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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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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堤川市 / Jecheon City

국가

대한민국

면적

883.54km2

광역시도

충청북도

하위 행정구역

1 7 9행정동 28법정동

시간대

UTC+9

인구

135,857명
(2018년 6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

153.76명/km2

시장

이상천 (더불어민주당)
초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8석

자유한국당 5석

도의원

① 박성원

② 전원표

국회의원

제천시·단양군: 이후삼 (더불어민주당)
초선 (2018년 재보궐선거)

케이블 방송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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堤川市 / Jecheon City


1. 개요2. 역사
2.1. 지명의 유래2.2. 인구
3. 지리와 타 도시와의 관계4. 교통5. 경제
5.1. 산업5.2. 상권
6. 관광
6.1. 관광자원6.2. 축제6.3. 특산물
7. 생활문화
7.1. 교육7.2. 음식7.3. 논란(?)문화시설7.4. 언어
8. 정치9. 하위 행정구역10. 기타11. 유명인

1. 개요[편집]


충청북도 동북부에 위치한 . 충청북도 제3의 도시로, 호서지역의 연원이 되는 의림지가 위치해 있다. 2018년 6월 기준으로 인구 135,857명. 면적은 882.47㎢, 행정구분은 1읍 7면 9동(법정동28)이다.

서쪽으로 충주시, 동쪽으로 단양군, 북서쪽으로 강원도 원주시, 북동쪽으로 영월군, 남동쪽으로 경상북도 문경시[1]와 접경하고 있다. 중앙선, 태백선, 충북선의 교차점으로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로 향하는 철도 교통의 요지다. 해방 후 태백선 개통 덕분에 영월군, 정선군, 태백시, 삼척시 등지에서의 광산 붐으로 생산된 광물들을 서울로 수송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됨으로써 도시가 크게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도시의 발전 동기가 이렇다 보니 상대적으로 다른 도시에 비해서 이권을 둘러싼 다툼이 많았고 80년대 범죄와의 전쟁 선포 이전까지 치안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이어서 많은 흑역사들을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중앙선과 충북선 라인에 속한 도시에서는 제천 깡패하면 다들 후덜덜이었다고... 90년대에 들어오면서 치안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졌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는 그저 흑역사일 뿐. 시내나 의림지 측면으로는 치안이 매우 좋은 편이다. 제천역 쪽도 치안이 우수하다.

충청북도 소속이지만 생활 권역을 고려한다면 도청소재지인 청주보다 원주권역[2]에 속해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3] 석탄 산업이 활성화된 이래로 제천은 태백권 관문 도시로 성장하기 시작했으며, 석탄뿐만 아니라 시멘트 주산지가 제천, 단양 등지에 분포하고 있기에 물류 운송의 중심지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담당했다.

크게보면 원주시의 위성도시이지만 제천을 거점으로 볼 때 영월과 단양 및 평창군 남부의 생활권[4]이 연담화되어 있으며 상기 지역 간 문화적 동질성(특히, 언어)은 상당히 유사하다.

2. 역사[편집]

곳곳에서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철기시대의 유적이 발굴되곤 했지만 (대표적으로 점말동굴이 있다.)공전리에 위치한 자양영당보다도 주민들의 관심도가 극히 낮다. 기껏해야 국사 교과서에 한 줄 서술되는 정도. 삼한시대 당시 축조된 의림지[5]가 남아 있다. 충주와 더불어 은근히 국토의 중간 부분에 위치하다 보니 삼국시대에 와서는 삼국 간에 이리저리 뺏고 뺏기는 추세였다. 4세기 초에는 백제의 영토였고, 5세기 이후에는 고구려의 남하정책으로 인해 고구려 영토로 편입된 이후에는 내토군(奈吐郡, 순우리말 '냇둑[6]')이 되었고, 지금의 청풍면 지역은 사열이현(沙熱伊縣, 순우리말 '서늘이[7]')이 되었다.

그러다 신라에 의해 삼국통일되면서 신라 영토로 편입됐다. 이후 경덕왕 때 순우리말 지명의 한화(漢化) 정책에 따라 내토군은 내제군(奈堤郡[8])으로, 사열이현은 청풍현(淸風縣[9])으로 개칭됐고, 청풍현은 내제군 관할에 들어갔다. 통일신라 당시 지방제도 하에서는 지금의 춘천(당시에는 '삭주')과 원주(당시에는 '북원경')에 직속된다. 역사적으로도 강원남도

고려 건국 후에도 내제군이란 지명을 이어갔으나 940년에 제주군(堤州郡)으로 개칭되었다. 이후에도 의천(義泉)·의원(義原)으로 불리다, 조선 시대가 되어서는 1413년에 전국의 '주(州)'자가 들어간 고을 이름 상당수를 '천(川)'이나 '산(山)'으로 개칭하면서[10] '제천(堤川)'이라 개칭하고 현감을 두었다. 청풍은 군이었다가 17세기에 도호부로 승격되었다. 이후 구한말 시기인 1896년에는 제천현, 청풍도호부가 제천군, 청풍군으로 개편되었다.

1914년 조선총독부령에 의거 청풍군이 제천군에 병합되었으며 충주군에서 덕산면을 편입하였다. 1940년에는 제천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해방 이후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인해 제천 내 많은 지역이 수몰되었다. 1980년 제천읍이 시로 승격돼 분리되면서, 남은 제천군은 '제원군(堤原郡)'으로 개칭되었다가 11년 후인 1991년에 다시 제천군으로 명칭이 환원되었다. 그리고 1995년 1월 제천시와 제천군을 합침으로써 도농복합 도시를 이루었고, 봉양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이후에도 자잘한 동, 면, 리 통폐합 등을 거쳐 2003년 이후가 되면 대강 현행 행정구역을 이룬다. 가뭄으로 인해 충주호의 바닥이 보일대는 수몰된 지역출신 주민들이 수몰된 마을에 찾아가는 경우가 있다. 충주호에는 명나라, 조선시대 인물인 두사충에 대한 전설이 전하는데 충주호 문서를 참조.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지역 내력이 특별히 유서 있는 도시는 아니다. 조선시대엔 청풍면이 오히려 유명한 편이었다. 청풍면이 알려진 이유도 사실 별 건 없고, 빈을 한 명 배출한 것 때문이었다.[11] 그러다보니 역사 유적 같은 게 별로 없는 편이다. 있다면 의림지, 청풍면의 문화재단지 정도나[12] 구한말 의병 관련 문화재, 한국 천주교 최초의 신학교 터이자[13] 최양업 토마스 신부가 은거하면서 포교하는 등 가톨릭의 거점이었던 배론성지[14], 불교 미술 쪽을 전공하는 사람들에게는 금수산에 있는 통일신라 때 창건한 정방사, 월악산 빈신사터(고려시대 창건)에 있는 사사자 구층석탑과 같은 이형석탑, 보물로 지정된 월악산 덕주사 마애석불, 장락사 앞에 있는 신라시대 때 만든 모전석탑은 알려져 있지만 정작 제천 사람들은 그게 중요한건지도 잘 몰라서 모전석탑의 경우는 국유재산인데, 돌 틈 사이에 잡초가 자라나는데도 방치 상태다.

구한말 의병활동의 중심지로 많은 의병장들이 본거지로 삼은 탓에 일제에 의해 고장이 초토화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제천의 의병은 을미사변을 계기로 시작된 을미의병이며, 유인석 등이 활동했다.[15] 유림이 중심이 된 의병의 고장이고 유림세력이 강했던 탓이라 그런지 기적의 도서관 등에 어르신들이 계시면서 고장의 옛 이야기나 전설등을 들려주시곤 한다.

추가로 제천시 최대인구는 170292명이었다.

2.1. 지명의 유래[편집]

제천은 현재의 시가지쪽과 청풍쪽이 합쳐져서 만들어 졌기에 통합 이후의 지명을 설명한다. 그이전은 위 항목 참고. 제천은 고려때 하나가 되었고 처음에는 내제군이라는 지명을 사용했다. 제천이라는 지명의 뜻은 둑의 내라는 뜻인데 고려왕조 때는 둑의 고을이라고 하여서 제주(堤州)[16]라고 불렸다가 조선왕조에 들어서 3대 왕 태종이 주(州)로 지어진 일부 고을을 대상으로 각각 천(川)이나 산(山)으로 변경하라는 어명을 내리면서 이 곳 역시 제주에서 제천으로 지명이 변경되어졌다. 이 때를 계기로 제천이라는 지명이 불려졌으며 이는 대한제국 때에도 이어졌다가 1980년 제천군 제천읍이 제천시로 분리되면서 한때 군 전체가 제원(堤原)이라는 지명으로 변경되었다가 1991년에 다시 제천군으로 환원되어졌고 1995년 제천 시군이 통합되면서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2.2. 인구[편집]

인구는 통영시정도와 비슷하며, 보령시, 공주시보단 많다. 그러나 위의 자치시들과 서산시, 당진시같이 제천시보다 인구가 많은 곳들보다 시내 지역의 인구만 비교하면 제천 시내의 인구가 위의 제시된 자치시의 시내 인구보다 더 많다. 시 전체 인구 약 13만 6천명 종 시내 인구가 11만이 넘는다. 시내 지역 이외에는 평야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제천에서 유일한 읍인 봉양읍의 발전 수준은 읍이라고 보기 민망할 수준이다.[17] 청주, 천안, 아산, 충주를 이어 충청도 도시 중 시내인구 5위.

