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데가르트 폰 마린도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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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사키 류 코믹스판


1. 소개2. 작중 행적
2.1. 작품 초기2.2. 립슈타트 전역 이후2.3. 로엔그람 왕조 수립 후
3. 후지사키 류 코믹스에서4. 트리비아

1. 소개[편집]

ヒルデガルド・フォン・マリーンドルフ (Hildegard[1] von Mariendorf[2])
ヒルデガルド・フォン・ローエングラム (Hildegard von Lohengramm)[3]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츠키 마사코/임은정.

마린도르프 백작가의 영애. 프란츠 폰 마린도르프의 외동딸. 애칭은 힐다.[4] 거무스름한 금발과 녹색 눈동자를 가진, 숏컷을 한 미녀로 묘사된다. 다만 OVA에서는 프레데리카 그린힐보다 훨씬 애교 있고 센스 넘치는 캐릭터로 연출되었다. 게다가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점점 작화 보정을 많이 받는다.
프로이라인(Fräulein)이라고도 부르는데, 미혼 여성을 부를 때의 경칭. 영어로 "Miss" 정도의 의미를 갖는 독일어다. 힐다 말고도 마르가레테 폰 헤르크스하이머도 프로이라인이라고 불렸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작품 초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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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5] 명석한 두뇌와 폭넓은 시야, 대국을 파악하는 뛰어난 통찰력을 가진 수재. 문벌대귀족의 반란인 립슈타트 전역을 전후하여 처음으로 등장했다.[6]
외전 '천억의 별, 천억의 빛'에서도 잠깐 등장하는데, 마크달레나 폰 베스트팔레 남작부인은 그녀에게 "네가 남자라면 언젠가 국무상서나 군무상서 정도는 쉽게 해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7] 관심사 자체도 그렇고 전공이 정치나 군사학쪽인듯.

그 냉철한 판단력으로 아버지 프란츠 폰 마린도르프에게 상대적으로 세가 불리한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쪽으로 가세할 것을 설득했는데, 결과적으로 매우 현명한 결단이었다. [8][9]

그 덕택에 립슈타트 전역 이후 대다수의 귀족들이 파멸을 맞이한 데 비해, 라인하르트 측에 가담한 마린도르프 가문은 구세대를 상징하는 대귀족임에도 영지나 재산 등의 불이익을 받지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다.[10][11]

여담으로 라인하르트와의 첫만남에서[12] 당당하고 알차게 행동해 라인하르트한테 호감을 샀다.

아버지 마린도르프 백작의 말에 의하면 어릴적부터 다른 귀족 영애들과는 달랐다고 한다. 다른 귀족 영애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는 말, 꽃, 보석 등에는 별 관심이 없었고 때문에 다른 귀족 영애들과도 별로 어울리질 못했다고 한다.[13] 때문에 마린도르프 백작은 그런 힐데가르트를 걱정했다고 했는데 오히려 이 덕에 다른 귀족들 몰락하는 동안 보전할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1차 암살미수사건 이후 염려가 늘었는데 키르히아이스 사후 변해가는 라인하르트에 대해서 염려했다.[14]

2.2. 립슈타트 전역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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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데가르트의 명석한 두뇌를 눈여겨 본 라인하르트가 제국 재상 수석 비서관으로 등용한다.

라인하르트의 수석 비서관에 등용된 이래로 키르히아이스를 잃은 라인하르트에게 정치 군사적 문제를 논의하는 상담 상대가 되었다. 직접적인 함대 지휘를 제외하고, 라인하르트에게 있어 키르히아이스의 공석을 공사 양면으로 메우는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은하통일의 과정에서 적절한 조언을 통해 라인하르트가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부분도 섬세하게 메워주었으며, 라인하르트 주변 참모들이 라인하르트를 공적으로 보필하는 것에만 골몰한 것에 비해[15] 사적 문제도 염려하여 신경쓰곤 했다.[16] 라인하르트도 안네로제와의 접촉을 위해 힐데가르트를 사자로 보내는 등 다른 가신들에 비해 터부가 덜하기도. 사실상 키르히아이스의 공백을 감정이나 전투 이외의 영역은 거의 다 메꿔줬다고 봐도 무관하다.

