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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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SPORTS+ 야구 해설위원

이름

허구연(許龜淵)

생년월일

1951년 2월 25일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경상남도 진주시

학력

부산 대신초-경남중-경남고
-고려대 법학과-고려대 법학석사[1][2]

포지션

내야수(2루수)

투타

우투우타

실업입단

상업은행 야구단(1970년)
한일은행 야구단(1975년~1976년)

지도자경력

청보 핀토스 감독 (1986년)
롯데 자이언츠 코치 (1987년~1989년)

가족

아내 김소영[3]
아들 허슈빈, 허성범, 허민우,
허자욱, 허하성, 딸 허보미

응원가

돔드벨벳-Dome Dome|영상

공식홈페이지 - 허구연의 허프라닷컴
인스타그램인프라그램


1. 개요2. 생애 및 경력3. 그만의 독특한 발음4. 해설에 대한 비판5. 해설가로서의 장점6. 트리비아
6.1. 으린 슨슈6.2. 구장 건설 주장6.3. 인프라 관련 트리비아6.4. 미디어 출연6.5. 저서


허구연은 사나이다

1. 개요[편집]

베이징 올림픽 한국 VS 미국 경기


한국 프로야구 해설계에서 가장 독보적인 스타일을 가진 해설위원.

과거 활약했던 하일성 해설위원과 더불어 야구 해설계의 대표적인 인물이나 현재는 전문성이 부족한 해설 능력, 편파 해설 논란, 지나친 인프라 타령 등으로 인한 비판을 받고 있다.

대중들에게 대표적으로 알려진 모습은 야구 해설가 허구연이다. 1982년 KBO리그 원년 시절부터 MBC에서 해설을 진행했으며, 현재도 MBC스포츠에서 해설가로 활동한다. 30년 가까이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서 많은 어록을 남기기도 했는데, 특유의 말투와 돔드립이 대표적.

돔드립 때문에 야빠들뿐 아니라 야구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웃음거리가 되기도 한다.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는 이유가 기승전돔때문이라 카더라.[4] 허구연날 돔 돔 돔 일반 국민 가운데는 야구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자기 돈 아니라고 국민 세금을 마구 야구 인프라에다 쏟아 부을 것을 강요하는 허구연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들도 적지 않다.

선호 구단은 롯데, LG, KIA, 두산 등 대표적으로 흥행력이 있는 구단을 선호한다. 특히 자신의 연고지 구단인 롯데에 관한 편애가 단연 두드러진다. 그나마 2010년대 이후에는 편파해설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예전과 같이 '닥치고 롯데!' 같은 모습은 자중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롯데가 1순위라고 볼 수 있다. 경상남도 진주 출신이며 학창시절을 부산에서 보내면서 평생을 롯빠로 살았고 롯데 코치까지 했으니... 이는 롯데 vs NC, LG, 두산 등의 경기를 보면 알 수 있다. 둘 다 응원하는 듯 보이지만 은근히 롯데 쪽으로 많이 얘기한다.[5] 이처럼 특정 구단을 선호하는 색깔이 분명하기 때문에 다수의 야구팬들로부터 편파해설로 비판을 받고 있다.

2. 생애 및 경력[편집]

8살이었던 1959년에 야구계에 입문, 1967년 경남고를 황금사자기 우승으로 이끌어 주목받았다. 이후 실업팀으로 활동하다 1978년 부상으로 야구선수를 은퇴, 80년대 중후반에 감독생활을 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허구연/경력 참조.

3. 그만의 독특한 발음[편집]

4. 해설에 대한 비판[편집]

/비판 참조.

