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븐즈 도어(죠죠의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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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기억을 가져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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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시는 실체가 없는 스탠드로서, 키시베 로한 본인이 그린 만화 원고를 상대에게 보여주는 것으로 발동되는 스탠드였지만 이후 성장하면서 키시베 로한의 모험 ①부터 캐릭터를 허공에 그릴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가위바위보 소년이 온다 ①에서 그리는 것보다는 스탠드체를 불러내는 듯한 연출로 해당 캐릭터를 불러내더니 가위바위보 소년이 온다 ②에서 부터 아예 스탠드체로 취급된다.
투명한 모자를 쓰고 괴도를 연상시키는 모습의 스탠드체는 로한 본인의 연재작 '핑크 다크의 소년'에 나오는 주인공의 모습이다. 스탠드체를 소환하는 방식이 로한이 직접 스탠드체를 그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신의 연재작의 주인공을 그린 듯. 처음엔 인간에 가까운 생김새였지만, 갈수록 다소 로봇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그려지고 있다.
투명한 모자를 쓰고 괴도를 연상시키는 모습의 스탠드체는 로한 본인의 연재작 '핑크 다크의 소년'에 나오는 주인공의 모습이다. 스탠드체를 소환하는 방식이 로한이 직접 스탠드체를 그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신의 연재작의 주인공을 그린 듯. 처음엔 인간에 가까운 생김새였지만, 갈수록 다소 로봇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그려지고 있다.
원작자 아라키 히로히코가 가지고 싶다고 한 스탠드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작가 본인도 손수 작화만 해도 단 3일 만에 끝내고, 키시베 로한 그 자체도 자신이 닮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아라키 히로히코의 만화술이 정식으로 발매되었을 때 메인 표지에 자신과 키시베 로한이 포옹하고 있는 그림을 그리는 등 키시베 로한은 여러모로 작가의 페르소나이다.
쉬운 조건으로 적을 제압하고 정신까지 조종하는 사기적인 스탠드지만, 작품의 원활한 위기 전개를 위해서 활약상이 적은 편.[7] 아군치고는 능력이 너무 강하다는 점에서는 3부의 무함마드 압둘 / 같은 부의 니지무라 오쿠야스 / 5부의 판나코타 푸고가 연상되기도 한다.[8]
그나마 비중을 없애버리거나 지능을 낮춘 여타 인물과 달리 로한의 비중은 높은 편이며 판단력도 좋은 대신,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하이웨이 스타에 당할 때처럼 헤븐즈 도어가 진작에 무력화당하고 로한 본인의 기지로 위기를 돌파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린아이나 어느 정도 지능을 보유한 동물에게도 쓸 수 있으며, 평행우주인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을 보면 자신에게도 사용 가능한 것을 보여주었고 역시 페러렐인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에서는 생물도 아닌 치킨 다리 부위에 사용해 유통기한이 17분 남았다는 걸 확인하는 모습마저 보여줬다. 다만 이쪽은 평행 세계라서 본인에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원작이랑 설정이 다르다. 원작에선 안 나오고 본인한테 사용하는 장면 자체가 책이나 OVA에서만 나와서[9] 콕 짚어 말하기가 애매하다. 밑의 단점은 원작 기준으로 설명.
그나마 비중을 없애버리거나 지능을 낮춘 여타 인물과 달리 로한의 비중은 높은 편이며 판단력도 좋은 대신,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하이웨이 스타에 당할 때처럼 헤븐즈 도어가 진작에 무력화당하고 로한 본인의 기지로 위기를 돌파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린아이나 어느 정도 지능을 보유한 동물에게도 쓸 수 있으며, 평행우주인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을 보면 자신에게도 사용 가능한 것을 보여주었고 역시 페러렐인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에서는 생물도 아닌 치킨 다리 부위에 사용해 유통기한이 17분 남았다는 걸 확인하는 모습마저 보여줬다. 다만 이쪽은 평행 세계라서 본인에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원작이랑 설정이 다르다. 원작에선 안 나오고 본인한테 사용하는 장면 자체가 책이나 OVA에서만 나와서[9] 콕 짚어 말하기가 애매하다. 밑의 단점은 원작 기준으로 설명.
