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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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5(키메라 앤트 편 1) | 3 | 3 | 3 | 3 | 3 | 3 |

원래 이름은 하갸였는데, 나중에 레오르로 바뀐다. 별다른 설명없이 뜬금없이 바뀌는지라 일단 오식으로 보는 의견이 대부분이지만, 작중 전개상으로는 본인이 '하갸'라고 불리는 걸 굉장히 싫어하는 걸로 보아, 처음 여왕이 붙여준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아 개명한 것으로 여겨진다.[1]
사자 얼굴에 인간 몸을 하고 있으며 덤으로 호랑이를 연상시키는 줄무늬도 있다. 전생의 기억은 인간쪽 보다는 사자쪽이 더 많이 남아있는 듯하다. 야심이 강하고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성격. 상대의 역량을 파악하고 후퇴할 줄도 알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장으로 적을 유인[2]할 줄도 아는 등 머리도 제법 잘 돌아간다.
사자 얼굴에 인간 몸을 하고 있으며 덤으로 호랑이를 연상시키는 줄무늬도 있다. 전생의 기억은 인간쪽 보다는 사자쪽이 더 많이 남아있는 듯하다. 야심이 강하고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성격. 상대의 역량을 파악하고 후퇴할 줄도 알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장으로 적을 유인[2]할 줄도 아는 등 머리도 제법 잘 돌아간다.
처음엔 키메라 앤트의 사단장이었는데, 여왕을 위해 사냥감을 바치는 한편으로는 유희를 위해 사냥을 하거나 질이 높은(넨 함유량이 높은) 고기는 자신들이 중간에서 차지하려 하는 등 쟈쟌과 더불어 자신의 야심은 강하고 여왕에 대한 충성심은 낮은 부류에 속했다. 이때 곤 일행을 사냥해 고기는 자신들이 먹으려는 목적으로 자신의 부대를 이끌고 공격을 가했으나, 그 자리에 있는 부하들을 일격에 몰살시키는 카이토의 실력을 보고 냉정히 자신들과의 역량 차이를 깨닫고 물러선다.
왕 탄생 이후 여왕이 생식 능력을 잃고 죽어 가는 모습을 보고는 아니나 다를까 가장 앞장서서 부하들을 이끌고 이탈,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려 한다. 이때 담대하게도 카메라 앞에서 인터뷰에 응한 일도 있는데, 자신만의 왕국론을 늘어놓다가 "당신이 진짜라는 것을 지금 이 자리에서 증명할 수 있습니까?"라는 여기자의 질문에 그녀의 상반신을 한입에 베어물어 버리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한다. 그러나 토벌을 위해 파견된 일군의 헌터에게 죽을 정도로 고생하다가 메르엠 측에 받아들여져 샤와푸흐에 의해 새로운 넨 기술을 터득. 그 이후 메르엠에게 충성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순수한 충성심만으로 그런 것이 아니라 그렇게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왕에게 접근해 은혜를 팔아 자신의 능력으로 얻어내려는 야심이 있었다.
그 일환으로 모라우를 꾀어내어 전투에 돌입, 모라우의 친구인 그라창의 넨 능력 'TUBE'를 써 모라우를 분노하게 만든다. 싸우는 곳이 지하 교회였는데 TUBE의 부가효과로 인해 물이 가득 차서 밀폐된 공간이 되었으나, 압도적인 폐활량의 소유자인 모라우가 잠수해 산소를 다 빨아들여 이산화탄소 중독을 유발한다는 작전에 그대로 당해버려 정신이 혼미해져 능력이 해제되어 물에 빠진다. 위치가 지하 교회라 차오른 물은 빠져나가지 않았기에 결국 그대로 익사한다. 어차피 위쪽은 이미 이산화탄소가 가득 찬 공기라 헤엄쳐 나와봤자 질식사고, 안전한 바깥으로 빠져나가기엔 폐활량이 부족했다.
