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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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火星
영어: Mars
에스파냐어: Marte
에스페란토: Marso

기호

[1]

구분

외행성
지구형 행성

평균 지름

6,779.0±0.2 km

표면적

1.4437×108

질량

6.4174×1023 kg

태양기준거리

1.523679 AU

원일점

1.6660 AU

근일점

1.3814 AU

이심률

0.0934

공전주기

686.971일
(1.8808년)

자전주기

24시간 37분 22초
(1.025957일)

자전축 기울기

25.19°

대기압

0.6~1.0kPa

중력

0.376G

대기조성

이산화탄소 95.72%
질소 2.7%
아르곤 1.6%
산소 0.2%
일산화탄소 0.07%
수증기 0.03%
일산화질소 0.03%

평균온도

210K(섭씨 -63도)

최고온도

303K(섭씨 30도)

최저온도

97K~130K(섭씨 -143~-176도)

겉보기 등급

+1.6 ~ -3.0

위성

2개 (포보스, 데이모스)


파일:external/www.geobus.org.uk/mars.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ars_atmosphere.jpg
황량한 표면. 잘 보면 화성의 얇은 대기도 보인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62px-Martian_north_polar_cap.jpg
화성의 북극.

1. 개요2. 화성의 역사3. 위성4. 물과 생명체
4.1. 흐르는 물의 존재?
5. 탐사
5.1. 탐사용 로버
6. 대중매체에 나오는 화성7. 논란8. 다리우스 력9. 기타10. 화성의 미래




유튜버 CrashCourse의 연작 영상 #15 "화성".

NASA에서 제공하는 화성 지도.

1. 개요[편집]

태양계의 4번째 행성.

밤하늘에서 불그스름한 빛을 띠는 행성이기 때문에 로마 신화의 전쟁신 마르스(그리스 신화아레스)의 이름이 붙었다. 지구의 바로 바깥에 위치한 행성으로, 마지막 지구형 행성이기도 하다.[2] 자전 시간은 약 25시간 정도로 지구와 비슷하고, 공전 시간은 약 두 배 정도 길다. 지구의 위성인 관계로 넘사벽급으로 가까운 , 그나마 가까운 금성, 그리고 크기가 아주 크고 아름다운 목성, 토성 다음으로 밤하늘에서 눈에 가장 잘 띈다.[3] 행성 자체의 토양이 많은 양의 산화철을 포함하고 있어서 행성이 붉게 보이고, 이는 수많은 상상력의 원천이 되었다.

중력은 대략 지구의 37.6%로 지구에서 체중이 100kg인 사람이 화성에 가면 37.6kg밖에 안 나간다. 대기는 이산화탄소와 소량의 질소, 아르곤 그리고 극미량의 산소로 구성되어 있다. 남북의 양극에는 극관이라는 거대한 얼음 덩어리가 있으며, 주성분은 드라이아이스다. 여름에는 작아지고 겨울에는 커진다. 화성 지표의 기압은 0.0063기압밖에 되지 않는데, 이는 화성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중력이 약하고, 그로 인해서 분자량이 작은 기체를 잡을 중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지구의 1/800밖에 되지 않는 화성의 미약한 자기장. 태양풍에 대기가 날아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행성의 자기장은 에 존재하는 성분이 행성의 자전에 의해 회전하면서 발생하는데, 화성은 자전 속도가 지구와 거의 같으면서도 자기장은 수성이나 금성과 마찬가지로[4] 거의 없다시피 한 상황이다. 이는 핵에 철 성분이 적다는 증거라고 볼 수도 있는데, 화성 탐사선의 고지자기 연구에서 대략 4억 년 전까지는 미량의 자기장이 존재했다고 하는 것을 볼 때 철이 존재는 하나 액체 상태가 아니기 때문일 수도 있다.

화성의 먼지는 미세먼지라고 한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99px-Olympus_Mons_alt.jpg
파일:external/volcano.oregonstate.edu/Comp_Sk_2.gif

행성 표면에 올림푸스 화산이 있다. 지구의 '산' 개념을 쌈싸먹은 듯한 크고 아름다운 지형지물로, 최고 높이는 21~26km로 밝혀졌다.[5] 이게 얼마나 높은 거냐면, 지구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을 무려 두 개 반에서 세 개를 쌓아 놓은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이 높이는 지구에선 성층권 오존층까지 닿는 높이다![6] 산 전체의 면적도 한반도를 안에 다 채워넣고도 남을 정도다.[7] 화성이 지구의 대략 1/2인 훨씬 작은 행성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좀 많이 무섭다.[8] 사실 중력이 작기 때문에 이렇게 높아지는 것으로, 중력이 크면 자체 질량 때문에 무너져서 이보다 낮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2011년까지는 태양계 최고봉이었는데, 그 해 소행성 베스타의 레아 실비아 크레이터 정상부의 높이가 22km로 확인되면서 그 위상에 흠집이 가기도 했다. 다만 상술한 것과 같이 기준에 따라서는 올림푸스 화산의 높이가 무려 26km까지 치솟을 수 있으므로 완전히 밀렸다고 보기는 어렵다.

한편 이 산의 존재는 그 동안 화성에는 판 운동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유력한 증거로 거론되어 왔다. 이 정도의 용암이 뿜어져 나온 것은 지구에도 있는 열점 때문인데, 판 운동이 있다면 판이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저렇게 높은 하나의 산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이유.[9] 그러나 타르시스 고원 지하의 열점이 이동한다는 증거가 드러나는 한편 판 구조 운동에 의한 단층이 발견되면서 이러한 가설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다. 올림푸스 화산이 이토록 큰 건 여러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파일:external/www.dlr.de/mars_galerie04_xl.jpg
올림푸스 화산의 칼데라. 여러 번 분화한 흔적이 남아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ars_northern_hemisphere_topo.jpg
과거[10] 직경 1000km급의 초거대 소행성과 충돌한 적이 있는데, 충돌 에너지는 1메가톤 위력의 수소폭탄 100조 개가 동시에 폭발하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이 충돌은 화성에게 매우 타격이 컸다. 이 때문에 화성의 북쪽에는 보레알리스 크레이터(North Polar Basin, Borealis[11] basin)라는 태양계 최대의 크레이터가 형성되었다. 이것의 면적은 화성 표면적의 약 40%를 차지하고, 화성의 북반구의 평균 고도는 남반구보다 4km 가까이 낮아졌다.

2. 화성의 역사[편집]

화성도 지구와 비슷한 45억 6000만 년 전에 태어나 용암바다 시대를 누렸다. 다만 화성은 질량이 작고 밀도가 낮아 방사성 동위 원소들의 양도 지구에 비해 월등히 적다.

45억 3000만 년 전에 지각이 형성되었으며 44억 6천만 년 전에는 맨틀분화가 완성되었다.

45억 년 전부터 43억 5천만 년 전까지는 온실 화성 시대다. 표면온도가 영상을 유지했기 때문.

