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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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be back.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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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dyne Systems Series 800 혹은 T-800.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상징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통틀어서 비중상으로도, 그리고 설정상으로도 매우 중요한 기체.[1] 대표적인 배우는 아놀드 슈워제네거.[2] 여담으로 터미네이터 1이 제작되는 당시에 멜 깁슨도 이 배역에 고려되었으나 본인이 말하길 대사가 별로 없다고 싫어해 거절했다. 그도 그럴 것이 진짜로 영화상 작중 대사가 겨우 16줄 외에는 없다(...).

1편에서는 미래에서 보내 사라 코너를 말살하기 위한 살인 로봇으로 등장해서 공포스러운 카리스마를 자랑했으며, 2편에서는 포획한 터미네이터를 저항군이 재프로그래밍해 존 코너를 지키기 위해 보낸다. 4편에서는 신형이였으며 1편의 모습으로 나와 간만에 적으로써 활약하며 T-X와는 비교도 못 할 우월한 포스를 자랑했다.

참고로 터미네이터 3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배우는 같은 아놀드이지만 설정상 T-800과는 다른 타입인 T-850이기 때문.

2. 특성[편집]

"600 시리즈는 고무 피부를 가지고 있어서 우리는 놈들을 쉽게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신형이에요. 땀도 흘리고, 입냄새까지 모든 게 인간과 똑같아서 구별이 어려워요. 그래서 놈이 당신에게 접근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 카일 리스, 터미네이터 中

전작인 T-600과 마찬가지로 침투형 로봇으로 개발한 후속 기종이다. T-600이 너무나도 조잡한 완성도를 지닌 탓에 본 목적인 '침투'용으로서는 하도 쓸모가 없자, 스카이넷이 작정하고 인간을 그대로 빼다 박은 수준으로 만든 기계이다.

T-600은 덩치부터 지나치게 거대한 데다가 그 포장 재질이 그냥 화학 고무라서 씌워봤자 누구든지 질감도 아닌 냄새로 구분할 만큼 위장능력이 빈약했지만, T-800은 진짜 인간과 상당히 유사한 수준의 골격 크기로 만들어졌고 특수 배양한 인조 생체 조직(모공, 땀샘, 솜털, 지문까지 구현된)으로 덮였기 때문에 사람이 단순 구분으로 터미네이터를 구분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주로 저항군, 혹은 난민인 척하면서 저항군 기지에 침투하여 내부에서 살육을 일삼는 기계로 묘사된다. 카일 리스가 언급한 최신이자 최악인 터미네이터는 이 T-800이 시작인 듯하다. 다행히 개들은 T-800을 포함한 터미네이터들을 알아볼 수 있어서 접근하면 격하게 짖어대기 때문에 저항군들은 경계를 위해 주둔지에 개를 길러서 터미네이터를 식별한다.

2.1. CPU[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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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는 neural-net processor. 즉 신경망 프로세서로 간단하게 말하면 '학습하는 컴퓨터'이다. 경험으로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으며 인간과 같은 귀납적, 연역적 추리능력으로 창조적인 문제 해결 방향을 찾아낼 수 있다. 또한, 인간의 행동, 언어, 인체해부학 정보(일부 모델에는 기초심리학 정보까지)가 들어간 방대한 자료가 있다. 두개골 안에 따로 설치된 보조 컴퓨터는 일종의 안전장치로서 스카이넷이 최우선으로 할당한 지령을 무시하거나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을 방지한다. 따라서 자율적 사고능력은 임무 수행을 위한 범위 안에서 잠재능력 이하로 억제했다. 그러나 터미네이터 2의 T-800은 존과 사라가 그것을 해제한다.[3]

요컨대 T-800이 지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의 최대 잠재력 자체는 인간과 버금가거나 뛰어넘을 정도로 상당한 편이지만, 상위개체인 스카이넷이 사고능력을 단순한 기계 수준으로 제한시켜놓았기 때문에 제한되어있는 상태에서는 인간보다 창조성, 직관성이 크게 떨어진다. 사실 스카이넷부터가 자율적 사고 때문에 대형사고를 친 인공지능인 만큼 하위 개체에게 과도한 지능을 주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었을 것이다. 비효율적이기는 해도 스카이넷으로선 나름 합리적인 선택인 셈.

저항군에 재프로그래밍된 T-800들도 사고가 제한되어 있는지는 불명이다. 과거로 보내진 T-800들이나 설정상 재프로그래밍된 T-800이 스카이넷 진영의 기종들보다 대부분 뛰어난 전투능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아 저항군 측에서 리미터를 해제했을 가능성이 크긴 하다.

T-1과는 다르게 색을 빨간색 하나로밖에 볼 수 없다. 그도 그런 것이, T-1 이후의 기종부터 쓰인 센서는 EMP 등의 특수 교란이나 충격에도 버틸 만한 특수 강화 센서라서, 또는 굳이 색깔을 다채롭게 보기보다는 적외선 센서 등을 써 봐야 목표 판별에 더 유리하다 여겨서일 수도 있다. 터미네이터들이 원래 상대할 미래의 인간 저항군들은 건물 잔해나 지하수로 등 여기저기 시야 확보가 어려운 곳으로 숨어다니면서 싸우는 집단이니[4] 적외선 센서가 훨씬 더 잘 먹힐 것이다. 그리고 T-1은 인공지능에 한계가 있어 스카이넷이 직접 통제하기도 하는데 원래대로라면 사람이 그 역할을 했을 테니 사람과 같은 자연색상을 보게 했을 것이다. T-800의 동력은 최대 수명 120년의 핵전지로 공급하며 동력계가 손상을 받아도 스스로 대체 전력 루트를 찾아내 다시 작동한다.(2편 후반부에 T-1000에 의해 작동을 멈춘 T-800이 다시 가동하는 장면을 참고.)

2026년경 T-800의 CPU 아키텍처가 쓰는 언어해독에 성공한 저항군은 포획한 일부 T-800 모델들을 재프로그래밍해 아군의 전력으로 쓰기 시작했고 스카이넷의 패배가 앞당겨지자 스카이넷은 대항책으로 대 터미네이터 병기 T-X를 만들었지만, 전세는 인간에게 기울었기에 최후의 발악일 뿐이었다.

2.2. 신체적 특징[편집]

T-800의 암살용 버전에는 외피를 생체조직으로 덮어 외관상 인간과 차이가 없을뿐더러, 땀과 피도 흘리고 체취까지 풍기기 때문에 구분이 거의 불가능하다. 유전공학적으로 특수 배양된 이 외부 신체조직은 질병에 강하고 재생속도가 보통의 인간보다 훨씬 빠르지만 심하게 손상되면 부패하는 등 인간의 외피를 상당한 수준으로 재현한다. 1편에서는 T-800이 카일 리스가 쏜 산탄총에 눈을 맞자 인공 안구를 뜯어 버린다. 다만 기계라는 특성상 위생 따위엔 관심이 없어서 뜯어낸 자리에 소독을 안 한 탓에 상처가 썩어서 파리가 달려들었고, 모텔 청소부가 T-800이 묵는 방에서 이상한 냄새를 맡고는 노크를 하며 "여보쇼, 안에 죽은 고양이 시체라도 쌓아 놨어?"라고 물을 만큼 정교하게 만들어졌다. 그런데 터미네이터2에 등장한 T-800이나 제네시스의 팝스, 사라 코너 연대기의 터미네이터는 외피 치료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 보인다.[5] 그리고 더불어 '살점'이 아닌 치아까지도 재현해놓았다.[6]

T-800은 이 외부조직의 생명활동을 유지하기 위해서 간단한 생체 순환 기관이 있다. 따라서 동력계와는 별도로 영양분을 주기적으로 공급받을 필요가 있으며, 터미네이터 1편의 각본에서는 터미네이터가 생체 조직의 유지를 위해 캔디바를 포장지째로 씹어먹는 장면이 있었다.

이 외에 안면 근육(+ 혀)과 눈꺼풀을 움직이는 능력도 인간과 똑같다. 다만 T-800이 어떤 원리로 이 근육들을 움직이는지는 알려져있지 않다.

터미네이터 2: 3-D에 따르면 따로 교육 기간이 있어서 대학까지 다닌다고 하나, 애초에 해당 작품은 3D 기술력을 시연할 목적으로만 만든 어트랙션용 작품인지라 순전히 볼거리에만 많이 치중한 작품이다보니 전개나 구성이 날림이 굉장이 많기 때문에 정사로 보기엔 어렵다. 애초에 T-800의 개그성 발언일수도 있다. 어떤식으로 교육을 받는지 상상이 안간다

T-800의 강력한 프레임은 인간보다 가동범위가 넓고 수 톤 중량의 물체를 다루는 힘을 발휘[7]하며 최대 시속 25마일로 달릴 수 있다.[출처 필요](우사인 볼트가 뛰는 속도가 24마일 정도다.) 다만 생체외피를 씌운 상태에서는 외피손상을 막기 위하여 운동능력이 다소 제한된다.[8][출처 필요] 그래도 외피(라고 해 봤자 머리 부분만이지만)가 없는 상태에서도 못 달리는 T-600에 비하면 훨씬 진보했다. 4편에서는 외피가 있든 없든 달리지 않았지만

여기에 고감도의 청력 센서, 열 감지장비, 적외선 야간투시장비로 어둠 속에 있거나 장애물 뒤에 있는 물체를 감지할 수 있고 줌인 기능으로 원거리의 물체를 볼 수 있다.

콜탄[9]으로 이루어진 고강도 합금 재질의 몸체는 플라즈마 병기를 제외한 재래식 개인화기로는 격파가 거의 불가능하다. M-16, 산탄총, MP5의 사격도 소용없다. 그리고 유탄, 수류탄 정도의 폭발물은 외피는 날아가도 프레임엔 손상이 거의 없다. 다만 1편에서 다이너마이트를 외골격에 붙이고 폭파시키자 반토막나고 압축기에 박살나는 등 무적은 아니다. 그냥 경전차나 장갑차정도의 내구도를 가지고있다고 생각하면 될듯?

그 밖에 인간의 음성정보를 분석, 완벽히 묘사할 수 있고,[10] 손상당한 부위를 자가 수리할 수도 있다. 더불어, 인체에 자세한 자료 파일이 기본적으로 내장되어있어 기계 특유의 정밀하고 섬세한 동작 능력 덕분에 외과 의사 뺨칠 실력으로 사람 몸의 부상을 치료할 수 있다. 물론 이건 원래는 사람을 잘 죽이기 위한 것이지만[11] 그 덕분에 2편에선 T-1000에 의한 부상을 입은 사라의 치료도 담당했다. 반대로 4편에서는 마커스 라이트의 약점인 심장을 발견하곤 한 방에 작동 불능으로도 만들었다.

단점으로는 내장된 무기체계가 일절 없기 때문에[12] 무기가 없는 상태에서는 전술적으로 유연하게 대처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다. 하지만 기본 스펙이 괴물이라 단순한 육박전만으로도 인간에게는 매우 위협적이며, 더불어 미래세계의 플라즈마 라이플 같은 터미네이터를 잘 때려잡는 고화력 무기가 없는 과거 세계에서는 조금 귀찮을 뿐 별다른 단점이 못 된다. 그래도 무기가 있는 편이 전술적으로 절대 유리한건 사실이라 1편에선 총포상을 털기도 했다. 1편에서 묘사된 1인칭 시점에서의 사격 장면을 보면 사격 보조 기능 같은건 따로 없는 모양이나, 그럼에도 사격 명중률은 지향사격만으로 수발 이내로 목표를 정확히 맞출 만큼 꽤나 정밀하다. 이 때문인지 총기 하나를 두손으로 사격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거진 대부분이 한손으로 사격을 하며[13] 때문에 화력을 최대화를 위해 아킴보로 사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최대한의 효율을 추구하는 기계답게 한손으로 사격할때에도 정확히 사격해야 할땐 교본에 나올법한 파지법으로 총을 잡고 쏜다.[14]

이렇게 대단한 능력들이 있지만 놀랍게도 이 타입의 기종은 양산형이다. 후대에 더 대단한 모델들이 나오긴 하는데 그래 봐야 소량 생산에 끝난다는 점을 생각하면, T-800 쪽이 훨씬 더 군사적인 가치를 지닌 존재라는 점은 인정할 만하다.

터미네이터 2에선 촬영되지 않았지만, 터미네이터 2의 컷 구상 중에 양산된 터미네이터를 줄줄이 보관한 장면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터미네이터 4에서 양산중인 장면이, 제니시스에서는 외피까지 갖춘 양산형 보관고가 나왔다.

2.3. 기종에 대해[편집]

카일 리스가 사라 코너에게, T-800이 존 코너에게 이름을 사이버다인 시스템 모델 101[15]이라고 소개하는데 이는 외피의 모델명(아놀드 슈워제네거 형태)을 말하지 기종명이 아니다. 2편 감독판에서 T-800의 CPU를 재설정하고 부팅(?)할 때 CYBERDYNE SYSTEMS SERIES 800 MODEL 101 VERSION 2.4라는 메시지를 볼 수 있다. 덤으로 8bit인것도. 8bit 따위로 인공지능을 구현한 게 어찌보면 T-1000보다 더 대단한 것일지도 모른다 옆 동네에서도 진공관만으로 인공지능을 만드는걸 보면 세기말에는 궁하면 어떻게든 다 되는 모양이다

비록 외피는 같지만 내부 펌웨어는 지속해서 바뀌는데, 자세히 보면 편마다 CUI가 달라지는 걸 볼 수 있다. 1편과 2편이 가장 괴리감이 적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나침반 위치와 모양이 달라지는 등 변화가 있다. 가장 괴리가 심한 건 4편. 다만 4편의 T-800은 시기상으로는 1편의 기종보다 더 먼저 생산되었던 베타버전임을 감안해야 한다. 그밖에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 나온 T-800은 버전 4.92.384.42로 터미네이터 2의 2.4버전보다 훨씬 최신 펌웨어라 그런지 CUI 해상도가 훨씬 뛰어나다.

