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 나이트
최근 수정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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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번호 | 666번 (I) | ||||||
창설 시기 | 세컨드 파운딩 | ||||||
시조 챕터 | 없음 | ||||||
모성 | |||||||
포트리스 모나스터리 | Citadel of Titan | ||||||
유전 특성 | • 전원 사이커로 구성 • 강한 카오스 저항력 | ||||||
챕터 특성 | • 대악마 특화 챕터 • 이지스 아머 사용 | ||||||
컬러 스킴 | |||||||
전투 함성 | 나는 망치요! 나는 증오이며! 나는 종언이니라! I am the HAMMER! I am the HATE! I am the E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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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unbreakable shield against the coming darkness. 이들은 다가오는 어둠에 맞설 깨지지 않을 하나의 방패이자. One last blade forged in defiance of fate. 이들은 운명에 저항하여 벼려진 마지막 검 한 자루일지니. Let them be my legacy to the galaxy I conquered. 이것은 내가 정복한 은하에 남기는 나의 유산이 될 것이며. And my final gift to the species I failed. 내가 끝내 구원치 못한 종족에게 내리는 최후의 선물이라. |
- 타이탄에 존재하는 Arcus Daemonica의 구절 |
THE INCORRUPTIBLE
타락하지 않는 이들
워해머 40,000에서 카오스 데몬들을 상대하는 일에 능한 對 악마 특수 스페이스 마린 챕터. 부대원 전원이 사이커로 구성되어 있어 무력뿐만 아니라 사이킥을 다루는 전투 방식에도 능하며 오직 이단심문소 소속 악마 사냥 부서인 오르도 말레우스의 요청에 따라 움직인다.
그레이 나이트의 기원에 대한 진실을 알도록 살려두는 이는 없다. 챕터의 설립에 대한 기록은 타이탄 요새 기록 보관소에 아주 작은 파편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이러한 적은 기록, 그리고 전설로만 전해지는 편린과 같은 정보에는 아주 적은 기록들 - 끔찍한 공포, 값어치 없는 보상, 영혼을 전율시키는 봉인된 이야기만이 남아있을 뿐이다.[1]
그레이 나이트의 대원들을 해병대원(마린)이 아니라 기사(나이트)로 지칭하기 때문에 그레이 나이트는 스페이스 마린이 아니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레이 나이트는 스페이스 마린의 제 666번 챕터로 분명히 스페이스 마린이다. 스페이스 울프의 대원들을 울프로 부르거나 블러드 엔젤의 대원을 엔젤로 부르는 등 이런 호칭은 흔히 사용된다.
대 카오스 전문 챕터이기 때문에 전부 사이커에 퇴마용으로 무장되었고, 퍼라이어처럼 카오스 데몬을 워프 퇴출이 아닌 그 자리에서 소거시킬 수가 있다.
그레이 나이트의 기원에 대한 진실을 알도록 살려두는 이는 없다. 챕터의 설립에 대한 기록은 타이탄 요새 기록 보관소에 아주 작은 파편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이러한 적은 기록, 그리고 전설로만 전해지는 편린과 같은 정보에는 아주 적은 기록들 - 끔찍한 공포, 값어치 없는 보상, 영혼을 전율시키는 봉인된 이야기만이 남아있을 뿐이다.[1]
그레이 나이트의 대원들을 해병대원(마린)이 아니라 기사(나이트)로 지칭하기 때문에 그레이 나이트는 스페이스 마린이 아니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레이 나이트는 스페이스 마린의 제 666번 챕터로 분명히 스페이스 마린이다. 스페이스 울프의 대원들을 울프로 부르거나 블러드 엔젤의 대원을 엔젤로 부르는 등 이런 호칭은 흔히 사용된다.
대 카오스 전문 챕터이기 때문에 전부 사이커에 퇴마용으로 무장되었고, 퍼라이어처럼 카오스 데몬을 워프 퇴출이 아닌 그 자리에서 소거시킬 수가 있다.
Et Imperator Invocato Diabolus Daemonica Exorcism
그리하여 황제께서 사악한 악마들을 퇴치할 것을 명하셨다[3]
그레이 나이트는 다름 아닌 황제가 직접 설립한 챕터이다. 헤러시 초반에 호루스에 의해 벌어진 이스트반 III 학살사건에서 살아남아 테라로 탈출한 반란군 내 충성파 병력들이 탑승한 함선 아이젠슈타인호는 로갈 돈에 의하여 구출되었고 이 함선의 생존자들의 증언과 기억 스캔[4]을 통해 호루스가 반역을 일으켰음을 알게 된 제국 인사들은 우선적으로 방어군을 조직하였지만, 황제는 이미 이 전쟁의 결말과 그 후에 일어날 미래를 대부분 알고 있었다. 그리하여 전쟁 이후의 혼란을 다스릴 새로운 집단들을 설립하도록 말카도르에게 지시하였으니, 바로 그레이 나이트와 이단심문소였다.
이단심문소는 말카도르가 직접 선발한 영민하면서도 의심 많은 인물들로 이루어진 반면, 그레이 나이트는 아이젠슈타인 호를 타고 탈출한 생존자 중 나타니엘 가로를 필두로 한 20명을 말카도르가 직접 선발한 뒤, 이들에게 다른 유능한 인물들[5]을 지목하며 그들을 테라로 구출해올 것을 명했다. 이를 받든 나타니엘 가로를 비롯한 메이서 바렌, 이악톤 크루즈 등의 대원들은 은하 전역을 돌면서 말카도르의 비밀 임무들을 수행하고 말카도르가 지시한, 혹은 자신들이 선발한 이들을 구출하였다.
나이트 에런트의 임무가 완료되었고 반역자들이 태양계의 목전까지 밀고 오자, 말카도르는 살아남은 나이트 에런트 단원 중 사이킥 재능이 있는 9명을 선발하여 '호루스 헤러시 이후의 제국을 지키기 위한 집단'에 합류할 것을 제의했다. 본래 초대 그랜드 마스터는 가비엘 로켄이 내정되었으나, 로켄은 호루스와 자신의 군단에 맞서 테라를 수호하기 위해 이 제안을 거절했고, 최종적으로는 8명이 황제와 대면한 뒤 최초의 그레이 나이트가 되어 타이탄으로 향한다. 이렇게 설립된 그레이 나이트의 초대 그랜드 마스터 8인은 다음과 같다.
이렇게 설립된 그레이 나이트는 헤러시 이후 활동하는 것을 전제로 삼고 설립한 조직이기 때문에, 모성 타이탄을 통째로 워프 안 비밀공간에 숨겨 헤러시 당시에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않고 세력을 키우는 것에만 집중하였다. 헤러시 종결 이후 봉인이 풀리자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와 예정대로 이단심문소의 도움을 받아 666번째 아스타르테스 챕터로 등록되어 공식활동을 개시하여 오늘날에 이른다. 시기상 로부테 길리먼의 지시로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가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로 변경되면서 수많은 파운딩이 일어나던 혼란스러운 시기이다 보니, 그 틈에 은근슬쩍 파운딩 된 챕터들 중 하나라는 방식으로 정식 챕터 등록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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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우리의 갑옷이요, 헌신은 우리의 방패이며, 순수한 목적으로 무장한 우리는 회색 기사단의 전사들일지니. 허나 이보다 더 위대한 것은, 인류의 황제의 빛을 어둠이 암약하는 장소로 끌어와 악마가 어디에 존재하건 그들을 정화하는 것이다.
"We are the warriors of the Grey Knights, armoured in faith, shielded by devotion and armed with purity of purpose. But greater even than these, we carry the light of the divine Emperor of Mankind into the dark places to purge the Daemonic wherever it may be found."—Brother-Captain 'Arvann Stern'
구성원 개개인이 전원 강력한 사이커인 그레이 나이트는 우주 제일의 퇴마사 조직이며, 인류제국을 위협하는 악마들을 격퇴하는 것이 그레이 나이트 본연의 임무다.[12] 다른 스페이스 마린 챕터에서 악마에 대항하기 위해 그레이 나이트의 지원을 요청할 경우 대원들을 파견해 함께 행동하는 경우도 자주 있으며, 이들이 악마를 두려워하지 않고 맹진하는 모습은 함께 싸우는 다른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들이나 가드맨들의 존경을 받는다. 사이커들을 잠재적인 타락자로 의심하고 꺼림직하게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인류 제국에서, 전원이 사이커들로 구성된 그레이 나이트에 대한 인식이 좋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레이 나이트를 대표하는 가장 대표적인 표현 중 하나로 창설 이래 단 한 명의 대원도 타락하지 않았다는 표현이 있으며 실제로 그레이 나이트 대원들은 강력한 사이커이면서도 역설적으로 사이킥 저항이 가장 높은 비정상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이들의 진시드의 원래 주인도 그런 존재였음을 감안한다면 당연한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의 기원이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에서 직접 비롯된 것이 아닌 데다가 길리먼이 코덱스 아스타르테스를 반포한 이후 등장한 챕터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목적의 특수성 때문에 그레이 나이트는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의 편제법을 따르지 않지만[13] 아주 무시하지는 않는다.[14] 코덱스는 단순히 아스타르테스의 표준 편제를 소개하는 안내서를 넘어 모든 장비와 전략전술들의 병법서 겸 다양한 정신교육법들과 육체단련법들의 참고서라는, 그야말로 아스타르테스에게 필요한 모든 군사적인 정보들을 총망라한 만능 종합 교범이기 때문에, 코덱스에 제시된 '편제'는 어기는 챕터도 무기 설명서로서, 전술 병법서로서, 그리고 교육 참고서로는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5] 다만, 그레이 나이트가 운용하는 장비는 보편적인 아스타르테스 챕터들의 물건들과는 다른 경우가 많다보니 다른 챕터들에 비해서는 코덱스 의존률이 많이 낮을 뿐이다.[16]
이들의 특수성은 사용하는 워기어에서도 드러나는데 일반적인 마린 챕터에서는 영예로운 소수의 전사들만이 사용하는 터미네이터 아머가 챕터의 기본 장비이며, 역으로 파워아머가 특수한 작전을 수행하는 소수의 요원에게만 주어지는 장비로 취급된다. 퍼게이션 스쿼드 같은 경우 이들이 사용하는 중화기가 데바스테이터 분대가 사용하는 중화기보다 천 배는 값진 물건이라 그레이 나이트 내에서도 고참 숙련병들이 사용한다는 묘사가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전 인류제국령의 모든 곳에서 추려낸 사이커들, 그 중에도 가장 순수하다 여겨지는 후보생들 중 거르고 걸러진 극소수의 인원들만이 겨우 겨우 그레이 나이트의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육성이 매우 어렵고, 이들이 상대하는 적들도 상식을 초월하는 힘을 지닌 존재들이라서 병력 손실 역시 다른 아스타르테스 챕터와는 비교를 불허한다. 이로 인해 이들은 카오스의 위협 중에서 가장 위협적인 곳에서만 모습을 드러냄에도 불구하고 전 은하 각 전장에 배치된 그레이 나이트 병력 수는 매우 적다.[17]
게다가 실제로는 물질 우주에 암약하며 이들을 숭배하고 협력하는 컬티스트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같은 이단 집단들과도 싸우고, 또 카오스 오염 의심이나 예방 차원에서 숙청 분류된 제국군과도 싸우는 일 또한 있다. 출처[18] 그 밖에도 외계종이 자의 혹은 타의로 카오스와 연관이 되거나 주둔 혹은 작전 중인 행성에 외계인이 먼저 쳐들어와서 이들을 상대로 싸우는 일도 있다.[19] 다만 다른 전투 부대들을 동원 가능한 상황일 경우 대 이단 작전은 아뎁타 소로리타스에게, 대 외계 작전은 데스워치에게 일임하거나 좀 심각하면 합동 작전을 벌이는 경우가 대부분일 뿐, 그레이 나이트가 직접 전면전까지 가는 경우는 잘 없다.
