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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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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lion

이명:

Panthera leo Linnaeus, 1758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식육목(Carnivora)

고양잇과(Felidae)

표범속(Panthera)

사자(P. leo)

아종

바바리사자(P. l. leo)
케이프사자(P. l. melanochaitus)
아메리카사자(P. l. atrox)
동굴사자(P. l. spelaea)
모스바흐사자(P. l. fossilis)

식성

가젤 , 영양, 얼룩말, 혹멧돼지, , 버팔로, 기린, 하마

활동시간

낮, 밤

서식지

사바나 초원

분포지

아프리카




아프리카인도 공화국에 서식하는 식육목(食肉目) 고양잇과 포유류.

한국어: 사자 (사자)
태국어: สิงโต(씽또[1])
한자: 獅子[2]
영어: lion (라이언)
일본어: しし(獅子, 시시), ライオン(라이온)[3]
라틴어: leo (레오)
그리스어: λιοντάρι (리온다리)
이탈리아어: leone (레오네)
스페인어: león (레온)
프랑스어: lion (리옹)
독일어: Löwe (뢰베)
덴마크어: løve (뢰베)
스웨덴어: lejon (레욘)
아이슬란드어: ljón (룐 혹은 ㄹ욘)
러시아어: лев (레프)
터키어: aslan (아슬란)
헝가리어: oroszlán (오로슬란)
몽골어: aрслан (아르슬란)
산스크리트어: सिंह (싱하)
힌디어: सिंह ()
아랍어: أسد (아사드)[4]
페르시아어: شیر (시르 혹은 셰르)
히브리어: אַרְיֵה (아르예), לָבִיא (라비이), כְּפִיר (크피르) [5]
스와힐리어: simba (심바)
에스페란토: leono (레오노)


1. 개요2. 종류
2.1. 2016년 유전자 분석결과 이후2.2. 고대종
3. 수사자와 암사자4. 갈기5. 프라이드6. 사람과 사자7. 하이에나와의 관계8. 생태계 내에서의 다른 동물들과의 관계9. 인명피해10. 사냥당하는 사자11. 상징으로서의 사자와 매체에서의 등장12. 속설과 격언
12.1. 사자는 토끼 한마리를 잡을 때도 전력을 다한다?12.2. 사자는 자기 자식을 절벽에서 떨군다?12.3. 배부른 사자 무리는 사냥을 하지 않는다?
13. 한국과 사자14. 기타15. 사자를 상징으로 하는 것들16. 각종 매체에서의 사자 캐릭터/상징인 것들17. 신화 속 사자

1. 개요[편집]

본래 현생 사자는 북아프리카서아시아, 인도 공화국, 남유럽 등에 서식했다. 하지만 환경파괴와 과도한 사냥으로 1920년 모로코에서 사살된 사자를 마지막으로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사자는 절멸했다. 지금은 대부분이 남아프리카 사바나 일대에 서식하고 있고, 남서아프리카의 나미비아 사막[6]에 밀렵으로 멸종된 줄 알았던 사막 사자가 살아남아 있으며 사헬 지대에도 일부 살아남아 있다. 인도의 기르숲이란 곳에도 사자가 약간 남아있기는 하다.

2. 종류[편집]

  • 마사이사자(Masai lion, P. l. nubica)
    파일:external/farm5.staticflickr.com/4382263476_40f0ca77ba_z.jpg

사자하면 딱 떠오르는 아종이며 아프리카 사자의 대표종이다. 세렝게티 지역의 개체는 갈기가 풍성하며 케냐 지역의 개체는 중간 정도의 갈기를 가졌으나 차보 지역의 개체는 갈기가 거의 없다. 차보 지역에 서식하는 마사이사자를 '차보사자'라고 부른다. 차보의 식인 사자 사건으로 유명한 고스트 앤 다크니스가 이 종에 속한다.

  • 콩고사자(Northeast Congo lion, P. l. azandica)
    파일:external/www.felinest.com/ne-congo-lion.jpg

  • 카탕가사자 혹은 서남아프리카사자(Southwest African lion, Katanga lion, P. l. bleyenberghi)
    파일:external/www.felinest.com/sw-african-lion.jpg


  • 트랜스발사자 혹은 동남아프리카사자(Transvaal lion, P. l. krugeri)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White_Lion.jpg[7]

  • 세네갈사자(Senegal lion, West African lion, P. l. senegalensis)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West_African_male_lion.jpg

유전적으로 마사이사자를 비롯한 다른 아프리카사자와는 제법 차이가 나고 오히려 아시아 사자와 거의 같다. 그래서 아시아 사자 바바리사자와 함께 P. leo. leo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대고 있다.

  • 아시아사자(Asiatic lion, Persian lion, Indian lion, P. l. persica)
    파일:external/farm6.staticflickr.com/5310382748_e7fa4b9447_z.jpg

한때 인도 뿐만 아니라 중동, 터키,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그리스, 페르시아, 코카서스 등을 포함해서 비롯한 서아시아 일부와 중앙아시아 일부 지역과 아라비아에서도 서식하였으나 19세기 이후에 급격히 분포 범위가 줄어들어 현재는 인도 기르숲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멸종되었다. 한때 1세기까지 유럽에서 서식했던 유럽사자도 이 아종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유전적으로는 아프리카사자보다 아메리카사자동굴사자에 가깝다고 한다.[8]

야생에서는 멸종했으나 모로코의 동물원에 혈통이 남아있다. 항목 참고.

야생에서는 멸종했으나 러시아의 동물원에 혈통이 남아있다. 단 2006년 DNA 분석결과 트란스발사자와 동일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백두산 호랑이시베리아 호랑이의 별칭이었던 것처럼 독립적인 아종이 아니라 트란스발사자 가운데 가장 남쪽에 서식했던 개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2.1. 2016년 유전자 분석결과 이후[편집]

2016년에 진행된 유전자 분석 결과 2아종으로 분류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즉 아시아사자, 세네갈사자[9], 콩고사자, 바바리 사자는 P. l. leo로, 마사이사자,[10] 트란스발사자, 카탕카사자, 케이프사자는 P. l. melanochaitus로 통합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https://en.wikipedia.org/wiki/Lion

2.2. 고대종[11][편집]

파일:external/prehistoric-fauna.com/Panthera-leo-fossilis1-738x591.jpg

유라시아에 서식한 사자. 문서 참조.


파일:external/gorod.tomsk.ru/PP_11.jpg

유라시아에 서식한 사자. 문서 참조.



아메리카사자(america lion, †P. l. atro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antheraLeoAtrox1.jpg

아메리카 대륙에 서식한 사자. 문서 참조.


파일:external/prehistoric-fauna.com/leo5-738x591.jpg

모스바흐사자(좌), 아메리카사자(중앙), 동굴사자(우)의 추정 크기비교

3. 수사자와 암사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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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놀지말고 밖에 나가 돈을 벌어와 이 밥버러지야

용맹한 이미지와 달리 수사자는 하루의 20시간을 그늘에서 쉬며 보낸다. 이는 사냥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닌, 재생산적인 측면의 문제이며 본래 사냥 실력은 뛰어나다 한다. 사실 사냥을 암사자들에게만 맡기는 수사자는 전체 성체 수사자 중에 일부에 불과하다. 대다수의 수사자는 떠돌이 수사자들인데 이들의 경우 사냥을 못 하면 생존이 불가능하다. [12] 실제로, 수사자의 경우 자기보다 체중이 4배나 나가는 성체 물소나 기린을 사냥하기도 하며, 1톤이 훨씬 넘는 성체 하마를 두 수사자가 협공하여 사냥한 경우도 있다.[13]

정확히 말해, 수사자가 사냥을 안 하는 이유는 일단 사자는 낮에 비해 밤에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하기 때문에 힘을 아끼기 위해서도 있지만 무엇보다 아프리카의 거친 자연에서는 바로 새끼의 생존이 가장 중요한 목적 중 하나인데, 여타 다른 고양이과 동물과는 달리 거의 유일하게 무리를 짓는 사자는 코끼리처럼 새끼를 항상 이끌고 다닐 수도 없고 누군가가 새끼들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새끼를 공격하는 동물은 초식동물 따위가 아니라 굶주린 육식동물이다[14]. 따라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수사자가 새끼를 보호하는 것은 타당하다 할 수 있다. 그래선지 암컷들이 사냥을 하고나면 먹이를 제일 먼저 먹는게 바로 수사자다. 불필요한 싸움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럴 때는 자신의 모습을 과시하는 갈기가 큰 도움이 된다.

다만 가끔 수사자가 사냥에 동참하는 경우가 있는데, 물소나 기린, 어린 코끼리[15] 등 암사자들만으론 감당하기 버거운 강력한 동물들을 사냥하는 경우이다.

이러한 수사자는 가끔 암사자들이 사냥 도중 하이에나와 대립하거나 하면 무리를 도우러 나타난다. 어떤 다큐에서는 하이에나 무리에게 몰린 암사자들이 나무 위로 도망치고 하이에나들이 밑을 맴돌며 위협하는데 멀리서 달려온 수사자에게 공격당하자 부리나케 도망치는 장면이 나왔다. 바쁜 사람은 2분 5초 정도부터 보시면 되겠다.[16]

암사자는 새끼 사자가 다치면 가차없이 버린다. 해당 링크에서 아프리카에서 물소에게 찍혀 뒷 다리가 아주 부러져 못 걷게 된 새끼사자를 외면하는 암사자를 볼 수 있다. 모성애 때문에 멀리 떠나지는 못 하고, 생존의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버릴 수 밖에 없는 야생의 현실을 절실히 보여주고 있다. 야생에서 크게 다칠 경우 먹이감이 되기 쉽고 먹이감이 되지 않더라도 사냥이 어렵기 때문에 삶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17] 아무리 강한 사자라 해도 사냥이란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18] 그런데 몸이 멀쩡하지 못한 개체가 살아남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고, 성체가 되기까지 부모가 보살펴 준다해도 그 일 자체가 매우 어려운 일이며, 새끼는 스스로 살아남는 방법을 터득하지 않으면 결국 죽게 된다.

