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키 루비오
최근 수정 시각:
분류
- 1990년 출생
- 2005년 데뷔
- 바르셀로나 출신 인물
- 스페인의 남자 농구 선수
- 포인트 가드
- FC 바르셀로나 바스케트/은퇴, 이적
- 유타 재즈/은퇴, 이적
- 피닉스 선즈/은퇴, 이적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은퇴, 이적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은퇴, 이적
- 2010 FIBA 월드 챔피언십 튀르키예 참가 선수
- 2014 FIBA 농구 월드컵 스페인 참가 선수
-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 참가 선수
- FIBA 농구 월드컵 우승 선수
- FIBA 농구 월드컵 MVP
- 스페인의 올림픽 농구 메달리스트
- 2008 베이징 올림픽 농구 메달리스트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농구 메달리스트
- 2020 도쿄 올림픽 농구 참가 선수
리키 루비오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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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루비오 Ricky Rubio | |
본명 | 리카르트 루비오 비베스 Ricard Rubio Vives |
출생 | |
국적 | |
신장 | 188cm (6' 2") |
체중 | 86kg (190 lbs) |
윙스팬 | 206cm (6' 9") |
포지션 | |
드래프트 | |
소속 구단 | DKV 호벤투트 (2005~2009) FC 바르셀로나 바스케트 (2009~2011)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11~2017) 유타 재즈 (2017~2019) 피닉스 선즈 (2019~2020)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20~2021)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21~2022) 인디애나 페이서스[1] (2022)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22~2024) FC 바르셀로나 바스케트 (2024) 요벤투트 바달로나 (2025~) |
SNS | |
스페인의 농구 선수.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 유로 리그와 NBA에서 활약했다.
한국에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미국과 결승전에서 농구팬에게 이름을 알렸다. 당시 고등학생 정도 수준의 나이대로 농구 강국 스페인 국대에 이름을 올린 선수였으니 그 기대치가 엄청났었다. 이 결승전에 한국에서도 라이브로 전달되었으며 당시 해설자가 농구 천재라고 끊임없이 멘트를 했을만큼 당시 주목을 받았다.
NBA에서는 2009 드래프트에서 5순위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지명을 받았으나, 유로 리그 DKV 호벤투트 소속으로 두 시즌을 더 뛰느라 NBA에는 2011-12시즌 늦깎이 데뷔를 했으며, 데뷔 첫 해부터 화려한 패스와 센스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단숨에 기대주로 떠올랐다. 팀버울브스에서 6시즌을 보낸 이후 유타 재즈, 피닉스 선즈,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을 거쳤다.[2]
2022-23시즌 캐벌리어스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끝으로 NBA 은퇴를 선언했으며, 2024년 2월 6일 FC 바르셀로나 바스케트와 계약을 맺으며 유로 리그로 복귀, 현재는 요벤투트 바달로나 소속으로 뛰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미국과 결승전에서 농구팬에게 이름을 알렸다. 당시 고등학생 정도 수준의 나이대로 농구 강국 스페인 국대에 이름을 올린 선수였으니 그 기대치가 엄청났었다. 이 결승전에 한국에서도 라이브로 전달되었으며 당시 해설자가 농구 천재라고 끊임없이 멘트를 했을만큼 당시 주목을 받았다.
NBA에서는 2009 드래프트에서 5순위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지명을 받았으나, 유로 리그 DKV 호벤투트 소속으로 두 시즌을 더 뛰느라 NBA에는 2011-12시즌 늦깎이 데뷔를 했으며, 데뷔 첫 해부터 화려한 패스와 센스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단숨에 기대주로 떠올랐다. 팀버울브스에서 6시즌을 보낸 이후 유타 재즈, 피닉스 선즈,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을 거쳤다.[2]
2022-23시즌 캐벌리어스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끝으로 NBA 은퇴를 선언했으며, 2024년 2월 6일 FC 바르셀로나 바스케트와 계약을 맺으며 유로 리그로 복귀, 현재는 요벤투트 바달로나 소속으로 뛰고 있다.