이런 손실률 때문에 그레이 나이트의 모성은 타이탄이지만 실제 모병은 제국 전역에서 행한다.[20] 이렇게 모병 구역이 광범위하다보니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거나 부상을 입어 더 이상 전투를 치를 수 없는 그레이 나이트 대원들, The Gatherers(모집자)들이 은하 전역에서 직접 신병을 모병하기도 하지만 이단심문소의 협조를 받거나, 일반 아스타르테스 챕터들의 지원을 받기도 하며, 시스터 오브 사일런스들이 운영하는 블랙 쉽에서 뛰어난 사이커들을 받아 후보생을 모집하기도 한다.
드레드노트에 대한 시각도 다른 챕터들과는 다른 편인데, 그레이 나이트 대원들은 드레드노트에 안치되기보다는 요새 수도원의 묘지에 안장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정말 심각한 부상을 입고 겨우 회복한 대원의 동의를 얻어야만 드레드노트에 안치한다. 그래서 그레이 나이트에서는 드레드노트를 만들기도 힘들 뿐더러 그렇게 만들어진 드레드노트를 깨우는 것은 이미 의무를 다하고 휴식을 취하는 형제에게 또다시 책임을 지우는 것이라 여겨서 이들을 더욱 신중히 대하며, 8개 형제단의 그랜드 마스터들이 회의를 열어서 정말 필요한 순간이라는 결론을 내려야 이들을 깨운다고 알려져 있다.
스페이스 마린들에게도 예외가 아닌데 일반인들에게 하는 그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기억 말소 시술을 받아 기억을 지우기도 한다. 5판 당시에는 이들의 전용 파워 아머인 아이기스 아머 제작 과정에는 사이커를 용광로에 집어넣고, 對악마용 볼트탄인 사이볼트 탄은 무고한 사람을 처형해서 만들며, 악마의 정신공격을 방어하기 위해서 무고한 시스터 오브 배틀 자매들을 죽이고 그 피를 파워 아머에 칠해서 악마들을 상대했다는 일화가 있었는데, 팬덤에선 이런 일화들을 '아니 타락 안 한다면서 왜 저 짓을 하냐? 코온 버저커냐?', '역시 암울한 4만년대야, 가차 없지' 하고 말이 많았다. 결국 판본이 개정되면서 사이볼트 탄은 황금 옥좌의 부산물로 축성된 탄환으로 바뀌고 시스터 오브 배틀의 피로 악마들을 상대했다는 일화는 삭제됐다.[21] 과거 설정을 기반으로 한 단편 소설.
하지만 대균열 같은 지옥도가 이어지면서 9판 시점의 게임 Warhammer 40,000: Darktide 시점쯤 가자 그레이 나이트가 가야 할 극악의 장소도 늘어나버리고 일일이 목격자 말소하기조차 고역인 상황에 처해짐에 따라 일반인 출신이라 할 수 있는 플레이어 캐릭터간 대화 내용 중 그럼 그레이 나이트도 가짜라고 말해보든지 운운하며 윽박지르는 대사가 있을 정도로 그들을 목격하고도 숙청되지 않고 살아남는 일반인도 생길 만큼 상황이 꼬여가고 있다.[22] 대균열 이후에는 이단심문관들이 가드맨들에게 악마와 싸우는 법을 훈련시키며 본인들 입으로 '과거에는 기억말소 내지 처형을 했지만 이젠 그럴 여력도 없다.'고 말하는 걸 볼 때 웬만해서는 넘어가고 있다.
상기한 대로 외계종과는 볼 일이 거의 없는 집단이지만 그래도 종종 볼 일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유령 홀 전투가 있다. 말란타이가 둠 오브 말란타이에게 파괴되고 난 이후에도 남아 있던 영혼석을 카오스 데몬이 흡수해서 힘을 키우려 했던 것을 그레이 나이트들이 막아내고는, 영혼석을 모두 회수해서 엘다리가 올 때까지 지키고 있다가 그들이 오자 돌려주었는데, 그 인류제국 소속임에도 엘다리에게 공손하게 대하며 몹시 평화적인 태도로 응해서 엘다리 측도 놀라면서 마찬가지로 공손하게 대한다.출처
다만 이는 그레이 나이트가 외계인에게 우호적이어서 그런 게 아니라 당시 현장의 상황 때문이었다. 당시 그레이 나이트가 회수한 스피릿 스톤은 내버리면 어떤 놈이 챙겨서 무슨 사고를 칠지 알 수 없고, 부수자니 슬라네쉬가 그 영혼을 꿀꺽해서 파워업 할 게 뻔하고, 인류제국이 챙기자니 본인들 기준에서는 쓸모도 없고 관리 방법도 모르는 이상한 돌멩이에 불과한 데다 엘다리에게 불필요한 적의를 살 수도 있었던 만큼[23] 그냥 엘다리에게 돌려주는 게 가장 나은 선택지였기 때문에 기왕 주는 거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기 위해 공손하게 대한 것에 가깝다. 실제로 마지막에는 이들 또한 엘다리를 향해 '제노'라고 부름으로서 이들 또한 제노포비아 사상을 기본으로 깔고가는 제국의 일원임을 보여주었다.[24]
그레이 나이트를 대표하는 가장 대표적인 표현 중 하나로 창설 이래 단 한 명의 대원도 타락하지 않았다는 표현이 있으며 실제로 그레이 나이트 대원들은 강력한 사이커이면서도 역설적으로 사이킥 저항이 가장 높은 비정상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이들의 진시드의 원래 주인도 그런 존재였음을 감안한다면 당연한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의 기원이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에서 직접 비롯된 것이 아닌 데다가 길리먼이 코덱스 아스타르테스를 반포한 이후 등장한 챕터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목적의 특수성 때문에 그레이 나이트는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의 편제법을 따르지 않지만[13] 아주 무시하지는 않는다.[14] 코덱스는 단순히 아스타르테스의 표준 편제를 소개하는 안내서를 넘어 모든 장비와 전략전술들의 병법서 겸 다양한 정신교육법들과 육체단련법들의 참고서라는, 그야말로 아스타르테스에게 필요한 모든 군사적인 정보들을 총망라한 만능 종합 교범이기 때문에, 코덱스에 제시된 '편제'는 어기는 챕터도 무기 설명서로서, 전술 병법서로서, 그리고 교육 참고서로는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5] 다만, 그레이 나이트가 운용하는 장비는 보편적인 아스타르테스 챕터들의 물건들과는 다른 경우가 많다보니 다른 챕터들에 비해서는 코덱스 의존률이 많이 낮을 뿐이다.[16]
이들의 특수성은 사용하는 워기어에서도 드러나는데 일반적인 마린 챕터에서는 영예로운 소수의 전사들만이 사용하는 터미네이터 아머가 챕터의 기본 장비이며, 역으로 파워아머가 특수한 작전을 수행하는 소수의 요원에게만 주어지는 장비로 취급된다. 퍼게이션 스쿼드 같은 경우 이들이 사용하는 중화기가 데바스테이터 분대가 사용하는 중화기보다 천 배는 값진 물건이라 그레이 나이트 내에서도 고참 숙련병들이 사용한다는 묘사가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전 인류제국령의 모든 곳에서 추려낸 사이커들, 그 중에도 가장 순수하다 여겨지는 후보생들 중 거르고 걸러진 극소수의 인원들만이 겨우 겨우 그레이 나이트의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육성이 매우 어렵고, 이들이 상대하는 적들도 상식을 초월하는 힘을 지닌 존재들이라서 병력 손실 역시 다른 아스타르테스 챕터와는 비교를 불허한다. 이로 인해 이들은 카오스의 위협 중에서 가장 위협적인 곳에서만 모습을 드러냄에도 불구하고 전 은하 각 전장에 배치된 그레이 나이트 병력 수는 매우 적다.[17]
게다가 실제로는 물질 우주에 암약하며 이들을 숭배하고 협력하는 컬티스트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같은 이단 집단들과도 싸우고, 또 카오스 오염 의심이나 예방 차원에서 숙청 분류된 제국군과도 싸우는 일 또한 있다. 출처[18] 그 밖에도 외계종이 자의 혹은 타의로 카오스와 연관이 되거나 주둔 혹은 작전 중인 행성에 외계인이 먼저 쳐들어와서 이들을 상대로 싸우는 일도 있다.[19] 다만 다른 전투 부대들을 동원 가능한 상황일 경우 대 이단 작전은 아뎁타 소로리타스에게, 대 외계 작전은 데스워치에게 일임하거나 좀 심각하면 합동 작전을 벌이는 경우가 대부분일 뿐, 그레이 나이트가 직접 전면전까지 가는 경우는 잘 없다.
