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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ain

"우리가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두뇌가 단순했다면, 우리는 너무 단순해서 두뇌를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다." - 라이얼 왓슨[1]


1. 개요2. 기능3. 보호4. 뇌의 진화
4.1. 인류의 뇌 진화
5. 구조
5.1. 대뇌5.2. 소뇌(cerebellum)5.3. 뇌간(Brain stem)
6. 뇌에서 일어나는 장애질병7. 손상과 회복
7.1. 뇌세포 재생
8. 뇌의 성별 고정 androgen brain imprinting9. 속설10. 요리11. 기타
11.1. 뇌가소성11.2. 뇌 수술11.3. 뇌 VS CPU
12. 이야깃거리13. 창작물에서14. 참조 문서

1. 개요[편집]

심장과 함께, 없어서는 안 될 척추동물의 필수 기관이다. 아직도 많은 비밀이 풀리지 않은 신비의 기관.[2] 대부분의 동물에 있어서 신경계의 중추가 되는 기관이다. 우리 몸의 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000억 개의 신경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뉴런 간 신경 연결망인 시냅스는 1000조 개에 이른다. 사람의 뇌는 실핏줄이 많이 분포되어 분홍빛이지만, 해부학 실습에서 갈라보면 확실히 하얀 부분과 회색 부분이 있다. 글리아 세포들 덕분.

과학이 발달하기 이전에는 역사적으로 정신의 상징은 심장이었다.[3]

오늘날 뇌에 대한 학술적 연구는 흔히 뇌과학이라고 불리는 신생 학제인 신경과학(neuroscience)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미 그 성과도 엄청나게 축적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고.

뉴로사이언스지 등에서 쥐를 가지고 실험한 결과 어릴 때는 다른 생물(인간)의 뇌 세포를 자라게 하면 실제로도 뇌의 능력이 변하며 뇌 세포 대부분이 변하면 그로 인하여 세포의 성장부터 달라지며 기존과는 아주 다른 존재가 된다고 한다. 성인 쥐의 경우는 쥐의 뇌 세포들이 살기 위해 발악하는 정도가 심해 실패했다고 한다. (물론 투입하는 세포의 수를 증가시키면 어떻게 될 지는 모른다.)

뇌가 있는 동물과 뇌가 없는 식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움직임"이라는 가설이 존재한다. 뇌가 있어야만 행동할 수 있기 때문. 뇌가 없다는 동물들도 사실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장기가 존재하는데 식물은 그런 게 없다. 실제로 멍게의 경우 어릴 때는 뇌가 있는데 바위에 자리를 잡으면 뇌를 버리거나 자기가 먹어버린다. 그 다음에는 바위에 붙어 움직이지 않는다.

뇌의 해마(hippocampus) 부분은 인간의 장/단기 기억을 담당하는 곳이다. 태아, 신생아는 해마 부분의 발달이 완전하지 않다. 본격적으로 해마의 발달이 되는 시기는 만 3세 무렵이다. 따라서 인간은 만 3세 이전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감정 / 정서 / 공포 등의 심리 상태를 기억하는 능력은 뇌 전체에 전반적으로 흩어져 있다. 그래서 구체적인 기억은 불가능하지만, 중대한 경험은 당시의 감정이 뇌에 저장되어 있어서 향후 정서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이런 총 기억 용량을 따지면 신경 과학자들 왈 약 2.5 페타바이트라고 한다.

2. 기능[편집]

생각하는 기관. 아직 연구는 한참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일단 대개 이렇게 알려져 있다. 인간에게 매우 중요한, 아니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될 장기이다. 다른 장기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도 그 사람의 정신과 정체성은 영향이 없지만, 이게 제대로 기능하지 않으면 그 인간의 정신상태뿐만 아니라 정체성까지 소멸되기도 한다. 당장 다른 장기는 모두 정상인데 대뇌만 죽어버린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인간은 생명 유지 자체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으나,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는 모든 능력을 상실해버린다. 한마디로 인간이라는 형태만 유지된 빈 껍데기가 되어버린다.

마음을 만들어내는 기관이다. 마음하면 심장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그것은 뇌에서 보내는 호르몬이 작용하여 이에 의해 심장이 반응하는 것뿐이다. 다시 말하자면, 몸 / 마음 또는 육체 / 정신 같은 식으로 나뉘는 이분법에서 일컬어지는 몸 또는 육체의 반대말인 마음을 전적으로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뇌가 없으면 마음도 없고, 뇌에 이상이 생기면 마음에도 이상이 생긴다.

실례로 마음의 병이라는 우울증, 혹은 정신 분열증 환자에서 과거 전두엽 절제술을 시행한 적이 있는데, 병의 양상은 사라지는 대신 무기력해지고 인지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으며, 현대에는 간질 증상과 같이 아주 특수한 상황에서만 뇌 절제 수술이 이루어진다.[4] '마음, 감정'의 존재에 대해서 유물론적 입장을 입증해주는 장기. 생명기능을 담당하기도 한다. 물론 뇌의 의존도가 낮아서 뇌가 아예 없어도 살 수 있는 생물체도 많이 있지만, 포유류 및 대부분의 고등 생물은 뇌가 아예 없으면 못 움직인다. 행동, 생각 등을 이러한 것을 명령하는 것이 뇌이기 때문.

이와 같이, 뇌는 사람이 사람다울 수 있는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 사람의 생사를 판정하는 기준 중에 뇌사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뇌'하면 흔히 가지기 쉬운 생각, 감각, 기억 등 지적영역은 물론, 운동신경, 근육운동, 호르몬 작용 등 생명유지에 직결되는 수많은 일을 실시간으로 처리해내는 부위이기도 하다. 때문에 뇌의 작은 한 부분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당장 일상생활부터가 힘들어진다.예를 들어 하나나 다리 하나, 혹은 같은 것들을 잘라내도 후유증은 좀 남겠지만 한 인간의 정신과 아이덴티티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 하지만 뇌를 잘라내면 그 육체는 더 이상 그 인간이 아니게 된다.

고래처럼 뇌의 크기가 큰 포유류가 왜 지능은 인간보다 낮을까? 이에 대한 답변은 뇌의 크기가 지능을 결정짓지 않는다는 설을 뒷받침한다. 고래는 인간에 비해 뇌가 대단히 크고 용량도 압도적으로 많다. 인간은 몸체에 비해 뇌가 표준 사이즈를 넘어선 덕분에 고래보다 용량이 적어도 현재의 지능을 확보할 충분한 뇌 용량을 가진다는 설이 있다. 반면에, 뇌의 뉴런 수가 지능에 영향을 끼치지만 그만큼 뉴런의 연결된 정도가 영향을 끼친다는 설이 비교적 최근에 생겼다. 실제로 고래 등 큰 동물은 뇌의 뉴런 연결 정도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고, 쥐와 같은 경우는 뉴런이 적은 대신 뉴런 연결 정도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여서 비교적 큰 지능을 가진다. 물론 이 가설에서도 인간은 예외로 취급하며, 지금까지 가설 중 유력한 이론이다.[5][6] 뇌는 몸의 움직임과 기관의 제어하는 일 및 각종 대사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고 능력이 생존본능을 강화하는 것에 몰리도록 진화되었다면 무지막지한 뇌 크기에 비해 기능이 떨어지는 것도 어느 정도 설명이 되긴 한다. 작은데도 뛰어난 건 특화 때문이고……

머리가 잘린 채로 1년이상 생존했던 닭의 사례가 있는데, 사람으로 치면 한쪽 귀와 반대쪽 아래턱을 잇는 선을 따라 머리가 잘려나간 채로 1년 반 가량 생존했다. 닭 대가리가 이렇게 잘려나간 이유는 도축을 시도한 사람의 장모님이 닭 모가지를 좋아해서 그걸 온전히 남기려다가 머리를 덜 잘라낸 것이라고 한다희대의 사이코.머리 없는 닭 마이크 문서 참조.

뇌를 연구하는 뇌과학은 단순히 생물학에 국한되지 않고 전반적인 모든 과학 분야에 정통해야 하는 아주 힘든 학문이다.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의 기초 분야는 물론이고 컴퓨터 공학에 심리학인류학사회학인지과학까지…[7]

3. 보호[편집]

이와 같은 중요성 때문에 두개골은 인간 신체에서 가장 단단한 뼈로 되어 있다.