버밀리온 성역 회전에서는 그녀의 재능이 더욱 빛을 발하여, 양 웬리의 성향을 통찰하고 라인하르트 구출 대신 하이네센 함락을 우선시하도록 미터마이어와 로이엔탈을 설득했으며[17], 결과적으로 이 지략은 라인하르트를 죽음의 위기에서 구원했다. 적의 사정권에 브륀힐트가 노출되어 죽을 뻔한 라인하르트를 힐데가르트의 지모로 구하게 되자, 그녀의 지모대로 움직여 준 미터마이어가 "당신의 지략은 1개 함대의 무력보다 낫다"고 말한 바 있다. 라인하르트 외에는 거칠 것 없는 미터마이어나 로이엔탈 같은 쟁쟁한 제국 장성들도 그녀의 지략과 판단력을 존중했을 정도로 탁월한 통찰을 발휘하였다.[18]

로이엔탈이 반역혐의를 썼다가 풀려났을때 로이엔탈의 아기를 밴 여자는 어떻게 해야겠냐고 하자 라인하르트는 "그냥 중절하면 되지 않나?" 라고 하는데 힐데가르트는 적극적으로 반대했다.[19] 유배지로 보내겠다는 것도 아기한테는 악영향을 미친다며 반대했다.[20] 이 시기 흑화끼도 약간 보이던 라인하르트에게 부족하지만 키르히아이스의 역할을 대행했다.

2.3. 로엔그람 왕조 수립 후[편집]

라인하르트의 등극과 함께 황제 수석 비서관이 되었다. 왕조 초기 사촌동생인 하인리히 폰 큄멜큄멜 사건을 일으키자 국무상서가 된 아버지와 함께 책임을 지고 근신하지만, 라인하르트의 명령에 의해 복귀하기도 하였다. 이후 회랑의 전투에서 대본영 참모총감 슈타인메츠 상급대장이 전사하자 뒤를 이어 제 2 대 대본영 참모총감에 임명된다.[21]

국가의 관료와 군인의 좋지 않은 행태를 개선한 것은, 내정에 있어서 힐더의 큰 업적이다. 어떤 관료가 자신의 연설 마지막 부분에서 "인류 사회를 유기적으로 결합시키기 위해선 페잔을 매듭의 중심으로 삼아야 하며 가령 로엔그람 왕조가 망해 없어지더라도 페잔은 우주의 요지로 남게 해야 한다"고 실언했던 사건에서, 실수한 당사자에게는 견책 처분을 내리는 정도로 끝냈다.[22] 그에 반해, 이런 단순한 실수를 쓸데없이 고자질한 관료는 간신이 생길 수도 있는 구멍을 메울 겸 강등 처분했다. 군대의 경우, 서로 마주보았을 때[23] '카이저 만세' 라고 라인하르트를 찬양하지 않으면 왕따당하고 인사고과에 악영향을 당하는 것을 고쳤다.[24]

비서관으로 있으면서 라인하르트에게 이런저런 직언을 날리는데 너무 직언만 올려서인지(?) 한번은 라인하르트가 직언 올리는 것도 좀 자제하란 투로 얘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거뿐 베스타란트 사건때 키르히아이스의 직언을 무시했다가 어떤 꼴이 났는지 알아서인지 여전히 곁에 두었다.

라인하르트가 제위에 오르자, 주변 인물들은 은연중에 힐데가르트를 황후 후보로 여기게 되었다.[25] 얼굴 되지 집안 되지 성격 되지 능력 되지 미모, 가문, 그리고 지성, 인성까지 무엇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재원이었으며, 더욱이 이성에 대해 관심이 없는 시스콘 라인하르트에게 있어서는 거의 유일하게 의미 있는 여성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힐데가르트도 큄멜 사건을 겪으며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그 와중에서도 절대 카이저가 우리 부녀를 내칠 리가 없다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어 아얘 라인하르트는 "이를 다시 재기하지 마라" 라는 엄명까지 내려 복귀할 수 있었다.

라인하르트가 시종인 에밀에 대해 '안네로제의 남동생'인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는 것을 본 힐더는 나에 대한 마음은 어떤걸까 하고 설레는(?) 모습을 보인다.라인하르트는 여동생이 없으니 친누나의 모습을 투영해야 하나? 큄멜 사건으로 근신 중일 때 폐하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부친의 질문에 머뭇거리기도 했다. 양 웬리가 죽었을 당시 라인하르트가 충격을 받고 머리를 쥐어뜯다가, 힐더가 대리 조문으로 자신이 직접 갈지를 묻자 "그대는 계속 내 곁에 있지 않으면 곤란하다. 참모총감이니까." 라고 했는데, 힐더는 속으로 '바보같이 나는 지금 뭘 기대한거야, 폐하는 그런 분이니까...' 라고 생각한다. 간간히 나오는 독백을 보면 힐더는 진작부터 마음에 있었던 듯.시스콘인 것과 소년성격인것만 빼면 안 반하는게 이상한 완벽남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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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사고를 친건지 도통 모를 컷

