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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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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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데이비드 테넌트[1]

성우

한국

김승준[2]

일본

세키 토시히코[3]

독일

故 필리프 브라머
(Philipp Brammer)[4]

프랑스

다비드 마네
(David Manet)[5]

스페인

다비드 로블레스
(David Robles)

남미

구스타보 다르데스
(Gustavo Dardés)[6]
에드왈드 피네다
(Edward Pineda)[7]

브라질

마르코 아우렐리오 캄포스
(Marco Aurélio Campos)

이탈리아

크리스티안 이안산테
(Christian Iansante)[8][9]

출연 기간

2005년 뉴 시즌 1 에피소드 13
"The Parting of the Ways"
~ 2010년 신년 스페셜
"The End of Time",
2013년 The Day of The Doctor[10]

컴패니언[11]

로즈 타일러
미키 스미스
캡틴 잭 하크니스
마사 존스
도나 노블
윌프레드 모트

국내 애칭

테닥, 테넌닥

Allons-y!
출발![12]


Brilliant! Huh!
정말 멋져요! 하!

There's no such thing as an ordinary human.
평범한 사람 같은 건 없어.

What...... What?!
뭐야....... 뭐야 이건?![13]


10대 닥터의 테마곡[14]


1. 소개2. 성향3. 나이4. 트레이드 마크5. 극중의 행적6. 최후7. 불행8. 이후 언급9. 명대사10. 그 외11. 작품 외적 요소

1. 소개[편집]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abb67b74db4be4fe616a90a16ab9ab9d.jpg
[15]

10대 닥터의 첫번째 오프닝

10대 닥터의 두번째 오프닝


닥터 후주인공 닥터의 11~12번째[스포일러1] 생애. 9대 닥터까지는 닥터들이 컴패니언들보다 연상이라 대체적으로 '이끌어주는 어른' 같은 느낌이었지만[17], 10대는 그보다는 '비슷한 눈높이를 가진 친구나 연인'에 가까운 이미지로 변화하였다. 9대만 해도 마지막에 가서야 로즈키스했지만 10대는 뉴 시즌 2~4 내내 로즈와 로맨틱한 관계를 형성하였는데, 배우의 외견이 젊다보니 그게 크게 어색하지 않았다.

뉴 시즌 1 파이널 에피소드부터 출연하지만 본격적인 활약을 펼친 건 뉴 시즌 2부터. 뉴 시즌에서 가장 오랫동안 닥터로 활동했고[18] 여기에 잘생긴 배우 얼굴과 매력적인 캐릭터 성격이 엮여서인지 인기는 클래식 시즌까지 합쳐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2006년 닥터후 매거진의 설문조사'에서 '최고의 닥터'로 뽑혔으며, '2007년 라디오 타임즈 설문조사'에서는 '가장 멋진 TV 캐릭터'로 뽑히기도 했다. 50주년을 맞아 실시한 '2013년 라디오 타임즈 설문조사', '2013년 디지털 스파이 설문조사', '2013년 닥터후TV 공식 홈페이지 설문조사'[19]의 여러 설문조사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닥터' 자리를 휩쓸었다. 그 이후에도 '2014년 닥터후TV 공식 홈페이지 설문조사', '2015년 디지털 스파이 설문조사' 등의 결과를 보면, 아직까지도 닥터후 뉴 시즌, 올드 시즌을 통틀어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인기 있는 닥터라는 걸 실감할 수 있다. 그 인기는 연말연시를 기념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2018년 현재까지 독보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음은 10대 닥터를 위해 헌정된 팬메이드 영상으로, 10대 닥터를 만난 사람들이 그를 바라보는 시각을 잘 나타내고 있다.


2. 성향[편집]

올드 시즌의 닥터들과 비교하자면, '유쾌하고 가장 인기 있었던 닥터'라는 점에서는 4대 닥터를, '잘생기고 따뜻한 성격의 닥터'라는 점에서는 5대 닥터를 연상시키는 닥터다.

성격에 관해서는, 말 그대로 '그는 화염이자 얼음이며, 그리고 분노입니다(like Fire and Ice and Rage)'[20]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 평소에는 시도 때도 없이 쫑알쫑알 말을 해대며 온갖 상황을 즐기는 낙천적이고 즉흥적인[21] 모습을 보여주지만, 화를 낼 때는 작품 내의 어느 누구보다도 사나워지며 박력 넘치는[22] 사람이 된다. 그리고 가끔 정말로 깊이 분노하면 주변 분위기가 싸해지면서 상당히 무섭고 잔혹해진다[23].

또 위기 상황에서는 판단력과 상황 대처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에피소드마다 사건이 갑자기 발생할 때면, 초반에는 "What...WHAT?!"이라며 상당히 당황한 듯 허둥대지만, 어느 순간 갑자기 머리가 팽팽 돌아가기 시작하면 "Yes! No! Yes! No!"를 반복하며 폭풍처럼 빠른 말들을 쏟아내다가 결국엔 해결책이나 진상을 알아낸다.

지구인의 발전과 진화에 대해 그 누구보다 흥미와 관심을 기울이는 닥터.[24] 인류가 창조해낸 수많은 문화를 접할 때마다 항상 감탄을 금치 못하고 사랑스러워 한다. 마치 자식의 성장을 지켜보는 어버이 같은 느낌. 이 때 반드시 언급하는 대사가 "BRILLIANT!". 그야말로 인간을 사랑한 닥터로서 휴머니스트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최후의 시간대전의 영향으로 9대 닥터가 내면에 지독한 상처를 품고 있었듯, 10대 닥터 역시도 깊은 슬픔과 고통에 시달린다.[스포일러2] 외계인인 닥터답게 4차원적인 모습도 많이 보여주지만,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특히 '고독함'을 많이 보인다. 역대 닥터 중 가장 외로움이 많이 드러난 닥터. 언제나 밝고 명랑한 척하며 자신은 '괜찮다'고 얘기하지만 계속되는 불행으로 더욱더 괴로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10대 닥터는 '가장 인간적인 닥터'라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자비로운 모습도 보여주기에, 혹자는 10대 닥터가 인간적이기보다는 마치 신 같다고 하기도 한다.[26]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마스터도, 자신의 고향인 갈리프레이를 멸망시켜 고문까지 할 정도로 증오했던 종족 달렉에게조차도 용서와 기회의 손길을 내밀기 때문이다. 9대 닥터 : 뭐?! 하지만 두 번의 자비는 베풀지 않는 냉정함[27]과, 그 자비의 손길을 뿌리쳤을 때의 무서운 응징[28]을 보면, 마냥 상냥하고 용서를 베푸는 존재라고 볼 수도 없다.

재생성한 직후부터 함께 한 로즈 타일러를 잊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29] 로즈와 작별한 직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도나 노블의 첫등장 에피소드 2006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The Runaway Bride"에서는, 키 큰 남자와 함께 춤추고 있는 금발 여자를 보고 로즈 타일러를 연상하면서 우울해한다. 또 로즈 이후의 컴페니언 마사 존스와 함께 여행을 다닌 뉴 시즌 3에서는 늘상 '로즈라면 알았을 텐데', '로즈라면 이렇게 했을 텐데' 하면서 마사에게 상처 줄 정도로(...) 대놓고 그리워한다. 이처럼 로즈를 마음 깊이 사랑했지만, 자신은 늙지도 죽지도 않고 재생성을 하는 타임로드라 인간인 그녀와 함께하면 상처만을 줄 거라는 사실에 끝까지 그녀에게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제대로 하지 못한다. 이후 뉴 시즌 4 파이널 에피소드 "Journey's End"에서는 결국 본인이 로즈를 위해 닥터의 손을 그녀와 이어주고, 닥터 자신은 홀로 쓸쓸하게 떠난다.

10대 닥터가 된 이후로 어째 정을 주는 여자들은 다 '금발'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닥터와 뭔가 썸씽이 있었거나 있을 뻔했던 로즈 타일러, 르넷(마담 드 퐁파두르), 아스트리드는 모두 금발이다. 이 셋은 모두 닥터와 키스[30]를 했다.

재생성 후 상태가 상당히 안 좋았는데, 그럼에도 정신을 되찾자마자 시코락스의 우두머리와 펼친 검술 대결에서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어[31] 강한 인상을 풍겼...으나 그 뒤로 육체적인 활약은 거의 보기 힘들다.[32]

또한 자기가 잘생겼다는 것을 본인도 알고있다! 뉴 시즌 4 에피소드 7 "The Unicorn And The Wasp"에서는 도나가 자신이 눈독들이던 남자가 게이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괜찮은 남자들은 어쩜 다 게이일까?"라고 중얼거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를 듣고 있던 닥터가 지나가는 말로 "아님 타임로드이거나."라고 대꾸해버린다(...). 또 해당 시즌 에피소드 10 "Midnight"에선 정체모를 존재에게 몸을 빼앗긴 스카이 실베스트리가 사람들의 말을 자꾸 따라하자, 이에 닥터는 그녀에게 아무 말이나 던지며 그녀를 시험해보는데, 이때 던진 말 중 하나가 "닥터는 정말 잘생겼어요. 예, 맞아요. 감사합니다."였다.
게다가 한 술 더 떠서 본인이 확실히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뉴 시즌 4 에피소드 5 "The Poison Sky"에서는 천재소년 라티건과 대화하면서 자신이 그보다 더 똑똑하기 때문에 천재들이 주변에서 받는 시선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잘 안다며 라티건의 심리를 파고든다. 또 역시 해당 시즌 에피소드 10 "Midnight"에서는 승객들과 말싸움을 하면서 '내가 이중에서 제일 똑똑하니까요!'라고 말하는 바람에 틀린말은 아니지만 승객들의 어그로를 잔뜩 끌어버려 욕을 잔뜩 먹는데, 이 때문에 어쩌다보니 살해당하기 직전까지(!) 가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밝은 면의 이면에는, '다른 닥터들에 비하면 살기 위해 여행하는 게 아니라 마치 자살하려고 위험을 찾아다니는 사람 같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자기애가 밑바닥을 달리는 모습이 있다. 이는 컴패니언들을 다 떠나보내고 혼자 여행할 때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뉴 시즌 4 에피소드 11 "Turn Left"에서 로즈가 뉴 시즌 2 크리스마스 스페셜 "The Runaway Bride" 에피소드의 사건을 언급할 때의 대사나, 뉴 시즌 4 크리스마스 스페셜 "The Next Doctor"에서 닥터와 잭슨 레이크의 대화다.

