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치 돗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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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역사
오로치 돗포
愚地独歩 | Orochi Doppo
돗포
이름
오로치 돗포
국내판
명칭
우일석 (격투왕 맹호, 해적판)
김대산 (파이터 바키, 대원방송)[1]
국적
나이
56세
성별
남성
신체
178cm, 110kg
가족
양아들 오로치 카츠미
아내 오로치 나츠에
이명
무신
범사냥꾼
인간백정
그랜드마스터
사람잡는 일석 (격투왕 맹호)
파이팅
스타일
신심회 가라테, 오로치류 가라테
CV ▼
일본 국기
스고 타카유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무기히토[2]
『2001년 애니메이션』
이이즈카 쇼조
『OVA』 『BeeTV 디지털 코믹』[3]
대한민국 국기
최낙윤[4]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안장혁[5]
『2001년 애니메이션』
미국 국기
스티븐 블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그렉 덜시
『2001년 애니메이션』
리오 고먼
『OVA』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전투력
4.1. 전적
5. 명대사6. 기타
6.1. 네타 캐릭터로서

 
 
 
 

1. 개요[편집]

 
 
 
 
무신 우지 독보
원작 만화

바키 시리즈의 등장인물.

캐릭터 모델은 최영의[6], 강창수.[7]
 
 
 
 

2. 상세[편집]

 
 
 
 
전국에 무려 100만 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신심회 가라테의 창시자. 별명은 '무신', '범사냥꾼'. 동시에 고라쿠엔 지하격투장의 오랜 참가자이기도 하다.[8]

양아들로 오로치 카츠미를, 제자로 카토 키요스미스에도 아츠시 등등을 두고 있다. 결혼도 했다. 부부 금슬도 굉장히 좋은 편.

시베리아호랑이를 때려잡은 적이 있어 자신의 도장에 그 모습을 그린 커다란 간판을 걸어두었는데, 동물보호협회 회원이라 이 사실은 그냥 쉬쉬하고 있는 데다가 믿기지도 않아서 사람들과 아들인 카츠미 마저도 돗포가 호랑이를 때려 잡았다는 걸 그냥 만들어낸 이야기려니 하고 있다.[9]

가라테에 모든 것을 건 인물로 나올 때마다 간지나는 대사와 강력한 포스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비록 1부 시절 초반부이기는 하지만 유지로가 상당히 진지하게 싸워준 몇 안 되는 한 명이다. 그래플러 바키 시리즈에 강자가 대거 등장하고 유지로의 행보가 인간을 완전히 초월하기 전까지는 사실상 유지로와 대등하게 겨룰 수 있었던 유일한 인물이었다.[10] 이후 작품이 진행되면서 아예 범접불가 수준의 괴물로 재탄생한 유지로와는 비교될 일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명색이 바키 레귤러들이라고 여전히 수위권의 강자인 것도 사실이다.

전체적으로 근성있고 간지나는 캐릭터지만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면모도 자주 보여주는 바키월드 투사 다운 성격과 전투방식을 보여주는 인물. 싸울 때, 상대방의 발톱을 뽑아버리거나 귀를 자르는 등의 행위도 서슴지 않는 잔인함을 지니고 있다. 또한 거짓말을 하는 것에 전혀 죄의식이 없어서 누가 드리안과 싸울지 카츠미와 논쟁할 때 '가라테에서 목숨과도 같은 팔을 잃었으니 복수하게 해줘' 라고 말하고 싸웠지만 실은 팔은 이미 고친 뒤였고, 도일과 싸울 때에도 가라테를 안 쓰겠다 해놓고 가라테로 반격하면서 "가라테 고수가 가라테 쓰는 게 뭐 어떻다고"라고 말하는 등, 굉장히 뻔뻔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라이터로 드리안을 태워버린 카츠미에게 충고하면서 미의식[11]을 언급하는 걸 보면 무도가로서의 긍지는 철저히 지키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최영의를 모티브로 한 총수 캐릭터 답지 않게 굉장히 가벼운 성격의 개그 캐릭터의 면모도 자주 보여준다. 특히 아들인 카츠미와의 만담이 대표적.[12] 오히려 그런 면이 인간적이라는 평가도 있긴 하다.

한마 유지로에게는 목숨까지 잃을 뻔했지만 그것에 원한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카츠미와 피클의 대전 후에는 같이 술까지 한잔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때 카츠미의 성장을 인정하던 유지로가 너흰 지금 큰 미스를 범하고 있다라고 말했을 때에도 아들의 눈부신 성장에 눈이 멀어 자신의 성장을 잊고 말았다면서 인정하는 것을 보면 뼛속까지 무인이다. 피클전 이후부터 왠지 유지로와 술을 자주 마시는 사이가 됐다. 나름 돗포도 아들을 가지고 있는 입장이라 아들과 아버지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바키와 유지로의 최종전에서도 주요 해설역으로 등장했다.

그를 대표하는 명대사는...
무의 신은 짠돌이란다
드리안이 가라테에만 인생을 바친 네가 날 이길 수 없다며 도발하자 그를 압도해 골절 시키고 한 말이다. 재능이 없음에도 오직 가라테 하나에 인생을 갈아가며 꾸준히 노력한 그의 인생을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는 문장이다.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오로치 돗포/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전투력[편집]

 
 
 
 
돗포vs호랑이
vs 시베리아호랑이
돗포vs유지로
vs 한마 유지로
굉장하네요! 오로치 관장님. 관장님이라면 정말 아버지를 이길 수 있을지도 몰라요!