4. 갈기[편집]

덩치가 크고, 특히 수사자는 목 주변에 난 갈기가 멋지기 때문에 예로부터 멋있는 동물로 숭상되어 왔으며 특히 왕권의 상징으로 여겨지곤 했다. 중세시대 잉글랜드의 왕이었던 리처드 1세의 별명도 사자심왕(Lionheart)[19]이다. 그러나 이 갈기가 너무 멋지고 용맹스럽다고 하여 사냥과 포획[20]을 많이 당해 멸종된 종이 바로 바바리사자케이프사자다. 멋지다는 이유로 씨가 말라 버린 것이다.

수사자의 목에 난 갈기는 목을 보호하거나 몸집이 실제보다 더 커보이게 하는 효과로 하이에나나 다른 포식성 동물로부터 집단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진화해 왔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단점도 많은데 사자가 사는 지방은 대부분 더운 지방이고, 수사자의 갈기는 사냥을 위해 움직일수록 몸의 온도를 급격하게 높인다. 갈기가 많은 사자 종의 수컷은 풍성한 갈기 덕에 암컷보다 몸의 평균 온도가 높고, 격렬하게 움직이면 더운 날씨에 죽을 수도 있다. 수컷들이 암컷들에 비해 움직이지 않고 그늘에 모여 쉬는 것은 자신의 생존을 위한 처사이기도 하다. 사자가 사는 지방에 따라 수사자라도 갈기가 거의 없는 아종이 있는데[21] 이 사자는 수사자의 몸 평균 온도가 암컷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암컷과 사냥을 함께 한다. 엄청나게 드물게 암사자 중에도 갈기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암컷치고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너무 과다한 개체여서 벌어진 일이다

5. 프라이드[편집]

사자는 프라이드(Pride)라 불리는 무리를 이루는데, 주로 수사자 1~3마리와 암사자 10마리 안팎으로 구성된다.[22]바바리사자케이프사자일 경우 다른 고양이과 동물처럼 단독생활을 했다고 한다. 새끼들은 성숙하면 무리에서 벗어난다. 그렇게 또래들과 작은 공동체를 이루어 1~2년간 생활하면서 자기네를 받아 줄 프라이드를 물색한다. 이때 암컷은 대부분 별 저항없이 받아들여지지만 수컷은 기존의 우두머리 수컷을 쫓아내고 새로운 우두머리가 되지 못하는 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수사자 중 완전히 장성하여 프라이드를 얻고 암컷을 거느리는 개체는 전체의 5% 안팎이라고 한다. 떠돌이 수사자들은 호시탐탐 알파 수컷들의 프라이드를 노리며 도전한다. 아무리 힘세고 덩치 큰 수컷이라도 프라이드를 지킬 수 있는 기간은 길어봤자 5년을 넘지 못한다. 동물원의 사자는 적이나 생존의 위험이 없으니 20년까지도 살 수 있지만 야생에서는 10년을 넘기는 개체가 드물다.[23]

새로운 수사자가 프라이드를 장악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기존 수사자의 새끼를 다 죽이는 것. 사람의 시각으로 보면 잔인해 보이지만, 새끼가 없어진 암사자는 얼마 후 발정기가 찾아오게 된다. 자손 번식을 위한 길이다. 그런 탓에 프라이드의 수사자가 바뀌면 사냥이 가능할 정도로 자란 새끼는 도망간다. 덜 자란 새끼는 어미와 함께 무리를 떠나거나 수사자에게 죽는 길 뿐. 아주아주 드물게 기존 수사자의 새끼를 죽이지 않고 떠날 때까지 같이 사는 경우도 있다.

반면에 암컷은 사정이 좀 낫다. 적어도 동족과 싸울 일은 훨씬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냥은 암컷이 거의 전담하므로 딱히 편한 팔자는 아닌 듯. 간혹 떠돌이 암컷들이 기존 암컷들에게 린치를 당해 중상을 입곤 한다. 야생에서 중상을 입으면 보통 죽는다고 봐야 한다.

암컷의 경우 자매끼리 프라이드를 이루다가 수컷이 와서 대장이 되곤 하는 일이 많다. 덕분에 피가 이어지지 않은 암컷은 안 끼워주거나 따를 시키곤 한다. 수컷이 프라이드 외부의 암컷과 바람을 피웠을 경우, 상대 암컷은 아무리 노력해도 프라이드에 못 들어가는데 아주 가끔 수컷이 새끼를 키우는 일을 도와주면서 자연스럽게 무리에 끼게 되는 수가 있다.

프라이드의 사냥 성공률은 대략 30%다. 여기엔 대가족이 샌드위치 하나를 나눠먹는 수준의 사냥도 포함 그러다보니 노릴 수 있는 남의 떡도 얼마든지 노린다.

무리를 지어서 생활하는 습성 때문인지 다른 고양이과 육식동물들에 비하면 거의 유일하게 공동체 의식이 강하다.

6. 사람과 사자[편집]

밑에 서술하듯 식인 사자도 있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사람이 사자를 더 많이 죽이고, 잡아 가두고 있는 상태이다.

브라질에서는 태어나서 줄곧 쇠창살 안에 살아가며 13년 동안 땅을 밟아보진 못한 수사자가 자연 보호소로 보내져서 처음으로 땅을 밟고 여기서 5년 동안 살아가던 실화가 있다.

호랑이와 마찬가지로 과시용으로 애완동물처럼 키우는 경우도 많다.

1970년대만 해도 사자나 호랑이까지 미국이나 유럽 각지 백화점에서 흔히 팔았다.그러다가 70년대 이후가 되어서야 금지된다. 하지만 영국 헤로즈 백화점은 2000년대에도 여전히 애완동물로 맹수를 팔아서 동물 보호단체들이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매우 드문 경우지만 야생으로 돌아가서도 어릴 때 자신을 길러 준 사람을 기억한 사자도 있다. 아래 두 사람은 영국에 살던 호주사람인데, 그 유명한 헤로즈 백화점에서 팔던 새끼 사자를 사서 1년 넘게 길렀다. 가구점을 같이 하면서 사자를 기르다 보니 사자가 가구를 긁어버리는 일도 겪었다. 비록 동네 사람들이 사자를 다 예뻐하며 식당에선 공짜로 밥을 주고 동네 어린이도 사자랑 잘 놀아줬지만 말 그대로 너무 커지는 바람에 아프리카로 사자를 보냈다. 1년이 넘은 뒤에 찾아가 보니 다 커버린 사자 '크리스티앙'은 두 사람을 기억하고 반갑게 맞이했다. 그런데 1974년 이후로 어디에서도 크리스티앙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크리스티앙 사진과 그 이야기
유튜브 영상

사실 감동이 밀려오는 영상이긴 한데 사자는 반가워서 달려드는데 사람은 전력을 다해 상대하는 걸 보면 힘 차이가 실감난다. 이후로 두 사람은 새끼 사자를 비롯한 동물을 파는 짓을 금지하도록 노력하여 결국 영국에서 법안을 통과시키게 된다.

동영상을 찍은 지 무려 35년이 흐른 2007년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어 뒤늦게 알려졌다. 책도 나왔는데 70대에 이르는 노인이 된 둘은 뒤늦게 회상에 젖었다고 한다.

케빈의 야생 친구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사는 운동생리학자이자 자연생태학자인 케빈 리차드슨은 야생동물과 유대관계를 맺는 데 남다른 재능이 있다. 그 중에서도 프라이드를 이룬 사자들과 깊이 맺어져 있는 모습이 다큐멘터리로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24] 사자들과 수영을 하고 낮잠을 즐기는가 하면 그에게 암사자가 자기 새끼들을 맡기는 진귀한 모습도 나온다. 무리를 이끄는 수사자가 그의 다리를 꼭 껴안고 놓지 않는 모습은 영락없는 어리광. 리처드슨은 대부분의 사자를 새끼 때부터 정성껏 돌봐 왔고, 덕택에 사자들은 그를 자기 동족으로 여긴다고 한다.

암사자 시르가와 두 남자 이야기

덴마크 출신의 야생동물 보호 운동가 미켈 레가스와 독일인 발렌틴 그루너는 버려져 죽어 가는 새끼 사자에게 시르가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보살폈다. 두 사람은 시르가가 관광객들이 던져 주는 먹이나 받으며 살아가기를 바라지 않았고, 언젠가는 프라이드에 편입되어 완전히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기대했다. 이들의 뜻으로 무사히 성장한 시르가는 이제 야생에서 살아갈 만큼 건강하다. 이 암사자가 은인들에게 곰살궂게 대하는 모습은 전 세계에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두 사람이 시르가와 함께 아프리카의 석양을 즐기는 모습은 감동.

이외에도 동물의 왕국에서는 아프리카에서 연구하는 부부가 암사자를 새끼부터 키우는 걸 방송하기도 했다. 다 커서 사냥도 혼자 할 정도였지만 상당히 오랫동안 키웠다. 이외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야생의 엘자(Born Free, 1966)에서도 암사자를 아프리카 케냐에서 키우다가 자연으로 돌려보낸 실화가 나온다. 맹수가 사냥을 하면 야생성 때문에 위험한 것과는 좀 다르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Born-Free-Poster.jpg

영화 실존 인물인 아담슨 내외(남편인 조지 아담슨/1906~1989[25], 아내 조이 아담슨/1910~1980)이 엘자라고 부르던 암사자를 맡았던 이야기인데 이 내외는 70년대에 별거했고 사자 보호에 힘쓰던 조이 아담슨은 1980년 기르던 사자에게 끔살당해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하지만 나중에 드러난 사실은 흑인 가정부와 일꾼들이 아담슨을 죽이고 사자 짓으로 위장했던 것. 돈을 노린 일이었지만 아담슨 여사는 사자를 좋아했지만, 현지인들을 박대해서 논란이 있었기에 자업자득이란 비난까지 있었다.

