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e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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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mage.cnet.co.kr/20140913_sandisk_512gb.jpg
시판되는 가장 큰 용량의 SD카드.

1. 개요2. SD 카드의 형태3. SD 카드의 종류
3.1. 하드웨어(크기/인터페이스)에 따른 분류3.2. 저장 방식에 따른 분류3.3. Class에 따른 분류3.4. 용량/포맷에 따른 분류
4. 기타

1. 개요[편집]

Secure Digital card 혹은 Secure Digital memory. 우리 말로 번역하자면 "안전 메모리 카드"쯤 되겠다. 1999년에 등장한 매체로, 파나소닉, 샌디스크, 도시바가 공동개발한 메모리 카드이다.

SD를 SanDisk의 약자로 오해할 정도로 SanDisk 제품이 눈에 많이 띄는데, 빈말은 아닌 게 제품을 개발한 회사이면서 가성비가 유난히 높아 보급률도 높고, S~D~의 이름까지도 아주 적절하다. 비슷한 평을 받는 것으로 SamSung Drive가 있다. 이건 가성비는 꽝이다.

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메모리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로고는 왠지 광디스크 매체에 쓰일 법한 로고인데, 사실 과거 도시바와 파나소닉이 개발한 'Super Density Disc'[1] 라는 광디스크 매체의 로고를 재탕한 것이기 때문.

2. SD 카드의 형태[편집]

2010년대 들어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메모리 카드 이며 파생형 제품들로는 미니SD와 마이크로SD[2]가 있다. 물론 핀 규격은 똑같으므로[3], 상호 간에 핀 연결만 바꿔 주는 간단한 구조의 어댑터로 접속할 수 있다.

모습으로 보면 MMC의 발전형. 좌우 비대칭인 모습은 MMC와 똑같지만 단자의 핀이 7핀에서 9핀으로 늘었으며 핀이 움푹 들어가 있어서 손으로 만져서 생기는 얼룩 때문에 읽힐 때 문제가 되는 일이 줄어들었다. 게다가 소프트웨어 적으로도 호환되기 때문에 MMC 카드에 접근하기 위한 하드웨어를 거의 그대로 SD 카드에도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SD 카드와 MMC 카드는 하나의 슬롯으로 모두 호환 가능하다.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MMC에 비해 성능까지 뛰어나기 때문에[4] MMC는 메모리 카드 시장에서 도태되었고 eMMC로 살아남았다.

일반 SD 카드에 한해 쓰기 방지 탭도 존재하긴 하지만 파손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일부 제조업체들은 아예 쓰기 방지 탭을 제거한 제품을 생산하기도 한다. miniSD 및 microSD에는 처음부터 쓰기 방지 탭이 없지만, 일반 SD로 변환해 주는 어댑터에는 쓰기 방지 탭이 달려 있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리더기가 싸구려이거나 오래 쓴 경우는 쓰기 방지 탭을 인식하는 부분이 고장 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에는 쓰기 방지 탭을 풀어도 쓰기 방지가 걸린 것처럼 인식되어 읽기만 가능해지니 조심해야 한다.
파일:external/lh6.ggpht.com/SD%20CARD%20FIX.jpg
리더기를 뜯어서 위의 사진의 원 부분을 서로 납땜질 하면 쓰기 방지 탭을 무시할 수 있지만 힘들기는 하다. 그냥 새로 사자

여담으로, xD 픽처카드와는 다르게 이 제품은 카드 쪽에 컨트롤러가 내장되어 있다.

3. SD 카드의 종류[편집]

3.1. 하드웨어(크기/인터페이스)에 따른 분류[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97px-SD_Cards.svg.png
그림 출처

  • 일반 SD 카드

  • 미니 SD 카드 - 2003년 샌디스크가 CEBIT에서 처음 발표한 SD카드의 소형화 규격으로 2006년 4GB 용량까지 발매된 바 있으나 2005년 등장한 마이크로 SD와 역할이 겹친다는 평가를 받은 끝에 2008년 단종되었다.