로즈 : 그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템스 강 아래에서 죽었죠. 하지만 원래는 당신이 그 때 거기 있었어야 했어요.
그는 자신을 멈출 누군가가 필요했고, 그게 당신이었어요.
당신은 그를 떠나게 했고 그의 목숨을 살렸지요.

- 뉴 시즌 4 에피소드 11 "좌회전하라(Turn Left)" 中 뉴 시즌 2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피소드 언급

닥터 : 그리고 알다시피, 나는 손타란의 공기를 재조정해야만 해.
마사 : 저들을 태워버린다는거군요.
도나 : (닥터가) 자살하러 간다는 소리잖아!
마사 : 그냥 그 물건만 위로 보내버려요. 놓고 오는건 얼마 안걸릴텐데...
닥터 : 안돼.
도나 : 왜 안 되는 거죠?
닥터 : 난 저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줘야만 해.

- 뉴 시즌 4 에피소드 5 "중독된 하늘(The Poison Sky)"

닥터 : 내가 컴퓨터에 연결될 수만 있다면 그녀가 나의 메모리 공간을 빌릴 수 있을거야.
리버송 : 그러면 당신은 완전히 죽게 돼요!
닥터 : 그래, 비판하는거야 쉽겠지.
리버송 : 그 방법은 당신의 심장 2개를 모두 태워버릴거에요. 재생성도 할 수 없을거라고요!
닥터 : 죽지않을 정도로 노력해보지. 이게 내 방법이라고.

...(중략)...

닥터 : 당장 멈춰! (그 방법은) 당신을 죽이고 말거야. 나는 기회가 있지만 당신은 없어!
리버송 : 당신은 기회가 없어요. 나도 마찬가지구요.

- 뉴 시즌 4 에피소드 9 "죽은 자들의 숲(Forest of the Dead)"

마사 : 당신은 언제나 죽을 준비가 되어있죠.

아까 그곳에서 당신이 드디어 살아갈만한 이유[33]를 찾았다고 생각했어요...
- 뉴 시즌 4 에피소드 6 "닥터의 딸(The Doctor's Daughter)"

닥터 : 아들을 데리고 남쪽으로, 공원 쪽으로 가세요.
잭슨 : 당신은 어쩌고요?
닥터 : 저걸 막아야죠.
잭슨 : 당신과 함께 가겠소!
닥터 : 잭슨, 당신에게는 아들이 있잖아요. 살아야 할 이유가 있잖습니까.
잭슨 : 하지만 당신은요?
닥터 : ....
잭슨 : (한숨) 신이 당신을 구하시길, 닥터

- 뉴 시즌 4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피소드 "다음 닥터(The Next Doctor)"


짠내폭발

3. 나이[편집]

로즈에게 자신의 나이가 900살이라고 말했으며, 본인 말로는 900~907살이라고 한다.
그러나 정확히 나이를 계산해보면, 1136살이던 9대 닥터에서 1년도 안되어 재생성 했으니 사실은 1136~1143살이다.

일단 6대 닥터가 900살, 7대 닥터는 본인이 953살, 8대 닥터는 본인이 1000살이라고 언급했다는 점과, 뉴 시즌 1 에피소드 9~10 "공허한 아이" 2부작 에피소드에서 9대 닥터가 '900년간 여행을 했다'라고 말했으며, 이후 뉴 시즌 7 에피소드 10에서도 11대 닥터가 '900년 동안 타디스를 사용했다'라고 말했다는 점이 그 근거다. 원래 올드 시즌에서 언급된 바로는, 수리점에 쳐박혀있던 타임로드 범죄자 소유의 타디스를 훔친 것이 닥터가 236살 때라는 설정이었니, 로즈를 만났을 때 9대 닥터의 나이는 최소한 1136살이 되는 셈이다. 9대 닥터가 로즈와 함께 여행을 다닌지 1년도 안되어 재생성 했으니 10대 닥터의 삶은 1136살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닥터의 나이가 정확히 어떻게 되든, 한 가지 확실한 것은 10대 닥터가 7년밖에 안되는 짧은 삶을 살았다는 점이다. 이로써 10대 닥터는 현재까지 가장 짧은 생애를 산 닥터라고 한다.[34] 11대 닥터가 907~1500살 이상의 삶을 산 것과 더욱 비교되는 면이며, 이후 행적들을 보면 가장 불행한 삶을 산 닥터인지라 죽음을 그렇게 피하려 한 것도 이해가 되는 부분. 후비안들은 10대 닥터의 짧은 수명이 그 삶의 불행함과 최후의 애절함을 더했다고 평가한다.

4. 트레이드 마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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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줄무늬(왼쪽 사진) 또는 파란색 정장(오른쪽 사진)[35]과 긴 갈색 코트[36]에 컨버스 운동화 차림. 상당히 스타일리쉬하고 멋지게 소화한다. 역대 닥터 중에서 패션 센스가 (정상적인 의미에서) 가장 뛰어난 닥터. 가끔씩 안경을 쓰는데 이는 시력 때문에 쓰는 게 아니라 5대 닥터에 대한 일종의 오마쥬라고. 시즌 2 에피소드 12, 13에서는 3D 적청안경을 쓰고 나왔는데 이것도 또한 10대 닥터의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가 되었다.[37] 여러 닥터가 그려져 있는 팬아트에서 10대 닥터는 십중팔구 이 안경을 쓰고 있을 정도. 또한 알록달록하거나 무늬가 복잡한 넥타이를 맨다. 나비 넥타이한 모습은 턱시도를 입었을 때 외에는 없다.

구레나룻도 있는데 이것은 4대 닥터에 대한 일종의 오마쥬로, 10대 닥터의 코디를 하면서 붙인 것이다. 배우 데이비드 테넌트에게는 원래 저런 구레나룻이 없다. 9대에서 10대로 재생성을 한 직후의 삭제 장면을 보면 구레나룻이 생겼다고 좋아하는 부분이 있다.

"Brilliant!" 외에 또 다른 입버릇"하!(HAH!)". 흥분이 절정에 치닫으면 자기도 모르게 문장 뒤에 내뱉는 어미이다. 그래서 보통 둘을 붙여서 "BRILLIANT! HAH!"'를 많이 외친다.

"알론지(Allons-y)"라는 말도 꽤 사용한다. "Brilliant"만큼 자주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Allons-y"라는 말을 더 임팩트 있게 쓴 장면이 많다보니 이제는 10대를 상징하는 구호로 자리잡았다. 불어로 'Let's Go!'라는 뜻. 마법의 단어라고 한다. 시즌 2 에피소드 12 "Army of Ghosts"에서 토치우드 1이 있는 카나리 워프로 타디스를 타고 갈 때 처음 이 단어를 썼는데, 어감이 좋다며 계속 써야겠다고 말한다. 그리곤 '알론조'란 사람이 있으면 이 단어와 함께 쓰면 좋겠다며 시도 때도 없이 알론조란 사람 있냐고 사람들에게 물어보기 시작한다(...). 그러다 결국 2006년 크리스마스 특집편 "Voyage of the Damned"에서 드디어 '알론조(Alonso)'라는 인물을 만나자 기쁨에 찬 어조로 외친다. 알론지 알론조!

한국에서는 의외로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상징구호로 "어서 뛰어요!"[38]를 꼽는다고 한다. 이 대사는 더빙판 한정 명대사로, 대적하기 힘든 적이 공격해오면 거의 항상 나오는 말이다. 김승준의 능글맞은 더빙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어 각광받은 대사.

9대 닥터와 더불어 바나나를 좋아한다. 하지만 는 싫어한다고(...).


파일:external/1.bp.blogspot.com/RTD06.jpg

파일:10대닥터2.jpg

레이저 스크류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최대한 노화시키면 슬림한 눈깔괴물이 된다.

5. 극중의 행적[편집]

2005년 뉴 시즌 1 에피소드 13 "The Parting of the Ways"를 시작으로 2010년 신년 스페셜 The End of Time까지 등장했으며, 각 시리즈마다 로즈 타일러 / 마사 존스 / 도나 노블과 동행했다.

다음은 10대 닥터 시절의 시즌 목록.


그 동안 그(와 그의 컴페니언)가 해온 각 시즌별 파이널 업적들[39]만 열거해보면

...등이 있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피소드들에서 그가 한 일들은 다음과 같다.

  • A형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을 조종하는 시코락스의 대장과 결투를 벌여 이기고 지구를 구함.

  • 지구에 자신의 새끼들을 부화시키려는 라크너스 여왕의 알을 모두 수장시킴.

  • 지구에 타이타닉 호를 추락시키려던 맥스 캐프리콘의 계획을 막음.

  • 19세기[40]로 건너가 지구를 사이버맨화시키려고 한 사이버맨들의 계획을 막음.


다음은 부활절 스페셜 에피소드에서 한 일.

  • 지구를 먹어치우려고 한 강철피부의 외계인들을 웜홀을 닫아서 막음.


