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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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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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역사
2.1.1. 유럽2.1.2. 일본2.1.3. 한국2.1.4. 현대
2.2. 사용법
2.2.1. 방패벽(Shield Wall)
2.3. 형태
2.3.1. 손잡이의 위치2.3.2. 재질2.3.3. 그림 및 장식
2.4. 종류
2.4.1. 과거2.4.2. 현대
3. 기타
3.1. 상징으로서의 방패3.2. 가상 매체
3.2.1. 동아시아3.2.2. 서양
4. 기타

1. 개요[편집]

이것은 나의 방패,
전투에 나설 때면 방패를 드네.
하지만 방패는 나만의 것이 아니라네.
방패는 곁에 있는 나의 형제를 지키네.
방패는 내가 사는 도시를 지키네.
절대 나의 형제가 방패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고,
내가 사는 도시가 방패의 보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리.
나는 내 앞에 놓인 방패와 함께 죽으리.
적과 맞서 싸우며.

- 스티븐 프레스필드(S.Pressfield), "방패의 원칙"(Law of the Shield)


, / Shield[1]

갑옷과는 달리 인간의 신체에 무기가 닿기 전에 차단하는 방어구로, 특히 이나 둔기, 화살 등에 맞아 전달되는 충격으로부터도 신체를 갑옷보다도 더 잘 보호해줄 수 있었다. 고대에는 갑옷보다도 사랑받았지만, 화약무기의 발달과 함께 쇠퇴했다.

갑옷보다도 인기가 높았는데, 이유는 갑옷은 만들기 위해 손도 많이 필요하고 재료도 많이들어가 비싸지만, 방패는 널빤지나 나무토막에 쇠를 덧대 고정시키는 정도만 돼도 제 역할은 하니 만들기 쉬웠기 때문이다. 가난한 병사들이라도 갑옷은 제대로 갖추지 못하여도 방패는 갖출 수 있었다. 게다가 갑옷을 입는 것보다 방패를 드는게 더 가볍고 움직이기 편하다는 것도 장점이었다. 물론 방패와 갑옷을 둘 다 착용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기 때문에 갑옷이 보급되는 상황에서도 방패만 고집하는 경우는 적었다.

무기, 갑옷이 그러하듯 방패도 장인의 손을 거쳐 제대로 만든 것은 성능은 둘째치고 값이 매우 비싸서, 재력을 갖춘 기사 계급 이상이나 갖출 수 있는 것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귀족들의 경우 실질적 성능보단 화려함에 집중해 단순 치장용인 경우가 많았다.[2]

2. 상세[편집]

2.1. 역사[편집]

2.1.1. 유럽[편집]

유럽에서도 방패는 오래전부터 사용되었다. 고대 그리스의 호플리테스들은 상체를 모두 가릴 수 있는 큰 원형 방패를 들었으며, 로마 군단병은 크고 직사각형인 스쿠툼을 사용했다. 심지어 갑옷을 안걸쳤을 것 같은 소위 야만인들도 방패는 대부분 사용했으며 대체로 위아래로 긴 타원형의 방패를 애용하였다.

스쿠툼은 로마군의 주력 무기가 글라디우스에서 스파타로 바뀌면서 다시 원형으로 변했으며, 이는 중세로 넘어가며 라운드 실드로 발전했다. 보통 방패의 손잡이가 정중앙에 하나가 달린 센터그립형이 많았는데, 방패의 면을 앞으로 내밀고 막기도 하지만 모서리를 앞으로 내밀어서 밀거나 때려서 상대의 방패를 재껴 빈 틈을 만들어서 거기로 창이나 검을 쑤셔넣는 전법도 사용했다.

그런데 사실 라운드 실드를 직접 들어보면 좌우로 너무 튀어나오는 경향이 있다. 방어는 좋아도 사용자의 팔 역시 걸리적거리게 된다. 그래서 좌우 튀어나오는 부위를 자르고, 아래쪽으로 길게 늘려서 다리를 보호하게 만든 카이트 실드의 모양으로 변해가고, 손잡이도 센터그립에서 팔목과 손잡이로 지탱하는 엔암스 방식으로 변해간다. 손잡이에 관한 것은 아래쪽에서 자세히 서술되어있다. 이 과정에서 그냥 라운드 실드 자체를 적당히 작게 만든 변종들도 주류는 아니었지만 등장했다.

파일:Shields.jpg

13세기 경, 이후 하체를 보호해주는 판금제 그리브 같은 방어구가 슬슬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기사는 더이상 다리까지 카이트 실드로 막아줄 필요가 없어진다. 때문에 방패의 크기는 줄어들고 카이트실드에서 다리를 보호하기 위해 튀어나왔던 아래쪽 부위도 잘라내는 형태가 등장하는데, 이것이 바로 히터 실드이다. 14세기가 되면 카이트 실드는 더이상 찾아보기 힘들게 된다.

이때에는 방패에 문양으로 장식하여 개개인을 나타내었다. 비단 방패 뿐만 아니라 갑옷 위에 걸치는 서코트라든지, 투구 장식 같은 식으로 기사들은 자신의 신분과 정체를 드러내서 전장에서의 전공을 뚜렷하게 남들에게 보여 검증받고 강한 인상을 남기려 했다.

그리고 기마병이 전신에 판금 갑옷을 두르게 되면, 이제는 방패보다는 양손무기, 특히 창을 쓰는게 효과적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방패 사용률이 낮아졌다. 물론 전장 한켠에서는 여전히 화살 방어용 특히 한편으로는 파비스맨틀리트 같이 설치해서 투사 무기를 받아내기 위한 용도의 방패가 있었고[3] , 방어구가 부실한 병력용, 그리고 기마전 시에 조금이라도 더 막아주기 위해서 방패를 사용하기도 했다. 판금 갑옷의 절정기가 되면 기마전용 방패는 아예 어깨나 팔 같은 부위에 고정하는 작은 것만 남는 일도 있었다.

버클러는 이것과는 조금 궤를 달리한다. 일반적인 방패는 방어력은 좋아도 휴대성은 지랄맞아서 항상 갖고 다니기엔 영 어울리지 않았다. 그래서 맨몸으로 다니는 비전장 환경과 민간 호신 무기로 조합에 버클러와 함께 갖고다니는 형태로 굳어지게 된다. I.33 같은 중세 검술 서적에 이 소드 앤 버클러 검술이 잘 묘사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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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방패로 가자면, 탈호퍼 검술서에서 나오 사람 크기의 거대한 방패(듀얼링 실드)도 있는데 이건 아예 지면에 세로로 세워놓고 한손검으로 운용하거나, 양 손으로 방패를 잡고 방패 모서리의 뾰죽한 부분이나 가장자리의 갈고리로 적을 걸고 당기고 치는 용법을 지니고 있었다. 이름대로 결투에 특화된 것이라 전장에서는 잘 쓰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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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방패라고 하면 팔을 가로로 놓았을때 세로로 긴 스타일이 많다. 카이트 실드나 히터 실드가 이런 형상이다. 팔이 편하도록 약간 각도를 더 주는 일은 있지만, 대체로 각도가 꺾인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로, 방패가 팔과 평행한 방향으로 긴 방패도 가끔 있는데 유럽의 경우 헝가리식 방패가 이런 타입이다. 이 타입의 방패 중 큰 것은 팔을 세로로 세웠을때 위쪽 모서리가 목과 얼굴을 보호할 수 있을 정도로 기다란 경우도 있다.

