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

최근 수정 시각:

분류

이 문서의 257번째 버전과 그 이전 버전에 성윤리 상의 특정 문제에 관한 선언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해당 버전은 저작권을 침해한 것이기 때문에, 해당 버전으로 문서를 되돌리거나 그 버전의 문서를 링크하는 것은 금지됩니다. 만일 되돌릴 경우 저작권 침해로 간주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나무위키:프로젝트/출처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婚前純潔

1. 개요2. 사유3. 연인의 경우4. 미성년자의 경우5. 한국 미혼남녀의 혼전순결에 대한 관점6. 종교7. 혼전순결을 선언한 유명인사

1. 개요[편집]

남녀가 결혼하기 전까지 서로 성관계를 갖지 않는 것. 종교적인 이유가 아니더라도 보통 근본주의와 많이 연관된다. 기존에 있었던 가치관이 다듬어지는 과정에서도 지켜야 할 것이 혼전순결의 요소와 엮였거나, 현실에서 주변의 좋은 반응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기 때문이다.[1]또한 혼전순결을 택하고 중요시하는 사람들은 종교적 이유로 난혼이 장려되지 않는 한 일부일처제를 지지한다.[2]

2. 사유[편집]

대부분이 개인적인 가치관에서 비롯된다.

  • 성관계는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사람과 하고 싶다는 순수하고 감성적인 이유. 이런 사람은 정신적으로 플라토닉 러브를 추구하는 편이며, 여성의 순결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여러 편견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의 비율이 더 높은 편이다.

  • 부모의 폐쇄적인 성교육으로 인한 공포감. 한국인의 가치관 변화로 차츰 성에 개방적으로 변하긴 하지만 딸이 있는 부모는 그런 문화를 받아들이기 힘들다. 자칫 위험한 환경에 빠지지 않도록 공포감을 같이 주입하며 교육시키는 경우가 많다.

  • 주변에 성적으로 문란하게 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성관계라는 것 자체에 넌덜머리가 나거나 역겹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서.

  • 성병에 걸리지도 모른다는 공포감.

  • 본인이 성관계에 대한 생각 자체가 없는 경우.

  • 자신이 믿는 종교가 무분별한 성관계를 금기시하는 관념이 있을 경우.

3. 연인의 경우[편집]

열렬히 사랑하고 서로를 향한 믿음이 쌓인 후에 성관계를 가진다면 그 누구도 비난할 일이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연인이라도 자기 마음대로 성관계를 강요할 권리는 없고 그래야 할 의무도 없다. 쉽게 말해 자신의 가치관과는 다르게 혼전순결주의자이거나 그렇지 않은 연인을 이해할 수 있을만큼 사랑한다면 이해하면서 사랑하면 되고 가치관이 맞지 않는다면 헤어지면 된다.

4. 미성년자의 경우[편집]

미성년자의 성관계는 누구든지 나쁘게 보는데,[3]자신의 행동을 책임질 수 있는 경제력, 역량, 결정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공립 중학교부터 과정과 방법, 그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에 대한 교육을 자세한 영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하는데, 이걸 가르치는 이유는 결말이 나쁘니 하지 마라는 뜻이다. 그래서 미국에서도 운동선수, 치어리더처런 특수한 사례를 빼면 혼전순결은 잘 지켜지는 편.[4]

5. 한국 미혼남녀의 혼전순결에 대한 관점[편집]

이 문단은 토론을 통해 다음과 같이 서술함(으)로 합의되었습니다.
합의된 부분을 추가 토론 없이 편집할 경우 편집권 남용 및 문서 훼손으로 간주되어 차단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13년에 결혼정보회사인 '비에나래'에서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여성은 "상대 남성이 성적 경험이 없으면 이성을 잘 모르겠다는 꺼림칙한 기분이 들 것 같다."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관계자는 "여성의 경우 상대에게 성적 경험이 없는 걸 반기지만은 않는다."라고 언급하였다.

2012년에 '두잇서베이'에서 실시한 대학생 성의식 조사에 따르면 남학생들은 "자신과 결혼할 상대의 순결은 매우 중요하다."를 많이 선택하였지만 여학생들은 "좀 거슬리긴 하지만 감안하고 결혼한다."를 선택한 학생들이 가장 많았다.

2016년에 결혼정보회사인 '가연'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여성 중 65%는 연애경험이 많은 남성을 선호한다고 응답하였고, 미혼남성 중 39%는 연애경험이 많은 여성을 선호한다고 응답하며 이성 간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6. 종교[편집]

상당수의 종교는 혼전순결을 다룬다.

