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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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Siberian_Tiger.jpg

호랑이

Tiger

원명: [A][2]

Panthera tigris Linnaeus, 1758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식육목(Carnivora)

고양잇과(Felidae)

표범속(Panthera)

호랑이(P. tigris)

하위 아종

벵골호랑이(P. t. tigris)
시베리아호랑이(P. t. altaica)
말레이호랑이(P. t. jacksoni)
인도차이나호랑이(P. t. corbetti)
수마트라호랑이(P. t. sumatrae)
남중국호랑이(P. t. amoyensis)
발리호랑이(P. t. balica)
자바호랑이(P. t. sondaica)
카스피호랑이(P. t. virgata)
트리닐호랑이(P. t. trinilensis)
응간동호랑이(P. t. soloensis)
완셴호랑이(P. t. acutidens)


식육목(食肉目) 고양잇과의 포유류.


1. 개요2. 상세
2.1. 암컷과 수컷의 관계
3. 아종
3.1. 멸종한 아종3.2. 돌연변이
4. 호환5. 설화 속 호랑이6. 맹수 호랑이7. 이야깃거리8. 강철의 호랑이9. 호랑이를 소재로 한 작품10. 호랑이가 모티브거나 호랑이와 관련된 캐릭터11. 호랑이가 별명인 인물12. 호랑이가 상징인 단체
12.1. 스포츠팀12.2. 기타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igerramki.jpg

사진은 벵골호랑이

한국어

호랑이(虎狼-), , '칡범'이라고도 한다. 암컷 호랑이는 '암범'

옛날한국어

갈웜 (훈몽자회) - 현대어로는 '갈범'

라틴어

tigris

영어

tiger[3], tigress (암범)

독일어

Tiger, Tigerin (암범)

프랑스어

tigre, tigresse (암범)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tigre

마인어

harimau

산스크리트어

vyāghraḥ(व्याघ्र)

일본어

虎(とら)

중국어, 광동어

老虎

러시아어

тигр

베트남어

hổ

태국어

เสือโคร่ง

힌두어

बाघ

벵골어

বাঘ

페르시아어

ببر [4]

위구르어

بارس

에스페란토

tigro


모든 고양잇과 동물 중에서 가장 큰 동물

동양의 왕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iger_map.jpg

서식지역을 나타내는 지도, 북한 오지에도 호랑이가 서식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정보가 부족하고 정확한 서식 여부와 위치를 알 수 없는 한반도는 삭제되어 있다. 초록색은 현재 분포하는 서식지[5], 살구색은 과거에 서식했던 지역까지 모두 합친 분포도

IUCN 멸종 위기 등급 EN(멸종위기종, Endangered). 생태계의 교과서적/대표적 멸종위기 동물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미국에서 애완용으로 키워지는 호랑이의 숫자는 1만 5천마리 이상#으로 2000년대 기준 전세계에 있는 야생 호랑이의 개체수보다 많다.

"호랑이"의 어원에는 여러 설이 있으나 범을 뜻하는 虎와 이리를 뜻하는 狼에 접미사가 붙어(虎+狼+이) 육식 맹수를 가리키던 것이 점차 범 대신 호랑이라고 부르게 된 것으로 본다. 불교 용어로는 대충(大蟲)[6]이라고 부른다. 중국 소설 수호지에는 '모대충(母大蟲)'이란 별명을 가진 고대수라는 여자 호걸이 등장하는데, 모대충이란 말도 '암호랑이'라는 뜻. 같은 작품에 등장하는 설영 역시 별명이 병대충(病大蟲 - 호랑이만큼이나 용맹한 자)이다. 전직 프로게이머도 대충이라 불리지만 이쪽은 호랑이가 아니고 진짜 벌레를 말하는거다.

한국에서는 순우리말로 [A]이라는 단어가 있고, 잘 발달되고 균형 잡힌 신체 구조와 느리게 움직이다가도 목표물을 향할 때의 빠른 몸놀림 그리고 빼어난 지혜와 늠름한 기품을 지녔다 하여 산군(山君), 산령 (山靈), 산신령(山神靈), 산중왕(山中王)으로 불렸다.

새끼호랑이는 '개호주'라고 부른다. 근데 망아지나 송아지에 비하면 좀 마이너해서 잘 모른다.

여러 아종 중 시베리아 호랑이는 현생 고양잇과 최대 크기를 가진 종으로 평균 수명은 약 20~25년.

물에 들어가는 것을 싫어하는 대부분의 고양잇과와는 다르게 물속에 들어가는 것을 별로 꺼리지 않으며, 오히려 수영을 엄청나게 잘하기도 하고 일부러 물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기도 한다.때문에 사냥감이 물속으로 도망치면 사자 같은 다른 맹수들은 그냥 쳐다보고만 있는 반면[8] 호랑이는 물속까지 쫓아가서 기어이 사냥하고야 만다. 혹여 호랑이에게 걸렸다면 물속으로 도망가면 안 된다. 그렇다고 나무 위로 올라가도 누가 고양이과 아니랄까봐 나무도 잘 탄다(...). 심지어는 물속에 스스로 들어가서 물고기를 잡아 먹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그럴 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호랑이와 맞상대할 일이 생긴다면 해결책은 제시하지 않은 나무위키를 욕하면서도망가지 말고 무기를 들고 싸워라. 물론 죽겠지만.

2. 상세[편집]

동양에서 왕을 상징하는 맹수

먹이사슬의 정점에 선 포식자로 타고난 맹수다. 고양잇과 동물답지 않게 수영에도 능하며 무엇보다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조용한 이동이 특기이다. 영상 참조[9] 나무는 잘 타지 못한다고 알려졌으나,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방영한 야생 시베리아호랑이 편을 보면 발톱으로 그냥 찍어서 힘으로 나무에 올라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거기서 촬영하는 헬리콥터에게 경계하며 으르렁거린 걸 보니 어느정도 나무도 잘 타는 듯. 소형종인 수마트라호랑이는 그럴 필요없이 표범처럼 이리저리 다니면서 잘 탄다고 한다.[10] 가히 숲의 왕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보통 이마에 새겨진 줄무늬가 파리할 망(奀)임금 왕(王)자를 닮은 점과 함께, 자연계 최고 포식자라는 점에서 전통적으로 동양권에선 용(龍)과 더불어 군왕의 상징으로도 쓰였다.

파일:external/tycity.net/2949079228_qeBMoRfY_4.jpg
고양이과라 그런지 상자를 좋아하는 모양이다(...)
파일:external/ecotopia.hani.co.kr/tiger.jpg


자연계 최강의 포식자이지만 새끼 때는 기아, 질병 등에 의해 많은 수가 죽는다. 이는 사자도 마찬가지. 그러나 완전히 성장한 호랑이는 먹이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있어 같은 호랑이가 아니면 야생에서 사실상 천적이 없다. 말레이곰이나 느림보곰, 아시아흑곰 같은 중소형 곰들은 성체 호랑이의 상대가 안 되며, 불곰같은 대형곰의 경우는 호랑이와 비슷한 위치의 상위 포식자인데다가 성체의 힘 차이도 크지 않기 때문에, 왠만하면 서로 싸우는 일은 피하는지라 누가 누구의 천적이라고 하기엔 애매하다. 호랑이가 불곰을 죽이거나 잡아먹는 경우가 있지만, 역으로 불곰이 호랑이를 죽이거나 먹이를 강탈하는 경우도 있다. 서로 이기고 지는 사이라고 보는게 맞을 듯.

그러나 늑대나 승냥이의 경우는 보통은 무리를 지어도 다 자란 성체 호랑이 하나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체급과 신체 스펙에서부터가 늑대와는 넘사벽이기 때문. 인도에서 호랑이가 승냥이 무리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기록이 있으나, 이런 일은 드물다.

