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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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세기(삼식이, 케무시카지카) Shaggy sculp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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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itripterus villosus Pallas, 1814 | |
분류 | |
동물계(Animalia) | |
척삭동물문(Chordata) |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
페르카목(Perciformes) | |
날개줄고기과(Agonidae) | |
삼세기속(Hemitripterus) | |
삼세기(villosus) | |
몸길이가 최대 35cm까지 자란다. 턱과 머리, 주로 수심 10~100m의 모랫바닥이나 갯벌 바닥에 서식하는 저서성 어류이며 타원형이고 몸이 납작하다. 화려한 색깔을 띄며, 울퉁불퉁한 얼굴에다 크고 작은 피질돌기로 자신을 위장하고 있다. 11월에서 3월 무렵에 찬 바람이 불면 연안으로 이동하며 알을 낳으면 알이 깨어날 때까지 꼼짝하지 않으며 이 과정에서 누군가 낚아채더라도 알을 지키기 위해 도망가지 않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한반도 전 연안과 일본 중부 이북에서 오호츠크해, 베링해 등 북태평양에 서식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 특징은 쉽게 말해 못생긴 것. 물고기에게 왠 외모지상주의냐 할 수 있지만 삼세기는 정말로 못생겨서 이름이 '삼세기'이다. 강원도 방언이었던 '삼숙이'나 전라도 방언 '삼식이' 모두 못생기고 어벙한, 바보 같은 사람을 칭하는 말이다. 쑤기미, 쏨뱅이, 쑥치와는 닮은 꼴. 그러나 쑤기미는 독이 있고 삼세기는 독이 없다.
한반도 전 연안과 일본 중부 이북에서 오호츠크해, 베링해 등 북태평양에 서식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 특징은 쉽게 말해 못생긴 것. 물고기에게 왠 외모지상주의냐 할 수 있지만 삼세기는 정말로 못생겨서 이름이 '삼세기'이다. 강원도 방언이었던 '삼숙이'나 전라도 방언 '삼식이' 모두 못생기고 어벙한, 바보 같은 사람을 칭하는 말이다. 쑤기미, 쏨뱅이, 쑥치와는 닮은 꼴. 그러나 쑤기미는 독이 있고 삼세기는 독이 없다.
주로 삼숙이탕으로 요리 해 먹는다. 회로도 먹지만, 살이 다소 무른 편이라 횟감으로는 떨어지고 기름기가 적은 편이라 단점이 많다. 그러나, 이 단점들은 반대로 말하면 탕으로 끓일 때 부드럽고 찰진 맛에 비린내도 없다는 것이므로 장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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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의 추억이나 강원도 방언 등에 따르면 삼세기는 '세 번 놀란다' 라는 별명이 있는데, 못생겨서 놀라고, 저렴해서 놀라고, 외모와 가격에 비해 맛있어서 놀란다는 것. 가장 대표적인 것은 탕.
특히나 영동 지방에서는 삼숙이탕이라 하여 굉장히 인기있는 지역 내 향토 음식 중 하나다. 강릉시에서는 옹심이, 고지국, 장칼국수, 초당두부와 더불어 지역에서 인기 있는 향토음식 중 하나로, 강릉 시내와 강릉 중앙시장에 가면 삼숙이탕을 파는 집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탕으로 끓여냈을 때 육수가 시원하게 우려지는 것으로 유명해서 해장 삼아 찾는 이가 많다고 한다.
강릉 지방에서는 장칼국수에서 보듯 일단 된장+고추장 같은 느낌의 강릉 특유의 고추장을 넣고 보는 요리법이 많은데, 삼숙이탕 역시 다른 지방의 매운탕과 달리 고추장 등 장을 베이스로 미나리, 쑥갓, 이리, 곤이 등과 끓어낸다. 동태찌개 같은 구수한 느낌에서 아귀탕 같은 개운한 느낌의 사이쯤 되는 느낌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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