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U 배트맨: 아캄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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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man: Assault on Arkham

1. 개요2. 등장인물

1. 개요[편집]

DC 코믹스배트맨 시리즈의 2014년 오리지널 비디오 애니메이션.

제목은 배트맨인데 정작 배트맨은 별로 안 나온다

아캄버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시기상으로는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프리퀄에 해당하는 내용이자 배트맨: 아캄 오리진보다는 이후이다. 아마 시간상으로는 배트맨: 아캄 오리진 → DCU 배트맨: 아캄 습격 →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순일 듯. 하지만 스토리상의 연계점도 없고 몇몇 캐릭터 디자인을 제외하면 설정상 공통점을 찾기 힘들기 때문에 게임을 하지 않았더라도 보는 데 지장은 전혀 없다. 오히려 게임 쪽과 비교해 캐릭터 디자인이나 설정이 상당히 다른 캐릭터들도 많기 때문에 별개의 세계로 봐야 할 정도.[1] 애니메이션 자체는 화끈한 액션과 시원시원한 스토리 진행으로 팬들의 평가는 좋은 편이다. 전원 악당들로만 구성된 멤버들의 신경전이나, 처음엔 그럭저럭 굴러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개판이 되는(...) 팀워크를 보는 것도 묘미.

내용은 아만다 월러리들러를 죽이기 위해 데드샷을 리더로 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소집, 아캄 수용소 잠입 임무를 내린다는 스토리. 데드샷이 주인공이 되어 아캄 버스에서 안습했던 처지에서 벗어나 멋진 활약상을 보여준다. 다른 사람도 아닌 그 조커"배트맨 이후로 네가 가장 힘들었다."고 말할 정도[2] 이와는 별개로 데드샷과 할리 퀸의 짧은 로맨스도 보여주는 등 뉴 52 이후의 설정도 도입하고 있다.

제목은 '배트맨'이지만 배트맨의 비중은 생각보다 크지 않으며 수어사이드 스쿼드, 특히 데드샷이 주인공급으로 활약한다. 그러다보니 배트맨은 거의 빌런(...)이나 최종 보스처럼 나오는 것이 특징. 악당들 입장에서 배트맨이 공포의 상징으로 그려지는 것도 재밌는 점이다.

게임이 성인 지향인 만큼, 다른 DC 애니메이션에 비해서 잔인하고 성적인 요소가 많다. 도입부만 조금 보여주는 데드샷과 할리 퀸의 성관계 장면이라거나 머리가 터져 죽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멤버들 같은 장면.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정겨울 만한 배경들이 자주 보인다.

한때 수어사이드 스쿼드(영화) 항목에서는 이 항목을 거론하며 영화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 일도 있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영화 쪽은 빈약한 스토리로 논란에 휩싸였고, 오히려 게임 기반의 세계관, NEW 52, 비인기 빌런 등을 적절히 조합하여 깔끔하게 전개한 이 쪽이 더 낫다는 평가가 많다.그러고 보니 그린랜턴도 이랬다[3]

국내에선 문서항목과 같은 이름으로 정식발매되었다.

2016년 8월 8일에는 OCN에서 시류에 편승하여 <배트맨: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탄생>이라는 제목으로 방영하였다

2. 등장인물[편집]

게임에 안 나올 만한 애들은 가차 없이 죽이는 게 특징

  • 데드샷 / 플로이드 로턴 (닐 맥도너)
    초반에는 수용소에 있었다. 자신을 이송하던 교도관 두명을 두들겨패다가 뒤에서 의사가 수면마취제를 주사하는 바람에 기절하고 아만다 월러에게 끌려간다. 저격소총이 아닌 접근전용 팔목총으로 저격하는 기행을 선보인다. 나중에는 폭탄 제거에 성공한 뒤 어찌어찌해서 탈출, 극중 마지막에 등장하여 아만다 월러를 저격총으로 겨눈다.[4] 그나마 결말이 좋다. 작중에서 할리 퀸과 검열삭제를 하기도 했다. 사실상 이 작품의 진 주인공이라 할 수 있으며, 그 조커마저도 "배트맨 후로 날 짜증나게 만든 인간은 네가 처음이다"라며 진절머리를 칠 정도.