- 사정거리 B?
작중에서는 근거리 파워형 수준의 사정거리 내에서 활동하였지만 스탯은 원격조작형 스탠드의 사정거리 스탯과 맞먹는 B이다. 하지만 로한은 헤븐즈 도어를 원격조작형처럼 사용하는 모습은 보여준 적이 없다. 발동 조건도 성장을 거듭했다지만 접촉에 기반하기 때문에 무엇을 기준으로 측정했는지 미지수이다. 그나마 능력이 걸린 상대가 능력이 유지되는 범위라고 추측할 수도 있지만 이 역시 멀어졌다고 능력이 해제되는 일은 없었다.
- 성장성 A
스탯에 걸맞게 작품이 진행될수록 특수능력의 발동 조건이 점점 단순해진다.- 로한의 작품과 파장이 맞는 사람이 로한의 완성된 만화 원고 한 편을 볼 것 (만화가 집에 놀러가자 ②)
- 로한의 작품과 파장이 맞는 사람이 로한의 완성된 만화 원고 한 컷을 볼 것 (만화가 집에 놀러가자 ③)
- 대상이 로한이 그린 그림을 볼 것 (키시베 로한의 모험 ①)
- 대상이 헤븐즈 도어의 스탠드체에 닿을 것 (가위바위보 소년이 온다 ②)
처음에는 만화 원고를 안 보고는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파장이 맞는 상대에게만 적용됐지만, 성장에 따라 그 조건도 점점 완화돼서 어지간한 상대는 다 책으로 만들 수 있다. 죠스케처럼 정말 파장이 맞지 않는 인간에게는 통하지 않았지만, 하이웨이 스타戰 이후에는 죠스케에게도 명령을 써넣는 것이 가능하다. '가위바위보 소년이 온다' 편에서 스탠드체의 접촉으로 조건이 변경됐기에 갑자기 관찰에서 접촉으로 확 변해버렸단 느낌이 강한데, 헤븐즈 도어의 스탠드체 또한 결국엔 로한의 그림이라는 게 작용한 듯하다. 즉 최종적인 발동 조건은 키시베 로한의 그림에 접촉할 것(아마 시각, 촉각 등 오감 중 어느 것으로라도)이라고 볼 수 있다.
- 상대방을 종이책으로 변환얼굴이 종이책으로 변한 코이치"내 『헤븐즈 도어』는… 마음의 문을 열지."이니그마처럼 상대방을 네모난 책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신체 일부분에서 피부가 책처럼 열리고 팔락거리게 되는 기괴한 모습으로 만든다. 오쿠야스의 경우에는 무력화를 위해서 줄자 같이 길고 가는 모양의 종이로 구성된 책으로 변했다. 다만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실사 드라마 3부작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대상을 완전한 한 권의 책으로 바꾼다. 팝업북을 통한 연출과도 연결되어 있으니 극적 허용이라 보아도 무방할 듯하다. 몇몇 팬들은 애니에서조차 사람 얼굴이 찢겨 책으로 변하는 게 기괴한데 현실 사람으로 이런 묘사를 하면 더욱 기괴해져 보기 꺼림칙하다가 생각했을 수도 있다.
책이 된 상대를 불태우거나, 몇 장을 찢어서 보관할 수 있다. 찢긴 사람은 찢어진 페이지에서 피가 좀 날 뿐 외견상으로는 멀쩡하지만, 몸무게가 줄어들며, 코이치가 허덕대는 걸 보면, 신체 능력도 쇠약해지는 것 같다. 몸무게가 0kg이 될 때까지 찢거나, 페이지를 전부 뜯어내면 죽는 듯하다.
