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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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유도.png   보통 명사로서의 '아타리'에 대한 내용은 아타리(동음이의어)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At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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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

Atari

한글 명칭

아타리

설립 연도

1972년

업종명

게임 개발 및 유통

홈페이지


1. 개요2. 초창기3. 리즈 시절4. 아타리 쇼크5. 아타리 쇼크 이후
5.1. 2013년 이전5.2. 2013년 이후
6. 만든 게임
6.1. 인포그램스 제작 게임
7. 라인업8. 기타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시대를 풍미한 미국게임 개발사로, 설립자는 놀런 부슈널.

"아타리". 네. 그래요. 그건 황금시대에 사랑받은 이름입니다. 휴대폰컴퓨터도 없던 마법의 시기에요. 아타리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전자오락과 가정용 게임기의 선구자이죠. 영원할 것만 같던 해가 지고 난 뒤에도 사람들에게는 아타리가 최고였어요. - AVGN

2. 초창기[편집]

1972년에 설립한 뒤에 상업적으로 성공한 첫번째 비디오 게임 (Pong)을 개발해 떼돈을 벌었고, 이후에 게임기 및 게임 소프트 제작 사업에 본격적으로 손을 댔다.

실제로 놀런 부슈널이 아타리를 창업한 당시의 자본금은 500달러에 불과했지만, 퐁의 성공 이후로 창업자본금의 수백배의 달하는 돈을 벌어들인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1]

3. 리즈 시절[편집]

전성기 아타리의 독주를 막을 사람은 없었다. 그러다가 1973년에 갑자기 키 게임스(Kee Games)라는 회사에서 아타리의 라이벌을 자처하며 경쟁을 시작했는데 1974년에 키 게임스가 아타리의 자회사라는 사실이 발각되었다. 라이벌 구도를 가장하여 노이즈 마케팅을 벌여 공짜 광고효과를 노린 것. 가짜 경쟁사를 만들었을 정도이면 당시 아타리의 위상이 익히 짐작되리라 믿는다.

1976년, 현재의 워너 미디어의 전신인 워너 커뮤니케이션이 2800만 달러에 인수했다. 이때 아타리는 미국역사상 어느 기업보다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었다.

4. 아타리 쇼크[편집]

망했어요

이 사건으로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아타리는 무너져 내렸고, 미국 게임 시장도 1년 만에 30억달러에서 1억달러로 축소되었다. 자세한 것은 아타리 쇼크 문서 참조.

그래도 쇼크 전까지의 비디오 게임계에 미친 영향력은 대단한 편이다. 슈퍼 브레이크아웃에 사용된 8x8 픽셀 규격의 폰트는 당시 아타리 게임 수입책이었던 남코에 영향을 주었고, 자세한 것은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문서를 참조하자.

5. 아타리 쇼크 이후[편집]

아타리 쇼크 이후에 아타리가 파산하여 사라졌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 아타리는 파산되지 않았으며, 2018년 현재도 여러 게임들을 개발하거나 유통하고 있다.

5.1. 2013년 이전[편집]

아타리 쇼크 이후 모기업인 워너 커뮤니케이션즈에서 1984년 코모도어를 창업했으나 쫓겨난 잭 트래미얼[2]에게 하드웨어 사업 부문을, 1985년에는 남코에 게임 소프트웨어 부문을 분할해 매각했다.

