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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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이유3. 연인이 혼전순결주의자일 경우4. 미성년자의 경우5. 대한민국 미혼남녀가 결혼 대상자의 순결에 대해 갖는 관점6. 종교
6.1. 질삽입만 아니면 된다?
7. 혼전순결 선언 유명인8. 관련 문서


婚前純潔

1. 개요[편집]

결혼 전까지 성관계를 갖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1]

종교적인 이유가 아니더라도 보통 근본주의와 많이 연관된다.[2]

또한 혼전 순결을 선택하고 중요시하는 사람들은 종교적 이유로 난혼이 장려되는 게 아닌 한 대부분 일부일처제를 지지한다. [3]

2. 이유[편집]

대부분 개인적인 가치관에서 비롯된다.

  • 첫경험은 일생을 같이 할 사람과 나누고 싶다는 순수하고 감성적인 이유. 이러한 경우는 정신적인 플라토닉 사랑을 추구하는 편이며, 여성의 순결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여러 편견으로 인해, 남성보다는 여성비율이 더 높은 편이다. 하지만 혼전순결을 결심하는 남성이 없는 것은 결코 아니다.

  • 딸들의 폐쇄적인 성교육과 그로인한 공포심[4]

  • 주위에 문란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혼전섹스에 진절머리가 나거나 역겨운 감정을 지니게 되어서.

  • 첫경험에 대한 두려움

  • 성병에 대한 공포

  • 피임에 대한 걱정

  • 본인이 그럴 생각이 없거나, 원하지만 파트너를 구할 기회를 얻지 못했을 경우 [5] 동정도 이쪽인가

  • 종교적인 이유. (특히 로마 가톨릭과 개신교.)

  • 종교적 이유와 엮여 무분별한 성관계를 금기시하는 사회통념 때문에.

3. 연인이 혼전순결주의자일 경우[편집]

열심히 사랑의 결실을 쌓아서 결혼한 다음에 섹스를 한다면 그 누구도 뭐라 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회적 인식과는 다르게 환경적 측면에서 결혼이라는 것 자체가 상당히 부담이 많이 되기도 하고, 도저히 결혼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연인이라 하더라도 상대방에게 성관계를 강요할 권리도 없을 뿐더러 해야 할 의무도 없다. 쉽게 말해, 가치관을 극복할 만큼 사랑하면 그냥 쭉 사귀면 되는 거고 가치관이 안 맞는다면 함께 극복해 나가거나 헤어지면 되는 거다.

4. 미성년자의 경우[편집]

미성년자의 성관계는 어디서나 나쁘게 본다.[6] 자기 행동에 책임질 능력[7]이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8] 미국의 경우는 공립학교에서는 중학교부터 과정과 방법 그리고 발생할 수 있는 결과에 대한 성교육을 한 번씩 자세한 영상을 포함한 시청각물로 교육하는데, 언제까지나 가르치기만 하지 결론은 이러하니 하지 마라다. 그래서 미국에서도 운동선수와 치어리더 같은 특이한 사례를 빼면 생각보다 혼전순결은 그럭저럭 지켜지는 편. 사실 미국의 비만율이나 여성들이 남성의 외모를 어느 정도 따지는 시대임을 감안하면 비율이 낮은 게 오히려 이상하다.[9] 이 점은 유럽도 마찬가지다.[10]

5. 대한민국 미혼남녀가 결혼 대상자의 순결에 대해 갖는 관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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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에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여성은 파트너 남성이 성경험이 없으면 '이성을 잘 모르겠구나'라는 꺼림칙한 기분이 들 것 같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설문조사 관련자는 "여성의 경우 상대에게 성경험이 없는 것을 반기지만은 않는다"라고 해석했다.

2012년 두잇서베이의 대학생 성의식 조사에 따르면 남학생은 '나와 결혼할 상대의 순결은 매우 중요하다'를 가장 많이 선택했지만, 여학생은 '거슬리긴 하지만 감안하고 결혼한다'를 가장 많이 대답했다.#

2016년 결혼정보업체 가연에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여성 65%가 '연애 경험 많은 남자 선호', 미혼남성 39%가 '연애 경험 많은 여자 선호'로 차이를 보였다.#

6. 종교[편집]

상당수의 종교가 혼전순결을 다룬다. 아래는 몇 가지 예시.