오로치 돗포... 정말 대단하구나. 이 정도까지 단련하며 쌓아올린... 너의 그 끈질김에... 애정을 느낀다...!

일본에 무신이 있다고 들었다. 그의 철권은 목재를 가르고, 호랑이를 때려죽인다고 하더군. [13]

전설로만 내려오던 그 일화, '범 사냥꾼'!


1부 초반에서는 한마 유지로, 모토베와 함께 3강급으로 띄워주는 캐릭터였으나, 한마 유지로와의 대결을 기점으로 유지로는 바키의 과거편을 거치면서 위상이 하늘로 치솟고 모토베는 떡락하는 와중에 그럭저럭 중견급 강자의 위치로 남게 되었다.

과거 지하투기장에서 시베리아호랑이를 맨손으로 때려죽인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2.5m 260kg 의 호랑이를 상대로 상처도 입지 않고 별 어려움 없이 압살했다고 한다.[14] 1부 당시 유지로와의 대결에서는 평생 갈고 닦은 가라데의 공력으로 본격적으로 야수성을 발휘하는 유지로의 연타를 여유롭게 막아내고 압도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15]
산안
Doppo vs Doyle
산안
회전방어
주로 오랜 세월에 걸쳐 완성한 정권, 족도 등 가라테의 정석적인 기술을 사용하며[16] 그 외에 주먹을 느슨하게 쥐어 궁극의 위력을 내는 관음보살권, 그리고 후술할 온갖 괴이한 기술들도 다수 사용한다. 개중에는 로블로를 당했을 때 남자의 급소인 그곳을 몸속으로 숨기는 기술도 있다.[17]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기술은 양 팔로 가상의 원을 그려 공격을 막는 회전 방어술. 드리안이 뿜어낸 불꽃을 막아내는 장면이 특히 유명하다.[18]

또한 한마 유지로와 싸울 때 좌우의 눈을 카멜레온처럼 움직이며 공격을 막는 산안이라는 기술도 선보인 바 있다. 작중 설정으론 고대 인도에서 사방에서 날아오는 화살을 막기 위해 고안한 기술이라는데, 겉보기에는 우스꽝스러워도 유지로의 연격을 막아낼 정도의 저력을 보인 기술이지만 유지로와의 싸움으로 눈을 잃은 탓에 현재는 못 쓰게 되었다.

사실 신체능력은 시부카와를 제외하면 레귤러 최약체에, 기술도 시부카와, 레츠, 카츠미보다 밀리고 그나마 유일하게 기술적으로 앞서는 하나야마는 정신나간 신체능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이래저래 스펙적으로는 레귤러 5인 중 최약체를 벗어날 수 없는 신세이지만, 오로치 돗포의 전투력을 구성하는 원천이자 차별점은 바로 졸렬함관록.

그야말로 이기는 것과 강한 것은 다르다, 바키 시리즈가 항상 강조해오는 실전에서의 강함을 극단적으로 밀어붙인 캐릭터로, 기습과 급소공격이라는 클래식부터 시작해 각종 트래쉬토크와 온갖 속임수, 불리하면 빠르게 빤스런, 적을 스토킹하면서 부상 입을 때까지 기다리기 등등 별의별 추잡하고 더러운 수단을 동원해 가면서 어떻게든 승리를 거둔다. 이런 구질구질한 수단을 사용하는 것에 익숙한 만큼 상대의 각종 수작질에도 익숙하기에 심리전에도 매우 능하며 적의 의도를 빠르게 간파하여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예 대화가 성립하지 않는 수준의 체급차가 나는 경우만 아니라면 상대의 가랑이를 붙들고 싸움을 진흙탕으로 끌고가서 결국 승리하는 길거리 싸움의 강자.

또한 시리즈가 강조하는 투사로서의 마음가짐도 제대로 가지고 있어서, 적이 강하다고 피하지 않고 약하다고 마다하지 않으며 아예 적극적으로 만만한 제자들이나 길거리 양아치들을 쥐어패고 다니고, 지천명을 넘긴 나이에도 끝없이 수련하고 싸우는 것을 멈추지 않는 등 강함 그 자체에 대한 구도자적 면모도 확실하다. 1부부터 스펙적으로는 돗포의 상위호환이라 공언된 카츠미가 피클전 이전에는 끝내 아버지를 넘어서지 못했던 이유가 바로 이 때문으로, 다소 아쉬운 카탈로그 스펙과 달리 정신적으로는 바키 시리즈가 추구하는 격투가의 이데아를 그대로 체화한듯한 인물.