이 외에도 물소나 가우어, 악어 같은 대형 동물을 사냥하다가 (상대를 죽이는데는 성공하더라도)부상을 입고 죽는 경우도 있다.

사실 호랑이에게 가장 큰 위협은 인간이다. 예나 지금이나 가죽이 대단히 아름답고, 최고 맹수의 가죽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냥꾼들의 로망이었다. 현재 수렵을 허용하고 있는 나라가 없기 때문에, 밀렵꾼들의 로망이 되었다. 실은 밀렵보다도 서식지의 파괴가 더욱 심각한 문제다.

조선시대에는 인간이 호랑이에게 잡아 먹히는 호환(虎患)이 일어 나기도 했으며, 호랑이는 사람의 몸 중에서 특정한 부위(호랑이마다 다름) 뼈를 남기며, 호환을 당한 자의 시신과 뼈를 수습하여 돌무덤식으로 만든 것을 호식총[虎食塚]이라고 부르는데, 태백산에 있는 것이 유명하나, 북한산, 도봉산의 비법정탐방로들에도 40여개 있는데, 얼핏 보면 돌이 쌓여 있는 것 처럼 보여 지나친다.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보호종으로 지정되었다. 인도에서는 1980년대부터 강화된 보호운동에 힘입어 개체수가 제법 회복되었지만, 서식지의 파괴로 인해 이들의 미래도 밝진 않다. 시베리아호랑이의 경우는, 여러가지 사정상 연구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생태 파악조차도 쉽지 않다.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개체수가 엄청나게 줄었다는 것이다.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야생 호랑이가 10만 마리는 되었다지만, 지금은 턱도 없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7천 마리 선은 유지하고 있었지만 2016년 WWF가 공식적으로 집계한 야생 호랑이 개체수는 겨우 3890마리, 서식 국가수는 12개국이다(기사). 그나마 2010년에 3200마리까지 떨어졌다가 반등한 것. 국가별 개체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F에서 제공하는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과거부터 아시아 토테미즘 신앙의 중심이 되어왔다고 할 수 있는 맹수로, 웬만한 아시아 국가라면 호랑이에 대한 공포와 경외가 반드시 존재한다. 사람을 물어가는 악마로 등장하는가 하면, 12간지 중 3번째이며, 인도 공화국의 서사시 마하바라타에도 등장한다. 두르가 신의 마차를 끄는 신수(神獸)로도 소개되고 있다. 다만 일본은 문명시대[11]에 호랑이가 일본열도에 아예 없었기 때문에 예외인것 같지만 특이하게도 문화 요소[12] 중에 호랑이가 들어가 있다. 실제로 일본사에 등장하는 살아있는 호랑이는 임진왜란가토 기요마사울산 근처 산에서 우연히 만나 1:1로 싸워 이겼다는 호랑이나, 강화회담 중 일본으로 보내졌다는 호랑이처럼 조선 호랑이 뿐이다. 이렇게 실제 만날 일도 없었고 살아 있는 호랑이가 기록되는 경우도 매우 적었음에도, 특이하게 일본에선 호랑이는 용맹함의 대상으로 무장들의 이명에 많이 쓰였다. 중세 유럽에서 당시에도 유럽에선 진즉에 멸종된 사자를 동경했던 것과 마찬가지 아닐까?

실존 동물이면서도 환상종 용(龍)과 대등하게 설 정도로 엄청난 경외의 대상이 되었으며, 4성수라든가 용호상박(龍虎相搏)[13]과 같은 고사성어에도 등장하는 걸 보면, 높은 위상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개요 항목에도 나왔듯이 산군, 산중왕 등의 존칭을 사용한 것도 이 때문이다.

조선시대 때는 이 호칭 때문에 생긴 의식도 있다. 사냥꾼들이 호랑이를 잡으면 이를 관아에 바치는데, 이 때 관아에서는 산군을 죽였으니 벌을 내린다며 사냥꾼들에게 장 3대를 쳤다. 물론 진짜 벌을 내리는게 아니라 일종의 신고 의식이므로 말 그대로 톡 하고 몸을 건드리는 정도. 이후에 사냥꾼들에게 상금을 내렸다.

색채 차이에 따른 베리에이션으로 백호, 흑호, 은호, 금호가 있다.

비슷한 대형 고양이과 동물 중 신체비례 뇌 용적이 약 16%정도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자, 표범, 재규어 3종이 거의 비슷한 크기를 가진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다. 호랑이가 타 종에 비해 다소 지능적인 우위를 차지한다고 추측할순 있으나 이에 관한 실제적인 연구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

2.1. 암컷과 수컷의 관계[편집]

자연적으론 평생 혼자 사는 게 일반적이다. 주변 환경에 따라 영역범위가 달라지며 주변에서 먹이를 구하기 쉬울 수록 영역범위가 작아진다. 수컷의 경우 암컷을 찾기 위해 좀 더 넓은 영역범위를 가진다. 하지만 환경에 따라 암컷보다 작거나 같을 수도 있다. 대체로 독립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 호랑이들은 암컷의 경우, 비교적 무리와 가까운 곳에서 홀로 생활하며 위급할 때에는 도움을 요청하나 수컷의 경우에는 훨씬 멀리 무리와 떨어져서 독립하기 때문에 위기에 빠지는 경우가 더 잦다고 한다.독고다이 비록 홀로 생활하지만 호랑이는 동족에 대한 애착과 관용심은 크기 때문에 영역 표시나 울음소리를 통해 적극적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다른 개체들과 의사소통을 하며 동물원에서는 아예 사자들처럼 여러마리가 옹기종기 같이 다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물론 근본은 혼자서 사는 동물이라 사자처럼 단합된 모습을 보이지는 못한다. 그저 적당히 협력하고 공생하는 정도.

일반적으론 교배 후 새끼들이 성장할 때까지만 한 쌍의 암수가 일부일처제로 무리를 이룬다. 다만 일부 암컷은 필요 이상으로 영역침범을 오래 했다는 이유로 수컷을 공격하고 혼자 생활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은 암컷이 새끼를 돌보지만 수컷이 돌보는 모습도 확인됐다. 이는 암컷과 수컷의 힘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사자나 곰은 수컷이 확실히 강하지만, 특이하게 호랑이의 경우에는 암컷이 좀더 강하다는 사냥꾼들의 증언이 있다. 특히 임신한 암호랑이는 극히 포악해져 호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사냥꾼들도 이들은 건드리지 않는다 할 정도.

3. 아종[편집]

여러 아종이 존재했으나 지금은 대부분 사라지고 2017년 현재는 여섯 아종만 남아있다. 가장 유명한 아종으로는 시베리아호랑이와 벵골호랑이를 꼽을 수 있고 그 외에 남중국호랑이, 수마트라호랑이, 말레이호랑이, 인도차이나호랑이가 남아있다.[14] 이것도 원래 같은 아종으로 보았다가 다른 아종으로 분류하게 된 녀석이 하나 있어서 늘어난 것이다. 야생 개체 수는 현재로서는 적은 편. 멸종 위기 종이니까 최근 들어서 기존의 대륙에서 서식하는 아종들을 모두 벵골호랑이 학명으로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는데 지켜봐야 할 듯 싶다.