라인하르트와의 관계는 내내 공적인 상하관계였으나, 어떤 사건을 계기로 결국 사고쳐서 라인하르트와 결혼에 이르게 된다. 은하통일 이후 행성 베스타란트 사건 희생자의 유족이 라인하르트를 암살하려다 실패했을 때 그가 한 말에[26]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던 라인하르트를 위로하다 결국 하룻밤을 보낸 후, 기겁한 라인하르트가 다음 날 아침부터 그녀의 집을 찾아와 허겁지겁 프로포즈한 덕에[27]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28][29][30][31]

아버지 마린도르프 백작은 힐데가르트가 라인하르트와 사고치고 새벽에 들어온 직후의 아침식사 때 폐하와 밤을 보냈냐고 아무렇지 않게 물었으며, 라인하르트가 청혼을 위해 찾아오자 망설이는 힐데가르트 대신 라인하르트를 응대하여 돌려보낸다. 폐하가 자신을 사랑해서 청혼하는 것이 아니라고 정색하는 힐더에게[32] 넌 어떠냐고 백작이 묻자, 힐더는 모르겠다고 대답한다. 이에 백작은 '폐하뿐만 아니라 자기 마음 모르는 건 우리 딸도 마찬가지'라면서 '둘이 잘될까? 힐더, 너는 내게 자랑스러운 딸이다. 전부터 생각한 것이지만 평범하고 가까운 곳을 보는 야심 적은 남자와 사랑에 빠졌다면 나도 내 분에 맞는 조촐한 삶을 보낼 수 있었을텐데. 내가 국무상서로 일하는 것도 그리 오래가지는 않겠군.' 이라고 생각한다. 정작 힐데가르트는 라인하르트가 프로포즈하기 위해 찾아오자, 그를 만나기는커녕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로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이 정서적으로 소년을 벗어나지 못한 라인하르트를 포용할 만한 사람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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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대본영에 출근도 하지 못했고 복귀한 후에도 응답을 미뤘으나, 라인하르트와 대화를 나눈 후 그의 순수함에 청혼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마음의 추가 급격히 기울게 된다. 그 후 임신을 자각하고,[33] 청혼을 수락하면서 그 사실을 라인하르트에게 알렸다.[34][35] 그리고 이듬해, 라인하르트와 결혼식을 올림으로써 로엔그람 왕조의 초대 황후가 되었다.[36][37]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은 외척이 된 마린도르프 가문의 국정 장악을 우려했으나,[38] 국무상서 마린도르프 백작은 딸 힐데가르트가 황후가 될 것이 확실해지자 스스로 상서직을 사임하고 후임으로 미터마이어를 천거했다.[39] 차려놓은 밥상도 거부하는 라인하르트 개인의 성격 뿐 아니라 라인하르트 본인의 건강에도 이상이 생겨 황가의 대를 잇는 문제로 다들 고민하고 있었기 때문에,[40] 많은 사람들이 재원인 힐데가르트와 황제 라인하르트 간의 결혼을 환영하였다.

황후가 되고 나서는 공식적으로 활약하지 않았으나,[41] 라인하르트의 좋은 상담역이 되어 이제르론 잔당을 포용하도록 권유하고 결혼과 회임을 핑계로 안네로제의 페잔 이주를 어물쩡 성사시키는 등, 라인하르트의 뒤를 잇는 2인자의 위치를 구축한다.[42] 호랑가시나무관의 사건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43] 아들 알렉산더 지크프리트 폰 로엔그람을 낳아 완벽한 마무리를 보여주었다. 좀처럼 여성 인물이 등장하지 않는(바람둥이 브라더스의 상대들 제외) 은하영웅전설의 몇 안 되는 히로인이기도 하다.

안네로제의 친구인 마크달레나 폰 베스트팔레 남작부인과도 오래 전부터 친분이 있었는데, 마크달레나는 힐더의 재능과 능력에 대해 "남자였다면 나중에 국무상서나 군무상서 정도는 간단히 해냈을 것"이라 평했고 자기 친구 동생인 라인하르트를 소개시켜 주려 했으나 때를 놓쳤다. 그런데 힐데가르트에 대한 그녀의 말은 사실상 모두 이루어졌다. 힐데가르트의 지위는 라인하르트를 보좌하는 대본영 참모총감까지 올랐고, 결국 라인하르트와 결혼했으니.

