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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心停止)는 여러 원인에 의해 심장의 기능이 정지된 상태이다. 피를 온 몸으로 보내는 심장이 작동을 멈춰버렸기 때문에 심폐소생술 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대로 둔다면 심장의 기능이 영구적으로 정지하는 심장사(Cardiac death)로 이어지며, 뇌에 피가 공급되지 못해 뇌사(Brain death)로 이어지고 생물학적 죽음에 이르게 된다.
심정지를 의미하는 영문명이 '하트 어택(Heart attack)'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본래 '하트 어택'은 심정지가 아닌 심근경색을 의미하며, 구체적으로 심정지는 심근경색의 증상과 징후에 해당한다.[13] 심정지는 'Cardiac arrest'(카디악 어레스트)라 한다.
심정지를 의미하는 영문명이 '하트 어택(Heart attack)'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본래 '하트 어택'은 심정지가 아닌 심근경색을 의미하며, 구체적으로 심정지는 심근경색의 증상과 징후에 해당한다.[13] 심정지는 'Cardiac arrest'(카디악 어레스트)라 한다.
첫번째 영상의 심전도 악화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영상 시작부터 ST Elevation(혈전이나 색전으로 인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관상 동맥의 폐색)을 나타내는 심전도가 보이고, 3초경 심실 조기수축 파형이 감지되고, 그 후 4초경 조기심실 수축(Premature Ventricular Contraction)이 불규칙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해 25초 경까지 둘이 계속해서 불규칙적으로 발생한다.(엇박 부분) 25초 경, 조기심실수축이 연속으로 발생하자마자 심실 빈맥(u를 뒤집은 모양으로 맥박이 빠른 부분)(Ventricular Tachycardia)이 발생한다. 그 후 37초경부터 심실 세동(위아래로 흔들리는 부분)(Ventricular Fibrillation) 발생 (Coarse) 후 53초경 Fine(흔들림이 약해지는 부분)으로 진입하게 된다. 그리고 1분 3초경, 무수축(Asystole)이 와 결국 사망한다.
심장마비라고 하면 흔히 심장이 완전히 멈춰버리는 것(심실 무수축)을 생각하기 쉬우나, 실제로는 심장의 수축력이 임계점 이하로 떨어져 박동을 안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부정맥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한다.[19] 심장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하고 경련하듯 가늘게 떨리기만 하는 심실세동이나 심장이 분당 200회 이상으로[20] 말 그대로 미친듯이 크게 발발 떠는 심실빈맥[21]도 포함되며, 그 상태에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시간이 지나면 경련이 점점 약해지다 정말로 완전히 멈춰버리는 무수축 상태, 즉 심정지다.
심실세동 상태에서는 제세동기를 사용하여 심장박동을 되살릴 수가 있으나, 무수축(심정지) 상태에서는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심장박동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다[22]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라는 것도 있다. 이것은 포터블형 제세동기에 심전도 분석 기능을 집어넣은 것으로, 패드 모양의 전극을 환자에게 부착하면 기계가 알아서 심전도를 분석하고 제세동이 필요한지 판단해서 지시를 내리므로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심장마비 환자를 발견했을 때 사용해서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
심장마비 몇 시간 전에는 가슴이나 명치가 매우 아픈 징조 등, 그냥 '단순히 체한 것인 줄' 알았던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전문 심장 처치가 가능한 대학병원에 가야 한다.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 중 심근경색은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생존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체한 줄 알고 손가락만 따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이야기는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에서도 소개된 사례이며 또한 실제로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내의 손발을 따다가 응급치료시기를 놓쳐 아내를 식물인간으로 만든 사람이 위기탈출 넘버원에 방영된 적이 있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심근경색 문서로.
