 아시아나 코드쉐어라도 있지만 제트스타는 한국 노선이 전혀 없는데, 한국어 홈피를 보면 콴타스는 그냥 안내 정도에 그치는 데 반해 제트스타는 온라인 예약이 가능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닭장스타 한국 취항 임박? [64]

  •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 2000년에 버진 블루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나 나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저가 항공사. 이후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름을 바꾸었다. 역시 기내서비스 그런 것 없다. 제트스타보다 약간 요금이 비싸지만, 에어패스로 다구간을 한 번에 아주 저렴하게 끊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뉴질랜드에도 자회사 차려서 진출해 있으며, 초장거리 국제선 브랜드로 V오스트레일리아를 선보였다.

  • 안셋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 원래 호주의 대표 항공사 였지만... 2001년 9.11 테러 이후 항공 산업 위축을 견디지 못하고 망했다. 호주에서는 이 회사의 파산이 엄청난 영향을 끼쳤으며 콩라인이였던 콴타스가 1인자가 되었다. 하지만 망했다고 역사속으로 사라진 건 아니고, 아직 살아남은 몇몇 자회사들이 영업 중이니 호주에 간다면 한번쯤은 보도록 하자.

  • 타이거 : 싱가포르 회사가 운영하는 저가형 항공으로 콴타스나 젯스타보다 격하게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한다. 단 지연/연착은 기본이며 정비불량 등으로 여러번 취항이 금지되기도 한 전적이 있다. 그래도 $1세일같은 폭탄세일을 시도때도 없이 하므로 시간은 많은데 주머니가 가볍다면 고려해볼법.

12. 문화와 명물[편집]

12.1. 스포츠[편집]

2016년 전세계 스포츠 평균관중수
추춘제인 리그는 15-16시즌 평관

순위

리그

평균관중수

종목

나라

1위

내셔널 풋볼 리그

69,487명

미식축구

미국

2위

분데스리가추춘제

41,511명

축구

독일

3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추춘제

35,822명

축구

잉글랜드

4위

오스트레일리안 풋볼 리그

33,188명

오지풋볼

오스트레일리아

5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30,168명

야구

미국

6위

빅 배시 리그추춘제

30,114명

크리켓

오스트레일리아

7위

일본프로야구

29,115명

야구

일본

8위

리가 MX추춘제

27,800명

축구

멕시코

9위

라 리가추춘제

27,700명

축구

스페인

10위

인디안 프리미어 리그

25,728명

크리켓

인도

인기있는 스포츠로는 크리켓푸티(호주식 축구, Footy)라고 부르는 럭비...와 비슷하지만 다른 무언가가 있으며, 호주인들은 아주 어릴 적부터 부모님들한테 이끌려서 이런 경기를 보러가기 때문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팬층이 두텁다. 근데 외국인 입장에서 보자면 서울의 구 정도 단위의 지역팀들이 경기하는 게 연일 TV에서 떠들어 대고 돈쳐발라 차 번호판에 팀 로고를 박고 하는지라 좀 웃기게 보이기도[65] ... 농구나 축구도 하긴 하고,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호주 오픈이 열리기는 하는데 역시 대세는 크리켓과 푸티.[66]

수영, 서핑 강국이기도 하다. 방과 후 각 도시나 마을 단위로 설치된 수영장에 학생들이 줄을 서서 수영할 정도. 심지어는 3~4월 날씨 추워지는 때에 바닷가에서 학교대항으로 서핑대회도 벌인다. 대한민국과는 심하게 비교된다(...). 수영 관련 유명 인물은 인간 어뢰로 불리던 수영선수 이언 소프. 은퇴했다가 복귀를 선언했다.(소프는 2014년 현재 우울증이 심해져 정신병원에 입원한 상태임) 이 이외에도 상대적으로 넓은 국토 특성상 야외활동이 많이 발달한 편. 자전거타기는 기본이며 심지어는 요트세일링 등도 있다.

12.1.1. 럭비계열의 강세[편집]

최고의 인기 구기스포츠는 호식축구[67]이며 그 뒤로 크리켓과 럭비리그,[68] 축구가 뒤따르고 있다. 특이한 점으로는 축구, 럭비유니언(보통 럭비라고 부르는 것), 럭비리그(럭비유니언과는 별도의 규칙을 갖고 있는 또다른 럭비), 오스트레일리안 풋볼 등 football 계통의 4종류의 구기가 다 인기가 있으며 서로 경쟁하는 사이이다. [69] 럭비 경기 중 다른 지역에서는 메이저인 럭비유니언이 호주에서는 럭비리그에게 인기가 상대적으로 뒤쳐진다.영문위키백과 참조



보시다시피 다른 선수를 사다리로 삼아서 점프를 할 정도로 상당히 과격한 운동이다.

12.1.2. 축구[편집]

원래 OFC 가맹국이었지만 2006년 AFC로 이전했다. 국가대표팀에 대해 자세한 것은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항목 참조.

2009년을 기준으로 K리그성남 일화 천마에서 활약 중인 샤샤 오브네노스키[70]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었던 제이드 노스가 바로 호주 출신으로, 호주가 AFC 가맹국이기에 아시아 쿼터(아시아권 선수에 한해 외국인선수 1명 추가 영입)의 대표적인 수혜자. 호주의 축구 선수들을 보면 비영국 유럽계 혈통이 많으며 주로 동유럽, 특히 크로아티아, 이탈리아그리스 혈통들이 많다.[71] 마크 비두카가 대표적인 크로아티아계 호주 축구 선수였다. 이는 2차대전과 유고슬라비아 내전에 지친 슬라브계 주민들이 생계를 위해 대거 호주로 이민을 떠나면서 크리켓 대신 축구를 퍼뜨린 데 따른 것이다. 그밖에 국대 선수로 이름을 날리던 팀 케이힐사모아인 어머니와 아일랜드계 잉글랜드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사모아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하였다.

한때 신태용이 호주 축구 리그에서 뛰기도 했다.

12.1.3. 크리켓[편집]

인기도 많으며 투자나 리그 규모도 잘 자리잡았고 그만큼 국대 크리켓 실력도 세계적인 강호다. 그래서 크리켓 월드컵 최다 우승, 연속 기록 우승 국가로 1999, 2003, 2007년까지 연이어 우승했다. 2015년 우승까지 모두 5번 우승했다.

12.1.4. 야구[편집]

호주 야구 리그가 세계적으로 봤을 때 미국, 일본, 한국을 제외하면 그나마 리그체계가 자리잡히면서 야구가 인기있는 나라라고는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아주 처참하다. 호주 야구 리그 항목에서도 보듯이 아직은 제대로 된 리그가 아니다 보니 선수 상당수가 투잡을 뛰고 있다. 구대성이 당연하게도 리그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4달동안 뛰면서 1경기도 빠지지 않고 나와야지 받는 돈이 2500달러(300만원 정도)이고 중남미의 야구리그와 마찬가지로 사실 리그의 총 기간이 4달밖에 안 되는 단기리그이다. 구대성 본인도 제대로 된 리그가 아니라 어렵다고 인터뷰하였다. 호주 야구 리그는 전 경기 무료 관람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평균 관중수는 약 800여 명 밖에 안되므로 명목상 프로리그지 인지도, 인기, 자금 면에서 아마추어에 가깝다.* 호주 야구 리그 중계도 사실상 볼 수 없는 편이다.