그리고 내부 모델은 당연히 모든 기종이 같지만, 외피 모델은 서로 제각각이다. 본가라 할 수 있는 영화에서는 제일 유명한 아놀드 슈왈제너거의 외피만 줄곧 나와서 그렇지, 1편에서 사라 코너의 꿈에서는 다른 외피의 T-800도 나왔다.[16] 배우는 슈워제네거의 절친한 친구이자 보디빌더였던 프랑코 콜롬부.[17] 외전작 사라 코너 연대기나 그 외 여러 미디어믹스에서는 뚱뚱한 체격, 여성형 등 다양한 외피가 있다. 사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같은 외피만 계속 쓰면 나중엔 인간들도 눈치채기 쉬우니 당연히 외피는 다양해야 맞겠지만.

그러나 외피의 종류가 여러가지이긴 해도 동일한 외피를 사용하는 기체를 여러 대 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사이버다인 시스템 모델 101의 경우 똑같은 모델이 매 영화마다 계속 등장하며 그야 슈워제네거가 등장해야 하니까 1편의 카일 리스가 T-800의 외형을 본 후 정확하게 사이버다인 시스템 모델 101이라고 모델명을 집어서 말하는 것을 보면 저항군은 이전에도 101 모델을 목격한 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도 저항군에게는 목격된 터미네이터의 외형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자료 같은 것이 있어서 자주 사용된 모델은 얼굴만 보고도 터미네이터인 것이 적발될 듯.

더불어서 외피 모델은 인간의 외형 재현도가 말 그대로 인간을 빼다 박은 수준인지라 민망한 곳들의 재현도도 좋은 듯하다. 1편에서 101 모델이 타임머신을 타고 와서 불량배들의 옷을 빼앗으러 갈 때 성기노출 장면이 있다. 2편에서도 주점에 알몸으로 난입한 T-800을 본 여성들이 민망한 곳을 쳐다보고 경이로운 표정을 지으니 제법 대물일지도. [18]. 물론 외전들에 나온 여성형 모델의 경우에도 유방이 잘 재현되어 있다.[19]

1편에서는 두려운 악당이었지만, 폭발적인 인기 덕분에 2편에서는 주인공급으로 등극했다. 2편부터 인간 편으로 싸우면서 존 코너의 명령에 터미네이터의 본분을 거스르고 불살 캐릭터로 바뀐다. 총을 쏘지만 맞아도 치명적이지 않은 부위를 쏘거나 상대가 교전을 포기할 만큼의 제압사격만 한다. 거기서 더 나아가 기계임에도 존과 소통하면서, 친구이자 의사, 부친과 같은 관계로 바뀐다. 존과 사라와 함께 인류를 위하여 함께 싸우며, 마지막에는 세계를 구하러 자기 자신까지 희생한다.

용광로 속에서 존 코너 모자에게 날리는 따봉 원추는 그야말로 불후의 명장면으로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렸다. 그리고 누구든지 터미네이터를 바디랭귀지로 설명하라면 100% 이걸 따라 한다. 사실 중장비 사용할때 쓰는 올려달란 바디랭귀지카더라.

3편의 삭제된 장면에서는 우리가 흔히 아는 T-800의 외피인 '사이버다인 시스템 모델 101'의 원주인이 누군지 드러난다! 삭제한 내용에서 슈워제네거가 역할을 맡은 '윌리엄 캔디 원사'라는 사람이 주역으로 출연한 이른바 '미래전사 프로그램 홍보영상'을 재생하는데 이 홍보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미래전사의 피부 모델로 쓰기 위해 석고로 본뜬 그의 얼굴이 나온다. 배우는 슈워제네거이지만 윌리엄 캔디의 목소리는 후시녹음해서 이 윌리엄 캔디라는 사람의 목소리는 T-800과는 딴판으로 상당히 촐싹대는 음성이다. 이 윌리엄 캔디는 사람들이 더는 전쟁터에서 죽지 않게 하려고 이 프로젝트에 지원했는데 그 뒤에 일어난 일이...윌리엄 캔디의 목소리는 전형적인 남부 시골 사투리라서 홍보 영상을 보던 높으신 분들은 목소리와 억양이 경박하다고 경악하고, 옆에 있던 연구원이 '목소리는 다른 사람의 것으로 녹음하겠다'라고 하는데 이 사람의 목소리가 슈워제네거의 목소리다. 참고로 그 말을 한 연구원은 슈워제네거가 아니고 다른 배우에 목소리만 슈워제네거의 목소리를 후시녹음한 것이다. 이 장면이 삭제되었으니 왜 T-800은 굳이 어색한 오스트리아 억양을 고집하는지 설명이 안 된다 악명 높은 지명수배범과 똑같이 생긴 윌리엄 캔디는 경찰 검문 때문에 고생 좀 했을 것 같다.

한편 선글라스를 매우 애용한다. 사실 1편에서는 선글라스를 처음부터 끼진 않았고 카일 리스와의 싸움에서 눈가 부분의 외피가 손상을 입어 그 부분을 뜯어내 안의 빨간 눈이 보이자 그걸 들키지 않으려고 꼈는데, 2편과 3편(여긴 T-850)에서는 그냥 시작 부분부터 선글라스를 직접 구해서 끼고 다닌다.[20] 4편에서는 선글라스는커녕 실오라기 한 조각도 없었지만(...). 2편과 3편의 터미네이터가 선글라스를 찾는 건 그냥 재프로그래밍한 저항군의 취향인 듯?[21][22] 하지만 T-800 외의 다른 터미네이터 기종들은 선글라스를 쓰지 않는데,[23] 이는 다른 기종들은 외피가 액체금속이라 손상당해도 바로 복원이 가능해서인 듯하다.붉은 눈이 아니니까 어둠 속에서 안보이니 그럴수도... 터미네이터들도 개인취향이 있겠지아니면 윌리엄 캔디 취향이 그렇던가..

T-800의 프레임은 자세히 보면 약간 좌우 비대칭이다. 이는 터미네이터 촬영 당시의 제작 기술과 자금의 한계 때문이지만, 과학적으로 보았을때 사실 인간의 외형을 흉내내기 위해선 비대칭인 게 정상이다. 인간의 전신, 얼굴이 있는 두(頭)부는 좌우 비대칭이기 때문이다. T-1000은 애초에 내부 프레임이랄게 없는 존재라서 제외하고, 똑같이 내부 프레임이 존재하는 T-X는 CG 기술의 발전으로 완벽한 대칭이나 T-X는 어차피 액체 금속으로 외장을 구현하는 기종이니 머리의 프레임이 대칭이여도 상관 없을 것이다. 그리고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는 외피 조직이 인조이긴 해도 엄밀한 생체 조직이라 시간이 지나면 노화한다는 설정을 추가했다. 당연히 나이를 먹은 아놀드의 출연을 설명하기 위함이다. 작중에서 너무 오랜 세월을 지낸 탓인지 무릎관절이 충격으로 빠지거나 손가락 기능에 장애가 오는듯한 묘사도 보여준다. 그래서 팝스가 "나도 늙었군."이라며 한탄한다.(...) 그래도 약 50년(정확히는 44년)동안 땜빵 말고는 유지보수가 없었을 텐데 외피 노화와 잔기능 고장을 제외하고 멀쩡하게 돌아간다는 건 정말 견고하게 잘 만든 기계라는 얘기다.[24] 이걸 공장에서 양산형으로 뽑아냈으니 가성비를 고려하면 무기로서는 그야말로 이상적인 물건이다. 문제는 그걸 스카이넷이 아니라 인간도 유용하게 써먹는다는 점일 뿐.

여담으로 극중 묘사를 보면 T-800의 무게는 어느정도 무거운 사람 정도의 무게밖에 안 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사람이 타는 물건을 별 무리 없이 타는 점도 그렇지만 2편과 제니시스를 보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T-800을 사람이 부축하는 묘사도 나오기 때문이다. 웬만한 화기를 씹어먹을 정도로 튼튼한 금속 덩어리의 무게가 사람 수준이라니 정말 오버 테크놀러지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설정대로 내골격을 콜탄에서 추출한 탄탈을 원료로 해서 철과 합금으로 만들면[25] 적어도 인간 몸무게의 5-6배는 나갈 것이다.

사실 이는 인간 저항군의 암살 및 잠입 용도라는 T-800의 목적을 생각하면 당연하다시피 한 것인데, 만약 T-800이 보통의 인간 이상으로 무지막지하게 무거웠다면 작전 활동에 있어서 큰 제약이 생기기 때문이다. 당장 인간이 지나갈 수 있는 길을 지나가다가 구조물이 무너지거나 땅이 꺼지는 것은 예사고, T-800이 비정상적으로 무겁다면 체중 측정같은 간단한 확인 절차만으로도 인간과 T-800을 쉽게 구별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다만 설정구멍이 많은 3편에서는 T-X에게 당해 뻗은 T-850을 소방관들이 들어올려 옮기려는데 꿈쩍도 안 하는 장면이 묘사되기는 하는데, 설정상으로 정말 T-850이 무거운게 아니라 전작의 설정을 고려하지 않아서 생긴 오류일 확률이 높다. 아무리 무거워도 수백kg 단위가 아닌 이상 웬만큼 단련한 남자들은 조금이나마 움직일 수 있으니 힘좀 쓰는 소방관들이 전혀 움직일 수 없을 정도라면 굉장히 무겁다는 말인데, 그렇다고 보기에는 다른 부분의 묘사가 전혀 말이 안된다. T-850 역시 인간이 지나다니는 장소를 무리없이 지나다니고 상용 차량을 별 무리 없이 타고 다니기 때문. T-850의 중량이 진짜로 엄청나게 무거웠다면 차량에 타는 순간 서스펜션이 푹 주저앉을 것이기 때문이다. 제네시스에서도 팝스가 쓰러졌을 때 그 뒤의 철골이 휘어버린다던가 콘크리트가 부숴지는 것으로 훨씬 무겁게 표현됐다.

제임스 캐머런에 의하면 T-800은 퀸 에일리언의 산성피에 녹는다고 한다. # 우주를 개척할 수준의 문명의 장비도 부식시키는 수준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점. [26]

1편의 대사에 따르면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총을 맞으면 피가 잠깐 난다고 한다.

3. 작중 묘사[편집]

3.1. 터미네이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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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터미네이터가 밖에 있다고요! 놈은 흥정이 통하는 놈이 아니예요. 설득이 통하는 놈도 아니고요. 동정심도, 후회도, 두려움도 느끼지 못하죠. 그리고 놈은 절대, 단 한시라도 멈추지 않을 겁니다! 당신이 죽기 전까지는요!"
" That Terminator is out there! It can't be bargained with. It can't be reasoned with. It doesn't feel pity, or remorse, or fear. And it absolutely will not stop, ever! Until you are dead!"[27]
- 카일 리스, 터미네이터 中


본작의 최종 보스, 그리고 또 다른 주인공.[28]

1탄에서는 저항군 리더의 어머니인 사라 코너를 살해하라는 스카이넷의 명령을 받고, 서기 2029년 미래세계에서 서기 1984년의 로스앤젤레스에 나타난다. 그것도 알몸으로.[29]

처음에 나왔을 때는 멀쩡하게 엎드린 채로 서기 1984년 5월 12일 LA에 등장한다. 주변에서 껄떡거리던 불한당 패거리들을 만나 그들을 살해하고[30][31][32] 위협한 끝에 순순히 옷을 바친 유일한 생존자의 옷을 빼앗아 입고 인간행세를 하며[33], 총포상에 들려서 여러 총기들을 부르고 사겠다고 하고 이에 계약을 하려던 주인을 순식간에 살해하고 불쌍[34] 총기를 훔치는 등 본격적으로 사라 코너를 찾으러 나선다.

하지만 자료 부족으로 인해, 그저 암살 목표의 이름이 사라 코너이고 성별이 여자라는 것만 알아서[35] 전화번호부의 인명록을 참고해 사라 코너라는 이름인 동명이인의 여자들을 찾아다니며 닥치는 대로 총을 쏴 죽였다.[36][37] 다만 운 좋게도 T-800이 노리는 목표인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는 인명록에서 맨 마지막에 있었다.