사실 모라우가 바다헌터였음을 감안하면 전투에 쓸 렌탈 능력으로 TUBE를 고른 것부터가 패인이었다. 바다 관련 전문가를 상대로, 하필이면 파도를 불러와서 바다 같은 전투 공간을 만들어내며 덤볐으니 지는 것도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다. 물론 레오르는 모라우가 바다 헌터라는 것도, 그라찬이 모라우의 친구라는 것도 몰랐으니 그냥 운이 심하게 없었던 것이다. 밀폐된 교회에서 서핑보드 비슷한 무기로 수상 전투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던 모양이지만, 결국 모라우와의 역량 차와 오판 때문에 허무하게 패배했다.별 관련은 없지만 육지의 왕 사자가 바다를 전장으로 택한 것부터가 실수였다
참고로 연재 당시 모라우 vs 레오르 전에서 나온, 모라우가 물 속에서 숨을 쉬는 것을 설명한 그림은 작중 희대의 발그림으로 손꼽힌다. 망가져 버린 카이토의 모습과 작가의 발그림을 깔 때 나오는 대표적인 장면 중 하나.
그가 사망한 후, 315화에서 웰핀이 레오르의 옛 부하였던 히나에게 "하갸 님이나 레오르 님은 어쩌고?"라는 대사를 하고 이에 히나가 "죽은 녀석'들' 일을 어쩌라고?"라 대답함으로써 마치 두 이름이 별개의 인물인 것처럼 되어 혼란을 일으켰지만, 알고 보니 오역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다. 315화의 웰핀의 정확한 대사는 "정말 변덕스러운 여잘세. 얼마 전까지 '하갸님, 레오르님'이라 말했으면서."다. 즉 이전까지 하갸(=레오르)에게 님(일본어로 사마様)자를 붙여가며 따르더니 이제 와선 금세 '쟈이로님'이라고 따르는 대상을 바꾸는 걸 보고 핀잔을 준 것. 이에 대한 히나의 대답도 '죽은 녀석 일을 어쩌라고?'로 단수형이었다.
왕 탄생 이후 여왕이 생식 능력을 잃고 죽어 가는 모습을 보고는 아니나 다를까 가장 앞장서서 부하들을 이끌고 이탈,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려 한다. 이때 담대하게도 카메라 앞에서 인터뷰에 응한 일도 있는데, 자신만의 왕국론을 늘어놓다가 "당신이 진짜라는 것을 지금 이 자리에서 증명할 수 있습니까?"라는 여기자의 질문에 그녀의 상반신을 한입에 베어물어 버리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한다. 그러나 토벌을 위해 파견된 일군의 헌터에게 죽을 정도로 고생하다가 메르엠 측에 받아들여져 샤와푸흐에 의해 새로운 넨 기술을 터득. 그 이후 메르엠에게 충성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순수한 충성심만으로 그런 것이 아니라 그렇게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왕에게 접근해 은혜를 팔아 자신의 능력으로 얻어내려는 야심이 있었다.
그 일환으로 모라우를 꾀어내어 전투에 돌입, 모라우의 친구인 그라창의 넨 능력 'TUBE'를 써 모라우를 분노하게 만든다. 싸우는 곳이 지하 교회였는데 TUBE의 부가효과로 인해 물이 가득 차서 밀폐된 공간이 되었으나, 압도적인 폐활량의 소유자인 모라우가 잠수해 산소를 다 빨아들여 이산화탄소 중독을 유발한다는 작전에 그대로 당해버려 정신이 혼미해져 능력이 해제되어 물에 빠진다. 위치가 지하 교회라 차오른 물은 빠져나가지 않았기에 결국 그대로 익사한다. 어차피 위쪽은 이미 이산화탄소가 가득 찬 공기라 헤엄쳐 나와봤자 질식사고, 안전한 바깥으로 빠져나가기엔 폐활량이 부족했다.
사실 모라우가 바다헌터였음을 감안하면 전투에 쓸 렌탈 능력으로 TUBE를 고른 것부터가 패인이었다. 바다 관련 전문가를 상대로, 하필이면 파도를 불러와서 바다 같은 전투 공간을 만들어내며 덤볐으니 지는 것도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다. 물론 레오르는 모라우가 바다 헌터라는 것도, 그라찬이 모라우의 친구라는 것도 몰랐으니 그냥 운이 심하게 없었던 것이다. 밀폐된 교회에서 서핑보드 비슷한 무기로 수상 전투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던 모양이지만, 결국 모라우와의 역량 차와 오판 때문에 허무하게 패배했다.
참고로 연재 당시 모라우 vs 레오르 전에서 나온, 모라우가 물 속에서 숨을 쉬는 것을 설명한 그림은 작중 희대의 발그림으로 손꼽힌다. 망가져 버린 카이토의 모습과 작가의 발그림을 깔 때 나오는 대표적인 장면 중 하나.
