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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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서 창시된 구기 종목으로, 남녀가 한 팀을 이루어 경기를 치르는 유일한 혼성 스포츠이다. '코프(Korf)'는 네덜란드어로 '바구니'를 뜻하며, 이름 그대로 바구니 모양의 골대에 공을 넣는 경기이다. 농구와 비슷해 보이지만, 드리블이 금지되어 있고 신체 접촉에 엄격한 제한이 있는 등 독자적인 규칙을 가지고 있다.
1902년 네덜란드의 학교 교사였던 니코 브로크휘센(Nico Broekhuysen)이 스웨덴의 '링볼'이라는 경기에서 영감을 얻어 고안했다. 남녀가 평등하게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보급되었으며, 1933년 국제코프볼연맹(IKF)이 설립되었다.
- 한 팀은 남성 4명, 여성 4명 총 8명으로 구성된다.
- 경기장은 크게 두 구역(Zone)으로 나뉘며, 각 구역에 남녀 각각 2명씩 배치된다.
- 두 세트(혹은 일정 득점)마다 수비팀과 공격팀의 구역이 바뀌며 역할이 교체된다.
- 높이 3.5m의 폴 위에 설치된 바구니(코프)에 공을 집어넣으면 1점을 획득한다.
- 드리블 금지: 공을 잡은 상태에서 걷거나 뛰는 것이 제한되며, 오직 패스를 통해서만 공을 운반해야 한다.
- 성별 매칭: 남성은 남성만을, 여성은 여성만을 마크할 수 있다. 이성을 수비하는 것은 반칙이다.
코프볼만의 가장 독특한 규칙이다. 공격자가 슛을 시도할 때, 수비자가 다음 조건을 만족하면 슛을 할 수 없거나 득점이 인정되지 않는다.
1. 수비자가 공격자와 골대 사이에 위치함
2. 수비자가 팔을 뻗어 공을 가로막을 수 있는 거리 내에 있음
3. 수비자가 적극적으로 방어 자세를 취함
이 규칙 덕분에 단순히 키가 크다고 해서 유리한 것이 아니라, 빈 공간을 찾아내는 팀워크가 매우 중요하다.
1. 수비자가 공격자와 골대 사이에 위치함
2. 수비자가 팔을 뻗어 공을 가로막을 수 있는 거리 내에 있음
3. 수비자가 적극적으로 방어 자세를 취함
이 규칙 덕분에 단순히 키가 크다고 해서 유리한 것이 아니라, 빈 공간을 찾아내는 팀워크가 매우 중요하다.
- 크기: 가로 40m, 세로 20m (실내외 모두 가능하나 주로 실내에서 진행)
- 골대(Korf): 높이 3.5m. 농구와 달리 백보드가 없으며, 경기장 끝 라인이 아닌 코트 안쪽에 위치하여 골대 뒤편에서도 공격이 가능하다.
- IKF 코프볼 월드 챔피언십: 4년마다 개최되는 최고 권위의 대회. 네덜란드와 벨기에가 압도적인 강세를 보인다.
- 월드 게임: 코프볼은 월드 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있다.
대한민국에는 2006년 도입되었으며, 대한코프볼협회(KKA)가 운영되고 있다. 주로 학교 체육이나 동호회를 중심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으며, 혼성 경기라는 점 덕분에 양성평등 교육의 일환으로 교육 현장에서 환영받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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