남은 아종들간의 유전적 차이는 거의 없다. 그나마 수마트라호랑이, 자바호랑이(멸종), 발리호랑이(멸종)가 약간 있는 편. 아종을 구분하는 기준은 체구와 줄무늬의 색이다. 북쪽에 사는 아종일 수록 체구가 크고 털빛이 옅다고 한다. 호랑이는 고양이과 동물 중에 아종간 체구 차이가 가장 큰 종이다. 시베리아호랑이, 카스피호랑이(멸종했으나 복원 작업 중), 벵골호랑이는 매우 체구가 크지만, 남중국호랑이와 수마트라호랑이, 말레이호랑이, 인도차이나호랑이, 발리호랑이(멸종), 자바호랑이(멸종)는 훨씬 작다. 발리호랑이가 가장 작았고 그 다음으로 자바호랑이가 작았다. 그 다음으로 작은 게 수마트라호랑이다.

아무르호랑이라고도 부른다. 일반적으로 한국호랑이 혹은 백두산호랑이라고 하는게 사실은 이 녀석. 예전에는 한국호랑이를 독자적인 아종으로 분류하는 학자도 있었지만 지금은 이를 인정하는 학자는 거의 없다. 호랑이 중에서 가장 오래된 종이며 사실 시베리아호랑이는 정작 시베리아에는 살지 않았고, 만주와 한반도가 주서식지였기 때문에 시베리아호랑이보다는 한국호랑이가 더 맞는 표현이긴 하다. 호랑이 아종 가운데 가장 큰 체구를 가지고 있다. 평체는 176.8kg으로 잡고 있으며 평체 기준으로 229kg을 넘기지 못한다는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다만 개체차가 있긴 있는지 현재까지 기록으로 남은 가장 큰 야생 시베리아호랑이는 1950년에 소련 알린산에서 잡힌 384kg짜리 개체다.[15] 현재로선 가장 대형종이지만 가장 큰 고양이과 포유류로 알려진 카스피 호랑이가 복원될 경우 가장 큰 호랑이 자리는 넘겨줄 수도 있다.


인도 일대가 주서식지. 시베리아호랑이와 더불어 대형 호랑이의 대표적인 아종이며 전 세계 호랑이 중 60%가 벵골 호랑이일 정도로 호랑이를 대표하는 종이기도 하다. 한국인들은 호랑이라 하면 시베리아 호랑이를 먼저 떠 올리지만 이런 이유로 서구권에서는 벵골 호랑이를 먼저 떠 올린다.[16] 호랑이들 중에서는 대형종이긴 하나 시베리아 호랑이와 단독으로 비교해보면 제법 차이가 날 정도로 작다. 하지만 벵골 호랑이들 중에서도 추운 지역인 북부 인도와 네팔이나 부탄 등 히말라야 일대에 서식하는 벵골 호랑이는 평체에서 시베리아 호랑이에 밀리지 않을 만큼 크다. 이는 추운 지역일수록 대형화 하는걸 감안하면 당연한 이치.

  • 수마트라호랑이(Sumatran tiger, P. t. sumatrae)
    파일:external/newsdesk.si.edu/damai-the-tiger.jpg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 섬은 아시아 본토로부터 오랜 기간 고립되어 있었기 때문에 서식하는 생물들도 독자적인 진화를 해왔다. 호랑이도 예외는 아니어서 수마트라 섬의 호랑이들은 대륙과는 어느정도 다른 독자적인 유전형질을 지니고 있다.[17] 외형적인 특징으로는 작은 체구와 뺨에 수북한 갈기가 있으며 발가락에는 물갈퀴가 있어 헤엄을 칠 때 유용하다. 보호해야 마땅하겠지만 안타깝게도 개체수가 적은 종이다.

  • 말레이호랑이(Malayan tiger, P. t. jacksoni)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MalayanTiger.jpg

말레이시아, 타이에 걸쳐 말레이 반도에 서식하고 있는 아종. 개체수 1000~1500으로 추정된다. 인도차이나호랑이와는 동일한 아종으로 여겨졌으나 2004년 이후에는 독자적인 아종으로 분류하기로 했다.

  • 인도차이나호랑이(Indochinese tiger, P. t. corbetti)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anthera_tigris_corbetti_%28Tierpark_Berlin%29_832-714-%28118%29.jpg

말레이 반도를 제외한 인도차이나 반도에 서식하고 있는 호랑이들. 원래 말레이호랑이로 분류되었으나 2004년 독자적인 아종으로 인정받았다. 학자에 따라서는 말레이호랑이와 인도차이나호랑이를 분류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영문 위키백과는 이 주장을 따르고 있다. 애초에 아종간의 차이점이 적기도 하고. 2000년대 초반 추정 개체수는 약 1000마리.

3.1. 멸종한 아종[편집]

멸종 순서대로 기재함.

  • 응간동호랑이(Ngandong tiger, †P. t. soloensis) : 역사상 가장 큰 호랑이 종이다.
    자바 섬에서 화석이 발견된 호랑이. 문서 참조.

  • 완셴호랑이(Wanhsien tiger, †P. t. acutidens)
    중국에서 화석이 발견된 호랑이. 문서 참조.

  • 카스피호랑이(Caspian tiger, †P. t. virgata) : 단, 현재 이 종은 복원 중이며 복원될 경우 최대종이다.

파일:external/persianpet.org/5903.jpg


3.2. 돌연변이[편집]

호랑이의 털 색에 따른 명칭

실존

비실존

정상색

루시즘
(Lucism)

금색 변종

아분디즘
(Abundism)

멜라니즘
(Melanism)

몰티즈
(Maltese)

황호
(Orenge Tiger)

백호
(White Tiger)

은호
(pure white tiger)

금호
(Golden Tabby Tiger)

흑호
(Black Tiger)

블루 타이거
(Blue Tiger)

  • 은호 (銀虎)

파일:external/djunglebook.files.wordpress.com/1052pure-white-tiger-posters.jpg
은호는 줄무늬가 없거나 아주 엷고, 눈동자는 금색이어서[18] 터키시 앙고라?언뜻 보면 암컷 백사자랑 헷갈리기도. 다만 백호/은호의 구별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잘 하지 않는 편이며, 그나마 서양에서는 Silver tiger라고 불리지는 않고, 대개 Stripeless White Tiger라고 한다.

파일:attachment/4_29.jpg
금호는 털이 누렇지만 일반 호랑이에 비교해서 털이 하얀 부분의 면적이 더 많다. 두른 줄무늬가 금빛 또는 호박빛이며, 이 때문에 다른 개체보다 꽤나 고급스러워보인다.

파일:external/www.sciencedump.com/White_tigers.jpg
백호는 벵골호랑이루시즘 형질이 발현된 흰 호랑이로, 하얀 몸에 갈색 줄무늬가 있고 눈이 파란 개체다.

4. 호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호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화 속 호랑이[편집]

한국 설화 속 호랑이에 대해서는 이쪽 문서로.

산신의 사자나 산신의 화신으로 나타나거나, 가끔 호랑이 모습 그대로 득도하여 신선이 되기도 한다. 호랑이 신선으로 대표적인 것이 구운몽에도 우정출연 하시는 곤륜산의 얼굴마담, 도교의 히로인 서왕모다. 오덕물에선 글래머 누님 정도로 표현되는 모양이지만, 산해경 등에서는 호랑이 머리의 여성으로 묘사된다.

역사적으로 뛰어난 용력을 지녔던 맹장들이나 장사들에게 희생되는 경험치용 몹으로 전락하기도 한다. 일본을 제외한 동양권 어느 나라나 용명으로 이름 날렸다는 무장들은 꼭 이 호랑이를 한 마리 정도는 잡아본 경력이 있다. 일본은 역사시대로만 따지면 예나 지금이나 호랑이가 살지 않아서 그런 듯.

