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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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콩+마케도니아

Arizona
애리조나

국가

미국

지역

서부

시간대

UTC-08

주도

피닉스

최대도시

피닉스

면적

295,534㎢

인구

7,016,270명

인구밀도

22명/㎢

미합중국 가입

1912년 2월 14일 (48번째)

주지사

도우그 듀시 (공화당)

상원의원

제프 플라크 (공화당)
존 칼리 (민주당)

약자

AZ


Arizona

파일:미국 국기.png 미국의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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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e)

북동부

뉴 잉글랜드

메인 (ME) · 뉴햄프셔 (NH) · 버몬트 (VT) · 매사추세츠 (MA) · 로드아일랜드 (RI) · 코네티컷 (CT)

중부 대서양

뉴욕 (NY) · 뉴저지 (NJ) · 펜실베이니아 (PA)

남부

남부 대서양

델라웨어 (DE) · 메릴랜드 (MD) · 버지니아 (VA) · 웨스트버지니아 (WV) · 노스캐롤라이나 (NC) · 사우스캐롤라이나 (SC) · 조지아 (GA) · 플로리다 (FL)

동남 중앙

켄터키 (KY) · 테네시 (TN) · 앨라배마 (AL) · 미시시피 (MS)

서남 중앙

아칸소 (AR) · 루이지애나 (LA) · 오클라호마 (OK) · 텍사스 (TX)

중서부

동북 중앙

미시건 (MI) · 오하이오 (OH) · 인디애나 (IN) · 위스콘신 (WI) · 일리노이 (IL)

서북 중앙

미네소타 (MN) · 아이오와 (IA) · 미주리 (MO) · 노스다코타 (ND) · 사우스다코타 (SD) · 네브래스카 (NE) · 캔자스 (KS)

서부

산악

몬태나 (MT) · 와이오밍 (WY) · 아이다호 (ID) · 콜로라도 (CO) · 뉴멕시코 (NM) · 유타 (UT) · 애리조나 (AZ) · 네바다 (NV)

태평양

워싱턴 (WA) · 오리건 (OR) · 캘리포니아 (CA)

본토 외부주

알래스카 (AK)

하와이 (HI)

특별구

워싱턴 D.C. (DC)

해외 속령

(GU) · 미국령 사모아 (AS) · 북마리아나 제도 (MP) ·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VI) · 푸에르토 리코 (PR)


1. 개요2. 기후3. 역사4. 주요 도시와 경제5. 정치6. 교육7. 스포츠8. 출신 인물9. SB1070과 Arizona 대 United States 사건10. 기타

1. 개요[편집]

Arizona Travel Video Guide


미국 남서부의 주. 면적 295,254 km², 인구 7,016,270명 (2017년 통계). 뉴멕시코와 함께 영어스페인어가 많이 쓰이고 있다. 동으로 뉴멕시코, 남으로 멕시코, 서쪽으로 캘리포니아네바다, 북쪽으로 유타 주와 접해있다. 콜로라도 주와도 접하는데, 콜로라도, 유타, 뉴멕시코,애리조나는 정확하게 (十)자 모양으로 주경이 분할되어있기 때문에 한 점에서 4개 주 접경이 생긴다. 이 곳을 포 코너스(four corners)라고 한다.

주도는 피닉스.

산악 표준 시간대를 따르나, 미국 본토에서 유일하게 주 차원에서 일광절약시간제(서머 타임)를 채택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매년 11월과 3월에 일광절약시간제를 채택하는 다른 주와 시차가 달라진다. 쉽게 얘기하면 11월부터 3월까지는 콜로라도 주와 같은 산악표준 시간대, 3월부터 11월까지는 캘리포니아와 같은 태평양 표준 시간대와 시간을 같이 한다. 그런데 또 이 주 안에 있는 거의 남한 면적 규모의 나바호 자치국(나바호어 : Naabeehó Bináhásdzo)은 일광절약시간대를 채택하는 변태스런 시간 정책을 펴서(...) 타 주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고 있다.