기독교는 교리적으로 혼전순결을 매우 강조한다. 구약성경 율법 중에서는 혼전성교 자체를 아예 죽을 죄로 보진 않았지만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았고, 하게 되면 두 남녀는 반드시 집안의 합의로 결혼을 하거나 그렇지 못하면 남자가 반드시 여자에게 보상해야 한다고 적혀있다. 이것은 당시의 딸을 집안의 소유이자 여성과의 성관계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 여성의 집안 전체에 피해를 끼치는 것으로 보았던 전근대 중동의 관념을 반영한 율법이기도 했다. 그러다 신약시대가 되면서 성적 가르침에 대단히 보수적이었던 예수의 가르침과 구원을 위한 성적인 정결을 강조했던 신약시대 교회와 사도들의 가르침대로 혼전순결을 교회 전통적으로 대단히 중요시하는 풍조가 확립되었다.

교리가 가장 체계적이고 엄격하다고 알려진 가톨릭에서는 부부 간의 성관계를 제외한 일체의 성적 행위들을 일절 금지하며, 혼전성교도 여기에 포함된다. 다만 현재는 범죄 및 죄악시되는 행위를 제외한 나머지 행위들은 여전히 교리적으로 대죄라고 강조되어도 성직자를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신자 개개인의 사생활은 건들지 않는다. 하지만 여전히 대죄로 규정되는 건 맞으므로 성적 문란을 저지른 신자가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이어가려면 자신의 행위를 죄로 인식하여 진심으로 뉘우치고 고해성사를 필수적으로 해야한다.

기독교 전래 초기에는 한국을 포함한 몇몇 나라에 가톨릭을 중심으로 '동정 부부'라는 개념도 있었다. 그러니까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결혼하긴 하는데 결혼한 후에는 남매처럼 동정만을 지켜나가는 형태. 정확히 말하면 이는 결혼이 아니라 탄압받는 신자들이 일반인처럼 사는 척하는 것이므로 혼인성사는 하지 않는다.

개신교 신자들 역시 위의 관련 성경 구절과 신약 시대의 가르침을 근거로 혼전순결을 강조하며 지키는 사람들이 있지만 성경자유해석과 개교회주의라는 특성상 교파별로, 심지어 같은 교파 내에서도 목회자나 신자마다 전혀 다른 시각을 갖고 있는 이들도 있다.[5]사실 유대인만을 위한 율법과 그리스도인도 지켜야 하는 윤리적 의무 사이의 간격이 매우 애매하긴 하다.[6]

이슬람 역시 종파를 가리지 않고 혼전순결을 거의 반드시 지켜야 하는 사회적이자 종교적인 의무로 간주한다. 쿠란하디스에서 혼전성교는 죄악시되는 불법으로 규정된다. 이슬람도 정말 보수적이고 엄격한 신자들이 많아 혼전성교가 발각될 경우 가정에서 매장되거나, 고발로 샤리아에 따라 처벌되거나, 심하면 명예살인까지 당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혼전성교의 베이스가 되는 연애 자체를 터부시하는 관념이 자리잡혀 있기 때문이다. 사우디 아라비아 같은 곳에서는 발렌타인 데이를 단속하는 부서가 있어 세계적으로 주목받았고 비정상회담이집트 대표로 출연한 새미 씨의 증언처럼 혼전연애+혼전성교를 공식적으로 터부시하는 분위기 때문에 이슬람권에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혼전순결을 지키는 모태솔로가 많다고. 퓨 리서치 센터의 조사에 의하면 터키(91%)나 이집트(90%), 파키스탄(94%), 인도네시아(97%) 등 많은 이슬람권 국가들에서 "혼전 성관계는 부도덕하다."라고 답한 비율이 90%를 넘었다.

여호와의 증인결혼 전까지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당연히 아직 때를 타지 않은 신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혼전순결을 어기지 않게끔 순결을 위협하는 환경을 악의 꼬임으로 몰아세우며 관련 교육을 엄청나게 많이 한다. 하느님이 1명에게 1명의 배우자만을 점지했고, 합법적 부부관계를 제외한 모든 성적 행위는 간음이라는 교리 때문. 당연히 혼전 성경험이 많은 사람은 주의 뜻에 반한다고 취급하며 모태신앙 신도의 경우 혼전에 순결하지 않음이 적발되면 교단에서 퇴출당하기도 한다. 본능적인 성욕을 결혼을 제외한 표출을 모두 음란죄로 간주하기 때문에 자위행위도 당연히 금지. 원칙상 가톨릭 등 주류 기독교 종파와 비슷하나 실제 적용은 여호와의 증인이 훨씬 더 엄격하다. 가톨릭이나 주류 개신교단같은 경우는 고해성사를 하거나 깊이 참회하는 식으로 죄를 뉘우치는 절실한 마음만 있다면 쉽게 교회와의 관계가 회복되지만 여호와의 증인은 일단 저지르면 교단에서 퇴출시킬 정도로 엄격하기 때문이다.

