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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나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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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잭 스나이더 (Zack Snyder)

본명

재커리 에드워드 스나이더 (Zachary Edward Snyder)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png

출생

1966년 3월 1일 / 위스콘신 주 그린베이

직업

영화 감독

활동

1990년 – 현재

신장

170cm

링크

파일:트위터 아이콘.png


1. 개요2. 경력3. 평가
3.1. 호평
3.1.1. 디테일3.1.2. 영상미와 액션 연출3.1.3. 영향
3.2. 혹평
3.2.1. DC 확장 유니버스3.2.2. 감독으로서의 역량 문제3.2.3. 망언과 그에 대한 반박
4. 필모그래피5. 옹호
5.1. 반론
6. 여담

1. 개요[편집]

미국영화 감독. 풀네임은 재커리 에드워드 '잭' 스나이더 (Zachary Edward 'Zack' Snyder).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새벽의 저주》에 이어 《300》을 통해 전 세계에 신드롬적인 흥행을 불러와 엄청난 명성을 얻었으며, 특히 영상미나 영화의 액션 씬을 아름답고 강렬하게 구성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연출에 있어서는 교과서적인 면이 있을 정도이며, 헐리웃에 CG영화 붐을 몰고 온 감독 중 한 사람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후의 《써커펀치》, 《가디언의 전설》등의 영화들은 비평과 흥행 면에서 크게 실패하며 기대에 못 미쳤다.

그 후로 한동안 잊혀졌다가 슈퍼맨 시리즈의 리부트 영화이자 DC 확장 유니버스의 시작 영화가 된 《맨 오브 스틸》이 그럭저럭 평타는 치는(?) 평가와[1] 기대치의 미치진 않았지만 나쁘진 않은 흥행을 기록하며 DC 확장 유니버스의 스토리를 총괄하는 권한까지 얻게되면서[2] 화려하게 부활하나 했더니만, 2016년 3월에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처참한 평가와 기대치에 못 미치는 흥행으로 영화 팬과 코믹북 팬 모두에게 비판대상으로 전락했으며, DC 확장 유니버스 스토리에도 어마어마한 타격을 입히고 DC 확장 유니버스진정한 초대형 빌런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거기에 연이어 《저스티스 리그》가 평단의 혹평을 받으면서 처참하게 망하자 DC팬의 미움과 증오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감독이다.

이후 《저스티스 리그(영화)》는 2시간 이내로 줄이라는 워너 브라더스의 무리한 요구에 의해 조스 웨던이 대부분 재촬영과 편집을 한것이 알려졌고, 이에 DC팬들은 잭 스나이더 컷을 요구하는 #releasethesnydercut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몇몇 커뮤니티 등지에서도 잭 스나이더를 동정하며 워너 브라더스를 비난하는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다.

2. 경력[편집]

본래는 뮤직비디오 및 TV 광고 감독이었으나 2004년에 《시체들의 새벽》을 리메이크한 《새벽의 저주》를 연출하며 영화계에 첫 데뷔했다. 3,000만 달러가 안되는 제작비로 1억 달러를 넘게 벌었으니 상당히 흥행한 작품이다. 그리고 2007년 프랭크 밀러동명의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한 영화 《300》을 만들면서 엄청나게 대박을 쳤다. 6천 500만 달러로 전세계에서 4억 5,000만 달러를 넘게 벌며 성공한 상업 영화 감독으로서 자리매김했었다.

그 후로 잭 스나이더는 앨런 무어의 걸작인 《왓치맨》을 영화화하며[3] 원작이 워낙 뛰어난 작품이고 감독도 《300》을 흥행시킨 감독이라 기대가 컸지만 엄청나게 말아먹었다. 개봉 직전부터 20세기 폭스 사가 저작권 문제를 놓고 워너브라더스 사에 소송을 걸었으며, 여기서 승소한 것은 20세기 폭스. 때문에 돈을 왕창 잃은 워너 브라더스는 열받게 되고 '영화가 망하면 저작권 문제를 대충 한 감독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4] 이 일로 성공해야 하는 문턱이 높아지기까지 하였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왓치맨》은 1억 3,000만 달러로 만들어 전세계에서 1억 8,000만 달러를 벌었다. 적어도 2배인 2억 6,000만 달러에 각종 세금 및 여러가지 광고비 등을 제하면 3억 달러는 벌어야지 본전치기라는 것을 생각하면 쫄딱 망한 셈. 확장판에서 평가가 꽤 올라가기는 했으나 개봉 당시 평가도 좋지 못했다.

그 후 2010년에는 《가디언의 전설》이라는 판타지 소설[5]을 영화화했으나, 역시 망했다. 8,0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였지만 전세계적으로 1억 4,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것에 그쳐 본전치기조차 못했다.

2011년에는 《써커 펀치》라는 영화를 만들었고, 각본도 직접 썼다. 제작비는 8,200만 달러였고, 세계에서 약 9,000만 달러의 성적을 냈다. 많은 적자를 봤지만 무엇보다 비평적으로 조롱에 가까운 말을 들었다. 잭 스나이더의 오덕 취향과 쓰레기같은 스토리텔링 능력을 동시에 적나라하게 보여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2012년에는 《새벽의 저주》의 속편 제작이 취소되었다. 속편의 제목은 《Army of the dead》이며, 내용은 딸을 구하기 위해 용병들과 함께 좀비들로 가득한 라스베이거스로 들어가는 아버지의 이야기로 전개될 예정이었다.[6] 하지만 제작은 계속 연기되었다. 스나이더 감독은 《300》을 끝낸 후 제작을 시작하였지만 《왓치맨》의 감독으로 캐스팅되는 바람에 제작을 연기하였고 이후 다시 재개하려 했으나 또 다시 《맨 오브 스틸》의 감독으로 캐스팅되면서 《Army of the dead》에는 제작과 각본 밖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 감독 후보에는 더 씽의 감독인 매티스 밴 헤이닝건 주니어가 내정되기도 했지만 결국 제작이 취소되었다. #

2013년에는 《슈퍼맨 리턴즈》의 리부트인 《맨 오브 스틸》의 감독을 맡으며 꽤 흥행시켰다. 제작비 2억 2,500만 달러를 들여 북미에서 2억 9,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등 전세계에서 총 668,045,518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이것만 보면 초대박이라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7] 어쨌든 상당한 흥행을 거둔 건 사실인지라 1987년대 이후 침체기에 빠져있던 슈퍼맨 실사영화 시리즈를 부활시키는 데 성공했다.

2014년에는 《300》의 후속편인 《300: 제국의 부활》의 제작을 맡았다. 원래 본인이 연출하기로 했지만, 《맨 오브 스틸》과 스케줄이 겹치는 바람에 제작자로만 참여했다. 그리고 노암 머로가 연출자로 들어왔다. 2013년 7월로 예정됐던 개봉이 2014년 3월로 한 차례 연기되는 등 제작 과정에 다소 잡음이 있었으나, 제작비 1억 1,000만 달러로 만들어져 전세계에서 2억 9,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맨 오브 스틸 이후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저스티스 리그》까지 감독을 맡는다고 한다. 헌데 제작 중에 가졌던 인터뷰에서 나름의 자부심을 가졌는지는 몰라도, 앤트맨배스킨라빈스에 비유하며 슈퍼맨배트맨은 '마블의 무슨무슨 맨' 따위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식의 마블 비하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다른 의미로 차원이 다르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제작 도중 지속적으로 스타워즈 관련 글을 트위터에 올렸는데, 이것 때문에 스나이더가 스타워즈 시리즈에 관여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왔으나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의 감독인 J.J. 에이브럼스와 친하기 때문이지 다행히도(?) 해당 시리즈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2016년 3월 21일 인터뷰에서 《맨 오브 스틸》의 평론을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이랑 비교하면서 불평했다. 두 영화 다 민간인들이 많이 죽는데 왜 맨 오브 스틸만 까냐는 것인데, 스나이더가 영화를 제대로 보기나 한 것인지는 의문일 정도의 발언이라 많이 비판받고 있다. 최소한 적과 대등하게 맞붙는 중에 도시가 파괴되는 연출인 맨 오브 스틸과는 달리, 깨어난 포스에서는 완전한 기습 공격에 당한 것이었으므로 주연들이 애초에 대량살상을 막을 방법이 없었다.[8]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3월 23일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엠바고가 풀리자 로튼 토마토메타크리틱 및 미국 주요 언론들이 혹평을 쏟아냈다. DC 측도 이 상황이 당황스러운 듯하다.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팬들이 《저스티스 리그》의 감독 교체를 요구하는 청원운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DC에서는 단순 해프닝으로 판단하고 스나이더에게 저스티스 리그의 감독을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2주차 흥행이 역대급 낙폭을 찍으면서 잭 스나이더의 권한 박탈에 대한 루머가 나왔고#, 잭 스나이더와 오랜 시간 함께 일한 촬영 감독인 래리 퐁이 파비안 바그너로 교체됐다. 표면상으로는 스케줄 문제라 해도 위 사이트의 배대슈 관련 루머가 상당수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설령 잭 스나이더가 《저스티스 리그》의 감독을 맡더라도 《배대슈》에서의 입장과는 다를 것으로 보인다. 결국 스나이더와 워너, DC측의 불화가 심각하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벤 애플렉배트맨 영화 감독 하차 이후 차기 감독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팬들의 서명운동도 진행 중이다. #

그러나 2017년 5월 22일, 딸이 20살의 젊은 나이에 자살을 했다는 비극적인 사유로 인해 정신적 안정을 취하기 위해서[9]저스티스 리그》에서 하차하겠다의사를 표했다. 감독직은 조스 웨던에게 바톤터치를 한다고 워너브라더스 측에서 발표했다. 이에 그를 까던 수많은 네티즌들이 애도를 표했으며, 특히 스나이더 감독을 열심히 까던 Nostalgia Critic으로 유명한 더그 워커는 안타까운 소식이라고 자신의 SNS에 올렸다.