신체 중 를 제외하면 가장 단단한 부위. 두개골 안쪽에 3층 정도의 막과 뇌척수액(뇌수)이 있어 뇌를 보호하는데, 구조로만 따지면 딱따구리와 동일하다. 내구도는 이쪽이 더 좋지만,

공룡 중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경우 두개골 두께만 무려 25cm[8]로 두꺼운 머리뼈를 자랑한다. 육상 생물 역사상 가장 철옹성처럼 자신들의 뇌를 보호한 종이 아니었을까. 다만 파키케팔로사우르스는 머리를 박치기하는 용도로 써야 돼서 두개골이 두꺼웠던 특수한 케이스긴 하다.[9]

당연하지만 그래도 조심해야 한다. 두개골이 있다 해도 맞아서 뇌 세포가 죽을 수도 있다. 왜냐면 뇌는 두개골 안에서 뇌척수액에 떠 다니는 상태인데,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진동이 일어나 뇌가 두개골과 충돌할 경우 신경계 전체에 타격이 전해질 수 있다. 게다가 뇌 세포는 거의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이렇게 뇌가 두개골과 충돌하는 상황을 뇌진탕이라 하며 심할 경우 뇌출혈 등이 일어날 수 있다. 또한 만성적으로 계속 충격을 받을 경우, 무하마드 알리가 걸린 것으로 유명한 펀치 드렁크라고 불리는 파킨슨병에 걸릴 수도 있다.[10] 미국의 프로스포츠계에서 선수관리 핵심 사안이자 가장 골치아픈 문제가 선수들의 뇌진탕으로 인한 문제.

이거 때문에 NFL은 전직 선수들에게 선수 보호 및 장비 안전관리 미흡으로 고소를 당해 총액 7억 6500만 달러 규모의 손해 배상 크리를 얻어맞았고 이 때문에 뇌진탕 관리에 힘을 많이 쓴다. 선수가 경기 중 뇌진탕 증세를 보일 경우 다음 날 바로 리그 공인 의사의 진단을 받아 뇌진탕 판정 받으면 이유불문 무조건 다음 주 출장 금지. MLB 역시 뇌진탕은 특수 사례로 7일 DL이 따로 있으며 NBA, NHL 역시 뇌진탕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다루고 있다. UFC사커킥을 금지하는 것도 바로 이것 때문. WWE크리스 벤와 사건과 테스트의 돌연사 등으로 인해 뇌진탕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어 뇌진탕을 겪은 선수들에게 푸쉬를 줄이거나 조기 은퇴 시키는 추세다.[11]

그러니 장난으로라도 머리를 가격하는 행위도 삼가야 하며, 벽에다 박치기를 하는 행위는 더욱 삼가야 한다.

물리적 충격만이 아니라 온도에도 가장 쉽게 영향을 받는 장기이다. 병증(病症) 중 고열로 인해 가장 위험에 빠지는 것이 바로 뇌로, 체온이 섭씨 40도를 넘기면 뇌 조직이 열로 변성되거나 파괴될 위험이 있어 말 그대로 뇌가 익는다! 이 때문에 고열을 동반한 질병을 앓을 경우, 목숨을 건진 뒤에도 귀머거리가 되거나 심하게는 헬렌 켈러 같은 케이스, 또는 지성이 떨어져버리는 등의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4. 뇌의 진화[편집]

진화학에 따르면 척추의 말단에서 비대해진 신경절이 뇌가 되었는데 이 신경절은 의 앞부분에 있던 신경이 변형된 것이 시초라고 한다. 또한 정설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분화 과정에서 장내 신경총이 최초로 구심성 - 원심성 회로를 갖추었고 이것이 재분화되면서 뇌신경계와 장내신경계로 다시 나뉘었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애초에 둘 다 외배엽 기원이라 둘은 이러나 저러나 상당히 긴밀한 관계이다. 실제로도 소화기관은 감정에 상당히 영향을 많이 받고 반대로 뇌도 소화기관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뇌가 없는 동물들도 있는데 그들은 단지 외부 자극에 반응하여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것일 뿐이다.[12] 곤충, 기생충, 해파리와 같은 동물들은 모두 뇌가 없고 가재와 같은 갑각류도 뇌가 없다. 다만 신경 세포가 결집한 신경절과 같이 뇌와 유사하게 생긴 부분이 있고, 이를 뇌로 간주하는 경우도 있다.

4.1. 인류의 뇌 진화[편집]

최초의 인류라고 할 수 있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두뇌 체적은 435㎤ 정도로 다른 육상 포유 동물에 비해서 꽤 큰 크기였지만, 그래도 현대인에 비해서는 부족했다. 뇌의 용적의 증가는 초기에는 10만 년당 4.6%씩 100만 년 동안 가파르게 증가하였고, 호모 사피엔스가 나타났을 때에는 10만 년당 7.6%에 달하는 엄청난 비율로 증가했다.

  • 뇌 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것에 대해선 육식과 관계가 있다는 연구도 있다.

  • 고래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두뇌의 크기가 곧 지능에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관계는 있다.[13] 현재까지 연구된 바에 의하면, 두뇌의 지능은 뇌의 크기보다는 두뇌의 주름수, 즉 두뇌의 밀도(혹은 집적도)에 비례한다고 한다.

  • 인간은 직립 보행을 하면서 손으로 도구를 쓰기 시작한 것이 두뇌의 발달을 불렀고, 뇌의 발전으로 증가한 지능으로 도구를 효율적으로 다루게 되고, 새로운 방식의 도구를 잘 다루기 위해 두뇌가 발달하고... 이런 식으로 발달이 발달을 필요로 하는 식의 양성 피드백인지도 모른다.

  • 실제로 조용현의 "정신은 어떻게 출현하는가" 라는 책에서는 인간의 정신이 출현한 것을 바로 이런 과정을 통해서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그 근거로 추상적인 개념을 표현하기 위한 상형문자가 그 개념을 표현하기 위해서 손으로 취하던 제스쳐를 그림으로 따라 그린 것에서 출발하는 적이 많다는 것과 인간의 뇌에서 손동작을 담당하는 부분의 비율이 매우 크다는 것 등을 제시한다.

  • 도구를 다룰 수 있는 동물도 있지만, 굳이 인간의 지능이 이렇게 발전한 것은 불리한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이론이 있다. 날카로운 발톱이나 이빨을 가진 동물은 자신이 가지고 태어난 신체만 다루면 그만이기 때문에 지능의 발달이 필요가 없었겠지만, 발톱은커녕 털가죽도 없는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도구의 사용과 지능의 발전이 필수적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 반대로 신체 조건 자체가 뇌발달에 도움이 되었다는 학설도 있다. 인간은 이빨을 안 쓰고 도구를 통한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종족이였기 때문에 이빨이 퇴화되고 뇌가 발달해도 상관없었다는 학설이다. 사냥감을 물어뜯어 공격하는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큰 송곳니가 필요없었고, 자연스럽게 큰 송곳니는 퇴화가 될 수 있었다. 자연히 이빨의 크기는 줄어들게 되고, 그만큼 뇌의 용량이 커지게 된다 → 뇌의 용량이 커지게 되니 지능이 증가 → 지능이 높아지니 도구의 질이 높아지고 → 점점 이빨을 사용할 일이 줄어들고 → 다시 이빨이 퇴화하고 → 뇌 용량이 증가 → 지능이 높아짐 → 지능이 높아지니 불을 사용하게 됨 → 다시 이빨 크기가 줄어들고, 지능이 증가. 이빨을 내어주고 지능을 높인다.

  • 인류가 수렵 활동을 하면서 장거리 추적을 위해[14] 뇌가 커졌다는 학설도 있다. 높아진 체온에서도 뇌가 온도의 영향을 덜 받으려면 뇌의 부피 자체가 커져야 하는데 이러한 뇌용적 증가가 본의아니게 지능 발달에 도움을 주었다는 것[15]

  • 의외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최근 2만 년 사이에 인류의 대뇌 용적이 줄어들었는데 석기시대 인간의 평균이 1500cc였던 것에 비해 현대인은 평균 1350cc. 거의 테니스공 하나 정도의 체적이 사라진 셈이다.

  • 그럼 현대인은 정말로 석기 시대 사람보다 머리가 나쁜가? 구전, 문자 등의 [16]이 생겨나면서 개개인 레벨에서 처리하고 습득해야 하는 정보의 양이 줄었기 때문일까? 그것도 아니면 진화에 의해 뇌조직이 보다 효율적으로 정돈되어 크기는 작지만 성능은 그대로이거나 더 좋아졌다든지? 공정 미세화[17] 등의 추측만 난무할 뿐, 인류학자들 사이에서도 확립된 정설이 없는 상태이다.

  • 인류가 수렵 생활을 하던 석기시대에 뇌용적이 최대였다가 줄어든 것에 대한 가설로는 대규모 사회가 성립되기 이전 기록 매체조차 없던 때에는 모든 것을 개개인의 기억력에 의존할 필요가 있었다는 주장이 있다. 사회 인프라라고 할 만한 것이 없던 수렵 시대에는 사냥의 기술, 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는 채집에 관한 지식, 주변 환경과 근처 지리, 도구를 만들고 터전을 잡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각 개체가 자신의 머리로 해결해야만 했으며 전부 기억하고 있다가 뒷 세대에게 전해주어야만 했다. 이로 인해 뇌용적이 큰 것이 직접적으로 생존 경쟁에 영향을 미쳤으며 부족을 구성하는 단위가 커지고 사회가 구성되면서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을 기억할 정도로 뇌가 크지 않은 개체도 충분히 생존 할 수 있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뇌의 용적이 줄어들었다는 이야기다. 사실 이건 뇌용적만이 아니라 인류가 농경의 시작과 함께 사회를 이루면서 생존에 필요한 근력, 지구력, 감염 등에 대한 기본적인 면역력 등의 최소 요구 레벨이 전부 줄어들었다.

