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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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룡 魚龍 | Ichthyosau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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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Ichthyosauria Blainville, 1835 |
분류 | |
동물계Animalia | |
척삭동물문Chordata |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계통군 | 이궁류Diapsida |
†어룡목Ichthyosauria | |
하위 계통 | |
익룡, 해양 파충류, 지배파충류, 단궁류[2]를 모두 공룡으로 여기는 인식처럼 어룡을 은근히 바다 공룡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3] 하지만 어룡은 다른 해양 파충류는 물론 공룡과도 일말의 관계가 없다. 물론 조류를 포함하여 공룡은 모두 육지동물[4]이며, 어룡은 공룡 출현 이전 중생대 초기의 원시 파충류에서 분화되어 수중생활에 특수하게 진화되었던 해양 파충류이다.
수장룡, 모사사우루스과, 메트리오링쿠스류도 모두 같은 종류의 해양 파충류로 싸잡으며 착각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지만 어룡, 장경룡(수장룡), 모사사우루스과, 메트리오링쿠스류 모두 옛 해양 파충류이되 다른 점들이 많다. 굳이 비슷한 점이라면 입이 튀어나와 있는 머리 구조, 수중생활에 적응하여 지느러미가 있는 해양 파충류라는 점만 있고, 이것만 제외하면 근연 계통적으로 매우 다른 생물이다.[5] 굳이 이들이 어룡으로 불리는 경우, 일부 모습이 어룡 형태여서 그렇게 부를 때도 있거나 어룡, 장경룡, 모사사우루스과, 메트리오링쿠스류를 전부 합쳐서 가리키는 또다른 단어인 해룡(海龍)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주로 일본에서 쓰인다. 물론 이 세 해양 파충류들이 진화나 생활 등에서 서로 영향을 주었고, 어룡(초기 어룡 포함)이 먼저 나타난 후 그 다음에 장경룡, 메트리오링쿠스류, 모사사우루스과 생물들이 나오다 보니, 확실하진 않으나 어룡과 생물들이 장경룡, 모사사우루스과 해양 파충류들에게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는 추정도 있다.
다만 초창기 어룡도 이미 수중생활에 매우 적합한 형태의 화석이 발견되어 파충류 중 어떠한 분류와 가까운지, 언제 분리 되었는지, 어떻게 수중에서 활동하도록 진화했는지 등은 논쟁의 여부가 있다.
수장룡, 모사사우루스과, 메트리오링쿠스류도 모두 같은 종류의 해양 파충류로 싸잡으며 착각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지만 어룡, 장경룡(수장룡), 모사사우루스과, 메트리오링쿠스류 모두 옛 해양 파충류이되 다른 점들이 많다. 굳이 비슷한 점이라면 입이 튀어나와 있는 머리 구조, 수중생활에 적응하여 지느러미가 있는 해양 파충류라는 점만 있고, 이것만 제외하면 근연 계통적으로 매우 다른 생물이다.[5] 굳이 이들이 어룡으로 불리는 경우, 일부 모습이 어룡 형태여서 그렇게 부를 때도 있거나 어룡, 장경룡, 모사사우루스과, 메트리오링쿠스류를 전부 합쳐서 가리키는 또다른 단어인 해룡(海龍)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주로 일본에서 쓰인다. 물론 이 세 해양 파충류들이 진화나 생활 등에서 서로 영향을 주었고, 어룡(초기 어룡 포함)이 먼저 나타난 후 그 다음에 장경룡, 메트리오링쿠스류, 모사사우루스과 생물들이 나오다 보니, 확실하진 않으나 어룡과 생물들이 장경룡, 모사사우루스과 해양 파충류들에게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는 추정도 있다.
다만 초창기 어룡도 이미 수중생활에 매우 적합한 형태의 화석이 발견되어 파충류 중 어떠한 분류와 가까운지, 언제 분리 되었는지, 어떻게 수중에서 활동하도록 진화했는지 등은 논쟁의 여부가 있다.
지구사상 해양 파충류 중에서 가장 어류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등지느러미와 주둥이가 매우 발달해 있어 소형종들은 돌고래를 연상시키기도 한다.[7] 이렇게 완전히 수중생활에 적응한 형태 때문에 고래처럼 육지로 좌초되면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을 것이며, 몸무게 때문에 폐가 짓눌려 질식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에 돌고래 등 해양 포유류들이 체온 조절을 위해 쓰는 지방층 연조직(blubber)이 스테놉테리기우스의 화석에서 발견된 사례가 나오면서, 어룡은 변온동물이 아니라 정온동물일 것이라는 이론이 더더욱 유력해졌다. 또한 해당 화석에는 유멜라닌 색소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 색소의 분포를 토대로 몸의 윗부분은 검은색이고, 아랫부분은 연한 색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8]
자신과 몸집이 비슷한 거대 파충류들도 악어처럼 삼켜서 먹을 수 있었다고 한다. # # 그 외에도 2019년 12월 영국에서는 개들에 의해 발견되기도 했다. #
어룡은 K-Pg 대멸종 때 사라진 장경룡, 모사사우루스류보다 더 이른 백악기 중후기쯤에 멸종했다. 수중 생활에 가장 적합한 몸을 가진 파충류인 어룡이 그렇지 않은 장경룡 등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절멸한 이유는 미스터리이다.[9] 이에 대해선 당시 급격히 떨어진 바다의 산소 농도로 인해 변화한 생태계의 영향이라는 가설과 지구 온난화가 큰 영향을 준 것이라는 가설 등이 있으나, 여전히 단언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어룡을 대체한 해양 파충류들도 이후 대멸종으로 절멸되면서 신생대 해양 척추동물의 생태적 지위는 상어, 그리고 새로 진화한 고래 및 기각류 같은 해양 포유류가 차지하면서 현대로 이어졌다.