3. 지리와 타 도시와의 관계[편집]

3.1. 강원남도?[편집]

충청북도 내에 속해 있으나 충북의 정체성이 약하고, 전체적으로 강원도의 정체성을 가진 걸로 유명하다.[18] 지리적으로 충북의 중심지인 금강 수계와 정반대인 한강 수계에 속하고, 발전 과정의 특이점이나 기타 도의 여러 정책에서 소외되는 느낌을 받는 점[19] 등 때문에 정치적인 성향같은 것이 도 내의 다른 시군과 차이가 나는 일이 많다. 특히 혁신도시, 철도박물관 등 각종 호재를 청주권 지역으로부터 박탈당하면서, 충북 내에서도 단양을 비롯한 북부권 소외론이 대두되고 있는 양상이다. [20] 요즘은 시대가 시대인지라 경계가 옅어지긴 했어도, 사람들의 생활습관이나 음식 등도 충청도보다는 강원도와 유사점이 많다.[21] 충청도라고 하는 소속감 역시 희박한 면이 많고, 특히 청주나 혹은 그보다 더 서쪽에 존재하는 시군의 일을 그냥 전혀 상관 없는 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예를 들면 오송역) 남쪽의 영동, 옥천 정도 가면 그런 데가 있나? 하고 생각할 정도. 소주도 충북 지역 업체인 충북소주 그런 거 없고 참이슬이나 처음처럼이 많이 유통된다.

이는 청주같은 충북의 중심 지역보다 오히려 수도권과 접근성이 더 좋기 때문이기도 하다. 과거 제천-청주 간 교통이 얼마나 열악한가 하면, 차로 다녀오는 데 멀미를 않으면 용자 소리를 들었다.(버스 기준으로 서울까지 2시간 이내, 청주는 3시간 반 이상...) 박달재터널, 다릿재터널 뚫리고 나아졌는데도 그렇다![22] 사실 바로 옆동네인 충주와의 교통도 좋아진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박달재와 다릿재에 터널이 뚫리기 전에는 서울이 충주보다 더 가깝게 느껴질 정도였다. 당시 충주까지 1시간 반, 서울 2시간(...) 거기다가 충청권의 중심지인 대전광역시-천안시와는 정말 더럽게 멀다(...)[23]

제천 사람에게 있어서 같은 충청도 사람이라는 건 그냥 같은 한국 사람이라는 의미와 별 반 다르지 않다고 보면 된다. 기껏해야 바로 이웃도시인 충주시 쪽이나 사실상 한 생활권인 단양군에 관심을 두는 정도고 나머지 충청도 지역에 대해선 특별히 반가울 게 없다는 이야기다. 오히려 청주시를 비롯한 곳과 한 지역으로 묶는 것에 난색해 할 수도 있으니 주의. 아예 충청도 떡밥으로 이야기를 풀 생각은 안 하는 게 낫겠다.[24] 그래서 제천 출신 학생으로서 청주 소재 학교에 입학해 타지 생활을 시작하면 이래저래 아싸가 되는 기분이 없잖아 있다.

제천이 충북이라는 의식이 없는 건 제천사람뿐 아니라 충북 외부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25] 충북 제천이라는 말을 꺼내면 대다수가 충남쪽 천안, 대전 근처 라든가 '어딘지 모르것소~!!' 라고 말한다. 혹은 대천으로 듣고 바닷가에 살아서 좋겠다는 하는 소리도 나온다.청풍호를 내륙의 바다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경기권에서 군 복무 중 휴가를 갈때 원주방향 버스를 타면 '왜 천안쪽으로 가는 걸 안 타느냐?'라는 질문을 받는건 흔한 일. 라디오 주파수도 충청북도 주파수보다 오히려 원주 지역방송 주파수가 훨씬 잘 들린다. 그리고 한국도로공사 제천도로관리소도 충북본부가 아닌 강원지역본부 소속이다.

제천 도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곳[26]도 시역 북동쪽으로 치우쳐 있어 오히려 강원 영월군, 원주시, 평창군, 정선군, 태백시와의 물적,인적 교류가 많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강원도 장똘뱅이들이 앞마당 차리던 곳으로 나온다.[27] 제천 시외버스는 원주, 영월행 버스가 충주, 청주행 버스를 압도하며 동서울행 버스보다 많다. 한국 가톨릭에서는 제천을 천주교 청주교구에서 천주교 원주교구 관할로 바꿔 놓았다. 우연하게도 심지어 제천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의 관할지역권 최북단도 강원도 남부 지방인 정선선 정선, 아우라지, 구절리 일대다. 괜히 강원남도라는 별칭이 있는게 아니다! 오죽하면 충주호에 놀러가는 사람들보다 영월에 놀러가는 사람이 배는 많을까.

도청 또한 청주에 있는 충북도청보다 춘천에 있는 강원도청이 훨씬 가깝다.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청주까지 적어도 2시간이 걸렸지만, 춘천까지는 중앙고속도로가 일찍이 개통되어 있어서 천천히 가도 1시간 3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었다. 이때에는 충북도청이 강원도청은 물론이고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청보다도 멀었다.(...)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제천까지 완전 개통된 현재에는 제천시청에서 강원도청까지는 약 116km, 충북도청까지는 약 121km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약 10분 정도 강원도청이 가까운 수준.[28] 다만 강원도청이 춘천이 아니라 조선 시대 당시 강원감영 소재지이자 현 강원도 최대도시인 원주에 있었다면..

그렇다고 강원남도 산하라 하면, 좋아하는 사람 없다. 그래도 그냥 "실질적으로 강원도 느낌이 난다"거나 "강원도 분위기 같다"고 하는 건 본인들도 강원도 출신 사람이나 강원도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도 많으니 인정하는 편.

국회의원 선거구가 단양군과 합쳐져서 제천-단양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실제로도 단양이 제천에 거의 종속되어 있는 형태에 가깝다. 실제로 단양과 제천은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왕래가 매우 잦은 편이며[29][30], 이 지역의 주요산업인 시멘트 산업단지가 제천-단양 접경지에 있다. 거기에 시내버스로 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사실상 한 지역이나 마찬가지인 셈.

그리고 2011년 지자체 통합 떡밥 때문에 제천시(2011년 기준 인구 13만 8000여명)와 단양군(2011년 기준 인구 3만 1700여명)의 통합 떡밥이 슬슬 나오고 있는 중. 제천단양 통합은 그 동안 지역민들 사이에서 농담거리도 안 되는 얘기였는데 자칫하면 정말로 양 지역이 통합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제천은 그렇다치고 단양은 인구늘리기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반발하는 모습. 사실 제천도 95년 도농통합(제천시+제천군, 구 제원군) 당시 중앙정부가 인센티브를 제대로 주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제천 단양 통합때도 그러는거 아니냐고 꺼리는 이들이 있다. 전 시장이었던 최명현 시장도 그런 입장이었다.

3.2. 기후[편집]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평균기온(℃)

-5.2

-2.3

3.5

10.5

16.0

20.6

23.4

23.8

18.4

11.4

4.1

-2.4

강수량(mm)

24.7

29.4

56.0

76.1

102.1

154.2

373.5

293.7

161.1

51.5

42.4

23.0

정말로 더럽게 춥다., 4월에도 눈이 오며, 화이트 어린이날도 맞이할 수 있는 동네

겨울철 일기예보에서 나오는 추운지역 랭킹에서 대부분 철원에 이어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본격 남한의 겨울 콩라인 따라서 이곳에서는 코트로는 겨울을 날 수 없고패딩을 입어야 한다. 이는 내륙도시이면서 분지지형그리고 해발 300m에 위치한 덕이다. 따라서 연중기온 연교차가 상당히 극심한 지역으로, 정말 추울 때는 철원[31]과도 엇비슷 하다.(대부분 진다.) 2000년의 영하 49도(!)는 이미 전설 아니고 레전드. 다만 다행히도(?)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제천은 -27℃ 밑으로 내려가진 않은 걸 보니 그냥 도시전설에 불과한 듯 하다. 2010년에도 이보다는 못 하지만 영하 25도를 찍었다. 2011년 1월엔 강추위는 없었지만 최저기온 평균 -17.2℃크라스노야르스크(-19.4℃)급의 추위를 보여줬다.

쾨펜의 기후 구분에 따르면 이 지역은 냉대기후이다. 2010년 1월의 폭설 당시 새벽에 주유소의 경유가 얼어 주유가 제대로 되지 않은 바람에 장비 투입이 늦어진 일도 있다. "고등학생 때까지는 자신이 추위를 엄청 탄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대학을 다른 동네로 갔더니 그게 아니더라"는 증언도 심심찮게 나온다. 제천에서 20년을 살고 대학을 청주로 간 어떤 이는 겨울에도 더워서 겨울옷을 입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 이 동네 사람들이 타지에서 '도저히 추워서 못 살겠다' 소리를 하는 경우는 군대를 최전방으로 간 남성들이나 해당되는 경우고 그나마도 '고향 생각나서 좋다(?)'는 소감이 더 많다. 37사단과 탄약창의 존재로 이곳에 군생활 하러오는 청년들이 꽤 많은데 여기서 군시절을 보낸 거의 대부분의 청년들이 군생활의 고충에 매우 추운 날씨를 든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32]으로 그래도 괜찮아지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연교차만 심화되었들 뿐이다.(...) 2011년 기후를 보면 알겠지만 여전히 제 한번 추울때는 여전히 미친듯한 포스를 보여준다. 상당히 고지대인 편이고, 충주호[33]라고 하는 말도 안 되게 큰 댐으로 생긴 호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홍수의 피해는 별로 없는 편[34][35]이고 겨울의 추위에 비해 눈도 많이 오지 않는 편이나, 4월의 강설[36]이 역사적으로 수 차례, 아니 시도때도 없이 있어왔다. 그리고 2011년에도 예외 없이 찾아왔지만 이번 경우는 3월 말. 나이 좀 지긋한 분들이 푸는 70년대 식목일 폭설크리도 있고,90년대에도 식목일 폭설은 종종 있었다 2000년대 들어서는 개학후 폭설크리까지. 하지만 비교적 다른 지방에 비해서는 자연 재해의 영향을 덜 받는 편으로 추위에만 적응하면 사는 데 크게 어려움을 겪을 일은 없다. 그래도 제천 살아도 서울의 겨울이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까지는 아니다. 참고로 2015년 겨울에는 -30°C까지 온도가 내려간 적도 있었다. 대구광역시에서 온 사람의 말에 의하면, 처음 1년은 초여름에도 추워서 솜이불 덮고 잤다고 한다. 또한 대원대학교에 다니는 전남 해남군 출신 신입생의 말에 의하면, 입학하고 나서 5월까지 눈이 내리고 학교 뒤쪽에 위치한 용두산 꼭대기가 마치 킬리만자로처럼 만년설이 쌓여있는 것과 같아서 충격이라고 증언했다. 혹자는 제천에서 패딩 입을 때 경기도 이천시에 가벼운 바람막이 입고 다녀왔다 한다. 참고로 이천도 서울보다 추운 동네다!!