스펙은 좋은데 멘탈이 약해서 제 퍼포먼스를 못 내는 캐릭터라는게 모티브가 뚜렷하게 잡히는 스포츠물에서는 은근히 보이는 타입이긴 하지만, 반대로 소재 자체가 작가의 실제 경험과 크게 유리되어 있을 수 밖에 없는 배틀물에서는 찾기가 어려운데,[19] 이상적인 격투가 돗포와의 대비를 통해 카츠미의 부족함을 증명하는 서사는 배틀물에서의 멘탈 문제를 완벽하게 다룬 흔치 않은 케이스라고 말할 수 있겠다. [20][21]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에피소드
상대
결과
비고
과거
사부 쿄이치로
다다미를 이용해 첫 일검을 피하고 시야를 가린 뒤 연타로 승리.
쿠리가미 레이이치
처음에는 일방적으로 얻어터지다가, 목 뒤의 경혈을 눌러 시력을 되찾아주고, 시각 정보의 폭주로 혼란에 빠진 틈을 타 코 앞에 주먹을 갖다대고 승리 선언.
무네우치 이와오
빌 라이레
링에서 1시간 동안 맞붙어 피투성이로 만들지만 끝내 승부를 짓지 못함.
술을 마시던 중, 뒤에서 기습을 당해 패배
지하투기장 편
베어 허그로 실신시킴
처음엔 선전하며 잠시나마 압도 했으나,배면귀를 킨 유지로에게 눈알이 뽑힌 후, 심장을 강타당해 일시적으로 사망
난입이 있기 전, 기습적으로 날린 눈 찌르기가 유효하다고 판단됨.
와이어에 왼 손목이 잘려버려, 도주하였음
2차전. 최면술까지 깨고 완벽하게 승리한 후, 카토를 불러 마무리를 시킴
3차전. 기습으로 인하여 얼굴가죽이 날아가 기절.
가라테를 쓰지않는다고 속인 후, 즉시 회전 방어로 정권을 막은 뒤, 실신시킴.
신의 아이 격돌 편
2차전. 부상을 입은 아라이에게 싸움을 걸어 승리.
피클 편
사상 최강의 부자싸움 편
흉기난동 범죄자
후나이 레이
바키도(刃牙道)
바키도(バキ道)
주 기술인 가라테가 아닌 스모 기술을 사용하여 승리.
세키와케 타케츠루기
케하야의 논리에 의거하여 무승부.
바키라헨
'속사포' 하세가와
밑을 포함해 한꺼번에 세 명을 상대하여 승리.
'초강타' 미시마
'중전차' 타케
손가락을 맛나게 핥음
32전 22승 8패 2무 승률 71%[22]
 
 
 
 

5. 명대사[편집]

 
 
 
 
"50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연마한 타격의 경지다... 반사신경도 말을 듣지 않을걸. 자아── "

격투왕 맹호에서의 대사다. 정식판에선 "50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갈고 닦아온 타격의 경지다. 맹수의 반사신경을 지녔다고 해도 피할 수 없지. 이렇게···. "
"작전 따위 필요없다. 계산이고 뭐고 없다!! 모든 것을 육체에 맡긴다. 55년 동안, 오늘 이 순간까지─ 나를 지탱하고 따라와 준──, 너를 믿겠다."
"... 나한테 반했어!"
"모든 방어술의 요소가 담겨있는 회전 방어, 막기 기술의 최고봉이지! 화살이든 권총이든 화염방사기든... 뭐든지 갖고 와서 덤비라구!"
"당수에서 공(空)의 세계로 변화한 카라테, 손에 아무것도 지니지 않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무도이지. 이것이 진정한 가라테다!! 너도 언젠간 그런 장난감이 필요없게 될거야."

고작 낚시줄로 드리안을 쓰러뜨렸다고 착각하는 카토와 카츠미가 초미세섬유에 끔살당할 위기에 처하자 당수로 구해준 후, 날린 대사
"어떤가....? 가라테에 인생을 바친 인간의 주먹이....? 무에 자신의 모든 걸 바친 것이 아니라- 무가 자신에게 모든 것을 바쳤다고 착각하는 당신에겐 불가능한 주먹이야."
"무의 신은 엄청 짠돌이거든. 이거 저거 전부 갖다 바쳐야 비로소 겨우 뭔가를 얻게 해주지."
"벗어야 흥이 나지."
"옛날 나는... 찌르기 수련이 무척 싫었어... 대나무 뭉치를 세워놓고 찌르기를 수련하는데... 그게 무척 고통스럽지... 수없는 골절과 탈골이 거듭되는 고통의 과정... 차라리 손가락 따위 없었으면 했지. 그러면 마음껏 박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꿈이 이뤄졌어!"
"인간은 살면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신다네. 상처도 입고, 병에도 걸리는 법이지. 베스트 컨디션이라니.... 꿈도 야무지군. 그것이 이쪽 세계의 룰이라고."

만전의 상대가 아니라고 싸움을 피하려는 마호메드 아라이 주니어에게
"만두...입니까? 이건... 달군.... 좋~~~~~은 단맛이 납니다, 이거. .... 과연 그렇군. 만두의 단맛이 쥬시해." - 바키도 114화
"굶주림이야 말로... 야성에 있어 베스트 컨디션이야. 언젠가, 커다란 도장이라도 세우게 되는 때가 오면, 결착의 순간을 벽안 가득히 그려내 자랑해 보겠어."

재수더럽게없는거지
"죽었다! 둘 다! 올리버는 길가다 운석에 맞았고, 레츠는 대지진을 만나 땅속으로 사라졌다. 재수 더럽게 없는 거지..."
"헹! 가라테 고수가, 가라테를 쓰는 게 뭐 어때서..."
 
 
 
 

6. 기타[편집]

 
 
 
 
2부에서 드리안의 공격으로 손목이 잘린 돗포가 우메자와라는 뒷골목 의사를 찾아가 접합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로 돗포의 모티브인 최영의대낮에 낮술을 하는 불법 의사에게 봉합 수술을 받은 기록이 있다고 한다.

