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류
300 (2007) | → | |
300 (2007) | |
![]() | |
북미 포스터 ▼![]() | |
장르 | |
감독 | |
각본 | 잭 스나이더 커트 존스태드 마이클 고든 |
원작 | 프랭크 밀러 린 발리 |
출연 | |
제작 | 스티브 바넷 마크 캔턴 웨슬리 콜러 윌리엄 페이 크레이그 J. 플로레스 버니 골드만 스콧 메드닉 프랭크 밀러 지아니 누나리 조지트 페로타 나탈리 피터 콘세티 제프리 실버 데보라 스나이더 사일렌 토마스 토마스 털 벤 와이즈번 |
촬영 | 래리 퐁 |
음악 | |
편집 | 윌리엄 호이 |
미술 | 제임스 D. 비셀 |
의상 | 마이클 윌킨슨 |
제작사 | |
배급사 | |
개봉일 | |
상영 시간 | 116분 |
월드 박스오피스 | $456,082,343 |
북미 박스오피스 | $210,629,101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2,929,400명 |
스트리밍 | |
300 vs 100만
신화가 된 거대한 전투!!
BC 480년.
‘크세르크세스' 왕이 이끄는 페르시아 100만 대군이 그리스를 침공한다.
그리스군의 연합이 지연되자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제라드 버틀러)'는 300명의 스파르타 용사들을 이끌고 '테르모필레 협곡'을 지킨다.
가족과 나라, 그리고 명예를 위해
남자는 전부를 건다!!
100만 대군과 맞서는 무모한 싸움.
그러나 스파르타의 위대한 용사들은 나라를 위해, 가족을 위해 그리고 자기 자신의 명예를 위해 불가능한 이 전투에 맹렬히 자신들의 모든 것을 건다!
전설이 된 전투, 그들의 용맹함이 마침내 빛을 발한다!
모두들 각오하라!!― 출처: 다음 영화
남성미를 강조한 영화라서 사나이의 심금을 울리는 강렬하고 주옥같은 명대사들이 많다. 미국의 한 극장에서는 영화를 보던 중 흥분해서 눈물을 흘리며 레오니다스를 외치던 남자가 쫓겨난 일화도 있었다.
사실 이 명대사로 꼽히는 대사들 중 상당수는 테르모필레 전투와 관련된 기록들에 실제로 나온다. 때문에 고대 스파르타의 역사적 맥락을 알지 못하면 정확한 뜻을 알기 어려운 대사들이 여럿 있기도 하다.
사실 이 명대사로 꼽히는 대사들 중 상당수는 테르모필레 전투와 관련된 기록들에 실제로 나온다. 때문에 고대 스파르타의 역사적 맥락을 알지 못하면 정확한 뜻을 알기 어려운 대사들이 여럿 있기도 하다.
고르고 왕비: Do not be coy or stupid, Persian. You can afford neither in Sparta! 허튼 소리 마시오, 페르시아인이여. 스파르타는 그 어느 것도 내줄 수 없소이다! 페르시아 사신: What makes this woman think she can speak among men? 어찌 사내들의 대화에 여인 따위가 끼어든단 말입니까? 고르고 왕비: Because only Spartan women give birth to 'real' men. 스파르타 여인들은 '진짜' 사내를 낳으니 그래도 된다오.[10] |
레오디나스: Spartans! What is your profession?! 스파르타인들이여! 그대들의 직업은 무엇인가?! (함성) 레오니다스: You see, old friend? I brought more soldiers than you did. 알겠는가, 친구여? 내가 자네보다 더 많은 군인들을 데리고 왔네.[11] |
레오니다스: This is where we hold them. 여기서 적들을 막는다! This is where we fight. 여기서 적들과 싸운다! This is where they die! 여기서 적들은 죽는다! Remember this day, men, 오늘을 기억하라, 용사들이여. for it will be yours for all time! 앞으로 영원히 그대들의 날로 남을지니! |
Earn these shield, Boys! 방패값을 하자, 전우들아![14] |
Give them nothing. 아무것도 주지 마라. But take from them, everything!! 그저 빼앗아라, 모든 것을!! |
아르테미스: No Prisoner!! 포로 따윈 없다!! 레오니다스: No Mercy!! 자비 또한 없다!! |
[수많은 화살이 끝없이 날아오고 스파르타 병사들은 방패 뒤에 엄폐한다.] 레오디나스: Persian Cowards... 페르시아 겁쟁이들... (문득 아스티노스가 호탕하게 웃는다.) 스텔리오스: What the hell are you laughing at? 뭐가 그렇게 웃겨? 아스티노스: Well, you had to say it! 자네가 말한 대로잖아! 스텔리오스: What? 뭘? 아스티노스: Fight in the shade! 그늘에서 싸울 거라며![19] |
크세르크세스: It isn't wise yo stand against me, Leonidas. Imagine what horrible fate awaits my enemies, when I would gladly kill any of my own men for victory. 짐에게 맞서는 것은 어리석도다, 레오니다스. 짐의 적들이 어떤 참담한 운명을 맞을지 상상해 보라. 짐은 승리를 위해서라면 짐의 부하들도 기꺼이 죽일 수 있노라. 레오니다스: And I would die for any one of mine. 난 내 부하 하나를 위해서라도 기꺼이 죽을 수 있다. |
크세르크세스: There will be no glory in your sacrifice. I will erase even the memory of Sparta from the histories! Every piece of Greek parchment shall be burned. Every Greek historian, and every scribe shall have their eyes pulled out, and their tongues cut from their mouths. Why, uttering the very name of Sparta, or Leonidas, will be punishable by death! The world will never know you existed at all! 네놈들의 희생에 영광이란 없을 것이다. 역사에서 스파르타의 기록을 흔적도 없이 모두 지워 버릴 것이니! 그리스의 양피지를 한 장도 남김없이 불사를 것이다! 그리스의 역사가와 서기들도 모조리 그 눈을 뽑아내고 입에서 그 혀를 잘라낼 것이다! 스파르타나, 레오니다스라는 이름을 입에 담는 것조차도 죽음으로 징벌할 것이다! 세상은 네놈들의 존재조차 결코 알지 못할 것이다! 레오니다스: The world will know that free men stood against a tyrant, that few stood against many, and before this battle was over, even a god-king can bleed. 온 세상은 자유인들이 한 폭군에 맞섰으며 소수가 다수와 겨루었다고 기억할 것이다. 또한 이 전투가 끝나기 전에 신이라는 왕조차 피 흘릴 수 있다고. |
레오니다스: Spartans! Ready your breakfast and eat hearty… For tonight, we dine in hell! 스파르타인들아! 아침을 든든하게 지어먹거라… 오늘 저녁은 지옥에서 먹는다![20] |
스텔리오스: My king... It's an honor to die at your side. 대왕님... 대왕님 곁에서 죽을 수 있어 영광입니다. 레오니다스: It's an honor to have lived at yours. 그대들과 함께 살아 영광이었네. |
레오니다스: My Queen! My wife. My love... 나의 왕비여! 나의 아내여. 나의 사랑이여... |
장편영화를 연출하기 이전에는 각종 광고 감독을 맡은 경력, 특히나 본인이 가장 부각하는 요소로 이용하는 영상미에는 일가견이 있는 잭 스나이더가 감독을 맡았기 때문에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고,[21] 확실히 영상면에서는 그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그래픽 노블인 원작의 느낌을 재현하기 위해 배우 이외의 모든 사물과 배경을 3D로 처리한다는 거의 모험에 가까운 시도를 했고, 이러한 시도는 놀랍게도 성공했다.[22] 그리고 스튜디오에는 "토끼바위"라고 불리는 거대한 바위 세트가 있는데 야외 장면은 이 바위의 서로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것. 거의 회화적이기까지 한 배경과, 하나의 씬을 카메라 위치를 달리한 몇개의 쇼트로 구성해낸 전투씬은 영화사에 남을만하다.