작중에서 로한이 "몸무게는 줄겠지만, 걸작이 되어 영원히 살아갈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코이치도 "이대로라면 죽을지도 모른다."라고 반응한다. 체중이 너무 심하게 줄어서 비유적으로 한 말인지 말 그대로 죽을 것 같아서 한 말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후자일 경우 심하게 기억을 뽑히면 죽을 가능성이 있다. 그래도 능력을 해제하면 찢어진 페이지까지 피부에 접착하면서 사라진 후 몸무게나 기타 신체 정보가 원래대로 돌아온다.
- 사이코메트리
책에는 상대방의 기억, 지식, 경험, 정보 등이 기록되어 있다. 로한은 이 능력을 이용해서 새로운 소재를 찾아 만화를 그리고 있었다. 단순히 대상을 인터뷰해서 얻게 되면 가식이나 거짓이 섞일 수 있지만, 헤븐즈 도어는 꾸밈없는 100% 리얼한 정보를 그대로 얻을 수 있기에 연출을 혐오하고 리얼리티에 집착하는 로한의 성격상 이쪽을 더 선호한다. 중반부부터는 능력을 쓰면 그 상대는 기절한다. 이것이 기절한다는 사항을 따로 써서 기절시키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정확히 몇 시 몇 분에 어느 병원에서 태어났고 몸무게가 몇이었는지 등. 기억과는 별개로 타인도 모를 수 있는 신상정보를 읽어낼 수 있다.
- 정신 조작
책에 내용을 추가해, 정신과 행동을 조작한다. 처음에는 직접 펜으로 적었지만, 성장한 후에는 원하는 페이지에 글자가 알아서 적힌다. 기입한 내용은 절대적인 명령이라 절대로 거스를 수 없다. 히가시카타 죠스케에게 시속 70km의 속도로 뒤로 날아간다는 말도 안 되는 일을 적었으나 적용되었고, 뒤돌아보면 끌어가는 손처럼 이승과 저승의 개념조차도 헤븐즈 도어의 능력으로 아무것도 못 보고 뒤로 날아간다는 내용이 기입된 히로세 코이치를 끌고 갈 수 없었다. 소설 JORGE JOESTAR에서는 죠지 죠스타에게 스탠드를 볼수있다라는 내용을 기입함으로써 죠스타가 스탠드를 볼수있게 되었다.- 명령기입
원작과는 설정이 다른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의 에피소드 드리핑 화법에서는 책으로 만든 식물에게도 내용을 추가해 행동을 조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초기 한정으로 귀찮은 발동 조건
초기에는 접촉이 불필요했지만, 상대와 능력자의 파장이 맞는 조건이 까다로웠다. 그리고 로한의 그림을 보아야 발동한다. 또한 단순히 그림이 눈 안에 들어온다고 무조건 되는게 아니라 자신이 그림을 봤다는 것을 인지해야한다. 그렇기에 은두르처럼 앞을 보지 못하면 통하지 않을거며 본작에서는 머리를 헐뜯겨서 빡친 죠스케는 그림을 인지할 정신이 없었기 때문에 통하지 않는다. 이 부분은 성장하면서 완화되고 조건이 바뀌면서 극복됐다.
- 낮은 스탯과 필수적인 접촉
이후에는 접촉하는 것이 난점이다. 사정거리 B라고는 하는데 작중 묘사를 보면 이게 스탠드체가 본체로부터 떨어질 수 있는 거리로 보이지는 않기 때문.[10]
닿기만 하면 무력화시키니 파괴력이 낮은 건 큰 문제가 아니긴 하지만, 웃기게도 로한 본인의 손 스피드와 파워는 각각 A급 / C급인 것에 비해, 헤븐즈 도어의 스피드와 파워는 각각 B급 / D급이므로 스탠드가 본체보다 느리고 약하다. 러시가 가능한 스탠드 중에서 본체보다도 스탯이 떨어지는 건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전체를 통틀어도 드문 케이스다.[11] 파문술사도 아닌 일반인인 로한이 얼마나 잘 싸울지는 의문이긴 하지만 육탄전으로 붙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스탠드로 싸우느니 그냥 본인이 직접 싸우는 게 더 강할 정도다. 덕분에 다수의 적이 공격할 땐 책으로 만드는 속도가 느려서 결국 당하며 실제로 치프 트릭과 싸울 때 개랑 고양이가 떼거지로 덤비자 밀렸다. 같은 이유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상대에게도 취약하다.