이런 손실률 때문에 그레이 나이트의 모성은 타이탄이지만 실제 모병은 제국 전역에서 행한다.[20] 이렇게 모병 구역이 광범위하다보니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거나 부상을 입어 더 이상 전투를 치를 수 없는 그레이 나이트 대원들, The Gatherers(모집자)들이 은하 전역에서 직접 신병을 모병하기도 하지만 이단심문소의 협조를 받거나, 일반 아스타르테스 챕터들의 지원을 받기도 하며, 시스터 오브 사일런스들이 운영하는 블랙 쉽에서 뛰어난 사이커들을 받아 후보생을 모집하기도 한다.
드레드노트에 대한 시각도 다른 챕터들과는 다른 편인데, 그레이 나이트 대원들은 드레드노트에 안치되기보다는 요새 수도원의 묘지에 안장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정말 심각한 부상을 입고 겨우 회복한 대원의 동의를 얻어야만 드레드노트에 안치한다. 그래서 그레이 나이트에서는 드레드노트를 만들기도 힘들 뿐더러 그렇게 만들어진 드레드노트를 깨우는 것은 이미 의무를 다하고 휴식을 취하는 형제에게 또다시 책임을 지우는 것이라 여겨서 이들을 더욱 신중히 대하며, 8개 형제단의 그랜드 마스터들이 회의를 열어서 정말 필요한 순간이라는 결론을 내려야 이들을 깨운다고 알려져 있다.
스페이스 마린들에게도 예외가 아닌데 일반인들에게 하는 그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기억 말소 시술을 받아 기억을 지우기도 한다. 5판 당시에는 이들의 전용 파워 아머인 아이기스 아머 제작 과정에는 사이커를 용광로에 집어넣고, 對악마용 볼트탄인 사이볼트 탄은 무고한 사람을 처형해서 만들며, 악마의 정신공격을 방어하기 위해서 무고한 시스터 오브 배틀 자매들을 죽이고 그 피를 파워 아머에 칠해서 악마들을 상대했다는 일화가 있었는데, 팬덤에선 이런 일화들을 '아니 타락 안 한다면서 왜 저 짓을 하냐? 코온 버저커냐?', '역시 암울한 4만년대야, 가차 없지' 하고 말이 많았다. 결국 판본이 개정되면서 사이볼트 탄은 황금 옥좌의 부산물로 축성된 탄환으로 바뀌고 시스터 오브 배틀의 피로 악마들을 상대했다는 일화는 삭제됐다.[21] 과거 설정을 기반으로 한 단편 소설.
하지만 대균열 같은 지옥도가 이어지면서 9판 시점의 게임 Warhammer 40,000: Darktide 시점쯤 가자 그레이 나이트가 가야 할 극악의 장소도 늘어나버리고 일일이 목격자 말소하기조차 고역인 상황에 처해짐에 따라 일반인 출신이라 할 수 있는 플레이어 캐릭터간 대화 내용 중 그럼 그레이 나이트도 가짜라고 말해보든지 운운하며 윽박지르는 대사가 있을 정도로 그들을 목격하고도 숙청되지 않고 살아남는 일반인도 생길 만큼 상황이 꼬여가고 있다.[22] 대균열 이후에는 이단심문관들이 가드맨들에게 악마와 싸우는 법을 훈련시키며 본인들 입으로 '과거에는 기억말소 내지 처형을 했지만 이젠 그럴 여력도 없다.'고 말하는 걸 볼 때 웬만해서는 넘어가고 있다.
상기한 대로 외계종과는 볼 일이 거의 없는 집단이지만 그래도 종종 볼 일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유령 홀 전투가 있다. 말란타이가 둠 오브 말란타이에게 파괴되고 난 이후에도 남아 있던 영혼석을 카오스 데몬이 흡수해서 힘을 키우려 했던 것을 그레이 나이트들이 막아내고는, 영혼석을 모두 회수해서 엘다리가 올 때까지 지키고 있다가 그들이 오자 돌려주었는데, 그 인류제국 소속임에도 엘다리에게 공손하게 대하며 몹시 평화적인 태도로 응해서 엘다리 측도 놀라면서 마찬가지로 공손하게 대한다.출처
다만 이는 그레이 나이트가 외계인에게 우호적이어서 그런 게 아니라 당시 현장의 상황 때문이었다. 당시 그레이 나이트가 회수한 스피릿 스톤은 내버리면 어떤 놈이 챙겨서 무슨 사고를 칠지 알 수 없고, 부수자니 슬라네쉬가 그 영혼을 꿀꺽해서 파워업 할 게 뻔하고, 인류제국이 챙기자니 본인들 기준에서는 쓸모도 없고 관리 방법도 모르는 이상한 돌멩이에 불과한 데다 엘다리에게 불필요한 적의를 살 수도 있었던 만큼[23] 그냥 엘다리에게 돌려주는 게 가장 나은 선택지였기 때문에 기왕 주는 거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기 위해 공손하게 대한 것에 가깝다. 실제로 마지막에는 이들 또한 엘다리를 향해 '제노'라고 부름으로서 이들 또한 제노포비아 사상을 기본으로 깔고가는 제국의 일원임을 보여주었다.[24]
그레이 나이트에게는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 칼도르 드라이고만이 존재를 알고 있었던 터미누스 칙령이라는 양피지 문서가 있다. 칼도르는 대균열이 열린 후 고심 끝에 측근들에게만 이 문서의 존재를 공개했다. 여기에서 묘사된 문서가 봉인된 인장이 황금 옥좌의 그것과 동일하여 대체 무슨 내용인지에 대해 굉장히 미스테리함을 자아냈었다. 그저 그 상자 안에 보관된 문서 내용이 인류제국을 멸망시킬 수 있고, 인류제국 전체를 지배할 수 있다는 소문만이 떠돌뿐이다. 5판부터 있던 설정이지만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었다. 그러다 그레이 나이트의 10판 코덱스가 발매되면서 이 칙령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었다.
터미누스 칙령은 황제의 그레이 나이트 챕터에 대한 최종 명령을 상세히 규정합니다. 인류의 주인은 결코 황금 옥좌를 떠날 수 없으며, 부활하거나 다른 몸으로 재탄생하거나 워프 실체로 승천하는 등 어떤 형태로든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됩니다. 만약 그가 그렇게 된다면, 그레이 나이트들은 그를 끔찍한 의무로 복귀시켜야 합니다. 실제로 그들은 이 사건을 염두에 두고 창조되었으며, 제국 내 어떤 다른 세력도 수행할 수 없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칙령은 이러한 업적을 달성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무기도 마법 공식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레이 나이트들은 절망적인 날에 그 자체로 무기가 될 것이며, 그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쿠스토디안 근위대와 다른 많은 세력의 진영을 뚫고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출처: 그레이 나이트 코덱스 10판
이것은 황제가 황금 옥좌를 벗어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레이 나이트는 어떤 일이 있어도 황제를 황금 옥좌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즉 황제가 복구되었다면 황금 옥좌를 떠나지 못하게 막아야 하고, 황제가 환생했다면 그 환생을 확보해서 다시 황금 옥좌에 앉혀놓아야 하고, 황제가 인간이 아닌 워프 실체, 예컨대 다섯 번째 카오스 신 어두운 왕으로 승천하는 경우에라도 최소한 옥좌를 떠나지는 못하게 막아야 한다.
황제가 자신을 옥좌에 영원히 가둬두라는 명령을 내린 이유 역시 승천을 경계해서일 가능성이 크다. 10000년 동안 아스트로노미칸을 밝히기 위해 제물로 바쳐진 무수한 사이커의 영혼과, 무수한 제국민의 제국교 황제 신앙으로 인해 자신의 인간성을 워프로 분리한 황제가 다른 존재로 변질돼서 옥좌를 벗어나는 것을 위험시한다는 추정이다. 황제는 호루스 헤러시 당시 실제로 승천할 뻔한 전적이 있으며, 그 시대엔 그 운명이 빗겨나갔지만 완전히 사라졌는지 아니면 유예되었을 뿐인지 모르는 상태다.
황제를 구금하라는 명백한 반역이지만, 전술했다시피 이 칙령은 다름 아닌 황제가 직접 작성하고 옥새까지 날인해 그레이 나이트에게 친히 하사한 명령서이기 때문에 이걸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야말로 진정 황제에게 충성하는 것이다. 4만년대 들어 황제가 만약 다시 돌아오게 되면 어떻게 되겠느냐는 로부테 길리먼의 질문에 카울의 지능을 거의 복제시킨 응답기계인 열화 카울은 황제께서 다시 돌아오시는 데 성공하신다 해도 그 분은 오래전 스스로 옥좌로 걸어 올라가셨던 분과 동일하지는 않으실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으며, 엘다리들 역시 자신들이 황제와 거의 비슷한 방식으로 신을 두 번이나 탄생시킨 만큼 황제도 언제든지 신으로의 승천이 이뤄질 수 있음을 계속해서 암시 중이다.[25]
별개로 아무리 그레이 나이트가 강한 집단이라지만, 고작 그레이 나이트만으로 황제의 수호자이자 오른팔인 아뎁투스 쿠스토데스와 황제의 왼팔인 대(對) 사이커 최종병기 시스터 오브 사일런스는 물론이고, 제국교에 심취한 여러 세력들[26]까지도 상대해야 할 명령을 어떻게 수행해야 할지는 의문.