조선시대만 해도 북방에서 이름을 떨친 용장인 최윤덕이나 이징옥 등이 유명. 또한 고려의 명신 강감찬이 다스리던 관내[19]에서 호랑이 떼가 많아 호환이 심했는데 이들의 대장 호랑이가 삼각산에서 늙은 중으로 변신하여 살고있음을 강감찬이 알아차리고, 대장 호랑이를 "5일 내로 빨리 꺼지지 않으면 궁병대 출동시킨다"고 협박해서 결국 무리를 이끌고 버로우하는 전설도 있다. 이건 용력이 아니라 지략과 담력에 넘어간 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겠다.

실존영웅이 아니더라도 설화에선 주인공에게 관광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어 아빠가 호랑이에게 잡혀먹는 총잡이 주인공때문에 둔갑술을 익혀도 간파당해 죽고, 주인공을 집어삼킨 최종보스급 호랑이도 주인공이 뱃속에서 칼로 안을 도려내 죽는 이야기도 있으니.[20]

호랑이의 꼬리를 짓누르면 꼼짝못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이야기가 반영된 전설로 서울 금천구 호암산(虎巖山)에 있는 호압사(虎壓寺)[21] 창건설화가 있다. 호압사란 이름부터 '호랑이를 짓누르는 절'이란 뜻이다. 이성계경복궁을 지을 적에 진척이 늦어져 대목(大木)을 불러 호통을 쳤다. 대목이 머리를 조아리며 말하기를 낮에 공사를 진행하면 밤에 호랑이와 비슷하게 생긴 괴물이 나타나 세워놓은 것들을 전부 부숴버리고 간다고 하였다. 이에 이성계가 무장을 갖추고 병사들과 함께 밤을 기다리니, 정말로 두 눈에 불빛이 형형하고 호랑이 비슷한 괴물이 나타났다. 군사들이 활을 쏘고 창칼을 휘둘렀으나 괴물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공사현장을 망가트린 뒤 유유히 사라졌다. 이성계가 숙소로 돌아와 이를 어떡하나 고민하는데 홀연히 노인이 나타나더니 이성계에게 한강 남쪽의 어떤 산자락을 가리켜 보였다. 이성계는 그제서야 그 산이 한양을 노려보는 범의 형상임을 깨달았다. 노인은 범이란 꼬리를 밟으면 꼼짝하지 못하니, 꼬리에 해당하는 곳에다 절을 지으라고 알려주고는 사라졌다. 이성계가 들은 대로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자리에 호압사를 세우니 비로소 궁궐을 무사히 지을 수 있었다.

수호지에 등장하는 무송은 식인 호랑이와 맨손으로 다이다이를 떠서 때려잡았다. 흠좀무.

서유기에서는 대접이 상당히 나쁜데 표범보다도 한단계 낮은 맹수로 나옴은 물론이요[22] 마왕급 요괴로 등장한 적은 한번도 없다.[23] 정목간의 먹잇감이나 손오공의 옷감 셔틀이 되는 것은 물론이요 하다못해 일반인인 유백흠이라는 사냥꾼에게까지 털린다.(...)

임꺽정에 등장하는 임꺽정의 7형제들은 모두 호랑이를 한번씩 잡아봤다.

다만 이렇게 자주 당하는 역할이 되는 것은 호랑이가 한국을 대표하는 맹수, 아니 맹수를 뛰어넘어 영물 취급이다보니 해당 설화의 인물들을 띄워주는 장치로써 작용한다. 한국 역사에서 호랑이의 존재감은 서양의 드래곤과 동일하다. 서양과 다른 점이 있다면 영웅이 용력으로 드래곤을 무찌르는 것과 달리, 꼭 용력이 아니더라도 지혜로 호랑이를 관광 보내기도 한다는 것이다.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는 속담을 보면 뒤에서 욕먹는 걸 매우 싫어하는 듯. 누군들 좋아하겠냐만

맹수답지 않게 이야기 속에서는 굴욕아이콘이기도 하다. 호랑이 네 마리에게 쫓기던 아이가 나무 위로 올라갔는데 포위하면서 나무를 빙글빙글 돌던 호랑이들이 너무 회전을 한 나머지 버터(...)가 되는데 그 맛이 천하일품에 그 때문인지 건강하게 잘 컸다는 꼬마 검둥이 삼보라는 동화도 있다. 사실 아프리카에서도 아프리카 최강자인 코끼리가 이런 식으로 쥐나 토끼 같은 작은 동물들에게 관광당하는 설화가 많다.

6. 맹수 호랑이[편집]

인터넷이 활성화되기 이전부터 "호랑이 VS 사자"는 최강의 떡밥 중 하나였으며, 그 신선도는 아직도 건재하다. 서로간에 파워가 대등한 관계이고 만약 싸우게 될 경우, 대체적으로 호랑이가 체급상 조금 더 크기도 하고 싸움의 방식이 호랑이쪽이 더 좋다하여 1대1 능력에서는 호랑이를 조금 더 쳐주기는 하지만, 절대적이지는 않다

호랑이 VS 곰은 주로 북미권에서 많이 돌아다니는 떡밥. 사실 호랑이VS사자와는 달리 호랑이VS곰은 실제 야생에서 마주치는 게 가능하다. 호랑이가 주로 서식하는 동북아시아(연해주, 중국, 한반도 등지)와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말레이시아 말레이반도, 태국 등지), 남아시아(인도, 네팔 등지)에는 반달가슴곰이나 말레이곰, 느림보곰도 같이 서식하기 때문이다. 체구가 작은 곰들은 호랑이의 상대가 안 되지만, 다 자란 대형 곰들은 호랑이에게도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양쪽 다 강력한 상위 포식자이기 때문. 실제로 마주칠 경우 서로 죽도록 싸우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보통은 기싸움으로 끝난다.

다만, 서식처와 상관없이 순수한 의미에서의 호랑이 VS 곰만 따져볼 경우, 곰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호랑이 중 최대종인 시베리아 호랑이의 평균 체급은 수컷 기준으로 약 200kg 대 초반 정도지만, 곰 중 최대종인 코디악 베어의 평균 체급은 약 300kg 중반대에 이르는 등, 평균 피치컬로 따졌을 때, 호랑이가 불리하기 때문이다.

다만 피지컬이 우세하다고 반드시 곰이 유리한 것도 아니다. 보통 이 피지컬에 의한 우세 여부는 인간의 관점이 들어가있다. 즉, 인간세계의 격투기에서 피지컬, 즉 근육량과 체중이 중요한 변수라는 점을 맹수 간의 싸움에 기계적으로 대입시킨 거다. 인간 격투가는 기본적으로 신체구조가 같고 유적적으로 같은 종이며 비슷한 훈련을 하기 때문에 신체 조건, 즉 피지컬이 승패의 중요한 변수가 되지만 맹수 간의 싸움은 기본적으로 서로 다른 종 간의 싸움이다. 쉽게 말해 결코 곰이 예측하지 못한 방식으로 호랑이가 공격할 수도 있다. 따라서 단순히 체중만으로 맹수 간의 우열을 예측하는 건 온당하지 못하다. 피지컬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면 애초에 북극곰이 불곰에게 발리는 걸 설명할 수가 없다.
이러한 점은 사자 vs 호랑이에서도 살펴볼 수 있는데 분명 피지컬 상으로는 호랑이가 우세하지만 결과가 반드시 우세한 건 아니다. 이건 피지컬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두 맹수 간의 습성에서 기인한다. 호랑이의 경우 발정기를 제외하고는 철저하게 혼자서 생활한다. 당연히 사냥도 혼자서 해야 한다. 따라서 자그마한 부상도 사냥의 성패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최대한 위험을 피하려고 할 수 밖에 없다. 반면 숫사자의 경우 사냥은 암사자에게 맡긴다. 때문에 불구가 되건 한쪽 눈이 없건 일단 프라이드만 형성할 수 있으면 죽기살기로 싸우는 습성이 있다. 실제로 반 불구가 된 숫사자가 프라이드를 이끈 사례가 있기도 하고.
이처럼 사자와 호랑이라는 어찌보면 사촌에 가까운 두 맹수도 생활 습성에 따라 일대일 대결을 대하는 태도가 다를 수 밖에 없고 이는 인간이 인위적으로 붙인 싸움에서도 드러날 수 밖에 없다. 결코 피지컬만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실제로는 이나 사자보다는 표범과 더 적대적인데, 표범은 호랑이에게 별다른 위협이 되지 않고 사냥감으로서의 가치도 거의 없지만, 같은 사냥감을 두고 경쟁하는 사이이기 때문에 호랑이 입장에서 표범 퇴치는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다. 아프리카 사바나의 사자도 표범과 치타에게 적대적인 것과 같은 원리. 다만, 호랑이나 표범 모두 신중하고 은밀하게 행동하기 때문에 두 맹수가 서로 마주칠 일은 적다.