  • 다른 관점에서 해석한 내용도 있다. 지능 자체의 변화보다는 뇌가 '추상화'라는 기술을 익히게 되면서 IQ가 높아졌다는 인식. # OS 업그레이드

  • 칩 윌터의 진화론은 굶주림이 뇌의 발달을 야기했다고 말한다. 동물이 굶주리면서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에 노화 속도가 느려지고, 세포 단위에서 건강은 개선되며 에너지가 절약된다. 실제로 초파리, 생쥐, 쥐, 개 등 다양한 동물의 굶주림 실험에서 수명이 길게는 30퍼센트 가량 늘어난다. 이러한 에너지 절약에 예외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뇌 세포의 성장이다. 굶주린 동물은 가뜩이나 부족한 영양 자원을 뇌로 보내는 것이다. 별로 생존에 유리한 점이 없던 인간종은 굶주리고 굶주리며 연명해 왔기 때문에, 뇌의 성장이 맹렬히 촉진됐다고 말한다. 다만, 그렇다고 소식을 하면 반드시 수명을 연장시킨다고 보면 안 된다는 것에 주의하자.

  • 옛날 아프리카에는 매우 풍부한 자원이 있어서 인류의 조상이 여러 식물, 열매, 과일로 연명하며 살아가다가 결국 아프리카의 기후 변화로 건조해지자, 식물을 먹던 생존 방식은 유지될 수 없었고 멀리 이동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동하는 것은 원래 이동하지 않던 상태였을 때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했고 이에 따라 생존을 위해서 원래 먹지 않던 고기를 먹게 되었고 육식으로 인해 원래의 수렵과 채집에 필요한 양보다 훨씬 많은 영양분을 단번에 섭취 할 수 있게 되었고 발달에 필요한 잉여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이게 사바나의 일부 인간종이 선택한 전략이였고 그게 생존한 인간종인 우리라는 가설이 있다. (1990년대 초 expensive tissue hypothesis - Leslie Aiello)

5. 구조[편집]

인터넷에서 한때 유행하던 뇌구조 그림을 찾고 있다면 해당 문서를 참조.

이하의 내용은 데이비드 마이어스(D.G.Myers)의 유명한 심리학 개론서인 《마이어스의 심리학 개론》과 라마찬드란 박사의 '명령하는 뇌, 착각하는 뇌(V. Ramachandran,박방주 역,알키,2012)'를 참고로 하였다.

파일:뇌의 삼분할.png

뇌는 위 그림과 같이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 뇌간은 뇌줄기로도 불리고, 파충류 단계에서 진화하였다. 역할은 숨을 쉬는 호흡 활동, 심장 박동 등의 기본적인 생명 활동을 통제한다. 때문에 손상되면 매우 치명적이다. 척수와 연결되는 부위이다.

  • 소뇌는 감각 입력과 운동 출력 등을 담당하는데, 부드러운 움직임을 위해 중요하지만, 제거한다 해도 대부분의 정신 능력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18] 소뇌는 대뇌보다 작지만 뇌에서 가장 많은 뉴런을 가지고 있으며, 약 700억 개 혹은 1000억 개 정도의 뉴런을 가지고 있다.

  • 대뇌포유류영장류 단계를 거쳐서 진화했다. 지능[19]을 담당하고, 손상되면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무의식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 부분은 뇌의 부피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전체 뇌 부피의 약 85%를 차지한다. 대뇌는 다시 우뇌(우반구)와 좌뇌(좌반구),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 측두엽으로 나뉜다. 우리 몸은 연수[20]에서 신경이 한 바퀴 꼬이기 때문에 우뇌는 신체의 왼쪽을, 좌뇌는 신체의 오른쪽을 담당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문서에서 서술하고 있다.

5.1. 대뇌[편집]

5.2. 소뇌(cerebellum)[편집]

뇌간의 뒤에 존재하는 야구공만 한 크기의 뇌. 감각 입력을 처리하고 운동 출력과 균형 잡는 능력을 조정한다. 비언어적 학습과 기억을 가능하게 해준다. 시간 판단, 정서 조절, 소리와 표면결 변별 능력에 영향을 주는 걸로 밝혀졌다.[21]

예를 들어 바느질, 걸음마, 자동차 운전, 연주, 노래 같은 작업을 생전 처음 해볼 경우, 딴 생각 할 겨를도 없이 온 신경을 거기에 집중해야 한다. 이때는 대뇌가 이런 작업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 하지만 그 행동을 반복적으로 수행하여 "몸에 익히게" 되면, 즉 소뇌에 이런 작업이 프로그래밍 되고 나면, 딴 생각 하면서도 능숙하게 술술 해낼 수 있게 된다. 자전거, 스케이트, 인라인 스케이트, 스키 같이 균형 잡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스포츠들을 한동안 하지 않다가 다시 해도 균형을 잘 잡는 이유가 바로 소뇌에 이 균형 잡기가 프로그래밍 되었기 때문. 흔히 말하는 몸으로 익힌 건 절대 못 잊는다는 말이 이걸 두고 하는 말.

이 부분이 이상이 생기면 신체의 다양한 부위에 떨림이 나타나게 되고 걷기가 힘들어지는데, 흔히 마약과 알콜에 중독된 사람들에게 나타나며, 이외에도 각종 떨림 증상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알콜에 매우 취약한 부위를 간으로 꼽지만, 어떤 전문가들은 간이 아니라 이 부위가 술에 가장 취약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술을 마시고 말이 꼬이거나 비틀거리는 건 간의 이상보다 이 부분에 이상이 생겨 그러한 현상이 생긴다. 술 마시고 이 현상이 누적되면 술을 마시지 않아도 그런 증세들이 생긴다. 간은 알콜로 손상이 되면 회복이 빠르지만 이 부위는 알콜로 인해 손상이 되면 회복이 간보다 훨씬 느리다. (간과는 달리 중추 신경인 만큼 사실상 원상 복귀는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말했듯이 재봉사, 운전자, 연주가, 운동선수, 무용수들에게서 가장 발달한 부분.

어릴 때 손상을 입으면 지적장애가 일어나기도 한다.

5.3. 뇌간(Brain stem)[편집]

기본적으로 뇌와 척수를 연결하는 부분이며 보통 중뇌, 간뇌, 연수, 뇌교를 함께 부르는 말이다. 학자에 따라 범위가 조금씩 다르다. 어떤 책에선 중뇌를 따로 설명하기도 하고 어떤 책에선 몇몇 요소가 추가되기도 한다. 두뇌의 가장 기반적인 부분이며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한다. 실질적인 급소. 호흡 등 생명 활동을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활동을 제어한다. 또한 의식의 통제를 받는 좌반구와 우반구와 달리 간뇌는 무의식의 통제를 받기 때문에, 다른 뇌 부위보다 훨씬 더 빠른 반응속도를 가지고 있다. 이곳을 다치게 되면 척수와 같이 그대로 즉사다. 그나마 척수의 경우 연명이라도 할 수 있지만, 뇌간을 다치면 운이 좋아봐야 뇌사다. 여담으로 이러한 특성 때문에 범죄자가 인질극을 벌일 때 출동하는 경찰 저격수들이 저격하는 부위가 여기다. 인체의 다른 부분은 맞더라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인데, 특히 심장에 총탄이 명중해도 범인은 5초 ~ 10초는 그것이 무의식에 이뤄진 반사적인 행동이라도 피격에 반응할 수 있기에 그 사이에 인질이나 경찰관, 인근의 민간인이 피해를 입을 확률이 충분하지만, 이곳을 맞으면 마치 전원이 꺼지듯이 픽 쓰러지며 즉사하기 때문에 이곳을 저격하라고 교육받는다. 구체적으로는 양 눈 사이, 즉 미간을 노린다. 주로 등뼈 속에 있는 척수에 비해 표적이 명확해서 그나마 저격하기 쉽기도 하고.

  • 뇌교(Pons) - 운동 협응에 관여한다. 연주가, 운수업 종사자, 운동 선수들 등에게 발달되어 있고 두께도 일반인들보다 크다. 이 부위에 이상이 생기면 분할뇌 증세가 생기거나 뇌성 마비가 일어난다. 역시나 마약이나 술로 인해 손상을 받는 부위 중 하나.

  • 간뇌(Diencephalon) - 시상과 시상 하부로 이루어져있다. 체온, 식욕 등을 조절하는 내분비계의 끝판왕. 간뇌가 바로 자율 신경계의 중추이다.