5. 해설가로서의 장점[편집]

편파해설과 특유의 발음을 비롯하여 수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허구연이 몇십년 간 대한민국 야구 해설자로서의 입지를 지키고 있는 이유는 바로 "해설이 재미있다"라는 것. 또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기억이 많이 남는다. 샤우팅 특유의 발음과 억양으로 인해 재미없는 투수전이라든가, 에러가 계속 나오는 수준 이하의 경기도 허구연의 해설을 곁들이면 왠지 모르게 다이나믹한 경기가 된다고 느낄 수 있다. 편파 논란이 있을 수가 없는 국제전에서 허구연이 원탑 해설가로 부상하고 류현진메이저리그 선발 등판 경기마다 해설을 전담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몰입감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류현진메이저리그 경기를 인터넷으로는 SPOTV밖에 볼 수 없는 시청자들은 허구연의 해설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을 물어보기도 한다.[6] 물론 위의 망언들을 보면 알 수 있지만 해설의 질이 좋은 것은 절대 아니며, 싫어하는 사람들은 엄청 싫어한다. 왜 공중파에서 류현진 경기는 허구연이 전담하냐는 불만도 만만치 않게 많다. 다만 가끔 나오는 쓸데없는 독심술이나 이상한 해석들을 신경쓰지 않고 본다면 구수한 사투리와 함께 허구연의 해설이 미묘하게 중독성 있게 느껴진다.

그리고 수십 년간 야구 전문가의 인생을 산 만큼 해설에서 경기 흐름을 중요시한다. KBO 리그 중계에서 버젓이 정규 시즌에 해설함을 고려하면 편파를 하든 발음이 안 좋든 허구연의 해설은 꾸준히 인기를 끌 수밖에 없다. 어쨌건 기본은 한다는 것. 베테랑으로 시작해서 베테랑으로 끝나는 이분이나 어-예로 굳어져버린 이분이나

1982년부터 프로야구 초창기에는 유일하게 MBC, KBS가 중계를 했지만 거의 모든 캐스터들이 쿠세, 퀵모션 등 일본식 야구 용어들을 사용했다. 현장의 은어 대신 브레이킹 볼, 슬라이딩 스텝, 피벗 플레이 등 미국 본토에서 쓰는 용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거의 유일한 해설위원이다. 향후 시즌이 지나고 MBC, KBS 캐스터들은 우리말을 순화해서 중계를 수정하였고 1982년 초창기 때 수정된 용어를 통해서 중계를 했지만 당시 언론이나 칼럼 등은 비난을 약간 하였다고 한다. 즉 30대 젊은 해설위원이 수정된 용어를 해서 뭐라 한 셈.. 발음이 좀 그래서 그렇지 이게 장점이 되는 이유는 쿠세, 퀵 모션 등 용어는 방송에서 영화 감독들이 인터뷰를 하며 '다찌마리를 연출할 때에 여기에 이런 데마이를 걸고 하는 건 정석은 아닙니다만, 요즘 도뿌에서 이런 시도를 하는 작품이 간혹 있어요' 라는 소위 '업계 은어' 를 남발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해설했다 1경기만에 짤린 사람이 바로 김성근. '액션 씬을 연출할 때 사물 너머 오버 더 숄더 샷으로 찍는 건 정석은 아닙니다만 요즘 도입부에서 이런 시도를 하는 작품이 간혹 있어요' 라고 말해주는 게 허구연 정도라는 이야기. 이래저래 까이는 게 많긴 하지만 확실히 정석을 알고 있으며 사용하고 고집한다는 것은 당연히 해설로서 해야 할 일이다. 까놓고 말해 특출난 장점이라고 하긴 그렇고 기본인데 그 기본을 지키는 사람이 허구연 정도라는 게 함정. (...)

직업의 세계 - 일인자 - 야구를 말하다. 야구해설가 허구연_#001
직업의 세계 - 일인자 - 야구를 말하다. 야구해설가 허구연_#002
직업의 세계 - 일인자 - 야구를 말하다. 야구해설가 허구연_#003


또한 기본적인 야구 이론에 대해서도 미국에서 배웠기 때문에 일본 특유의 피칭 이론이나 야구 이론에 대해 부정적인, 의외로 합리적인 (...) 방법론을 제시할 때가 있다. 단적인 예가 자꾸 낮게 낮게만 던지는 한국 투수들의 피칭을 비판하며 구위에 자신이 있는 선수들은 하이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유도하는 시도도 해야 한다고 하거나 삼진을 최대한 기피하고 컨택을 어떻게든 하려는 한국 선수들의 스윙 방법론에 대해 어차피 삼진이나 땅볼 아웃이나 똑같은 아웃 카운트이니 과감하게 방망이를 돌릴 필요가 있다 라고 말하거나. 물론 이것도 기본적인 이야기다. 문제는 기본을 지키는 해설자가 안타깝지만 국내 야구 해설 중에는 허구연 정도 밖에 없다는 거. (...)