그렇다고 여름에 시원하리라 기대하진 말자. 1984년 8월 12일 제천은 36.0도까지 올라갔었고 2006년 8월 15일에도 35.5도까지 올라갔다. 습도가 조금 낮아서 덜 불쾌한 정도밖에 안 된다. 다만 35~36도가 기상청 측정 기준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시내 지역에서 기온을 측정하면 40°C를 넘은 적도 있다.
2018년 8월 3일 기준 오후에 37~38°C 를 넘나들며 서울과 비슷한 온도를 보여주고있다.

일교차도 상당히 큰 편으로 특히 봄/가을에 심하다. 다른 동네에서 봄/가을옷 입고 다니는 시기에 이 동네 사람들은 반팔+패딩으로 다닌다. 겨울 더하기 여름은 봄/가을. 그래서 아웃도어 매장이 그렇게 많은건가 [37]

제천시는 충청북도에서 화이트 어린이날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지역이다. 이건 옆동네 단양군도 마찬가지. 나머지는 충주시 수안보면, 보은군, 영동군이다. 상술한 제천시의 역사 단락에서 옛 고구려인들이 이 지역을 점령하고 이름 붙인 '사열이(沙熱伊)'가 고구려어로 무슨 말인지 상기해본다면[38] 심히 적절하다.

4. 교통[편집]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이 교차하는 지역이라 철도교통이 압도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로는 철도교통과 도로교통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충청도권은 철도가 압도적이다. 철도교통의 경우 중앙선과 충북선의 개량으로 도시 간 이동 시간 및 비용에서 우월하지만[39] 상대적으로 이용 가능 횟수가 적은 철도교통, 십자형 고속도로의 개통 및 많은 운행 횟수로 치고 나가는 도로교통이 서로 치고받는 형세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40]

5. 경제[편집]

5.1. 산업[편집]

강원도의 광산 붐이 사그라들고, 철도교통도 예전 같은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기[41] 시작하면서 도시의 침체가 시작되었다. 이전에는 5번 국도와 38번 국도가 X축으로 만남으로 인해 도로교통에 있어서도 거점이 되었으나,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영동고속도로가 정비 되면서부터 그러한 역할도 원주로 넘어가고 유명무실해졌다. 이어서 경강선 개통으로 철도교통의 허브 역할도 원주에 넘어갈 예정이다. 안습 송학면의 시멘트 공업을 제외하면 딱히 대형 산업체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숙제는 쉽게 풀릴 것 같지 않았다.[42]

이런 이유로 2000년대 이후 인구 감소 일변도였고, 나름대로 상황을 타개해 보고자 15만명째 되는 전입자에게 경품 지급을 하는 이벤트도 걸어 보았으나 흐름을 막진 못 했었다. 결국 혁신도시 떡밥에 크게 실패한 이후 바이오단지 하나로는 만족할 수 없었던 시의회와 시청이 중앙 정부에 꼬장을 부린 끝에 2009년부터 한시적으로 신활력지구[43]로 지정받긴 했으나, 오히려 신활력지구 학생에 대한 서울대 농어촌특별전형 떡밥을 서로 물기 위해 지역 고등학교만 꿈틀하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졌다.

그래도 이런 발버둥이 성과를 올렸는지 2011년에는 10여년 만에 드디어 인구가 감소세에서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공장유치와 철도시설 이전 등으로 반전에 성공했다는 듯. # 기본적으로 시멘트 공업이나 철도 관련[44], 대학 관련으로도 어느 정도 입지가 있는 도시라 시 정부의 적극적인 인구회복정책이 성과를 거둔 듯하다.

분양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제2지방산단과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제3지방산단, 철도공사 제천 차량기지 등에 힘입어 2004년에 무너진 14만명 선이 조만간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5.2. 상권[편집]

제천시 상권은 낮에는 중앙로로 밤에는 청전동으로 이동해 간다.
그러나 청전동은 방학시즌만 되면 도시가 썰렁해지는데 평소 유흥업소 등을 많이 이용하는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학생들이 빠져나가서 그렇다. 심지어 청전동 엔 방학시즌에 잠시 문닫는 음식점도 있을 정도. 방학이라 집에 와서 친구들이랑 술 먹으러 가벼운 마음으로 청전동에 나왔다가 술 마실만한 데가 없어서 방황하는 영혼들도 종종 있다.[45]

다양한 형태의 마트가 재래시장과 그럭저럭 공존하고 있으며, 한때는 별의별 중소형 마트가 우후죽순으로 입점했지만 곧이어 망했고[46] 한동안은 홈마트[47]나 동문시장 골목 내의 대동쇼핑 등의 중소형 마트가 중앙시장과 같은 재래시장과 공존하며 제법 인지도를 유지했으나 2010년대 들어와서부터는 이마트롯데마트가 각각 입점을 표명해 상권침식을 우려한 지역 소상공인들과 소소한 대립이 있었다. 물론 지금은 성공적으로 정착해서 성업 중이다.(...)

재래시장은 중앙동의 제천중앙시장, 내토재래시장, 동문시장이 유명하다.이 세 시장은 내토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양쪽에 길하나씩 건너서 있다. 서부동의 서부시장이나 화산동의 제천약초시장 등도 있다. 하지만 그나마 인지도와 접근성이 있어 유동인구를 보장할 수 있는 중앙동의 세 시장에 비해서 다른 시장들은 상대적으로 낙후되거나 찬밥 신세. 안습 다만 화산동에 소재한 농협 농산물공판장 같은 경우에는 시내의 청과물 가게에 비해서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과일, 채소류를 구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보통은 개인고객보다는 음식점 영업자나 청과물 소매상이 많이 오지만 붐빌 때는 제법 붐비기도 한다. 그리고 매달 3, 8일에 제천역전골목에서 열리는 제천 역전 5일장도 무시 못 할 정도로 사람이 붐빈다.

1960년대부터 제천 시내에서 네 곳의 영화관이 성업했으며 이 중 2000년대 초까지 명맥이 이어져내려온 건 명보극장[48]과 지금도 내토재래시장 내에 흔적이 남아있는 중앙극장[49]이었다. 화산동의 역전로터리에 있었던 아세아극장은 일찌감치 없어진 뒤 지금은 제천고용센터가 되었으며 명동 부근에 있었다던 시민관은 3층 상가로 바뀌어 사라졌다고 전한다. #

이후 끈질기게 명맥을 이은 명보극장과 중앙극장에 더불어 90년대 중후반 무렵 새로 생겨난 신씨네마 극장까지 모두 세 군데의 소규모 영화관이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도 있었지만,[50] 2004년 제천TTC가 등장한 이래로 하나 둘 폐업하더니 2016년 현재에는 메가박스 제천으로 그새 간판을 바꿔 단 옛 제천 TTC)[51] 하나만 살아남아 성업 중이다. 인구 14만 도시에 영화관이 이것 밖에 없다보니 장사는 그럭저럭 잘되는 듯.[52] 아울러 이 영화관 1층에 붙어있는 오락실 역시 2016년 12월 중순까지는 '제천 유일의 오락실' 타이틀을 달고 있었던 곳이다.[53]

6. 관광[편집]

6.1. 관광자원[편집]

적당한 기대를 안고 놀러온다면 맑은 공기와 지방 소도시 특유의 한가함을 느낄 수 있다. 나름대로 관광자원도 갖추고 있고 축제 때를 맞추면 볼거리도 꽤 있다. 의외로 드라이브하며 구경하기 좋은 곳으로 소문이 나고 있다.

강원도처럼 아주 멋들어진 자연환경은 별로 없고, 한국의 전반적인 내륙 산악지역의 모습. 다만 꽤 깊은 산골자기에 물이 가득차 있는 충주호 같은 곳은 꽤 흔치 않다. 왠지 6시 내고향에 단골출연한다. 9시 뉴스전에 잠깐 나오는 자연촬영 장면에서도 자주 등장.

일단 수몰된 충주호를 제외하고는 본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편이고, 공기만큼은 웬만한 산골마을에 지지 않을 정도로 맑고 쾌적하다. 하지만 요새 개발이 많이 이루어지는 편이라 좀 많이 애매해졌다. 안습(....)