기독교는 교리적으로 혼전순결을 대단히 강조한다. 구약성경 율법 중에서는 혼전성관계 그 자체를 완전 죽을 죄 같은 걸로 보진 않았지만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았고, 혼전 성관계를 하면 그 커플은 반드시 집안 합의로 결혼을 하거나 당신이 책임져 그렇게 못한다면 남자 쪽에서 반드시 여자 집안에 보상을 해 줘야 한다고 적혀있다. 이것은 당시의 딸을 집안의 소유이자 여성과의 성관계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 여성의 집안 전체에 피해를 끼치는 것으로 보았던 전근대 중동의 관념을 반영한 율법이기도 했다. 그러다 신약시대가 되면서 성적 가르침에 대단히 보수적이었던 예수의 가르침과 구원을 위한 성적인 정결을 강조했던 신약시대 교회와 사도들의 가르침대로 혼전순결을 교회 전통적으로 대단히 중요시하는 풍조가 확립되었다.

관련 교리가 가장 체계적이고 엄격하다고 알려진 가톨릭에서는 부부 간의 성관계를 제외한 일체의 성적 행위들(간음[11], 자위행위, 매춘 등)을 일체 금지하며, 혼전 성관계도 이에 포함된다. 다만 현재는 매춘, 무분별한 성관계나 간통, 및 성범죄 등을 제외한 성적행위들은 여전히 교리적으로 지옥에 가는 대죄라고 엄격히 강조는 해도 (성직자를 생각하는 사람 등이 아니면) 신자 개개인의 사생활은 터치하지 않는 분위기. 그러나 여전히 대죄로 규정되는 건 마찬가지이므로 혼전성관계(나 음란물 감상, 자위행위 등의 성적 행위 포함. 하지만 자위행위의 경우에는 ' 중죄 ' 일뿐 지옥에 가는 ' 대죄 ' 는 아니다)를 한 신자가 신앙생활과 성사생활을 하려면 그 행위를 죄로 인식해 진정으로 뉘우치고 고해성사를 필수적으로 봐야만 한다.

기독교 전래 초기에는 한국을 포함한 몇몇 나라에 가톨릭을 중심으로 동정부부라는 개념도 있었다. 그러니까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결혼은 하는데, 그 후에는 의남매처럼 동정을 지키는 케이스. 정확히 말하면 이는 결혼이 아니라 탄압받는 신자들이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혼인성사는 하지 않는다.

개신교 신자들 역시 위의 관련 성경 구절과 신약 시대의 가르침을 근거로 혼전순결을 강조하며 지키는 사람들이 있지만 성경자유해석과 개교회주의라는 특성상 교파별로, 심지어 같은 교파 내에서도 목회자나 신학자, 신자마다 전혀 다른 시각을 갖고 있는 이들도 있다.[12] 사실 유대인만을 위한 율법과 그리스도인도 지켜야 하는 윤리적 의무 사이의 간격이 매우 애매하긴 하다.[13]

이슬람 역시 종파를 가리지 않고 혼전순결을 거의 반드시 지켜야 하는 사회적/ 종교적 의무로 본다. 쿠란하디스에서 혼전성관계는 '지이나'(죄가 되는 불법적 간음행위)로 규정된다. 이쪽도 정말 보수적이고 엄격한 신자들이 많아서 혼전성관계가 발각될 경우 가정에서 매장되거나, 고발로 샤리아에 따라 처벌되거나, 심하면 명예살인까지 가는 케이스도 상당하다. 혼전성관계의 베이스가 되는 혼전 연애 자체를 터부시하는 관념이 자리잡혀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 같은 곳에서는 발렌타인 데이 단속반(...)이 있어 해외토픽이 되기도 했고 비정상회담의 이집트인 새미의 증언처럼 혼전연애+성관계 를 공적으로 터부시하는 분위기때문에 이슬람권에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혼전순결을 지키는 모태솔로가 많다고. 퓨 리서치 센터의 조사에 의하면 터키(91%)나 이집트(90%), 파키스탄(94%), 인도네시아(97%) 등 많은 이슬람권 국가들에서 "혼전 성관계는 부도덕하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90%를 넘어갔다.