또한 환갑이 지난 연세에도[7] 아침부터 서울 용산구 용문동 개인사무실로 출근하여 5대 모니터 메이저리그, 일본프로야구, KBO 리그 등 대부분 국가의 야구를 시청하고, 자신이 직접 외국의 야구 관계자들과 만나면 어려움 없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항상 공부하는 자세와 함께, 자신의 사재를 털어 '허구연 필드'라는 야구장을 건립하는가 하면 후배 야구인들을 지원하는 등 야구에 대한 애정만큼은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매년 KBO 중계 일정이 맞으면 경기 전 홈, 원정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과 만나 선수들의 컨디션 등을 직접 시청자들에게 알려주는 정보 역할을 해준다.

사실 돔드립식샤드립이 재미있어서 해설이 재미있다는 것일지도 모른다.[8]

이 모든 것을 종합해서 허구연이 아직도 인기가 있고 방송계에서 탑급 해설자로 남을 수 있는 이유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야구에 크게 관심은 없지만 류현진 경기나 빅경기 정도는 챙겨보는 수준의 '일반적인 시청자'가 대상이라면 다른 해설자들보다 확실히 낫다는 것이다. 즉, 그 어떤 해설자들보다도 해설자는 야구 관계자이면서 동시에 방송인이라는 점을 잘 안다는 것이다. 매일같이 야구를 보면서 상당한 시간을 투입해서 야구에 대한 지식을 쌓고 더 깊은 정보를 갈구하는 열성팬들에게야 시덥지 않은 '구라'정도로 밖에 안 들리지만, 일상생활에서 야구에 크게 몰입하지 않는 일반적인 시청자 입장에서는 선수 출신의 해설자가 나와서 자신들의 경험과 기술에 기반한 '깊이 있는' 해설을 해봐야 그냥 일반인 대상으로 전문지식과 용어를 동원하는 교수님의 강의처럼 어렵고 지루할 뿐이다. 특히 시청자를 가르치려 하는 투의 해설은 야구에 큰 관심이 없는 일반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그다지 편안하게 들리지 않는다. 게다가 몇 년 전까지 선수생활만 열심히 하다가 은퇴하고 방송에 대한 충분한 준비 없이 해설자를 맡아서 화술, 화법, 표현 등등에서 아직 미숙할 수밖에 없는 최근의 선출 해설자들하고 비교하면 어떻게 하면 이미 방송 관계자로서 원숙의 경지에 도달한 허구연의 물 흐르듯 막힘 없는 화술이 일반 시청자들에게는 훨씬 편하게 들리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일반 시청자들에게는 해설자가 세이버매트릭스에 대한 지식이 있는지 없는지 허구연이 소개하는 메이저리그의 에피소드가 정확한지 아닌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물 흐르듯이 편하게 자신들이 모르는 에피소드와 구라도 적당히 섞어가면서 어렵지 않게 해설하는 허구연의 해설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 일반 시청자들이 야구 중계 시청자들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평소 정규시즌 때 하루 5개 경기의 통합 시청률(잘 쳐줘야 6%)하고 류현진 경기나 WBC, 올림픽, 하다 못해 프리미어 12 허구연 중계가 아니라는 점은 있지만의 4강(약 13%), 결승전 시청률(약 18%)을 비교해봐라. 이른바 빅경기 때는 시청하는 시청자의 최소 절반 이상이 그렇게 야구를 깊게 보지는 않지만 한국 선수 혹은 한국이 이기는 건 보고 싶은 일반 시청자들이다. 이들에게 선출들의 아직 매끄럽지 못한 화법의 해설이나 이순철의 마치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태도의 해설과 허구연의 물 흐르듯이 약 파는 해설 중에 어느 쪽이 편하게 들릴지.

