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사성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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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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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종류
2.1. 냉병기2.2. 총포
3. 한계4. 창작물에서의 등장5. 관련 항목
 
 
 
 
 
 
 
 
 
 
 
 

1. 개요[편집]

 
 
 
 
 
 
 
 
 
 
 
 
비치사성 무기(非致死性兵器, non-lethal weapon)는 대상에게 치명상을 입히지 않고 제압, 무력화할 목적으로 개발 및 운용되는 무기를 가리킨다. '저살상무기' 또는 '비살상무기[1]'라고도 불린다.

인간의 생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인명 살상을 방지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었고, 특히 전쟁이 아닌 폭동, 소요 및 강력 범죄 상황에서 범죄자의 제압이나 체포를 위한 최소한의 무력을 사용하는 것이 요구되면서 개발되었다.
 
 
 
 
 
 
 
 
 
 
 
 

2. 종류[편집]

 
 
 
 
 
 
 
 
 
 
 
 

2.1. 냉병기[편집]

 
 
 
 
 
 
 
 
 
 
 
 
 
 
 
 
 
 
 
 
 
 
 
 
 
 
 
 
 
 
 
 
 
 
 
 
  • 탄종
    • 목탄: 거슬러 올라가면 홍콩에서 나무를 발사한 영국군의 나무탄(?)이 시초. 탄두가 금속재가 아니고, 장약량을 조절해 살상력을 없앤다. 호신/제압용 외에도 훈련용으로도 쓰인다.
    • 왁스탄: 탄두가 왁스로 된 탄. 고무탄이나 암염탄과는 달리 소구경에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해 사격훈련등에도 많이 쓰이며 뭣보다 싸서[2] 저렴하게 쏘는 탄으로도 쓰인다.
    • 권총용 금속구 발사기: 실탄을 장전한 권총 앞에 일회용 어댑터를 장착한 뒤 실탄의 고속 운동에너지를 느리고 묵직한 금속구로 바꿔 충격만을 전달하도록 해서 살상력을 조절한 무기이다. 빠르게 저살상과 일반 화기로 전환이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저살상 형태로 운용할지 실탄을 발사할지 빠르게 결정할 수 있다.
    • 그물총 : 압축공기로 그물을 발사해서 붙잡는 무기.
    • 마취총 - 원피스의 등장인물 닥터 히루루크명탐정 코난의 주인공 에도가와 코난 등 여러 창작물 등장인물들이 비치사성무기로 흔하게 써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줄 알겠지만, 현실은 달라서 마취총을 사람에게 사용하는 것은 많은 나라에서 금지되어 있다. 군용으로는 화학무기로 취급되어서 국제 조약에 위반이고, 마취제의 적정 투여량은 대상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적으면 효과가 없고 과하면 목숨이 위험하다.
    • 에어소프트건 - 살상력은 제로지만 군대나 경찰에서 훈련 시 많이 쓰고 시스테마의 PTW는 처음부터 군시장을 노리고 만들었다.
  • 대즐러 - 고출력 레이저를 통해 사람의 시야를 방해하거나 관측장비의 센서를 무력화시키는 광학 무기이다.
 
 
 
 
 
 
 
 
 
 
 
 

3. 한계[편집]

 
 
 
 
 
 
 
 
 
 
 
 
비치사성무기라고 무조건 인권 논쟁을 피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위력을 낮추어도 고의 혹은 과실로 인해 영구적인 손상을 입히거나 살상할 수 있다. 만약에 상대가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음에도 비치사성 무기를 남용하면 과잉진압으로 이어 질 수 있다. 적게나마 맞은 대상을 살상할 수 있을 가능성 언제나 있기 때문에 저살상(less-than-lethal) 무기라고 불리기도 한다.
  • 삼단봉 - 강철 소재이기 때문에 골절을 유발할 수 있으며 두부에 맞을 경우 뇌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3]
  • 테이저 - 400V에 달하는 전압이 발생하므로 심장 관련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가슴 쪽에 맞을 경우 심정지 발생 위험이 있다.[4] 또한 넘어질 때 후방에 위험한 물건이나 지형이 있다면 머리를 다치거나 추락할 수 있고, 물에 빠진다면 익사할 수 있으며, 인화성 물질에 명중하면 화재를 일으킬 수도 있다.[5]
  • EMP - 페이스메이커나 인공심장을 사용하고 있거나 병원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연명하는 환자들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 고무탄 - 운동에너지는 일반 탄두에 비해 약할지 몰라도 근거리에서나 급소에 맞으면 쇼크로 인한 사망이 발생할 수 있다.
  • 물대포 - 직사 시 강한 충격으로 인한 부상의 가능성이 있다.[6] 또한 압력에 의해 균형을 잃고 쓰러져 주변 지형지물에 부딪혀 크게 다치는 상황도 발생한다.[7]
  • 발사형 최루탄 - 탄두가 금속 덩어리인 만큼 직접 사격을 맞을 경우 큰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100%이다. 이 때문에 최루탄 발사기에는 직사 사격이 불가능하도록 하는 기계적인 안전장치가 추가되어 있으나, 이를 무력화하고 직사로 사격해 인명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었다.[8] 또한, 폭약이 추가된 최루탄은 말 그대로 폭탄 수준이라 직사 여부를 떠나 근처에 떨어지기만 해도 위험하다.
 
