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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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위3. 대표적인 2등
3.1. 목록
4. 다른 지위에서 비슷한 현상으로 희생된 존재
4.1. 1인자는 못됐지만 성공한 2인자4.2. 가상 매체의 2인자
5. 특이 케이스 : 아문센 vs. 스콧

전쟁에서 2등을 위한 자리는 없다.

오마 브래들리

진정한 패배자는 준우승이다.
홍진호


명언에서도 두번째

1. 개요[편집]

일인지하 만인지상(一人之下 萬人之上)[1]

어떤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을 때 두 번째를 차지하는 존재 혹은 그 지위. 순우리말로는 버금이라고 한다.
1등이 더 주목을 받는 것이 보통이지만, 왠지 나무위키에서는 2등의 문서 내용이 더 길다.

2. 지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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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위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위치가 편하지 않은 사람이 많은 편이다. 1등만큼은 아니지만 지위가 결코 낮은 것도 아니라 부담은 부담대로 큰 데다가, 1등에 비해서 잊혀지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경쟁 위주로 이루어지는 일들이 많아 늘 찬밥 취급받는다. 베이징 올림픽의 첫 메달리스트인 사격의 진종오 선수가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도 금메달까지 거의 갔다가 마지막에 실수로 은메달에 머물렀을 때, 은메달을 따 죄송하다.고 했을 정도. 흥이 깨졌으니 책임져

게다가 2등이 일단 2등의 자리에서 떨어지면 잘 하던 놈 정도로만 기억되기 때문에 금방 잊혀 버린다. 그러나 진종오는 며칠 뒤 주 종목인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따서 콩라인 탈출에 성공했다.단 홍진호와 같은 경우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특히 영원한 2등이 되어버리는 경우에는 1등과의 사이에 넘사벽이 깔리는 경우이다. 아무리 해봤자 1등을 뛰어넘지도 못하는데 2등을 유지해야 체면이 산다는 강박관념이나, 1등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의지에 나름대로 열심히 하지만 결국 1등의 벽에 부딪히는 경우는 느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묘한 기분이 든다. 최악의 경우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처럼1등은 계속해서 바뀌는데 2등은 안 바뀌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콩라인으로 전락할 수 있다. 한편 2등(준우승)의 강화 버전으로 전승준(전승 준우승)과 전패준(전패 준우승)이 있다.

하지만 오히려 2등이 차라리 더 나은 경우도 있는데, 이는 1등이 모든 비난을 받음으로써 책임을 어느 정도 덜 수 있기 때문. 잘 생각해보면 “1등이 이것도 못 해?”는 자주 들었어도, “2등이 이것도 못 해?”는 들어본 적이 거의 없다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주로 반 2등이 못하면 반 1등이 소환되는 경우가 잦다. 그래서인지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에 등장하는 악역 홀 호스는 스스로 'No. 1보다는 No. 2를 지향한다'고 했다. 또 양강 체제가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3등이 이 지위와 비슷한 역할을 차지한다.

한때 한국의 금메달 지상주의를 질타하는 프로그램이 나오면서 은메달을 딴 한국 선수들이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지만, 어느 나라건 올림픽 메달 시상식을 보면 동메달 수상자가 은메달 수상자보다 더 기뻐한다고 한다. 2등은 "1등을 할 수도 있었는데 못했기에" 표정이 안 좋고, 3등은 "메달을 아예 못 딸 수도 있었는데 땄으니" 기쁘다나. 이는 주로 양국 선수끼리 1:1로 겨루는 토너먼트 방식의 경기에서 더 잘 드러난다. 결승전에 진출하면 최소한 은메달은 따 놓은 당상이지만, 3/4위전으로 가면 이겨야 동메달이 보장되기 때문.