앞서 류현진 중계를 언급한 내용에서 류현진의 경기내용이 부진하면 류현진보다는 동료 선수, 주변 환경 등 남탓만 한다고 비판을 했는데 그것이 바로 야구를 매일같이 보지는 않지만 류현진 경기는 보는 '일반 시청자'들의 심정이며 그들이 듣고 싶어하는 것이다.[9] 비록 경기를 망친 책임이 류현진에게 있더라도 최대한 류현진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해석해줌으로써 일반 시청자들에게 류현진의 패배가 류현진만의 탓이 아니라 주변환경이 도와주지 않는 불가항력적인 상황에 의한 것이며 그러한 난관 속에서 분투하는 영웅으로서의 이미지를 만들고 다음번에는 이기는 경기를 볼 수 있다는 희망을 줘야 시청자들이 다음 경기 때도 TV를 켜고 류현진의 경기를 시청하게 되는 것이다. 제대로 된 해설을 한답시고 타점이 뭔지, 평균자책점이 뭔지도 확실하게 모르는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OPS가 어떻고 WAR이 어떻고 하는 매니아들이나 알만한 내용을 동원하고 그 수준의 해설로만 일관한다면 아무리 류현진이 경기에 나와도 일반 시청자들의 귀는 금방 지치고 결국 그 해설자는 '알 수 없는 소리만 하는 못하는 해설자'로 낙인을 찍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설자가 내용을 정제를 하지 못하고 류현진 쉴드에만 급급하다면 그 해설은 해설이 아니라 내용은 하나도 없이 지루하게 류현진, 류현진 노래만 부르다 시청자에게 거부감만 주는 유치한 응원으로 끝날 위험이 있다. 실제로 오릭스 시절 이대호 경기의 중계가 딱 그 수준이다. 그러나 허구연은 그러한 의도를 능숙한 언변 속에 녹이면서 지루하지 않게 풀어내는 데 통달해 있다. 그리고 이것이 아직도 허구연이 해설자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요인 중 하나다. 대신 야구에 깊이 빠지면 빠져들수록 허구연을 까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야구를 복잡하고 섬세한 스포츠가 아닌 이분법적인 드라마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어찌 보면 전문성과 대중성이라는 프로스포츠 해설자에게 요구되는 두 가지 소양 중 전문성을 희생해서 대중적인 해설을 한다고도 볼 수 있을텐데, 프로스포츠는 '프로'라는 이름 그대로 전문적인 영역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대중의 관심을 자양분으로 삼는 엔터테인먼트인 만큼 전문성보다 대중성을 중시한다고 해서 마냥 비난만 받을 수는 없는 일이기도 하다. [10] 실제로 무릎팍 도사에서 자기는 경기 중계를 할 때 공중파와 케이블 경기 중계 때 대상이 되는 시청자를 구분해서 해설을 하며 공중파 해설 때는 일반시청자들을 의식하여 다소 뻔한 얘기 같아도 최대한 쉬운 내용만 얘기하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김구라 방송 게스트로 나와 몇 시간 동안 쉬지 않고 떠드는데 야구팬들이 3시간이 1시간 같다고 말할 정도로 달변 중의 달변이다.

MBC에서 야구 중계를 할 때마다 함께한 송인득 아나운서와 굉장히 호흡이 잘 맞았다.[11] 1982년 KBO 리그 원년부터 2007년 4월 7일 개막전 중계까지 송인득과 함께했는데, 불과 한 달 후인 2007년 5월 23일 송인득이 간경화에 의한 내출혈로 사망했을 때 임종 장면을 지켜보았다. 임종 2시간 전에도 송인득의 귀에다가 "송인득, 뭐 해? 어서 일어나서 중계하러 가야지, 힘을 내"라며 말했을 정도였다. 추억을 돌이켜보면 당시 스포츠동아 인터뷰를 통해 "좋은 스포츠 아나운서라면 목소리, 열정, 전문성, 그리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데 송인득 아나운서는 이 네 가지를 모두 갖고 있는 보기 드문 사람이었다. 주 종목이었던 야구 외에도 마라톤, 양궁까지 중계했을 정도로 센스가 뛰어났다”고 평했다. 이어서 “경기 노트와 기록지를 정말 옆에 사람이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깨알같이 적었고 이를 다음번 방송에서도 활용했다”고 회상했다. 너무나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탓에 MBC 아나운서실 고인의 책상 위에는 아직도 그가 정리한 경기 노트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평소 허구연 본인은 술, 담배를 멀리하라고 송인득 아나운서에게 누누히 말했다고 무릎팍도사에서 밝힌 바 있다. 송인득이 타계한 후에는 MBC 공중파에서 주요 중계를 할 때마다 한광섭 아나운서와 함께했다. 2013년 류현진이 메이저리그로 진출하고, 한광섭 아나운서가 정년을 앞두자 MBC 지상파 야구 중계에도 메이저리그KBO 리그 공히 한명재 캐스터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12] 이후 김나진 아나운서도 추가.[13]