44억 년 전 화성에는 물이 풍부했었고 사마륨-146, 플루토늄-244와 같은 방사성 동위 원소들 덕분에 중심의 온도가 충분히 뜨거워 현 지구의 80%에 해당하는 강력한 자기장이 형성되었고 충분히 대기도 보호할 수 있었다. 이때 화성의 대기압은 현 지구의 1.6배였지만 대부분 온실기체였므로 평균 표면은 섭씨 25도로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하였다. 지하에서는 온천수가 쏟아져 나왔으며 바다와 강도 존재했었다.

43억 5천만 년 전부터는 빙하 시대가 시작되었는데 표면온도가 영하로 내려갔다. 이때부터 지구의 빙하기와 같은 풍경이 펼쳐졌다. 이는 45억 년 전부터 대기압이 꾸준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43억 년 전에는 물의 순환으로 일부 산소와 이산화탄소와 철 등의 화학반응으로 대기는 꾸준히 줄어 대기압은 현 지구의 0.7배로 줄었다. (대기가 우주로 빠져나간 것이 아닌 행성 표면의 자체 순환으로 안정적인 적정 대기압으로 줄어든 것이다. 이때까지는 화성의 자기장이 안정적이라 대기가 우주로 빠져나가지 않았다.)

다만, 대기압이 낮아짐으로 표면온도도 낮아져 평균 표면온도는 43억 년 전 이후로 영하 15~20도를 왔다갔다 할 수준으로 낮아졌고 이 시기 화성은 눈이 내리고 얼음이 어는 시기가 되었다. (42억 8천만 년 전 태양의 광도는 현재의 72.7%에 불과.) 이때부터 화성의 중, 고위도 지역은 거대한 얼음이 형성되고 저위도 지역도 영향을 주어 눈이 쌓이는 눈덩이 지구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였다. 또한 상대적으로 따뜻한 저위도 지역은 여름에 영상으로 올라가고 물안개도 자욱히 발생했다. 중위도 지역에 쌓인 엄청난 크기의 빙하가 흘러 내려와 녹아서 강이나 호수를 형성하기도 하였다.

41억 년 전부터 39억 년 전까지는 극도의 변화 시대라고 한다. 이 시기까지도 자기장의 힘이 유지되어 대기가 소실되지는 않았지만 40억년전 지름 1000km의 소행성이 화성을 강타하여 북반구의 상당부분의 지대가 남반구보다 평균 4.9km나 낮아졌다. 또한 이때 소행성의 힘으로 인해 짧은 기간이지만 수천 년간 영상의 온도를 회복한다. 하지만 41억 년 전에 사마륨-146과 플루토늄-244가 고갈되고 우라늄과 포타슘-40이 지배적인 시대가 되자 화성 내부는 불안정해지고 열의 생산이 약화되었다. 지구는 질량이 크므로 자체 질량으로 인해 스스로 생산되는 열과 방사성 동위체로 인한 생성된 열이 합쳐져 여전히 뜨거운 내부열을 유지했지만 화성은 질량이 작아 자체 질량으로 인해 스스로 생산되는 열의 위력이 약하므로 내부의 방사성 동위체들의 고갈은 치명적이다. 그래도 초기(41억 년 전~39억 년 전) 때에는 자기장이 약화되기 시작했어도 어느 정도 강도는 있었기에 대기를 잃지는 않았다.

39억 년 전부터 35억 년 전까지는 급격한 자기장 약화 시대다. 후기 대충돌로 인해 소행성이 충돌한 지역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올라가고 빙하가 녹아 호수를 형성하고 바다에서는 쓰나미를 일으키는 시대였다. 또한 불안정한 지질활동으로 인한 대지진으로 바다에서 거대한 파도가 육지를 강타하기도 하였다. 또한 39억 년 전 화성의 자기장은 지구의 5%까지 줄어들었고 매우 천천히 대기를 잃기 시작했다. 37억 년 전의 화성의 자기장은 지구의 2% 이하로 줄었고, 이때부터 대기는 화성 밖으로 급격히 빠져나가기 시작하였다.

결국 화성은 건조해지고 35억 년 전부터 32억 년 전까지 건조화성 시대가 시작된다. 35억 년 전 화성의 표면온도는 영하 50도까지 내려가고 대기는 0.2기압까지 줄었으며 자기장의 위력은 지구의 0.3%까지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32억 년 전의 대기압은 0.04기압 이하로 내려갔는데 이때부터는 더 이상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없게 되었다. 이 시기 얼음층은 모래에 파뭍혀 지하의 얼음층을 형성하게 되어 땅속 수백m~수km 깊이 아래로 파뭍히고 액체 상태의 물은 증발하여 구름을 형성하다가 태양풍에 의해 빠져나갔다.[12] 침식 활동도 현재와 비슷한 수준으로 약해져 이 시기의 화성 표면의 일부 풍경이 지금까지 보존되어 있는 곳도 존재하기도 한다.

32억년전부터 18억년전까지는 극단적 지질활동시대라고 한다.[13] 이때는 내부에 지질활동이 일어나지 않아 열이 많이 쌓였고 이 쌓인 열로 인한 불안정한 금성식 지질활동으로 인한 올림푸스 화산이 생성되었다.

당시 올림푸스 화산은 꾸준히 커져 22억 년 전에는 높이 35km까지 커졌다.(지금은 침식으로 많이 줄어든 상태) 다만 질량이 작기 때문에 금성처럼 지각이 통체로 녹지는 않고 비정상적인 거대 화산이 많이 폭발하였다. 또한 홍수 현무암 사건도 발생하여 넓은 용암대지가 형성되었다.

20억 년 전에는 화성 내부의 열원의 힘이 매우 약화되어 대규모의 화산 활동은 막을 내리고. 소규모 화산 활동만이 일어났다.

18억 년 전부터 10억 년 전까지 소규모 지질활동 시대라고 하며, 올림푸스 화산과 같은 일부 거대 화산이 소규모로 활동하던 시기이며, 약한 소형 화산들이 분출물을 내뿜었다.

10억 년 전에는 화성의 자기장은 현재와 비슷한 0.012%까지 감소하고 대기압도 현재와 거의 비슷한 수준인 0.007기압까지 줄어든다. 이때부터 현세시대로 이 시기부터 현재까진 미약한 화산 활동만 하고 있다. 지금도 화성은 일부 화산 지대에서 미약한 화산 활동을 보여준다.

화성 자체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대기압까지 감소한 상태라 자기장이 없어도 예전만큼 빨리 대기가 줄지는 않지만, 매우 적은 양이 서서히 쓸리고 있다. 하지만 화성 지표면에서도 휘발성 기체들이 올라와 오히려 현재의 대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화성의 침식속도는 물에 의한 침식이 없이 매우 얇은 대기만의 침식만 있기 때문에 지구의 30000배 이상 느리다. 따라서 지구에서는 10만 년이면 사라질 지형이 화성에서는 30억 년이 지나도 보존될 수 있다.