그런데 대학병원에 가도 응급실에서 쓰러지기 전까지는 잘 봐주지 않는다. 자세한 검사를 하지 않고 심장마비인지 급체인지 알 방법이 없으므로 급한 환자부터 보는 것. 응급실에서는 환자의 우선순위가 매우 중요하므로 의식이 있으면 무기한 후순위로 밀린다고 보면 된다. 쓰러지면 급하게 응급처치를 하고 심전도 찍고 조영제 넣고 하는데, 쓰러지면 이미 심근은 되돌릴 수 없는 경우가 많고 겨우 3~4분에 목숨이 촌각을 다투기 때문에 소생률이 높지않다. 정말 안좋지만 명확한 증상으로는 나타나지 않는 난감한 상황이라면 무조건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기보다 가까운 중간급 병원에 일반 외래접수를 하는 것이 차라리 나을 수도 있다.[23] 그러나 윗 문단처럼 명확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버티지 말고 당장 응급실로 가도록 하자.
심장마비라고 하면 흔히 심장이 완전히 멈춰버리는 것(심실 무수축)을 생각하기 쉬우나, 실제로는 심장의 수축력이 임계점 이하로 떨어져 박동을 안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부정맥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한다.[19] 심장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하고 경련하듯 가늘게 떨리기만 하는 심실세동이나 심장이 분당 200회 이상으로[20] 말 그대로 미친듯이 크게 발발 떠는 심실빈맥[21]도 포함되며, 그 상태에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시간이 지나면 경련이 점점 약해지다 정말로 완전히 멈춰버리는 무수축 상태, 즉 심정지다.
심실세동 상태에서는 제세동기를 사용하여 심장박동을 되살릴 수가 있으나, 무수축(심정지) 상태에서는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심장박동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다[22]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라는 것도 있다. 이것은 포터블형 제세동기에 심전도 분석 기능을 집어넣은 것으로, 패드 모양의 전극을 환자에게 부착하면 기계가 알아서 심전도를 분석하고 제세동이 필요한지 판단해서 지시를 내리므로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심장마비 환자를 발견했을 때 사용해서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
심장마비 몇 시간 전에는 가슴이나 명치가 매우 아픈 징조 등, 그냥 '단순히 체한 것인 줄' 알았던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전문 심장 처치가 가능한 대학병원에 가야 한다.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 중 심근경색은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생존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체한 줄 알고 손가락만 따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이야기는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에서도 소개된 사례이며 또한 실제로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내의 손발을 따다가 응급치료시기를 놓쳐 아내를 식물인간으로 만든 사람이 위기탈출 넘버원에 방영된 적이 있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심근경색 문서로.
그런데 대학병원에 가도 응급실에서 쓰러지기 전까지는 잘 봐주지 않는다. 자세한 검사를 하지 않고 심장마비인지 급체인지 알 방법이 없으므로 급한 환자부터 보는 것. 응급실에서는 환자의 우선순위가 매우 중요하므로 의식이 있으면 무기한 후순위로 밀린다고 보면 된다. 쓰러지면 급하게 응급처치를 하고 심전도 찍고 조영제 넣고 하는데, 쓰러지면 이미 심근은 되돌릴 수 없는 경우가 많고 겨우 3~4분에 목숨이 촌각을 다투기 때문에 소생률이 높지않다. 정말 안좋지만 명확한 증상으로는 나타나지 않는 난감한 상황이라면 무조건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기보다 가까운 중간급 병원에 일반 외래접수를 하는 것이 차라리 나을 수도 있다.[23] 그러나 윗 문단처럼 명확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버티지 말고 당장 응급실로 가도록 하자.
의학적으로 심장이 정지해야 사망으로 판정하므로 결국 모든 사망의 직접적인 사인은 심정지라 할 수 있다. 실제로도 뇌에 가는 혈류가 직접 차단되기 위해서는 질식, 액사, 경동맥/대동맥 파열, 뇌졸중, 두경부 이탈 및 두부 외상 등이 아닌 이상 심장이 멈춰야 하므로, 그리고 위의 사인들도 지속되면 결국 심장이 멈추므로 심장사가 신체적 죽음의 지표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심장이 멈추면 응급처치로 살아나더라도 소생했다는 표현을 쓰는 등 거의 사망에 가까운 상태로 취급된다.