6. 트리비아[편집]

  • 허구연의 부인은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김소영으로 故 김윤환 고려대학교 명예 교수의 딸이자 현재 노동법 과목을 담당중이다.

  • 온라인 상으로 은근 타 종목에 대해서 배척하는 이미지가 있는데 실제로 보여지는 모습은 그렇지가 않다. 오히려 허구연은 K리그를 비롯해 KBL, V-리그 같은 프로스포츠는 KBO 리그의 동반자지 경쟁 상대가 아니며, 진짜 경쟁해야 될 상대는 영화, 놀이동산 같은 문화컨텐츠 사업이라고 해설 중에 종종 언급한다.[14] 실제로 2016년 12월 3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서울 SK 나이츠의 경기에서 2쿼터 객원해설을 맡으며 농구에 대한 썰을 풀기도 했으며, 한 방송에서 "슈퍼매취도 슈원하고 서울이죠? 졔가 축구 좀 잘 압니다."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그리고 프로 스포츠의 산업화가 중요하다며 조태룡이 단장으로 취임한 강원 FC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말로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 "문화산업에 대항하기 위해선 프로스포츠 종목 전체가 동반 성장해야한다"고 MBC 경영진을 직접 설득해 MBC스포츠+2 채널이 K리그 중계를 편성하게 하도록 만들었다.[15] 허구연이 축구팬들에게 신경을 건드리는 발언을 한번 해서 비난을 받을 일이 있었는데 인프라 가지고 이야기를 할때, 미국이나 일본의 야구환경을 언급하면 되는데, 용인시 사회인야구단이 조기축구회보다 숫자가 많다는 식으로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채 타종목인 축구를 물고 늘어진 적이 있었다.

  • 차범근을 해설가로서 MBC에 추천한 인물이 바로 허구연이다.(!) 차범근 같은 선수 출신이 해설을 해야 잘 한다고 적극적으로 추천했다고 야구캐스트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참고로 차범근과 허구연은 고려대 동기다. 나이는 허구연이 2살 더 많은데 고교 졸업후 1년을 상업은행 야구단에서 뛰다가 특기생으로 71학번으로 고려대에 입학했고 그후 공부를 다시 해서 고려대 법대 72학번이 되었다. 차범근은 1972년 고려대 입학을 했으니 나이는 달라도 72학번 동기다.

  • 1986년 시즌 청보 핀토스 감독에 취임한 후, 김정우 구단주와 신현철 구단주 보좌관, 임완 사장, 박정삼 단장과 같이 모여있던 자리에서 허구연이 김구단주에게 "구단주님, 구단 내에서 저와 사장 중에 누가 더 높은 위치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라고 유권해석을 요구하는 일이 있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허구연은 야알못이나 할까말까 한 큰 실수를 저지른 것이었다. 구단 내 감독의 위치를 알아보자면 먼저 구단주 밑에 사장이 있고, 그 아래에는 프런트 활동을 총괄하는 단장(General Manager)과 선수단을 지휘하는 감독(Field Manager)이 동일선상에 존재한다. 즉 감독은 단장과 동일한 위치에 있는 것이 정설인데 허구연은 착각을 한 건지 아니면 알력다툼에서 밀리지 않으려는 의도였는지 자신의 위치를 사장과 비교하려 든 것이었다. 당시 김정우 구단주는 조용히 웃고 넘어갔지만 어쨌든 이건 허구연으로서는 평생 이불킥 급 실수임에 분명하다(...).

