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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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2. 소프트웨어 QA
2.1. QA에 지원하기 위해서
2.1.1. ISTQB
2.2. 안습한 현실2.3. 하지만 중요한 곳이고 전망을 기대할 수 있는 곳

1. 정의[편집]

품질 보증을 뜻하는 Quality Assurance의 약어. 어떤 제품의 기획에서부터 릴리즈까지 전 과정의 품질을 관리하는 직업이다. 제품 생산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존재한다. 제조업에서는 품질관리라는 명칭을 주로 사용하지만 영어냐, 한국어냐의 차이만 있을 뿐 근본적인 역할은 같다. QA명칭 자체는 제약업계나 IT업계를 통해 많이 알려졌다. 하지만 개발직군이나 영업직군보다 대외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보니 QA를 생소하게 받아들이는 이들이 적지 않은 편이다.

2. 소프트웨어 QA[편집]

QA의 정의를 쉽게 설명하자면 '제품을 시장에 내보내도 되는지를 보장을 해줄 수 있는' 직군.

흔히 테스터와 비슷한 의미로 여기는 경향이 없진 않지만 QA는 테스터보다는 상위 개념이다. 테스트는 어디까지나 QA활동의 일부에 포함되는 것이기 때문. QA는 잘못된 기획이 나온다면 기획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려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해주는 역할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 테스터보다 훨씬 많은 능력을 요구받게 된다.
뭉뚱그려 QA라고 말했지만 개발에도 각각의 직군이 존재하듯이, QA에도 전문적으로 나아가면 분야에 따른 직군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무언가에 대한 품질을 보증한다는건 그만큼 그 분야에 대해 알고 있어야하기 때문에 모든걸 다 잘해내는 QA라는건 찾아보기 어려운 존재다. 하다못해 게임QA 내에서도 성능, 기능, 콘텐츠, 밸런스 등 여러가지 분야로 나뉘고 그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기 위해 몇 년을 노력해야 겨우 가닥이 잡히는 그런 직군인 것.

때문에 QA는 정말 많은걸 알아야 한다. 무엇을 테스트하냐에 따라 자신이 알아야 할 것들이 판이하게 달라지는데다[1] 기획자가 얼토당토 않는 기획을 들고와서 설명하는 것에 반박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지식이 있어야 하니까 말이다. 그래서 QA 입장에선 '키리약믿'이나 '민수 찾기 이벤트' 같은 듣도보도 못한 기획이 튀어나오면 심히 골룸해지기도 한다.(...)

2.1. QA에 지원하기 위해서[편집]

말은 QA라고 했지만 시작은 보통 테스터에서 시작하기 마련이다. 앞서 말했듯이 QA는 이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 상대가 그걸 납득할 수 있게 해야 하기 때문에 문제에 대해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게 되지 않을 경우에는 설령 입사하게 된다 해도 오래 버티기 힘들어진다. 테스트를 밑바닥에 깔고가는 만큼 테스트를 얼마나 효과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늘 해야 하며 그러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신입에게 이런 많은 걸 기대하긴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대체로 테스트에 대한 개념, 업무에 대한 의욕 등 전문성보다는 기본적인 면을 좀 더 보는 편이다.[2] 테스트 관련 자격증은 가산점 정도로 취급할 뿐 입사에 필수적인 건 아니기 때문에 너무 연연할 필요는 없다. 다만 다른 IT분야보다 입문은 쉬워보일 지 몰라도 살아남아서 성장하는게 상당히 어렵다.[3] 그래도 만족하며 다니는 사람들도 적진 않고, 능력이 된다면 비정규직으로 시작해도 단시간 내에 채용되기도 한다.

2.1.1. ISTQB[편집]

소프트웨어 QA로서 인정받는 대표적인 자격증으로 ISTQB나 CSTE가 있다. 다만 난이도가 만만치않고 응시료가 상당히 비싸다는게 단점[4]이지만, 신입 QA들에게 있어서는 토익과 버금가는 필수코스로 자리잡은 듯 하다. 우후죽순 늘어난 게임관련 자격증이 사실상 필요없는[5] 현실에서도, 유일하게 업계에서 제대로 인정해주는 몇 안되는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다. 애초에 ISTQB는 품질관리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자격증이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탓인지 없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사측에서 이러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 현실은 야근 때문에 책을 볼 수가 없다

시험은 영어한국어[6]로 볼 수 있는데, 대한민국처럼 비영어권 국가에서는 영어로 시험을 응시하면 추가시간을 준다. 한국어는 어휘를 많이 꼬는 관계 상 독해가 된다는 조건하에선 영어가 더 쉽다.