딱히 도시 내에 유적이나 관광 시설이 많지 않은 편이라 삼한시대에 지어진 의림지를 아직까지도 떡밥으로 쓰고 있다. 의림지 내에 놀이공원[54]이 존재하긴 하지만, 대개의 지방 놀이공원이 그러하듯 어떤 의미로 상당히 빡세다. 공원 규모가 그렇게 큰 것도 아닌데 요상하게도 두 구역으로 분리 되어 있으며, 공원 안에 운행하지 않은 채로 방치된 놀이기구 및 시설이 제법 있는 편이라 현 시점에서는 80년대 느낌이 나는 낙후된 듯한 느낌이 들 수밖에 없다. 어지간한 놀이공원에 작게라도 있을 법한 롤러코스터조차 없다 보니 공원에서 내세울 만한 게 바이킹 2대 밖에 없다고 봐도 될 정도. 공원 외부에 오락실 비스무리하게 조성된 공간이 있긴 하나 체감형 게임과 인형 뽑기 위주로만 설치되어 있으며 비디오 게임은 크루즌 월드 단 1대(1조가 아니다!)밖에 없었다가 그마저도 어느 시점에서 철거. 10년이 넘게 돈 벌어서 에버랜드 될 거라는 딱지를 붙여 놨다 또, 여름에 계곡을 찾아 오는 사람들은 꽤 있지만 현지 사람들은 대개 강원도로 향한다. 여유가 없어도 평창군이나 영월군으로 가는 편.

지자체에서는 의림지 외에도 남부의 월악산국립공원, 남한강의 옥순봉, 탁사정 등등을 묶어 제천10경 이라는 이름으로 홍보하였으나, 지역 사람들은 그냥 그런게 있구나... 할 뿐. 그러고 나서 강원도로 놀러간다 1~20분만 차타고 가면 바로 강원도 진입이니 강원남도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듯하다.

청풍명월 금월봉 동영상

#


레일바이크 사업과 악연 아닌 악연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폐철도를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에 여러 차례 고배를 마시고도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끈기를 지니고 있는데, 태백선 제천역 ~ 입석리역 구간이 복선전철화 되어 이설되기 한참 전인 2007년에도 이 구간을 철도종합 영화촬영소 신설과 아울러 레일바이크를 연계하여 관광자원화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가 여차저차 지지부진해지더니 2011년에는 예산 및 사업성 문제로 전면 백지화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폐철도의 관광자원화라는 아이템 자체가 제천시로서는 매우 매력적으로 보였던 모양인지, 전면 백지화된 지 1년도 지나지 않은 2012년 무렵에 향후 중앙선 폐철로를 활용한 레일바이크 사업을 검토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이를 위해 2013년에는 아예 원주시와 합동하며 협약까지 맺는 등 매우 강한 의욕을 보이며 추진했었다.[55]

하지만 이 역시 태백선 및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늦게 전개되면서 지지부진해졌고 2007년 당시 제시된 최초의 계획안처럼 엎어질 위기에 처했다가 2015년에 다시금 이 계획이 주목받아 추진되기 시작하였다. #, # 그리고 2016년 들어와서는 국립철도박물관이라는 떡밥을 물고 충북도내에서 청주와 경합을 벌이다 패배한 충격이 컸는지# 당초 50여 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예정한 레일바이크 계획 대신 아예 140여 억 원을 들여 중앙선 폐철도 구간 중 봉양역 ~ 연교역에 이르는 구간을 분할해서 별도의 기차박물관과 철도전시관, 열차카페, 기차호텔, 철도공원 등을 전부 아우른 종합 철도테마파크로 조성할 것이라는 비범한 계획을 내놓아 추진 중이다.#[56]

6.2. 축제[편집]

을미의병의 고장이라고 하여 매년 의병제를 연다.

청풍호 벚꽃축제:매년 봄에 충주호와 청풍문화재단지에서 열리는데 벚꽃이 호수와 어울려 장관이다.

매년 8월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라는 소규모 영화제를 개최하는데 인디밴드나 외국 유명밴드, 음악에 관련된 영화등을 상영하니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찾아봐도 나쁘지 않을듯 하다. 다만 2010년에 시장이 바뀌면서 영화제 폐지론이 시청도 아니고 씨네21을 통해서 나오기도 했으나 현재는 잘 진행되고 있다.

겨울에는 의림지에서 겨울 축제를 연다. 얼어붙은 호수 위에서 몇 가지 이벤트가 있어나, 그 때문에 정작 예전과 달리 공어낚시는 많이 하지 못한다.

매년 가을에 '박달 가요제'라는 트로트 가요제를 개최한다. 1997년 의병제의 부대행사로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가요제로, 전국 각지의 젊은 트로트 가수 지망생들이 참가해 트로트 가수의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2010년 9월에 약초가 많이 나는 지역 특성을 이용해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라는 행사를 하긴 했지만 개최 한 달 전이 되도록 현지에선 20% 밖에 표가 팔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냥 그런게 있냐?' 수준이 아니라 아예 관심이 없는듯.[57] 현지 주민들은 그저 놀이공원 하나 더 생긴 걸로 인식한다.(...) 현재 행사장은 엑스포공원...이 되긴 했는데 접근성이 나빠서 신경쓰는 주민은 별로 없다. 그래도 외부인들이 꽤 많이 몰려서 나름대로 성공했다고 시에선 자부하는 듯. 이후엔 그 부지 그대로 매년 박람회를 열고 있다. 그는 할만큼 했어.. 이제 엑스포를 놓아줘..

6.3. 특산물[편집]

지역 특산물로는 약초가 유명하다. 특히 황기는 전국 유통량의 80%가 지역 약초시장을 통해 유통된다고 한다. 다만 약초가 보통 사람들에게 그다지 인지도 있는게 아니라서... 그래도 근래에는 시에서 '약초+한방'의 이미지를 이용해 약초밥을 적극적으로 미는 모습이다. 약초 달인 물로 지은 밥에 나물 위주의 반찬으로 구성된 메뉴인데, 1인분에 만원 선으로 가격은 조금 쎈 편이지만 먹어 본 사람들의 평은 좋은 편. 생각보다 약초의 쓴 맛이 안 나고 메뉴에 따라 오히려 달다.

또 제천 사과를 지역 특산물로 밀기도 했었다. 제천시 자체가 분지 지형이고 기상조건도 사과재배에 알맞아서 경북지역에도 밀리지 않는 품질의 사과가 생산되고 있다. 실제로 한수면이나 청풍면에서 생산되는 사과들은 대부분 백화점으로 향한다. 정작 제천 사람들은 많이 못 먹는다.

제천과 단양은 소고기의 주산지라 축협이나 일부 정육점에서는 어느 정도 품질이 보장된 소고기를 쉽게 살 수 있다.하지만 가격이 사망

그외에는 제천얼음 딸기 금수산 엄지오이 신월 복숭아 의림지 쌀 정도가 있다.

7. 생활문화[편집]

7.1. 교육[편집]

  • 대학교
    4년제 종합대학교인 세명대학교와 전문대학인 대원대학교가 나란히 붙어있다. 그러나 세명대학교가 제2켐퍼스를 유치하려하자 제천시가 세명대학교 이전 문제를 충청북도와 연계하여 반대하는 중이다. 하남 제2캠퍼스 추진을 멈추게 된다면 2018년도부터 신입생수가 감소함을 막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 제2캠퍼스는 건립되어지지 않았다.
    이 외에 한 때는 한국폴리텍IV대학 제천캠퍼스(舊 제천기능대학)도 1999년 설립되어 운영되었지만 2000년대 후반 폐교 문제로 지역 내에서 진통을 앓았고, 폐교 위기에서 어떻게든 대학을 살리기 위해 철도 특성화 떡밥도 무는 등 시에서 힘을 썼지만 결국 2010년 2월 초의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끝내 폐교되었다가 현재는 다문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폴리텍대학 다솜학교로 2012년 재개교하였다. 이하 후술.
    그 외에 덕산면 도전리에는 전국 유일의 4년제 학력인정 각종학교인 순복음총회신학교가 있다.

  • 고등학교
    2019년부터 충청북도의 3개의 시들중 마지막 남을 고교비평준화 지역이다.인문계 학교로는 시내의 제천고등학교[58]제천여자고등학교를 지역명문고교로 치며, 세명대학교 바로 옆에 붙어있는 세명고등학교, 실업계였던 제천농업고등학교가 2011년 인문계로 전환되어 생긴 제천제일고등학교까지 4개교의 인문계 고등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실업계로는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舊 제천공업고등학교, 봉양읍 소재), 제천산업고등학교(舊 의림공업고등학교), 제천상업고등학교가 각각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를 제외하면 인문계나 전문계나 모두 제천 시내에 소재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으며[59], 이 때문에 금성면이나 청풍면, 송학면 등의 면소재지 거주 학생들이 시내로 통학하거나 기숙사 입주 혹은 자취하는 일이 꽤 된다. 드물게 단양이나 영월에서도 제천 시내로 통학하는 경우도 있다.
    전술한 한국폴리텍대학 다솜학교의 경우 최종적으론 전문대학에서 고등학교로 바뀐 다소 특이한 케이스이다. 다문화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한국폴리텍대학 다솜학교로 재개교하였고 2016년 2월에 제2회 졸업생을 배출하였는데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고등학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바뀌었다. 이에 따라 2016년 11월에 한국폴리텍대학 부설 다솜고등학교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 #, #

중교 평준화가 되있고 시내지역의 경우 1~4지망을 써서 낸다. 현재 남학생의 경우에는 제천 유일의 사립중학교인 대제중학교가 여학생의 경우에는 제천 여자중학교가 인지도가 높다.

거주하는 면 단위 소재지에 중학교가 가까이 위치하고 있음에도 시내의 중학교로 통학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일례로 입석이나 토교, 봉양에서 시내로 온다든지.

  • 초등학교
    충청북도의 초등학교 목록의 제천시 항목 참조.

