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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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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에뮬레이터의 예시3. 콘솔 에뮬레이터4. 법적 문제
4.1. 콘솔 하드웨어의 저작권
4.1.1. 미국4.1.2. 한국
4.2. 소프트웨어의 저작권4.3. 소프트웨어의 DRM
5. 에뮬레이터 목록
5.1. 아케이드 기판 에뮬레이터5.2. 다기종 에뮬레이터5.3. 그 밖의 에뮬레이터5.4. 에뮬레이터가 없거나 불완전한 것만 있는 게임기/기판
5.4.1. 휴대용5.4.2. 가정용5.4.3. 하이브리드5.4.4. 아케이드 기판5.4.5. 시뮬레이터만 있는 것
6. 가짜 에뮬레이터
6.1. 대강의 목록

1. 개요[편집]

Emulator.[1] 원래는 '경쟁자', '모방자' 라는 뜻의 영단어다. 컴퓨터 과학용어로서의 '에뮬레이터'는 다른 프로그램이나 장치를 모방하는 컴퓨터 프로그램 또는 전자기기를 가리키는 말. 다시 말해서, 에뮬레이터는 하드웨어 기반일 수도, 소프트웨어 기반일 수도 있다. 지원되지 않는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널리 쓰인다.

2. 에뮬레이터의 예시[편집]

멀리 갈 필요 없이, 64비트 Windows에서는 32비트 에뮬레이션을 위해 WoW(Windows on Windows)기능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Program Files와 Program Files(x86)이 나뉘는 것이 그 이유.

프린터 대부분에는 HP 레이저젯 프린터의 시스템 규격을 모방하는 모드가 있다. 한때 많은 소프트웨어가 HP 프린터의 스펙에 맞춰져 제작되었기 때문에 해당하는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HP의 프린터와 같은 규격으로 프로그램과 통신하고 이를 실제 프린터의 신호로 변환하는 식으로 동작하여 프로그램으로는 HP 프린터인 것처럼 동작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두고 프로그램을 속인다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애플 IIMS-DOS 시절에는 OS 차원에서 한글을 지원하기가 어려운 환경이었기 때문에 메인보드의 슬롯에 '한글 카드'라는 물건을 꽂아서 사용한 적이 있다. 한글 글꼴과 한글의 입력/처리에 관련한 기능을 하는 카드인데, 이게 가격이 꽤 비쌌기 때문에 나중에는 한글 카드의 동작을 소프트웨어로 흉내내는 한글 에뮬레이터가 나와서 널리 쓰였다. 대표적으로 CHP, NKP[2], DKBB[3]이 유명했다. 486~펜티엄 초기까지는 국산 그래픽 카드가 시장에서 많이 팔렸는데, 이 한글 에뮬레이터를 폰트롬까지 내장한 것들이 많았다. MS의 도스가 HBIOS.COM으로 완성형 한글을 지원하지만, 윈도우 95가 출시되며 KSC5601 위주로 환경이 고정되었고, 도스 텍스트 화면을 볼 일이 없어지자 한글 에뮬레이터도 에뮬레이션도 단종.

허큘리스 그래픽 카드로 CGA 지원 게임을 실행할 수 있도록 CGA 에뮬레이션을 수행하는 'SIMCGA'라는 프로그램도 있다. 역시나 허큘리스가 CGA 환경을 가상으로 구동하여 CGA만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구동하기 위한 에뮬레이터다. 한국의 16비트 PC 환경이 한글 표시 문제로 변형 CGA를 사용하던 일부 고가 대기업 제품을 제외하면 허큘리스에서 SVGA로 바로 넘어가버렸기 때문에, 1989년의 정부 결정으로 널리 보급된 교육용 컴퓨터 사양에서 SIMCGA는 오랫동안 애용되었다.

PC통신 시절에 사용된 PC통신 프로그램의 본래 명칭은 '터미널 에뮬레이터(Terminal Emulator)'. 이것은 PC통신 자체가 서버는 유닉스 터미널에서 돌아가는 환경이지만, 유저들의 PC 통신 환경은 백에 아흔아홉(보다 더 될 것이다)은 유닉스가 아닌 도스나 윈도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으로 유닉스 터미널 규격을 모방하여 접속했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도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에뮬레이터의 예로는 VMwareVirtual PC, VirtualBox 같은 가상 머신 프로그램들이 있다. 이쪽은 하드웨어 가상화 개념에 가깝지만 그래픽, 사운드 카드 같은 일부 특정 장비를 흉내내어 구현한다. 윈도 NT 계열로도 MS-DOS 소프트웨어를 호환하고자 만든 VDM(Virtual DOS Machine) 역시 일종의 에뮬레이션 구현을 바탕으로 하는 가상 머신. 다만, 오늘날에는 32비트 윈도에만 들어있고, 64비트 윈도에는 없다.[4] 리눅스상에서 MS 윈도우 가상환경을 지원하는 Wine기능만 보면 에뮬레이터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Wine'이 "Wine is not an emulator"의 약자라고 할 정도로 개발진은 에뮬레이터임을 부정하고 있고, 실제로 동작 방식이 일반적인 에뮬레이터와 다른 일종의 API 호환 레이어 같은 성격을 띄지만 이런 종류의 구현도 넓게 보면 에뮬레이터의 일종이다.