  • 마이크로 SD 카드

  • SDIO: SD 카드 슬롯을 외장 악세서리의 통신 루트로 활용하는 것.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72px-HP_PhotoSmart_SDIO_Kamera.jpg
    SDIO 규격은 위와 같이 SD 카드 슬롯을 메모리로만 쓰는 게 아니라 GPS 수신기, FM 라디오, 웹캠, Wi-Fi 수신기[5]등을 꽂아서 쓰는 걸 가능하게 해 준다. Wi-Fi가 내장되지 않았던 PDA에 이걸 달아서 Wi-Fi를 쓰는 것도 가능했다[6]. 하지만 외장 장치 연결용으로는 훨씬 더 범용성이 높은 규격[7]이 나오면서 망했어요. 지금은 스마트폰, 태블릿을 비롯한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내부 인터페이스로 SDIO를 사용하고 있어(특히 Wi-Fi나 Bluetooth) 아직 망했다고 하기는 이른 감이 있다. 하지만 이 조차도 더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규격 (USB, MIPI, PCIe 등)으로 점진적으로 대체되고 있다.

  • 편의를 위한 변종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USB-SD-Cards.jpg
    SD 카드와 USB를 결합한 제품도 있었다. 이후 대부분의 휴대기기에 마이크로 SD 슬롯이 기본 채택되면서 단종되었다. 슬롯이 없을 경우 멀티 리더기로 대체가 가능하다.

3.2. 저장 방식에 따른 분류[편집]

SD 는 데이터 저장을 위해서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기에, 이에 따른 수명이 존재한다. 플래시 제조 방식에 따라 수명과 용량, 가격이 달라진다.

수명은 '카드 용량x 횟수'만큼의 용량을 고쳐 쓸 수 있다. 4000회 32GB면, 32GB 파일을 4000번 정도 넣어보면 죽는다는 말.[8]

  • SLC (Single Level Cell)

    • 한 개의 소자가 1비트를 가짐

    • 수명: 평균 10만 회

    • 속도: 50~100k (cycle 당)

  • MLC (Multi Level Cell)

    • 한 개의 소자가 2비트를 가짐

    • 수명: 평균 1만 회

    • 속도: 5~10k (cycle 당)

  • TLC (Triple Level Cell)

    • 한 개의 소자가 3비트를 가짐

    • 수명: 평균 1,000 회

    • 속도: 1~3k (cycle 당)


SD 카드나 마이크로 SD 카드에 사용하는 플래시 메모리에 따라서 SLC, MLC, TLC로 나뉜다. 플래시 메모리 종류는 쓰기 횟수로 측정 되는 SD 카드의 수명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SLC는 10만회, MLC는 1만회, TLC는 1000회로 각 종류마다 큰 차이가 난다. SLC는 단가 문제 때문에 판매되는 제품이 적기 때문에 시중에 나와 있는 것은 대부분 MLC 아니면 TLC 종류다. 다만 2015년 현재 상품의 겉 포장으로는 TLC MLC 분류 등을 기재하지 않은 회사가 많으므로 미리 상품 설명 혹은 기술 지원 문의 등을 통해 MLC인지 등을 확인한 후에 구매하는 것이 좋다. 어떤 종류인지 모르고 구매했다면 개인 레벨에서는 TLC인지 MLC인지는 확인하기는 힘들다. 만약 블랙박스 같이 중요한 물건에 설치할 용도라면 MLC나 SLC를 사용하지 않고 TLC를 사용하면 반년도 채 못 가서 SD 카드가 망가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뉴스 등에 나오는 '블랙박스를 돌렸는데 SD 카드에 기록이 안 된' 사례는 대부분 TLC 카드의 짧은 수명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언제 어디서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므로 적어도 블랙박스에는 꼭 MLC 이상의 SD 카드를 사용하길 바란다. 또한 MLC 카드는 대부분 MLC 카드라고 광고를 하며, 굳이 MLC라고 광고를 하지 않은 카드는 거의 TLC 카드이므로 구입을 재고하도록 하자.[9] 물론 휴대폰 등에 음악이나 동영상, 그림 파일을 넣고 다닐 용도라면 TLC 또한 저렴하므로 나쁘지 않다. 그러나 블랙박스처럼 언제나 동영상을 녹화했다고 지우는, 쓰기와 읽기를 반복하는 기기의 경우에는 무조건 MLC 이상의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훗날 사고가 일어났을 때를 위해 좋다.