실제로 모 연구 결과 메달의 만족도가 '금메달 → 동메달 → 은메달' 순이라는 결과도 있었다. 이는 은메달 수상자가 마지막 시합을 진 데 비해, 동메달 수상자는 마지막 시합을 이겼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있다. 물론 여러 명이 함께 겨루는 개인전은 예외. 1등이나 2등에 들어온 선수 중 한 명이 실격당하면 오히려 은메달에 기뻐하는 모습이 나온다. 여담이지만 은메달은 금메달에 비해 취급이 매우 안 좋아서, 종합 평가를 할 때 은메달 10개 얻어봐야 금메달 1개 얻은 것보다 점수가 안 나온다.[2][3]

전교 2등이 전교 1등을 죽이는 이야기는 공포특급 같은 괴담의 단골 소재. 주로 1등을 죽여서 1등이 되지만, 1등의 귀신에게 당한다. 이런 이야기를 릴레이로 쭉 엮어버리면 한 학교를 전멸시킬 수 있을지도. 그러나 실제로는 만년 2등도 체념(...)해버리기 때문에 1등을 죽인다거나 하는 스토리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4] 승부욕이 매우 강해서 1등을 정말로 갈구한다면 그럴지도 모르지만...
사실 인간의 능력이란 건 의외로 그 편차가 작기 때문에 전교 1등은 실력이 비슷한 애들끼리 돌아가며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만년 1등과 만년 2등이라는 것은 실제로 보기엔 꽤 힘들다... 물론 졸업 시에 종합 성적 전교 1등이야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지만, 그 1등이 모든 시험에서 전교 1등을 했을 확률은 상당히 낮다는 얘기다.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3년간 12회(학기당 2회*2학기*3년) 시험에서 모두 전교 1등을 할 확률은 희박하다. 스포츠계로 눈을 돌려도 아무리 리그를 씹어먹는 압도적 강팀이 있다 해도 12년 연속 우승은 상당히 어렵다.[5]
골방환상곡에선 모의고사에서 지역 2등을 했는데 정작 학교 반에서 1등을 못했다(...)는 전설 같은 실화를 소개했다.
포커를 할 때 가지는 중요한 마음가짐이기도 하다. 특히 인터넷 포커는 프로그램이 장난질을 많이 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3. 대표적인 2등[편집]

3.1. 목록[편집]

4. 다른 지위에서 비슷한 현상으로 희생된 존재[편집]

  • 부여, 가야: 분명 나름대로 체계를 갖추고 4, 5세기까지 존속했음에도 삼국에 밀려 다뤄지는 비중이 매우 낮다.

  • 백제: 늘 고구려에 밀리다가 막판에는 신라에 밀린 국가로 기억된다. 근초고왕 때의 위세를 아무리 이야기해도, 그리고 의자왕 때 사실은 얼마나 몰아쳤는지를 설명해도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 : 명색이 황제국인데 다루어지는 비중이나 팬층이 위나 촉에 비해서 현저히 낮다.

  • 조지 해리슨: 비틀즈에서 레논-매카트니[11]에 밀려 3등.

  • 자매품: 월드컵, 아티스 운동화 CF에서는 여아용이 이 자리를 차지한다.

  • 수정과: 식혜에 밀린 비운의 음료. 해당 문서 참조.

4.1. 1인자는 못됐지만 성공한 2인자[편집]

  • 강호동:왜 등재 되었는지 의아할 위키러들이 있을텐데 물론 그도 전성기 때 유재석 못지않는 영향력과 인기를 가졌던 국민MC였지만 유재석의 아성을 넘지못했다고 평가받는다.[12]

  • 박명수: 무한도전 무인도 특집 당시 스태프 중 한 명이 보낸 롤링페이퍼의 첫 마디가 "형! 형은 세계 최고의 2인자에요!" 국민MC는 될 수 없었지만 다른 2인자들에 비하면 차원을 달리하는 센스로 예능계에서 국민MC들에 버금가는 활약을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2010년 이후로는 본인이 쩜오(1.5)라고 주장하는데 이것이 그의 현실에 너무나도 잘 맞아 떨어져서 박명수를 대변하는 숫자가 돼버렸다.

  • 홍진호: 사실상 이 사람 덕분에 '2등 = 콩라인'이라는 대명사가 생겼다(!). 2등이었기에 더욱 빛난 홍진호. 박명수는 쩜오로 올라섰으니 사실상 2에 어울리는 사람은 홍진호일 것이다. 공식 방송인 지니어스 게임에서 우승한 걸로 위안을 삼았지만,[13] 결국 스타에선 영원한 2인자. 자세한 내용은 콩라인 참조.여기서도 2번째

  • 버스커 버스커: 슈퍼스타K3에서는 울랄라세션과 대결해 준우승에 그쳤으나, 앨범으로 2연속 차트 올킬을 하고 각종 CF에서 활약함으로써 우승자보다 더욱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됐다.