크리켓을 잘하는 인도랑 파키스탄이나 스리랑카, 방글라데시가 야구에선 약체를 면치못하는 것과 달리 호주는 그래도 야구를 아주 못하지는 않는다. 다만 이들 나라는 야구권 나라 이민자가 그리 없다는 점을 생각해봐야 한다. 축구가 외면당하던 미국이 축구가 인기있는 나라에서 이민자가 늘어나면서 축구 인기가 생기는 것처럼 호주도 이민자를 통한 것이 있기에 이들 나라랑 차이가 있다.

대한민국의 우승으로 유명한 1982 야구 월드컵에서도 약체로 분류됐음에도 대한민국을 상대로 연장까지 질질 끌기도 했으며,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을 이기기도 했다. 그리고 삿포로 참사대한민국이 나가지 못했던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선발로 나선 일본을 1-0으로 깔끔하게 완봉으로 이기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의 주역이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도 현역으로 뛰는 이 나라 출신 선수가 적어도 한국 만큼은 있다. 한화에서 활약했던 용병 브래드 토마스와 LG-롯데-kt를 거쳐 롯데에서 코치로 있는 크리스 옥스프링, 그리고 2010년 넥센에서 뛰었던 애드리안 번사이드가 이 나라 사람이다.

1920년대부터 야구를 시작해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타 종목과 비교하면 인기는 떨어지는 편이다. 1990년대에 리그가 시작되었으나 인기부진 및 시설,투자 부족으로 리그 경기도 제대로 열리지 못해 몇 해만에 폐지되어 10여년 동안 리그가 없었다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 지원으로 2010년도 부터 ABL이라는 이름의 세미프로리그 형태로 돌아왔다. 각 팀마다 호주 출신과 마이너리그 출신이 각각 5:5로 구성되어 있다. 여담으로 구대성이 은퇴 후에 호주 야구 리그에 뛰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야구를 세계화라고자 야구가 활성화될 나라로 중국,이스라엘, 프랑스,스페인등과 같이 손꼽히다가 호주가 최종적으로 선택되어 투자를 한 거였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지원하다보니, 2014년 3월 23일 ~ 24일, 메이저리그 개막전 경기가 처음으로 호주에서 열려 LA 다저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경기를 벌이게 되었다. 2일 간 경기에서 관중 수가 무려 76,345명이 기록해 야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12.1.5. 농구[편집]

전통적으로 항상 올림픽 8강 안에 드는 매우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1992,1996년, 2000년 자국 시드니 올림픽에서 연이어 남자 농구는 4위를 차지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남녀 농구 모두 8강에 진출했으며, 이 당시 남자 농구는 아시아 강호 중국을 81-61로 완패시켰다. 그런데 2014 스페인 농구 월드컵에서 바로 한국과 같은 조가 되어버렸다. 한국이 불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한국을 89-55로 뭉개버렸고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 터키에게 64-65로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탈락했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아주 남자 농구가 위력을 보이고 있다. 농구 강호급인 리투아니아를 8강전에서 90-64로 참패시키며 16년전 자국 올림픽 3,4위전에서 참패시킨 리투아니아에게 제대로 설욕했다. 4강전에서 맞붙은 상대는 바로 세르비아. 그리고 28점차로 뭉개지며 3,4위전에 나섰으나 스페인에게 88-89, 눈물겨운 1점차로 패해 역대 남자농구 올림픽 4번째 목메달을 받고 만다.

더불어 여자 농구는 2012년 런던 올림픽 3,4위전에서 러시아를 이기며 올림픽 농구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실 호주 여자 농구는 남자농구보다 더 강호로 알아준다. 1994년부터 2002년까지 3회 연속 여자농구 선수권 대회 4강을 차지하고 2006년 브라질 대회에선 러시아를 제치고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림픽에서도 1988년 4위를 시작으로 1996년 여자농구 동메달, 2000,2004,2008년 3회 연속 올림픽 은메달을 받았다. 즉 2012년까지 5회 연속 올림픽 메달 금메달 제외하고을 받은 셈. 남자는 목메달만 받고 여자는 콩라인.

이래서인지 2014년 2월, FIBA(농구세계연맹) 랭킹 2위(1위는 당연히 미국)를 차지할 정도로 세계적 강호로 인정받고 있다. 그런데 2014 FIBA 세계 여자 선수권 대회 터키에서도 남자농구월드컵과 똑같이 호주는 한국과 같은 조로 추첨되었다. 호주(2위), 벨라루스(10위),한국(11위), 쿠바(14위)와 함께 C조에서 조별리그를 벌이게 됐는데 호주가 압도적으로 8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반대로 한국은 동네북될 가능성이 크다. 결국 3전전패 탈락, 그렇게 됐다. 그리고 호주는 최종순위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여자 농구는 8강에서 탈락하며 20년만에 4강 진입 및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12.1.6. 기타[편집]

위에서 보이듯이 스포츠 강대국인데 이는 올림픽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인구가 2,500만이 안 되는 국가가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7개 총 46개로 전체 6위. 한국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8개로 총 31개로 호주보다 한 단계 아래에 위치한 종합 7위를 기록했다. 한국에서 좋아하는 인구수 대비 드립이 이 나라 앞에서는 안 통한다. 뭐, 나라 크기 드립은 먹힐지 모르지만 운동은 사람이 하는 거지 땅이 하는 게 아니다. 어쨌거나 인구수 대비는 넘사벽. 하지만 유념해야 할 것은 한국은 1980년대에 들어서야 스포츠 분야에서 급성장한 국가이고 그나마도 도저히 안 될 것 같은 육상이나 수영 같은 종목들은 포기하고 전략종목 위주로 육성한 반면 호주는 모국 영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성장한 식민지였고 경제적, 사회적인 상황도 한국과는 비교가 되지 않게 좋은 상황에 있던 나라였다. 즉, 한국과는 애초에 출발점 자체가 달랐다는 것이다. 게다가 한국의 메달밭인 양궁이나 태권도, 유도 등에 걸려있는 메달 수보다 호주의 메달박스인 수영과 육상, 사이클 등에 걸려있는 메달 수가 훨씬 더 많다는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대회 열흘째까지 금메달 2개에 그치면서 16위까지 밀렸다가 금메달 7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2개 총 35개로 전체 10위에 올랐다. 다만 인구 수에서 이 나라보다 더 적은 헝가리[72]가 9위를 차지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8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0개 총 29개로 지난 대회에 이어서 또다시 종합 10위를 차지했다.

동계 올림픽에서는 하계 올림픽에서와는 달리 부진한 편이다.[73] 첫 금메달이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야 나왔을 정도. 남자 쇼트트랙에서 스티븐 브래드버리가 획득한 금메달인데 항목을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그것도 사실 정말 천운이 따른 금메달이었다. 역대 동계 올림픽 성적은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

뉴질랜드와 더불어 아시안 게임 참가를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퍼시픽 게임에는 2015년 대회 이전까지 참가하지 않았다.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호주 오픈이 여기서 열린다. 호주 오픈이 그랜드 슬램 대회의 위상을 갖추는 데에는 로드 레이버를 위시한 호주 출신의 테니스 전설들의 공이 컸다.한국 스타 리그가 세계 최고의 대회가 됐던 거랑 비슷하다.

포뮬러 원 드라이버도 많이 배출했는데, 챔피언에 등극한 드라이버로는 잭 브라밤, 앨런 존스 2명이 있고, 현역으로는 다니엘 리카도레드불 레이싱에서 뛰고 있다.