소설판에선 엘리자베스 1세와 썸씽이 있었다고 한다. 2009년 크리스마스에 방송된 "The End of Time" 파트 1에서 그 내용이 대충 나왔는데, 여왕과 결혼한 뒤 튀었다! 더 이상 여왕이 처녀가 아니라고 하는데(...)[41]. 뉴 시즌 3 에피소드 2 "The Shakespeare Code"에서 엘리자베스 여왕이 닥터를 보자마자 "저 놈의 목을 베어라!"라고 하며 역정을 낸 게 이것 때문이었다. 50주년 스페셜 "The Day of The Doctor"에선 한참 젊은 날의 엘리자베스 1세를 꼬시던 시절의 모습이 나오는데, 같이 백마를 타거나 풀밭에 누워서 음식 먹여주기 등 온갖 닭살 돋는 행위는 다한다. 근데 사실 자이곤 잡으려고 그랬다는 게 함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이곤을 가려내기 위해 청혼을 해보는데, 이에 닥터에게 반한 여왕이 순순히 청혼을 받아들이자, 이게 바로 당신이 여왕이 아니라 자이곤이라는 증거라며 멀쩡한 여왕 폐하를 혀에서 독뿜는 외계인이라고 우기는 왕실 역사상 전대미문의 최고존엄 모독을 일삼는다. 여왕 폐하가 닥터한테 반해서 제대로 맛이 가 있어서 다행이지(...) 또 이후 제대로 작동이 안되는 기계로 토끼를 쫓아가다가, 이 토끼를 자이곤으로 여기고 폼잡으려는데... 그만둔다. 그 후에는 자이곤이 둔갑하여 둘이 된 여왕 폐하 둘 모두와 미래의 자신이 보는 앞에서 어색한 모습으로 키스 당한다(...). 다시 말해 둘 중 하나는 필시 혀에서 독뿜는 자이곤이란 거. 이후 앞에서 멀쩡한 엘리자베스 1세에게 청혼을 한 실수로 결국 결혼식을 치르게 되는데, 이 때 결혼식 하객이 클라라과거의 자신, 그리고 미래의 자신.[스포일러3]

Red Nose Day의 자선방송 스페셜 단편 에피소드 "Time Crash"에서는 장인어른 5대 닥터와 만났다.[43] 이 때 5대 닥터는 10대 닥터를 자기의 으로 착각한다. 이에 10대 닥터는 어이없어 하면서도 5대를 보며 이때의 자신이 가장 좋았다고 웃는다.[44] 그러면서도 10대는 5대에게 도대체 왜 답답하게 소닉 스크루드라이버를 잘 안 쓰고 옷에 멍청한 셀러리를 붙이고 다니냐며 놀리고, 이에 5대는 10대를 보고 '말라깽이 멍청이'라면서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딴지를 거는 태도를 깐다. 아래는 그 영상.




안 그래도 짧은 삶을 살았건만, 10대는 역대 닥터 중 자신과 엮인 사람이 죽는 걸 가장 많이 지켜본 닥터[45]인데다가, 컴패니언과의 관계[46] 때문에 정신적으로 심하게 고생하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 뉴 시즌 4 파이널 이후로는 더 이상 그 누구도 잃고 싶지 않다며 컴패니언을 받아들이지 않고, 이에 자신의 고삐를 잡아줄 사람이 곁에 없어지자 서서히 선을 넘기 시작한다. 뉴 시즌 4 에피소드 2 "The Fires of Pompeii"에서만 해도 '폼페이가 묻히는 것은 시간상으로 고정된 역사이기 때문에 개입하지 않겠다'며 고정된 역사에는 철저히 개입하지 않고자 하였지만, 컴패니언도 잃은채 곁의 모든 사람들이 죽어가는 걸 막을 수 없었던 2007년 크리스마스 스페셜에선 "난 뭐든지 할 수 있단 말이야!!"라면서 서서히 분노하는 기미를 보이더니, 나중에는 모든 것을 자신의 통제 하에 두어 모든 것을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려는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결국 뉴 시즌 4 스페셜 에피소드 "The Waters of Mars"에서는 마침내 시간선에 대한 타임로드의 중립성을 깨고, 자신은 마지막 타임로드이니까 시간의 법칙 따위 안 지키겠다며 폭주한다.[47] 물론 그 전에도 본래대로라면 3선을 해서 영국의 황금기를 이끄는 역사를 만들어야 하는 해리엇 존스가 시코락스 함선을 폭파시킨 것 때문에, 분노한 닥터가 그녀를 나머지 임기 도중 실각하게 만들어 역사를 바꾸었지만[48], 역사적으로 죽어야만 되는 사람을 살려서 우주의 역사 전체를 뒤엎는 결과를 만들겠다는 결정과 수상이 임기 도중 실각하게 만드는 것은 정도(定道)의 범주를 벗어난 정도에서 차이가 있다. 이 때 아주 익숙한 Obey…란 단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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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최후[편집]

2010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2부작 에피소드 "The End of Time"에서 마스터의 음모를 막으려다가 '불멸의 문'에 숨어있던 타임로드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이때의 타임로드들은 시간 전쟁 말기의 광기에 미쳐버렸는지, 우주를 멸망시켜 타임로드의 정신만이 남게 하려는 라실론[49]의 작전에 환호하며 현실우주로 불타는 갈레프레이를 전송시키려한다. 하지만 그들이 귀환하면 과거괴물[50]도 돌아와 지구 뿐만 아니라 모든 시간의 모든 우주가 다시 끔찍한 시간 전쟁에 휘말리기 때문에, 닥터는 눈물을 머금고 결국 사랑하는 고향행성을 다시 종말의 시간으로 돌려보낸다. 이에 라실론은 분노해서[51] 닥터를 공격하려 하나, 다른 누구도 아닌 마스터가 자신을 이용하려든 타임로드들에게 복수라면서 라실론에게 덤빈다. 이미 부상을 입을대로 입었던 닥터는 잠깐 기절하는데, 이후 정신을 차리자 마스터와 타임로드들은 전부 사라져 있었다.

닥터는 이번 사건으로 죽을줄 알았던 자신이 살았다고 기뻐하지만, 그 순간 예언에 나온 '4번의 노크소리'[52]가 들린다. 닥터의 죽음을 가져올 4번의 노크소리는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처럼 '마스터의 머릿속에 울리는 북소리'나 '타임로드의 심장박동'이 아니라, 방사능이 도는 방 안에 갇혀버린 도나의 할아버지 윌프레드 모트의 노크소리였던 것. 닥터는 갈등하지만 결국 윌프레드를 구하기 위해 방 안에 들어가 넘치는 방사능 에너지를 모두 흡수한다.[53] 이후 재생성이 시작되었다는 증거로 얼굴을 비롯해 온몸에 나있던 상처들이 아물기 시작한다.

이후 닥터는 타디스를 타고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54]을 일일이 만나고 난 뒤 11대 닥터재생성한다.[55] 예언에 나왔던 닥터의 죽음은 '타임로드'로서의 죽음이 아닌 '10대 닥터의 재생성 주기'의 끝을 의미했던 것. 그럼에도 닥터가 이 재생성을 썩 달가워하지 않았던건, 일단 한 번 재생성 하면 본인이 "닥터"라는 사실과 기억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바뀌므로 자신의 다음 인격체는 당연히 본인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자기자신에게는 타인으로 느껴지기 때문인 듯하다.[56] 이 때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이 바로 "I Don't Want To Go".[57] 이 장면에서 수많은 팬들이 눈물을 뽑았다.[58] 이렇다보니 '가장 슬픈 TV 사별 10 장면'에 꼽히기도 할 정도. 당시 10대 닥터의 재생성 장면을 보고 몇 주간 우울증(...)을 경험했다는 후비안들도 많았다고 한다.[59][60] 여하튼 이 장면에서 삽입된 SoundTrack이 〈Vale Decem(10번째여 잘 가거라)〉. 작곡가 Murray Gold가 10대 닥터에게 헌정하는 레퀴엠으로 작곡한 것이라고 한다.

이 재생성 장면은 총 4번의 테이크를 거쳤다고 한다. 4번째 테이크는 지금의 장면보다 더 슬픔에 가득 찬 모습이었는데, 데이비드 테넌트와 제작진들이 닥터의 캐릭터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어느 정도 감정이 통제된 3번째 테이크를 선택하게 되었다고.#[61]

여튼 단순히 '외모와 성격만 바뀐다'고 생각했던 재생성에 '죽음'과 비슷한 의미를 부여한 첫번째 재생성이라는 의의가 있다. 이를 계기로 시청자들이 재생성을 좀 더 진지하고 무겁게 받아들이게 되었는데, 이 때문에 다음 닥터 역의 배우가 갖게 되는 부담이 많아져서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

7. 불행[편집]

후비안들은 이렇게 10대 닥터가 다른 닥터들과는 달리 재생성에 특별히 비통한 모습을 보인 건 이유가 있다고 여긴다.
#참고글
참고글을 지나치게 많이 참고한 느낌이 드는 건 절대 착각이 아니다

우선 단명했다. 3대 닥터전쟁의 닥터, 9대 닥터를 제외한 다른 닥터들[62]이 확실히 100년 이상은 살았지만 그는 10년도 채 안 되어 6-7년이라는 세월밖에 살지 못하고 재생성했다. 예외일 수도 있는 셋도 따지고 보면 전쟁의 닥터는 사명을 다했으니 떠날때가 되었다고 여겼으므로 여한이 없었고[63], 9대 닥터는 로즈와 만나기 전 혼자서 오랜 시간 여행을 다닌 적이 있었다는 언급이 있기 때문에 단명한 것은 아니라고 추정된다[64]. 3대 닥터 역시도 7년보다는 길게 산 것은 물론, 갑작스레 비명횡사한 사고가 일어나 재생성이 오히려 시급하게 필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비통해 할 여유도 없고 이유도 없었다. 하지만 10대 닥터인 경우에는 원치않은 재생성을 운명에 의해 강요당한 케이스여서 더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거기다가 뉴 시즌 4부터는 본인의 사망 예언이 여행 중간중간 계속 던져저서 심리적인 압박을 심하게 받고 있었다. 뉴 시즌 4 스페셜 에피소드 "The Waters of Mars"에서 우드 시그마[65]의 등장에 패닉할 정도의 반응이 그 심리적 불안감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컴패니언들의 최후도 전부 좋지 않아 죄책감과 책임감의 정도가 굉장히 심했다. 다른 닥터들의 컴패니언들은 여행 도중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을 깨달아서 스스로 그 곳에 남거나 안전하게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가던 경우가 대부분이였지만, 10대 닥터의 컴패니언들을 돌아보면...

  • 로즈 타일러 - 피터의 세계에 떨어져 다시는 닥터를 만날 수 없게 됨.[66]

  • 마사 존스 - '일어나지 않은 1년'의 후유증으로 피폐해진 가족들을 돌볼 겸, 닥터는 로즈의 그림자에 얽매여 있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은 겸 하여 자신의 의지로 타디스에서 내린 뒤론 의사가 되려던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UNIT에 들어가 군인이 됨.