 
 
 
 
 
 
 
 
 
 
 

4. 창작물에서의 등장[편집]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주인공 히무라 켄신이 사용하는 역날검은 아마 서브컬쳐계에서 손꼽히게 유명한 비치사성무기일 것이다. 날이 서있는 방향이 일반 칼과는 정 반대다. 즉 칼날이 무딘 대신 칼등에 날이 서있는 무기라서 보통 칼을 휘두르듯 휘둘러도 상대를 베지 않고 제압할 수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만화의 설정이고, 실제로 현실에서 만들어보니 그 무딘 날로도 파인애플 정도는 썰어버렸다. 애초에 저 정도 굵기에 무게의 강철을 있는 힘껏 휘두르면 최소한 골절 이상의 부상은 확정이고... 당장 검 형태조차 아니고 그냥 밋밋한 철판떼기를 휘두르는 것에 맞아도 속도만 충분하다면 연약한 인체의 살갖은 찢겨나간다. 어디까지나 사용자가 검의 달인이라 힘조절이 된다고 봐야 할 듯.

MCU TV 드라마 시리즈중 하나인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등장하는 무기인 '아이서'도 비치사성 무기다. 일종의 마취탄을 발사하는 총기인데, 현실의 마취탄들의 여러 불편한 점을 신경 쓸 필요 없이 전용 탄환만 사용하면 되기에 초능력을 가진 상대를 제압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유명한 잠입 액션 게임메탈기어 시리즈에도 나온다. 적 사살보다는 무력화에 점수를 더 높게 주고 당장은 죽이는 게 편해보여도 증원 병력이 추가되기에 더 어려워지는, 비살상 플레이를 유도하는 게임의 특성 상 비치사성 무기가 매 작품마다 반드시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마취총. 현실의 총기를 마취탄을 발사 가능하도록 개조하였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1편의 리메이크, 2편에서는 베레타 M9, 3편에서는 S&W Mk.22, 4편에서는 루거 Mk.II를, 5에서는 AMC Automag를 기반으로 창작한 총기인 'WU(Windurger) 소음 권총'을 사용한다. 그 외에도 소음은 내지만 범위 내의 적을 즉각 기절시키는 섬광탄, 최루탄의 효과를 겸한 연막탄, 즉각 수면 상태에 돌입시키는 수면가스탄, 그와 유사한 수면가스 지뢰 등등, 매우 다양한 비치사성무기들이 등장한다.

와치독스 2에서는 썬더볼이라는 무기가 등장하는데, 단순히 줄에다 당구공을 달고 휘두르는 무기이다. 휘두르는 것 뿐만 아니라 목에 감아 질식시키는 데도 사용한다. 하지만 사실 현실에서는 매우 위험한 무기다. 일반인이 내리쳐도 대략 70J 라는 힘이 나오는데, 권총탄 중 약하다고 알려진 .22LR탄이 가진 힘이 150~200J인 것을 감안하면 이 정도도 충분히 위력적이다. 참고로 국내 BB탄총 최대 힘도 0.5J보다 아래로 제한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에서 썼다가 상대 머리를 맞추면 뇌출혈은 확정이고 심하면 뇌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힐수도 있다. 급소가 아닌 곳이더라도 뼈가 골절될 가능성이 높다. 현실에서의 위력. 어디까지나 게임에서나 안전한 비치사성 무기인 건. 그 외에도 적을 죽이지 않고 전기충격으로 기절시키는 원거리 무기가 꽤 많이 있는 등 게임 자체가 비살상 잠입 액션을 권장하는 편이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멀티플레이는 설정상 대원들의 모의전으로, 피가 터지고 폭발이 터지는 게임의 묘사와는 달리 비치사성 무기와 연습용 수류탄 등을 이용한 훈련이라고 한다.