최근엔 UHS(Ultra High Speed)-I 이라는 기술이 적용된 SD 카드 또한 생산되고 있다. UHS 기술은 SD 카드에 더 빠른 속도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새로운 버스 인터페이스로 장치와 SD 카드가 둘다 이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면 더 빠른 읽기 속도를 경험할 수도 있다. TLC여도 쓰기와 읽기 속도에서 MLC를 능가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가 카메라나 리더기가 UHS-I 기술을 지원하는 경우다. 지원하지 않으면 그냥 TLC 속도이기 때문에 UHS-I을 지원한다면 유심히 살펴보자.[10] 또한 UHS-II도 나온 상태며 버전3도 나올 예정이다.

2018년 5월 중반으로 인터넷 오픈 마켓에서 128GB 마이크로 sd카드는 삼성이나 샌디스크,트랜센드의 것을 4만원이내에 살수 있고 64GB는 2만원 이내로 충분히 살수 있으므로 예전보다 많이 떨어진편이다.

3.3. Class에 따른 분류[편집]

스피드 클래스

응용 프로그램
퍼포먼스 클래스

스피드 클래스

UHS
스피드 클래스

비디오
스피드 클래스

90MB/s

V90

60MB/s

V60

30MB/s

U3

V30

10MB/s

Class 10

U1

V10

A1

6MB/s

Class 6

V6

4MB/s

Class 4

2MB/s

Class 2


최소 쓰기 보장 속도이다. 순수 플래시 메모리는 읽기 속도는 빠른데 쓰기 속도는 느린 경향이 있는데, 고화질 사진 연사나, 고화질 동영상을 찍을 때 그것을 기록하는 메모리 속도가 일정 기준보다 느리면 더 이상 촬영을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최소 속도를 보장하기 위해 명기하는 스펙이다. 메모리 제작 회사에 따라 최대 쓰기 속도는 달라질 수 있다. 그런 메모리 카드는 배속 표시를 따로 하기도 한다.

읽기 속도는 SD 카드의 규격과 이를 읽어들이는 장비가 지원하는 규격 중 둘 다 지원하는 규격과 관련이 있다. 즉, SD 카드가 UHS를 지원하는 걸 가져와도 장비가 지원 안 하면 그냥 일반 SD 카드 읽는 속도와 비슷하게 된다.(...) 이를 간단히 요약하면,

  • Normal Speed: 최대 입출력 속도 12.5MB/s, SD 카드에 별도로 표시 없음.(Class 사용)

  • High Speed: 최대 입출력 속도 25MB/s, SD 카드에 별도로 표시 없음.(Class 사용)

UHS-I 와 UHS-II는 인터페이스 방식의 표시이며 실제 입출력 최대속도가 아니다. 실제속도는 U1~U3로 표시하고 이는 UHS-I/II 인터페이스의 최대속도보다 훨씬 느리다. 그러므로 UHS-I U3 가 UHS-II U1 보다 3배 더 빠르다.

  • UHS-I: 최대 입출력 속도 50MB/s(SDR50,DDR50 규격), 104MB/s(SDR104 규격). SD 카드에 UHS 규격(U1~U3) 표시.

  • UHS-II : 최대 입출력 속도 156~312MB/s, SD 카드에 UHS 규격(U1~U3) 표시.


다만, 위 속도 표시는 단순히 Bus Speed에 불과하며, SD 카드의 스펙이 대개 이를 완전히 지원하지 못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구매 시 최대 읽기, 쓰기 속도를 확인하고 구매해야 할 것이다.