Java 같은 플랫폼 독립적인 프로그램들은 에뮬레이터와 비슷한 가상 머신으로 실행하는 방식으로 호환성을 확보한다. 안드로이드 역시 OS 자체를 리눅스 커널 위에서 버추얼 머신으로 돌린다. 사실상 에뮬레이터와 가상 머신은 기본적으로 같은 기술이 바탕이지만, 에뮬레이터는 특정 다른 장치의 동작을 모방하고, 가상 머신은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는 차이가 있다. 가상머신의 좋은 예가 자바의 JVM과 안드로이드인데, JVM은 특정한 기기를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 스펙으로 추상화된 가상 기기로 동작하는 것일 뿐이다. 안드로이드는 가상 머신이지만 자신만의 기기 위에서 굴러가기에 에뮬레이터는 아니다. 따라서 에뮬레이터(특히 소프트웨어적인 에뮬레이터)는 가상 머신의 범주에 포함되는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를 이용하여 특정 하드웨어와 똑같이 동작하도록 설계하는 것도 일종의 하드웨어적인 에뮬레이트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원칩 MSX처럼 특정한 하드웨어를 재현할 수 있도록 한 FPGA 소스코드와 메인보드 설계가 오픈소스 형식으로 공개되어 있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있다. 예시

3. 콘솔 에뮬레이터[편집]

에뮬레이터의 분류 가운데 특정한 게임기의 환경을 컴퓨터나 다른 기종으로써 가상화된 형태로서 구현해 주는 에뮬레이터를 다른 에뮬레이터와 '콘솔 에뮬레이터(Console Emulator)'라고 구별해서 부른다. 일반적인 사용자가 '에뮬레이터'라고 하면 대개는 이것을 가리키는 말. 흔히 '에뮬'[5]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아마도 이 문서를 찾아온 많은 이들이 1.이 아닌 아래의 내용을 찾아서 왔을 것이다.

구현의 범위는 아케이드 머신부터 휴대용 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여태 나온 게임기들의 대부분이 이미 에뮬레이터로 구현되어 있다. 제작은 대부분 리버스 엔지니어링(역설계)을 거쳐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하드웨어의 구조를 파악한 뒤에 CPU의 처리 과정[6]과 메모리 전송 등을 전부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하고 컨트롤러의 입력이나 그래픽/사운드 처리는 DirectX 등을 사용하여 구현하는 방식이 주를 이룬다. 이렇게 만들어진 가상의 기기 위에 실제 게임기의 소프트웨어를 올려서 구동시키는 것이 원리. 따라서 에뮬레이터로 구동되는 소프트웨어는 대개 해당 기기의 기판, 롬 카트리지 등으로부터 파일로 복제한, 일명 '롬 파일'의 형식으로, 내용은 실기로 구동되는 것과 동일한 것이다. 이런 이유로 에뮬레이터는 에뮬레이션의 대상인 프로세서보다 훨씬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한다. 프로세서를 이용하여 직접 구동하는 것과, 프로그래밍을 통하여 그 프로세서를 가상으로 구현해서 메모리 위에 띄워 놓은 뒤에 메모리를 오가며 구동하는 것의 속도 차이가 넘사벽으로 크기 때문.

콘솔 게임기는 PSPPMPV43, Dingoo A320, (물리 키패드가 있는) 스마트폰 등 에뮬레이터를 구동시키는 데 적합한 환경을 지니고 있으면 '에뮬머신'이라는 다른 이름이 붙기도 한다.

다음 세대 기기의 성능이 점차 향상되고 통신망이 발달하면서 쉽고 빠르게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되자 자체적인 에뮬레이터를 제작해서 DLC 형태로 재발매하는 게임들도 늘어났다. 닌텐도의 버추얼 콘솔이 한 예시이고, PSNXBLA로 서비스되는 플레이스테이션 및 구 엑스박스 게임들도 소프트웨어 에뮬레이션의 형태로 이식된 것들이다.

위 내용처럼 일반적으로 에뮬레이터가 원본 기기보다 매우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 밖에 콘솔의 구조적 특징이나 에뮬레이터 자체의 결함 때문에 필요 성능이 본래 성능과 비교하여 기하급수적으로 높거나 성능은 다른 에뮬레이터와 차이가 적지만 개발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이 분야의 본좌(...)로는 시스템 구조가 복잡해서 같은 시대의 경쟁 기종보다 훨씬 늦게 개발이 이루어진 세가 새턴이 있다.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설계가 워낙 땜빵으로 덧붙은 탓에 구조가 지저분하고 당대에도 게임 개발이 어렵기로 유명한 기기인데, 이런 구조는 가상화 구현에도 당연히 나쁜 영향을 미쳐 새턴 에뮬레이터는 같은 세대의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은 말할 것도 없고, 후속기인 드림캐스트 에뮬레이터보다도 넘사벽으로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괴악한 것이 되었다. 새턴보다 더한 것도 있는데, 아래 문단 참고.

캡콤의 아케이드 기판인 CPS2, CPS3는 복제 방지 기술이 구현을 막는 경우. 암호화가 워낙 복잡해서 평문으로 복호화된 롬 추출이 어려웠고, 결과적으로 에뮬레이터를 만들 수가 없었다. CPS2 에뮬레이션 개발에 핵심적인 일을 한 '라줄라'라는 개발자가 'XOR 테이블'이라는 일종의 복호화 테이블을 찾아내는 식으로 우회적 구현되었고, 한참 뒤에야 암호화가 완전히 풀려서 결국 아케이드 머신과 같은 동작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세이부 개발의 일부 게임의 롬은 추출되었지만, 기판의 암호화가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다고 한다.

초대 엑스박스는 하드웨어의 대부분이 문서화되어 있지 않고, 사람들의 에뮬레이터 요구 또한 적은 편이라 아직도 제대로 된 에뮬레이터가 없다. 이쪽은 하드웨어가 x86 PC에 가까운 것인데도 개발이 지지부진하여 MS의 고소미가 두려워서라는 루머도 있다.