그러나 결국 저스티스 리그 영화는 개봉 이후 수많은 악평에 시달리고 있다. 혹평의 핵심 중 하나인 메인 플롯은 잭 스나이더가 담당했기 때문에 잭 스나이더도 이 책임에서 벗어날 수는 없지만 가장 심각한 문제로 지적됬던 뒤바뀐 분위기, 엉성한 CG, 재미없는 유머 등은 대부분 조스 웨던이 진행한 재촬영분이다.[10]

차기작으로 아인 랜드 원작의 파운틴헤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3. 평가[편집]

영상미나 액션에선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지만 서사에서는 최악의 평을 듣는 감독.

마이클 베이, 롤랜드 에머리히와 함께 장단점이 명확해서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블록버스터 감독. 특히 장단점이 극과 극으로 구분되는 점은 같은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이자 대학 졸업 동기인 마이클 베이도 비슷하게 지닌 특징이다. 그러나 단점이 워낙 극명하게 불거져서 최근에는 커리어 행보가 매우 좋지 못하다.

가위질에 의한 피해를 많이 입은 감독으로 감독판이 나오면 평가가 좋아지는 영화들이 많다. 《써커펀치》는 비판을 받았던 마지막 결말이 보강되었고, 1시간 분량이 추가된 《왓치맨》 확장판은 팬덤에서도 원작을 살리기엔 부족하다는 평이 지배적이지만 그런 대로 호평을 받게 되었다. 30분 가량의 분량이 추가된 《배트맨 대 슈퍼맨》 완전판도 극장판의 부족한 부분을 메꾼 평작 수준이라는 평을 듣게되었다. 확장판이 나오진 않았으나 원래 3시간 가량의 분량을 잭 스나이더가 도중에 하차하면서 케빈 츠지하라의 간섭에 의해 1시간 가량이 잘려나가고 많은 부분이 조스 웨던 스타일로 바뀌어 매우 유치하고 허접하게 바뀐 저스티스 리그도 대표적인 피해작.

3.1. 호평[편집]

"Of course it would depend on the project. But I don't think I could ever separate myself from my aesthetic."
(물론 프로젝트가 무엇이냐에 따라 영향을 받겠죠. 하지만 저는 저만의 미학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뛰어난 영상미를 자랑하는 감독

대중적으로는 인정받지 못하지만 그래도 팬들에게는 사랑받는 감독이다. 영상미, 액션, OST 선택, 영화 내에서의 표현능력 등은 안티들에게도 인정받는 부분이다.

전문가들의 평에 따르면 할리우드에서 몇 안 되는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감독"이라고 한다.[11] 또한 그의 영화들이 이후의 다른 영화에 미친 영향 또한 무시할 수 없다고 한다.

요약해서 말하자면 디자인, 비주얼과 특수효과 촬영에 관련해서는 이쪽 분야 감독들 중에서도 끝판왕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혹평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팬들도 DC 확장 유니버스에 분노하면서도 비주얼은 호평하며 버리기가 아깝다고 안타까워 할 정도. 차라리 감독이 아니라 프로덕션 디자이너나 연출자의 역할을 맡아 자신에게 강점인 분야에 집중하면 업계에서 훨씬 호평받는 인물이 되었을 것 같다며 안타까워하는 의견도 있다.

특히 코믹스 캐릭터들의 비주얼과 액션을 기가 막히게 완벽하게 재현하기 때문에 코믹북 팬들의 충성도가 매우 높다. 물론 캐릭터를 엉성한 영화로 망쳐놓았다고 비판하는 팬들도 많지만, 캐릭터의 외형 재현은 완벽하여 원작 속 히어로들의 멋진 모습을 고스란히 스크린에서 보기를 기대했던 팬들은 만족하는 의견도 많으며, 마블과는 다른 DC영화만의 고유의 진중하고 현실에 가까운 분위기를 완성했다는 점으로 DC 확장 유니버스를 높이 평가하는 골수팬들도 많다. 저스티스 리그의 감독 교체 이후 달라진 톤에 분노한 팬들이 직접 나서서 스나이더라면 응당 이렇게 만들었을 것이다 라며 각자 저스티스 리그의 '스나이더 컷' '팬 컷 에디션'등을 만들어 배포하는 일이 벌어졌을 정도.

3.1.1. 디테일[편집]

영화 속 디테일이 상당한 편이다. 《맨 오브 스틸》과 《배트맨 대 슈퍼맨》을 예로 들자면 MCU의 영화들에 비해 이스터에그들이 많이 숨어있고[12], 상징과 암시들도 다양한 형태로 등장한다. 등장인물의 심리나 영화에 대한 심층 분석도 끊임없이 나온다. 덕분에 히어로 영화의 경우엔 수많은 이스터에그가 발견되면서 팬들은 잭 스나이더의 영화를 '금광'이라 부르며 좋아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의 사람들은 설정놀음만 하지말고 스토리나 제대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특히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에 왓치맨 관련된 이스터에그가 많이 있다. 그리고 나중에 뉴52 세계관이 닥터 맨하탄의 실험이었단 사실이 밝혀진 터라 "사실 이 모든 것이 잭 스나이더의 빅 픽쳐였다."는 드립이 유행 중이다.[13] 더 나아가서 사실 스나이더버스를 창조하는 중이란 드립도 있다(...)

디자인과 설정 짜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맨 오브 스틸 컨셉 아트와 연출을 위한 노트, 설정, 세트장 구상까지 영상미와 컨셉 구축에 있어서는 나무랄 곳이 없다.히어로 갤러리 번역 이런쪽으로만 재능을 발휘했다면 이렇게 욕을 먹을 일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짧게 나오는 《맨 오브 스틸》 시퀀스의 의상의 장식 디자인을 위해 크립톤 알파벳을 디자인하는 등 그야말로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섬세함을 자랑한다. 또한 코믹스 덕후로서 캐릭터들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지니고 있으며, 코믹스 기반 영화를 만들 때 본인의 덕질 지식과 특유의 영상 미학, 그리고 디테일에 대한 설정덕후로서의 집착이 시너지를 이루어 빛을 발하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인 예가 역대 실사판 최고이며 원작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호평을 들은 《배트맨 대 슈퍼맨》의 배트맨 의상. 이런 디테일함은 제임스 카메론이나 피터 잭슨같은 SF/판타지 영화의 거장들을 연상시킬 정도다.

3.1.2. 영상미와 액션 연출[편집]



영상을 아름답게 뽑는 데 일가견이 있다고 자주 평가받는다. 혹자는 액션이나 마구 때려부수는 장면만 잘 만들 뿐 데이비드 핀처리들리 스콧 같은 거장들처럼 진정으로 의미가 내포된 영상은 만들지 못하며, 진정으로 영상미가 탁월한 감독은 아니라는 비판도 하지만 《왓치맨》의 오프닝 장면 등을 보면 그런 의견은 다소 부당한 비판에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블록버스터 오락영화식의 액션 뿐만 아니라 영상을 연출하는 실력 자체가 상당한 편이다. 애초에 박진감 있고 웅장한 액션 영상을 만드는 것도 영상 제작 전반에 대한 어지간한 내공이 없으면 제대로 하기가 힘들며, 감독에 따라 그 질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심지어 잭 스나이더보다 전체적인 연출력은 훨씬 낫다고 호평을 받는 감독들도 액션신만은 제대로 뽑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조스 웨던이라던지 브라이언 싱어, 크리스토퍼 놀런 등. 특히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배트맨 트릴로지에서의 액션신은 허우적대는 액션이라고 말이 많았지만 그걸 감안할 정도로 압도적인 시나리오 연출로 그 단점을 덮어버린 반면에,[14] 잭 스나이더의 배트맨은 배트맨의 공포와 잔인함을 생생하게 담아내면서도, 색다르면서 강렬한 테크닉을 구사하며 압도적인 액션 연출을 보여주었다.

그가 만드는 영상의 한 가지 특징으로는 과감하게 아날로그 특수효과들을 즐겨쓰면서도 또 어떤때는 CG를 엄청나게 쓴다는 점이다. 특히 《300》의 경우 인물을 제외한 모든 것을 CG 처리했을 정도. 이러한 CG의 퀄리티는 굉장한 수준이라 영화의 장르에 걸맞는 영상미를 자랑한다. 욕먹는 작품들도 공통적으로 'CG는 좋았다.' 평가를 받는다. 영화 《300》은 처음부터 끝까지 CG로 이루어졌다 해도 무방.