그 밖에도 1940년대에 미국에서 살던 암사자 타이크같은 경우도 있는데 놀랍게도 고기를 일절 먹지 않고 9년이나 산 실화도 있다.[26] 그나마 달걀이나 먹었을 뿐, 시리얼이나 야채, 사료를 먹었다. 사람이 억지로 준게 아니라 스스로 고기를 마다했고, 오히려 사람들은 가능하면 고기를 주려고 했다.[27] 참고로 사망 원인은 방송사들의 요구로 인한 잦은 촬영과 방송 출연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질병.

우리나라에서도 부산에 사는 한 개인이 자택 옥상에 사자를 기르는 경우가 존재했다.
옥상위의 사자 코코 이야기

7. 하이에나와의 관계[편집]

사람들은 하이에나가 사자의 먹이를 훔쳐 먹는다고 생각해서 하이에나를 나쁘게 보았는데, 최근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사자도 하이에나가 사냥한 먹이를 자주 빼앗아 먹는다고 한다. 아니 오히려 하이에나가 사자의 먹이를 훔쳐 먹는 경우보단 반대가 훨씬 많다. 어차피 그놈이 그놈. 상황 봐서 그때그때 기세가 오른 쪽이 먹이를 차지한다. 누가 잡았는지는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사자도 하이에나에 지지 않을 정도로 다른 동물의 먹이를 강탈한다.[28] 피해자 1순위는 치타이며 표범이나 리카온도 먹이를 빼앗긴다. 하이에나와 차이가 있다면 하이에나는 먹이를 잡은 동물이 어느정도 배를 채울 때까지는 기다려주는 반면 사자는 그 자리에서 바로 뺏어간다는 점.[29]

그렇지만 이건 무리를 짓는 점박이하이에나의 이야기고 다른 지방의 갈색하이에나나 줄무늬하이에나는 점박이하이에나와 달리 큰 규모의 무리를 짓지 않고 단독으로 살거나 10마리 내외가 소규모 무리를 짓기 때문에 사자를 당해낼 수가 없다.[30]

사자에게 가장 많이 시달리는 하이에나새끼를 낳고 있는 하이에나다.

8. 생태계 내에서의 다른 동물들과의 관계[편집]

건강한 수사자는 한 마리가 하이에나를 최대 10여마리 이상 감당할 수 있을 정도다. 물론 100~180kg 정도의 암사자라면 하이에나라도 무리를 지어 대적할 수 있지만 수사자가 150~250kg이나 나가는 덩치이다보니 수적 우위가 의미를 잃기 때문이다. 물론 하이에나 무리가 10여마리를 훌쩍 넘어가게 되면 아무리 수사자라도 혼자서는 힘들지만, 앞서 말했듯 사자 역시 무리를 지어 다니는 동물이라 이런 상황은 일어나기 힘들다. 암사자들이 많은 수의 하이에나들과 대치하거나 밀리고 있을 경우 수사자 한 마리가 출동하는 것 만으로도 전세가 크게 뒤집히기 일쑤. 수사자 혼자서 여러 마리의 하이에나를 쫓아내며 일기토를 벌이기도 한다.

결국 두 종이 충돌할 일이 생기면 대부분의 경우 사자가 절대적으로 우위다. 사자 쪽이 하이에나의 먹이를 빼앗거나, 새끼는 물론 성체까지 죽이는 일이 허다하다. 게다가 두 종의 서식지와 먹이가 완벽히 겹치기 때문에 충돌할 일도 많고... 에토샤 국립공원에서는 하이에나 사망 원인의 71%가 사자에 의한 죽음이었다고 하니 흠좀무. 사실 야생에선 사자-하이에나 뿐만 아니라 불곰-늑대나 호랑이-늑대 등 대부분의 크고 강하지만 수가 적은 동물이 비교적 작고 약한 다수의 동물 무리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치타, 표범과도 적대적인데 보는 족족 죽여버린다고 한다. 어미는 너무 날쌔서 잡을 수 없으므로 주로 새끼들이 희생된다. 이들 종족에 대한 사자의 적개심은 이상할 정도로 강해 거의 편집증적인 수준이다. 이는 표범을 대하는 호랑이도 유사하다. 아프리카의 일부 지역에서는 새끼 치타의 사망원인 1순위가 사자의 공격이다.[31] 새끼가 다 자라면 치타의 승리, 그 전에 죽이면 사자의 승리다. 다 자라도 일대일로 싸워서 상대가 된다는게 게 아니라 너무 빨라서 사자가 잡기 힘들다는 뜻. 사자의 이런 학살행위는 비슷한 먹이를 두고 경쟁하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추측된다. 이래저래 치타는 불쌍하다... 표범도 비슷한 처지인데, 일단 자라기만 하면 나무로 올라가 사자를 따돌릴 수 있다.

리카온과도 역시 사이가 안 좋다. 사자가 일방적으로 리카온의 먹이를 강탈하고, 리카온 새끼나 아성체들을 잡아먹는 등 폭거를 하는 관계. 그 때문에 사자가 많은 지역일수록 리카온의 개체수는 적다. 가끔 아주 늙고 쇠약해져 무리에서 쫒겨난 사자를 리카온 무리가 총출동해서 다구리친 후 죽이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백수의 왕이라고 불리지만 대형 초식동물들이 유난히 많은 아프리카의 생태계에선 생각 외로 수난을 당한다.[32][33] 코끼리의 경우, 새끼에게 위협이 될 수도 있어서 사자를 가만 안 놔두는 데다가, 굳이 새끼가 없더라도 어린 시절에 위협받은 기억 때문인지 사자를 싫어하고 난폭하게 구므로 코끼리와 마주친 사자는 한 수 물릴 수밖에 없다. 특히 발정나서 난폭해진 수컷 코끼리는 맹수라 표현하기도 부족한 괴수라서 나타나면 사자를 포함해 아프리카의 모든 동물들이 줄행랑을 쳐야 한다. 그나마 아직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새끼는 사자가 전력을 다하면 잡을 수는 있긴 하다.[34] 물론 새끼 코끼리를 위협하는 포식자는 사자 외에도 악어, 하이에나가 있고 사자가 새끼 코끼리를 사냥하는 것은 보호역의 성체 코끼리가 없거나 1~3마리에 불과할 경우에만 가능한 일이며, 그마저도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성체 코끼리가 세 마리가 넘는 무리는 건드리지도 못하며, 성체를 쓰러뜨릴 엄두는 내지 못하고 어지간해선 새끼나 아성체를 노린다. 사실 보호역이 없는 새끼, 아성체 코끼리들도 사자들이 보통 노리는 먹잇감에 비하면 아주 버거운 상대.

하마흰코뿔소는 코끼리보단 작고 약하지만 사자의 10~20배는 거뜬한 체급에, 무시무시한 엄니/뿔, 두꺼운 가죽과 더러운 성질머리로 중무장한 굇수들이기 때문에, 아무리 사자 쪽이 숫자가 많다 해도 어지간해선 건드릴 시도조차 못하고 조용히 버로우 타는게 보통. 이제 갓 성체가 된 경험 없는 젊은 사자들이 멋모르고 코끼리나 코뿔소, 하마 등에게 덤볐다가 화를 당하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하마의 경우 매우 위험한 상대지만 코끼리보단 체급이 많이 후달리는데다, 육상전에 아주 적합한 신체는 아니라서 새끼들은 꽤 자주 노려지는 편이며, 성체 암컷들도 가끔 사냥당하는 일이 있긴 하다. 그러나 흰코뿔소는 하마보다도 훨씬 덩치가 크며, 큰 수컷 같은 경우 성체 암컷 코끼리에도 별로 후달리지 않을 정도의 체급을 자랑하기 때문에 사자가 건드릴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그나마 알려진 케이스는 사자떼가 1톤이 좀 넘는 아성체 흰코뿔소를 사냥한 케이스.

위의 셋이 정말로 굶주렸을 때나 도전해야 하는 최후의 수단인 반면 검은코뿔소, 기린, 아프리카물소 정도면 그나마 현실적으로 먹이로 노려볼만한 수준이다. 특히 물소사냥은 위험을 수반하는 반면 사냥에 성공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먹이의 양도 상당하기 때문에 의외로 자주 사냥당하는 편으로 숫사자 뿐 아니라 암사자도 단독으로 단독으로 사냥에 성공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실은 사자 vs 물소는 사자 vs 하이에나에 버금가는 사바나의 라이벌 관계다. 양쪽 모두 대형 포유류에 무리를 짓고 서로를 확실하게 죽일 수 있는 무기가 있다. 사자는 물소를 사냥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포식자고, 물소 역시 그 사실을 잘 알기에 자신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고 있는 사자를(그러니까 가만히 앉아서 쉬고 있는 사자를) 공격한다.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우세가 아니며, 상대 진영에게 노출된 노약개체를 끔살하거나 죽을 위험에 처한 동료를 구해주기도 한다.

기린이나 검은코뿔소부터는 체격 자체가 넘사벽이기 때문에 매우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1대1로는 많이 버겁다. 떼거지로 몰려오면 멀찍히 앉아서 구경만 하거나 슬슬 자리를 피해다닌다. 사자보다 5~10배는 거대한데다 무리지어 다니기까지 하니, 실력이 어지간히 뛰어난 수사자가 아니면 기습한다 해도 1대1로 제압할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기 때문이다.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무리에 위협을 가해 와해시키고 고립된 노약개체를 다굴치는 것인데 이것마저도 호락호락하지는 않다. 혼자 있는 기린의 새끼를 사자가 사냥했다가 빡친 어미 기린에게 개털리는 일도 있을 정도.