또한 같은 이유로 7세대 콘솔인 PS3엑스박스 360은 8세대 콘솔이 나온 뒤에도 에뮬레이터 개발 상황이 더딘 편이다. 360은 하드웨어가 아직 제대로 문서화되어 있지 않고, PS3는 셀 아키텍처가 복잡한 구조이며, 이들 역시 에뮬레이션에 많은 양의 리소스를 써야 한다. 이들 GPU는 2000년대 중반의 성능이지만 10년 이상 지난 2018년 현재 기준으로도 현 세대 하드웨어로 에뮬레이션 하기에는 사양이 낮은 게 절대로 아니다. higan만 써봐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3D 콘솔 에뮬레이터는 대개 GPU로 렌더링을 수행하는 하드웨어 렌더러를 지원해 CPU의 부담을 많이 덜어주는 점이다. 5세대 이후로 GPU의 연산 성능은 무섭도록 발전했는데, 이걸 CPU에서 전부 에뮬레이팅하려면 끔찍한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 현대의 게이밍 GPU는 에뮬레이터들에게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므로 걱정 없다.[7]

참고로 아케이드 게임의 하이스코어 집계에선 에뮬레이터로 세운 스코어는 이유 불문하고 무조건 우소스코어로 취급한다. 여차 말하지만 에뮬레이터로 세운 스코어랑 오락실에서 실기로 세운 스코어를 동급으로 놓는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소리, 또한 실제 기기와 에뮬레이터상의 플레이 환경 차이, TAS에 대한 위험성까지 고려해본다면 더더욱..

이에 따라서 당연한 소리이지만 일본 하이스코어 협회에선 당연히 에뮬레이터를 이용해서 찍은 스코어의 신청은 받아주지 않는다.


한편, 몇몇 유저들은 에뮬레이터를 아래와 같은 시선으로 본다.

  • 에뮬레이터와 롬 파일을 확보하면 패미컴처럼 오래되어 더 이상 구하기 어려운 게임기와 게임을 영원히 지속할 수 있다. 아마도 어릴 때 갖고 싶어도 사지 못한 게임과 게임기와의 추억을 기어이 이루고 싶어서 에뮬레이터 쓰는 사람들 많을 듯 싶다. C 언어로 프로그램된 에뮬레이터 엔진이 나오면 모든 플랫폼 콘솔의 칩셋의 수명이 다하는 순간에 사라질 운명이던 게임들이 C언어가 사라지는 날까지 불멸 할 수 있는 것이다.

  • 에뮬레이터는 기존 콘솔 게임들을 더 높은 퀄리티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2D 게임들은 셰이더를 넣어서 선명하게 만들고, 3D 게임들은 텍스처 필터링에[8] HD 렌더링을 하면 실기로와는 차원이 다른 그래픽을 누릴 수 있고, CPU를 오버클럭해 실기로 할 때의 프레임 드롭이 지나친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도 있다.

4. 법적 문제[편집]

4.1. 콘솔 하드웨어의 저작권[편집]

4.1.1. 미국[편집]

미국에서는 저작권이 있는 바이오스나 다른 소스를 도용하지 않는 한, 상업 목적이 있어도 에뮬레이터 개발 및 이용 자체는 합법이다. 미국에 있던 플레이스테이션 에뮬레이터 bleem!의 개발팀과 SCE 사이의 법적 공방에서 확인받은 바 있다. 다만, bleem은 2000년에 일어난 사례로, 현재는 많은 수의 소프트웨어가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금지하는 EULA를 따르기 때문에 EULA를 따르는 소프트웨어를 리버스 엔지니어링하여 영리적 목적으로 쓰면 계약 위반에 따르는 민사 소송을 각오해야 한다. 이 이유로 블리자드에서는 배틀넷 에뮬레이터 개발자에게서 승소한 바 있다.

에뮬레이터가 바이오스를 시뮬레이션하는 것도 합법으로, 이를 위해 호환 바이오스를 개발하는 경우도 있다.

4.1.2. 한국[편집]

대한민국 법률에서는 컴퓨터 프로그램의 리버스 엔지니어링에 대해 다음과 같이 규정했다.

제101조의4(프로그램코드역분석)

① 정당한 권한에 의하여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자 또는 그의 허락을 받은 자는 호환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없고 그 획득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해당 프로그램의 호환에 필요한 부분에 한하여 프로그램의 저작재산권자의 허락을 받지 아니하고 프로그램코드역분석을 할 수 있다.

② 제1항에 따른 프로그램코드역분석을 통하여 얻은 정보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용할 수 없다.

1. 호환 목적 외의 다른 목적을 위하여 이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하는 경우

2. 프로그램코드역분석의 대상이 되는 프로그램과 표현이 실질적으로 유사한 프로그램을 개발ㆍ제작ㆍ판매하거나 그 밖에 프로그램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이용하는 경우

[본조신설 2009.4.22]

(출처: 저작권법 일부개정 2013.12.30 [법률 제12137호, 시행 2014.07.01] 문화체육관광부 > 종합법률정보 법령)

다시 말해, 대한민국에서는 저작권법상으로 리버스 엔지니어링의 비상업적 이용은 허용하지만, 상업적 이용은 엄격하게 금지하는 것이다.

4.2. 소프트웨어의 저작권[편집]

에뮬레이터 사용자로서 꼭 알아야 하는 것이 있는데, 에뮬레이터로 돌리는 롬 파일은 소유한 원본 매체에 있는 걸 직접 복사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롬 파일 문서의 법적 문제 문단 참고. 또한 BIOS를 요구하는 에뮬레이터의 경우 해당 파일은 콘솔 제조사에게 저작권이 있는 파일이므로 역시 원본 매체(실물 콘솔)에서 복사해야 한다.
CDDVD 등 광매체는 DVD라이터 등을 이용해 개인이 원본 매체에서 쉽게 추출할 수 있지만, 카트리지 방식의 는 특수한 장비가 필요하므로 사실상 일반인이 원본 매체에서 추출해서 에뮬레이터에서 플레이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카트리지 매체 기반 에뮬레이터 사용자는 거의 대부분이 복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닌텐도의 버추얼 콘솔, 소니의 클래식 타이틀, 엑스박스 시리즈의 하위호환 지원 타이틀 등은 본사에서 직접 만든 에뮬레이터이고, 버추얼 콘솔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도 원작자의 허락과 정당한 대가를 받은 것이다.