  • 도나 노블 - 닥터 도나의 후유증으로 인해 닥터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해서, 닥터와 함께 한 모든 여행을 더 이상 기억하지 못하고, 닥터 역시도 더는 만날 수 없게 됨.[67]


...전부 끝이 좋지 않다. 거기에다 당시 아내라는 걸 깨달았던 리버송까지 자기 눈 앞에서 그대로 사망. 그야말로 닥터에게는 돌아갈 곳도 없고 기댈 곳도 없는 상황이다. 그나마 위안인 건 원래 다들 죽을 운명인데 닥터가 안간힘을 다해서 그래도 각자 나름대로 몸 성히 잘 살고 있다는거 정도?[68]

그리고 10대가 만난 컴패니언은 아니지만 각 에피소드마다 함께 뜻을 같이 했던, 자신을 도와주었던 동료들이 거의 다 죽는(...) 불행을 몰고 다녀서[69] 더욱더 외로운 삶을 살 수밖에 없었다. 결국 뉴 시즌 4 스페셜 에피소드 "Planet of the Dead"에서는, 원래 같으면 컴패니언 제의를 하고 다니던 닥터가 오히려 '더 이상 잃는 아픔을 겪고 싶지 않다'며 들어온 컴패니언 제의를 거절할 정도로 정신이 피폐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듯 가까운 사람들을 잃는 것에 대한 극도의 두려움과 상실감 때문에 닥터는 다른 이들에게 거리를 두어 더욱더 자기자신을 외롭게 하였다.

거기다 컴패니언들과 리버송, 그리고 자신의 최후엔 항상 운명이 관여하고 있었다. 10대 닥터는 이에 저항하여 [70] 컴패니언들과 리버송은 죽음의 운명에서 조금 빗겨가게 했지만, 자신의 최후에 대한 운명을 막는 것은 결국 실패했다. 이를 가장 뼈저리게 느끼며 자신의 무력함에 좌절하는 것이 바로 "The Waters of Mars" 에피소드와 "EOT" 마지막.

또 타임로드들이 전부 멸망한 상황에서 남은 동족이라곤 여태껏 치고 박던 사악한 또라이 하나뿐이었는데, 그마저도 결국은 함께 하자는 자신의 손을 뿌리치고 자기 눈 앞에서 죽는다.[71] 거기에다 재생성 직전 마지막으로 한 일이 '현실우주로 전송중인 동족 타임로드들과 고향 행성 갈리프레이를 다시 시간 전쟁 때로 되돌려 보내면서 그들을 확인사살 해버린 것'[72]이었으니... 결국 자신의 삶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73]을 어쩔 수 없이 또다시 자신의 손으로 되풀이한 셈이다. 아, 잠깐 눈물 좀 닦고 [스포일러4]

또 마지막에 지켜보는 컴패니언 하나도 없이 쓸쓸하게 홀로 재생성을 했으니, 그의 이런 삶을 돌아보면 그가 "가고 싶지 않다."라고 말한 것이 이해가 가게 된다고 봐야 한다.

8. 이후 언급[편집]

뉴 시즌 5 에피소드 1 "The Eleventh Hour"에서는 아트락시가 보여준 닥터들의 모습 중 하나[75] 로 나왔다. 또 해당 에피소드에서 10대 닥터 때 나왔던 설정 관련 대사[76]가 많이 나온다. 이후 스티븐 모팻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뉴 시즌 5 구상 단계만 해도 데이비드 테넌트가 아직 하차 결정을 내리기 전이었기 때문에, 이 에피소드 1화는 순전히 10대 닥터를 생각하고 썼던 각본을 상당 부분 고치지 않고 그대로 썼던 거라고 한다. 그 대표적인 예시가 '피쉬 핑거와 커스터드'라고. 또 뉴 시즌 5 에피소드 11 "The Lodger"에서는 11대 닥터크레이그에게 상황을 이해시키려고 박치기를 하면서 보여준 자신의 옛 모습 중 하나[77]로 나온다.

뉴 시즌 6 에피소드 4에서는 9~10대 닥터의 타디스 조종실이 잠깐 등장했으나 당시 타디스의 내부를 점령하고 있던 집에 의하여 삭제되었다. 뉴 시즌 6 에피소드 6에서는 플레시 닥터가 닥터의 기억들을 살릴 때 "안녕, 나는 닥터야"라고 말하는 목소리로만 나온다.

뉴 시즌 7 에피소드 12에서는 11대 닥터가 사이버 플래너와 두뇌싸움을 하는 씬에서 다른 닥터들과 함께 얼굴이 나오는데, 역대 닥터들 중 유일하게 재생성 장면도 같이 나온다. 뉴 시즌 7 에피소드 13에서는 닥터의 타임라인이 열리면서 역대 닥터들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Voyage of the Dammed"의 "난 닥터고, 캐스터보러스 성좌의 갈리프레이에서 왔다"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그리고 2013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The Time of the Doctor"에서는 11대 닥터가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며 자기가 10대일 때 두 번 재생성했다는 식으로 언급하고 지나간다.

뉴 시즌 9 에피소드 1에서는 데브로스12대 닥터가 한 번 더 조우하는 장면에서, 뉴 시즌 4 파이널 에피소드 13 "The Stolen Earth"에서 나온 "그 모든 것을 보고도, 그 많은 것을 잃고도..[78]"라고 말하는 목소리로 잠깐 나온다. 또 시즌 9 에피소드 5에서는 12대 닥터가 왜 하필이면 자신의 얼굴로 재생성했는지를 깨닫는 장면에서, 뉴 시즌 4 에피소드 2의 폼페이에서 카이킬리우스를 구해주는 회상씬으로 등장한다. 시즌 9 에피소드 7에서도 11대 닥터와 함께 회상 장면[79]으로 잠깐 등장.

뉴 시즌 10 에피소드 1에서는 대학 교수가 된 12대 닥터의 사무실에 다른 역대 닥터들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10대 닥터 본인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가 꽃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뉴 시즌 10의 후기 에피소드로 가면서는 어째 10대 닥터 시절을 환기하는 듯한 대사가 꽤 나온다. 예컨대 에피소드 12에서는 존 심이 분한 마스터까지 나오면서 10대 닥터 시절에 대한 시청자들의 향수를 더 자극하였다. 또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12대 닥터가 사이버맨과 맞서면서 시즌 2 에피소드 13에서의 "카나리 워프!" 대사를 차용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재생성으로 접어들면서는 10대 닥터의 유언 격 대사인 "I don't want to go"를 외침으로써 대놓고 10대 닥터 시절에 대한 오마쥬를 넣었다.

2017년 크리스마스 스폐셜에서는 닥터 본인의 그동안 살아온 기억이 담긴 비눗방울 통해 잠깐이나마 등장하는데, 이때 뉴 시즌 4 스폐셜 에피소드 "The Waters of Mars"의 장면이 나오며 "모두 다 죽었어요"라고 말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또 12대 닥터1대 닥터에게 자신이 미래의 자신임을 공개하는 장면에서의 행동과 대사 "Snap"[80]도, 10대 닥터가 5대 닥터와 만났던 미니 스페셜 에피소드 "Time Crash"에서의 행동과 유사하다.

이후 12대 닥터13대 닥터재생성하기 전의 장면에서 자신에게 당부하는 마지막 연설 중에 한 "Never, ever eat pears"라는 대사도 뉴 시즌 3의 피의 가족 에피소드에서 10대 닥터가 마사에게 남긴 당부 영상에 나오는 대사다. 또 12대 닥터의 유언 격 대사인 "I let you go" 역시 10대 닥터의 "I don't want to go"를 연상시키는 대사인데, 심지어 막 재생성을 한 13대 닥터의 첫 대사도 10대 닥터가 자주 썼던 상징어구 "Brilliant!"다. 화면적 색감 구성과 데이비드 테넌트 특유의 환한 웃음 표정을 닮은 듯한 조디 휘태커의 연기까지 덧붙여서, 아예 10대 닥터의 캐치프레이즈를 13대 닥터의 첫 번째 대사로 한 것. 이미 10대 닥터가 떠난지 10년이 다 되가는 상황에서 굳이 이렇게 오마쥬를 드러내놓고 넣었다는 점 때문에, 팬덤 일각에서는 이게 크리스 칩널 체제의 닥터후가 10대 닥터와 러셀 T. 데이비스 시절의 닥터후 감성으로 되돌아갈 거라는 예고의 의미가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81]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것은 13대 닥터 문서를 참조하길.

참고로 본작은 아니지만, 닥터후의 스핀오프 작인 사라 제인 어드벤처에서도 시즌 4 에피소드 5에서 클라이드 렝어가 잠깐 언급하면서 사라 제인 어드벤처 시즌 3 에피소드 5~6에서의 일[82]이 회상씬으로 나타난다. 그 다음화인 6화에서는 사라제인이 11대 닥터에게 재생성 할 때 많이 아팠냐고 물으면서 또 잠깐 언급된다.

9. 명대사[편집]

10. 그 외[편집]

2005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The Christmas Invasion"에서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주인공인 아서 덴트에 대해 알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83]

뉴 시즌 3에서 닥터가 셰익스피어에게 마사의 고향이라고 말한 프리도니아는 원래 닥터가 나온 학교 '프리도니안 아카데미'다.

다른 닥터들이라면 당장 재생성으로 돌입했을 사건[84]을 겪고도 끄덕없이 살아남는 것을 보면, 앞서 말한 단명했다는 사실과는 별개로 은근히 불사신이다.

하지만 어쩌다보니 여러가지 의미로 수명이라던가 죽음에 대한 문제들에 많이 얽힌 닥터이기도 하다. 뉴 시즌 2 에피소드 5 "Rise of the Cybermen"에서는 피터의 세계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자신의 수명 10년을 소모한다. 또 10대 닥터는 간접적인 죽음을 4번이나 경험[85]한 독특한 경력(...)이 있는데, 이 때문에 다른 닥터들보다 더 죽음에 대한 공포가 컸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

뉴 시즌 4 파이널 에피소드 13 "Journey's End"에서 완전히 재생성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닥터의 손에 재생성 에너지를 흘려보낸 것 역시도 실질적으로는 재생성을 한 번 한 것으로 카운트 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분명히 13번의 재생성을 모조리 소모한 상태인 11대 닥터가 12번째 생애인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한데, 닥터의 손에 재생성 에너지를 들이부을 때 10대 닥터 본인의 외모와 인격을 그대로 유지한채로 재생성을 했기 때문이다. 11대 닥터의 말에 의하면 10대 당시에는 겉멋이 한참 들었을 때라 재생성을 하여도 그 모습을 유지하고 싶어했다고. 하지만 그것보다 더 정확하게 그 당시 상황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그토록 그리워했던 로즈를 다시 만난지 몇 초도 안 된 상황에서, 또 다시 재생성해서 어색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게 닥터입장에서는 죽을 만큼 싫었을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완전히 재생성하는 것을 회피한 것.[86]

주변에 아무도 없이 외롭게 재생성한 몇 안 되는 닥터이기도 하다.