    시내 도심에 비해 인구의 고령화, 학령 인구의 감소 등이 극명하게 나타나는 산간, 농업지역이 대부분인 면 단위 이하 행정구역의 특성상 폐교되거나 인근 중학교와 통합해서 운영하는 사례가 있다. 제천시내 초등학교의 특이한 경우로, 동명초등학교는 시내 명동교차로 부근에 있었다가 주변 주택가가 사라지면서 폐교될 위기에 처했지만 제천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라는 타이틀 덕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여 계속 유지하는 쪽으로 결정되었다.

7.2. 음식[편집]

음식은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대체적으로 맵고 짜고 화끈한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천 음식이라고 할 만한 것이 두 가지 있는데, 바로 빨간어묵과 떡볶이.

빨간어묵을 제대로 맛보려면 메가박스 쪽보다는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동문시장의 "동문시장빨간어묵", "날으는떡볶이", 중앙시장 앞 파리바게트 건너편에 있는 "빨간어묵"을 추천한다.

파일:external/i1.ruliweb.daumcdn.net/50D15EDC4B6314001D&filename=IMG_0201.jpg

떡볶이는 그 다른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는 떡을 어묵과 함께 썰어 넣고 큰 철판에서 볶은 것이 아니다. 굵은 가래떡과 큰 어묵을 접어서 젓가락에 끼우고 먼저 어묵국물에 살짝 익힌 뒤, 넓은 번철에 걸쭉한 떡볶이 국물을 두른 후 거기에 걸쳐놓고 국물을 끼얹어 졸여가며 간을 한다. 제천에서 빨간어묵이라고 하면 넓적한 어묵을 젓가락에 S자로 끼워서 매운 떡볶이 양념을 발라 만든 것으로, 무 국물에 매운 간 해서 파는 그런 빨간어묵은 제천에 한 군데도 없다. 불문율로 가늘고 둥근 어묵은 어묵국물에 담가 익히고 넓적한 어묵은 접어서 젓가락에 끼워 떡과 함께 매운 쪽에 놓는다.

닭갈비는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으나 청전동 일대에 모여있으며 닭페(닭갈비뷔페의 줄임말, 실제 상호임), 의림닭갈비, 호반닭갈비, 춘당닭갈비뷔페 등이 유명하다. 지역 명물까지는 아니지만 퀄리티는 좋은 편. 덕에 지역 주민들이 춘천가서 닭갈비 시켜먹다 별 차이를 못느껴서 시무룩해하는 경우를 보이곤 한다.

패스트푸드점은 그동안 맘스터치, 롯데리아만 찾아 볼 수 있었으나 2015년 10월 드디어 청전동 롯데슈퍼 앞에 맥도날드가 생겼다. 도넛 가게는 국민은행 사거리 중앙로 2가에 크리스피 도넛과 하소동 롯데마트 근처에 던킨도너츠가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청전동과 하소동, 중앙시장 부근, 이마트에 있다. 카페의 경우는 엔젤인어스 커피나. 중앙시장에 있는 이디야 커피나 중앙시장, 청전동의 투썸플레이스 도 등등... 그 외에도 유동인구가 조금이라도 있는 곳엔 카페는 한두군데 이상은 꼭 있다. 그외 피자나 치킨 등의 배달음식들은 있을거 다 있다. 얼마전 이마트 옆에 쿠우쿠우가 생겼다. 또한 청전동에 푸드트럭이 있다.

강원도에서도 잘 보기 힘든 올챙이묵(올챙이국수) 같은 음식도 장날이면 꼬박꼬박 나온다. 사실 이 올챙이묵은 이젠 제천에서도 젊은 층에서는 잘 안 먹는 음식이다.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올챙이로 만드는건 아니고, 옥수수로 만드는데, 형태가 올챙이 형태라 그렇게 불리는 것. [60]

7.3. 논란(?)문화시설[편집]

한국에서 유일하게 여성 전용 공공도서관이 있는곳이기도 하다. 1994년에 개관할 때[61] 땅 기부한 분이 여성을 위한 곳으로 써달라고 해서 수많은 민원에도 불구하고 여성만 출입이 가능하다. 사실 몇 번이나 역차별이라는 민원이 실제로 접수된 적 있다. 사실 여성도서관은 시립도서관의 분관 취급이긴 하지만 시내 한복판, 시민회관 바로 앞에 있는 여성도서관에 비해 변두리 산 위에 처박혀 있는 시립도서관의 접근성이 좋지 않은 것이 문제. 장락동이 개발됨으로써 이제 변두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무자비한 오르막길의 정상에 자리잡고 있는건 사실이다 제천고등학교에서 가까운게 위안이다.인권위에서 시정 권고를 내리고 남성연대의 항의가 이어지자 2013년 1월 7일, 제천여성도서관 측에서 남성도 이용할 수 있게 문을 열었다.[62] 다만 1층 북카페를 제외한 곳은 아직도 남성출입불가라 완전한 평등은 아니다.

7.4. 언어[편집]

철도 교통으로 인해 발달한 도시이고, 3도를 경계로 하다보니 원래부터 제천 출신이라는 개념 자체가 희박하다. 이로 인해 지방의 사투리는 강원도 방언경상도 방언, 그리고 충청도 방언이 서로 섞여서 독특한 말투를 보인다.[63] 말투만 들어도 제천 출신인 것을 알 수 있을 정도. 지역주민들만 못알아채는데 그 특유의 억양 덕에 제천 출신인 것을 금방 들키는 경우가 꽤 있다.
군사분계선 이남 지역에서는 강릉시 말이 제천말과 똑같거나 아주 비슷하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강릉 사람들이 제천 사투리를 들으면 양양군이나 속초시에서 왔냐고 한다는데 정작 속초 사람들이 제천 사투리를 들으면 고성군에서 왔냐고 한단다. 고성에서 온 사람들은 딱히 그렇지도 않다고 하고... 의외로 제천 사투리와 가장 비슷한 건 함경도 방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북한말 맞네 간단히, 말이나 단어는 거의 표준어를 사용하는데 억양이 굉장히 특이하다. 강원도 방언은 제천과 단양을 넘어 경상북도 북부 지역까지도 영향이 닿는다.[64]

실제로 언어학자들이 꽤 연구하는 편.

8. 정치[편집]

19대 대선 제천시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28,517
(33.86%)

26,977
(32.03%)

17,768
(21.09%)

5,085
(6.03%)

5,249
(6.23%)

+ 1,540
(△1.83)

74.41%

구 제천시

교동

36.40%

28.44%

21.91%

6.13%

6.60%

△7.96

72.63

의림지동[65]

36.88%

27.15%

21.96%

6.94%

6.40%

△9.73

76.61

중앙동[66]

29.19%

39.55%

19.59%

5.57%

5.66%

▼10.36

74.21

남천·동현동

29.33%

39.46%

19.34%

6.17%

4.95%

▼10.13

71.31

영천·서부동

29.97%

38.59%

20.26%

5.46%

5.11%

▼8.62

70.28

용두동

38.57%

27.02%

20.57%

6.70%

6.46%

△11.55

73.22

신백동

35.92%

28.32%

21.73%

5.86%

7.37%

△7.60

70.27

청전동

31.34%

35.64%

20.82%

5.99%

5.72%

▼4.30

73.87

화산동

34.32%

33.16%

20.95%

5.45%

5.62%

△1.16

68.82

구 제원군

봉양읍

28.66%

38.45%

21.62%

4.70%

5.50%

▼9.79

70.37

금성면

29.34%

42.38%

18.98%

4.34%

4.27%

▼13.04

72.26

청풍면

20.34%

47.13%

23.10%

4.83%

3.56%

▼26.79

76.22

수산면

21.34%

46.01%

23.69%

3.72%

3.87%

▼24.67

72.40

덕산면

26.18%

41.50%

23.15%

3.11%

4.16%

▼15.32

74.30

한수면

25.11%

48.87%

18.55%

2.26%

4.52%

▼23.76

72.52

백운면

25.84%

39.58%

23.70%

4.76%

4.95%

▼13.74

73.18

송학면

25.51%

41.44%

22.86%

3.97%

5.03%

▼15.93

71.65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거소·선상투표

33.10%

22.30%

27.87%

5.92%

5.57%

△5.23

관외사전투표

44.54%

15.47%

20.31%

9.25%

9.66%

△24.23

재외투표

63.88%

5.35%

14.05%

2.68%

13.38%

△49.83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제천·단양[67][68]

31.55%

35.56%

21.03%

5.50%

5.58%

▼1.63

74.43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동 지역[69]

34.14%

32.19%

20.93%

6.06%

6.09%

△1.95

72.38

읍·면 지역[70]

26.16%

41.40%

22.27%

4.22%

4.79%

▼15.24

72.15

2012년 18대 대선/2016년 20대 총선(비례)/2017년 19대 대선 지역별 득표율 비교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제천시

38.45%

24.17%

33.86%

▼4.59 (-11.9%)

△9.69 (+40.1%)

61.03%

44.25%

32.03%

▼29.00 (-47.5%)

▼12.22 (-27.6%)

13대

14대

제천시-
단양군

15대

16대

17대

18대

19대

20대

제천시

이춘구/3선
민주정의당

이춘구/4선
민주자유당

김영준/재선
무소속

송광호/재선
자유민주연합

서재관/초선
열린우리당

송광호/3선
한나라당

송광호/4선[71]
새누리당

권석창/초선[72]
새누리당

제원군-
단양군

안영기/초선
민주정의당

송광호/초선
통일국민당

-[73]

이후삼/초선[74]
더불어민주당


인구가 부족하므로 이웃 단양과 함께 한 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한다. 단양 출신인 송광호의 아성이 높은 곳이었으며, 강원도, 경상북도와 인접한 지리적 환경 때문에 충청권의 다른 지역들보다 민주당계 정당에 대한 지지도가 약한 편이었다. 대표적인 예로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가 있다. 1997년 15대 대선 때만 하더라도 DJP 연합을 내걸고 충청권에서 1위를 차지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제천에서는 불과 26%의 득표율로 3위로 쳐졌고, 행정수도 이전 공약을 내세운 노무현 전 대통령조차 이 지역에서 45.12%의 득표율로 이회창 후보의 48.04%에 근소한 차이로 밀렸다. 민주당에 대한 호남 정당 이미지, 김대중에게 씌워진 색깔론이 제천에서 상대적으로 더 강하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는 결과였다.