라인하르트 사후 갓난아기인 아들 알렉산더가 제위에 오르고 힐데가르트가 섭정이 되었다. 그 후 후세의 역사가들 사이에서 "로엔그람 왕조를 연 것은 라인하르트였지만 키운 것은 힐데가르트 황후였다" 라는 말이 나오고, 이를 서로 자기가 한 말이라고 역사가들끼리 다툴 정도로 로엔그람 왕조를 발전시켰다.

그렇지만, 책이 끝난 시점에서 힐데가르트를 막을 자는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고, 로엔그람 왕조는 이렇다 할 친척들이 없는 관계로 아마도 모든 것은 원상복귀 되고, 호조씨가 한 것처럼 제국을 날로 삼켜버렸을 가능성이 높다. 그녀를 막을 자는 오로지 아들 하나뿐이고, 권력을 위해서는 자식 같은 건 아무렇지도 않다는 것은 이미 역사가 증명하니까.

다만 그렇다고 쳐도 문제는 그리 크지 않을수도 있다.

첫째로 힐데가르트의 지위가 섭정이라는건데 섭정은 아무리 오래 유지해봐야 왕/황제가 성인이 되면 내려놓아야 하는 지위다. 물론 왕/황제를 휘어잡거나 허수아비로 만들어 섭정이 아니어도 권력을 틀어쥐는것 역시도 역사에 많이 있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그럴려면 지지세력과 본인의 역량이 중요한데 가령 위황후처럼 욕망은 크면서 역량이 떨어지면 역관광 크리를 맞는다. 반대로 문정왕후처럼 욕망도 크고 역량도 충분하면 죽을때까지 권력을 쥘 수 있다. 그럼 힐데가르트를 보자, 먼저 지지 세력이라 할만하면 합법적인 섭정 지위에 있으니 당연히 내각 관료들과 일곱 원수들이 될것이다. 그런데 이들도 어디까지나 로엔그람 왕조에 충성하는거지 힐데가르트 개인에게 충성하는건 아니기에 힐데가르트가 로엔그람 왕조에 해가 되는 짓을 하면 그 즉시 반대 세력으로 돌아설것이다. 역량 역시도 성품상 권력을 독점하겠다고 정변,음모,암살 등등을 일으킬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결국 권력 독점을 위해 필수적이라 할만한 능력은 없다고 볼 수 있다.

두번째로 후대의 평가인데 힐데가르트는 로엔그람 왕조를 키웠다는 평가를 역사학자들이 서로 자기가 먼저 했다고 할 정도로 만일 황제였다면 가히 명군 혹은 성군급으로 받을 평가를 받는다. 호조씨의 사례를 보면 호조씨를 크게 일으킨 호조 토키마사는 사후 좋은 평가를 받았느냐? 아니다. 오히려 후손들이 제사도 지내주지 않을 정도로 푸대접을 받았다. 이유는 딱 하나 미나모토노 사네토모 폐위를 도모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네토모는 바로 도키마사의 외손자다. 이게 무슨 얘기냐면 아무리 권력을 위해 막장짓을 벌여봐야 생전에는 권력을 잡고 떵떵거릴수 있지만 후대의 평가마저 어쩌진 못한다. 물론 루돌프 대제의 사례를 보면 대제 자격도 없는게 500년이나 그 후손들이 황제 노릇을 해서 떠받들어진 사례가 있긴 하지만 그렇다면 라인하르트의 흑역사인 행성 베스타란트,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1차 암살미수사건,버밀리온 회전,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2차 암살미수사건이 자세히 알려진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특히 베스타란트의 경우 왕조의 정통성과도 연결될 수 있는 일이다.[44] 즉 후대의 역사학자들이 아부 따위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역사적 평가에 공정성이 있는 상태에서 저런 평가를 한것이니 결국 힐데가르트가 권력보다는 왕조의 발전에 치중했다고 볼 수 있다.