12.2. 음식[편집]

피시 앤드 칩스, 베지마이트, 비트루트[74], 래밍턴 케익[75] 등이 유명하다. 기본적으로 영국 요리를 베이스로 삼는 앵글로계 영연방 요리가 주력이며, 주변 아시아 국가들과 인도, 오세아니아 국가들의 영향을 받은 요리들도 꽤 있다. 호주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의 특징이라면, 같은 앵글로계 영연방 요리여도 영국 본토와는 재료와 맛이 다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76]

별달리 호주만의 음식이라고 할 것은 없다. 부시터커(bush tucker)라는 이름으로 호주 원주민들이 먹던 음식들이 있고 이를 접할 수 있는 투어도 갖춰져 있지만, 일반인들 사이에서 대중적인 음식은 아니다. 대신, 워낙 다양한 민족들이 살다보니 묘하게 각각의 나라 음식들을 많이 접할 수 있다. 스시집은 엄청나게 많고 상당수가 한국인이 주인이라는 게 함정[77] 중국 음식점[78]과 타이를 비롯한 동남아, 인도, 터키, 한국, 이탈리아, 남미쪽등의 식당들이 많이 존재한다. 음식값은 가게의 질이나 위치에 따라 편차가 크지만 저렴한 곳에서는 20달러 내외면 메인메뉴를 먹을 수 있다. 패스트푸드는 음료까지 합쳐 10달러 내외로 가능. 치킨 하나 배달에 만 원이 넘지만 사실 물가 생각해보면 그다지 비싼 편은 아니다. [79]

소고기 원산국답게 소고기 천국이기도 하다. 돼지고기가 여기서는 소고기보다 비싸다. 한국보다 확실히 싼 값에 다양한 요리가 가능. 단, 소고기를 국외로 들고 나가지는 못한다. (어차피 한국 입국 때도 세관신고를 해야 하는 등, 절차 복잡하다)

유명한 과자로는 팀탐(Timtam)이 있으며 호주 여행객이나 유학생 혹은 워홀러들이 한 보따리씩 싸들고 올 정도[80]였으나 이러다 보니 일부 백화점에서는 아예 정식 통관절차를 거쳐 수입해서 판매 중이다. (Coles나 Woolworths 같은 대형 마트에서 2개에 5불선일 때 사두는게 좋다)

와인으로도 유명해서 신세계 와인의 주축 중 하나를 차지하고 있다. 쉬라즈 품종 와인이 특히 유명하다.

한국과는 달리 버거킹(호주 내에서는 헝그리 잭스Hungry Jack's라는 이름으로 현지화되어있다)의 이미지전략이 좀더 대중지향적이고 호주 내 다른 패스트푸드점에 비해 좀더 저가 이미지가 크다.[81]

12.3. 주요 관광지[편집]

오페라하우스(시드니), 그레이트 오션 로드(멜버른), 프레이저 섬(브리즈번 근처), 대보초(북동해안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등등. 여행 관련 설문조사에서 가장 가고 싶은 나라 1위를 독보적으로 지켜온 무서운 나라로 중국, 브라질과 경쟁하는 중.

보통 관광지는 도심에서 많이 떨어진곳이 대부분인데 그 중 일부가 관광으로 대박을 치니 지역 관광자원 개발 열풍이 불어서 너도 나도 뛰어들고 있다. 덕분에 관광책자에서 우리 마을의 환상적인 폭포를 보고 가세요! 해서 열심히 차를 몰고 가면 높이 3미터 정도의 폭포...비슷한 무언가와 벤치 한개가 덜렁 있다던가 하는 사태도 종종. 물론 사진은 정말 절묘한 각도와 포샵으로 환상적으로 보인다. 이런 이유로 정부나 지역공동체 등에서 발행하는 관광책자는 가급적 참조만 하는 것이 좋다. 마을들끼리 크고 아름다운 구조물을 만드는 경쟁도 했었다. 거대 바나나라던지 거대 오렌지 라던지...

호주관광청 홈페이지는 Q&A 코너에 터무니없는 질문이 올라오면세스코처럼 더욱 터무니없는 대답을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문현답 『위트상식사전』에도 실린 적이 있다. 몇 가지만 발췌하면 이런 식이다.영어되는 위키러는 재미있는거는 꼭 번역해서 올리도록 하자

질문: 호주에서 하는 하마경주에 관해 알려주세요. (미국 사람의 질문)
답변: (하마가 사는) 아.프.리.카는 유럽 남쪽에 있는 거대한 삼각형 모양의 대륙이고요, 오.스.트.레.일.리.아.는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커다란 섬 있잖아요 왜 그 하마같은 건 안 사……. 아, 그만두죠. 네. 하마 경주는 매주 화요일 저녁 킹스 크로스[82]에서 열립니다. 알몸으로 오시면 됩니다.

질문: (오스트리아) 빈 소년 합창단의 공연 목록과 공연 계획을 알려주세요. (미국 사람의 질문)
답변: 오.스.트.리.아.는요, 독.일. 남쪽으로 기다랗게 자리잡고 있는 나라이고요, 오.스.트.레.일.리.아.는……. 아, 그냥 못 들은 걸로 해 주세요. 네. 빈 소년 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킹스 크로스에서 노래합니다. 하마 경주가 끝나면 바로 무대에 오릅니다. 알몸으로 오시면 됩니다.

질문: 퍼스에서 시드니까지 도보여행하고 싶습니다. 기찻길을 따라가면 될까요? (스웨덴 사람의 질문)
답변: 안 될 것도 없지요. 겨우 5천 킬로미터밖에 안 되니까요. 물 충분히 챙겨 오세요.

질문: 호주 대부분 지역에서 영어가 통아나요(통하나요)? (미국 사람이 영어로 올린 질문)
답변: 물론입니다. 하지만 먼저 당신부터 영어를 제대로 할 줄 알아야겠지요?[83]

질문: 시드니에 슈퍼마켓이 있습니까? 1년 내내 우유를 구할 수 있는지요? (독일 사람의 질문)
답변: 아니오, 우리는 채식만 하고 수렵채집으로 살아가는 평화로운 문명인입니다. 우유는 불법입니다.

질문: 호주에도 향수가 있나요? (프랑스 사람의 질문)
답변: 아니오, 우리는 (당신들처럼) 악취를 풍기지 않으니까요.

질문: 바람 많이 부나요? TV에서 한 번도 거기 비 오는 걸 본 적이 없는데, 식물들은 어떻게 자라는 거죠? (영국 사람의 질문)
답변: 다 자란 식물들을 수입해다가 놓고 죽어 가는 걸 구경합니다.

질문: 길거리에서 캥거루 볼 수 있나요? (미국 사람의 질문)
답변: 술을 얼마나 드셨느냐에 달렸겠죠.

질문: 호주에서는 들판에서 여기저기 뛰어다녀도 안전한가요? (스웨덴 사람의 질문)
답변: 스웨덴 사람들이 그러고 다닌다는 거 정말이었군요.

질문: 호주에서는 북쪽이 어느 방향이에요? (미국 사람의 질문)
답변: 남쪽을 보시고 일단 90도 회전하세요. 나머지는 여기 오셔서 저희에게 연락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84]

질문: 제가 영원한 젊음을 주는 제품을 개발했는데요, 호주에서 이 상품을 판매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미국 사람의 질문)
답변: 미국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잘 팔리겠지요.