그리고 스타 플래티나나 더 월드의 시간 정지처럼 대응할 틈도 없이 가해지는 공격에도 속수무책이다. 즉, 상대방은 숨거나 당하기 전에 처치하면 그만이다.
- 부정확한 정보코... 코이치 군도 몰랐던 죠스케 군의 성격이라고? 다시 말해, 파일에는 실려있지 않은 정보...키시베 로한초반부터 강조된 단점으로 헤븐즈 도어의 능력은 '기록'이 아니라 '기억'을 읽는 능력이다.[12] 그러나 사람의 기억은 완벽한 것이 아니기에 정보가 빠지거나, 왜곡되어있을 가능성이 크다. 코이치는 그저 머리를 욕보인 죠스케가 열받는다는 것만 알았지 이성을 상실하고 두들겨패는 정도라고는 상상하지 못했기에 로한은 이를 바탕으로 행동하다 헤븐즈 도어조차 무시하고 얻어맞았다. 스기모토 레이미는 적은 아니었지만 유령이라는 사실과 주변환경에 대한 기억을 끌어낼 수 없었고, 로한이 아군이 되고 혼자서 상대한 보이 투 맨, 치프 트릭은 사전에 스탠드사의 기억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탠드에 대한 자각을 못해서 관련된 기억이 없었기 때문에 헤븐즈 도어로 철저하게 확인하며 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함정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본체인 로한도 마찬가지라서 어린 시절의 일을 잊어버리고 있다가 타인에게 듣자 "헤븐즈 도어... 자신의 '흐릿한 기억'과 '운명'은 읽지 못하는건가?"라고 중얼거렸다. 마찬가지로 사람의 기억은 가물가물하거나 아예 깜빡할 수도 있는 것이라 그런 부분은 듬성듬성 빠져있어 읽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 조작 능력의 한계?
내용 수정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원작의 경우 코이치에게 이탈리아어를 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해 사용했을 때는 "이탈리아어를 할 수 있다"가 아닌 "이탈리아어가 재미있어진다"고 적어 스스로 공부하게끔 했다. 여기까지는 본인의 성향이라고 할 수 있으나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질병이나 장애는 고칠 수 없다. D.N.A 에피소드에선 '내 스탠드는 고치는 스탠드가 아니다.'라고 발언하며, 여우비 에피소드에선 심각한 심장질환 때문에 얼마 못 가 죽을 남성을 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씁쓸해한다. 또한 스탠드를 아예 봉인하는 것 자체는 가능한 듯 싶은데[13] 스탠드 그 자체를 어떻게 바꾸는 식으로 쓰는 것도 당연히 불가능하다. 만약 가능했다면 스탠드의 능력을 아예 바꿔서, 시간정지, 역행, 삭제, 가속 등 사기적인 능력들을 넣어주면 되기 때문이다.
시력도 지울 수 있고 갑자기 뒤로 날아가게도 할 수 있으며 그게 저승의 법칙도 무시할 만큼 절대적인 것을 생각하면 조작 한계의 기준은 현실적인 것과 비현실적인 것으로 똑바로 나눌 수 있을 만큼 명확하지는 않다. 다만 현실에서도 감각기관 자체는 멀쩡하지만, 정신적인 문제로 오감 중 일부에 장애를 가질 수가 있으니 시력을 지우는 것은 '일시적으로 정신적인 장애를 수반하게 만드는' 식으로 구현할 수 있고, 작중에서 뒤로 날아가게 한 건 스탠드 유저였던 코이치인 만큼 뒤로 날아간다는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코이치가 무의식중에 스탠드를 이용해서 본인을 던지게 하는 식으로 적용되었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 무생물과 자기 자신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
능력의 대상은 자신을 제외한 살아있는 생명체, 스탠드, 음식이나 유령처럼 과거에 생명체였던 존재에 한정된다. 즉 기계나 다른 물건들의 기억과 정보를 보거나 행동을 조작하는 것과 자기 자신한테 내용을 적어 현실적으로 하기 힘든 무언가를 강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자신한테 쓸 수 없는 이유는 종이책이 된 상대는 무력화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에 등장한 혈통의 망령들은 책의 내용이 전부 死로 빽빽이 채워져 있어서 명령을 적을 수 없었다. 그러나 스기모토 레이미는 유령임에도 헤븐즈 도어로 명령 기재가 가능한 것을 보면 유령까지는 적용이 가능한 모양.[14] 치킨 같은 경우는 일단 공식이 아닌 외전이기도 하고 전에는 생명체 였던 무생물이니 가능했을수도 있다.