11. 작품 외적 요소[편집]

9대 닥터가 닥터후 뉴 시즌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닥터로 인정받듯, 10대 닥터닥터후 역사상 제2의 황금기를 이끈 닥터로 평가받는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영국 아카데미 영화 및 텔레비전 예술상(BAFTA)'의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식을 휩쓸고 다닐 정도였고,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영국 내셔널 텔레비전 어워드(NTA)'의 최고 드라마 부문과 남우주연상을 완전히 독차지하는 등 상당한 영예를 누린다. 또한 2006년에는 SFX 매거진이 선정한 '최고의 영국 SF 드라마'에 선정되며, 2007년에는 그 인기에 힘입어 토치우드, 사라제인 어드벤처 등 여러 스핀오프 시리즈를 탄생시키는 등 여러모로 닥터후의 프랜차이즈화에 큰 공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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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영국 내 시청률과 인기도 장난이 아니었지만, 이에 국제 불법 다운로드 문제도 워낙 커져서, BBC가 이에 대한 대대적인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했다고. 또 닥터후 뉴 시즌이 본격적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여 여러나라에서 방송되기 시작한 것도 10대 닥터 시대(2006~2010)부터 라고 한다.# 2008년부터는 토치우드를 필두로 닥터후도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하여, 2009년서부터는 코믹콘(Comic-Con)에 닥터후 패널이 따로 진행될 정도로 미국 내 팬덤 입지를 다지게 되는 등 많은 성공을 거둔다. 여러모로 닥터후 TV 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존재.

이에 더불어 세계 3대 클래식 페스티벌로 손꼽히는 영국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 The Proms에서 작곡가 머리 골드의 닥터후 OST 콘서트를 포함시키게 된 것도 바로 10대 닥터 때부터이다. 그 첫 번째 콘서트가 2008년 7월 27일에 열렸는데, 이를 기념하며 만들어진 특별 미니 에피소드가 "Music of the Spheres"[87]다. 아래는 해당 콘서트 영상 전체. 드라마 속의 괴물들이 직접 나와서 관객 사이를 돌아다니기 때문에 당시에 굉장히 신선하고 재밌었다고 한다.




여튼 이러한 인기 덕분에 당시의 여러가지 쇼 프로그램에도 특집방송이나 패러디로 많이 나오는데, 이와 관련된 상당히 웃긴 영상도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다. 영국의 유명 퀴즈 프로그램 "Weakest Link"에서는 10대 닥터 역의 데이비드 테넌트[88]뿐만 아니라 다수의 컴패니언이 참가한 '닥터후 스페셜 방송'을 진행하기도 하였고, 영국 Pop 뮤직 코미디쇼인 "Never Mind the Buzzcocks"에서는 도나 노블 역의 캐서린 테이트, 윌프레드 모트 역의 버나드 크리빈스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는데, 이 때 테넌트의 개그 센스가 돋보인다. 아래는 해당 영상.

"똑똑."(Knock, knock)
"누구세요?"(Who's there?)
"닥터요."(Doctor)
"닥터 누구요?"(Doctor Who?)
"정답(Correct)."(…)


또 도나 노블을 연기한 캐서린 테이트의 코미디 코너[89]에 특별출연 한 적도 있다. 이때 캐서린은 유명한 문제아 '로렌 쿠퍼'로, 그리고 데이비드 테넌트는 '스코틀랜드 출신 영어 선생'을 연기하는데, 로렌 쿠퍼가 자꾸 '스코틀랜드 억양 때문에 영어(English)를 가르치기에는 부적합하다, 혹시 닥터후 아니냐, 빌리 파이퍼 좋아하냐(...)' 등의 어이없는 질문으로 수없을 방해하며 선생을 골탕먹이는 개그를 보여준다. 결국 선생님이 완전히 빡치면서 자신의 진짜 정체를 드러내는 장면이 포인트. 소닉 스크루드라이버로 로렌을 로즈 타일러 피규어(...)로 바꾸어버리며 하는 말[90]이 인상적이다. 직접 보도록 하자.



그 외에도 테넌트가 Friday Night Project에서는 여장을 하고 닥터의 컴패니언 역으로 나온다던지[91], 정치풍자 코너에서 재생성한(...) 토니 블레어 역으로 등장하여 패러디 개그[92]를 치는 등 다양한 닥터후 개그의 단골이기도 하다. 또 각종 애니메이션에도 관련 패러디나 카메오로 은근히 나오는데, Postman Pat 극장판에서는 잠깐동안 달렉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고, 또 패밀리 가이에서는 '닥터'로 나오긴 하는데 작중 프로그램 이름이 "닥터뿡(Doctor Who Farted?)"(#1분 4초부터). 이 외에도 여러 유명한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으니 정주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도 극중에서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다보니 '닥사노바'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데이비드 테넌트가 실제로 젊은 카사노바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또 이 작품을 계기로 러셀 T. 데이비스가 테넌트를 닥터 감으로 눈여겨보게 되었다고.

10대 닥터와 로즈 타일러 관계 못지 않게 테넌트와 빌리 파이퍼는 사이가 좋은 걸로 유명한데, 테넌트에게 'David Ten-inch'[93]라는 별명을 붙여준 것도 빌리라고 한다. 또 명대사 티셔츠를 본인이 입은 사진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 역시도 빌리가 사준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재미있는 점은 둘은 연인관계인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것. 결혼도 서로 다른 사람과 했다. 이 때문에 둘은 연인처럼 다정한 남사친&여사친 관계로도 유명하다.

또 극중의 닥터 못지 않게 닥터 역의 데이비드 테넌트 역시도 뭔가 닥터후와 관련되어 타이미와이미 한 인연을 가진걸로 유명한데,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어렸을 때부터 닥터후의 팬이었던 테넌트는 3살 때 3대 닥터4대 닥터로 재생성하는 모습을 보고 닥터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서 연기자의 길을 가기 시작하는데, 결국 중간에 명맥이 끊겼던 닥터후의 뉴 시즌를 성공시킨 닥터가 되어 엄청난 인기와 사랑을 받고, 그 와중에 극중 닥터의 딸 역을 맡은 의 딸과 사랑에 빠져서 이렇게 자신의 딸을 낳게 된다. 위블리 와블리 타이미 와이미한 족보


극중에서의 10대 닥터의 마지막 대사는 "I don't wanna go"였지만, 실제로 데이비드 테넌트가 닥터로서 한 마지막 대사는 사라제인 어드벤처에 출연했을 때의 "You two, with me, spit spot!(너희 둘, 나랑 같이, 빨리빨리!)" 대사라고 한다. 또 10대 닥터의 마지막 장면은 재생성 씬이지만, 실제로 테넌트가 닥터로서 찍은 마지막 장면은 와이어 액션 씬이었다고.

2013년에 닥터후 50주년을 맞아 방송되는 50주년 스페셜로즈 타일러 역의 빌리 파이퍼와 같이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닥터의 손으로 나올 것이냐, 아니면 10대 닥터로 나올 것이냐 문제로 분분한 추측이 일었는데, 3월 30일 닥터후 매거진을 통해 10대 닥터역으로 나온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로써 일단 팬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던 멀티 닥터 에피소드는 이루어진 셈이다. 4월 2일에는 리딩을 끝마치고 맷 스미스와 함께 찍은 사진이 닥터후 계정을 통해 올라왔다. 그리고 마침내 11월 23일, 50주년 스페셜 "The Day of The Doctor"에서 떠난지 약 4년 만에 다시 돌아와 팬들을 감동케 하였다. 에피소드 마지막 부분에서 모든 닥터들이 자신의 시간대로 돌아갈 때, 마지막으로 미래의 자신과 대화를 나누는데, 이 때 10대 닥터의 마지막 대사 'I don't want to go(난 가고 싶지 않아)'[94]가 다시 한 번 나온다.

메이킹 영상을 보면 오랜만에 만난 데이비드 테넌트빌리 파이퍼가 탁자 위에 앉아 서로 장난치는 훈훈한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의 대화 내용을 들어보면 테넌트는 당시의 복장이 아직도 맞아서 만족 중인데 빌리는 몸이 좀 불었는지 다른 복장으로 교체하였다고. 자신의 새로운 복장에 대해 어떠냐고 묻는 빌리에게 테넌트는 "멋져 보이는데. (레깅스의) 구멍들 네가 낸 거야? 되게 귀여워"라며 화답한다.

그 후 2013년에는 '가장 다양한 작품에 많이 나온 닥터'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사진 《닥터후》 오디오 북, TV 프로그램, DVD와 소설 등 각종 매체에 공식적으로 등장한 것만 쳐도 340회 이상이라고 한다.


포켓몬스터 등장인물 핸섬의 옷차림[95]을 비롯한 전반적인 외모가 10대 닥터와 상당히 비슷해서(#비교 이미지), 10대 닥터에 대한 오마쥬가 아니냐는 말이 있다. 또 둘 다 본명이 아닌 코드명으로만 자신을 소개한다는 점, 닥터가 시공간의 여러 지점을 여행하면서 지구를 지킨 것과 비교했을 때 4세대 시리즈는 디아루가펄기아가 각각 시간과 공간의 신격인 존재인 점, 포켓몬스터 Pt 기라티나에서 가지고 있는 포켓몬 삐딱구리의 색채가 타디스와 흡사한 점 등(#세부 설명), 여러가지로 모종의 연관성이 보이는 것 같기도.