세번째로 지지 세력 문제인데 사실 로엔그람 왕조에 이렇다 할 친족이 없는건 사실이다. 있다 해봐야 안네로제 정도지만 안네로제는 권력욕과는 멀리 떨어진 인물이니 신경 쓸 필요도 없다. 그렇다면 마린도르프 가문은 어떨까 힐데가르트 외에 생존자가 있다면 프란츠 뿐인데 그 역시 안네로제처럼 권력욕이 없다.[45] 애당초 힐데가르트가 황후가 될 수 있던것고 힐데가르트,프란츠 모두 권력욕이 없어서였다. 물론 마음이 바뀔수 있을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그러자면 당연히 내각 관료와 일곱 원수의 반대에 부딫힐것이고 이들을 모두 제압하거나 끌어들이지 않는 이상은 결국 불가능하다. 만일 친척이 있었다면 일가친척의 힘으로 밀어붙일수 있었을 것이나[46] 그럴수조차 없다. 그렇다고 몰락한 옛 대귀족을 끌어들이기에는 명분이 딸리고 살아남은 대귀족들을 끌어안자니 또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할 이유가 없다. 이미 로엔그람 왕조 초기 내각에서 인재 배분이 좋기 때문 게다가 권력 목적으로 대귀족들을 끌어들일시 당연히 내각과 일곱 원수의 반발에 부딫히며 무엇보다 바라트 성계 자치령에서 제국에 반기를 들 기회로 여길것은 물론 자칫하면 구 동맹령 지역에서 제국에 대해 반기를 들 수 있는 좋은 명분이 생길뿐 아니라 최악의 경우 일곱 원수가 일부 혹은 전부 反 힐데가르트 전선에 서는 일이 생길수도 있다.[47] 어차피 내각에 있는 이들과 일곱 장성이 꿈꾸던 나라도 대귀족 천하는 아니었기에 반기를 들 이유로는 충분하다.[48]

물론 힐데가르트가 큰 권력을 쥐었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로엔그람 왕조를 키웠다는 평가는 결국 로엔그람 왕조의 체제의 틀을 그녀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만들어나갔기에 가능하다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그것이 국정을 좌지우지하고 황제를 마음대로 갈아치우고 매관매직하고 이정도로 막나가는 정도에 이르지는 않았을 것이다.[49]

3. 후지사키 류 코믹스에서[편집]

후지사키 류 식으로 가장 많이 재해석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원작 및 다른 미디어 믹스들에서 묘사한 어떤 힐데가르트보다도 남성적인 모습이며 털털한 성격으로 그려진다. 첫만남에 남자 같이 짧은 머리에 남성 제복으로 남장을 하고 총을 겨누었기에 라인하르트와 키르히아이스는 힐다를 안네로제의 암살자로 오해했고 또한 완전히 남자로 착각했다. 원작과 설정이 달라져서 힐다는 안네로제와 일찍이 친분이 있는 사이로 그녀의 경호를 자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프레겔카스트로프의 난을 이용하여 마린도르프 가문을 제거하려는 음모로 아버지인 프란츠 폰 마린도르프가 붙잡히는 상황에 처하였고 그나마도 자신이 여성인 몸이라서 여성은 전장에 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키르히아이스 함대 소속 7소대 순양함에 잠입했다가 밀항자로 붙잡혀 온다. 이후 키르히아이스는 상황 설명을 듣고 같이 동행할 수 있도록 하였고 아버지를 구하게 된다. 이때, 키르히아이스는 그녀가 보통 여성과 다르다는 것을 느꼈고, 힐데카르트 역시 키르히아이스의 전술에 감탄하지만 키르히아이스는 뛰어난 천재의 전술을 따라한 것이라고 양보한다.

립슈타트 전쟁이 발발하여 라인하르트의 부대가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로 향할때 마린도르프 가문의 사병들을 이끌고 라인하르트에게 합류한다. 누나와의 의리나 키르히아이스가 아버지를 구한 것 때문인지에 대해 묻는 라인하르트에게 가문을 위한 일이라며 마린도르프 가문이 라인하르트와 손을 잡은 4가지 이유를 답한다.[50] 덤으로 가문과 영지를 보존해주는 공문서를 요구하여 받는다. 이후 라인하르트가 자신을 지지하는 다른 귀족들에게도 공문서를 제공해야되는지에 묻자 '스스로 원하는 사람만 주면 충분하며 난세에서 살아남고 사라지는 것은 각자의 재량'이라고 답하며 귀족들의 생살여탈이 라인하르트에게 있음을 말한다.

4. 트리비아[편집]

반다이남코판 게임에서 그녀가 가진 특기는 왕좌지재. 선택한 아군 부대의 사기를 대폭 회복하는 코스트 1짜리 특기다. 비할 데 없이 유능한 보좌관이었던 그녀다운 이름의 특기.