- 특정 단어들은 사용할 수 없다.
이는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의 소설 단편인 쿠샤가라에서 제기된 것으로, 만약 쓰려고 하는 단어가 금지어일 경우[15] 아예 적어넣는 것조차 할 수 없다. 꽤나 기묘한 단점이지만 평소에는 딱히 문제가 될 일은 없을 듯 하다. 의미 자체가 금지된 건 아니라 단어를 우회해서 필요한 명령을 적어넣는 건 할 수 있으니까...
- 사망, 또는 빈사상태의 기억은 읽기 힘들다.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에서 무츠카베자카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설정. 키시베 로한이 극중 등장하는 나오코와 군페이의 딸을 만나게 된다. 딸 역시 무츠카베자카라는 요괴였는데,[16] 도망가는 아이를 실수로 건드려 죽게 만든 로한은 무츠카베자카에 씌일 위기에 처한다. 여기서 헤븐즈 도어를 발동시키지만, 무츠카베자카가 죽어가면서 생전의 기억이 빠르게 삭제된다. 다행히도 로한이 빠른 손놀림으로 기억이 모두 사라지기 전에 '나는 키시베 로한을 모르며, 만나도 눈으로 볼 수 없다'라는 키워드를 적어 무츠카베자카를 되살려 위기에서 벗어난다. 질병과 장애는 고칠 수 없다는 설정과 충돌되는 것 같지만, '부상이 낫는다'라고 적은 것도 아닌데 나은 것에서 볼 수 있듯 애초에 사랑하는 사람의 눈 앞에서 죽어 씌이는 것 자체가 무츠카베자카의 특성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로한)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무효화하는 게 가능했던 것이다.
부산물 |
- 헤븐즈 도어: 책
- 화이트스네이크: 디스크
자아 |
- 헤븐즈 도어: X
- 화이트스네이크: O
장점 |
- 헤븐즈 도어(초반):
- 헤븐즈 도어(후반):
- 시각과 무관하게 발동한다.
- 상대를 강제로 기절시킨다.
- 음식이나 유령처럼 과거에 생명체였던 존재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 상대방이 헤븐즈 도어의 능력을 알고 있어도 마주치자마자 꺼내버리면 된다.
- 화이트스네이크:
- 시각과 무관하게 발동한다.
- 기억, 명령, 스탠드, 재능 등을 전부 다룬다.
본체인 푸치나 화이트스네이크 본인이 모르는 분야의 디스크도 만들 수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단점 |
- 헤븐즈 도어(초반):
- 헤븐즈 도어(후반):
- 상대에게 닿아야지만 발동한다.
- 기억과 행동만 조작할 수 있다.
- 화이트스네이크:
- 디스크나 스탠드가 상대에게 닿아야지만 발동한다.
- 디스크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기에 탈취 / 역이용될 수 있다.
덕분에 나온 것이 6부의 메이드 인 헤븐戰에 죠타로가 로한을 데려갔더라면 필승이었을 거라는 죠죠팬 사이에서의 유명한 떡밥이 있다. 시간이 엄청나게 가속된 상태에서도 절대 마감일을 넘기지 않는 스피드라면 날아오는 푸치신부를 붙잡아 써넣는 게 가능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역시 스피드가 A급에다 심지어 정밀동작성도 A인 스타 플래티나마저도 메이드 인 헤븐의 속도를 잡아내지 못하였으니 실제로 로한이 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반대로 푸치의 조력자가 되었을 때의 상성도 최고. 화이트스네이크와 보조할 수 있어서 죠타로의 기억에서 메이드 인 헤븐의 방법을 찾는 것도 가능했을 테고, 유령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도 있으니 DIO의 뼈에 명령을 내리는 것도 가능성이 없진 않다.