2. 기후[편집]

사막에 있는 주라 그런지 선인장이 많은 사막 풍광이 떠오르는 동네이다. 그래서 애리조나 자동차 번호판에 사막풍경이 들어가 있다. 하늘에 구름이 없고 비가 안 오기 때문에 유난히 파랗고 사막이라 모래 땅이라서 땅은 노랗고 산은 비가 안 오니까 식물도 살지 못해서 시뻘건 바위산이 주종인 동네다. 길가에 심어져 있는 선인장 및 잡초들만 초록색이다. 거기에 간간이 하얀 구름이 한 두 점 떠다닌다(...). 이런 풍경에 걸맞게, 애리조나 남부는 세계에서 일조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주도인 피닉스의 일조시간은 연간 3,870시간에 달하며 연간 강수량이 200mm에 불과하고, 주 남서부에 위치한 유마(Yuma)는 무려 연간 4,015시간의 일조시간으로 세계 1위를 자랑하며 일년 강수량이 겨우 85mm밖에 안된다.[1] 출처

이로 인한 뜨거운 여름과 따뜻한 겨울 날씨로도 유명하다. 주도 피닉스의 7월 평균 최고 기온은 41.2℃이고, 역대 최고 기온은 50℃이다. 역대 최고 기온은 레이크 하바수 시티(Lake Havasu City)에서 2003년 7월 기록된 53℃. 겨울도 따뜻한 편인데, 2012년 1월 1일 피닉스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섭씨 26도였다.[2] 2013년 2월 20일 애리조나 주 남부-피닉스, 투싼 지역-에도 눈이 내렸다. 기사

하지만 이러한 사막 이미지는 소노란 사막 북부에 위치한 애리조나주의 중남부 지역에 국한된다. 이 지역에 애리조나 주의 많은 인구가 밀집되어 있어서 이미지를 피하긴 어렵지만(...) 피닉스 메트로와 투싼, 피닉스 북부에서 부터 시작되는 산악-고원 지역은 숲이 우거지고 깊은 계곡이 많이 형성되어 있다. 북쪽 고원에 위치한 그랜드 캐니언의 입구인 해발 2,100m의 플래그스태프는 겨울의 최저 온도가 섭씨 영하 8도 까지도 내려가며 이 동네에서는 겨울에 많은 이 내리며[3] 스키장도 있다. 그랜드 캐니언 지역은 높은 고도로 인해서 한 7~8월에도 비교적 서늘한 기후를 보인다. 북동부 아파치족 보호 구역에 있는 해발 2,500m의 홀리 호(Hawly Lake)에선 1971년 1월 영하 40℃가 기록된 적 있다. 기본적으로 한반도보다 큰 면적이므로 애리조나 주 자체에서도 다양한 기후를 보인다.

북중부 코코나도 국유림 중심부에 위치한 휴양지이자 지구 자기장이 나오는 곳이 4곳이나 있는 곳으로 유명한 세도나도 이 주에 있다. 여름에 다른 곳에 비해 엄청 덥지도 않고 겨울에 춥지도 않아 한국인이 생각 외로 많이 산다.

3. 역사[편집]

원래 미 원주민들-호호캄, 호피 등-이 거주하던 땅에, 1539년부터 스페인인들이 이주하면서 스페인의 식민지가 되었다. 1821년 멕시코가 독립하면서 Nueva California/북캘리포니아의 일부였다가, 1847년 미국-멕시코 전쟁 강화조약인 과달루페-이달고 조약으로 캘리포니아, 네바다, 유타 주 지역 등과 함께 미국에 편입되었다. 편입 직후 위상은 정식 주가 아닌 준주(Territory). 이후 개즈던 구입을 통해 피닉스 남부 길라 강 이남지역, 현재 피마 군, 산타크루즈 군 및 유마 주 지역이 편입되면서 현재 주 영토가 완성되었다.

1912년 주 승격을 받았는데 뉴멕시코와 같은 연도에 받았으나, 뉴멕시코가 1월 6일, 애리조나가 2월 14일로 뉴멕시코가 한 달 넘게 빨리 승격되었다. 그래서 애리조나가 미 본토에서는 가장 마지막으로 편입된 주이다. 애리조나 이후에 본토 밖의 해외 준주인 알래스카하와이가 주 승격을 받았다.[4] 따라서 미 본토중 마지막으로 편입된 주. 2012년이 주 승격 100주년 되는 해였고, 그래서 그와 관련된 행사가 많이 열렸었다.

4. 주요 도시와 경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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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인 피닉스인구는 약 250만명이며 애리조나주 인구의 70%정도가 이 도시와 주변부에 거주하며, 피닉스 남동쪽 방향에 애리조나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 투싼이 있다. 참고로 미국 50개 주의 주도 중에서는 가장 인구가 많으며, 암트랙이 지나가지 않는 도시 중에서도 가장 인구가 많다.