잭 트래미얼이 하드웨어 부문을 2.9억 달러에 인수한 후 먼저 900명의 직원중 800명을 해고해 컴퓨터 회사로의 변화를 시도했고 아타리 ST는 한때는 뛰어난 성능으로 아미가와 경쟁하였으나 1990년대 들어 성능이 크게 향상된 IBM PC 호환기종들의 역습으로 결국 실패하고 이런 저런 우여곡절 끝에 1996년 JTS에 매각해 버렸다. JTS가 아타리를 인수한 후 남은 인원 전원 해고해 버렸으며, 1998년 JTS는 해즈브로에 500만 달러라는 헐값에 브랜드명과 지적재산권만 매각해 해즈브로는 자회사인 해즈브로 인터랙티브에 두었다. 그러다가 해즈브로마저 상황이 여의치 않아지자 2001년 1월, 프랑스의 유명 게임업체 인포그램즈에 해즈브로 인터랙티브를 매각하면서 이번에는 인포그램즈의 자회사가 되었다.[3]

보통 이럴 경우 인수된 기업의 이름을 없애기 마련인데[4] 정반대로 본사인 인포그램즈가 2003년에 아타리 SA[5]란 이름으로 사명을 바꾸었다. 당시 게임관련 매출이 줄어들고있던 유럽에서 미국으로 마케팅 타겟을 바꾸면서 미국에서 인포그램즈보다 훨씬 인지도가 높은 아타리가 훨씬 낫다고 판단한 것. 다시 말해 아타리 SA 밑에 우리가 아는 그 아타리가 있는 셈이다.

즉, 옛날 아타리와 이름은 같지만 운영진들이 확 다르다. 초기에 비하면 눈물나게 초라하긴 하지만. 여기에서 아직도 많은 게임들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게임 유통에도 손을 대고 있다.

게다가 미국의 앳게임즈라는 회사에서는 2005년부터 아타리 플래시백 시리즈 게임기를 만들었다.

2009년에 아타리의 유럽 지사와 아시아 지사가 모두 반다이 남코 게임스에 매각되었고[6], 인포그램즈와는 달리 반남에서는 아타리 이름을 아예 없애버렸다. 사실상 사들이지 않은 미국지부 빼고는 다 날아간 셈.

5.2. 2013년 이후[편집]

2013년 1월에 아타리 미국지부에서 챕터11 파산 보호 신청을 했는데, 이를 두고 아타리가 또 망했다고 잘못 알려지는 소동이 있었다. 그러나 챕터11 프로그램은 기업이 주체가 되어 사업 분야를 재구성하기 위해 사용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가 흔히 아는 즉각 회사 운영을 중지하고 자산을 매각해 채권자에 지불해야 하는 챕터7 프로그램과는 다르다. 한국의 법인회생제도외 비슷한 제도. 게다가 이듬해에 파산으로부터 벗어났다.

2014년 4월에 미국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을 받은 다큐멘터리 제작팀에서 도시전설로 여겨지던 매장된 E.T. 게임팩을 발굴해 사실임이 입증되었다. 자세한 것은 E.T.(게임) 문서의 5번 문단 참조.

롤러코스터 타이쿤 4 모바일, 어둠 속에 나 홀로(리부트) 등 계속 게임 개발은 하고 있으나 그닥 좋은 평가는 듣지 못하고 있다.

2015년 5월 1일, 기사에 따르면 직원 수가 12명이라고 한다.출처

2016년 3월 25일, 100여개의 고전 아타리 게임 모음집인 Atari Vault를 스팀에 출시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팬들에게 아타리는 시리즈를 망쳐버린 철천지 원수로 통한다. 이 회사에 대한 롤코팬들의 증오는 그 악명높은 EA를 가볍게 넘는다. 명작으로 정점을 찍은 롤러코스터 타이쿤 3 이후로 시리즈에 먹칠을 한 졸작만 양산했기 때문. 더 절망적인 것은 이 회사의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에 대한 애정이라든가, 재미있는 게임·명작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 회사에서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를 다루는 태도를 비유하면 거의 록맨 시리즈를 다루는 캡콤 수준이다. 딱 '대충 만들자. 돈만 벌면 되지.'라는 마인드.[7] 그래도 2016년 12월에 발매한 롤러코스터 타이쿤 클래식의 평가는 상당히 높다. 과거의 롤러코스터 1와 2를 적절히 버무려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는데 완성도가 높아 호평을 사고 있다.