  • 시상(Thalamus) - 대뇌 겉질과 여러 감각 계통과 연결되어 감각 계통과 운동 계통을 통합하는 역할을 한다.

  • 시상하부(Hypothalamus) - 자율 신경계(autonomic nervous system) 및 호르몬 분비를 통한 대사의 조절, 체온과 하루주기리듬(circadian rhythm)의 유지, 갈증, 굶주림, 피로의 조절 등 기초적인 신체 대사를 유지한다.

  • 중뇌(Midbrain, Mesencephalon) - 눈의 움직임과 청각을 담당한다. 소뇌와 함께 균형 감각을 담당하기도 한다.

  • 해마(Hippocampus) - 장기기억을 담당하는 기관. 이름이 해마인 이유는 바다 생물인 해마와 비슷하게 생겨서이다. 이 부위에 이상이 생기면 기억의 이상이 주로 발생한다. 또한 환각도 발생한다. 술이나 기타 억제제 마약을 섭취한 뒤 전날의 기억이 끊겼다고 하면 이 부위에 일시적으로 마비가 된 것이다. 블랙아웃의 원인이 되는 곳 중 하나다. 만성적인 알코올 및 마약 중독자들에게 이 부위가 수축이 되어있으며, 치매나 간질 환자에게도 수축을 볼 수가 있다. 학자들이나 택시 같은 운수업 종사자 등에게 이 부위가 매우 발달되고 크다.

6. 뇌에서 일어나는 장애질병[편집]

  • ADHD

  • 각종 정신질환

  • 분리뇌

  • 실행증(apraxia)
    자발적인 행동을 체제화하는 것이 힘든 장애. 개별 행동은 잘 수행하나 행동을 순서대로 이어나가는데 문제가 생긴다. 예를 들어 '손가락을 까딱인다. 입을 다문다. 담배곽에서 담배를 꺼낸다.' 등은 잘 수행하지만, '주머니에 손을 넣어 담배를 꺼낸다. → 다른 손으로 한 개피를 꺼낸다. → 입에 문다. → 라이터를 꺼낸다. → 불을 붙인다.'와 같은 과정이 잘 이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 안면인식장애
    사물은 눈으로 보고 잘 파악하나 사람 얼굴은 잘 구분하지 못하는 현상. 뇌에서 사람 얼굴을 인식하는 부위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장애까진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의 표정(감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이쪽과 같은 원리이다.

  • 뇌전증(간질)
    이건 100% 뇌의 문제까지는 아니지만 뇌 특정 영역의 신호 폭주로 발작이 일어나기도 한다. 뇌는 뇌세포끼리 전기적 신호를 통해 소통하는 것으로 연산을 한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생겨서 한곳에서 갑작스럽게 신호가 폭주하여 간질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를 완화시키는 약을 투여하거나 특정 영역이나 그곳에 이어지는 뇌섬유를 절제하여 발작을 가라앉히기도 한다. 해마 경화증은 MRI 영상으로 해마가 굳은 것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측두엽 발작을 일으키는 주 원인이 된다.

  • 지적장애

  • 자폐스펙트럼장애
    자폐스펙트럼 환자를 MRI에 넣어서 뇌 스캔을 돌리면 NT(Neurotypical)와 확연히 다른 영상이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2012년 6월 자폐증을 유발하는 유전자와 그 유전자가 자폐증을 일으키는 기작이 발견되었다. 현재까지 다양한 자폐증 관련 유전자가 보고되고 있으나, 그 명확한 기전은 연구가 더 필요한 상태이다.

  • 학습장애

  • 무뇌증
    선천적으로 뇌가 없이 태어나는 기형. 이렇게 태어난 태아는 얼마 가지 못해 사망한다. 이게 외관상으로도 명백한 기형이라서, 인도 공화국 등지에서는 이렇게 태어난 아이를 "개구리 아이"라면서 으로 모시는 일이 있었다고.

  • 소두증
    태생기에 발육억제 또는 붕괴에 의해 생기는 뇌의 선천성 이상. 뇌전체가 작아지고 폭 넓은 뇌회나 뇌회반곤을 수반할 수도 있다.

  • 수두증

  • 뇌졸중

  • 뇌출혈

  • 뇌진탕

  • 치매
    가장 유명한 뇌 질환 중 하나. 각종 정신 환에도 포함이 되어있지만 뇌 신경 계통의 이상에 따른 질병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따로 분류를 한 질병 중 하나. 뇌의 질환 중에서 섬망과 더불어 아주 드물게 정신 질환과 신경과적 질환 양쪽 모두로 분류되는 질환으로 신경과와 정신과 두 양쪽 과에서 질행되는 질병이기 때문에 뇌 질환 중에서는 가장 다루기 어려운 질병으로 꼽힌다. 이유는 뇌 신경 계통의 이상으로 극심한 정신 이상을 수반하기 때문이다.

  • 편측 무시
    비우성반구[22] 손상으로 인해 발생한다. 자기 몸의 좌측을 인지하지 못하는 증상으로, 이 환자는 그림을 그려도 오른쪽만 그리며, 환자의 왼팔을 눈 앞에 들이대며 이게 누구 팔이냐고 물어보면 질문하는 사람의 팔이라고 하게 된다.

  • 뇌병변장애

  • 뇌성마비
    뇌의 마비로 인해, 발음과 걸음걸이에 인해 문제가 생기는 질병, 지능에도 문제가 생겨 지적 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 소뇌변성증
    운동을 담당하는 소뇌의 퇴행으로 균형 감각 저하와 떨림과 언어 장애와 운동 장애를 유뱔하는 질병, 심한 경우에는 걷지를 못하고 떨림이 매우 심해져, 음식물을 먹는데 큰 지장을 끼치고, 언어에 장애가 생긴다. 유전적으로 생기는 척추소뇌변성증이 있으며, 종양이나 중풍으로 인한 따른 소뇌변성이 있으며, 그리고 알코올 중독자들에게 생기는 알코올성 소뇌변성증이 있으며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생긴다.

  • 섬망
    각종 말기암, 간경변과 만성 신부전, 심장병, 뇌졸중, 뇌진탕과 같은 뇌 질환 및 오랜 기간 진행된 심각한 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질환. 그 밖에 알코올 및 마약 중독 등의 섬망이 있지만 알코올 및 마약 중독의 경우는 그 섬망 기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보통의 섬망으로 분류가 되지 않는다. 환자는 급격한 기억상실과 때로는 급격한 공격성과 혹은 착각과 환각을 가지게 된다. 혈액검사로 나타지만, MRI에서도 바닥핵이 하얗게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대수술 뒤 중환자실에 오래 머물다 보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보통 중환자실을 벗어나면 증상이 사라진다.

  • 파킨슨병

  • 과잉기억증후군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화를 기억하는 질환이다. 이 때, 좋지 않은 기억들도 죄다 기억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문제가 심각한 경우가 많다.

7. 손상과 회복[편집]

뇌에 기억이 저장되는 방식에 대해서는 여전히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뇌를 연구하는 대부분의 연구자들이 추정하기로는 '뇌세포 간의 연결상태가 바로 기억이다'라고 한다. 즉 예를 들면 4개의 뇌세포가 일자로 연결되는가, 사각형으로 연결되는가에 따라 다른 형태의 기억이 저장된다는 것이다.(물론 실제로 이처럼 단순하지는 않을 것이다)

인공뉴런은 하나마다 기억을 가질 수 있는 것으로 취급한다.

때문에 뇌에 저장된 기억은 다양한 형태로 손상 될 수 있다. 앞서의 4각형 예시에서 뇌세포 한 개가 죽어버린 경우, 3개의 뇌세포가 ㄱ 자 모양으로 연결된 형태만 남는다. 당연히 기억이 변할 것이라고 추측 할 수 있다. 실제로도 마약이나 기타 이유로 뇌세포가 확률적으로 손상을 받는 경우 기억의 손실뿐만 아니라 변조가 관측된다는 점에서 이 가설을 뒷받침 한다.

또 뇌세포가 전부 살아 있어도, 어떤 이유로 뇌세포간의 연결 상태가 변하면 (세포 간의 연결이 끊어지는 등) 마찬가지 효과가 발생한다. 이건 주로 물리적/정신적 충격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정신적 충격의 경우 세포가 사망할 이유가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완전한 기억의 변조가 관측된다는 사례가 이와 같은 가설을 뒷받침한다.

위와 같은 이유로, 뇌세포는 재생기능이 의도적으로 억제되어 있다고 여겨진다. 즉, 뇌세포가 신체내의 다른 세포와 마찬가지로 손상/재생 사이클을 반복하는 경우 기억을 유지하는 데에 심각한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23] 뇌세포는 재생 사이클을 아예 억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뇌세포를 실험실에 따로 떼어놓을 경우 재생 사이클이 억제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재생되기 때문에, 현대에는 뇌세포 재생의 억제를 외부에서 하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독성학 측면에서 희소돌기 교아세포가 생산하는 성장억제성 당단백과 황산콘드로이틴 프로테오글리칸 및 별야교세포가 생산하는 반흔이 그러한 작용을 하는 것이라고 추측된다.