그러나 명색이 충청도 산하여서 그런지 충청권 기반의 제3당에 관련한 지지도가 적지 않은 편이었고, 사안에 따라 민주당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경우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당선된 경우도 몇몇 있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의 역풍을 맞아 열린우리당의 서재관 후보가 제천에서 46.98%의 득표율을 얻어 단양에서의 한나라당 몰표에도 불구하고 최종 0.31%의 근소한 격차로 당선되었다. 이는 역사상 최초로 제천에서 민주당계 정당의 이름을 걸고 당선자를 낸 사례였는데, 이후 제천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것은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무려 10년을 더 기다려야 했다. 그 사이에 있었던 모든 선거에서는 한나라당-새누리당이 승리를 가져갔으며, 심지어 이 기간동안 민주당이 유일하게 압승했던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도지사, 시장 모두 한나라당 후보가 약 6%의 격차로 제천에서 승리했다.

두 번째로 제천에서 민주당 당선자를 낸 6회 지방선거에선 이전과 정반대로 민주당 후보가 승리를 가져갔다. 5회 때는 패배했던 이시종 도지사가 49.28%를 얻어 1.02% 격차로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가져갔고, 시장 선거에서도 새정치민주연합 이근규 후보가 당시 시장이었던 새누리당 최명현 후보를 7.71% 격차로 눌러 민주당계 시장이 역사상 처음으로 당선되었다. 이는 이시종 도지사에 대한 높은 평가와 더불어 최명현 전 시장의 실정에 대한 실망감과 분노가 겹쳐진 결과였다. 전설의 그래이까루??

그러나 이것으로 민주당의 지지세가 올라간 것은 아니었다. 이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다시 새누리당의 손을 들어주었다. 새누리당 권석창 후보가 57.24%를 얻어 민주당 이후삼 후보를 무려 23.37%의 큰 격차로 누르고 당선되었으며, 비례표에서도 44.25%를 얻어 부산 이상의 새누리당 지지도를 보여주면서 아직은 보수세력이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곳으로 분류되었다.

이 구도가 본격적으로 깨지기 시작한 것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였다. 아무도 몰랐던 최순실이라는 사람이 자기 측근을 끌여들어 국정을 농단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 또한 여기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방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국민이 분노를 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 큰 책임이 있는 박근혜가 탄핵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한 새누리당에 대한 비토 여론이 형성되어 제천에서도 이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그 결과 박근혜 탄핵이후 이루어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새누리당이 이름을 바꾼 자유한국당홍준표 후보를 1.83% 차로 누르고 신승을 했다. 엄청난 국정농단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로 초접전을 이룬 것으로 보아 제천시의 보수성향은 무시 못하지만, 민주당이 제천에서 이겼던 역사는 2004년 17대 총선, 2014년 6회 지방선거로 불과 두 번 뿐이었음을 감안하면 근소한 차이로 이긴 것 자체가 민주당 입장에서 엄청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전과는 다르게 앞으로의 전망도 밝은데, 이전에는 노무현 탄핵 역풍, 세월호 참사라는 국가적 이슈를 등에 엎고 반사이익을 본 면이 컸던 반면에, 이번에는 보수진영이 스스로 무너져 자멸했고 반대로 더불어민주당이 분열 없이 똘똘 뭉친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두 진영이 극단적인 대비를 보이면서 선거에 임했고, 앞으로도 이러한 체질이 바뀔 가능성이 매우 적기 때문에 이러한 모습을 양 진영에서 꾸준하게 보인다면 앞으로의 선거에서도 제천에서 민주당이 이길 가능성을 점점 높여갈 수 있어 이전과는 매우 다른 변화라고 평가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문재인 후보는 관내투표에서 졌고, 관외투표에서 이겼다. 충청권에서 이런 결과가 나온 곳이 꽤 있는데, 충청남도 보령시, 태안군, 충청북도 옥천군도 마찬가지였다. 네 지역의 공통점은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가 60% 이상 득표했던 보수 초강세 지역이라는 점으로, 기존의 정치 지형이 한 번에 바뀌기 쉽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면 관내투표에서 간발의 차로 진 것은 그나마 민주당 및 진보진영 입장에선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일궈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문재인 후보는 사전투표+본투표에서 32.60%의 지지를 받아 33.96%의 지지를 받은 홍준표에게 1.36% 차이로 밀렸지만, 관외투표에서 45% 이상의 표가 쏟아져 나온 덕분에 간발의 차로 역전승을 이뤄낼 수 있었다.

읍면동 단위에서는 5개동에서만 이겼다. 어느 곳에서도 40%를 넘긴 지역이 없었을 뿐더러, 세명대학교가 위치해 20대 유권자가 많은 의림지동 · 용두동 및 택지지구가 있는 교동 · 신백동에서만 35%를 넘겼다. 문재인 후보가 패배한 4개동 및 읍면 지역에서는 청전동에서만 30%를 넘겼을 뿐, 나머지 모든 곳에서 20%대의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충주댐 건설로 많은 지역이 수몰된 청풍면 · 수산면에서는 20%를 간신히 넘는 표를 얻었다.

홍준표 후보는 5개동 및 모든 읍면 지역에서 승리를 했고, 모든 읍면동에서 전국 평균을 넘는 득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한수면 · 수산면 · 청풍면에서는 45% 이상으로 과반에 가까운 득표율을 얻었고, 봉양읍과 백운면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40%를 넘겼다. 시내 지역에서도 중앙동 · 남천·동현동 · 영천·서부동 · 청전동에서 35%를 넘겨 1위를 가져갔고, 화산동에선 문재인에게 졌지만 33%의 득표율을 얻었다. 그러나 문재인이 35%를 넘은 4개동에서는 30% 득표에 실패했다.

특이사항으로는 안철수 후보가 충청권 평균보다 낮은 득표율을, 유승민 후보는 높은 득표율을 올렸다. 그 차이가 크지 않아 유의미한 수준의 비교분석은 어렵지만, 아무래도 강원도 및 경상북도와 교류가 많은 지역이다 보니 일명 '안철수 찍으면 박지원이 상왕된다'는 지역주의의 영향을 받아 호남정당이라는 이미지가 안철수 후보에게 더 불리하게 작용했고, 그 표의 일부가 유승민에게 분산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 결과로 앞으로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고 이듬해에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압승으로 이어졌다. 도지사와 시장 모두 민주당 사람이어서 지역 세력을 활용. 그러나 2020년에 있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보수 강세 지역인 단양군과 같이 의원을 뽑는데다, 이미 집권 3년차가 끝나는 정권 후기 단계에 들어서는 시기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민주당에게 불리하고 자유한국당에 유리할 것으로 예측되었지만... 권석창의원의 의원직 상실로지방선거와 같이 열렸던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가 접전 끝에 민주당계 정당으로는 14년 만에 당선되면서 2년 후 총선 판세도 전망하기 어렵게 됐다.

제천시 : 문재인 28,517(33.86%) > 홍준표 26,977(32.03%) > 안철수 17,768(21.09%)

1위 - 문재인 : 용두동(38.6%), 의림지동(36.9%), 교동(36.4%), 신백동(35.9%), 화산동(34.3%), 거소/선상투표(33.1%), 관외사전투표(44.5%), 재외투표(63.9%) (5개동 + 관외투표)
1위 - 홍준표 : 한수면(48.9%), 청풍면(47.1%), 수산면(46.0%), 금성면(42.4%), 덕산면(41.5%), 송학면(41.4%), 백운면(39.6%), 중앙동(39.5%), 남천·동현동(39.5%), 영천·서부동(38.6%), 봉양읍(38.4%), 청전동(35.6%) (4개동 + 1개읍 + 7개면)
1위 - 안철수 : 없음

2위 - 문재인 : 중앙동, 남천·동현동, 영천·서부동, 청전동, 봉양읍, 금성면, 덕산면, 한수면, 백운면, 송학면 (4개동 + 1개읍 + 5개면)
2위 - 홍준표 : 교동, 의림지동, 용두동, 신백동, 화산동 (5개동)
2위 - 안철수 : 청풍면, 수산면, 거소/선상투표, 관외사전투표, 재외투표 (2개면 + 관외투표)

9. 하위 행정구역[편집]

제천시/행정 항목 참조.

10. 기타[편집]

교외에 부대도 있고 해서 가끔 시내지역으로 외박 및 외출 나온 병사들이 보이기도 하며, 단양 넘어가는 길목 근처나 삼탄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는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지만 바로 그 앞의 산등성이나 고개를 넘으면 다시 제대로 터진다.