3. 위성[편집]

위성으로 포보스(Phobos)와 데이모스(Deimos) 불량감자가 있다. 하지만 사이즈가 어디서 굴러들어온 돌덩이 수준이라, 이 두 위성은 화성의 인력에 끌려온 소행성으로 여겨진다. 크기가 작아서 지구와 훨씬 더 멀리 떨어져 있는 토성과 목성의 위성이 발견된 이후인 1877년에야 발견되었다. 미국의 천문학자 아사프 홀이 찾다찾다 포기하려 했는데 아내 스티크니의 격려를 받고 겨우 발견했다는 일화가 있다. 그래서 포보스의 크레이터 중 가장 큰 크레이터에 '스티크니'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다고 한다.


둘의 이름은 아레스의 자식들로, 전쟁에 항상 데리고 다녔다는 두 신에서 따왔다. 놀랍게도 이 두 위성은 발견 150년 전에 걸리버 여행기에서 이미 언급된 바가 있는데, 그 속성이 실제와 너무나 비슷해서 당혹스러울 정도[14] [15].

과거에는 화성과 비교적 가까운[16] 포보스는 화성의 인력에 끌려들어가 3~5천만 년 후에는 화성과 충돌한다고 예상되었으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포보스는 화성의 조석력을 견디지 못해 2~4천만 년 후에 산산조각이 나서 화성 둘레에 고리를 형성할 것이라고 한다.[17] 포보스는 태양계 전체 위성 중 행성을 공전하는 위성으로서는 모천체로부터 가장 가까이 있다. 두 번째로 가까운 위성이 데이모스.[18] 소련이 이 포보스가 정말 소행성 출신인지 여부 등을 탐사하기 위해 탐사선 포보스 1, 2호를 발사했는데, 아쉽게도 두 탐사선 모두 중간에 통신이 두절되었다.

4. 물과 생명체[편집]

특히 붉은 색깔 덕분에 눈에 띄는 행성이라 역사적으로 많은 관심이 있었다. 특히 화성인의 존재와 그들의 침공 등은 수십 년 묵은 주장.

망원경 발견 초기, 표면에 존재하는 줄무늬이 흐른 듯한 흔적으로 본 적이 있다. 본래 이탈리아 천문학자인 조반니 스키아파렐리가 화성 관찰 논문에서 물이 흐른 흔적을 가리킬 때 '자연적인 수로'란 뜻의 이탈리아어 'Canali'를 사용했는데, 이것을 프랑스 천문학자가 '운하(canal)'라 번역했다. 그리고 그것을 미국의 천문학자 퍼시벌 로웰이 24인치 굴절 망원경으로 화성을 관찰한 뒤 '운하, 인공적인 수로'란 의미의 영어 Canal로 받아들여 '1895년 화성'이란 책을 발표하면서 인공적인 운하를 건설한 화성인의 존재를 주장했다. 졸지에 '화성에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수로가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된 오역의 레전드급 사건이 되었다.

파일:attachment/Mars_CG.png

화성의 지형을 계산하여 대기가 지금보다 더 두텁고 바다가 형성된 것을 가상으로 만든 이미지. 둘 다 화성이다.

많은 과학 탐사 결과 화성에 생명체의 증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지만 실제로 먼 과거에는 표면에 물이 흘렀던 것으로 밝혀졌다. 화성 표면에서 물이 사라진 이유는 화성의 미스터리 중 하나로, 금성만큼 뜨겁지 않고 오히려 지구보다 춥기에 차라리 표면에 얼은 상태로 남았다면 모를까 물이 증발할 리가 없기 때문이다. 중력이 작아서 기압이 낮으니까 쉬이 증발할 수 있다고 해도 지금처럼 화성이 바싹 마를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증발이 되더라도 기체는 대기 내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19]

화성이 지구보다 중력은 물론 자기장도 약하기 때문에 태양풍에 의해 표면의 수분이 쓸려나갔다는 가설이 있다.[20] 자기장이 없으면 대기가 그대로 쓸려나간다. 또한 기압이 낮아 화성 표면은 섭씨 0.4도만 되어도 물이 끓어 증발한다. 그리고 이 물은 대기가 쓸려나가면서 우주로 쓸려 나간다. 하지만 의외로 화성의 물은 많이 쓸려나가지 않았다. 화성이 급격히 차가워지면서 화성 표면의 물은 얼어붙었고 화성의 모래 폭풍에 의해 파묻혔다. 지하 수백m 깊이의 모래 속에 과거의 물이 얼어있는 상태로 다량 존재한다.

2008년 8월 1일 NASA에서 화성의 물 발견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물론 이는 공식적 발표일 뿐 물로 인한 지형(심지어 계절성 지형 변화), 물에 의해 만들어지는 광석, 지하의 수소(H) 전파신호 등으로 이미 많은 증거들이 쌓여있었다. 지구의 생명체에게는 물이 필수적이므로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또는 존재했는지에 대한 탐사가 활기를 띠게 되었다. 물론 다세포 생물 이상은 그리 기대하지 않는다.

게다가 화성에 물이 존재한다는 것은 전기분해를 통해 수소산소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인데, 이는 화성이 거대한 연료 탱크로 물을 실어 나를 필요 없이 바로 자급자족이 가능한 최적의 우주비행기지국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파일:attachment/화성/thegreenmars.jpg

화성을 테라포밍하여 산소[21]를 만들고 인류가 살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도 있다. NASA, 디스커버리,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공동 연구로 추산한 바에 따르면 기간은 약 480년, 금액은 약 3조 9천억 달러가 든다고.[22] 하지만 어려움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일단 자기장의 부재로 인해 태양 방사선을 막아줘야 하고 또 대기의 지속적인 손실도 보충해줘야 한다.[23] 상상을 초월하는 모래폭풍은 애교로 느껴질 정도.[24] 근데 이 정도 조건이 태양계에서 가장 만만하다.[25] [26]

적도 부근에서 상당량의 수소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기사 수소를 이용하면 물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유인 탐사에 도움이 될 것이라 한다.

4.1. 흐르는 물의 존재?[편집]

현지 시각으로 2015년 9월 28일, 조지아 공대 등에 소속된 과학자들은 과학 잡지인 '네이처 지오사이언스'에 화성에 액체 상태의 소금물 개천이 지금도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참고

파일:external/thumbnews.nateimg.co.kr/AKR20150929029400009_03_i.jpg

물론 실제 흐르는 걸 본 건 아니고, 그러한 작용으로 인해 나타난 지형을 확인했다는 것. 움짤로 보자. 한 곳에서만 발견한 것이 아니고 여러 군데가 있다. 이러한 지형을 RSL(Recurring Slope Lineae)이라 한다. 이 소금물은 영하 23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생겼다가 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스펙트럼 분석 결과 나트륨과 마그네슘 등의 염류가 포함되어 있어 영하 23도까지 내려가도 물이 얼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정말로 흐르는 물을 보기 위해서는 인간이 직접 가거나(!) 탐사선을 보내야 겠지만 이 지형은 주변지형이 험준한 산지라 일반적으로는 탐사선을 보내기는 어려운 곳이다. 그렇다고 해서 포기하기에는 이르지만.