4.3. 소프트웨어의 DRM[편집]

7세대부터 콘솔 게임들이 DRM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법적 문제가 생겨났다. 에뮬레이션을 통해 컴퓨터 상에서 게임의 백업본을 실행하면 DRM을 위반하게 되는 것이고, 이는 에뮬레이터가 'DRM을 우회하는 용도의 프로그램'이 되어 저작권에 위배되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9] 2010년대 중반 이후로 7세대 이상 콘솔 에뮬레이터들이 점점 거시적인 성과를 내놓기 시작하면서 일부 유저들이 이 점에 우려를 하기 시작했다.

결국 2017년, ATLUS에서 자사 게임 페르소나 5DRM 위반을 이유로 플레이스테이션 3 에뮬레이터 RPCS3 팀원에게 자사 게임을 구동할 수 있는 기능을 삭제할 것을 요구하는 일이 벌어졌다. 다행히 RPCS3 측이 홈페이지에서 페르소나 5에 관한 정보를 삭제하는 것으로 일단락된 듯하다.[10] 다만, 페르소나 5는 여전히 RPCS3로 실행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에뮬레이터 페이지 참고.

일단은 RPCS3의 경우 이미 복사되어 파일로 만들어진 게임을 실행할 뿐이기 때문에 DRM을 위반한 건 아니다.[11]

5. 에뮬레이터 목록[편집]

특이사항 및 에뮬레이터가 구동되는 기기가 PC 밖의 기종도 지원하는 것은 따로 표기. 실기 자체가 아닌 에뮬레이터가 여러 기종(패미컴·슈퍼 패미컴, 메가 드라이브·게임 기어 등)을 지원하는 것은 ☆ 표시하고, 다기종 에뮬레이터 문단 참고. 아케이드 기판끼리는 아래 문단 참고. 정확성을 추구하는 사이클 수준의 것은 ★ 표시. (참고, 번역글)(확인 바람 1, 확인 바람 2, 확인 바람 3)

iOS용은 애플 정책상 앱스토어에 등록할 수 없지만 개발자용 앱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설치할 수 있다.

아래 목록은 전체가 아닌 일부로, 더 많은 에뮬레이터를 보고 싶으면 zophar.net, Emulation-general 위키, 위키피디아도 참고하는 게 좋다.

5.1. 아케이드 기판 에뮬레이터[편집]

  • MAME☆: 윈도우, MAC, 리눅스용 아케이드 에뮬레이터. 지원하는 기판이 가장 많아서 '에뮬레이터계의 본좌'로 불린다. 성능보다 정확도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크고, 공식 MAME 말고도 많은 변종 MAME가 있다.

  • FB Alpha: 윈도우용 CPS1, CPS2, CPS3, 네오지오 에뮬레이터로, 2D 대전 격투 게이머들이 가장 선호한다. 원래 'Final Burn'이라는 이름의 세가 80년대 체감게임 에뮬레이터로 시작했으나[12] Final Burn의 개발이 중단되고 다른 개발자가 'FB Alpha'라는 이름으로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 카왁스와 네뷸라 등 다른 CPS/네오지오 에뮬레이터들이 지지부진한 사이에 이 바닥을 석권했다. 꾸준히 버전업되어 타이토, 사이쿄, 코나미, 케이브[13] 같은 타사 아케이드 기판과 메가 드라이브와 PC 엔진, 게임 기어, MSX 같은 콘솔도 지원하기 시작하여 MAME 다음으로 지원하는 기판이 많다. 지원하는 기판은 MAME보다 적어도 낮은 성능의 PC로도 잘 돌아가는 등 성능은 MAME보다 높다. 2017년 현재 업데이트도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GGPO 같은 사설 2D 대전 격투 게임 매칭 서비스도 대부분 Final Burn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 Demul: 윈도우용 NAOMI 1·2, ATOMISWAVE 에뮬레이터. 드림캐스트 호환 기판 에뮬레이터인 만큼 드림캐스트도 에뮬레이트된다. 추후에 패치로 케이브CV1000Hikaru, Gaelco 등 다른 히타치 사의 CPU를 사용한 기판도 지원하기 시작했다. 넷플 기능도 지원하는데, PC 사양이 받아주면 NAOMI 1·2 게임은 원활하게 넷플된다. 업데이트는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속도가 느린 편.

  • 네오레이지: 네오지오(MVS·AES)

  • 카왁스: CPS1·2, 네오지오(MVS·AES)

  • 네뷸라: CPS1·2, 네오지오(MVS·AES), PGM, 일부 코나미 기판.

  • DICE: 'Discrete Integrated Circuit Emulator'의 약자. 을 비롯한 몇몇 70년대 아케이드 게임들을 돌릴 수 있다. 2014년에 출시된 0.9 이후로 업데이트가 없는 상황. 여담이지만 이 에뮬레이터가 지원하는 게임들은 CPU와 메모리로 구성된 일반적인 컴퓨터가 아니라 이산 논리 회로로 구현된 게임이므로 엄밀히 말하면, 에뮬레이터가 아니라 시뮬레이터에 가깝다.

  • Modeler: 세가 시스템 32, MODEL1. 0.9.3a를 마지막으로 2001년말에 개발 중단, 윈도우 7으로는 팅긴다. MODEL1 게임은 MAME가 몇 개의 게임만 지원한다.

  • Model2Emulator: 세가 MODEL2. 조금 불완전한지 버추얼 온의 제목에 'CYPER TROOPERS'라는 글자가 보이지 않는 때가 있고, 그래픽이 약간 깨지기도 한다.