어머니는 한번도 등장하지 않는데 결혼식날 마린도르프의 백작이 한 말에 의하면 이미 죽고 없는 듯하다

은영전 OVA 4부 오프닝에서 상반신 어깨까지 노출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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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임신한 후에는 머리를 길렀다.

뮤지컬판의 경우 그룹 AAA의 멤버 우노 미사코가 힐더를 맡았는데 원작 재현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고로 저 평가는 꽤나 얌전한 편이다.

[1] Hilde는 전쟁이라는 뜻으로 발키리의 이름이기도 하다, Gard는 보호를 의미한다. 즉, '전쟁'으로 대표되는 라인하르트를 '보호'한다는 의미에서 채용된 이름이 아닌가 추측가능하다. 힐데가르트는 19세기부터 20세기 초반까지는 수위를 다툴 만큼 많이 쓰인 여자 이름이었으나, 점점 세력이 줄어들어서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는다.[2] 베를린의 지역명. '성모의 마을' 정도의 뜻으로 보면 된다.[3] 결혼 후.[4] Hilde는 힐더에 가까운데 이타카판은 힐다라고 번역했으며 서울문화사판은 힐데, 을지서적판은 힐더로 번역했다.[5] 그 어리다는 라인하르트보다도 한 살 아래다! 그러니까 라인하르트가 젊은 나이에 요절했는데 그때 당시 그의 나이 25세 그런데 힐데가르트는 그보다도 더 어린 24세였다는거[6] 다만 OVA에서는 카스트로프의 난이 진압되고 무사히 돌아온 아버지 프란츠 폰 마린도르프 백작에게 안기는 장면에서 짧게 등장한다.[7] 남작부인이 힐다 직전에 라인하르트를 만난걸로 보아 둘은 어떻게든 엮일 운명이었는듯.[8] 마린도르프 백작은 그 인격과 능력에 있어 문벌대귀족 따위와는 차원을 달리한 인물이었다. 그렇지만 제국 귀족으로써의 전통을 운운하는 문벌대귀족들의 명분에 동하는 바가 있어 문벌귀족의 편에 서려고 했으나, 라인하르트와 주변 측근들의 능력과 황제가 있다는 명분으로 설득되었다.[9] 여담으로 아버지를 설득할때 꽤 과격한 말도 했는데 요지는 골덴바움 왕조는 망할때가 다 되었다는거다. 아버지인 프란츠도 깜짝 놀랬을 정도[10] 힐데가르트의 설득으로 넘어온 귀족들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11] 사실 힐다는 꽤 치밀했는데 단순히 말로만 약속받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공문서로 보증을 해달라고 했다.[12] 목적은 마린도르프 가문은 라인하르트에게 충성할것임을 알리고 그 대가로 가문의 영지와 지우의 존속을 약속받기 위함이었다.[13] 힐다 본인은 말도 꽃도 관심을 가졌다고 반박했지만 마린도르프는 "그래 그랬지. 하지만 그건 꽃은 너가 산으로 들로 다니면서 직접 보면서 안 것이고 말은 너가 타기 위해서 안 것이다." 라고 반응한다.[14] 이 변화는 로이엔탈이나 미터마이어도 눈치챘다.[15] 친우 키르히아이스가 죽어 라인하르트가 쇼크 상태에 빠질 때나, 여자에 통 관심이 없는 라인하르트의 혼사 문제 정도나 걱정했었다.[16] OVA에서는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 전, 워프 실험을 끝낸 가이에스부르크에 들러 키르히아이스가 죽은 곳에 홀로 들어간 라인하르트를 보며, 금방이라도 울 듯한 표정으로 '죽은 사람에게밖에 마음을 못 열다니 너무 외롭지 않은가'라며 그에게 깊은 연민을 느끼는 장면도 묘사된다.[17] 사실 이는 대단한 도박으로 만약 조금이라도 타이밍이 늦었서 라인하르트가 죽었다면 제국군은 수뇌부를 잃고 동맹군의 반격을 받아 패배했거나 심하면 자기들간에 내분을 일으켰을 수도 있다. 특히 미터마이어와 로이엔탈 두 사람은 공명때문에 주군을 죽도록 내버려 두었다는 오명을 씌울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양 웬리가 명령을 무시하고 브륀힐트를 공격했다면 아무 의미가 없던 일이었다. 