2016년 2월 27일, 새로운 스피드 클래스 규격인 '비디오 스피드 클래스'가 발표되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영상 촬영를 염두에 두고 만든 규격이며, 1초에 보장되는 최소한의 읽기/쓰기 속도가 기준이다. 8K에서는 V90/V60 규격을, 4K 이하에서는 V60~V6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2016년 12월, 안드로이드 6.0의 micro SD 카드를 스마트폰의 스토리지처럼 쓸 수 있는 기술의 등장으로 '응용 프로그램 퍼포먼스 클래스 (자동 다운로드 주의)'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아직 A1 규격만 공개되었으며, 해당 규격은 1500 읽기 IOPS, 500 쓰기 IOPS, 10MB/s을 만족해야 인증된다. 이 규격을 만족하면 SD카드에서 설치된 앱을 구동하더라도 경고 대화상자가 나타나지 않는다.

3.4. 용량/포맷에 따른 분류[편집]

고화소 카메라의 증가와 SD 카드를 보조 혹은 메인 저장 장치로 사용하는 멀티미디어 기기들이 증가하면서 대용량의 SD 카드가 필요하게 되었다. 용량에 따른 포맷의 변화로 SD 카드의 세대가 아래와 같이 변화하였다. 이전에는 파일 시스템 때문에 세대가 변경되었다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파일 시스템 이외에도 규격이 변경된 부분이 많다.

  • SD: 바이트 단위로 주소를 지정하며, 규격에서 최대 2GB까지 공식 지원한다. 실질적으로는 1GB까지만 지원하거나 2~4GB 카드는 불안하게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파일 시스템도 대부분 FAT16을 사용했다.

  • SDHC: 2006년 새로 지정된 표준이다. 주소 지정 방식을 512바이트 섹터 단위로 변경하였으며, 최대 32GB까지 공식 지원한다. FAT32 지원 또한 SDHC 세대부터 의무화 되었다. 2016년 현재 찾아볼 수 있는 대부분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SDHC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를 찾기가 어렵지만, 2006년 이전에 나온 구형 기기는 SDHC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일반 SD 카드를 구입해야 한다.[11] 극히 일부 기기는 펌웨어 업데이트로 SDHC를 지원하기도 한다.

  • SDXC: 2009년 새로 지정된 표준이다. SDHC의 주소 지정 방식을 개선하여 최대 2TB 메모리 카드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고 exFAT 지원이 의무화 되었다. 대개 2011년 이후에 나온 기기들이 많이 지원하지만 기기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기기나 카드 구입 시 자세히 살펴볼 것. 2014년 9월 기준으로 512GB 규격까지 나와 있고, 100만원이나 하는 게 문제긴 하지만 대개는 128GB까지 유통하는 곳이 많다. 카드 리더기는 반드시 SDXC가 되는지 확인할 것.[12]


이것들은 모두 하위 호환[13]이 되니 참고할 것.
PC에서 사용할 때에는 파일 시스템FAT32, exFAT, ext4 등 어떤 것을 사용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지만, 디지털 카메라MP3 플레이어임베디드 기기에서는 해당 기기가 포맷하지 않은 SD 카드를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다. 주로 쓸 디카, PMP, 스마트폰 등의 기기에서 제공하는 포맷 기능을 쓰는 게 호환성 문제를 피해할 수 있다. 그리고 SD/SDHC/SDXC는 상위 호환성이 없기 때문에, SD 카드만 지원하는 구형 기기에 SDHC/SDXC를 장착하면 역시 인식하지 못한다. 이런 경우에는 저용량 메모리를 따로 알아봐야 할 수도 있다.