시험 난이도는 FL의 경우 정보처리기사보다 살짝 높다. [7]

AL의 경우 실무 경험(5년)이 있어야 하며 경험에 의한 문제 풀이 방식이 많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2.2. 안습한 현실[편집]

아직까지 인지도도 듣보잡이고 게임 운영자이상으로 현실은 게임 회사 내부의 샌드백인 극한직업.


국내에서 QA는 비전은 있지만 일단 당면한 현실이 좋지 않은 편이다.

일부를 제외[8]하면 신입으로 들어가는 건 보통 파견직 형태를 띤 비정규직인 경우가 많다. 당연히 이런 루트로 입사하는 신입들에 대해 회사의 대우도 그렇게 좋지는 않다.[9] 상당수의 대형 회사들은 정규직이나 계약직(!)의 선임 및 대리 이상의 직급 한 명 아래에 다수의 계약직이나 파견직, 혹은 아르바이트 QA를 거느리는 형태를 지니고 있다. 그때문에 다른 분야보다 비정규직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 덕분에 단기간 이직률도 상당히 높다. 가끔 게임 기획자전직[10][11]하거나, 프로그래머중에서 QA로 근무하다가[12] 다시 프로그래머로 복직(?)하는 케이스도 있다.

그렇다고 선임급 이상의 QA들의 대우가 좋나면 또 아니다. 일부를 제외하면 모든 프로젝트 일정에서 가장 끝에 자리잡고 있으며[13],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야근을 상당히 많이 하게 된다.[14]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낮아서 그렇지, 게임 업계에서는 게임 운영자와 더불어 3D업종의 불가촉천민급. 해외와는 다르게 국내에서는 게임QA가 타 부서에 비해서 게임 개발과정에 대한 영향력을 비롯해서 연봉이나 성과급등도 많이 약한 편이다. 그래서 게임회사 구조조정 시, 운영(GM)과 더불어 구조조정 1순위에 뽑히는 경우가 적지 않다.안습[15][16][17]

2.3. 하지만 중요한 곳이고 전망을 기대할 수 있는 곳[편집]

게임, IT 업계에서는 서서히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으며, 단 시간 내 게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 수 있는 직업

최근에야 업계에서 전문성을 인정하고 QA를 채용하려는 움직임[18]을 보이고 있고, 현업인들도 티격태격 하기는 해도 자기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만큼 QA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지만 문제는 필요성과는 별개로 QA에 대한 대우와 현실 이나 회사마다 다르며, 일부 회사들은는 자 회사 QA들을 챙겨주기 시작하고 있다.

품질관리의 중요성에 비해서 QA 직종은 은근히 무시당하는 괴리를 가진 분야다. 허나 요즘은 QA 인력확보에 조금 관심을 두는것 같다 http://www.the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4178

그래도 QA만을 전문으로 하는 아웃소싱 업체가 흥하고 있는 추세다.[19] [20] 모바일 시장의 성장으로 스타트업을 하는 중소기업이 늘어났고 이로 인해 품질관리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지만 자체 QA팀을 굴리기는 경영상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21] 대표적인 곳으로 IGS[22],큐로드[23], 오르고소프트[24] 광주 G&C센터[25]가 있다. 게임 QA 외주업체 뿐만 아니라, QA 전반부를 다루는 외주업체도 상당히 많다. 전반적으로 게임 QA보다는 연봉이 높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게임회사 여직원들에서 QA를 제대로 안하면, 어떤 참사가 벌어지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소프트웨어 QA 의 중요성이 높아진지 10년 이상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간단한 블랙박스 테스트만 진행할 수 있는 인력이 대다수다. [26][27] 하지만 과중한 업무를 비롯해서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면 아웃소싱이나 비정규직만 채용하고 직원 성장을 도외시하면서 쓰다가 버리는 양상이 대부분이라서, 전문적인 QA 인원이 생기는건 요원하다고 보는 주장도 만만치않다. 위기의 게임QA '돌파구는…' <上>전문성 인정하는 업계 풍토 '시급'