수상 내역 |
FIBA 유럽 U-16 챔피언십 MVP (2006) 유로바스켓 금메달 2개 (2009, 2011) 유로바스켓 동메달 2개 (2013, 2017)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 금메달FIBA 농구 월드컵 MVP (2019) FIBA 선정 올림픽 BEST 5 (2020) [ 타 리그 수상 내역 / 펼치기 · 접기 ]유로리그 우승 (2010) ULEB 컵 우승 (2008) 리가 ACB 우승 (2011) 코파 델 레이 데 발론세스토 우승 2회 (2010, 2011) FIBA 유로컵 우승 (2006) 미스터 유로파 유로피언 올해의 선수 (2008) 유로리그 라이징 스타 (2010) ACB 올해의 수비수상 (2009) ACB MSP (2010) 올리가 ACB 팀 2회 (2008, 2010) ACB 베스트 영플레이어상 (2007) FIBA 유럽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3회 (2007–2009) |
밀로스 테오도시치와 함께 유로 리그 역대 최고 수준의 BQ와 패싱 능력을 가졌다 평가받은 선수 중 하나로, 유럽에서 뛰었을 당시 어렸던 나이에도 불구하고 능숙한 경기운영과 안정적인 공수조율, 놀라운 침착성과 번뜩이는 창의적 플레이로 인정받았다. 비록 평균적으로 림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서 포진하는 포인트 가드에게 장거리 슈팅능력을 거의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NBA의 대세에 역행하는 가드이긴 했으나 이 시야와 경기 운영 만큼은 리그 최고 수준이었다.
폭발적인 운동능력이나 화려한 아이솔레이션 스킬과 거리가 먼데도 불구하고 미국과 스페인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을 정도로 패싱 능력만큼은 천부적이었지만, 전반적인 커리어는 기대치에 많이 못 미쳤기 때문에 팬들이 생각하는 '패스만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천재 포인트 가드' 등의 환상을 무너뜨린 선례로 여겨지기도 한다. 사실 루비오 정도면 솔리드 주전급 PG 반열에는 충분히 들어가는 수준이었으니 NBA에서 통했냐 안 통했나를 따지면 분명 통하기는 했던 셈이지만, 가드 포지션에서 정말 역대급 기대주였던 것 치고는 아쉬운 커리어를 보냈다는 건 부정하기 어렵다.
사실 NBA라는 환경 자체도 루비오와 맞지 않았다. 유럽 농구는 외곽 슛이나 단독 돌파 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PG라도 공격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빅맨들의 스크린 세팅이 굉장히 디테일하고 풍부하게 이루어지지만, 선수들의 개인 기량이 극도로 상향평준화된 NBA에서는 슛도 돌파도 애매한 가드 하나를 살려보겠다고 팀 차원에서 그렇게까지 맞춤 세팅을 해줄 이유가 그다지 없기 때문. 루비오가 손발 맞춰줄 빅맨들이 많은 국대에서는 날아다니지만 NBA에서는 다소 제기량이 안 나왔던 이유도 결국 이것이다. 어찌보면 NBA형 가드와는 매우 거리가 먼 스타일이었던 만큼, 차라리 유럽에서 계속 뛰면서 유로리그의 전설로 남는 것이 본인에게도 좋은 선택이었을지도 모른다.
또 하나의 단점이라면 바로 잦은 부상. 3년차에는 82경기 다 뛰긴 했지만 신인 때는 47경기 출전 2년차에는 57경기 출전 4년차에는 22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할 정도로 부상을 자주 당하는 선수였다. 체력도 좋은 편이 아니라서 출전시간이 관리가 안 될수록 공격에서 존재감이 줄어든다. 이런 우려가 무색하게 15-16시즌 체력관리를 받으면서 거의 부상 없이 풀시즌을 치러냈고, 서른 살 시즌인 20-21 시즌까지 전성기 구간인 여섯 시즌 동안 큰 탈없이 경력을 이어갔지만, 서른 한 살이었던 21-22 시즌, 12월에 십자 인대가 파열되면서 커리어에 큰 영향을 주게 되었다. 십자 인대 파열이 극복 못할 수준의 부상은 아니지만, 본인의 나이, 줄어든 출장시간,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장으로 저니맨이 되어 이팀 저팀 떠도는 신세 등이 겹치며 루비오의 말년을 허무하게 끝내버리는 트리거가 되어 버렸다. 이 부상 회복 뒤 관리를 받으며 22-23 시즌 단 한 시즌을 치른 뒤 모종의 심리적 문제가 발생, 은퇴하게 되었다. 어찌보면 육체적 부상이 정신적 부상을 발병시킨 것.