  • Raine: 타이토 F2, F3 기판 등 MC68000 베이스의 타이토 기판 게임 위주의 에뮬레이터. CPS, 네오지오 CD(NeoRaine) 등으로 지원확장.

  • Callus: MS-DOS용. CPS1 지원.

    • Callus95: 윈도우용

  • CPS3 Emulator: CPS3 지원

  • Neo Danji: DOS용 한국 제작 네오지오 에뮬레이터. 네오지오 에뮬레이터 가운데 가장 먼저 사운드 지원을 제공하였으나 MAME 등등도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사장되었다.

  • Daphne[14]: 'Multiple Arcade Laserdisc Emulator'라고 한다.

  • Laser: 'Little Arcade System Emulator Releases'의 약자.

  • SSF: ST-V. 세가 새턴 호환 기판 에뮬레이터

  • Zinc: 소니 ZN-1, 남코 System 11 등. 플레이스테이션 호환 기판 에뮬레이터

  • 안드로이드용

    • NEODROID

    • NEO.emu: iOS도 지원. Gngeo 0.8-svn 기반.

    • Jrioni Arcade

    • Android Arcade

    • mame4droid, mame4droid reloaded: MAME 버전 업데이트가 없다. MAME 버전을 생각하면 RetroArch를 권장.

  • 핀볼

    • Visual Pinball

    • Unit3D Pinball

5.2. 다기종 에뮬레이터[편집]

기종 자체가 다른 기종 게임의 하위 호환을 지원하는 경우(SMS←MD, (GB←GBC)←GBA←NDS 등)는 제외. 아케이드 기판끼리는 위의 아케이드 기판 에뮬레이터 문단 참고.

  • MAME/MESS: MAME 자체가 다양한 아케이드 기판을 에뮬레이션하는 프로젝트이고, 이에서 파생한 콘솔/컴퓨터 에뮬레이터 프로젝트인 MESS가 있다. MAME와 MESS가 통합되어 0.162 이후 버전의 MESS는 나오지 않고, 2015년 5월에 출시된 MAME 0.162 버전부터 가정용·휴대용 게임기와 컴퓨터도 에뮬레이션한다.

  • 버추얼 콘솔: 닌텐도의 공식 에뮬레이터 서비스. Wii 이후의 닌텐도 콘솔 전용이지만, Wii U 한정으로 닌텐도 DS 소프트도 지원한다. 해당 문서 참고.

  • Mednafen[15]: 오픈소스. 아타리 링스, 닌텐도 게임기(패미컴, 게임 보이, 슈퍼 패미컴, 게임 보이 컬러, 게임 보이 어드밴스), 네오지오 포켓 컬러, PC 엔진, PC-FX, 원더스완 컬러, 세가 게임기(세가 마스터 시스템, 메가 드라이브, 게임 기어, 세가 새턴), 플레이스테이션 에뮬레이션 지원.

  • MorphGear: 윈도우, 윈도우 모바일용. 닌텐도 게임기(패미컴, 슈퍼 패미컴, GBC, GBA), 세가 게임기(메가 드라이브, 게임 기어), 그 밖에 추가 바람.

  • RetroArch: 아케이드, 아타리 게임기 및 컴퓨터(아타리 2600, 아타리 ST, 아타리 7800, 아타리 링스, 아타리 재규어), 3DO, 닌넨도 게임기(패미컴, 게임 보이, 슈퍼 패미컴, 버추얼 보이, 닌텐도 64, GBC, GBA, 게임 큐브, NDS), 세가 게임기(세가 마스터 시스템, 메가 드라이브, 게임 기어, 메가 CD, 슈퍼 32X), 플레이스테이션, PSP, NEC 게임기(PC 엔진, PC 엔진 CD, PC-FX), 원더스완, 원더스완 컬러, 네오지오 포켓, 네오지오 포켓 컬러, MSX, X68000, PC-98, 도스박스, ZX Spectrum, 코모도어 64, 아미가 등을 지원.

  • BizHawk: 닌텐도 게임기(패미컴, 디스크 시스템, 게임 보이, 슈퍼 패미컴, GBC, GBA), 세가 게임기(세가 마스터 시스템, 메가 드라이브, 메가 CD, 세가 새턴), 아타리 7800, 아타리 링스, PC 엔진, PC 엔진 CD, 콜레코비전, 인텔리비전, 코모도어 64, TI-83, PS1, 애플 II 지원.

  • blueMSX, MSX.emu: MSX, 콜레코비전, SG-1000, SC-3000, SF-7000, SVI-318, SVI-328 지원.

  • Genesis Plus GX

  • Kega Fusion: 세가의 게임기인 SG-1000부터 마스터 시스템, 메가 드라이브, 게임 기어, 메가 CD, 슈퍼 32X까지 지원한다. 그러나 2010년에 3.64 버전이 나온 뒤로 업데이트가 없다.

  • PicoDrive: 메가 드라이브, 피코 지원.

  • higan (구 'bsnes'): 닌텐도 게임기(패미컴, 게임 보이, 슈퍼 패미컴, 슈퍼 게임 보이, BS-X 사테라뷰, 슈패미 터보, 게임 보이 컬러, 게임 보이 어드밴스), 세가 게임기(세가 마스터 시스템, 메가 드라이브, 게임 기어), PC 엔진, 슈퍼그래픽스, 원더스완, 원더스완 컬러 지원. 그리고 유일하게 MSU-1 SNES 홈브류 칩도 지원한다. 슈퍼 패미컴 한정으로 완전한 구현도를 볼 수 있으나 반대로 높은 컴 사양을 요구한다. 7z로 압축된 롬 파일도 지원한다. 다만, 롬 파일을 불러오는 방식이 번거롭다.

  • VICE: 코모도어 64, 코모도어 128, PET, VIC20 등

  • SIMH: PDP-1(스페이스워!가 이 기종용으로 나왔다), PDP-11(처음으로 나온 테트리스가 이의 클론인 Electronika 60용이다) 등

  • Xe

  • Emulator 3000

  • Handheld Quake - 시뮬레이터이다.