허나 그렇다고 해도 CG 떡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날로그식 특수효과의 비중도 매우 크다. 특수촬영 분야에 전반적으로 일가견이 있다고 하는 것이 옳을 듯. 특히 《왓치맨》과 《맨 오브 스틸》을 촬영하기 위해 밴쿠버에 거의 실제 도시 한 구역 규모의 거대한 도시 세트를 직접 지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심지어 파괴된 도시의 잔해들도 손수 제작했다고 하며 도로에 배치된 자동차도 실물이고, 오로지 원경만 CG 처리했다고 한다. 제작팀이 영화를 찍을 때 세트 설계가 가장 힘들었다고 했을 정도. 그 외에도 《배트맨 대 슈퍼맨》을 찍을 때 실제로 입고 활동이 가능한 배트맨 슈트를 제작했다는 일화도 유명하며, 영화에서 맨배트가 등장하는 아주 짧은 시퀀스를 CG 처리하지 않고 크리처 애니매트로닉스를 건조하기도 했다. CG가 부자연스럽지 않아 보이는 것도 이런 아날로그적 특수효과들이 탄탄하게 받쳐주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을 듯.

CG를 때려부은 스케일 큰 액션뿐만아니라, 배우들이 직접 합을 맞추는 액션 연출에도 탁월하다. 앞서 말한 300의 액션은 말할 것도 없고, 배대슈에서 배트맨의 격투 액션씬은 (배트맨이 살인에 준하는 강도 높은 공격을 하는 걸 제외하면) 크게 호평받았다. 액션씬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15]들이 완벽에 가까운 액션을 하도록 하는 이러한 능력만은 놀란 감독보다 낫다고 평가받는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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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슬로 모션을 상당히 많이 사용하는 편으로, 해외에선 폭발왕, 렌즈 플레어 왕과 더불어 '슬로모션 왕'으로 언급된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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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맨 오브 스틸》에서는 예외적으로 슬로 모션을 자제하고 화려한 카메라워크로 굉장히 속도감 있고 화려한 액션 시퀀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300》도 마찬가지지만 마치 원작에서나 나올 법한 호쾌한 액션을 스크린에 잘 담아냈다는 호평을 들었다. 특히 300이나 맨 오브 스틸의 경우 이후 나온 게임이나 드라마, 영화 등에서 스나이더의 연출을 그대로 따라할 정도.

장면 하나하나의 아주 세부적인 연출에도 굉장히 신경을 쓰는 편으로, 본인 말에 의하면 《맨 오브 스틸》에서 일명 슈퍼맨의 'Flight' 장면에서는 누군가가 슈퍼맨을 우연히 발견해 캠코더나 핸드폰으로 찍은 것처럼 보이게 하려 했다고 한다. 이후 메트로폴리스 테라포밍 장면도 그에 해당된다. 대상에 대한 확대나 축소를 하는 사이 잠깐 화면이 흐릿해지는데, 우리가 흔히 보는 뉴스나 유튜브의 실시간 영상의 느낌을 준다.

사실 스나이더 영화들의 공통적인 평으로는 일부 시퀀스들은 매우 훌륭했다라는 말이 꼭 들어간다.[18] 영화 <300>에서는 CG로 구현한 회화적이기까지 한 배경과, 하나의 씬을 카메라 위치를 달리한 몇 개의 쇼트로 구성해낸 전투씬, 고속촬영과 일반 촬영을 번갈아 하며 일종의 타격감을 극대화한 연출, 애니메이션적인 기법을 성공적으로 도입해 박진감 넘치고 강렬한 액션신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왓치맨>에서도 그 능력이 빛을 발해 오프닝 시퀀스는 원작을 초월했다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훌륭한 연출력을 선보였고, 후반부에 로어셰크가 닥터 맨해튼과 대면하는 장면 등 원작 이상의 연출과 영상미를 보이는 시퀀스들이 군데군데 나온다. 《맨 오브 스틸》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액션 시퀀스에서나 나올 연출을 실사 영화의 액션신에 자연스럽게 적용시켜[19] 초월적인 힘을 가진 존재들의 싸움을 박진감 넘치면서도 "있을 법하게" 구현함으로서 슈퍼히어로물에서 전에 보기 힘들었던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신을 선보였다. 《배트맨 대 슈퍼맨》의 초반부는 영화의 핵심 플롯이라고 할 수 있는, 초월적인 존재 앞에 놓인 배트맨의 무력감을 슈퍼맨과 조드 장군의 싸움을 지상에서 지켜보는 구도로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평가받으며, 슈퍼히어로들의 초월적인 싸움을 일반인의 입장에서 보여주는 신선한 시도였다고 호평하는 의견들이 대다수였다. 초반부만 보고 대작이 나왔다고 기대감에 부풀었다가 실망했다는 평도 있을 정도로... 앞서 말한 배트맨의 액션신도 시퀀스 자체는 그 어떤 배트맨 영화보다도 액션이 훌륭하며 《다크 나이트 리턴즈》에 대한 오마주까지 완벽하게 해내었다. 이후 원더우먼의 첫 등장이나 슈퍼맨과 둠스데이의 히트비전 대결 등 그 외에도 간지나는 시퀀스들은 많은 편이다.

요약하자면 액션뿐 아니라 뭔가 시각적으로 '간지나는' 장면을 뽑아내는 능력은 상당한 수준이다. 그래서인지 그가 맡은 영화들의 장면을 컷 단위 클립으로 움짤 형식으로 하나하나 떼어놓고 보면 본편의 평가와는 별개로 멋지다는 평은 꾸준히 나온다. 본인의 타고난 감각도 뛰어나지만 이런 시퀀스 하나를 찍을 때도 직접 엄청난 분량의 스토리보드를 그려내어 장면을 설계하는 등 정성을 엄청나게 들이는 덕분. 말하자면 시퀀스 하나하나는 공을 엄청나게 들여 기가 막히게 뽑아내지만 그 시퀀스를 잇는 영화 전체는 허술하다. 일각에서는 시퀀스를 제일 먼저 구상한 다음 그 시퀀스를 잇기 위해 영화 전체의 스토리를 짜는 식으로 영화를 만드는게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 광고 제작가로서의 그의 커리어가 그의 영화에 미치는 영향이 큰 듯하다.

3.1.3. 영향[편집]

영어가 된다면 다음 동영상을 보자. Influence of Zack Snyder

21세기의 액션영화들이 어두워지는 데 기여를 한 감독 중 한명.[20] 분위기가 상대적으로 밝은 액션영화들도 있지만, 과거의 진짜 밝은 영화들을 생각해본다면 현재는 굉장히 어둡게 변하긴 했다. 덕분에 해외의 팬들 사이에선 'Snydery'[21]라는 형용사가 통용된다.

슬로모션 액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감독답게, 영향력도 크다. 《300》의 영향을 받은 영화들이 슬로모션을 액션씬에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예가 가이 리치가 감독한 로다주 주연의 《셜록 홈즈》.직접 보자

《300》, 《써커펀치》를 제작함으로써 대규모 CG영화[22]들이 만들어지는 데에도 기여를 하였다.

하지만 이런것 보다도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건 뭐니뭐니해도 좀비영화. 《새벽의 저주》에 나온 달리는 좀비수작업으로 만든 무기로 좀비와 싸워나간다는 설정이 여러 감독과 관객들의 취향을 적중했다. 덕분에 제2의 좀비영화 붐[23]이 일어났고, 이에 힘을 입어 좀비 아포칼립스가 벌어진 세계에서 생존해나가는 1인칭 생존 호러게임과 좀비 게임에도 큰 영향을 줬다.

3.2. 혹평[편집]

잭 스나이더는 해석을 위한 심볼의 삽입과 진행을 위한 심볼의 삽입을 무분별하게 행합니다. 한 편의 영화를 부분적으로 떼어 놓고 본다면야 때깔은 좋아보이지만, 다음 컷으로만 넘어가도 상호모순되는 경우가 생기고 심지어 이야기적으로도 앞뒤가 맞지 않게 됩니다.
- 배트맨v슈퍼맨 리뷰 中

수우우퍼 슬로오오오오오우우우 모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우우우우우우셔어어어언
-Honest Trailers의 '300' 리뷰[24]

마이클 베이처럼 장점은 있으나 단점도 많이 존재하는 감독

시퀀스 자체는 훌륭하지만, 시퀀스를 잇는 스토리텔링 능력은 현저히 떨어진다. 그게 바로 감독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자질임에도. 영화 전체를 매끄럽게 편집하지 못하며 서사가 굉장히 난잡하다. 이 때문에 그 훌륭한 액션신도 강약 조절 없이 그저 남발하다보니 도리어 극적인 효과가 떨어지고, 후반부로 갈 수록 단조로워진다는 평을 듣게 만들며, 액션신 사이의 스토리의 개연성이 너무나도 떨어져 도저히 집중을 할 수 없게 만든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300》에서는 다소 부족한 서사를 강렬한 액션 시퀀스들로 덮어버리는 데 성공했지만 《맨 오브 스틸》부터는 플롯에 눈에 띌 정도의 허점이 많아져서 스토리를 커버하는 데 한계를 보여주기 시작했으며 《써커펀치》는 공허한 스토리에 액션을 뜬금없이 보여주다 보니 정신사납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왓치맨》의 경우에는 원작의 섬세한 연출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장면을 대충 따라한 것들이 거슬릴 정도. 게다가 《배트맨 대 슈퍼맨》은 가히 최악 수준의 스토리를 보여주었다.