한번 손상되면 다시는 재생되기 어려운 특성 덕에, 뇌는 혈액을 그대로 받지 않고 혈뇌장벽을 통해 혈액을 여과하여 받아들이고, 사람들은 뇌에 극심한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특히 더 거부감을 느끼기도 한다.

영화 - X-MEN 오리진 : 울버린에서도 그와 같은 묘사가 나오는데, 아다만티움제 총알에 두개골(+뇌)가 파손된 울버린은 순식간에 뇌세포를 재생해서 다시 말짱하게 일어나지만, 기억은 그렇게 복원하지 못하고 상당수를 잃어버린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7.1. 뇌세포 재생[편집]

기존의 통념으로는 뇌세포는 재생될 수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일정 수준 이상의 유산소 운동은 해마 부분의 뇌세포 재생을 촉진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점점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고 한다. 이는 동물 실험을 통해 어느 정도 입증된 내용이라고. 그러니 이 글을 읽는 위키러들은 자주 달리기를 해서 오랫동안 멀쩡한 정신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자

성인이 된 후 성장이 멈추고 노쇠해가는 것 만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새로운 자극에 의해 새로 시냅스를 만들고 쓰지 않은 시냅스를 정리하며 변하는 것이다. 이에 관계된 곳이 해마이며, 해마는 새로 신경세포를 만들고 새 시냅스연결에 관여한다. 또한 신경 손상에 의해 장애가 온 경우에도 새로운 시냅스를 만들고 기존 신경을 우회해 새로 처음부터 연결을 만들어 운동기능을 되찾는 사례도 이를 뒷받침한다.


이는 손상이 온 뇌세포에서 직접 재생을 한다던가 하는 것이 아님을 주의해야한다.

특히 유산소 운동과 식이요법, 금연은 해마에서의 시냅스 재생과 생성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끈다. 신경세포의 재료인 오메가3,6지방산의 꾸준한 섭취와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늘리고 그리고 일부 향정신성 약물과 담배등을 금하자 30대 이상의 표본에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뇌의 가소성, 계속해서 변해가는 성질은 평생 계속되기에 이러한 노력들을 멈추게 되면 긍정적인 효과가 저하됨은 자명하다.

다만, 신경과학에는 유사과학과 아직 검증되지 않은 루머가 자주 나타나므로 주의하여 받아들여야함을 잊지말자.

8. 뇌의 성별 고정 androgen brain imprinting[편집]

태아 시기에 남성 호르몬(androgen)에 노출됨으로써 뇌의 성별(sex)이 남성으로 각인(imprinting)된다.

뇌성(의학)(brain sex) 문서 참조.

9. 속설[편집]

인간은 평생 3%의 뇌도 사용하지 못하고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10%를 썼다는 말[24]이 있는데, 그저 속설에 불과하다. 간단한 일 하나에도 뇌의 여러 부분이 반응하는 것이 현재 관측으로 확인되었다. 이 말을 아인슈타인 본인이 했다고도 하는데, 아인슈타인이 그런 말을 한 적도 없거니와 아인슈타인은 물리학자이지 신경과 의사가 아니다. 그리고 아인슈타인 본인도 사람들의 탐구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런 발언을 했다는 시각이 현 학계의 입장이다. 이 발언이 유명해진 이유는 모 광고에서 이 발언을 인용했기 때문이다. ? 그런 말 한 적이 없다며

활성화된 뇌를 스캔해보면 얼핏 뇌의 일부분만 사용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긴 한다. 하지만 사고작용과 뇌세포 간의 역할 분담에 따라 특정 부위가 상대적으로 더 활성화되어 있는 것이다. 외국에서도 널리 퍼진 속설인지 월스트리트 저널에 '그거 속설임. 믿지 마'라는 기사까지 실렸다. 이게 사실이면 사고로 뇌의 일부를 잃은 사람이 장애를 겪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

다만, 인간의 뇌도 근육처럼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발달하고 덜 사용되는 부분들은 축소되기는 한다. 실제로 연구 결과 오히려 IQ가 낮은 사람일수록 같은 자극에 대하여 더 넓은 범위의 뇌가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이는 같은 정보를 처리하는데도 단련된 사람은 더 적은 부위의 뇌만 사용한다는 의미다. 사실 이 말은 장기간에 걸쳐 특정분야에서 전문적인 수준에 올라선 경우와 다르게 특화된 부분의 미흡으로 내부적 혼선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 한마디로 최적화가 덜 됐다는 소리다.[25]

사람들이 자주 착각하게 되는 이유는, 뇌의 모든 부위가 항상 100% 풀파워로 돌아가지는 않는다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게 뇌가 100% 돌아가면 더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는 뜻이 아니다. 단지 뇌의 각부분들 중 현재 수행하는 작업에 직접 관련된 부분들이 더 활성화된다는 뜻일 뿐이다. 예를 들어 컴퓨터에서 문서 작업 중에 옆에 달린 게임 패드가 활성화된다고 해서 문서 작업의 효율이 올라가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이다. 또한 활성화된다는 것 역시 상대적인 의미일 뿐, 다른 부위들이 비활성화 상태인 게 아니다. 뇌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협력하기 때문에 다른 부위들 역시 엄연히 활성화되어 있다. 단지 직접 사용되는 부위보다 덜 활성화되었다는 뜻일 뿐이다.

물론 이는 뇌의 모든 부위가 최고로 활성화된 상태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근거는 될 수 있지만, 반드시 그 상태를 유지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되지 못한다. 사실 우리 뇌가 이렇게 직접 필요하지 않은 부위를 덜 활성화시키는 이유는 바로 에너지 효율이다. 바로 아래의 동영상을 살펴보자.



(동영상 오른쪽 하단에서 한국어 자막을 켤 수 있다.)

흔히 창작물에서는 뇌와 의식을 "전기 신호"에 비유하지만, ("인간의 의식은 전기 신호 운운") 이는 뇌파의 이미지에 영향을 받은 것이며, 실제로 뇌와 의식의 구조는 전기 신호 수준으로 단순한 것은 아니다. 다만 개별 뉴런들이 시냅스를 통해 주고받는 신호 자체는 마치 모스 부호와도 비슷하게 보이는 전기 화학적 신호다.

파일:attachment/뇌/fninf-04-002-g005.jpg

개별 뉴런이 출력하는 전기 신호.

10. 요리[편집]

복숭아처럼 첫 한 입이 가장 맛있다고 한다.
뇌 먹는다고 머리가 좋아지는 경우는 절대 없다.

뇌 요리는 그 그로테스크한 모습 탓에 어찌 보면 혐오 음식 같기도 하지만, 여러 매체에서는 최고의 요리 재료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귀한 재료 취급받아도 이상할 게 없는 것이, 한 마리에서 딱 하나만 나오는 데다 상하기도 쉬워서 유통 난이도가 높은 재료다. 개중에 특히 자주 등장하는 건 , 돼지 그리고 원숭이골. 원숭이골이 인디아나 존스 덕분에 특히나 유명하다.

미국에는 돼지의 뇌로 만든 통조림이 있는데 성분 표기명에 콜레스테롤 함량이 일일 권장 섭취량의 1170%라고 표기되어 있다. 이렇게 엄청난 고지방 음식인 것은 뇌가 뇌혈관에 있는 약간의 근육 빼면 근육 같은 건 전혀 없는 빽빽한 세포들의 덩어리이기 때문이며,[26] 게다가 신경 세포를 감싼 마이엘린초나 기다란 축삭 그 자체가 세포막 양을 잔뜩 늘려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통조림은 판매하는 미국 내에서도 취급하는 곳이 적은 심히 마이너한 물건인 듯 하다.

위와 같은 높은 지방 함량 때문에 야생에서 생존하는 가이드에서는 야생동물을 잡을 경우 뇌를 먹을 것을 권하고 있다. 야생 동물은 가축과 달리 활동량이 많아 상대적으로 지방이 적은데, 그러다보니 토끼 기아라는 단백질 중독 증상에 걸릴 수 있기 때문.

원시인들의 거주 유적을 살펴보면 원숭이나 동족의 뇌와 골수를 파먹은 식인 흔적이 나타나는 뼈 유물이 발견되는 일이 나타난다. 먼 고대부터 내려오는 식문화. 유인원 중에도 자기보다 덩치가 작은 원숭이를 잡아서 살과 머리를 파먹은 개체가 있다. 이들은 원주민들의 아기를 원숭이로 착각하고 잡아가 잡아먹기도 한댄다.