토쿠가와에게 만두를 대접받은 뒤 야채로 단 맛을 낸 야채 만두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렇군, 단맛이 쥬시해."라며 호평하는 장면이 있는데, 단 맛이 쥬시(juicy)하다는 표현이 재미있어서인지 밈화되었다.

네이버 웹툰 한림체육관 46화에서 전영하가 사범 전도현에게 3개월 안에 강해질 수 있는 방법을 묻자 그딴건 어림도 없다며 극진 가라데 절대 고수 오도포가 남긴 말을 알려주는데 이름과 대사만 보아도 바키 시리즈 등장인물 오로치 돗포패러디했음을 알 수 있다.

M.U.G.E.N.에서 KOF XIII타쿠마 사카자키 도트를 개조해서 만들었다.
 
 
 
 

6.1. 네타 캐릭터로서[편집]

 
 
 
 
우일석 종합
별명: 무신 · 우일석[23], 오관열[24], 김대산[25], 우지 독보[26], 오오치 도포시[27], 오로치 토프[28], 뚱뚱한 남자[29]

바키 시리즈 속 유명한 네타 캐릭터 중 하나로, 여기저기에서 패러디 된다.

우스꽝스러운 외모와 기행, 뻔뻔함, 기묘한 표정과 메가톤맨에 비견되는 전설의 해적판 격투왕 맹호에서 보여준 주옥같은 장면들이 겹쳐져 우일석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온갖 패러디물을 양산해냈다.

사실 국내 바키 팬덤 내에서는 초창기에는 그렇게 주목받은 캐릭터는 아니었다. 하지만 무사시 편에서 호모가 아닌가 드립이 흥하면서 돗포도 점점 네타캐릭터화 되었고, 2019년경에 누군가가 중세게임 갤러리에서 바키 홍보를 하겠다는 명목으로 오로치 돗포 꾸준글을 마구마구 올려대는 통에 "저 못생긴 캐릭터는 대체 뭐냐." 라고 욕하는 이들이 다수 생겼고 급기야는 돗포를 중심으로한 켄시의 연재글이 업로드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켄시에 무신이 산다고 들었다."

바키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2022년 중반을 기점으로 늘어난 언급량 덕에 여러 컨셉 문학글이 유행하게 됐고, 몇몇 유저들에게서 레츠 카이오를 이은 새로운 갤주 취급을 받기도 했다. 다만 기행과 동시에 캐릭터 자체가 순수 호감상인 레츠와는 달리 돗포는 대머리에 애꾸눈인 개성적인 외모, 작가의 퇴화된 그림 실력으로 갈수록 우스꽝스럽게 변해가는 외형, 중상의 마호메드 아라이 주니어를 진검승부에 베스트 컨디션이 어딨냐며 뚜까패는 흉악사형수를 연상케하는 흉악함을 보임 등이 겹처져 그야말로 까야 제맛으로 통하게 되었다. 그 네타성에 바키 갤러리 내에선 관련 글을 격리해둔 신심회 태그까지 있었으나, 2024년 들어선 지나친 뇌절로[30] 파딱이 폐쇄한 상태다.

같은 작가가 그린 만화판 아랑전의 등장인물인 북진관 가라데의 관장 마츠오 쇼잔과 엮이기도 한다. 둘 다 최영의 선생을 모티브로 하고 있기 때문에 영향력 강한 가라데 단체의 수장이라는 점이 동일하고, 그 밖에도 사상이나 성격, 외모 면에서 유사점이 많기 때문. 라이벌로 취급되며 바키 갤러리 유저들이 신심회, 북진관 컨셉질을 하며 각각 돗포와 쇼잔을 추종하고 상대방을 음해하며 놀곤 한다. 크로스오버 외전인 유원지에서는 실제로 둘이 동일 세계관에 존재하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정작 만난 적은 없다.[31]

