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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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의 케이블 음악전문 TV 채널
1.1. 나무위키에 등재된 프로그램 목록
2. 대한민국의 프리웨어 멀티미디어 재생기 KMPlayer3.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화폐 단위4. 기아 스포티지의 2세대 개발 프로젝트명인 KM5. 소련의 초대형 위그선 프로젝트

1. 대한민국의 케이블 음악전문 TV 채널[편집]


파일:i2ttoh6.jpg
2015년까지 존재했던 대한민국의 음악 전문 채널. 1995년 3월에 'M21'이라는 채널명으로 개국하며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 당시 채널 번호는 21번이었는데, 당시 일부 지역에서의 화질 불량으로 인해 이후 'KMTV'로 채널명을 바꾸고 채널 번호를 43번으로 바꾸었다.#

초창기에는 현대그룹 계열사였던 KM뮤직 소유[1]였고, 2000년 현대오토넷(현대모비스가 인수 후 합병)에서 인수한 이후 2001년 1월에 대영A/V가 인수[2]되었고, 2004년에 CJ그룹 계열사인 CJ사운드에서 인수하면서 CJ계열 채널이 되었다.[3]

개국 초기에는 엠넷과 꽤나 험한 라이벌 관계였다.
2000년대 초에는 맥도날드, 롯데리아 등의 패스트푸드점에는 tv가 설치 되어 있었는데, 서로 엠넷과 KM을 각자 틀어 놓을 정도로 양대산맥이었다.
또한 엠넷 문서 '송출' 문단에도 기록되있지만 2001년 출연거부 사태는 양 방송사 신경전의 절정이었다.

하지만 인수 후에는 과거와는 달리, CJ계열이 되면서 엠넷과 협력 체제를 보였다. 1995년부터 2003년까지 자체 연말 시상식으로 진행한 'KMTV 가요대전(KMTV Korean Music Awards)'을 Mnet MusicVideo Festival과 통합하여 2004년부터 Mnet KM MusicVideo Festival을 엠넷과 공동 개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CJ미디어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을 1회 시상식으로 간주하였으며, 이렇게 KMTV 가요대전의 역사는 그냥 얼렁뚱땅 소멸되어 버렸다.

사실 CJ는 KM 인수 과정에서 KM보다는 모기업인 대영A/V (인수 당시 포이보스)를 노린 듯한데, 당시 포이보스의 음반제작 및 유통부문을 인수하기 위해 KM을 먼저 인수했던 듯(...) 이후 CJ는 2006년에 엠넷미디어를 출범시키며 해당 부문에 대한 사업 협력을 하게 되었고, KM은 현재 송출을 중단했지만 여전히 이쪽은 남아있어 엠넷미디어와 CJ E&M 음악사업부문을 거쳐 2018년 현재 스톤 뮤직 엔터테인먼트에서 담당 업무를 맡고 있다.

인수 초기에는 엠넷이 개국 10년을 맞이하여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개설됨에 따라, KMTV의 채널명을 2005년 10월 21일 오후 3시에 'KM'으로 바꾸며 KM을 음악전문 방송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하지만 KM의 경쟁력을 날려버린 결정적인 사건이 터졌는데, 당시 CJ가 강하게 추진했던 신생 방송국 tvN의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2006년 10월 9일인 오후 7시에 tvN의 개국과 동시에 KM이 방송되던 채널자리에 tvN을 송출하고 KM의 케이블 송출을 중단해 버린다.[4] 이 때문에 당시 KM의 고정시청자들로 부터 항의가 많았다.당시 관련 보도 이후 KM은 한동안 스카이라이프에만 방송 되었다가 나중에야 케이블 송출[5]이 재개되었다. 그러나 보급률은 예전만큼 높아지지 않았다. 이후에는 케이블TV와 IPTV서만 볼 수 있었고, 스카이라이프를 통해서는 2010년 초 이후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밑에 이후의 행적이 나오기는 하지만 사실상 채널의 정체성과 경쟁력은 위 사건으로 인해 날아갔다고 볼 수 있다. HD 전환도 꽤 늦어서 GTV에 넘어가기전까지도 꽤나 꼬질꼬질한 SD급 영상이 꽤 오래나갔다. 이쪽이야 옛날 프로그램 재방송을 많이 돌린 영향도 있지만.

