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니다체

최근 수정 시각:

분류

파일:Semi_protect.png
이 문서는 비로그인 사용자의 편집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사유는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편집을 원하는 비로그인 사용자는 편집 요청 기능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편집 제한이 적용된 문서는 편집 요청 또한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개요2. 사용법3. 기원4. 용례5. 주의점

1. 개요[편집]

이 개요는 나무위키 암묵의 룰에 따라 작성되었스무니다.

일본인한국어 말투한국인이 흉내낼 때 쓰는 말투 되겠스무니다. 기본적으로 존댓말이긴 하므니다만, 어찌보면 지역드립일수도 있스무니다. 다만, 일본인들의 실제 말투에서 유래한 오덕체가 등장하면서 다소 밀리는 감이 있스무니다.

2. 사용법[편집]

사용법은 최대한 말의 끝을 '~스무니다'로 끝나도록 맞추어 주면 된다. 가끔 '~스무니다'로 끝내기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지만, 적당히 조절만 해주면 '~스무니다'로 끝내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다. 말을 다소 길게 늘여놓아서 어법만 맞추면 된다. 이는 이 어체 자체가 공식 어체가 아닌 가공의 유머성 어체이기에 작성에 일정한 규칙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는 ~지 말입니다와 사용법이 많이 유사한 것을 알 수 있다.

가끔 '합니다→하무니다', '갑니다 → 가무니다'등의 유사 표기법이 등장하곤 하지만, '합니다→하겠스무니다', '갑니다→가겠스무니다'보다는 호응도가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이 역시 규칙은 없으므로 자유롭게 써도 된다.

'~스무니다' 대신 '~스므니다'라고 표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양측의 사용 빈도는 비슷한 편이고, 한국에서 만들어지고 한국에서 사용되는 어체이니만큼 한국어 기준으로 '무'가 '므'보다 먼저 오기 때문에, 본 문서의 제목은 '~스무니다체'로 작성되어있다. 하지만 이 역시 규칙은 없으므로 '~스므니다' 또한 틀린 표현이 아니다. 다만 쉼표나 콜론 등으로 끝나는 부분엔 '~스무니다'를 넣을 필요가 없고, 마침표로 끝나는 부분에 '~스무니다'를 넣는 것이 암묵의 룰이다.

3. 기원[편집]

이 어체의 기원은 딱히 알 수 없다. 다만 음운현상학적으로 보았을 때 '~합니다', '~습니다'에서 받침으로 사용된 'ㅂ'은 다음에 오는 자음 'ㄴ'의 영향을 받는 비음화 현상에 따라 'ㅁ' 발음으로 변한다. 모국어로 사용하기 때문에 익숙한 나머지 인지하지 못하지만 사실 발음은 한국인들도 '~함니다', '~슴니다'로 하고 있다. 이러한 발음을 가타카나로 표기할 때 받침이 없는 일본어 특성상 '~ハムニダ', '~スムニダ'로 표기하게 되고, 실제로 이렇게 쓰인 교재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일본인들은 '~합니다', '~습니다' 등의 '받침'이 들어있는 발음 구사가, 받침법이 없는[1] 일본어에 익숙했던 발음 습관과 함께 어우러져 그대로 '~하무니다', '~스무니다'로 발음하게 되는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4. 용례[편집]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퍼진 것은 공중파 방송에서 소위 '나까무라'라는 일본인 캐릭터 역을 맡은 코미디언들이 '~스무니다'체를 사용하면서 대중들에게 퍼진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왕서방~다해라는 어법을 구사하듯이, 나까무라가 ~스무니다라는 어법을 구사하는 것은 한국 내에서는 암묵의 룰 수준으로 정착해버렸다. 2012년부터는 개그콘서트 멘붕스쿨에서 개그맨 박성호가 맡은 캐릭터 갸루상이 흥하면서 공중파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발음이 입에 착착 감겨서인지 일본인 흉내 같은 행위에 전혀 연관되지 않은 곳에서도 널리 쓰이고 있다.[2] '~스무니다'를 검색하면 굳이 오덕계가 아닌, 일본과는 전혀 상관없는 분야에서도 알음알음 쓰이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만화 은혼의 캐릭터인 오비 하지메땡큐 베리 하무니다라는 국적 불명의 어법을 구사한다. 사실 '합니다'를 발음하려다가 한계로 인해 이런 발음이 됐을 가능성도 있지만, 어쨌든 실제 일본인이 이 문체를 사용하는 예로써는 적절하다 할 수 있다.

5. 주의점[편집]

당연하지만 일본인 입장에서는 민족/지역 비하 발언 느낌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므로, 일본인 앞에서는 사용을 자제해야 할 것이다.[3] 그런데 2012년 9월 센카쿠 열도 영유권 분쟁으로 인한 중국반일시위가 격화되면서, 재중 일본인들이 봉변당하지 않으려고 한국인 코스프레 한국어 말투를 흉내내다 보니 자연스레(?) 스무니다체를 입에 담기 시작했었다. 관련기사

[1] 일본어의 'っ'와 'ん'은 받침처럼 쓰이지만, 사실은 한국어의 받침과 달리 따로 한 박자의 길이를 갖는 글자이다. 또한, 다양한 한국어의 종성을 표현할 수 없다.[2]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일본인을 흉내내는 어투에는 첫단어 말미에 노를 붙이기도 했었다.(ex: 맛이 좋다.> 맛이노 좋다.) 일본어에서 ~의 를 의미하는 ~ の 에서 유래한것으로 보이무니다만 맞는 단어를 찾기가 힘들어서인지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고 있다.[3] 비슷한 예로 혐한들이 한국을 비난하기 위해 말끝마다 니다를 붙이고 있는 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