그가 사망한 후, 315화에서 웰핀이 레오르의 옛 부하였던 히나에게 "하갸 님이나 레오르 님은 어쩌고?"라는 대사를 하고 이에 히나가 "죽은 녀석'들' 일을 어쩌라고?"라 대답함으로써 마치 두 이름이 별개의 인물인 것처럼 되어 혼란을 일으켰지만, 알고 보니 오역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다. 315화의 웰핀의 정확한 대사는 "정말 변덕스러운 여잘세. 얼마 전까지 '하갸님, 레오르님'이라 말했으면서."다. 즉 이전까지 하갸(=레오르)에게 님(일본어로 사마様)자를 붙여가며 따르더니 이제 와선 금세 '쟈이로님'이라고 따르는 대상을 바꾸는 걸 보고 핀잔을 준 것. 이에 대한 히나의 대답도 '죽은 녀석 일을 어쩌라고?'로 단수형이었다.
- 사채발행기(렌탈포드)
은혜를 입힌 상대방의 넨 능력을 일시적으로 빌릴 수 있는 능력. 넨 능력을 빌릴 수 있는 것은 1회 렌탈 당 1시간. 빌리고 있는 동안 능력을 빌려준 상대는 넨 능력을 쓰지 못하게 된다. 단 빼앗기는 것은 '하츠' 즉 특수 능력 뿐이기에 통상적인 넨을 쓰는 것은 가능하다.
발동 조건은 크게 2가지이며
- 상대방의 넨 능력을 직접 보거나 이름을 알아야 한다.
- 그 후 상대방에게 은혜를 입힌 후 빚이 생겼음을 상대방이 동의해야 된다.
은혜라곤 하지만 그리 거창한 건 아닌 듯.[3] 단순히 "이건 빌려준 거다", "공짜는 아니라고" 등의 말을 하고 상대방이 이에 동의하는 것만으로도 조건이 충족된다. 렌탈 회수를 어떻게 늘리는지는 설명이 없지만, 아마도 이 은혜를 입히고 동의를 받는 행위를 반복하면 되는 것으로 보인다.
레오르는 아마도 능력의 일환으로 구현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발행기'를 지니고 있다. PDA처럼 생겼으며, 여기에 그동안 능력 발동 조건을 충족시킨 이들의 이름과 능력 이름, 렌탈 횟수 등이 기재되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상대방의 능력을 사용하고 싶으면 그 능력을 골라 표를 발행시키고 그것을 손으로 찢어버리면 된다. 상대방이 죽으면 데이터는 삭제되어 버리는데, 이 점을 역으로 이용해 상대방의 생존 여부를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타인의 넨 능력을 쓴다는 점에선 클로로 루실후르의 도적의 극의와 유사하다. 상대의 넨 능력을 확인해야 하고 상대가 살아있어야지만 능력을 빌릴 수 있다는 점은 동일하다. 그 외에는 여러 차이점이 있는데, 서로 일장일단이 있다. 클로로의 도적의 극의는 상대가 죽거나 클로로가 돌려주기로 하기 전까지 완전히 강탈하며 시간제한도 없다. 그 대신 상대가 그 능력을 쓰는 모습을 클로로가 보고, 능력에 대해 클로로가 질문을 한 것에 상대가 답을 해야 하며, 상대가 책 표지에 손바닥을 맞춰야 하고, 이 모든 걸 1시간 내에 해야 하는 등 조건이 훨씬 까다롭다. 레오르가 잘하면 상대가 눈치채지도 못하게 빌릴 수 있는 반면 클로로는 사실상 상대를 완전히 제압하는 게 선행조건인 셈.[4] 그리고 능력을 쓸 때는 발행기를 계속 들고 있을 필요도 없다. 요약하면, 클로로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반면 레오르는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이라고 할 수 있다.
발행기에 이어폰을 꽂는 것으로 음악을 들을 수도 있으며, 레오르는 블랙 플레닛이라는 밴드의 2nd 앨범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음악이 마음에 드는 것도 있지만, 전체 연주 시간이 렌탈의 제한 시간인 딱 1시간인 점도 좋다고.[5]
레오르는 이 넨 능력을 메르엠에게 사용해 메르엠의 능력을 얻고 싶어했다.[6] 대상의 오오라를 섭취하는 메르엠의 넨 능력을 얻는다면 단 1시간만 일지라도 한계를 넘어 훨씬 강해질 수 있을 것을 노린 듯. 또한 능력을 빌려준 대상은 하츠를 사용하지 못하니, 메르엠의 능력을 이용해서 쿠데타라도 일으키려고 했을지도 모른다.
