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호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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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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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해럴드 조지프 호건
Harold Joseph Hogan

다른 이름

해피 호건

종족

인간

국적

미국

소속

스타크 산업

등장 영화

아이언맨
아이언맨 2
아이언맨 3
스파이더맨: 홈커밍

담당 배우

존 패브로

해외판 성우

오오니시 타케하루(일본)
오치아이 코지(일본)
박영재(한국)
권창욱(한국, 아이언맨 3 기내더빙)



1. 개요[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해피 호건. 역할을 맡은 배우는 바로 아이언맨 1~2편의 감독인 존 패브로.

2. 작중 행적[편집]

2.1. 아이언맨[편집]

토니 스타크의 운전기사 겸 경호원으로 등장하며 스토리 상의 큰 비중은 없는 그냥 개그 캐릭터로 나온다.

2.2. 아이언맨 2[편집]

2편에서는 쓸데없이 비중이 늘어나 나타샤 로마노프와의 액션 장면 등에서 썰렁한 개그를 보여 준다. 나타샤가 현란한 솜씨를 뽐내며, 해머사의 공장 경비들을 싹 쓸어버리는 동안, 해피는 경비원 한 명과 엎치락뒤치락거리며 싸운다. 긴 싸움 끝에 겨우 한명 때려눕히고는 해냈어요!하고 자랑스럽게 나타샤를 쳐다보지만 나타샤는 이미 경비병들을 싹 쓸어버리고 사라진 상태라 뻘쭘해한다. 참고로 이때 차 안에서 옷 갈아입는 나타샤를 보고 매우 해피했다.

작중에서 토니와 복싱 스파링을 해주는데 어째 얻어맞기만 하고 심지어 나타샤한테는 꺾기 기술에 걸려 K.O.를 당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2.3. 아이언맨 3[편집]

존 패브로 본인이 아이언맨의 감독에서 물러나면서, 해피 호건이라는 캐릭터가 없어지거나 다른 배우로 교체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아이언맨 3에서도 그대로 등장한다. 참고로 패브로는 해피 역뿐만이 아니라 제작책임자(executive producer)로서 영화 제작에도 참여했다.

1999년 스위스 포럼에서 토니와 마야 한센을 경호하는 모습으로 처음 나타난다. 마야가 익스트리미스를 주입한 식물을 만지지 말라고 당부했는데도 식물의 잎을 뜯어서 작은 익스트리미스 폭발을 일으키게 한다. 해피 본인은 Y2K인 줄 알고 깜놀한다.

이후 2013년부터 아이언맨의 경호원이라는 게 말이 안 된다고 해서 운전기사를 그만두고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보안팀장이 되었다. 매사에 꼼꼼하고 깐깐하게 일을 처리하는 듯한데, 해피 호건이 회사에 나타나자 모든 직원이 긴장을 하며 업무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 페퍼가 해피에게 사내 불만율이 3배로 증가했다는 말을 하자 오히려 칭찬으로 듣는데, 본인 말로는 "(사원들을) 확실히 조졌다는 뜻"이라고.

페퍼에게 접근한 킬리언의 부하 사빈이 의심스러워 그를 미행하는데 익스트리미스 폭발에 휩쓸려 중상을 입고, 주위의 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된다. 그나마 호건은 노점상 매대를 이용해서 엄폐했기에 목숨을 건진 것이었다. 그리고 익스트리미스능력자인 사빈이 폭발 속에서도 살아남아서 멀쩡히 재생하고는 유유히 걸어나가는 모습을 본후 기절한다. 인간 자체가 폭탄이라는 정보를 입수하지만 이를 토니에게 알려주지도 못하고 혼수상태에 빠지고만다. 이는 토니 스타크가 만다린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 계기 중 하나가 된다. 해피가 폭발한 익스트리미스의 군번줄을 똑바로 쳐다보고 손으로 가리킨 채로 쓰러져 토니에게 단서를 하나 주는 데는 성공한다. 그리고 후반부에 TV 드라마를[1][2] 볼 수 있을 정도로 의식을 되찾는다. 그리고 간호사의 명찰을 확인하는 것은 덤