2000년대 중반 기준 NTFS포맷이 가능한 경우가 있긴 있지만 XP에서 돌리면 많은 오류가 발생한다. XP에서 서비스팩 3부터는 NTFS도 지원한다. 2010년 초반 기준 XP는 퇴출되었고, 윈도우 7 이후로는 모두 지원되니 NTFS로 포맷해도 상관없다. 물론 이는 윈도우 PC에서 쓸 때 만이다. 안드로이드(리눅스)같은 다른 OS에서 SD 카드를 쓸 때는 윈도우 전용 포맷인 NTFS는 인식 못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4. 기타[편집]

2010년대 들어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규격이다. 다른 규격도 있지만 SMC는 이미 과거의 유물이고, 메모리스틱소니의 전유물인 특이한 경우이다.[14] CF(Compact Flash)는 전문가용 카메라 영역만이 남아 있다고 봐도 좋을 정도이며, xD 픽처카드는 이미 올림푸스후지필름으로부터 모두 버림받아 멀티 리더기의 기능 하나 늘려주는 역할로 전락했다. MMC는 그냥 망해서 나무위키 내 문서도 없다. 아니 eMMC는?

아무래도 지속적으로 발전 중인 기술이기에 아직 안정성이 좀 부족하다. 특히 Micro SD 카드는 호환성 문제도 자주 발생하고 충격에 쉽게 손상되며, 여러 이유로 파일이 깨지는 일이 잦다. 물론 시간이 지나며 모두 좋아지겠지만, 아직 중요한 파일을 믿고 저장하기에는 무리. 더군다나 특성 상 1번 손상되면 데이터 복구하기도 쉬운 일이 아니다.

일부 SD 카드에는 DRM 기능도 있는데 특히 SKY 휴대폰을 살 때 따라오는 카드, 특히 SKY 로고가 찍힌 카드에는 DRM 기능이 있다. 당연히 SKY가 아닌 다른 기종에서는 지원이 안되며, 인식 자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읽을 수도, 쓸 수도 없다. 이를 실제로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아 뻘짓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그러므로 이런 SD 카드를 갖고 있다면 그냥 호환 기기를 쓰는 사람에게 줄 것을 권장한다.

가장 널리 쓰이는 메모리니 중국산 메모리와 짝퉁이 넘친다, 절대로 사지 말자.[15] 겨우 1~2만원 아끼려고 하다가 사진 날려 먹고 후회해봐야 아무런 소용없다. 특히 고용량 제품일수록 유명 회사에서 제조한 UHS-II(U3) 이상을 추천한다. 저렴하다고 Class가 낮은 제품들을 구입했다가 전송 속도보고 눈물을 흘릴 것이다.[16]

만일 Micro SD 카드를 산다면, 방수 기능은 물론이고 이왕이면 X-ray 저항성을 가진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은 경우 디카가 보안심사대를 통과하면서 사진 데이터가 훼손되는 수도 있다(...) 물론 삼성이나 샌디스크 등 유명 브랜드의 제품은 보급형이라 하더라도 X-ray에 대한 저항성이 있게 생산되는 편이다.

그리고 똑같은 FAT32를 운용하는 카드임에도 윈도우 기본 포맷 메뉴와 미묘하게 호환이 안 된다. 가끔 이런 이유로 계속 데이터가 깨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SD 규격을 관리하는 SD Association에서 배포한 전용 메모리 포맷 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이름은 SD Card Formatter.

차량용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등의 주변 기기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내비게이션은 별 상관 없지만, 블랙박스에는 되도록 높은 Class의 이름 있는 회사 SD카드를 사용하도록 하자. 샌디스크는 거의 묻지마 추천을 받을 정도로 검증이 끝난 회사이고, 삼성이나 LG 같은 국내 대기업도 좋다. 트랜센드 같은 대만의 대기업 물건들도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나치게 싼 물건만 아니라면 대부분 제 Class에 걸맞는 성능이 나온다.

Class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블랙박스 녹화 시간 늘리려고 Class 4 16GB SD 카드를 새로 사서 꽂았더니 쓰기 속도가 못 따라가서 녹화된 영상이 다 깨져 있더라는 얘기도 있었다[17]

또 리더기에 따라 쓰기와 읽기 속도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스마트폰은 SD 쓰기 능력이 바닥인 경우가 많다. 분명히 Class 10을 구입했는데 속도가 1MB도 안 나오는 경우는 리더기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다른 리더기를 사용해보자.