오로치 돗포의 밈 적인 요소를 나열하자면....
  • 돗포를 까는 요소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게 뻔뻔함이다. 가장 유명한 것이 리벤지라는 명목으로 중상의 마호메드 아라이 주니어를 구타한 것이며, 헥터 도일에게 가라테를 쓰지 않는다고 했으면서, 곧바로 가라테를 쓰는 거짓말쟁이같은 면모를 보이거나 카츠미가 패한다면 신심회 간판을 내리고 은퇴한다고 했으면서 카츠미가 레츠에게 일격패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카츠미에게 관장자리를 넘겨준 후 어느새 돌아와서 같이 관장 노릇을 하고 있다. 무사시에게 패배한 후 잠시 은둔하고 싶다 선언하고 무사시가 날뛰기 시작하여 은퇴를 철회하는데, 이전부터 계속 도장에 나와서 각종 퍼포먼스, 수행을 하지 않았느냐고 카츠미가 놀리자 "무도가는 도장이 곧 집이니 은둔한 게 맞다"라는 논리를 댄다.
  • 작중 아내인 나츠에를 사랑하는 애처가라고 자주 어필되고 있지만, 유흥주점에서 여자들을 끼고 행복한 표정으로 술에 곤드레만드레 취해서 히히덕 거린 전적이 있다. 우 일석 맞죠?[32]
  • 바키 외전 권인의 행적도 불합리함의 극치. 굶주림이야 말로 베스트 컨디션이라고 주장한 후, 식량이 동나 3일 동안 개구리, 애벌레, 열매나 먹으며[33] 기아 상태가 돼 버린 호랑이를 불알까기 공격으로 때려잡는가 하면, 맹인 격투가 쿠리가미 레이이치와 싸울 땐 시력이 없는 채로는 승산이 없자 점혈을 찔러 시력을 회복시킨 후, 시력이 돌아와서 멘붕한 쿠리가미에게 어둠을 돌려달라고 부탁받자 다짜고짜 눈알을 뽑아버리는 엽기적인 짓을 저질렀다. [34]
  • 신심회의 단원들도 제정신이 아니다. 카토 키요스미드리안한테 싸움을 걸었다 한마디로 걸레짝이 되자, 복수를 하기 위해 100만 신심회 전원이 드리안을 추격하기 시작하는데, 드리안 하나를 사로잡기 위하여 경찰관, 소방관, 구급요원을 직업으로 가진 회원들이 순찰차, 소방차, 구급차를 근무 중, 휴가 중 사적 용도로 끌고 나오는 만행을 저지른다.[35]
  • 무신이니 범 사냥꾼이니 유난은 다 떨지만 전적은 그리 좋지 못하다, 한마 유지로를 이긴다고 호언장담했으나 오가 모드를 킨 유지로에게 눈알을 뽑히고, 한 번 사망. 이후 시부카와, 아라이 주니어, 무사시에게 골고루 패했다. 바키에게 한번도 싸워본적이 없다며 싸움을 걸지만, 바키는 무슨 쌩뚱맞은 소릴 하냔 표정으로 우일석을 골똘히 쳐다볼 뿐이었다. 미야모토 무사시는 돗포를 도발할 목적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들은 참으로 우습단 말이야. 신이 아닌 자를 '무신' 이라 칭하며, 본인 역시도 그것을 받아들인다. 종이뭉치 한 묶음도 베어내지 못하는 맨 몸뚱이로 칼이라는 둥 창이라는 둥!!! 춤이라 하기에도 아깝구나!"
  • 스모도 바키도 5부에 와서는 스모를 사용해서 바키를 한 번 이기는 저력을 보였지만, 그럴 거면 가라테 말고 스모를 해야 하지 않았나 라는 게 독자들의 의견.
  • 첫 등장부터 엄청나게 먹어치운다. 중화 요리 풀코스를 자주 먹어치우며, 하도 먹다보니 뚱뚱한 남자가 되고 말았다. 내레이션 조차 그를 "뚱뚱한 남자였다...." 라고 칭하며 작화 또한 스모에 최적화된 뚱뚱한 사내로 변모하였다.

물론 대부분은 농담으로 여기며 웃어넘길 뿐이고 몇몇 과장된 묘사도 없지 않아 있지만, 사실 진지하게 따져도 행적 자체엔 딱히 날조가 없다. 덕분에 돗포를 진지하게 '졸렬한 캐릭터'로 여기는 팬들도 있으며 이 또한 그의 행적상 딱히 반론할 여지가 없다.

다만 '권인'에서 호랑이와 싸우는 묘사 만큼은 확실히 밈으로써 날조된 것이다. 돗포가 일부러 호랑이를 30일씩 굶겨 약해지게 만든 후에 싸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돗포와 호랑이 둘 다 서로가 섬 안에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고, 배가 딱히 고프지 않을 때에는 둘이 같은 웅덩이에서 같이 물을 마실 정도였다. 27일차까지는 호랑이도, 돗포도 굶주리는 묘사가 없었으며 오히려 3일씩이나 제대로 먹지 못하고 나서야 간신히 돗포를 습격한 것이다. 그렇기에 해당 묘사는 30일 굶어 지극히 쇠약한 호랑이에게 이기고 자랑하는 돗포의 졸렬함이 아닌,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버티다가 3일씩이나 굶주려 크게 약화되지도 않은 데다 미치광이가 된 상태의 호랑이 정도나 감히 공격을 시도할 수 있는 돗포의 패기를 나타내는 장면이다.

다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성체 호랑이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고기만 하루 평균 수kg를 섭취해야 하며, 한번에 수십kg을 섭취하는 식으로 더 오래 버틸 수는 있으나, 그조차도 한계가 있어서 최대 2주 정도가 한계치이며 이를 넘어가게 되면 영양실조에 걸려 쇠약해지고, 3주에 이르면 아사하게 된다. 작중에서 돗포와 호랑이가 갇힌 섬은 고작 반경 2km 정도의 작은 무인도로 묘사되는데 이런 곳에 호랑이를 지탱할만한 먹이가 있을 리가 없다. 작중에선 호랑이가 마지막 3일 전까지는 쫄쫄 굶지는 않고 개구리나 청설모, 벌레 따위의 소동물이나 과일 등을 먹으며 연명한 것으로 나오는데, 이런 먹이로 섭취 열량을 충당하려면 하루에만 수십 내지 수백 마리를 사냥해야 하는데, 거대한 호랑이가 그런 조그마한 먹이를 쫒아다니며 사냥하기도 쉽지 않기에 사냥에 소모하는 에너지도 커다란 먹이를 한 마리 사냥하는 것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것이다. 결국 호랑이가 섬에 오기 바로 직전에 한계치까지 포식했다 쳐도 작중에 나온 먹이들로 30일씩이나 연명하면 아사, 혹은 잘 쳐줘도 굉장히 쇠약한 상태가 될 수밖에 없다. 물론 돗포도 똑같은 섬에서 30일을 버텼으니 피차일반이라 볼 수 있지만, 이 역시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인간과 호랑이의 기본적인 체급, 대사량 차이가 있어서 인간 쪽의 섭취량이 훨씬 낮으며 안 먹고 버틸 수 있는 기간도 더 길어서 공평한 조건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작중에선 돗포가 수도로 물고기를 잡는 장면만 나오지만, 기본적으로 손도 있고 도구도 제작할 수 있는 인간 쪽이 작은 동물을 수렵채집하는 일에는 더 유리하기도 하다. 쉽게 말해 작가의 의도와는 별개로 고증을 따지지 않는 바람에 진지하게 생각하면 이상한 장면이 되어 놀림거리가 된 것.