한편 방패를 들면 무기를 쓰는 법도 달라져야 하기 때문에 서양 검술에서는 방패를 사용하는 기법도 상당히 연구했다. 소드 앤 버클러는 방패 검술의 중요한 일부분. 방패로 상대의 공격을 누르는 기법, 상대의 방패를 눌러서 막지 못하게 하는 기법, 그리고 나와 적의 방패를 피해서 공격을 밀어넣는 법이 방패 검술의 주요 핵심. 말하자면 맨손 무술의 전법, 특히 그 중에서도 앞손으로 견제를 하고 뒷손으로 결정타를 넣는 권투와 유사하다.

대형 방패, 소형 방패에 검을 섞어쓸 뿐만 아니라 한손으로 들 수 있는 단창과 방패를 같이 쓰는 일도 흔히 있다. 그림 사료만으로 보자면 한손 무기는 대부분 다 방패와 무난하게 사용. 그러나 검이 가장 궁합이 좋은 편이다.

2.1.2. 일본[편집]

5세기 이전 조몬 시대야요이 시대엔 한 손으로 장비하는 전형적인 방패를 사용했다. 하지만 5세기에 일본에 이 전래되어 기병이 등장하게 되면서 전투양상이 보병 간의 접근전에서 기마병이 중심이 되는 전투로 크게 변화하게 된다.[4] 마상에서 긴 창이나 활을 사용하면서 방패를 손에 들 수는 없으니 방패 역시 형태가 크게 변화하여 갑옷에 직접 탈부착 할 수 있게 된다. '소데'라고 불리는 오오요로이의 어깨부분에 평평한 사각형 부분이 바로 그것으로, 비슷한 유형의 방패로는 유럽의 타지가 있다. 갑옷의 일부분으로 보여 사무라이들은 방패를 쓰지 않는다는 오해도 생겨났지만, 형태가 바뀌었을 뿐 원거리 공격을 방어하는 장비로서의 방패는 시대를 막론하고 꾸준히 쓰인 셈이다.

한 편으로 화살 등을 막기 위하여 철포 전래 이전에는 파비스 형태의 설치형 방패 카키타테(掻盾)를 사용했고, 철포 전래 이후에는 대나무 다발을 엮어서 만든 타케타바(竹束)를 사용했다. 동시기 아시가루(말단 병사)는 목제(이후 철제로 변경) 삿갓인 진가사(陣笠)를 방패 대용으로 사용했다. 버클러나 소형 방패급에 해당하는 방패가 존재하긴 했다는 사료도 드물게 있으므로 일본에서 손으로 장비하는 방패가 완전히 배제된 것은 아니다. 관련 자료

중종 조에 최임이 왜구가 방패와 급조한 차일을 설치해 아군의 접근을 막자, 최임이 녹각목으로 왜구의 접근을 차단하고 왜구의 방패와 급조한 차일을 투석부대의 짱돌로만 격파한 적이 있지만 사관이 평했듯이 안동지역에선 예로부터 석전을 즐기고 숭상했고, 조선에선 왕족들이 전문 구단을 만들어 스포츠처럼 유희를 즐겼기 때문에… 지금으로 치자면 메이저리거들이 전력 투구로 짱돌을 던지면서 전진해오는 격이니 이건 일본 방패의 성능 문제가 아닌 듯 하다. 짱돌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무기다.

2.1.3. 한국[편집]

우리나라의 경우 청동기 시대 암각화에 방패가 묘사되며 고구려 고분벽화와 신라 기마 토용에서 방패 모습이 구체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고구려 고분벽화 특히 안악3호분 행렬도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방패가 보이는데, 작은 원형 방패, 타원형 방패, 위아래가 뾰족하고 긴 직육면체 방패 등이 보이며, 방패와 함께 창과 도검을 패용하고 있다. 특히 직육면체 형태의 방패는 일본 정창원에 있는 유물과 형상이 비슷하며, 일본과 교류가 있던 백제 역시 비슷한 방패를 사용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정창원의 것은 나무로 만들어 테두리를 철로 둘렀으며, 겉에는 옻칠을 하였다.

고려시대는 자료가 빈약하지만, 중국 송나라 사신 서긍이 고려를 다녀와서 쓴 기행문 고려도경(高麗圖經)에는 수패(獸牌)라는 특이한 방패가 묘사되어 있다. 나무에 가죽을 덮어서 사자를 그려넣고, 방패 전면에 다섯 장의 칼날을 단 뒤 꿩 깃털을 붙여 칼날을 가리고 접근해오는 적을 찍어 버렸다고 한다. 큰 것과 작은 것이 있는데 애들이 갖고 노는 물건 같아서 화살과 돌을 막지는 못할 것 같다고 썼다.

조선시대에는 초기부터 장방패와 원방패를 사용했다. 장방패는 위는 뾰족하나 아래는 평평하여 유럽의 파비스처럼 땅위에 세워놓아 사용했으며 원방패는 보병이 환도와 같이 들고 사용했는데 방패를 든 병사는 팽배수라 불리며 전면에 서서 적 화살을 막아냈다고 한다. 둘다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테두리에는 철을 둘렀고 전면에는 주로 짐승의 그림을 그려넣었다.

임진왜란 이후에는 명나라를 통해 들어온 등패를 사용하게 된다. 무예도보통지에 등패 운용법이 잘 나오는데, 휘두르는 칼을 막는데 전혀 지장이 없고 가볍다고 한다. [5] 그러나 이 등패는 타격기에 약해 곤방으로 후려치면 뒤집어져 무력화된다고 적혀있다. 사실 등패수가 쓰이는 원앙진 자체가 조합을 중시하는지라 조합만 잘 되면 큰 걱정은 없긴 하다.

2.1.4. 현대[편집]

냉병기가 사라진 현대에 와선 방패의 역할 역시 크게 줄어들었다.

그래도 진압 방패처럼 냉병기를 막는 방패는 존재한다. 시위대의 투석과 흉기를 막고, 방패로 스크럼을 짜서 몸싸움을 밀어내기 위한 용도. 한손용과 양손용이 있고,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 투명한 것도 다수. 하지만 투명하면 내구성이 떨어져 쉽게 손상된다. 그래서 합성수지제와 알루미늄제가 아직 공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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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에 대응하는 방패도 존재한다. 방탄 방패(ballistic shield), 혹은 보디 벙커(body bunker)라고 부르는 것으로 한팔로 들 수 있는 가벼운 것은 권총탄, 산탄, 기관단총 정도를 막는 레벨 IIIA 급의 성능이다. 가볍다고 해도 작은 것이 5kg, 큰 것은 10~15kg대의 꽤나 무거운 무게. 보통 SWAT 등의 돌입조 선두의 포인트맨이 이것으로 몸을 보호하면서 돌입한다. 방패에 한 손을 할애해야 하기 때문에 포인트맨은 레이저 사이트를 장착한 권총을 쓰는 것이 보통.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방탄방패에는 방탄유리로 투명한 창을 만들어두기도 한다.

소총탄을 막을 수 있는 것도 있는데, 방탄복에 삽입하는 소총탄 방어용 방탄판이 그렇듯이 억소리 나게 무겁다. 전신을 가릴 정도의 소총탄 방탄 방패는 50kg 넘는 것이 일반적. 그래서 밑에 바퀴를 장착해서 밀고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방탄복과 같이 기술의 발달로 무게가 매우 가벼워진 소총탄 방탄 방패도 있다. 하지만 그래도 무기와 함께 들고다니기는 무리다. 그나마 들만한 것도 있지만(그래도 거의 10kg에 달한다..), 그저 주요 부위나 가릴정도로 작아서 방패역할을 제대로 못한다.