주로 Wi-Fi 기능이 없는 카메라를 노리고 SD 카드에 Wi-Fi 모듈을 내장한 제품군도 있다.

2014년 2월 24일 MWC에서 Micro SD 마의 3자리수 128GB의 벽을 샌디스크가 뚫어버렸다. # 샌디스크는 이에 그치지 않고 200GB까지 출시함으로써 기술력을 과시했다.

2015년 6월 Microdia라는 업체에서 512GB Micro SD 카드를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끝내 시장에는 풀리지 않았다. 사실, 신빙성은 처음부터 거의 없었다. Microdia라는 업체 자체가 듣보잡인 데다 실제 작동하는 샘플을 보여주지도 못했기 때문. 무엇보다 256GB 대 제품조차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데 갑자기 저런 정체불명의 업체가 512GB 용량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결국, Micro SD 카드로 256GB의 벽을 최초로 무너뜨리는 위업은 2016년 7월 삼성전자가 V낸드 3세대 기반 256GB Micro SD카드 판매를 개시함으로써 이루어냈다. 용량은 그렇다 쳐도 읽기, 쓰기속도가 각각 95MB/s, 90MB/s라서[18] 외계인 고문이 뭔지 보여주는 예시이다. 처음에는 상당히 비쌌으나 시간이 갈 수록 정가가 계속 내려가고, 심지어는 잊을만 하면 9 ~ 10만원 정도로 세일을 하기 때문에, 세일 관련 사이트에서는 제품 이름도 다 적지 않고 "그거"라고만 해도 모두 알아들을 지경이 되었다. 참고로 그 이전까지 세계 최고 용량의 Micro SD라는 이름은 샌디스크가지고 있었다. 용량은 200GB.

2017년 9월 1일 IFA 2017에서 샌디스크가 400GB Micro SD 카드를 공개했다!

여담으로 제조사명도 제품명도 알 수 없는 중국산 제품 판매 페이지에 1TB Micro SD 사진이 떠 있다.(..) 속지 않도록 주의[19]하자.

SDXC 규격으로 샌디스크에서 1TB 제품을 발표했다. WESTERN DIGITAL DEMONSTRATES PROTOTYPE OF THE WORLD’S FIRST 1TERABYTE SDXC CARD AT PHOTOKINA 2016

2017년 6월 27일에 샌디스크와 같이 메이저회사인 마이크론의 렉사가 공식적으로 사업을 접는다고 발표했다. 이유는 이익이 되질 않아서이며, 삼성전자는 UFS로 갈아탈 예정이기 때문에, 결국 샌디스크가 유일한 메이저 메모리카드 회사가 될걸로 보인다.

2018년 1월 22일 (영국 현지시각) 인터그럴메모리에서 512GB 용량의 마이크로SD를 공개했다.

2018년 2월 렉사의 전 관계자들과 직원들이 모여 프로그레이드 디지털을 설립하였다.

