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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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국내 판타지 소설에서의 회귀물
3.1. 목록
4. 한국 외 작품
4.1. 회귀물 팬픽이 자주 나오는 작품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逆行物. 어느 경위로 주인공이나 누군가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과거로 날아가버린 이야기군. 즉, 인생 다시 하기. 대한민국에서는 역행물, 리턴물, 리셋물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2. 설명[편집]

강하게 뉴 게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갔다고 해도 엄청나게 긴 세월을 거슬러 올라갔다기보단 거슬러 올라가는 인물이 실제로 경험한 시간대, 또는 그보다 조금 더 전[1]의 시간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을 주로 가리킨다.

1차 창작보다는 주로 2차 창작에서 자주 보이는 것으로 '주인공이(또는 해당 인물이) 미래를 알면 어떻게 행동하여 어떻게 사건들을 바꿀까.' 또는 '어떻게 바뀔까.'가 주축이 된다. 즉 인생에서 상당히 많이 겪는 후회인 '그때 그렇게 행동하는 게 아닌데'에서 출발한 장르.

때문에 원작에서 쉽게 풀릴 수도 있었던 사건이 사소한 오해나 실수로 심하게 꼬여 어렵게 해결한 캐릭터일수록, 또는 불행한 최후를 맞은 캐릭터일수록 회귀물 팬픽의 주인공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인 시간 여행물이라면 그 시대의 자신과 회귀한 자신이 따로 있겠지만, 회귀물의 경우 따로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정신과 기억을 뺀 모든 것이 그 때로 돌아간 이야기기 많다.

회귀 초기에는 미래를 알고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을 다르게 처리하면 다르게 처리할수록 점점 자신이 아는 미래와는 멀어져 더 이상 그 이점이 없어져갈 수밖에 없고, 때문에 미래를 안다는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특정 사건까지는 최대한 원래와 비슷하게 일을 풀어가려고 하지만 이미 알고 있는 지식 때문에 도저히 그러질 못한다거나, 원치 않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행동했는데 오히려 더 상황이 나빠진다거나 하는 일들이 작품의 주축을 이룬다. 그러나 작가가 개념이 없으면 그딴 거 없고 그냥 무적 회귀한 사람이 한 명이 아니라 복수면 제각각이 자신들의 목적으로 이야기의 흐름을 조종하려고 하다가 이상한 방향으로 튀기도 하는 편이다.[2] 회귀가 누군가가 의도한 것일 경우엔 그 자체로 작품의 커다란 반전요소가 된다.

또한 자신이 미래에서 알게 된 사건, 또는 사람들은 그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실수로 그 관련 발언을 흘렸다가 의심의 눈초리를 받게 되는 경우도 많이 나오는 장면.

3. 국내 판타지 소설에서의 회귀물[편집]

2000년대 들어와 삼두표의 《재생》이란 회귀물이 등장했으며,[3] 이게 곽건민(이그니시스)의 《리셋라이프》에 와서 폭발적 인기를 끈 이후, 양판소에서도 대세 중 하나가 되었다.

판타지 소설의 경우 데우스 엑스 마키나인 마법의 힘으로 되돌아갔다는 설정이 다수이며, 무협 소설의 경우 마법 대신 술법이나 진법을 통해 과거로 넘어간다. 개연성 그딴 거 안 보고 죽었다 깨어나니 느닷없이 어릴 적 과거로 돌아갔다거나 어느 날 눈 떠보니 과거의 나(혹은 다른 사람)로 돌아갔다거나 하는 작품도 많다. 무협물은 다 필요없고 무공이 장땡이다 보니 과거의 기억을 토대로 비급과 영약과 고수를 싹싹 쓸어모으고 이전 생의 무공 경험을 되새겨 빠른 시일 내에 높은 경지에 오르는 전개가 100% 이루어진다. 판타지 계열도 마찬가지.

2017년 양판소 시장의 트렌드이기도 하다. 주로 현대 판타지 + 게임 시스템 + 퓨전 판타지와 짬뽕되어서 남보다 먼저 히든피스를 주워먹어서 빠르게 강해지는 것이 정석적인 전개이다. 로맨스 판타지 계열에서도 환생물, 빙의물과 함께 가장 널리 쓰이는 주요 소재이다.

3.1. 목록[편집]

4. 한국 외 작품[편집]

4.1. 회귀물 팬픽이 자주 나오는 작품[편집]

5. 관련 문서[편집]


[1] 예를 들자면 태어나기 몇 년 전이라거나[2] 특히 같이 역생한 사람이 적일 경우도 있고, 서로 회귀한 시간대가 달라 자신보다 더 옛 시간대로 회귀해 행동해 온 사람이 있다면 아예 회귀 시작부터 모든 게 꼬여있는 경우가 생긴다.[3] 그 전에 《백도》라는 제목의 무협이 우리들이 흔히 볼 수 있는 회귀물의 스타트를 끊었다고 볼 수 있다. 평가도 당시 역대급 무협에 올려도 손색이 없다는 평이 다수다. 다만 이 책은 3권까지만 나오고 완결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