  • Calculators 3000: 계산기 에뮬레이터이자 시뮬레이터이다.

  • PCE - PC Emulator: 아타리 ST, 메가 ST, IBM PC 5150, Macintosh 128K, Macintosh 512k, Macintosh 512ke, Macintosh Plus, Macintosh SE, Macintosh Classic, RC759 Piccoline

  • Tand-Em

  • OpenEmu: OS X 10.11 El Capitan 이상용.

  • QEMU: x86, ARM, PowerPC, SPARC 하드웨어 등의 에뮬레이션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하이퍼바이저. 서버 가상화부터 휴대폰 에뮬레이터까지, 굉장히 범용적인 용도로 사용된다.

  • Lakka: RetroArchLibreELEC을 기반으로 한, 레트로 게임 콘솔 에뮬레이션용 리눅스 배포판. 라즈베리 파이, ODROID, 바나나 파이 등을 비롯, 다양한 리눅스 기반 단일기판컴퓨터(SBC)를 지원한다.

5.3. 그 밖의 에뮬레이터[편집]

  • ScummVM: SCUMM 지원. 고전 게임 에뮬레이터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지만, 흔한 에뮬레이터들과는 성격이 좀 다르다. 특정 기기의 에뮬레이터가 아니라 게임 엔진의 에뮬레이터. 문서 참고.

  • CPU

    • Z80 지원

    • 인텔 8080 지원

      • NEC V20(인텔 8088 클론), V30(인텔 8086 클론) - 에뮬레이션 모드

      • Emu8080

      • 자바스크립트 기반 - 1, 2

    • 인텔 8086 지원

    • CHIP-8(참고)

    • ARM

  • 한글 카드

    • CHP

    • NKP

    • DKBB

  • Terminal Emulator: 유닉스 터미널의 소프트웨어적 에뮬레이션이다. 초창기의 터미널은 VT100이라든가, 한국통신의 하이텔 전용 단말기처럼 하드웨어 방식이다.

5.4. 에뮬레이터가 없거나 불완전한 것만 있는 게임기/기판[편집]

아래 기종들은 에뮬레이터가 없거나 무난히 플레이 할 수 있는[17] 게임이 적거나 없는 에뮬레이터만 있는 게임기/기판이다.

아래 게임기/기판용 상용 게임을 완벽하게 돌릴 수 있다고 주장하는 에뮬레이터는 모두 가짜다. 스크린샷과 유튜브로 올린 비디오 따위는 실기로도 얼마든지 띄울 수 있는 것들이고, 증거가 될 수 없다. 진짜 에뮬레이터는 스크린샷이나 비디오 따위가 아닌 소스 코드를 공개한다. 만약에 새로운 에뮬레이터를 자처하는 사이트가 있으면 관련 블로그나 커뮤니티를 찾아서 예전에 이미 낚시로 판명난 사이트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고, 생긴 지 얼마 안 지나서 아직 알려지지 않은 사이트이면 악성코드일 수 있으니 진위 여부가 판별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 및 가짜로 판명난 에뮬레이터는 아래 문단 참고.

극단적인 예시로, 출시된 지 1년밖에 안 지난 닌텐도 스위치의 에뮬레이터를 찾는 사람들이 꽤 있다. 이런 짓은 절대로 하지 말자. 닌텐도 스위치가 품귀 현상을 겪은 출시 직후에 하드웨어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을 노린 가짜 에뮬레이터가 횡행해 2017년 4월 18일에 미 연방거래위원회원이 닌텐도 스위치 에뮬레이터는 없다고 경고한 바 있다.#

5.4.1. 휴대용[편집]

  • Electronic Quarterback(콜레코 제작)

  • R-Zone(타이거 일렉트로닉스 제작)

  • N-Gage

  • 닌텐도 3DS
    3DS 에뮬레이터들은 3D 기능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애초에 많은 컴퓨터 모니터와 TV, 스마트폰 디스플레이가 3D를 지원 안 하기 때문에 에뮬레이터 개발의 우선 순위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 몇 게임은 3D 기능을 무조건 써야 하는 구간이 있는 경우도 있고, 3D 기능의 사용을 강제하지 않더라도 안 쓰면 불편한 구간이 있는 수도 있다. 다만, 닌텐도 2DSNew 닌텐도 2DS XL 사례처럼 3D 기능을 뺀 염가판이 나왔으므로 3D 기능을 쓰지 않는 게임을 하거나 자신에게 3D 기능이 굳이 없어도 되면 개발 가치는 충분하다.

    • Citra: 현재 유망주. 오픈소스 기반이라 홈페이지에서 소스 코드를 내려받을 수 있다. 2014년 말에 상용 게임 부팅에 성공하였고, 2015년 말에 포켓몬스터의 구동을 성공했다. 제작진은 완벽히 구동하려면 몇 년을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한 상황.

    아래의 두개는 2015년 초 이후로 업데이트가 없다.

  • PS Vita
    2016년에 <'HENkaku>라는 익스플로잇이 나와 홈브류들이 나오기 시작했으니 에뮬레이터 개발에 여력이 생길 가능성이 생겼다.