물론 양 웬리의 성향상 정부의 명령을 거부할리 없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그런 일은 없었지만.[18] 다만 라인하르트는 결국 야바위로 이긴것에 불만족스러워했다. 그럼에도 힐데가르트가 자신을 구했던 그 사실 하나만은 인정했기에 트뤼니히트 일을 가지고 라인하르트가 역정을 냈는데 잠시 후 "나는 속이 좁은 남자다 날 구해준 그대에게 이렇게 하다니..." 라며 사과했다.[19] 대신에 다른 가정에 입양하자고 했고 라인하르트도 이건 막을 이유가 없던지라 허락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태어난 아이는 미터마이어에게 입양되었으며 펠릭스 미터마이어라는 이름을 갖게 된다.[20] 이게 왜 그런가 하면 초광행 기술은 여성의 출산능력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한다.그런데 어떻게 인구가 그렇게 불었는지 참 신기하다.[21] 때문에 나중에 라인하르트가 힐데가르트에게 군 일부를 맡기려고 했는데 본인은 군인이 아니란 이유로 거부[22] 애니에서는 말실수를 했다고는 하지만 정확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23] OVA에서는 건배 축사로[24] 카이저 왈 참 쓸데없는 관습이다[25] 특히 미터마이어가 둘이 잘됐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종종 언급하곤 했다. 오베르슈타인은 힐다의 아버지 마린도르프 백작에게 황비 자리를 노리고 있냐는 식의 노골적인 질문을 던지기도 했으나, 백작이 전혀 관심이 없다고 회피하자 외려 만족하기도.[26] 라인하르트를 가리켜 살인마,학살자 라고 부르면서 결국 브라운슈바이크 공작과 다를 바 없다며 분노했다.[27] 이때 힐데가르트가 답변을 미룬 탓에 라인하르트가 잠시 헤맨 적이 있다. 덕분에 비텐펠트는 고전 발레 감상에 끌려갔고 루츠는 시 낭송회에 참석당하는 등 상급대장들이 꽤 고생했다. 뮐러 또한 전위 음악 감상회에 끌려 나가게 되자 "차라리 내란이 나는 게 낫겠다"개드립을 칠 정도.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신영토 반란사건을 참고) 제국원수 미터마이어는 부관 칼 에드바르트 바이에르라인을 실드로 사용했다[28] 라인하르트는 성적인 문제에 관해 대단한 결벽증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누나 안네로제의 아픔도 있어 구 귀족의 성적 문란함에 염증을 느끼는 사람이다. 그래서인지 이전까지는 결혼 요구에 아직 할때가 아니라며 미뤄왔다.[29] 그런데 결혼을 권하는 인물들의 입장차가 뚜렷하다. 마린도르프 백작이나 라인하르트의 부하들은 황제가 잘 되기 위해서 하는게 어떻냐고 생각하는 반면 오베르슈타인은 그 성격에 걸맞게 그냥 후사를 얻기 위함으로 권했다.(라인하르트는 자네도 하지않은게 아니냐고 하며 넘어가지만 오베르슈타인은 황제와 보통 사람은 다르다고 한다.)[30] 다만 원작에서는 이때 바로 결혼 약속을 하게 되지는 않았고, 라인하르트가 의무감 때문에 프로포즈하는 것을 본 마린도르프 백작은 라인하르트를 그냥 돌려보낸다. 라인하르트가 정식으로 다시 청혼하여 받아들여지게 된 것은 나중에 힐데가르트가 임신한 것을 알게 된 이후의 일이다.[31] 사실 애니에서도 힐다가 마음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것과 라인하르트도 너무 급조한 탓이 커서 마린도르프 백작은 딸이 아직 마음이 정리가 안되었다며 돌려보냈다.[32] 단지 저지른 짓을 수습하기 위해서만 하는것일 뿐이라고 생각했다.[33] 신영토 반란사건 당시였는데 본인 왈 "설마 단 하룻밤 일로?"(...)[34] 신영토 반란사건 당시에 이미 알고 있었으나 이때는 때가 아닌지라 얘기하지 않았다.[35] 이때도 라인하르트가 어쩔줄 몰라 쩔쩔매는 장면이 나온다. 심지어는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문서에는 누구 애냐고 물어보지 않은게 참 다행이라는 소설의 서술까지 있다.