그 외에 주요 도시로는 남부 지역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투싼(애리조나 대학교), 북부 지역의 중심 도시인 플래그 스태프(그랜드 캐니언 입구), 세도나, 프레스캇, 메사, 스카츠데일(유명한 부촌), 템피(애리조나 주립대학교) 등이 있다.

경제는 1인당 평균 소득으로만 따지면 미국에서 39번째이지만 애리조나만 따로 떼도 세계 61위의 경제규모를 가진 국가가 된다. 간단히 말하면 핀란드이집트, 파키스탄보다 큰 규모. 흠좀무.

애리조나 초기의 경제는 5C에 의존했는데, 5C는 구리(copper), 면화(cotton), 축우(畜牛, cattle), 감귤류(citrus), 그리고 관광업이 발전하기 알맞은 맑은 날씨(climate)이다. 구리가 주 대규모의 노천광산과 지하 광산 등에서 활발히 채굴되고 있으며 현재 미국 구리 생산의 2/3를 차지한다. 그래서 주의 별명이 카퍼 스테이트(Copper State). 인접해 있는 캘리포니아는 골든 스테이트. 윗동네 네바다는 실버 스테이트가 별명이다. 붙어있는 세 주가 사이 좋게 금, 은, 동(...). 무언가가 생각난다면 지는거다 그래서 주청사의 꼭대기에 있는 돔 전부를 구리로 덮어씌우는 위엄을 과시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는 반도체나 방산 기업 등도 많이 분포해 있다고 한다. AH-64 아파치 헬리콥터 조립 공장도 메사에 있다[5].

주요 도로로는 캘리포니아, 산타 모니카에서 시작해 미 남부를 잇는 I-10 고속도로가 동서로 가로지르며, 샌디에고에서 피닉스와 투싼 사이를 잇는 I-8 고속도로가, 역시 로스 앤젤레스에서 북부 플래그 스태프를 통해 뉴 멕시코 북부를 잇는 I-40, 피닉스에서 플래그 스태프를 남북으로 잇는 I-17이 있다. 주가 주이니 만큼 휴게소는 커녕 마을 조차 눈씻고 찾아봐도 안 나오는 구간이 많으므로 이 곳을 여행할 경우 미리 점검을 하고 수시로 기름을 채우면서 운전하는 것을 권장한다.

미국답게 웬만한 도시에 공항이 있으며, 큰 국제공항으로 피닉스에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이, 투싼에 투싼 국제공항이 있다. 피닉스(정확하게 템피)에는 US Airway의 본사가 있다.

5. 정치[편집]

애리조나 주지사 일람은 역대 애리조나 주지사 문서 참조.

미국의 남부답게 대표적인 공화당의 텃밭이며 1996년 대선을 제외하고는 민주당이 한번도 이긴 적이 없다.[6]

그런데...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여론 조사 결과에서 힐러리가 트럼프에 앞서 있기도 했다. 실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트럼프가 오차범위 내 우세한다(2%-4%)는 결과도 있지만, 힐러리가 5%-7% 정도 우세한다는 결과도 있었다. 그러나 선거 결과는 트럼프가 48.7%를 득표해 45.1%를 득표한 힐러리에 앞섰다. 그래도 특기할 만한 점을 찾자면 출구조사 결과 12년 대선 당시 애리조나 백인 사이에서 공화당과 민주당 득표율이 66 : 32였는데 16년 대선에서는 52 : 39까지 좁혀졌다는 정도. 결과 자체도 오바마가 당선되었던 지난 두 차례(08', 12')에 비하면 많이 좁혀진 것이라 장기적으로는 경합지역으로 변모할 수 있음이 증명되었다.

6. 교육[편집]

유명한 대학교이자 전국구 라이벌 학교로 투산에 애리조나 대학교(the University of Arizona), 템피에 애리조나 주립대학교(Arizona State University)가 있으며, 이 두 대학교의 졸업생들이 애리조나를 꽉 잡고 있다고 보면 된다. 특히 애리조나 주립대학은 혁신적인 온라인 대학을 운영하며 미국 가장 혁신적인 대학 1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2위, 3위권에 MIT, 스탠포드와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썬더버드 경영대학원을 흡수하여 전세계 20권 경영대학을 갖게 되었다. 애리조나 대학교도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꼽힐만큼 교육의 질이 높으며, 평판이 전국구로 좋다. 플래그 스태프에 북애리조나 대학교(Northern Arizona University), 그랜드 케니언 유니버시티 등이 있다. 또한 미국에서 등록학생 수가 가장 많은 통신대학교로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학사 또는 석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정식 4년제 대학교이자 미국 대학교육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과 관련해서 성공사례로 종종 언급되는 피닉스 대학교(University of Phoenix)의 본부도 피닉스에 있다. 이 학교는 학위가 없는 이들을 위한 대학교에 불과하지만... 엄청난 자금력이 있어 미국 곳곳에 서비스 센터들을 두고 학생들을 유치하고 있다.