통일교는 혼전순결을 매우 중요시하며 '순결 사탕'이라는 물건을 나눠주며 필요성을 역설한다. 통일교가 운영하는 선문대학교에서는 '순결학과'라는 한국 유일의 학과를 개설하였다. 처음 들으면 참 흥미롭게 들리지만, 이 학과의 커리큘럼은 유아교육과 청소년 상담 쪽을 다루기 때문에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교육과정은 없다.

일부 사이비 종교는 신도들의 성적 욕망은 철저하게 억누르면서 정적 종교를 이끄는 교주의 음란한 사생활은 정당화하는 이중잣대를 보이는 사례가 많다.

7. 혼전순결을 선언한 유명인사[편집]

  • 강균성 : 순수한 의미의 혼전순결보다는 살다보니 결혼하기 전에는 성관계를 갖지 않겠다고 마음먹은 것이 맞다. 본인 증언에 의하면 결혼 전에 더러운 것을 등지고 앞으로의 성향을 혼전순결에 두는 것이라고 한다. 이런 생각도 각종 예능에서 독특하게 묘사된다.

  • 나얼 : 독실한 개신교인이다. 과거 그와 애인이었던 한혜진이 사귀는 동안 키스조차도 한 적이 없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 : 역시 종교적인 이유로 혼전순결을 선언하였다. 그러나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임신하면서 혼전순결은 지켰으나 결혼식 전에 아이가 생긴 기묘한 상황.[7]이에 대해 송은이와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별이 해명한 바에 의하면 혼인신고는 미리 하고 임신한 후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그러므로 혼전순결은 지킨 셈이다.

  • 브라이언 : 돌아가신 할머니의 유언을 받들어 현재까지도 혼전순결을 지키고 있다.

  • 한혜진 : 남편인 기성용 선수와 열애를 인정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하여 속도위반 의혹이 있었지만, 결혼 후 한참이 지난 2015년에 아이를 임신하였다.

  • 이호원 : 출연한 라디오에서 혼전순결주의자라고 밝혔다. 특별한 종교적 신념은 아니고 요즘 성적 문제들을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 나 자신부터 지키자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 비욘세 : 24세에 결혼하기 전까지 혼전순결을 지켰다고 한다. 혼전순결주의자인 친구들과 어울려 다녔던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1] (예시1) 모든 성은 소중하고 어떤 형태의 적극적이거나 묵인적인 강요없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나와 함께하며 성을 소중하게 여기길 바란다. (예시2) 결혼하기 전에 임신하면 일들이 꼬여 급변하는 상황에 갈팡질팡하다가 결국 최악의 길을 택할 지도 모르고 주변에서도 날 비난할 것이다.[2] 그러나 결혼하면 성관계의 형태, 상대가 자신에게 신경쓰는 정도, 자신을 향한 태도 등 여러가지 사항이 종교인과 맞먹지는 않는다. 종교적으로 근본주의적인 것이 아니면 후배위도 못할 건 아니다. 요즘에는 종교인이라고 다 미망인으로 지내지 않기 때문. 물론 혼전순결이 아니어도 재혼하지 않기도 한다.[3] 심지어 성에 개방적인 스웨덴조차도 미성년자의 성관계는 인식이 나쁘다.[4] 사실 미국의 비만율이나 여성들이 남성의 외모를 어느 정도 평가하는 시대가 현재임을 감안하면 비율이 낮은 게 이상하다. 이건 유럽도 마찬가지다. 할 학생만 하는지라 정상적인 학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영국을 예로 들면 차브족으로 취급받는다. 다시 말하자면 개념이 거의 탑재되지 않았다는 의미.[5] 성윤리에 관해서는 개신교는 스펙트럼이 워낙 넓다. 매우 진보적인 교단의 경우는 혼전성교는 물론이고 동성 간의 사랑도 지적하지 않을 정도.[6] 이건 일주 개방적인 개신교 문화가 가져온 영향이 크다. 율법을 강조하는 것보단 예수의 사랑으로 죄를 용서받는 신앙이 자리잡았기 때문.[7] 임신 발표 초기에는 시기상 허니문 베이비라는 추측이 많았으나 본인들이 직접 방송에서 혼후/식전 임신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