이리, 척수, 뇌는 맛이 비슷비슷하며 실제로 먹어보면 쫄깃쫄깃한 두부같다고 한다. 뼈다귀 해장국을 먹을 때 맛볼 수 있는 척수(등뼈 안쪽 구멍에 든 말랑말랑한 그거)를 떠올리면 된다. 물론 두부에 비해 쫄깃하다는 것이며, 다른 내장들보다는 훨씬 부드럽다. 당연한 것이, 뇌에는 근육이 전혀 없이 모조리 뉴런 덩어리다. 식감을 뺀 맛 자체는 밋밋하기에, 보통 참기름 등에 찍어먹는다. 혹은 가열해서 조리하면 진한 맛이 배어나온다는데, 진한 맛은 이리나 척수 등을 먹을 때 입안에 감기는 그 맛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먹을 사람이 있을까

일리시드들은 강력한 초능력을 발하는 정신력을 유지하기 위해 뇌를 주식으로 먹는다. 재미있는 것은 일리시드 소사이어티의 중심점이자 지도자격 지능체인 엘더 브레인은 촉수 몇 가닥이 달린 거대한 뇌의 형상이라는 것(...) 사람으로 치면 거대한 빵덩이가 인류의 우두머리인 격

어째서인지 서양권에선 좀비인간 자체가 아니라 뇌만 먹는 것으로 표현하는 작품들도 많다. 식물 vs 좀비라는 게임에서 나오는 좀비들은 사실상 뇌를 먹기 위해 살아간다는 수준이며 좀비 설명들도 뇌타령으로 점철되어 있다. 신음 소리도 브레이이인- 이라기보다는 브루뤠이느-에 가깝다.

각 동물의 뇌를 시식하는 영상.(혐오주의)

영화 한니발에서는 한니발 렉터가 희생자의 뇌를 산 채로 일부 뜯어내서 요리한 후 뇌에 대한 이런저런 설명을 늘어놓으며 희생자, 즉 뇌의 주인에게 먹이는 충격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어찌보면 괴식처럼 보이겠지만 엄연히 고급 요리 재료다. 한식대첩에서도 소 뇌 요리가 소개된 적이 있으며, 역시나 고급 식재료로 취급했다.

중국판 무한도전을 보면 YES / NO 특집에서 돼지 뇌 요리를 대접받고(물론 매우 고급 음식이다) 출연자들의 반응이 이상해지는 것에서 네 발 달린 건 책상 빼고 다 먹는다는 현대 중국인들에게도 호불호는 갈리는 것 같다. 그리고 요즘은 책상 마저 먹는다. 그리고 이긴 사람은 세계최대 크기의 훠궈를 냠냠 먹었지

11. 기타[편집]

11.1. 뇌가소성[편집]

매우 드문 경우지만 뇌 중 일부가 손상되어도 기능 대상(뇌가소성)이 일어나 다른 뇌의 일부가 손상되거나 없는 부분의 기능을 대신하여 일반인처럼 생활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외국의 어떤 아이는 사고로 오른쪽 대뇌를 거의 잃었음에도 한동안 휠체어 신세를 진 것만 빼고 정상 생활을 하였으며 다른 나라의 한 소녀도 병으로 왼쪽 대뇌 대부분을 제거했는데 그럼에도 얼마 뒤 정상 생활을 하게 되었다. 또한 뇌의 표피라 부를 만한 부분 이외에는 다 물만 차 있어 일반인의 1/5 미만의 뇌 크기를 가진 사람이 아무 문제 없이 생활하고 IQ 126으로 대학에서 우등생이 되는 사례도 있었다. 나중에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자신의 뇌 상태를 알았다고 한다. 사이언스지에 실리기도 했는데, 우측은 원문이다. #

대뇌의 70%를 절제하였으나 멀쩡히 살아서 노래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일반적으로 뇌가 손상되면 온갖 인식 장애가 생기고 이상한 행동을 보이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왼쪽에 있는 물건은 인식하되 오른쪽에 있는 물건은 인식할 수 없다든가.

11.2. 뇌 수술[편집]



환자가 깨어있는 상태로 진행되는 뇌종양 (핍지교종 (Oligodendroglioma)) 절제술.[27]

일부 뇌 수술의 경우에는 전신 마취를 하지 않고 환자가 깨어 있는 상태에서 수술하기도 한다. 하지만 뇌 자체의 경우 감각을 담당하는 세포가 없으므로 만져도 고통을 느끼지 않기에 고통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두개골을 절개할 때의 통증, 그리고 심리적인 공포가 문제일 것이다.[28] 특이한 경우로 에디 에드콕이라는 뮤지션은 손떨림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뇌수술을 받는 도중에 악기를 연주하기도 했고, 슬로베니아 출신의 한 테너는 뇌종양 제거 수술을 받으면서 슈베르트겨울나그네를 부르기도 했다.[29] 관우?! 그쪽은 정형외과잖아

물론 모든 뇌 수술이 이렇게 진행되는 것은 아니고, 맵핑[30]이 필요한 경우나 언어 / 운동 중추 등 중요한 부위의 종양 등을 최대한 정교하게 도려내면서 상태를 모니터링해야 할 때나 한다. 그리고 이러한 수술을 시행하더라도 머리를 열 때나 닫을 때는 당연히 전신 마취를 하고 뇌의 일부분을 절제할 때만 마취를 약하게 해서 의식을 되돌리는 방법으로 집도한다.

전두엽 절제술 문서도 같이보면 좋다.

11.3. 뇌 VS CPU[편집]

흔히들 CPU를 컴퓨터의 뇌라고 비유한다. 그러나 CPU는 뇌의 기능 중에서도 연산 기능만을 수행하기에 완전한 1:1 비교는 무리. 괭이이 맨손보다 땅파는 능력은 더 뛰어나지만 그렇다고 괭이나 삽이 손보다 우월한 도구라고 할 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애초에 CPU의 폰 노이만 구조는 뇌가 돌아가는 걸 모방해서 만든 것이 아니다. 뇌가 동작하는 방식을 모방한 것은 CPU가 아니라 인공지능의 인공 신경망 개념으로, 이미 수십 년 전에 등장했다. 하지만 CPU의 성능이 따라주지 않아서 인간이 하는 패턴인식의 수준에까지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CPU의 성능이 계속해서 발전하면서 뇌를 모방한 인공 지능을 실제로 하드웨어에서 동작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알파고 등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연산 속도만 따지자면 인간의 뇌의 처리 속도는 초당 60 ~ 200Hz 정도이며, 현재 CPU의 작업 속도는 2 ~ 4Ghz로 그 속도는 압도적으로 CPU가 빠르다.[31]

CPU와 뇌의 성능 비교가 아닌, 복잡도 비교의 관점에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가 있다. 예시로 스탠포드대학 연구팀의 보고서에서는 인간의 뇌는 CPU 따위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복잡도로 현대 과학이 총동원 되어도 뇌의 모든 구조를 완벽히 파악하는 데엔 무리가 있다고 서술되어있다. 간략하게 그 내용에 대해 말하자면, 각 시냅스는 마이크로프로세서(CPU)처럼 기능하는데 이들 가운데 수만 개는 하나의 뉴런(신경 단위)을 다른 신경 세포와 연결시켜 준다. 대뇌피질에서만125조 개의 시냅스가 있는데 이는 수많은 별들이 1500개의 은하수를 채우는 데 필요한 수와 같다.

한마디로, CPU는 '1 + 1 = 2'라는 계산은 할 수 있어도, '왜 2가 답인가?'에 대한 질문은 받지도 못하고 대답도 못 하는 그냥 단순한 연산 기능만 갖춘 물건일 뿐이다. 상징적인 의미로 뇌라고 비유되는 것이지, 실제 뇌에 비하면 그 기능부터가 하늘과 땅 차이인 것이다. 근데 그건 원래 답하기 어려운 문제 아닌가

12. 이야깃거리[편집]

  • 무뇌봉은 유일하게 뇌가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

  • 뇌는 자신의 이름을 직접 작명했다고 할 수 있다.

  • 사실상 인간의 아이덴티티는 뇌 그 자체이기 때문에, 뇌 이외의 신체를 모두 교환하는 뇌 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론적으로 뇌를 다른 신체나 기계장치에 연결하여, 다른 장기의 기능부전으로 인한 죽음을 극복하는 것이 가능하다.

  • 을 뇌의 일부로 보기도 한다. 다른 장기와 달리 뇌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니. 외부로 드러난 뇌라고 한다. 발생학적으로도 눈의 뒷부분은 실제로 뇌가 쭉 늘어나서 생성된 부위다. 앞부분은 따로 발생해서 여기와 연결된 것.

  • 공감각이 다른 인식 부위끼리 꼬여서 비정상 작동해서 발생한다는 설이 있다.