루비오가 NBA에서 올스타급 가드로 거듭나지 못 한 결정적인 단점은 커리어 통산 38.8%로 마무리된 야투율이다. 슛을 만들어 던지는 능력은 없고, 가드에게 필수 소양이나 다름 없는 3점 슛의 경우 커리어 통산 2.8개를 시도하여 32.4%를 기록했다. 볼을 많이 쥐는 선수라면 당연히 그 볼을 슛으로 직접 처리할 능력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 루비오는 한때 리그에서 열손가락에 손꼽히는 헤비 핸들러[3]였는데도 불구하고 미드레인지 점퍼와 3점 슛이 모두 빈약해서 아예 슛 던지게 내버려두는 새깅 수비를 당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단, 자유투 성공률은 커리어 통산 84.3%로 상당히 준수한 편이었고, 자유투를 얻어내는 능력도 나름 평균 이상이라 야투율 대비 ts%는 그래도 봐줄만 하게 뽑히는 편이었다.
사실 슛보다 큰 문제는 레이업 슛을 비롯한 골밑 마무리가 형편없다는 것. 인사이드 득점에 강점이 없다보니 비슷하게 전성기 땐 외곽 슛이 부족했던 제이슨 키드, 라존 론도와 비교해도 득점력이 훨씬 떨어진다. 아무리 패스를 위주로 플레이하더라도 패스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블록을 피해 직접 림을 노릴 수 있는 플로터, 스쿱샷 등의 득점기술은 어느 정도 필요하다. 예로 키드는 풀업 점퍼가 아예 없다시피 했지만 포스트업과 페이스업에 모두 능숙해서 어떻게든 림 근처에 도달하기만 하면 득점은 해낼 수 있었고, 론도는 플레이오프 등의 큰 무대에서는 충분히 높은 볼륨을 책임지며 슈퍼스타로 돌변할 정도의 돌파와 레이업 마무리 능력이 있었다. 매직 존슨, 존 스탁턴, 마크 프라이스, 스티브 내시, 크리스 폴 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역대급 포인트 가드들은 설령 패스에 더 집중하는 스타일이었다고 해도 하나같이 득점력이 수준급이었고,[4] 루비오보다 훨씬 능동적인 득점이 가능했던 키드나 론도조차도 저들과 비교해 부족한 슈팅 능력과 제한적인 득점옵션이 결코 무시 못 할 단점이었는데 루비오는 오죽했을까.
어떤 선수가 공을 갖고 있지 않을 때 아무런 가치도 발휘할 수 없거나 혹은 공을 갖고 있을 때의 선택지가 다른 선수한테 패스하는 것뿐이라면 아무리 그 선수가 패싱 센스가 뛰어나더라도 팀 오펜스에 제한이 생길 수밖에 없다. 거기다 더 심각했던 점은 중앙에서의 플레이가 없었다는 것. 당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팀 오펜스가 중앙을 쓰지 않고 사이드로 빠지면서 코드를 반반 갈라놓고 플레이하는 90년대에나 통할 전술에 매진했던 것도 원인이지만, 기본적으로 루비오의 불안한 볼 핸들링이나 테크닉, 피지컬 때문에 현대 NBA에서 포인트가드의 필수 요건 중 하나인 코트 중앙에서의 픽앤롤을 이용한 공격전개나, 흘러나오는 공을 코트 중앙에서 슛으로 처리하는 테크닉[5]이 루비오에겐 하나도 없었다. 현대 듀얼가드들이 루비오 수준의 패스 전개 능력 없이도 중앙의 픽앤롤 활용을 통해 수많은 공격찬스를 창출하고 있음을 생각하면, 루비오와 미네소타 팀 전체가 현대 NBA와 거리가 있는 특이한 농구를 했던 셈이다.