위 영화의 감독판 등을 보면 스토리텔링 능력이 아주 최악인 것은 분명 아니다. 팝콘 무비에는 통용될 정도의 평범한 수준 정도는 되는 편. 하지만 《왓치맨》처럼 그래픽 노블에서 스토리로 찬사를 들은 작품을 맡아서 평범한 수준의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는 것도 문제며, 그마저도 극장 상영시간 내에 다 담아내지 못하고 결국 가위질당한 극장 상영본으로 혹평을 듣는 것도 결국 그의 실책이다.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받는 마이클 베이가 폭발 성애자라면 이쪽은 슬로 모션 성애자다. 슬로 모션을 쓰기에는 영 좋지 않은 곳에 마구 쓰는 경향이 있었다. 《300》은 장점인 영상미를 살리기 위해서인지 액션 장면의 처음부터 끝까지 다수가 슬로 모션으로 채워져 있다.[25] 그런데 이런 스타일은 하나하나만 따지면 멋지지만 전부 연결하면 슬로 모션만의 특별함이 약해지는 문제점이 있다. 《왓치맨》은 멋지지도 않은데 쓸데없이 슬로 모션을 써서 시간만 써먹는다는 비판을 받았다. 다만 《맨 오브 스틸》에서는 슬로 모션이 하나도 등장하지 않으며 크립톤인들의 초인적인 스피드가 여과없이 표현되었다. 발전이라면 발전인 듯 했었다.[26]

새벽의 저주》나 《300》 같은 오락영화는 호평받아도[27] 《왓치맨》같은 무겁고 진지한 원작을 영화화한 것이나, 괜히 심각한 척 했던 《써커 펀치》는 최악의 평가를 받는다. 특히 써커 펀치는 대부분의 제작진들[28]이 스나이더가 원하는 대로 움직였고, 다른 작가나 기획, 연출자들의 도움이나 큰 개입 없이 혼자서 지나치게 강해져서 폭주하여 영화의 거의 모든 부분을 본인 원하는대로 만들다가 망해버린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이동진은 '시청각적 자극에만 몰두한 영화가 얼마나 지루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예시'라는 평을 남겼다.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의 영화가 취향인지 계속 그런 식의 연출을 하는데, 실력이 부실한 덕분에 오히려 그게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전반적으로 단순한 액션 연출과 장면 그림 그리기에는 실력이 있으나 캐릭터성이나 이야기 전개 위주로 가면 형편없다는 평을 받는다. 그나마 호평받는 앞의 두 영화도 원작이 있어서 이야기를 따올 수 있었던 것이었다. 그나마도 문제가 있는데 가령 거의 장면 장면을 원작에서 그대로 영화화하는 수준의 《왓치맨》에서도 히어로들은 우울하고 무력한 모습이 있는 캐릭터들인데 영화에서는 감독 취향이 반영되어 지나치게 폼만 잡는 등의 차이가 생겼고 주제의식에 반하는 결말 뜯어고치기 등 덕분에 원작의 팬덤에서는 상당히 싫어하는 면이 있다.

원작이 있는 작품에 쓸데없는 선정성이나 고어 취향을 추가하는 것도 비판받는 이유 중 하나. 《새벽의 저주》에서도 정사신과 피와 육편이 튀는 묘사가 있었지만, 오히려 매니악한 좀비물이라는 장르 특성상 강렬하게 와 닿았는지 불만이 많지 않았으나 이후에 맡는 작품들에서도 취향이 여과없이 투영되고 있다. 《300》만 하더라도 원작과 달리 페르시아인은 '괴물'같이 그려지며 더 잔인하게 처형되고, 원작에 없는 베드신도 추가되었다. 이러한 것들은 인종차별 등과 같은 비판을 불러 일으키며 원작도 같이 싸잡아 욕먹는 요인이 되고 말았다. 《왓치맨》 역시 원작에 비해 별 의미도 없는 잔인한 장면들이 추가되었다.

또한 감독으로서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고 할 수 있는 연출과 편집 실력도 유명세에 비해서 확연히 떨어진다. 비주얼에만 신경을 쓰느라 다른 요소에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비주얼리스트로 봐 줄 수도 있겠지만 비주얼로 명성 높은 리들리 스콧이나 데이비드 핀처는 배우들의 활용이나 드라마도 잘 연출하고, 굳이 이런 괴수급 감독들이 아니더라도 잭 스나이더의 스토리텔링과 영화를 매끄럽게 잇는 연출 능력은 빈약한 편이다.

결론적으로 화면빨은 잘 뽑는다는 장점도 있으나 이야기는 못 만든다는 단점 역시 극명한데,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줄일 수 있는 300 같은 단순한 서사의 액션영화 위주로 잘 만들었으면 어느 정도는 더 좋은 평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마이클 베이가 그리 욕을 먹어도 어쨌건 흥행은 꽤 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본인의 취향 덕에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영화를 만들고 싶어해서 그런 것 위주로 만들면서 비판이 대폭 증가하게 되어버렸다.

3.2.1. DC 확장 유니버스[편집]

DC 확장 유니버스를 망쳐놓은 하나.

그리고 문제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전작 《맨 오브 스틸》 때는 각본가 데이비드 S. 고이어의 필력이 별로였다는 식으로 절반쯤은 쉴드가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나름 할리우드에서 일가를 이룬 크리스 테리오 같은 걸출한 사람들을 데려다놓고 영화를 만들었음에도 나아진 구석이 없어서 욕을 더더욱 먹는 상황. 이에 대해 각본을 맡은 고이어는 기복이 심한 편[29]이고, 테리오는 《아르고》의 각본을 써 많은 호평을 받았으나 경력이 짧고, 이런 류의 영화에 능숙한지 아직 확인이 되지 않은 각본가이니 스나이더만의 잘못이 아니라는 옹호가 있으나, 스나이더는 프로듀서로 참가한 만큼 부족한 연출은 물론 기획 측면에서의 비판도 함께 받고 있다.

게다가 《배대슈》 극장판의 러닝타임은 오히려 긴 편으로 일반적 블록버스터의 2시간을 훨씬 넘는, 2시간 31분이나 되었다. 여타 슈퍼히어로 영화의 러닝타임과 비교해보아도 긴 시간이고, 151분이나 주어지고도 서사를 제대로 이어나가지 못한 스나이더의 개연성 없는 컷 연출과 편집은 워너 이사진과 일하기 전부터 이미 스나이더 본인의 단점으로 유명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악평에 워너 제작진의 책임이 밝혀지면서 같은 식으로 《배대슈》를 판단하는 시선도 있으나, 할리우드 리포터의 나온 기사는 돈옵저의 실패에 실망한 워너 이사진이 수스쿼 연출에 개입하게 되었다고 보도하고 있다. 그 전의 관련 기사들 또한 배대슈의 실패 이후 《저스티그 리그》 촬영에 들어가면서 워너와 잭 스나이더 사이의 갈등이 불거졌다고 보도했다.# 이렇듯 배대슈가 개봉할 때까지만 해도 잭 스나이더는 같은 DC 확장 유니버스 감독인 수스쿼의 데이비드 에이어보다 훨씬 더 주도적인 위치에 있었고 '저스티스 리그의 총책임자'로 일컬어졌다.

자신들을 'DC 공인 커플'로 소개한 스나이더 부부의 개봉 전 인터뷰를 보면 스나이더와 DC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프는 저스티스 리그의 히어로들에 대한 전반적인 프레임워크는 잡아놨으며, 프로듀서인 데버라 스나이더가 공개 전 DC 감독들의 영화 톤까지 이미 파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맨 오브 스틸 바로 다음 편에서 슈퍼맨의 죽음을 성급하게 결정한 장본인은 워너가 아닌 스나이더다. 스나이더 본인의 인터뷰를 보면 슈퍼맨의 죽음에 오히려 놀란은 회의적이었고 워너 제작진조차도 의문을 표했다. 하지만 스나이더가 제목을 'Dawn Of Justice'로 할 것까지 결정하면서 결국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켰고, 영화 한 편에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립부터 슈퍼맨의 죽음까지 우겨넣으려다보니 대립과 화해가 너무 성급하게 이루어지고 슈퍼맨을 죽음에 이르게 할 만큼 초거대 빌런 둠스데이까지 등장시켜야 하는 등 여러 무리수가 발생했다. MCU의 성공에 마음이 급했던 워너가 스나이더의 제안을 승락한 책임이 있지만 본질적 책임은 스나이더 본인에게 있다.

이전의 각종 인터뷰 등이 발굴되어 논란을 더 키우고 있는데 앞서 서술된 앤트맨을 비하하는 발언은 물론이고 배트맨과 슈퍼맨이 코스튬을 입고 진지한 대화를 하는 건 관객들이 황당하다고 받아들일 것이라 자신의 영화에 넣지 않았다든가 다크 나이트 시리즈는 진짜로 어두운 게 아니며 영화를 어둡게 만들기 위해서 자신은 배트맨이 감옥에서 강간당하는 장면을 넣고 싶다든가, 슈퍼히어로들이 자신의 정체를 비밀로 할 수 있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든가 하는 등 이런 사람에게 히어로 영화를 맡겨도 될까 싶은 수준의 물건들이 많다.

슈퍼맨 시리즈 그 자체에 끼친 민폐만 해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 후속작이나 앞으로 슈퍼맨의 이야기를 엮어나가야할 수많은 캐릭터들이 이 사람의 만행으로 사망하거나 캐릭터 붕괴를 일으켰다. 배트맨의 알프레드나 루시우스급의 비중을 가진 지미 올슨을 이름도 언급안하고 죽여버렸고, 슈퍼맨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인 클락도 죽여버리는 바람에 후속작 스토리를 짜는 작가들만 생고생하게 생겼다.