  • 눈을 담당하는 부분은 멀쩡한데 뇌로 보내지는 이미지를 해석하는 부분이 다쳐서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안면인식장애 증상도 존재한다. 다른 건 다 인식한다. 이는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는 부분과 사물을 인식하는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이 부위가 나뉘어 진 것은 생각보다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고 감정 상태를 알아내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연산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얼굴이 조금만 달라져도 (가령 외국인) 감정이나 상태, 심지어는 나이조차 정상적으로 인식하기 어려운 이유이다. 사실 이런 예는 의외로 흔하다. 안경쓰는 사람들은 안경을 벗으면 다른 건 그렇게 안 보이진 않는데 유독 사람 표정 읽는 것만 엄청나게 어려워지는 경험을 해 본 적이 있지 않나? 일단 보여야 말이지... 유명한 사례로 아내의 얼굴을 모자로 착각해 얼굴을 잡아 뜯으려고 했던 이야기가 유명하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라는 책 참고.

  • 뇌의 특정한 부분[32]이 망가져서 성격이 아예 완전히 바뀌는 경우가 있다. 피니어스 게이지(Phineas Gage)라는 사람이 사고를 당해 착실한 성격에서 공격적이고 천박한 성격으로 바뀌었다. 쇠파이프가 대뇌의 전두엽 쪽을 뚫고 지나가 머리에 3손가락이 들어갈 만큼 구멍이 난 상태에서 아물지 않고 살아가야 했다.[33]

  • 뇌를 갉아먹고 사는 유충이 있다! 쇠파리 문서 참고.

  • 사고 때문에 기억 상실증을 당했는데 사고 이전의 일은 기억하지만 이후의 일은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 혹은 그 반대의 경우도. 최악의 경우 단기 기억 장기 기억이 모두 망가져서 말 그대로 현재에만 살아갈 수 있다. 실제로 클라이브 웨어링(Clive Wearing)이라는 영국의 작곡가는 최악의 기억 손상을 당해서 몇 분마다 잠에서 깬 것처럼 행동한다. 농담이 아니라 자신의 피아노 연주를 끝내자마자 연주했다는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한다. 인도 영화 '가지니'가 이런 상태의 주인공을 다룬다. 해마 부위가 다치면 이런 일이 발생한다. 해마는 일종의 컴퓨터 메인 메모리 칩과 같아 30초만 지속되는 단기 기억을 다시 재전송하여 4시간 ~ 6시간 이상 지속되는 전격 기억으로 바꾸어 준다. 이것이 지속되면 시냅스와 단백질 구조가 바뀌어 기억이 평생 지속되는 장기 기억으로 바뀌어(하드 디스크) 기억이 오래도록 남는다. 단, 실제로 가장 많은 사례는 사고 당시의 기억만 잃어버리고 그 앞뒤로는 다 기억하는 경우이다.

  • 상상을 담당하는 영역과 기억 회상을 담당하는 영역은 같은 영역이다. 이 때문에 유도 신문, 암시를 통해 있지도 않는 기억을 진실로 믿는 경우도 생긴다. 생사람 잡아 억울하게 옥살이 시킨 일도 있으며,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기억이 왜곡되고 과장되는 경우도 이 경우에 속한다. 이런 이유로 목격자 심문 시 지나친 유도심문을 해서는 안 되며, 어린이의 증언을 증거로 잘 제출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 뇌의 정보 처리 중추 개념을 강조한 설 중 하나가 통 속의 뇌이다.

  • 야구팬들 사이에선 단어 '무뇌(생각 없는)'의 축약화로 비하 접두사로 쓰인다. 이 비하어로 가장 유명한 선수는 김주찬. 하도 본헤드 플레이를 많이 저질러 뇌가 없다고 까인다. 그래서 불교 신자인 김주찬은 잘할 때는 뇌처님 못할 때는 뇌주찬이다. 해당 문서 참고. 이런 비하 표현의 원조는 문희준의 비하 별명인 무뇌(無腦)충이라는 표현이며 나중에 이것이 무뇌로 줄어들어 본헤드 플레이 혹은 어처구니없는 실수에 대해 무뇌플레이라는 표현을 쓰다가 무가 생략되어 그냥 뇌를 쓰게 된다. 이를테면 뇌주루, 뇌송구 등의 표현으로.

  • 당연히 동물마다 뇌의 형태가 다르다. 이 중에서도 오징어의 뇌가 유난히 특이한데, 식도를 축으로 하는 고리 형태로 되어 있다. # 무진장 큰 걸 삼키기라도 한다면… 오징어는 이미 오징어링의 탄생을 알고 있었다.

  • 고도로 집중을 하면 '대뇌 전류 과다(Hyper-Cerebral Electrosis)'라는 증상이 일어나서 머리가 폭발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건 그냥 위클리 월드 뉴스라는 패러디 신문에서 지어낸 이야기라고 한다. # 사실이라면 여름 한국 고3들 애도 전기 충격 요법 받은 환자들은 모두 머리가 폭발했게?

  • 고대 이집트에선 뇌를 콧물 만드는 기계, 또는 피를 식히는 기관 정도로만 취급해서 미라를 만들 때 그냥 코에 집게 넣고 끄집어내 버렸다고 한다. 사실 아래에도 나와있듯이 익지 않은 뇌는 푸딩 같은 촉감이라 집게로 집어서 꺼내는 것은 힘들다. 푸딩을 젓가락으로 집는다고 생각해 보자 그래서 집게나 철사 갈고리 같은 것을 코로 넣은 후 빙빙 돌려서(!) 걸쭉한 액체 비슷한 상태로 만든 다음 푸딩을 통에 넣고 숟가락으로 휘휘 저어보자 시신을 뒤집어서 코로 뇌를 쏟아냈다고 한다(!)

  • 과거 모 출판사의 영어 교과서에 따르면 영어 공부를 한 시간 동안 하면 약 500kcal 정도가 소모된다고 한다.

  • 인간의 뇌는 의외로 열량 소모가 큰 기관으로 전체 열량 소모의 19%는 뇌가 차지한다. 하루 평균 권장 열량을 2600kcal로 보는데, 이 기준에서 뇌가 하루에 소모하는 열량은 약 500kcal 정도이다. 그러니까 착한 위키니트들은 위키질 많이 하자

  • 영양 상태가 정상일 때 뇌는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기아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뇌는 상당량의 케톤을 에너지원으로 전환하여 사용한다. 만일 오랫동안 굶은 상태에서 먹을 것이 동물밖에 없다면 동물의 뇌와 척수, 눈알, 내장 등을 먹어서 지방질을 보충해야 뇌를 유지할 수 있다.[34] 다만 LCHF식단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기아 상태가 아니라 해도 평소에도 케톤을 생성하여 사용한다.[35]

  • 인간의 뇌가 착각이나 착시를 일으키는 이유는 부족한 연산능력을 보충하기 위한 현상이라고 한다. 주변색에 의해 색을 착시하거나 항상 쓰는 문장에 변형을 주어도 항상 쓰던 문장이라 착각하거나 하는 경우 등이 있다. 재미있는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히스토리 채널의 뇌의 착시를 다루는 프로그램인 Your bleeped up brain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케이스로 영국군은 독일의 유보트를 낚을 때 여장 작전을 썼다고 한다. 해병들을 여장시키고 갑판에 내보내면 방심한 독일군의 유보트가 모습을 드러냈는데 그렇게 낚은 유보트가 약 70대, 파괴한 유보트가 14대 라고 하니...

  • 익히지 않은 뇌의 촉감은 푸딩 같다고 한다. BBC 다큐멘터리 Blood and Guts a History of surgery E01 Into the brain 편의 진행자 마이클 모즐리가 돼지의 뇌를 만져보고 말한 소감이다.

  • 미국 뉴욕의 로체스터 대학교에서는 쥐의 뇌에 인간 태아에게서 추출한 신경교세포[36]를 주입하는 실험을 실행하였다. 그 결과, 쥐의 뉴런은 그대로였는데도 쥐의 지능이 훨씬 높아졌으며 기억력 또한 4배로 늘었다고 한다. 이 연구를 진행한 연구진은 윤리적 문제 와 혹성 탈출화 등을 이유로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은 포기하였다.

  • 멍게는 유생 시절 뇌를 가지고 있지만, 정작 성체가 되면 뇌를 스스로 소화시켜 퇴화해 그저 바닥에 뿌리를 내리고 산다.

  • 전기 충격 요법이라는 치료는 환자의 뇌에 전기 충격을 가해 치료효과를 얻는다. 즉 인공적으로 간질 발작을 일으켜 정신 질환을 치료하는 방식(...) 현재는 여러 좋은 약들이 많이 나와 잘 하진 않지만, 중증의 경우 전기 충격 요법을 하는 경우가 있다.

  • 흔한 오해이지만 뇌의 수명은 사람의 수명과 대체로 비슷한 편이다.[37] 노망 등이 괜히 드는 게 아니며 뇌가 죽어가기 시작하면 몸이 건강해도 얄짤없이 죽게 된다.

  • 사실 생각보다 뇌에 대해서 알려진 정보는 많이 없기 때문에 뇌에 대한 일방적인 주장은 섣불리 믿지 않는 게 이롭다.