사실 슛보다 큰 문제는 레이업 슛을 비롯한 골밑 마무리가 형편없다는 것. 인사이드 득점에 강점이 없다보니 비슷하게 전성기 땐 외곽 슛이 부족했던 제이슨 키드, 라존 론도와 비교해도 득점력이 훨씬 떨어진다. 아무리 패스를 위주로 플레이하더라도 패스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블록을 피해 직접 림을 노릴 수 있는 플로터, 스쿱샷 등의 득점기술은 어느 정도 필요하다. 예로 키드는 풀업 점퍼가 아예 없다시피 했지만 포스트업과 페이스업에 모두 능숙해서 어떻게든 림 근처에 도달하기만 하면 득점은 해낼 수 있었고, 론도는 플레이오프 등의 큰 무대에서는 충분히 높은 볼륨을 책임지며 슈퍼스타로 돌변할 정도의 돌파와 레이업 마무리 능력이 있었다. 매직 존슨, 존 스탁턴, 마크 프라이스, 스티브 내시, 크리스 폴 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역대급 포인트 가드들은 설령 패스에 더 집중하는 스타일이었다고 해도 하나같이 득점력이 수준급이었고,[4] 루비오보다 훨씬 능동적인 득점이 가능했던 키드나 론도조차도 저들과 비교해 부족한 슈팅 능력과 제한적인 득점옵션이 결코 무시 못 할 단점이었는데 루비오는 오죽했을까.
어떤 선수가 공을 갖고 있지 않을 때 아무런 가치도 발휘할 수 없거나 혹은 공을 갖고 있을 때의 선택지가 다른 선수한테 패스하는 것뿐이라면 아무리 그 선수가 패싱 센스가 뛰어나더라도 팀 오펜스에 제한이 생길 수밖에 없다. 거기다 더 심각했던 점은 중앙에서의 플레이가 없었다는 것. 당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팀 오펜스가 중앙을 쓰지 않고 사이드로 빠지면서 코드를 반반 갈라놓고 플레이하는 90년대에나 통할 전술에 매진했던 것도 원인이지만, 기본적으로 루비오의 불안한 볼 핸들링이나 테크닉, 피지컬 때문에 현대 NBA에서 포인트가드의 필수 요건 중 하나인 코트 중앙에서의 픽앤롤을 이용한 공격전개나, 흘러나오는 공을 코트 중앙에서 슛으로 처리하는 테크닉[5]이 루비오에겐 하나도 없었다. 현대 듀얼가드들이 루비오 수준의 패스 전개 능력 없이도 중앙의 픽앤롤 활용을 통해 수많은 공격찬스를 창출하고 있음을 생각하면, 루비오와 미네소타 팀 전체가 현대 NBA와 거리가 있는 특이한 농구를 했던 셈이다.
자신이 볼을 들고 움직이면서 수비를 흔들고 그 공간을 활용한 패스를 잘 준다. 서서하는 패스는 거의 없고, 항상 드리블을 치며 수비를 제쳐나가면서 항상 눈으로는 움직이는 동료를 찾고 있는 것, 안정적인 드리블과 시야, 체스트 바운드, 원핸드 패스 등 패스 기술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패스에서 준비 동작이 거의 없이 빠르고 간결하기 때문에, 수비의 시선을 계속 끌면서 코트를 바라보고 있다가 팀동료의 타이밍에 맞춰 패스를 준다.
주로 2대2 픽앤롤에서 스크린을 받고 나서 수비가 다시 정렬하지 못한 상황에서 2명의 선수가 자신을 막을 때 마크가 빈 선수를 기가 막히게 찾아낸다. 골밑으로 롤하는 빅맨에게 주는 것은 물론, 외곽에 있는 슈터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패스를 건넨다. 타이밍과 정확도도 좋아. 받자 마자 슛을 올라갈 수 있도록 패스를 준다. 능숙한 양손을 이용한 돌파로도 패스를 만드는데, 돌파를 하다가 외곽의 슈터에게 위크사이드 스트롱사이드 상관 없이 패스를 뿌려준다. 또한 골밑으로 컷인해 들어오는 포워드들에게도 어시스트를 잘 건네준다. 뛰어난 공간지각 능력을 갖춘 만큼, 앨리웁 패스에도 능한데, 속공상황에서나, 세트플레이에서 기회만 나면 앨리웁 패스를 날린다. 2대2 플레이가 시작되려고 할 때, 2대2 플레이에 수비가 집중하는 사이 로우 포스트를 공략하는 운동 능력 좋은 포워드에게 정확하게 앨리웁 패스를 건넨다.