거식증으로 사망하는 사람들 중 자살이 아닌 경우는 심정지가 사인인 경우도 꽤 많다. 지속적인 칼로리 및 영양부족을 겪으면 우리의 몸은 점점 많은 근육들을 뽑아쓰게 되는데, 이로 인해 온몸의 장기란 장기는 영양과 근육을 빼앗기고 쪼그라들며, 결국 최후에는 심장의 근육도 예외가 아니다. 심장은 평생 동안 한순간도 쉬지 않고 박동해야 하는 장기인데 근육을 빼앗기면 점점 적은 근육으로 박동해야 하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 및 부담은 늘어난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가 심정지로 죽은 경우가 이런 경우.
매우 드물게 극한의 공포나 고통 때문에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심장이 지나치게 빨리 뛰어 무리가 가서 심정지가 오게 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극도의 흥분과 심장의 과부하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갑자기 놀라서 덜컥 죽는 상황과는 거리가 있고 오히려 화를 노발대발 내다가 죽는 상황이나 복상사 등과 관련되어 있다. 갑자기 놀랄 때 교감신경의 과흥분으로 PVC(조기심실수축)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 타이밍이 안좋으면 R-on-T가 나타나서 한방에 가기도 한다. 이건 순전히 타이밍에 따른 거라 정말 운이라 볼 수 있다. 이 경우는 질환으로 인한 심정지가 아니기에 1분 내로 CPR을 시행해주면 대부분 생존한다. 다만 빠른 처치가 없으면 죽는 건 똑같은데 한번 멈춘 심장은 계속 이상 신호를 만들어내며 정상 신호를 잡아먹기 때문에[24] 스스로 원래대로 돌아오기 힘들다. 심장의 전도회로는 생각보다 정교하고 근육은 튼튼하기 때문에 몇분동안 심장이 빨리 뛴다고 건강하던 사람이 심정지가 와 사망하는 경우는 많지 않으나[25] 기저질환이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협심증 등으로 심장의 산소공급량이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 빈맥 등으로 심장이 과도한 부하를 받게 되면 산소요구량이 급증하여 심근이 괴사할 수 있다. 혹은 높아진 혈압으로 혈전이 박리되어 급성 심근경색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되면 진짜로 심장이 죽어버려 심전도가 악화되어 심정지가 오고 사망한다. 특징으로는 부하가 걸릴때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 활동을 마치고 쉬는 상태에서 쓰러져 사망하는 경우가 많으며 심장질환 환자가 격렬한 운동을 금해야 하는 이유기도 하다.
특정한 타이밍에[26] 가슴에 충격을 받을 경우 심실 세동이 발생하여 심장 정지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심장 진탕(Commotio cordis)이라는 현상으로, 기계적 원인으로 발생한 R on T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심장 진탕으로 인한 심정지는 병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 아니므로 빠른 시간 내에 적절한 조치가 취해진다면 생존할 가능성이 높다. 풋볼 선수 중 다마르 햄린이 해당 증상을 겪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 T파 외 구간에 충격이 가해지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적지만, 아주 드물게 심방세동, 조동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천수를 누리다가 노환으로 사망하는 경우에도 심정지로 가는 경우가 많다. 일단 사망진단서에는 '급성 심장사'로 표기된다. 다만 신체의 다른 기능이 감퇴되고, 면역력이 약해져 다른 질병에 걸리다가 어느 시점에 심장이 멎어 가는 경우가 일반적인 심정지와 다르다.
생을 마감하는 여러 형태 중 비교적 빠르고 편안하며[27] 존엄성도 잃지 않을 수 있어 연로한 노인들의 부러움 아닌 부러움을 자아내는 사인이기도 하다. 심지어 수면 중 심정지로 사망하는 것은 "로또 맞았다"고 표현하기도 할 정도. 물론 고인이 천수를 누린 이일 경우에만 쓰이며 유족과 친지의 슬픔을 위로하는 의미가 가장 크게 내포되어 있을 것이지만, 대개 장기간 고통받다 죽는 암, 스스로의 육체 안에 갇혀버리는 뇌졸중, 인간으로서의 존엄성마저 파괴되는 치매 등에 비하면 심정지로 순식간에 사망하는 것은 삶의 끝이 다가오는 노인들에게 있어 정말로 선망하는 죽음의 형태 중 하나일 수 있을 것이다.[28] 반면 젊은 사람이 심정지로 요절하는 경우는 큰 비극으로, 청천벽력과도 같으며 모두가 안타까워한다.