이 내용이 공개되기 전에도 이 터미누스 칙령에 대한 추측은 많았는데, 그 전에 터미누스 칙령에 대해 서술된 내용은 '제국을 가장 어두운 순간에서 구원하거나, 아니면 그 기틀을 송두리째 파괴해버릴 수 있는 무언가에 대한 계획이라고 전해진다' 정도였기에, 카오스에 대항하는 무언가를 깨우는 방법, 제국이 위기를 맞이 했을 때 황금 옥좌를 정지시켜 옥좌위의 황제가 부활하도록 하는 것 등등이 있었지만 옥좌를 기필코 유지시켜야 한다는 내용이라 결국 옥좌는 언제나 작동해야 하는 건 변함이 없는데 뭐하러 내용을 공개했느냐는 소리도 곧잘 나왔지만, 이는 유일하게 내용을 알고 있던 칼도르 드라이고 입장에서는 대균열 이후로 황제가 워프를 이용하여 현실에 개입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사례가 점점 보고 되고 있기 때문에, 황제가 신으로 승천한다든가 하는, 옥좌 위에서 일어나버리는 상황이 실제로 올 수도 있는 것에 대한 우려로 내용을 측근들에게 알렸다고 생각 할 수 있다.
- 챔피언의 전당(고위 팔라딘: 코이아르 템푸스): 팔라딘 스쿼드
- 제1형제단(그랜드 마스터: 바르단 카이[29]): 일명 '검지기(The Swordbearer)'. 무기고 관리 조직. 각종 전투 차량 / 전투기 보유. 공중 지원에 특화된 여럿 정예 파일럿을 보유하고 있다. 10판 기준 형제단 상태 : 건재
- 제7형제단(그랜드 마스터: 코반 레오락[38]): 일명 '강요자(The Exactors)'. 이단심문소 집행부. 이단심문소의 Ordo Malleus와 협조하여 작전을 수행. 종종 아스트라 밀리타룸과 같이 작전을 수행하는 경우도 있으며, 살아남은 밀리타룸 병사들은 기억이 지워진 서비터로 복무한다. 10판 기준 형제단 상태 : 지휘부 실종. 브라더 캡틴과 병력은 건재
- 제8형제단(그랜드 마스터: 아이단 퍼드론[39]): 일명 '은빛 검(The Silver Blades)'. 신병 지휘부. 이곳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타 형제단에서 복무하거나, 그대로 8형제단에 남아 자신의 기술을 계속 연마하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10판 기준 형제단 상태 : 건재
⠀[Character]⠀
⠀[Battleline]⠀
⠀[삭제된 유닛]⠀
F 포지 월드 유닛 |

- 그레이 나이트/병종 문서 참조.
그레이 나이트 챕터는 다른 스페이스 마린 챕터와 다르게, 말카도르 시길라이트와 초대 그랜드 마스터들이 선포한 교리에 따라 창설되었다. 그들은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의 규범을 따르지 않으며, 그들의 조직, 직위, 배치는 로부테 길리먼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그들의 암흑 신들을 상대하기 위한 독자적인 요구를 따른다.
대부분의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은 병과에 따라 장비와 무장이 획일적으로 정해지지만(데바스테이터 분대, 스트라이크 스쿼드 등), 그레이 나이트는 기사 개개인이 선호하는 무장을 장비하기 때문에 뭘 들고 나올지 모른다. 물론 자신이 맡은 역할에 따라 무장이 어느 정도 정해지지만(예를 들어 팔라딘은 백병전용 네메시스 무장, 퍼게이터는 소대지원용 중화기),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무장 중 어느 것을 선택할지는 기사 개개인의 자유이다.
그레이 나이트는 전술 드레드노트 아머(터미네이터 아머)를 기본으로 입으며 필요에 따라 파워 아머를 사용하는 특이한 조직이다. 다른 스페이스 마린들은 터미네이터 아머가 귀해 아껴서 쓰며 제1중대에 우선적으로 보급하는 것과 대비된다. 이는 제666번 챕터가 황제가 친히 제정한 챕터라서 편애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이 정도로 무장하지 않으면 이들의 주적인 카오스의 악마들에게 대적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너글링이나 호러, 스크리머같은 하급 악마들은 일반 스페이스 마린이라도 상대할 수 있지만 그레이 나이트들은 고위 악마들은 물론 데몬 프라이마크와도 싸워야 하는 집단이다.
그레이 나이트의 터미네이터 아머는 이지스(Aegis) 아머로 불리며, 널리 사용하는 인도미투스(Indomitus) 패턴과 비슷하지만 기사들의 사이킥 능력을 네메시스 무기와 연동하기 위한 설계가 되어 있으며 헬멧의 형태가 다르다. 크루세이더(Crusader) 헬멧이라 부르는데 옛날 마크 III 파워 아머(아이언 아머)의 헬멧을 본뜬 고풍스러운 디자인이다.
사이킥 능력이 강하다는 설정을 살려서, 그레이 나이트 유닛은 서비터, 전차와 비행 유닛을 제외한 모든 유닛이 사이커이다.
대부분의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은 병과에 따라 장비와 무장이 획일적으로 정해지지만(데바스테이터 분대, 스트라이크 스쿼드 등), 그레이 나이트는 기사 개개인이 선호하는 무장을 장비하기 때문에 뭘 들고 나올지 모른다. 물론 자신이 맡은 역할에 따라 무장이 어느 정도 정해지지만(예를 들어 팔라딘은 백병전용 네메시스 무장, 퍼게이터는 소대지원용 중화기),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무장 중 어느 것을 선택할지는 기사 개개인의 자유이다.
그레이 나이트는 전술 드레드노트 아머(터미네이터 아머)를 기본으로 입으며 필요에 따라 파워 아머를 사용하는 특이한 조직이다. 다른 스페이스 마린들은 터미네이터 아머가 귀해 아껴서 쓰며 제1중대에 우선적으로 보급하는 것과 대비된다. 이는 제666번 챕터가 황제가 친히 제정한 챕터라서 편애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이 정도로 무장하지 않으면 이들의 주적인 카오스의 악마들에게 대적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너글링이나 호러, 스크리머같은 하급 악마들은 일반 스페이스 마린이라도 상대할 수 있지만 그레이 나이트들은 고위 악마들은 물론 데몬 프라이마크와도 싸워야 하는 집단이다.
그레이 나이트의 터미네이터 아머는 이지스(Aegis) 아머로 불리며, 널리 사용하는 인도미투스(Indomitus) 패턴과 비슷하지만 기사들의 사이킥 능력을 네메시스 무기와 연동하기 위한 설계가 되어 있으며 헬멧의 형태가 다르다. 크루세이더(Crusader) 헬멧이라 부르는데 옛날 마크 III 파워 아머(아이언 아머)의 헬멧을 본뜬 고풍스러운 디자인이다.
사이킥 능력이 강하다는 설정을 살려서, 그레이 나이트 유닛은 서비터, 전차와 비행 유닛을 제외한 모든 유닛이 사이커이다.
그레이 나이트의 무장은 다른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이 사용하는 것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적의 육체나 장갑판을 박살내는 것이 주목적인 일반적인 무기들과 달리, 그레이 나이트들의 무장은 비물질계(이마테리움)의 주민인 악마들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피해를 주도록 설계되었으며,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와의 옛 맹약에 따라 화성에서 만든 최고 수준의 무기를 직접 제공받는다.
- 네메시스 포스 웨폰: 사이킥 파워를 무기에 담아 공격력을 높이는 특수한 백병전용 무기. 할버드, 해머, 소드 등 다양한 형태의 네메시스 무기들이 있다. 특히 “네메시스 데몬 해머”라 불리는 망치는 오르도 말레우스의 상징과도 같은 무기이며,[41] 네메시스 워딩 스태프는 보호막을 전개하는 특수 네메시스 무기로 사이커들의 완소 아이템이다. 40K 1판 시절에는 볼터가 결합된 네메시스 무기를 쓰기도 했지만 3판부터 그레이 나이트의 외형이 전면 리뉴얼되면서 볼터 결합형 네메시스 무기는 사용하지 않는다.
- 사일런서(psilencer): 탄이나 레이저를 발사하는 것이 아니라 사이킥 파워를 빔으로 만들어 쏘는 무기. 악마에게 큰 효과가 있다.
- 인시너레이터(incinerator): 헤비 플레이머보다 강력한 화염방사기로, 성스러운 기름을 섞은 프로미티움을 연료로 사용해 악마에게도 유효하다.
- 스톰 볼터: 그레이 나이트들은 스톰 볼터를 손에 들고 쏘는 것이 아니라 갑주의 팔 부분에 장착하고 사용한다. 보통 왼팔에 장착하는 경우가 많지만 칼도르 드라이고와 가란 크로는 오른팔에 장착해 사용한다. 이 스톰 볼터에 그레이 나이트의 사이커 파워를 주입해 사이볼트(psybolt)라는 초능력 탄을 쏠 수 있는데, 악마에게 효과가 좋다.