사실 픽앤롤을 협소한 의미의 2:2 스크린 플레이로 보자면 리키 루비오는 확실히 위력적이지 못하다. 하지만 픽앤롤을 좀 더 광대하게 해석하여 스크린에 의해 만들어지는 미스매치나 진영붕괴를 이용한 플레이라고 가정한다면 리키 루비오는 준수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빈곤한 득점력이 발목을 잡는다고는 하나 아주 작은 틈이라도 꽂아넣을 수 있는 패스가 있기에 현재 NBA에서 주전 포인트가드를 맡을 수 있는 것이다. 애초에 스크린을 통한 공격운영을 못하는 포인트가드는 NBA에서 주전이 될 수 없다. 이론적으로 픽앤롤을 해석하자면 대처 불가능한 픽앤롤은 없지만 그럼에도 항상 공격의 기본 옵션이 되는 이유는 현실에서 매 순간 모든 수비수가 완벽한 대처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시도 자체에 큰 디메리트도 없기 때문에 픽앤롤 운영을 못하는 포인트가드를 NBA 주전 포인트가드로 기용할 감독은 없다. 다만 상술한 대로 빈곤한 득점력, 특히 픽앤롤 이후 드라이브인 골밑슛은 가장 위력적인 옵션이지만 루비오는 참담한 골밑슛 기복 때문에 확실히 큰 단점이 있다.
주로 2대2 픽앤롤에서 스크린을 받고 나서 수비가 다시 정렬하지 못한 상황에서 2명의 선수가 자신을 막을 때 마크가 빈 선수를 기가 막히게 찾아낸다. 골밑으로 롤하는 빅맨에게 주는 것은 물론, 외곽에 있는 슈터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패스를 건넨다. 타이밍과 정확도도 좋아. 받자 마자 슛을 올라갈 수 있도록 패스를 준다. 능숙한 양손을 이용한 돌파로도 패스를 만드는데, 돌파를 하다가 외곽의 슈터에게 위크사이드 스트롱사이드 상관 없이 패스를 뿌려준다. 또한 골밑으로 컷인해 들어오는 포워드들에게도 어시스트를 잘 건네준다. 뛰어난 공간지각 능력을 갖춘 만큼, 앨리웁 패스에도 능한데, 속공상황에서나, 세트플레이에서 기회만 나면 앨리웁 패스를 날린다. 2대2 플레이가 시작되려고 할 때, 2대2 플레이에 수비가 집중하는 사이 로우 포스트를 공략하는 운동 능력 좋은 포워드에게 정확하게 앨리웁 패스를 건넨다.
사실 픽앤롤을 협소한 의미의 2:2 스크린 플레이로 보자면 리키 루비오는 확실히 위력적이지 못하다. 하지만 픽앤롤을 좀 더 광대하게 해석하여 스크린에 의해 만들어지는 미스매치나 진영붕괴를 이용한 플레이라고 가정한다면 리키 루비오는 준수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빈곤한 득점력이 발목을 잡는다고는 하나 아주 작은 틈이라도 꽂아넣을 수 있는 패스가 있기에 현재 NBA에서 주전 포인트가드를 맡을 수 있는 것이다. 애초에 스크린을 통한 공격운영을 못하는 포인트가드는 NBA에서 주전이 될 수 없다. 이론적으로 픽앤롤을 해석하자면 대처 불가능한 픽앤롤은 없지만 그럼에도 항상 공격의 기본 옵션이 되는 이유는 현실에서 매 순간 모든 수비수가 완벽한 대처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시도 자체에 큰 디메리트도 없기 때문에 픽앤롤 운영을 못하는 포인트가드를 NBA 주전 포인트가드로 기용할 감독은 없다. 다만 상술한 대로 빈곤한 득점력, 특히 픽앤롤 이후 드라이브인 골밑슛은 가장 위력적인 옵션이지만 루비오는 참담한 골밑슛 기복 때문에 확실히 큰 단점이 있다.
