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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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Sulfur/Sulphur

원자번호

16

기호

S

분류

다원자 비금속

실온에서의 상태

고체

원자량

32.06

밀도

1.96 g/cm3

녹는점

115.21 °C

끓는점

444.6 °C

용융열

1.727 kJ/mol

증발열

45 kJ/mol

원자가

6

이온화에너지

999.6, 2252, 3357 kJ/mol

전기음성도

2.58

전자친화도

200 kJ/mol

발견

? (2000 BCE)

CAS 등록번호

7704-34-9

이전 원소

(P)

다음 원소

염소(Cl)


범례

원소 분류 (배경색)

알칼리 금속

알칼리 토금속

란타넘족

악티늄족

전이 금속

전이후 금속

준금속

다원자 비금속

이원자 비금속

비활성 기체

미분류

상온(298K(25°C), 1기압)에서의
원소 상태 (글자색)

● 고체

● 액체

● 기체

미분류

이탤릭체(기울임): 자연계에 없는 인공원소 또는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원소


파일:attachment/S-usage.jpg
파일:sulfur.jpg
공기중에 가열된 황은 붉은색으로 녹다가 파란색 불꽃을 발생시킨다.

1. 개요[편집]

원자 기호 S. 원소 번호 16번으로 비금속 원소에 속한다. 자연 상태에서 원소 상태로 발견되는데 기체를 제외하면, 비금속 원소 가운데에서는 이런 원소가 매우 드물다. 기껏해야 탄소 정도. 인체에도 한 숟갈 정도 들어 있는 필수 원소이다.

유황(硫黃)이라고도 한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硫黃(읽는 방법은 いおう)이라고 표기하고 있고, 북한에서도 류황이라고 표기하며, 한국에서도 과거에는 유황으로 표기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현재 한국에서는 대부분 앞의 '류'자를 떼고 있다. 본래 유황을 의미하는 한자는 硫(유황 류)이고 중국어에서도 이렇게 표기하며, 엄밀히 따지자면 유황의 黃자는 단지 유황의 노란 색을 의미하는 것인데, 어째서인지 한국에서는 '류'자 대신에 '황'자가 유황을 대표하는 글자로 되어 버렸다. 예컨대 과거에는 유산이라고 부르던[1] H2SO4H_2 SO_4를 유산(젖산 lactate)과의 혼동을 막고자 지금은 황산이라고 부른다.

영어의 sulfur 또는 sulphur는 산스크리트의 ‘불의 근원’을 뜻하는 Sulvere로부터 유래된 라틴어 Sulphurium이 그 어원이다.

황은 기원전부터 알려진 원소지만 원소임이 밝혀진것은 고작 200여 년밖에 되지 않았다, 화산지대에서 황색의 결정으로 많이 존재하는 물질이다. 황화합물로서도 온천에도 들어있어서 독특하고 강한 냄새를 발하는 원소로도 알려져 있다. 또, 마늘이나 양파에도 황화합물이 들어있어서 자극성이 강한 특유의 냄새를 발생시킨다. 머리카락이나 손톱을 태울 때 나는 냄새는 황이 포함된 아미노산(시스테인 등)에서 나는 것이다. 우유나 두부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익혔을 때의 풍미에도 관여한다.[2]

황은 원소들 중에서 동소체가 탄소 다음으로 가장 많으며 알파 황, 베타 황, 고무 황 등이 있다. 이들 동소체 중에서 안정된 것은 알파 황 뿐이기 때문에 상온에 놔두면 다른 동소체는 알파 황으로 변해 버린다.

황이 발견된 당시의 고대 그리스에서는 소독에 황을 이용하고 있었다.[3] 현대에도 피부병의 치료약 등, 의약품의 원료로 이용된다. 또, 불타는 물질로도 알려져 화약의 재료로도 쓰인다.(흑색화약의 제료가 초석(niter)+목탄+황)

공업적으로는 황산의 제조원료로 쓰인다. 황산은 가장 많이 생산되는 화학약품으로, 농도가 약 90% 미만인 것을 묽은 황산, 농도가 90% 이상인 것을 진한 황산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황산은 묽은 황산이며, 진한 황산은 탈수제나 건조제로 쓰인다. 또 황은 아미노산으로서 인체에도 존재하며 성인의 경우 약 140g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메티오닌은 필수 아미노산의 하나로 생리활성물질의 생성이나 간장의 기능을 돕는다. 황산의 농도는 산도에 대해 배우는 학생들을 자주 낚는다.[4]

또한 생고무를 가공하는데도 쓰인다. 생고무는 탄성이 약하여 그대로는 쓰기 힘들지만, 황을 가할시 탄성이 강해져 쓰기 쉬워진다. 이 과정을 가황(vulcanization)이라고 불렀는데, 황이 -S-S-의 이합체 가교결합을 하여 고분자 사슬끼리 단단하게 엮어 주기 때문. 이 과정에서 따와서 현대의 합성 고분자의 물성을 개량하는 과정도 가황이라 부르기도 한다.

철과 결합하여 황화철을 생성하는데, 그 황화철에다가 염산을 넣으면 반응하여 황화수소기체가 발생하는데..... 그 냄새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지독하다.[5] 이 황화수소는 유황온천이나 물이 심하게 오염된 곳에서 맡을 수 있는 냄새의 근원이다. 화학반응식은 다음과 같다. FeS+2HCl→H2 S ↑+FeCl2

이런 지독한 냄새와 불에 잘 붙는 성질 때문인지, 옛날에는 지옥의 불을 유황불에 비유하곤 했다.

가나다순으로 원소를 나열했을때 제일 뒤에 오는 원소다. 가장 먼저 오는 원소는 가돌리늄.

2. 참조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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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고 일본과 중국에서는 지금도 硫酸이라고 쓴다.[2] 그래서 밀크티 만들 때 뜨거운 홍차에다 우유를 부어버리면 반대로 한 것에 비해 심한 유황내가 난다.[3] 이 외에도, 한때 당밀과 섞어서 유황당수를 만들었다. 유황당수는 어린이용 해독제로 사용되었다. 그렇지만 냄새가 역겨워 아이들이 뱉어내기 일쑤였다.[4] 진한 황산이 역으로 산도가 낮다.[5] 냄새가 지독한 건 둘째치고 공기 중 겨우 몇 ppm만 존재해도 코를 싸쥐게 만드는 압도적인 존재감이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