7. 스포츠[편집]

피닉스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NBA 피닉스 선즈의 본거지. NFL팀 안습 애리조나 카디널스와 NHL팀 애리조나 카이오티스코요테도 이 동네를 본거지로 한다. 미국에서 4대 프로스포츠팀을 다 가지고 있는 13개 도시중 하나.

2~3월에도 야구를 하기 알맞게 따뜻한 기후를 가졌기 때문에, 플로리다와 함께 메이저리그 팀들의 스프링 트레이닝이 진행되는 지역이다. 2015년 현재 10개의 야구장에 15개 팀이 캠프를 차리고[7] 시즌 개막전까지 훈련을 하고 연습경기를 치러 순위를 가린다. 이를 선인장 리그(Cactus League; 캑터스 리그)라고 한다.

국내 프로야구단 또한 플로리다, 오키나와 등과 함께 겨울~봄 전지훈련지로 가는 지역 중 하나.

8. 출신 인물[편집]

9. SB1070과 Arizona 대 United States 사건[편집]

SB1070(Senate Bill 1070)이라 불리는 강경한 반이민법을 제정하기도 하였다. 당시 주지사였던 Jan Brewer(공화당)는 이 법에 서명을 할까, 거부권을 행사할까(주 의회를 공화당이 장악해서 거부권 행사해봤자 씹힐 가능성이 농후하긴 했다), 서명하지 않고 통과되게 놔둘까를 많이 고민하였다고 한다. 결국엔 이 법에 서명하였다.

이 법에 반대하는 이들은 인종적 프로파일링(racial profiling)을 부추기는 법이라고 비판하였다. 또한 애리조나는 국가가 아니고 50개 주 중 하나일 뿐이다. 이민은 명백히 연방정부 권한인데, 주에서 나서서 연방이민법을 어기는 자들을 처벌하는 걸 합법화한다면 주가 연방 역할을 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게 되기 때문에 연방법과 저촉이 되게 된다. 이 법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쟁점이 되었던) 조항은 2(B), 3, 5(C), 6번 조항이었다.

  • 2(B) 조항은 합법적으로 연행된 이민자가 불법이민자인지 아닌지 경찰이 체크하는 걸 의무화하였다(이걸 하지 않으면 고소당할 수도 있다고 한다).

  • 3번 조항은 불법이민을 주 경범죄로 만드는 조항이었다.

  • 5(C) 조항은 불법이민자들이 취업하는 걸 주 경범죄로 만드는 조항이었다.

  • 6번 조항은 이민자가 추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범죄를 저질렀다고 의심될 경우 주 경찰관으로 하여금 그 사람을 영장없이 체포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다.


인종관계 문제로 시끄러운 나라가 미국인데 대놓고 인종 프로파일링을 유도하는 법을 제정한 것이다(특히 6번 조항). 즉, 백인 경찰관이 미국에서 태어난 라틴계열 미국 시민이 불법이민자라고 의심된다면 영장없이 체포해 버리고 불법이민자로 취급(2B 조항)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맥시코계 미국인(Mexican-Americans)이 이 법 때문에 연행되기도 했다고 한다. 저기서 의심받은 라틴계 미국인은 캘리포니아 주에서 태어난 엄연한 미국 시민이다. 그런데 피부 색깔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 때문에 경찰관의 의심을 받았고, 시민이라는 걸 증명할 수 있는 문서(출생 증명서 등)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없이 미국인을 체포해 버렸다. 물론 미국 시민이 아니라고 영장없이 체포할 수 있다는 건 말도 안 되는 것이다. 전화를 받은 부인이 남편의 출생 증명서를 가지고 출두하고 나서야 (자기도 의심을 받을 게 두려워서 자신의 출생 증명서도 가지고 갔다고 한다) 풀려났다. 어느 누가 자신의 여권이나 출생 증명서를 맨날 가지고 다닐까? 이 법을 지지한 정치인들은 인종차별을 할 의도가 아니라고 했지만 애리조나가 멕시코와 국경을 닿고 있고 라틴계가 많이 살고 있다는 걸 고려해 보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는 게 뻔히 보일 뿐이다.