소총탄도 막는다니 군에서 쓰면 좋을것 같지만, 무게가 너무 무거운데다 바퀴로 밀고 다녀야 하는 것도 그렇고, 막을 수 있는 방향이 한정되는 이런 물건은 군대에는 별로 어울리지 않고, 소총탄을 막으면 유탄이나 수류탄, 중기관총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방탄 방패는 실내 돌입 상황과 같이 상대와 조우할 방향이 한정된 경찰에게나 어울린다. 무엇보다도 군에서 보병들을 보호하며 돌파시켜야 하는 상황이 되면 방패보다 더 넓고 견고한 전차나 장갑차를 함께 투입시킨다.

이스라엘에서 접었다 펴는 간이 방탄 칸막이 같은 느낌의 군용 방탄 방패 아이디어 상품을 낸 적이 있지만 그다지 호응은 없다.
현재 아프가니스탄에서 방탄 방패를 제한적으로 시험한다는 말도 있다. 교전 거리가 수 km 단위로 벌어지는데다 중화기보다는 소총이나 저격총에 의한 간헐적 총격이 주된 전투 양상이기 때문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지만 거긴 엄폐물도 널린 곳이라서 얼마나 효과를 볼런지는 미지수.

현대의 비군사적, 비행정적 목적으로는 호신용을 들 수도 있다. 현대인은 '방패를 든 상대'를 만나 본 적이 없으므로,[6] 하다못해 강도 등이 침입했을 때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의 방패처럼 몸을 보호할 수 있고 손으로 단단하게 잡을 수 있는 판자와 몽둥이를 손 가는 곳에 준비해두면 비교적 위험을 덜 감수하고도 침입자를 쫓아낼 수 있다. 실제로 중국에서 칼을 든 은행 강도가 몸을 가릴 정도인 평범한 회전의자(!)로 무장한 남성 세 명에게 일방적으로 제압당한 사례도 있다. # 스파이크와 같은 효과를 주며 긴 리치도 가진 의자 다리도 한몫 했다. 방패라는 건 생각보다 훨씬 위압감있는 방어구 겸 무기라서 정도로 위협하는 침입자가 방패와 몽둥이를 든 상대를 제압하는 것은 힘들다. 실제로 보블비사의 하드쉘가방 등을 이용한 호신술 등이 유럽등에서 만들어 지기도 했다. 물론 총기가 흔치 않은 문화권에서나 통용될 얘기. 미국 같은 곳에서는 같은 위상을 산탄총이 대신한다. 칼이나 권총으로 위협당할 정도의 거리에서는 일단 쏘면 확실한 살상력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2.2. 사용법[편집]

일단 방패를 들면 생각보다 꽤 넓은 범위를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자는 방패를 부술 수 있는 중병기를 사용하거나, 방패 범위 바깥으로 노출된 머리나 사지 정도나 공격할 수 있다. 그리고 방패를 들면 심리적 안정감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훨씬 안정적으로 공세에 나설 수 있다. 방패 하나만 들면 초보자가 대충 들이대도 적의 반격을 대부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겁쟁이용사로 만들어준다고 할 정도. 무엇보다도 방패를 들면 보병의 천적인 화살, 투창, 투석등 투사무기에 대한 방호력을 제공해준다, 방패가 없다면 이러한 무기들이 날아오는 족족 몸으로 받아내는 수밖에 없다.

중세병기를 다루는 유튜버 Skallagrim의 강좌영상


Achille Marozzo의 스파링 동영상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보다 역동적인 장면을 담아내기 위해서 보다 크고 과장된 동작으로 방패와 칼을 휘두르고, 칼과 방패가 따로 노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움직이면 몸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다. 첫번째 강좌영상에서도 나오지만, 칼로 상대를 공격할 때도 칼을 쥔 손을 보호하기 위해 방패로 감싸며 공격하고, 칼을 쥔 손보다 방패를 쥔손이 앞서 나가며 손을 보호한다.

파일:shield_two_hands.jpg 파일:shield_middle_stance.jpg

또한, 매체에서는 방패를 밀착해서 정면을 향해 쥐고 있지만, 실제로는 정면에서 봤을 때 살짝 비스듬하게 옆으로 약 45도 정도로 틀어서 쥐고 있어야 자신의 상반신과 특히 무기를 쥔 손을 더 많이 보호하여서 상대를 보다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다. 때문에 방패벽을 제외하면, 방패를 정면으로 쥐는 사용법은 되려 전투에 불리한데, 실제로 대부분의 삽화에서 전사들은 정면에서 봤을 때 방패를 옆으로 비스듬히 쥐고 있다.

방패를 들면 각각 다른 무기와 맞붙었을 때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다.

  • 공격자 장병 vs 방패 단병 : 양손검, 양손 도끼, 폴암 같은 무기는 간격으로든 무게로든 방패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방패-단병 조합의 경우 장병기의 첫 타격을 방패로 흘리면서 장병 간격 안으로 뛰어들어가 공격할 수 있다. 따라서 물고 물리는 관계라 할 수 있다.

  • 공격자 중(中)병 vs 방패 단병 : 무게나 길이가 적당하고 올레인지로 싸울 수 있는 롱소드 급의 무기를 말한다. 이런 무기들은 방패가 막아주기 어려운 아래쪽 다리나 방패 너머의 머리를 노리면서 밀고 들어오는 방패를 피해 적극적으로 뒷걸음치며 짤짤이를 하거나, 방패 모서리 걸어서 당기기 같은 빈틈 만들기를 하는 것이 주 전략.

  • 공격자 단병 vs 방패 단병: 그냥 답이 없다. 일단 때릴 데가 없다. 방패와 간격이 동일하기 때문에 공격을 하는 순간 방패에 막히는 동시에 반격을 받는다. 한손 무기로는 아무래도 질량 타격으로 밀어붙이기도 힘들고, 기술을 걸려고 해도 방패의 공격범위 안이라 기술 거는 동안에 맞아 죽기 십상. 결국 단병이 방패를 공략하려면 똑같이 방패를 들고 나와서 상대하는 것이 최적, 또는 머리를 공격하는 것처럼 페인트를 걸어서 상대가 방패를 들어올리게 유도해 방패의 시야를 차단하고 다른 오프닝을 때려야 한다. 다만 방패 측 역시 이런 것에 익숙한 편이기 때문에 반격 받을 공산이 크다.

  • 방패 vs 방패 : 방패가 막아주는 몸통의 막대한 영역을 서로 쉽게 치고 들어갈 수 없으니 방패가 가려주지 못하는 부위. 대개 허리 아래의 허벅지나 몸 아래를 막으면 비게 되는 머리 부위를 넘겨치려고 온갖 수를 다 쓰게 된다. 방패가 활발히 쓰이던 중세 이전, 혹은 초기의 전장에서 유골을 찾아 분석해본 결과 다리와 머리에 부상이 집중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런 것을 어느정도 막을 정도로 방패 숙련이 쌓인 사람끼리 싸우면, 상대 방패 가장자리를 내 방패 모서리로 밀어서 제껴지도록 빈틈을 만들어내고 거기에 칼을 쑤셔넣는 식의 고급 기법이 등장한다. 이걸 또 카운터하기 위해서 방패를 밀기 어렵게 모서리를 상대 방향으로 내세우다가 쑤셔들어오는 칼과 방패를 동시에 눌러서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봉쇄한다든지 하는 기법등 방패술에 관해 다루는 것도 하급-상급 수준에 이를 정도로 여러가지 방법이 줄줄이 들어간다.