여호와의 증인결혼 전까지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당연히 아직 때를 타지 않은 순수한(?) 신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혼전순결을 어기지 않게끔 순결을 위협하는 환경을 악의 꼬임으로 몰아세우며 관련 교육을 엄청나게 많이 한다. 하느님이 한 사람에게 단 한 배우자만을 점지했고, 합법적 부부관계를 제외한 모든 성적 행위나 관계는 간음이라는 교리 때문. 당연히 성경험이 많은 사람은 주의 뜻에 반한다고 취급하며(단 결혼한 사람은 제외) 모태신앙 신도의 경우 혼전에 순결하지 않음이 적발되면, 경우에 따라 교단에서 퇴출당하기도 한다. 본능적인 성욕을 결혼을 제외한 표출을 모두 음란죄로 간주하기 때문에 포르노, 자위행위 등도 당연히 엄금. 이 점에서는 원칙상 가톨릭 등 주류 기독교 종파와 같으나 실제 적용은 여증 쪽이 훨씬 더 엄격하다. 가톨릭이나 주류 개신교단같은 경우는 고해성사를 보거나 깊이 참회(회개기도)하는 식으로 죄를 뉘우치는 절실한 마음만 있다면 쉽게 교회와의 관계가 회복되지만 여증 같은 경우는 일단 저질렀다 하면 교단 퇴출까지 시킬 정도로 인정사정 없기 때문.

통일교는 혼전순결을 매우 중요시하며 '순결 사탕'이라는 물건을 나눠주며 필요성을 역설한다. 또, 이 단체의 학교에서는 순결학과라는 대한민국 유일의 학과를 만들었다. 처음 들으면 재미있게 들리지만, 이 학과의 커리큘럼은 유아교육과 청소년 상담 쪽을 다루며 생각보다는 신기하지 않다고 한다.

일부 사이비 종교는 신도들의 성적 욕망은 철저하게 억누르며 교주의 난봉질은 정당화하는 이중잣대를 보이는 사례가 많다., 백백교, 옴진리교가 대표적인 사례.

6.1. 질삽입만 아니면 된다?[편집]

가끔씩 "기독교는 혼전순결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후장으로 대신한다." 등의 속설들이 떠돌기도 하는데, 이는 해당 신자가 교리를 잘못 이해했거나, 도시전설일 가능성이 크다. 일단 구약성서 창세기에서 유다의 아들인 오닌이 질외사정을 했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하기도 할 정도로 성서에서는 '순리'를 강조한다.[14] 또한 마음 중심을 중요시 하는 교리 특성상, 아무리 편법으로 해 봤자 성적 쾌락을 노리는 의도가 분명한지라, 괜찮다고 넘어갈 수 있는 사례가 아니다.

7. 혼전순결 선언 유명인[편집]

  • 김태희 :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종교적 이유로 2003년에 혼전순결을 선언했다.

  • 강균성 : 정확히 말하면 순수한 의미의 혼전순결보다는, 살다보니까 혼전무관계주의로 바뀐 것이 맞는다. 본인 말에 의하면 그 전에 더러운 것들을 뒤로 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혼전순결에 두는 것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각종 예능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활약 중. 그러나 혼전순결에 실패했다....

  • 나얼 : 독실한 개신교인으로 전 여자친구였던 배우 한혜진이 사귈 당시 키스도 안 해 봤다며 인터뷰에서 밝혔다.

  • 별(가수) : 역시 종교적 이유로 혼전순결을 선언했었다. 그러나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임신하면서 혼전순결은 지켰으나 식전에 애가 생긴 기묘한 상황이 되었던 케이스.[15] 이에 대해 송은이와 김숙의 비밀보장이라는 팟캐스트에서 해명(?)을 했는데, 혼인신고는 미리 해놓고나서 임신 후 식을 올렸다고 한다. 뭐, 어쨌건 혼전순결은 지킨 셈.

  • 브라이언(플라이 투 더 스카이) :돌아가신 할머니 유언을 받들어 혼전순결을 지키고 있다.

  • 카카 : 독실한 개신교으로 혼전순결을 지켰다고 밝혔다.