나일악어와는 서로 잡아먹고 잡아먹히며, 서로 먹이를 뺏고 빼앗기는 관계. 뭍에 나와 일광욕을 하는 악어는 상당히 무방비한데 이 때를 노려 사자가 악어를 사냥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반면 물을 건너거나 물가에서 목을 축이던 사자가 악어에게 끌려가 먹히는 경우도 꽤 있다. 나일악어들은 평균적으로 사자보다 덩치도 큰데다가, 자기보다 더 큰 기린이나 물소도 기회만 되면 물로 끌고 들어가서 죽일 수 있기 때문에 사자도 걸리면 얄짤없이 당한다. 악어 뱃속에서 의외로 사자 발톱이나 이빨이 꽤 나오는 편. 물론 사자들도 영리하기 때문에 악어들이 많이 있는 물가에 접근하는 것은 피하는 편이지만... 아프리카에 나일 악어들의 개체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큰 물웅덩이나 강에는 악어들이 꼭 도사리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고, 악어들이 뭍으로 멀리 나올 일은 별로 없는 반면 사자들이 물가에 가야 할 일은 자주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충돌이 악어 쪽이 더 유리한 물가에서 일어난다.

물론 물가에서 마주친다 해도 사자들은 큰 초식동물보다 힘은 약해도, 민첩하고 사납기 때문에 악어가 물 만한 빈틈이 자주 나오진 않는다.[35] 반대로 정말로 큰 수컷 성체 나일악어들은 대놓고 뭍으로 걸어나가도 사자가 함부로 건드리지 못한다. 특이 케이스로 오카방고 삼각주 지역의 사자들은 수영에 꽤 능숙한 편이라 가끔 물까지 들어가 작은 악어를 사냥하는 일도 있지만, 이들조차 동체급 이상의 성체 악어와 물에서 마주치면 무조건 튀는게 상책이며, 반대로 물에 들어갈 일이 타 지역의 개체군보다 많기 때문에 악어에게 당하는 일도 더 많다. 물을 헤엄쳐 건너다가 악어를 본 사자의 표정

물론 사자(특히 수사자)들이 굉장히 강력한 동물들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데, 기본적으로 치악력만 300kg이며 건장한 성인 남성의 12~13배에 달하는 근력을 낼 수 있다.[36] 사람의 머리를 물어서 두개골에 구멍을 뜷고 으스러뜨리는건 일도 아니며, 점박이하이에나같이 크고 튼튼한 동물들도 사자가 휘두르는 앞발에 몇 방만 제대로 맞아도 척추가 부러지거나 배가 찢어져서 골로 간다.

사냥 기술도 매우 뛰어나 자신보다도 훨씬 커다란 동물들도 사냥 가능하다. 보통 사자 몸무게의 2~3배 정도 되는 동물들까지 단독으로 사냥 가능하며,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최대 자신의 몸무게의 4배나 나가는 동물, 즉 몸무게가 거의 800kg에 육박하는 성체 기린이나 아프리카물소를 단신으로 쓰러뜨릴 정도로 사냥 기술이 뛰어난 수사자들도 있다. 물론 이런 경우 건강한 개체(아주 없는 경우는 아니다)보다는 대개 병약한 개체를 노리며, 주로 후방에서 기습을 하는 방식으로 사냥이 이루어지긴 하지만... 애초에 고양잇과 동물들의 디폴트 사냥방식이 매복과 기습이기도 하고, 동물들의 싸움에서 승패를 결정하는 1순위가 체급인데 그걸 극복하려면 기습 외에는 답이 없다. 당연하지만 사자가 무슨 챔피언 자리 때문에 다른 동물들과 싸우는 게 아니니, 기습을 해서 다른 동물들을 사냥하거나 병약하거나 어린 개체를 주로 노리는 건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어쨌거나 누, 일런드, 얼룩말 등은 물론이고 기린이나 물소같이 거대한 동물까지 아프리카에 사는 대부분의 동물이 사냥 가능한 최상위 포식자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마나 코뿔소 이상급의 몇몇 메이져 대형 초식동물에게는 1대 1로 개털리기는 하지만, 일단 초식동물이라 사자 본인이 저들에게 포식의 목적으로 사냥당하는 관계는 아니므로 딱히 천적이라고 하기는 뭐하다. 그냥 저쪽이 화날만한 건수나 싸움 붙을만한 거리만 잘 조절하면 될 문제. 그래서 본인보다 강한 위험한 사냥감이지만 다른 동물들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저들을 노리는 경우도 있다. 코끼리는 1대 1에서 털리고 말고의 차원을 넘어선 동물이니 논외로 치고...

기본적으로 야생에서는 최상위 포식자이기 때문에 다 자란 사자에게 위협이 되는 천적은 찾아보기 힘들다. 다만 새끼일 때는 조심해야 한다. 특히 출산 직후가 위험한데, 출산을 앞둔 암사자는 잠시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새끼를 낳기 때문이다. 이때 하이에나라도 만나면 대단히 위험해진다. 독사, 독충, 기아, 질병으로 인해 많은 수의 새끼가 장성하기 전에 죽는다. 아버지가 아닌 수사자 역시 새끼에게 치명적이다. 새끼를 죽이고, 그 새끼를 보호하던 암컷과 짝짓기하려 하기 때문.

가장 큰 천적은 역시 인간이다. 아직도 동아프리카의 마사이족은 사자를 추격하여 사냥하기도 하며, 남서아프리카에서는 한때 가축을 해친다는 이유로 사자만 보면 쏴 죽이는 탓에 멸종판정을 받았다가 극적으로 다시 자연번식에 성공한 예도 있다. 가죽이 밋밋하기 때문에 밀렵은 그다지 이루어지지 않지만 주로 재미삼아 사냥감이 되는 경우는 여전한데다 서식지의 파괴로 인한 위협은 심각하다. 인도 사자가 멸종 일보 직전의 위기에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사람과 만나면 사자쪽이 슬슬 피하는 편이지만 상처입은 상태거나 귀찮게 굴면 사람도 서슴없이 공격한다.

9. 인명피해[편집]

평소의 나태해보이는 이미지에 속기 쉽지만 역시 맹수는 맹수. 사자에 의한 인명피해는 19세기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보고되는데, 주로 북아프리카의 철도공사 현장에서 많이 발생했다. 북아프리카에 집중된 이유는 이 지역에서 서구 열강들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었고, 이들이 기록을 남겼기 때문이다. 다른 지역에서도 사자에 의한 피해는 꾸준히 있었으리라고 생각된다. 식인사자로 이름이 높았던 고스트와 다크니스는 콤비를 이루며 인간을 습격했는데, 1896년 사살되기 전까지 135명을 잡아먹었다.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도 있다. 고스트 앤 다크니스란 영화로 인간 못지않은 교활함으로 인간을 공포로 몰아넣는 묘사가 일품. [37]

차드중앙아프리카 공화국에선 서로들 미국에 보관 중인 이 두 마리 식인사자 머리뼈를 반환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도 이 뼈를 보여준 바 있는데 하나는 머리에 구멍이 있으며 둘 다 이빨상태가 나빠 사냥이 어려워 사냥하기 쉬운 사람만 노리게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사람을 잡아먹었던 대다수 사자 특징이 이빨 상태가 안 좋고 무리에서 따당하던 신세다.[38]

현재까지도 아프리카의 여러 지역에는 사자와 울타리 하나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꽤 많으며, 그로 인한 인명피해도 상당히 발생한다. 사자들이 가축을 노려 인가까지 내려오기도 하고, 사람들이 의도치 않게 사자의 영역을 침범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는데, 이렇게 마주치는 경우는 거의 모두 사망, 혹은 팔다리가 잘리는 중상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해외 다큐멘터리에선 사자와 만나서 소총을 갈겨댔는데도 돌진해온 케이스도 있었다. 사격에 능숙하지 못한 일반인이라면 탄창 하나를 다 써도 못잡을 수도 있고 탄창을 갈다가 사망할 가능성도 있다.

대부분 고양이과 맹수가 그렇지만 정면으로 조준해서는 잡기 힘들다. 정면으로는 놀랍도록 피탄면적이 작아지는데다가 갈기와 털이 실제보다 몸을 크게 보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머리를 조준해서 발포해도 탄알이 몸에 닿지 않고 털만 스치고 지나가게 된다. 게다가 1초에 15~20m씩 도약하며 질주해 오기 때문에 몇발 쏠 수도 없다.

1998년 보츠와나에서 12명을 잡아먹은 식인 사자가 나타났다. 그 덕분에 이 지역에 살던 사자 7마리를 보이는 대로 무작정 사살했다. 결국 애꿎은 사자들을 죽인다는 동물보호단체의 비난[39] 속에 그야말로 인해전술로 수천여명이 동원되어 밀림을 들쑤신 끝에 사자가 피하는 걸 저격수 출신 군인 8명이 20발이 넘는 총을 쏴 겨우 사살했다고 한다...

10. 사냥당하는 사자[편집]

하지만 현실에서는 사자가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 사람이 사자를 죽이는 게 훨씬 많다.

2005년 케냐에선 마사이족 일부가 정부의 사자 우대정책으로 자신들이 강제이주당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활과 창으로 사자 5마리를 그냥 죽여버린 일이 논란이 된 바 있다. 물론 국제적으로 마사이족이 아닌 케냐 정부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컸고 케냐 정부는 보상금을 내줘서 합의를 했다고...

2012년 6월 케냐에선 나이로비 국립공원 근처에 사는 마사이족 주민들이 창으로 사자를 6마리나 찔러죽여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이들은 귀중한 재산인 염소를 4마리나 사자가 사냥했고 가축 사냥이 늘고 있기에 재산을 지키려는 정당방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자 사냥은 불법이지만 이런 일이 계속 늘기에 처벌할 수도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참고로 2005년부터 7년동안 케냐에서만 이렇게 죽은 사자는 무려 100마리가 넘는데 이는 아프리카 전체 사자 수가 2~3만 마리 가량 남지 않은 상황에서 무시못할 수이다.

2015년 7월 짐바브웨에서는 유명한 사자인 '세실'이 미국인 치과의사에 의해 사냥당했다. 미국인 치과의사는 법적으로 위법[40][41] 한 점은 없다고하나 전세계의 비난을 받고 있고, UN을 비롯한 국제 사회에서 야생 동물 보호를 촉구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COP21[42] 등 전세계적으로 환경보호가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재미로 야생동물을 죽여 멸종위기에 처했다는 내용까지 보도, 연구되어 공분을 사고 있는 모양. 하지만 현지에서는 벌어먹기도 어려운데 외국 놈들은 사자만 신경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상세한 건 세실(사자) 문서를 참고할 것.