[1] 북미에서 번역 작업이 거쳐진 TVA / ASB / EoH 등의 매체에서 등장한 스탠드들은 대부분 저작권에 의한 개명이 이뤄졌으나, 헤븐즈 도어는 명칭이 바뀌지 않았다. 명칭의 모티브 자체는 Knockin' on Heaven's Door이긴 하나, '헤븐즈 도어'라는 단어는 이전부터 보통명사로서 사용되었기 때문.[2] 이전 황금의 선풍에서 브루노 부차라티를 맡았다.[3] 4부 TVA 28화에서 하이웨이 스타의 정보를 읽을 때 로한이 헤븐즈 도어를 빌려 말을 하였다.[4] 일반적으로 '본체의 성우 = 스탠드의 성우'이지만, 매체들 중에서 본체의 목소리임이 뚜렷한 소리를 내지 않아 불명확하다.[5] 실루엣은 스탠드 유저인 키시베 로한.[6] 아이캐치 공개 당시 헤븐즈 도어의 모습이 아직 공개되지 않아서 실루엣 처리가 되어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점은 스탠드 유저의 이름과 스탠드의 이름이 반대로 되어있다는 점. 이후 26화에서 제대로 수정되었으나,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의 아이캐치에서도 또다시 뒤바뀜 오류가 일어난다. BD에서는 수정되었다.[7] 특히 최종전에선 하야토를 간단히 제압시키고 가장 먼저 키라의 행방을 찾아내면서 그 강력함이 부각되었으나, 곧바로 바이츠 더 더스트의 희생양이 되어 그대로 퇴장당해 아무런 활약을 못했다.[8] 그래서 이런 제약이 없는 외전에서는 정체 불명의 존재를 상대로 위기를 탈출하는 만능 키 취급이다.[9] 본편에서도 치프 트릭에게 능력을 사용했다가 로한 본인이 부분적으로 책이 되어버린 장면이 나오기는 하지만 본인에게 사용했다고 보기에는 다소 애매하다.[10] 다만 작중에서 스탠드체가 생긴 뒤 그림으로 발동시킬수는 없어졌는지는 부정확하다. 작중 상황에서는 그럴 필요도 없었고 로한 본인도 자기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습격당한 상황이 다수라 다른 그림을 꺼낼 수 없었기 때문.[11] 아예 없진 않은데 맨 인 더 미러는 파괴력과 스피드가 모두 일반인 수준인 C이며, 아예 파괴력+스피드가 없음으로 나온 페이즐리 파크도 러시를 날린 적이 있다.[12] 헤븐즈 도어의 능력을 특정 대상을 매개체로 정보를 확인하는 사이코메트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대상의 시점을 기준으로 한 기억만 읽을 수 있다.[13] 이 경우 '스탠드 능력자가 아니게 된다'가 아니라 '내가 스탠드 능력자라는 걸 자각하지 못한다' '스탠드를 쓰고 싶지 않다'라고 적으면 그만이기 때문.[14] 통상적으로 스탠드체끼리는 간섭이 가능하고, 스탠드 자체가 스탠드 사용자의 정신 발현체임을 감안하면 유령 자체도 일종의 정신 발현체라 볼 수 있으므로 헤븐즈 도어가 통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15] 작중에서는 편집부가 결정한 만화에 써서는 안될 단어 리스트가 있었다.[16] 사랑하는 사람의 눈앞에서 죽어 시체의 모습으로 평생 동안 보살핌을 받는 요괴이다.[A] 초반과 후반의 헤븐즈 도어 둘 다 지닌 능력.[B] 초반과 후반의 헤븐즈 도어 둘 다 해당되는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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