연출이 워낙 강렬한 맛이 있어서 이후 제작된 많은 영상매체에 영향을 주었다. KBS의 사극 추노, MBC의 판타지 사극 태왕사신기, 스파르타쿠스(드라마), 안시성(영화) 등에서 이러한 스타일을 베껴냈다. 그리고 고속촬영과 일반 촬영을 번갈아 하며 일종의 타격감을 극대화한 연출은 300이 배우 외에는 모두 3D로 구성된 가상이라는 점과 함께 애니메이션적인 기법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예로 손꼽히기도 한다. 영화 수입도 6천 5백만 달러를 투자해 전세계적으로 4억 5천만 달러를 넘게 벌었으니 대박을 친 셈이다.
300 이전에 그래픽 노블의 영상화로는 씬 시티의 영화판이 있었다. 다만 영화평은 씬 시티가 전반적으로 더 높고, 흥행은 300이 훨씬 높은 편이다.
그래픽 노블인 원작의 느낌을 재현하기 위해 배우 이외의 모든 사물과 배경을 3D로 처리한다는 거의 모험에 가까운 시도를 했고, 이러한 시도는 놀랍게도 성공했다.[22] 그리고 스튜디오에는 "토끼바위"라고 불리는 거대한 바위 세트가 있는데 야외 장면은 이 바위의 서로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것. 거의 회화적이기까지 한 배경과, 하나의 씬을 카메라 위치를 달리한 몇개의 쇼트로 구성해낸 전투씬은 영화사에 남을만하다.
연출이 워낙 강렬한 맛이 있어서 이후 제작된 많은 영상매체에 영향을 주었다. KBS의 사극 추노, MBC의 판타지 사극 태왕사신기, 스파르타쿠스(드라마), 안시성(영화) 등에서 이러한 스타일을 베껴냈다. 그리고 고속촬영과 일반 촬영을 번갈아 하며 일종의 타격감을 극대화한 연출은 300이 배우 외에는 모두 3D로 구성된 가상이라는 점과 함께 애니메이션적인 기법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예로 손꼽히기도 한다. 영화 수입도 6천 5백만 달러를 투자해 전세계적으로 4억 5천만 달러를 넘게 벌었으니 대박을 친 셈이다.
300 이전에 그래픽 노블의 영상화로는 씬 시티의 영화판이 있었다. 다만 영화평은 씬 시티가 전반적으로 더 높고, 흥행은 300이 훨씬 높은 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쉴틈없이 액션장면을 보여줌에도 질리지 않는다. 방패와 창으로 싸운 스파르타의 전사들의 팔랑크스 전술을 초반에 잘 표현했으며, 당시 정예강군으로 이름난 그리스 중장보병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23] 굵직굵직한 명대사도 많이 배출했다. 페르시아군을 무참히 썰어버리고 코끼리, 코뿔소, 폭탄 투척병과 일반 근접 보병 등 온갖 적들을 상대로 일당백 파워를 과시하는 장면들은 남자의 로망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전체적으로 세피아 색조를 사용한 영상 또한 배우들의 남성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무엇보다 액션영화의 새로운 지표를 열었다는 점에선 굉장히 의의가 크다. 슬로모션과 롱테이크 기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웅장하고 치열한 전투장면들을 창조한 잭 스나이더의 실력만큼은 너나 할 것 없이 인정한다. 10년이 지난 시점에서봐도 상당한 수준이다.
전체적으로 세피아 색조를 사용한 영상 또한 배우들의 남성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무엇보다 액션영화의 새로운 지표를 열었다는 점에선 굉장히 의의가 크다. 슬로모션과 롱테이크 기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웅장하고 치열한 전투장면들을 창조한 잭 스나이더의 실력만큼은 너나 할 것 없이 인정한다. 10년이 지난 시점에서봐도 상당한 수준이다.
오락영화로 인식이 되었기에 부실한 스토리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가 되는 것은 역사 왜곡 요소가 매우 많다는 것. 또한 역사적 고증보다 원작의 영상화를 우선하였기 때문에 원작의 논란점도 그대로 넘어온다. 영화에서는 동양의 전제/신비주의에 맞서는 서양의 인문주의처럼 표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 헤로도토스의 페르시아 전쟁 시나리오를 서양우월주의적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이라는 평가도 있다. 영화 내에서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오리엔탈리즘은 거부감이 들 수밖에 없다. 영화 개봉 이후 동양사에 속하는 이란사 전공자인 카페 파로크 박사의 비판글과 같은 비난이 여럿 나왔다. 이 사람은 이란인이고 이란=페르시아다. 원문, 번역글
이 영화는 역사 영화가 아니라 300명의 스파르타군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딜리오스(아리스토데무스)를 나레이터로 이야기 하는 서사시로 이루어져있다. 나레이터는 철저하게 서사시의 구조를 따르고 있고, 유명한 선배들, 일리아스, 오디세이아처럼 영웅에 대한 헌사와 표현, 그리고 그와 대비되는 적의 악마화와 과장은 그대로 가져온다. 때문에 그들이 싸우다 전멸한 전투를 영광스럽게 표현하고, 페르시아군들을 더욱 오합지졸같이 묘사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피상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한 꺼풀만 벗겨도 이 모두는 문제가 된다. 이러한 서사시가 실존하고 이를 술이부작마냥 그대로 옮긴 것이었어도 문제가 됐을 텐데,[24] 수십 만 달러와 수백 명의 제작진과 수천 시간을 들여서 아주 적극적으로 인종 차별, 이란 차별, 중동 차별적 묘사를 서사시의 형태를 빌려 자행했기 때문이다. 즉, 이 영화는 '페르시아군'을 넘어 '페르시아 자체'를 호전적이고, 비이성적이고, 잔인한 광기의 악마 집단으로 묘사한다. 크세륵세스는 한 문명의 군주라기 보다 사악한 두목에 가까우며 대사를 가진 페르시아인들은 자아가 없는 확성기일 뿐이고 병졸들은 아예 인간으로 묘사되는 위상조차 갖지 못한다. 그 와중에 깨알같이 페르시아 사절이 여성비하까지 해대니 이게 정말 21세기에 만들어진 영화인가라는 비판을 피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 영화가 결코 피할 수 없는 비판이 하나 더 있는데, 영화에서는 전투 구호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그렇게 캐릭터들이 입에 달고 사는데, 원작 코믹스에서는 해당 구호가 안 나온다.. 스파르타 항목에 보면 알겠지만, 스파르타는 오히려 민주주의 개념을 혐오했던 국가다. 스파르타는 인구의 90%인 식민지인과 노예가 10%인 스파르타 시민을 부양하는 국가였다. 괜히 스파르타가 인간 군대개미라고 불리는 게 아니다.[25] 또한 반란이 일어나면 자신이 패배할 것을 잘 알고 있는 스파르타는 끊임없이 학살하며 공포로 지배했다. 즉, 영화에 나오는 페르시아군의 억압적인 행보의 이상을 짓거리를 당시 스파르타는 실제로 하고 있었다. 스파르타 시민 남성 대다수가 전투원이 되는 것은 다른게 아니라 국가의 90%를 차지하는 억압자들을 누르기 위한 병력이 절실했다. 그래서 스파르타의 시민은 초극단적인 군국주의 국가였고 폭력적인 위계질서가 만연했다. 이러한 장면을 다름 아닌 이 영화 초반 파트부터 보였줬던 것과 정작 민주정인 것을 자랑스러워 했던 국가는 스파르타가 나중에 펠로폰네소스 전쟁까지 일으키는 아테네였다는 것까지 알면 그냥 코미디.
즉, 원작에도 없는 전투구호 추가는 감독이 원작의 충실한 영화화로 "전제/신비주의에 맞서는 서양의 인문주의처럼 표현"을 한 게 아니라 본인의 전제/신비주의 동양과 서양의 인문주의 우월주의라는 인종차별적인 시각을 원작의 충실한 영화화로 포장했다는 증거다.