개국 당시부터 방송했던 '쇼! 뮤직탱크'가 2008년에 종영되고, 이외에도 소년소녀가요백서와 같은 자체 프로그램도 종영되면서 2012년부터 KM만의 단독 프로그램[6] 은 거의 남아있지 않다시피 되고만 채 Mnet의 프로그램을 재방송, 동시방송을 해주는 역할을 했다. 결과적으로 애니원과 비슷한 처지. 안습. 홈페이지 또한 엠넷닷컴에 흡수되었으며, 'KM'이라는 채널명의 존재는 편성표에서만 드러났다... 이로 인해 Mnet에 비해 '음악 전문채널'이라는 색채는 조금 강해진 것 같기도 했지만... 게다가 tvN이 2012년을 기점으로 급성장하게 됨에 따라 연예계에 미치는 영향력과 섭외력도 막강해지면서 한 지붕 아래 장르의 제약을 비교적 받는 음악 전문 채널을 2개씩이나 보유하는 것이 점점 무의미해져가던 상황도 한몫했던 셈.

2013년에 엠넷의 'LEGEND 100 ARTIST'와 겹쳐 편성에 있어서 레전드 아티스트와 관련된 예전 무대 영상이나 과거 KM의 프로그램들을 재방하거나 2000년대 초반의 공연 실황 영상을 편성하곤 했다.

2015년 5월 31일을 끝으로 개국 2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관련기사 방송 플랫폼은 여성전문채널 GTV를 운영하는 (주)지텔레비젼으로 넘어갔으며, 이후 해당 플랫폼에서 GMTV가 송출되기 시작했다.

KMTV의 2005년 이전 방송자료는 현재 Mnet의 모기업인 CJ E&M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에 네이버 TV캐스트와 TV팟을 통해 스타줌인이라는 채널을 개설하여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의 '쇼 뮤직탱크' 방송 클립을 가끔 업데이트하기도 한다. 또한 Mnet의 프로그램에서도 과거 자료화면을 사용할 때 과거 고유의 음악 쇼 프로그램이었던 '리듬천국'이나 'SHOWKING M'보다는 '쇼! 뮤직탱크' 자료화면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1.1. 나무위키에 등재된 프로그램 목록[편집]

2. 대한민국의 프리웨어 멀티미디어 재생기 KMPlayer[편집]

해당 항목을 참조.

3.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화폐 단위[편집]

태환 마르카 항목을 참조.

4. 기아 스포티지의 2세대 개발 프로젝트명인 KM[편집]

해당 항목을 참조.

5. 소련의 초대형 위그선 프로젝트[편집]

파일:external/airway.uol.com.br/ecranoplano.jpg
파일:external/davidszondy.com/KM_ekanroplan.gif
파일:external/www.australianhovercraft.com/gef_caspian_monster_sm8.jpg
파일:external/spoki.tvnet.lv/_origin_Kaspijas-juras-nezvers-5.jpg

  • 길이 : 92m

  • 날개 길이 : 37.60m

  • 높이 : 21.80m

  • 최대 이륙 중량 : 544000kg

  • 최대속도 : 500 km/h[7]

  • 순항속도 : 430 km/h


KM은 Korabl Maket(Корабль-макет)의 약자인데 그냥 단순무식하게도 해군 프로토타입이라는 뜻이다. 어째 원래 이름보다는 '카스피아해의 바다 괴물'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데 왜 이런중이병쩌는 이름이 붙었냐면 이 위그선을 인공위성으로 처음 촬영한 동체 위쪽에 대문짝만하게 KM이라고 써놓은 사진을 CIA에서는 중이병 쩔게도 "'카스피아해의 괴물(Kaspian Monster)'이라는 뜻이로구나"해버려서 이런 이름으로 굳어져버렸다. KM은 1964년에서 1965년 사이에 로스티슬라브 알렉세예브에의해 설계되었다. 날개 길이가 37.6m, 이륙한계 중량 544t의 이 정신나간 위그선은 An-225의 개발 전까지 하늘을 날았던 가장 거대한 물체다.