마찬가지로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이라는 애니메이션에도 10대 닥터와 매우 비슷하게 생긴 포니가 있다. 때문에 팬들도 별명 삼아 그 포니를 닥터라고 부르며, 해당 제작사인 하즈브로 사도 이에 수긍하고 있는 추세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게다가 이 포니의 목소리를 닥터후 한국어 더빙판에서 10대 닥터를 담당했던 김승준이 담당하여[96] 화제가 되었다. 어쩌면 노린걸지도

조금은 생뚱맞지만 2014년 12월 30일, '펑크의 대모'라고 불리는 미국의 펑크 록 뮤지션이자 시인인 패티 스미스가 68번째 생일을 맞이해 연 콘서트에서 자신의 노래 "Distant Fingers"를 데이비드 테넌트에게 헌사하였다. 그러면서 관객들에게 "나도 내가 나이 든 줄은 알고 있지만 난 많은 걸 알고 있지. 널 기다리고 있어, 데이비드 테넌트. 너처럼 닥터를 연기한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 너와 그 스크류 드라이버라면 난 그 로봇들과 기쁘게 마주할 자신이 있어. (I know I'm an older woman but I know so many things. I'm waiting for you, David Tennant. Because no-one plays Doctor Who like you. I would gladly face all those robots with your screwdriver.)"라고 말했다고. # 참고로 노래 자체는 1976년에 발매된 앨범 《Radio Ethiopia》에 수록된 곡이므로 2005년에 닥터후가 리부트 되기 29년 전에 발표된 건데, 정말 가사가 상당히 10대 닥터를 연상시켜서[97] 팬들 모두 위블리 워블리 타이미 와이미한 경험을 했다는 후문이(...). 뭐지 진짜 ㅎㄷㄷ