거식증으로 사망하는 사람들 중 자살이 아닌 경우는 심정지가 사인인 경우도 꽤 많다. 지속적인 칼로리 및 영양부족을 겪으면 우리의 몸은 점점 많은 근육들을 뽑아쓰게 되는데, 이로 인해 온몸의 장기란 장기는 영양과 근육을 빼앗기고 쪼그라들며, 결국 최후에는 심장의 근육도 예외가 아니다. 심장은 평생 동안 한순간도 쉬지 않고 박동해야 하는 장기인데 근육을 빼앗기면 점점 적은 근육으로 박동해야 하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 및 부담은 늘어난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가 심정지로 죽은 경우가 이런 경우.
매우 드물게 극한의 공포나 고통 때문에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심장이 지나치게 빨리 뛰어 무리가 가서 심정지가 오게 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극도의 흥분과 심장의 과부하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갑자기 놀라서 덜컥 죽는 상황과는 거리가 있고 오히려 화를 노발대발 내다가 죽는 상황이나 복상사 등과 관련되어 있다. 갑자기 놀랄 때 교감신경의 과흥분으로 PVC(조기심실수축)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 타이밍이 안좋으면 R-on-T가 나타나서 한방에 가기도 한다. 이건 순전히 타이밍에 따른 거라 정말 운이라 볼 수 있다. 이 경우는 질환으로 인한 심정지가 아니기에 1분 내로 CPR을 시행해주면 대부분 생존한다. 다만 빠른 처치가 없으면 죽는 건 똑같은데 한번 멈춘 심장은 계속 이상 신호를 만들어내며 정상 신호를 잡아먹기 때문에[24] 스스로 원래대로 돌아오기 힘들다. 심장의 전도회로는 생각보다 정교하고 근육은 튼튼하기 때문에 몇분동안 심장이 빨리 뛴다고 건강하던 사람이 심정지가 와 사망하는 경우는 많지 않으나[25] 기저질환이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협심증 등으로 심장의 산소공급량이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 빈맥 등으로 심장이 과도한 부하를 받게 되면 산소요구량이 급증하여 심근이 괴사할 수 있다. 혹은 높아진 혈압으로 혈전이 박리되어 급성 심근경색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되면 진짜로 심장이 죽어버려 심전도가 악화되어 심정지가 오고 사망한다. 특징으로는 부하가 걸릴때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 활동을 마치고 쉬는 상태에서 쓰러져 사망하는 경우가 많으며 심장질환 환자가 격렬한 운동을 금해야 하는 이유기도 하다.
특정한 타이밍에[26] 가슴에 충격을 받을 경우 심실 세동이 발생하여 심장 정지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심장 진탕(Commotio cordis)이라는 현상으로, 기계적 원인으로 발생한 R on T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심장 진탕으로 인한 심정지는 병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 아니므로 빠른 시간 내에 적절한 조치가 취해진다면 생존할 가능성이 높다. 풋볼 선수 중 다마르 햄린이 해당 증상을 겪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 T파 외 구간에 충격이 가해지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적지만, 아주 드물게 심방세동, 조동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천수를 누리다가 노환으로 사망하는 경우에도 심정지로 가는 경우가 많다. 일단 사망진단서에는 '급성 심장사'로 표기된다. 다만 신체의 다른 기능이 감퇴되고, 면역력이 약해져 다른 질병에 걸리다가 어느 시점에 심장이 멎어 가는 경우가 일반적인 심정지와 다르다.