  • 펩시: 콜라와 브랜드 가치는 영원한 2등이지만 나머지는 코카콜라에 전혀 뒤지지 않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

  • 양준혁: 단 한 번도 MVP를 못 탄 자칭 2인자[14]지만 그것이 자극제가 되어 꾸준한 활약을 했고, 기록의 사나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타격에 관한 엄청나게 다양한 기록들을 가지고 있다. 사실 신인 중의 1등이라는 신인왕[15]을 했던 사람이고, 타율 1위도 많이 했으며 은퇴 후에도 역대 통산 1위 기록이 너무 많아 2인자라는 호칭에 사실은 많이 어울리지 않는다.

  • 언더테이커: 20년 넘게 WWE에서 활동하며 살아 있는 레전드 취급을 받았지만, 브렛 하트, 숀 마이클스, 스티브 오스틴, 더 락에게 밀려 아이콘의 자리에는 오른 적이 없다. 그의 기믹이 최종보스 이미지인 것도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언더테이커가 저들보다 한 수 아래 취급받지 않는다. 사실상 쩜오의 이미지와 가장 잘 들어맞는 인물 중 하나이다.

  • 김이경 PD: 신동식 PD의 뒤를 잇는 투니버스최종보스로 활약하고 있는 신비주의 PD.

  • 젝스키스: H.O.T에 밀리긴 했지만 90년대 보이그룹 양대 산맥이었으며, 2016년 4월에는 무한도전 토토가2를 통해 재결합 성공했으며 10,20대 팬들을 끌어모으며 제 2전성기를 보내고 있다.[16]

4.2. 가상 매체의 2인자[편집]

5. 특이 케이스 : 아문센 vs. 스콧[편집]

남극 극점 정복 경쟁 때, 노르웨이로알 아문센영국로버트 스콧은 치열한 경쟁 끝에 아문센 일행은 남극점을 정복해서 무사히 돌아갔지만, 스콧 일행은 동상과 추위와 굶주림으로 고생고생하다가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

하지만 영국은 갖은 수와 언론 플레이로 아문센의 업적을 깎아내렸고, 스콧의 무계획하고, 무책임하고, 징징(…)대는 마지막 여정을 낭만적으로 묘사하면서 높은 평가를 내렸다. 즉 당시 세계 최강국인 영국의 억지[29]로 높이 평가된 2등. 2등에 가려진 1등 아문센의 비극?

물론 노르웨이에서는 당연히 아문센은 영웅 대접을 받았으며, 영국의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도 아문센을 높게 평가했고 세계 각국 역시 찬사를 보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면서 스콧은 찌질이라느니 욕을 퍼먹고 반대로 아문센이 위대하다고 평가받는다. 자세한 것은 아문센 vs. 스콧 문서를 참조.