[1] 데이비드 테넌트는 3살 때부터 닥터후 팬이었는데,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것도 닥터후를 보고 감명받아서 자신도 닥터를 연기하고 싶다고 생각해서였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꿈을 이룬 배우.[2] 뉴 시즌 1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막 재생성했을 때는 (아직 성우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인지) 마지막 대사를 유동균이 맡았고, 이후 뉴 시즌 1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이어지는 미니 에피소드#는 방영되지 않았는데, 그 미니 에피소드와 이어지는 2005년 크리스마스 스폐셜 "크리스마스 침공"부터는 김승준이 맡았다.[3] 김승준과 세키 토시히코 모두 소년 음양사에서 후지와라노 유키나리를 맡았다.[4] 데이비드 테넌트의 전담 성우. 등산 중 추락사로 2014년 7월 사망하였다.[5] 9대 닥터와 성우가 같다.[6] 시즌 2 한정. 시즌 3부터 성우가 바뀐 것으로 보인다.[7] 인터넷에는 남미 스페인어 더빙 성우가 다음 두 명으로 나와있는데,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는 추가바람.[8] BBC 드라마 셜록의 존 왓슨의 성우이기도 하다.[9] 뉴 시즌 1 마지막화에서 연기한 성우는 난니 발디니(Nanni Baldini)로, 후에 11대 닥터를 연기하게 된다.[10] 11대 닥터, 전쟁의 닥터와 마찬가지로 본인이 직접 등장했다. 또 해당 에피소드는 2009년 가을 스페셜 "The Waters of Mars"와 10대 닥터의 마지막 에피소드 "The End of Time" 사이의 시간대를 다루고 있다.[11] TV 드라마 시리즈 한정[12] 영어가 아니라 프랑스어로 Let's go 정도의 의미다. 시즌3 국내 더빙판 번역에서는 전부 "어서 가요!" 등으로 의역되었다. 나중에 나온 시즌에선 알롱지라고 나오긴 했지만, 손에 꼽을 정도.[13] "Well..."과 함께 많이 쓰는 말버릇.[14] 제목은 〈The Doctor's Theme Series 4〉. 이 곡은 9대 닥터의 테마곡 〈BAD WOLF〉를 약간 편곡한 작품이다. 이후 닥터들의 테마곡도 다 비슷한 이유는, 전부 이것을 변주해서 만든 곡들이기 때문이라고.[15] Doctor Who: Legacy에서의 모습[스포일러1] 10대인데도 11번째 생애인 것은 전쟁의 닥터 때문이다. 또한 닥터의 손 건으로 재생성을 회피한 것 때문에 12번째 생애도 포함된다. 그러나 닥터의 손 사건과 무관하게 닥터 본인의 인격자아만큼은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었으므로 새로운 생애가 아니라는 시각도 있다.[17] 물론 4대 닥터5대 닥터처럼 예외적인 케이스도 있었다.[18]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뉴 시즌 1 파이널 에피소드, 시즌 3개(뉴 시즌 2 ~ 4), 스페셜 에피소드 8개에 나왔다.[19] 이 외에도 영국의 메이저 신문사 더 텔레그라프에서 구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닥터후 매거진에서 후비안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진 설문조사에서도 전부 1위 자리를 휩쓸었다. ㅎㄷㄷ[20] 뉴 시즌 3 에피소드 9에서 10대 닥터를 묘사하는 대사로, 많은 팬들이 10대의 성격을 이 한 줄로 요약한다.[21] 상당히 위험한 상황에서도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것을 보게 되면 "아름답다"라던가 "기쁘다"고 환호한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 확실히 호기심 많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성격임을 잘 알 수 있다. 다만 이 성격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의심을 받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뉴 시즌 4 에피소드 10 "Midnight". 공포에 사로잡힌 승객들은 닥터가 이 지옥같은 상황을 즐기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를 문제의 원인으로 오판하고, 이 때문에 닥터는 진짜 찍소리도 못하고 억울하게 죽을 뻔한다.[22] 그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것이 뉴 시즌 2 에피소드 7 "Idiot's Lantern"이다. 어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닥터는 한 가정집의 아들과 아내를 면담하게 되는데, 이를 탐탁하게 여긴 완전 국수주의적이고 가부장적이며 자기 사리사욕만 챙기는 집주인이 닥터의 조사를 막으려고 횡포를 부린다. 처음에는 그럭저럭 잘 참아넘기던 닥터가 남자의 횡포를 못 참고 마침내 완전히 일그러진 표정으로 "그리고 난-안-듣고-있소!!!!!!!(and I'M-NOT-LI-STEN-ING!!!!!!!!!)"라며 폭발하는 장면이 압권. 그 모습에 그 아비란 인간은 완전히 쫄아버린다.[23] 그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것이 뉴 시즌 3 에피소드 9 "The Family of Blood".[24] 일례로 뉴 시즌 3 에피소드 11 "유토피아(Utopia)"에서는 100조년 후의 우주에도 인류가 존재하는 것을 보고 감탄한다.[스포일러2] 10대 닥터는 시간 전쟁 종전의 진상, 즉 The Day of The Doctor의 결말을 알 수 없었기에 9대 닥터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저지른 과오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렸다.[26] 만약 정말 인간적이라면 자신을 죽이려했던 존재들을 용서할 수 있을까? 그래서 그 자비로움이 인간보다는 신과 같다는 것이다. 또 인간들을 보며 대견스러워하는 모습도 자식을 바라보는 어버이, 인간을 바라보는 신에 가깝기도 하다. 작중 행적에서 가끔 거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급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서 신 같다고 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27] 이는 10대 닥터의 첫 에피소드인 2005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Christmas Invasion"에서부터 상당히 두드러진다.[28] 대표적으로 뉴 시즌 3 에피소드 9 "The Family of Blood". 컴패니언이 있을 때는 비교적 이런 면이 덜해지지만, 혼자 여행을 다닐때는 이러한 면이 더 부각된다.[29] 그도 그럴게, 로즈 타일러가 10대 닥터에게 미친 영향은 굉장히 크기 때문이다. 아예 10대 닥터의 성격 형성에 크게 관여했을 정도. 실제로 9대 닥터달렉이 등장할 때 매우 극렬한 증오심을 보여주며 달렉을 고문할 정도였는데, 10대 닥터는 달렉에게도 '도와주겠다'며 손을 내미는 순화된 태도를 보인다. 10대 스스로도 이를 로즈 덕분이라고 언급하기도 하니 말 다한 셈. 어떤 팬들은 10대 닥터가 9대 닥터가 로즈를 구하는 과정에서 탄생했기 때문에, 10대와 로즈가 애틋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마치 각인효과와도 같다고 설명하기도 한다. 9대 닥터와 로즈의 관계에 대한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9대 닥터 항목 참조 바람.[30] 흥미롭게도 이 셋 모두 무방비 상태의 닥터에게 달려들어 일방적으로 키스했다는 공통점도 있다. 로즈는 카산드라에게 빙의당해서였고, 르넷은 어렸던 자신을 구해주고 사라졌던 오랜 친구가 너무도 반가워서, 아스트리드는 사고현장에서 사람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혼자 어디론가 가는 닥터를 두 번 다시 못볼까봐 한 거였지만. 그렇다고 왜 굳이...? 물론 이 중 이후 쌍방향적인정식 키스를 하게 된 건 로즈 혼자 성공.[31] 사실 이 때는 재생성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팔다리 하나쯤은 쉽게 희생하면서 덤빌 수 있었다.[32] 다만 2008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The Next Doctor"에서는 벽걸이 장식용 해적칼로 사이버맨을 지체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12대 닥터도 숟가락으로 로빈후드를 제압할 정도의 실력을 보여준걸 생각해보면, 닥터가 검술의 달인일수도.[33] 닥터에게 유일한 '가족'이 될 수 있었던 제니를 의미. 하지만 제니는 결국 닥터의 눈앞에서 사망하였고, 이후 되살아나긴 하지만 닥터가 이미 떠난 후여서 닥터는 제니가 죽었다고 알고 있다.[34] 닥터후 뉴 시즌 1에서의 언급과 50주년 스페셜 "The Day of The Doctor"로 인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전쟁의 닥터시간 전쟁 종전 직후 바로 9대 닥터로 재생성했기 때문에, 9대 닥터의 수명은 100년 가량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이로써 10대 닥터는 역대급으로 가장 일찍 단명한 닥터가 되어버렸다. 다른 인격들은 적어도 100년씩은 살았는데 혼자 7년(...) [35] 갈색 줄무늬 쪽이 좀더 메이저하다. 앞에 나온 이미지들만 봐도 전부 갈색 줄무늬 정장 차림.[36] 극중에서는 시대를 풍미한 여성 뮤지션 '제니스 조플린'한테 받은 거라고 한다. 게임 컨트롤러 만한 크기의 물건을 주머니에 넣어도 티가 안 나는데 도나가 그걸 보고 "그게 어떻게 거기 들어가요?!" 하니까 닥터 왈 "글쎄요, 안이 밖보다 넓은가보죠!" 이 코트에 대해서는 작품 외적인 일화가 있는데, 데이비드 테넌트가 닥터후 제작진에게 10대 닥터 역을 제안받았을 때 OK라는 대답으로 "긴 코트를 입고 싶다."고 한 것에서 착안되었다고 한다. 시중에서 파는 코트가 아니라, 닥터후 담당 의상 디자이너가 소파가죽으로 직접 제작한 거라고.[37] 비교하자면 11대 닥터의 페즈 정도의 위치.[38] 상황에 따라서는 반말. "뛰어!"[39] 각 에피소드의 업적들까지 쓰면 너무 많으므로 생략.[40] 더 정확히 말하자면 1851년.[41] 다만 진짜 할 거 다한 건 아니고, 결혼을 했다는 의미로 처녀가 아니라고 한 것. 이는 50주년 스페셜 "The Day of The Doctor"를 통해 알 수 있다.[스포일러3] 10대 닥터를 기준으로 시간을 맞춰보면 좀 복잡한 결과가 나온다. 과거의 자신과 미래의 자신을 모두 만난 닥터의 날 사건은 10대 닥터의 머릿속에는 제대로 기억되지 못할 것을 생각하면, 2010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The End of Time"의 시작에서 '방금 막 실수로 엘리자베스 1세가 더이상 처녀 여왕이 아니게 만들었다'고 횡설수설하는 순간이 바로 자신을 포함한 13명의 닥터가 갈리프레이를 동결하고 숨겨서 구한 행복했던 기억을 '이제 막 완전히 잊어버리는 타이밍'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다. 혹은 데스노트처럼 과거와 미래의 자신을 만난 것만 쏙 빼놓고 여왕과 결혼했던 것만 기억하고 있을 수도 있고.[43] 여기서 5대 닥터였던 피터 데이비슨이 직접 연기를 했는데, 묘하게도 이후에 생각해보면, 이 미니 에피소드에서 닥터가 의도치 않게 미래의 닥터를 만난 것처럼, 닥터였던 데이비슨이 미래의 닥터인 미래의 사위를 만난 재미있는 해프닝이 되었다. 나중에 이 에피소드 보면서 기분이 어땠을까[44] 이는 데이비드 테넌트의 빠심에서 비롯된 대사라고 한다. 사실 10대 닥터와 5대 닥터를 비교해보면 부드러운 성격이나 매너있는 태도 등 상당히 비슷한 점이 많다. 10대 닥터의 안경 역시도 5대에 대한 오마쥬라고 하니.[45] 실제 연구 기사로까지 나왔다! 역시 덕중덕은 양덕 한 시즌 당 사상자가 약 80명으로, 10대의 그 짧은 삶 동안 10대가 지켜본 죽음의 수는 (정확히 닥터가 인지한 사람들만 세도) 239명이라고 한다. 근데 이게 무려 스페셜 에피소드에서 죽은 사람들은 포함하지 않은 숫자라고.[46] 로즈 타일러의 경우는 뉴 시즌 2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자신과 함께 보이드를 열다가 평행우주에 떨어져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고, 마사 존스의 경우에는 닥터와의 만남 이후 그녀의 가족 모두가 마스터에 의해 심하게 굴려지는 혹독한 기억에 시달리게 되었으며 마사 본인은 의사의 꿈을 접고 UNIT에서 군바리로 일하게 되었다. 도나 노블의 경우는 그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완강히 기억삭제를 거부하는 그녀를 붙잡고 닥터 스스로 자신과 관련된 그녀의 모든 기억을 지워야 했다.[47] 사실 앞에서 언급한 뉴 시즌 4 에피소드 2의 폼페이 사건 때도 본래라면 화산 폭발로 죽었어야 할 사람들을 조금 구하긴 했지만, 이 때는 도나가 조금이라도 좋으니 저들을 구해달라고 사정했기 때문에 고정된 역사를 건들이지 않는 선에서 4인 가족 하나만 구한 것이기 때문에, "The Waters of Mars" 에피소드 때의 '난 이제 마지막 타임로드니까 시간법칙 따위 좆까'라며 폭주한 것과는 굉장히 큰 차이가 있다.[48] 그 인과응보가 시즌 3의 결과였다. 마스터가 수상이 되어 막장을 만들었고, 결과적으로는 닥터가 바로잡았나 싶었지만... 결국 이 인과응보는 10대 닥터의 마지막 "The End of Time"과도 관련되어 닥터를 재생성하게 만드는 사건의 단초 역할을 하게 된다.[49] 아마도 그에게서 도움을 얻으려던 타임로드들에 의해 부활한 듯 하다.[50] 달렉, 스카로 데그레데이션스, 트레베스티 무리, 나이트메어 차일드 등[51] 라실론의 옆에는 타임로드들의 이 미친 결정에 반기를 든 두 명의 정상적인 타임로드/레이디가 우는 천사들처럼 눈을 가리고 서 있었는데, 이 중 한 명이 닥터의 어머니라고 한다.