게다가 합법적으로 사자 사냥이 허용된 점이라든지 2000년대 들어서 아프리카에서 합법적 사냥으로 사살당한 사자는 600마리에 달한다.

야생동물 사파리 관광업이 가장 큰 주요산업인 탄자니아남아프리카 공화국, 나미비아, 보츠와나, 케냐, 잠비아 등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에서도 사자 보호에 매달리고 있지만 이렇게 거주민들과 갈등이 계속 벌어지고 사냥과 밀렵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사자의 미래는 밝지 않다.

결국 이로 인해 대표적인 멸종위기종 동물로서 국제적인 보호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라이벌 격의 고양이과 맹수인 호랑이만큼은 아니지만 바바리사자 등 몇 아종들이 멸종되었고, 현재에도 인간의 살상, 서식지의 파괴, 먹잇감이 되는 야생동물들의 감소로 인해 사자 역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이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의 적색목록에서도 사자는 멸종위기 1단계 등급인 취약(VU)로 지정되어 있다.

11. 상징으로서의 사자와 매체에서의 등장[편집]

실제로도 사자는 가장 강력한 육상 생물중 하나이지만 백수의 왕이라는 이미지가 정착된 것은 성경불경의 영향이 크다.

동양권에서는 사자는 '어떠한 두려움도 없이 모든 짐승들을 위엄과 권위로 조복시키는 제왕과 성인'의 상징으로 쓰였는데, 이는 불교의 영향이다. 앞서서도 언급하고 있듯 석가모니가 활약하던 인도 지역에도 현대까지 버젓이 소수가 살고 있으니 사자를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흔히 쓰이는 사자후(獅子吼)라는 고사성어가 석가모니 부처님의 설법이 사자의 포효처럼 뭇 악마들을 조복시키는 위력이 있다는 것을 표현하면서 나온 말. 《유마경》에서는 "석가모니의 설법의 위엄은 마치 사자가 부르짖는 것과 같으며, 그 강설은 우레가 울려 퍼지는 것과 같았다(演法無畏, 猶獅子吼. 其所講說, 乃如雷震)"고 하고 있으며, 사찰에서 불법을 수호하는 상징으로써 사자를 조각해 두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화엄사 사사자 삼층 석탑이나 법주사의 쌍사자 석등, 불국사다보탑 등.# 이러한 사자에 대한 숭앙이 조선 후기에 와서는 해태와 습합 내지는 대체되었다고 한다.# 인도와의 교류가 끊어진 후에도 사자는 불교와 연관되어 숭앙되었는데, 호랑이는 한, 중의 경우 호환이라는 실제적인 피해를 겪고 있어 일방적인 미화는 어렵고 미화해 봐야 산의 임금 또는 산신령의 사자 정도로만 미화된데 반해 사자는 실제로 겪지 못했기 때문에 더 미화될 수 있었다. 그래서 한/중/일 모두 사자 탈을 쓰고 하는 사자놀음이 전통의식으로 전래되어 내려오고 있다. 티베트에서는 달라이 라마의 자리를 가리켜 사자좌(Lion Throne)[43]라고 부른다. 일본 센고쿠 시대 다이묘 호조 우지야스의 별명은 '사가미의 사자(相模の獅子)'였던 것에서, 동양에서도 이미 사자는 범에 버금가는 백수의 왕이라는 이미지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한편 유럽에서는, 사자의 서식지는 아프리카 · 서남아시아 · 인도 등이라서 유럽에는 사자가 없었으므로, 중세 유럽인들은 사자의 존재를 몰랐을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모르기는 커녕 매우 유명했다. 일단, 고대 로마 시절에는 사자를 잡아서 검투시합을 벌이는 경우가 꽤 흔했다.[44] 물론 역사를 공부하던 수도사 정도라면 혹시 모를까 중세에 사는 사람들 대부분은 검투 시합이 뭔지도 모를 사람이 많았을 테니 저것을 이유라고 하기는 어렵다. 그럼 사자가 왜 유명했나 하면 바로 성경에 사자가 69번이나 언급되기 때문이다. [45]

성경에서는 전반적으로 용맹한 동물로서 묘사되지만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잠언 30장 30절에서 "곧 아무 것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동물의 왕 사자"라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판관기 14장 18절에는 "이레째 되는 날이 와서 삼손이 신방에 들려고 하는데, 그 성 사람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꿀보다 단 것이 어디 있고 사자보다 힘센 것이 어디 있으랴?"고 하고 있다. 성경에서 사자가 바로 동물의 왕이자 가장 힘센 동물이라고 인증까지 하고 있는데 중세의 어느 기독교인이 여기에 토를 탈 수가 있었을까? 따라서 성경을 금과옥조처럼 여기던 중세 유럽인들이 사자를 직접 본 사람은 드물더라도 동물의 왕이라고 생각하게 된 건 당연한 일이다. 이슬람교도 구약성경은 경전으로 인정하므로 이슬람측에서도 이를 뭐라 할리는 없다.

그 밖에도 잠언 19장 12절에는 "임금의 호통은 사자의 부르짖음과 같고, 그의 웃는 얼굴은 풀 위에 내리는 이슬과 같다."라든가, 20장 2절 "임금의 노여움은 사자의 부르짖음과 같아 그를 노엽게 하는 자는 목숨을 잃는다."고 하고 있어 사자를 왕과 같은 동물로 묘사하고 있다.

파일:external/faculty.history.umd.edu/British%20Lion.jpg

사자를 상징으로 사용한 대표적인 가문은 3차 십자군 전쟁에 참가한 그 이름도 사자심왕(獅子心王, The Lionheart)리처드 1세를 배출한 잉글랜드플랜태저넷 왕조다. 그 가문의 문장은 세 마리 사자였는데 이후 현재까지 영국 왕실은 물론,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도 청과 홍이 배색된 사자를 상징으로 쓰고 있다. 최고도로 미화된 금사자까지 나올 정도.

요컨대 서구 사회에 성경이 미친 엄청난 영향력을 감안한다면, 오늘날까지 사자가 백수의 왕이라는 이미지와 왕의 상징처럼 인식되고 있는건 이런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서구권에서 사자 VS 호랑이의 승자를 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이 영향이 클 듯.

13세기에 이르러 사자는 유럽 전역에서 동물의 왕으로,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지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중세의 『여우 이야기』를 비롯하여 현대 문학에까지 사자는 왕이자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정의로운 존재로 그려진다.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에서도 배신한 에드먼드의 죄를 대신해 죽은 후 부활하는 사자 아슬란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수난과 부활을 상징한다.[46]

1차 세계대전 때 미국인 용병부대였던 라파예트 비행단에서는 부대 마스코트로 사자를 길렀다. 영화 '라파예트'에서도 이 사자를 보고 주인공들이 겁먹는 장면이 나온다.

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저런 마스코트로도 도안되어 쓰이기도 한다. 경희대학교한양대학교의 상징 동물도 사자이고, 에버랜드의 공식 캐릭터도 레니(수사자)와 라라(암사자). 다만 에버랜드의 경우 놀이동산 상징 캐릭터인 만큼, 적절히 모에선을 쪼여 둥글둥글하고 귀엽게 만들었다. 요즘에는 해당 대학교들에서도 친근감있게 다가가기 위해 의인화시켜 쓰는 모양. 영화 시작할 때 어흥하고 우는 걸로 유명한 사자는 미국의 유명한 영화 스튜디오인 Metro-Goldwyn-Mayer(MGM)사의 마스코트다. 시대가 흐르면서 여러 사자를 마스코트로 삼았는데[47] 1957년부터 지금 쓰이는 그 사자는 레오라는 사자다.

또한 용맹함의 상징이나 다름없어서 지금까지도 용맹한 인물의 별명으로도 자주 쓰이기도 한다. 예를 들면 '사자심왕(Lionheart)'라고 불렸던 잉글랜드의 리처드 1세, 일본 전국시대에 '사가미의 사자(相模の獅子)'라고 불린 호조 우지야스, '북방의 사자'라고 불린 구스타부스 아돌푸스 등.

사자형 로봇도 예로부터 인기라서, 1979년 미래로보 달타니어스 이래 많은 조이드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사자를 모티브로 한 조이드를 주역으로 삼고 있고, 슈퍼로봇 중에 가슴에 사자를 단 것이 많았으며, 용자 시리즈에 등장하는 로봇들 중에도 가슴에 사자를 달고 있는 것이 많다. 다만 주로 수사자가 많이 쓰이고, 암사자는 잘 안 쓰인다. 굳이 찾자면 백수왕 고라이온의 5사자 정도? Fate/stay night세이버도 좋아한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유니콘과 왕위를 다투며 싸우고 있었다. 하지만 흰 왕의 말에 따르면 이기는 쪽이 왕위에 오르는 건 아니라고.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중 참 비중이 없다.

스포츠 팀 상징으로 많이 쓰이기도 하는데, 한국, 중국, 대만, 일본 프로야구에는 모두 라이온스(Lions)라는 이름을 가진 팀이 모두 하나씩 존재하며,[48] 모두 하나같이 강팀이다. 다만 NFL사자를 팀명으로 사용하는 팀은 제외. 이 팀은 사자 입장에서 그 실체를 안다면 고소를 걸어야 할 정도로 처참한 과거와 현재를 자랑하는 팀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고.

영국, 벨기에, 북유럽 국가들을 상징하는 동물이기도 하다. 특히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에는 세 마리의 사자가 그려져 있으며,[49] 이에 착안해 삼사자 군단이라고 불린다.

그밖에도 독수리와 더불어 많은 국가들의 왕실 문장에 들어가는 동물이기도 하다.

섭취시 행동의 2단계에 해당하기도 한다.

12. 속설과 격언[편집]

12.1. 사자는 토끼 한마리를 잡을 때도 전력을 다한다?[편집]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맞긴 맞다.