2.2.1. 방패벽(Shield Wal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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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팔랑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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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테스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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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채널의 드라마 바이킹스에서 묘사된 바이킹의 방패벽.

말그대로 보병이 방패로 벽을 세워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전술이다. 방패 하나 만으로도 전투력에 크게 기여하는데, 이것을 체계적으로 훈련하여 여러 병사가 같이 들면 그 방어력은 그야말로 성벽과 같았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커다란 인상을 남겨주었고, 고대 그리스시대의 팔랑크스나 고대 로마의 테스투도 전술은 역사에 이름을 남길 정도였다. 굳이 몇몇 특정 문화권에서만 쓰인 게 아니라, 보병이 방패를 들고 적 투사무기에 저항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전술이라 고대 수메르때부터 세계적으로 널리 쓰였다. 화살이나 돌, 투창등의 투사무기로부터 보병을 잘 보호하고, 대열도 촘촘하여 압도적인 힘이 없으면 정면에서 뚫는 것은 힘들었다.

흔히 알려진 편견과 달리 유럽은 서로마의 멸망 이후에도 한동안 방패벽 전술이 자리 잡았고, 기병이 주력이 되었던 중세-근세때도 방패벽 자체는 이어져서 바겐부르크까지 응용되며 이어졌다.

다만, 방패벽을 이루면 공통적으로 대열이 너무 촘촘하여 이동속도가 평상시보다 매우 느려져 기동력이 떨어졌고, 또 대게 대열을 구성하다보면 정면부나 왼쪽 측면에서는 방패가 촘촘하지만, 무기를 쥔 오른쪽이나, 후방은 방패로 보호되지 않아 투사무기의 공격에 취약한 면모도 보였다. 레카이움 전투에서는 아테네 경보병들이 방패를 든 스파르타 중보병들을 그렇게 패배시키기도 하였다. 물론 지휘관이 포진을 잘 짰거나, 원진을 짤 경우 후방이나 측면은 보호되었고, 또 대열이 워낙 촘촘하다보니 기마병의 돌격으로부터도 강하게 저항할 수 있었다.

진짜 약점은 도리어 장창을 든 보병을 상대할 때인데, 투사무기에는 잘 저항해도, 정면에서 창병 여럿이 거리의 이점을 두면서 장창으로 찌르는 것에는 취약하였다. 헬레니즘시대에는 단창인 도리와 큰 방패를 든 호플리테스가 이런 이유로 보조병력으로 전락하고 사리사를 든 마케도니아식 팔랑크스가 보병 주력이 되었고, 고대 로마시대에도 비록 로마군이 승리하기는 했지만 큰방패를 든 로마군은 장창을 든 마케도니아군을 상대로 정면에서는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세말~르네상스 초기의 유럽에서도 같은 이유로 방패를 든 병과가 폐지되고 창병과 총병으로 대체되었다.

동아시아에서도 오래전부터 방패를 든 보병이 방패벽을 이뤄 싸웠는데, 춘추전국시대 모순일화에서부터 방패와 창을 든 보병에 대한 흔적은 여럿이 보이고 한국에서도 안악3호분 행렬도에서 방패와 창 혹은 검을 쥔 병사들이 눈에 띈다. 특이하게도 비슷한시기 유럽에서는 방패를 든 보병이 폐지되는 양상이었지만, 명나라 때에 중국 장수 척계광이 고안해낸 12명의 분대전술인 원앙진은 방패가 없으면 성립되지 않는 전술이었고, 이후에도 창병이나 아군 보호를 위해 방패를 든 병사가 꽤 오랫동안 남아있었다. 여기서 방패수의 역할은 방패로 막을 뿐만 아니라 방패로 밀쳐서 후방의 창병이 찌르기 쉽게 돕는 소위 넉백까지 담당했다. 조선의 방패 전술들은 팽배수등패 항목 참조.

2.3. 형태[편집]

2.3.1. 손잡이의 위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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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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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암스


크게 중앙에 손잡이가 달린 센터그립(Center grip)방식과 엔암스(Enarmes) 혹은 스트랩(Strap)방식이 있다. 센터그립은 문자 그대로 방패 정중앙에 딸랑 손잡이 하나가 달린 방식이고, 엔암스는 방패 가장자리에 손잡이가 있고, 팔목을 잡아주는 띠가 있는 형태다. 고대 그리스의 호플리테스나, 중세의 카이트 실드, 히터 실드 등은 엔암스 방식의 손잡이를 취하고 있고, 로마의 스쿠툼이나, 바이킹의 방패, 중세의 버클러는 모두 센터그립형이다. 센터그립형 방패에는 손잡이 부분을 더 돌출되고, 덧대어 강화한 Boss라는 부위가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엔암스방식에도 보스가 달린 경우가 많았으나, 장식적인 역할이거나, 나중에 사라지기도 하였다.

방패 손잡이에 따른 장단점


방패의 손잡이 모양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센터그립과 엔암스가 거의 항상 병행 공존하였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다.

우선, 센터그립은 방패를 쥔 손이 방패의 정중앙에 있어서 상대의 무기로부터 손이 확실하게 보호되고, 손잡이가 중앙에 있기 때문에 방패로 공격하면, 엔암스보다 먼거리에서 모서리로 상대방을 때리기가 수월하다. 방패로 상대를 가격할 때 방호면적이 줄어들어 빈틈이 생기지만, 빈틈이 그리 크지는 않다. 손잡이가 하나이기 때문에 손목과 팔꿈치까지 방패에 메여있는 엠암스 방식 보다 더 다양한 각도로 더 자유롭게 움직이며 공격과 방어를 할 수 있고, 특히 다방면에서 날라오는 화살이나 투사무기를 막을 때 이점이 두드러진다. 더불어 엔암스 방식에 비해 방패가 상체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투창이나 화살이 방패를 꿰뚫더라도 바로 부상당하지 않을 수 있다.

단점으로는 첫째, 상대가 방패 가장자리를 타격하면 특히 둥글고 평평한 방패는 뒤집혀져서 빈틈이 노출된다. 그중 안쪽으로 뒤집혀서 바깥쪽인 사각 즉 신체의 뒷면이 노출될 위험이 크다. 둘째로, 상대가 방패 가장자리를 잡고 비틀면 특히 크기가 작은 버클러의 경우 방패손잡이를 계속 쥐고 있으면 손목이 꺾이면서 빈틈이 노출되거나, 꺾이지 않으려고 손을 놓다가 방패를 놓칠 수 있다. 셋째, 오로지 손으로만 쥐기 때문에 팔을 움추리고 방패를 몸에 기대어도, 손목이나 손에 피로가 많이가고 오래 들고있기 불편하며, 그 때문에 방패의 크기나 무게 또한 더 무겁게 만들기 힘들다.

엔암스는 팔꿈치와 손 일체가 방패에 메어있어 일단 팔만 오므려도 상반신 전체를 이용하여 방패를 지탱하기 때문에 손과 팔의 피로감이 훨씬 덜하다. 덕택에 센터그립보다 더 무겁고 큰 방패를 들 수있다. 게다가 손으로만 지탱하는 센터그립형과 달리 팔 전체로 방패를 지탱하기 때문에 상대의 타격에 방패가 뒤집힌다거나, 방패를 잡고 돌린다고 해도 센터그립형 처럼 쉽게 손목이나 팔이 꺾이지는 않고, 꺾인다고 해도 보다 많은 근육과 관절이 개입하기 때문에 저항하기가 더 쉽다.