2.4. 스파이더맨: 홈커밍[편집]

건강하게 등장하며, 보안 팀장으로 일하며 시빌워 시점에서는 아마도 전투 및 다른 준비를 하고 있었을 토니를 대신하여, 피터를 독일로 데려가고 수트도 전달한 게 밝혀진다. 토니의 말에 의하면 자산운용이사로 승진 시켜 달라고 조르는 중이다. 본편 시점에서는 스타크 타워에서 업스테이트 어벤저스 기지로의 이사를 준비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토니 대신 피터 돌보미 역할을 맡게 된다. 출연 자체는 적지도 많지도 않으나 특유의 좀 고지식한 성격과 태도 + 본인 업무에 치여 사느라 바쁜 탓에 언뜻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해 한창 영웅으로서 인정받고 싶어하는 피터가 무리해서 활동에 나서는 상황을 만든다. 피터가 무리하게 움직임 원인을 제공했단 점에서 작중 상황을 악화시키는 데 일조한 것처럼 보이지만, 잘 생각해보면 그의 행동 자체는 좀 무신경하긴 했으나, 딱히 잘못되진 않았다. 문제는 당사자가 일반인은 커녕 어지간한 슈퍼 히어로도 겪은 적 없을 강렬한 경험을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한껏 기대감에 부푼 혈기 넘치는 10대 청소년 슈퍼히어로라서 그렇지.

피터가 작중 최초로 불법 무기 거래 현장을 급습했다가 벌처와 마주쳤을 때, 토니와의 대화에서 드러나지만 해피는 피터의 문자와 음성 메시지 등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것처럼 보였어도 토니에게 할머니 도와주고 츄러스 얻어먹었다는 사실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모조리 보고를 하고 있었다. 해피는 무시로 일관했으나 토니는 주시하고 있었다는 주장도 있지만 해피가 무슨 스파이도 아니고 정보 은폐를 할 리 없는데다, 귀찮을지언정 피터를 싫어하는것도 아니고 규칙과 일처리를 중시하는 해피의 성격상 정보의 고의누락을 할 이유도 없다. 그리고 해피는 토니가 직접 지명한 연락책인데 멀쩡히 연락책 두고 토니가 따로 정보를 찾아댈 일도 없다. 따로 정보를 찾아댄다면 토니가 해피를 신뢰하지 못한다는 의미인데 이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고, 아이언맨 3에서 해피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던 토니의 행보를 생각하면 말이 안 된다. 결정적으로 페리 사건 때 피터가 배 위에서 기악대 합주중이라고 둘러대자 토니가 한말은 "이상한데. 6주 전에 밴드를 그만뒀다고 해피가 말해줬어" 였다.[3] 해피가 보고했다는 것. 그리고 피터가 그놈의 촉새 기질로 인해 워낙 자주 문자와 음성 메세지를 보내서 해피가 지치게 만들기도 했다.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학력경시대회를 위해 이동할 때도 위치이탈이라고 피터를 거칠게 문책하긴 했으나 이 점도 해피 입장에선 충분히 의심스러운 상황이었다. 우선적으로, 위치추적기는 슈트에 붙어있고, 피터 말대로 학교 행사만을 위해 움직였다면 스파이더맨 슈트를 가져갈 이유가 없다. 거기에 당시 피터는 원거리 통신이긴 하지만 토니에게 직접 벌처 건에 대해 주의를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당연히 해피도 주시하고 있었을 것이다.

사실 작중 대부분의 문제는, 피터가 영웅으로서 인정받고자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혼자 만들고 키운 것이며 해피는 그 피해자에 가깝다. 가족으로 비유하면 피터는 철부지 아들, 토니는 겨우 성장한 초보 아빠, 그리고 해피는 그 사이에 끼어서 난처한 상황에 자주 빠지는 베이비시터(...)에 가깝다.