'사자는 토끼 한마리를 잡을 때도 전력을 다한다'라는 격언이 있는데, 이는 진실이지만 그 이유는 격언의 의미와 조금 다르다. 토끼가 워낙 조심성이 많고 민첩하기 때문에 덩치 큰 사자가 이들을 잡기 위해서는 죽을 힘을 다해 달려야 하기 때문이다. 가끔 아프리카에는 토끼가 없어서 이 격언은 틀렸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아프리카에도 토끼가 살고 사바나에도 멧토끼와 굴토끼 종류가 살고 있다. 만약 이들이 사라진다면 많은 수의 육식동물들도 같이 사라질 것이다.

다만 이 속담은 사자말고도 다른 맹수도 마찬가지다. 토끼잡는 걸 그냥 설렁설렁 힘 안들이고 잡는 맹수는 없다. 호랑이표범늑대도 하다못해 하이에나조차도 사냥할때는 죽기살기로 한다. 아니 굳이 토끼 뿐이 아니라 어떤 먹이건, 초식동물이건 죽을 힘 다해 달아나고 저항한다. 맹수중에서 노련한 축에 속해도 사냥 성공률이 낮은 경우도 많으며 며칠이고 사냥에 실패해 굶는 경우도 많다.

동물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고작 몇분짜리 사냥 성공 동영상은 몇달이고 몇년이고 걸려서 취재팀이 찍어서 편집한 것으로 쫄쫄 굶는 동물도 수두룩하다. 치타 항목에서도 나오듯이 MBC에서 아프리카 세렝게티를 취재한 다큐멘터리에서 치타 무리가 며칠이고 쫄쫄 굶어서 토끼 한마리를 모두가 죽기살기로 쫓아가 사냥해 마구 잡아먹는게 나왔을 정도. 더불어 이러한 동영상에서도 많이 편집되어 그렇지 영양이고 사슴이고 초식동물도 덤벼들고 들이박고 맹수들에게 달아나기만 하는 게 아니라 죽어라 저항한다. 이러니 토끼 한마리가 아니라 쥐 한마리라도 맹수들은 전력을 다하는 게 정상이다.

목숨걸고 도망치는 초식동물 한마리를 사냥하는데 소모되는 체력과 기력은 상당해서, 사냥에 실패해서 이를 보충하지 못하는 결과가 몇 번 반복된다면 제 아무리 강한 육식동물이라도 해도 위험해진다. 즉 당연히 사냥하는 쪽도 목숨을 걸고 전력을 다해야 한다.[50]

결국, 이 속담의 뜻은 "별것 아닌 일에도 항상 최선을 다해라"인데 정작 사자 자신은 생존을 위해서 사냥을 하는 것이라서 별것 아닌 일이 아니다. 따라서 문자 그대로는 맞는 말이지만 속뜻과 실제 이유는 약간 다르다는 걸 알아두자.

12.2. 사자는 자기 자식을 절벽에서 떨군다?[편집]

만일 사자가 인간의 말을 할 줄 알았다면 자신들을 막장 부모로 몰아붙이냐며 인간들을 상대로 규탄 시위를 했거나 물어죽였을 것이다.
http://voidstrider.blogspot.kr/2016/03/blog-post.html

자기개발서를 많이 보다 보면 한번쯤은 꼭 등장하는 격언으로, 사자는 새끼를 절벽에 떨어트리고 살아남는 놈만 키운다는 말이 있다. 이 속설은 원래 사자 대신 호랑이에 관한 속설이었는데 몇몇 매체에서 사자로 바꿔 넣은 것이 와전된 듯하다.[51] 다만 일본 무로마치 시대의 군기물어인 <태평기>에서 "사자는 자기 새끼가 태어나고 사흘이 지나면 절벽에서 떨어뜨리는데 사자 새끼는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자기 힘으로 알아서 기어올라온다"는 발언이 나오기는 한다. 해당 발언을 한 사람은 그 유명한 구스노키 마사시게로, 미나토가와 전투를 앞두고 당시 열한 살이던 아들 마사쓰라를 사쿠라이에서 고향 가와치로 돌려보내면서 '태어난 지 사흘 된 사자 새끼도 누가 안 가르쳐 줘도 저렇게 한다는데 무사의 자식이고 열 살이나 먹은 네가 짐승보다 못하다는 것은 아니겠지?'라는 뉘앙스로 시작해 '끝까지 아시카가 다카우지에게 항복하는 일 없이 용감하게 맞서 싸울 것'을 아들에게 명령하는 내용으로 여기서는 사자가 막 태어난 자기 새끼를 절벽으로 떨어뜨려서 기어올라오는 놈을 키우는 것이 포인트가 아니라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사자 새끼가 절벽에 떨어져서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알아서 판단하고 자기 힘내서 기어 올라오는 것이 포인트다. 물론 어느 쪽이든 사자를 나쁜 짐승 만드는 것은 똑같다.사자와 호랑이가 비슷한 맹수의 이미지이기에 가끔 착각되는 듯하다. 물론 호랑이라고 해서 이런 개짓을 실제로 하진 않고, 20세기 들어서 호랑이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호랑이든 사자든 독수리든 늑대든 이 속설에 관한 어떠한 증거도 찾지 못했다. 경쟁자가 없는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가 금이야 옥이야 애지중지 키워도 서너마리 중에 하나 살아남을까 말까 한 것이 야생의 세계다. 당장 경쟁자를 철저히 제거하기 위해 자기 새끼들 물어죽이려 오는 하이에나, 리카온, 표범, 치타 같은 녀석들 막기도 급급한데 그런 위험한 훈육을 할 수 있을까? 오히려 사자는 모성애가 많은 동물이라서 암사자의 경우는 자신의 새끼가 아니라도 아기 사자가 위험에 처하면 도와준다는 이야기도 있다.[52]

그리고 이 말은 정확히는 사자의 생태를 조금이라도 알면 사실이 아니라는 걸 간파할 수 있다. 암사자는 새끼를 낳을 경우 그 새끼가 다 자랄 때까지 임신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낳은 새끼들도 소중한 프라이드의 자산이기 때문이다.

사자가 자기 새끼를 절벽에서 떨어트린다는 말은 1910년 독일의 델타 남작의 논문에서 나왔다. 델타 남작은 아프리카에서 사자가 새끼 두마리를 절벽에서 던지는걸 보고 그걸 논지로 스파르타식 교육을 주장했다. 영국에서 나온 후속 연구 결과는 자기 새끼가 아니고, 다른 무리를 침공해 원래 있던 수사자를 쫒아내고 암컷들을 쫒아낸 수사자가 전임자의 아이들을 학살하는 것이라고 한다. 참조 보통 수사자 하나에 다수의 암사자가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데, 수사자가 교체되면 그 수사자가 자신의 아이가 아닌 다른 수사자의 아이를 키울리가 없으므로 사자 새끼를 죽이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건 절대로 혈연상 이어진 아버지 수사자가 죽이는 것이 아니다. 아프리카에는 마땅한 절벽이 없다고는 하나, 다른 지역에도 사자가 살기에 아마 거기서 와전된 것이 아닌가 싶다. 물론 그리스나 메소포타미아 지역에도 고대에 사자가 살았고 바위산에 자주 나타났다고 하지만 자식 떨구기는 인간이 지어낸 뜬소문이다.

한 술 더 떠서 이 속설이 내포하는 참된 의미조차 모르고 역시 아이들은 두들겨패면서 길러야한다로 잘못 이해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어서 아동학대를 정당화하는데 악용되기도 했다.[53] 애당초 이 속설을 들이대는 것도 좋지 않은데 아동학대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강하게 키우려고 하는게 아니라, 순 화풀이용으로 학대하는 것이니 문제다.[54]

이와 비슷하게 독수리는 둥지를 흔들어서 새끼를 떨어뜨리고 떨어지는 새끼를 붙잡아서 나는 법을 배우게 한다는 이야기 역시 사실무근이다.

12.3. 배부른 사자 무리는 사냥을 하지 않는다?[편집]

사실이다. 애시당초 배가 부르니 사냥을 할 필요가 없으므로, 포식해서 잔뜩 배부른 사자는 그저 나무 그늘이나 바위에 엎드려서 낮잠 자거나 쉬는 것 이외의 일과가 없다. 이 때는 옆으로 겁 없는 토끼 같은 동물이 지나가도 반응 같은 걸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웬만하면 쓸데없는 분쟁은 피한다는 야생동물들의 자연스러운 본능 때문이며,[55] 사자도 예외는 아니다. 마찬가지로 하이에나, 표범, 치타 등 사바나의 어떤 육식 동물이라도 배가 부르다면 무리나 목숨의 위협을 받지 않는 이상 일부러 공격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리고 일단 인간과는 달리 대부분의 동물들은 저장기술이 없다. 구태여 많이 잡아봐야 절대 그만큼 보관 못한다. 고작해야 며칠 정도 그나마도 뺏으려 드는 놈은 널리고 널렸으니 힘들여 사냥해서 잡았다가 다른놈에게 뺏기느니 배부를때는 조용히 쉬는게 상책이다.

13. 한국과 사자[편집]

호랑이나 표범과는 달리 한반도에는 전혀 자생하지 않아서 한국과는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중국과 인도의 글 등을 통해(특히 불교 관련 서적) 접할 일이 자주 있었기 때문인지 의외로 자주 등장한다. 지증왕 ~ 진흥왕 당시 활약한 신라이사부 장군이 커다란 목제 사자상을 만들어 우산국, 즉 지금의 울릉군 일대를 정벌한 사건은 유명하다.[56]

비슷한 경우로 중국에서도 사자와는 관련 없어보이는 지역에서 사자춤이 유행하기도 했다. 국내의 유물(법주사 쌍사자 석등이라든가)을 보면 전해지는 과정에서 갈기는 생략된 듯하다. 물론 사자입석같은 유물 등 제대로 갈기가 있는 사자도 있으며 발해 돌사자상처럼 갈기가 희미하게 드러나는 유물도 있다. 동양의 사자는 거의 동양의 스핑크스만티코어라고 할정도인데 흔히 서양처럼 실제 사자의 모습이 아닌 몸통은 그대로 네발로 걷고 꼬리가 있으며 이목구비가 사람얼굴의 형상과 흡사한 면이 있다.