2017년 6월, 아타리의 CEO 프레드 슈네가 새 콘솔을 제작 중이라고 하였다. # 많은 사람들은 닌텐도NES 클래식 에디션처럼 일종의 에뮬레이터 머신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었지만 예상대로 나온 에뮬레이터 머신은 AtGames에서 별도로 제작하는 '아타리 플래시백 8 골드'이고, 2017년 7월에 아타리의 진짜 신규 콘솔인 아타리 박스를 공개하였다.


6. 만든 게임[편집]

그 밖의 게임은 아타리 게임즈 참조.

6.1. 인포그램스 제작 게임[편집]

7. 라인업[편집]

아타리의 가정용 컴퓨터

아타리 8비트 패밀리

아타리 ST

아타리 트랜스퓨터 워크스테이션

아타리 TT030

아타리 MEGA STE

아타리 팔콘

아타리의 휴대용 컴퓨터

아타리 STacy

아타리 ST BOOK

아타리 포트폴리오

  • 아타리 비디오 뮤직

8. 기타[편집]

이름은 바둑 용어인 'アタリ(아타리, 단수)'가 어원이다.[8] 그런데 어감 때문에 일본의 회사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로고는 후지산에서 유래했으며, 로고 디자이너는 George Opperman이다.

원타임의 "HOT 뜨거" 뮤직 비디오에서는 아타리와 소드퀘스트의 티셔츠가 나온다. 이 초대형 프로젝트를 다룬 내용은 문서 참고.

구글의 이스터 에그의 하나로,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Atari Breakout'를 검색하면 벽돌깨기 게임이 나온다.

나츠메 아타리와는 상관 없다.

9. 관련 문서[편집]


[1] 적어 보여도 당시의 화폐가치를 생각하면 엄청난 성공임이 틀림없다.[2] 인수 후에는 그의 집 거실에서 소드퀘스트의 검을 봤다는 소문도 있었다.[3] 인포그램즈어둠 속에 나 홀로 같은 명작들을 여럿 낸 업체이며, 이 인수로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판권까지 얻었다.[4] 예를 들면 EA가 대표적인 경우. 잡아먹은 웨스트우드, 맥시스, 오리진, 엑세스같은 기업들 죄다 이름을 없애버렸다.[5] SA는 프랑스어로 Société Anonyme의 줄임말이며 주식회사라는 뜻이다.[6] 일본 지사는 훨씬 전인 1974년에 매각. 남코의 게임 제작 신호탄이 아타리 일본 지사 인수 합병이다.[7] 하지만 아타리에서는 출시만 했고, 실제 개발은 Frontier Developments, n-Space 등에서 했다. 그러나 롤러코스터 타이쿤 프랜차이즈는 엄연히 아타리의 소유이고, 시리즈 개발도 아타리가 개발사를 선정해서 개발을 맡기는 것이다. 그런데 아타리가 출시 전에 감수나 테스트도 하지 않고 그저 외주회사가 만드는 대로 출시만 하는 거면 그건 그거대로 이 회사가 시리즈에 관심이 없는 거다. 자기들이 팔 게임인데, 계약한 개발사가 만들어 낸 작품이 졸작, 쓰레기 게임이어도 그냥 그렇게 출시하게 내버려두는 것이 말이 되는가?[8] 놀런 부슈널은 상당한 바둑광이다. 미국 바둑 콘퍼런스에 참가하여 월간바둑과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문제는 그게 딱 두 줄 실렸다는 것. 물론 당시 한국에서 바둑 애호가와 비디오 게임 이용자의 연령대는 전혀 겹치지 않았으므로 인터뷰를 길게 실어 봤자 절대 다수의 독자들은 아무런 관심도 주지 않았을 것이다.[9] 그런데 아타리의 모티브를 생각하면 이름도 이쪽에서 따왔을 확률이 높다. 마침 이미지 컬러가 빨간색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