넘사벽 체급을 가진 코끼리라도 호랑이의 위협에서 완전히 안전하지는 않다. 인도에서 코끼리를 탄 사람이 호랑이에게 공격받은 일도 있고, 새끼 코끼리가 호랑이에게 사냥당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훈련된 군마 + 정예 기병 OR 사냥꾼 조합에는 얄짤없이 털린다. 말은 호랑이를 보면 겁을 먹지만 훈련된 기수가 타면 사납게 돌진하는데 이 말굽에 치여 호랑이는 죽게 된다. 게다가 호랑이가 말의 목을 물어야 하는데 기수가 창이나 활 등으로 못 물도록 견제를 하니 이길 방법이 없는 것. 대개 이렇게 고대에는 사냥을 많이 했다.

또한 VS악어와의 관계도 매우 흥미롭다. 악어는 주로 물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아프리카에서는 사자가 악어를 건드리는 일이 거의 없는 반면, 호랑이는 물을 좋아해서 물에 들어가 만만한 크기의 악어에게서 먹이를 빼앗아 버리는 상황도 벌어진다. 또한 악어가 육지에 있을 경우 3m급 이상의 중형급 악어도 사냥이 가능하다. 호랑이는 악어를 사냥할 때, 특유의 민첩함과 스피드로 악어의 입질을 피해 등위로 올라타 목을 물어 제압한다. 물론 일정 크기 이상으로 거대하게 자란 괴물급 악어는 물이든 육지든 호랑이가 상대할 수 없다.

동물원에서 관리되는 호랑이는 사육사가 직접 다가가 먹이를 줘도 덤비지도 않는 그야말로 야성을 잃은 이빨 빠진 호랑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호랑이는 어디까지나 맹수다. 배가 부르니 굳이 공격하지 않는 것이지, 배가 고프거나 기분 나쁘면 언제든지 사람을 덮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만만하게 보다 저승 구경하는 수가 있다. 그러니 가급적이면 건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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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에 사람이 제대로 맞는날엔..
호랑이의 강함을 보여주는 사진. 저 무지막지한 근육에 주목하자. 이빨 빠진 호랑이라고 해도 무시할 수 없다. 원래 사자나 호랑이 같은 대형 맹수의 앞발에 제대로 맞으면 어디 한 군데 부러지는 정도로 절대 안 끝난다. 호랑이가 앞발을 휘두를 때의 그 충격은 한 방 한 방이 800kg 정도에 이른다고 한다. 웬만한 짐승들은 찍 소리도 못하고 죽는 것도 어렵지 않다. 실제로 호랑이도 전투 시에 상대의 앞발에 맞아 골절상을 입기도 한다. 이건 사실 맞는 호랑이도 똑같이크고 강하니까 골절상에서 그치는 것이지, 인간이 저기에 맞으면 그냥 죽는다.[24] 또한 호랑이 혀의 가시들도 엄청난 공포 요소로, 호랑이가 물거나 앞발질을 하지 않고 혀로 핥아 주기만 해도 사람들은 살가죽이 벗겨질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혀에 솟아 있는 것은 가시가 아닌 높게 솟은 돌기일 뿐이다.
상식적으로도 혀에 높게 솟은 가시가 나있으면 입 상태가 멀쩡할리 없다.
돌기의 역할이나 구성 등에 대해서는 추가바람
주인을 햝는 호랑이. 살가죽이 벗겨진다거나 그런 건 없다.

러시아에서는 자신의 새끼를 건드린 밀렵꾼을 결국 찾아서 죽이고 고기를 먹지 않고 남겨두어 주변 사람들에게 경고로 남겼던 일도 있다테이큰. 넓은 영역에서 홀로 사는 습성을 가진 반면에 동족애가 강한 편이라, 옛날 호랑이 사냥꾼들은 호랑이를 잡은 직후에도 한동안 은신을 유지하며 보복하러 오는 다른 호랑이의 출현을 경계해야 했다고 한다.

호랑이의 무서움은 그 어떤 것보다 그 울음소리에 있다. "어흥"이라고 하면 어쩐지 별로 안 무서운 것 같지만, 진짜로 분노한 호랑이의 울음소리는 장난이 아니다. 듣는 순간 오금이 저린다. 동네 개들의 왕왕거리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조상들이 산에서 호랑이 만나면 까무라친다고 말했던 것은 허언이 아니다. 사자의 울음소리와는 비슷하면서도 차이가 좀 있는데, 사자 소리가 좀 둔탁한 느낌이라면 호랑이 울음소리는 더 날카롭고 성깔 있어 보이는 느낌이다. 비교

사람을 죽이고 생포된 호랑이. 눈빛부터가 사람 잡아먹을 기세다. 소리가 크니 주의바람.

7. 이야깃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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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지도를 호랑이에 빗댄 그림의 제목은 근역강산 맹호기상도(槿域江山 猛虎氣象圖).

무궁화 피는 땅의 호랑이 같은 기상을 나타낸 그림이란 뜻이다. 우리 한민족은 고대로부터 한민족과 친근하면서도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이미지를 담은 것으로 보면 되겠다. 참고로 이런 식으로 나라의 영토를 어떤 동물이나 사물, 혹은 인물에 빗대어 그리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오래 전부터 내려오던 것이다.

단, 이 주장에는 이견이 있다. 前 서울교육대 교수인 안천[25] 이 저서 <일월오악도>에서, "국사 교과서 편찬위원으로 활동하던 시절, 민족 기상을 표현하기 위해 맹호기상도를 일부러 삽입하였다."고 주장하였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맹호도는 종래부터 있어왔으나 모두 근세기 이후나 현대에 제작된 것들이다. 다만, 본 문서의 전체 서술 기조처럼 우리 겨레가 호랑이를 영물이자 이상적인 동물로 생각한 사실 자체는 증명할 자료가 이미 많다. 본 그림 등에 관해 자세한 관련 내용을 아는 위키러의 수정 바람.

많은 사람들이 학교 등지에서 '한반도는 웅크린 호랑이 모양이다'라는 말을 들으면서 의문을 가지는 모양인데, 실제로 대형 포털 사이트에 '한반도 호랑이 억지'같은 문구가 자동완성이 되는 걸 보면 의아한 사람이 많았던 것 같다. 이탈리아가 장화처럼 생겼다는 것처럼 받아들이기 쉬운 경우가 있는 반면에 한반도는 아무리 봐도 호랑이와는 관계가 없어 보이기 때문. 일본의 한 학자가 한반도는 토끼 모양이라고 주장한 데에 맞서 한반도는 호랑이 모양이다!라고 민족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작한 것인데 실제로는 이걸 처음 한 사람이 친일 이력이 있는 최남선(...)이라는 것이 아이러니다. 오히려 요즘은 '호랑이 디스크 걸리겠다'고 비꼬는 등 억지스럽다고 보는 시선이 많다.