마침내 진짜 목표인 사라 코너가 있는 아파트에 잠입해 그 곳에서 사라의 룸메이트인 진저와 남친 맷을 잇따라 죽이고[38], 떠나려는 찰나 마침 이 '사라 코너 연쇄 살인사건'을 얼마전 뉴스로 접하고 불안해했던 사라 코너가 음성녹음기를 거쳐 진저에게 구원을 요청하는 녹음을 남기자[39] 그 곳에 있던 사라의 신분증을 발견하고는 그제서야 그녀의 얼굴과 목소리를 인식한다.[40]

음성 메시지의 내용을 토대로 드디어 사라 코너가 숨어있던 나이트클럽에서[41] 사라 코너를 발견하여 중간에 입장료 내놓으라고 길막하는 문지기를 가볍게 손봐주고[42] 없애려 들었지만[43] 인간 저항군에 속한 카일 리스의 방해[44][45]로 실패, 사라와 카일을 추적했으나 놓친다. 이 과정에서 카일이 쏜 산탄에 외피가 부상을 입자 부상 부위를 손보고 난 뒤 부상부위를 가리려고 선글라스를 낀다.[46]

한편 사라와 카일은 주민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포위되어 사라는 보호조치를 받고 카일은 심문을 받는데, 이 사실을 접한 T-800은 경찰서를 방문하여 사라의 친구인 척하여 접근해 암살하려 들었지만 경찰들이 면회를 거부하여 실패.[47] 이에 경찰서 내부를 스캔한 다음[48] 계획적으로 습격하여 경찰들을 사살하고 사라를 찾아내려 했지만 오히려 혼란한 틈을 타 재기한 카일의 방해로 실패한다.[49] 따지고 보면 경찰서 습격 자체가 뻘짓인데, 그냥 끝까지 사라의 지인인 척하고 면회를 신청한 다음 기다렸다가 쏘아 죽이는 편이 더욱 빨랐을 것이다. 아니면 경찰서 근처에 숨어 있다가 사라를 석방할 때 죽인다던가. 카일은 신분증명도 없고 정신병자 취급을 받는 미래인인 만큼 경찰에서 석방할 가능성이 적었다.[50][51]

사라를 완전히 놓치자 사라 코너의 집에서 훔쳐온 수첩으로[52] 사라의 어머니 별장 주소를 알아내 별장까지 습격하여 쑥대밭으로 만들고 사라가 전화하자 사라 어머니 목소리를 흉내내며 사라와 카일이 숨어있는 곳을 알아내기도 하였다.[53][54]

그리고 마침내 그들이 숨어있던 모텔로 달려갔으나 사살에 실패, 자동차 추격전을 벌이며 이 때 총격으로 카일을 부상시킨다. 이 때 그가 던진 다이너마이트에 타던 유조트럭이 폭발해 불 속에서까지 꿈틀거리다가 부서지는 듯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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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의 포옹을 나누는 사라와 카일의 뒤에서 외피만 날아간 본래 엔도스켈레톤의 모습으로 서서히 일어난다.[55][56]

두 사람이 사이버다인 시스템즈 공장으로 도망가자 앞서 트럭에 깔려 한쪽 다리의 아킬레스 건에 해당하는 부품이 끊어져 절룩거리는 상태에서도 끝까지 두 사람을 추격하고,[57] 끝내 막다른 길로 몰아넣는다. 빈사 상태의 카일이 온 힘을 다해 쇠파이프로 두들겼지만 고개만 잠깐 움찔하고 끄덕도 하지 않으며 되려 펀치 1방으로 카일을 날려버렸다. 이때 카일이 복부에 끼워넣은 사제폭탄이 터진다.[58] 이 폭발 여파로 카일은 사망하고, 사라도 폭파 때 생긴 T-800의 쇳조각이 왼쪽 넓적다리에 박혀서 다리를 다치게 된다.[59][60] 어쨌든 이걸로 완전히 부순 듯했으나...

하반신이 폭발로 날아갔는데도 남은 상반신에서 손을 뻗으며 부상을 입은 사라 코너를 쫓는다!!!![61] 거기다 왼쪽 손도 잃어서 남은 한팔로 사라의 다리까지 붙잡으려고도 하면서[62][63] 기어가는 사라를 끈질기게 쫓아갔지만, 그녀가 프레스로 (소성기계) T-800을 유인한 다음 기계를 눌러서 완전히 부순다.[64][65] 이때 사라의 목을 조르려던 중이었는데 프레스기 가동버튼을 조금만 더 늦게 찾아 눌렀어도 목을 졸라 죽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시청자들에게 끝까지 목표를 놓치지 않고 거침없는 터미네이터라는 존재가 무엇인지를 완전히 각인을 시켜버린 셈.

결국 T-800은 그렇게 사라 코너를 죽이기 위해 과거까지 날아왔지만 카일 리스의 끈질긴 방해와 사라 코너의 집념으로 인해서 사라 코너를 완전히 죽이지도 못하고 그녀의 한쪽 다리를 심하게 다치게 한 것에 그쳤기 때문에 사실상 임무에는 완전히 실패했다. 그리고 그 사라의 뱃속에 잉태 중인 존 코너도 없애지 못하였다. 외피가 벗겨지고 폭발에 다리까지 잘렸어도 사라를 죽이기 위해 어렵사리 그녀를 겨우 잡을 뻔 했지만 끝내 사라를 놓치게 되었고 오히려 사라에 의해 자신이 부서지게 되었다. 결국 스카이넷 역시 사라와 존을 없애려는 이 프로젝트가 사라의 다리 부상에 그쳐서 실패하였음을 인정하여 후속격인 T-1000을 보낸다. 그냥 1984년으로 T-1000을 보내지 그래서 보냈지만 역시나 실패했다.

작중 초반에는 머리가 80년대 풍이었지만 테크느와르 추격 중에 차량 폭발에 휩싸여 눈썹과 머리카락 일부가 홀랑 타버린 뒤 현재 다들 기억하는 짧은 머리와 선글라스로 바뀌었다.

극중에서 자신의 눈을 파버리며 치료하는 장면은 아놀드를 본따서 만든 인형을 이용했다. 당시 촬영 현장 사진을 보면 작중 초반에 나온 장발의 아놀드가 짧은 머리인 자신의 인형 뒤에서 눈을 수술하는 장면이 있다. 이후로도 기계 눈이 노출되는 장면들은 인형을 사용한 장면이 많다. 가령 사라의 수첩을 훓어보는 부분.

3.2.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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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과 함께하는 기계를 보면서 모든 것이 명확해졌다. 터미네이터는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존의 곁을 떠나거나 다치게 하지 않을 것이며, 소리지르거나 술에 취해 때리지도 않을 것이고 바쁘다며 존을 외면하지도 않을 것이다. 늘 존 곁에 머물면서 존을 지키고자 기꺼이 죽을 것이다. 수년간 수많은 남자들 중 오직 저것, 저 기계만이 유일하게 존의 아버지를 대신할 자격을 가졌으며 이는 이 미친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선택이었다."
"Watching John with the machine, it was suddenly so clear. The terminator, would never stop. It would never leave him, and it would never hurt him, never shout at him, or get drunk and hit him, or say it was too busy to spend time with him. It would always be there. And it would die, to protect him. Of all the would-be fathers who came and went over the years, this thing, this machine, was the only one who measured up. In an insane world, it was the sanest choice."
- 사라 코너,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中

사라 코너의 독백으로 시작한 프롤로그에서 심판의 날 이후 백골이 깔린 대지에서 엔도스켈레톤 1기가 해골 하나를 발로 부수며 걸음을 옮기는 모습으로 미래 전쟁의 배경을 보여준다. 이후 저항군과 기계의 교전 속에서 여러 기가 나타나 플라즈마 라이플을 난사하며 도중 중파한 1기가 땅에 널부러져 있다가 저항군 병사에게 확인사살을 당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전작에 이은 본작의 주인공 포지션으로, 본편에서도 다시 과거로 등장. 그러나 이번에 파견한 T-800은 저항군이 보낸 것으로서 전편과는 달리 어린 시절의 존 코너를 지키기 위해 1994년 로스앤젤레스에 나타난다. 여기서 존, 사라와 함께 다녔기 때문에 흔히 사라 코너도 지키는 목적이라고 아는 사람도 많지만, 실제 목적은 오직 존 코너의 보호였으며 사라의 보호는 존이 따로 시켜서 따른 명령이다.[66]실제로 사라를 구하러 가자는 존의 의견에 위험 요소가 크다며 반대했다. 끝내 최고관리자인 존이 "명령한다"(I order you)라고 하자 따랐지만

이 때에도 전편과 같이 알몸으로 나왔으며 이번에는 사람 많은 술집으로 들어가서 알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가 현장에 있던 한 폭주족의 옷과 부츠, 오토바이까지 받아내[67] 촬영 당시 사진 간단히 풀세트+권총[68]까지 갖춘 후 존 코너를 찾으러 나서는데 술집 주인이 산탄총을 쏘며 오토바이를 훔쳐가게 둘 수 없다며 위협했지만 오히려 터미네이터에게 고맙게도 무기를 바친 꼴이었기에 간단히 산탄총을 빼앗긴다. 덤으로 선글라스도. 술집주인이 좋은걸 두 개나 줘서인지 아무 위해도 가하지 않는다 이 장면은 훗날 WWE 2K16의 트레일러 영상으로 패러디되는데 나이 든 아놀드가 T-800역 그대로 출연했다. 출연진은 WWE 현역 레슬러들이 맡았는데 대니얼 브라이언, 에바 마리, 페이지, 핀 벨러가 엑스트라로, T-800에게 옷을 빼앗길 폭주족은 딘 앰브로스가 맡았다.

여기선 그야말로 미국마초 간지가 뭔지 확실하게 보여준다. 우락부락한 근육질 몸매와 시원한 짧은 머리에 검정 선글라스를 폼나게 착용하고 잘 빠진 라이딩 재킷을 입은 채 아메리칸 크루저를 타고 질주하며 한 손으로 윈체스터 M1887을 화려하게 돌려가며 폼나는 레버액션 장전까지 보여주는데다가, 과묵한 말수로 여자인 사라 코너와 어린아이인 존 코너를 온몸을 바쳐 지켜주는 등 남자의 로망이 뭔지 온 몸으로 역설하는 기계다. 나중에는 미니건을 들고 마구 난사하기까지... 남자들의 이샹향이 아주 알차게 뭉쳐져 있다.

과거 1에서와 동일 외형 모델이었던지라 정신병원에서 탈출하다가 그를 처음 본 사라 코너는 순간 패닉에 빠졌고[69] 과거에 사라 코너 암살을 위해 여기저기서 사람을 죽여댄 탓에[70] 살인 용의자로 아직까지도 수배 중이었는지라 나중에는 T-1000만이 아니라 경찰의 추적까지 받았다. T-800이 넘어진 사라 코너를 향해 손을 내밀며 말하는 대사인 'Come with me, If you want to live.'는 1편에서 카일 리스가 사라 코너에게 한 대사와 똑같다.

이런 사이에도 존 코너를 T-1000에게서 구한 뒤로는 사라 코너의 구출과 여러 사건, 존 코너의 "사람을 죽이지 마라."라는 명령을 받고[71] 주유소에서 CPU가 쓰기모드로 전환되면서[72] 여러가지를 배운다.[73]

그리고 드러난 스카이넷의 탄생 비밀은 과거 사라 코너 암살을 위해 보냈던 첫번째 T-800의 두뇌칩 파편과 유일하게 압착기에 찌그러지지 않았던 한쪽 팔을 사이버다인 사에서 회수, 그 2개를 연구해서 나온 결과였다고 한다. 이후 스카이넷의 탄생을 막게 수석 연구원인 마일스 다이슨을 죽이러 간 사라 코너를 막게 존과 함께 가고, 존의 명령으로 자신의 정체를 공개하며 미래에 일어날(T-800의 입장에서는 일어) 일들을 설명하여 다이슨의 협력을 이끌어낸다.[74]

네가 왜 우는지 이제는 알아. 하지만 나는 할 수 없는 일이지.[75]
안녕. (Goodbye.)


이후 다이슨의 희생으로 사이버다인 사를 폭파하여 스카이넷의 탄생 자체를 막고[76], 그 와중에서도 임무 완수를 위해 추적하던 T-1000과의 사투[77] 끝에 T-1000을 용광로에 처 넣어서 제거한 뒤 남아있던 이전 T-800의 두뇌 칩과 한쪽 팔을 역시 용광로에 던져버린 뒤 마지막으로 남은 미래의 물건인 자신이 없어져야지 임무가 끝나기 때문에 결국 자신 또한 용광로에 몸을 담그고, 마지막 임무를 완수하며 스스로를 파괴한다. 이 때 자신을 떠나 보내기 싫어하며 슬퍼하는 존을 위로하고, 용광로 속으로 모습이 사라지면서 마지막으로 남긴 엄지손가락 장면은 불후의 명장면.

이렇게 해서 T-800을 창조한 스카이넷 자체가 없었으니 T-800도 이제 2번 다시 등장할 일이 없었어야 했...으나 3편에서 '역사는 바뀐 것이 아니라 미뤄진 것'이라는 설정을 들고 나오면서 다시 나왔다. 그러나 정작 3편에서는 후계기종이라는 T-850에게 자리를 빼앗겼다.

작중에서 잠시 바로 밥 아저씨(엉클 밥)으로 불리지만, 이건 그냥 임시적인 가명으로 존이 한 번 들먹인 거라 팝스처럼 이름이 있는 케이스라 보긴 어렵다.[78]

사라 코너의 독백처럼 터미네이터 2의 (재프로그래밍한)T-800은 존 코너의 이상화한 부친이다. 작중 T-800은 존의 말을 무시하지 않고 존을 때리거나 실망시키지 않았으며, 쓰러지거나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목숨을 다해 존을 지켰다. 극초반에 등장하는 존의 양아버지가 존에게 보인 태도와 비교하면 그 차이가 매우 뚜렷하다. 특히 처음 만났을 때 T-1000이 존에게 총을 쏘자 존을 뒤에서 끌어안으며 대신 총을 맞으며 보호하는 모습은 영락없이 아버지가 아들을 감싸며 보호하는 모습이다. 정말 괜히 불후의 명작인 게 아니다. 그리고 이 소재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또 다른 형태로 부활한다.

3.3. 터미네이터 2: 3-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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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다인사보타주하는 존 코너 모자를 T-1000으로부터 구하기 위해서 파견된 T-800이다. 구하러 왔는데 겸사겸사 과거의 존 코너를 미래로 끌고 가서 스카이넷의 CPU를 파괴하는 짓을 벌인다. 작중에선 가장 먼 미래에서 왔는지 옷을 입고, 오토바이를 탄 상태에서도 타임머신을 탈 수 있다. 누가 왜 보냈는지는 미상이지만 2편의 T-800의 대사를 남발하는걸 보면 존 코너이거나 존 코너를 잘 아는 사람이 보냈을 가능성이 높다. T-800 중에서는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개드립을 많이 치는 기종. 결국 마지막에 존 코너를 과거로 보내는 타임머신에 탑승시킨 후 스카이넷 CPU와 장렬히 자폭한다.