[52] 4번씩 4번 친다(...). 너무한거 아냐 그러고 보니 마스터도 드럼통을 두들길 때 4번씩 4번 쳤다.[53] 이때 닥터의 반응을 보면, 닥터는 방사능의 양이 재생성이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양으로 예상했던 듯 하다.[54] 순서대로 나열하면 마사 존스미키 스미스 부부, 루크 스미스사라 제인 스미스 모자, 캡틴 잭 하크니스, 뉴 시즌 3 에피소드 9 "The Family of Blood"에서 만난 잔 레드펀의 손녀, 윌프레드 모트, 자신(정확히는 9대 닥터)을 만나기 이전인 2005년 1월 1일로즈 타일러 순으로 찾아가 멀리서 작별인사를 한다. 참고로 이후 사라 제인 어드벤처에서 사라 제인 스미스조 그랜트가 나눈 대화로 미루어보아 조 그랜트도 멀리서 지켜봤던 듯.[55] 재생성은 분명 방사능을 흡수한 직후부터 시작되었으나, 자신의 컴패니언들을 마지막으로 보고 가려고 최대한으로 억누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56] 재생성을 하면 외모, 성격을 비롯한 모든 것이 다 바뀌기 때문에, 닥터로서도 정체성 혼란을 느끼는 건 당연하다. 이는 10대 닥터, 11대 닥터, 12대 닥터 모두가 이제 막 재생성을 마치고 처음 시작하는 에피소드에서 잘 볼 수 있다. 첫 에피소드의 통과의례는 항상 본인 스스로에게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나?' 등의 질문을 던지며 서서히 인격을 형성해 나갈 정도이니... 또 재생성은 닥터 자신 뿐만아니라 주변 동료들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주는데, 이게 좋은 쪽으로 달라지면 다행이지만 컴패니언들과의 관계가 틀어질 확률도 굉장히 높다. 서로를 아끼는 친구였던 9대 닥터와 로즈 타일러의 관계가 10대 닥터에 와서는 자연스럽게 연인 분위기로 흘러간 것을 결과가 좋은 예. 그러나 그마저도 사실은 로즈가 바로 앞에서 9대 닥터재생성하는 모습을 지켜봤기 때문에 관계가 깨지지 않았던 거지, 재생성을 한 다음 닥터를 받아들이는 심정은 컴패니언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다. 눈 앞에서 재생성을 지켜본 컴패니언들이 다음 닥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적응하기까지의 심정은 로즈 외에도 클라라 오스왈드예시로 잘 알 수 있다.[57] KBS2의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난 가고 싶지 않아.", FOX 채널 방영판에서는 "난 떠나고 싶지 않아.". KBS2에서 방영한 The Day of The Doctor에서는 이와 같은 대사였지만, 더빙에서는 "난 거긴 싫거든."으로 나온다. 똑같이 했어도 어색하진 않을 텐데. 쳐죽일 캐백수 나중에 뉴 시즌 10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재생성이 시작돼 12대 닥터가 이 대사를 외친다.[58] 아직도 많은 후비안들이 10대 닥터의 재생성 장면을 심적으로 가장 다시보기 힘든 장면으로 손꼽는다. 결코 다시는 만날 수 없게 된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을 죽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보기 위해 찾아가 인사를 건낸다고 생각해보자. 자신을 만나기 전의 로즈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인사를 건내고 타디스에 돌아온 닥터는 홀로 재생성을 한다.[59] 이 때문에 어떻게 다음 시즌으로 넘어가냐는 질문에는 동서양의 팬덤을 막론하고 많은 팬들이 이렇게 대답한다. 그 슬픔은 잊지 못하고 가슴에 묻고 가는 거라고.[60] 그런데 영국에서 열린 닥터후 전시회에서는 9대, 10대 닥터의 타디스 내부를 전시하면서 한쪽에서 이 장면을 반복재생하고 있었다. 이건 10대 닥터 팬들을 두 번 죽이는 거야![61] 혹자는 10대 닥터의 재생성 씬에서 타디스 내부를 박살낼 정도로 막대한 재생성 에너지가 분출되는 소리가 음악과 어우러지며 흡사 절규와 절망에 친 비명소리 같아서 더 슬프고 안타깝다고도 한다. 물론 10대 닥터의 삶 자체가 역대 닥터들을 통틀어 가장 짧은 삶을 살았으며 여러 불행을 겪었다는 점에서 이렇게 느끼는게 무리는 아니다. 그러나 어쨌든 제작진의 입장에서는 이미 재생성 바로 직전 씬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 충분히 슬픔을 선사해줬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재생성 규모는 크되 지나친 감정 과잉으로까지 비춰지진 않도록 노력했다고 한다.[62] 올닥은 말할 것도 없고 뉴닥만 비교해보아도 10대가 얼마나 어이없게 단명했는지 확연히 알 수 있다. 예컨대 11대 닥터는 현재 시점에서 역대 닥터들 중에서도 가장 오랫동안 살아간 닥터이고, 전쟁의 닥터 또한 막 재생성을 한 모습이 젊은이의 모습이었던 걸 생각하면 11대 닥터와 비슷할 정도로 장수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또 12대 닥터인 경우에는 고백 다이얼에서 45억년 세월동안 "한 모습"으로 계속 존재했다. 고백 다이얼에서의 기간을 제외하더라도, 12대 닥터가 아내인 리버송과 함께 24년동안 함께 있었던 것을 보면 순수한 생물체로서의 수명으로 10대 닥터와 비교해도 10대 닥터에 비해 훨씬 오랫동안 살았다고 할 수 있다.[63] 게다가 이쪽은 그 오래 산 11대 닥터와 비슷할 정도로 장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타임로드들은 노화가 엄청나게 느리게 진행되는데, 전쟁의 닥터는 처음 재생성 했을때 당시 청년의 모습이었기 때문. 11대 닥터가 트렌잘로어에서 30대의 모습에서 60대의 모습으로 노화할 당시 300년이나 걸렸던 것을 참고해 계산해보면, 전쟁의 닥터는 사실 엄청나게 오래 살았다는 걸 알 수 있다. 장수 만세[64] 전쟁의 닥터시간 전쟁이 종전된 직후 바로 재생성했기 때문에, 계산해보면 9대 역시도 대략 100년 정도 살았다고 추측된다고. 당장 9대 닥터로즈 타일러를 만나기 전에도 한참 여행하고 다녔다는 걸 보면(뉴 시즌 1 에피소드 1에서도 로즈 타일러를 만나기 전의 9대 닥터 본인의 행적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온다), 시간 전쟁의 종전 직후와 로즈 타일러를 만나기 전까지의 꽤 긴 시간 텀이 생긴다는 걸 알 수 있다. 9대 닥터가 역대 닥터들 중에서도 방영기간이 가장 짧은 닥터여서 헷갈릴 수 있으나, 적어도 10대 닥터처럼 역대 닥터들 중에서 가장 짧은 생애를 가진 닥터는 아닌 셈이다.[65] 10대 닥터의 죽음을 처음으로 예언한 존재. 10대 닥터가 이제 막 도나와 여행을 시작하는데 뉴 시즌 4 에피소드 3화에서 죽음을 예고했다.[66] 물론 닥터 대신 닥터의 손과 함께 하게 되었지만.[67] 만난다고 해도 기억을 못할 뿐만 아니라, 기억을 하게 되면 인간의 몸으로 타임로드의 정신을 견디지 못하고 머리가 불타버려(...) 죽게 된다고 한다.[68] 로즈는 사탄에게서 죽을 운명이 예언되었지만 평행우주에서 살아있고, 마사는 마스터가 진짜 죽이려고 했지만 살해당하지 않았으며, 도나는 달렉 칸이 죽을 운명을 예언하였고 닥터 도나의 후유증으로 죽을 뻔 했지만 닥터가 기억을 봉인하여 살아있다. 리버송 역시 육신은 죽었지만 도서관의 컴퓨터 저장장치 안에서 정신만은 살아있게 되었다.[69] 위에서도 언급되었듯, 역대 닥터 중 가장 많은 죽음을 지켜본 닥터가 10대라고 한다. #[70] "The End of Time" 에피소드 막판에서 모든 사건이 끝난 것처럼 보이자 아직 안 죽었다고 환호한 것도 운명에 저항하여 승리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71] 물론 이후 다시 부활(...)하지만. "The End of Time"에서 타임로드들과 함께 다시 시간 전쟁 속으로 전송되어 사라졌기 때문에 이때의 닥터는 마스터가 살아있는지 알 길이 없었다.[72] 해당 에피소드 EOT에서 라실론의 대사가 인상적이다. "네 삶이 다하기 전 마지막으로 행하는 일이 살인이라..."[73] 시간 전쟁에서 동족들을 모두 죽이는 선택을 한 것.[스포일러4] 물론 50주년 스페셜 The Day of The Doctor에서 과거와 미래가 바뀌지만, 10대 본인은 타임 패러독스 때문에 그걸 기억하지 못하는게 당연하다. 또 이 시점에서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었다고도 볼 수 있으니... 어찌되었든 50주년 스페셜로 인해 10대 닥터는 본인이 갈리프레이를 구원하였음에도 그에 대한 보상을 받기는 커녕, 느끼지 않아도 되는 죄책감에 시달려서 인생을 망친 꼴이 되어버렸다. 11대를 죽입시다 11대는 나의 원수 [75] 1대 닥터에서 시작하여 10대 닥터에 이르기까지 모든 닥터의 얼굴 이미지가 나온다. 여기에서 아트락시가 보여준 10대 닥터의 모습은 피의 가족 에피소드에서 나온 장면을 가져온 듯.[76] 그림자 조약 언급을 하며 지구가 5단계 행성이라고 언급한다던가, 저수준 인지 필터가 깔려있어 눈치를 못 챈 거라는 등[77] 이때 나오는 10대 닥터의 모습은 위와 마찬가지로 피의 가족 에피소드에서 나온 모습.[78] 원문 : After all this time, everything we saw, everything we lost... I have only one thing to say to you. Bye![79] 이때는 50주년 에피소드 "The Day of the Doctor" 장면을 재활용했다.[80] 참고로 이 "Snap"은 10대 닥터5대 닥터를 만나서 한 말임과 동시에 리버 송이 10대 닥터에게 드라이버를 주면서 말한 대사이기도 하다.[81] 덧붙여 최근 인터뷰에서 조디 휘태커가 데이비드 테넌트의 10대 닥터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히면서 점점 더 이 가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중이다.[82] 트릭스터의 계략으로 인한 사라 제인의 결혼식 소동 때 10대 닥터가 잠시 참조출연했다.[83] 닥터 왈, "잠옷 입은 사람치곤 꽤 괜찮았지? 아서 덴트처럼 말이야. 그 친구 참 좋은 사람이었는데…". KBS 더빙판에서는 "드라마 주인공 같지?"라고 번역되었다.[84] 노화(1대), 중독 (3대, 5대), 높은 곳에서 추락 (4대)[85] 뉴 시즌 3 에피소드 9 "The Family of Blood"에서는 인간으로서, 뉴 시즌 4 에피소드 11 "Turn Left"에서는 대체시간대에서 재생성도 못하고 죽었고, 뉴 시즌 4 에피소드 12 "The Stolen Earth"에서는 달렉에게 공격받는 바람에 재생성했고, 2010 크리스마스 스페셜 "The End of Time"에서는 그 최후를 맞는다.[86] 이는 10대 닥터가 이후 2010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The End of Time"에서 재생성하기 직전에 찾아간 사람이 '자신과 만나기 전의 로즈'였다는 사실을 봐도 알 수 있다.[87] 콘서트가 열린 시기가 뉴 시즌 4가 끝난지 며칠 안 된 시점이어서, 이 에피소드 자체도 닥터의 작중 행적 상 뉴 시즌 4와 2008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사이에 위치한다.[88] 이 때의 자기소개에 따르면 닥터는 925살이라고. 하지만 여기서는 그냥 배우 개그로 테넌트 본인이 진짜 닥터인 척하면서 농담한 것이기 때문에 진지하게 생각하지 말자. 닥터의 정확한 나이는 위의 '나이' 항목을 참조 바람.[89] 캐서린은 원래 영국의 유명한 개그우먼이다.[90] "A rose by any other name would smell as sweet."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에 나오는 명대사다. 직역하면 '장미는 그 이름이 장미가 아니더라도 향기롭기는 매한가지이다'로, 원래는 '중요한 것은 이름이 아니라 실체이다'라는 뜻이다. 그러나 여기서 저 대사를 닥터가 로즈 타일러 피규어를 바라보며 말했다는 걸 감안하여, 여기서의 rose를 Rose로 해석하면, 본래의 뜻과 정반대의 의미로 해석된다. 즉, 의역하면 '로즈는 어떤 형태의 로즈든 모두 다 사랑스럽다'. 다 좋은데 왜 눈물이[91] 데이비드 테넌트의 TV 데뷔가 여장 술집 종업원이었다는 것과 관련된 배우 개그라고(...). 더 쩌는 건 이 영상에 타임로드가 아닌 게이로드가 나온다는 사실이다 깨알 셀프디스가 웃긴다. 여장 컴패니언인 테넌트가 닥터에게 "당신이 그 길다랗고 말라빠진 스코티쉬 남정네보다 훨씬 나아요"라고 말한다. #영상보기[92] 10대 닥터가 막 재생성하여 처음한 대사를 본인이 직접(!) 패러디하여 토니 블레어의 '신'노동당 정책을 풍자한다. 노동당의 장기집권 명분을 역설하던 블레어가 테넌트로 재생성하자마자 하는 말이 "신노동당이라니, 그거 이상한데." #영상보기 정치적으로 노동당을 지지하는 테넌트가 이 패러디를 해서 더 절묘했다고.[93] 정확히 뭘 계기로 그런 별명을 지어준 건지는 모르겠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검열삭제가 10인치(...)여서 그런 별명이 붙었다는 루머가 있다. 이 때문에 이와 관련된 유머로는 "It's bigger on the inside"와, "닥터는 심장이 두 개니까 그것도 5인치씩 두 개인거?"라는 농담이 제일 유명하다. 그런건 안 유명해도 되는데[94] 다만 여기서는 문맥상 '자신의 시간대로 돌아가는 것이 싫다'는 게 아니라, 미래의 트렌잘로어로 가는 것에 대해 11대 닥터에게 '든든한 네가 내 미래니 안심이 된다. 나도 거기 가는거 싫으니까 화이팅'이라는 의미에서 해당 대사를 언급한 것이다. 어차피 그 대사의 중점은 팬들에 대한 서비스 측면이 좀 더 크겠지만.[95] 물론 수트에 컨버스화를 신은 10대 닥터와는 달리 핸섬은 구두를 신고 있긴 하지만.[96] 김승준 성우는 마이 리틀 포니의 한국어 더빙판 연출을 맡고 있는 심정희 PD와 부부 사이이다.[97] 말 그대로 현실 삶에 지쳐서 '그리운' 외계인인 당신이 다시 돌아와 자기를 하늘 높이 별들로 데려가길 바라는 내용이다. 전체적으로 뭔가 진짜 닥터후 내용이다. 특히 "Feel, see your blue lights are flashing"이라던가 후렴부의 "You and your alien arms" 부분은 정말 딱 10대 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