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행정

1읍 7면 9행정동 28법정동 체제의 도농복합시이다.

권역별 제천시 인구현황(25년 5월 기준)
시내동권역: 106,471명
구)제천군권역[2]: 13,988명
구)청풍군권역[3]: 7,701명
총계: 128,610명(시내동+구제천시 인구 총계: 120,469명)

  자세한 내용은 교동(제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관할 법정동은 교동·장락동이다. 인구는 18,395명.[A]

한때 제천시 읍면동 중 인구가 가장 많았으나 2022년 들어 용두동에 자리를 내주었다. 내토로를 끼고 장락주공1~4단지(2,474세대), 제천장락 신안실크밸리 스카이시티(790세대) 등 아파트단지들이 줄지어 서 있으며 주요 시설로 제천시립도서관, 제천의병도서관, 제천향교가 있다. 학교는 장락초, 내토중이 있다.

관할 법정동은 남천동·동현동이며 2011년 남천동현동에서 지금의 명칭으로 개칭하였다. 제천시의 읍면동 중에서 면적이 가장 좁다(0.85㎢). 인구는 4,655명.[A]

도심 일부가 살짝 걸쳐있고 구릉지에 저층 주거지역이 넓게 펼쳐져 있다.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메가박스 제천이 있다. 학교는 남천초, 제천제일고가 있다.

관할 법정동은 고명동·대랑동·두학동·신백동·자작동·흑석동이며 2011년 신백두학동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개칭하였다. 자작동은 1987년 단양군 어상천면에서, 대랑동은 1989년 금성면에서 편입한 곳이다. 인구는 10,475명.[A]

행정동 중에서 가장 넓으며(34.53㎢), 제천시의 두 번째 베드타운으로 대부분의 인구는 법정동인 신백동에 몰려 있다. 이 곳은 예전 철도 건널목이 있던 시절부터 전형적인 주거지역이었는데, 1990년대부터 개발되기 시작해서 가운데 주택가를 아파트 단지들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이다. 학교는 내토초, 두학초, 신백초, 제천동중, 제천산업고, 제천상고와 특수학교인 청암학교가 있다. 제천동중은 외곽에 있는데, 집은 하소동이나 고암동인데 중학교 배정이 제천동중으로 나와서 3년 간의 통학이 힘들어지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관할 법정동은 서부동·신동·영천동·천남동이며 2011년 서부영천동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개칭하였다. 신동·천남동은 1983년 봉양면에서 편입한 곳이다. 인구는 9,775명.[A]

중앙선이 동을 동서로 관통하며 제천역, 제천조차장역이 있다. 서부동과 영천동은 시내권에 속한다. 신동에 제천축구센터, 영천동에 제천강저 휴먼시아1단지(872세대), 제천강저 리슈빌(565세대), 천남동에 제천시청이 있다. 학교는 남당초, 동명초, 제천중, 제천여고가 있다.

관할 법정동은 신월동·왕암동·하소동이며 2003년 하소동에서 개칭하였다. 왕암동은 1983년 봉양면에서 편입한 곳이다. 인구는 18,504명[A]으로 제천시 읍면동 중 인구가 가장 많다.

하소동은 전에 하소리였기에 여전히 그렇게 불리기도 하는 곳으로 전형적인 베드타운이다. 제천경찰서, 롯데마트 제천점 외에 용두교 근처에 고속버스 중간 승하차장이 있으며 제천시내 단일 아파트단지로는 최대 세대인 하소주공4단지(1,074세대)를 필두로 하소주공2단지(780세대), 제천 그린코아루(702세대) 등의 아파트단지가 있다. 왕암동에는 제천일반산업단지가 있으며, 신월동에는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제천농산물도매시장이 있다. 학교는 용두초, 의림여중, 세명고가 있다.

하소동에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가 일어났다.

관할 법정동은 고암동·모산동이다. 2011년 고암모산동에서 의암동으로 개칭했다가 2017년에 다시 현재의 명칭으로 개칭하였다. 인구는 9,796명.[A]

고암동 쪽은 옛날옛적부터 아주 대표적인 주거지역이다. 80년대부터 신죽하로 남쪽으로 고암두진백로아파트(866세대), 고암 오네뜨프라임(596세대), 고암주공아파트(500세대) 등의 아파트단지가 건설되었다. 그 덕분에 나이 드신 분들이 살기에는 꽤 괜찮은 지역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비행장이 근접해 있어 저녁 때 산책하기가 상당히 좋다. 법정동 교동에 비해서 법정동 고암동이 크게 발전하는 동안에 정작 행정동은 행정동 교동에 오랫동안 묶여 있어서 2011년 동지역 행정구역 통폐합때가 돼서야 겨우 가까운 자리에 동사무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동의 모양이 특이하며 공룡을 닮은 형태이다. 의림지에서 산줄기 넘어 용두산 근처까지 행정구역이 걸쳐져 있다.