다만 산맥이 동쪽에 몰려 동고서저인 한반도의 지형을 본다면 호랑이의 등에서 뻗어내려오는 호피 무늬가 산맥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다. 사실 그래도 호랑이의 자세가 어색한 감은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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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르 개호주.

어지간한 동물들이 대부분 그렇듯, 특히 호랑이 새끼웬만한 사람은 정신 못차릴 만큼 귀엽다. 호랑이는 개호주 시기에는 이토록 귀엽지만 맹수는 맹수인지라 성체가 될 때 쯤이면 공격성이 상당히 강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임시보호시설에서는 성체가 되면 자연으로 방사한다. 물론 고양이과 개체들이 일반적으로 그렇듯 개체별 공격성의 정도 차이는 존재하고, 사육사에게 먼저 다가와서 몸을 비비며 친근감을 표시하는 녀석이 아예 한 마리도 없는 건 아니다. 개냥이같은 개체가 정말 가끔 한 마리 정도씩 있기는 한데, 아무리 사람에게 친근하게 군다고 해도 대부분 방사한다. 그도 그럴 것이 평소 아무리 친하게 지냈어도,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돌변할 수도 있기 때문.

후환거리가 될 일을 놔뒀다 종국에 해를 입는 경우를 두고 '호랑이 새끼를 키웠다'고 한다.

참고로 새끼 호랑이는 빼애액 하고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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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귀 뒤쪽에 동그랗고 흰 무늬가 있다. 이 무늬는 모든 호랑이의 공통 무늬로 모든 호랑이가 저 위치에 흰 털이 나며, 동료들에게 신호를 보내는 신호기 비슷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한다. 동물원이나 동물 다큐멘터리에 호랑이가 나오면 유심히 관찰해보자.[26]

고려대학교의 상징물로, "안암골 호랑이"라고 불린다. 자주 싸우는 라이벌 연세대학교에서는 호랑이를 까려고 고양이라는 별명으로도 부른다. 참고로 연세대학교의 상징은 독수리다. 그리고 고대에서는 이를 참새라고 부른다. 그런데 참새와 독수리는 목부터가 다르다.

동국대학교에는 이놈의 박제라고 주장되는 물건이 하나 있다. 호랑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앙상한 모습이 포인트. 이름은 요롱이라고 한다……는데, 박제가 2007년 이후로 치워진 듯, 지금은 찾을 수 없다.

목포에 있는 유달초등학교에 1908년에 영광 불갑산에서 잡힌 한국산 호랑이 박제가 존재한다. 농부들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 굶어죽은 호랑이를 다다미 상인인 일본인이 매입하여 박제한 후 일본인 소학교였던 야마테(山手)소학교에 기증한 것. 물론 보관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편이라 국가에서 기증을 꾸준히 요청하고 있지만 학교의 상징이라 줄 수 없다는 대답만 반복하고 있다고 한다. 호랑이가 원래 잡혔던 영광군에서도 반환을 시도했지만 받지는 못하고 대신 청동제 호랑이 상을 세우는 것으로 만족했다.(관련 뉴스영상)

호랑이 잘 그리는 만화가로는 안수길이 유명하다. 이향원정글북 만화판 등에서 훌륭한 호랑이 그림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우라늄 회춘으로 유명한 동양화가 겸 재야사학자인 김태호 선생 역시, 세밀한 호랑이 그림으로 유명하다. 네이버 웹툰의 어느 흑역사에서도 위엄있는 호랑이 그림이 나오기로 유명하다 네이버웹툰 호랑이형님의 작가 이상규도 호랑이를 엄청나게 잘 그린다. 근육묘사가 디테일하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마스코트로 쓰이기도 했다. 그리고 호돌이의 아들이라는 설정으로 1998년 서울에서 왕범이라는 캐릭터도 나왔으나 듣보잡이 되어버렸고, 오세훈 정청에서 2009년 4월자로 폐기되고 해치로 대체되었다. 후새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이경민선수의 별명이기도.

쓸데없는 것 혹은 겉모습만 화려하고 실제는 쓰잘데기 없는 것을 뜻하는 종이호랑이라는 말은 호랑이의 강함을 아예 거꾸로 생각해서 나온 말이다. 실제 종이호랑이는 쓸데 없지만 저 종이호랑이 같은 것들도 잘 세워 놓으면 의외로 없는 것보다는 낫다. 그림 같은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참 묘하다.

생김새나 생태나 카리스마의 정점을 찍는 생물이고 그 강함 역시 무시무시한 수준이다 보니 위에 기술한 것 이외에도 마스코트로 뻔질나게 쓰이고, 스포츠 팀 이름에도 사자, 독수리와 함께 엄청 자주 쓰이는 동물이다. 야구팀만 해도 한국의 KIA 타이거즈, 일본의 한신 타이거즈, 미국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27] 축구에서는 K리그울산 현대 호랑이가 있는데 국제무대에서도 영문표기인 Tiger나 Tigers가 아닌 Horang-i로 사용하고 있다.[28] 또한, 대한축구협회의 엠블럼에도 호랑이가 새겨져 있다. 그래서 국가대표팀의 별칭이 "아시아의 호랑이"다.[29]

호랑이를 주인공으로 삼은 소설로는 호질위대한 왕이 있다.

2009년, 윈난성 내 자연보호구에 살던 중국 내의 마지막 야생 벵골 호랑이[30]가 주민들에게 잡아먹혔다는 후덜덜한 뉴스가 올라왔다. 밀렵용으로 자연보호구 안에 트랩을 만들고 총을 설치해서 자동으로 발사되도록 했는데 거기 호랑이가 걸렸다고. 호랑이 고기로 포식을 한 마을주민들은 그 대가로 어마어마한 벌금크리를 맞고 징역형까지 선고받았다고 한다.

2010년, 노원구청에서 전시해놓은 새끼 호랑이 두 마리가 길고양이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다는 사실이 언론에 알려졌다.관련링크 덕분에 시끄러워지자 똥배짱을 부리려고 자세를 잡던 노원구청은 전시를 중단했다. 그리고 구청 사이트에 비판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2017년, 인도의 어느 한 숲에서 외상 없이 집단으로 사망한 원숭이 12마리가 발견되었다. 호랑이를 보고 단체로 심장마비를 일으켰다고 추측되고 있다고 한다(...) 기사 링크

호랑이를 키웠던 유명인으로는 마이크 타이슨이 있다. 그것도 백호. 당시 인터뷰에 의하면 호랑이에게 펀치를 먹이자 시멘트 벽에 치는것 같았다고 하며, 호랑이는 아파하지도 않고 되려 좋아했다고... 지금은 동물원에 보내졌다고 한다.

호랑이를 키운 또 다른 유명인으로는 세르비아 민병조직 아르칸타이거의 아르칸을 들 수 있다. 정확히는 아기 호랑이이다. 관련 사진이 인터넷에 남아있다.

디시인사이드 합성-필수요소 갤러리에서는 중국發인 듯한 걸어다니는 호랑이필수요소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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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따라하지 말자.[31]

한때 인터넷을 풍미했던 호랑이 짤방. 프리스티스 오브 더 문으로 둔갑하기도 했다. 그리고 조금이나마 일본에도 퍼진 것인지, 이 짤방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는 그림들이 나오기도 했다.