[1] 당시 경쟁 관계에 있던 소니필립스의 MultiMedia Compact Disc와의 합의를 통해 기술이 통합되어 DVD가 된다.[2] 처음엔 TransFlash/약칭 T-Flash 내지 TF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으나, 이 이름은 묻히고 현재는 마이크로 SD 쪽이 널리 쓰인다.[3] 정확히 말하자면, 핀의 수가 다르지만, miniSD 카드에는 안 쓰이는 핀이 2개 있고, 마이크로 SD는 GND 핀 두 개가 하나로 합쳐진 형태이다.[4] MMC도 MMCplus 규격으로 SD 카드와 경쟁해 보려고 시도는 했으나 사용하는 제품이 SD 카드에 비해서 매우 적다.[5] 단, Eye-Fi 카드는 SDIO 규격은 아니다.[6] 예를 들어, 리눅스PDA여던 요피[7] 심지어 OTG 기능을 이용하면 PC 등의 호스트 기기 없이 장치끼리 데이터를 주고받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는 Host가 PC가 아니라 다른 임베디드 기기라는 것이 특징[8] 물론 실제로는 32GB 카드에 32GB 파일을 넣을 수조차 없다.[9] MLC라고 광고하는 경우도 다른 MLC카드에 비해 많이 저렴한 경우는 조심해야한다. 실제로는 TLC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Lexar의 경우 MLC라고 광고하고 있지만 실제 메모리 스펙을 확인하려고 하면 확인해주지 않는다. 실제로 MLC 메모리를 사용했다면 숨길 이유가 전혀 없지만 석연치 않은 이유를 들며 확인을 거부한다. 실제 USB메모리의 경우에는 TLC를 MLC로 속여 판매했다는 의혹이 있다.[10] 이 경우 읽기 속도는 MLC와 비등하거나 능가할 수 있지만 쓰기 속도는 TLC의 한계로 시간이 더 걸릴 수 밖에 없다.[11] 1~4GB 제품은 SD와 SDHC가 섞여 있으므로 주의.[12] 샌디스크에 따르면, 컴퓨터 운영체제에서 exFAT를 지원하는 경우 SDHC 리더기에서 SDXC 카드를 쓸 수도 있다고 하며 실제로 문제없이 작동한다. Windows XP 이후의 OS가 exFAT를 지원한다. 또한, 64GB 이상의 SDXC카드를 강제로 FAT32포맷하여 exFAT을 지원하지 않는 운영체제나 기기에서 사용하는 편법도 존재하나, 정상적인 작동을 보증할 수 없으므로 주의할 것.[13] SDXC 슬롯에 SD 혹은 SDHC를 꽃는다던가, SDHC 슬롯에 SD를 꽃는다던가 하는 것.[14] 게다가 소니도 슬슬 SD 듀얼 슬롯을 채택하고 있어 메모리 스틱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사장될 것으로 보인다.[15] 다만 시대가 변하다보니 꼭 중국산이 가품의 기준이되진 않게 되었다. 가령, Sandisk의 경우 진품 중에는 중국산도 존재하는데 가품은 대만산으로 써놓는 경우가 많다. 물론 중국산이라도 프로그램으로 확인했을 때 제조사가 찍혀나오면 정품일 확률이 높다.[16] 단, Class는 쓰기 속도를 기준으로 정해진다. 낮은 Class의 제품이라도 읽기 속도가 빠른 경우는 상당히 많고, 실제로 사용할 때에는 SD 카드에 기록하는 일보다 대량으로 SD 카드에서 복사해 오는 작업이 주가 되므로, 벤치마크 결과 등을 잘 찾아보고 구매할 것. 카메라에 쓸 거면, 생각할 필요 없이 Class 높고 이름있는 회사 제품이지만[17] 비싼 회사 물건들은 오히려 Class보다 잘 나오는 경우가 흔하기도 하다. 대기업 Class 4가 중소기업 Class 10보다 빠른 경우도 있으니..[18] ATA-100규격에 쓰이던 하드디스크 속도다. 예전 같았으면 윈도우 깔아서 써도 쓸만했을 속도이며, IBM PC AT처럼 A, B 드라이브에 Micro SD 카드를 삽입해서 써도 문제 없을 속도다. 위 규격 표에서 V90에 해당한다.[19] SD카드에 들어가는 NAND를 제조하는 회사가 몇 되지 않기 때문에 그 회사들의 라인업에 존재하지 않는 용량을 가진 SD카드는 예외 없이 무조건 사기다. 2017년 10월 기준으로 SD 카드는 512GB, Micro SD 카드는 400GB까지가 유통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새로운 규격의 NAND를 개발하고 제조할 수 있는 회사가 아니라면 이 용량을 초과하는 SD카드는 절대로 만들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