[1] 소프트웨어도 게임, 미디어, 보안 등 다양하게 존재하고, 게임 내에서도 PC, 모바일, 콘솔 등의 플랫폼 분류와 RPG, 리듬게임, CCG 등 장르별로 분류가 많은만큼 그에 대해 알 수 있는 지식폭이 필요하다.[2] 이직률이 너무 높다는 점도 이런걸 중점으로 보게 하는 이유가 된다.[3] 비전공자로 입사해서 살아남고 싶다면 정보처리기사 ISTQB 영어(대기업입사기준레벨)는 5년차 되기 전까지 필수라 생각하고 따두자! 그래야 기본적인 지식이라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4] ISTQB의 경우 세금 포함해서 176,000원이다.[5] 오히려 마이너스로 작용되기도 한다. 자격증 같은 것보다 공모전 입상 등을 훨씬 중요하게 여기기도 하고.[6] 단, 상위 단계 시험은 오로지 영어로만 응시할 수 있다.[7] 소프트웨어 공학 분야의 문제가 어느 정도 겹치고, 상황처리 문제가 나온다. 개알 책과 실라버스만 3번정도 정독 시 합격 가능한 수준[8] 대형 IT회사의 공채. 중소형 회사에서 선임을 낀 형태. 이때는 보통 일정 기간의 수습(신입)을 거친 다음에, 정직원이나 계약직으로 시작한다.[9] 파견직 > 계약직 > 정규직 테크트리를 거치는 QA 선임들이 상당히 많다.[10] 이 경우에는 타 분야로 전직하는만큼, 이전 경력이 덜 인정받거나 신입급으로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불이익은 감수해야 한다. 경력을 인정받으려면 보통 게임 개발팀 내의 QA 파트에 한해서 이런 전직의 기회가 있고, 게임 개발팀 이외에 소속된 QA에게는 요원한 일이다.[11] QA가 타 게임 분야에 비해서 신입으로 진입 장벽이 비교적 낮다는 점을 이용해서, 처음부터 기획쪽으로 전직을 고려하고 QA에 지원하는 케이스도 제법 있다.[12] 상당히 귀한 고급 인력인데, 이런 인력은 QA에서 소스를 직접 보고 분석까지 가능한 화이트박스 테스트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이 정도의 역량을 지닌 QA 인력은 상당히 드물다고 한다. 애초에 이런 역량이 있다면 QA보다 프로그래머 자리를 고수하는게 봉급, 지위, 처우 등 모든 면에서 이득이기 때문에 이것이 일반적이다.[13] 원칙적으로 품질관리는 개발 프로세스 전 과정에 있어야 하나, 국내 실정은 말단에 달려 있다는게 QA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준다.[14] 각 파트의 일정이 하나라도 밀린다면, 전체적인 일정이 늘어나지 않는 이상 업무의 가장 끝에 투입되는 QA는 필연적으로 일정 부족에 시달리고 야근을 할 수 밖에 없다.[15] 전반적으로 '개발'보다 '운영보수'에 박한 성향이 아직까지도 만연하기 때문이다.[16] 경영자 입장에서는, 프로그램, 기획, 그래픽이 없으면 게임의 개발 자체가 중단되지만, QA의 존재 이유인 품질 검수와 테스팅과 버그관리는 당장 없어도 게임의 개발이 진행 가능하며, 그런 하찮은일은 개발자들이 각자 자기 업무에 충실하면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17] 모든 개발팀들의 실수를 찾아내서 일러바치고, 수시로 팀 업무에 끼어들어서 잔소리나 늘어놓으며, 심심하면 일정을 잡아늘리고 개발일정을 스톱시키는 것으로 인식되는 QA팀은 경영진을 포함한 회사 내의 거의 모든 다른 팀에게 적으로 인식되어, 어느정도 규모를 갖추면서 정치질이 정착된 회사에서는 정치적 입지도 심각하게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18] 이전까지는 게임 기획자게임 운영자가 QA를 부수적으로 담당하는 형태를 보였고, 아직도 별도의 QA팀을 갖추지 못하거나 전문적인 QA 회사에게 외주를 줄 형편이 안되는 소규모 회사는, 여전히 게임 기획자나 개발팀 전원이 QA를 한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게임회사 여직원들 77화를 참고.[19] 그렇다고 개발 내 QA의 중요성이 낮아지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20] 아웃소싱의 경우 연봉이 극악으로 낮다. 자세한 건 잡플레닛에서 검색![21] 특히 모바일게임은 3개월이면 출시를 할 정도로 개발 사이클이 매우 빠르다.[22] 700명 이상이 근무하는 대형업체로 서울 구로디지탈단지 넷마블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QA,운영 전문사로 넷마블의 자회사라고 한다.[23] 서울에 위치하고 있으며 네시삼십삼분쪽에서 운영 및 QA전문으로 만들었다고 한다.[24] 경기도 안양에 위치하고 있으며 NextFloor외에 다른 회사에서 나온 게임QA를 담당했다.[25] 와이디온라인 광주지사[26] 아웃소싱을 통해 비전공자도 매우 낮은 진입장벽으로 입사하기 때문에 해외 시장과 달리 극히 일부 회사 인력을 제외하고 업계 전반적으로 실력이 매우 낮다. 문제는 국내 소프트웨어 QA에서 화이트박스 테스트까지 활용하는 업체가 정말 적다. 마냥 역량 문제로 치부하기도 어려운 업계 환경도 있다.[27] 하지만 간단한 블랙박스 테스트를 마냥 무시하면 안된다. 이런 부분에서도 치명적인 이슈를 잡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