반대로 손이 방패 가장자리에 있어 센터그립형보다 방패를 쥔 손이 다칠 위험이 크고, 방패로 상대를 가격할 때에도 모서리와 방패를 쥔 손의 위치가 그리 멀지 않아, 센터그립처럼 거리의 이점을 살리면서 때리기가 힘들다. 게다가 손으로만 잡는 센터그립과 달리 다양한 각도로 방패를 움직이기 힘들다. 더불어 방패를 상체와 가까이 쥐는데다 손목을 이용해 방패를 같이 쥐기 때문에, 화살이나 투창이 방패를 꿰뚫을 경우 팔과 함께 상체가 다칠 위험이 비교적 더 크다.

2.3.2. 재질[편집]

냉병기 시대에 사용된 방패의 재질은 주로 나무였다. 로마군은 목재조직을 얇게 핀 다음, 가로와 세로로 겹치어 마치 오늘날의 합판처럼 방패를 만들었고, 바이킹은 잘 쪼개지지 않는 참나무속으로 방패를 만들기도 하였다. 거기에 보통 가죽을 덮거나, 손잡이 부분에 쇠징모양의 보스를 달거나, 테두리에 금속을 보강해서 썼다. 가죽을 덮어 보강한 방패는 나무만으로 이루어진 방패보다 성능이 더 뛰어났는데, 나무 방패가 단방에 작살나는 공격을 가죽까지 덮은 방패는 탄성있게 튕겨낼 수 있었다. 내구력이 떨어지는 방패는 격렬한 전투 후에는 파괴되어서 교체하였지만, 잘 만들면 여러차례 거듭 쓸 수도 있었다.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나무가지로 틀을 짠 다음 코뿔소 가죽 같은 튼튼하고 질긴 동물 가죽을 당겨붙여 만든 방패-흔히 우리가 아프리카 토착민들 하면 생각나는 위아래가 뾰족한 타원형 방패를 사용했는데, 가죽의 탄력 때문에 화살이나 둔기는 물론 화승총까지 튕겨낼 정도로 방어력이 좋았고 가죽제라 무게도 크기에 비해 가벼웠다.

보다 높은 방어효과를 원할 경우 금속을 쓰기도 하지만, 금속 방패는 무게 때문에 다루기가 쉽지 않고 사용자가 금방 피로해지기 때문에 버클러 같은 소형 방패를 만들 때만 주로 썼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대형 청동 방패를 주로 사용했지만, 이것도 시대가 뒤로 갈수록 소형화되는 한편 주 재질은 청동제 테를 두른 나무로 바뀌어 갔다. 르네상스 시대 유럽이나(특히 스페인 로텔라), 오스만 투르크 같은 지역에서 완전한 금속제 방패가 있기도 했고, 한국에서도 삼국시대에 그러한 방패가 사용되기도 했으나 역시 무게 때문에 다른 방패와 혼용했다. 금속을 얇게나마 두르거나 혹은 속에 심어서 현실적인 문제와 타협을 했다.

요즘 진압 방패폴리카보네이트을 쓴다.

발사 혹은 투사 무기를 방어할 때는 큰 면으로 막아내나, 근접 무기를 막을 때는 방패의 끝으로 막는 것이 일반적이라서 나무나 가죽 방패에 끄트머리 부분을 금속으로 덧대어 방어력을 향상시킨 방패도 많다. 실력만 좋으면 작은 방패를 들고서도 상대의 공격을 잘 막아낼 수가 있다.

2.3.3. 그림 및 장식[편집]

서양에서는 방패에 가문의 문장 같은 것을 새겨 자신을 나타내는 경우가 꽤 있었다. 때론 무시무시한 괴물의 모습을 그려 적이 공포를 느끼게 하려는 의도도 있었다. 그리스 신화에서 여신 아테나가 자신의 방패 아이기스메두사 머리를 단 것은 오래된 예라고 할 수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어릴 때 아버지 친구의 부탁으로 나무 방패에 무서운 괴물의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데, 그 괴물의 모습을 그리기 위해 고어물을 찍은 것으로 유명하다. 말 그대로 온갖 동물을 도축해가며 최대한 잔인하게 그렸다 하는데, 현실적인 인물화를 그리기 위해 시체 해부도 마다하지 않은 그의 열정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야기라는 설도 있다. 괴물 그림이 아니라 메두사의 머리를 그리기 위해서 뱀 수십마리를 가져다놓고 관찰하면서 그렸다는 이야기도 있다.

여담으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방패를 든 캐릭터를 그리면 편하다. 그리기 어려운 부위를 방패로 가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형 카이트 실드 정도 되면 거의 머리와 발 정도만 그려도 되므로 거저먹는 수준이 된다. 방패 표면에 복잡한 문양이 그려져 있더라도 사실 그냥 기존에 그려 둔 방패에서 복붙해버리면 끝나기 때문에 방패의 디자인이 난이도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다.[7]

2.4. 종류[편집]

2.4.1. 과거[편집]

2.4.2. 현대[편집]

3. 기타[편집]

3.1. 상징으로서의 방패[편집]

애초에 방패를 가문의 문장으로 삼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몇몇 국가들이나 가문, 유서깊은 기업들도 방패를 엠블럼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부대마크에도 많이 사용되는 것은 당연지사. 이를테면 수도방위사령부는 부대마크 뿐 아니라 애칭도 '방패부대'다. 현대에는 보안[8]과 관련한 업체들이 제품 이미지를 방패에서 따와 그야말로 수많은 방패 이미지를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방패가 군용으로 쓰여온 역사를 기반으로 방어용 장비 위주[9]로 개발/생산하는 방산업체들도 방패를 상징으로 쓰는 경우가 있다. 미국과 한국에서는 방패 문양을 고속도로의 상징으로 쓰며, 방패 문양 안에 노선번호를 넣는다.

3.2. 가상 매체[편집]

동아시아와 유럽을 막론하고 많은 온라인 게임에서는 방어력을 획기적으로 높여주기 때문에 탱커에게 거의 필수적인 장비다. 디아블로 2는 방패의 블록율에 따라 생존율이 달라지기도 하고[12],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는 최대 30%까지 데미지 감소가 가능한 무시무시한 방어구였다. 예전에는 방어력 상승 정도로만 그쳤지만 디아블로 이후로 블록이라는 개념이 도입되면서 더욱 탱커용 장비로써의 입지가 높아진 상태. 대신 방패를 들면 그 크기에 상관 없이 양손으로 드는 무기를 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며, 방패의 무게나 한손에 끼면 주문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던가 하는 방어적인 특성 때문에 클래스의 제약도 생각보다 꽤 많이 받는 장비이기도 하다. 특히 마법사 계열은 거의 쓸 수 없는 경우가 많다.보조장비를 들 수 있어도 대부분 책이나 길이가 짧은 막대기 같은 것을 드는 정도. 총, 활등을 드는 레인저 클래스도 마찬가지인데 활의 경우 악마사냥꾼의 손쇠뇌나 리니지의 고대의 보우건처럼 한손으로 쏘는 무기가 있는 경우 들수는 있다. 득보다 실이 많아서 PK같은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면 거의 쓰지 않지만.