3.2.2. 감독으로서의 역량 문제[편집]

감독을 맡은 영화가 7개가 넘어서 젊은 감독을 벗어난 지 한참 지났는데도 전혀 발전이 없다.

잭 스나이더에 대한 로튼토마토 TOP 평론

새벽의 저주

75%

300

60%

왓치맨

64%

가디언의 전설

50%

서커 펀치

23%

맨 오브 스틸

55%

배트맨 vs 슈퍼맨

27%

저스티스 리그

40%


위의 로튼토마토 지수에서 보듯 갈수록 평이 안 좋아진다. 데뷔작인 《새벽의 저주》만 호평과 흥행 모두를 건졌고, 뒤이은 《300》은 흥행은 했지만 평 자체는 애매했으며 《왓치맨》(극장판)은 흥행에도 실패했고 평도 좋지 않았다. 《가디언의 전설》과 《써커펀치》는 흥행과 평 모두 괴멸적인 수준이었다. 브랜드 네임과 액션씬을 내세운 《맨 오브 스틸》로 약간 만회하나 했지만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다시 감독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노골적으로 보여주어 평이 수직 추락. 데뷔 이후로 찍은 영화들이 대체로 같은 약점(서사의 취약함, 시각적 묘사에 대한 지나친 집착)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 문제점이 제일 크게 터져나온 영화가 《배트맨 대 슈퍼맨》이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참고로 새벽의 저주 각본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감독으로 유명한 제임스 건이 담당했다. 즉, 스나이더가 스토리에 손을 대지 않았다.

스나이더 부부는 원더우먼 2의 제작에 참여하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잭 스나이더는 아직도 DC 코믹스 영화화에 관여하고 있다. 그나마 원더우먼, 300: 제국의 부활 등 잭 스나이더가 연출이 아닌 제작에만 참여했던 영화는 모두 성공했다.

3.2.3. 망언과 그에 대한 반박[편집]

배대슈 개봉 당시 발굴되어 유명해졌던 언급들이지만, 사실 2011년이나 그 이전부터 이런저런 인터뷰 등에서 해왔던 말들도 있다. 전반적으로 장르 자체에 대한 몰이해와 편견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발언들이라 비판의 대상이 된다.


어떻게 보면 배트맨과 슈퍼맨은 슈퍼 히어로 영화를 뛰어넘었어요. 그들이 배트맨과 슈퍼맨이기 때문이죠. 그냥 무슨 '이번주의 맛, 앤트맨' 이런게 아니란 말이에요, 나쁘게 이야기하는 건 아니지만, 다음은 무슨 땡땡맨인가요?

이에 버키역의 세바스찬 스탠우린 놀란을 무조건 따라하는 영화는 안 찍는다고 받아쳤다. 그리고 결과는 모두가 알다시피 앤트맨과 세바스찬 스탠의 1승 추가.

슈퍼히어로 영화를 뛰어넘었다는 언급 자체가 문제의 본질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서 그에게 슈퍼히어로 영화는 '뛰어넘어야 할 수준낮은 것'이지 존중의 대상이 아니었고, 그런 사람이 슈퍼히어로 영화를 만든 것이다. 물론 뛰어넘었긴 했지만 안 좋은 의미로 뛰어넘었다는 건 확실하다.

우선, 놀란은 잭 스나이더가 보여준 히어로 영화에 대한 비전을 옹호한 바 있다. 그리고 이 발언은 사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슈퍼 히어로 영화는 도도새나 서부극같은 전철을 밟을 것이다(멸종할 것이다)'는 발언에 대해 잭 스나이더가 답한 발언.

“I feel like he’s right. But I feel like Batman and Superman are transcendent of superhero movies in a way, because they’re Batman and Superman, They’re not just, like, the flavor of the week Ant-Man — not to be mean, but whatever it is. What is the next Blank-Man?”

그(스티븐 스필버그)의 말이 맞는 것도 같아요.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배트맨과 슈퍼맨은 '슈퍼히어로 영화'를 뛰어넘은 존재에요. 왜냐하면 그들은 배트맨과 슈퍼맨이니까요. 그들은 뭐랄까, 이번 주의 맛 앤트맨, 이런게 아니란 말에요. 나쁘게 말하려는 건 아닌데, 그렇잖아요. 다음은 무슨무슨 맨일까요? 그런게 아니라구요.


미국에서 슈퍼맨과 배트맨이라는 캐릭터가 가지는 위상 자체가 앤트맨보다 훨씬 높은걸 생각하면, 그리고 저 말 자체가 원래 마블에 대한 디스라기보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말에 대한 반박인 것을 생각하면 틀린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그걸 가지고 경쟁사의 캐릭터를 폄하하고 있다는 점.


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슈퍼히어로라고요. 모든 슈퍼히어로의 조상격이죠. 그런데 토르 영화가 나온다고요? 새 슈퍼맨 영화는 안 나오는데? 이건 세상이 뭔가 잘못된 거죠. 다들 제정신이 아닌 거에요.

그런데 2017년 극장가에서 토르: 라그나로크와과 저스티스 리그가 약간의 시차를 두고 개봉했는데 비평이건 흥행이건 토르가 압승하고 있다.

잭 스나이더는 맨 오브 스틸 제작에 들어가기도 전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영상을 보면 '토르 영화도 나오는데 새 슈퍼맨 영화가 나오지 않는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우리도 멋진 슈퍼 히어로 영화, 멋진 슈퍼맨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 고 맨 오브 스틸 제작 전에 말했다는게 실제 발언.#


배트맨과 슈퍼맨이 코스튬을 입고 진지한 대화를 하는 건 관객들이 황당하다고 받아들일 것이라 영화에 넣을 수 없다.
슈퍼히어로들이 자신의 정체를 숨길 수 있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맨 오브 스틸부터 슈퍼맨은 정체를 숨기고 있으며, 진지한 대화는 MCU보다 심해졌다.


맨 처음 죽은 CIA는 지미 올슨이다. 이는 영화를 더욱 예측할 수 없게 만든다.

참고로 지미 올슨은 돈옵저에서 등장하자마자 사망했던 그 인물이다. 이 말은 즉, 영화를 예측할 수 없다고 한답시고 슈퍼맨의 절친인 인물을 1회용 캐릭터로 쓰고 버렸다는 것. 지미 올슨 문서 참조.

실제로 한 발언은 '“We just did it as this little aside because we had been tracking where we thought the movies were gonna go, And we don’t have room for Jimmy Olsen in our big pantheon of characters, but we can have fun with him, right?”' 이다. 스토리상 지미 올슨을 넣을 자리가 없었지만 약간 사족으로라도 출연시켰다는 것.

지미 올슨이 비중이 적다고는 해도 무려 클라크 켄트의 정체성을 찾는데 여러 도움을 주는 중요한 서포터였으며, 그런 중요한 캐릭터를 단서도 없이 등장시켜 놓고 등장하자마자 허망하게 죽여버린 것은 원작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심도 없다는 의미다.


(돈옵저에서 너무 많은 민간인이 죽는다는 비판을 듣고) 나는 그냥, 진심? 그러면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어떻고?'라고 생각했다. 스타워즈에선 수십억명이 살고있는 별 5개가 파괴됐으니, 계산을 해보면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이 죽은 영화로 기록됐을 것이다.

일단 돈옵저나 맨 오브 스틸에서와 달리, 깨어난 포스에서는 주역들이 대량살상을 막을 방도가 없었다. 그리고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스타워즈는 일단 이름부터 그렇듯이 성간 전쟁을 묘사한 작품이다. 모험활극의 요소가 강하고 영웅물과 일부 장르의 유사성을 가지는 부분도 있지만, 애당초 스타워즈는 기본적으로 '슈퍼 히어로물' 이 아니다. 돈옵저 같은 슈퍼 히어로물에서 영웅이 의도하든 안하든, 민간인을 죽게 하는 것과, 스타워즈에서 민간인이 죽는 것은 그 궤를 달리 한다. 즉, 자기가 연출하는 영화의 장르와 캐릭터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지 않다는 소리.

잭 스나이더 영화에서 대량살상에 대한 논란은 맨오브 스틸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슈퍼맨(DC 확장 유니버스)/평가 항목 참조. 대량살상을 막을 방법이 없었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는 논점을 벗어난 것이다. 진짜 문제는 희망의 상징인 슈퍼맨이 민간인 피해에 전혀 신경조차 쓰지 않는 모습을 연출한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박지훈이 생략해서 그렇지 배대슈에서 배트맨이 둠스데이를 유인할 때도 분명히 '이 항구는 버려져서 사람이 없고, 놈을 죽일 무기가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라고 나왔다고 반박하는 사람들도 있다.하지만 상식적으로 아무리 버려졌단 한들 도시 근처인데 거기에 도시를 쓸어버릴 수준의 괴물을 대려왔단 점에서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게다가 항구 근처에 건물들의 불이 아직도 밝혀져있다.

애초에 무인도에 있던 둠스데이를 창 가지러 가겠다고 무인더에서 고담시까지 끌고 온 행위부터가 문제다.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 v 슈퍼맨보다 밝은 분위기로 제작될 것.