진짜 그런말까지 했다면 싸다구 맞지 않았을까(...) 은하제국 황제가 싸다구를 맞다.[36] 다만 결혼 발표에서 실제 실행까지 1개월밖에 안걸려서 마린도르프 백작의 집사는 너무 성급한거 아니냐고 불평했는데 그 아내가 "힐다 님께서 임신하셔서 어쩔수 없다" 라고 이유를 설명한다.이후 전개를 보면 빨리 할만 했다.[37] 참고로 결혼식때 주례를 맡은 사람은 벌벌 떨면서 맡다가(왜냐면 선포할때 신랑, 신부의 이름을 말해야 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결혼식이니 그냥 이름으로만 불러야 했는데 신랑, 신부는 황제, 예비황후였다.) 보다못한 라인하르트가 그만 떨라면서 경이 결혼하는 것도 아니지 않냐고 한다.차라리 마린도르프 백작이나 안네로제가 주례를 봐야했다. 그래도 마린도르프 백작도 감히 황제폐하의 이름을 불러야 하나 떨었을듯[38] 마린도르프 백작은 인격적으로든 지금까지의 행적을 봐서든 외척이 되어 국정을 휘두를 인물이 아니긴 했으나 권력을 휘어잡고 사람이 변할지도 모르고, 또한 백작 본인의 의중은 별도로 백작 주변에 불순한 인물이 접근할 수도 있다.[39] 다만 라인하르트는 미터마이어가 확실히 국무상서에 앉을 때까지는 마린도르프 백작을 계속 앉혔다.[40] 이미 황제 즉위 전부터 이상 징후가 보였는데 열이 나서 드러눕는 일이 생기곤 했다.[41] 결혼 얘기때 궁내부와 사법부 간에 황비의 지위를 놓고 언쟁이 있었다고 하는데 간략하게 말하자면 황후에게 공동 통치자로서의 지위를 줄 것인가 말 것인가였다. 이는 힐다가 능력이 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지만 결국 공동 통치자로서의 지위를 주지 않기로 결론내려진 듯하다.(다만 힐다가 이후 섭정을 맡게된 것으로 보아 어린 후계자를 남기고 황제가 붕어할 시에는 예외로 두기로 합의한 듯하다.)[42] 이때도 2인자 염려증 환자인 오베르슈타인이 견제하려고 시도했으나, 법적으로 이미 황후의 지위에 있으니 그로서는 방도가 없었다.배배꼬인슈타인도 피해간 황후자리[43] 이때 라인하르트의 누나 안네로제는 올케와 미래의 조카를 지키기 위해 지구교 테러범을 향해 촛대(애니에선 램프)를 날려 헤드샷했다. 테러범은 즉각 케슬러에게 사살되었다.[44] 라인하르트의 집권은 립슈타트 전역에서의 승리로 발판을 마련한 셈인데 이 승리에 가장 큰 도움을 준게 베스타란트 사건이었다.[45] 딸이 황후가 되자 국무상서직에서 물러났다.[46] 여후가 실제로 일가 친척들을 기용했다.[47] 그러니까 라인하르트 진영+양 웬리 함대의 결합이라는 꿈의 드림팀이 실현된다는거다. 이정도쯤 되면 힐데가르트 아니라 그 누구라 해도 못막는다. 양 웬리 함대 소속원들에게는 함대는 없지만 인재가 있고 일곱 원수들은 각각이 유능한 인재들인데다가 각자 함대까지 있다. 이쯤 되면 아우구스트 2세 시즌 2를 찍어 항복한 사람이 전사자의 몇십배에 달하는 지경일수가 있다. 이쯤이면 이미 힐데가르트와 로엔그람 왕조가 막장일 가능성이 클테니[48] 애당초 일곱 원수 중에서 귀족 가문은 하나도 없고 미터마이어는 아얘 플레겔에게 죽을뻔하기까지 한 인물이다.[49] 사실 시스템 상 이를 막을 방도가 부족한건 맞다. 칼 브라케,오이겐 리히터 등이 민중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한것도 그래야 라인하르트가 루돌프처럼 되었을때 이를 저지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제국은 개혁된지 얼마 안가 역량이 부족하긴 하다. 하지만 이 부족한 민중의 역량은 어느정도는 측근들의 역량으로 때울 수 있긴 하다. 약점이라면 그들도 흑화할 시 그때는 답이 없지만[50] 새 황제를 등에 업으면서 생긴 대의명분, 대다수의 귀족들로 구성된 립슈타트 동맹 대신 라인하르트에 붙으면서 생길 정치적 효과와 첫번째 합류 귀족1호로서 받을 우대, 군사적으로 무능한 립슈타트 동맹보다 뛰어난 라인하르트의 부대, 평민들과 병사들의 지지를 받는 라인하르트에 비해 자멸할 가능성이 높은 립슈타트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