반농담식이긴 하지만 실제로 몇년간 조용히 숨어 활동하던 범죄집단인 벌처의 불법 무기거래를 목격한 걸 시작으로 증거 수집에 위치추적에 현장급습 등 계속해서 벌처를 자극했고 끝내 최대한 피해왔던 아이언맨과 어벤저스에게까지 존재가 알려지자 더 이상 뒤가 없어진 벌처는 최후의 한탕을 위해 외계 잔해 대신 어벤져스 화물을 노렸다. 어벤져스의 주요 자산을 운송하는 중요한 일인데 명색이 보안담당인 사람이 역반사 패널 하나로 퉁친 점은 좀 깨지만 영화적 허용이라고 봐야 할 듯. 솔직히 해피의 입장에서 보면 설마 도둑이 역반사 패널로 밑에서는 보이지도 않을테고 높은 고도로 빠르게 날아가는 비행기에 달라붙어서 물건을 털 방법이 있겠는가라는 생각은 충분히 할 수 있고 이쪽이 도리어 당연하다. 물론 대미지콘트롤도 이렇게 믿다가 8년이나 털리고도 그 사실도 몰랐지만 해피는 적어도 도착 후에도 물건 체크 안 할 건 아니었고, 해킹당해서 그렇지 운송중에도 정상적으로 가는지 확인하고 있었다. 결정적으로 감히 어벤져스 물건을 털 도둑이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을 것이다.[4][5] 실제로 벌처도 어벤져스의 수송기를 털 생각은 전혀 안 하다가 최후의 방법으로 결정했단 점에서 아주 틀린 생각은 아니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 벌처를 체포하고 화물도 지켜낸 뒤 직접 피터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는데, 이후 업스테이트 본부[6]에서의 행동을 보면 시종일관 무관심한 듯 했으나 피터를 상당히 높게 평가[7]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2008년부터 가지고 있던 반지를 토니에게 주었다 몇 년 동안 가지고 있던겨

2.5. 어벤져스 4[편집]

3. 기타[편집]

존 패브로는 발 킬머가 주연했던 《배트맨 포에버》에서 브루스 웨인의 수행원으로 잠시 나온 적이 있고, 벤 애플렉 주연의 《데어데블》에선 맷 머독의 변호사 친구 포기 넬슨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옛날부터 히어로물과 인연이 있었다는걸 알 수 있다.

[1] 다운튼 애비[2] 레이디 시빌/브랜슨 지지자다. 패브로의 트윗에 의하면 나름 고심해서 선택한 장면이라고 한다.[3] 원문으로는 'that's odd. happy told me you quit band six weeks ago.'[4]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면 차라리 어벤져스나 아이언맨에게 공격을 하는 빌런은 있어도, 몰래 물건을 훔쳐갈 도둑이 존재할 거라곤 생각하기도 힘들다. 공격 해오는 빌런이면 해피의 능력밖이지만 어차피 그 땐 아이언맨과 비전이 나설 테니 또 걱정할 게 아니고.[5] 실제로 2대쇼커가 아이언맨의 어그로를 끌었다는 이유로 때려치겠다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어벤져스 전원의 어그로를 끈다? 뼈도 못 추린다. 군대를 이끄는 로키나 울트론 정도의 탈지구급 규모의 빌런이 아니면 감히 시도할 수 있는게 아니다.[6] 이 때 타고 가는 차량인 신형 아우디 A8이 자율주행이 된다는 광고도 덤으로 나왔다. 이것이 아직까지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나온 마지막 아우디 차량이다.이후 차기작들에서는 일본 자동차현대자동차가 등장한다.[7] 토니는 진짜로 피터에게 신형 슈트를 주고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시키려 했지만 피터가 테스트인 줄 알고끝내 거절하자 해피는 웃으며 착한 애라고 그랬죠? 라고 하는 등 거절할 거라는 걸 어느정도는 짐작했다는 투다.