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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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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
2.1. 유사 개념 비교
2.1.1. 일상 소음2.1.2. Satisfying video
3. 종류와 특징4. 관련 용어5. 유튜버 목록6. 논란
6.1. 저작권 논란6.2. 의학적 효과 논란6.3. 저질 ASMR 논란6.4. 팬덤 논란

1. 개요[편집]

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1]

ASMR라는 단어를 풀어 쓴 용어를 직역해보면, 자율 감각 쾌감 작용으로, 거창한 의료 관련된 용어처럼 보이나, 그냥 신조어다. ASMR 업로더 및 이용층들이 주로 활동하는 사이트는 단연 유튜브이다. 한국에서는 일상 소음 혹은 백색잡음 이라고 번역되기도 한다.

2. 설명[편집]

오감을 자극하는 것만으로 뇌가 쾌감을 느껴 심리적 안정감, 쾌감을 느낀다는 이론. 특유의 뇌가 떨린다, 소름이 돋는다는 느낌이 오르가즘과 같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며,[2] 제니퍼 앨런이라는 인물에 의해 개념이 다듬어지게 된다. "특정 감각에 뇌가 반응하여 머리 뒤쪽이나 등, 어깨나 팔뚝 등과 같이 주로 신체의 뒷 부분에 분포하는 자율 신경계에 신경 전달 물질을 활발히 촉진하게 되는데, 이때 2차적으로 발현되는 전희 현상을 이 ASMR이라고 정의한다. 현상이 발현되면 신체 기관이나 근육 등의 활성도를 낮추는데, 이를 통해 사람이 안정감을 느끼고 온 몸이 진정되는 느낌이 든다."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학술적으로 증명된 것이 아니다.

위에서의 이론적 설명을 제쳐두고, 이러한 개념은 단어만 새로 생겼을 뿐이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 가능한 '뭔가 형언할 수는 없으나 기분 좋은 자극들'이라는 개념은 오래 전부터 존재했다. 예를 들자면, 누군가의 호의에서 느끼는 편안함, 귀에 속삭일 때 느끼는 찌릿한 소름으로 신경이 이완되고 평온해지는 기분 같은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감각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음원이나 영상들이 유튜브 등지에서 점차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인터넷 상에서는 위의 이론과 결부시켜 'ASMR = 듣는 것만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생활잡음 또는 상황극'정도로 인식된다. 이런 안정감은 본인이 평소에 경험해보지 못했거나 접하지 못한 상황의 소리일수록 그 효과가 크기 때문에 같은 음원이라도 듣는 사람에 따라 개개인 편차가 다를 수밖에 없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우주를 보며 불안해 하는 로밀리 박사에게 쿠퍼가 넘겨준 이어폰에서는 지구에서만 들을 수 있는 풀벌레 소리와 물소리가 흘러나오는데, 이 또한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한 ASMR라고도 할 수 있겠다.

하지만 ASMR를 대하는 주류 미디어의 태도는 대체적으로 부정적이다. 예전부터 종종 언론에서도 몇 번 보도했었는데, JTBC에서는 "지나칠 경우 부작용이 있으니 주의하라"라는 요지로 보도했다. # 문제는, 구체적으로 어떤 전문가가 어떤 부작용이 있다고 말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사 헤드라인에 “습관 되면 " 같은 단어를 썼다는 것. 최대한 그 의미를 추측해 보자면 과도한 ASMR 사용이 잠드는 데에 잘못된 조건화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의미일 수는 있다. 즉 처음에는 "수면을 돕는 용도로" 사용했다면, 나중에는 "이것이 없으면 숙면할 수 없다고 느끼는" 불안감을 느낄 수도 있다는 뉘앙스이다.