하지만 해당 발언은 정말로 그랬긴 한데, 이 때문에 평가를 깎아먹었다. 다만 이는 잭 스나이더가 의도한 것이 아니라 조스웨던과 사측의 압력에 의한 결과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잭 스나이더가 실제로 영화를 밝게 만들려던 의도는 분명히 존재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대로 길을 가던 클라크가 셔츠를 찢고 슈퍼맨으로 하늘을 날아가는 장면이 잭 스나이더가 촬영한 장면이었기 때문. # 잭스나이더는 이미 수차례 슈퍼맨의 캐릭터는 점점 발전해나가는 캐릭터로 만들 의도가 있었다고 밝힌 적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저스티스 리그의 마지막에서야 우리가 알던 슈퍼맨의 모습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슈퍼맨의 성장을 마무리하려는 와중에 워너가 강판해버리는 바람에..


놀란의 배트맨 비긴즈에 나오는 배트맨은 '쿨'하다. 다크한 게 아니라. 진짜 다크하게 가려면 초반 감옥씬에서 강간이라도 당해야 한다. 그런게 진짜 다크한 거다. 내 영화에는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

DC 확장 유니버스의 배트맨이 어떤 평가를 받는지 생각하면 언행불일치스러운 발언이다. 그 모두까기 인형이라던 Honest Trailers로 유명한 크리스 스턱만도 이런 발언을 대차게 깠으니 말 다한 셈.

Everyone says that about [Christopher Nolan’s] Batman Begins. "Batman’s dark." I’m like, okay, "No, Batman’s cool." He gets to go to a Tibetan monastery and be trained by ninjas. Okay? I want to do that. But he doesn’t, like, get raped in prison. That could happen in my movie. If you want to talk about dark, that’s how that would go.

'모두가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비긴즈에 대해 이렇게 말해요. '배트맨은 어둡다'고. 하지만 저는 '아냐, 그건 쿨한 거지'라고 생각해요. 그는 티벳 사원에 가서 닌자로 훈련을 받잖아요. 안 그래요? 저도 그런걸 하고 싶어요. 하지만 그는 감옥에서 강간당하진 않잖아요. 제 영화에선 그런 일도 벌어질 수 있어요. 만일 '어둡다'라고 하고 싶으면 그렇게 만들어야죠.


폭발 직전의 DC 유니버스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모든 관객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

결국 그의 말대로 모든 관객들을 만족시킬 수 없는, 아예 어떤 사람도 만족시킬 수 없게 되고 말았다.

4. 필모그래피[편집]

연도

제목

활동

배급사

제작비

극장 흥행

국내관객수

흥행

2004

새벽의 저주

연출

유니버설 픽처스

2400만 달러

1억 200만 달러

30만명

성공

2007

300

연출 / 각본

워너 브라더스

6500만 달러

4억 5600만 달러

292만명

성공

2009

왓치맨

연출

1억 3000만 달러

1억 8500만 달러

60만명

실패

2010

가디언의 전설

연출

8000만 달러

1억 4000만 달러

30만명

실패

2011

써커 펀치

연출 / 제작 / 각본

8200만 달러

8980만 달러

15만명

실패

2013

맨 오브 스틸

연출

2억 5000만 달러

6억 6800만 달러

218만명

성공

2014

300 : 제국의 부활

제작 / 각본

1억 1000만 달러

3억 3760만 달러

159만명

성공

2016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연출

2억 5000만 달러

8억 7330만 달러

225만명

성공

2016

수어사이드 스쿼드

기획

1억 7500만 달러

7억4560만 달러

189만명

성공

2017

원더우먼

제작

1억 4900만 달러

8억 2180만 달러

216만명

성공

2017

저스티스 리그

연출

3억 달러

6억 5790만 달러

178만명

실패

2018

아쿠아맨

기획

-

-

-

-

2019

원더우먼 1984

제작

-

-

-

-

미정

파운틴헤드

연출

-

-

-

-

5. 옹호[편집]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잭 스나이더는 유독 안티가 많은 감독이며 현재 인터넷에서 DC영화 욕하기는 거의 스포츠나 에 가깝다는 점이다. 당장 이 항목이 대부분이 비판적으로 작성된 내용들 인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잭 스나이더가 억울한 점은 본인 표현대로 다른 감독의 마블영화였으면 욕먹을 부분이 아닌 점까지 욕먹는 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리고 DC 확장 유니버스의 실패의 책임을 종종 잭 스나이더에게 몰아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사실 DC 확장 유니버스와 MCU의 제작방식은 애초에 달랐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MCU는 케빈 파이기가 총괄 제작을 맡아 전체 영화들의 스토리와 분위기를 조율하는 역할이었지만, 잭 스나이더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관리자가 아니라 그저 워너에 고용되어서 영화찍는 감독 위치에 불과했다는 점이다. 애초에 DC의 영화가 낮은 평가를 받게 된 시작이 그린랜턴이었던 것을 생각해보자. 잭 스나이더는 그린 랜턴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제작에 참여했다고 크레딧에 들어있긴 하지만, 이것을 잭 스나이더의 영화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잭 스나이더는 사실상 조언자의 위치는 가능하지만 영화에 직접적인 간섭을 할 권한은 없었다.

애초에 제작에 크레딧을 올렸다고 반드시 영화에 많은 참여를 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당장 크리스토퍼 놀란만 봐도 맨오브스틸-배트맨대 슈퍼맨-저스티스 리그까지 제작에 이름을 계속 올리고 있지만, DC영화들의 결과로 크리스토퍼 놀란을 비난할 사람은 없다.

또한 원더 우먼에서는 좀 더 직접적으로 참여했고, 이번엔 영화의 평가와 흥행이 좋았다. 호평받는 노 맨즈 랜드 장면 등이나 창문깨고 난입하여 독일군과 싸우는 액션신 등의 연출은 그야말로 잭 스나이더의 전매특허. 단, 그 이후 부분의 액션 연출은 패티 젠킨스가 직접 연출했다고 하며 그다지 평이 좋지 않다. 원더 우먼의 성공에 잭 스나이더가 충분히 관여했다고 볼 수 있는 부분.

이런 부분들을 생각해보면, 잭 스나이더는 사실상 관리자 권한이 아닌 고용된 감독의 위치면서도 꽤 열의적으로 마블 유니버스에 대항할 DC 유니버스를 구상하는데 관심이 있었고 참여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실제로 DC 확장 유니버스의 스타트를 끊은 맨 오브 스틸의 6.6억달러 흥행이나 그의 정통 후속작인 배트맨 대 슈퍼맨의 8.7억달러 흥행성적이 '실패'라고 불릴 수 있는지도 비교해보면, 마블의 MCU 페이즈1 성적은 이보다도 처참했다. 물론 배트맨과 슈퍼맨이라는 캐릭터의 상징성은 있지만, 이런 상징성이 지나치게 캐릭터의 과대평가를 낳아서 잭 스나이더의 영화판에서의 입지를 좁게 만든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 당장 맨 오브 스틸 이전에 나왔던 브라이언 싱어의 슈퍼맨 영화인 수퍼맨 리턴즈는 3.9억달러 기록으로 더 이상 극장에서 슈퍼맨의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하게 만든 영화였다. 이런 영화 뒤에 나온 슈퍼맨 영화가 맨 오브 스틸이니 맨오브 스틸의 '약간 실망스러운' 성적은 수퍼맨 리턴즈의 악평을 이어받았기 때문이라고도 분석할 수 있다. 라스트 제다이 뒤에 나온 한 솔로 영화가 무난한 만듦새라는 평을 받고도 흥행성적은 좋지 않은걸 보자.

배트맨 또한 다크 나이트의 대박 이후로 크리스토퍼 놀란이 배트맨 시리즈를 3부작으로 완결지어버리는 바람에 잭 스나이더는 DC 확장 유니버스를 거의 무에서부터 다시 만들어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DC 확장 유니버스 고유의 분위기라 불리울만한 독자적인 세계관을 만들어 냈으며, 직접 만들거나 참여한 영화들의 흥행 성적 또한 영화를 거듭하며 상승중이었던 것을 생각해보자. (맨옵스 6.6억->뱃대슈 8.7억->원더우먼 8.2억)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시리즈를 만들어낸 잭 스나이더가 이 정도로 욕을 먹어야 할 감독인지는 의문이다.

게다가 주로 잭 스나이더가 욕을 먹는 부분은 이런 논지로 만들어져있다. 마블처럼 만들었어야 했다. 그런데 왜 DC가 마블처럼 영화를 만들어야 하는가? 단지 흥행성적 때문에? 그런데 그 흥행성적이란 부분도, 상업영화로서 7~8억의 흥행성적을 올리는 영화가 결코 쉬운 이야기는 아니다. 마블이 워낙 괴물같은 성공을 이어나가는 통에 우습게 보이는 것 뿐, 신규 프랜차이즈가 그런 성적을 거두는 일은 정말 극히 드물다.

잭 스나이더의 DC 확장 유니버스는 MCU보다도 더 긴밀하게 영화 자체들이 아예 연결된 구조라는 걸 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저스티스 리그또한 잭 스나이더가 처음부터 끝까지 맡았다면 적어도 맨옵스-뱃대슈-저스티스 리그로 이어지는 '슈퍼맨 3부작'으로서 이야기의 완성도를 갖출 수 있었을 거라는 안타까움들이 해외 DC팬 커뮤니티들에서 많이 거론되는 이야기이고, '저스티스 리그의 스나이더 컷을 발매하라'라는 운동인 #releasethesnydercut 태그가 유행하게 된 계기이다.