최근 작품에선 방패에 특화된 클래스의 경우는 방패공격이 결정기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방패를 되돌아 오는 부메랑 처럼 사용하고 쓰는, 방패가 무기인지 방어구인지 구분이 안가는 모습을 펼쳐 보이기도 한다. 무기는 거들 뿐. 다른 손으로 무기를 들 경우에 무기는 빠른 연타공격을, 방패 후려치기는 강력한 단타로 취급되는 경향이 생겼다.

방패를 공격수단으로 사용하는 캐릭터의 경우 ★를 표시한다. 방패가 거의 아이덴티티에 가까운 경우는 볼드체.

3.2.1. 동아시아[편집]

실제 역사에서는 방패의 사용이 결코 적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동아시아권 매체에서는 방패가 유독 푸대접받는 편이다. 중국의 경우에는 무협지에서부터 주연급 중요 인물이 방패를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고, 설령 사용한다고 해도 방패에서 칼날이 나온다던가 던지면 적의 목을 벤다던가 법술의 도구라던가 하는 기형 병기로 다뤄지는 것이 일반적 풍조다. 일본의 경우에는 전통적으로 방패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예 방패를 안 드는 게 미덕이 되었다. 굳이 방어형 캐릭터를 묘사하는 상황에서도 방패가 아니라 갑옷을 강조하는데, 이는 실제 일본 역사에서 방패 대신 기형적인 갑옷 구조나 비대화된 갑옷 장식등을 방어에 사용해오던 역사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다. 일본 대중문화에 깊게 영향을 받은 한국 매체에서도 방패는 사용하지 않는 편. 다만 무협류가 아닌 삼국지 류의 대규모 군단 전투가 주를 이루는 전술성을 강조하는 매체의 경우에는 그 전술적 중요도로 인해 본래 역사에서 방패를 쓰지 않았던 일본사를 바탕으로 제작된 계열을 제외하고는 역사매체건 가상매체건 동양풍 배경이건 서양풍 배경이건 방패병군단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중장기마병이나 대형 발사 병기와 더불어 엄청난 비중과 활약상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일본 RPG에서는 캐릭터의 미관을 해치고, 여성 캐릭터의 노출을 줄여버리기 때문에 90년대 중후반부터 점차 사라지는 듯하더니 그 이후로는 아예 자취를 감춰버렸다. 일본 RPG가 탱커라는 개념이 희박한 것도 이유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따라서 방패를 안 드는 경우가 더 많으며 방패를 드는 캐릭터는 비교적 희귀 케이스이다. 이러한 풍조를 작품 세계관 설정 소재로 삼은 작품이 방패 용사 성공담.

비교적 정통성을 중시한 올드 RPG계 캐릭터들은 들기는 든다. 이스 시리즈의 아돌 크리스틴, 드루아가의 탑의 길가메스, 로도스도 전기의 같은 경우가 대표적. 반면 아돌 크리스틴의 안티테제 캐릭터인 란스 시리즈란스는 대놓고 '방패 x까'를 외친다.

게임에서도 비슷한 상황인데, 다크 소울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제외하면 방패가 자주 등장하는 게임은 거의 없다. 다크 소울 시리즈는 기본적인 전투 설계가 방어적인 플레이가 유리하게 설계 되어 있기 때문에 일본 게임중에서 방패의 입지가 높은 게임이다. 방패라도 없으면 더 일찍 죽으니까 그 외에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가 유명한데, 여기서는 검와 더불어 한 시리즈도 빠짐없이 등장하는 필수아이템이며 보통 게임 시작시 방패와 검을 갖추는 것으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보통 탑다운뷰 시리즈의 경우 다소 비중이 낮고 정면으로 바라보면 자동가드되는 시스템인 경우가 많은 반면 3D 시리즈는 방패의 중요성이 높고 조작이 조금 더 복잡해진다. 하일리아 문양이 박힌 방패(하일리아 방패, 영웅의 방패)는 마스터 소드와 더불어 시리즈의 상징과 같은 아이템.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의 로고가 하일리아방패와 마스터 소드가 같이있는것이 Z의 뒤에있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나 그 영향을 받은 로봇 메카닉물에서는 엄청 많이 나온다. RX-78 계열이나 RGM-79계열이 쓰는 말 그대로 왼손에 드는 평범한 방패와 MS-06계열이 사용하는 오른쪽 어깨에 따로 탑재되는 자쿠 쉴드. 기술력이 좀 발전했다 싶으면 비실체 방패 쓰는 경우도 있다. 우주세기 후반의 빔 실드나 시드 계열의 광파 방어막 계열 방패 등등. 주력 건담 중에서 방패를 안들고 나온 경우는 기동무투전 G건담기동전사 건담 AGE건담 AGE-FX 뿐이다. 윙 건담 제로(EW)는 어디까지나 윙 건담 제로의 디자인을 바꾼 모습이고 원본은 방패를 가지고 있으니.

꾸준히 방패를 장착한 로봇이 나와주고 있는것은 방패의 채용으로 인해 작화의 수고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초창기 로봇물에서 방패를 단 기체가 많이 나오던 이유는 수제작으로 애니를 만들던 당시에 방패가 단순한 디자인으로서 로봇몸체의 보다 복잡한 기믹을 가려주어 작화분량을 덜어주었기 때문이다. 극단적인 예시. 건담이 후기 우주세기로 가면서 빔 실드가 설정되어 등장했는데 빔의 구조상 뒷 배경이나 기믹이 모두 비치기 되기 때문에 작화분량을 줄여주지 못했고 건프라로 구현했을때 클리어 파일로 된 부품으로 표현된 투명 플라스틱 빔 실드가 그리 멋이 없었기 때문에[13] 이후로는 오히려 방패의 경우 예전의 물리적 방패로 회귀하는 상황이다. 턴에이 건담에서도 제작진에서 작화의 편의를 이유로 시드 미드에게 방패를 추가할 것을 건의했고 이것이 턴에이 건담이 단순한 디자인의 타원형 실드를 장비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건담 본체의 팔 외에 별도의 기계팔을 만들어 거기에 방패를 장착하는 버전도 있다. 파워드 짐 카디건이나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풀아머 건담이 대표적인 예. 특히 풀아머 건담의 경우 팔에 장착하는 방패에 기계팔의 방패까지 더해 한꺼번에 4개의 방패를 들 수 있다.#

3.2.2. 서양[편집]

반대로 서양 계열 픽션에서는 상당히 대접이 좋은 편이다. 방패가 사용된 역사가 길어서 그런 듯. 3천년 전에 벌어진 트로이 전쟁에서도 당시의 영웅 아이아스가 커다란 방패로 헥토르가 던진 투창을 막아낸 전적이 있을 정도이다. 그 때문인지 뭔가 대단한 방패 하면 아이아스의 이름이 붙는 경우가 많다. 영어권에서는 방패 검술을 흔히 Sword & Shield, Sword & Board라고 한다. 단, 버클러를 사용할 경우 Sword & Buckler라고 따로 칭한다. 따로 칭할 만큼 일반 방패 검술과 버클러 검술은 기풍이 확실히 다르다.

흔히 유럽에서 방패의 막강함을 드러내보일 때 아이콘적으로 나오는 장면이 방패로 드래곤 브레스를 가로막는 모습이다.