한편 ASMR 개념이 없었던 2000년대에도 소리를 통해 강한 쾌락 효과를 표방한 아이도저 음원이 유행을 탄 적이 있었지만, 아이도저는 일종의 전자 마약을 표방했던 것으로, 미약한 쾌감이나 편안함을 표방한 ASMR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유튜브 채널 "Be Amazed"는 인터넷 상의 이상한(weird) 서브컬처 Top 10 중에서 ASMR을 2위로 선정하였다. 6위가 먹방(Mukbang)이다

2.1. 유사 개념 비교[편집]

2.1.1. 일상 소음[편집]

본래 ASMR는 '정신적인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소리'라는 의미였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음악이나 일상 소음 등도 포함되었으나, 이후에는 '3D 서라운드를 이용해 인위적으로 귀를 간지럽히는 소리나 사람이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는 소리'라는 한정적인 의미가 강해졌다. 따라서 '일상 소음'은 'ASMR'의 하위 분류로 취급된다. '일상 소음'같이 자연 환경이나 일상에서 들리는 효과음등은 'ASMR'보다는 'Relaxation Sound (휴식 소리)'나 'Ambience Sound (주변환경 소리)' 라는식으로 더 자주 표기된다.

'ASMR'와 '일상 소음'에 대해서 차이점을 비교하자면

2.1.2. Satisfying video[편집]


▲ 예시로 들 만한 영상 중 하나. 청각이 아니라 시각을 활용하기 때문에 배경음악은 부담없고 가벼운 것으로 선정한다. 영상 보기 전에 볼륨을 다시 충분히 낮추었는지 확인하자.


토이스토리 2의 한 장면. 의도하고 연출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satisfying video의 특징들을 갖추고 있다. 영화비평 사이트 등에서 많은 시청자들이 "그때 우디 팔 망가진 걸 고쳐주는 부분이 기억난다,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좋았다" 고 코멘트하곤 하는데 간접적으로 "만족스러운" 느낌을 받은 것일 수 있다.

주로 청각을 활용하는 ASMR와는 달리 이런 종류의 영상은 주로 시각을 활용한다. 그렇다고 해서 청각의 역할이 무시해도 될 만한 것은 아니며 아예 무음으로 보여주기만 하는 것보다는 잔잔하고 산뜻한 배경음악이 함께 나올 때 편안한 느낌이 극대화된다. ASMR처럼 이 역시 현실에서도 상당히 일상적인 수준에서 경험할 수 있는데, 솜씨 좋게 뭔가를 만들거나 고치거나 가지고 놀거나 하는 모습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동안 지켜보는 것이 좋은 사례다.

ASMR가 다양한 일상소음이나 속삭임 같은 미세한 소리들을 활용하는 반면, 만족감을 주는 영상들은 쿠킹이나 베이킹, 산업 현장에서 물건이 만들어지는 모습, 벽돌 벽 등을 짜올리는 건설 현장, 정교한 수작업으로 뭔가를 고치는 모습, 설치미술이 작동하는 모습, 장난감이나 점토 같은 것을 가지고 노는 모습, 페인트나 물감을 활용하는 모습 등이 주가 된다. #10분짜리 무난한 비디오의 예시 ##2 아래 예시로 소개된 밥 로스의 영상도 같은 맥락이다.

국내에도 점차 몇몇 유튜버들에 의해 "항암영상",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영상" 같은 식으로 조금씩 소개되는 중이다. 그런데 이 원리를 역이용하여 반대로 발암영상을 만든 사람도 있다(...). #

3. 종류와 특징[편집]

유튜브 등지에서 업로드되는 ASMR를 표방한 음원이나 영상은 전달 기기의 한계상 시·청각 통한 자극만 이루어지며, 설명이나 소리를 통해 간접적으로 촉각이나 미각을 연상하게 하려고 노력한다. 소리가 주는 감각을 극대화 시키기위해 스테레오 오디오로 좌우 소리를 다르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이 때문에 업로더들은 쌍으로 묶여있는 바이노럴 마이크로 녹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ASMR 영상은 크게 상황극이냐 아니냐, 말을 하냐 안 하냐의 기준에 따라 나눌 수 있다.

ASMR를 느끼게 하는 자극을 트리거(Trigger)라고 하는데, 종류는 다음과 같다.

  • 바스락거리거나 달그락거리는 소리 등 물체가 내는 소리. 손가락이나 손톱으로 두드리는 것을 태핑(Tapping)이라고 한다.

  • 목소리. 크게, 속삭이는 소리(Whisper)와 속삭이듯 조용히 말하는 소리(Soft speaking)가 있다. 트리거 워드라고 어떤 단어를 반복적으로 속삭이기도 한다. 제일 유명한 것이 스크스크(sksk) 소리. 속삭이는 중 귀에 바람을 부는 것은 이어블로잉 (Ear blowing) .