  • 운동이 두뇌에 좋다는 주장도 있지만, 입시 전쟁터에서 승리한 서울대생들은 막상 체력적으로 약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38] 물론, 표본 집단이 매우 적은 연구이고,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상당한 시간이 흐른 지금에 와서도 이 주장과 일치한다고는 볼 수 없다. 운동을 통해 자신감 등을 향상시켜서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즉, 지능에 대한 효과는 매우 의문점이 많다. 이와 반면에, 운동이 두뇌에 좋다는 의견도 많다. 오히려 이쪽의 의견에 대해서 주장도 많고 연구도 꽤 많이 있는 편이다. 관련된 연구도 검색해보면 상당히 많은 편이다.

  • 잠을 잘 때는 뇌의 크기가 평소보다 조금 작아진다. 자세한 건 수면을 참고.

  • 뇌에 가장 큰 손상을 주는 행위는 을 때리는 행위이다. 턱을 때리면 머리가 순간적으로 크게 흔들리는데 이러면 뇌가 안에서부터 두개골에 부딫혀 손상을 입는다.

13. 창작물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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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참조 문서[편집]

[1] 남아공의 생물학자이자 유사 과학자. 뉴에이지에도 관심을 가졌고 여러 글을 썼다.[2] 인간의 뇌는 10%만 사용된다는 속설과 비교하여, '10%만 발견된 것'이라는 표현도 있다.[3] 감정을 느낄 때 뇌에 많은 피가 필요한데 이때 심장이 빨리 뛰기 때문에 인간의 중심은 심장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4] 물론 예전처럼 통째로 뜯어내는 게 아니고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케이블에 해당하는 뇌량을 잘라버리는 건데 예전에 전두엽을 들어내던 수술보다야 낫지만 여전히 뇌량의 역할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마지막 방법으로 시행된다. 현재 밝혀진 부작용은 언어를 담당하는 부분은 좌뇌에만 있기에 오른쪽 눈으로만 본 것은 말로 설명할 수 있지만 왼쪽 눈으로만 본 것은 말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두 눈을 뜨고 있을 때는 상관이 없지만 수술이 잘 되었는지 테스트할 때 이런 방법을 거친다. 참고로 각각의 뇌는 반대편 몸을 컨트롤 한다.[5] 내용이 편집 전과 후가 많이 다르다. 이에 대한 편집 전 글을 읽으려면 r401 참조.[6] 이는 집적도를 통한 비유로도 이해할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컴퓨터 부품의 물리적 크기는 줄어들지만 집적도는 증가하여 성능이 더 좋아진다는것이 그 예.[7] 물론 한 사람이 저 모든 것에 정통하지는 않는다. 보통은 서로 의사 소통이 될 정도로만 익히고 사실 이것도 충분히 더럽게 어렵지만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팀을 짠다.[8] 이 정도면 전력용 원자로 압력용기 의 두께랑 같다.[9] 정확히 말하면 박치기를 해대니 두개골이 두껍지 않은 놈들이 도태되었다 볼 수 있다.[10] 아직까지 확실하게 증명된 것은 아니나 대부분이 여기에 동의하고 있다. 증거 잡기가 어려울 뿐.[11] 전자의 경우는 크리스찬이 대표적(이 양반은 뇌진탕 이외에도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있지만)이고 후자의 경우는 WWE에서 해설을 하고 있는 코리 그레이브스가 대표적이다.[12] 다만 이부분은 해석에 주의를 요한다. 본능적으로 움직인다고 해서, 학습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면 매우 곤란하다. 예를 들어 인간이 언어를 익히는 것도 일종의 본능이다. 문어에게 스위치를 올리고 내리는 것과 먹이 주는 사람 정도는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사례도 있으며, 깡총 거미는 사냥하는 루트에 대한 것을 학습하는 능력이 있다. 또한 어떤 개미의 경우 두 무리가 싸우기 전에 일렬로 나열하는데, 이때 정찰 역할을 하는 개미는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군체와 만나는 빈도를 센다. 자신의 무리와 만나는 빈도가 상대방의 무리와 만나는 빈도수와 같거나 보다 작으면 싸움을 피하고 보다 높다면 싸운다. 벌의 경우는 잘 알려진 것처럼 꿀이 있는 방향을 같은 벌집의 벌들에게 알린다.[13] 고래가 인간만큼은 아니라도 꽤 똑똑한 생물에 속한다. 특히 해양 생물 중에서는 더욱.[14] 실제로 인간은 마라톤의 경우에서 보면 알 수 있듯 다른 동물에 비하여 달리기 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장거리 달리기 능력은 좋은 편이다. 아니, 좋은 정도가 아니라 지구 상에서 지구력이 가장 좋은 동물이다.[15] 더불어 말을 제외한 다른 동물들과 달리 인간은 전신으로 땀을 흘린다는 점도 인류가 장거리 달리기에 유리한 방향으로 진화했다는 학설의 근거 중 하나다.[16] Meme, 진 gene 즉 유전자에 상대되는 개념으로, 비유전적인 방식으로 후세에 넘겨지는 정보의 총칭. 예를 들어 문화, 과학 기술 같은 것. 필수 요소를 뜻하는 그 밈이 아니다.[17] 위에 언급된 "아이큐가 높은 사람일수록 뇌의 작은 부분만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연구 결과를 생각해 보자.[18] 소뇌의 손상은 감정이나 인지에 일부 영향을 끼친다.[19] 감정, 논리적 사고 등, 인간의 가진 거의 모든 정신 능력의 핵심이 대뇌에 있다.[20] 뇌간의 일부.[21] Bower & Parsons, 2003[22] 오른손잡이의 경우 오른쪽 반구. 왼손잡이의 경우 인구의 반은 왼쪽, 반은 오른쪽 반구를 뜻한다[23] 재생된 뇌세포가 어딘가에 결합하면서 기억을 변조시킬 우려가 있다.[24] 버젼에 따라선 아인슈타인이 "일반인들은 5% ~ 6%를 쓰지만 자신은 7%을 쓴다"고 말했다는 내용인 경우도 있다.[25] 간단한 예를 들면, 기본적으로 동일한 조건의 (업그레이드나 업데이트 같은 후발적 변수없이) 컴퓨터를 기준으로 수요용량은 동일하다. 이때 하나의 서버만을 가동시키는 경우 더 빠른 출력과 속도를 내므로서 목적에 접근하기 수월해진다. 반면에 여러개의 서버를 병렬 가동시키게 되면, 여러 가지 경우를 동시확보할 수는 있어도 업무사이를 오고가는 동안 최적의 목적에 도달하는 데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요된다. 인간의 두뇌 또한 컴퓨터의 메커니즘과 크게 다르지 않다. 몇 가지 큰 차이가 있다면 생체리듬의 유무로 인한 기억소실 및 맥락이해, 인위적인 기능강화 여부 등이 있을 뿐이다.[26] 세포막은 지질로 되어 있으며, 다시 말하면 콜레스테롤 막이다.[27] 참고로 이 영상의 주인공인 찰스 트리피(Charles Trippy)는 7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본인의 일상을 다룬 비디오 블로그를 올린 인물기네스북에까지 올랐다.[28] 인간이 느끼는 공포통증은 단순한 엄살이 아니다. 그 자체로 생명이 위험해지는 경우도 있다! 통증이 심함에도 불구하고 부분마취로 이루어지는 많은 수술의 경우 심박수를 항상 모니터하는데, 환자에 따라 통증이 심해질 경우 심박이 극단적으로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이 경우엔 수술을 잠시 쉬어가거나 중단하게 된다.[29] 2분 40초쯤에 혀가 꼬이면서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30] 뇌의 어느 부분이 무슨 일을 하는지 세밀하게 찾아가는 과정. 예컨대 어떤 부분을 전기로 자극했더니 환자가 말을 못 하게 되면 브로카 영역 등으로 기록하는 식이다.[31] 그러니까, 뇌의 IPC가 어마무시하게 높은것이다.[32] 특히 전두엽.[33] 전두엽은 성격, 특히 인성에 영향을 준다.[34] 이것은 바다에서 표류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일이다. 표류 초반에 물고기를 잡으면 살코기 부분만 먹다가도, 표류 상태가 지속되었을 때 물고기를 잡으면 눈알과 내장을 먼저 먹어치우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즉, 식성이 변한다. 뇌 유지에 필요한 부분을 먼저 섭취하도록 신체가 반응하는 것.[35] 매커니즘 자체는 기아 상태의 지속에서 지방질이 케톤화 되는 것과 같다.[36] 뉴런을 지지하고, 영양 등을 공급하는 세포. 한마디로 뉴런의 보조 역할을 하는 세포다.[37] 사실 이론상은 더 길지만 뇌 손상 같은 것들이 없을 때 이야기이고 대체로 나이를 먹으면 점점 죽어가기 시작한다.[38] "서울대생 체력 또래에 크게 뒤져", 2006년 7월 12일, 연합뉴스[39] 물론 뇌 뿐이면 움직일 수가 없으니, 촉수나 기계 동체 등이 달린 상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