[1] 그 위에 한 사람밖에 없고 그 아래 만 명이 있다는 뜻으로, 원래 영의정을 가리키는 말이다. 정승 위에 왕 하나밖에 없으니까. 현대에는 국무총리를 일컫기도 한다. [2] 이런 폐단을 줄이기 위해서, 금메달 우선 순위와 메달 수 합계 순위를 둘 다 보여주는 쪽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참고로 올림픽의 경우에는 공식적인 국가별 순위가 없다. 금메달 등으로 순위를 매기는 건 미국, 한국, 일본, 중국 등 일부 국가 한정.[3] 전국체전에서는 메달/순위별로 점수를 부여 하는 방식을 사용하기에 은메달 10개라면 금메달 1개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받는다.[4] 1등을 해코지하는 게 범죄인 건 차치하고, 전교 2위를 꾸준히 유지한다면 입시에서 내신성적으로 손해볼 일은 거의 없다. 사람에 따라서는 주변에서 유난떠는 것이 더 짜증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5] 그렇다고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연속우승 참조.[6] 1인자는 아부다비[7] 단, 이 쪽은 당시 모국이 '1등'이라서 인지도에서는 한동안 1등을 능가했다.[8] 하지만 2013년 현재 만 83세의 나이로 살면서 활발한 우주 관련 홍보 및 강연 활동에 나서고 있다. 퍼슈 대학교 항공학 학사인 암스트롱에 비해 MIT 우주항행학 박사라는 우월한 학력이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토이스토리버즈는 그의 이름을 딴 것이다.[9]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말까지 소위 조-서 시대 15년간 둘이서 벌인 타이틀 매치만 무려 150여회. 이중에 100회 이상을 조훈현이 승리하였다.[10] 그것도 연속으로![11] 이 둘은 그룹 내의 1, 2위를 다투었고 동시에 20세기 음악가의 1, 2등 자리를 놓고 겨루기도 한다.[12] 이는 그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인 1박2일도 비슷한 평가를 받는데 1박2일은 2009년 평균 시청률 40%. 순간 시청률 51.9% 로 증명되는 레전설급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이상하게도 설문조사나갤럽에서 조사하는 프로그램 선호도 결과를 보면 무한도전과는 압도적인 표차로 2위를 한다.이는 프로그램에 대한 사랑이 시청률로 직결되지 않는다는 걸 설명하기도 한다. 이를 대표하는 것이 2015년에 실시된 광복 이후 최고의 방송 프로그램 조사에서 드러나는데 5위에 그친 1박2일은 무한도전은 무려 2위인 그것도 전원일기를 2배차인 50%로 1위를 차지하였다.[13] 물론 당연한 소리지만 스타크래프트가 아니니 이벤트전으로 쳐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14] 전성기에 이종범이나 이승엽에게 밀렸던 영향이 크다.[15] 또다른 한국야구 레전드인 이종범이 신인왕을 못한게 이 양준혁 때문인건 야구계에서 매우 유명한 사실이다.[16] 당시에는 어린 아기였거나 아예 태어나지 않아서 모르는 게 당연하다. 심지어 그 당시의 소녀팬들이 자라서 엄마가 되어 자기 자식들한테도 영업을 하기도 한다![17] 부자가 나란히 2인자다.[18] 2기 이후. 쩜오격 존재로 니얀다 카렌이 있다.[19] 초반 한정. 중반에 서정우의 아군화로 인해 2인자 자리에서 밀려났다.[20] 자세한 항목은 콩라인/목록 참조.[21] 명부 10신 중 서브리더.[22] 별명부터가 최강의 2인자(...) 무림 10대 고수 중 유일하게 한 문파의 長이 아닌 가신의 포지션에 있는 인물이며 이렇게 실력으로는 최강이지만 소속집단 내의 지위가 2인자 포지션이기 때문에 저런 별명이 붙었다.[23] 참고로 공기 7번 항목에도 존재한다. 이로써 2등은 쉽게 잊혀진다는 것을 인증.[24] 푸른빛 망망대해를 누비며 세계적으로 가장 스팩테큘러한 모험을 하는 해양모험단인 밀짚모자 일당의 선장인 몽키 D. 루피의 창업 파트너이자 굳건한 오른팔. (왼팔은 3인자인 상디가 담당한다.) 본인 역시 밀짚모자 일당의 No.2에 대한 드높은 긍지를 품고 있으며 루피를 진정한 선장이자 핵심 구심점으로 여기는 듬직하고 의리 있는 인물이다. 참고로 2인자라고 해서 전투력 측면에서 루피보다 결코 뒤떨어지지 않으며 해적단 내에서 루피와 동등한 레벨의 전투력을 지닌 자는 다름 아닌 조로뿐이다. 말이 2인자지 바로크 워크스 때 보여준 결투에서처럼 루피와 호각을 이루며 진심으로 서로를 공격하며 혈전을 벌일 때 두 사람 모두 상당히 고전하며 상대방의 실력을 인정하는 모습을 확연히 보여줬다.[25] 혁명군의 N0.2이다.[26] 스카이피아편 한 정으로, 갓 에넬의 4명의 신관들중에서 가장 강하다!!!. [27] 어인섬편의 한 정으로, 어인섬의 검사 1인자는 바로 이녀석이다.[28] 언제나 마젤란의 서장의 자리를 노리는 점이, 어째 이 캐릭터를 닮았다(...) 1부 시점은 임펠다운의 부서장이지만 2부 시점은 서장자리에 올랐다.[29] 위에 앨런 셰퍼드도 미국이 가가린보다 위대한 2등이라고 비슷하게 시늉내려고 했지만 실패한 경우... 반공국가로 알아주던 한국조차도 가가린은 70년대 인명사전에서 현대 소련인으로 드물게 좋게 나올 정도였고 반대로 셰퍼드는 인명사전에서 찾아보기도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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