  • 입 소리(Mouth sounds). 목소리가 아닌 입 자체에서 나올 수 있는 여러 가지 소리. 예를 들면, 립스틱 바를 때 입술로 내는 소리나 음식을 먹을 때 나는 자연스러운 쩝쩝 소리 등등이다. 하지만 반대로 이런 쩝쩝대는 소리를 불쾌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영상 제목에 경고를 달기도 한다.

  • 개인적인 주목 또는 보살핌(Personal attention). 대부분 상황극들의 본질이다. 누군가 나에게 관심을 주거나 나를 보살펴줄 때 느끼는 편안함.

  • 렌즈를 브러시로 닦거나 우아하게 손을 움직이는 등 카메라 바로 앞에서 하는 여러 시각적인 트리거(Visual trigger).

  • 정리정돈, 만들기 같은 안정감을 주는 상황. 간혹 이 "만들기" 를 산업현장에서 물건을 만드는 장면만 계속 보여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류는 "satisfying video" 라고 부르며 ASMR과는 구분된다. ASMR이 청각에 의존한다면 이런 비디오는 시각에 의존하는 편. 보다보면 느낌이 확실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꽤 좋은 비교가 될 수 있으므로 하단에서 다시 설명한다. 하지만 유튜브 동명의 동영상들이 아닌, ASMR의 본질적인 개념에는 이 항목이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만족감도 심리적인 안정감의 범주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또, ASMR의 개념은 사실 청각, 시각을 따지지 않지만 동영상들이 주로 청각적인 면에 집중할 뿐이다.


상황극은 보통 청자가 마사지나 이발, 상담 및 심리 치료를 받는 의뢰인/서비스 향유자의 입장임을 가정하여 제작된다. 초창기에는 귀 주변에서 나는 소리로 흉내내기 쉬운 소리, 특히 가위로 머리를 자르는 이발/미용 상황극이 많았지만 점차 미래 항공기, 좀비 아포칼립스 ASMR, 스팀펑크 ASMR 등등 장르의 범위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거의 말이 없이 음식, 식기, 먹는 소리만 나오는 영상.

먹방을 접목시키는 영상도 많다. 냠냠 쩝쩝 먹방을 하되 천천히 편안하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이 있고,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많이 낼 수 있는 사탕이나 초콜릿 류 영상도 인기가 많다. 첫번째와 두번째 형식을 조합시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ASMR의 태동기에 처음으로 발견되어 주목을 받았고 지금도 매우 강력한 트리거 중 하나가 팝락스(Pop Rocks) 사탕을 먹을 때 나는 탄산 튀는 소리이니 의외로 ASMR의 역사와 깊은 관련이 있다. 더 나아가 요리를 접목시킨 영상도 있는데, 기존 ASMRtist가 요리를 해서 올리는 경우도 있지만, 요리 유튜버들이 Binaural 장비를 이용해 쿠킹 ASMR을 찍는 경우도 많다. 또한 최근 유행하는 포핀쿠킨 역시 소재로 이용되는 중이다.

홈메이드 슬라임을 가지고 만지작거리거나 잡아당기거나 케이크 칼로 썰어놓는다거나 하는 ASMR도 존재한다. 특히 이 경우 색색깔의 컬러 슬라임이나 스티로폼 알갱이가 들어있는 소위 "크런치 슬라임"(crunchy slime)이 인기가 많다.

한 트리거 상황극에서 또 다른 트리거가 발견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이어 클리닝 상황극 중 귀에 바람을 부는 과정이 인기를 타면서 이어 블로잉 내용만 다루는 영상이 따로 만들어진 경우가 있다.