모산동은 관습적으로 안모산과 밖모산으로 나뉘는데 그 유명한(?) 의림지가 기준이다. 제천소방서, 세명대학교 부속 제천한방병원이 있고 소방서 북쪽으로 약 1.4km정도 되는 활주로가 있다. 일명 제천비행장인데, 실제로 1960년대 후반까지 민영 항공기가 취항했던 곳이나 지금은 군에서 관리하는 활주로로만 남아 있다. 송학면 나가는 쪽에 명지병원이 있다.

학교는 홍광초 하나 있다.

이름만 보면 도심에 있는 법정동 의림동도 관할할 것 같지만, 거긴 중앙동 관할이고 그냥 역사적으로 지명이 겹칠 뿐이다.

관할 법정동은 명동·의림동·중앙로1가·중앙로2가이다. 2011년 중앙의림명동에서 인성동으로 개칭했다가 2017년에 다시 현재의 명칭으로 개칭하였다. 인구는 5,338명.[A]

제천의 도심[11]으로 제천고속버스터미널, 제천시외버스터미널, 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 제천여성도서관, 제천예술의전당, 제천중앙시장, 내토시장, 동문시장, 하나로마트 제천점이 있으며 의외로 주거지역이 상당하다. 학교는 의림초가 있다.

제천시에서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하는 유일한 동이다. 인구는 14,699명.[A]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보건소, 제천우체국, 제천시노인회관, 제천시민공원 등이 있고 대체적으로 주택가와 아파트가 혼합된 주거지역이다. 좁은 의미로 청전동이라고 하면 법원 위쪽, 의림대로 서쪽의 먹고 노는 구역을 가리킨다. 불야성을 이루는 청전동 유흥가의 이미지와 달리 정작 넓은 의미에서의 청전동은 상당한 면적의 농경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의림지의 농업용수를 사용한다. 학교는 제천중앙초, 대제중, 제천여중, 제천고가 있다.

관할 법정동은 성동·강제동·명지동·산곡동·화산동이며, 화산동을 제외한 강제동·명지동·산곡동은 1983년 금성면에서 편입한 곳이다. 인구는 14,649명.[A]

도심지역인 화산동과 나머지 지역을 어거지로 같은 행정동으로 묶어놓은 꼴이다. 화산동에는 제천시문화회관, 제천야외음악당, 제천학생회관, 제천종합운동장, 역전시장이 있다. 강제동은 택지지구가 조성되면서 제천강저 롯데캐슬 프리미어(863세대), 강저 휴먼시아3단지(800세대) 등의 아파트단지가 왕창 들어섰으며, 동쪽에는 이마트 제천점과 강저테크노빌산업단지가 있다. 학교는 명지초, 화산초와 대안학교인 한국폴리텍다솜고가 있다.

읍소재지는 주포리, 관할 법정리는 16개이다.[14] 인구는 6,579명[A]으로 제천시 읍면 중 인구가 가장 많다.

중앙고속도로 제천IC가 있어 제천의 관문이다. 울고 넘는 박달재라는 노래의 공간적 배경이 된 박달재가 봉양읍과 백운면의 경계에 있다. 탁사정, 배론성지 등의 관광지가 있다. 학교는 봉양초, 왕미초, 봉양중, 제천디지털전자고가 있다.

면소재지는 구룡리, 관할 법정리는 14개이다.[16] 인구는 1,764명.[A]

무암계곡과 중앙고속도로 남제천IC가 있다. 면 남쪽 성내리와 월굴리 지역 일부는 충주호 조성으로 수몰됐다. 동막리에 군부대가 있다. 학교는 금성초가 있다.

면소재지는 도전리, 관할 법정리는 7개이다.[18] 인구는 2,088명.[A]

조선시대에는 충주목 관할이었지만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당시 제천군에 편입되었다. 다만 오늘날에도 이웃한 한수면과 마찬가지로 제천시내보다 충주시내가 좀 더 가깝다.[20]

내륙도시 제천 중에서도 내륙이라서 이어지는 모든 길이 같은 제천시의 면이다. 서쪽으로 한수면, 북쪽으로 수산면. 그나마 수산면으로 통하는 길은 3개 정도 있다. 단양군 단성면 및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동로면[21]과 땅은 이어져있으나 소백산맥에 막혀 길은 없다.[22] 용하구곡과 전국 유일의 4년제 학력인정 각종학교인 순복음총회신학교가 있다. 학교는 제천덕산초·중(통합형)이 있다.