최근 잭 스나이더가 주로 팬들과의 소통창구로 쓰고있는 SNS인 'Vero'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사실 잭 스나이더가 구상한 이야기는 슈퍼맨 5부작 이야기였다고 한다. 당장 여태까지 나온 영화만 봐도 기획 컨셉이 슈퍼맨의 등장(맨옵스), 슈퍼맨의 몰락(뱃대슈), 슈퍼맨의 부활(저스티스 리그) 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잭 스나이더는 자신만의 큰 그림이 확실히 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이런 구성은 MCU와는 다른 시도와 시각으로 볼 수 있는 히어로 영화였을 것이다.

또한 잭 스나이더는 이전엔 어텀 스나이더의 죽음 때문에 감독직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하차가 아니라 영화를 마블처럼 밝게 만들라는 워너의 요구에 의한 강판이었음이 확실해지고 있다.[30]

그 후 잭 스나이더와 저스티스 리그 제작에 참여했던 제작진들은 미처 완성되거나 잘려나가고 바뀌는 바람에 공개되지 못한 저스티스 리그에 대한 스틸 샷 등을 인터넷 등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잭 스나이더는 아직 저스티스 리그의 극장판을 보지 않았다고 한다. 큰 그림으로 진행해나가던 일이 외부의 압력으로 완성도 못시켜본 채로 중단되었으니 속이 매우 쓰릴 것이다.

최소한 현재 워너브라더스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복구를 위해 캐릭터와 세계관을 망가뜨린 저스티스 리그는 어떻게든 바로잡아야 하는 상황이고, 아쿠아맨은 절대로 실패해선 안된다. 이런 안 좋은 상황을 만든데 가장 책임이 있는건 고용된 위치에서 그럭저럭 인기를 끌어가던 영화를 만들던 잭 스나이더가 아니라, 케빈 파이기같이 프로젝트를 전담할 영화전문가도 없이 MCU같은 유니버스를 만들려던 워너브라더스 경영진의 실책 연발이다.

이런 상황들에 대한 고려나 조사가 없이 추측이나 낭설만으로 "무조건 잭 스나이더가 악의 축이다"라는 식으로 DC 확장 유니버스의 모든 실패를 오로지 잭 스나이더의 책임인 것처럼 비판하고 있는 것이 국내외의 인터넷 분위기이다.

하지만 잭 스나이더에 호의적인 DC커뮤니티들에서 꾸준히 잭 스나이더 등과 Vero등으로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얻어내고, 정보를 모으면서 밝혀진 부분들에 의하면 이러한 많은 부분들이 대부분 사실이 아니거나 근거조차 없는 비난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는 점은, 잭 스나이더를 향한 여론의 화살이 과도하게 쏠려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만드는 부분이다. 당장 이 페이지에 있는 '망언'항목만 보아도 실제로 잭 스나이더의 의도 또는 아예 실제 발언한 내용조차 다른 것으로 곡해되어있는 것이 다수.

5.1. 반론[편집]

우선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 자체가 지금의 DC 유니버스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점에서 예시로 끌어오는 게 적절하지 않다. 그린 랜턴의 실패로 리부트를 단행해서 다시 만들어진 게 지금의 DC 확장 유니버스고, 그 출발점이 될 작품의 감독으로 채택된 것이 잭 스나이더였으며, 해당 작품은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전체적인 평가는 괜찮은 편이었고 흥행도 나쁘진 않았다. 그러나 기대가 절정에 달해 있었던 차기작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말 그대로 형편없는 완성도로 선보이면서 그 감독인 잭 스나이더에게 자연스럽게 화살이 쏠렸고, 그때부터 잭 스나이더의 영화 감독으로서의 실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급격하게 높아졌다. 메타크리틱 44점, 로튼토마토 27%의 성적이 결코 악성 안티팬들의 조작으로 만들어질 수는 없다. 써커 펀치가디언의 전설 등 그가 이전에 감독한 망작들이 재발굴되었고 이 또한 잭 스나이더의 평가를 크게 떨어뜨리는 데에 일조했다. 지금의 '영화 감독' 잭 스나이더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알아둬야 할 것은 저스티스 리그까지 개봉한 현재 상황에서, 웹상의 '잭 스나이더 조롱하기'는 사실상 밈에 가까우며 진지하게 DC 유니버스의 실패를 분석하는 사람들은 모두 케빈 츠지하라를 위시한 워너브라더스의 수뇌부를 진정한 원흉으로 파악한다는 점이다. 해당 내용은 DC 확장 유니버스/비판 항목에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그리고 잭 스나이더 역시 초기에는 그저 고용된 감독이었을지언정 DC 유니버스가 진행될수록 중책을 맡았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해가긴 힘들다. 설령 옹호 문단에서 기술한 대로 '관리자 권한이 아닌 고용된 감독의 위치면서', 열의적으로 '마블 유니버스에 대항할 DC 유니버스'를 구성하려는 의도였다고 해도, 의도만으로는 어느 것도 평가받을 수 없다. 잭 스나이더 본인이 어떤 구상을 했던 경영진에서 받아주지 않는 이상 소용없으므로 그가 어떤 시도를 하고 싶었는지 얘기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또한 상업적인 흥행을 하는 것과 해당 작품의 평가가 낮은 것은 별개의 일이다. 옹호 문단에서는 DC 유니버스의 영화들의 흥행 성적이 계속해서 상승했으며 DC 유니버스의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그럭저럭 인기를 끌어갔다고 주장하지만, 그 흥행 성적조차 기대치에 비하면 낮은 편이며[31] 저스티스 리그는 1억 달러 가량의 적자를 내고 말았다. 이들은 초기의 MCU처럼 비인기 히어로들로 만들어진 신규 프랜차이즈도 아니었다. 한 솔로의 흥행성적을 예로 들며 슈퍼맨 리턴즈의 평가가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을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슈퍼맨 리턴즈와 맨 오브 스틸 사이에는 7년의 격차가 있으며 그 사이에 DC 영화의 위상을 다시 일으킨 다크나이트 트릴로지가 개봉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직접적인 비교는 되지 않는다. 오히려 DC 영화의 평가를 깎아내린 건 맨 오브 스틸 2년 전에 개봉한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인데, 이런 가정보다는 그냥 영화 자체의 평가가 흥행에 영향을 끼쳤다고 하는 편이 더 현실적이다.

위의 호평 문단에도 쓰여있듯 잭 스나이더의 영화는 '영상미는 출중하다', '시퀀스 하나하나는 멋있다'는 평가가 항상 따라붙는다. 원더우먼에서 호평받은 액션신 연출 또한 마찬가지다. 문제는 영화 감독은 한 영화 전체의 서사와 스토리텔링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더 중요하며, 원더우먼은 액션씬만으로 호평받는 영화가 아니라는 점이다. 잭 스나이더의 영화 감독으로서의 장단점은 이미 본 항목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며, 각각의 영화들에도 문제점이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또 알아야 할 점은, 누구도 '마블처럼 만들지 않았다고' 잭 스나이더를 욕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쉽게 비교할 대상이 바로 옆에 있기에 자주 마블 영화와 비교하여 DC 영화의 부족한 점을 설명할 뿐, 오히려 저스티스 리그는 DC 확장 유니버스/비판 항목에서도 기술하듯 무리하게 밝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로 만들어진 것이 비판을 받았다. 마블을 무리하게 따라하려는 무식한 수뇌부 또한 마찬가지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개봉 전후로 '앞으로의 DC 영화는 밝고 가족적인 분위기로 만든다'는 루머가 돌아 팬들을 불안하게 했던 바 있다. 잭 스나이더의 영화 뿐만이 아니라 영화팬 누구도 DC 영화를 마블처럼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잭 스나이더를 진지하게 비판하는 사람들이 가장 문제 삼는 것은 그의 감독으로서의 실력 자체다.

6. 여담[편집]

  • 부인은 데버라 스나이더이며 미국의 제작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04년 잭 스나이더와 결혼한 이래 그를 도와 맨 오브 스틸, 300, 원더우먼 등 다수의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 아쿠아맨의 팬이라는 소리가 있다. 2014년 후반기에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아쿠아맨의 영화 소식이 나오자 진행자들이 비웃으면서 '그런 찌질한 새끼를 왜 영화화하겠냐'고 그랬는데 친히 라디오 프로그램에 흥분된 목소리로 전화를 해서 "아쿠아맨의 삼지창은 슈퍼맨을 상처입힐 수도 있고 수십 톤의 수압에도 견디는 힘을 가진 히어로니까 무시하지 마라"라고 한 사건이 터져 아쿠아맨의 팬들은 환호를 질렀다. 그러나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등장한 물에서 숨을 참고 연기한 아쿠아맨의 모습은 아쉬움을 남겼다.

  • 다둥이 아빠다. 자녀가 무려 8명이나 된다고. 그 중 넷은 입양한 자녀이다.[32]

  • 썰전에서는 MCU를 주제로 토론할 때 비교대상으로 돈옵저를 비판했는데, 영화감독 진원석은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능력도 안 되는 감독이 무작정 크리스토퍼 놀란을 따라하려 하니 문제다."라면서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 감독으로서의 역량과는 별개로 외모는 연예인 뺨치게 잘생겼다는 평이 많다. 50대치고는 동안. 거기다 운동하는 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아 몸 관리도 나름하는 듯 하며 팔에 근육도 상당히 많이 잡혔다. 그래서 그런지 감독하지 말고 연예인을 했어야 된다면서 까는 사람도 많다.