문제가 되는 것은 역사 왜곡 요소가 매우 많다는 것. 또한 역사적 고증보다 원작의 영상화를 우선하였기 때문에 원작의 논란점도 그대로 넘어온다. 영화에서는 동양의 전제/신비주의에 맞서는 서양의 인문주의처럼 표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 헤로도토스의 페르시아 전쟁 시나리오를 서양우월주의적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이라는 평가도 있다. 영화 내에서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오리엔탈리즘은 거부감이 들 수밖에 없다. 영화 개봉 이후 동양사에 속하는 이란사 전공자인 카페 파로크 박사의 비판글과 같은 비난이 여럿 나왔다. 이 사람은 이란인이고 이란=페르시아다. 원문, 번역글
이 영화는 역사 영화가 아니라 300명의 스파르타군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딜리오스(아리스토데무스)를 나레이터로 이야기 하는 서사시로 이루어져있다. 나레이터는 철저하게 서사시의 구조를 따르고 있고, 유명한 선배들, 일리아스, 오디세이아처럼 영웅에 대한 헌사와 표현, 그리고 그와 대비되는 적의 악마화와 과장은 그대로 가져온다. 때문에 그들이 싸우다 전멸한 전투를 영광스럽게 표현하고, 페르시아군들을 더욱 오합지졸같이 묘사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피상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한 꺼풀만 벗겨도 이 모두는 문제가 된다. 이러한 서사시가 실존하고 이를 술이부작마냥 그대로 옮긴 것이었어도 문제가 됐을 텐데,[24] 수십 만 달러와 수백 명의 제작진과 수천 시간을 들여서 아주 적극적으로 인종 차별, 이란 차별, 중동 차별적 묘사를 서사시의 형태를 빌려 자행했기 때문이다. 즉, 이 영화는 '페르시아군'을 넘어 '페르시아 자체'를 호전적이고, 비이성적이고, 잔인한 광기의 악마 집단으로 묘사한다. 크세륵세스는 한 문명의 군주라기 보다 사악한 두목에 가까우며 대사를 가진 페르시아인들은 자아가 없는 확성기일 뿐이고 병졸들은 아예 인간으로 묘사되는 위상조차 갖지 못한다. 그 와중에 깨알같이 페르시아 사절이 여성비하까지 해대니 이게 정말 21세기에 만들어진 영화인가라는 비판을 피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 영화가 결코 피할 수 없는 비판이 하나 더 있는데, 영화에서는 전투 구호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그렇게 캐릭터들이 입에 달고 사는데, 원작 코믹스에서는 해당 구호가 안 나온다.. 스파르타 항목에 보면 알겠지만, 스파르타는 오히려 민주주의 개념을 혐오했던 국가다. 스파르타는 인구의 90%인 식민지인과 노예가 10%인 스파르타 시민을 부양하는 국가였다. 괜히 스파르타가 인간 군대개미라고 불리는 게 아니다.[25] 또한 반란이 일어나면 자신이 패배할 것을 잘 알고 있는 스파르타는 끊임없이 학살하며 공포로 지배했다. 즉, 영화에 나오는 페르시아군의 억압적인 행보의 이상을 짓거리를 당시 스파르타는 실제로 하고 있었다. 스파르타 시민 남성 대다수가 전투원이 되는 것은 다른게 아니라 국가의 90%를 차지하는 억압자들을 누르기 위한 병력이 절실했다. 그래서 스파르타의 시민은 초극단적인 군국주의 국가였고 폭력적인 위계질서가 만연했다. 이러한 장면을 다름 아닌 이 영화 초반 파트부터 보였줬던 것과 정작 민주정인 것을 자랑스러워 했던 국가는 스파르타가 나중에 펠로폰네소스 전쟁까지 일으키는 아테네였다는 것까지 알면 그냥 코미디.
즉, 원작에도 없는 전투구호 추가는 감독이 원작의 충실한 영화화로 "전제/신비주의에 맞서는 서양의 인문주의처럼 표현"을 한 게 아니라 본인의 전제/신비주의 동양과 서양의 인문주의 우월주의라는 인종차별적인 시각을 원작의 충실한 영화화로 포장했다는 증거다.
우선 스파르타군은 영화처럼 절대로 빤스 바람에 붉은 망토만 걸친 극도로 비효율적인 무장으로 싸운 게 아니다. 이는 원작에서 자크루이 다비드의 작품 테모르필레의 레오니다스(Léonidas aux Thermopyles)에 영향을 받아 그려진 것이 그대로 연출된 것이다. 실제로는 다른 폴리스의 중장보병들처럼 두꺼운 갑옷과 투구를 입고 다녔다.[26][27]
영화에서 저런 고증을 무시한 옷을 입은 이유는 원작 그래픽 노블의 묘사를 그대로 재현했기 때문이다. 거의 걸친 것도 없는 이런 알몸을 했으면서도 아군 보정인지 페르시아 병이 쏘는 화살은 전부 비껴가거나 방패에 막히는 반면, 스파르타군이 휘두르는 창과 팔카타는 몇 배로 단단히 차려입은 페르시아 병졸의 갑옷을 종이처럼 베어버린다. 그리고 이런 일방적인 보정은 후속편인 300: 제국의 부활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다만, 스파르타와 아테네의 병졸들이 매우 잘 싸운다는 묘사 때문에, 단순히 역사적 사건에 모티브를 둔 판타지 창작물로 이해하는 편이 적절할 수도 있다. 국내에서 300 개봉 당시에는 코믹스 원작 영화로 인식하지 못한 사람들이 이 영화를 마치 역사 영화로 보고 혹평하기도 하였다.
또한 300이라는 숫자도 문제인데, 본래 테르모필레 전투는 스파르타 외에도 다수의 폴리스에서 모인 수천 군사가 함께 싸웠고 결국 페르시아의 우회기동으로 퇴로가 막힐 위험에 처하자 영화에서도 묘사된 것처럼 스파르타를 제외한 대부분의 군대가 철수하긴 하지만 700명의 테스피아인과 400명의 테베인은 스파르타 군대와 함께 남아 끝까지 싸웠다. 왜나하면 테베 역시 스파르타와 마찬가지로 출병을 금지했기에, 본국으로 돌아가봐야 처벌당할 게 뻔했기 때문이었다. 원작 이름부터가 300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스파르타 외에는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역사 왜곡 논란에 감독 잭 스나이더와 원작자 프랭크 밀러는 역사적 고증을 개의치 않는다는 자세를 보였다. 자신들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아니라 그냥 모험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28]
영화에서 저런 고증을 무시한 옷을 입은 이유는 원작 그래픽 노블의 묘사를 그대로 재현했기 때문이다. 거의 걸친 것도 없는 이런 알몸을 했으면서도 아군 보정인지 페르시아 병이 쏘는 화살은 전부 비껴가거나 방패에 막히는 반면, 스파르타군이 휘두르는 창과 팔카타는 몇 배로 단단히 차려입은 페르시아 병졸의 갑옷을 종이처럼 베어버린다. 그리고 이런 일방적인 보정은 후속편인 300: 제국의 부활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다만, 스파르타와 아테네의 병졸들이 매우 잘 싸운다는 묘사 때문에, 단순히 역사적 사건에 모티브를 둔 판타지 창작물로 이해하는 편이 적절할 수도 있다. 국내에서 300 개봉 당시에는 코믹스 원작 영화로 인식하지 못한 사람들이 이 영화를 마치 역사 영화로 보고 혹평하기도 하였다.