한국의 동물원에서는 아무래도 동물원의 필수요소이자 제왕이라는 이미지 덕분에 곳곳에서 아주 많이 키우고 있다. 사자를 볼 수 있는 곳만 해도 서울대공원, 삼정더파크, 에버랜드, 서울어린이대공원, 달성공원, 대전 오월드, 전주동물원 등등... 아무튼 동물원에만 가면 볼 수 있는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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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진양호동물원에는 '땡칠이'라는 이름의 진돗개와 동고동락한 암사자 순이가 있었는데, 지금은 바로 옆 우리에 살고 있던 불곰에게 습격당해 죽는 바람에 진양호동물원의 관리 부실을 알려주는 아이콘 같은 존재가 됐다. 그래서 현재 진양호동물원에서는 사자를 볼 수가 없다.

14. 기타[편집]

사자는 코끼리 똥에 환장을 한다.[57] 배설물 성분이 대부분 섬유질인 코끼리 똥은 사자를 흥분시키는 성분이 많아서 개다래 나무를 씹은 고양이처럼 코끼리 똥에 얼굴을 파묻고 온몸에 말그대로 똥칠을 하며 먹어댄다. 사파리를 다룬 TV프로그램에서 코끼리 똥을 미처 치우지 못한 사육사들이 달려 왔을 때 홍콩을 헤메는 사자 떼의 압박이...

스펀지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청국장에도 마찬가지로 환장을 하며 핥고 얼굴에 마구 비비고 뒹구는 등,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보통 표범만이 호저를 사냥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자 또한 호저를 사냥할 수 있다. 표범과 마찬가지로 호저를 잡을 줄 아는 놈들이 있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놈들이 있는 것을 보아 개체마다 다른 듯하다. 호저를 죽인 뒤엔 매우 섬세한 작업을 통해 가시를 모두 빼내고 먹는다. 여러 번 관찰된 적 있는 일이지만 대개 매우 굶주린 경우가 아니면 사자는 호저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은 아니다.

파일:attachment/사자/lion.jpg

헤르만 괴링카이사르라고 이름 붙인 사자를 애완동물로 길렀던 적이 있다. 괴링이 죽은 뒤 동물원에 맡겨져 생을 마쳤다고...

이라크의 실각 독재자 사담 후세인도 사자를 2마리 길렀는데 사형당한 반대파 정적 시체를 사자 먹이로 줬다는 소문이 자자했다. 후세인이 죽은 뒤로 바그다드 동물원에 맡겨졌지만 동물원 사정도 엉망이라서 기어코 2마리 다 누군가에게 사살당했다고 한다.

로빈슨 크루소에는 고기가 노린내 쩐다라고 나와 있지만, 총, 균, 쇠저자케냐에서 먹어본 사자 햄버거는 맛있었다 카더라.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에도 등장.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에서는 1편/1편의 확장팩 로마의 부흥과 3편의 두 번째 확장팩인 아시아 왕조에서,[58]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에서는 전 시리즈에 걸쳐 모두 등장한다. 미쏠로지의 경우 역사적으로 실존한 유럽 사자의 존재를 고증하려고 했는지, 아프리카 지형 외에도 그리스 지형인 지중해 맵에서도 등장. 그런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수사자들만 줄창 등장한다.[59]

반대로 임파서블 크리쳐스에서는 암사자만 나오고 수사자가 없다.

암사자가 전혀 다른 종인 사막여우나 누 같은 동물들을 공격하지 않고 오히려 보호해준 사례가 목격된 적이 있으며 동물원에서는 조련사를 공격하려 든 수사자를 말려 사람을 구한 암사자도 있다. 맹수이긴 해도 암사자는 무언가 보호본능 같은 게 강한 듯. 수사자는 그런 거 없다[60]. 물론 굉장히 이례적이고 특이한 케이스이므로 암사자는 안전하다고 판단하여 암사자에게 가까이 가거나 만지면 안 된다.

사자의 근섬유는 인간과 비교해 2배는 얇다. 때문에 사자의 근육은 동일 크기의 인간의 근육에 비해 4배에 달하는 근력을 낼 수 있다. 물론 그만큼 에너지 소비도 훨씬 많다.

15. 사자를 상징으로 하는 것들[편집]

16. 각종 매체에서의 사자 캐릭터/상징인 것들[편집]

실제 사자가 아닌 해태같이 동양의 환상종일 경우 ☆

17. 신화 속 사자[편집]

링크 참고.