가장 거대한 파충류이자, 지구 역사상 고래 다음으로 큰 동물이다. 2024년 기준 가장 거대한 어룡은 트라이아스기 후기의 영국에서 서식했던 이크티오티탄으로, 몸길이는 약 25m로 추정된다.[10] 이빨이 보존되지 않았지만 샤스타사우루스과 특유의 턱 구조를 토대로, 대왕고래나 고래상어 같은 여과섭식자가 아니라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으리라 보고 있다. 즉, 해양 파충류들 중 가장 큰 상위 포식자들이 플리오사우루스류나 모사사우루스류가 아니라 히말라야사우루스나 쇼니사우루스와 같은 어룡들이었다는 얘기가 된다.
공룡, 익룡, 장경룡 다음으로 중생대를 다루는 매체에서 자주 등장하는 중생대 석형류다. 그러나 거의 절대다수는 몸집이 작고 돌고래와 비슷한 쥐라기 시대의 어룡들이며, 대형 어룡들은 쥐라기에 비해 마이너한 트라이아스기에 살았던 탓인지 매체에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때문에 이들의 실제 다양성, 그리고 이들이 고래 다음가는 지구 역사상 가장 큰 동물이라는 타이틀은 그다지 널리 알려지진 않았다.
다큐멘터리 및 고생물 관련 창작물에서 오프탈모사우루스처럼 크기가 작은 어룡은 울음소리가 상대적으로 작고 가늘게 나타내며[11], 사스타사우루스나 쇼니사우루스처럼 큰 어룡은 울음소리를 고래와 비슷한 굵은 느낌으로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다큐멘터리 및 고생물 관련 창작물에서 오프탈모사우루스처럼 크기가 작은 어룡은 울음소리가 상대적으로 작고 가늘게 나타내며[11], 사스타사우루스나 쇼니사우루스처럼 큰 어룡은 울음소리를 고래와 비슷한 굵은 느낌으로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 공룡킹 어드벤처에서 오프탈모사우루스가 등장했다.
- 공룡시대에서 '모'라는 옵탈모사우루스 캐릭터가 나온다.
- 1051회에 우타츠사우루스가 등장한다.
-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에서 어룡 모습의 로봇이 나왔다.
- 2012년에 나온 학습만화인 '쥐라기 어룡의 시대'가 중생대 쥐라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보니 어룡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1] 그러나 최근 스피츠베르겐 섬에서 2억 5000만 년 전에 살았던 길이 3 m로 추정되는 어룡상목 파충류의 화석이 발견되면서 어룡의 기원이 트라이아스기 전기보다 더 이전인 고생대 페름기 후기라는 가설이 등장했다.[2] 새를 비롯한 공룡은 공룡상목 석형류이고 익룡은 조중족골류의 익룡상목 석형류, 악어는 위악류라는 또다른 지배파충류, 어룡과 수장룡은 계통 불명의 석형류, 모사사우루스는 뱀 계통 석형류, 포유류와 포유류의 조상이 속한 단궁류는 파충류조차도 아니다.[3] 일본어로 어룡은 'ギョリュウ(교류-)'라고 발음하는데, 공룡이란 뜻의 'キョウリュウ(쿄-류-)'와 발음까지 비슷하다.[4] 스피노사우루스 등 현재의 펭귄 같은 반수생 공룡은 있었다.[5] 어룡과 수장룡은 원시 파충류에서 각각 독자적으로 갈라져 나온 해양 파충류 종이며, 모사사우루스류는 왕도마뱀과 가장 근연인 인룡류고, 메트리오링쿠스과는 해상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악어형류로 지배파충류에 포함된다.[6] 몸 전체가 보존된 화석을 바탕으로 몸길이가 최대 10m 정도로 추정되며, 화석들의 소화기관 내용물을 보아 다른 어룡도 잡아먹었던 것으로 보인다. 범고래의 파충류 버전인 셈이다.[7] 주둥이는 돌고래보다도 길고 뾰족하다. 어룡, 돌고래, 상어의 차이점[8] 이러한 색 분포는 오늘날의 자연계에서도 볼 수 있는 일종의 위장색으로, 범고래나 백상아리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9] 《학습만화 why 시리즈 공룡》 편에선 상어에게 밀려났다고 했는데, 상어는 어룡보다 더 이전부터 계속 살아왔던 동물이기에 어룡의 멸종을 설명할 수 없다.[10] 이크티오티탄이 발견된 지층에서 'Aust Colossus'라는 별명의 파편적인 대형 어룡 화석도 있으며, 추정치는 30m에 가깝다. 1874년 제임스 헥터에 의해 척추뼈 위주의 파편이 발견되었다가 분실된 어룡(Hector's ichthyosaur)도 있는데, 화석이 분실되어 정확한 크기는 알 수 없지만 더 크다는 루머가 있다.[11] 백조 등의 새나 돌고래와 비슷한 느낌의 효과음이 쓰인다.[12] 단 어룡넷사는 수장룡과 어룡이 합쳐진 듯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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