    • Vita3K: 2018년 5월 현재 몇몇 홈브류 게임이 구동되는 정도로 만들어졌다. 허나 아직 PS Vita의 게임을 구동할 수준은 아니다. 앞으로 몇 해 지난 다음에나 될 수 있을 것 같다. 윈도우, 맥, 리눅스 용으로 제작된다. 안드로이드iOS로 하기엔 상당한 최적화를 해야 하고, 기기의 성능도 더 나아져야 할 것이다. 그렇기에 스마트폰용 에뮬레이터는 아직은 거의 기대할 수 없을 것 같다. 아직 홈브류 게임이 아닌 상업용 게임을 구동하면 에뮬레이터가 구동되다가 빨간 화면이 나타나다가 종료된다. 사람들의 관심이 큰 덕분인지 발전 속도는 상당히 빨라 보인다. 5일 정도만에 상업용 게임을 구동하면 대략 10초 정도 더 버티게 되었다. 오픈소스여서 관심이 있거나 코딩에 자신있는 사람들은 github로 가서 빌딩용 파일들을 찾아 보면 된다. 구동만 해 보려면 Vita3K의 홈페이지에서 받으면 된다.

5.4.2. 가정용[편집]

  • 컬러 TV 게임, 카세트 비전: CPU가 없어서 에뮬레이터를 만들 수 없음.

  • CD-i

  • 애플 피핀: 모든 소프트웨어가 매킨토시로 돌아가기 때문에 에뮬레이터를 굳이 안 만들어도 되는 듯.

  • 엑스박스(XBOX)
    CPU가 PC에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펜티엄 3이고 OS가 드림캐스트처럼 윈도우 기반 시스템이라 개발이 쉬울 듯하지만 그래픽 카드와 시스템 칩셋 같은, 엑스박스 전용으로 구현된 구성 요소 때문에 개발이 의외로 느리다. 개발자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지 X86-윈도우 기반(우리가 쓰는 PC 형태)이라고 에뮬레이션이 쉬울 거라는 말은 집어치우라며 기술적으로 온갖 어려움이 있음을 예로써 토로한 바 있다. 그래픽 칩셋이 그 예로, PC에 사용되는 지포스 계열 기반이지만 완전히 같은 모델이 아니라고 했다.

    현재 유망주는 XQEMU. Xenia(XBOX360)는 2015년 9월에 상당한 수의 3D 게임을 구동했다.

  • 엑스박스 360(XBOX 360)
    Xenia가 2016년 8월 기준으로 50여 개의 상용 게임들을(콜옵4, 매스이펙트 등등) 플레이할 수 있는 단계까지 완성. 그래도 아직 대부분의 게임은 플레이할 수 없다. 유일하게 아직 불안정한 7세대 콘솔 게임기이다. Wii의 돌핀 에뮬레이터는 매우 안정적이고, PS3의 RPCS3도 최근의 패치로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 하이퍼스캔(HyperScan, 인텔리비전을 만든 마텔에서 제작)

  • Wii U를 제외한 8세대 콘솔
    Wii U는 게임큐브, Wii와 같은 PowerPC 계열의 CPU 아키텍처를 사용해서 출시 4년만에 상용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Cemu가 등장했다.

5.4.3. 하이브리드[편집]

5.4.4. 아케이드 기판[편집]

  • 세가 게임즈의 기판

    • MODEL2부터는 MAME가 지원하지 않아 다른 에뮬레이터를 써야 한다. MODEL1은 MAME가 지원하지만 약간 불안정하다.

    • LINDBERGH 이후의 모든 기판들
      린드버그는 커스텀 운영 체제라 보안을 뚫기 어렵다고 한다. 한마디로, 린드버그 구동 영상은 거의 다 기기에 있는 걸 복사해 구동한 것.

하지만 Teknoparrot라는 에뮬레이터에서 린드버그 기판이 뚫린 것으로 확인됬다.

  • 하이퍼 네오지오 64: MAME가 지원하지만 기판이 복잡해서 겨우겨우 나온 세가 새턴, ST-V의 에뮬레이터와 달리 제대로 돌아가는 에뮬레이터가 아직도 나오지 않는 상태. 세가 새턴보다 복잡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 그 밖의 마이너 기판 또는 해적판 기판(기판 정보 참고)

5.4.5. 시뮬레이터만 있는 것[편집]

6. 가짜 에뮬레이터[편집]

아래 목록은 절대로 설치하면 안 된다.
애초에 기기수명도 끝나지 않았는데 최신 게임을 하겠다는 그 썩은 심보(정신)가 모든 재앙근원이다

기기가 나온 지 얼마 안 지난 기종은 가짜 에뮬레이터가 많다. 목적은 대개 랜섬웨어나 트로이 목마 같은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높으며, 그나마 양호한 게 검색 유입에 쓴 가짜 키워드 정도.

내용물이 매우 수상하고 바이오스마저 설치 형태로 주니까 몹시 꺼림칙한데, 풀면 나오는 설치 파일 아이콘 자체부터 영 못 믿을 것처럼 생긴 것이 특징. 열면 당연히 큰일 난다. 자동으로 설치되고 설치 파일 속 바이러스가 강제로 실행되어 랜섬웨어가 깔린다. 7zip으로 풀면 나오는 내용물은 역시나 랜섬웨어 파일이다.

따라서 가짜 에뮬레이터를 피하고 싶으면 에뮬레이터를 구글로 찾지 않는 게 좋고, 신뢰할 수 있는 블로그나 대형 커뮤니티를 이용하여야 한다.

아무나 편집할 수 있는 나무위키의 특성상 이 문서도 믿으면 안 된다. 한때 아래의 3DS Emulator X가 위의 3DS 에뮬레이터 목록에 버젓이 올라 있던 등 구글 검색 결과로 긁어온 결과가 문서에 추가되는 경우가 있다. 대개는 위키페어리들이 매의 눈으로 보다가 문서를 손보겠지만, 목록도 워낙 길고 복잡하니 못 보고 넘어간 채로 상당 시간에 있을 수도 있다. 어느 정도 알아보고 오피셜 사이트, 대형 커뮤니티 같은 믿을 수 있는 곳에서 다운로드하는 것을 권장한다.