- 진명의 책(Book of True Names): 그레이 나이트들 중에 커다란 책을 깃발처럼 꽂고 다니거나 갑주에 부착하고 다니는 이들이 있는데, 이 책에는 악마들의 진정한 이름(진명)이 적혀 있으며 이는 그레이 나이트가 악마와 싸우는 데 가장 강력한 무기들 중 하나다.[42] 악마의 진명을 알면 악마를 약화시키거나 굴복시킬 수 있으며 심지어 비물질계로 추방시켜 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진명을 안다고 아무나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건 아니고 어느 정도 능력이 되는 자만 사용할 수 있다. 일단 악마의 진명은 발음하는 게 어려우며, 강한 악마일수록 진명을 말할 때 그 말 하는 자가 감당해야 하는 고통도 크기 때문에 데몬 프라이마크 정도면 입에 불타는 석탄이 있는 것 같은 고통까지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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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rriors of the Inquisition are yours to command Our faith makes us strong The Ordo Malleus has sent us to aid you. Daemons and heretics will fall before us. Suffer not the witch to live. The enemy fights back. We will hold against this scum! The Emperor protects us. Praise the Emperor and strike down his foes. We go to spread His word. Yes, brother. Let the purgation begin. None shall stop us. Onward, brothers. Come feel the bite of my sword! Drive them back into the warp! With me, my brothers! Purge the beasts! We strike with the wrath of the righteous! The Heretics will suffer the ultimate punishment! They will die this day! Brothers, strike for the chapter and the Inquisition! To battle! The enemies of man cannot stand before us. Strike them down with all your might! This is the judgement of the righteous, scum! All sinners fear the Emperor's wrath! The Emperor guides my blade! Feel the power of the Emperor! You will fall! We have purified this place. Your banner flies here once more, brother. We shall purify the land. That place will be ours. We shall carry the light of our faith! The Emperor is with me and I shall not fear. In the name of the Inquisition we commandeer this vehicle. Take us to the battle, brother Marine. The Grey Knights have come on behalf of the Holy Inquisition. We come from Titan to purge the daemon. | 이단심문소의 전사들이 그대의 명령을 따릅니다. 신념이 우릴 강하게 만드오. 오르도 말레우스에서 그대를 지원하라고 보냈습니다. 악마와 이단자는 우리 앞에서 쓰러질지어다. 마녀를 살려두지 마라. 적들이 저항한다. 이 쓰레기들에게 대항할지어다. 황제 폐하께서 우릴 지켜주십니다. 황제 폐하를 찬양하라. 그리고 그분의 적을 쓰러뜨려라. 그분의 말씀을 전하러 갑니다. 알겠소. 형제. 정화를 시작하겠소. 아무도 우릴 막지 못할지어다. 나아가라, 형제들이여. 와서 내 검을 맛보아라! 저것들을 워프로 몰아내라! 나와 함께하자! 형제들이여! 짐승을 제거하라! 의인의 격노로 내려쳐라! 이단자 놈들은 극형에 처해질지어다! 그것들은 오늘 죽을 것이다! 형제들이여! 챕터와 이단심문소를 위해 쳐라! 전장으로! 인간의 적은 우리 앞에서 서지 못할 것이다. 온 힘을 다해 내려쳐라! 이게 정의의 심판이니라! 쓰레기 같은 놈! 모든 죄인들은 황제 폐하의 격노를 두려워하라! 황제께서 내 검을 인도하신다! 황제 폐하의 힘을 느껴라! 네놈은 쓰러질 것이다! 우린 이 땅을 정화하였도다. 그대의 깃발이 이곳에서 다시 휘날리오. 형제여. 우린 이 땅을 정화할지어다. 이 땅은 우리의 것이 될것이다. 우린 신념의 빛을 지닐지어니! 악마들이 너무 강하다![43] 황제 폐하, 우리를 지켜주소서! 왜 그분께서 우릴 저버리신 것이지? 퇴각하라! 재집결! 주여. 비록 어두운 때이지만 저의 신념은 빛날 것입니다. 나는 전장에서 속죄할 것이다. 황제께서 나와 함께하시니 나는 두려워하지 않을지어다. 이단심문소의 이름으로 이 차량을 징발하노라. 우리를 전장으로 데려다주오. 마린 형제. 신성한 이단심문소를 대표하여 그레이 나이트가 왔도다. 악마를 제거하러 타이탄에서 왔도다. |
Warhammer 40,000: Dawn of War에서는 스페이스 마린의 2티어 유니크 유닛으로 등장하며, 1분대만 뽑을 수 있다. 널리 알려진 터미네이터 버전이 아니라 스트라이크 스쿼드 사양으로 나왔다. 이미 어썰터미와 그냥 터미 두 종류의 터미가 있는 마당에 또 터미로 만들긴 뭐했던 모양.
스페이스 마린의 2티어 건물인 세이크리트 아티펙트를 건설한 이후 채플 배럭스에서 생산 가능. 생산자원은 다크 크루세이드 기준 리퀴지션 300에 전력 300이고, 소울스톰에서는 리퀴지션 300에 전력 150으로 전력소모량이 반토막이 났다. 분대 충원 비용은 리퀴지션 60에 전력 60. 소울스톰에서는 리퀴지션 60에 전력 30이다.
공격력 면에서는 2티어 유닛들 중 최상급으로, 이녀석들이 들고 있는 네메시스 포스 웨폰이 보병/중보병/지휘관 아머는 물론이고 차랑과 건물아머에도 상당히 높은 관통력을 자랑하는 데다가 상대가 데몬 아머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한방당 666의 고정 데미지를 가하는 개사기 무기다.[44] 이 데미지는 보병형 데몬 아머 유닛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지라, 윈터 어설트에서 데몬 아머 유닛이 많았던 카스마는 2티어만 가면 스마에게 맥을 못 추고 그 많은 데몬아머 유닛들이 다크 크루세이드로 넘어가서 중보병 아머로 바뀌는 데에 일조했으며, 다크 크루세이드에서도 데몬 아머를 달고 있는 오그린은 드레드노트와 어썰트 터미네이터 분대와도 대등하게 붙을 수 있는 스펙을 가지고도 그레이 나이트가 두어 번 휘저어주면 분대 해체당해서 스마 상대로는 봉인해둔다. 너무 심하다고 생각했는지 이후 100으로 하향됐으나 그래도 강하다. 게다가 공격 자체도 광역 넉백을 유발하는 진영 파괴 형태이고 적에게만 광역 데미지를 가하는 이기적인 특수 능력인 사이킥 인퀴지션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빠른 속도로 돌진해서 적진을 헤집을 수 있는 퓨리어스 차지 업그레이드까지 가지고 있는지라 공격력 면에서는 3티어 유닛과도 대등하게 붙을 수 있는 스마 사기론의 한 축을 담당하는 유닛이다. 사격능력도 결코 사격특화 2티어 유닛과 비교했을 때에도 꿇리지는 않는 수준.
그렇다고 장점만 있는 건 아닌데, 입고 있는 게 은빛이 나긴 해도 파워 아머인지라 중보병 아머라서 의외로 체력이 좀 높을 뿐 택티컬 마린이나 어썰트 마린 분대와 비교했을 때 방어력이 높은 편은 아닌데, 퓨리어스 차지 때문에 거의 최선두에서 적진을 향해 뛰어들어 버리는지라 아차하면 적의 집중포화를 맞고 순식간에 분대 해체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은 편. 그레이 나이트의 리퀴지션 소모량도 부담스럽지만 1인 충원 시마다 60씩 잡아먹는 전력량은 3티어로 올라가는 데 상당한 부담이 되며 분대가 절반만 상실되어도 티어 업 밎 기갑유닛 확보에 애로사항이 꽃피게 된다. 또한 네메시스 포스 웨폰의 장갑 관통률은 높은 편이지만 방어 성능이 후달린다는 것 때문에 3티어의 보병 하이 아머/차량 하이 아머 유닛과 붙었을 경우에는 높은 관통률을 살리기도 전에 잡혀서 분대 해체 당하는 경우도 많다.
요약하자면, 보병/중보병 호드 아미를 상대하거나 상대의 데몬/지휘관 아머 유닛을 저격 암살하는 데에는 강력하지만 상대의 중보병 근접 아머 유닛을 상대하거나 고화력 차량 아머를 상대하는 데에는 부적절한 유닛이다. 또한 상대의 화력을 받아내는 데에도 좋지 않은 데다가 스마에게는 드레드노트/랜드 레이더/어썰트 터미네이터라는 뛰어난 몸빵의 유닛이 있는 만큼 먼저 이런 유닛들을 밀어넣어서 화력을 받아낸 다음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서 적진을 헤집으며 주력딜/보조딜러의 역할을 수행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이후 오랫동안 유저 모드를 제외하면 PC게임에서의 등장은 없었지만 2021년 6월 3일, 이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턴제 전략 기반 RPG 게임 Warhammer 40,000: Chaos Gate - Daemonhunters가 예고되었고 2022년 5월 5일 발매되었다. 워해머 커뮤니티 링크
게임 트레일러
카오스 게이트에서 플레이어는 그레이 나이트의 배틀바지인 베일풀 이딕트(Baleful Edict, 재앙의 포고)의 신임 사령관이 되어, 갑자기 닥쳐온 카오스의 군세에 맞서 악전고투하게 된다. 이 게임을 해보면 그레이 나이트 개개인이 얼마나 강력한 사이커 기사들인지, 그러나 이들이 항시 상대해야 하는 악마들과 카오스의 세력이 얼마나 수가 많고 강적인지 절감할 수 있다.
아래 항목은 모드로 추가된 것들이다.
다크 크루세이드와 소울 스톰의 모드인 Inquisition Daemonhunt 모드에서는 데몬헌터 진영의 3티어 유닛으로 등장한다. 개편 전에 나온 모드라 진영 명이 '그레이 나이트'가 아니라 '데몬헌터'이다. 여기서의 그레이 나이트들은 역시 위력적이지만 비싸고 수가 적다. 모델링은 정식판 그레이 나이트보다 좀 더 튼튼한 느낌.
그 외에 영웅으로 인퀴지터와 징발된 스톰 트루퍼 및 그레이 나이트 터미네이터 스쿼드나 드레드노트 등도 써볼 수 있는 모드이다.