스카이넷 CPU 파괴 후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시작부를 보면 묘하게 연결된다.

참고로 대부분 사람들이 착각하지만 마지막 최후에 I'll be back을 외치는 건 2탄의 T-800이 아니라 이 녀석이다.

3.4. 터미네이터 3: 라이즈 오브 더 머신[편집]

후속 모델인 T-850이 주역이라 등장하지 않는다. 오프닝에서 여기저기 플라즈마 소총을 난사하며 행군하는 엔도스켈레톤들도 전부 T-850이다.# 2편의 T-800이 언급되기만 한다.

3.5.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편집]

Do it! You Son of a Bitch!(해봐! 이 망할 개자식아!)
- 존 코너,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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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피가 멀쩡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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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이 드러난 모습


4편에서는 1편 이후 거의 30년 만에(1편은 1984년 개봉, 미래전쟁은 2009년 개봉) 비록 시제품이지만, 다시 최종 보스로 나왔다.[79] 영화 후반부에 스카이넷에게 잡혀간 카일을 구출하러 온 존 코너의 앞에 첫번째 완제품인 T-800이(다른 T-800은 아직 공장에서 조립단계) 1편 때의 외피로 존 코너와 카일 리스 앞에 나타나서 압도적인 힘을 드러냈다. 앞서 좀 시간이 걸려도 실탄으로 어찌 제압할 수 있었던 T-600과는 달리 권총은 물론 소총도 씨알도 안 먹혔고 유탄발사기로도 잠시 몸의 균형이 무너지고 외피만 훌렁 탔을 뿐 아무런 이상 없이 행동했다.[80] T-800의 위압감은 먼저 나온, 물론 작품 속 시간으로 보면 더 나중에 나올 T-1000과 T-X보다 압도적일 정도.

일단 같은 터미네이터 계열인 마커스 라이트가 가로막았지만 더 신형인 T-800의 힘 앞에 손을 쓸 도리가 없었고, 마커스도 약점인 심장을 맞아, 비록 잠깐 동안이지만 순식간에 제압당한다. 게다가 마커스와의 싸움으로 존 코너를 놓치자 특유의 목소리 복제 기능으로 이미 피신하고 없는 카일의 목소리를 베껴서 존을 낚아내는 천재적인 능력도 보인다. 그런 데다가 존의 계략으로 끓는 쇳물을 뒤집어쓰고도 헤쳐 나왔으며,[81][82] 이후 급속 냉각으로 몸에 들러붙은 쇳물이 굳어서 잠깐이나마 봉쇄되긴 했지만, 역시나 존에게 시간을 잠깐 주는 데 불과했고 금방 쇠를 깨고 움직였다.

끝내 의식불명인 마커스를 되살리는데 정신이 팔린 존 코너의 심장에 철골을 찔러박아서 빈사로 만들지만, 때마침 부활한 마커스의 필사적인 공격으로 목이 뜯겨나가서 부서진다.

참고로 4편의 T-800은 진짜 아놀드가 아니고, 보디빌더인 롤랜드 키킨저가 연기하고 거기에 얼굴만 전작들에서 미리 찍어둔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얼굴 견본을 CG로 합성해서 만들었다. 영화 촬영 당시 아놀드는 이미 60대를 넘은 고령인지라 몸 상태가 말이 아니고, 아무리 절제한 액션을 해도 오랫동안 운동을 쉬어서 몸에도 많이 무리가 가기 때문. 한편 몸이 역삼각형인 슈왈제네거와 다르게 키킨저의 몸은 T자 골격이라 4의 T-800은 어깨가 떡 벌어졌다. 하지만 CG로 만든 얼굴 때문에 실제 아놀드의 얼굴은 10초 내외만 제대로 나오며, 나머지는 얼굴 노출 시간을 간소화했고(그림자만 나오거나 흐릿하거나 각도를 바꾸는 등) 그마저도 유탄발사기에 외피가 타면서 금방 내골격의 모습을 드러낸다. 이런 까닭에서인지 작중에서 슈워제네거의 목소리는 하나도 안 나왔고, 존을 유인하러 흉내내는 카일의 목소리가 유일한 대사이다.

여담이지만 엔도스켈레톤 버전은 스턴트 배우가 연기하고 여기에 CG를 덧씌우는 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똑같은 엔도스켈레톤의 모습으로 움직이는 것을 1편과 비교하면, 스톱모션 기법으로 촬영하여 다소 어색한 1편에 비해 매우 자연스러워 많은 격세지감이 든다. 1편과 4편의 자금 사정 차이도 고려해야겠지만...

더불어 어머니와 아들 둘 다 T-800을 상대로 피해를 봤는데, 초대의 어머니는 왼쪽 다리를 다쳤을 뿐 빈사까지 가지 않았지만, 아들은 심장이 철골에 찔려서 마커스의 희생 없이는 소생할 수 없을 정도로 치명상을 입었다.

3.6. 터미네이터 제니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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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팍이 사이버다인사의 로고와 비슷하게 바뀌었다! 바다 건너에서는 리부트한 로보캅 같다는 반응도 나왔다.

영화 초반에 저항군이 이용하는 모습과 타임머신이 숨겨진 수용소를 방어하는 모습이 나왔다.



제니시스에서는 과거로 가는 T-800이 두 대 등장한다. 하나는 1편처럼 스카이넷이 사라 코너를 죽이기 위해 1984년으로 보내진 T-800 모델 101, 다른 하나는 팝스라고 불리는 늙은 외피의 T-800으로 T-800이 보내지기 전 누군가가 사라 코너의 보호를 위해 1973년으로 보낸 T-800이라고 한다. 팝스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여기서는 T-800 모델 101을 다룬다.

T-800 모델 101(이하 T-800)은 존 코너가 지휘하는 부대가 타임머신이 자리 잡은 시설을 공격할 때 가동하여 타임머신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1편에서 그랬던 것처럼 1984년으로 이동하여 불량배들에게 옷을 빼앗으려던 차에 옷은 필요없을거라 말하며 나타난 팝스를 보고 한 눈에 정체를 파악하여 달려들어 대결하게 된다. 동일 사양이었지만 낡은 팝스 쪽을 상대로 얼마간 우세를 점했지만, 사라가 동력부가 있는 흉부를 대물 저격총[83]으로 저격하여 일격에 기동을 정지한다. 한편 대사의 억양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원본인 1편에서의 아놀드는 "Nice ↘ night → for a walk↗" 억양이였지만 제니시스에선 "Nice night for a walk→"로 1편에 비해 무뚝뚝하다. 이는 대사 음성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현재 노년이 된 아놀드로 새로 더빙하여 약간 젊은 시절과 비슷하도록 변조를 거친 음성이기 때문.[84]

그 뒤 트럭 한구석을 나뒹구는 신세가 되어 사라와 팝스의 아지트까지 운반되지만, 사라와 카일 리스를 쫓아온 T-1000의 액체 금속에 의해 동력부가 다시 수복되어 다시 재가동된다.[85] 그 때 카일의 공격으로 외피가 전부 불타버리고, 엔도스켈레톤 상태로 카일을 계속 공격하지만 카일의 반격에 목 부분이 끊어져(흉부를 저격할 때 썼던 저격총으로 정확하게 목을 날렸다.) 기동 정지한다. T-1000도 그렇지만 이쪽도 1편의 포스에 비하면 꽤 허망한 최후. 여담으로 이때 4편보다 CG 티가 더 많이 난다.

이후 남은 잔해는 사라가 파괴하고, 머리의 CPU 칩은 그때까지 팝스와 사라가 준비 중이었던 타임머신의 가동에 동원된다. 그럼 첨부터 CPU만 뽑아뒀으면 다시 부활하는 일은 없었을텐데[86] 미래의 설계도를 통해 타임머신의 기반을 제작하긴 했으나 이를 제어하기 위한 고성능의 CPU는 당대의 기술력으로는 만들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한 번 가동하면 CPU가 녹아버리기 때문에 팝스의 CPU를 가동에 사용할 수도 없던 노릇이었던 만큼 미래에서 오는 것이 예정되어 있던 T-800을 기다렸던 것. 저길 보세요, T-800입니다. 좋은 CPU 공급원이죠

그리고 여담으로 생체 외피가 심하게 손상을 입어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재생할 수 있다. 1984년에 팝스의 오른팔은 T-1000을 붙잡고 산성용액으로 녹이는 과정에서 외피가 전부 타버려서 내골격이 전부 드러나고 얼굴도 T-800과 T-1000과의 전투로 외피가 벗겨져서 내골격이 일부 드러난 상태였는데 2017년의 팝스는 얼굴과 오른손이 상처 없이 말끔해져 있었다. 어떻게 복원했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젊은 아놀드의 모습은 1편의 장면을 재현한 부분에는 100% CG로 구현되었지만 팝스와 맞붙는 장면에서는 보디빌더 브렛 아자르의 몸에 젊은 아놀드의 모습을 CG로 합성한 것이다. 다만 체형에 약간 차이가 있어서 첫 등장과 전투 시의 체형이 확연히 다른 것이 눈에 띈다.

완전히 CG로 만든 젊은 아놀드를 만드는 방법.

모형 만드는 과정

3.6.1. 내구력에 대해[편집]

이전 시리즈들의 T-800은 걸어다니는 탱크라 불러도 될 법한 압도적인 내구력을 지닌 것으로 묘사되었으나, 제니시스에서는 이전 시리즈의 묘사가 무색하게도 사라가 쏜 바렛 M82에 동력원이 있는 흉부를 앞뒤로 관통당해 격파되는 굴욕적인 전적을 선보였다. 게다가 T-800의 뼈대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동력원이 있는 흉부는 프레임만 있는 사지 부위와는 달리 장갑판으로 보호받고 있는 부분이다.(…)

각 시리즈 항목에서 상술됐다시피 1편의 T-800은 수십-수백 발의 초근거리 사격을 묵묵히 씹으며 버티는가 하면 유조차 폭발 역시 외피만 없앴을 뿐 내부엔 손상을 입히지 못하는 등 강인한 내구력을 선보였으며, 이러한 내구력 탓에 카일 역시 미래의 플라즈마 화기 없이 현대의 실탄 무기로 T-800을 처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게 만들었고, 심지어는 허리에 끼워진 폭발물에 당하고도 무력화되지 않고 움직일 정도로 끈질긴 모습을 자랑했다. 이는 2편에서도 계속 이어져서 T-1000이 쏘는 권총이나 기관단총에 피격당하면서도 손상을 입지 않은 것은 물론 주 동력원이 파괴되었음에도 대체 동력을 찾아서 재기동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심지어 4편에서는 유탄 세례를 수차례 얻어맞고도 버티는 것은 물론 용광로의 펄펄 끓는 쇳물이 끼얹어졌는데도 파괴되지 않고 움직일 정도로 이전 시리즈보다 한술 더 뜬 초절정 내구력을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제니시스에서는 가장 방어력이 높은 흉부를 관통당해 한방에 무력화되었기 때문에 전작들에서 보인 압도적인 포스가 상당히 무색해졌다.

다만 제니시스의 사라는 팝스에게 터미네이터의 약점에 대해 교육을 충분히 받았으며, 장비 역시 변변찮은 소화기만 사용했던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작정하고 본격적인 대물 저격총과 철갑탄을 준비하는 등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했기에[87] T-800을 격파하는 게 가능했던 것이라는 점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사실 전작에서 T-800이 주로 피격당했던 탄종들은 기껏해야 관통력이 약한 산탄, 권총탄 및 5.56mm 소총탄(그것도 관통력이 강한 탄종이 아닌 보통의 FMJ 탄환) 정도였으며, 이보다 강한 탄종(대전차 로켓이나, 대구경 대물 저격총철갑탄 등)을 T-800이 버틸 수 있는지에 대해서 확실히 묘사된 적이 없다. 재래식 화기로는 격파할 수 없다는 설정이나 1편의 카일 리스의 발언과 어긋나는 부분이기는 하나, 사실 사라 코너 연대기에서는 M82 대물 저격총Mk 211 소이고폭탄을 써서 T-888을 때려잡는 장면이 묘사된 바가 있다. 그리고 1편의 카일이 어떻게 대물 저격총을 구해?[88] 이러한 점을 종합해보면 T-800이 버틸 수 있는건 권총이나 기관단총, 돌격소총 같은 소화기 정도고, 중화기에는 못 버틴다는 설정이라고 봐야할 듯 하다. 유탄을 몇 발이나 맞고도 버틴 T-800의 장갑판이 왜 대물저격총의 철갑탄에는 뚫리느냐는 것도 비슷하게 설명할 수 있다. 원래 일반적인 고폭탄은 장갑 관통능력 자체가 철갑탄보다 떨어지기 때문이다. 유탄의 폭압과 파편은 T-800에게 전체적으로 피해(외피를 날려버린다거나 약한 외부 파트 등)를 주지만 장갑을 뚫지 못하는 반면, 좁지만 확실하게 뚫어버릴 수 있는 철갑탄이라면 바이탈 파트를 노려볼 만 하다. 이는 전차의 일반적인 파괴 방법이기도 하다. 이런 고폭탄을 관통력이 높게 만들려면 성형작약탄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단순한 폭탄이 아닌 정밀한 각도를 통해 메탈 제트를 분출하는 형식이라서 고급 기술이 필요하다.