파일:화성 긁힌 자국.jpg

공개된 사진을 보면 마치 사막 같은 지역이 구불구불한 선으로 가득 찬 풍경으로 기묘하고 초현실적인 느낌을 준다.
화성의 헬라스 분지는 남반구에 위치한 거대한 충돌 분화구로 깊이가 7000m, 지름이 2300㎞에 달한다. 긁힌 흔적은 헬라스 분지 모래 언덕에 나 있다. NASA는 이 자국에 대해 드라이 아이스가 덩어리 모양으로 부서져 모래언덕 경사면을 미끄러져 움직이면서 생긴 자국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NASA는 2013년에도 화성의 다른 지역에서 이와 비슷한 흔적을 발견해 공개한 적이 있다. 하지만 2013년에 발견된 자국은 직선 형태를 띄고 있었으나, 이번에 발견된 자국은 구불구불한 모습을 띄고 있다

이 외에도 지구 미생물의 살균 문제도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 탐사선이 해당 지역에서 탐사하던 도중 탐사선에 붙어있던 지구 미생물들이 화성을 오염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나사에서는 혹시 붙어있을지 모를 지구 미생물이 화성에서 살아남을 수 있느냐에 대해 격론이 벌어지는 것으로 알려젔다.

현재 탐사중인 큐리오시티와 2020년에 발사 예정인 로버에서 이러한 점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쟁점이다. 큐리오시티는 살균 등급이 국제우주연구회가 규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큰 문제다.[27] 일단, 큐리오시티 근처에는 이러한 지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젔으나 차후 탐사 경로에서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고 해도 큐리오시티의 능력으로는 이런 경사면을 올라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다, 큐리오시티는 생명감지장치가 없기 때문에 굳이 접근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2020년에 발사 예정인 로버에 대해서는 살균 처리까지 하려면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담으로 화성에서 물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나서 천조국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은 개드립을 치기도.

나사가 화성에 집착하는 이유.jpg

화성: 좀 와 봐.(Come over.)
NASA: 너 5,460만km나 떨어져 있잖아.(You're 33.9 million miles away.)

파일:external/lolworthy.com/mars-im-wet-nasa-im-coming-over.jpg

화성: 나 젖었어.(I'm wet.)
NASA: 지금 감.(I'm coming over.)

5. 탐사[편집]

태양계를 통틀어 화성 탐사가 가장 많이 시도되고 있다. 내행성인 금성은 과거에 많은 탐사가 있었으나 베네라 14호 이후 거의 보내지 않는 편. 금성의 환경이 생명체가 살 수 없는 환경이라 화성보다 중요성이 떨어진 것이 한몫했다.[28] 수성은 사실 접근하기도 어렵고 태양과 가까운 데다 뚜렷한 지형적 특성이 적어 탐사선을 보낼 메리트가 크지 않고, 목성 바깥 쪽에는 엔켈라두스타이탄 등의 매력적인 위성은 많지만 너무 거리가 멀어 많은 탐사선을 보내기 어럽다.[29] 이렇듯 지구에서 거리도 가깝고 탐사선이 지상에서 활동할 만한 환경이기 때문에, 그나마 지구 이외의 행성이나 위성급 중에서는 화성이 탐사하기 가장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NASA의 화성 탐사는 1965년 경의 매리너 프로젝트부터 시작했다. 과거에 매리너가 보내온 이미지는 지금 보면 '어딜 봐서 저게 화성인가...'라고 할 정도로 화질이 형편없었으나 그때 당시에는 정말 대단한 발견이였다. 1965년이면 베트남 전쟁이 한창일 시기이다. 2015년에는 화성 탐사 50주년을 맞아 나사의 제트추진연구소에서 특별 기념 영상을 제작하기도 하였다. 영상 보기

현재 임무 수행중인 화성 탐사선

우주기구

발사 날짜

활동 개시로부터

큐리오시티 로버

NASA

2011년 11월 26일

약 6년 경과

오퍼튜니티 로버

NASA

2003년 7월 7일

약 14년 경과

MAVEN[30]

NASA

2013년 11월 18일

약 4년 경과

2001 마스 오디세이[31]

NASA

2001년 4월 7일

약 16년 경과

마스 익스프레스

ESA

2003년 6월 2일

약 14년 경과

화성 정찰위성

NASA

2005년 8월 12일

약 12년 경과

망갈리안[32]

ISRO

2013년 11월 5일

약 4년 경과

러시아의 화성 탐사선[33]

발사 날짜

성공 여부

마스닉 1호
(Mars 1960A)

1960년 10월 10일

실패

마스닉 2호
(Mars 1960B)

1960년 10월 14일

실패

스푸트니크 22호
(Mars 1962A)

1962년 10월 24일

발사 직후 폭발

마르스 1호

1962년 11월 1일

화성 접근 전 파괴

스푸트니크 24호
(Mars 1962B)

1963년 1월 19일

지구 궤도 탈출 실패

존드 1964A호

1964년 6월 4일

발사 실패

존드 2호

1965년 5월

통신 두절

마르스 1969A호

1969년 3월 27일

발사 실패

마르스 1969B호

1969년 4월 2일

발사 실패

코스모스 419호

1971년 5월 12일

발사 실패

마르스 2호

1971년 11월 27일

화성 표면에 충돌

마르스 3호

1971년 12월 2일

착륙은 성공적이었으나
수 초 후 화염에 휩싸임

마르스 4호

1974년 2월 10일

근접에 성공하였으나 궤도 진입 실패

마르스 5호

1974년 2월 21일

궤도 진입 후 9일 만에 통신두절

마르스 6호

1974년 3월 12일

착륙 후 통신두절

마르스 7호

1974년 3월 9일

착륙 탐사선 조기 분리되어 태양 궤도로 향함

포보스 1호

1988년 9월 2일

궤도 진입 중 통신 두절

포보스 2호

1989년 3월 27일

진입후 일부 데이터 전송하였으나
착륙 시행 직전 통신 두절

마르스 96호

1996년 11월 17일

궤도 진입/착륙 발사 실패

포보스-그룬트[34]
(Phobos-Grunt)

2012년 1월 15일

지구 궤도 진입 실패,
태평양에 추락


보면 알겠지만 러시아의 탐사선은 성공했다고 볼 만한 게 한 건도 없다. 수십 개의 탐사선을 발사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실패로 돌아갔고, 그나마 나은 게 마르스 5호 정도. 심지어 2012년에 발사한 포보스-그룬트 호마저 추락하면서 "러시아의 화성 탐사를 외계인들이 방해하고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오죽하면 '노빈손 미스터리 별 화성 구출 대작전 2'에서는 녹색 종족이 포보스 2호를 격침시켰다는 이야기도 있다. 실제로 포보스 2호가 마지막으로 보낸 사진엔 화성에 드리운 거대한 시가(cigar) 모양의 그림자가 찍힌 것도 있다고 한다.

