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3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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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BS 제3텔레비전2. EBS 독립


1. KBS 제3텔레비전[편집]

1981년부터 1990년까지 한국방송공사 소속으로 있었던 채널. 현재의 EBS 전신으로, 프로그램 기획/제작은 한국교육개발원 교육방송본부가 맡았다.

1980년에 KBS와 MBC의 가정고교방송이 KBS 3텔레비전의 일종의 파일럿 버전으로 편성했다가, 언론통폐합 이후로 개국작업에 착수하여 1981년 2월 2일부로 기존의 KBS 1TVKBS 2TV에 이어서 3번째 KBS 소속채널로 출범 및 방송을 시작했다.[1] 하지만 UHF 34번 채널로 방송을 내보냈기 때문에 난시청 지역이 많아 제대로 된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여론이 많았고, 운영면에서도 KBS와 KEDI가 같이 운영하는식이었기 때문에 어쩡쩡하게 운영된데다가 방영되는 프로그램이 대부분 교육프로그램이라는 특성상 시청률도 한자릿수대에 머물렀기 때문에[2] KBS 입장에서도 나름대로 애물단지였다. 이로 인해서 불만을 반영해서 1987년에 VHF 13번으로 채널을 변경했다. 1980년대 전반기에는 오전방송을 하지 않으면서도 타 채널과 똑같이 오후 5시 30분에 방송을 시작했지만 시청률 확보를 위해서 1987년 5월 11일부터 방송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서 오후 4시 30분에 시작하게 되었다. 그래서 4시 30분부터 5시 30분에 한해서 시청률이 높아졌다.

본래는 교육 및 학습 위주로 방영하게 된 채널이었으며 KBS의 소속채널이긴 하지만 KBS 1TV, KBS 2TV와는 달리 교육 및 학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방영했기 때문에 독립적인 성향이 짙었으며 1, 2TV와는 달리 상업광고를 보내지 않았다.[3] 그 당시를 살아온 세대들에게는 지금의 EBS가 아닌 KBS 3TV라는 호칭이 익숙한 편.

한편, 1988 서울 올림픽 경기를 중계했던 적도 있었는데[4] 서울 올림픽 당시 KBS가 IOC 대한민국 주관 방송사로 승인되었기 때문에 1, 2, 3TV 모두 서울 올림픽 경기방송을 보냈던 것. 이 때문에 교육채널이 왜 스포츠 중계방송을 내보냈냐는 일부 시청자들의 항의도 있었다.[5]

2. EBS 독립[편집]

1990년 12월 27일부터 KBS에서 분리되어 KEDI 교육방송본부는 '교육방송원'으로 개편된 후 완전히 KEDI 산하 방송국이 되어 EBS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1997년부터 KEDI에서 분리되어 '한국교육방송원'이 되었다가 2000년부터 기존의 EBS를 재편해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출범하게 되었다.


한국교육방송공사에 관한 내용은 항목 참조.


[1] 다만 KBS 3TV에서 일요일을 제외하면 오전방송은 일절 하지 않았기에, KBS 1TV와 MBC 아침시간들 이용하여 몇년간 유지되어왔으며, 가정고교방송 재방송이 폐지된 이후로도 1991년 봄개편 이전까지 아침뉴스가 시작하기전에 어학강좌 등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하는 관행이 남아있었다.[2] 이 당시의 시청률 조사방식은 전화설문조사였기는 했지만 시청률 조사방식이 낮아도 어쨌든 시청률이 낮은것은 분명한 사실이었다.[3] 1981년 3월 7일부터 1994년 9월 30일까지는 1TV도 상업광고를 제한적이지만 편성했었다. 반면에 EBS 출범 이후에도 상업광고를 보내지 않았다가 1997년이 되어서야 상업광고를 시작하였다. 다만 공식적으로는 그런것이고 비공식적으로 이미 90년대 중순부터 제작비 충당문제때문에 협찬광고를 내보낸다는 명목으로 상업광고 몇편씩을 내보냈었다. 이게 공식화된것이 1997년이라는 것.[4] 다만 상업광고 편성을 하지 않았기에 비인기 종목 위주로 중계방송했다. 단적인 예로 경기시간이 4시간 넘게 걸리는 사이클 도로경기 전체를 대한민국 방송역사상 전무후무하게 생중계해준 게 이곳이다.[5] 그래도 교육방송의 주 업무를 등한한건 아니었다. 당시 KBS 3TV는 교육방송이라는 특성상 아침 방송이 없고, 대신 저녁 방송을 타 방송사보다 1시간 이른 4:30부터 시작했는데, 다른 방송채널들이 대부분 프로그램의 편성을 중단하던 와중에도 3TV 정규방송은 편성 중단없이 그대로 다 내보냈다. 올림픽 중계는 원래 방송을 하지 않던 낮시간, 새벽 시간대에 내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