질문: 방울뱀 해독제를 구비하고 있는 의사들의 목록을 전부 좀 보내주시겠어요? (미국 사람의 질문)
답변: 방울뱀은 질문해 주신 분이 살고 계시는 아.메.리.카.에 사는 뱀이고요, 호주에 사는 인랜드 타이판이나 블랙애더같은 뱀들은 전혀 위험하지도 않을 뿐더러 애완용으로도 좋답니다.[85]

질문: 호주에 포크나 나이프 가져가도 되나요? (영국 사람의 질문)
답변: 무엇하러요. 그냥 우리처럼 손가락을 쓰시면 되죠.

질문: 불고기나 냉면 등의 한국 음식들을 파는 식당 많나요? (한국 사람의 질문)
답변: 불고기나 냉면 등의 호주 음식들을 파는 식당들은 킹스 크로스에 많습니다.

질문: 호주의 유명한 동물에 대해 질문이 있는데요 이름을 까먹었어요. 나무에 사는 곰이라던데… (미국 사람의 질문)
답변: 그 동물은 '드롭 베어'라고 합니다. 그것들은 유칼리나무 위에 숨어있다가 나무 아래를 지나가는 행인에게 갑자기 낙하해서 뇌를 먹습니다. 산책 나가시기 전에 인간의 오줌을 온몸에 바르고 나가시면 그 녀석들로부터의 공격을 막을 순 있을 겁니다

질문: 1969년에 호주에 와서 킹스크로스에서 만난 여자와 사랑에 빠졌었고 아직도 제 기억속에 있습니다...수십년이 지났는데 또 만날수 있을까요? (미국 사람의 질문)
답변: 아무리 그래도 시간당 돈은 내셔야합니다.

질문 : 태즈메이니아 지역에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보다 적은 곳을 알 수 있을까요? (이탈리아 사람의 질문)
답변 : 네. 게이 나이트클럽이요.

질문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86]로 운전해서 갈 수 있을까요? (독일 사람의 질문)
답변 : 물론입니다. 대신 잠수함은 챙겨오세요.

질문: 호주에도 킬러비가 있나요? (독일 사람의 질문)
답변: 아직은 없습니다만 수입해서 당신한테 드릴게요.

질문 : 호주에 ATM 기기는 있나요? 있으면 브리즈번, 케언, 타운스빌, 허비 베이에 있는 ATM기기 리스트를 전부 보내주세요. (영국 사람의 질문)
답변 : 당신네 마지막 노예들이 뭐 때문에 죽었는지 알 거 같네요.

질문: 호주에서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나요? (프랑스 사람의 질문)
답변: 크리스마스에만요



외국인 말고 호주인도 만만치 않은 질문들을 올렸다. 다음은 그 중 일부. (장난이 아니라 진지한 질문들이라는 게 함정)
"피지에서 뉴질랜드까지 기차 타고 갈 수 있나요?"
"(비행 시간이 꽤 길텐데) 어떻게 시드니에서 오전 10시 비행기를 탔는데 밴쿠버에 같은 날 오전 10시에 도착할 수 있죠?"

12.4. 유명인사[편집]

이 나라 출신 유명 뮤지션으로는 AC/DC, 펜듈럼, INXS, 토미 엠마뉴엘, 카일리 미노그, 플룸, 컷 카피, 시아 풀러, 닉 케이브, 에어 서플라이, 새비지 가든, 테임 임팔라, 샌 시스코, 트로이 시반[87] 등이 있다. 이상하게 신스 팝이 발달하고 있다. 흠좀무

영화계 인사들도 많다. 휴 잭맨, 니콜 키드먼, 케이트 블랜칫, 멜 깁슨, 나오미 와츠, 러셀 크로, 휴고 위빙, 히스 레저, 크리스 헴스워스, 에밀리 브라우닝, 가이 피어스, 마고 로비 등이 있다.

모델계에서는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가지고 있는 미란다 커애비 리 커쇼가 있다.

그외에는 대규모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 사지 없는 인생 대표 닉 부이치치, 골프 선수 '백상어' 그레그 노먼 정도.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코미디언인 호주 형 샘 해밍턴이나,블레어 윌리엄스,다니엘 스눅스 등도 호주인.

유명 유튜버로는 HowToBasicTV Filthy Frank, supermarioglitchy4, Troye Sivan, Muselk, Zero Punctuation, Primitive Technology 등이 있다.

12.5. 그 외[편집]

호주의 레드넥에 해당되는 용어로 보건(Bogan)이 있다. 마찬가지로 무식하고 오만한 촌뜨기를 가리키는 말.

국조인 금조는 참새중 일종으로 그 크기뿐 아니라 능력때문에 매우 유명하다. 강한 독을 지닌 생물들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예로 인랜드 타이판이라든가, 검은과부거미라든가 푸른고리문어, 상자해파리, 돌물고기, 짐피짐피[88] 등등 셀 수도 없다.

금연 캠페인을 빡세게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담배값도 담배값이지만 [89] 혐짤 수준의 손상된 인체 사진이 모든 담배곽에 붙어있다. 뭐 이쯤 되면 더 이상의 설명이 불필요하다.[90] 또 금연 관련 공익광고도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이 하는 편.하지만 피울 사람은 신경안쓰고 피운다.

이들의 생활 양식은 아주 여유넘치는데, 운전할 때는 경적을 울린다거나 중앙차로를 넘는 등의 행동을 잘 하지 않는다. 자기가 지나갈 수 있는 신호라도 보행자 또는 다른 차가 있으면 미소지으며 기다려주는 센스를 발휘하는 대인배들. [91] 근데 너무 느긋해서 성질이 급한 한국인들이 오면서 짜증내기도 한다(...). 최근에 인구가 밀집해있는 시드니 같은 도시에는 이민자들이 많이 몰려들면서 이러한 추세도 바뀌고 있다. 멜번이나 브리즈번이나 퍼스같은 대체로 한가한 도시에서 시드니에 오면 많이 놀랄수 있으니 주의.

여담이지만, 1967년 해럴드 홀트(Harold Holt) 당시 호주 총리가 빅토리아 해안에서 윈드서핑을 즐기다가 실종, 그대로 못 찾았다. 나라는 넓고 사람은 없으니까 이런 황당한 일도 생긴다. 1980년대 국내 어린이 과학책자에선 상어의 무서움을 지적하는 글로 이 당시 홀트 총리가 상어밥이 되었다고 나온 바 있다...[92]

한국에서는 인종차별 국가로 유명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멜버른이나 시드니 같은 대도시에 동양인이 굉장히 많은 만큼 인종 차별을 하기 힘든 환경이며 오히려 다문화국가라는 점에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 특히나 이민 1.5 - 2 세대들과 어렸을 때부터 같이 교육받고 자란 청년층들은 거부감 없이 잘어울리며, 도시 지역에 사는 노년층 역시 대부분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다. 물론 어디나 그렇듯이 인종 차별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닌데, bogan이 많거나, 동양인이 희박하고 상대적으로 질 좋은 교육의 혜택을 덜 보는 외곽 지역으로 갈수록, 인종 차별의 빈도가 높아진다. 이런 동네에서는 치안이 불안한 경우가 많아 밤에 돌아다니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혹시나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에서 시비를 걸어온다면 반박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피하고, 주변에 경찰관이 있다면 도움을 청하는 게 좋다.