  • 2014년 KBO 특별기획 '야구를 말하다' 어우홍 감독 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부산에서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야구를 워낙 잘 해 보통 3학년 선수들에게만 일본 견학(?)기회가 주어지는데 허구연은 2학년임에도 선발되었다고. 그런데 허구연이 2학년 주제에 리더가 되어서 3학년들을 통솔하고 심지어 일본인 가이드가 이토 히로부미 신사를 관광시키려 하자 앞장서서 그것을 반대하고 어우홍 감독에게 건의해서 결국 이토 히로부미 사당 관광을 취소시켰을 정도로 될성부른 떡잎임을 과시한 바 있었다. 그걸 본 당시 일본의 한 교사가 "한국에 저런 젊은이가 있어서 한국의 미래가 밝다."라고 평했다고 한다.

  • 라이트노벨 나는 린의 띠지에서 허구연 말투를 빌어 광고를 했다. 원작자는 일본인이지만 광고는 국내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 시즌 시작 전부터 해설을 하루 종일 준비하고 결혼식이나 이런데도 축의금만 보내고 안 간다고 한다. 다만 문상의 경우는 꼭 가야 하는 것인데다 밤중에도 갈 수 있으니 간다고 하며, 새벽 2시에도 가봤다고 한다.[16]

  • 인터넷 커뮤니티 흐름에 꽤나 밝은 편인지 자신을 둘러싼 여론이나 드립 등을 상당히 잘 알고 있다. 본인 공식 홈페이지 이름은 허프라닷컴이고, 인스타그램 계정에 붙이는 태그만 봐도 60대 나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깔끔함이 보인다. 인터뷰를 보면 돔드립이나 으린 슨슈들에 대해서도 상당히 잘 알고 있으며, 자기 감독 커리어를 설명하며 원래 이 나이대의 사람들이 알 수 없는 흑역사같은 단어들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인터넷도 꽤 열심히 하는 것 같다. 이 문서를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 어린 선수타령의 원조가 다름 아닌 한일은행 시절 사부인 김응용이다. 그래서 그런지 어린 선수타령이 심하다.

  • 2017 WBC 탈락에 대해 한국 야구 부진에 대하여 경쟁력 부족 탓을 하더니 외국 선수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다가 비난을 많이 듣고 있다. 야구팬들은 외국선수를 더 늘려 경쟁을 더 강화해야지 우물 안 개구리 야구를 그대로 더 늘린다고 부정적인 반응.[18][19]

  • 2011 시즌 때 임태훈을 대놓고 디스하기도 했다.

  • 2018년 9회 심판 양성교육에서 강의로 갔는데 지루한말, 자신의 자랑거리만 말하자 심판교육생들이 좀 셨다가 하자고 했는데 그거에 기분이 나빠져서 강의실을 나갔다고 한다..

6.1. 으린 슨슈[편집]

6.2. 구장 건설 주장[편집]

허구연의 야구 인프라 강조의 정점은 돔 야구장 건설 주장이다. 그러나 돔 구장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야구인들 사이에서 조차도 논란이 많다.[20]

또 일반 국민 가운데서는 야구를 즐기지 않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천문학적인 세금이 투자되는 돔구장 건설을 주구장창 주장하는 허구연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자기돈 아니라고 막 내지르는 무책임한 사람이라는 것. 하지만 어떤 체육시설이든 일부 경기장을 제외하고 짓는 것 자체만으로도 세금낭비이며 현재로 현재진행형인데도 그런데는 관심 없고 돔구장에서만 유독 잣대를 들이대는건 잘못된 행위이다. 그런 논리로 따지면 체육 시설 자체를 짓지 말아야 하며 스포츠 산업에 대해 무지를 드러내는 수준인 것이다.

나무위키도 디도스 공격을 받으면 위험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인뿌라가 중요하다, 돔위키가 필요하다 이말입니다

관련 문서 : 돔드립을 참조.