한편 러시아는 유럽우주국과 합작해 엑소마스 가스추적궤도선을 화성을 보내기 위해 시도했으며 지구에서 발사는 성공적으로 이뤄젔다. 그러나 탐사선이 착륙하는 도중 통신이 두절되었다고 한다.

화성탐사는 유독 실패율이 높다. 그보다 더 먼거리에 있는 목성 토성 등의 탐사보다 더 실패율이 높다. 미국은 그래도 실패가 30% 정도지만 러시아는 무려 91%가 실패했다. 유럽도 그리 성적이 좋지않다. 전체적으로 60%가 실패했다. 그래서 이를 "화성(인)의 저주"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끔 이를 소재삼아 화성인들이 탐사를 방해한다는 풍자글이 실리기도 한다.

중국이 2020년에 화성 탐사선을 보낸다는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5.1. 탐사용 로버[편집]

NASA에서는 1997년 소저너를 보내서 재미를 많이 보았다. 월면 탐사에 쓰인 로버의 직계 후손이라고 볼 수 있을 듯. 이로 인해 그 뒤로 몇 년 간격으로 로버를 보내고 있다. 2003년에는 스피릿과 오퍼튜니티라는 쌍둥이 로봇을 보냈는데, 기존 활동 계획은 3개월이었으나 스피릿은 6년 2개월을 버텼고 오퍼튜니티는 아직도 돌고 있다. 활동 계획을 3개월로 설정한 이유는 화성의 모래폭풍으로 주 동력원인 태양전지판이 화성의 모래에 뒤덮여서 3개월 정도면 작동을 멈출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모래폭풍 덕분에 오히려 태양전지판에 쌓여있던 모래가 씻겨 날아가기도 해서 오랫동안 활동을 하고 있다.

파일:external/thumbnail.egloos.net/f0395350_551ddbe292d52.png
xkcd 1504화 번역 출처
[35]

그런데 스피릿과 오퍼튜니티에는 상술했듯 시간이 지나면 배터리가 방전되어 저절로 종료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임무 종료'라는 커맨드를 입력해 두지 않았다.[36] 아주 치명적인 고장이 날 때까지,[37] 아니면 후대의 인류가 스피릿과 오퍼튜니티를 찾아서 인위적으로 작동을 멈출 때까지는 영원히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참고로 현재 오퍼튜니티는 지구 시간 기준으로 13년째 작동 중이다.

스피릿은 모래구멍에 빠진 이후 탈출이 불가능해졌고 이로 인해 전력 소모와 재충전 등에 문제가 생겨서[38] 결국 NASA는 2011년 5월에 공식적으로 '포기'를 선언했다.

2011년 12월 다음 세대의 로버 큐리오시티가 발사되었다. 이번에는 지프차 크기로 총 미션 비용은 25억 달러 정도. 8개월 후인 8월 6일 오후 2시 11분에 화성에 도착, 착륙 과정을 잘 이겨냈으며 많은 과학적 탐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엔 크기도 충분히 크기 때문에 원자력 전지를 싣고 갔다.

6. 대중매체에 나오는 화성[편집]

지구와 가깝고 표면의 환경이 그나마 가장 비슷하다는 점, 과거와 현재에 걸쳐 물의 존재 등의 논란이 계속 이어져 왔다는 점 등으로 인해 SF 작품 소재로 많이 쓰인다.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의 1912년작 화성의 공주[39]가 그 시작. 이 작품은 100주년 기념으로 2012년에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특히 화성 관련 SF 중 레전드는 미국에서 만들어진 소설과 라디오 드라마 '화성침공'으로 화성 외계인이 널리 알려졌다. 라디오 드라마를 페이크 다큐멘터리 비슷하게 실제 상황처럼 묘사했는데, 너무 리얼했던 나머지 방송 중 화성 우주선 착륙지로 알려진 지역에선 대규모 도피 소동이 났고, 결국 이 대걸작은 소송까지 갔던 역사가 있다. 그때의 디렉터가 제법 유명한 오슨 웰스. JTBC 뉴스룸의 한 코너에서 짤막하게 소개하기도 했다.

"화성 침공"의 원작은 허버트 조지 웰즈우주전쟁. 그래서 화성 = 외계인 사는 곳으로 이미지가 거의 굳혀질 뻔 했지만 2015년에 화성에 갇힌 한 지구인의 이야기가 영화화되었다!

자세한 것은 화성/대중매체 참조.

7. 논란[편집]

화성은 인류의 탐사선이 방문한 적이 제법 많기 때문에, 상당한 데이터가 축적되어있다. 그런데 그 와중에 화성 표면에서 도저히 자연적인 생성물이라고는 보기 힘든 게 사진에 잡힌 경우가 여럿 있었다. 시각적 착시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지만 논란이 되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언젠가 인류가 화성에 직접 발을 딛을 때까지 이런 얘기는 계속 나올 듯하다.

실제로 일전에 오컬트계에서는 NASA의 전송사진에서 집터나 성터, 다른 동물의 흔적처럼 보이는 지질 현상 등을 분석하며 지구에 인류가 살기 이전에 인류가 살았다는 가설을 내놓기도 하였다. 그야말로 끼워 맞추기 수준으로 뭔가 흐릿한 그림자만 봐도 지구의 물건과 비슷하다고 우기는 수준이다. 가장 유명한 것은 아래에서 언급할 '화성의 얼굴' 사진으로, 이는 착시로 판명났다. 나사에서 일부러 다시 가서 사진을 찍어 가설을 박살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artian_face_viking_cropped.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25px-Face_on_Mars_with_Inset.jpg
이 화성의 얼굴은 '사이도니아 평원'이란 곳에 있기 때문에 '사이도니아 얼굴'이라고 불렸다. 바이킹 우주선이 찍은 사진에서는 바위에 커다란 사람 얼굴 형상이 조각된 것처럼 보여서 외계인의 흔적이라고 여겼으나, 1990년대 재탐사 과정에서 더 좋은 화질의 사진을 찍어서 보니 그냥 바위의 울퉁불퉁한 모습에 햇빛의 그림자가 겹쳐 얼굴처럼 보였을 뿐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사실 애초에 나사가 이 사진을 공개한 이유도 외계인과는 관계 없이 '어라? 우연히 재미있는 사진이 찍혔네?'라는 의미 정도로 공개했다고 한다. 외계인 드립으로 예산 타내려고 공개한 건 아니고? 근데 그게 외계인 논란으로 커진 것. 외화 X파일에서 한 에피소드 주제로도 나왔으며 영화 미션 투 마스는 이 얼굴이 진짜 외계인의 흔적이라는 가정을 플롯으로 삼고 있다. 고화질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탐사로봇을 화성에 보냈으니 논란이 일어나면 확실하게 판명할 수 있겠지만 큐리오시티가 보내는 사진을 보고도 이런 소리가 나오니 뭐 안될 거야 아마.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Sheep2_small.jpg
이와 더불어 같은 사이도니아 평원에 D & M 피라미드라는 것이 있다. 이는 5각형 모양의 피라미드로, 같은 지역에 있는 상술한 얼굴 모양 바위와 거리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데 이렇게 전혀 다른 모양의 형태가 나올 수 없다고 여러 화성 외계인 실존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했다. 실제로 사이도니아 평원의 대기 상태로 추적해보면 나올 수 없는 그림이기도 하다.[40] 얼굴 바위가 자연의 장난이라는 것이 밝혀졌지만 이쪽은 소식이 없다. 이름의 유래와 현재 추가로 밝혀진 것이 있으면 추가바람.