바렛 M82는 특수탄종을 쓰면 최대 30mm 가까이의 관통력이 나오는데, 이것은 웬만한 장갑차 전부를 관통할 수 있을 정도의 관통력이기 때문에 인간 사이즈의 병기인 T-800이 관통된다고 해도 사실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사실 .50 BMG는 일반탄을 써도 M113 측면을 관통할 정도의 위력[89]이 나온다. T-800의 흉부를 보호하고 있는 장갑판의 두께나 재질은 불명이지만, T-800은 인간으로의 위장을 위해 중량을 인간 수준 정도로 제한한 기종이기 때문에[90] 중량(=방어력)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렇게 방어력이 높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91] 게다가 T-800의 무게에는 인간으로의 위장을 위한 피부/근육의 무게 및 금속 프레임의 무게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중요 부위 보호를 위한 장갑판에 할당될 수 있는 무게는 더더욱 줄어든다.

이에대한 확실한 예시로 영상에서는 티타늄괴로 실험을 해보는데 45-70나 슬러그탄 같이 소총보다 높은 운동에너지를 지녔지만 관통보다는 저지력이 높은 화기의 경우 흠짓만 내는 정도에 그쳤으나 AR-15계열 철갑탄 혹은 바렛을 사용해야지 그나마 탄흔을 남길수 있음을 있다. 하지만 바렛을 대장갑 철갑탄으로 교체하자 뚫리기 직전까지 갔다. 즉 티타늄같이 가볍고 비싸고 강한 금속을 수 cm 두께로 둘렀거나 건다리움 합금이나 비브라늄 같은 가상의 금속이라도 떡칠하지 않은 한은 인간 중량에서 50구경을 방어할 수 있는 방어력이 나오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면 제니시스의 묘사는 기존의 설정을 파괴한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합리적인 묘사를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그래도 뭔가 아쉽다, 차라리 여러발 쏴서 뚫리게 했다면 그나마 말이 적지 않았을까??[92] 1편 및 2편에서 T-800이 맞았던 민간 및 경찰이 사용하는 FMJ 탄종은 방탄판이 들어가지 않은 순수 섬유 재질의 방탄복으로도 충분히 방어가 되는 물건이므로 금속 프레임을 지닌 T-800이 충분히 방어할 수 있으며[93], 때문에 1-2편의 내구력 묘사는 제니시스의 묘사와 상충된다고 할 정도까지는 아니다. 다시 말해서 터미네이터의 내구력은 기껏해야 좀 더 강한 방탄복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다만 여기서 생각해보아야 할 것은 터미네이터의 장갑 배치 구조에 관한 문제다. 비슷한 2족보행병기의 예시를 들자면 로보캅은 신체 외부에 갑옷과 같은 형태로 장갑을 두르고 있지만, 터미네이터는 인간으로의 위장을 위해 인간과 흡사한 내골격을 지니고 있으며, 외부 조직은 인간과 동일하기 때문에 외부에는 장갑이 전혀 없는 구조이다. 외부에 장갑을 전부 두른 장갑차의 경우와 비교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인체의 골격을 그대로 본딴 뒤 가동 가능하게 장치를 달고 거기에 방어력이 없는 생체조직을 씌운 것이고, 장갑차처럼 평면구조로 되어 있는 두꺼운 장갑이 한 방향에 붙어 있는 형태가 아니라는 것. 실제 작중에 여러 차례 등장하는 엔도스켈레톤도 보면 손가락이라던가 각종 가동부위 등등 구조상 아주 얇을 수밖에 없는 부분이 많이 있다. 그런데 가장 두꺼운 주요장갑부위가 대물저격총에 단번에 뚫리는 정도라면, 두께의 차이를 고려해보면 때 이러한 세밀한 취약부위는 당연히 소화기 사격에도 손상될 가능성이 생긴다.

즉 영화에서처럼 압도적인 방어력을 보여준다는 건 무리고 소총 등으로도 이런 취약부위에 집중사격을 당하면 이런저런 데미지를 입게 되고 유탄 같은 것이라도 제대로 맞으면 전투력에 큰 저하를 초래하기 충분할 것이라는 점에서 소화기는 얼마나 쏘건 이빨도 안 막히는 것으로 묘사했던 것과는 좀 어색함이 있기는 하다. 가령 장갑을 아예 떡장으로 바르는 전차의 경우도 후면이나 엔진데크, 큐폴라, 관측창, 궤도 등 상대적으로 장갑화하기 어려운 부분의 약점이 피격당해 전투력을 상실하는 경우가 결코 적지 않다. 이런 취약부위는 대구경 고폭탄의 파편에도 잘못 맞으면 작동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인간형이고 내부구조에 대한 방어구조가 지극히 제한된 형태인 엔도스켈레톤의 경우는 더 말할 나위도 없다.

다만 이는 일종의 파워 인플레와도 상관이 있는데, 1편의 T-800은 샷건에 기능이 잠시 정지되거나 리볼버 등에 저지되는 것, 차량 충돌사고에 손이 망가지며 유조차 폭발에 휩쓸리자 다리가 고장나고 시스템 오류를 일으키며 마지막에는 사제폭탄에 몸이 두동강나는 등, 강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공격이 아예 안 통할 정도로 무적일 정도까지는 아닌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다시 말해 1편 기준으로만 놓고 보자면 군용 중화기 정도라면 어떻게든 상대가 가능할 듯한 느낌을 주기는 하고, 즉 이러한 논란은 2편 이후에 나온 후속작들이 액션의 스케일을 키우면서 T-800 기종들을 대책없이 강하게 묘사한 탓이 크다.

그리고 우리는 미래시대의 보병용 플라즈마 소총의 위력이 중기관총 수준이라는 걸 알 수 있다.[94]

제니시스에서는 이 부분을 좀 더 명확히 하기 위해서인지, 우선 초반부의 미래 시점에서는 저항군이 플라즈마 병기로 T-800보다 더 거대한 H-K 유닛들도 파괴하는 연출을 집어넣어서 미래의 플라즈마 병기로는 기계들을 확실히 막을 수 있음을 보여주면서, 초중반부에 팝스가 T-800을 레밍턴으로 사격할 때와, 이후 T-1000이 부활시킨 T-800을 카일이 소총과 유탄으로 사격할때는 꿈쩍도 안하는 모습을 모두 묘사하여 현대 소화기 이상급은 되어야 막을 수 있음을 확실히 했다.

3.7. 터미네이터 6[편집]

캐스팅 명단에서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T-800의 이름이 확인되었다.

3.8. 명대사[편집]

사실 아놀드의 다른 영화 출연작들에서의 명대사들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명대사는 내용 자체보다는 아놀드 특유의 오스트리아식 딱딱한 발음으로 대사가 이상하게 들리는 점이 작용한 경우가 더 많다. 다만 2편의 대사들은 톤이 아닌 상황 덕분에 명대사가 된 경우들. 안타깝게도 코너가 놀란 목소리로 "저 사람들 죽일 뻔했잖아요"라고 말하자마자 무뚝뚝하게 "Of course. I'm a terminator."라고 말하는 건 없다

"Phased plasma rifle in the 40 watt range(40와트 규격 위상 플라즈마 소총)"

1편의 총포상 씬에서 나온 대사. 플라즈마 병기는 미래전쟁에서나 사용되었고 작중 시간대에서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무기다. 하지만 T-800은 그걸 모르기 때문에 플라즈마 소총이 있냐고 물은 것. 이 말을 들은 총포상 주인은 피식 웃으며 어이없다는 제스쳐를 취한다. 참고로 스카이넷군의 주무기다.

"The Uzi 9mm?(우지 9mm 있소? Da oozi nyn millimida?)"

다 우ㅡ즤 나인 밀리미다?
1편에서 알라모 총포상에 가서 우지 기관단총을 주문하는 대사. 아놀드 특유의 어눌한 발음 때문에 컬트적 인기를 얻었다.[95] 지금도 이걸 합성하는 유튜버들이 꽤 있다. I'll be back에 묻혔을 뿐. "Nice night for a walk(산책하기 좋은 밤이군)."[96]과 함께 유튜버들의 합성 인기대사. 사실 이 총기상점 장면 전체가 인기가 좋아서 패러디하는 일이 잦다. 요런 식으로 유튜브에 terminator gun shop만 치면 갖은 패러디가 주르륵 쏟아져 나온다. 소스 필름 메이커로 만든 물건도 많다.(...) 일본에서도 유명한 장면이라서 마찬가지로 일본발 패러디 영상도 나온다.

"Fuck You, Asshole(X까, X신아)." - 국내 더빙에서는 "꺼져라, 더러운 놈" 정도로 순화.

빢뀨 아수호올~
역시 아놀드의 톤으로 유명한 사례. 톤 자체도 기계인간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무감각한 톤에 아놀드 특유의 어눌한 발음을 더해서 묘한 포스를 뿜어낸다. 경찰 학살 사건 이후 모텔에 머무를 때, 사라의 집에서 훔친 수첩을 둘러보다가 얼마 전 외상을 입어 절개한 눈가의 외피 부분이 썩어서 나오는 지독한 냄새를 맡은 모텔 청소부가 방문을 노크하면서 여보쇼, 안에 죽은 고양이 사체라도 쌓아놓았소?라고 물었을 때의 대사이다. 이 때 사용 가능한 답변 목록에서 이것을 골라 말했다. 첫 장면에서 펑크족에게 옷을 줄 것을 요구했다가 들었던 거절의 욕이 학습기능으로 목록에 올라갔고, 과거 물정을 모르는 T-800이 펑크족이 썼던 그걸 그대로 써먹은 듯하다.[97] 욕설이라서 사용빈도는 낮지만 이 대사는 이후 아놀드가 주연한 다른 영화에서도 종종 나온다. 코만도가 대표적.
uzi nine millimeter가 피처링한 싱글도 냈다. nice night for a walk가 피처링한 리믹스판도 냈다.

I'll be back(돌아오겠다). - 1편 KBS 더빙판의 대사는 "다시 오겠습니다."이다.[98][99]

1, 2편에서 한번씩 나온 대사로 각각의 뜻은 정반대이다. 1편에서는 '(모두) 죽이기 위해서'고 2편은 '(아무도 죽이지 않고) 지키기 위해서'다. 1편에서는 경찰서에 있는 사라 코너를 친구인 척 하면서 만나서 죽일 계획이었으나 안내 데스크에서 면회를 거부하자, 이 말을 하고 나가서는 바로 경찰서 로비에 차를 몰고 와서 박아버렸다.

2편에서는 영화 후반부에 사이버다인 연구소를 폭파한 뒤 탈출하며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경찰들을 제압하러 가기 전에 사라와 존에게 한 말이다.[100] 그리고 널리 알려진 인식과 달리 용광로에 들어가는 장면에서 한 말이 아니다.[101] 애초에 스카이넷의 탄생과 그로 인해 발생할 인간과 기계간의 전쟁을 저지하기 위해서 영화 내내 고생한 거고, 사이버다인 사를 폭파하며 훔쳐온 첫번째 T-800의 팔과 파손된 CPU를 용광로에 던져버린 뒤, "이제 다 끝났다"며 안도하는 코너 모자에게 "아직 하나 더 남았다"며 자기 자신도 폐기되어야 끝난다던 T-800이 막상 폐기되는 순간 따봉을 치며 다시 돌아오겠다는 말을 한다면 그건 즉 스카이넷이 사라지지 않을거란 뜻으로, 감동적인 작별 장면이 아니라 인류의 미래에 대해 협박이며, 영화 내내 했던 일들이 아무 의미 없는 뻘짓이었다는 대규모 반전이나 다름없다.[102] 내 말 똑똑히 기억해둬. 내가 다시 돌아오면, 그때 널 부숴버리겠어! 2편의 마지막에 i'll be back 이 나온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의 경우 TV의 각종 코미디, 예능프로, 유머, 웹툰 등지의 잘못된 패러디를 지속적으로 접해온 탓에 착각을 하게 된 것.[103]

3편에서는 T-850이 T-X를 일시적으로 제압하고는 'She'll be back'을 날렸다.다른 기종이라서인가? 그리고 마지막에 헬기 타고 나타나 'I'm back'이라고 했다.[104]

이 대사도 터미네이터 1 이후로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나오는 영화에 다수 나온다. 유치원에 간 사나이, 런닝 맨, 코만도 등 많은 영화에서 쓰였다. 슈워제네거가 2편 개봉시 SNL에 출연하여 중간 광고 시간 전에 이 대사를 치기도 했다.

"Get Out!(내려!)"

이것도 아놀드의 톤으로 유명한 대사. 1편에서 인간 모습으로 위장했을 때의 마지막 대사로 유조차를 탈취할 때 썼다. 이후로는 카일이 던져넣은 폭탄이 폭발하면서 엔도스켈레톤 모습이 돼 대사가 없다. 슈워제네거 본인의 어눌한 발음 때문에 Get과 Out을 약간 늘이고 띄어서(Get, Out!) 말했다. 이 대사는 2편에서는 T-1000, 3편에서는 T-850이 이어받았고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도 경찰에게 말한다. 앞유리창에 머리가 박힌 채로(...).나이스 투 미츄.겟 아웃

"Trust me(날 믿어라)."

경찰 대부대가 사이버다인 본사를 포위하자 미니건과 유탄발사기로 무장한 상태에서 경찰들을 손보겠다고 하자, 존이 또 약속을 잊었냐며 말린다. 이에 뒤돌아보며 살짝 웃으며 한 말. 그리고 그 말대로 아무도 죽이지 않은 채 경찰들의 혼만 빼놓는다.

"Hasta la Vista, BABY(잘 가라, 애송아)."[105]

질소로 얼어붙은 T-1000을 권총 1방으로 관광보내면서 한 대사. SBS에서 방영한 더빙판에선 "집에 가서 애나 봐라, 짜샤."라는 탈력 넘치는 명대사라서 여러 의미로 시청자의 배꼽을 뺐다. KBS판에서는 "이만 집에 가봐라, 아가야." 언뜻 다시는 볼 일이 없을 상대에게 하는 인사처럼 들리기 쉬운데(마치 "아듀"(adieu)처럼), 스페인어인 원 문장에서 해당 인사는 자주 보는 관계의 사람들(예: 친구, 회사 동료)끼리 "다음에 또 보자"(see you later)라는 의미에 더 가깝다. "아일 비 백"에 대한 적절한 응답 어떤 의미에서는 이 장면 직후, T-1000이 소생할 것임을 암시하는 복선이 된다고도 할 수있는 대사.