[1] 한국어의 사자가 한자의 獅子에서 변형되었듯 태국어의 สิงโต역시 산스크리트어의 सिंह에서 변형된 것이다.[2] 페르시아어 شیر (시르)가 중국에 건너오며 shir, 중국어로 "샤" 발음이 되었고 여기에 子를 붙여 shir子(샤자)가 되었다. 이를 가차하여 師子가 되었는데 이 때 師(스승 사)가 스승을 나타내는 단어라 옆에 개 변을 붙여 獅(사자 사)라는 글자가 나오게 되었다. 사자의 '자'는 무의미 접사이다. 한자어 중에 모자, 탁자, 원자(atom), 분자 등에 쓰이는 '자'도 같은 용법으로 쓰인 것이다.[3] 한자 발음인 '시시'는 동음이의어가 많아서 그런지 현대 일본어로는 대부분 영어 발음을 따온 라이온으로 부른다.[4] 이집트 아랍어로는 '세브아(سبع, /sæbʕ/)'라고 한다.[5] 각각 수사자, 암사자, 젊은 수사자를 뜻하는 말.[6]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사막이다.[7] 사진에 사용된 백사자는 트랜스발 사자의 열성 유전자로 지나치게 눈에 띄는 색깔 때문에 야생에서의 생존이 매우 어렵다. 하지만 야생 백사자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https://www.youtube.com/watch?v=2yH5Q_z59JQ 이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인 백사자 자매가 근 20년만에 야생에서 성체로 자라는데 성공한 사자들이라고 한다.[8] 이는 세네갈 사자도 마찬가지다.[9] 실제로 세네갈사자의 경우 유전적으로 아시아사자와 훨씬 더 가깝다.[10] 마사이사자의 한 분파인 차보사자의 경우 생긴것과 다르게 트란스발사자와 유전적으로 가깝다.[11] 플라이오세 시기[12] 일부 책에서는 수사자는 암사자에 비해 거추장스러운 갈기때문에 매복에 불리하여 사냥능력이 떨어진다고 기술한 서적도 있는데, 사실 갈기와 큰 덩치가 아무래도 암사자보다는 매복에 불리한 요소가 될 수밖에 없다. 대신 수사자는 암사자들이 사냥에 성공할 수 있게 먹잇감을 몰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잘 들키니만큼 차라리 그걸 살려서 먹잇감에게 일부러 모습을 보이게 해 사냥감들이 도망가게 하고 사냥감들이 도망칠 길에 미리 암사자가 매복해 있는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다[13] 물론 수사자라고 해도, 이들과 정면으로 싸울 경우는 당해낼 재간이 없다. 수사자가 이들을 사냥할 때는 민첩성을 이용해 측면이나 후방을 기습공격하여 겨우 성공하는 것이다.[14] 특히 하이에나나 떠돌이 수사자.[15] 어린 코끼리 그 자체로도 꽤 난이도 있는데 여기에 성체 코끼리까지 있으니 난이도는 더 급상승[16] 이 때 수사자는 미처 도망 못간 우두머리 하이에나 암컷(사자와 달리 하이에나는 암컷이 수컷보다 크고 사나워서 무리의 수장을 맡는다.)을 붙잡아 순식간에 개박살을 내고는 도망가는 다른 하이에나들을 족치기 위해 추격한다. 해설자 왈, "현재 그의 목적은 식량이 아닙니다. (하이에나를 )죽이는 것입니다". 즉, 라이벌 관계에 있는 포식자들의 기를 단단히 죽여놓는 것(개체 별 힘만 따지면 비교도 안되지만, 집단끼리로 따지면 사자와 하이에나는 분명 경쟁 관계다).[17] 가죽은 몰라도, 뼈는 수술이 아닌 이상 재생을 못한다. 인간을 제외하고 버려지는 새끼들은 생존 경쟁의 결과와 운에 따라 삶이 결정된다.[18] 게다가 사자도 천하무적은 아니다. 기린, 하마, 코끼리 같은 동물들도 사자 한 마리 정도는 우습지 않게 처리 가능하고, 심지어 하이에나의 경우도 사자를 공격해 상해를 입힐 정도의 공격력 정도는 가지고 있다. 성체 사자도 이런 형편인데 새끼는 말 안 해도 설명 가능하다.[19] 다만 이 양반은 맨손으로 사자를 때려잡고 사자의 입을 통해 심장을 뽑아냈다는 야사도 있는 양반이다.[20] 이렇게 포획된 사자들은 검투사와 같이 붙여놓고 싸움을 시켰다.[21] 그래도 우수한 수사자는 검은색 갈기를 가진다.[22] 수사자의 부재시 (갑자기 사라져 행적을 찾을 수 없거나 죽었을 경우) 암사자끼리만 남아 프라이드를 이루기도 하는데, 보통 이런 경우는 지켜야할 새끼들이 있는 경우이다. 새끼들이 완전히 성장하기 전에 새로운 수사자가 나타나면 최대한 새끼들을 지키려 수사자와 싸운다. 수사자가 새끼들을 모두 죽이는 데 성공하면 암사자들은 새로운 수사자의 프라이드에 속하게 되어 새로이 짝짓기를 하게 되고, 만약 새끼들을 지키고 수사자를 쫒아내는 데 성공하면 새끼들이 다 자랄때까지 위협을 피해 프라이드를 이끌고 여기저기 옮겨다닌다.[23]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이들의 눈물 없이 보기 힘든 삶이 조명되었다.[24] 이 사람은 사자말고도 치타, 표범, 하이에나등의 맹수는 물론 기린과 같은 동물과도 아주 잘 지낸다.[25] 위 크리스티앙과 그 사자를 기르던 두 사람이 만나는 동영상에도 등장한다. 상의를 입지 않은 노인이 바로 조지 아담슨. 그 역시 1989년에 살해당하는데 소말리아의 밀렵군에게 공격당한 여행자를 구하러 가던 도중 소말리아 도적단에게 살해당했다. 영상에 등장한걸 보면 알수 있듯이 크리스티앙이 사라지기 전까지 조지 아담슨이 야생으로 돌아가는 것을 도와주었다.[26] <채식하는 사자 리틀타이크>라는 제목의 책도 있다. 관심있는 위키러라면 찾아보자.[27] 우유에 피를 섞어줬는데도 몇번 입을 대고는 거부했다.[28] 힘들여 사냥하는것보다 뺏어먹는게 더 편하다. 상대를 잘 보면서 뺏는다면 말이다.[29] 아프리카 북부는 사자가 강세이며 남부는 하이에나가 강세인 모양. 다만 위에도 서술돼 있듯 일반적으로는 하이에나 무리에 비해 사자 수가 매우 적은 경우가 아니라면 사자 쪽이 엄연히 우위이다. 하이에나는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상당히 지적이며, 상대적이긴 해도 인간에게 온순하고 우호적이다. 영상물에서 인기가 없는건 왠지 없어보이는 겉모습때문. 심지어 아프리카 일부 민족은 야생의 하이에나를 개 대신 기르는 수준이다. 하지만 야생의 사자를 애완동물로 길들인 민족은 인류 역사상 없었다.[30] 암사자 기준 하이에나 3~4마리가 감당 가능하며 수사자는 거의 10마리 하이에나랑 맞승부가 가능하다. 하이에나가 턱힘이 강하다 해봐야 자기 체중에 비해서며 3배이상의 체중을 자랑하는 수사자와는 비교가 불가능.[31] 기아도 질병도 아니다. 이건 대단한 수치다.[32] 그래도 '백수의 왕'이라는 호칭만큼은 사자가 가지고 있다.[33] 일단 아프리카 코끼리코뿔소, 그리고 물소등은 덩치도 크고 맹수들 못지않게 사나워서 수사자도 버겁다. 더구나 이들은 상아나 뿔과 같은 방어용 무기도 지녔기 때문에 섣불리 달려들었다간 오히려 역관광 당할수 있다.[34] 진짜 갓 태어나 걸음마를 뗀 새끼가 아닌 이상 코끼리는 새끼조차도 강한 편이고,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코끼리도 떼를 지어 다니기 때문에 성체 코끼리들을 다른 사자들이 교란하는 동안 새끼를 기습한다거나 해야 한다.[35] 같은 이치로 오히려 사자보다 훨씬 작고 약한 표범들이 악어에게 잡아먹히는 일이 거의 드문데, 워낙 경계심이 깊은데다가 민첩해서 악어가 기습한다 해도 허탕칠 확률이 높고, 괜히 에너지 소비를 할 필요가 없어서 애초에 노리지도 않는다.[36] 이는 성인남자의 7배에 달하는 고릴라의 두 배 수준이다.[37] 인간은 무리를 벗어나면 정말 별거 아니다. 이 두마리는 철저하게 무리를 벗어난 인간만 공격한것. 물론 인간의 먼치킨성은 알 짤 없이 고스트와 다크니스를 추적, 사살하였다.[38] 인간은 무리를 이끄는 동물에게 공격당하는 경우가 적다. 늑대라던가 범고래라던가, 지능이 높고 사회성이 높은 짐승은 인간의 사회성을 이해 하기에 인간에 대한 공격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지만, 호랑이가 이빨이 뿌러져 사냥이 어려운 경우 인간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인간의 발전된 사회는 동물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듯. 인간은 사냥하기 쉽지만 공격할경우 보복을 하는 경우가 많아 사냥감으로 별로 선호되진 않는 듯하다.[39] 하지만 그들도 식인사자 사냥만은 막거나 비난하지 않았다.[40] 가이드에게 5만 달러를 주고 야생동물 보호 구역을 벗어나게 하는 등, 법적으로는 문제는 아니지만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고 보는 사람이 많다. 결국 미국에서도 짐바브웨에서도 별 처벌없이 풀려났다.[41] 거기다 공원 안에서는 사냥이 금지이기 때문에 고의적으로 사자를 공원 밖으로 몰아서 잡았다.[42] 이쪽은 온실가스와 관련있다.[43] 이는 사자를 뜻하는 한자인 예(猊)를 쓰는 예하(猊下)라는 용어가 영역된 것으로 보인다. 예하라는 용어도 가톨릭 추기경에 대한 경칭으로 알려져 있지만 원래는 불교의 용어로 고승대덕이나 승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상대를 높여 부를 때 '~예하' 형식으로 붙이는 용어였다.#[44] 그리스 신화에서도 헤라클레스의 유명한 열두 과업 가운데 하나가 네메아의 사자라 불린 괴물 사자를 잡는 것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45] 동로마 제국민들은 중세 말까지도 아나톨리아 지방에 사자가 살았으므로 보았을수도 있다.[46] 이 부분에 대해 참고할 만한 책은 미셸 파스투로 저, 주나미 역 <곰, 몰락한 왕의 역사>가 대표적이다.[47] 그래서 오프닝에 나오는 사자가 생긴게 다를수도 있다. 옛날 1940년대 MGM작품과 최근 작품의 오프닝을 보면 사자가 다른걸 알 수 있다.[48] 삼성(한), 톈진(중), 유니(대), 세이부(일)[49] 그런데 사실 이 삼사자는 원래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문장인데, 노르망디 공작이 영국 왕이 되면서 영국의 상징이 되었다. 그리고 이 노르망디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바이킹들이 정착할 때 지급된 땅이니, 상당히 다국적인 문장이다.[50] 다음 웹툰 오늘은 자체 휴강 37화에 이와 관련된 내용이 자세히 나와 있다.[51] 드물게 늑대인 버전도 있고 교회 설교에서는 주로 독수리솔개로 바꿔치기하는 편.[52] 현실적으로 보면 사람도 절벽에서 떨어지면 즉사 살아남아도 제대로 된 치료 못받으면 그냥 죽는데 사자는 어떻겠나 그것도 다 큰 사자도 아닌 새끼 사자라면 그냥 죽는다고 봐야 한다.[53] 이 속설을 잘못 이해한 사람들을 비판한 듯한 공익광고가 있다. 2012년 AC 재팬 CM학생상 BS민방상(준그랑프리) 수상작. 훈육과 학대는 다르다. 묘하게 섬뜩한게 AC재팬답다.[54] 자식이 자신의 기대치에 못다다르거나 자기와 의견이 다르거나 자기 때문에 자식이 화를 낸다고 이러는 면이 많다.[55] 육식동물은 먹고 살기 위해 사냥할 뿐 사람처럼 유희로 사냥하는 사치는 부릴수도 없다. 참고로 유일하게 유희를 목적으로 사냥하는 동물은 단 하나다. 범고래.[56] 이 경우 사자가 이름이 같은 상상의 동물이란 설도 있다. 사실이라 할지언정 실제 사자의 영향은 받았을 것이다.[57] 이러한 점은 호랑이도 동일.[58] 인도 지역의 보물 감시자이자 인도의 길들인 짐승으로 나온다.[59] 거기다가 엠파이어1에서 일본에도 나온다.).[60] 사막여우를 보호한 사례는 수사자와 새끼들까지 다같이 있는 상황이었는데, 수사자는 사막여우를 공격하려 했으나 암사자가 말렸고 이후 사막여우가 도망가게 해줬다. 누를 보호한 사례는 갓 태어난 물기조차 마르지 않은 새끼 누를 하이에나 떼로부터 약 하루동안 옆에 달라붙어 보호한 후 돌려보냈다! 이게 왜 대단하냐면 후자의 경우 아주아주 쉽게 잡을 수 있는 먹잇감이기 때문 갓 태어난 누는 절대 저항 못한다.[61] 일본 해군의 전함 공고가 일본으로 건너간 이 라이온 급 순양전함을 개장한것이다.[62] 금(金)속성의 상위소환 요괴이다.[63] 본인부터 가족들까지 전부 사자탈을 쓰고 있다.[64] 사실 사자 갈기만 하고 있을 뿐, 개코원숭이이다.[65] 애니메이션 초유의 암사자 주역.[66] 다른 만화와는 달리 사자가 동네북 포지션이다.[67] 과거회상에서 등장한다.[68] 수화모드시 사자가 된다.[69] 헤어가 사자갈기를 연상시킨다.[70] 참외를 가지고 온 토끼한테...[71] 정확히는 오니오즈의 마법사의 사자를 합친 모습이다.[72] 별칭이 독일어로 사자를 뜻하는 뢰베(Löwe).[73] 방패를 전개하는 부품 모양이 사자머리이며 스킨 중에서도 사자를 갑주에 세긴 것이 있다.[74] 일러상으로는 전갈 꼬리가 달린 사자에 가깝다.[75] 샤를마뉴의 파트너 몬스노다.[76] 갑주의 모티브가 사자다.[77] 수컷인데 갈기가 없는 게 콤플렉스란다.[78] 레이가 떠나고 나서는 그를 원망하면서, 배신자 취급을 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그를 뛰어 넘기 위해서, 나는 훈련을 비롯한 백호의 '필살기'인, 호랑이 클로발톱'''까지 마스터 했다!!! 초반부 에피소드 13화에서.[79] 정확한 성수 디자인은 흑사자.[80] 셋중에서 유일하게 성인 목소리가 아닌 청소년 목소리를 쓴다[81] 그리핀도르의 상징수(獸)다.[82] 모티브가 사자다.[83] 수신상이 거대한 황금의 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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