이것 뿐만이 아니라 이민에 관련된 일은 연방정부의 권한인데 이걸 애리조나가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건 위헌이다. 미국 같은 연방 국가들은 연방에 속한 주들이 연방법과 상충하는 걸 막기 위해서 연방법과 주법이 상충하면 연방법이 우선권을 가지는 원칙을 법으로 제정한다. 미국은 이걸 Supremacy Clause라는 헌법 수정 조항으로 제정해 놓았기 때문에 위헌인 것이다.

미국 법무부는 Supremacy Clause에 위배되기 때문에 위헌이라고 소송을 넣었다. District court와 제9항소법원에서 패소한 애리조나 주는 미국 연방 대법원에 상고하였고, 결국 이 소송은 2012년에 미국 연방 대법원에서 일단락을 짓게 되었다(Arizona v. United States 사건). 3, 5(C), 6번 조항은 이민법을 집행하는 건 연방정부의 권한이며, 주가 연방정부의 역할을 하는 건 위헌이라며 위헌 판결을 내렸다(5(C) 및 6번 조항은 5-3으로 위헌, 3번 조항은 6-2로 위헌). 2(B) 조항은 애리조나 주가 연방정부와 이민자의 신분에 대해 정보를 주고 받는 것일 뿐이기 때문에 위헌일 이유가 없다고 심리에 참여한 대법관 만장일치로 합헌 판결(8-0)을 내렸다.

진보/보수 성향에 거의 맞춰서 난 판결 중 하나로, 캐스팅 보트실세라 여겨지는 앤서니 케네디 대법관과 진보 성향 대법관 셋(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스티븐 브라이어, 소니아 소토마요르. 엘레나 케이건은 법무차관으로 심리에 참여했기 때문에 심리에 참여하지 않음), 그리고 보수 성향인 존 로버츠 대법원장이 다수를 이루었다. 보수 대법관 3인 중 새뮤얼 얼리토는 2(B)와 3은 위헌, 5(C)와 6은 합헌이라는 의견을 냈고, 강경보수 성향인 앤토닌 스컬리아와 클레런스 토머스[8]는 모든 조항이 합헌이라는 의견을 냈다.

SB1070을 적극적으로 밀어붙인 강경 반이민 성향의 공화당 주 상원의원 러셀 피어스(Russell Pearce)는 2011년 소환선거[9]에서 패배해서 주 상원에서 쫓겨나게 된다. 2012년에 뺏겼던 상원 의석을 다시 차지하려고 했지만 경선에서 패배했다. 러셀 피어스는 극우 꼴통 성향 정치인으로 문제가 많은 인물이다.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에 가입되어 있는 여성들을 불임(sterilization)시켜야 한다는 정신나간 소리를 지껄이기도 한 인물이다.

10. 기타[편집]

주요 관광지로 그랜드 캐니언, 운석 크래이터, 새도나, 오크 크릭 계곡, 앤텔롭 계곡, 올드 투싼 스튜디오(서부 영화 민속촌??) 등이 있다.

애리조나 주는 미국 내에서 노인 인구가 급증하는 주 가운데 하나이다. 이유는 기후가 건조하고 춥지 않으며 지진, 토네이도, 태풍 등의 자연재해역시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한 여름 더운 날씨는 적응되지 않는지, 와이오밍이나 노스/사우스 다코타 같은 미 북부 지역에 거주지를 마련해서 계절에 따라서 왔다갔다하며 지내는 사람들도 있다. 21세기 유목민들

애리조나 주 출신은 대통령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1964년 대통령 선거에서 미국 공화당 전 대통령 후보였던 배리 골드워터의 연고지가 애리조나였다. Deep South라 불리는 남부 5주와 애리조나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민주당 후보 린든 존슨에게 떡실신 당하기도 했었다. 2008년 대통령 선거에서 미국 공화당 전 대통령 후보였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연고지가 애리조나였고, 주민들의 전반적인 정치적 성향은 공화당에 가깝다.

전체적으로 많은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다고 하지만, LA이나 뉴욕과 같이 거대규모의 코리아타운이 형성되어 있지는 않다. 마케팅 때문인지 한인 마트에의 주요 광고 문구가 "LA에서 온 XX"이다. LA에서는 농협김치라고 광고하는데...