고암동을 거쳐 세명대학교로 올라가는 길 도중에는 옛 군 비행장이 있다. 1966년부터 1969년까지는 민간항공회사인 세기항공이 이 지역에서 민항기를 취항하였다가 1969년의 안성 파이퍼체로키 추락사고 이후로는 잠정 영업중단이 되었으며 1971년에는 타 회사에 흡수합병되어 사라졌고 그 뒤로는 주욱 군에서 관리한 것으로 추정된다. 1991년을 기점으로 주한미군에게서 반환된 이후로 한때는 민간항공노선의 재취항 여부가 검토되다가 백지화했고, 소음 등의 각종 민원이 제기되어 현재는 사용이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동네 아줌마들 조깅 장소 및 근처 초등학교 임시주차장으로 성업중(...)
그리고 방탄소년탄 '에필로그 영 포에버' 뮤비에 나오게 되었다.

2000년대 초반에도 간혹 을지훈련 때 군인들이 와서 돌아다니기도 했는데, 그 후로는 민간에 임대되었다. 이 비행장에 드림항공이 들어서 경비행기 조종 교육이라든지를 하고 있는 것 같지만 간판에 '건설교통부 지정'으로 되어 있는 것이 수정되지 않은 채 낡아가는 것을 보았을 때 재정이 어려울 정도로 교육생을 유치하지 못한 모양이다. 안습 그래도 정말 가끔씩은 제천시 상공에 경비행기가 날아다니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근근이 유지하곤 있다. 그런데 2013년 말에는 해당 업체에서 불법행위와 사기를 친 것이 적발된 모양인지 제천시와 군에서 대단히 뿔난 자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군은 이 비행장을 다시는 민간에 임대하지 않겠다고 벼르는 듯.#, #

그런데 이와 같은 공식적인 반응이 무색하게, 2014년 4월에는 물의를 일으킨 업체에 다시 이용허가를 내 줘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모양. 제천시와 군, 국토교통부 간에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

지역에 건축 도중 방치된 건물이 꽤 많은듯, 이거로 기사도 난 적이 있다.# 제천시립도서관 앞에 있는 10층짜리 방치 건물이 대표적.

가끔씩 사건이 터진다.[75]

2017년에는 봉양읍 제원로10길 39-51 (학산리 305)에 있는 누드펜션인 펜션 알도라에 대한 논란으로 시끄러웠다.

2017년 12월 21일, 제천 지역 최대 참사인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가 일어났다. 그 때문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예정되어 있었던 성화 봉송 일정도 취소되는 등 불상사가 일어났다.

11. 유명인[편집]

  • 근대 이전

    • 이경석 : 조선중기의 문신, 단 실제적 본적지, 고향은 현재의 경기도 성남시이다.

    • 안정복: 실학자, <동사강목>의 저자.

    • 우덕순(1876~1950):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이토 히로부미 의거 주역 중 한 사람이기도 하다.

    • 황학수: 독립운동가

  • 현대

    • 개리: 가수

    • 권석창: 관료, 정치인. 20대 국회의원

    • 귀여니: 작가

    • 김기용: 제17대 경찰청장

    • 김종대: 군사평론가, 정치인. 20대 국회의원

    • 김종학: PD

    • 김진명: 소설가. 제천 출신은 아닌데, 이 곳에서 줄기차게 소설을 써 내고 있다. 세명대학교에서 아예 집필 공간을 제공받아서 소설을 쓰고 있다는 듯. 가끔 시간강사로도 활약한다고 한다. 김진명이 이곳에서 고대사 대중강연까지 개최했다.

    • 서재관: 정치인

    • 송광호: 제천 출신은 아니나 제천 단양 국회의원출신

    • 신동엽: 코미디언

    • 엄정화/엄태웅: 가수, 배우. 엄정화는 고등학교는 원주 북원여고를 졸업하였고, 엄태웅은 초등학생 때까지 살았는데도 아직도 제천에 있는 친구들과 통화를 할 때면 제천 사투리로 한다고 한다(...)[76]

    • 엄태영: 정치인

    • 유인태: 정치인. 14,17,19대 국회의원 역임.

    • 이근규: 정치인

    • 이상천: 7대 지방선거로 당선된 시장

    • 이수광: 소설가

    • 이원종: 관료, 정치인. 서울특별시장, 충북도지사, 박근혜대통령 비서실장 역임

    • 이준: 군인, 육군 대장. 국방부 장관 역임

    • 이태용: 친일파 관료, 정치인. 3~6대 국회의원, 상공부 장관 역임.

    • 이해원: 교수, 정치인. 8~11대 국회의원, 보건사회부 장관, 서울특별시장 역임

    • 이후삼: 권석창의 당선무효로 인한 재선거로 당선된 제천단양 지역구의 20대 국회의원

    • 임하룡: 코미디언, 배우. 단양 출생이지만 학창 시절을 제천에서 보냈다.

    • 웬디: 걸그룹 레드벨벳 의 멤버.

    • 정종철: 코미디언. 성장은 서울에서 했다.

    • 정지윤: 배구선수

    • 조중혁: 스타2 프로게이머 제천출신은 아니나 제천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이다.

    • 천관우: 사학자, 언론인

    • 최명현: 정치인

    • 한예리: 배우

    • 허영호: 산악인

    • 홍순영: 외교관

    • MC 스나이퍼: 가수. 제천시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기도 했다.

    • PD대정령: 아프리카TV BJ[77]