의외로 치안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다. 관광객들을 상대로 하는 소매치기 범죄는 유럽 등지에 비하면 양반이지만, 밤길이 꽤나 위험하다. 호주인들은 야근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 대부분 5시쯤 되면 칼퇴근을 하고 또 노래방이나 바 같은 유흥업소들 중에서도 열에 아홉은 10시에 12시 사이에는 문을 닫기 때문에 밤거리가 매우 깜깜하다. 시드니 기준으로 시티에서 더 올라간 North Shore 부근은 제법 안전하지만, 도심 부근과 시드니 남쪽에는 밤거리가 매우 어둡고 마약 관련 범죄자들이 설치는 광경이 흔하다 (흡연율이 높은 나라는 아니지만 마약중독자는 제법 있는 편이다). 호주로 여행갈 계획이 있으면 되도록이면 밤에 늦게까지 돌아다니지 말 것을 추천한다.

팀 포트리스2 세계에서는 왠지 제대로 된 인간은 한 명도 안 사는 이상한 나라로 나온다. 어떤 분을 제외하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죄다 콧수염에 근육질이다(…) 또한 오스트레일리움이라는 이상한 광물이 있어서, (생긴 건 전혀 그럴 거 같지 않지만) 전 세계 과학기술의 선두주자라는 설정이 있다. (...)

호주 관광청에서 "There's nothing like Australia"라는 이름으로 관광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이 캠페인의 로고송이 은근히 재미있다. 그거 곰 아냐. 들어보면 디스커버리 채널 붐데야다랑 비슷한 것 같다. [93]


좀 더 긴 건 여기로.

호주관광청의 흥겨운 마성의 BGM 로고송을 밀덕식으로 패러디한 영상이 있다. 제목이 "동부전선 보다 멋진 곳은 없습니다." (...?) 독일군&소련군 : 뭐요? 비슷한 작품으로 태평양 전쟁패러디한 것도 있다.미군&일본군 : 뭐요?.

게이머들에게는 지옥의 나라로 불리는데 일단 게임 심의가 독일급은 아니어도 어마어마하게 빡세다. 독일에서는 심의 통과가 된 게임이 호주에서는 빠꾸 먹는 경우도 있다. [94] 그리고 또 결정적인 이유는 정발가격이 끔찍하게 비싸다.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잡히는 사람들에게 간단히 설명하면 그냥 해외 직구하는게 정발가보다 30% 더 싸다. 호주내 처음 출시한 PC게임들은 보통 $99.95정도가 평균이라고 보면된다. 콘솔 게임같은 경우는 이보다 가격이 더욱 비싸다.


포켓몬GO에서는 캥카가 나오기로 유명하다

13. 교육[편집]

14. 군사[편집]

15. 국기[편집]

호주 연방을 결성(1901)한 이후인 1909년에 제정하여 영국연방의 일원이기 때문에 왼쪽 가상에 영국의 국기인 유니언 잭이 들어있고 바탕색도 영국 국기의 파랑색으로 통일하였다. 바탕색에 그려진 별들은 연방의 별이라 불리는데 지금의 호주 상징 무늬이기도 하며 독립 이전 지역이 이 나라에 편입되었음을 알리고 있다. 다만 원주민들은 영국 식민지와 백인들에 대한 반감 때문에 별도의 기를 사용한다. 보통 공공장소에서 깃발을 올릴 때에는 원주민들에 대한 존중의 표시로 두 깃발 모두를 세운다.

오른쪽에 보이는 십자가 모양의 별은 남십자성이라고 한다

16. 국가[편집]



다른 버전.

1974년까지는 따로 국가 없이 영국의 국가인 God Save the Queen이 국가였으며 매 조회시간마다 국가를 부르는 것이 의무였다.

백호주의를 종식시키고, 영국의 영향에서 벗어나길 소망한 휘틀럼 총리 당시 국가 교체가 논의되었고 결국 1878년 작곡된 호주여 힘차게 전진하라가 투표를 통해 1984년 국가로 지정되었다.

17. 창작물에서의 호주[편집]

매드 맥스 시리즈에서는 원유 부족과 핵전쟁 등으로 꽤 망한, 왠만한 사람들은 살 수 없는 황무지로 묘사된다. 사방이 사막으로 물이 있는 곳은 시타델밖에 없고, 게임 등에서는 자동차가 없다면 발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 정도로 묘사된다.

월트 디즈니에서 제작한 극장판 생쥐 구조대(The rescuers downunder)도 호주가 배경이며 주인공 소년 코디 역시 호주인이다. 초반 오프닝부터가 거대한 에어즈락이 배경이며 그 외 호주의 여러 요소를 잘 표현해낸 작품이다.

20세기폭스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Ferngully도 호주의숲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중간중간 캥거루같은 호주 대표 동물들이 등장한다.

기동전사 건담에서는 우주세기 0079년 1월 10일 콜로니가 떨어져 시드니와 대륙 남동부가 날아가고 직경 500 km짜리 만이 생겼다. 작중 지온군이 낙하시킨 것으로 지구연방군의 최중요 거점으로 등장하는 쟈브로가 남미 밀림의 지하에 있는지라 어지간한 공격으로 처리가 힘들다고 판단되어 콜로니를 사용했으나 연방 측의 요격작전으로 궤도가 틀어졌다. 안습... 여담으로 그렇게 살아난 쟈브로는 외전인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에서도 아슬아슬하게 콜로니를 피한다... 그때는 북미가... 한편,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세계에서도 비슷한 위치에 비슷한 크기의 크레이터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겁스 무한세계에서는 홈라인과 더불어 각종 평행우주에 풍파를 일으키는 양대 세계 중 하나인 센트럼의 근거지라는 설정. 홈라인의 연대 기준으로 치면 1세기 전 이미 현대문명을 구가했지만[95] 핵전쟁으로 세계가 대충 망하고, 대신 지리상 이점으로 핵 참화를 피한 호주 지역의 기업 파벌인 센트럼이 세계를 재건하고 홈라인보다도 더 일찍 차원이동기를 개발해서 홈라인의 라이벌급으로 재기했다. 센트럼에서는 호주를 테라오스트랄리스(접두어 Terra+오스트레일리아=Terra Australis)라는 지명으로 부른다.[96]

울트라맨 그레이트의 배경이 호주이다. 여기서는 태평양에 낙하한 고데스 세포에 의해 갑자기 괴수들이 나타나는 헬게이트가 되며 국제 과학경비대 UMA는 허접한 무기로 고전하다가 울트라맨 그레이트의 도움을 받게 된다.[97] 언제 이 내용이 삭제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이 작품은 일본 밖에서 제작된 최초의 울트라맨이다.

은하영웅전설에서는 세계를 초토화시킨 전면 핵전쟁인 13일 전쟁90년 전쟁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고 초강대국이 되어 지구통일정부의 중심지가 되었다. 수도는 브리즈번.

마인크래프트의 제작자인 노치가 만든 Idle 게임Breaking the Tower 의 무대가 되는 섬의 모양이 호주의 형태를 하고 있다.