  • 할리 퀸 / 할린 퀸젤 (힌든 월치)
    여성 범죄자 교화센터에서 교육은 안 받고 휴대폰 보면서 농땡이 부리다가 센터 직원한테 걸려서 폰을 빼앗긴 후, 폰을 빼앗은 직원의 귀를 물어뜯었다. 이후 아만다 월러에게 끌려와 임무에 투입된다. 임무 도중 수용소의 창고에서 자신의 무기였던 망치를 찾아내는데, 문제는 이 안에 작중에서 계속 언급되는 문제의 폭탄이 들어있었다. 초반엔 조커를 미워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나중엔 다시 그와 함께 행동하며, 이후 배트맨에게 제압된다. 작중에서 데드샷과 검열삭제를 하기도 했으며, 몸의 폭탄을 제거하기 위해 다른 멤버들과 전기 충격을 받을 때는 혼자서 미친듯이 웃어대는 모습을 보였다.

  • 리들러 / 에드워드 니그마 (매튜 그레이 구블러)
    원래 아만다 월러의 밑에서 일했다. 그러다가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이제까지의 멤버와 앞으로 멤버가 될 후보들의 정보를 도둑질했고 이에 아만다 월러는 자기 요원들을 보내 죽이려 했으나 배트맨에게 저지당하고 이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보내는 원인이 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몸에 설치된 폭탄들을 전기충격으로 제거해 주기도 했다.

  • 캡틴 부메랑 / 조지 하크니스 (그레그 엘리스/미키 신이치로)
    플래시 로그스의 일원으로 부메랑의 달인. 어딘가의 수용소에서 다른 죄수들과 싸움을 하는데 식판으로도 부메랑질을 한다. 다트로 시비를 걸다가 데드샷의 어처구니없는 솜씨에 털리고[5] 임무 도중에 장난치다가 진중한 데드샷과 주먹다짐을 하는 등 대립하는 일이 많다. 임무 도중에 탈출하려다가 데드샷과 싸우고 헬기에서 던져진다. 체포된 것으로 추측.

  • 블랙 스파이더 / 에릭 니덤 (잔카를로 에스포시토)
    배트맨과 마찬가지로 자경단원. 범죄자를 대하는 방식이 과격하긴 해도 일정 선을 지키는 배트맨과는 달리, 이쪽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죽여버린다. 경찰의 보호하에 있는 갱단두목을 죽이고 도망치다가 체포된 이후 아만다 월러에게 끌려온다. 이후 임무 도중 창고에서 배트맨과 싸우게 되고, 치열한 사투를 벌이다가 창고가 무너지면서 연기가 자욱해진다. 그리고 배트맨에게 승리, 배트맨의 벨트를 전리품으로 가지고 연기 속에서 유유히 걸어나온다.[스포일러] 아캄 오리진에서는 조커가 고용하려던 암살자 후보 중 하나였다.

  • 킹 샤크 / 나나우에 (존 디마지오)
    본래는 상어 머리를 하고 있는 등, 인간형 상어에 가까운 모습이지만 여기서는 상어를 닮은 인간의 모습에 가까운, 킬러 크록과 유사한 컨셉으로 등장.[7] 자기 집안 천장에 살해한 이들의 시체들을 매달아놓고, 그들의 피로 목욕을 하는 미치광이 살인마.[8] 강철로 된 인공 턱을 달고 있고, 거기에 상어 이빨처럼 날카로운 틀니를 끼워 무기로 사용한다. 임무 도중 폭탄 제거 방법을 알게 되어 제거를 시도하나 폭탄 제거가 실패해 사망.[9] 어투가 좀 아둔해 보이지만 머리는 나름대로 잘 돌아간다. 배트맨과 월러, 경비의 눈을 속이기 위한 방법으로 어제 날짜 감시카메라 영상을 틀라는 제안을 했다. 다만 관찰력이 우수한 배트맨이 사소한 빈틈[10]을 발견하는 바람에 들킨다. 작중에서는 킬러 프로스트와 처음 투닥거린걸 빼면, 거의 연인급으로 나온다.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하며, 무서워서 벌벌 떠는 모습이 상당히 귀엽다.