헥터 도일의 경우 돗포가 거짓말을 해서 제압한 건 사실이니 언뜻 보면 비겁해 보일 수는 있으나 사실 내막을 보면 그렇지도 않다. 사실 비겁함으로 따지면 도일이 더 심한데, 특히 본인의 실력은 사형수 중에서도 하위권에 머무르지만 상대를 이긴 경우는 상대의 방심을 유도하고 숨겨둔 암기로 끝내는 게 주요 패턴이라서[36] 때문에 돗포는 도일을 약올려서 너도 한번 당해봐란 식으로 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37]

또한 부상당한 아라이 주니어에게 돗포 시부카와가 벌인 일방적 리벤지는 바키 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메인 주제인 "무도가는 생활 자체가 시합과 같기에 언제 어디서든 자신에게 오는 모든 위협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에 기습이나 컨디션 문제로 패배한 것이 변명 거리가 될 순 없다." 등의 바키 시리즈 속 싸움꾼들의 무도관을 다시 상기시킴과 동시에 미숙했던 주니어가 투사로서 각성하게 되는 계기이자 밑둥이 돼 준 격이다. 다르게 본다면 온전히 실력을 발휘할 몸 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존심 때문에 무리한 싸움들을 이어간 주니어의 안일함도 엿볼 수 있는 셈. 물론 돗포가 단순히 무도가로서의 실전적인 충고를 한 게 아니라 아라이 주니어가 겪었던 것처럼 베스트 컨디션 운운했던 것도 오로치 돗포 자신이 직접 겪은 일화를 반성하기도 하면서 돗포 본인이 증인이자 경험에서 비롯된 말이다. 1부 그래플러 바키에서 신심회 건물이 세워졌다고 양옆에 여자를 끼고 시시덕거리며 취해 있다가 한마 유지로의 기습을 받고 상처를 입으며 한심하다고 까인 다음에 절치부심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 밈에서 돗포의 별명으로 사용되는 우일석은, 초창기에 돗포가 유지로와 싸우던 시절을 연상시키기도 해서인지, 덩달아 초창기에 굴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준 유지로를 까는 밈으로도 연결되어 쓰이고 있다. 해적판 시절 "우 일석 맞죠?"하고 존댓말 쓰는 강태풍이라던가, 그 우일석한테 두들겨맞고 벌벌떨며 "맹호야!"를 외치는 강태풍이라던가.

이외에도 작중 친자식은 안 보이고 양아들 한 명만 데리고 사는 걸 봐서 고환 감추기를 과하게 단련한 탓에, 씨없는 신세가 돼 버린 게 아닌가하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이 실제로 장시간 할 경우 고자가 될 위험이 있어 의학적으로도 말이 되기도 하지만 죽은 사람도 심장마사지로 살리는 바키 월드이니 소용은 없다.

아래는 오로치 돗포 관련 개념글 예시.

 
 
 
 