또한 300이라는 숫자도 문제인데, 본래 테르모필레 전투는 스파르타 외에도 다수의 폴리스에서 모인 수천 군사가 함께 싸웠고 결국 페르시아의 우회기동으로 퇴로가 막힐 위험에 처하자 영화에서도 묘사된 것처럼 스파르타를 제외한 대부분의 군대가 철수하긴 하지만 700명의 테스피아인과 400명의 테베인은 스파르타 군대와 함께 남아 끝까지 싸웠다. 왜나하면 테베 역시 스파르타와 마찬가지로 출병을 금지했기에, 본국으로 돌아가봐야 처벌당할 게 뻔했기 때문이었다. 원작 이름부터가 300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스파르타 외에는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역사 왜곡 논란에 감독 잭 스나이더와 원작자 프랭크 밀러는 역사적 고증을 개의치 않는다는 자세를 보였다. 자신들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아니라 그냥 모험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28]
원래 역사의 페르시아 제국은 유럽의 로마 제국, 동아시아의 한나라처럼 중동 문명의 기본틀을 세웠다고 할 정도로 찬란한 문명을 꽃피운 부유하고 발전된 제국이었다. 그러나 300의 페르시아인들은 사정을 모르고 보면 제작진이 작정하고 비하 캐릭터로 묘사하기라도 한 듯이 단순한 미개하고 잔혹한 야만인을 넘어 그야말로 좀비 혹은 구울에 가까운 뒤틀리고 기형적인 괴물처럼 등장한다.
그중에서 가장 화룡정점을 찍은 것은 다름 아닌 페르시아의 명군이자 영화 내의 최종 보스인 크세르크세스 1세. 정사의 크세르크세스 1세는 부조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풍성한 수염을 기른 남성적이고 선 굵은 이미지의 위엄 있고 강인한 군주인데[29] 여기서는 완전히 수염과 머리카락을 다 밀어버리고 몸 구석구석에 고리들로 치장한 2m 넘는 호모섹슈얼한 알몸의 거한 + 주인공 레오니다스 1세에게 열폭하는 찌질한 악당으로 왜곡되었다.
이 때문에 페르시아 제국의 후신인 이란인들이 제일 싫어하는 할리우드 영화로 반드시 거론될 정도로 이란 내에서의 평가는 최악을 달린다. 실제로 첫 개봉 당시 이란에서는 상영 금지되었으며 이란의 고고학자, 역사학자들과 이란 정부에서도 대놓고 300을 비판하고 항의했다.# 이란은 신정과 이에 대항하는 반정부 세력의 대립이 심한 나라였는데, 이 사안만큼은 모두가 단결해서 300의 페르시아 묘사에 분개했다. 정성일과 이동진을 포함한 다수의 평론가들도 이를 지적하면서 본작의 극단적인 역사 왜곡 요소를 혹평했다.
페르시아 여성들의 경우 복식이 유두와 음부만 겨우 가릴 정도로 노출도가 높음은 물론이고 각종 피어싱을 덕지덕지 달고 다녀 남자들에게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천박하고 음탕한 매춘부들과 같이 퇴폐스럽게 그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 페르시아의 여성 인권은 아테네와 스파르타 등 고대 그리스의 여느 나라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높았다. 오히려 민주주의를 표방한 아테네는 남성들만 자유롭게 정치에 참여할 수 있었지, 여성들은 투표권과 정치에 참여할 권리를 부여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올림픽 경기장에도 마음대로 출입 못하는 등 많은 측면에서 권리를 누리지 못했다. 죽을 때까지 개인의 자유를 누리지 못한 채 남편과 아들에게 종속되어 제도적인 단위의 제한과 억압 속에 시달려야 했다. 스파르타 여성들은 군대에 입대할 수 있었지만, 대부분은 아이를 낳는 출산기계로 취급 받았다. 반면 페르시아 여성들은 군대에 입대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거나 자기만의 군대를 조직하고 지휘하거나 개인 사업을 벌일 수도 있었다. 유산 상속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고 정당한 법적 절차를 밟고 유산을 상속받거나 자유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이혼할 수 있었다. 이것은 만화 원작에서도 나타난 요소들이지만, 영화에서는 감독의 취향 때문에 더욱 더 이런 성적인 이미지가 확대되었다. 코믹스의 페르시아는 영화에 비하면 훨씬 덜 퇴폐적이다.
영화 속 페르시아군은 반지의 제왕 같은 하이 판타지 장르 영화에 나올 듯 비명만 지를 줄 아는 기괴한 괴수들의 집단처럼 묘사된다. 특히 페르시아군의 임모탈 부대의 등장씬에 이르면 "저건 어디서 온 마계 군대야??"라는 말이 절로 나올 지경일 만큼, 본작 최대 비판점 중 하나인 페르시아의 오리엔탈리즘적 묘사의 정점이라 할 수 있다. 임모탈 부대의 대원들은 등 뒤에 일본도를 연상시키는 검을 교차 형식으로 사무라이를 연상시키는 갑옷과 마스크를 썼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실제로 초반 시퀀스에서 잠시 등장해서 팔랑크스에 막혀 절벽에서 추락사하는 코끼리들은 대략 반지의 제왕에서 하라드림이 타는 초대형 괴물 코끼리인 무마킬을 연상케 하고, 돌격용 코뿔소는 거의 곰 기병급 판타지이다.
레오니다스의 투구를 긁어놓은 거인은 트롤 같이 생겼고, 임모탈은 무슨 닌자 집단으로 묘사된 가운데 가면을 벗으면 매우 흉측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게다가 신체적인 묘사도 눈에 띄는데 스파르타군은 온통 키가 매우 크고 살집도 제법 많고 통통하거나 근육질인 데 비해 페르시아군은 기형적인 면모가 강하다. 실제 역사 속의 임모탈들은 다른 정예병들과 마찬가지로 고위 귀족들의 자제 중에서도 무예가 뛰어난 자들만 가려서 뽑은 것이라 용모나 신체가 일그러진 자들로만 구성되었을 가능성은 없다.
그리고 원작에서 평범한 백인으로 나왔던 페르시아의 사신들까지 영화에서는 흑인으로 캐스팅해버렸다. 페르시아인이 아리아계 백인이란 걸 감안하면 빼도 박도 못할 고증 오류. 주인공 세력인 그리스인들은 스파르타 측은 미남, 아르카디아인들은 훈남으로 묘사된 가운데 페르시아 측은 흑인과 황인 위주로 구성되었다. 무엇보다도 이건 명백한 인종차별이다. 작중에서 페르시아는 확실한 악역인데 원래는 백인이던 사람들을 흑인으로 표현해버리면서 선의 편=백인, 악의 편=흑인 이라는 구도를 의도적으로 만든 셈이 되었다.
또 스파르타를 소개하는 초반 시퀀스에서 스파르타가 장애가 있는 아이는 절벽에서 떨어뜨려 죽였다는 것을 영화가 다른 부분과 별 차등 없는 연출로 그려낸 것은 우생학을 연상시키는 전체주의적 취향으로 비판받는다. 억지로 옹호하자면 그 부분은 실제 역사이기에 중립적인 해설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해당 시퀀스의 연출은 누가 봐도 스파르타의 건강한 생활 방식을 예찬하려 했던 것이다. 원작은 해당 문서에서도 언급되지만 적어도 이를 아이러니적으로 그려냈다. 후반에 레오니다스가 곧 배신자가 되는 장애인 에피알테스의 전투 참가 요청을 거절하는 것은 그 장면만 보면 보기에 따라서 합당하거나 조금 매몰차 보이는 정도일 수 있지만, 이런 전체적인 비판 하에서 보면 뒷맛이 영 찝찝할 수밖에 없다.
감독이 강한 괴물 선호와 고어 취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의 경력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30] 이 영향인지 300에도 원작에 없는 설정이 다수 추가되었는데, 이모탈의 경우 마스크 뒤에 있는 것은 괴물로 바뀌었으며, 덩치 큰 괴수, 망나니, 무마킬과 같은 코끼리 괴수들과 함께 진군하는 페르시아 군은 중세 군대라기보다는 판타지 영화의 악의 군세를 연상케 한다. 제일 압권인 것은 페르시아 막사 난교 파티 장면 중 악기를 연주하는 염소수인인데, 다른 녀석들은 대충 심한 기형으로 태어났다고 추측하더라도 이 녀석은 심히 난감하다. [31] 염소가 서구권에서는 사탄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오락 요소를 빼놓고 보면 이 영화 자체가 스파르타를 실컷 미화하고 페르시아를 악마화시킨 것이나 다름없어 보이기 때문에 이란에서 상당한 모욕감과 불쾌감을 느낀 것도 당연하다. 심지어 삭제장면에선 트롤처럼 거대한 사람을 코끼리마냥 타면서 활을 쏘는 컨셉도 있었다.
