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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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퇴의 세계에서 상당히 마이너한 편인 봉형철퇴에 속하는 무기이기도 하다. 이런 봉형철퇴는 추형철퇴[2]에 비해 무게중심이 분산되어 가운데 쪽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보다 민첩하게 제어하고 재빨리 휘두르기는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타격력 자체는 추형 철퇴에 비해 많이 약하다는 단점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보면 철퇴무기로서 대세가 되지는 못했다. 즉, 민첩한 공격을 원한다면 봉이나 도검 등의 무기를 사용하면 되고, 강력한 타격력이 필요할 때에는 추형 혹은 망치형의 둔기나 도끼 등의 중량무기를 사용하면 됐기 때문에 그 중간에 끼어있는 특성을 가진 봉형 철퇴는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신세가 되었던 것이다.
다만 현대의 실연을 통해 이런 어정쩡한 무기가 왜 쓰였는지 유추해 볼수 있다. 금쇄봉은 1:1에서 상대무기를 제압하는데에는 상당히 탁월한 면모를 보여주는데, 봉형철퇴나 도끼와 같은 둔기나 다른 중병기에 비하면 자유자재로 다루기 수월하면서도 길이도 길며, 검이나 창, 봉에 비하면 압도적인 무게와 충격력을 가졌기 때문에 서로 합을 겨룰때 상대 무기와 충돌하면 확실하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하면 상대가 흘려내거나 튕겨낼 수 없으면서도 적당한 민첩성과 사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무기라서 찰갑으로 중무장한 1:1에 가까운 대결에선 정말 강력한 무기.
초기에는 보통 떡갈나무 같은 튼튼하고 무거운 나무로 만든 기다란 몽둥이에 금속 압정 돌기(구슬 또는 가시)를 박아넣은 형식이었지만, 점차 긴 철판으로 봉의 타격부를 보강하거나 아예 봉을 전부 금속제로 만든 것도 나왔다. 중장갑을 입은 기마 무사에게도 내부까지 충격을 전달할 수 있었던 점은 좋은 점이지만, 확실한 위력을 내기 위해 금속 비율이 높아지다 보니 일반인은 다룰 수 없을 만큼 무거워져서 널리 사용되지는 못했다. 후기형은 공성전에서 성문을 깨부술 때 파성퇴 대용으로도 사용했다고 한다. '손에 드는 무기로 성문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일본 성은 보통 문의 크기가 대저택의 대문 정도밖에 안되므로 힘센 사람 여럿이 이거만 들고 모여도 충분히 부술 수 있다. 어차피 문을 부순다고 해도 성문 안은 성문 밖보다 높기 때문에 언덕을 오르면서 싸워야 하므로 여럿이 운반하면서 비탈길에 고정시키기 어려운 공성 무기보다 이런 들고 다니기 편한 오함마 같은 장비가 더 유용했던 것.
개인의 무용이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기 어려워진 전국시대에는 사양길에 접어들어 거의 쓰이지 않았지만 무기로서의 인지도는 남아 있어서 모가미 요시아키가 이것을 전장에서 사용하는 그림이 아직도 보존되어 있다. 다만 요시아키가 쓰던 물건은 위의 사진처럼 징을 박은 본격적인 전투용의 물건은 아니고 옻칠하고 금글씨 박아넣은 각목인 지휘봉 성격이 강한 물건인데 지금은 야마가타시에 있는 모가미역사관에서 유물로 소장 중이며, '清和天皇末葉山形出羽守有髪僧義光'은 '세이와 천황의 후손이자 야마가타 데와노카미인 유발승(=불제자) 요시아키' 라는 자신의 출신을 보여주는 글귀가 박혀있다.
관련한 귀신 설화가 있어 요괴인 오니가 쓰는 주무기로 이미지가 굳어졌다. 일본의 관용어구/표현으로 '오니에게 카나보(鬼に金棒)'라는 말이 있는데, 한국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금상첨화나 '호랑이 등에 날개를 달았다'와 동일한 의미다.[3] 그리고 이것이 일제강점기 때 조선으로 수입되어, 우리가 흔히 '도깨비 방망이'라고 했을 때 흔히 떠올리는, 돌기가 박힌 방망이를 도깨비가 들고 다니는 모습으로 퍼지게 되었다.
다만 현대의 실연을 통해 이런 어정쩡한 무기가 왜 쓰였는지 유추해 볼수 있다. 금쇄봉은 1:1에서 상대무기를 제압하는데에는 상당히 탁월한 면모를 보여주는데, 봉형철퇴나 도끼와 같은 둔기나 다른 중병기에 비하면 자유자재로 다루기 수월하면서도 길이도 길며, 검이나 창, 봉에 비하면 압도적인 무게와 충격력을 가졌기 때문에 서로 합을 겨룰때 상대 무기와 충돌하면 확실하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하면 상대가 흘려내거나 튕겨낼 수 없으면서도 적당한 민첩성과 사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무기라서 찰갑으로 중무장한 1:1에 가까운 대결에선 정말 강력한 무기.