6.3. 인프라 관련 트리비아[편집]

  • 그렇게 허구연이 간절히 바라던 대한민국 첫 돔구장인 고척돔은 여러 가지 단점도 많았지만 매우 좋게 평가받는다.[21]

  • 유소년 야구팀과 사회인 야구팀들에 대해 상당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선진학교의 경우 중학야구부 창단을 위해 설득하기도 했으며 학교 인근에서 4대강 사업이 진행되는 것을 확인하고 지자체를 설득해 강 인근 공터에다 야구장이 건설 되도록 발품 판적도 있다. 또 폐교 직전의 원동중학교를 위해 이리저리 동분서주하여 야구부를 창단하게끔 도움을 주어 학교를 되살리고 그 지역의 활성화에 도움을 준적도 있다. 그리고 원동중학교는 전국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감동을 주었다. 이후 강민호가 허구연의 주선으로 양산시에 2억을 기부해 "강민호 야구장"을 건립, 원동중+물금고, 사회인 야구 등이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한다. 강민호가 어떤 방법으로 기부할까 고민할 때 도와줬다고 한다.


그 외에 거제도에 사회인 야구장 건설을 위해 지자체를 설득한다든지, 도움이 필요한 사회인 야구대회의 스폰서를 직접 연결해 준다든지 하는 식으로 풀뿌리 야구에 대한 지원이 그 어떤 야구인들보다도 적극적이다. 이런 연유로 여러 병크들에도 불구하고 허구연의 야구 사랑만큼은 안티들도 인정하고 있다. '돔드립', '허프라'라는 놀림을 당하긴 하지만, 적어도 본인은 야구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 진심으로 노력한다는 의미.그러니까 해설자 때려치고 크보 사무총장 하라고 ㅠㅠ 참고로 허구연은 KBO에 경기장 자문 위원으로 위촉되어 있다.

6.4. 미디어 출연[편집]

  • 이사만루2014 KBO의 해설자를 맡았다. 저 게임에서 선수 칭찬하는 게 일품. 유행어도 많이 나온다.(...) 아! 대쓰요! 고마워요 한명재 캐스터가 정수빈보고 '허구연 위원이 참 좋아하시는 아기곰 정수빈 선수가 등장했습니다'라고 깐다 그리고 허구연은 공수주 모두 뛰어난 슨슈라고 맞받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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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해운대에서는 한명재와 함께 까메오 프로야구 해설역으로 나와서 주사를 부리는 설경구를 보며 교육상으로 좋지 않다는 평을 내렸다.

6.5. 저서[편집]

해설자로서의 지식을 바탕으로 야구 해설서들을 여럿 집필하기도 했다. 아래는 그 예시.

  • 홈런과 삼진 사이 - 1992

  • 허구연의 재미있는 야구교실 : 투수편 - 그러나 타자편은 없다. 1994

  • 프로야구 10배로 즐기기(허구연과 함께) - 새로운사람들, 2004년

  • 허구연의 야구 - 새로운사람들, 2008년

  • 허구연의 여성을 위한 야구 교과서 - 북오션, 2012년

  • 허구연의 여성을 위한 야구 설명서 - 북오션, 2015년 : 말 그대로 여성들을 위한 야구 해설서로 야구 용어부터 여자야구 대회까지 다룬 책. 마지막 챕터에 '왜 인프라가 중요한가'란 제목 아래 어김없이(?) 야구 인프라 드립을 집어넣었다.