"I know now why you cry. But it's something I can never do(이젠 네가 왜 우는지 알아. 하지만 난 절대 못 할 일이지)."

T-1000을 물리치고 마지막 남은 미래의 물건, 즉 자기 자신을 스스로 파괴하려는 T-800을 존이 그러지 말라고 말리자 대답한 대사.[106] 이후 T-800은 프로그래밍상 반드시 지켜야 하는 존의 명령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거부하고 그 자신의 의지로[107] 자기 자신을 용광로에 담궈 파괴한다. 자신이 녹아버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존을 바라보며 존에게 배운 대로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리는 장면은[108] 지금까지도 영화팬들이 영화사상 최고의 명장면 가운데 하나로 공인한다. 당시 극장에서 이 장면일 때 거의 모든 관객들이 울었다고. 현 시점에서 돌아봐도 SF 장르 영화 가운데 이만큼 관객의 심금을 크게 울린 작품은 드물다.

4. 기타[편집]


T2의 예고편 영상에서는 사람 모양의 틀에 엔도스켈레톤을 넣고 잠시 압축시키자 틀이 나뉘어 인간형 외피를 씌우는 제작 과정을 보였다. 이건 나중에 어린이용 장난감으로도 나왔다. 빌리?!

파일:attachment/T-800/terminator2presstoy.jpg

당시 나온 장난감 패키지.




완구를 소장 중인 사람의 리뷰 영상. 하지만 워낙 오래된 물건이라 제대로 찍히질 않는다.(...) 가루에 물을 붓고 제대로 섞지 않아서인 듯. 다른 사람의 리뷰에선 정상적으로 나오기도 한다. 또한, 이 제품은 미래전쟁의 시작의 '마커스'버전으로도 나왔다.#