TRPG 섀도우런에서 저살상 무기(less-lethal)로 불리며 목표를 큰 외상 없이 기절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디스토피아 세계관이기 때문에 민간인은 테이저를 면허 없이 편의점에서 자유롭게 구매해서 쓸 수 있고, 범죄자 진압 혹은 요인 제압 및 납치 목적으로 젤리탄, 테이저탄, 전격 무기가 쓰인다. 물론 맞으면 기절할 정도로 아픈 것은 여전하며 제대로 조준한 저살상 공격을 두 번 이상 맞으면 목표가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

TRPG 겁스에도 비살상무기가 몇 종류 등장한다. 겁스 사이버펑크의 '탱글러'는 끈적한 점착성 끈을 발사해 대상자를 포획하는 무기로 힘 20. 중화제를 뿌리면 단번에 풀리지만 힘으로 뜯어내려면 중장비를 동원해야 할 수준이다. 탱글러가 피부에 닿지 않고 옷에만 감겼다면 재주가 좋으면 어찌저찌 옷을 벗고 빠져나올 수도 있지만 쉽지 않은 수준. 겁스 무한세계의 센트럼은 신경을 교란시키는 레이저 신경교란기를 이세계 임무에서 활용한다. 레이저로 공기를 이온화시킨 뒤 전기충격을 가하는 방식이라 사거리도 100미터는 되고 가벼우며 육체적인 손상을 입히지 않는 반면, 홈라인의 전기충격기는 직접 접촉해야 하고 피해자에게 열화상을 조금 입히며 1kg이나 돼서 지팡이나 빵덩어리 등으로 위장하여 휴대한다.

영화 중에서는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영화 데몰리션 맨에 나온 진압봉이 유명하다. 'Glow Rod'라는 물건인데, 휘두르는 게 아니라 그냥 사람 머리에 대고 작동시키면 파란 전류같은 게 잠깐 흐르더니 그대로 기절해버린다. 단순한 전기충격이면 위험하거나 제압이 제대로 안될 가능성이 있지만, 작중 미래세계가 폭력성이 거의 사라졌지만 기술은 상당히 발달한 사회인 만큼 전기와 비슷해보이지만 뭔가 다른 원리인 듯. 기절해서 쓰러질 때 다칠 위험이 있다는 점만 제외하면 정말 편리하고 안전한 비치사성무기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많은 블라스터에는 비살상 사격 모드가 존재한다. 일반 블라스터 볼트와 달리 푸른색 링 모양 에너지 투사체를 발사하며 맞은 대상을 즉시 기절시킨다. 새로운 희망에서 레아 오르가나를 생포할 때 사용된 게 대표적이며, 스타워즈 반란군이나 스타워즈: 배드 배치등 아동용 작품에서도 영화보다 높은 빈도로 비살상 사격이 묘사된다. 물론 완벽하게 무해한 건 아니라서, 인간보다 덩치가 크고 튼튼한 우키를 기절시키는 용도의 비살상탄을 비무장한 일반인이 맞으면 죽을 수도 있고, 임산부가 맞으면 유산할 위험이 있다고.
 
 
 
 
 
 
 
 
 
 
 
 

5. 관련 항목[편집]

 
 
 
 
 
 
 
 
 
 
 
 
 
 
 
 
[1] '한계' 문단에서 보듯 비치사성 무기 역시 잘못 또는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사람을 살상할 수 있어, 엄밀히 말해 '비살상무기'라는 명칭은 실제를 정확하게 지칭하지 못하는 표현이다.[2] 메이커제가 아닌 수제에 한해서.[3] 이 때문에 삼단봉 제조사 측에서도 머리를 가격하지 말라고 구매자에게 경고한다.[4] 때문에 대부분의 기관에선 가슴이나 그 위로 발사하지 않도록 지침을 내린다.[5] 실제로 해외에는 유성 페퍼 스프레이가 묻은 용의자에게 테이저를 사용했다가 용의자에 몸에 불이 붙는 사고가 있었다.[6] 수압보다는 직접적으로 쏟아지는 물줄기의 운동량으로 인한 충격이 위험하다. 수압만 해도 머리를 달지 않은 싱크대 호스, 세차 호스, 소방 호스 정도로 강하다.[7] 2015년 박근혜에 대한 항의 집회인 민중총궐기에서 경찰의 물대포를 맞아서 많은 시위대 참가자가 이렇게 부상을 입었으며 백남기씨가 사망했다.[8] 대표적으로 김주열,이한열 열사의 사망 원인도 경찰이 직사한 최루탄에 머리를 맞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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