초기에는 보통 떡갈나무 같은 튼튼하고 무거운 나무로 만든 기다란 몽둥이에 금속 압정 돌기(구슬 또는 가시)를 박아넣은 형식이었지만, 점차 긴 철판으로 봉의 타격부를 보강하거나 아예 봉을 전부 금속제로 만든 것도 나왔다. 중장갑을 입은 기마 무사에게도 내부까지 충격을 전달할 수 있었던 점은 좋은 점이지만, 확실한 위력을 내기 위해 금속 비율이 높아지다 보니 일반인은 다룰 수 없을 만큼 무거워져서 널리 사용되지는 못했다. 후기형은 공성전에서 성문을 깨부술 때 파성퇴 대용으로도 사용했다고 한다. '손에 드는 무기로 성문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일본 성은 보통 문의 크기가 대저택의 대문 정도밖에 안되므로 힘센 사람 여럿이 이거만 들고 모여도 충분히 부술 수 있다. 어차피 문을 부순다고 해도 성문 안은 성문 밖보다 높기 때문에 언덕을 오르면서 싸워야 하므로 여럿이 운반하면서 비탈길에 고정시키기 어려운 공성 무기보다 이런 들고 다니기 편한 오함마 같은 장비가 더 유용했던 것.
개인의 무용이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기 어려워진 전국시대에는 사양길에 접어들어 거의 쓰이지 않았지만 무기로서의 인지도는 남아 있어서 모가미 요시아키가 이것을 전장에서 사용하는 그림이 아직도 보존되어 있다. 다만 요시아키가 쓰던 물건은 위의 사진처럼 징을 박은 본격적인 전투용의 물건은 아니고 옻칠하고 금글씨 박아넣은 각목인 지휘봉 성격이 강한 물건인데 지금은 야마가타시에 있는 모가미역사관에서 유물로 소장 중이며, '清和天皇末葉山形出羽守有髪僧義光'은 '세이와 천황의 후손이자 야마가타 데와노카미인 유발승(=불제자) 요시아키' 라는 자신의 출신을 보여주는 글귀가 박혀있다.
관련한 귀신 설화가 있어 요괴인 오니가 쓰는 주무기로 이미지가 굳어졌다. 일본의 관용어구/표현으로 '오니에게 카나보(鬼に金棒)'라는 말이 있는데, 한국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금상첨화나 '호랑이 등에 날개를 달았다'와 동일한 의미다.[3] 그리고 이것이 일제강점기 때 조선으로 수입되어, 우리가 흔히 '도깨비 방망이'라고 했을 때 흔히 떠올리는, 돌기가 박힌 방망이를 도깨비가 들고 다니는 모습으로 퍼지게 되었다.
기동무투전 G건담의 데스 아미의 몽둥이형 빔 라이플, ∀ 건담의 이겔과 코렌 전용 카풀의 민치 드릴,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전국 어스트레이 건담의 마츠리 웨폰,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의 건담 GP-라세츠의 나찰금쇄봉 등 적게나마 쓰이고 있다.
본 작의 등장 신카리온 중 '블랙 신카리온 오거'라는 이름을 가진 악역 기체의 주무장[4]으로 사용된다. 무기의 이름답게 신축 기능이 적용되어있어 금쇄봉의 유효거리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도 있다.
사무라이가 사용하는 유일한 대갑주&방패용 무기로 나온다. 바이킹을 상대로 도끼를 손에서 떨쳐내고 팔을 부러뜨리는 활약을 보였으나 무겁다는 단점 때문에 스파르타 전사를 상대로 휘두르다 지쳐 단검에 귀를 찔리는 역습을 허용하기도 했다.
야스케의 사용가능한 주무기 중 하나로 등장하며, 적성 npc들 중에서도 금쇄봉을 휘두르는 덩치들이 하나둘씩 섞여있는 경우가 많다.
공격력이 매우 높고 나무 성문을 파괴하거나 적의 방어를 쉽게 무너뜨릴 수 있지만 속도가 느려 빈틈이 큰 편이다.
공격력이 매우 높고 나무 성문을 파괴하거나 적의 방어를 쉽게 무너뜨릴 수 있지만 속도가 느려 빈틈이 큰 편이다.
살인마 중 하나 악귀가 야마오카의 분노를 시전할 시 등에 맨 카나보를 쓴다.[5] 생존자가 이걸 맞으면 한 방에 쓰러진다.
[1] 아기발도의 두터운 갑옷을 화살이 뚫지 못해서 이성계와 이지란이 신들린 솜씨로 투구 장식을 쏴서 벗기고 나서야 겨우 쏘아 잡은 사례가 있다.[2] 일반적으로 철퇴 하면 떠올리는 전형적인 모양으로, 가느다란 막대기 끝에 타격점 역할을 하는 무거운 덩어리가 달린 형태. 모닝스타나 플랜지드 메이스가 대표적이다.[3] 물론 일본에서도 '호랑이에 날개(虎に翼)'라는 관용어구 역시 사용된다. 의미는 동일.[4] 이름은 프리게이지 카나보우[5] 참고로 이 금쇄봉은 검과 다르게 스킨을 사용해도 안바뀌기 때문에 미노타우르스나 갑옷 거인, 불곰이 금쇄봉을 사용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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