  • 킬러 프로스트 / 루이즈 링컨 (제니퍼 헤일)
    2대 킬러 프로스트인 루이즈 링컨이 등장. 본래는 파이어스톰아치 에너미이다. 사람들을 모조리 얼려버리고 은행을 털지만, 그 와중에 경찰이 오자 동료들은 도망가버리고, 그녀 자신은 경찰에 맞서다가 체포되어 아만다 월러에게 온다. 냉기 능력자라서 냉동 시신으로 위장하여 아캄 수용소에 침투하였으며 . 미스터 프리즈의 무기를 자신의 냉기로 충전하여 사용하기도 했다. 투 페이스의 얼굴을 얼려버린뒤 도주하려고 차에 탔는데 그 차를 베인이 던져버리고 그 차량이 폭발하는 것으로 등장 끝. 사망여부가 불확실하다.[11] 킹 샤크와는 처음 만났을 때 투닥거렸지만, 이후에는 거의 연인급으로 나온다.

  • KG비스트 / 아나톨리 크냐셰프 (놀런 노스)
    미군 기지를 습격한다는 시대에 역행하는 행동을 하다가 체포된다. 자신들을 제어하기 위해 목에 폭탄을 달았고 자리를 벗어나면 폭탄이 폭발하여 죽는다는 아만다 월러의 경고를 믿지 않고 자리를 떴다가 폭탄이 폭발하여 초반에 사망.

  • 펭귄 / 오즈월드 코블팟 (놀런 노스)
    초반에 등장해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정보를 제공한다. 할리퀸이 조커와 함께 자신을 물먹인 것에 분노해서 할리퀸을 봤을 때 죽여버리려고 했으나 일단은정부 요원을 죽여서는 안 된다는 데드샷의 압박에 분노를 삭힌다. 이때 날생선과 오징어를 잔뜩 쌓아놓고 먹고 있었다.

  • 빅터 재즈 (크리스천 랜즈)
    거리에서 여성을 인질로 잡고 고담시경과 대치하여 인질극을 벌이다 심기가 나쁜 배트맨에게 단 한방에 제압되어 체포된다.[12]

  • 배트맨 (케빈 콘로이/겐다 텟쇼)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사고치는 것은 둘째치고 조커의 더티 밤 때문에 속을 썩이고 있다. 리들러와 할리 퀸을 한번 씩 심문해보았지만 신통치 않고 작중 마지막에 가서야 폭탄의 위치를 알게 된다.


최후반부 아캄 수용소 대탈옥 사태 때는 투 페이스, 포이즌 아이비, 베인, 스케어크로우 같은 악당들도 등장해서 난동을 피우나 별 대사 없이 퇴장한다.

[1] 다만 아캄 나이트에서 GCPD 증거물 중 킹 샤크의 강철 턱이나, '아캄 수용소에 잡입했다'는 언급이 있는 걸 보면 이 애니메이션 또한 아캄 세계관에 속해있는 것으로 보인다.[2] 이건 좀 과장된 오역이고, 원문은 '배트맨이 아닌 사람치곤 내 골치를 꽤나 썩혔구나' 정도에 뉘앙스이다.[3] 퍼스트 플라이트나 에메랄드 나이츠의 호평이 무색하게 나온 물건이 반지닦이.[4] 그 뒷편에서는 그의 딸이 놀고 있다.[5] 본인은 다트를 아무렇게나 던져서 꽂아버렸지만 로튼은 아예 다른 방향으로 던져서 도탄으로 정중앙에 꽂아버린다.(...)[스포일러] 사실 이건 페이크. 진짜 승자는 배트맨이였고, 창고 싸움 이후부터 나오는 블랙 스파이더는 배트맨이 블랙 스파이더 슈트를 빼앗아 입고 있던 것 뿐이였다. 진짜는 배트맨이 배트슈트를 입혀놓은 상태였고, 후에 아만다가 폭탄을 발동시키면서 사망했다.[7] 마블 코믹스의 빌런 캐릭터인 타이거 샤크와 비슷한 디자인이다.[8] 나중에 수어사이드 스쿼드 멤버들과 모인 뒤 하는 대사를 보면 식인도 하는 듯.[9] 전기 충격으로 폭탄 제거가 가능하지만, 킹 샤크의 피부는 너무 두꺼워서 제거에 실패했다.[10] 해당 시간에 있어야할 경비가 아니라는 사실을 눈치챘다.[11] 묘사만 보면 사망이지만, 냉동인간이기 때문에 살았을 가능성도 있다.[12] 그런데 사실 이 장면은 배트맨 리턴즈에서 배트맨이 셀리나 카일을 구해주는 장면과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