[1] 모티브인 최영의의 일본 이름인 오오야마(大山) 마스다츠에서 따왔다. 오로치 카츠미 역시 모델인 문장규에서 따온 김장규.[2] 넷플릭스판에선 토쿠가와 미츠나리를 맡았다.[3] 작품 때마다 성우진이 달라지는 가운데 유일하게 동일 배역을 맡았다.[4] 1기에서 밥 매커시를 맡았다.[5] 넷플릭스판에선 한마 유지로를 맡았다.[6] 바키 세계관에서 최영의는 별도로 있는 것 같다. 극진 공수도에서 무언의 압력이 내려와서 뒤에 덧붙여진 설정. 극진 공수도와 최영의는 만화 때문에 이미지 문제로 크게 고생한 적이 있다.[7] 가라테 유파중 하나인 권도회의 총사로 일본 이름은 나카무라 히데오라고 한다.[8] 작중 초반부에 토쿠가와의 안내로 카토 키요스미와 함께 새롭게 개량한 지하격투장을 보러 가서 '이전에 내가 싸웠을 때보다 훨씬 커졌다.'고 회상하거나, 토쿠가와가 한마 유지로와의 대결을 마련해달라는 돗포의 말에 '내가 자네 이름을 지하격투장에서 내렸을 거 같은가?!'라고 즉각 대답한 걸 보면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지하격투장에서 싸워 온 모양.[9] 설정충돌이 있는데, 본편에서는 호랑이를 때려잡은 장소가 지하격투장으로 묘사되지만(2부 9권에서 드리안과 싸우기 직전의 회상), 나중에 나온 외전작 권인에서는 무인도에서 잡은 걸로 나온다.[10] 이후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연재 초반에는 유지로를 그냥 평범한 최종보스로 설정했었지만 도중에 아예 범접할 수 없는 초강자로 만들어버리면 재밌겠다는 당시 담당기자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바뀐 것이라고 한다.[11] 무도가는 스스로의 육체를 무기화시키기 때문에 언제나 무기를 들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 따라서 싸우던 중 우연히 손에 들어온 주변의 도구나 소지품 정도를 제외하면 무기를 써선 안된다. 아주 사소한 도구라고 해도 싸우기 전 그걸 무기로 사용할 계획을 가지고 싸운다면 그 순간 무도가의 자긍심은 무너진다는 것.[12] 드리안과의 재대결에서 자신에게 복수의 기회를 달라고 할 때 카츠미가 "지금 신심회의 관장은 나거든요?!"라고 따지자 "얌마, 내가 세운 신심회잖냐."로 데꿀멍시키고 도전권을 따냈다.[13] 드리안이 돗포와 싸우며 한 독백. 한국어 정발판에서는 바위로 번역된 탓에 국내에서는 바위를 갈랐다고 한 줄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 표현은 정발 만화판의 오역이다. 원문은 목재 라고 적혀있으며, 애니메이션에서도 목재 라고 나온다.[14] 나름 자기 과시를 좋아하는 돗포의 성격치곤 이는 대외적으로 단순한 소문이나 전설로 치부됐는지 양아들인 카츠미조차 '실화였던 건가요?!'하고 당황했다. 이를 들은 돗포는 '대외적으로는 내가 동물 보호 협회 회장을 맡고 있어서 일부러 말을 안 한 것도 있지만, 실제로는 어차피 말해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지!'라고 생각했다.[15] 2부에서 카쿠 해황과 유지로의 대결 구도가 1부의 이 대결 구도를 그대로 오마쥬하고 있을 정도. 심지어 유지로의 피니쉬 역시 악마의 배근을 드러낸 후 고막치기 - 펀치로 동일하다. 차이가 있다면 카쿠 해황은 죽은 척하며 잘 피해간 반면 돗포는 계속 덤비다 맞아 죽을 뻔했고, 이후 응급처치로 살아났다는 것.[16] 정석적이지만 하루에 천 번씩 50년 이상 단련한 기술이다. 설정이 덜 잡혔던 1부 초반 기준이긴 하지만, 주인공인 바키는 물론 유지로조차 피하지 못하는 공격을 날린다. 심지어 유지로는 이후에 보이는 모습처럼 심심풀이로 기술을 일부러 맞아 주는 게 아니라 진짜로 기술을 읽지 못해 "왜 피할 수 없는 거지?!"라고 잠깐이나마 당황할 정도였다. 이를 보고 돗포는 "50년 동안 계속 단련한 가라테 기술이다. 아무리 맹수의 감을 가진 너라도 전부 파훼하진 못할 걸?"이라고 여유를 부렸지만...[17] (コツカケ(骨掛け) 그런데 이후 등장시킨 인물들이 로블로 맞았다고 쓰러지는 걸 보면 작가가 이걸 까먹어버린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18] 실제로 가라테의 방어기술이다. 물론 불은 못 막는다. 작중에선 선풍기 날개가 돌아가듯 상대의 공격을 바깥으로 쳐내는데, 실제 가라테 수련자들도 바깥 팔뚝이나 안 팔뚝은 물론 장저, 팔꿈치, 정권, 등주먹 외에 공격을 잡아채 스탠드 그래플링 등으로 넘어갈 수 있는 손가락이나 사바키까지 총동원해서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종류의 방어 기술을 펼칠 수 있다. 많이 알고 오래 수련할수록 상대에게 쓸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아지는 셈. 괜히 고급 방어 동작이 아니다. 사실상 양손만 쓸 수 있고 글러브 구조의 문제로 상대의 공격 부위 자체를 잡기 힘든 권투를 제외하면 팔을 원형으로 돌리지 않을 뿐이지 공수도 뿐 아니라 거의 모든 종류의 격투기에 이와 비슷한 원리를 가진 방어 기술이 있다.[19] 나와도 역시 작가의 경험 한계상 피상적으로 싸움을 싫어하니 뭐니 정도로 밖에 묘사를 못해서 발암 캐릭터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기 십상이다. [20] 객관적으로 볼때 피클전 이전의 카츠미도 일반적인 만화 캐릭터의 기준으로는 딱히 멘탈리티에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오히려 상당히 훌륭한 편으로, 질게 뻔한 싸움은 피하고, 싸움 자체를 즐기지 않고, 졸렬한 수단을 동원하지 않을 뿐, 카츠미는 맹수를 봐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에 안주하지 않으며 끝없이 수련을 거듭하며, 강자를 찾아가 배우기를 꺼리지 않는, 상식적이고 건전하며 뛰어난 무도가였고 일반적인 만화라면 완성형 라이벌 캐릭터로 나올법한 인간상이다. 