소울스톰의 모드인 Ultimate Apocalypse와 조합하면 티라니드 모드와도 같이 플레이할 수 있다. 그런데 한글판에서는 멀티가 안 된다.[45] 그리고 해당 모드 확장팩에서 정식적으로 추가가 되었다.
또한, 소울 스톰의 또 다른 모드인 Dark Prophecy에도 등장하며, 이때에는 신판 코덱스의 적용을 받아 온전히 그레이 나이트라고 나온다. 유닛 하나하나의 텍스처 수준이 매우 높다.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Retribution의 엘리트 모드에서도 신규 세력으로 등장한다.
모델 모습이나 하는 일을 보면 알겠지만 컨셉을 성기사로 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들은 다름 아닌 인류의 황제의 진시드를 사용한다. 예전부터 추측은 되어왔지만 괴수의 전쟁 소설 시리즈에서 공식적으로 밝혀졌고, 그레이 나이트의 8판 코덱스에서도 확정지었다. 황제의 진시드는 과거 길리먼이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의 제조를 위해 벨리사리우스 카울에게 건네준 20명의 프라이마크들의 유전자 정보가 담긴 유물 '상프리무스 포툼'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레이 나이트의 프라이머리스 진시드가 만들어진 적이 없으므로 그레이 나이트의 프라이머리스 병종은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블러드 레이븐, 미노타우루스 등 프라이마크가 베일에 싸인 챕터들도 프라이머리스 제조법을 전수받은 것을 생각하면 황제의 진시드에 손을 대는 것을 금기시하는 것일 수도 있다.
상단에 창설 이래 단 한 명도 타락하지 않았다는 표현이 있긴 하지만 정말로 단 한 명도 타락하지 않은 건 아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밝혀진 타락한 그레이 나이트가 정말 딱 한 명인 데다 그것도 카오스 신의 영역을 단신으로 뚫고 들어가 궁전까지 도달한 끝에 슬라네쉬가 직접 눈 앞에 나타나고 나서야 유혹에 넘어갔음을 생각하면[46] 그레이 나이트의 정신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47][48] 칼도르 드라이고는 데몬 프린스 므카르의 물귀신 작전으로 홀로 이마테리움에 떨어졌음에도 타락하기는커녕 넘쳐나는 악마들을 눈에 보이는 족족 박살내가며 잘만 지내므로, 카오스 신이 직접 나타나 일대일로 유혹하지 않는 이상 타락할 일은 없다고 봐도 될 듯하다.
13번째 파운딩에서 탄생한 엑소시스트 챕터[49]가 이들의 파운딩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지만 파운딩이 아니라고 결론났다. 참고 게다가 그레이 나이트도 같은 이단심문소 예하라지만 해당 챕터를 타락한 자들이라 부르며 경멸한다.
주로 이단심문관과 같이 활동하기 때문에 이단심문소 직속 부대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그레이 나이트나 이단심문청이나 둘 다 황제의 직속기구이기 때문에 두 조직은 대등한 관계이다. 다만 그레이 나이트가 은하 전역을 일일이 감시하기가 불가능하다 보니, 은하 전역에 퍼져 있는 이단심문관이 불길한 징조를 먼저 발견한 뒤 그레이 나이트를 호출해서 함께 작전을 수행할 뿐이다. 위의 PC게임 카오스 게이트에서 잘 표현한 대로 이단심문소라도 그레이 나이트에게 할 수 있는 건 증거를 가지고 요청하기뿐이다. 증거가 부족하거나 이미 진행 중인 임무가 더 중요할 경우 정당한 거절이 가능하다.
쿠스토디안 가드들은 그레이 나이트를 복잡한 심정으로 바라본다. 그레이 나이트 역시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이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는 '불신감', 황제의 진시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그레이 나이트가 황제의 진정한 유산이 아닐까 하는 '열등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참고
상단에 창설 이래 단 한 명도 타락하지 않았다는 표현이 있긴 하지만 정말로 단 한 명도 타락하지 않은 건 아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밝혀진 타락한 그레이 나이트가 정말 딱 한 명인 데다 그것도 카오스 신의 영역을 단신으로 뚫고 들어가 궁전까지 도달한 끝에 슬라네쉬가 직접 눈 앞에 나타나고 나서야 유혹에 넘어갔음을 생각하면[46] 그레이 나이트의 정신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47][48] 칼도르 드라이고는 데몬 프린스 므카르의 물귀신 작전으로 홀로 이마테리움에 떨어졌음에도 타락하기는커녕 넘쳐나는 악마들을 눈에 보이는 족족 박살내가며 잘만 지내므로, 카오스 신이 직접 나타나 일대일로 유혹하지 않는 이상 타락할 일은 없다고 봐도 될 듯하다.
13번째 파운딩에서 탄생한 엑소시스트 챕터[49]가 이들의 파운딩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지만 파운딩이 아니라고 결론났다. 참고 게다가 그레이 나이트도 같은 이단심문소 예하라지만 해당 챕터를 타락한 자들이라 부르며 경멸한다.
주로 이단심문관과 같이 활동하기 때문에 이단심문소 직속 부대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그레이 나이트나 이단심문청이나 둘 다 황제의 직속기구이기 때문에 두 조직은 대등한 관계이다. 다만 그레이 나이트가 은하 전역을 일일이 감시하기가 불가능하다 보니, 은하 전역에 퍼져 있는 이단심문관이 불길한 징조를 먼저 발견한 뒤 그레이 나이트를 호출해서 함께 작전을 수행할 뿐이다. 위의 PC게임 카오스 게이트에서 잘 표현한 대로 이단심문소라도 그레이 나이트에게 할 수 있는 건 증거를 가지고 요청하기뿐이다. 증거가 부족하거나 이미 진행 중인 임무가 더 중요할 경우 정당한 거절이 가능하다.
쿠스토디안 가드들은 그레이 나이트를 복잡한 심정으로 바라본다. 그레이 나이트 역시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이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는 '불신감', 황제의 진시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그레이 나이트가 황제의 진정한 유산이 아닐까 하는 '열등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참고
오르도 말레우스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만큼 40k 팬무비인 The Lord Inquisitor의 티저에도 등장한다. 이외에도 If the Emperor had a Text-to-Speech Device 등의 2차 창작물들에서 인퀴지터들과 동행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알 수 없는 의식으로 퍼라이어가 된 은퇴 대원들도 존재한다.[50] 다만 퍼라이어 특유의 불쾌감으로 일반 대원과 공존하지는 않고 전사자들을 염습하고 안치와 묘비 제작, 무덤 관리를 담당하는 페리맨(장례지도사)들로 전용하고 있다.출처
은하 이곳 저곳에서 갈려나가는데 어떻게 챕터가 굴러가냐는 그레이 나이트 충원율에 대한 의문이 있는데 그나의 역사를 보면 박살나는 사건을 겪긴 했지만 나름 띄엄띄엄이라 그 사이 충원했다로 뭉갤 수 있는 듯하다. 출처
10TH 코덱스에 따르면 녹티스 아테나 시기 모성 타이탄의 묘소에 있던 그레이 나이트 기사단원의 시체들이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한다. 출처
게다가 알 수 없는 의식으로 퍼라이어가 된 은퇴 대원들도 존재한다.[50] 다만 퍼라이어 특유의 불쾌감으로 일반 대원과 공존하지는 않고 전사자들을 염습하고 안치와 묘비 제작, 무덤 관리를 담당하는 페리맨(장례지도사)들로 전용하고 있다.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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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나이트 파워 아머 공식 도색강의 1/2 | |
파워/네메시스 포스 웨폰 공식 도색 강의 |