그중에서 가장 화룡정점을 찍은 것은 다름 아닌 페르시아의 명군이자 영화 내의 최종 보스인 크세르크세스 1세. 정사의 크세르크세스 1세는 부조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풍성한 수염을 기른 남성적이고 선 굵은 이미지의 위엄 있고 강인한 군주인데[29] 여기서는 완전히 수염과 머리카락을 다 밀어버리고 몸 구석구석에 고리들로 치장한 2m 넘는 호모섹슈얼한 알몸의 거한 + 주인공 레오니다스 1세에게 열폭하는 찌질한 악당으로 왜곡되었다.
이 때문에 페르시아 제국의 후신인 이란인들이 제일 싫어하는 할리우드 영화로 반드시 거론될 정도로 이란 내에서의 평가는 최악을 달린다. 실제로 첫 개봉 당시 이란에서는 상영 금지되었으며 이란의 고고학자, 역사학자들과 이란 정부에서도 대놓고 300을 비판하고 항의했다.# 이란은 신정과 이에 대항하는 반정부 세력의 대립이 심한 나라였는데, 이 사안만큼은 모두가 단결해서 300의 페르시아 묘사에 분개했다. 정성일과 이동진을 포함한 다수의 평론가들도 이를 지적하면서 본작의 극단적인 역사 왜곡 요소를 혹평했다.
페르시아 여성들의 경우 복식이 유두와 음부만 겨우 가릴 정도로 노출도가 높음은 물론이고 각종 피어싱을 덕지덕지 달고 다녀 남자들에게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천박하고 음탕한 매춘부들과 같이 퇴폐스럽게 그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 페르시아의 여성 인권은 아테네와 스파르타 등 고대 그리스의 여느 나라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높았다. 오히려 민주주의를 표방한 아테네는 남성들만 자유롭게 정치에 참여할 수 있었지, 여성들은 투표권과 정치에 참여할 권리를 부여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올림픽 경기장에도 마음대로 출입 못하는 등 많은 측면에서 권리를 누리지 못했다. 죽을 때까지 개인의 자유를 누리지 못한 채 남편과 아들에게 종속되어 제도적인 단위의 제한과 억압 속에 시달려야 했다. 스파르타 여성들은 군대에 입대할 수 있었지만, 대부분은 아이를 낳는 출산기계로 취급 받았다. 반면 페르시아 여성들은 군대에 입대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거나 자기만의 군대를 조직하고 지휘하거나 개인 사업을 벌일 수도 있었다. 유산 상속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고 정당한 법적 절차를 밟고 유산을 상속받거나 자유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이혼할 수 있었다. 이것은 만화 원작에서도 나타난 요소들이지만, 영화에서는 감독의 취향 때문에 더욱 더 이런 성적인 이미지가 확대되었다. 코믹스의 페르시아는 영화에 비하면 훨씬 덜 퇴폐적이다.
영화 속 페르시아군은 반지의 제왕 같은 하이 판타지 장르 영화에 나올 듯 비명만 지를 줄 아는 기괴한 괴수들의 집단처럼 묘사된다. 특히 페르시아군의 임모탈 부대의 등장씬에 이르면 "저건 어디서 온 마계 군대야??"라는 말이 절로 나올 지경일 만큼, 본작 최대 비판점 중 하나인 페르시아의 오리엔탈리즘적 묘사의 정점이라 할 수 있다. 임모탈 부대의 대원들은 등 뒤에 일본도를 연상시키는 검을 교차 형식으로 사무라이를 연상시키는 갑옷과 마스크를 썼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실제로 초반 시퀀스에서 잠시 등장해서 팔랑크스에 막혀 절벽에서 추락사하는 코끼리들은 대략 반지의 제왕에서 하라드림이 타는 초대형 괴물 코끼리인 무마킬을 연상케 하고, 돌격용 코뿔소는 거의 곰 기병급 판타지이다.
레오니다스의 투구를 긁어놓은 거인은 트롤 같이 생겼고, 임모탈은 무슨 닌자 집단으로 묘사된 가운데 가면을 벗으면 매우 흉측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게다가 신체적인 묘사도 눈에 띄는데 스파르타군은 온통 키가 매우 크고 살집도 제법 많고 통통하거나 근육질인 데 비해 페르시아군은 기형적인 면모가 강하다. 실제 역사 속의 임모탈들은 다른 정예병들과 마찬가지로 고위 귀족들의 자제 중에서도 무예가 뛰어난 자들만 가려서 뽑은 것이라 용모나 신체가 일그러진 자들로만 구성되었을 가능성은 없다.
그리고 원작에서 평범한 백인으로 나왔던 페르시아의 사신들까지 영화에서는 흑인으로 캐스팅해버렸다. 페르시아인이 아리아계 백인이란 걸 감안하면 빼도 박도 못할 고증 오류. 주인공 세력인 그리스인들은 스파르타 측은 미남, 아르카디아인들은 훈남으로 묘사된 가운데 페르시아 측은 흑인과 황인 위주로 구성되었다. 무엇보다도 이건 명백한 인종차별이다. 작중에서 페르시아는 확실한 악역인데 원래는 백인이던 사람들을 흑인으로 표현해버리면서 선의 편=백인, 악의 편=흑인 이라는 구도를 의도적으로 만든 셈이 되었다.
또 스파르타를 소개하는 초반 시퀀스에서 스파르타가 장애가 있는 아이는 절벽에서 떨어뜨려 죽였다는 것을 영화가 다른 부분과 별 차등 없는 연출로 그려낸 것은 우생학을 연상시키는 전체주의적 취향으로 비판받는다. 억지로 옹호하자면 그 부분은 실제 역사이기에 중립적인 해설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해당 시퀀스의 연출은 누가 봐도 스파르타의 건강한 생활 방식을 예찬하려 했던 것이다. 원작은 해당 문서에서도 언급되지만 적어도 이를 아이러니적으로 그려냈다. 후반에 레오니다스가 곧 배신자가 되는 장애인 에피알테스의 전투 참가 요청을 거절하는 것은 그 장면만 보면 보기에 따라서 합당하거나 조금 매몰차 보이는 정도일 수 있지만, 이런 전체적인 비판 하에서 보면 뒷맛이 영 찝찝할 수밖에 없다.
감독이 강한 괴물 선호와 고어 취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의 경력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30] 이 영향인지 300에도 원작에 없는 설정이 다수 추가되었는데, 이모탈의 경우 마스크 뒤에 있는 것은 괴물로 바뀌었으며, 덩치 큰 괴수, 망나니, 무마킬과 같은 코끼리 괴수들과 함께 진군하는 페르시아 군은 중세 군대라기보다는 판타지 영화의 악의 군세를 연상케 한다. 제일 압권인 것은 페르시아 막사 난교 파티 장면 중 악기를 연주하는 염소수인인데, 다른 녀석들은 대충 심한 기형으로 태어났다고 추측하더라도 이 녀석은 심히 난감하다. [31] 염소가 서구권에서는 사탄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오락 요소를 빼놓고 보면 이 영화 자체가 스파르타를 실컷 미화하고 페르시아를 악마화시킨 것이나 다름없어 보이기 때문에 이란에서 상당한 모욕감과 불쾌감을 느낀 것도 당연하다. 심지어 삭제장면에선 트롤처럼 거대한 사람을 코끼리마냥 타면서 활을 쏘는 컨셉도 있었다.
원작의 경우 영화와는 세세한 내용에서 크게 차이가 나며,[32] 스파르타인들의 잔인함이 더 세세히 묘사됨과 동시에[33] 그들이 싸우는 이유는 영화에서 말한 자유와 이상이 아닌 "스파르타인의 법", 즉 싸움에서 후퇴하지 않는다라는 원칙 때문인 것으로 나온다.