8. 다리우스 력[41][편집]

미래에 화성으로의 유인 미션을 위해 디자인된 달력이다. 이 달력은 항공우주 엔지니어 토마스 강게일이 자신의 아들 다리우스의 이름을 따 1985년에 만들었다. 한 해는 24달로 되어 있으며 보통은 한 달에 28일이나, 여섯 달에 한 번씩은 윤일을 제외하면 27일이다. 요일은 지구와 같으나, 라틴어로, 그리고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이름을 따서 되어 있다. 매 달의 이름은 궁수자리, 염소자리 등등의 12좌를 라틴어와 산스크리트어(간혹 힌두어)로 번갈아가며 사용한다. 우리로써는 숫자로 달을 표시하니 의미가 없으려나...

그런데 화성으로 유인 미션을 간다고 해도 어차피 지구와 통신을 유지하면서 지상 인력들의 백업을 받을 것이므로 우주선도 당연히 지구 시간을 사용할 것이다. 아예 화성에 영구 정착한다면 모를까... 그나마 화성은 자전주기가 지구랑 비슷해서 비록 퍼포먼스용이라도 달력의 제작은 일단 그럴싸하다. 미션에 쓴다고 달기준 달력을 만든다면 1년이 고작 12일 남짓일 것이며 수성은 한 술 더 떠서 1년이 꼴랑 1.5일이 된다.[42] 0.5일이 된다. 즉 수성의 1일은 수성의 2년이다.[44] 1월 1일, 1월 1/2일 끝 심지어 금성의 경우는 1년이 1일보다 짧다. 약 2일 가량 된다.[45]

9. 기타[편집]

2012년 2월, 화성궤도에서 임무를 수행중인 화성 정찰위성(Mars Reconnaissance Orbiter)이 회오리바람 현상을 촬영했다. 관련자료

파일:attachment/화성/sunset_m.jpg

위 그림과 같이 화성은 지구와 반대로 석양이 푸른색이다. 이유는 대기층이 너무 얇아서 낮이나 저녁이나 장파장이 산란되지 않으므로 단파장에서 나타나는 푸른색만이 계속해서 남기 때문이다.

파일:attachment/nasa.jpg
사실 화성에는 외계인이 사는데 외계인들이 우리를 속이고 있다. 잠깐 저 외계인 그런 외계인이 아니잖아.

사실 한국도 화성 식민지를 개척하는 중이라고 한다.

유인 화성 탐사가 워낙 우주공학적으로 큰 이야기이다 보니 그와 관련된 사기도 몇 번인가 인터넷을 달군 바 있다.

  • 2010년 11월 6일 NASA가 화성에 정착할 지구인 4명을 모집 중이라고 발표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더 심각한 충격과 공포급 문제는 귀환 불가를 조건으로 걸었다는 것. 그런데도 전세계에서 400명이나 지원했다고 한다. 화성에_뼈를_묻으려는_우주덕들의_위엄.txt 하지만 사실 단순히 '장래에 4명 정도 뽑아서 화성에 보내볼 계획이다.'는 것을 찌라시 뉴스에서 구라친 것.

  • 마스 원이라고 하는 정체불명의 재단에서 유인화성탐사 인원을 모집하기도 했다. 2023년 예정이며 우주인은 TV 오디션 형식으로 선발 예정. 두 번 다시는 지구로 돌아올 수 없다지만 2013년 9월 무려 20만 명이 지원했다고 한다. 그중 실제로 등록비를 내고 영상물 제출을 한 사람은 2,782명. 2014년에는 이들 중 1,058명을 후보자로 선정하였고, 2015년에는 이들 중 100명을 추려 추후 24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결국 이들을 우주로 보내려면 NASA와 동급, 혹은 뛰어넘는 수준의 우주기술을 갖춰야 하는데 온라인으로 티셔츠나 팔아먹는 재단이 무슨 수로 그런 역량을 갖출 수 있을지 의문. 때문에 언론으로부터 주목받아 유명세를 타려는 게 목적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으며, 실제로 이들 계획이 제대로 이루어 질 것인가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고 있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그 한 예로, 현재 마스 원 재단에서 예상한 총 이주 비용이 60억 달러인데, 전문가 대다수가 저 금액은 마스 원 재단의 현 이주 계획을 현실화하기에 너무 부족하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실제로 예전에 NASA에서 화성에 유인 기지를 건설하는 계획을 세운 적이 있었는데 당시 예상 비용은 최소 1,000억 달러로 계산되었다.[46] 거기다 화성에 보낼 대원 선발도 서류 심사와 간단한 인터뷰가 전부로 부실하기 짝이 없고,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면서 계획이 계속해서 늦춰지고 있어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2015년 6월은 화성에 있는 궤도선, 로버를 포함한 모든 발사체와의 교신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이유는 태양. 태양이 지구와 화성의 딱 가운데에 위치하여 왕복하는 전파를 손상시켜 정확한 명령 전달과 정보 수신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천문학자 이강환 박사의 화성 오디오 강의PLAY

NASA에서 2016년 화성으로 발사될 Insight 탐사선에 자신의 이름이 실리기를 원하는 사람의 신청을 받았다. 화성에 내 이름 실어보내기 링크된 사이트로 들어가 New Flyer란에 성과 이름, 거주국가와 이메일 주소를 기입하면 되는데 등록 마감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2015년 9월 8일 동부시각 밤 11시 59분이다. 그러나 인사이트의 발사가 2018년 5월로 연기되면서 신청기간도 미 동부시간 기준 2017년 11월 1일 밤 11시 59분까지로 늘어났다! 등록을 마치면 자신의 이름이 실리게 된다는 증명을 항공기 탑승권과 같은 방식으로 표식해서 보여주는데 프린트도 가능하다! 마치 본인이 직접 화성으로 가는 듯한 기분을 받을 수 있으며 지구에서 화성까지의 거리가 첫 마일리지로 주어진다. 아울러 이 사이트는 차후 NASA에서 계획하는 차기 유사 우주개발 프로그램 참여 프로그램에도 쓸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서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미국 국내 및 전세계 국가들의 신청 인원 현황을 지도의 색으로 보여주는데 짙을수록 많은 인원이, 옅을수록 적은 인원이 신청했음을 알 수 있다. 신청 종료 후 한국에서만 14,118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2015년 8월 28일부터 NASA에서 화성 유인 탐사를 위한 일환으로 하와이에서 1년간 6명의 참가자들이 고립생활 실험을 시작했다. 지름 11미터, 높이 6미터의 원형돔에서 사생활없이 지냈고 실제로 화성에서 사용할 장비들만을 가지고 생존실험을 진행했다. NASA와의 통신도 화성과의 거리를 반영하여 20분간의 차이가 있었고, 가족들과 연락도 제한되는 등 실제 화성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실험 종료 후, 참가자들의 심리 상태를 조사하게되고, 이는 화성 유인 탐사 계획을 세울 때 활용된다.