[1] 출처: Codex: GREY KNIGHTS 9th Page 7[2] 출처: Codex: GREY KNIGHTS 8th Page 6[3] 하이 고딕으로 쓴 문장으로, 로망스어계 언어들을 조합하여 만든 새로운 공용언어이기에 라틴어처럼 보이지만 라틴어로는 완전히 틀린 문법이다. 정말로 라틴어로 이런 의미를 나타내려면 "Et Imperator diabolos daemonicos exorcizari iussit." 혹은 "Et Imperator imperavit ut diaboli daemonici exorcizarentur." 정도가 될 것이다.[4] 처음엔 생존자들과 함께 온 나타니엘 가로가 호루스가 반역을 일으켰다고 증언했으나, 제국 측 인사들은 호루스가 그럴 리 없다며 오히려 생존자들이 거짓 모함을 한다고 의심해서 기억 스캔까지 진행한 후에야 부정할 수 없는 물증이 드러나서 호루스가 반역을 일으켰음을 사실로 받아들였다.[5] 대부분은 반역파 군단 내 충성파였지만 의외로 충성파 군단 내 인원이나 블랙실드 해적단의 일원도 있었다. 이 인물들에게는 모두 묘한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자신의 프라이마크보다 황제에게 충성하는 것을 더 우선시하는 성격이라는 점이다. 후일 반란을 일으킨 브레이즌 드레이크 챕터에 대해 이들과 대치하게 된 쿠스토디안 근위대원이 "너희 아스타르테스는 늘 그러하듯이 황제 폐하보다 너희들의 형제들을 더 우선시하는구나!"라고 일갈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아스타르테스는 형제들과 프라이마크를 황제보다 더 우선시하는 것이 보통이나, 이들보다 황제에게 더 충성하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비범한 인물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일부러 이런 인원들을 지목하여 그레이 나이트를 설립한 것으로 보인다.[6] 정확히는 레부엘 아르비다라는 사우전드 선 출신의 충성파 마린과 적색의 마그누스의 충성스러운 영혼 조각이 융합해 야누스가 되었다.[7] Epimetheus. 블랙실드 그룹 '다크 브라더후드'를 이끌고 페일 스타즈 섹터에서 해적질을 하다가, 호루스의 반역파 합류 제의를 거절하자 이들을 제거하기 위해 파견된 알파 리전 군단과 워프 폭풍 속에서 격전을 벌였다. 그 와중에 말카도르의 특명을 받은 나타니엘 가로가 워프 폭풍을 뚫고 찾아가 그를 영입해 데려왔다. 그러나 이때 즈음은 루서가 칼리번에서 한창 세력을 키우던 시기였기 때문에 이런 내막을 모르는 다크 엔젤 챕터는 에피메테우스를 폴른 엔젤로 오해하고 있다.[8] 이후 그레이 나이트의 첫 임무 중 하나였던 피토스 행성의 저주 저장소(Damnation Cache) 봉인 이후, 봉인을 지키기 위해 저장소 옆에서 동면한다. 이후 959 M41, 판도락스 캠페인에서 깨어나 활약했으나 아바돈의 계략에 당해 생포되었고, 잔혹한 고문을 당한 후 블랙 카라페이스가 제거되고 블랭크가 등에 이식된 채 눈과 입이 악마의 힘줄로 꿰매져 무력화되었다. 이후 아바돈은 슬라네쉬의 화신을 담는 그릇으로 사용하기 위해 그를 펄그림에게 선물로 주었고, 그 대가로 아바돈과 블랙 리전은 엠퍼러스 칠드런과 동맹을 맺었다.[9] 니케아 공의회 이후 감시 목적으로 각 군단에 파견된 워치팩으로, 하필 나이트 로드에 파견되었다가 헤러시 후 잔혹하게 고문당해 만신창이가 된 채로 테라로 보내졌다. 이후 말카도르에게 치료받아 회복된 후 그레이 나이트에 합류.[10] 레이븐 가드의 라이브러리언이던 안타카 사이반(Antaka Cyvaan)과 발사르 쿠르수리(Balsar Kurthuri) 중 한 사람으로 추정.[11] 나이트 로드의 전 치프 라이브러리안 펠 자로스트(Fel Zharost)로 추측된다. 콘라드 커즈와 나이트 로드 군단은 사이커를 불신하며 제국에도 무관심했기에 니케아 공의회 당시 자로스트를 보냈는데, 그가 군단의 총의를 씹고 독자적으로 사이킥 찬성파에 섰다. 이후 군단으로 돌아갔다가 죽을 뻔하고 테라로 추방되어 코락스에게 의탁했다.[12] 그레이 나이트를 망치에 이단심문관을 그 망치를 휘두르는 팔에 비유하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카오스 색출은 주로 이단심문소에게 맡기는 편이지만 모성 타이탄의 프로그노스티카가 우리 은하 전체를 감시하기 때문에 간혹 그레이 나이트가 먼저 카오스의 조짐을 감지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일단 이단심문소가 먼저 조사를 진행하지 그레이 나이트의 직접적인 격퇴작전은 나중이다. 만약 발견된 악마가 구태여 그레이 나이트가 나설 필요까지는 없고 이단심문관 선에서 적절히 정리가 가능하면 차라리 이단심문관이 손수 처단하고 그레이 나이트는 혹시 모를 더 큰 위협을 찾는데 주력하는 게 서로에게 훨씬 더 이득이기 때문.[13] 대표적으로 그레이 나이트는 일반적인 챕터의 스카웃 스쿼드란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14] 그레이 나이트의 라이브러리언, 채플린, 아포세카리, 테크마린 등의 특수보직은 코덱스에서 제시하는 역할과 정확하게 일치한다.[15] 커미사르, 이단심문관, 밀리타룸 템페스투스 등의 고급 군사학을 수료해야 하는 스콜라 프로제니움의 수강생들도 코덱스 아스타르테스를 교과서로 사용한다. 강철의 비처럼 이들이 쓰지 못하는 스페이스 마린 전용 전술도 아스타르테스가 이런 전술을 쓸 수는 있다는 정도는 알아두면 연합작전에 활용할 수 있으며, 볼트 웨폰이나 플라스마 웨폰 등의 사용법이나 대 외계종 전술 등 충분히 호환할 수 있는 부분도 존재한다.[16] 예컨대 드레드노트 사용법은 대체로 일치하나 그레이 나이트 전용 워기어 사용법에서 큰 차이가 발생한다. 그레이 나이트는 이럴 때 코덱스보다 자체 규범집을 더 우선시하는 것이다.[17] 알려진 배틀 브라더들은 다른 챕터와 엇비슷한 1,100명 정도에 후보생도 1,700여 명에 불과하다.[18] 다만 이건 최악의 경우고, 일반적으로는 노역장이나 서비터가 되어 용도 폐기될 때까지 그레이 나이트에게 봉사하게 된다.[19] 대표적인 사례가 쉐도우블링크의 '마엘스트롬의 요람'을 지키던 그레이 나이트들이 행성에 쳐들어온 티라니드에 의해 궤멸된 사건이 있다. 그냥 깔끔하게 포기하고 후퇴하는 방법도 있긴 있으나, 그레이 나이트가 주둔한다고 하면 뭔가 중요한 물건이 있거나 중요한 설비가 있다는 뜻이라 그러기도 쉽지 않다. 그 이후 악마들이 소환되었다.[20] 물론 원래 아스타르테스는 자신들의 주요 모병지 외의 다른 곳에서도 모병을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마침 그 지역에서 작전을 하다가 눈에 띄는 인재가 있으면 모병을 하는 식의 즉흥적인 모병이 대부분인 반면에, 그레이 나이트는 아예 은하 전역에 모병을 담당하는 모병관들이 퍼져있고, 마찬가지로 은하 전역에 흩어져 있는 여러 이단심문관 등의 다른 기관들과 연계하여 모병을 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는 점이 다르다.[21] 사실 그레이 나이트뿐만 아니라 구판에선 암울함을 강조하려고 몹시 흉흉한 설정들이 제법 많았다. 가령 블러드 엔젤은 레드 써스트에 미쳐서 한번은 날 잡고 행성 전 인구를 잡아먹은 다음 증거를 은폐했다거나, 블랙 템플러는 사이킥을 싫어해서 사이커로 개화한 대원에게 자살을 권유하거나 죽여버렸다는 등 현재는 이런 '아군을 팀킬하는' 묘사는 많이 빠졌지만 그럼에도 음울한 묘사 자체는 많이 남아있다.[22] 다만 다크타이드의 플레이어 캐릭터인 헨치맨들은 설정상으로 카디아 행성 출신인 경우가 있기에 알고 있을 수도 있고, 플레이어들이 섬기는 이단심문관인 그렌딜이 그레이 나이트를 직접 쓸 수 있기 때문에 헨치맨들도 그레이 나이트를 아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23] 스피릿 스톤은 엘다리의 영혼이 깃드는, 혹은 이미 깃들어 있는 특수한 소재라서 이는 아스타르테스의 진시드가 그렇듯이 엘다리 입장에서는 그 자체로 같은 동족이자 선조의 영혼으로 여기며 정중히 취급한다.[24] 게다가 다른 그레이 나이트 형제들이 여러 명 전사했다는 것을 비탄에 잠긴 목소리로 사절단에게 얘기하는 장면도 나온다. 이를 보아 영혼석을 회수하는 동안 지키던 도중에 그레이 나이트 몇 명이 전사한 듯. 그래서인지 엘다리에게 그대들이 우리에게 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한 것.[25] 아이러니하게도 황제가 옥좌에 묶여있으면서 생기는 부재로 인한 지도력의 공백이 황제교의 확장성과 신앙심을 가속화시키는 결말을 가져왔고, 대균열 이후로 황제의 기적이라 칭해지는 현상이 제국 곳곳에서 목격되며, 직접적으로 역병 전쟁에서 카일리아가 일으킨 기적을 통해 이것이 더 명확하게 드러나고 말았는데, 길리먼 역시 황제교의 사제 마티유에 대해 엄하게 경계하기도 한 일이 있을 정도로 황제교의 교세는 강해지고 있었다. 어떤 의미에서 본다면 황제 자신의 부재가 오히려 자신의 신격화를 더 가속화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다만 워해머 작가진들은 황제는 신이 되는 것을 선택했다고 생각한다고 했기 때문에, 현재의 황제는 황제교를 이용하여 신성을 얻고 있지만 승천은 어떤 식이로든 간에 막으려고 하는 게 되는 것이다.[26] 예시로, 아뎁타 소로리타스 및 블랙 템플러 등.[27] 출처:Codex: GREY KNIGHTS 8th Page 13 ~ 15[28] 10판 코덱스에서 삭제되었다. 드라이고가 워프에 묶여 있어, 그가 역임하는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의 직위를 더는 공석으로 남길 수 없다는 의견이 챕터 내에서 주를 이뤄 새로운 인물이 지명될 전망이다. 다만 루머상으로는 드라이고가 나름 인기 모델이라 11판이나 더 나중에 리뉴얼해서 다시 복귀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는 중이다.[29] 해당 항목에 있는 그랜드 마스터 중 유일하게 PC 게임, 카오스 게이트 데몬헌터에 등장했다. 게임상에서 스테이지 클리어 시 지급되는 각종 장비와 추가 인원들을 모두 이 사람이 보내준다는 설정이며 동시에 스토리 상에서도 멋대로 그레이 나이트 함선을 징발한 이단심문관 바키르에게 '감히 상의도 없이 함선 하나를 멋대로 징발하는가!'라며 노발대발 하기도 하고 신종 역병 '블룸'의 위협을 경고하는 바키르에게 '아무리 그 역병이 위험하다 해도, 확실하지도 않은 위협에 그레이 나이트의 스트라이크 팀까지 나서야 하는가.'