파일:fJdNuGO.png

팀 포트리스를 개발한 로빈 워커가 호주 출신이라서 그런지 밸브팀 포트리스 2에서는 엔지니어 관련 업데이트 만화에서 남녀 가릴 것 없이 수염이 나며, 남자는 웃통을 벗고 근육덩어리가 돼서 날고기를 뜯어먹고 맥주를 퍼 마시며 캥거루와 싸워서 이기는 게 성인식인 초 마초적인 동네로 등장한다. 작중 표현으론 술에 절은 뇌를 가진 멍청이들. 근데 이 동네에서만 나오는 오스트레일륨으로 인해 사람들이 비상하게 똑똑해져서 한 100년은 앞선 과학력을 자랑하는 걸로 나온다. 실제로 작중에서 나오는 다른 나라들은 20세기 초반 정도의 분위기인데 호주 혼자 웬 SF에서나 나올 법한 최첨단 도시의 모습이다. 근데 정작 호주 출신인 스나이퍼는 수염도 없고, 별로 똑똑해 보이지도 않는다... 사실 스나이퍼는 뉴질랜드인이기 때문이다.

SFC 프론트 미션의 주인공 로이드와 카렌, 나탈리는 OCU 호주 소속이다. OCU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를 아우르는 연합체다 보니 결국 OCU 측 백인 다수는 호주 사람이다.

파일:external/fc00.deviantart.net/pano_by_rooki1-d8i87nl.jpg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에서는 아리아드나 개척 계획에 실패한 미국, 러시아 및 서구 열강들이 몰락한 이후 중국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뉴질랜드와 손을 잡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등의 동남아 국가, 그리고 브라질과 칠레 등의 남미 국가들과 연계하여 판오세아니아를 형성한다. 이후 인공지능인 알레프를 개발하고 우주개척에 성공하며 인피니티의 배경인 인류계를 선도하는 패권을 거머쥔 절대강국(Hyperpower)으로 등극하며 유징 제국과 경쟁하는 관계에 있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간 종족 테란의 초창기 역사는 호주의 초창기 역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위와 같은 회사에서 제작한 오버워치에서는 제1차 옴닉 사태가 발생하자 호주 정부가 반란을 일으킨 인공지능옴닉들에게 호주 내륙을 넘기고 평화협정을 맺는다. 이 협정으로 호주 내륙에 점점이 흩어져 살고 있던 생존주의자들, 태양광 발전 종사자들, 그리고 그저 조용히 홀로 살고 싶었던 수많은 거주민들은 영영 내륙 밖으로 추방되었고, 이에 격분한 거주민들이 빼앗긴 땅을 되찾기 위해 호주 해방 전선을 형성한다. 이들은 거센 폭동을 일으켜 옴니움과 로봇들을 공격하고, 결국 폭동이 거세져 해방 전선은 옴닉들을 만들던 옴니움의 핵융합로를 파괴한다. 이 때 일어난 폭발로 인해 호주 대륙은 고철과 잔해로 뒤덮이고 방사능에 오염된 황무지가 된다. 이 참사를 두 눈으로 목격한 마코 러틀리지는 극악무도한 살인마로 변해버리고, 또다른 거주민인 재미슨 포크스는 방사능에 찌들어 미쳐버린다.

17.1. 호주 국적, 출신 캐릭터[편집]

※ 해당 국가의 작품에 나오는 캐릭터는 제외한다.

18. 참고 문서[편집]