애리조나 주를 배경으로 한 창작물에는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애리조나 유괴사건, 3:10 투 유마, 밀리언 웨이즈, 1993년작 툼스톤, 배드 산타, 아웃라스트 2 등이 있다.

폴아웃 시리즈에서는 이웃인 유타, 콜로라도, 뉴멕시코와 함께 포 스테이트 커먼웰스(Four States Commonwealth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름이 그냥 '4주 커먼웰스'가 뭐냐)로 통합되었다. 이 지역만 그런건 아니고 다른 주들도 이웃주 몇개들씩 묶여 'XXX 커먼웰스' 단위로 묶였다. 그래도 사람들은 전쟁 전이나 후나 여전히 옛 지명으로 부르는 중. 이 중 애리조나는 폴아웃: 뉴 베가스에 등장한 시저의 군단의 본거지로 설정되었고 뉴 베가스에서 더 포트, 드라이 웰즈 등 일부 지역이 등장했다.

한국에서 옛날에 명국환의 아리조나 카우보이라는 노래(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02 방송에서 김구라 방에 게스트로 온 허구연승마 머신을 타고 부른 노래이기도 하다)가 나오기도 했고 크레용 신짱 국내판에서 매리조나에서의 결투에서도 내용이 비슷한데 이름만 애리조나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실제 애리조나 주는 카우보이서부개척시대와는 관계가 없다.

뱀발애리조나(Arizona, 주 이름과 스펠링마저 똑같다)라는 이름을 가진 유학생들에게 친숙한 음료가 있는데, 해당 음료회사는 설립 당시부터 뉴욕을 연고로 하여 애리조나 주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이 음료의 효능은 다름아닌 성욕 감퇴이며, 효과는 확실하다고 한다. 에이 다 알잖아 그 스포어하는 현자

이 주의 이름을 딴 전함(USS 애리조나)이 있었는데, 진주만 공습으로 침몰하였다. 침몰한 장소에 수상(水上)기념관이 있다. 2016년 투싼의 애리조나 대학에 전사자들을 기리는 기념비가 마련되었다. 또한 진주만 공습 당시 이 전함에 배치받았던 최고령 생존자(당시 해군 중위)가 2015년 향년 100세로 사망했다.

[1] 여담으로 2017년 중부권 폭우 사태때 청주에 내린 폭우가 최대 시간당 91.8mm였다. 그러니까 유마의 일년치 강수량이 청주에 내린 폭우만도 못한다는 소리다(...).[2] 2012년 3월 19일에 플래그 스태프에는 눈이 내렸다. 피닉스 지역도 100년에 한번 정도 눈이 내린다고 한다. 참고로 플래그 스태프 북부 지역에는 스키장이 있다. 메사에 있는 모르몬교 성전에 100년전 눈내린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3] 연 평균 101.7인치(258.3cm) 라는 무시무시한 강설량을 자랑한다. 하지만 일교차가 커서 쌓인 눈이 오래가는 경우는 드문 편.[4] 알래스카가 7월 3일, 하와이가 8월 21일. 그래서 알래스카가 49번째, 하와이가 50번째 주이다.[5] 대한민국 육군이 보유한 AH-64E 아파치 가디언기 역시 이곳에서 생산된 것이다.[6] 공교롭게도 또 다른 공화당의 텃밭인 조지아 주에서 민주당이 이겼을 때도 빌 클린턴이 후보로 나갔을 때다(...). 물론 조지아는 초선, 애리조나는 재선 때지만.[7] 한 구장을 두 팀이 공동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8] 윌리엄 렌퀴스트 전 대법원장 같이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충돌했을 때 주 정부의 편을 들어주는 편이다.[9] 영어로는 recall election(소환투표제)이라고 한다. 즉, 구민들이 그 정치인을 다시 불러들일 수 있는 선거다. 구에서 당선된 정치인이 자리에 남아있길 원치 않는 구민들의 서명을 모아서 제출하면 주 정부 측은 충분한 양의 유효한 서명이 제출되었을 경우 선거가 치뤄지게 된다. 여기서 승리하면 지위를 유지하게 되며, 패배하면 쫓겨나게 된다. 강경하게 반노동조합 행보를 보였던 위스콘신 주지사 스콧 워커도 2012년에 리콜당할 뻔 하기도 했었다. 소환선거에서 신승을 거두어서 주지사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