와탕카에 의하면 호랑이 개체수가 줄어든 이유는 담배 때문이란다.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2016년 6월, "호랑이 절"로 유명했던 태국의 한 사원이 실은 호랑이를 사육하여 가죽과 고기, 뼈 등을 밀매해온 것으로 드러나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심지어 호랑이 새끼를 가지고 술까지 담가 놓고 있었다고 한다. 상좌부불교의 율장에 따르면 승려가 동물을 의도적으로 죽임은 빠찟띠야(paccitiya)[32]라 하여 참회해야 하는 죄이다.

한때 디스커버리에서 호랑이 2마리를 아프리카에 방사하는 프로젝트를 시행한 적이 있었다. 이후 호랑이가 사바나에 잘 적응하면서 프로젝트는 성공적... 인가 했지만, 너무 잘 적응해서 문제가 되었는데, 타조의 속도를 따라잡아서 타조 사냥에 성공하는가 하면, 날아가는 대머리수리를 점프로 낚아채기도 했고, 사자에게도 버거운 상대인 아프리카물소마저도 협동을 통해 사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33] 심지어 성체 하마들 몰래 새끼 하마들을 채가기까지 하는 등,[34] 사자보다 높은 사냥 성공률을 보여줬는데, 이는 줄무늬로 인한 위장 효과 뿐 아니라, 호랑이를 처음 본 초식 동물들이 호랑이가 포식자라는 걸 바로 인식하지 못한 점도 있었고, 호랑이는 사자랑은 달리 물을 싫어하지 않아서, 물 속의 먹잇감도 문제없이 사냥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거기다가 호랑이는 주 서식지인 밀림이나 삼림에서는 먹잇감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냥감이 눈에 보이는 대로 족족 죽이는 습성이 있는데, 그 버릇을 못버리고 눈에 띄는 사냥감을 마구 사냥하는 사태가 발생했고, 그 지역 생태계가 파괴될 우려가 생기는 바람에, 결국 해당 프로젝트는 중단되었다... 는 이야기가 인터넷 상에서 떠돌기도 했지만, 사실은 과장, 왜곡되어 퍼진 허위 사실이다.

일단 프로젝트 자체를 실행한 건 맞다. 이 프로젝트는 호랑이를 아프리카에 방사하여 생존이 가능한가를 알아보고, 가능하다면 멸종위기 동물인 호랑이 보호를 위하여 호랑이를 아프리카에 정착시키는 목적 역시 있었다. 다만 흔하게 알려져 있는 디스커버리가 아닌 존 베티(John Varty)라는 환경보호론자가 진행한 ‘호랑이 협곡(Tiger Canyons)’ 프로젝트의 일부로 보인다. 방영 채널이 디스커버리일 뿐. 여하튼 이 프로젝트는 미국에서 태어난 암호랑이 줄리(Julie)와 그 동생인 수호랑이 론(Ron) 이렇게 호랑이 두 마리로 시행 됬는데, 이들 두 호랑이는 미국에서 캐나다를 거쳐 남아프리카에서 다시 북부 아프리카까지 엄청난 이동거리의 여행을 한 끝에 카루(Karoo)에 있는 반 데어 클로프 호(Van der Kloof Lake)에 있는 필립스(Philippolis)지역의 ‘호랑이 협곡(Tiger Canyons)’에 정착하게 되지만 서식 환경이 다른데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라는 우려가 있었다. 허나 두 마리의 호랑이들은 야생 적응 훈련을 거친 후 그곳에 방사된 후에 잘 적응하였다. 그것도 엄청.

이 두 호랑이는 악어, 물소, 타조, 독수리 등등 각종 동물을 잘 사냥하는 아주 끝내주는 적응력을 보여주었다. 저 윗 내용이 죄다 틀린 건 아니란 소리.

이들 호랑이들은 새끼를 낳아 잘 번성했지만 제일 어미 격인 줄리를 비롯한 윗세대들은 모두 죽었고, 2016년 6월 22일에 죽은 10살짜리 수컷호랑이 Seatao의 죽음이 가장 최근의 일, 이 마저 외상이나 전투흔적이 없어 자연적인 원인으로 사망한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은 잘먹고 잘살았다는 거네.

한국 민담에 유독 호랑이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8. 강철의 호랑이[편집]

  • F-5E/F
    미국이 우방국 주변의 군사력 균형을 흔들지 않는 소형 전투기를 판매, 원조할 목적으로 개발한 전투기.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마케팅을 위해 E형에 타이거2[36]라는 명칭을 붙였다. 대한민국 공군의 F-5E는 기수에 호랑이의 머리를 그려놓고 있다.

  • 유로콥터 타이거
    가격은 비싸지만 뛰어난 성능을 가졌으며, 특히 세계의 공격 헬리콥터 중에서 손꼽히는 생존성을 가진 기종.

9. 호랑이를 소재로 한 작품[편집]

10. 호랑이가 모티브거나 호랑이와 관련된 캐릭터[편집]

11. 호랑이가 별명인 인물[편집]

12. 호랑이가 상징인 단체[편집]

12.1. 스포츠팀[편집]

12.2. 기타[편집]