더불어 레오니다스의 연설은 크세르크세스 1세와 같이 인간의 변덕으로 법을 바꾸는 옛날이 아닌 모두에게 법이 허용되는, 이성의 시대를 위해 싸우자는 내용. 하지만 어느 모로 따져보나 당대 최고급이었던 페르시아의 법이 훨씬 더 이성적이라는 사실은 아무도 지적하지 않는다.
다만 위의 지적은 다른 측면에서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말은 '법의 지배'와 '법에 의한 지배'는 다르다. 원작에서 레오니다스의 말은 '모두에게 법이 허용되는' 즉, 왕이고 귀족이고 할 것 없이 모두 법의 지배를 받는 그런 시대를 위해 싸우자는 것이다. 실제로 스파르타는 아무리 왕이라고 해도 귀족회의와 민회의 견제를 받았고, 공동식사에 아고게까지 스파르타의 '법'에 규정된 여러 제도들을 철저하게 따라야 했다. 그에 비해 페르시아는 왕중왕이 법 위에 있었고 법을 마음대로 할 수 있었던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페르시아가 전형적인 '법에 의한 지배'의 사회였으면 스파르타는 '법의 지배'를 받는 사회였다는 것이다.
(물론 그 법의 지배가 스파르타인들과 헤일로타이인들에게 공평하게 적용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결말은 똑같아서 전멸하고[34] 지금까지 얘기를 하던 스파르타인 군인이 플라타이아 평원에서 얘기를 듣던 다른 군인들을 독려하는 것으로 끝난다.[35]
그리고 무엇보다 이 영화에서 가장 큰 비판점인 페르시아인을 괴물로 그리는 점은 거의 영화판의 오리지널에 가깝다.
영화판에서 페르시아 사신을 우물로 걷어차 죽이며 레오니다스가 외치는 명대사 "THIS IS SPARTA!"("여긴 스파르타야!")는 영화판만의 오리지널 장면으로,[36] 이 장면은 제라드 버틀러가 한 번의 기회를 더 얻어 애드립으로 연기한 장면[37]인데, 이 연기가 워낙 인상적이었던 데다 스파르타의 호전성을 너무나도 잘 대변하는 모습이었기에 채택했다고 한다.
더불어 레오니다스의 연설은 크세르크세스 1세와 같이 인간의 변덕으로 법을 바꾸는 옛날이 아닌 모두에게 법이 허용되는, 이성의 시대를 위해 싸우자는 내용. 하지만 어느 모로 따져보나 당대 최고급이었던 페르시아의 법이 훨씬 더 이성적이라는 사실은 아무도 지적하지 않는다.
다만 위의 지적은 다른 측면에서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말은 '법의 지배'와 '법에 의한 지배'는 다르다. 원작에서 레오니다스의 말은 '모두에게 법이 허용되는' 즉, 왕이고 귀족이고 할 것 없이 모두 법의 지배를 받는 그런 시대를 위해 싸우자는 것이다. 실제로 스파르타는 아무리 왕이라고 해도 귀족회의와 민회의 견제를 받았고, 공동식사에 아고게까지 스파르타의 '법'에 규정된 여러 제도들을 철저하게 따라야 했다. 그에 비해 페르시아는 왕중왕이 법 위에 있었고 법을 마음대로 할 수 있었던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페르시아가 전형적인 '법에 의한 지배'의 사회였으면 스파르타는 '법의 지배'를 받는 사회였다는 것이다.
(물론 그 법의 지배가 스파르타인들과 헤일로타이인들에게 공평하게 적용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결말은 똑같아서 전멸하고[34] 지금까지 얘기를 하던 스파르타인 군인이 플라타이아 평원에서 얘기를 듣던 다른 군인들을 독려하는 것으로 끝난다.[35]
그리고 무엇보다 이 영화에서 가장 큰 비판점인 페르시아인을 괴물로 그리는 점은 거의 영화판의 오리지널에 가깝다.
영화판에서 페르시아 사신을 우물로 걷어차 죽이며 레오니다스가 외치는 명대사 "THIS IS SPARTA!"("여긴 스파르타야!")는 영화판만의 오리지널 장면으로,[36] 이 장면은 제라드 버틀러가 한 번의 기회를 더 얻어 애드립으로 연기한 장면[37]인데, 이 연기가 워낙 인상적이었던 데다 스파르타의 호전성을 너무나도 잘 대변하는 모습이었기에 채택했다고 한다.
- 크세르크세스 1세 - 이 역사를 왜곡하는 영화는 크세르크세스를 대머리에 나체에 끈팬티에 부츠와 망토를 신은 것으로 묘사했다. 그는 체인을 머리와 가슴 등 온몸에 두른다. (이는 그의 독재자스러움과 사디스틱한 면을 부각시킨다.) 또 크세르크세스는 다양한 피어싱에 바늘, 클립, 귀걸이, 코걸이를 하고 체인을 온 얼굴에 둘렀다. 뿐만 아니다. 크세르크세스는 야수처럼 보이게 하는 검고 기나긴 손톱을 길렀다. 거기에 메이크업은 마치 호모섹슈얼처럼 보이게 만든다. 하지만 실제의 크세르크세스의 부조의 모습은 그가 길고 풍성한 머리카락과 수염을 기른 것으로 묘사했다.
- 이모탈의 생김새 - 여기서 페르시아인 악마화의 또 다른 예를 볼 수 있다. 페르시아인들은 이렇게 닌자처럼 입은 적도, 이러한 마스크를 쓰지도 않았다. 마스크의 커다란 입과 넓은 코를 보면 이것은 분명히 영화 감독이, 페르시아 문화와 전혀 관계 없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또는 폴리네시아 문화권의 마스크 또는 토테미즘에서 영감을 얻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모탈-거인(엄청나게 크고, 근육질에, 힘쎄고, 야수 같은 이모탈 병사)은 무슨 혐오물이나 유전자 교배를 통해 만들어진 인간-야수다. 이 병사가 등장하는 의미는 페르시아 제국이 유전자 기술을 통해 일종의 "궁극의 인종"을 만드는 실험을 거듭했음을 보여주려는 건가? 페르시아인들은 그냥 "나치"로 그려지고 있다. 나치독일도 아리아인임을 주장했고 이란도 아리아인임을 주장한데서 착안한 생각이 아닐까?
- 스파르타인의 생김새 - 페르시아인들에 비하면 그래도 현실적으로 그려지긴 하였으나 스파르타인들 역시 잘못 묘사되고 있다. 영화 속 스파르타인들은 거의 벌거벗었으나 실제 참전한 스파르타인들은 모두 중장보병들로 매우 무거운 갑옷을 입고 있었다. 강화된 퀼트제 갑옷을 두르고 있었고, 넓은 어깨의 덮개를 착용하였다. 또한 갑옷의 밑부분은 쇳조각의 스커트(터리게스)로 구성되어 있었다. 흉갑은 근육의 형상을 새긴 잘 제련된 청동 플레이트로 만들어져, 가슴과 등을 보호했다. 다리에도 정강이받이를 착용하여 정면방어력을 극대화했다. 투구를 제외하고 알몸이 된 이유는 원작자부터가 모티브가 된 프랑스 화가 다비드의 작품 속 레오니다스 왕과 300명의 용사들을 그대로 옮겨왔기 때문이다.
- 스파르타의 '에포로스'들은 기형아처럼 생긴 괴물들이며, 오컬트스러운 종교의 사제들이고 페르시아의 금에 매수되어 레오니다스의 발목을 잡는 한심스러운 존재들로 묘사된다. 그러나 실제 역사상의 에포로스는 스파르타의 민선장관들을 가리키는 용어로, 비밀종교의 제사장들도 아니고 괴물들은 더더욱 아니다.
- 전투 개시 전 페르시아 장수가 "스파르타인들아! 무기를 버려라!"라고 한 직후 창을 맞고, 레오니다스가 "페르시아인들아! 와서 가져가라!"하고 일갈하는 장면은 실제 있었던 일이다. 정확히는 크세르크세스가 '내가 원하는 것은 그대들의 목숨이 아닌 무기 뿐'이라고 항복을 권했고, 레오니다스는 "Μολων λαβε(와서 가져가라)"라고 응수했다.