[1] 영화 시리즈에서 3편(T-850이 출연)을 제외한 모든 시리즈에서 개근하며, 그나마도 사실 3편도 판권 문제로 꼬아놓은 것일 뿐 사실상 T-800이나 다름없다. 설정상으로도 스카이넷이 인류 측에게 잠입시키기 위해 만든 기체들 중 성과도 가장 뚜렷했고 생산성도 우수해 주력으로 사용했으며, 반대로 저항군 측에서도 해킹으로 탈취할 수 있으면서 범용성이 좋아 주력으로 사용했다. T-800 이전 기종들은 생산력은 좋아도 성능상으로는 부족하여 주력이 되지 못했고, 이후 기종들은 성능상으로는 뛰어나도 생산성이 부족하여 주력이 되지 못했다.[2] 원래 T-800의 외피는 여러 종류가 있어 코믹스 등에서는 다른 형태들도 나온다. 그러나 본가인 영화 시리즈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터미네이터 모델이 아놀드이다보니 사실상 아놀드 = T-800으로 여겨진다.[3] DVD의 스페셜 에디션을 보면 T-800에서 잠시 컴퓨터 칩을 빼내 억제기능을 해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과거의 복수심에 칩을 부수려는 사라와 그걸 막으려는 존 사이에 잠시 갈등이 빚어진다.[4] 터미네이터 1편에서도 카일 리스가 미래를 회상하면서 일부러 밤에 움직였다고 말한다. 즉, 일반적인 모든 색상이 다 보이는 센서로는 찾기가 힘들다는 것. 이럴 때는 오히려 단색으로 봐야 훨씬 더 찾기 쉽다. TOD야간투시경도 흑/백이나 녹색같은 단색 모드만 있다.[5] 재생, 수리하러 공장에 들어갈 수 없으니까 당연히 소중히 해야 한다. 1편의 T-800은 대충 작전만 가능할 정도로 수복해서 피부가 썩어버리는데, 민간인 여자 하나만 죽이면 끝나는 상황이고 방해꾼이라고는 플라즈마 무기도 없는 저항군 하나 뿐이니 작전이 장기화되지 않을 것이라 판단하고 그렇게 한 것으로 보인다. 2편의 T-800의 원래 계획은 멕시코로 존 코너와 함께 피신하여 T-100으로부터 은둔하는 것이었으므로 앞으로 수 년 이상 활동할 필요가 있었다.[6] 이 치아는 T-800을 연기한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것을 본따서 만든터라 특유의 벌어진 앞니까지 '충실하게' 재현되어 있다.[7] 맨손으로 벽이나 차를 부수고, T-600의 동체를 두 손으로 쪼갤 수 있다.[8] 영화 터미네이터1에서 카일 리스가 사라 코너의 손을 잡고 함께 도망치는데 T-800이 달리기로 추격하지만 속도에 별 차이가 없어 손쉽게 따라잡지 못한다[9] 콩고 등지에서 나는, 탄탈의 원광석 이름이다. 탄탈은 합금을 하여 휴대폰 콘덴서, 탄환 등에 사용하긴 하지만 아주 비싼 광석이라 구조재 금속으로 쓰거나 그대로는 쓰지 않는 거라, 터미네이터 세계관의 콜탄은 실제 콜탄과는 다른 물질인 것 같다.[10] 1편에서는 경찰차를 탈취했을 때 무전에다 대고 경찰의 목소리를 흉내내어 카일과 사라를 경찰이 추적하도록 유도해 위치 추적을 좀 더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했고, 이후 사라 코너 어머니의 집에 가서 어머니를 죽인 후 사라의 전화가 오기를 기다렸다가 어머니의 목소리로 사라 코너의 전화를 받아 안부를 묻는 척하며 현재 숨어있는 모텔을 알아내고, 2편 공중전화에서 양어머니로 위장한 T-1000의 위장 여부를 확인하고자 존 코너의 목소리로 대답하기도 했고, 4편에서는 외피가 날아간 T-800이 카일의 목소리를 그대로 복제한다.[11] 약점을 파악하여 사람을 잘 죽이기 위해서도 필요하긴 하나, 그보다는 때에 따라서 인간을 살릴 필요도 있기 때문에(부상당해서 혼수상태인 인간에게서 정보를 캐내야 하는 경우 등) 지식을 입력했다고 해야 할 것이다. 혹은 저항군이 재프로그래밍할 때 넣은 정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아가 T-800은 인간의 골격을 모방해서 만들어진 기체이고, 인공 피부도 인간의 피부를 모방해서 만든 피부이기 때문에 인간의 의학지식이 있어야 이들을 효율적으로 유지보수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12] 권총 같은 작은 무기를 생체 외피와 금속 골격 사이 빈 공간에 넣어 숨길 수는 있다.[13] 예외적으로 산탄총을 사용할때는 종종 두손을 쓰지만 이는 그 때 사용하던 펌프액션 산탄총의 구조상 펌프를 당겨야 재장전이 되기 때문이다. 한손으로도 재장전을 할수 있는 반자동이나 레버액션 산탄총을 쓸 때에는 한손으로 사격했다.[14] 대표적인게 디스코텍에서의 총격씬 도입부분. 사라에게 접근해서 권총으로 살해를 시도할때 잘 보면 총을 잡고있지 않은 다른 한손은 주먹을 쥐고 몸에 밀착하는데, 팔과 몸의 흔들림으로 인한 조준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한손사격법이다.[15] 터미네이터 1편의 포스터를 보면 슈워제네거의 눈에 CSM-101이라는 모델명이 있다. 스카이넷의 기계인데 왜 '사이버다인 시스템'이라 표기하냐면 스카이넷이 사이버다인에서 개발되어서 제식 부호를 사이버다인에서 붙이던 규칙 그대로 붙여서 쓰기 때문이다.[16] 파일:external/archive.thearnoldfans.com/term.jpg*[17] 2편에서도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극 초반 미래전쟁 장면이 각본보다 대폭 축소되면서 못 나왔다.[18] 겉모습 뿐 아니고, 남성형이든 여성형이든 그 부분만은 진짜 생체이므로 실제 성생활도 가능하다는 설정. 사라 코너 연대기에서 결혼 생활을 하는 터미네이터 얘기가 나온다.[19] 터미네이터 3에서 등장한 T-X는 아예 가슴 크기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어 불심검문을 하는 경찰을 유인하여 권총을 빼앗기도 하였다. (정황 상 그 경찰은 직후 살해되었다.)[20] 1편에서 기지를 습격한 T-800이 총을 난사하는 장면을 보면 어둠 속에서 원래의 붉은 눈이 보이는 것을 알수있다. 또 사라코너연대기에서 물속으로 가라앉는 T-888의 원래 눈이 보인다. 즉 어둠 속에서 보이는 원래의 눈을 가리기 위해서라고 한다.[21] 사실상 2편의 T-800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이유는 카메론이 직접 다큐에서 설명하듯이 인간성의 유무를 상징한다. 처음 T-800이 도착했을 무렵엔 딱딱하고 기계적이었다는 상징으로 이용한 것이 선글라스. 하지만 그가 정신병원에서 코너 모자를 구한 이후 선글라스를 잃는데, 이때부터 터미네이터의 인간성이 드러나는 시점으로 볼 수 있다. 굉장히 상징적인 역할. 심지어는 2편에서 사라 코너마일스 다이슨을 암살하러 떠나면서 선글라스를 쓰고 간다![22] 이걸 알고 따라한 것은 아니겠지만, 인도 영화 로봇에서는 계속 선글라스를 쓰고 소동을 벌인다.[23] 2편에서 T-1000이 오토바이를 타면서 헬멧과 선글라스를 쓴 것으로 위장한 장면은 있다.[24] 단순한 기계도 유지보수가 없으면 실제 수명보다 빨리 망가진다. 군대에서 총기류를 지겹도록 수입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25] 탙탈(탠털럼)합금은 실제 있는 합금으로, 매우 강하고도 연성이 뛰어나 철갑탄, 날탄에 쓴다고 한다.[26] 실제 탄탈 합금은 웬만한 산성 용액에는 안 녹는다. 금을 녹이는 왕수도 뜨겁게 해야 녹을 정도. 생체와도 거의 반응하지 않아 의료용으로 쓴다니, 무게를 빼놓고는 터미네이터의 설정과 잘 맞긴 한다.[27] 말이 통하는 인간이 아닌, 그야말로 무자비한 살인 기계로써 설계된 터미네이터라는 존재의 무서움을 함축적으로 드러내는 명대사다. 당시 이를 들은 관객들 중엔 등골이 서늘해지는 사람이 많았다고... [28] 또 다른 주인공이라지만 영화의 소재나 배경 자체도 그렇고, 포스터도 단독으로 차지하는 등 카일과 사라보다는 T-800이 악역임과 동시에 주인공에 더 가깝다.[29] 자세히 보면 걸어다닐 때 덜렁거리는 무언가까지 보인다. 사실 그림자로 가리려고 한 모양인데 그게 좀 커서 잘 안된 모양.부럽[30] 그 중 한 명은 심장이 뽑혀 죽는다. 참고로 이렇게 살해당한 불량배는 이후 실사판 모탈 컴뱃 영화에서 샤오칸을 맡은 배우여서 팬들 사이에서는 페이탈리티 드립이 심심하면 나온다.[31] 이때 불량배들이 알몸인 그를 비웃으며 "산책하기 좋은 밤이지?"(Nice night for a waIk?) "빨래해서 입을 옷이 없으셨나?"(Wash day tomorrow. Nothing cIean, right?)라고 하자 T-800은 이를 그대로 따라하는데, 단순히 개그장면이 아니라 그가 2편에서 스스로 묘사한대로 "스스로 학습하는 컴퓨터"임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실제로 이때 그가 옷을 요구하자 불량배들이 칼을 빼들며 "엿먹어, 새꺄!(Fuck you, asshole)"이라고 하자 이를 거절의 의미로 이해해 나중에 모텔에서 관리인이 그의 방에서 나는 이상한 냄새에 대해 물어보자 그대로 써먹는다. 참고로 다른 선택지는 "예/아니오," "싫으면 어쩔건데," "꺼져," "나중에 다시 방문해 주세요(...)" 등이 있었다.[32] 불한당들은 당연히 이것을 알지 못하니 그냥 "이 인간 약간 모자른 양반이구만?"하고 조롱을 하며 우습게 보다가 당한다.[33]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도 이 불량배들이 출연, 그 장면만큼은 1편과 비슷하다. 다만 팝스의 등장으로 전부 살아서 퇴장한다.you won`t be need any cloth[34] 포스터의 거대한 레이저 사이트가 달린 콜트 M1911은 이때 총포상에서 같이 가져온 거다. 기계라서 딱히 조준할 때 레이저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될 텐데 T-800은 그냥 콜트 M1911을 골랐고 레이저 부속품은 총포상이 추천한거다. T-800 입장에선 어차피 돈 안 주고 가져갈거라 레이저 조준이 있다고 거부할 이유도 없으니.[35] 핵전쟁 때문에 전쟁 이전인 인물들의 기록들이 대부분 사라져 이름과 거주지, 성별 이외의 정보는 못 얻었다고 작중에서 카일 리스가 말한다. 사실 앞서 총기상에서도 총기들을 일일히 만져보고(과거 세계의 총기들에 대한 정보가 있었다면 굳이 총기들을 일일히 만져볼 필요는 없었을 것이다.) 중간에 플라즈마 라이플도 주문한 것을 보면 정말 과거 세계에 대한 지식이 없었긴 한 모양. 2편의 T-800은 주차된 오토바이들을 훑어보고 바로바로 정확히 모델명을 알아맞추는데, 과거 세계 총기 종류도 모르던 1편의 T-800과 다르게 오토바이 종류까지 통달한 것을 보면 저항군이 데이터베이스를 더 추가해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36] 첫 사라 코너를 죽이러 집 앞에 도착했을때 타고 온 차에 밟힌 트럭 장난감이 크게 잡히는데, 후반부에 등장하는 유조차 트레일러를 닮았다. 노린 듯.[37] 이땐 암살 대상에게 이름을 묻고 "새라↘ 코오너↗?" 대상임을 확실하게 인식한 뒤에 죽이는데, 그 후부턴 이런 거 안하고 막 들이대서 죽이려 든다. 귀찮았나 그 때문에 언론에서 '전화번호부 살인마'라는 칭호가 붙었고(무작위로 찾아가 죽인게 아니라 전화번호부에 실린 순서대로 찾아가서 죽였다.), 엄한 사라의 친구와 친구의 애인이 죽임을 당했으며 후반부 모텔에선 위치도 정확하게 알았겠다 조용히 접근하나 싶더니 문을 박차고 들어와선 눈을 희번득하게 뜨고 총질을 해서 방안을 난장판으로 만든다. 아무래도 첫 또는 두번째 암살 후, 이런 확인절차를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듯.[38] 진저가 음악을 이어폰으로 들으며 샌드위치를 신나게 만들 때 맷은 터미네이터에게 맞아 죽어가고 있었다.[39] 이 당시 사라는 자신을 미행하는 카일 리스가 그 살인마인줄 알고 나이트 클럽에 숨어있었던 중이었다.[40] 사라 코너의 아파트에서 진저를 죽일 때는 사라 본인인지 확인하지 않은 만큼, 사라가 전화를 하지 않았다면 사라를 모두 죽였으니 임무를 완료했다고 판단했을지도 모른다. 물론 '전화번호부 살인마'가 이미 언론에 유명해진 만큼 어떤 식으로건 언론을 통해서 진짜 사라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을 가능성도 있다.[41] 나이트클럽 이름이 Tech-Noir인데 영화의 내용이나 주제를 생각하면 묘하다. 이 클럽 이름은 입구에 네온 사인 형태로, 그리고 내부에 전광판 형태로 존재한다. 사라 코너가 경찰에 전화할 때 소프트 포커스 상태의 배경으로 보여지며, 터미네이터가 본격적으로 총질을 할 때는 더욱 대놓고 보여진다. T-800이 총질하면서 "이거 테크노 누아르 영화얌!"이라고 주장하는 듯한 장면.[42] 재미있게도 이 장면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에서 윌슨 필립스의 차에 손을 댄 DIO를 제지하려는 운전기사를 DIO가 제압하는 모습과 비슷하다. 해당 죠죠 파트의 연재 시기가 1989년부터 1992년까지라는 점과 작가인 아라키 히로히코가 영화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터미네이터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43] 사라 코너 코앞까지 가까이 접근해서레이저 조준기 달린 권총을 다시금 꺼내 사라의 이마에 겨냥해서 막 쏘려던 타이밍이었으나 그새 리스가 샷건을 꺼내 난사해서 아슬아슬하게 T-800을 막았다. 잠시 뻗은 T-800은 다시 일어나 우지를 꺼내서 난사하다가 달아나던 사라 뒤쪽에서 달아나던 사람의 등을 쏘아 함께 넘어뜨리고 뒷사람에게 깔려 잠깐 움직이지 못하게 된 사라를 다시 바로 앞에서 쏘려고 했지만 이번에도 리스가 용케 쏴서 막았다. 하나같이 아슬아슬했다.[44] 사실 리스는 사라의 사진을 많이 봤기에 미리 사라를 찾아냈으나, 이번 사라 암살 임무로 도착한 T-800이 어떤 외형인지는 몰랐던 관계로 부득이하게 T-800이 먼저 다가올 때까지 기다려야만 했다. 대비를 철저히 해서 절묘한 타이밍으로 T-800의 암살 기도를 막아내었지만. 사라가 나이트클럽에 간 건 리스가 따라오는 걸 느끼고 불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이트클럽에 안 가고 자기 집에서 있었어도 T-800의 공격을 받는 건 마찬가지였을 것이다.[45] 카일이 T-800의 외형을 보고 사이버다인 시스템 모델 101이라고 바로 모델명을 파악한 것을 보면 모든 타미네이터의 외형을 알고 있지는 않더라도 101 모델을 포함한 자주 목격되는 외형들에 대해서는 외우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T-800이 사라에게 총을 겨누기 이전이었어도 101 모델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걸어다니는 것을 본 순간 터미네이터로 간주했을 것이다.[46] 참고로 이 때 도망치는 와중에 카일 리스가 터미네이터에 대해 설명하며 로봇이냐고 묻는 사라에게 사이보그라고 정정해주는데, 사실 정의상으로는 사이보그가 아니고 로봇이 맞다... 사이보그는 인체를 베이스로 개조한 부위인 의수, 의안 등을 장착한 사람이고, 로봇은 말그대로 무에서 창조해낸 기계장치다. 반대로 로보캅은 작중에서 로봇으로 불리지만 사이보그다. 한마디로 순수 기계가 로봇이고 생체 + 기계는 사이보그. 과거인보다 무식한 미래인. 하긴 미래세계가 많이 혼란해 정규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근데 예도 생체+기계잖아[47] I'll be back이 처음 나오는 장면이다.[48] 나중에 유조차를 다룰 때 보면 알겠지만 기계이니 각종 기계 배선 등을 투사하여 분석하는 능력이 있는 듯하다. 뒷날 경찰서에 정전을 유도한 행동도 이렇게 경찰서 내부를 스캔해서 만든 전술 같다.[49] 습격당시 모든 경관이 죽은건 아닌것 같은게 습격전 형사의 말에 따르면 경찰이 서른명 정도있다고 했는데,2편에서는 17명이 죽었다라고 말한것을보면 운좋게 습격당시 순찰을 나갔거나 총에맞아도 치명상을입지않아 살아남은 경찰이 좀 있는것같다.[50] 단, T-800이 사라 코너를 죽이기 위해 가장 처음 시도한 것이 전화번호부에 적힌 모든 사라 코너를 찾아 죽인다.라는 무식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이었음을 상기하면 개연성이 아주 없는 건 아니다. 유연한 사고가 불가능한 인공지능의 한계였던 것. 사실, 2편의 T-800도 인공지능의 읽기전용을 해제하기 전까지는 상당히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스카이넷이 통제를 위해 사고 능력을 일부 제한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된 셈이다.[51] 또한, 이미 T-800은 수차례 난동 사건으로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다른 이도 아닌 경찰의 보호를 받는 중인 사라 코너와 조회하려면 경찰이 분명 신원을 조회하려 했을 것이고 그게 걸리면 면회를 시켜줄 리는 없었다. 또 사라 코너가 경찰서 밖에 나올때까지 근처를 배회하기에는 분명히 경찰이나 주변사람들 눈에 띄어 수배자로서 검거 시도를 당하겠고, 경찰 눈에 잘 띄지도 않을 정도로 멀리 잠복해 있어야 할텐데 그렇게 되면 사라 코너를 놓칠 확률이 컸다.[52] 이 수첩을 읽는 장면 중 나온 것이 그 유명한(?) 'Fuck You, Asshole빠큐, 아쏠'이다.[53] 작중 사라의 어머니가 한번도 나오지는 않았지만, T-800이 그녀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위조했으니 이미 그녀의 목소리를 들었다는 뜻이다. 따라서 사라의 어머니는 T-800에게 죽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54] 경찰서 습격 이전에 에드 트렉슬러가 사라에게 어머니가 1시간 후면 도착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사라의 어머니는 경찰서로 오던 중 T-800의 경찰서 습격으로 경찰서가 초토화되고 사라도 다시 실종되자 일단 별장으로 돌아가서 사라의 연락을 기다린 것으로 추정된다.