생을 마감하는 여러 형태 중 비교적 빠르고 편안하며[27] 존엄성도 잃지 않을 수 있어 연로한 노인들의 부러움 아닌 부러움을 자아내는 사인이기도 하다. 심지어 수면 중 심정지로 사망하는 것은 "로또 맞았다"고 표현하기도 할 정도. 물론 고인이 천수를 누린 이일 경우에만 쓰이며 유족과 친지의 슬픔을 위로하는 의미가 가장 크게 내포되어 있을 것이지만, 대개 장기간 고통받다 죽는 암, 스스로의 육체 안에 갇혀버리는 뇌졸중, 인간으로서의 존엄성마저 파괴되는 치매 등에 비하면 심정지로 순식간에 사망하는 것은 삶의 끝이 다가오는 노인들에게 있어 정말로 선망하는 죽음의 형태 중 하나일 수 있을 것이다.[28] 반면 젊은 사람이 심정지로 요절하는 경우는 큰 비극으로, 청천벽력과도 같으며 모두가 안타까워한다.
2020년대 들어 기사에서 공식적인 사망선고가 내려지지 않은 사망 추정자를 '심정지'로 표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과거 기사들은 "쓰러진 채로 발견",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30] "위중한 상태" 등의 표현을 썼기에 독자들이 어떤 상황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기자들이 심정지라는 표현을 남발하면서 사망이 확실시되는 상황임에도 소생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여지를 남기는 식으로 기사를 내보내 혼란이 생긴다는 비판이 있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그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등으로 표현하던 것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습니다”로 표현하는 것이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심장이 잠깐은 멈춘 사람도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를 잘 사용하면 다시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심정지'라는 표현이 '공식적인 선고가 내려지지 않았을 뿐 사망한 상태'라는 뜻이 아닌 '살아날 수도 있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지는 오해를 낳고 있는 것이다.
의사에 의해 공식적인 사망 판정이 내려지기 전까지 사망이라는 표현을 함부로 써서는 안 되는 것이 맞긴 하지만, 그것이 사망 대신 심정지라는 표현을 써야만 하는 이유가 되는 것은 아니다. 심정지라는 표현이 의학적으로 엄밀한 의미의 심정지 판정이 내려져서 그러한 표현을 쓴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사망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단지 공식 사망 판정이 내려지지 않아서 심정지라는 표현으로 우회해서 쓰는 것인지 되려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언론에서는 사망으로 보도했다가 오보 논란을 일으킬 위험보다 일단 심정지로 보도하고 이후 정정하는 것이 부담이 덜 되기에 꾸준히 쓰이고 있다.
의사에 의해 공식적인 사망 판정이 내려지기 전까지 사망이라는 표현을 함부로 써서는 안 되는 것이 맞긴 하지만, 그것이 사망 대신 심정지라는 표현을 써야만 하는 이유가 되는 것은 아니다. 심정지라는 표현이 의학적으로 엄밀한 의미의 심정지 판정이 내려져서 그러한 표현을 쓴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사망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단지 공식 사망 판정이 내려지지 않아서 심정지라는 표현으로 우회해서 쓰는 것인지 되려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언론에서는 사망으로 보도했다가 오보 논란을 일으킬 위험보다 일단 심정지로 보도하고 이후 정정하는 것이 부담이 덜 되기에 꾸준히 쓰이고 있다.