[1] 학위 논문은 회사법에 관한 것으로, 1981년 「理事會 制度에 관한 硏究(이사회 제도에 관한 연구)」이다.[2] 이 외에 순천향대학교에서 명예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은 사실이 있다.[3] 충남대 로스쿨 교수. 노동법 담당.[4] A를 이야기하면 B 또는 식샤이야기를 통해 보충 설명한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돔 이야기가 나온다.[5] 여담으로 본인은 경상도 토박이지만 전북 쪽에 친척들이 은근히 많다. 허구연의 본관이 확실치는 않지만 허구연의 고향 진주에 김해허씨 집성촌이 있다.[6] 물론 이 얘기는 2015년까지 한정 얘기고 2016년부터는 포털사이트에서 MBC SPORTS+의 화면을 내보내면서 인터넷에서도 메이저리그 중계 중에 허구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7] 연세에 비해 확실히 젊은 외모와는 달리 벌써 2018년 기준 67세의 베테랑[8] 마냥 농담으로만 치부할 수만은 없는 게 (허구연 본인이 의도한건 아닐지언정) 이런 웃기는 요소들을 통해 생긴 허구연 개인에 대한 관심이 야구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괜찮은 스타를 잘 발굴해서 야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려는 허구연의 전략이 아이러니하게도 허구연 본인에게도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사실 허구라의 큰 그림이였던 것이다[9] 국내 메이저리그 팬은 야구라는 스포츠의 가장 높은 수준을 즐기기보다 한국인의 자긍심을 대리 체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훨씬 많은게 사실이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초기 메이저리그의 국내 중계부터 박찬호라는 한 선수에 국가를 투영시키는 국가주의적 접근방식이 지배적이었던 점도 크게 작용한다[10] 스포츠를 보고싶은 사람보다 드라마를 보고싶은 사람이 더 많다면 드라마가 선택되는 것은 수익을 내야하는 방송사 입장에서는 수준이 낮아지더라도 그 시청자 수준에 맞추는게 수익을 높이는 방법일 수 밖에 없다. 다만 같은 경기를 여러 채널에서 여러 해설진이 각자의 색깔로 중계하는 미국과 달리 독점적 중계권을 가진 방송사에서 야구라는 스포츠를 제대로 대변하지 않고 시청률에 급급해 해설 수준을 낮춰버리는게 스포츠 전반의 발전을 위해 옳은 일인지는 따져봐야 할 것이다[11] 송인득 아나운서는 스포츠 캐스터계의 교과서라고 불렸다. 그가 야구를 중계할 때마다 선수/경기 데이터를 일일이 기록해 다녔던 노트는 크보에서도 참고해 갔을 정도였으며, 타계 후 유품으로 MBC 박물관에 남겨졌다. 야구 중계 경력이 많아서 "그림으로 보는 야구 규칙"이라는 저서를 쓰기도 했다. 간경화로 쓰러지기 직전에는 마라톤 대회를 녹화중계했는데, 그가 병상에 있었을 때 방송되어 안타까움을 주었다.[12] 원래 한광섭 캐스터는 배구 전문이라 야구에 맞지 않는다는 말이 있었다.[13] 그러나 김나진은 평가가 영 좋지 않다. 이번 2018 아시안게임에서 출국전 2018년 8월 8일 방송단 워크숍을 통해 iMBC에서 자체 프로를 만들었고 감스트가 만났다. 그도 김나진의 비난을 이미 알고 있는지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 준비가 철저하기 때문에 좋다고 하는데.. [14] 이때 항상 하는 말이 "영화는 천만 관객을 동원하는 데, 야구는 아직 700만, 800만 밖에 되지 않는다."[15] KBS의 경우엔 연맹에게 중계권료를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연맹에서 중계비용을 지원받아 K리그를 중계하고있다[16] 새벽이라도 문상을 빠지지 않는 다는 건 허세가 아니라 진짜다. 직접 목격함.[17] 문제의 이 댓글은 엠스플 중계방송 중에 실제로 소개되었다.[18] 하지만 국내선수 육성을 생각하면 일리있는 말일수도 있다. APBC만 봐도, 국내 1루수 자리를 거의 외국인 선수들과 베테랑들이 나눠먹은 탓에 젊은 1루수는 구자욱(그나마도 본 포지션은 외야수이다.)밖에 없어서 유격수 보던 하주석, 3루수 보던 최원준이 번갈아가면서 1루 수비를 맡았다.[19] 축구와 단순비교는 힘들지만 비슷한 예로 EPL의 경우 타국의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리그 자체는 세계 최고로 거듭났지만 자국 유망주들이 무대에 설 기회를 잃어버리며 국대가 몰락했고, 그 때문에 FA가 부랴부랴 홈 그로운 제도를 만들었다.[20] 돔구장에 회의적인 시각을 가진 야구인들의 주장은 야구는 실외 스포츠이기 때문에 시야가 튼 개방형 야구장에서 해야한다는 원론적인 수준 정도이다.[21] 물론 허구연은 고척돔이 자신이 생각했던 돔구장이 아니라고 한다. 고척돔 경기 중계 때에는 그런 말을 안 하지만.[22] 심지어 대구광역시청 신 청사보다 라팍을 먼저 지은 것을 보고 감명받았다고 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대구광역시청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협소한 청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때문에 시청 본 청사 이외에 수많은 별관을 두고 있고, 최근에는 안동으로 이전해 비어있는 거의 50년 된 경북도청 구청사까지 별관으로 빌려쓰는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