그가 NBA에서 관심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 준수한 수비능력에 있다. 많은 부상이 있어 폼이 떨어졌다는 의견도 있지만 원래 운동능력으로 수비하는 선수는 아니었기에 여전히 준수한 수비수이다. 206cm 라는 긴 윙스팬이 장점이고, 도박적인 수비를 하는 선수가 아님에도 상대팀의 패스와 드리블을 읽어 만드는 스틸 개수가 상당하며 돌파의 길목을 미리 차단한 오펜스 파울 유도 능력 또한 뛰어난 편. 팔이 길고 볼의 낙하지점을 파악하는 능력이 좋아서 1번 기준으로는 준수한 수비 리바운더이기도 했다.
- 호벤투트에서 뛰던 당시 구단과 루비오의 부모님은 루비오가 18세가 되기 전까지 인터뷰를 시키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이것은 루비오가 베이징 올림픽에 차출되면서 없어졌다.
- 덩크는 NBA에서 단 한번도 넣은 적이 없다. 못하는 건 아니고 본인이 그냥 안 하는 듯.
리키 루비오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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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류상으로만 선수로 등록되었을 뿐 실제로는 단 한경기도 뛰지 않음[2] 그 와중에 2020-21시즌은 팀버울브스로 다시 돌아와 한 시즌을 보냈다.[3] 시즌별로 미세한 순위 변동은 있을지언정 루비오는 볼 소유 시간, 터치 수, 드리블 수에서 쭉 최상위권이었다. 물론 포인트가드가 해당 수치가 높은 건 이상한 게 아니다. 문제는 같이 최상위권인 선수들의 이름. 러셀 웨스트브룩, 제임스 하든, 데미안 릴라드, 존 월, 켐바 워커, 고란 드라기치, 마이크 콘리 등등. 그러나 이들은 전원 팀의 에이스들이었다.[4] 스탁턴은 슈팅이 매우 정교했고, 의외로 스피드가 상당히 뛰어난데다 볼핸들링은 당연히 일류라 기습적인 돌파도 훌륭했다. 감독과 선수 본인의 성향에 따라 개인득점을 극단적으로 자제하는 스타일이라 득점 볼륨이 낮았던 것이지, 클러치타임에서 1대1득점이 필요할 때 에이스 칼 말론이나 슛도사 제프 호너섹조차 제치고 메인옵션일 정도로 득점능력이 출중했다. 프라이스와 내시는 스탁턴 수준의 운동능력은 없었지만 당대 최고의 슈팅력을 기반으로 언제든 득점을 올릴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었다. 특히 내시는 뛰어난 핸들링을 기반으로 골밑까지 수비를 헤집고 들어와 확률높은 플로터를 던져넣곤 했다. 이들은 루비오와 마찬가지로 모두 패스를 더 선호하지만, 루비오와의 차이는 수비 입장에선 이들이 언제든 득점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기에 방심할 수가 없고, 동료들은 그만큼 공간을 더 확보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슛이 기계처럼 정확했던 프라이스나 내시가 스크린을 타고 오픈이 되면 다른 수비수들이 내버려둘 수가 없고, 스탁턴이 골밑으로 날카롭게 돌파해오면 자연스럽게 수비를 끌어오게 된다. 반면 루비오는 골밑에서도, 중장거리에서도 위력이 약하니 수비 입장에선 굳이 무리해 막을 이유가 없고, 따라서 아무리 그의 패스가 좋고 시야가 넓다고 해도 오픈찬스를 만들어주는데 한계가 있는 것이다.[5] 탑에서 3점슛 혹은 골밑 돌파, 이도 저도 아니면 키에서 플로터 등.[6] FIBA 농구 월드컵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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