[1] 공식 용어[2] 시사용어 및 일상 회화에서 심정지를 가리키는 가장 흔한 명칭이나, 의학적으로는 엄밀하지 못하여 권장할 수 없는 표현이다.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심장마비'는 심정지 중에서도 거의 급성관상동맥증후군(그 중에서도 급성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정지에 한한 증상을 가리키는 경우가 다수이다.[3] 주로 일본의 언론사 및 의학계에서 쓰이는 용어로, 영어 '카디오풀모너리(cardiopulmonary)'의 번역이다.[A] 4.1 4.2 즉각 제세동을 실시한다.[6] pVT가 아닌 일반 VT일 경우, 제세동을 하지 않고 예후를 관찰하거나 심율동전환을 한다.[B] 7.1 7.2 7.3 제세동 처치가 불가능한 상태(non-shockable rhythm). 즉시 CPR 처치로 들어가야 하며 특성상 소생의 가능성이 극도로 희박하다.[C] 9.1 9.2 사망 판정의 기준점이다.[10] 2차 심실 정지[13] Heart attack은 '심장마비'처럼 비전문적인 명칭이며, 학술적인 명칭은 Myocardial infarction(MI).[14] 심전도로 나타내면 이렇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심장이 죽어가는 모습이다. 물론 이 영상은 예시로 보여주기 위해 연출된 것으로, 실제로는 심폐소생술 거부(DNR)를 하지 않은 이상 이렇게 될 일은 없다고 보면 된다. 불안정한 심전도가 인지된 순간 심폐소생술과 제세동이 시작되기 때문이다.[15] 영상 썸네일의 파형은 무맥성 심실빈맥(Ventricular Tachycardia, V-Tach)이다.[16] 심전도는 정상인데, 심장이 박동하지 않는 상태다.[17] 유맥성 심실빈맥과 비슷하게 보이기도 한다.[18] 다른 말로는 임종파형(Agonal rhythm)이라고도 부른다. 말 그대로 사실상의 임종을 나타내는 파동이며, 이 파동이 나타난 이상 소생은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19] 이런 이유에서 이 질문의 답이 다르다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다. 심정지는 심장마비의 증상 중 일부일 뿐이니까.[20] 여담으로 정상 1분당 심박수는 60~100이다.[21] 의학 드라마에서 밥 먹듯이 나오는 그 브이텍이다.[22] 심전도 그래프가 일직선을 가리키는 경우가 바로 무수축(심정지) 상태를 나타낸다. 이 상태에서는 제세동기를 사용해도 의미가 없다. 심장이 다시 뛸 때까지 흉부압박만 반복해야 한다.[23] 중간급 병원이라 해도 기초적인 검사 장비는 갖추고 있고, 무엇보다 의사에게 소견서를 받을 수 있다. 타 병원에 가더라도 환자가 단순히 의심 증상을 호소하는 것보다 긴급성을 설득하기가 훨씬 수월해진다.[24] 심장의 전기 신호는 안정 상태를 기준으로 심방이 60회, 심실이 30회로, 더 빨리 신호를 보내는 쪽이 느린 쪽의 신호를 잡아먹고 수축한다. 그러나 심실이 손상되거나 조직에 스트레스로 인해 전기 신호가 심방보다 빨라지져 분당 120~180회 정도를 뛰어버리는 경우가 VT, 심실빈백이다.[25] 신체에서 분리되어 강제적으로 200회동안 뛰게 만든 심장도 한달 이상을 생존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26] 심전도에서 T파의 첫 40ms의 순간에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27] 물론 심정지도 극심한 고통이 수반될 수 있으며, 특히 급성 심근경색의 경우 가슴에서부터 퍼져나가는 특유의 방사통(radiating pain)이 심정지에 이르기 전 수십 분까지도 지속되므로 상당히 고통스럽다. 그러나 수 개월, 길게는 수 년간 고통받는 암, 치매, 뇌졸중 등에 비하면 길어야 한 시간 남짓 고통받는 심정지는 상대적으로 편하게 죽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28] 때문에 일부 국가에서는 본인에게 심정지가 발생할 경우 소생시키지 말 것을 요구하는 "심폐소생술 사절(Do Not Resuscitate, DNR)" 문서를 작성하고 평소 이를 알리는 카드를 휴대하거나 아예 흉부에 문신으로 새겨두는 이들도 많다.[29] 병원이나 드라마 등에서 흔히 듣는 삐~ 소리가 아니다. 심장도 뇌와 마찬가지로 일정 시간 동안 뛰다가 마비되는데다 되려 많은 경우 '임종파형'이라는 다른 파형으로 이어진다. 심지어 특유의 '삐'하는 소리는 구 모델에서나 나오는 소리로 요즘 모델은 대신 경고음이 울린다.[30] 호흡과 맥박이 없다면 정말로 심정지일 가능성이 크지만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약해진 숨과 맥을 못잡았을 수도 있기에 응급 상황에 한해서는 적절한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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