4. 관련 용어[편집]

  • ASMR trigger(ASMR 트리거): ASMR를 느끼게 해 주는 자극. 영어 trigger 명칭을 살펴보면, Whispering(속삭임), Soft speaking(조용히 말하기), Tapping(두드림), Crinkle(구기는 소리), Sticky fingers(찐득한 손가락 소리), SKSK(스크스크 소리), Opening lid(뚜껑 열기), Ear blowing(귀에 바람 불기), Ear licking(귀 빨기), Eating sound(음식 먹는 소리), Mouth sound(입 소리) 등등이 있다. 일반적인 트리거에 질려간다면 시도해볼 만한 것들로 싸가지 없는(bitchy) 상황극, Fast tapping(빠르게 두드리기), Ear cupping(귀 막기), Long nails(긴 손톱), 납치 상황극, Inaudible whispering(잘 안 들리는 속삭임), Layered sound(다층의 소리), Stipples(브러쉬로 카메라를 건드리는 것) 등등 다양하게 있다. 특히, 끝없이 다양한 상황극들이 있으니 사이드바 탐험을 해보자. 가끔씩, tingle 불감증이 올 때는 일주일 정도 ASMR 단식을 하는 것도 강력히 추천한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자극이 다르므로, 트리거에도 개인차가 있다. Mouth sounds(또는 lip smacking)는 (말소리가 아닌) 입에서 나는 소리[3]인데 싫어하는 사람은 거슬려서 못 듣겠다고 할 정도로 싫어하는가 하면 좋아하는 사람은 mouth sounds가 없으면 tingle이 안 느껴진다고 할 정도로 좋아한다. 그래서 동영상에서 주로 미리 경고를 한다.

  • Tingle(팅글): 국내에서 나왔던 기분좋은 소름이라는 표현이 tingle을 가장 잘 번역한 표현일 듯 싶다. 주로 두피에서 시작하여 척추를 타고 내려가는 느낌의 소름, 소름은 소름인데 기분이 좋은 소름을 뜻한다. 아마도 ASMR의 가장 주된 느낌이자 ASMR란 것을 알게 되는 이유가 아닐까. 실제로 ASMR 듣는 사람들은 미용실이나 이발소에서 머리를 잘라줄 때, 귓가에 속삭이는 걸 들을 때, 누군가 머리를 빗어줄 때 찌릿찌릿 간질간질하면서 기분 좋은 감각을 느껴서 이게 뭐지? 하다가 ASMR의 존재를 알게 되는 경로가 가장 보편적이다.

  • ASMRtist: a SM Artist ASMR + Artist. ASMR 업로더가 많아지면서 이들을 통칭하기 위해 퍼진 용어. 또는 접미사 er을 붙여 ASMRer(에이에스엠어러)라고도 한다. 요즘엔 줄여서 Artist라고도 하는 편.

5. 유튜버 목록[편집]

ASMR의 인지도가 비교적 낮았던 시기에는 제대로 정의되지도 않았고 제대로된 이미지도 없었던 ASMR을 표현하기 위해 관련 유튜버를 나열하곤 했다.[4] 하지만 ASMR이 나름대로 유행을 타기 시작하자 관련 유튜버 목록만 문서의 80%를 넘어설 정도가 되었고, 결국 홍보성이 다분하다는 질타를 받아 문서가 이동되었다.

이제 등재 조건을 만족하는 유튜버는 ASMR/유튜버 목록 문서에서 볼 수 있다. 국내의 ASMR 유튜버들은 국내 ASMR 업로더 문서를 참조. 국외의 유튜버들 역시 ASMR/유튜버 목록/국외 목록을 참조하자.

6. 논란[편집]

6.1. 저작권 논란[편집]

모든 ASMR 음원들은 관련 기기를 가지고 그것을 직접 녹음한 사람이나, 해당 음원의 목소리를 제공한 사람에게 저작권이 있다. 즉 음원을 최초로 제작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저작권이 있으며, 원 소유자가 무료로 자유배포한 것이 아니라면 해당 음원은 적합한 비용을 지불하고 듣는것이 원칙이다. 또한 대한민국에서는 생소할지도 모르지만 일본에서는 코믹 마켓이나 웹 스토어를 통해서만 자신의 ASMR을 판매하는 사람도 있으며, 구매 전에 샘플음원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적절한 판매 시스템과 나름대로의 시장이 있다.

다행히 대부분의 ASMR음원들은 비영리적인 목적을 전제로 웹에 퍼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목적으로 퍼진 음원을 개인이 다운로드하거나 듣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누군가 이 음원들을 자신의 명의로 인터넷에 재업로드하여 그것으로 스스로의 이익을 창출하려는 행위를 한다면, 이것은 엄연한 불법이다.