면소재지는 평동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23] 인구는 3,312명.[A]

38번 국도로 충주시 산척면과 연결된다. 또한 597번 지방도를 통해 원주시 신림면으로 갈 수 있으며, 작은 군도로 원주시 귀래면으로도 갈 수 있다.[25] 박달재 막걸리, 동동주의 양조장이 면사무소 인근에 있다. 공전역과 삼탄역 사이의 진소마을 진소천철교는 영화 박하사탕 촬영지이다.

덕동계곡, 봉양읍으로 넘어가는 박달재라는 고개가 있다. 여기서 이름을 딴 박달재전통시장이 1일 6일에 열리는데 코로나 기간동안 휴장 중이었다가 거리두기 해제이후 다시 열었다.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가 있다. 학교는 백운초, 화당초, 백운중이 있다.

서남쪽 끝의 원월리는 원래 충주시 산척면에 속했다가 1989년에 백운면으로 편입된 지역이며, 시 경계인 덕에 현재도 백운면소재지로 가는 버스 이외에 충주시내로 바로 들어가는 버스가 일 2회 운행 중인 곳이다.[26]

백운면 운학리는 충청도(충청북도)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곳이다.

면소재지는 시곡리, 관할 법정리는 8개이다.[27] 미고개(주천면)나 느릅재(한반도면)를 통해 영월군으로 넘어가는 길목이다. 인구는 4,634명.[A]

제천읍이 1981년 제천시로 승격되면서, 남은 제원군(제천군)의 실질월경지였다(봉양읍 명암리와 접하나, 산으로 가로막혀 있어 왕래할 수 있는 도로가 없다). 현재도 시내(동) 지역을 제외한 읍·면지역 중에서는 마찬가지. 태백선 송학역이 있었다.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이 있다. 학교는 송학초, 송학중이 있다.

남한 최초로 발견된 구석기 시대 동굴 유적인 점말동굴(충북 기념물 116호)이 있다. 구석기 전 시대가 층층이 발견되고 털코뿔이·동굴곰·짧은꼬리원숭이 등 동식물화석 수십종, 굴과 석기·뼈연모·예술품 등 풍부한 유물로 구석기시대의 자연·생활·기술 등 검증에 중요한 유적이다.※ 1973년부터 1980년까지 7차례에 걸쳐 조사했다. 특히 신라시대 각자, 석조 탄생불 등도 출토돼 다중 시대의 복합 유적으로서 학술 가치가 매우 높다. 최근 재조사 및 국가 사적 등록 추진 중이며 당시 발굴한 연세대가 참여하기로 협약했다.#

면소재지는 수산리, 관할 법정리는 21개이다.[29] 인구는 1,981명.[A]

금수산 자락에 능강계곡, 용담폭포, 정방사가 있다. 36번 국도를 통해 단양군 단성면과 접한다. 제천시내, 단양, 충주에서 모두 멀고 충주호로 많은 지역이 수몰되었기 때문에 교통망과 상관 없이 상당한 오지로 인식된다. 충주호 건너편의 4개 리는 옥순대교를 통해 연결된다. 학교는 수산초·중(통합형)이 있다.

면소재지는 물태리, 관할 법정리는 26개다.[31] 인구는 1,261명.[A] 원래의 면소재지는 충주댐 건설로 수몰되면서 읍리에서 물태리로 변경되었다.

청풍명월 할 때 청풍이 이 지명을 의미한다. 충주댐에 의한 수몰지역이 많은 동네 중 하나로, 면 북쪽 9개리는 충주호에 의해 분리된 실질월경지라 금성면을 거쳐야 청풍면의 타 지역과 왕래할 수 있다.

풍광이 좋아 리조트들이 몇 개 있으며 수몰 지역의 문화재를 옮겨 놓은 청풍문화재단지가 있다. 교리에 청풍랜드가 조성되어 있다. 532번 지방도(호반로)를 통해 충주시 동량면과 접한다. 상학현마을을 지나 산길을 넘으면 북단양IC로 갈 수 있다. 학교는 청풍초·중(통합형)이 있다.[33]

면소재지는 송계리, 관할 법정리는 10개이다.[34] 인구는 664명[A]으로 제천시 읍면동 중 인구가 가장 적을 뿐만 아니라 충청북도 내에서도 가장 적다.

제천시내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지역으로 제천시내보다 충주시내와 경북도가 훨씬 가깝고 생활권도 마찬가지이다. 월악산국립공원 등반의 중심으로 덕주산성, 덕주사가 있다. 과거에는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덕주사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가 운행되었으나 2018년 즈음에 폐지되었다. 학교는 한송초·중(통합형)이 있다.

기업 무사트와 유튜브 피지컬갤러리가 진행한 웹예능 가짜사나이 1기의 촬영이 한수면에 있는 충주호 유스호스텔 인근에서 이루어졌다.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1기 참가자들이 집결했기에 충주시로 촬영지가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촬영지는 이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