2016년 4월 28일에 NASA가 화성에 있는 로버가 촬영한 사진한장을 업로드했다.
NASA

미국의 민간 우주 기업 스페이스X는 2018년에 화성에 무인 탐사선을 보내고 2022년에는 유인 탐사를 실시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아폴로 달 탐사처럼 잠깐 구경하고 돌아오는 수준을 넘어서 대량의 인원을 보내 인간이 장기 체류 가능한 시설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우주발사체와 우주선을 개발하는 중.

요르단의 와디 룸(Wadi Rum)이란 사막 지역은 분위기가 화성 표면과 흡사해서 화성을 배경으로 한 영화의 단골 촬영 장소로 알려져 있다. 최근 작품인 마션 역시 이곳에서 촬영을 했다. 언젠가 화성에서 직접 영화를 찍을 날이 오려나...

10. 화성의 미래[편집]

태양이 더 뜨거워지면서 화성의 대기는 팍팍 날아가기 시작하여 지구만큼 태양열을 받게 되는 50억 년 뒤면 수성처럼 대기가 전혀 없는 행성이 되게 된다. 이후 70억 년 후 태양이 적색거성이 되면 이미 태양이 거성 단계일 때부터 지구는 멸망한다. 지하 수백m 깊은 흙속에 파묻혀 있던 물들이 지상으로 나와 화성을 빠져나가게 된다. 그리고, 위성인 포보스는 점점 더 화성의 중력에 끌려들어와 태양이 스스로에게 가하는 힘+스스로에게서 밖으로 나가는 물질들의 힘을 견디지 못해 부서져 화성과 충돌하거나, 화성의 고리가 될 것이며 데이모스의 경우는 충돌이나 고리화되는 건 피하겠지만 소행성대로 추방당할 가능성 역시 있다. 아주 먼 미래에 말이다. 그때까지 살아남은 위키러들은 추가 바람그때까지 나무위키가 살아있으려나 나무위키 망하고 포크해서 또 만들고 또 망하고 또 만들고 또 망하고...