- 300에서 유명한 장면인 사신을 우물 안으로 걷어차는 장면은 다리우스 1세 때인 1차 페르시아 전쟁 때의 일이다.[39] 페르시아 사신이 와서 그리스 각 도시에 흙과 물을 달라 요구하자 아테네는 사신을 생매장하고, 스파르타는 우물에 던져버린 것이다. 그 안에 얼마든지 있으니 마음껏 가져가라고 했다고 한다.[40] 물론 영화처럼 스파르타인들 모두가 써야 할 대형 우물에다가, 그것도 수행원들 모두 집어던졌을 리는 없다. 그리고 사신을 죽인다는 것도 엄연히 의사표현이므로 수행원들은 죽이는 게 아니라 시체를 주고 쫓아내는 게 보통이다. 다 죽여버리면 의사가 전달되지 않으니 그냥 시간끌기용 암살이 된다.
- 실제 역사에서도 당시 페르시아 제국은 정복한 국가를 완전히 제압해 직접 통치하기 보단 간접적으로 지배하면서 세금을 꼬박꼬박 잘 내면 크게 간섭하지 않았다.[41] 이건 고대 제국들에겐 흔한 방식이긴 했지만 페르시아 제국에서는 스파르타가 아테네보다 더 멀다. 즉, 스파르타를 치기 위해 아테네 땅을 지나야 하니 협력하라는 건 말이 되지만, 아테네를 지나야 스파르타로 갈 수 있는 지정학적 위치 상, 스파르타에게 아테네를 치기 위해 니네 땅을 지나겠다는 건 말이 안 된다.
- 영화상에서 레오니다스 왕이 아테네가 페르시아의 요구를 거부한 걸 알고 있는 것도 아테네가 스파르타보다 더 페르시아에 가깝기 때문에 똑같이 페르시아를 출발한 각 사절중 아테네를 담당한 사절이 먼저 도착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역사에서 페르시아제국의 지배를 받던 지역인 이오니아 지방에서 페르시아의 지배에 저항하는 반란이 일어났는데 페르시아 군에게 반란군이 밀리자 그리스 본토에 도움을 청했고 대부분의 그리스 도시들은 이에 응하지 않았지만 아테네가 병력을 보내 도와준 적이 있었다.
이 때문에 이오니아 반란을 진압한 후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황제는 그리스 각 도시들에게 사신들을 보내 순종의 의미로 흙과 물을 바치라고 요구하자 대부분의 그리스 도시들은 이에 굴복한 반면 에리트리아와 아테네, 스파르타만이 이를 거부하고 사신을 죽였다. 이 때문에 다리우스가 보낸 페르시아 군이 먼저 에리트리아 시를 뭉개고 다음으로 아테네를 치기 위해 상륙해 벌어진 싸움이 유명한 마라톤 전투인 것이다. 당시 스파르타는 내부사정으로 원군을 늦게 보냈고 이들 스파르타 군이 아테네에 도착했을 땐 마라톤 전투가 끝난 후였다.
- 초마리사를 만든 곳에서 이 영화를 패러디해 30을 만들어냈다. 풍신록을 시점으로 하여 풍신록 이전에 나왔던 캐릭터 30명이 총출동. 요괴의 산으로 쳐들어간다는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조.
- 주연인 제라드 버틀러는 그 뒤에 나온 영화 모범시민을 보면 근육이 엄청 사라진 모습으로 나왔다. 이런 근육도 계속 유지하자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니까(근손실 참조.) 죄다 근육질 전문 영화(?)에만 나온다면 모를까. 실제로 제라드 버틀러는 300에 캐스팅되자 촬영 4개월 전부터 하루 6시간씩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근육을 만들었다고 한다. 다만, 모범시민에서도 전체적인 몸의 떡대는 남아있는 편이다. 그리고 한국 한정으로 크세르크세스 1세의 역할을 맡았던 호드리구 산토루가 한동안 짤방계의 별이 되기도 했다. 물론 이 배우의 실제 모습을 보고 놀란사람이 다수였다.
- PlayStation Portable 플랫폼으로 게임으로도 출시되었다.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대충 뽑아낸 졸작일 것 같지만 꽤나 수작이라는 게 주 평이다.
- 미국 내에서 2007년 극장 흥행 10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 제라드 버틀러는 촬영장에서 모든 배우가 빨간 망토와 가죽 팬티 하나를 입은 채 돌아다니다가 아무것도 없는 곳을 가리키며 "마을이 불타고 있습니다"하며 연기해야 했기 때문에 300이 폭망할 거라 생각했다고 한다.
- 영화가 끝나는 시점에서 나오는 전투는 플라타이아 전투이며, 전투는 그리스 연합군의 승리로 끝난다.
- 약간 후대를 다루는 게임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가 이 영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프롤로그 파트에선 레오니다스 1세를 조작해 테르모필레 전투를 치르고, 주인공은 레오니다스의 외손이란 설정이며, This is SPARTA!! 장면에서 모티브를 따 왔다고 제작진이 공인한 스파르타식 걷어차기라는 기술도 있다.
- 디아블로 4에서 학 부족 야만용사들의 부족장이 식인행위를 받아들여 명예를 손상시킨 부족민을 처형할 때 영화 300의 주인공처럼 발로 걷어차서 추락사시킨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대격변 당시 남부 불모의 땅에서 호드의 무능한 지휘관이 처형당할 때 발로 걷어차여 추락사한다.
- 워해머40k의 스페이스 마린 동인 챕터 앵그리 마린의 챕터 마스터 막시무스의 얼굴이 레오니다스 1세와 똑같이 생겼다.
- 라바 인 뉴욕 99화 '라바르타' 편에서 이 영화를 패러디했다. 전쟁 영화인 본작을 아동용으로 코믹하게 각색한 내용이 일품으로, This is Sparta!부터 시작해 코뿔소 등장씬과 화살 장면까지 모조리 오마주했다.