그저 이것조차도 정신적인 미숙함으로 보이게 만드는 돗포의 경지와 번항개의 강함에 대한 고찰이 너무 깊을 뿐이다. 카츠미 역시 자신이 상식적으로 완벽에 가깝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비상식의 영역으로 뛰어들 생각이 없었기에 자신의 부족함을 인지하면서도 피클전 전까지는 더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던 것. 고작 싸움 이기려고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 그렇게 해야 이길 수 있다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 그깟 자존심 좀 챙기겼다고 이미 자기를 정정당당하게 이긴 아라이 주니어를 스토킹해가며 중상을 입을 때까지 기다리다가 기어코 기습하는, 도덕이고 체면이고 윤리의식이고 사회적 합의고 다 팔아먹는 정신병에 가까운 안면몰수적 작태야말로 바키 시리즈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무도가상이다. [21] 이타가키 케이스케의 유니크한 특징은 30년 넘게 폭력을 숭상하며 폭력이 낳는 원초적 남성성을 찬양하는 격투 만화를 그리고 있으면서도 본질적으로 개인의 무력과 폭력이라는 개념이 실상 현대사회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반사회적 형질이라는 점은 매우 냉정하게 인정한다는 것으로(아마도 작가 본인이 투기종목을 상당한 수준까지 단련했기에 나온 통찰일 것이다), 아랑전에서는 가라데가 인격수양에 도움이 된다는건 순 개소리이며 가라데는 살인기술일 뿐이라고 일갈하는 가라데 사범이 나오며 바키 시리즈조차 잘 보면 강함이 '멋지다' '매력적이다' '아름답다'라고만 하지 딱히 유용하다고 하지는 않는다. 바키에서 폭력을 실생활에 유용하게 써먹는 사람은 맨손으로 군용 헬기를 집어던지고 수백 톤의 괴수를 때려잡는 실로 판타지적인 캐릭터들 뿐이며 그들의 존재 자체가 역으로 현실에서의 개인의 강함이란 무용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거기다가 진짜로 강함이 사회적으로 막대한 가치를 가지던 시대에서 온 무사시는 현대사회에 원시인 피클보다도 적응을 못한 채 사라졌다. 이런 시각을 가지고 있기에 이타가키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무도가 오로치 돗포는 일반 사회인의 관점에서는 영 문제있는 인간일 수밖에 없다. [22]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23] 격투왕 맹호, 해적판 1[24] 해적판 2[25] 바키 구애니 더빙판[26] 성명 한자를 한글로 그대로읽으면 이런 이름이 나온다. 국내 피규어사이트에서 종종 쓰인다.[27] 해적판 3의 오타[28] 해적판 3의 오타 두 번째.[29] "뚱뚱한 남자였다.... (중략) 사실.... 이 남자.... 엄청나게 단련된 것 아니야?!" 의 나레이션에서 파생. 사실 기존에도 꽤나 풍채가 좋았지만 오랜 연재기간에 그림체가 바뀌며 진짜로 뚱뚱하게 그려져서 매우 절묘한 상황이 되어버렸다.[30] 바키와 관련없는 각종 이상성욕 개소리에 우일석이나 신심회 관련 인물 사진 하나만 올려둔 평균 드립이 난무했다.[31] 사실 두 캐릭터의 작중에서의 포지션은 많이 차이가 난다. 둘 다 초인적인 퍼포먼스는 꾸준히 보여주지만, 바키 시리즈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과장된 분위기인 아랑전의 분위기상 쇼잔은 아랑전 세계관 내에서 한마 유지로 수준의 압도적인 세계관 최강자의 포스를 유지하고 있는 것에 비해, 이미 옛저녁에 초인 대전으로 변질된 바키 시리즈의 특성상 돗포는 중견급 강자에 불과하며 파워 인플레 때문에 전투력 측정기로 소비되기까지 하고 있다.[32] 사실 밈으로서는 격투왕 맹호에서 유지로가 친 이 대사가 더 유명하다.[33] 총 동거한 일 수는 30일로 적어도 27일차까지 돗포는 물고기 등을 잡아 제법 풍족하게 먹었고 서로 물가에서 마주쳐도 별다른 기색없이 물만 마시고 헤어졌으며, 그 이후로 호랑이가 슬슬 굶는 묘사가 나온다.[34] 다만 제정신이 아닌 바키월드 답게 쿠리가미는 날아가는 본인의 눈알을 잡아채고서 오로치에게 감사를 표한다.[35] 이들이 필요해서 긴급전화를 했는데 드리안 담그러갔답시고 오지 않는다고 상상해 보자.[36] 처음에 킥복싱 엑스트라에게 숨겨둔 면도날로 방심시켜 승리, 올리버에게는 여경으로 변장(...)한 후 커피에 약을 타 제압을 시도했으나 패색이 짙어지자 도주, 시노기 고쇼에게는 계속 쳐맞다 방심시킨 후 폭약으로 승리 등등 정당하게 이긴경우는 하나도 없다.[37] 그리고 도일을 제압한 뒤에 한말인 가라테가가 가라테를 사용하는 게 뭐가 비겁한 것 이냐라고 말하는데 사실 딱히 틀린 말은 아니다. 대결에서 자신의 주력 무술을 사용하는 건 당연한 것이고 상대가 무기를 사용하는 건 넘어가더라도 대처가 힘든 암기는 굉장히 비겁하기 때문 돗포가 안쓰겠다고 하고 사용한 것은 얼핏보면 굉장히 비겁해보이지만 도일이 그간 한짓을 생각하면 비겁하지도 않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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