당장 유튜브에 가득한 ASMR들을 보아도 '유명한 네임드 업로더들이 올렸던 음원'과 '개인이 직접 올린 창작음원'들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ASMR음원들이 타 업로더들의 음원을 무단으로 복사 붙여넣기 했거나, 약간의 변조 및 잘라내기 등등으로 조작하여 업로드 되어있는 실태를 많이 발견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음원으로 가득찬 계정은 얼마 안가서 3자의 신고가 누적되어 정지처리되지만, 그쯤되면 이미 또 다른 부계정에서 제목이나 설명만 약간 고친 다른 이름으로 재업로드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행위는 지양해야 할 것이다.

6.2. 의학적 효과 논란[편집]

ASMR을 통해서 연구가 된 것이 아니지만 가디언지에서 음악으로 인해 소름이 돋는 이유가 실린 기사가 있다. 기사 내용 중에선 소름 돋을 때 중격의지핵 부분이 활발하게 반응한다는 것이 발견되기도 했다. 중격의지핵은 뇌의 보상심리(보상 시스템)의 중추로, 우리가 음식, 섹스, 마약 등을 했을 때의 만족감, 일을 끝냈을 때의 성취감을 느끼는 이유는 중격의지핵이 도파민에 자극되었기 때문이다. 단, 덧붙여서 밝히길 모든 사람이 느끼는 것이 아니라 실험에 의하면 일반인의 47%는 한 번도 음악에 의한 소름을 못 느낀다는 통계가 나왔다.

ASMR가 수면 유도에 실험적으로 도움을 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안정감을 통해 유도할 뿐, ASMR 자체가 직접적으로 유도하는 건 아니다. 근데 대다수의 ASMR 유튜버들은 수면 유도에 의의를 둔다. 사실 국내 유튜버들의 단골 멘트 중 "안녕히 주무세요."라는 말보다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가 좀 더 적합해 보인다.

ASMR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면 감각이 둔해질 수 있다는 기사가 나왔지만, 기사 의학적인 방법론에 의한 조사가 아니라 단순 설문조사 결과이므로 해석에 유의해야한다.

6.3. 저질 ASMR 논란[편집]

ASMR이 점차 유명해지고, 퍼져나가면서 어설픈 컨텐츠만을 가지고 시장에 뛰어드는 사람도 늘어났다. 이중에는 열악한 음향이나 좋지 않은 환경에서 ASMR을 촬영하다 보니 팅글도 안되고 그냥 불쾌하기만한 영상들이 많다. 또한 단순한 이름바꾸기 영상도 늘어났는데 먹방 영상을 ASMR로 둔갑시켜서 업로드하거나, 슬라임을 만들고 으깨는 영상을 ASMR 로 이름만 바꿔서 업로드 게시하는 경우도 있다.

6.4. 팬덤 논란[편집]

ASMR 커뮤니티가 점점 커지면서 악성 팬덤 역시 생기기 시작했다. ASMR에 관심이 없고, 팅글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음에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들며, '팅글 안 되면 정신병원에나 가봐라' 라는 드립으로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드는 댓글들이 많다. 또한 유명 유튜버나 게이머들에게 툭하면 '님 목소리 좋은데 ASMR 영상좀 올려주세요' 라는 강요 댓글의 경우도 문제시된다.

[1] 여기서 meridian이라는 단어는 오르가즘을 순화하여 표현한 단어이다.[2] 이 분야는 Frisson이라는 용어가 따로 있다.[3] 혀가 입천장에서 떨어지는 소리, 침 삼키는 소리, 입술이 붙었다 떨어지는 소리 등등. 굳이 우리말에서 가까운 표현을 찾자면 쩝쩝거리는 소리에 가깝다. 다만 우리말에서의 쩝쩝은 주로 음식 먹을 때 내는 소리를 뜻하는데 이와는 뉘앙스가 다르다. 먹을 때 나는 쩝쩝 소리는 이팅 사운드에 속한다.[4] 제대로 만든 용어도 아닌데다 사용자들의 공통적인 인식도 명확하지 않아 귀납식 설명이 적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