[55] 당시 음악도 잔잔한, 괴수물 영화의 끝을 알리는 듯한 것으로 바뀌어 있었는데다 카일과 사라의 포옹 모습에 영화가 끝난 줄로만 알고 영화관을 나가려던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음악이 반전되면서 기계음과 함께 불꽃 속에서 서서히 일어나는 T-800의 해골 모습을 본 관객들은 단체로 경악했다고.[56] 사실 윗선에선 실제로 이 부분에서 영화를 끝내려 했지만, 카메론 감독은 Fuck you asshole 이라고 말하고선 거부하고 제작을 진행했다. 이 부분이 카메론이 꾼 악몽 속에서 나오는 내용이었고, 터미네이터 영화가 제작된 바로 그 계기였음을 생각하면 절대 뺄 수 없는 것은 당연했다.[57] 문을 여는 카일과 사라의 뒤로 절뚝거리며 쫒아오는 T-800의 모습이 보이는 씬이 있는데, 스톱모션 특유의 뚝뚝 끊기는 움직임이 엔도스켈레톤의 형태와 시너지를 일으켜 매우 무시무시하고 기괴한 장면이 되었다. 쫓기는 입장에서 본다면 정말 무섭다!!![58] 여기서 다리 한쪽이 부서진 것은 나오는데 정작 사이버다인 사에게는 팔과 일부가 부서진 메인 칩만 넘어간다. 팔보다 부서진 부분이 좀 많아 폐기한 듯하다.[59] 도망치던 중에 폭발로 추락하면서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나서 몸을 움직이려고 할 때 갑자기 왼쪽 다리를 손으로 움켜쥐고 비명을 지르게 된다. 그리고 왼쪽 다리에 상처를 입게 된 것을 알게 되어서 무릎을 잡고 다리를 일으키자 쇳조각이 허벅지에 박혀있고 사라가 이를 악물고 고통스러워하며 쇠조각을 빼낸다. 그리고 이 때부터 걸을 수 없게 되어서 팔을 짚고 도망치게 된다.[60] 다리를 다쳤을 때 상처의 장면이 나오기도 하였는데 사라가 입은 청바지가 쇠조각에 박혀 심하게 피가 묻어있고 쇠조각을 뽑아낸 후로는 청바지가 찢겨진 사이로 쇠조각이 박혀있던 붉은 상처 자국이 선명히 보였는데 심한 중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61] 이때 사라가 카일의 시신을 보며 흐느끼면서 아까처럼 잔잔한 음악이 흐르다가 T-800이 다시 일어서면서 또 음악이 반전되는데 아까보다 더 공포스럽고 깜짝 놀라게 하는 음악이다.[62] 하필이면 쇠조각이 박혀서 부상을 입었던 왼쪽 다리였는데 사라는 기어서 도망갈 때 왼쪽 다리는 움직이지 못하고 오른쪽 다리만 겨우 움직이며 도망을 쳐야했다.[63] 아슬아슬하게 상처를 입어서 움직이지 못하게 된 사라의 왼쪽 다리를 잡으려는 장면이 나왔는데 사라가 다리를 뿌리치고 도망가는 바람에 사라가 입은 청바지 옷깃조차 잡지도 못하였을 정도였다. 참고로 이 때 사라는 긴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64] 위에 보면 유조트럭이 폭발했을 시점에 카일과 사라는 놈이 죽었다고 생각해 안도의 포옹을 한다. 실제로 이 장면은 그때까지 다른 액션영화의 클리셰적인 해피엔딩 장면과 유사해 이 장면에서 영화가 끝났다고 생각해 일어난 관객도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바로 다음 장면에 더욱 공포스러운 엔도스켈레톤으로 다시 나타나고, 심지어 카일이 목숨까지 바쳤는데도 파괴하지 못할 정도로 끈질긴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 경험이 트라우마로 남아 2편의 삭제장면에서는 사라가 T-800의 칩을 부수려고 하고 아들 존이 이것을 막아서자, "이 놈들을 죽이는게 얼마나 힘든 줄 알아?!"라고 일갈한다.(실제로 "부순다"가 아니라 "죽인다"란 말을 쓴 것을 보면 사라가 과거 느낀 공포심과 불타는 복수심을 엿볼 수 있다.)[65] 프레스에 올라갈 때 왼쪽 다리를 다쳐서 움직일 수 없었기 때문에 팔을 짚고 오른쪽 다리를 저으며 힘겹게 올라가야만 했다. 작중에서도 왼쪽 다리를 다쳐서 움직이지 못하고 오른쪽 다리만 힘겹게 움직이며 도망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때에도 T-800에 의해 왼쪽 발이 잡힐 뻔 했었지만 사라가 힘을 내어서 뿌리쳤다.[66] 이 T-800은 '존 코너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하는 것'이 '존 코너를 보호하는 것'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프로그래밍되어 있다.[67] 이 때 나오는 대사는 "I Need Your Clothes, Your Boots, and Your Motorcycle.(너의 옷, 부츠, 오토바이가 필요하다.)" 이에 당연히 폭주족"'제발 주세요'라고 해야지(You forgot to say please)"이라고 비웃으며 피던 시가로 터미네이터의 몸을 지졌다가 손목이 꺾이고 식당 가스레인지 쪽으로 신나게 날아가서 구워진다. 그래도 죽이진 않는다 참고로 저 대사는 GTA 4에 나오는 미션의 제목이기도 하다.[68] 가스레인지에 구워진 폭주족의 것인데 손을 다쳐서 제대로 쓸 수 없었기에 빼앗긴다. 총을 빼앗기자 순순히 옷과 오토바이 열쇠를 넘겨주는 모습이 꽤나 안습. 가져가세요[69] 참고로 이 때 사라 코너는 비명만 빽빽 지르던 평범한 여대생이던 1편과는 달리 강인한 정신과 육체를 소유한 여전사가 됐다는 것을 첫 등장시 운동장면, 정신병원 탈출 장면 등을 통해 암시했는데, T-800을 보자마자(그것도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바로 문앞에서 마주친다) 완전히 멘붕해 "안돼...안돼" 하면서 뒷걸음치다가 넘어져서 허우적거린다. 마치 1편의 나약한 일반인으로 돌아온 듯한 것처럼... T-800과 만나기 바로 직전까지도 압도적인 무술 실력으로 병원 직원들을 때려눕히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터라 그 갭이 배가된다. 곧바로 따라온 정신병원 직원들에게 제압당하면서도 "그가 우릴 전부 죽일 거야! 전부 죽일 거라고!"라고 절규하는 것을 보면 터미네이터에게 당한 트라우마가 얼마나 컸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래도 곧바로 존이 와서 달래주기도했고,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수련을 한 여전사가 된지라 금방 회복했다. 어머니가 보고 놀라실텐데 굳이 똑같은 101 모델을 보낸 존 코너 물론 노획한 외피 멀쩡한 T-800이 101 모델 하나였을지도 모른다[70] 경찰서 CCTV에 대놓고 찍힌 사진이 여러 장 나온다.[71] 이 때 T-800이 사람을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하면서 화면을 쳐다본다. 즉 관객들에게 사람을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깨알같은 개그신.[72] 이 장면은 확장편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73] 일례로 최후의 결전에서는 T-1000을 관광보내면서 영어도 아닌 'Hasta la vista, baby'를 구사도 했고, 결전 뒤 '나도 휴가가 좀 필요할 듯하군'이란 농담도 했다. 사람의 표정도 배우는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 나오는 T-800과 다르게 정말 빨리 배운다. 초반에는 너무 어색해서 존 코너가 그만두라고 할 정도였지만 반나절도 안 돼서 미니건을 들 때 존 코너가 너에게 어울리는 물건이라면서 농담을 하자 자연스럽게 미소를 짓는다.[74] 다이슨에게 자신의 정체를 피력하기 위해 T-800이 자신의 팔 생체조직을 뜯어내서 내골격을 보여주기까지 했다.[75] I know now why you cry. But it's something I can never do.[76] 폭탄을 설치할 시간을 벌기 위해 미니건과 유탄발사기로 경찰에게 제압사격을 가한 사상자 0.0명(Human Casualties 0.0) 장면이 유명하다. 사람을 죽이지 말라는 존 코너의 명령을 지킨 것이다. 경찰차에 유탄을 쏘기 전, 해당 경찰차에 엄폐하고있던 경찰 병력이 뒤로 도망가는걸 확인한 후 쏘는 장면도 있다.[77] 여기서 T-1000에게 왼팔이 톱니에 끼여 철근으로 부수는 모습이 나온다. 터미네이터 3 : 라이즈 오브 더 머신즈 초기 설정에 따르면 이 팔을 CRS가 회수해서 연구한다고 한다. 돌고 도는 팔 그러나 이 설정은 작중에선 나오지 않았다.[78] 그런데 Bob은 로봇(robot)과 철자가 비슷한 Robert의 애칭이다. "로봇 아저씨"라는 뜻으로 한 말일지도.[79] 재미있게도 아놀드가 악의 로봇을 연기할 땐 엔도스켈레톤으로 바뀌는데 선의 로봇을 연기하면 외피는 좀 벗겨져도 완전한 엔도스켈레톤의 모습이 되진 않는다. 사실 T-800 뿐만 아니라 적으로 나오는 기체는 이래저래 한번쯤 원래의 기괴한 모양을 선보여서 이 녀석은 확실히 인간적이지 않다는 인상을 심어주고, 반대로 아군으로 나오는 기체는 계속해서 인간형을 유지해서 인간적임을 어필하곤 한다.[80] 4편을 보고 '아니 원래 T-800이 저 정도로 셌었나?' 하는 생각을 하는 관객도 있었다. 그러나 상기했듯 T-800은 원래 1편에서부터 '현대식 소화기 정도로는 어림도 없다'는 묘사가 있었다. 단지 T-1000과 T-X가 더욱 강했을 뿐. 1편에서도 카일에게 샷건을 수차례 근거리에서 맞고 경찰서에서는 경찰들의 AR소총 세례를 받고도 외피만 조금 찢어졌지 멀쩡히 행동했다. T-800을 막을 수 있겠느냐는 사라 코너의 물음에 카일이 '이런 무기론 어림도 없어요'라 답했고, 최후의 결투 때는 사제 폭탄으로 맞섰으나 그러고도 T-800을 부술 수 없었다. 결과적으로 저 사제 폭탄이 T-800을 두동강내 실질적으로 리타이어 시킨것은 맞긴 한데, 사제 폭탄이니 만큼 일반적인 군용 유탄보다 더 많은 폭약을 우겨넣을수도 있는데다(딱 봐도 폭약이 매우 많이 들어갈 다이너마이트 방식이었다) 엔도스켈레톤의 골반 연결부위에 정확히 낑겨서 터졌기에 데미지를 줄 수 있었다고 보면 얼추 들어맞는다.[81] 아무래도 이 부분의 연출은 좀 오버된 듯하다. 2편에서 최후에 용광로에 빠졌을 때는 얄짤없이 파괴되었다. 물론 용광로에 빠진 것쇳물을 뒤집어쓴 것에서 정도의 차이가 클 수는 있으나, 적당한 양을 뒤집어쓴 것도 아니고 쇳물의 무게 때문에 기체가 눌리고 파묻힐 정도로 뒤집어썼다.[82] 금속이 녹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T2 용광로 속에서 얼마나 빨리 골격이 녹았는가, 용광로의 온도는 몇 도였는가, 어떤 합금이었나, T-800의 골격은 어떤 합금이며 녹는점은 얼마인가 등등 자세한 설정이 주어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TS에서 당시의 상황을 영화에 유리하게 해석할 수 있다. 예컨대 쏟아진 쇳물은 아직 필요한 원소를 첨가하지 않은 비교적 초기의 쇳물, 즉 T-800에 쓰인 합금보다 융점이 낮은 쇳물이며, 용광로 안의 쇳물과는 달리 설비의 이상이라든지 공정상의 이유로 최고의 온도가 아닐 수도 있다. 더군다나 액체 질소에 의해서 얼마 안 가 냉각되기까지 했다. 그러나 그렇게 변호하더라도 엔도스켈레톤의 모습을 보면 T-800에서 쓰인 모든 부품이 전부 내열성이 강한 부품이라 추정하기는 어렵고 통짜에 비해 열에 약할 수밖에 없는 자잘한 부속도 많이 보인다. 또한 급격한 온도의 변화는 금속의 변형이나 균열 등을 초래한다. 겉으로 눈에 띄게 녹지 않더라도 이것들은 모두 기계의 구동에 치명적일 수 있다. 마커스가 목을 딴 것을 보면 분명 약해진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너무 잘 움직인다.[83] 여기서 1982년에 나온 M82가 아니라 1986년에 나온 M82A1을 사용한다.[84] 영화배우로써 젊은 시절의 아놀드는 그 특유의 억양으로 인해 화제가 되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또한 격세지감이다.[85] 여기서 옥에 티인 듯한 장면이 있는데. 정지되어서 비닐에 싸여있을 때는 코가 없는데 재가동해서 일어서니 코가 도로 붙어있다.액체금속이 코까지 복원했나 보다.[86] 작중 설명은 안되었지만 팝스와 동일 기종이기 때문에 팝스의 예비 부품 성격으로 보존하려 했었을 가능성이 높다.[87] 간이 타임머신도 만들어내는 팝스의 데이터베이스를 고려하면 사라가 가진 바렛 M82과 탄환 역시 대 터미네이터 용으로 마개조된 물건일 가능성이 높다.[88] 1편의 카일은 돈도 없고 신원도 불명이고, 노숙자의 옷을 강탈하고 뺑소니 사고를 저지른데다 사라 코너를 납치한(것으로 오해받은) 범죄자였다.[89] M113은 알루미늄 합금 장갑을 채용한 장갑차라 방어력이 약하긴 하지만, 측면은 7.62mm 이하의 일반적인 소구경탄은 무리없이 막을 수 있는 물건이다.[90] 개요 문단에서 서술했듯이 설정오류로 가득한 3편에서는 T-800과 구조가 거의 동일한 T-850의 경우에는 작중에서 '쇳덩이처럼 무겁다'라는 직접적인 언급과 함께 성인 남성이 T-850을 조금도 들어올리지 못하는 묘사가 있지만, T-800이 보통 인간이 지나다니는 길을 무리없이 잘 지나다니고, 오토바이나 자동차 등을 탔을때도 과도한 하중으로 인해 서스펜션이 주저앉는 묘사등이 없는 것을 보아 인간의 체중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 당장 인간으로 위장해 인간 저항군에 잠입하여 주요 요인을 암살하는 것이 T-800의 목적인데, 체중이 인간보다 훨씬 무겁다면 쉽게 감별할 수 있으므로 인간으로의 위장이 의미가 없기 때문.[91] 현대 군대에서 소총탄 방어를 위해 입는 방탄복의 무게는 10kg를 훨씬 넘는다.[92] 사실 1편때만 봐도 팔 프레임이 타격을 받아 자가수리를 하거나 유조차에 치여 발의 아킬레스건이 망가지거나 엔도스켈레톤이 수제폭탄에 파괴되는 등 T-800이 무적의 내구력을 지닌 것처럼 묘사되진 않았다.무적이 아닌가 싶게 만든 감독의 연출력이 뛰어났던 것일 뿐[93] 1편에서 사라가 경찰서에서 보호받을 때 T-800이 총을 맞고도 아무렇지 않았다며 T-800의 존재를 경찰에게 역설하자 경찰측에서 방탄복을 가져와서 이런걸 입었다면 그럴 수도 있다며 이를 반박했고, 경찰의 이 반박을 듣고 사라 코너가 되려 납득해버리기도 했다.[94] 반쯤 드립이긴 하지만 무시무시한 사실. 중기관총 수준 위력의 탄을 소총으로 경량화 한 것인데다가 반동도 당연히 엄청나게 줄었겠으니(영화상에선 아예 없다시피 한 걸로 나온다) 충분히 오버 테크놀러지 급의 위력을 내는게 맞을 것이다. 중기관총은 절대 약한 게 아니다. 일반 자동차와 장갑차는 숭숭 뚫리고 헬리콥터조차 잘하면 추락시킬 수 있으며 인간은 신체부위 하나쯤은 그냥 날아간다.[95] 톤도 조금 특이해서 다른 총기를 주문할 땐 굵고 낮은 톤이더니 우지를 주문할 땐 유독 하이톤이다.[96] 이건 T-800이 처음 과거로 와 만난 펑크족이 처음 내뱉은 대사를 T-800이 그대로 따라한 것.[97] 참고로 T-800의 응답 목록(POSSIBLE RESPONSE)에는 예/아니오(YES/NO), 뭐야?(OR WHAT?), 저리 가(GO AWAY), 나중에 다시 와주세요(PLEASE COME BACK LATER), 'X까, X신(FUCK YOU, ASSHOLE)', X까(FUCK YOU)(...) 등이 있다. #[98] 1편의 더빙판은 터미네이터의 말이 전체적으로 매우 예의바르게 번역됐다.[99] 2편에서는 ''Stay Here, I'll be back.(기다려라, 곧 돌아오겠다.)[100] 그런 후 존과 약속한 대로 경찰들을 한 사람도 죽이지 않고 돌아왔다.[101] 2편에서 T-800의 마지막 대사는 'I'll be back'이 아니라 ''Goodbye"라는 짤막한 작별인사 뿐이다.[102] 터미네이터 3의 후반부에 T-850이 방공호의 게이트를 닫히지 않게 지지하며 존 코너를 피신시키며 하는 "We'll meet again. Go!"라는 말이 이 경우에 해당한다. 터미네이터 3 설정상 미래의 존 코너를 살해한 것이 현재로 보내진 T-850이므로, 둘이 다시 만나는 때는 곧 존 코너가 죽을 때가 된다. 다만 존 코너가 안심하고 방공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안심시키려고 했을 말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103] 예를들어 TV의 코미디,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자가 터미네이터 패러디를 하는 경우에는 십중팔구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밑으로 내려앉는 동작과 함께 "아윌비백~"을 외칠 것이다.[104]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다시 돌아왔다는 2중적인 뜻도 있다.[105] 참고로 스페인에서 상영했을 때는 스페인어인 'Hasta la Vista'가 '사요-나라(さようなら)'로 다시 번역됐다. 상관은 없지만... 국내에 해적판으로 돌던 비디오에는 '앗싸라비아 베이비'로 자막을 넣은 버전도 있었다. 다른 자막들은 모두 멀쩡한 걸 보면 자막 제작자의 되도않은 개드립였던 듯.[106] 정신병원에 갇혀있던 엄마를 구하러 갔지만 도리어 '안전하게 있지 왜 여기까지 왔느냐'며 꾸중만 들어 서운한 마음에 흘린 눈물을 보고, 이후 T-800이 네바다 사막에 있는 사라의 동료집에서 사람이 왜 우는지 물었었다.[107] 다만 이건 T-800을 보낸 미래의 존 코너가 이 명령만은 반드시 수행하라고 이식시켜서일 수도 있다. 이 영화 자체가 점차 인간을 이해해나가는 로봇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으니, 대개는 정말 T-800이 인간을 이해하여 그런 결정을 내렸다라고 본다. 애초에 존 코너가 이식한 명령이라면 다른 사람 손 빌려가면서 자살시킬 필요 없이, 그냥 자살방지 코드를 풀었어야 훨씬 나았을 테니...[108] 여담으로 T-800이 존 코너에게 이 제스쳐를 처음 배울 때는 사라 코너가 T-800을 보고 완벽한 아버지상이라며 감상에 잠긴 시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