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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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에 태어나 1962년부터 아동극단 '새들'의 1기 단원으로 활동하여 연기를 배웠고, 서라벌고등학교[2] 2학년 때인 1966년에는 안현철 감독의 영화 <생일없는 소년>에선 주인공 김성필 역을 맡은 바 있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시절 응원단장을 맡으면서 '행당제'와 군 위문공연 사회자로 탁월한 말솜씨를 선보였다. 졸업 후 방위병으로 8개월간 복무했다가 약 2년 남짓 극단 '르네상스' 등지를 전전하기도 했다. 1975년 TBC 성우극회 공채 8기 성우로 입사했으나,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인해 KBS 성우극회 14기로 배치되었고 1983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성우로서는 허스키하면서도 가는 톤이 특징으로 우직하고 호탕한 거한이나 골롬보 같은 침착한 캐릭터, 버기 같은 개그 캐릭터를 많이 맡았다. 하지만, 전혀 다른 진지한 역할도 훌륭히 소화하며 야비하거나 광기에 찬 악역, 늙고 경파한 역할도 무리없이 연기해 낸다. 이 때문인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1인 다역을 맡았다. 다만 음색의 특성상 미청년 역할은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편이다.
대표 배역은 미녀와 야수의 시계 콕스워즈와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이른바 츤데레의 원조라 불리는 심술이, 그리고 알라딘의 츤데레 앵무새 이아고이다. 이외에도 고정 배역으로 장기 출연한 명탐정 코난의 골롬보 반장. 이 작품에서 간혹 이런저런 단역을 맡기도 하는데, 뛰어난 연기력으로 다 커버하긴 하지만 음색이 워낙 독특해서 중복 배역을 맡을 경우 자세히 들어보면 좀 티가 나긴 한다.
특이하게 일본 애니메이션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같은 서양 쪽의 애니메이션에 많이 출연했는데, 어린 시절 주말 오전의 디즈니 만화동산 등 한국에 방영된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즐겨봤다면 추억에 남아있을 목소리일 것이다. 다만,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특성상 단편인 애니메이션들이 많아서 대부분 단역으로 출연했다. 또한 80년대생의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캐릭터 중 하나인 그랑죠의 성우이기도 하다.
제3의 눈이나 엑스파일에서는 주로 뚱뚱한 미국 화이트 푸어 역으로 많이 나왔다.
1981년부터 초대 뽀미언니 왕영은, 뽀병이 김병조, 뽀식이 이용식과 함께 MBC 뽀뽀뽀에 뽀동이로 나오거나, '로보트 뽀뽀뽀박사' 코너에서 뽀뽀뽀 박사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1983년 동 방송사의 <청춘만만세>를 시초로 코미디 프로그램에도 좀 자주 출연하며 야단치는 노인, 점잖은 사장, 근엄한 형사반장 등 '진지한 캐릭터'들을 전담해왔다. 1985년 1월부터 몇 달 동안 <일요일밤의 대행진> 코너 '교통질서 일요캠페인'에선 MC까지 했다. 그 때문에 이분이 성우인지를 모르는 사람들은 한때 코미디언으로 착각도 했다. 그외에도 드라마에도 가끔 출연을 하였다.
참고로 뽀식이(이용식), 뽀병이(김병조) 외에도 나중에 뽀동이 하차 후에 혜영이(김혜영)가 잠깐 나왔다. 2010년에는 봉식아, 한 달 이자 면제란다라는 카피로 유명한 대부업체 '리드코프' 광고에 나왔다. 그 대사를 하는 아버지가 바로 조동희. 아들로는 작곡가 민켄(Minken)이 있다.
이진화, 김준과 공연한 작품이 많다.
2018년 12월 불후의 명곡 2 왕중왕전 김용진의 무대에 출연하였다.
2026년 기준으로 명탐정 코난 한국판 성우진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으며, 일본 원판 성우보다도 나이가 11살 많다.[3] 2020년대부터 골롬보를 맡을 때 목소리가 갈라지거나 억지로 톤을 높이는 등 힘든 기색이 역력하여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2023년 7월 후배 성우 이용신의 유튜브에 출연했다. 현재도 70이 넘었는데도 흰 머리가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1부, 2부 프로필 사진에도 나오듯 검은 머리인데, 염색을 하지 않은 상태다.
대표 배역은 미녀와 야수의 시계 콕스워즈와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이른바 츤데레의 원조라 불리는 심술이, 그리고 알라딘의 츤데레 앵무새 이아고이다. 이외에도 고정 배역으로 장기 출연한 명탐정 코난의 골롬보 반장. 이 작품에서 간혹 이런저런 단역을 맡기도 하는데, 뛰어난 연기력으로 다 커버하긴 하지만 음색이 워낙 독특해서 중복 배역을 맡을 경우 자세히 들어보면 좀 티가 나긴 한다.
특이하게 일본 애니메이션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같은 서양 쪽의 애니메이션에 많이 출연했는데, 어린 시절 주말 오전의 디즈니 만화동산 등 한국에 방영된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즐겨봤다면 추억에 남아있을 목소리일 것이다. 다만,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특성상 단편인 애니메이션들이 많아서 대부분 단역으로 출연했다. 또한 80년대생의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캐릭터 중 하나인 그랑죠의 성우이기도 하다.
제3의 눈이나 엑스파일에서는 주로 뚱뚱한 미국 화이트 푸어 역으로 많이 나왔다.
1981년부터 초대 뽀미언니 왕영은, 뽀병이 김병조, 뽀식이 이용식과 함께 MBC 뽀뽀뽀에 뽀동이로 나오거나, '로보트 뽀뽀뽀박사' 코너에서 뽀뽀뽀 박사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1983년 동 방송사의 <청춘만만세>를 시초로 코미디 프로그램에도 좀 자주 출연하며 야단치는 노인, 점잖은 사장, 근엄한 형사반장 등 '진지한 캐릭터'들을 전담해왔다. 1985년 1월부터 몇 달 동안 <일요일밤의 대행진> 코너 '교통질서 일요캠페인'에선 MC까지 했다. 그 때문에 이분이 성우인지를 모르는 사람들은 한때 코미디언으로 착각도 했다. 그외에도 드라마에도 가끔 출연을 하였다.
참고로 뽀식이(이용식), 뽀병이(김병조) 외에도 나중에 뽀동이 하차 후에 혜영이(김혜영)가 잠깐 나왔다. 2010년에는 봉식아, 한 달 이자 면제란다라는 카피로 유명한 대부업체 '리드코프' 광고에 나왔다. 그 대사를 하는 아버지가 바로 조동희. 아들로는 작곡가 민켄(Minken)이 있다.
이진화, 김준과 공연한 작품이 많다.
2018년 12월 불후의 명곡 2 왕중왕전 김용진의 무대에 출연하였다.
2026년 기준으로 명탐정 코난 한국판 성우진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으며, 일본 원판 성우보다도 나이가 11살 많다.[3] 2020년대부터 골롬보를 맡을 때 목소리가 갈라지거나 억지로 톤을 높이는 등 힘든 기색이 역력하여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2023년 7월 후배 성우 이용신의 유튜브에 출연했다. 현재도 70이 넘었는데도 흰 머리가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1부, 2부 프로필 사진에도 나오듯 검은 머리인데, 염색을 하지 않은 상태다.
- TV가이드 1985년 7월 27일(제207호) '만능연예인 성우 조동희(임양은 글)' p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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