[1] 이는 이 상징이 로마 신화의 군신 마르스로부터 유래했기 때문이다. 마르스는 화성과 남성성을 상징하기 때문. 그래서 금성을 나타내는 기호도 여성을 나타내는 기호와 유사하다.[2] 과거에는 명왕성도 있었지만 2006년 태양계에서 퇴출되어 지금은 명왕성을 왜행성으로 정의하기 때문에 화성이 마지막 지구형 행성이다.[3] 여기에 수성을 합치면 고대부터 알려져 있던 5개의 행성이 된다.[4] 이 둘은 자전 속도가 굉장히 느리다. 수성은 58일 가량이며, 금성은 243일이다.[5] 화성 전체 기준면으로는 21km, 중앙 봉우리를 기준으로는 22km, 북쪽에 있는 아마조네스 평원을 기준으로는 26km이다.[6]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920px-Olympus_Mons_Side_View.svg.png 에베레스트는 해수면에서부터 쟀기 때문에 최고봉이니, 산 자체의 밑둥부터 높이를 재면 하와이의 마우나케아 화산이 10.2km로 지구에서 가장 높긴 하지만 이것도 올림포스 화산의 반이 안 된다.[7] 너비 약 550km[8] 헌데 역설적이게도 산의 면적이 워낙 넓어서 그 엄청난 높이에 비해 평균적인 경사도는 매우 완만하며, 막상 표면에 있으면 산 전체가 시야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크기 때문에 산에 있다는 사실도 못 느낄 거라고 한다. 흠좀무. 더 정확히 말하자면, 정상쪽으로 1km 갈 때마다, 평균적으로 약 40m밖에 안 올라가진다고 한다. 즉, tan값으로 따지면 0.04이고 이로부터 각도를 계산한 결과, 약 2.3˚이다. 웬만한 산책길보다도 완만하다[9] 열점(Hot spot)은 맨틀 깊숙이 위치한 채 마그마를 분출하는 곳이다. 지구처럼 판이 움직이면 열점은 움직이지 않지만, 그에 대한 판의 위치가 변화하여 다른 위치에 마그마를 분출하므로 여러 개의 작은 화산을 만드는 것이다. 반면 판이 움직이지 않으면 마그마가 한 곳에만 분출되므로 올림푸스 화산과 같이 하나의 거대한 화산이 생긴다.[10] 여기서 과거는 태양계 형성 초기로, 이때는 각종 천체들과의 충돌이 빈번했다. 항목 참조.[11] 게이머들이 알 만한 단어 보레알리스. '북쪽의'라는 뜻의 라틴어.[12] 이 시기에 형성된 지하의 얼음층에 존재하는 물의 양은 매우 많으며 현재까지 보존되어 있다. 현재 화성의 표면의 얼음물은 남극의 2배이고, 내부 화성의 물을 합치면 북극해만큼의 어마어마한 양이 있다. 다만 지하에 얼음 상태와 맨틀 상중부에 흩어져 있어 희소하게 느껴지겠지만.[13] 32억 년 전부터 10억 년 전까지는 지질활동이 많이 일어났다. [14] "그들은 화성 주위를 도는 2개의 위성을 발견했는데, 그 중에서 화성 쪽에 좀 더 가까운 것은 화성의 중심에서부터 화성 직경의 세 배 정도 되는 거리를 유지하고 바깥쪽에 있는 위성은 다섯 배 되는 거리를 유지한다는 사실도 알았다. 앞의 위성은 10시간마다 한 번씩 화성을 회전하고, 뒤의 위성은 21시간 반마다 회전한다는 사실 역시 알았다. 그러므로 그 위성들의 주기의 제곱은 화성의 중심에서부터의 거리의 세 제곱에 거의 가깝다. 그러한 사실은 화성이 다른 천체들과 마찬가지로 중력의 힘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말해준다."[15] 실제 포보스는 공전하는 데에 7.66시간, 데이모스는 30.31시간이다. 거리는 위 기준으로 포보스가 대략 2.76배, 데이모스가 약 6.92배이다. 꽤 재미있을 정도로 소설과 실제 공전주기 및 거리가 비슷한 편. 실제 천문학이란 학문 특성을 감안하면 이 차이는 정말 미미한 것이다.[16] 두 위성이 얼마나 화성과 가깝냐면, 포보스는 화성에서 9,400km 떨어져 있고, 데이모스는 화성에서 23,500km 떨어져 있다. 달이 지구와 384,400km가 떨어져 있고, 지구의 정지궤도가 36,000km인 것과 비교하면 정말 코앞에 있는 셈.[17] http://news.berkeley.edu/2015/11/23/mars-to-lose-its-largest-moon-but-gain-a-ring/[18] 소행성에 딸린 위성까지 포함하면 소행성으로부터 불과 300 미터 떨어진 거리를 공전하는 위성도 있다.[19] 사실 화성의 대기압이 너무 낮아서 얼음이 승화할 정도다. 실제로 물의 삼중점이 0.006기압, 0.0098°C인데 온도는 이정도면 화성에서 꽤나 더운 날이고 기압은 화성의 평균치와 비슷하다. 화성에서 좀 저기압 상태가 되면 바로 승화한다는 소리.[20] 화성이 지금처럼 죽은 행성이 된 것은 37억 년 전이며 이후 급격히 물이 줄게 된다.[21] 표면에 산화철이 많다.[22] 사실 금액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니다. 2015년도 미국 정부의 총 예산이 3.8조 달러였으므로 (최소한 금전적으로는) 인류가 합심해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시도해 볼 수 있는 일이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시간. 인류가 500년 뒤의 이득을 보고 이런 천문학적인 투자를 할 수가 있을까?[23] 화성의 기압은 지구의 1/100 이하.[24] 영화 마션을 본 일부는 모래폭풍의 위력이 영화와 달리 실는 약하다는 것을 알고 이 내용은 잘못됐다, 근거가 없다고 하는데 여기서의 모래폭풍은 위력이 아닌 규모를 말하는 것이다. 화성 전체를 모래폭풍이 3~5년 주기로 생기는데 이것은 지상탐사선인 오퍼튜니티나 스피릿의 태양광 발전의 애로사항이 되었기 때문에 큐리오시티는 원자력 에너지를 사용한 것이다. 아래 사진은 이를 잘 보여주는 모래폭풍 사진이다. 파일:external/science.nasa.gov/0131w_strip.jpg[25] 어떠한 방식으로도 테라포밍이 아예 불가능 하기 때문에 사실상 돈이 얼마 들고 안들고의 문제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유일한 선택지가 화성이기 때문.[26] 현재 기준이다. 인간이 멸망하지 않는다고 가정한다면 몇백만~몇천만년 정도 지나면 거의 국부은하군급에 문명을 투사할텐데 그때쯤되면 테라포밍정도가 문제일까.[27] 국제우주연구회가 제시한 기준은 4c급이상인데 큐리오시티는 4b급이다.[28] 물론, 최근에는 지상이 아닌 공중에서 생명체 서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도 하다.[29] 애초에 목성 이상의 거리를 가는 데 현재 기술로는 6년 이상이 걸린다.[30] Mars Atmosphere and Volatile EvolutioN Mission 의 약자, 화성의 대기 탐사를 목적으로 2014년부터 활동을 개시하였다[31] 2001년부터 활동을 개시하여 2006년 쯤에 종료 예정이였으나, 오퍼튜니티와 스피릿 로버의 중간 기점지 역할을 하면서 임무가 연장되었다[32] 인도 탐사선[33] 소련시절 포함[34] 중국과의 합동 프로젝트[35] 무슨 내용인지 설명하자면, 오퍼튜니티가 고장없이 계속 작동되는것을 보고 오퍼튜니티 스스로가 자아를 가지고(...) 화성을 자기 왕국마냥 점령해서 살고 있다는 내용이다.[36] 임무 종료 커맨드를 입력함으로써 용량을 잡아먹고,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오작동으로 스피릿과 오퍼튜니티가 멈춰버릴 상황을 굳이 만들 필요가 없다는 이유도 있다.[37] 실제로 고장이 몇 번 나긴 났는데, 그래도 임무는 계속 수행한다고 한다.[38] 화성의 겨울을 나기 위해 태양전지판을 좋은 각도로 맞추고 대기모드로 들어간다.[39] 내용은 이계진입 판타지에 더 가깝긴 하지만.[40] 하지만, 척 봐도 이 피라미드(?)의 모서리에 해당하는 능선이 직선이 아니라 조금씩 비뚤빼뚤한 것을 보면, 이것도 역시나 인공물이 아닌 자연물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저 오각형 모양도 정 오각형에 가깝다고 보기도 힘들어서 저걸 외계인이 만들었느니 하고 떠드는 것부터가 개소리가 불과하다. 이와 같은 사례가 지구에도 있는 데 바로, 바로 요나구니 수중 유적이다. 이것도 '유적'이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인공물이라고 보기는 무리였던 지형이었다.[41] 이 내용은 전적으로 위키백과에 근거함.[42] 수성의 자전 주기가 58.646일, 공전 주기가 87.969일로 거의 정확히 1.5배라서 이전 문서에서는 이렇게 서술되어 있었으나, 이것은 1태양일1항성일의 개념 차이를 정확히 모르고 단순히 산수계산만 한 잘못된 설명이다. 지구의 1태양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1일이지만 실제로 지구의 자전 주기(1항성일)는 1일이 아닌 약 0.997일(약 23시간 56분)[43]인데, 지구가 자전하는 시간 동안 공전도 했기 때문에 1항성일이 1태양일과 일치하지 않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수성의 경우에도 자전 주기만큼의 시간이 흘렀을 때 수성에서 보는 태양은 수성의 하늘에서 겨우 1/3만큼 이동해 갔을 뿐이며, 실제로 수성에서 태양이 다시 남중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수성 자전주기의 2배이다. 위키러들이여 이 내용의 원본인 한국어 위키백과도 뜯어고치러 가자[43] 지구 항목 참조. 태양일과 항성일 간의 이 4분의 차이는 별자리가 매일 4분씩 일찍 뜨는 이유이다[44] 부연하자면, 수성이 태양 주위를 2바퀴 도는 동안 3번 자전하므로, 수성이 2번 공전해야 수성 기준으로 1태양일이 지나는 것이다.[45] 수성과 마찬가지로 이전 서술은 틀렸다. 금성은 자전주기가 공전주기보다 길지만, 공전궤도면이 거의 180도 뒤집혀 있어서 다른 행성들과 반대로 자전한다. 따라서 금성이 절반 남짓 정도 공전해 가면 금성의 하늘 위로 태양이 서에서 동으로 대략 한 바퀴 정도 돌아서 제자리로 되돌아오게 된다. 그러므로 금성의 1태양년은 약 2태양일(2보다는 약간 짧음)이 된다.[46] 물론 나사의 계획은 화성-지구간 왕복을 전제로 한 것이지만, 그걸 감안한다고 해도 60억 대 1,000억은 너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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