[베를린] [2] 사용된 음악은 나인 인치 네일스의 Just Like You Imagined.[3] 올림피우스를 대체한 가상인물.[4] 배우 빈센트 리건은 마찬가지로 또 다른 고대 그리스 배경의 영화 트로이에서도 상관을 충실하게 섬기는 부관 에우도로스 역할을 맡았었다.[5] 알렉산드로스를 대체한 가상인물. 아르테미스의 장남.[6] 여담으로 상당한 동안인데, 73년생이다. 촬영 당시 33세였는데, 10대 후반의 아르테미스의 아들을 연기했다. 더불어서 아르테미스를 맡은 빈센트 리건은 65년생으로 8살 차이 밖에 안난다! 소년역인데도 딜리오스를 연기한 마이클 패스벤더보다도 4살 많고 크세르크세스 1세를 연기한 호드리구 산토루보다 2살 많다.[7] 아리스토데무스를 대체한 가상인물.[8] 디에네케스를 대체한 가상인물.[9] 이 영화가 장편 데뷔작이며, 그 전에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 같은 드라마 매체에 자주 출연했다.[10] 고대 그리스 스파르타 여성의 지위를 단적으로 표현한 대사. 여성을 천시하다시피 했던 아테네 등 여타 폴리스나 동방의 페르시아에 비해 스파르타는 당시 기준으로 봤을 때 여성관이 상당히 개방적이었다. 교육을 받지 못했던 다른 폴리스의 여성들과는 달리 스파르타의 여인들은 남자들만큼은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군사 훈련을 받았으며, 이는 남성들이 전쟁에 나가고 없을 시에 일어날 수도 있는 헤일로타이들의 반란에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역시도 고증오류로, 당시 페르시아의 여성 인권은 그리스에 비하면 더 보장받았으면 보장받았지, 억압받진 않았다. 역사 속 스파르타의 국민들의 처우는 그저 국가를 구성하는 기계들로, 남성들이 전쟁 나가는 기계였다면 여성들은 거의 애 낳는 기계, 집 지키는 기계 정도에 불과했다. 즉 남자들이 전쟁 나갔을 때 집 지키고 출산을 통해 전사들을 재생산할수 있다는 이유로 여성들에게도 훈련과 교육을 제공한 것이지, 스파르타인들이 특별히 여성 인권 의식이 있어서 여성들의 지위가 더 높은 게 아니었던 것이다.[11] 레오니다스와 스파르타 결사대가 전장인 테르모필레로 가는 도중에 만난 스파르타의 동맹국인 아카디아의 왕이 "병력이 너무 적은데?"라고 걱정했다. 이에 레오니다스는 아카디아 병사들에게 "자네들 직업이 뭐지?"라고 물었고, 그들은 각각 도공, 조각가, 대장장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레오니다스는 자신의 결사대에 "스파르타인들이여. 그대들의 직업은 무엇인가?"라고 물었고, 결사대는 우렁차게 함성을 외치며 용맹한 전사임을 과시했다. 저 함성이 Wow! Wow!로 들려서 사실 스파르탄들은 와우저라는 드립도 있었다.[12] 이 장수는 방벽을 짓던 스텔리오스와 병사들에게 시비를 걸다가 시멘트(?)로 페르시아 병사들의 시체를 쓴 걸 보고 분노해서 채찍을 휘두르려다 오히려 채찍을 든 오른팔이 칼에 날아갔다.[13] 실제로 한 말이라고 한다. 다만 적장이 아니라 페르시아의 군사가 많다는 소리를 들은 스파르타의 장군이 병사들에게 농담으로 한 것이다. [14] 당시 스파르타에서는 첫 전승을 한 자에게 방패를 주었는데, 방패값을 하라는 건 말 그대로 이겨서 돌아오라는 뜻이다.[15] 무장을 해제하고 항복하라는 것이다.[16] 이 장군은 눈조차 감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절명했다.[17] μολὼν λαβέ "와서 가져가라!"라는 말로, 실제로 페르시아 측이 무기만 내놓으면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제안하자 레오니다스가 한 말이다.[18] 이 절벽 아래는 바다다. 즉 절벽 아래 바다에 밀어넣어 물귀신으로 만들라는 뜻이다.[19] 해가 가려질 정도로 쏟아지는 화살비를 막을 수단이라곤 방패 하나가 끝이고, 조금 있으면 세계 최강의 군대가 개미떼처럼 몰려올 텐데 농담을 던지는 모습이다. 스나이더 감독이 보여주고 싶었던 용맹함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20] 레오니다스가 실제로 했던 말이기도 하다. "이승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든든히 해라. 오늘 저녁식사는 저승에서 하게 될 것이다."[21] 이전의 새벽의 저주가 상당한 호평을 받은 이유도 한몫한다.[22] 그 이전에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가 이미 3D로 대부분의 배경으로 사용한 선례가 있었으나 최종 결과물이 만화같지는 않았고, 영화 씬 시티에서 300과 비슷한 발상을 하여 더 엄격하게 만화 스타일을 영화에 도입하였으나 그다지 인기가 없었다.[23] 단, 팔랑크스를 깨고 일당백 칼질을 하는 것은 확실히 연출을 위한 고증 오류. 호플리타이 역시 역사적으로는 진영이 무너지면 취약했다. 그나마 스파르타군은 훈련 덕에 나름 난전에도 잘 버티는 정도였지, 병종의 한계를 극복할 수준은 못되었다. 첫 전투씬 이후로는 팔랑크스는 거의 안 쓰이고 일리아스의 뮈르미돈 비스무리한 정예보병으로 묘사된다.[24] 옮긴다는 적극적 선택을 감독이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25] 유목과 정착했다는 차이점 외에는 섬뜩하게 닮았다.[26] 실제 역사에서도 페르시아 왕조의 군대가 테르모필레 전투에서 스파르타 병졸들과 고전한 이유가 지형적인 이유도 있었지만 무장 차이 때문이었다. 스파르타도 여타 다른 그리스 폴리스의 도시국가와 같이 옷을 겹겹이 입은 채로 싸웠고, 페르시아는 그리스와 싸우기 전까지는 대부분이 옷을 잘 입고 온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병력이 많고 장거리 이동을 해온 페르시아병 특성상 옷을 많이 입는 중무장은 할 수 없었다.[27] 스파르타군 주력보병이 갑옷을 가볍게 입은 역사적 사례는 척후병이 활약을 한 펠로폰네소스 전쟁 때 있었다. 허나 본작의 배경인 페르시아 전쟁 시기엔 중갑을 선호했다.[28] 출처- 씨네21 기사[29] 300: 제국의 부활에서 잠깐 나오는 황태자 시절의 모습은 말 그대로 선 굵은 미남의 모습으로 나온다.[30] 왓치맨에도 잔인한 장면이 다수 추가가 되었다.[31] 오른쪽 어깨가 드러나 있고 털 달린 왼손도 검은색으로 색칠되어 있어 가면을 쓴 것으로 볼 수 있다.[32] 왕비는 원작에서 단 한 페이지만 등장하며 최종보스급 포스의 외모를 보여줬다. 레오니다스와 그의 친위대가 테르모필라이(Thermopylae, 뜨거운 관문이라는 뜻이다.)로 갈 거라는 말에 그래서 어젯밤엔 그렇게 뜨거웠던거냐는 섹드립은 덤.[33] 행군 도중에 스텔리오스가 쓰러지자 장군이 두들겨 패는데, 레오니다스가 맞아죽게 생길 것 같아 그만두라 해도 그만두지 않자 한방에 떡실신 시키고는 스텔리오스에게 짊어지게 하는 장면이 있다. 이 일로 스텔리오스는 초반까지 쓰러질리오스라 불렸다… 전투 전에 후임을 등뒤에서 밟으며 팔굽혀펴기를 시키는 모습도 나오는데, 가히 무슨 해병대 극기훈련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가 압권이다.[34] 대신 크세르크세스는 끝까지 찌질거리는 장면이 없다. 원작에서는 마지막까지 포스를 은은히 발산하는 역이라 레오니다스가 던진 창이 입가를 스쳐 지나가 상처가 나고도 피만 닦을 뿐이다.[35] 하지만 이것 역시 사실과 다르다. 플라타이아이 전투 참고.[36] 정확히는, 대사 자체는 원작에도 있지만, 원작에서는 소리지르는 게 아니라 "이게 스파르타 식이야."라고 시크하게 속삭이고 걷어찬다.[37] 비하인드 스토리에 따르면 원작처럼 속삭이듯이 말하라는 감독의 지시에 따라 정상적으로 촬영을 마치고 OK 사인까지 받았는데, 제라드 버틀러가 뭔가 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아 재촬영을 요청하여 애드립으로 한 번 더 찍은 것이 오늘날 알려진 그 장면이라고 한다.[38] 영화를 보면 그림 같은 배경에 인물이 강조되는 형태에다 페르시아 군대의 엄청난 군세를 묘사할 땐 카메라가 멀리서 찍지만 실제 전투는 좁은 공간에서만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판에 페르시아인의 얼굴이 드러났다면 아까 죽은 놈이 또 죽는 참사가 일어났을 것이다.[39] 페르시아 전쟁의 1차 시기는 아토스곳에서 페르시아 함대가 폭풍으로 침몰한 사건을 포함하는가와 하지 않는가에 따라 달라진다.[40] 흙과 물을 바치라는 건 나라를 바치고 항복하라는 상징적인 요구인 것이다. 영토를 이루는 흙과 물을 바치고 페르시아 제국에 복종하라는 뜻이다.[41] 키루스 2세에게 패배한 리디아 왕 크로이소스의 경우, 키루스에게 항복한 뒤 아예 페르시아군의 지휘관이 되기도 했다. 그리스의 명장 테미스토클레스 또한 페르시아에서 앙갚음은커녕 오히려 출세했다.[42] 그린 스크린으로만 촬영한다는 말을 듣자 난색을 표했지만, 결국 이 이상으로 스나이더에게 간섭을 하지 않고 맡겼다고 한다.
![]()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