6.1. 대강의 목록[편집]

아래는 그 가운데 구글 검색 결과 상위권을 차지한 사이트를 중심으로 한 일부 목록이다. 사이트 이름 또는 에뮬레이터 이름이 '(콘솔 이름) Emulator'인 것은 EMU7800과 Model2Emulator, 안드로이드용 .emu 시리즈 같은 진짜 에뮬레이터일 수도 있지만, 구글 검색으로 유입하려고 제목을 지은 가짜 에뮬레이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가짜 에뮬레이터도 이게 다가 아니니까 충분한 주의를 바란다.

  • 닌텐도 3DS

    • http://3dsemulatorx.net - 3DS Emulator X

    • http://3dsemulator.org - eMu3Ds

    • http://www.3dsemudownload.com

    • https://3dsemulator24.com/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이상한 파일을 추가로 다운로드하라는데, 내부 서버가 터졌는지 다운로드를 못 한다.

  • PS Vita

    • http://www.psvita-emulator.net

  • 플레이스테이션 3

    • http://playstation3emulator.net - PSeMu3
      여기에서 배포하는 것은 진짜 랜섬웨어라서 다운로드하면 멀쩡한 컴퓨터가 박살난다. 초반에는 바이러스가 안 떠서 유저를 안심시킨 다음에 바이오스를 설치해야 실행할 수 있다면서 홈페이지 내의 바이오스 설치 파일을 던져준다. 이것을 실행하면 랜섬웨어에 감염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CC++로 만든 것도 아니고 vb로 만든 것이다. vb로 만든 것부터 에뮬레이터가 아닌 사용자의 컴퓨터를 아작내겠다선전포고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VB Decompiler Pro로 파일을 열면 그냥 소스 내용이 열리는데, 에뮬 관련 스크립트가 하나도 없는 빈 파일이다. 랜섬웨어 파일도 vb로 열리는데, 랜섬웨어가 깔리는 링크로 연결되어 있다. 바이러스 토털 사이트에서 검사 결과, 바이러스로 진단한 백신이 총 44개인 랜섬웨어이다.

    • http://esxemulator.com - ESX

  • 플레이스테이션 4

    • http://ps4emulator.org - PCSX4
      PSeMu3와 같은 제작자가 vb로 만들어 배포하는 진짜 랜섬웨어이다.

  • 엑스박스 360(XBOX 360)

    • http://xbx360.com - XBOX 360 Emulator

    • http://xbox360emulator.net - XeMu360

  • Wii U

    • http://www.zeplin-emu.com - Zeplin

  • 엑스박스 원(XBOX ONE)

    • http://xboxoneemulator.org - Xeon1

  • 닌텐도 스위치

    • http://switchemu.org/ - Switch Emu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net.nintendo.switchemulator&hl=en - NS Emulator
      게임보이 어드밴스 에뮬레이터이다.


[1] '예뮬레이터'로 잘못 쓰는 경우가 많다.[2] 프로그램 파일명이 CHP.COM, NKP.COM이라서 이렇게 불렸다. 둘다 삼보 상용조합형을 지원하는 한글 에뮬레이터.[3] '한글 도깨비'라는 한글카드를 소프트웨어적으로 흉내내주는 에뮬레이터다.[4] x64의 long 모드로는 VDM 구동에 필요한 CPU의 기능인 가상 8086 모드(VM86)가 동작하지 않기 때문.[5] 영어, 일본어로는 '에뮤(Emu, エミュ)'.[6] 대개의 게임기에 쓰인 CPU는 x86이 아니기 때문에 CPU의 기본적인 동작부터 가상으로 구현해야 한다. 이 점이 CPU 처리를 별도로 에뮬레이션하지 않고 패스스루하는 VMware류의 가상머신과의 가장 큰 차이점.[7] higan은 오늘날 콘솔의 GPU에 대응되는(?) SNES의 PPU를 대부분 정확하게 에뮬레이트하기에 심하게 느리다. 반대로 저성능의 3DS용으로 만들어진 Snes9x for 3DS는 이 작업을 GPU에 맡겨서 아주 빠르지만 정확성을 희생했다.[8] 커스텀 HD 텍스처이면 더더욱![9] DRM 우회의 불법 여부는 국가마다 다르다. DRM 문서에 따르면 '이용권을 가진 본인이 다른 기기등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해제하는 것, 정확히는 정당한 권한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자가 다른 프로그램과의 호환을 위하여 필요한 범위에서 프로그램 코드 역분석을 하는 경우'에는 합법이다. 에뮬레이터를 이용한 백업 게임 구동은 불법이 아닌 듯 하다.(?)[10] 이는 페르소나 5와 관련된 내용을 게시하는 것이 저작권 침해라는 주장에 따라 문제될 수 있는 내용을 삭제한 듯 하다.[11] 복사 방법을 안내하는 글이 홈페이지에 있었는데, 나중에 삭제되었다.[12] 에뮬레이터 이름의 출처가 애프터 버너 2이다. 실제로 아케이드판 애프터 버너 2가 제일 처음 플레이 가능해진 에뮬레이터가 이것[13] 2세대 이전 기판만. 3세대 기판인 CV1000은 지원하지 않는다.[14] 'Daphne'라는 이름은 이쪽 계열의 시초인 드래곤즈 레어의 히로인 이름으로부터 따왔다. 롬 파일은 'Singe'라는 이름의 폴더에 넣게 되어 있는데, 이는 보스의 이름.[15] 'My Emulator Doesn't Need A Frickin' Excellent Name'의 약자[16] 외부 데이터 버스와 어드레스 버스를 32비트화한 V70 포함[17] 일반적으로 에뮬레이터의 롬 파일 호환 여부를 나누는 기준인 5가지 분류(크래시/로딩 거부, 메인 화면 표시가능, 게임 내 그래픽 표시가능, 플레이가능, 완벽)에 따를 때.[18] 후기 버전의 클론인 NEW와 2000은 정상 플레이 가능.[19] 뚫린 건 해적판 한 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