파일:external/31.media.tumblr.com/tumblr_mhbzr9xyeF1qm86t3o1_1280.jpg
수면에 떠있는 KM을 전면에서 바라본 모습.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면 규모를 가히 짐작할 수 있다. 은근 바캉스나온 것처럼 보이는 건 기분탓 전면 엔진부가 붉어보이는 것은 엔진을 쓰지 않을 때 방진판을 덮어놓았기 때문.

얼마나 큰지는 아래의 그림을 참조하자. 크기 비교대상으로 사용되는급과 Orlinok A-90, Bartini Beriev VVA-14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룬과 A-90도 괴물급으로 거대한 비행체들이고 VVA-14도 비교해볼때 작아보이긴 하지만 역시 작지는 않은 크기라는 점을 감안하자.

파일:attachment/IMG_8391.jpg
우측 최상단이 KM.

파일:attachment/IMG_8392.jpg
파일:attachment/IMG_8393.jpg
정말 무지막지하게 크다.

용도는 군용과 구난, 구출용인데 만드는데 엄청 고생했다고 한다. 해군 함정으로 분류되어 해군 도장도 하고 진수식까지 했는데 수면에서 겨우 몇 미터 떠있는 주제에 비행선이라고 해서 공군 파일럿이 운용했다.진수식한 비행기 타봤어?

1966년부터 카스피스크에서 테스트가 시작되었다. 첫 비행에서는 개발자인 로스티슬라브가 직접 탑승했고 정부관계자들도 참석했다. 그뒤로 15년동안 테스트만 해대다 1980년 결국 파일럿의 실수로 추락진수식한 배니까 침몰인가? 해버렸다. 다행히 인명 손실은 없었지만 너무나 거대한 크기 때문에 추락장소에서 회수하는 것이 불가능해서 그대로 침수되었다. 괴물이라는 칭호에 맞지않는 일생과 최후였다.

급 위그선과는 개발자가 같아서 거의 비슷하게 생겼는데 미사일 포트의 유무와 꼬리날개 모양으로 구별할 수 있다.

[1] 이 당시 현대그룹은 계열사 금강기획을 통해 HBS(현대방송)라는 채널도 운영하고 있었다. 이 채널은 현대그룹에서 분리된 이후 NTV로 사명을 변경하고, 현재 채널CGV의 전신이 된다. 결국 다시 한가족[2] 당시 음반 기획 및 제작, 연예인 매니지먼트, 음반 유통까지 하는 초대형 기획사였던 대영A/V가 2001년 한참 잘나가던 시절 호기롭게 미디어 사업까지 진출하며, 케이블 TV시장에서 발을 빼던 현대그룹으로부터 KMTV를 인수했던 것이다. 물론 2004년에 대영A/V까지 사이좋게 CJ에 먹혔다(...)[3] 당시 Mnet과 KMTV가 하나로 통합된다는 식의 홍보를 하곤 했는 데 정확하게는 엠 카운트다운 동시 생중계를 비롯한 한 지붕 아래 두 음악채널 간의 협력 체제로의 전환을 의미한 것이다.[4] 당시 엄정화의 란제리 무대의상 논란이 있던 그 개국축하쇼를 CJ 전 채널에 방송했기 때문에 채널 전환 자체는 스무스하게 넘어갔다.[5] 2007년 4월 매직TV를 인수하여 케이블TV에 KM을 송출하였다.[6]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주로 뮤직비디오를 틀어주는 옛날 자료 짜집기 혹은 논스톱 프로그램.[7] 몇몇 문서에서는 650km/h, 심지어 740 km/h까지 찍었다는 기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