[1] 사실 섬과 대륙의 경계는 분명하지 않으나 사람들이 임의로 경계를 정하였다. 문서 참조.[2] 광동 성이 기반인 중국본토의 중국남방항공, 홍콩플래그 캐리어캐세이퍼시픽에선 광동어가 제1언어이다.[3] 일본 국어사전에는 濠太剌利(호태랄리)라는 음차 표기를 썼다.[4] 일본에서는 동음 대체로 인해 부수가 없는 豪州로 쓴다.[5] 음역이 이루어질 당시 의미까지 고려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濠'는 '해자(성 밖으로 둘러서 물을 채워 둔 곳) 호' 자이니 섬나라라는 특성을 그 나름대로 적절하게 표현한 것으로도 보인다.[6] 인도네시아는 고대로부터 문자가 쓰였고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나름대로 장구한 역사를 가진 나라다. 또 인도 아대륙이나 중동권과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고 중국인 상인들도 인도네시아를 들리는 경우가 있었기에 일찍부터 무역중계지로 이름이 높았으며, 일부 국가의 경우에는 제국으로 명성을 널리 떨치기도 했다.[7] 에보(abo)는 비하어니 조심할 것.[8] 지금은 그나마 인구가 늘어서 60만명 선까지 늘어났다지만 그래도 총 인구의 2~3% 오가는 수준으로 적다. 지금도 애버리지니들의 숫자가 적은 빅토리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등에서는 애버리지니들보다 아프리카 피난민들이 더 많이 보일정도.[9] 당시에 최초의 아시아 이민은 이렇게 시작되었다.[10] 아돌프 히틀러도 이를 언급했다.[11] 옆의 뉴질랜드는 정치사범쪽이 많이 갔다고 한다.[12] 여기에 대한 영국 개그가 있다./호주 출입국 관리국 : 여권 좀 볼 수 있을까요? 마약이나 금지된 물품을 가져오지 않으시죠? 범죄 경력은 없으시고요?/영국 관광객(웃으면서) : 아직도 범죄를 저질러야 호주에 입국할 수 있는 줄은 몰랐소.[13] 이때 강제로 입양된 원주민 아이들은 운이 나쁘면 백인 가정에게 노예취급 받으며 학대당하기도 했으며, 심하게는 성적으로 학대받기도 하였다.[14] 휴 잭맨이 출연했던 영화 오스트레일리아에도 관련된 내용이 들어 있다.[15] 과거 호주 밀착 마케팅의 일환으로 잠시 간판을 Macca's로 바꾸었던 적이 있다.[16] mate을 pal이나 dude로 바꾸면 그냥 미국 영어다.[17] 20세기 일본은 이미 호주의 제 2의 무역파트너였다. 호주를 두고 영국과 일본이 무역전쟁을 벌였을 정도[18] 20세기 초반 일본에서는 미키모토가 진주양식에 성공한 상황[19] 이 두 그룹은 이미 1907년 1914년 두 차례에 거쳐서 소규모 인종간의 분쟁이 일어난 상태[20] 호주 연방정부가 성립하기 전에는 각 주들끼리 따로 놀았다[21] 호주의 레드넥[22] 'Ethics'와는 다르다. Ethics는 '윤리'란 뜻이니 헷갈리지 않도록![23] 28대 총리인 토니 애벗과 26대 총리였던 길라드도 영국(웨일스)출신.[24] 대표적으로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였던 마크 슈워처가 독일계 성씨이며 그 외에 비 영국계 성씨 중에 바우만, 호프만, 슈워처, 노벅 등 독일계 성씨가 흔하다.[25] 이 중에서 한국계 호주인은 약 8만 8천명정도로 추산된다고 한다.[26] 남위/북위 30도 언저리에는 무역풍과 편서풍의 중간지대가 존재하는데 이 곳은 대기의 대류상 바람이 상공으로부터 불어 내려오는 지역이라 항상 고기압이 유지되고 결국 가뭄이 들어 사막이나 황무지가 형성된다. 사하라 사막이나 나미비아, 페루 등의 사막성 기후도 같은 원인이다.[27] 물을 찾는 방향이나 지형지물을 노래로 만들어 전승해 왔다고 한다.[28] 대략 35~36억년 전에 나타난 생물로, 남조류라고 불리는 일종의 물풀이다. 해멀린 풀은 지형적으로 입구가 얕은 거대한 절구공이 같은 지역이라 주변 바다에 비해 비교적 높은 염도가 유지되고, 태양빛도 많이 받아서 스트로마톨라이트들이 살아남은 것. 이들을 보면 흡사 바위처럼 보이는데 실은 이끼처럼 생긴 이들 남조류들이 번식하는 과정에서 파도에 쓸려 온 모래들을 계속 엉겨붙게 만들기 때문에 이와 같은 모양새로 자라난다. 이 바윗덩어리를 잘라 보면 세로로 나이테같은 게 보이는 게 그 때문.[29] 세 산 중 가장 높은 산은 뉴기니 섬에 위치한 푼착 자야(4,884m) 산인데 하필 이곳이 아시아 국가인 인도네시아 영토라 오세아니아 국가인 파푸아뉴기니의 최고봉 빌헬름 산(4,509m)을 오세아니아 최고봉으로 보기도 한다. 그러나 빌헬름산 역시 호주 대륙이 아니라 따로 떨어진 섬에 있다는 문제가 있다.[30] 이 때문에 호주의 피부암 발병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연간 평균 14만명이 피부암에 걸리며 매년 1000명이 사망한다고 한다. 백인들이 타인종에 비해 자외선에 약하다는걸 생각해본다면 당연한 건지도...[31] 믿기 힘들겠지만 영국에서 온 사람들이 대륙의 별 희한한 기상 식물, 동물들을 보다보니 외로워서 수입했다고 한다.[32] 딩고 정도가 천적으로 활동하고 있긴 한데 서식지도 제한돼 있고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인지라 개체수 조절 능력이 거의 없다.[33] 이와 비슷하게 미국으로 이주한 영국인들은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나오는 새가 우리 사는 곳에 없을 수 없다며 영국에서 개똥지빠귀를 데려와 도입하기도 했다.[34] http://cpi.transparency.org/cpi2013/results/[35] 수치가 높을수록 언론 자유가 없는 국가, 언론자유 최상은 0점, 언론자유 최악은 100점, 2013년 이전 자료는 수치가 넘어가는 것도 존재한다, http://en.rsf.org/press-freedom-index-2013,1054.html[36] 점수가 높을수록 민주주의가 발달된 나라. 가장 발달된 국가는 10점, 최악은 0점[37] 실제로 1975년에 존 커(John Kerr) 총독이 당시 총리였던 고프 휘틀럼(Gough Whitlam)을 총리직에서 해임한 적이 있는데 호주 국민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총독에서 물러났다.[38] 호주의 도요타, 홀덴, 포드 공장들이 여기에 있는데 전부 다 2017년까지 문을 다 닫는다. 망했어요...[39] 기후가 청명한 지중해성 기후라 생활하기에 아주 쾌적한 날씨인 이유도 있다.[40] 한화로 2경 3천조(...)원[41] 그러나 셰일 오일이라...그리고 최대 추정치에 불과하다. 최저 추정치는 3590억 달러로 최대치의 2%가 채 안 된다고 한다. 그래도 한화 약 400조 원[42] 오페라하우스와 같이 묶어서 취급된다. 거의 바로 옆 수준인데 뭘 어쩌겠는가.[43] 베이징 43 대 시드니 45로 아슬아슬하게 개최.[44] 참고로 거의 코리아 타운이라고 볼 수 있는 Strathfield에는 한국인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다! 요즘은 Epping 지역에도 코리아타운이 형성돼었다.[45] 영화에서 일본군이 호주에 '상륙'하는 장면이 있어 일본군이 다윈을 통해 호주에 침입했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로 일본 지상군의 호주 상륙은 실시된 바 없다.[46] 시내 한 가운데 있다고 하기는 좀 그런게... 애초 케언스 자체가 해변 도시고 따라서 바닷물을 가둬 폰드로 만든 것이다. 뭐 굳이 말한다면야 케언스에서 고층빌딩이라고 부를 만한 호텔들이 죄다 주변에 몰려 있으니 시내라고 우길 수도 있겠다만...[47] 케언스는 인구로 따지면 한국 읍내 수준 정도다. 다만 호주는 -시드니도 마찬가지지만-지명은 말 그대로 지명이라 사람들이 케언스라 불러도 그 '지구' 자체는 엄청나게 넓다. 이는 시드니도 마찬가지.[48] 케언스의 러군 부근은 물론이고 에스플라네이드 주변 입간판에도 당당히 써 있지만, 애초 케언스에 가장 먼저 정착한 외국인 노동자가 일본인이었다. 일본-케언스 간 직항로가 많은 것이나 일본인 관광객이 많은 건 그 때문.[49] 반면 동티모르에서는 호주에 대한 감정이 아주 좋다. 한국전쟁 직후 한국의 미국관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려나... 동티모르가 인도네시아의 압제를 받는데 호주도 기여했다는 사실은 잠시 잊자[50] 그 당시까지는 IOC 미가입 상태라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하였다.[51] 원래는 외교관계가 있었지만 1974년 북한과 단교했다.[52] 공교롭게도 이 지역은 미 해병대 기지가 위치한 지역이다.[53] 나우루 같은 경우엔 재정지원을 미끼로 난민을 떠넘기고 있다.[54] 말레이시아의 전임 총리인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는 호주를 아시아의 백색 쓰레기라고 부르며 비아냥거린 적이 있다.