라고 따지는 고지식한 원칙주의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인게임 이벤트로 가끔씩 그레이 나이트의 전통과 의무를 들먹이며 검술 대회를 개최하라거나 본대의 장비와 인원이 부족하니 특정 장비와 인원을 차출해 달라는 불이익이 걸린 제안을 하는데,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당장은 손해지만 추후 이벤트로 더 좋은 장비나 추가 인원을 제공하는 등의 혜택도 준다.[30] 데몬 프라이마크가 된 앙그론이 깽판친 1차 아마겟돈 전쟁에서 살아남은 13명의 그레이 나이트 중 한 명으로 후에 레드 커세어와의 전투에서 부하들을 모두 잃고 혼자 살아남았는데 이때 죽은 부하들이 레드 커세어와 휴론 블랙하트에 대한 원념 때문에 워프로 돌아가지 않고 유령이 되어 그의 주변을 지킨다는 굉장히 특이한 설정의 캐릭터다. 다만 모드락 본인은 부하들이 정말로 원념 때문에 자기 곁을 떠나지 않는 건지 아니면 자신의 사이킥에 휘말려 떠나지 못하는 건지 의문이라고 한다. 10판에서 보스 모드락 휘하의 2형제단 절반이 니힐루스에서 실종되었고 브라더 캡틴이었던 아르노 트레반이 그랜드 마스터로 승격되었다.[31] 일반 챕터라면 잘해야 2~3척인 배틀 바지만 무려 4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트라이크 크루저만으로도 챕터 전병력을 투입가능한 양을 가졌다는 점에서 그레이 나이트는 정말 강력한 함대 병력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32] 전임 그랜드 마스터 발다르 아우리콘이 '마그누스의 분노' 시점에서 전사한 뒤 새로 임명되었다. 볼두스는 이후 '프라이마크의 부활'에서 부활한 로부테 길리먼의 곁에서 맹활약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33] 징조의 방주들 캠페인중 말락 전투에서 앙그론에게 전사해 현재 공석이다. 앙그론을 부상입혀 거의 추방시킬 뻔했으나 결국 그의 체인엑스 척추분쇄기(Spinegrinder)에 두 동강이 났고 제4형제단 또한 60명의 대원들을 잃는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다. 다만 렉시카눔에선 드라이스탠 크롬이 그랜드 마스터가 아닌 브라더 캡틴으로 나와 자세한 정보는 향후 수정을 지켜봐야 한다.[34] 악마들의 침입을 사전에 감지하는 직위[35] 10판에서 3차 아마겟돈 전쟁중 피의 계절(Season Of Blood) 캠페인에서 앙그론을 막고 전사했다. 대균열 이후로도 3차 아마겟돈 전쟁은 계속 진행중이었으며 1차 아마겟돈 전쟁 당시 앙그론이 나타났던 지점인 붉은 천사의 문(Red Angel's Gate)을 통해 다시 나타나자 이를 막기 위해 제5형제단을 이끌고 참전했다. 앙그론의 마검이었던 '흑검(Black Blade)'의 파편을 매개체로 퇴마 의식을 진행해 게이트를 닫는 동안 휘하 부하들과 함께 필사적으로 앙그론과 악마들을 막아냈으며 게이트가 닫히기 직전 모르반스는 온 힘을 다해 앙그론을 밀어넣어 추방시킬 수 있었으나 일련의 과정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해 사망한다.[36] 워프의 힘을 다루는 무기, 지식 등이 보관된 곳. 네메시스 포스 웨폰에 대한 것 등 중요한 지식들이 보관되어 있으며, 특히 중요히 여기는 장소인 Librarium Daemonica라는 곳이 있다. 워프 안의 암흑의 신과 그의 군세에 관한 것으로, 허가받지 않은 자들을 막는 삼중 관문(암호문 잠금 처리된 폭발성 문, 시공간 퇴출 역장, 휘몰아치는 사이킥 소용돌이)을 통과해야만 열람 가능하며 각 관문은 상위 라이브러리안(Senior Librarians)들이 지키고 있다.[37] 9판에서 제6형제단 그랜드 마스터가 앤발 라라온에서 캐든 번(Caddon Varn)으로 교체됐으며 10판에서도 여전히 캐든 번이 그랜드 마스터 직위를 유지 중이다. 8판 사이킥 각성에서 마그누스가 일으킨 인류의 사이킥 각성을 가속시키는 의식을 저지하기 위한 소티아르누스 습격(Assault on Sortiarius) 캠페인 기간 중 앤발 라라온이 전사 혹은 교체된 것으로 보인다. 캐든 번은 보스 모드락과 마찬가지로 1차 아마겟돈 전쟁에서 앙그론과의 전투 후 생존한 13명 중에 한 명이다.[38] 10판 코덱스에 의하면 로드 인쿼지터 칼뢰(Caleux)와 작전 중 휘하 팔라딘 병력과 함께 실종상태다. 그랜드 마스터와 팔라딘 분대라는 최중요인물들의 실종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내부에서 '오르도 말레우스(Ordo Malleus)가 형제단을 버림패로 취급한 게 아닐까'란 의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이단심문소와의 관계가 험악해지고 있다고 한다.[39] 이전의 그랜드 마스터는 요로스라는 인물로 스페이스 울프와의 내전 당시 멋대로 스페이스 울프의 함선을 포격해 협상을 나선 4척 중 3척을 격침시키는 대형 사고를 쳤다. 결과는 분노한 로간 그림나르에게 머리통이 날아가 끔살. 소설에선 쌍수 펄션의 달인으로 실력은 확실했기에 다른 형제들에게 존경 받았지만, 경애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한다.[40] 출처: Codex: GREY KNIGHTS 8th Page 64 ~ 91[41] 오르도 말레우스 Ordo Malleus = Order of Hammer, “망치단”이란 뜻이다.[42] 그렇다고 그레이 나이트가 한참 악마와 싸우는 중에 이 책을 전화번호부마냥 뒤져서 악마의 이름을 찾아본다는 얘기는 아니다. 그레이 나이트들은 주된 악마들의 진명을 모두 암기하고 있으며, 진명의 책을 깃발처럼 꽂고 다니는 것은 “나는 네놈의 진명을 안다”는 사실을 악마에게 상기시켜 두려움을 느끼게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갑주(아머)의 주요 부분에 달아둔 진명의 책은 호부(아뮬렛)의 역할을 하는데, 악마는 상위 악마의 진명이 쓰여진 책을 손상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43] 해당 대사를 비롯하여 줄이 쳐진 대사는 사기 저하시 출력되는 대사로, 게임상에서는 들을 수 없다. 그레이 나이트는 사기 수치가 아예 없어서 모랄빵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44] 작중에 등장하는 렐릭 데몬아머 유닛인 케인의 아바타가 체력이 1만, 블러드써스터는 8500, 그레이터 날록은 8000인데, 그레이 나이트 6인 1분대가 달라붙어서 한 번씩만 긁으면 데미지가 3996이 뜬다. 거의 반피가 날아간다는 소리.[45] 정확히 말하자면 방화벽 문제.[46] 해당 그레이 나이트는 이마테리움 내에 존재하는 슬라네쉬의 카오스 영역의 시험을 모두 뚫고 들어간 끝에 그의 이상형의 모습을 취하고 나타난 슬라네쉬와 대면하고 나서야 타락했다. 한 가지 깨는 점이라면 그 모습이 중성적인 미소년이었다는 것이다. 작중에서 은빛 기사라고 나왔던 점에서 그레이 나이트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GW 작가진인 필 켈리가 그 은기사는 그레이 나이트가 맞다고 밝혔다.출처 팬덤에서는 당시 맷 워드가 특유의 '담당 진영의 과도한 이미지 부풀리기'성 설정을 그레이 나이트에게도 적용시켜서 그레이 나이트 코덱스에는 창립 이래 대원 단 한 명도 카오스에 타락한 적이 없다는 내용을 넣어버렸는데, 코덱스 작가 필 켈리가 여기에 열받아서 맷 워드의 그레이 나이트(특히 칼도르 드라이고) 자캐딸을 디스하기 위해 던진 떡밥이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일단 보드게임 사이킥 룰을 보면 사이킥을 사용하다가 사고가 나는 확률이 0.1% 정도라 카오스에 타락할 확률이 거의 없긴 하지만, 엘다리와 달리 아예 제로까지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47] 인도미투스 성전이 한창 진행되던 중 앙그론에 의해 코온의 광기가 인도미투스 성전 함대 중 쿼투스 함대에 '살인의 저주'를 내리는데, 이 여파에 일반 밀리타룸 장병, 스키타리병력, 이단심문소 요원, 배틀 시스터들은 물론이고 스페이스 마린들까지 극소수만 남기고 광기에 물들어 서로를 죽고 죽이는 타락에 빠져들지만 시스터 오브 사일런스 자매들과 아뎁투스 쿠스토데스를 포함해 그레이 나이트 대원들은 타락하지 않았다.[48] 관련 소설 중에 악마에게 몸을 빼앗겨서 고통을 받은 인물도 몸만 잠시 빼앗겼을 뿐 영혼은 온전히 카오스로 넘어가지 않았고, 결국 몸의 통제권을 되찾아 코온 휘하의 데몬 프린스가 지배하는 데몬 월드에서 벗어났다. 지부로 돌아온 그는 스스로의 순수성에 의구심을 품어 시험을 받았지만 결백이 증명되었다.[49] 이단심문소가 그레이 나이트로는 부족한지 훈련병 때 카오스 데몬을 빙의시켜 이들을 억누르고 내쫓는 데 성공한 자들만이 정식 배틀 브라더가 되는 챕터다. 미숙한 훈련병 때 이 짓을 하다 보니 악마에게 잠식당하는 자들도 속출하는데, 이들은 감옥 함선에 격리되어 데몬호스트 취급된다. 하여간 이 때문에 이단심문소 강경파들은 이게 카오스 컬트와 뭐가 다르냐며 까기도 한다.[50] 그레이 나이트에서 은퇴하였기에 비무장 상태에서 회색 로브만을 입으며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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