4. 기타[편집]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에서는 주인공 캐릭터를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음에도 왠지 모르게 트레일러에 나온 주인공 캐릭터는 방패를 들고 있었다. 우왕 ㅋ

그리스어로 "ἢ τὰν ἢ ἐπὶ τᾶς"(이 에탄 이 에피 타스)는 "방패를 들거나 혹은 방패에 얹혀서"라는 뜻인데, "돌아올때는 방패를 갖고 돌아오든지 아니면 방패에 얹혀서 돌아오거라" 라는 의미를 갖는 문장이다. 이는 옛 스파르타의 어머니들이 아들들을 전쟁에 내보낼때 해주는 말이었는데, 옛 그리스의 중장보병(호플리테)들은 무거운 청동방패를 버리지 않는 이상 전쟁터로부터 도망칠 수가 없었으므로, 방패를 갖고 집에 돌아온다는 말은 전쟁에서 도망치지 않았다, 즉 이겼다는 의미이다. 한편 방패에 얹혀서 온다는 것은 물론 죽어서 돌아온다는 뜻.

동로마 제국에서는 '방패를 탄다'라는 말이 곧 '황제 제위에 오른다/도전한다'라는 뜻으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한다. 반란을 일으킨 장군들이 병사들의 추대를 받아 병사들이 지고 있는 방패에 타는 것으로 자신의 제위에 대한 야심을 보여준 것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마인크래프트에서도 방어구로 등장. 철괴 하나와 목재 다섯개라는 값싼 코스트로 방어구를 충실히 갖추기 힘든 초반을 든든하게 지켜준다. 특히 그 동안 맨몸으로 상대하기 힘들었던 크리퍼의 폭발 대미지나 스켈레톤의 화살 등 대부분의 공격을 방어해 주지만 마녀가 던지는 물약이나 블레이즈의 화염구 등은 방어 무시로 대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못 막는다. 그래도 무한자원인 목재가 주 재료이고, 철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초반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방어구인 반면에 웬만한 공격은 대부분 안정적으로 막아주기 때문에 방어구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는 환경이라면 일단 철을 확보하는 즉시 방패라도 만들어 장비하면 아주 좋다. 현실에서 방패에 왕가의 문양 등을 그려 장식했듯이 현수막을 이용해 방패에 아주 다양한 무늬와 그림을 그려넣을 수 있다.