  • 팀 티보우 : 독실한 개신교인으로 혼전순결을 지키다 여자친구에게 차였다

  • 한혜진 : 위 내용과 동일. 현재 남편인 기성용 선수와 열애사실 발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 발표를 해서 속도위반 의혹이 있긴 했지만, 결혼 후 한참이 지난 2015년 첫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 이호원 : 한 라디오에서 혼전순결주의자라고 밝혔다. 특별한 종교적 신념은 아니고 요즘은 그런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 나부터 지키자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 비욘세: 24세에 (만으로 23세) 결혼하기 전까지 혼전순결을 지켰다고 한다. 동성 친구들과 어울려 다녔던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 리지(애프터스쿨): 마녀사냥에 출연하여 자신은 혼전순결주의라고 말했다.

  • 머라이어 캐리: 첫 번째 결혼 전까지 혼전순결을 지켰다.

8. 관련 문서[편집]


[1] 단, 일반적인 인식과는 다르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혼전 성교와 혼전에 하는 원나잇 성매매는 서로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고 읽자. 혼전순결을 강요하진 않더라도 후자와 전자로 또 극명하게 갈린다.[2] 기존에 있었던 가치관이 다듬어지는 과정에서도 지켜야 할 것이 혼전 무관계의 근간에 있는 요소와 엮여 있거나 현실적인 환경에서 옳은 반응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시 1: 모든 성은 소중하고 어떤 형태의 적극적/묵인적 강요도 없이 존중받아야만 한다는 사고에 의거해 자기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역시 끝까지 함께하며 서로 성을 소중하게 여긴다면 참 좋겠다는 것. 예시 2: 만약 결혼 전에 임신하게 된다면, 많은 것들이 꼬이고 급한 변화가 닥쳐서 결국에는 최선의 선택을 못하게 될지도 모르며 남들이 헐뜯을 거라는 걱정.[3] 그러나 일단 결혼하고 나면 성관계의 형태나 상대와 자신에게 신경 쓰는 정도, 혹은 성격 등 기타 여러 사항이 종교인에 꼭 비례하지만은 않는다. 매우 종교적으로 근본주의적인 게 아니라면 후배위도 잘만 한다. 요즘에는 종교인이라고 해도 다 과부로 지내는 게 아니다. 물론 혼전 순결이 아니더라도 재혼을 않기도 한다.[4] 한국의 미풍양속의 변화로 성에 개방적인 정서로 변하긴 하지만 딸이 있는 경우는 그 성문화 변화를 받아들이기 힘들다. 환경에 물들지 않도록 공포심을 함께 주입하며 교육시키는 경우가 있다.[5] 이 경우는 보통 농담을 제외하면 혼전순결이라 언급하지 않는다.[6] 심지어 성에 개방적인 스웨덴도 미성년자의 성관계는 인식이 좋지 않다.[7] 경제력, 육아 역량, 결정 능력 등[8] 우리나라에선 미성년자라도 강간이 아니면 낙태가 불법이라서 그렇다. 물론 산모의 건강이 위험하거나 기형아라면 낙태가 허용된다.[9] 다만 성인들은 혼전순결 비율이 크게 낮아지는 편으로, 한국에 비해서 여성들의 레디컬 페미니즘 성향이 약해 성매매가 용이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10] 하는 놈들만 하며, 정상적인 학생들로 간주되지 않는다. 영국을 예로 들면 차브족 취급을 받는다. 즉 개념 탑재가 거의 안됐다는 의미.[11] 동성간 성행위/이성간 혼전성관계/결혼 이후의 간통 등[12] 성윤리에 관해서는 개신교는 스펙트럼이 워낙 넓다. 매우 진보적인 교단의 경우는 혼전성교는 물론이고 동성 간 성행위에도 터치를 안할 정도.[13] 이건 어느정도 개방적인 개신교 문화가 가져온 영향이 크다. 율법을 강조하기보단 예수의 사랑으로 죄를 용서받는 신앙때문.[14] 로마서에서 예로 든 '역리'는 동성애 뿐이지만, 위의 내용과 결부해 봐도 다른 유사성행위들이 '순리'리고는 볼 수 없을 것이다.[15] 임신발표 초기에는 시기상 허니문 베이비라는 추측이 많았으나 본인들이 직접 방송에서 혼후/식전임신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