[1] 단, 제천에서 문경으로 바로 갈 수 있는 길은 없다.[2] 원주, 횡성, 제천, 단양, 영월, 평창, 충주, 여주[3] 단양과 더불어 제천이 충북 내에서 소외를 받는 데에는 도청 소재지인 청주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이유가 물론 가장 크겠지만, 그간 각종 경제적 이권-혁신도시, 철도박물관 등-을 박탈당하면서 원주와 친목을 다졌기 때문이다.[4] 철도 관련 종사자들은 영주시와 동질성을 많이 느끼게 된다.[5] 그러나 삼한시대에 조성된 의림지를 볼 때, 당시 의림지의 크기가 현재보다 작았다고 할지라도 그 시대에 인력만으로 그 정도 공사를 했다는 것은 제천이 강력한 세력이나 권력자의 영향권에 있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6] '내(川)'+'둑(堤)'이라는 점에서, 훗날 현재의 이름인 '제천(堤川)'이 결과만 보면 이를 뒤집어 만들어진 셈이다.[7] 기후 항목에서 후술하지만, 말 그대로 날씨가 서늘해서(추워서) 명명됐다.[8] '토(둑)'을 '堤'로 훈차.[9] '서늘이'를 '시원한 바람'으로 옮겨 '淸風'으로 훈차.[10] 가령 인천도 원래 '인주(仁州)'였다가 이때 같이 바뀐 것이다.[11] 현종 때에 이르러 명성왕후의 관향인 관계로 도호부로 승격, 부사를 보내 다스렸다고 한다. 그런데 청풍을 본관으로 하는 청풍 김씨는 인조 반정 이후부터 세도가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성격 괄괄하기로 유명한 현종비 명성왕후 김씨가 대표적.[12] 1985년 충주호 건설로 인해 수몰될 위기에 처했던 청풍의 문화재를 옮겨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그나마 역사 유적지로 볼만한 듯.[13] 1855년에 설립된 이 신학교의 후신이 바로 가톨릭대학교다.[14]황사영이 한때 거주하면서 백서를 썼었던 곳도 이곳이다.[15] 덕분에 의병활동에 대해서 내내 우려먹는 중이고 고장의 자부심으로 삼고 있다.[16] 현재의 제주특별자치도와는 한자가 다르다.[17] 실제로 봉양읍의 인구는 약 7천 명 수준으로, 읍 승격 기준인 2만 명을 한참 밑돈다.[18] 강원도 편입시 강원도 4대 도시가 된다. 어르신들의 경우 충청도나 강원도가 아닌 외부 사람들은 제천이 강원도인 줄 아는 사람도 많다. 원주나 정선 주민 등 일부 강원도 사람들도 한동안 제천에 안 가는 경우 헷갈려서 '어? 제천이 우리 강원도 아니었나?' 하기도 한다[19] 덕분에 경제 및 행정부분에서 원주와 친하다.[20]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만 봐도 충북의 나머지 지역은 전부 민주당이 당선된 것과 달리 제천-단양 선거구만 달랑 한나라당이 당선되었다.[21] 역전시장만 봐도 강원도 지역 전통시장에서 흔히 파는 메밀전병, 수수부꾸미가 흔하게 보인다.[22] 평택제천고속도로동충주IC까지 개통 되었을 때도 여전히 서울이 더 가까웠다가 제천까지 완전히 개통된 이후로는 제천-청주간 소요시간이 제천-서울보다 약간 짧아졌다.[23] 제천-대전 간 거리는 약 150km인데, 서울-대전 간 거리가 160km, 진주-대전 간 거리가 약 170km다(...) 그리고 제천시에서 천안시는 춘천시보다도 훨씬 멀다(...)[24] 화제가 청주 천안쪽이 대부분이므로[25] 소도시인 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26] 제천분지 지역[27] 실제로 봉평은 국도로 넉넉히 한시간 반이면 닿는 가까운 동네. 현재에도 이 지역에는 가끔 제천시내 가구점의 홍보 플랜카드가 나붙기도 한다.[28] 하지만 2018년 기준 제천에서 가장 가까운 도청은 무려 경북도청이다. 경북도청이 대구에서 안동과 예천 사이로 이전했기 때문, 제천시청에서 경북도청까지는 약 96km이다.[29] 제천시청에서 단양군청까지 30km가 채 안된다. 제천↔단양으로 출퇴근하는 케이스도 많다.[30] 단양군 공무원들이 제천 시내에 대거 거주하나 단양군 소멸을 우려해 위장전입을 많이 한다고 한다.[31] 1월 평균 철원 -5.5℃, 제천 -5.2℃. 참고로 토론토헬싱키가 -4℃ 정도이다.[32] 사과 재배만 하던 제천에서 복숭아가 대량으로 재배되기 시작했다. 아직 장호원의 아성에 도전할 정도는 아니지만.[33] 제천사람들은 호수의 대부분이 제천이 위치하기 때문에 제천호, 또는 청풍호라고 부르자고 하고 충주사람들은 충주에 만든 충주댐 때문에 생긴 호수가 아니냐면서 충주호로 하자고 한단다. 몇 해 전에 시장이 나서서 청풍호 드립을 친 이후 한때 충주와의 관계가 급냉각되기도 했다.[34] 시내로 한정해서 얘기하면 70년대에 한 번. 그나마도 의림지 물이 만수위까지 차올라 둑이 무너질 것 같으니까 다른 쪽 둑을 터뜨려 피해를 줄였다고.[35] 대신 안개 끼는 횟수가 늘었다. 가을이나 겨울에 안개가 심해지면 도시 전체가 짙은 안개로 뒤덮힐 지경. [36] 무려 전방도 아니고 4월에 눈이 왔다.[37] 15년 말까진 맥도날드도 없던 동네가 어지간한 국내/해외 아웃도어 매장은 전부 입주해 있다. 아웃도어 거리가 있다 [38] '서늘하다'라는 뜻이라고. 차디찬 북방에서 내려온 고구려인들에게 서늘하다고 느껴질 정도면...[39] 무궁화호 기준 표준요금으로 충주와 단양을 갈 수 있다. 가능하다. 다만,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제천역과는 달리 단양역은 중심가와 차로 좀 떨어져 있기는 하다.[40] 2020년부터는 원주와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철도교통이 도로교통을 압도할 것으로 예측된다.(원주까지 20분 걸릴 예정이고 고속철도가 들어올 예정이다.)[41] EEC가 있던 시절을 생각해보라. 광산 망해가는 타이밍과 태백선이 안습화되는 타이밍이 거의 같다.[42] 그래서 혁신도시니 한방도시니 행정기관 이전유치니 정부에서 흘리는 떡밥을 다 한 번씩 물어봤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 어찌보면 예정된 일이지만...드라마 태조왕건의 세트장이 생긴 이유론 드라마 세트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긴 한데 영 신통치는 않은듯. 얼마전에 청풍과 단양 인근에서 드라마 추노를 찍었다. 혹시나 관심있는 분이라면 살펴볼것, 드라마 엔딩 직전에 살짝(...) 촬영지에 나온다.[43] 주로 폐광지역인 문경, 태백 등이 지정되어있다. 제천이 여기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이상할 수도 있는데 제천의 경기침체가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인한 태백선 안습화로 인해 발생한것이라는걸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이상하게만 볼 일은 아니다.[44] 한국철도공사 충북지사와 제천조차장이 있는 곳이다[45] 보통 마음먹고 쇼핑할때는 원주시로 간다[46] 일례로 동현일동아파트 바로 앞에 있었던 KP마트를 들 수 있다. 개점 초반에는 제천 시내에 전용 셔틀버스까지 굴릴 정도로 위세를 부렸다. 나름 중박은 치다가 2007년 전후해서 해당 기업의 당좌거래정지와 폐업 등의 소문만 무성하게 들려올 정도로 망해서 잊혀졌다. 안습 2000년대 중후반의 마지막 이용방문에서는 코스트코 비슷한 창고형 매장 분위기였다. 해당 건물은 현재 교회로 사용 중인 듯17년 9월 현재 교회의 연수원 혹은 교육원으로 사용중[47] 지점이 초기에는 5곳(남천점, 신백점, 장락점, 청전점, 청전제2점(現 청전동 코렉스뷔페회관 건물에 위치하였으며 청전점과의 구별을 위해 임의로 '청전제2점'으로 표기함. 정식 지점명 확인바람.))이었으나 장락점과 청전점은 2000년대 초중반에 롯데슈퍼 센터로 재개장, 청전제2점은 내부수리 등을 내걸고 휴업했으나 사실상 폐점, 2016년 9월 경에 하소동에 있던 하나로마트가 홈마트 하소점으로 재개장하면서 현재는 3개 지점이 있다.[48] 1960년대에는 세기극장이었다고 하며, 어느 순간에 명보극장으로 간판을 바꿔달았다고. 2004년 《맨 온 파이어》 상영을 끝으로 영업을 중단한 뒤 헐렸다. 장사가 매우 잘 되었던 모양인지 대전 명보극장에 이어 충청권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극장이었으며 매표소도 두 곳이나 있었다고 한다. 극장이 헐린 뒤 그 부지에 새로 들어온 것이 오늘날의 홈마트중앙점.[49] 극장 내부 시설이 그대로 있어서 이를 활용하여 어르신 전용 극장을 만든다는 소문이 있다. 2018 지방선거를 앞둔 것일지도 모르겠다.[50] 지금도 사람이 제법 북적이는 중앙시장 중심으로 몰려 있어서 유동인구 하나는 보장이 되었다. 명보극장의 경우 전광판이 번쩍이는 나이트클럽과 하나로쇼핑타운까지 같이 있었다. 흠좀무 게다가 해당 부지는 제천 시내의 모 사립중학교 재단 소유였다라는 썰이 있다, 신씨네마는 역시 중앙시장 인근에 있었던 축협을 전신으로 하는 제천단양축산농협이 있었던 건물에 간판이 걸려있었다. 중앙극장은 아예 내토재래시장 골목 내에서 장사하고 있었다.[51] 2011년 11월부로 브랜드화[52] 한 예로 2011년 6월의 기준으로 평일 조조 관람에도 몇십명의 사람들이 상영관 하나에 들어갔을 정도. 참고로 제천 메가박스에는 총 7개의 영화 상영관이 있다.[53] 제천 메가박스 오락실을 제외하면 마지막까지 있었던 곳이 2010년 9월 경 세명대 사거리 인근 3층짜리 건물에 입점했던 '세명게임매니아'란 곳이었는데 위치가 위치였던지라 개업한 지 1년을 조금 넘긴 2011년 말에 없어졌다. 그러다가 2016년 12월 말에 청전동에 작게나마 오락실이 입점하면서 제천 유일은 아니게 되었다.그리고 시내 도처에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뽑기방[54] 이름이 파크랜드(...)[55] 당시에 추진된 레일바이크 사업의 경우 아예 봉양과 신림 사이를 레일바이크로 만들고 중간의 터널구간에는 4D 영상을 체험하게 만들겠다고 하는 계획이었다.[56] 참고로, 시에서 개최한 사업보고회에서 이 폐철도 구간을 활용할 안건으로 제시된 네 가지 중에는 노면전차로의 활용도 있었다. 정말로 추진되었다면 권트램의 뒤를 이었을지도[57] 동지역 중에서 가장 먼 쪽에 속하는 곳에 있는 아파트인 미당 한마음 아파트보다 먼 곳에 있다(...)[58] 남고다.[59] 제천산업고등학교는 일단 고명동에 위치해서 시내와는 조금 애매하게 떨어져 있다. # 그리고 이는 한국폴리텍대학 부설 다솜고등학교도 비슷한 상황. #[60] 옥수수를 갈아서 끓이면 전분때문에 덩어리 지는데 그걸 밑에 구멍이 숭숭 뚫린 틀에 넣고 두부마냥 눌러서 만드는데 사실 별 맛은 없다. 그냥 간장 양념맛[61] 시립도서관 본관보다도 먼저 개관했다. 2년 5개월 후 시립도서관이 개관한 후로는 시립도서관의 분관 취급[62] 여성도서관에 남성 출입이 허용되기 전에는 여성도서관에서만 보유하고 있는 장서를 남성이 이용하고 싶을 땐 신청을 받아 시립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 주긴 했다.[63] 오래 사신 분들께는 전라도 방언도 먹힌다.[64] 제천이 영동 지방으로 향하는 관문이라 그런지 강릉 출신이 제법 많이 사는 편이다. 속초 출신도 적지 않은 편. 그래서 제천말과 강릉말, 속초말을 쓰는 사람이 서로 들으면 제법 비슷하다고 강릉, 속초 출신 제천 거주자가 제보하였다. 강릉 지역은 억양이 상당히 강하다 보니 그럴 만도 하겠지만 속초 출신은 제천 말과 매우 비슷하게 들린다.[65] 세명대학교가 있는 동네[66] 문화의거리 및 중앙시장, 제천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 제천의 중심지[67] 관외투표 제외[68] 지역구 국회의원 : 권석창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 초선) → 이후삼 (더불어민주당, 초선)[69] 교동, 의림지동, 중앙동, 남천·동현동, 영천·서부동, 용두동, 신백동, 청전동, 화산동 (구 제천시)[70] 봉양읍, 금성면, 청풍면, 수산면, 덕산면, 한수면, 백운면, 송학면 (구 제원군)[71] 15.11.12 의원직 상실(뇌물수수)[72] 18.6.13 재보궐선거[73] 잔여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74] 18.6.13 재보궐선거[75] 최근에 벌어진 사건 중 하나가 에이즈 걸린 택시기사의 불특정 다수 성관계 사건. 이 일로 이 사람과 성관계를 맺은 유흥가 여성들이나 기타 여성들이 제천시 보건소에서 단체로 에이즈 검사를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보건소 여직원 끔살 루머라든가 모녀 살인사건, 특명 공개수배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제천 독신녀 토막 살인 사건도 있다. (참고로 이 사건의 용의자는 사건 발생 당시 사기 전과 10범이며, 2018년 6월 강원도 속초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76] 아내와 만났던 첫 날 밤 빨간 어묵 먹으러 제천 가자고 했단다.[77] 횡성 드립을 자주치지만 실제로는 제천출신이다. 횡성에서는 중학교때부터 살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