  • 본인 스스로 운동을 열심히 했듯이 상당한 근육덕후로 보이는데 영화 300의 스파르타인들과 DC의 남성 히어로들, 즉 슈퍼맨, 배트맨, 아쿠아맨 모두 상당한 떡대를 자랑하고 영화에서 무조건 한 번쯤은 벗는 모습을 꼭 넣는다.

  •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슈피히어로 팬덤을 가진 커뮤니티 히어로 갤러리에서는 배대슈의 개봉 이후로 사실상 대표 필수요소가 되어버렸다. 처음에는 빌런이라고 불리다가, 나중에는 갓동님, 급기야 닥터 맨하탄(…)으로 불리는 중... 게다가 DC 리버스에서 닥터 맨하탄이 NEW 52의 배후였다는 떡밥이 생기면서 사실 스나이더버스(…)를 만들고 있다는 드립도 유행 중이다.

  • 영화 저스티스 리그(영화) 에서 미국 시각 2017년 5월 22일, 정식 하차하기로 공식 발표했다.영문 기사 잭 스나이더의 딸인 어텀 스나이더는[33] 2017년 3월에 자살했으며, 이를 알리지 않고 3개월 가까이 촬영을 감행하다 정신적으로 한계가 왔다고 한다. 영화의 후반 작업은 조스 웨던이 맡기로 하였다.

  • # 12살의 나이에 어머니의 실수로 폭력과 성적인 내용으로 점철된 만화책인 헤비메탈을 접했다고 한다. 그 이후에 본 만화들은 시시하게 느껴졌다고. 어째 빌런들의 탄생 비화와 비슷하다...

  • 왓치맨 영화 홍보를 위해 내한 한 적이 있다.

  • 현재 저스티스 리그의 스나이더 컷 버전을 작업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다. 새로 DC필름스의 수장을 맡은 월터 하마다가 스나이더 버전의 저스티스 리그 컷을 시청하였으며, 워너 이사진들을 설득하고 있다고. 아쿠아맨 개봉 즈음에 DVD버전을 같이 공개하며 홍보할 것이라는 이야기.

  • 잭 스나이더는 저스티스 리그가 개봉된 이후 몇 주가 지나도 영화를 보지 않았다고 한다. Vero에서 내용에 관한 것을 묻는 팬들의 질문에 무슨 이야기냐며 되묻는 것을 보면 극장판 내용에 대해 전혀 관여하지 않았으며 전혀 모르는 듯.

  • 같이 작업한 배우들, 감독들에게 한결같이 칭찬받는 감독이기도 한 것을 보면 인성은 괜찮은 편인듯. 사회적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 중인데 최근엔 딸의 죽음 이후 자살방지 재단 활동에도 참여했다.#


[1] 스토리에서 비판이 꽤 많았지만 잭 스나이더의 전매특허인 훌륭한 디자인과 영상미, 그리고 절정에 달한 액션씬에 호평이 쏟아졌다.[2] 그러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처참한 평가로 인해 DC 필름이 설립되며 그 이후부터는 제프 존스가 맡게 되었다.[3] 무어는 영화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지 않았으며 판권을 포함한 모든 것을 거절했다. 앨런 무어 항목 참조.[4] 아마도 감독(Director)이 아닌 제작자(Producer)를 염두에 두고 한 발언일 공산이 크다. 애초에 할리우드에서 일반 상업 영화 감독은 이미 프로듀서가 선택한 각본에 따라 촬영만 하는 촬영기계(…)에 지나지 않는다. 이게 억울하면 크리스토퍼 놀란이나 쿠엔틴 타란티노급의 괴수 감독이 되면 된다. 이 괴수급 감독들이 진화하면 스티븐 스필버그처럼 본인이 프로듀서를 겸업하는 감독이 되는 것. 물론 폴 토머스 앤더슨이나 대런 애러노프스키처럼 예술영화에 가까운 영화를 찍는 감독들은 아예 출발점이 다른 문제다.[5] 원작은 한국도 수입했다.[6] 이 플롯은 데드 라이징 2와 미묘하게 비슷하다. 이 쪽은 딸을 구할 '치료제'를 구하러 들어가는 것에 가깝지만.[7] 워너브라더스는 당초에 10억 달러의 흥행을 예상했다고.[8] 거기다 슈퍼맨은 불살주의고 전형적인 히어로인데도 불구하고, 잭 스나이더의 슈퍼맨은 인명피해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거기에 어마어마한 재산피해는 덤이다.[9] 딸은 원래 3월에 사망했다. 그러나 그 소식도 스나이더의 가족과 극소수만 알고 있었고, 지극히 애통한 심정에도 불구하고 스나이더는 영화 제작에 집중하여 슬픔을 떨치려고 했다고 인터뷰에서 고백했다. 안타깝게도, 스나이더 감독은 결국 힘들게 2개월을 겨우 버티다가 정신적으로 한계가 와버려 끝내 하차한 것이다.[10] 일례로 플래시의 러시아 가족 개그는 조스 웨던의 촬영분이라고 한다.[11] 일례로 《맨 오브 스틸》에서 쓰러진 이후 일어나지 않고 그 자세 그대로 공중에 뜨는 슈퍼맨의 모습은 꽤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는다.[12] 마블은 영화에서 소품이나 인물이 딱 드러나지만 DC 영화는 비교적으로 눈에 띄지 않게 (배경의 한 부분 등) 존재한다.[13]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New52'라는 글자가 잠깐 등장하기에 이 의견은 더욱 힘을 얻고있다.[14] 당장 크리스토퍼 놀런 항목에 들어가면 바로 배대슈와의 액션 비교 움짤이 있다.[15] 주연뿐만 아니라 심지어 엑스트라 까지도[사실] 놀란은 격투 액션씬 못 찍기로 유명하다[17] 각 감독들만의 특징인 동시에 조롱을 목적으로도 사용된다.[18] 이는 빡죠와 NC의 뱃대숲 합동리뷰에도 나오는 공통적인 의견이다. 빡죠 왈, 그래도 어느 장면은 만화책을 그대로 찢고 나온듯, 아니 어떤 것은 그 이상의 연출을 보여줬죠[19] 공식 인터뷰에서 전투씬들이 《철완 버디》 애니메이션의 액션 연출에 영향을 받았다고 본인이 언급했다.[20] 크리스토퍼 놀란, 폴 그린그래스 등과 함께한다. 놀란은 현실적인 히어로 무비로 '다크 히어로'의 장르를 개척하였고, 그린그래스는 현실적인 액션과 특유한 어두운 색상과 카메라워크가 특징, 스나이더는 영화의 색상, 캐릭터, 분위기를 어둡게 만들었다.[21] 스나이더스러운, 특히 어두운 색상에 슬로우모션이 들어가 있는 영상들에 이 형용사가 자주 붙는다.[22] 영상 대부분이 CG로 이루어진 영화[23] 다만 비슷한 시기에 나온 《28일 후》도 이에 영향을 많이 끼쳤다. 평론가들은 대부분 이 두 영화가 현재 좀비영화가 나오는 데 도움을 줬다고 보고있다.[24] 재미있는 건, 영상 초반에 성우가 "배트맨 만화를 다시 재미있게 만든 만화가와 아마도 배트맨 영화를 다시 말아먹을 감독의 합작"이라고 한다.[25] 익숙해지면 슬로모션도 일반 걸음걸이처럼 보이게 된다.[26] 이 슬로 모션 성애는 스나이더의 문제가 아니라 촬영 감독의 문제라는 이야기도 있다. 스나이더와 함께 다수의 영화를 함께 촬영한 촬영 감독이 래리 퐁이란 인물인데 이 래리 퐁은 콩: 스컬 아일랜드 에서도 슬로 모션을 자주 사용한바 있다. 반면 슬로 모션이 전혀 등장하지 않았던 맨 오브 스틸은 스케줄 문제로 래리 퐁이 참여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걸로 본다면 슬로 모션 성애가 래리 퐁의 영향일 개연성은 있을지도.[27] 단, 이 두 작품은 깊이 있는 원작을 단순한 오락영화로 만들었다는 비판의 의견은 있다.[28] 당장 써커 펀치의 제작자가 잭 스나이더와 그의 아내인 데버라 스나이더였다. 다른 제작진들도 대부분 스나이더와 함께하는 이들이었다.[29] 수많은 호평을 받은 《배트맨 비긴즈》의 각본을 썼지만 블레이드 시리즈를 망친 《블레이드 3》의 각본이나 《고스트 라이더》의 각본도 썼다.[30] 놀랍게도 제프 존스와 존 버그가 이를 주도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잭스나이더의 초기 편집본을 보고 '너무 우울하다'면서 잭 스나이더를 강판시키고 조스 웨든을 추천했고, 그동안 역적으로 불리던 케빈 츠지하라는 오히려 잭 스나이더를 옹호하는 쪽이었다고... 현재는 저스티스 리그의 실패를 책임지고 제프 존스와 존 버그가 물러나고 대신 월터 하마다가 DC필름즈의 수장을 맡게 되었다.[31] 일례로 배트맨 대 슈퍼맨의 손익분기점은 무려 8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었으며, 최종 극장 수익은 약 8억 7천만 달러 선에서 마감되었다. 미국의 서브컬쳐 계에서 슈퍼맨배트맨이 지닌 위상을 생각하면 상당히 저조한 편이다.[32] 2017년에 자살한 딸도 입양된 딸이었다.[33] 혈육은 아니고 중국에서 입양한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