빌린 능력은 아래와 같다.
- 초복안(슈퍼 아이)
레오르의 심복인 잠자리 키메라 앤트 후라타의 능력. 넨으로 조작하는 잠자리들을 통해 원거리에서 감시하는 능력이다.
- TUBE(이나무라)[7]
모라우의 친구인 그라찬의 능력. 빗물을 끌어와 홍수를 일으키고 자신은 서핑보드 위에 타서 작살로 공격하는 능력이다. 비 오는 날에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으나, 물을 조종해 소용돌이나 파도를 만들 수 있고 작살도 물 밖에서 던져도 심해의 고래를 때려잡을 수 있을 위력이라고 한다. 키메라 앤트의 신체능력 덕분인지, 본래 능력자에게는 없는 레오르만의 오리지널 기술도 쓸 수 있다.은혜를 좀 많이 입히고 몇 번 쓰면서 연습이라도 한 듯.레오르의 능력을 감안하면 레오르가 그라찬에게 은혜를 입히고 그라찬도 빚이 생겼다는 것에 동의했다는 소리인데, 대체 키메라 앤트가 헌터한테 뭔 은혜를 입힌건가 의아하겠지만 정황상 살려주는 대가로 빌렸을 가능성이 유력하다. 즉 그라찬이 레오르에게 패했지만 레오르가 선의를 베푸는 척 목숨을 살려주면서 빚진 것을 확인시켜 능력을 얻어냈을 거라는 것. 모라우는 이런 레오르의 능력 조건을 전혀 모르고 그라찬을 고문하거나 하는 등 뭔가 안 좋은 짓을 해서 능력을 빼앗은 것으로 오해해서 분노했다. 모라우가 레오르를 쓰러뜨리고 이제 능력이 그라찬에게 돌아갈 거라고 한 걸 보면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 것 같다.
[1] 이후 전개에도 영향을 끼쳤는데, 이카르고가 키메라 앤트에서 토벌대로 전향하고 다른 헌터들과 동고르트 메르엠의 왕궁 진입 시, 후라타로 위장한 상황에서 브로부다와 마주치자 후라타를 연기하면서 레오르가 개명한 걸 모르고 '하갸님'이라고 부른 것. 이 말을 듣고 브로부다는 ‘하갸님...?’ 하면서 수상함을 눈치채고 변장한 이카르고의 뒤를 쫓아가 공격했다.[2] 뭐 결과적으로 보면 오히려 상대에게 더 유리했기에 오판이었지만...[3] 예시로 나온 이미지 해설에선 강에 빠진 후라타를 뭍으로 건져주는 것으로 나온다.[4] 클로로도 네온 노스트라드에게서 눈치채지 못하게 능력을 훔치긴 했으나 이건 네온이 자신이 넨 능력자라는 것도 자각하지 못한 채 순진하게 속아서 그런 것이다. 보통은 음수 올빼미의 경우처럼 일단 싸워서 잡아야 쓸 수 있다.[5] 참고로 모라우도 이 음반을 좋아했기에, 속으로 같은 취미를 가진 녀석과는 싸우기 힘들다고 독백한다. 하지만 이후 친구의 능력을 빼앗은 것을 보고 분노해 사정없이 공격한다. 근데 사실 레오르가 능력을 렌탈했다는 건 친구가 아직 살아있고, 레오르가 그 친구에게 도움을 줬다는 거다. 어?! 어떻게 보면 애먼 원한을 사 버린 셈. 물론 모라우가 레오르의 능력 조건을 알 턱도 없고, 키메라앤트 토벌이 목적인 데다가 이 녀석이 인간과 공존할 가능성은 제로인만큼 어차피 모라우는 레오르를 죽이려 했겠지만.[6] 메르엠 성격을 생각하면 애초에 그림의 떡에 불과한 일이었다. 다만 메르엠도 이후 이런저런일로 정신적으로 성장한 만큼, 만일 메르엠이 어느 정도 왕으로서 성장했다면 부하들의 논공행상을 하게 되면서 레오르의 능력 조건을 충족시켰을지도 모른다.[7] TUBE는 일본의 락밴드로 여름과 바다에 관련된 노래를 많이 낸다. 이나무라는 일본의 서핑 명소인 이나무라가사키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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