[1] 전투 중에 적의 공격을 막기 위해 드는 병기. SF에서 잘 나오는 방어막같은 개념을 영어로 Shield라고 표현하기도 한다.[2] 말의 품종 개량이 일정 수준에 이르러 귀족이 말을 타고 다니게 된 이후부터는 더욱 그렇다. 기마상태에서는 방패를 다루기도 어려울 뿐더러 쓸모도 크게 없다.[3] 특히 궁병들 그중에서도 석궁을 들었던 병사들이 아예 방패를 전담하는 병사들과 같이 다니는 일이 많았는데 당연히 석궁은 발사이후 크렝크를 돌리는 시간덕분에 공격에 그대로 노출이되고 무거운 중갑옷을 입기에도 사수라는 특징상 거추장스럽고 불편할수 밖에 없다. 이렇다보니 영국의 장궁병들과 프랑스의 석궁병들은 방패를든 병사들과 같이 다녔다고 한다.[4] 일본도에 목숨을 거는 창작물의 묘사와 달리, 사무라이는 전통적으로 창과 활을 대단히 중요한 무장으로 여겼다.[5] 예나 지금이나 보병들은 가벼운게 장땡.[6] 설령 무술을 배운 사람이라 하더라도 방패를 상대하는 기술을 배운 사람은 거의 없다. 본래 무술은 전쟁에서 적을 살상하기 위한 기술이었지만 화기가 발달하고 전쟁의 양상이 변화하면서 냉병기를 다루는 무술의 중요도가 크게 줄어들고, 현대 사회로 접어들면서 무술이 더이상 '군인들이 훈련받는 살상용 전쟁 기술'이 아니라 '누구나 수련할 수 있는 스포츠'로서 그 성격이 변화하며 냉병기로 방패를 상대하는 기술 자체가 상당부분 실전되었다.[7] 건담 시리즈에서 80년대 말에 이미 빔 실드의 설정이 나왔음에도 후속작에서 실체형 실드를 포기하지 않는 이유도 이와 관련있다. 빔 실드는 실드를 전개해도 내부가 다 비치기 때문. [8] 경비업체부터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개발업체, SSL 개발업체까지 "보안"이라는 뜻이 있는 거의 모든 분야. [9] 보통은 공격적인 이미지를 상징으로 쓰지만 좀 더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지기 위해 업체명부터 "~DEFENCE" 등으로 바꾸거나 방패를 이미지화해서 쓰는 경우도 많다.[10] NHL의 메인 로고가 마치 방패처럼 생겼기 때문. 물론 공식적인 내용은 아니고 하키팬들이 자율적으로 만들어 내었다.[11] 위 예시들과 조금 다른 성격의 상징이긴 하지만 중세를 배경으로 각 시대별 업그레이드 아이콘을 들 수 있겠다. 암흑시대의 라운드 실드, 봉건 시대의 카이트 실드, 성주 시대의 히트 실드에 이르기까지 실제 시대에 따른 방패의 형태 변화를 이미지로서 사용하였다. 마지막 시대인 왕정 시대는 화려한 상징과 무늬들이 그려진 대형 히트 실드가 아이콘으로 사용되었다.[12] 단, 방패로 막고 태세 정비하는 속도(패스트 블럭)가 빠르지 않으면 방패 막는 모션만 취하다가 골로 가는 경우도 있다.[13] 그나마 최근에는 LED조명을 이용한 발광기능덕에 다시 클리어 파일의 사용이 늘고 있긴 하다. 그래도 예전같은 무식한 통짜 부품으로는 잘 안나오지만...[14] 여기까지 소개된 라이더들은 모두 방패형 가드벤트를 소유하고 있다. 예외적으로 나이트는 망토 형태.[15] 가드 벤트는 없지만 대신 바이저가 방패형이다.[16] 가면라이더 오쟈1회용 인간 방패한정 사실 방어력은 높다.[17] 이쪽은 스트라이크 벤트(데스트 클로)가 방어구로도 사용할 수 있다.[18] 공수일체형 무기 프리즘 빅커의 빅커 실드 부분에 4개의 메모리를 집어넣어 맥시멈 드라이브 4개를 동시에 발동시켜 공격 가능하다.[19] 주 무장인 타쟈스피너는 방패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타쟈스피너에 메달을 7개까지 넣고 기가 스캔함으로써 공격할 수 있다.[20] 멜론 디펜더를 날려서 가면라이더 류겐을 공격했다. 투척하면 자동으로 돌아오는 기능은 덤. V시네마에서 나온 워터멜론 암즈에는 발칸포가 붙어있다.[21] 충격파가 나간다.[22] 후에 갑옷으로 버전업한다.[23] 로난의 2차 전직인 이지스나이트가 사용한다. 정확히는 소드쉴드인데 방패 슬롯이 없는 게임 특성상 소드쉴드 형태를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24] 옵션 장비. 탈착이 가능하다.[25]하이 뉴 건담은 실드의 설정을 두고 논란점이 많다.[26] 옵션무장.[27] 옵션무장[28] 그리고 엔들리스 왈츠에서 방패계열 무장이 죄다 잘려나갔다는 슬픈 전설도 있다.[29] 특이한 경우로 빔 라이플이 실드로 변형한다. 접으면 빔 라이플, 펼치면 실드가 되는 기믹이다.[30] I.W.S.P. 한정[31] 최강 필살기가 창인 그람으로 사용하는 로얄 세이버가 아니라, 방패인 이지스에서 발사하는 파이널 엘리시온이다. 한마디로 방패가 창보다 더 강하다(…).[32] 이 웨펀마스터는 뭐든지 집어던지는 정도의 능력을 가진 탓에 방패도 집어던져서 공격한다(...). 정확히는 오리지널 마계촌에서는 방패가 아니라 십자가였지만, 북미판 이식이 되면서 종교적인 문제로 방패가 되었는데 이후 시리즈에서도 공인이 된 것.[33] 마법소녀로써 주어진 무기는 버클러. 하지만 버클러 자체에 공격능력은 없다. 방패가 지닌 능력은 두가지로 시간정지와 무기수납. 싸우는 무기로는 온갖 현대무기. 다만 방패를 휘둘러 상대의 목 뒤를 쳐 기절시키는 정도로는 쓰기도 한다.[34] 발푸르기스의 밤과의 싸움에서 공격을 버클러로 막는 장면도 있기는 하다. 일단 방패를 들고 싸우는 캐릭터는 맞고, 사용도 한다. 다만 이 버클러가 부가기능(시간 조종, 무한 수납)이 너무 강력해서 방패라는 사실이 좀처럼 부각되지 않을 뿐이다. 방패로써의 기능도 출중해 보이지만 웬만한 공격은 시간정지로 피하면 되니까 여유가 아주 없는 상황이 아니고서야 사실 쓰는걸 볼 기회가 좀처럼 없기 마련이다.[35] 피오나에게 칼과 해머는 장식입니다. 무기는 방패와 다리 사실 견제용으로 칼을 쓰고 주무기로 방패와 킥을 쓰는 격투가다. '검사' 리시타, '마법사' 이비처럼 '기사' 피오나로 언급되기는 하지만 말도 안타고, 무엇보다도 앞에 취소선이 무색하게 정말로 주력 스킬이 방패밖에 없다. 방패로 공격을 쳐내는 카운터 계열, 방패로 적을 날리는 방패 강타, 방패를 세우고 돌격하는 방패 돌진, 심지어 홀딩기마저도 방패를 적의 머리통에 꽂아넣는 모션이 있다. 이제 그만해[36] 3차 스킬 쉴드 차치, 4차 스킬 쉴드 체이싱[37] 하이퍼 스킬 스마이트. [38] 1차 스킬 로얄 가드.[39] 슈퍼로봇으로 분류가능한 메카중에서 독보적으로 칼의 비중이 없는 로봇이다. 거의 캡틴 아메리카.[40] 땅의 힘으로 방어한다.[41] 레이지 파이터는 맨손으로 싸운다.[42] 얘는 방패 밖에 못쓴다. 방패로 타격도 금지. 그러나 중반쯤 되면 원딜, 근딜, 힐, 버프, 디버프, 어그로, 탱킹까지 혼자 다 한다는게 함정[43] 탱커 캐릭터가 셋이나 있음에도 동양 배경이라 방패는 몹들만 들고 있다. 하지만 방어력은 상당해서 공격이 자주 막혀 짜증나게 하는 유형의 몹.[44] 스킬북 딜런일 경우 ★.[45] 과거에는 사용했지만 현재는 버린 상태.[46] 여담으로 게임 시스템상 스킬에 가드가 없다보니 방패가 장식이나 다름없는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47] 아바레 맥스 한정.[48] 방패를 능동적으로 움직여 막아낸다기보다는 일종의 방어구의 개념에 가깝다. 에너지 방패는 토글식으로 EN을 소비해서 사용하긴 하지만...[49] 경량/표준/중장기의 왼쪽 다리에 방패가 달려 있다. 기본 상태에서는 격납되어 있기 때문에 기체의 기본방어력 이외에는 크게 의미 없지만, 자세 무기를 전개할 때 함께 전개되어 정면 방어력이 크게 오르며, 부스트차지라는 이름의 추진력을 활용한 실드 배쉬도 가능하다. 이 기체들은 게임 메타상 전개 무기를 들 일이 없는 기체들이기 때문에 이 방패들은 멀티에 한해서라면 오히려 무기에 가깝다고도 할 수 있다.[50] 7권과 3권에서 사용.[51] 전통적으로 아군은 방패를 잘 안 쓰는 경향이 있다. 적이 가지고 있다면 잘만 써 댄다.[52] 설정상 해당되며 실제론 검과 어깨의 캐논만 사용했다.[53] 오른팔의 일부가 방패로 변형.[54] 합체 후에는 가슴판이 된다.[55] 갑주와 신궁으로도 변화가 가능한 전설의 도구 바라지의 방패를 사용한다. 신궁으로 사용할 때는 행성 사이즈를 가볍게 뛰어넘는 거대 요새를 일격에 소멸시켰다(…). 흠좀무.[56] 제노니아2에서는 성기사로 나오고 제노니아5, 제노니아 온라인, 제노니아S에서 나온다.[57] 4편까지 버클러를 지니고 나왔다.[58] 5편, 6편 제외.[59] 이 방패는 후에 C.C.의 란슬롯 프론티어에 쓰인다.[60] 방패로 공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진동을 이용해 적에게 닿기만 해도 데미지를 주는 공방일체사기캐의 성능을 보여준다. 애초에 캐릭터가 전신흉기에 가깝다.[61] 초반부에만 일시적으로 사용했다.[62] 무인편 한정.[63] 방패에서 전기 공격이 나온다.[64] 다른 인물들과 달리 최종전에서 마슈의 것을 잠깐 쓴 게 전부이다. 다만 그 한번이 여러모로 인상깊은 편.[65] 방패 아이템 중 방패 밑에 칼날이 달린 '소드 쉴드' 란 물건이 있다. 생김새 그대로 칼날로 반격할 수 있도록 고안된 방패라고 하지만, 정작 게임상에서는 그런 기능을 쓸 수가 없다.[66] 다만 영화상에서는 일반적인 방패보다는 굵은 톤파에 더 가까운 형태이다.[67] 이 분야의 레전드라고도 할 수 있는 캐릭터. 방어의 수단이나 보조용도로 사용하는 걸 넘어서서, 방패 하나로만 온갖 흉악한 적들을 때려눕히는 공방일체의 무기로 사용하며 방패를 활용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액션을 다 보여준다. 현대 매체에서 방패를 쓰는 캐릭터중 가장 유명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68] 액션 스킬을 사용할 때 방패로 공격을 막고 마지막에 적에게 투척해 공격한다.[69] 스타2에서 전투 방패 업그래이드 시[70] 십자가의 방패 일화로 유명한 원탁 최강의 기사라 불렸다.[71] 살짝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이 왜 공격수단이냐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4편부터 사용한 방패는 ⚲이런 모양이다. 그리고 방패의 |모양 아랫부분의 캐논을 발사하거나 공격을 흘려보내며 상대에게 한방을 먹이기도 한다. 4편부터 옵티머스의 상징 중 하나가 되었다.[72] 사실 돌격 방패는 장거리 돌격시 크리+높은 폭발-화염 내성이 주가 되지만 차폐막은 말 그대로 방패로 들이 받는게 주가 된다.[73] 유럽연합의 유닛인데 오로지 '방패와 슈류탄 만으로' 무장한 유닛이다!!! 물론 방패를 드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데미지를 적게 받지만 이동력이 살짝 줄어든다. 각각 대전차, 대보병을 도맡아 하며 시가전이 취약한 유럽 연합의 최고 보조 유닛으로 자리 잡고 있다.[74] 아드 보이를 처형할 때 방패를 뺏고 겁나게 때려서 강제로 눕힌 다음 머리와 몸통을 방패로 찍어서 분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