[55] 세계 순위권인 경제규모 때문에 가입하지 못 한다는 것은 동시에 일본대한민국 역시 아세안에 가입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56] 아세안한국, 중국, 일본, 인도, 호주, 뉴질랜드[57] 과거 한국일본에서 유럽으로 갈 때 적국인 소련 영공을 피해 미국을 거치는 것과 같은 이유가 된다.[58] https://www.greatsouthernrail.com.au/[59] 여담이지만 대한민국의 구 88올림픽고속도로의 경우 중앙분리대와 과속카메라가 설치되기 전까진 직접 경찰차로 단속을 해야했으므로 마주오는 차가 전조등으로 경찰이 단속중임을 알리는 경우도 많았다. 그리고 중앙분리대가 없기 때문에 경찰차와 반대로 가면서 법규위반을 하더라도 경찰차가 급유턴을 하여 잡아낼 수도 있었으므로 당시 이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는 일종의 불문율로 부쳐졌었다. 현재는 이전보다 경찰이 직접 단속을 하는 경우는 줄어들긴 했지만 경찰차가 정지하여 단속할 수 있는 구간은 아직도 단속하는 경우가 많다.[60] 호주만 그런게 아니라 일본도 비슷한 룰이 있다. 안개등이나 전조등으로 깜빡거려서 신호하는 건데... 실제 출신자에게 들은 정보. 사실 자신에게 별 손해가 없다면 압력에 저항하고 타인을 돕는(...) 것은 사회학적으로 일반화된 현상이다 [61] 연방제라 각 주마다 관련법이 다르니 주의하자.[62] 뺑소니 사고는 물론이고 절도라든지 검트리에서 나뭇가지가 떨어지는(…) 등의 이유로 어이없이 박살날 수 있음[63] 말 그대로 나름대로....(...) 어차피 시드니 중심가에서 블루마운틴을 가건 본다이비치를 가건-사실 본다이는 버스가 훨씬 쉽지만- 센트럴 스테이션에서 시작하게 될 것이고 그 고풍스러운 건물 아래로 내려가 플랫폼으로 진입하면 시티트레일이 반겨 주지만 막상 타 보면 지저분함 그 자체일 뿐 아니라 인간들도 난장판 그 자체다. 사실 한국 지하철이 엄청 깨끗하고 매너 좋은 거다 [64] 젯스타는 아시아나와 직접적인 쉐어는 하지 않으나 아시아나-일본항공-젯스타를 통해 쉐어를 하게 된다. 놀랍게도 마일리지 적립까지 된다. 물론 상황이나 경우에 따라 불가능하기도 하니 정확히 알아볼 것 [65] 푸티는 빅토리아 연고팀만 10개나 된다. 그런데 럭비리그도 시드니 연고팀 수도 비슷비슷하다[66] 사이도 안 좋다. 특히 풋볼계열인데, 푸티팬들이나 럭비팬들은 축구를 무척 까는데 뭐 지들끼리도 싸우지만 왜나하면 헐리우드 액션에다가 과격하지 않기 때문이다[67] 주로 서중남부에 인기가 많다[68] 이쪽은 동북부에 인기가 많다[69] 한국도 야빠랑 축빠들이 사이가 안 좋듯이, 이쪽도 사이가 안 좋다. 특히 풋볼계열에서 볼수 있는데, 호식축구팬들이나 럭비팬들은 축구를 무척 까는데 뭐 지들끼리도 싸우지만 왜나하면 헐리우드 액션에다가 과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까이며, 축구 팬들은 호식축구와 럭비리그때문에 자기네들이 언론에서 욕먹거나 묻힌다는 등등 키배가 많이 보인다.[70] 마케도니아 2중국적이다. 2010년 AFC 선정 아시아 최우수 선수 수상자.[71] 호주 축구계에서 크로아티아계 이민자 출신의 선수들을 육성했더니 몇몇 선수들이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를 선택해 크로아티아 축구계와 크게 마찰을 빚기도 했다.[72] 그런데 헝가리도 사실 전통적인 스포츠 강국이다.[73] 하지만 호주 이외의 다른 남반구 국가들은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뉴질랜드가 은메달 하나 획득한 것을 제외하면 단 한 번도 메달을 따 본 적이 없다.[74] Beetroot. 그냥 '비트'라고도 한다. 붉은색 무 비슷한 채소. 단맛이 나고 즙이 꽤 있는데 옷에 묻으면 물이 드니 주의.[75] 코코넛가루로 뒤덮은 초콜릿 카스테라 비슷한 빵. 레밍턴과는 철자가 다르다.[76] 이 점은 같은 앵글로계 영연방인 캐나다도 마찬가지라, 같은 요리여도 영국, 캐나다, 호주가 각각 맛도 다르고 재료도 다른 경우가 있다.[77] 한국인은 가게 분위기만 보고도 일본인이 주인인지 아닌지 아주 쉽게 알 수 있으므로 취향 따라 고르자.[78] 다른 나라의 중국 음식점과 마찬가지로 로컬라이징이 되어 있다. 중국인조차 요리 이름만 보고는 음식의 형태를 좀처럼 예측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79] 사실 호주에서 배달문화는 보편적이지 않으며, 한국식 치킨 값은 우리나라를 훨씬 상회하는 30달러부터 출발한다. 그리고 닭값은 한국이 훨씬 싸다.[80] 심지어 제대로 중독된 덕후들은 아예 호주 현지에서 대량구입 후 택배로 한국으로 먼저 부치거나 아예 국내에서 인터넷으로 주문한다. 흠좀무[81] 처음 상표를 등록할 때 Burger King이란 상표는 이미 등록이 되어 있었다 한다. 하는 수 없이 Hungry Jack's로 상표를 변경. 1996년에 본사와 충돌이 생겨 본사가 소송을 걸었는데 원래 팔은 안으로 굽는 법인지라 헝그리 잭스가 승소, 그후로는 아예 남남이 되었다.[82] 호주 시드니에서 가장 번화하고 유명한 홍등가[83] 이걸 이해하기 위해선 오리지널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Q: Will I be able to speek English most places I go? A: Yes, but you'll have to learn it first.[84] 일단 90도 먼저 돌고 찾아오면 나머지 90도를 알려주겠다는 소리(...)[85] 인랜드 타이판은 공격성이 약하다. 하지만 그것을 대신할 정도로 쩔어주는, 혹은 "세계최강"이라는 말로 대변되는 독을 가지고 있다.(...)[86]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 중 하나이다. 물론 바다에 있다(...)[87] 남아공 출생이지만 아주 어렸을 때 이민왔다. 스스로도 자신을 호주인이라 인식한다고. 자세한 사항은 영국 출생 남아공 유투버 캐스퍼 리 (caspar lee)의 인터뷰 참고. 2분 부터. https://www.youtube.com/watch?v=eV8a_W_8s88 [88] 호주에 서식하는 나무, 쐐기풀과 비슷하게 독침을 갖고 있다. 끔찍한 고통을 선사하며 이 나무의 잎으로 X을 닦다가 죽은 사례도 있다[89] 한갑당 25달러다. 그런데 국회에서는 45달러로 올리자고 논쟁까지 벌어진 적이 있다...[90] 사실 호주는 비위가 약한 비흡연자들을 감안해서 담배 자체를 아예 안보이게 팔도록 하고 있다. 손님이 원할 때만 슬쩍 꺼내주는 것.[91] 물론 대개 그렇다는 것이지 성질 드러운 사람도 있게 마련이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 특히 차가 많이 막히는 대도시 운전 문화는 조금씩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형태로 바뀌고 있다. 신호 바뀌고 나서 좌우 확인후 가속페달에 발 올리고 있는데 뒤에서 경적을 울리는 경우도 있다. 신호 바뀐 후 경적까지 소요시간 2초(…) 교차로 꼬리물기, 칼치기, 욕설 등등도 경험할 수가 있다.[92] 워낙 미스터리한 사건이라 자살부터 시작해서 중국이 살해 or 중국 스파이여서 중국으로 도주, 심지어 UFO 납치라는 별별 이야기가 돌았다(...) 이거 왠지 폴아웃 삘이 나는군... 현지에서는 사고로 익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여담이지만 이분 아들 이름이 니콜라스 홀트(...) 다. 유명 배우하고는 동명이인.[93] we are australian 이라는 노래의 멜로디를 차용한 것이다. 거의 제2의 호주 국가 수준인 노래라 할 수 있다. 텔스트라 버전을 감상하다 보면 이민 가고 싶어진다.[94] 다만 현재는 다른 평범한 나라 수준으로 규제가 많이 느슨해졌다. 좀 도를 넘은 수준으로 성적이거나, 인종차별 같은 요소를 옹호하거나 하는 게임같은게 아니면 죄다 무삭제로 문제없이 나온다.[95] 정확히는 테크 레벨 7 = 냉전시대 수준. 이 시대의 센트럼 평행우주는 센트럼-베타로 명명되어 있다.[96] 테라 오스트랄리스라는 단어 자체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만든 단어다. 저 바다 넘어 있을지도 모르는 신비의 남쪽 대륙이라는 뜻으로. 상세하게는 미지의 남방대륙 참조.[97] NASA의 우주인인 주인공이 화성에서 울트라맨과 융합, 극적으로 지구에 돌아왔다. 물론 사악생명체 고데스 역시 세포 단위로 흩어져 지구로 묻어온다.[98] 작중 OCU 소속 백인은 다수가 OCU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이다.[99] 실제 국적은 없지만 캥거루(…).[100] 멜바니는 이나라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