[A] 1.1 1.7 호랑이의 순우리말은 이다. 19세기 이후 虎(범 호)와 狼(이리 랑)을 붙여 호랑이로 부르기 시작하였다.[2] 호랑이만 지칭할 땐 칡범, 갈범이라고도 했다.[3] 고대 영어에서는 tyger로 표기한 경우도 있었다.[4] 발음은 바브르이며 무굴 제국의 초대 황제의 이름이 바로 호랑이를 뜻한다.[5] 인도 아대륙, 인도차이나 반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말레이시아 말레이 반도, 러시아 연해주, 중국 만주 일부 지역 등[6] 이와 비슷하게 지렁이를 한자로 인(螾)이라고 하는데 이는 인(寅, 세째 지지로서 범을 뜻함)에 벌레 충을 붙인 모습이다. 또한 정설은 아니지만 우리말 지렁이가 지룡(地龍, 땅의 용)이에서 유래했을 거라는 추측도 있다.[8] 사자가 물에 아예 들어갈 수 없거나 수영을 전혀 못 하는 건 아니다. 들어가기 싫어할 뿐[9] 인명과 가축 피해를 낸 호랑이를 추적하던 중이였는데, 아무리 무성한 풀숲이였다지만 코끼리 등 위라는 높은 위치에서도 바로 코앞에 있는걸 발견 못하다 사고가 났다.[10] 다만 대형종의 경우는 표범처럼 날래게 타지는 못하고 엉금엉금 기어올라가는 수준이다.[11] 선사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화석이 출토된 바는 있다.[12] 이름이나 상징으로 사용되거나 요괴설화 중 호랑이의 모습이 섞인 예시가 있다.[13] 용과 호랑이가 싸움을 벌인다는 뜻으로 실력, 위상이 비슷한 강자끼리의 대결을 뜻하는 말[14] 다만 현재 멸종 상태인 카스피 호랑이의 복원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15] 다만 벵골호랑이 중에서도 북부인도, 그러니깐 히말라야 일대에 서식하는 놈들은 평체에서 시베리아 호랑이에 그리 뒤지지 않는 대형화를 이루고 있기도 하다[16] 네덜란드는 제외, 여기서는 호랑이 종류 하면 벵골이나 시베리아종이 아닌 수마트라호랑이를 가장 먼저 생각한다.[17] 최근 발표된 논문에서는 호랑이 아종을 벵골호랑이와 수마트라호랑이 두 아종으로만 나눠야 할 정도로 타 아종과 차이가 큰 편.[18] 다만 은호는 백호보다 더 드문 변종이기에 다른 눈 색깔도 많다. 사진의 은호도 회백색에 가깝다.[19] 이 전설에 의하면 당시 강감찬이 다스린 이곳은 지금의 서울이다.[20] 그런데 고양잇과 동물들은 먹이를 '꼭꼭 씹어서' 먹지 않는다. 한 입 먹을 만큼만 날카로운 이빨로 뜯어내 그대로 삼킨다. 씹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은 삼킬 수 있을 만큼 먹이를 조각내는 행동이다.[21] 호암산이 삼성산(三聖山) 자락에 있어 삼성산에 있다고 말하는 경우도 많다.헷갈리면 걍 관악산이라 하면 된다[22] 손오공과 우마왕의 변신술 대결에서 손오공이 호랑이로 변신하자 우마왕이 다시 표범으로 변신해 덤비는 내용이 있고 표범 요괴인 남산대왕 에피소드에서도 호랑이를 잡아먹는다는 언급이 있다.[23] 굳이 들자면 삼청관의 세 도사 중 호랑이 요괴가 큰형님이긴 한데 마왕이라고 부르긴 애매하고 꼬봉이라고 붙은 둘은 각각 사슴과 양 요괴다.(...)[24] 같은 인간끼리는 주먹질을 해도 아픈 정도에 그치지만, 벌레들은 인간이 조금만 힘을 줘도 다리가 분리되고 껍질이 터져 내용물이 드러나는걸 생각해보면 된다.[25] 이 사람은 대한제국 황실 복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등 역사관에 문제점이 많은 인물이다.[26] 사실 이 무늬는 호랑이에게만 국한되어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표범이나 등 다른 고양이과 동물에게서도 관찰된다. 놀랍게도 평범한 고양이에게서 나타나기도 한다. 혹자는 저 모양이 찹쌀떡같다고 이야기하는데,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사랑스럽다고(...). 실제로 깨물었다가는 역관광당할 가능성이 높으니 착한 위키러 목숨을 부지하고 싶은 위키러는 시도하지 말자.[27] 프로야구가 성행하는 한미일 3국에서 동시에 팀명으로 쓰는 생물은 호랑이와 거인밖에 없다.[28] 하지만 2008년부터 호랑이를 빼버렸다. 이후부터 공식 명칭은 울산 현대 축구단.[29] 기독교계열 월간 어린이 잡지인 <새벗>에 연재된 윤준환 화백의 <골치대장 쭈구리>에서 할아버지가 축구 중계를 보다가 "호랑이가 한 골 지고 있단 말이야."라는 말을 하는데 그 호랑이가 바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의미한다.(...)[30] 윈난성은 중국에서도 아주 남서쪽으로 원래 벵골 호랑이가 살던 곳이다. 이름 때문에 혼동할 수 있는데 남중국 호랑이의 서식지는 양쯔강 일대.[31] 중국에서는 동물원 등에서 호랑이 등에 타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리고 호랑이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32] 한자로 음역하여 바일제죄(波逸提罪)라고 하기도 한다.[33] 방사 전에는 호랑이는 단독생활을 하므로 절대로 사냥할 수 없으리라 판단되었지만, 방사 이후, 호랑이들은 자신들이 그 지역에서 단 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은 뒤, 바로 협력했다고 한다.[34] 자신들이 힘을 합쳐도 하마는 무리라는걸 알았는지, 새끼들만을 기습하여 사냥했다.[35] 물론 티거와 티거 2도 M36 잭슨, 파이어플라이, M26 퍼싱,IS-2등 충분히 대항 가능한 전차들이 차례로 등장하면서 절대 우세라고 하기는 힘들어진다. 다만 티거 2는 연속으로 맞아 장갑의 강도가 떨어지거나 재료 악화에 따른 강도 저하가 아닌 이상 전면에서 장갑이 뚫려 격파 당한 사례는 없거나 매우 희귀하다.[36] 원조는 F-11[37] 작품의 질 자체는 좋았지만 그게 노동착취 덕분임이 드러난데다가(...) 작가의 성범죄까지 겹치면서 말그대로 흑역사화...[38] 소설가 홍성원의 작품이며 영화 대호처럼 호랑이를 존중하는 노인과 범이 등장한다.[39] 초기에는 을 모티브로 한 주인공의 라이벌이었다고 한다. 그 잔재로 스펙이 높다는 것이 있다.[40] 몸 길이 3m 80cm, 꼬리 길이 1m 20cm, 몸무게 400kg의 거대한 애꾸눈 호랑이다.[41] 캐릭터의 모델이 된 실제 검에 호랑이 다섯 마리를 퇴치했다는 전설이 붙어 있고, 캐릭터 자체도 작은 호랑이(정확히는 백호) 다섯 마리를 데리고 다닌다.[42] 나중에 되살아나 부활하면서 백호로 변한다.[43] 과거회상에서 등장한다.[44] 고양이 쿠파로 변신했을 때. 고양이라지만 실제로는 호랑이에 더 가깝다.[45] 정확히는 검치호.[46] 어릴적 얼굴이 호랑이 얼굴이었다.[47] 호랑이 캐릭터는 아니지만, '맹'오의를 사용한다.[48] 겐지의 전설급 스킨 백호[49] 이쪽은 12지신중 호(虎)신[50] 와우에서의 탈것이 호랑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 초창기 나엘이 아닌 얼라이언스 다른 종족 유저들은 호랑이가 타고 싶어 다르나서스 평판을 올리려고 온갖 수를 다 썼을 정도. 호드는 아예 꿈도 꾸지 못하는데 이후 줄구룹이 등장해 데칼을 잡으면 나오는 희귀 탈 것인 줄리안 호랑이가 나오자 호드는 이거 하나 보자고 줄구룹에 가는 경우도 있었다. 후에 평판 및 탈 것 제한에 대해 너그러워지면서 얼라이언스 유저들은 종족 불문하고 호랑이를 탈 수 있게 됐다.[51] 이쪽은 수화했을 때 아무르 호랑이로 변한다. 장군 시절 별명도 아무르의 호랑이.[52] 말레이호랑이이다.[53] 갑주의 모티브가 호랑이다.[54] 다만 호랑이가 베이스는 아니다.[55] 정확히는 사방신 중 하나인 백호.[56] 십이지 중 호랑이의 저주가 걸려 있다. 정작 캐릭터 본인은 호랑이와는 거리가 먼 연약한 소녀 이미지.[57] 본인 주장이고 대부분은 그냥 돼지(...)라고 한다. 사실 예전부터 "돼랑이(돼지+호랑이)라는 별명이 있긴 했다.[58] 이쪽은 황비호의 자식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황비호의 이름 한자 자체가 "飛虎"라 작지만 날랜 범 같다는 의미의 소비호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즉 별명의 의미가 두가지.[59] 그래서인지 삼국지10 이후에 등장하는 손견의 얼굴은 호랑이상이다.[60] 제갈씨의 인물들을 평가할 때 제갈량을 용에, 제갈근을 호랑이에 비유하였다.[61] 이름을 직역하면 '호랑이 아이'이다. 요츠바가 항상 '호랑이'라고 부른다.[62] 해군 코드네임인 후지토라(藤虎)가 '보라 호랑이'라는 뜻이다.[63] 이름에 '범'자가 들어가는 것도 그렇고, 특유의 남성미 넘치는 우렁찬 창법과 음색 덕분에 호랑이에 종종 비유된다. 다만 임재범의 범자는 호랑이를 뜻하는 범은 아니다.[64] 자칭 호랑이. 호랑이띠에 태어난해 태어난달 모두 호랑이와 관련이 깊다고 하면서 유독 자신과 호랑이의 연관성을 설파하는 인물.[65] 한자로 大河, 大我 등이 있다.[66] 현재 망해서 살쾡이로 불리우고 있으나 재기를 꿈꾸며 포효 하고 있다 [67] 별명이 서북의 호랑이다 [68] 1999년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